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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영상 시승기] 750Li를 통해 출시 앞둔 6세대 7시리즈 신기술

    [동영상 시승기] 750Li를 통해 출시 앞둔 6세대 7시리즈 신기술

    시승기
    임재범 2015-06-25 01:12:57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750Li' 시승기 영상 ▶▶ 조영주) 기자님, 지금까지 많은 차를 소개해 주셨는데요.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지금 시점에서 자동차가 가질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은 어디까지 일까요? 전형윤) 제가 생각하기엔 차량 스스로 운전해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기술이 아닐까 싶은데요. 임재범) 맞습니다. 자율주행시스템인데요. 전세계 자동차 브랜드 별로 현재 개발하고 있고요. 어느 정도 완성은 됐지만, 실용화를 위해 준비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자율주행시스템이 잘 이루어질 도로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야 실용화되겠죠. 출발부터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단계까지는 아니더라도 도로상황과 신호등 신호를 받아 알아서 주행하는 정도까지는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조영주) 제가 봤을 땐 그 정도만 되어도 정말 대단한 기능이 아닐까 싶은데요. 직접 보질 못해서 의문이 들긴 하네요. 전형윤) 그럼, 현재 실용화된 최첨단 주행기능은 어디까지인가요? 임재범) 현재 S클래스의 경우 노면을 미리 스캔하면서 안락한 승차감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있고요. 오는 10월에 출시될 신형 7시리즈에는 모션컨트롤과 스스로 주차와 출차하는 기능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조영주) 그러니까 차에 아무도 없는데… 차량이 스스로 주차를 한다는 얘기죠? 임재범) 네. 주차보조장치가 아니라… 차량 혼자서 주차를 하더라고요. 마침 오늘 소개해 드릴 모델이 750Li인데요. 현재 750Li의 첨단 기능을 느껴봤습니다. 전형윤) 어떤 첨단 기능들이 있을지... 기대되는데요. 시승기부터 만나고 와서 계속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750Li'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와~이렇게 보니까 더 놀라운데요. 특히 정연주 아나운서가 함께 하니까...반갑네요. 두 분이 함께 750Li의 럭셔리함을 경험을 하고 오셨네요. 임재범) 네~~ BMW 차량을 오랫동안 운전해오셨던 분이라서 7시리즈의 럭셔리함을 잘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전형윤) 시승하신 750Li도 좋은 건 알겠는데요. 새롭게 출시될 모델에는 최초로 적용되는 기능들이 꽤 많다고 들었어요. 대충 어떤 기능들이 있을까요? 임재범) 앞서 말씀 드린 ‘제스처 컨트롤’과 ‘원격주차기능’이 적용이 됐고요. i시리즈의 노하우를 통해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이 적용됐고요. 스마트 키 자체에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이 됐다고 합니다. 앞 차축에 에어 서스펜션이 들어갔고요. S클래스처럼 전방 노면을 스캔하면서 감쇠력을 조절하는 ‘액티브 컴포트 드라이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팅 패키지, 스카이 라운지 LED 루프 등 최초 적용되는 옵션들이 있다고 하네요. LED전조등에 이어 전조등이 레이저가 적용됐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현재 인증이 안 된 상황이라 적용되려면 인증이 나야겠죠. 조영주) 듣기만 했을 땐... 사실 어떤 장치들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엄청난 장치들일 것 같긴 하네요. 말씀해주신 것 외에도 수많은 최첨단 장치들이 적용될 텐데… 시승기에서 정연주 아나운서의 말처럼 10월이 기다려지는데요. 임재범) 네. 운전자들에게 얼만큼 편하게 적용될지 궁금하고요. 현재까지 최첨단을 자랑하는 S클래스와의 한판 승부가 기대되는 모델이라 할 수 있죠. 전형윤) 그렇군요. 자동차의 ‘진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출시가 되면 ‘오토매거진’에서도 꼭 소개해주시죠~ 조영주)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 김동호 위원장 선정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 김동호 위원장 선정

    시승기
    happyyjb 2015-06-23 18:48:0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몽블랑은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MDLC, Montblanc de la Culture Arts Patronage Award) 한국 수상자로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 한국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7월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한국 수상자로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을 수상하게 된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창설 및 15년간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영화의 장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는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2014년 한국 수상자로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한국,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스페인, 영국, 미국, 스위스, 홍콩 등 총 12개국에서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그 중 스위스의 경우 첫 수상자를 배출한 것이 특징이다.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에게 전달될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Patron of Art Edition)’은 오페라의 아이콘이자 위대한 테너, 예술 후원가였던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기리는 오마주 콘셉트를 담았다. 독일의 몽블랑 문화재단은 92년도부터 매년 한국을 비롯한 10여개국에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노력해온 문화예술 후원자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몽블랑 문화재단 주관 하에 각 국가별 3명의 심사위원과 3명의 수상후보자가 선정되며 각 국가별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문화예술후원자상 수상자들에게는 몽블랑 인터내셔널 아티장 아틀리에에서 특별히 순금으로 제작한 한정 수량의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Patron of Art Edition)’을 비롯해 15,000 유로의 문화예술 후원금이 수여된다. 세계적인 명 지휘자 사이먼 래틀 (Simon Rattle), 이탈리아의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o), 일본의 예술가 요코 오노(Yoko Ono) 등 세계적인 문화예술인이 역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몽블랑 문화재단은 지금까지 3,345,000 유로 이상을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의 상금으로 수여했으며 220건 이상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루츠 베뜨게(Lutz Bethge) 몽블랑 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필기문화에 뿌리를 둔 몽블랑의 브랜드 정체성은 인류의 문화예술이 기록의 역사, 즉 아카이브 형성을 중요시 한 것과 같은 성격을 띈다”면서 “몽블랑은 문화예술후원자상 같은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기록적 발전에 공헌하고 노력해온 이들의 움직임에 감사와 존경을 잊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실방 코스토프(Sylvain Costof) 몽블랑 코리아 지사장 역시 “한국영화의 발전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하나될 수 있도록 공헌해 온 김동호 위원장을 이번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 한국 수상자로 모시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고 말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도심을 질주하는 로드스터 '뉴F800R‘

    [동영상 시승기] 도심을 질주하는 로드스터 '뉴F800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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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5-06-17 13:26:39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F800R 방송영상 ▶▶ http://tvpot.daum.net/v/vb507VHiNHwHN7wI5S7Ow57 조영주) 오늘은 오랜만에 바퀴 두 개 달린 차를 소개해주신다고요? 전형윤) 그러고보니, 스튜디오에 재킷을 입고 등장하셨네요. 임재범) 네. 라이딩 재킷입니다. 오늘 소개할 차량이 모터사이클이기 때문이죠. 조영주) 어떤 모델이에요? 임재범) BMW 모토라드가 내놓은 미들급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인데요. 2015년형으로 외형을 새롭게 변신한 '뉴 F800R‘입니다. 전형윤) 근데, 모터사이클이라고 하면 정말 궁금한 것들이 많은데… 일단 준비하신 영상부터 보고 와서 말씀 나누겠습니다. ▶▶ F800R 방송영상 ▶▶ https://youtu.be/qP8-QFsQieo 조영주) 임기자님의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은데요. 멋진 모습이네요. 잘 봤습니다. 근데, 영상을 보다보니까 모터사이클도 종류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날렵하게 생긴 오토바이만 생각했는데… ㅎㅎㅎ 임재범) 용도에 따라 각양각색의 모터사이클이 있죠. 오프로드용, 달리기 만을 위한 온로드용 등등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전형윤) 저는 모터사이클… 바이크라고도 불리죠. 이런 두 바퀴 차량이면... 위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앞서는데요. 임기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임재범) 막연히 위험한 이동 수단으로 치부되었던 것이 바로 모터사이클이었죠. 개인적으로 전 위험한 이동 수단이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라이더의 마음가짐과 자동차 운전자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죠. 예를 들어, 라이더는 ‘달리는 차들사이로 지나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자체를 하지 말아야되고요. 운전자는 뒤에서 다가오는 모터사이클이 보이면 양보해주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얘깁니다. 위험하지 않고 안전하게 즐긴다면… 아주 빠른 교통수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영주) 그런데... 운전자가 안전하게 타더라도 타인에 의한 사고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지 않을까요? 임재범) 그렇죠. 맞는 말이예요. 그래서~ 2차사고 충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항상 안전장비를 착용해야겠죠. ‘라이딩기어’라고 불리는 안전장구들인데요. 헬멧, 재킷, 팬츠, 글러브, 부츠, 프로텍터 등의 다양한 장르로 갖추고 있습니다. 조영주) 그 안전성을 어떻게 믿을 수가 있죠? 임재범) 모터사이클이 탄생한 이래, 수 천 아니 수 만 명의 라이더가 당한 부상을 토대로 제작이 된 것이 현재의 ‘라이딩기어’라고 보시면 될 텐데요. 미착용 시 통계적으로 가장 많이 부상을 입는 부분은 무릎, 발, 팔꿈치, 얼굴의 순이라고 합니다. 라이딩기어에는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관절 부위에 프로텍터(보호대)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 소재로 날씨에 의한 투습기능과 부상을 방지하는 보호기능을 겸비하고 있죠. 전형윤) 안전용품이라고는 하지만~ 요즘처럼 이렇게 더운 날씨에 모든 장비를 갖춰 입으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임재범) 라이딩기어는 무조건 입니다. 내 몸과 내 가족을 위해선 무조건 갖춰야 될 것이 ‘라이딩기어’이고요. 날씨와 환경에 따라 재킷이 크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주행 시 운전자가 느끼는 바람을 이용해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에어플로우’, 봄, 가을, 겨울에 착용이 가능한 기능성 재킷은 ‘스트리트 가드’라고 하고요. 라이딩기어에 가장 적합한 소재인 가죽재질 제품이 ‘아틀란티스’라고 합니다. 조영주) 근데 저는 재킷을 착용했다 하더라도 충격을 견딜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데요. 전형윤) 그러게요. 모터사이클 레이싱경기를 보면 100㎞ 이상의 속도로 달리다가 아스팔트위로 미끄러져 날아가던데요. 임재범) 좋은 질문인데요. 지금 보여드리는 이 재킷의 경우 ‘다이나텍’이라고 하는 철 재질로, 신축성과 체온조절이 뛰어난 ‘쉘러’라는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접 만져 보시겠어요? (▶▶ MC들, 재킷 만져보면서 느낌 간략히 말씀~~) 임재범) 팔꿈치와 어깨, 척추쪽에 ‘멤브레인’이라는 재질인데요. 방탄소재라고 합니다. 내마모성과 방열성능이 높아서 마찰에 의한 열 전도율을 줄인다고 합니다. 조영주) 라이딩 할 때는 항상 이런 보호장비를 무조건 갖춰 입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임재범) 슬립 했을 경우 마찰력 온도가 290도에서 310도까지 견딜 수 있게끔 설계가 됐기 때문에 마찰에 의한 화상은 안 입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형윤) 등까지 모든 부분에 보호대가 적용되어 있군요. 오늘 마치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된 것 같네요. 조영주) 네, 저도 마찬가지네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시대를 거스르는 폭발력 ‘캐딜락 ATS 쿠페’

    [동영상 시승기] 시대를 거스르는 폭발력 ‘캐딜락 ATS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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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5-06-10 01:06:21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ATS 쿠페 시승기 방송 분 영상 ▶▶▶ 조영주) 2, 3년전부터 외제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외제차 하면 보통 유럽차를 떠올리는 게 보통이었잖아요. 그런데 최근에는 미국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거 같더라고요. 전형윤) 그러니까요. 연비와 내구성으로 유럽차들 인기인데요. 사실 미국차는 기름 많이 먹는다는 이유에서 관심밖이었는데… 최근에 미국차도 변화의 움직임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임재범) 잘 보셨네요. 최근에 국내 수입되는 미국자동차 브랜드도 연비를 고려한 가솔린 하이브리드나 디젤엔진을 장착한 차량들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요즘 대세가 연비 좋은 차이기에 판매량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어서겠죠. 조영주)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대세를 따라가는 거네요. 임재범) 맞습니다. 전형윤) 그럼. 오늘 소개해주실 차량이 연비 좋은 미국차일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임재범) 네~ 미국차는 맞는데요. 기름값 생각하면 고민을 하게 되는 차량이죠. 다운사이징 엔진기술이 적용되면서 배기량은 많이 낮아졌지만, 실연비는 그다지 좋다고 볼 수 없는 차량입니다. 예전보다는 기술력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모든면에서 많이 좋아지긴 했더라고요. 전형윤) 어떤 차량인지 기대가 되는데요. 임재범) 네 오늘 소개해드릴 차는 캐딜락 ATS 쿠페라는 모델인데요. 날카로운 디자인. 엣지가 압권인 차량이죠. 조영주) 아~~ 길에서 몇 번 본거 같아요. 남성미 넘치는 디자인이 던데, 아주 공격적으로 생겼더라고요. 전형윤) 오늘도 시승영상도 기대되는데요. 시승영상 먼저 보시고 계속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ATS 쿠페 시승기 방송 분 영상 ▶▶▶ 조영주) 잘 봤습니다. 쿠페 형태지만… 스포츠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스포츠카라고 하면 존재감 있는 우렁찬 배기음이 있어야 제 맛인데… 배기음이 거의 없다면 이차의 매력이 뭘까요? 전형윤) 그러니까요. 제 스타일이 아니긴 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뽐내기 위해서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차는 다른 스포츠카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잖아요, 다른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요? 임재범) 럭셔리함이겠죠. 미국 브랜드 중에 캐딜락이나 링컨은 대부분 구매고객이 젊은 층보다 어느 정도 어느 정도 연륜이 있는 중년층이 많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영주) 음~~ 이해가 가네요. 여기서 가장 궁금했던 연비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실제 연비는 어느 정도 나오던가요? 임재범) 이번에도 복합적으로 400㎞이상 달려봤는데요. 리터당 7~8㎞정도를 기록하더라고요. 물론, 정속으로 고속주행만 하면 리터당 12㎞이상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자막) 복합연비 9.9㎞/L, 도심 8.6㎞/L, 고속도로 12.3㎞/L 전형윤) ATS 쿠페를 보고 있자니 마치 미래의 자동차를 보는 느낌이었는데요. 이차는 연비보다는 스타일과 힘을 중요시 운전자들이 선택하기에 적당한 모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영주)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의 임재범기자와 함께 새로운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임재범 기자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진정한 럭셔리 고성능 쿠페의 마침표 RC F

    [시승기] 진정한 럭셔리 고성능 쿠페의 마침표 RC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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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yjb 2015-06-08 08:33:0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렉서스의 고성능 쿠페 RC F와 RC350 F Sport로 서킷을 질주했다. 4일 오전 렉서스 브랜드가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렉서스 어메이징 익스피리언스 데이(LEXUS Amazing Experience Day)’를 개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포함해 총 8종의 렉서스 모델로 짜릿한 서킷 질주를 경험했다. 이날 시승모델 중 가장 주목할 차종은 지난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출시를 알린 럭셔리 고성능 쿠페 ‘RC F’다. 브랜드 15주년을 기념해 올해 15대 한정 판매되는 모델로 렉서스 수퍼카 ‘LFA’의 계보를 잇는 고성능 차량이다. 5.0리터 V8 자연흡기 심장과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쉬프트(SPDS, Sport Direct Shift) 변속기와 최적의 궁합을 이루면서 최고출력 473마력(7,100rpm)과 4,800~5600rpm영역에서 53.7㎏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자연흡기 엔진에서 맛볼 수 있는 넉넉한 힘에 넘치는 가속력으로 거침없는 질주를 경험할 수 있었다. 수퍼카로 불려도 어색함이 없을 만큼 불과 4.5초면 속도계는 시속 100㎞/h를 통과해버린다. 드라이빙의 ‘짜릿함’과 시원시원한 ‘즐거움’은 가속페달을 과격할 때와 코너를 공략할 때 느낄 수 있었다. 4,346m의 용인 스피드웨이 특성상 직선 구간보다 오르막과 급코너로 이어진 트랙인 만큼 드라이브의 스킬도 따라줘야 되지만 차량의 성능에 따라 더욱 짜릿한 주행을 경험 할 수 있는 서킷이다. RC F의 외형도 남다르다. 무제 10㎏을 줄이기 위해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재질로 후드와 루프, 리어 스포일러에 적용됐다. 여기에 토요타의 타쿠미(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마감된 19인치 알루미늄 단조 휠로 최적의 주행 안전성과 자세로 완성됐다. 공격적인 외형디자인은 실내공간으로도 파고들었다. 시트커버와 대조를 이루는 실내장식과 탑승자를 거의 완벽하게 고정시키는 알칸타라 가죽 스포츠시트가 팽팽함을 더한다. 완벽한 좌석 분리로 아담하게 짜여진 캡슐 속에 앉은 느낌이다. G센서, 랩 타이머, TVD 토크분배, 연료소비, 크루즈컨트롤, 주행가능거리 등 온갖 정보를 보여주는 계기판은 가슴을 뛰게 만드는 화려함이 있다. 계기판 전체 화면은 에코, 노멀, 스포츠 S, 스포츠 S+의 네가지 주행모드에 따라 달라진다. 와인딩이 이어진 스피드웨이에서도 거칠 것이 없는 RC F의 위력은 ‘토크 벡터링 시스템(TVD, Torque Vectoring Differential)’의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가속페달이 눌린 상태로 진입해도 후륜의 좌우에 전자적으로 토크 구동력을 제어한다. 구동력 배분은 계기판 그래프로 보여준다. RC F의 퍼포먼스는 여유로 뿜어내는 배기음이 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RC F에 적용된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ASC, Active Sound Control)’이 쿼트 캠 V8 엔진소리를 미세하게 조정한다. 3,000rpm에서 낮고 깊은 소리로 이어지다가, 엔진회전수가 올라갈수록 엔진의 기계소리와 뒤섞이면서 흥분을 고조시킨다. 6,000rpm을 넘어가면 무한히 치솟는 듯한 엔진소리로 짜릿함의 진수를 보여준다. RC350 F Sport는 레이싱 쿠페라는 본질적인 스포츠 드라이빙 모델에 F Sport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로 3.5리터 V6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11마력(6,400rpm), 최대토크 38.2㎏m(4,800rpm)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사운드 제너레이터를 통해 가속 중에 중속 범위에서 고속 범위까지 스포티한 엔진음을 구현해 스포티한 달리는 맛을 만들어냈다. F Sport 전용 메쉬타입 스핀들 그릴을 비롯해 알루미늄 페달 및 스커프 플레이트, 천공가죽으로 마감 처리된 스티어링 휠 및 기어 노브, 웨지 메탈 트림, 스포츠 시트 등 F Sport 전용 악세사리가 적용됐다. LFA로부터 계승된 F Sport 전용 애니메이션 방식 미터계와 6인치 슬라이딩 풀컬러 TFT 미터가 채택됐다. 이번 행사는 올 초 렉서스의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이 렉서스의 2020년 중장기 비전 “한국에서 가장존경받는 브랜드”를 실현하기 위한 상품전략으로 밝힌 ‘하이브리드와 퍼포먼스를 통한 와쿠도키(Waku-doki, 가슴 두근거림의 일본어)’를 실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메인 서킷에서 펼쳐지는 ‘렉서스 퍼포먼스 드라이빙’과 슬라럼 구간에서 스티어링 휠 반응성, 코너링, 핸들링 및 브레이크 성능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렉서스 짐카나’ 등으로 구성됨으로써 렉서스만의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였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강대환 이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이사 한국토요타자동차 김성환 차장 이밖에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수퍼카 LFA 전시 등 렉서스 브랜드의 ‘안전 철학’이 반영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15년 간 렉서스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국내 고객들께 렉서스고유의 오모테나시(환대)와 함께 RC F로 대표되는 ‘렉서스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용인=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하이브리드의 정석 ‘올 뉴 스마트 캠리’

    [동영상 시승기] 하이브리드의 정석 ‘올 뉴 스마트 캠리’

    시승기
    임재범 2015-06-02 01:58:38
    [TV리포트(카리포트)]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토요타 올 뉴 스마트 캠리 HV 시승기 VCR ▶▶ 조영주) 지금까지 많은 차량을 소개해주셨는데요. 오늘은 연비도 좋고 조용하기까지 한 친환경 차량을 소개해주신다고요? 임재범) 오늘 소개해 드릴 차는 네~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차량인데요. 어떤 차량인지 두분 혹시 감이 오시나요? 전형윤) 네~ 저 알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인거죠? 임재범) 네~ 맞습니다. 역시 눈치가 빠르네요, 그럼 하이브리드 기술의 정점을 찍고 있는 브랜드라고 하면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전형윤) 요즘은 모든 자동차 회사에서 하이브리드 차가 나오고 있지만, 대표적인 것을 꼽으라면 국내차는 역시 현대차 쏘나타와 그랜저가 있겠고… 수입차 브랜드는 토요타 프리우스나 캠리가 있잖아요. 임재범) 핵심을 잘 캐치 하신 거 같아요~ 오늘 소개해 드릴 차량이 이 두 브랜드 중에 있는데요, 오늘 저는 어떤 차량을 시승해 봤을지 알아 맞혀보세요~ 조영주) 역시 하이브리드 하면 토요타겠죠! 저는 토요타를 선택하겠습니다. 전형윤) 그럼 전 어쩔 수 없이 현대차를 선택해야 되는군요. 이거 맞춘다고 해서 선물을 주시는 건 아니죠? 오늘 소개해 주실 차량은 어떤 차인가요? 임재범) 네. 하이브리드 전용차량인 프리우스로 하이브리드 기술을 세계 최초로 보여준 브랜드죠. 토요타 올 뉴 스마트 캠리 하이브리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전형윤) 역시 캠리 하이브리드 였군요. 저도 토요타를 선택하고 싶었다고요. ㅋㅋ 조영주) 역시 하이브리드 차하면 연비를 빼 놓을 수 없잖아요? 어떻게 연비 측정을 했는지 더 궁금해지는데요. 먼저 시승영상부터 만나보겠습니다. ▶▶ 토요타 올 뉴 스마트 캠리 HV 시승기 VCR ▶▶ 전형윤) 영상 잘 봤습니다. 실제 연비 테스트 하러 가셨지만… 놀러 간 느낌이 드는 건 왜 일까요? 조영주) 그러게요. 그런데, 해운대까지 국도로 돌고 돌아서 600㎞이상 달리신 거 같은데, 그렇게 달리고도 연료게이지는 바늘이 중간에 멈춰있었어요. 서울에 도착해서 주유하신 건가요? 임재범) 아니요. 돌아오는 길은 이차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느껴보기 위해 가속페달에 힘을 좀 줬기 때문에 오히려 연료 소비가 증가했었는데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유를 좀 했습니다. 처음부터 연비 주행을 했다면… 리터당 20㎞는 누구나 쉽게.. 충분히 넘을 수 있을 차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형윤) 캠리 하이브리드가 기자님 말씀처럼 조용하고 연비 좋고 친환경 차량인건 잘 알겠는데, 혹시 아쉬웠던 점은 없었나요? 임재범) 물론 있죠~ 단점 없는 차는 없습니다. 사각지대가 거의 잘 안 보이는 사이드미러가 좀 아쉽더라고요. ‘후측방 경고장치’가 적용됐더라면… 하는 생각을 했고요. 그리고, 블루투스로 전화 통화 중에 내비게이션 음성이 나오면 통화음이 끊기는 현상이 있더라고요. 물론, 시스템 부분을 보완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이긴 하죠. 조영주) 하이브리드 차량을 타게 되면 세금 해택도 받아 볼 수 있다고요? 임재범) 네~ 맞습니다. 올해 말 12월 31일까지 예정되어 있는데요. 개인소비세와 교육세, 취득세, 공채할인까지 모두 공제 해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모두 합하면 약 3백 십만 원 정도 됩니다. 꽤 큰 금액이죠~ 조영주) 정말 그렇네요~ 중형세단의 편안함이 있어서… 장거리 주행에도 좋겠지만, 정체 심한 시내에서 자동차생활이 많은 분들에게 적당한 모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형윤) 장거리 운행을 자주하는 분들이라면 연비도 좋고, 세금 해택도 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영주)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화보)] 질주하는 야생마 ‘올 뉴 머스탱 GT’

    [동영상 시승기(화보)] 질주하는 야생마 ‘올 뉴 머스탱 GT’

    시승기
    임재범 2015-05-26 19:50:44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포드 올 뉴 머스탱 GT 시승영상 ▶▶ 조영주) 오늘은 전통이 깊은 스포츠카를 소개해 주신다고요? 임재범) 네~ 아메리칸 머슬카의 진수를 보여주는 차를 준비했습니다. 전형윤) 아메리칸 머슬카... 뭔지 알 것 같아요. 혹시 머스탱 아닌가요? 임재범) 맞습니다. 역시 머스탱을 아시는군요. 전형윤) 그럼요. ‘머스탱’이라고 하면 ‘젊은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꼭 소유하고 싶은 차’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준비하신 영상이 너무 궁금한데요. 빨리 보여주시죠. 임재범) 네. 그래야죠. 오늘 소개해드릴 머스탱은 최근 6번째로 새롭게 변신한 ‘올 뉴 머스탱(All New Mustang)입니다. 조영주) 남성미가 넘치는 머스탱… 기대되는데요. 시승기 영상이 준비돼 있으니까요. 함께 보시죠~ ▶▶ 포드 올 뉴 머스탱 GT 시승영상 ▶▶ 전형윤) 소유욕이 넘치는 멋진 스포츠카임은 인정 할 수밖에 없는 차량인데… 국내 가격이 좀 많이 높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영주) 그러니깐요. 미국 현지 가격과 국내 판매가격 차이가 상당히 큰데요? 임재범) 미국에서는 같은 모델이 40,115달러라고 현지 사이트에 나오더라고요. 한화로 약 4,375만원이죠.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가격차이가 크더라고요. (국내 판매가격은 2.3L 에코부스트가 4,535만원부터, 5.0L GT가 6,035만원부터) 전형윤) 거의 2천만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는 얘기네요. 준 중형차 한대 가격만큼 더 비싸네요. 조영주) 차량만 보면 멋있어서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미국가격과 비교를 하니깐… 선뜻 결정할 수 없게 될 것 같아요. 배기량이 워낙 높아서... 기름 먹는 건 전혀 의식하지 않아야 될 차라는 거죠? 임재범) 연비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머슬카의 맥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차량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복합연비 7.9km/L, 도심연비 6.6km/L, 고속도로연비 10.4 km/L) 운전의 재미. 펀~ 드라이빙의 맛만 볼 수 있는 차량이죠. 미국 현지에서는 3.7리터, 2.3리터 에코부스트, 5.0리터 GT로 총 3개 모델이 판매되는데요… 국내에서는 2.3리터 에코부스트, 5.0리터 GT 2개 모델입니다. 2.3리터 에코부스트 모델을 추천하고 싶어요. 다운사이징 엔진인데요. 최대출력이 314마력, 44.3kg-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복합연비 10.1km/L, 도심연비 8.8km/L, 고속도로연비 12.4 km/L) 전형윤) 그렇군요. 가격대비 연비는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닌데요. 그래도 머스탱만의 고유의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된 새로운 머스탱인 것 같네요. 조영주) 세대를 달리할수록 야생마의 근육질을 살린 머스탱 중에 머스탱 GT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장소제공:발리오스 승마클럽
  • 한번 사용으로 피부가 예뻐진다~?

    한번 사용으로 피부가 예뻐진다~?

    시승기
    happyyjb 2015-05-22 14:13:0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고가의 에스테틱 숍에서 재생 케어를 받은 듯 한 효과를 이제 집에서 쉽고 편리하게 누려보세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쉽고 빠른 피부 개선/회복 효과를 전달하는 아이뽀 3스텝 올인원 리페어 솔루션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화장품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는 데 목적을 둬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놀라운 피부 변화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수분과 영양 부족으로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 생기 없이 칙칙하고 어두워진 피부 톤, 세월의 흔적과 노화로 늘어진 탄력, 이 모든 피부 고민을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특별한 아이뽀(Ibo) 3스텝 재생 케어 솔루션은 ‘ALL IN ONE’이라 해 하나의 제품에 기능성 (고농축앰플, 마스크시트, 영양, 수분크림)을 모두 담아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효과적인 피부 재생/회복 케어를 가능케 만든 스마트한 상품이다. 부족한 피부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해주고 피부톤을 맑고 투명하게 정화시켜주는 고농축 2중 기능성 (주름, 미백) 1스텝 고농축 앰플. 미백, 주름 개선에 빠른 효과를 전달하고 수퍼 극세사 마스크시트로 늘어진 모공과 피부 탄력까지 잡아주는 2스텝 기능성 극세사 마스크 시트. 현대인들의 부족한 피부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고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철통 보호해주는 72시간 3스텝 영양, 보습크림. 이렇게 세 가지 제품이 하나로 포장돼 쉽고 빠른 케어와 놀라운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스케줄에 쫓기는 바쁜 방송인들도 아이뽀 3스텝 리페어 솔루션을 많이 사용하고, 그 후기를 SNS를 통해 남기고 있다. 또한 국내 식약청 2중 기능성 인증, 미 FDA 등록을 통해 철저한 안전 검사와 품질 검사가 완료돼 임산부는 물론 피부과 시술 후 극도로 예민해진 피부, 트러블 피부 그리고 일반 피부까지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이 가능하다. 지친 피부에 힐링이 필요하다면, 아이뽀 3스텝 올인원 재생 솔루션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듯하다. 22일 아이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아이뽀 마스크 팩’은 피부 재생, 회복 케어에 필수적인 세 가지 요소(기능성 앰플·마스크·크림)가 3스텝 솔루션으로 구성돼 바쁜 현대인들의 지친 피부에 활력을 되찾아주는 기능을 한다. 특히 해당 제품은 기존 고가의 에스테틱숍에서 재생 케어 받아야만 효과를 보던 피부 재생 전문 프로그램을 집에서도 손쉽게 경험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한편 아이뽀 제품은 현재 워커힐 면세점, 제주면세점, 뷰티셀, 명동 올마스크 스토리 등 대형 매장에 입점·판매되고 있으며 중국, 홍콩, 미국, 러시아 등에 수출되는 등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주행성능 강화한 고급세단의 품격 ‘뉴 레전드’

    [동영상 시승기] 주행성능 강화한 고급세단의 품격 ‘뉴 레전드’

    시승기
    임재범 2015-05-19 14:40:15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혼다 뉴 레전드 시승영상 ▶▶ 조영주) 기자님께서 방송 들어오시기 전에 오늘은 전설을 보여주신다고 하셨는데요. 뭐를 보여주신다는 거죠? 전형윤) 역사가 오래됐거나, 아님 입 소문으로만 전해내려 온 자동차를 소개해주신다는 걸까요? 임재범) 전설적인 차. 즉, 역사가 깊은 차량이 많이 있긴 한데요. 오늘은 차량 명이 ‘전설’이라는 모델입니다. 바로 ‘레전드’입니다. 전형윤) 레전드라~ 기대되는데요. 혹시 혼다의 럭셔리 세단 말씀하시는 거 맞죠? 임재범) 네. 맞습니다. 4세대에 이어 최근 5세대를 선보였는데요. 뉴 레전드 얼만큼 바뀌고 업그레이드 됐는지 기대해주시죠. 조영주) 말 그대로 ‘전설’이라는 이름을 가진 럭셔리 세단인데요. 준비하신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얘기 나누겠습니다. ▶▶ 혼다 뉴 레전드 시승영상 ▶▶ 전형윤) 멋진 설명과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요. 영상에서 P-AWS(Precision-All Wheel Steer)를 말씀하셨는데요. 이해가 좀 안 되는데요. 어떤 기술이라는 거죠? 임재범) 혼다자동차가 내놓은 4륜(네바퀴) 정밀 조향 기술로 보시면 되는데요. 각종 주행상황에 따라 뒷 바퀴를 앞 바퀴 조향 움직임처럼 미세한 각도로 움직이는 기술입니다. 브레이킹 시는 뒷바퀴가 서로 안쪽으로 모아지는데요. 스키 탈 때 제동 시 스키 날을 안쪽으로 모으는 작용입니다. 코너를 회전할 때는 회전하는 방향쪽 반대로 뒷 바퀴를 틀어서 코너링 성능을 향상시키게 되고요. 그 만큼 회전반경 또한 짧아지게 되는 거죠. 고속주행 차선 변경할 때는 앞서 말씀드린 코너링 시 와 달리 뒷 타이어 조향 방향이 반대로 움직입니다. 차체가 차선변경을 일자로 하기 때문에 민첩하고 정밀하게 흔들림 없이 부드럽게 안정된 주행성능을 발휘하게 되는 겁니다. 조영주) 신기한 기술이네요. 차체가 길어서 유턴이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저런 원리라면 방향전환에 있어서 아주 깔끔한 주행감을 보여 줄 것 같네요. 임재범) 그렇죠. 맞습니다. 가솔린 심장을 갖고 있어서요. 정숙한데다 안정된 핸들링이 가능하다는 거죠. 다 좋은데 연비 면에서 약간 떨어진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전형윤) 단점도 있었군요. 역시 ‘단점 없는 차는 없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영주) 가솔린 엔진이긴 하지만 엄청난 첨단장치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국내에서 구입 할 수 있는 가격은 어느 정도 인가요? 임재범) (6천 중반대) 6,480만원이라고 하는데요. 비슷한 가격대의 수입차를 살펴보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를 들 수 있죠. 현대차 제네시스와도 경쟁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동급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많은 주행안전 편의장비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가격은 동급 경쟁모델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전형윤) 그렇군요. 첨단 장치들이 있음에도 가격이 저렴하다면 구매자들로부터 상당한 메리트를 가질 수 있겠네요. ‘뉴 레전드’의 인기, 기대해보겠습니다. 조영주)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국내산 100% 실리콘 젖병 마마치 외국인들에서 폭발적인 인기

    국내산 100% 실리콘 젖병 마마치 외국인들에서 폭발적인 인기

    시승기
    임재범 2015-05-18 17:16:20
    [TV리포트=임재범 기자] 고급소재와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100%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진 젖병 ‘마마치’가 국내 면세점 등지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휩쓸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한류열풍과 더불어 지난 5월 초 노동절 연휴기간을 이용해 약 10만명의 ‘요유커’가 한국을 찾았다. 국내 유명 면세점과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고급 실리콘 젖병인 ‘마마치 젖병’을 대량으로 구매해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젖병 세트상품을 구성 판매해 선물용으로 호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중국인들에 대한 면세점 매장 반응에 (주)마마치 관계자는 “요우커들의 기호에 맞는 상품구성으로 보다 합리적인 구매와 자사의 매출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2/4분기 안으로 새로운 세트구성이 출시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마치 젖병은 면세점(오프매장)을 기준으로 매월 약 2억 정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은 꾸준히 상승곡선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마마치 젖병은 기존 플라스틱 젖병과 달리 모든 구성품이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국내는 물론 이미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엄마의 가슴을 닮은 디자인과 100%실리콘으로 만들어져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아기에게 안전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지속적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의 면세점 수요가 늘어 가는 앞으로의 상황과, 한국 유아용품 브랜드 ‘마마치’의 입소문의 파급력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있어, 올 해 ‘마마치’의 면세점 매출은 사상 최대를 기록 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푸조의 새로운 변화,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선 뉴 308

    [시승기] 푸조의 새로운 변화,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선 뉴 308

    시승기
    happyyjb 2015-05-18 09:38:5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4일 오전부터 경기도 가평 아난티 클럽에 자동차기자들이 하나둘씩 모였다. 골프 라운딩이 목적이 아니라 푸조자동차가 최근 야심차게 변경한 뉴 308모델의 파워트레인인 변속기를 경험하기 위한 한불모터스 행사다. 뉴 308해치백과 왜건(SW) 등 총 10대의 차량이 일렬로 시승을 기다리고 있었다. 겉모양은 기존 모습 그대로 틀린그림찾기 수준. 이날 배정받은 차량은 뉴 308SW 1.6모델. 해치백보다는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 부문에서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왜건형태의 뉴 308이다. 시승은 가평과 청평, 양평 일대를 돌아오는 약 80㎞ 국도구간에서 이루어졌다. 아난티클럽을 출발해 북한강 강가도로를 달리고 유명산 와인딩 구간을 경유하고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경로로 직선보다 와인딩구간이 많은 경로다. 바뀐 뉴 308의 변속감과 하체, 핸들링 성능을 느낄 수 있는 시승이었다. 가벼운 발진감으로 출발을 이어간다. 부드럽게 기어 단수를 높혀가는 가속력에 스티어링 휠은 이전 세대보다 작아진 아담한 크기로 간편하고 움직임이 날렵한 핸들링반응이다. 변속충격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는 아니다. 2, 3단까지 기어이동이 빠르게 진행되다가 4단에서부터 약간의 변속감을 표현한다. 뉴 308의 핵심은 기존 1.6리터 직렬 4기통 HDi 디젤심장에 Adblue(요소수) 주입장치를 추가함으로써 1.6 BlueHDi 엔진으로 표기되고, 이로 인해 유로6 환경기준을 만족시키고 아이신제 6단 자동변속기(EAT(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6)와 조합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한불모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에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입자필터)기술을 조합,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였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 시스템은 모든 주행조건에서 작동한다. CO2 배출량은 119g/㎞에 불과하며, 99.9%까지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높였다”고 뉴 308의 친환경성을 말한데 이어 ”뉴 308, 308SW 모델에 Adblue용량은 20리터로 주행거리 2만㎞마다 한번씩 채워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콕핏(i-Cockpit) 시스템이다. 이전 208모델 계기판(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센터페시아는 508에서 봐왔던 심플하고 간결한 모습으로 정돈됐다.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다. 특히 뉴 308, 308 SW 1.6모델에는 다이내믹 스포츠모드가 적용됐다. 변속레버 아래 ‘SPORT’버튼을 2초간 누르면 운전자로 하여금 시각, 청각, 감각을 동시에 자극한다. 계기판의 하얀색 숫자가 붉은색으로 바뀌면서 엔진 순간출력, 토크, 부스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게이지에 표시되고,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튜닝 배기음을 스피커를 통해 귀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엔진반응과 변속이 예민해지면서 달리기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1.4톤(1,425㎏)에 불과한 공차중량을 120마력(3,500rpm)의 최고출력과 1,750rpm에서 뿜어져 나오는 30.6㎏m의 최대토크로 차체를 끄는 힘은 넘치는 수준이다. 이전 MCP변속기에서 느낄 수 없었던 푸조자동차의 새로운 모습으로 받아들여진다. 달라진 변속기 하나에 308이 다시 봐진다. 국내에서 공인 복합연비는 16.2㎞/L다. 도심은 15.1㎞/L, 고속도로는 17.8㎞/L로 인증 받았다. 53리터크기의 연료탱크용량을 감안하면 고속도로 기준으로 943.4㎞를 달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실제로 고속도로를 정속으로 달리면 리터당 20㎞도 달릴 수 있어 한번 주유로 서울-부산 왕복이 가능한 수준이다. SW(왜건형)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파노라마 루프는 이차의 자랑거리다. 1.69㎡ 넓이로 천장이 통유리로 훤하게 뚫려있어 개방감은 최고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후방 카메라·센서, 스마트키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지능형 크랙션컨트롤, 오토라이트, 레인센서 등 더해지면서 운전자의 편의사양이 한층 높아졌다. 트렁크 용량은 해치백 모델보다 190리터가 더 넓은 660리터다.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775 리터까지 공간이 트인다는 점에서 최근 늘어나는 아웃도어 활동에 적당한 패밀리카로 손색이 없는 활용성을 갖췄다. 한편, 뉴 308은 지난해 제네바모터쇼를 시작으로 스위스,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등 유럽 국가에서 잇따라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에 선정이 되기도 했다. 이날 시승한 뉴 308SW 1.6 BlueHDi는 알뤼르(Allure) 한 가지 트림으로 국내판매되며, 가격은 3,390만원(VAT포함)이다. 해치백 모델인 뉴 308 1.6 BlueHDi는 악티브(Active), 알뤼르(Allure) 두 가지 트림으로 각각 2,950만원과 3,190만원이다. 가평=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우리 미니(MINI)가 달라졌어요?

    [시승기] 우리 미니(MINI)가 달라졌어요?

    시승기
    happyyjb 2015-05-12 15:27:0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미니(MINI)만의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과 개성으로 끊임없는 변화을 시도하고 있는 작은차 브랜드 MINI다. 시승한 모델은 문짝 2개를 추가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인 5도어(door) 미니 쿠퍼SD다. ▶▶ 미니 쿠퍼 5도어 시승영상 ▶▶ 반세기이상 55년의 브랜드 역사를 가진 MINI는 ‘작다’라는 표현으로 미니카를 소개해왔다. MINI의 SUV모델인 컨트리맨이 출시되면서부터 ‘작은 차’라는 말보다 ‘깜찍하고 귀여운 차’로 개념을 달리하고 있다. 미니 5도어는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미니의 오리지널 모델인 3도어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공간 활용성까지 갖춘 미니를 내 놓으면서 새로운 미니를 보여주고 있는 모델이다. 좁은 뒷좌석에 앉기 위해선 앞 좌석을 접고 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2열공간과 트렁크가 작은 ‘3도어 해치백’은 막상 미니를 선택함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어 왔었다. 미니 쿠퍼SD 5도어는 문짝수가 늘어난 만큼 차체 크기도 커졌다.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 대비 72㎜ 더 늘어났다. 차체길이는 161㎜ 길어졌고, 높이는 11㎜ 높아졌다. 차체가 부풀어진 만큼 실내는 넓어졌다. 뒷좌석 탑승자의 무릎공간이 37㎜ 넓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좁기는 마찬가지다.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기는 크게 불편함이 없지만 장거리 이동은 피하는 게 좋을 듯 싶다. 4인 가족기준으로 뒷자리는 성인보다 소인(어린이)을 위한 자리다. 트렁크 용량은 67리터 증가된 278리터로 기존 모델보다 30%가량 용량이 늘어났다. 뒷좌석 등받이를 6:4의 비율로 접어 최대 941리터까지 적재공간 확장이 가능해 캠핑장비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차의 얼굴은 커다란 크롬 띠로 그릴과 전조등을 두르고 있다. 개구리가 연상되는 전조등은 뚜렷한 라인으로 한층 고급스런 모습이다. LED로 앞을 밝히는 전조등과 눈썹모양의 LED 주간 주행등이 시선을 끈다. 실내는 크고 작은 원으로 기존 모습 그대로의 틀을 유지하면서 각종 편의장치들로 운전자를 돕는다. 센터페시아 전체를 삼킬듯한 큼지막한 원 안에 적용됐던 아날로그 속도계는 운전석으로 옮겨 졌다. 대신 그 자리에는 8.8인치 디스플레이를 품으면서 AV시스템과 전화, 차량정보 등으로 깔끔하게 배치됐다. 삽입했던 미니키도 이젠 스마트 기능이 적용됐다. 시동버튼은 센터페시아 하단에 항공기 감성을 살려 터치감을 강조한다. 오목조목 나열된 버튼디자인에서부터 재미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 미니 쿠퍼 5도어 시승기 ▶▶ 디젤엔진을 얹었지만 가솔린엔진의 감성과 퍼포먼스를 만들어낸 쿠퍼SD다. 이차의 심장은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엔진이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6.7㎏m, 제로백 가속성능은 7.3초며, 안전최고속도는 223㎞/h까지 달릴 수 있을 만큼 작고 덤직하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7.6㎞(고속 19.1㎞/L, 도심 16.5㎞/L)다. 시승기간 동안 고속도로와 출퇴근 정체구간까지 총 450㎞ 거리를 달렸을 때 트립컴퓨터에 표시된 평균연비는 14~15㎞/L 수준으로 표시됐다. 엔진의 초기 소음과 진동은 디젤차다. 다만 부드러운 가속으로 60㎞/h 이상으로 넘어가면서 디젤엔진을 잊을 만큼 정숙하다. 미니 쿠퍼S(가솔린)처럼 속도감과 치고 나가는 힘을 그대로 표현해냈다. 무게중심을 낮춰 고속주행뿐만이 아니라 와인딩 구간에서도 안정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오르막길을 치고 나가는 모습은 영락없는 디젤차다. 시원시원한 가속성능을 보여줬다. 노면 질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흡수력은 기존보다 좋아졌다. 겉보기와 달리 미니도 시대와 유행을 따라 첨단 주행편의 장치들이 적용됐다. 커넥티드(Connected)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많은 옵션들은 기존 BMW 차종들에 적용됐던 사양들을 고스란히 미니모델에 옮겨놨다. 엔진 반응도 조정이 가능하다. 운전자의 의도와 도로상황에 따라 차량의 주행성능을 조절할 수 있는 드라이빙 모드가 기본 적용됐다. 평상시에는 미드(MID) 모드, 편안하고 경제적인 주행이 필요할 때는 그린(GREEN),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기고 싶을 땐 가속페달 반응을 예민하게 스포츠(SPORT) 모드로 선택이 가능하다. 시승한 미니 쿠퍼SD 5도어는 최고급형으로 4490만원이다. 국내시장에는 6가지 모델로 나눠 3090~4490만원까지 구분 짓는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매력만점! 인기만점! ‘미니 쿠퍼SD 5도어’

    [동영상 시승기] 매력만점! 인기만점! ‘미니 쿠퍼SD 5도어’

    시승기
    임재범 2015-05-12 15:18:12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미니 쿠퍼 5도어 시승영상 ▶▶ 조영주) 요즘 SUV가 인기를 끌면서 길거리에서도 몸집이 큰 차량이 많던데요. ‘오토매거진’에서도 한동안 외관이 큰 차량 위주로 소개해드렸던 것 같아요. 오늘도 혹시 큰 차 인가요? 임재범) 오늘 소개해 드릴 차량은 좀 다릅니다. 작다는 단어로 표현되는 차량입니다. 혹시 아시겠어요? 전형윤) 전 감이 오는데요. MINI브랜드의 미니 쿠퍼가 아닐까 싶은데요. 임재범) 네~ 맞습니다. 오늘은 미니 쿠퍼 SD 5도어 모델을 소개해 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조영주) 이름에 ‘D’가 붙어서 디젤 모델 같은데요. 5도어라면… 문이 다섯 개라는 얘기죠? 임재범) 네 맞습니다. 전형윤) 그런데 컨트리맨의 경우도 5도어 잖아요? 임재범) 그렇습니다. 컨트리맨은 SUV에 속하고요. MINI 정통은 3도어 미니 쿠퍼죠. 그래서 ‘좁다’라는 단점을 갖고 있었는데요. 5도어 출시를 통해 뒷자리에 편하게 탈수 있고 보다 넓어진 차량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죠. 조영주) 예뻐서 저도 궁금했던 차량인데요. 준비된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다시 얘기 나눠볼게요. ▶▶ 미니 쿠퍼 5도어 시승기 ▶▶ 전형윤) 잘 봤습니다. 5도어라는 점은 확실히 알겠는데요. 디젤엔진이라면 연비가 그만큼 좋다는 얘기죠? 임재범)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7.6㎞이고요. (고속 19.1㎞/L, 도심 16.5㎞/L) 실제 복합적으로 달려보면 14~15㎞/L를 기록하더라고요. 하지만 시속 100㎞로 고속으로 정속 주행해보면 실시간 연비는 20㎞/L를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더군요. 조영주) 미니 가솔린엔진 모델과 실제 연비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들었는데요. 기자님이 보시기 엔 어떠시던가요? 임재범) 디젤엔진의 장점으로 높은 연비를 꼽을 수 있는데요. 미니는 솔직히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저의 경우 MINI는 디젤보다 가솔린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일단 유로6로 환경기준을 만족한다고는 하지만 초 미세먼지는 막을 수가 없겠죠. 또, 디젤엔진만의 진동과 소음도 감수 해야 될 부분입니다. 친환경적인 면에서 가솔린 모델을 추천하고 싶네요. 조영주) 그렇군요. 아무래도 최근 화두가 자동차도 그렇고... ‘친환경’이다 보니 기자님도 친환경 차량을 추천해주시는군요. 그런데 5도어가 출시되고 길에서 유난히 이 미니 쿠퍼를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인기가 좋은 거죠? 임재범) 최근 카셰어링 이라고 출퇴근 시간이나 원하는 시간에 저렴하게 차량을 빌려 쓰는 서비스 있잖아요. 이 미니 쿠퍼 5도어가 카셰어링 부문 1위라고 하더라고요. 전형윤) 그렇군요. 아무래도 독보적인 유니크한 외관에 스펙도 만만치 않아서 탐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덕분에 오늘 좋은 정보 얻었습니다. 조영주)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두 얼굴의 괴물 New Touareg

    [시승기] 두 얼굴의 괴물 New Touareg

    시승기
    happyyjb 2015-05-11 16:54:0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보잉 747, 다카르 랠리,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이란 단어만으로 생각나는 차량이 있다. 폭스바겐 투아렉(Volkswagen Touareg)이다. 전천후 럭셔리 SUV, 오프로드의 강자라는 수식어가 따른다. ◀◀◀ Volkswagen New Touareg broadcasting VOD ▶▶▶ 2006년 11월 영국 런던에서 남서쪽으로 약 64km 떨어진 던스폴드(Dunsfold) 비행장 활주로에서 무게 155톤에 달하는 보잉 747을 폭스바겐 투아렉이 견인하는 이벤트를 보였었다. 완주조차 힘들어 지옥의 랠리로 불리는 다카르랠리에서 2009년부터 참가해 3년연속 우승했던 모델이다. 신형 투아렉이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된 건 지난 1월이다. 투아렉은 2002년 1세대 모델이 최초 출시되면서 국내 수입 SUV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럭셔리 대형 SUV다. 형제인 아우디 Q7, 포르쉐 카이엔과 프레임을 공유하며 유럽산 대형 SUV에 대한 입지를 확고히 다진 모델이다. 신형 투아렉 외관은 최초 모델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2011년 2세대로 재 탄생하며 평범한 외모에 개성있는 얼굴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되면서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됐다. 범퍼 위아래 흡입구에 가로 크롬라인으로 엣지를 더하면서 좀더 강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직사각형으로 바뀐 전조등 속에는 LED 주간주행등이 더해지면서 얼굴이 전체적으로 화려해졌다. 옆모습은 딱 골프를 부풀린듯한 형태다. 275 45R/20인치 타이어가 작게 보일 정도로 덩치는 거구다. 전장이 4,801㎜, 전폭 1,940㎜, 전고 1,709㎜로 아주 길지는 않지만 넓고 높은 형태다. 뒷모습은 폭스바겐이 최근 만들어가는 테일램프 디자인을 갖춰가는 디자인이다. 실내는 기존 폭스바겐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짜임새있는 버튼 디자인과 블랙 하이그로시를 더하면서 한층 고급스럽다. 데시보드 가운데에 8인치 터치모니터를 통해 한글이 지원되는 한국형 RNS85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전보다 편의성을 휠씬 높혔다. 특히, 천장을 가득 채운 파노라마 썬루프를 통한 하늘은 시원한 개방감으로 실내분위기를 연출한다. 시트 착좌감도 편하다. 2.9미터(2,893㎜)에 육박하는 휠베이스(축간거리)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만들어냈고, 장신의 성인도 여유있는 실내공간이다. 기본 580리터의 트렁크 용량에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1,642리터로 늘어난다. 몸무게(공차중량)는 엄청나다. 2.4톤(2,380㎏)에 육박하지만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1,750~2,250rpm의 낮은 저속영역에서부터 56.1㎏m의 최대토크로 묵직~하게 밀어붙인다. 가속감만으로는 2톤이 넘는 무게라는걸 쉽게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움직임이 가볍다. 4,000~4,400rpm에서 245마력의 최고출력을 경험할 수 있다. V형 6기통 3.0리터 직분사 디젤엔진에 터보차처가 더해진 심장이다. 여덟단계로 나눠놓은 8단 팁트로닉 변속기와 궁합을 이루고 있다. 최고속도는 시속 220㎞까지 올릴 수 있고, 제로백 가속성능은 7.6초다. 무게와 덩치로 효율성도 뽑아냈다. 타력주행으로 알려진 코스팅 기능이다. 고속주행에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기어와 동력계통이 분리되면서 공회전 상태로 바람 저항만 받으며 달리게 된다.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주행을 원한다면 S모드로 변경하면 된다. 순간 변속시점이 늘어짐과 동시에 달리기 성능에 적당한 수준으로 동력계동이 바뀐다. 이밖에 스타트-스톱기능과 에너지회생기능이 더해지면서 인증 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0.9㎞다. (도심 9.9㎞/L, 고속 12.3㎞/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85g입니다. 이전모델대비 20%가까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유로5 환경기준에 만족하는 수준이다. 유로6를 만족하는 차량이 곧 출시되겠지만 어느 정도 현재 공인연비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 Volkswagen New Touareg broadcasting VOD ▶▶▶ 온로드에서 신형 투아렉은 고성능 럭셔리 세단이 부럽지 않을 편안함과 정숙성을 보여줬다. ‘Off Road’모드로 다이얼을 돌리고 키(차체높이)를 30㎝ 키웠다. 앞 접근 뒤 이탈각은 모두 30도로 웬만한 경사도 모두 오르내릴 수 있을 정도로 앞뒤 오버행이 짧다. 오프로드용으로 적당한 차체구조에 디자인이다. 온로드를 달릴 때와 전혀 다른 오프로더로 변신한다. ‘오프로드의 강자’란 단어를 왜 투어렉에 사용하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일반차량들은 엄두도 못 낼 숲길과 돌길, 바위길을 달렸다. 한마디로 ‘두 얼굴의 괴물’이다. 신형 투아렉은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오가며 길이 아닌 길을 개척하며 달릴 수 있는 차, 그러면서도 럭셔리함을 잃지 않는 럭셔리 스포츠 SUV다. 9,750만원에 판매되는 R-라인 모델에는 패들 시프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지만, 시승한 8,670만원인 프리미엄에는 제외되는 옵션이다. 일반모델은 7,720만원부터 시작된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한번 주유로 1천㎞는 거뜬. 친환경차 캠리 하이브리드의 놀라운 성능

    한번 주유로 1천㎞는 거뜬. 친환경차 캠리 하이브리드의 놀라운 성능

    시승기
    happyyjb 2015-05-11 03:35:3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조용하고 연비 좋기로 소문난 토요타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 하이브리드(2015 All New Smart Camry, 이하 캠리HV)’에 몸을 얹었다. 고속도로와 국도를 따라 총 600㎞를 달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여정으로 캠리 HV만의 고연비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고속도로를 비롯해 국도 와인딩 로드, 에메랄드 빛 청정 바다 해변의 아름다운 드라이빙 로드를 탐색했다. 새벽녘 기운을 안으며 서울시내를 뚫고, 정숙하고 포근한 캠리HV로 중부고속도로에 올렸다. 이전모델과 비교해 확연히 조용하고 차분해졌다. 노면을 타고 올라오는 바닥소음과 창문 너무 풍절음이 철저히 차단된 느낌이다. 특히, 교각 연결부위를 지날 때와 불규칙한 시멘트 바닥에서 올라오는 거친 소음을 일부 차단해 한결 정숙하고 부드럽다. 이는 부분변경(마이너체인지) 모델이지만 2천개 이상의 부품을 바꾸고 재설계함으로써 풀 체인지로 봐 질 만큼 새롭게 디자인 됐기 때문이다. 캠리 HV는 엣킨슨사이클 기술 방식의 2.5리터 가솔린 심장(158마력/5700rpm)에 전기모터(143마력/4500rpm)를 더해 203마력의 힘(시스템 총 출력)을 발휘한다. CVT(무단변속기)와 궁합을 이루어 최대토크는 21.6㎏m다. 규정속도 110㎞/h 고속도로에서의 타력주행은 엔진이 멈춘 EV(전기모터)모드 상태로 쓸데없이 기름을 사용하지 않았다. 토요타 하이브리드 심장은 엔진 구동력이 필요할 때와 필요하지 않을 때를 정확히 구분지어 피스톤을 알차게 움직여준다. 이날 서울을 출발해 안동과 영덕, 포항, 경주를 경유해 부산 해운대까지 계기판에 기록된 연비는 리터당 18.2㎞를 기록했다. 계기판상 연료게이지 바늘은 가운데를 가리켰다. 캠리 HV의 효율성을 이해라고 주행한다면 한번 주유로 서울-부산 왕복뿐만 아니라 1200㎞도 거뜬히 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빡빡한 일정에 연비 수치를 올리기 위한 주행은 접어두고, 도로와 주행 상황에 맞게 달렸다. 높은 연비를 기록하기는 어려운 경로구간이었다. 오르막이 많은 중앙고속도로와 언덕에 커브길로 핸들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안동에서 영덕구간 국도를 비롯해 영해-영덕 해변도로를 친환경차 캠리 HV로 바닷바람을 갈랐다. 두 개의 심장을 가진 하이브리드 차량 특성상 일정하게 밀어붙이는 전기모터의 묵직한 힘과 연료효율성을 높인 무단변속기만의 균일한 가속력으로 속도계바늘을 높이는 토요타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16.4㎞/L(도심 17.1㎞/L, 고속도로 15.7㎞/L). 인증 받은 수치처럼 여느 모델들과 달리 도심구간에서 최고 연비를 보이는 토요타 하이브리드다. 이는 전기모터만으로 최고 시속 40㎞의 속도로 최대 4㎞까지 주행할 수 있는데다 주행상황에 따라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2g/㎞으로 친환경에 미세먼지는 발생하지 않는다. 최근 디젤자동차 친환경기준이 유로6까지 높아지긴 했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달랐다. 환경부(NEIR)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인천소재) 교통환경연구소에서 제작차 인증실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박용희 공업연구관은 “유로6 배출가스 규제가 디젤차의 유해 물질 배출량을 가솔린차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지만 여전히 불안한 측면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어 “디젤차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대표적인 유해 물질은 질소산화물(NOx)과 미세먼지(PM)다. 환경 규제치가 강화되면서 눈에 띄게 매연이 많이 줄어 들었지만 가장 심각한 유해물질이고 인체에 치명적인 질소산화물과 특히 미세먼지 가운데 100nm 이하의 극(초)미세입자는 전혀 줄어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는 우리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국립환경연구원이 2013년 발표한 보고서 ‘경유자동차 입자상 물질의 이론과 저감원리에 대한 이해’를 살펴보면 “경유엔진에서 배출되는 입자는 크기가 대부분 1µm 이하이므로 이러한 입자들이 넓은 표면적을 가지고 있어 발암성, 돌연변이성을 가진 물질과 쉽게 흡착된다”고 분석했다. 초미세먼지가 치명적인 유해물질들을 인체에 실어나르는 역할을 하는 셈이고 그래서 섬뜩하고 무섭다는 얘기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초미세먼지는 인체의 아주 깊숙한 곳까지 침투한다. 비강이나 인두(입과 코)를 통해 폐의 일부인 폐포까지 들어와 쌓이면서 천식 등을 포함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어린이나 노약자 또는 호흡기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조기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보고서의 주장이다. 이는 경유자동차가 미래 친환경자동차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얘기다. 공차중량 1625㎏에 성인 2명이 탑승하고도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넘치는 힘에 정숙한 주행과 높은 효율을 보여줬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측은 “엔진성능은 그대로 유지됐다. 기존모델보다 차체무게는 늘어났지만 에어로다이내믹(공력)과 타이어 저항을 고려하고 설계해 기존모델과 동일한 복합연비를 기록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캠리 HV는 토요타 패밀리 룩을 이루며 공격적인 스타일의 범퍼와 그릴디자인에 세로형 LED 주간주행등이 역동적이고 강렬함을 강조한다. 이전 모델보다 길이는 45㎜가 더 길어졌고, 전륜과 후륜의 트레드가 10㎜ 넓어져 저중심의 와이드하고 역동적인 자세로 더욱 당당해졌다. 차분함 속에 고급스런 디자인에 보다 쾌적한 실내분위기를 연출한다. 대시보드 전면의 꼼꼼한 스티치와 인테리어 곳곳에 적용된 새틴 크롬이 모던하면서도 고급감으로 포인트를 줬다. 센터페시아의 7인치 터치패널 양쪽으로 큼직하게 배치된 여섯 개 버튼의 의도가 궁금하기도 했지만 버튼 크기로 인해 잘못 누를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운전석 시트에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센터페시아를 비롯한 주행 중 버튼작동이 가능해 조작성이 향상됐다. 계기판 중심에는 4.2인치 TFT LCD디스플레이를 통해 주행 중 차량의 차량의 전반적인 기능인 오디오, 내비게이션, 경고, 커뮤니케이션 정보(TPMS) 등을 표시한다. 이는 고장력 강판과 경량, 스팟용접을 늘려 차체강성 강화와 루프·필러·도어프레임의 폼을 최적화하고 유리와 실사이의 실링 성능을 향상, 카펫을 비롯한 소음차단 흡음제를 사용한데 있다. 핸들링이 부드러워짐으로 인해 조종안정성이 높아졌고 승차감까지 개선됨을 느낄 수 있었다. 속도가 높아질수록 차분하고 안정된 변화된 주행성능을 보였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뉴 캠리는 세계에서 캠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캠리의 본고장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며, 미국시장에서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V6 3.5 가솔린 XLE 총 3가지가 수입판매 된다. 가격은 각각 3390만원, 4300만원, 4330만원이다. (VAT포함) 부산=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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