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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생생한 합격 노하우를 담은 ‘tbs 결정적 코치5’ 출간

    [신간] 생생한 합격 노하우를 담은 ‘tbs 결정적 코치5’ 출간

    시승기
    임재범 2016-04-01 15:04:57
    2017학년도 수시, 스타 강사의 합격 분석! 생생한 합격 노하우를 담은 ‘tbs 결정적 코치5’ 출간 [TV리포트=임재범 기자] tbs에서 심혈을 기울인 공교육 살리기 프로젝트, 국내 유일의 맞춤형 대입컨설팅 프로그램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 그 생생한 기록을 고스란히 담았다. 매년 수시전형의 증가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충분히 알고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학생부 관리가 점차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내신관리를 통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현 입시 제도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길잡이 를 출간했다. 2012년 첫 출간한 에 이어 올 해로 다섯 번째 출간하는 는 1권, 2권 등 총 5권으로 구성했다. 2015년 방송 된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 144명 상담학생 중 91명 합격! 수시 합격률 63%을 자랑하는 합격생들의 생생한 합격비결과 서령고 진로진학교사 최진규 선생님의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에서부터 자기소개서 준비까지 학생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워크북으로 구성,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것이다. 18인의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 선생님 (조효완, 안연근, 유석용, 최진규, 이정형, 정제원, 윤상형, 정주원, 김영주, 서상원, 김호성, 김명엽, 안성환, 백승한, 오종운, 조미정, 이치우, 하귀성)이 합격생의 교과와 비교과를 분석하고 입시전문가가 바라보는 합격의 비결과 전형 변화에 따른 2017 대입 전략을 제시하는 등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작업이 되었다. 선배 합격생들의 수기를 통해 생생한 합격 비결을 제시함으로 같은 전형으로 목표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준다.의 tbs 인세는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는 국내 최고 입시전문가의 분석으로 수준 높은 1:1 맞춤형 대입 컨설팅과 달라지는 입시에 발 빠른 대입 정보 제공은 물론 더 많은 시민들에게 대입정보를 제공하고자 매년 6회 대학입시정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학교 밖 청소년, 만학도를 위해 'tbs 찾아가는 진학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기부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도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한 오프라인 설명회를 통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 할 것이며 tbs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 결정적 코치5'의 도서 구입은 인터넷 서점 및 전국 대형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happyyjb@tvreport.co.kr
  • 오는 4월 4일, tbsTV 2016년 프로그램 봄 개편

    오는 4월 4일, tbsTV 2016년 프로그램 봄 개편

    시승기
    임재범 2016-04-01 14:56:20
    시민의 방송 tbsTV가 따뜻한 봄을 맞아 산뜻하고 시민 친화적인 프로그램들을 오는 4월 4일부터 선보인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시민의 방송 tbsTV가 따뜻한 봄을 맞아 산뜻하고 시민 친화적인 프로그램들을 오는 4월 4일부터 선보인다. 먼저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순천향대 교수)과 tbs 아나운서 정연주가 진행자로 나선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 를 선보인다. 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외된 뮤지컬과 연극, 콘서트를 위주로 다양한 공연문화의 ‘현재’와 그 ‘흐름’을 조명하여 좀 더 대중 친화적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특정 장르에 편중하지 않고 단순 정보 전달 형식을 탈피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는 오는 4월 7일(목) 오후 1시 30분 뮤지컬 이야기와 연극 의 명품 배우 박철민의 인터뷰로 시청자들과 처음 만나게 된다. 시민의 방송 tbsTV가 따뜻한 봄을 맞아 산뜻하고 시민 친화적인 프로그램들을 오는 4월 4일부터 선보인다. 또한 우리 주위 따뜻한 사연을 품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간다. 은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훈훈한 인간미를 풍기며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전해줄 고품격 HD 프로그램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아름다운 영상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2016년 tbs의 K리그 명품 중계는 올해도 계속된다! 서울·수도권 대표 공익방송인 tbs 교통방송과 서울연고구단인 FC서울이 축구를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한다는 뜻을 모아 올해도 어김없이 명품 중계를 선사한다. 지난해 깔끔한 해설로 축구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장지현 위원이 올해도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고 새롭게 합류한 박찬 캐스터와 박종윤 캐스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tbs는 많은 시민들이 K리그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FC서울 경기 전·후 그라운드 안과 밖의 리얼한 영상을 담는 ‘인앤아웃 서울 2016’으로 축구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시민의 방송 tbsTV가 따뜻한 봄을 맞아 산뜻하고 시민 친화적인 프로그램들을 오는 4월 4일부터 선보인다. 이 외에도 tbsTV는 하루 ‘8시간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서울과 수도권의 생생한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는 교육 소외계층을 위해 정확한 무료 입시상담을 계속해서 진행한다. tbsTV의 프로그램은 케이블TV와 IPTV 외 tbs 홈페이지(www.tbs.seoul.kr)와 tbs앱, 유튜브, 에브리온TV, 다음TV팟,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 및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취향 저격’ 스마트 카, T2C 결합된 ‘QM3'

    [동영상 시승기] ‘취향 저격’ 스마트 카, T2C 결합된 ‘QM3'

    시승기
    임재범 2016-03-29 02:59:10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RenaultSamsung QM3 T2C REVIEW ▶▶ 원서호) 오늘 차량을 만나보기 전에요...기자님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요~~ 아니... 이 시간마다 멋진 차량 시승 때 불러달라고 매번 목놓아 외친 사람이 바로 저인데... 오늘 소개해주실 차량을... 저 빼고 두 분만! 기자님과 조영주 아나운서 둘이 단둘이만 시승을 하고 오셨다면서요? 임재범) 그러게요^^ 서호 씨도 조만간 제가 꼭 함께 할 수 있도록 할게요... 조영주) 네~ 뭐 아무튼 저에겐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제작진이 정말 고생해서 시승기 영상을 촬영하는구나~ 이런 부분도 알게 됐고요. 특히 오늘 만나볼 차량이...‘T2C’가 결합된 차여서~ 시승 내내 흥미진진했습니다. 원서호) T2C요? T2C가 뭐예요? 임재범) Tablet to Car의 약자인데요. 차량과 태블릿 PC가 연결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죠. 그래서 오늘 만나볼 차량은 바로 르노삼성의 ‘QM3 T2C’라는 모델입니다. 원서호) 그러니까 오늘 만나볼 차량은, 한 마디로 매우 스마트하다...이거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이 시점에서 시승기 영상 보면 딱 좋겠네요! 조영주) 그럴까요? 제가 함께한 QM3 T2C 차량의 시승기 영상,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RenaultSamsung QM3 T2C REVIEW ▶▶ 원서호) 오~ 영상 잘 봤습니다. 느낀 점은... 나도 다음에 꼭 시승기 영상 촬영할 때 가야겠다~ 이겁니다. 임재범) 네~ 서호씨와 어울리는 차를 소개할 때 함께 하시죠. 조영주) 원서호 아나운서는 모터사이클이 더 어울릴 것 같아요. 바람을 가르는 모습으로다가...말이죠. 원서호) 모터사이클도 좋죠. 아무튼~ 함께 할 그날을 기다릴게요. 기자님, QM3라고 하면 정말 가격대비 성능 최고인 차량으로 꼽는 모델이잖아요. 이런 차에 T2C가 접목 됐으니~ 끌릴 수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차라는 생각이 들어요. 임재범) 그렇습니다. 시승을 직접 해본 영주씨에게 물어볼게요. 출퇴근할 때… QM3 T2C, 어떨 것 같아요? 조영주) 제가 이 차를 직접 경험하고서 느낀 점이 있는데요. 구매층으로 사회초년생이나 대학생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차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연비가 좋기 때문이죠! 원서호) 연비가 어느 정도죠? 임재범) 제원표를 보면 복합연비가 17.7km/L (고속 19.0, 도심 16.8)입니다. 실제 주행 시에는 시내에서는 리터당 14~17㎞ 수준, 고속도로(100㎞/h 정속주행 시)에서는 리터당 20㎞이상의 연비 수치를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높은 연비를 추구하는 운전자들에게는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원서호) 저도 아직까지는 대학생 같은 외모라서 어쩐지 저랑도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다면 영주 씨는 이 차의 스마트한 기능 중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눈에 띄었나요? 탐나는 기능이 있다면? 조영주) 태블릿PC라는 장점 때문이겠죠. 어플을 통해서 보여주신 것 중에 차량의 각종 정보를 패드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었던 것이 신기하더라고요. 공기압 수치와 차량의 힘과 오일 온도 등등 원서호) 그런데 기자님, 스마트한 시대에 스마트한 차량... 예견을 하지 않은 건 아닌데...아무래도 기성세대들에겐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을까요? 임재범) 스마트폰과 친숙한 20~30대에게는 반가운 기능이지만 성격이 급한 운전자나 모바일 기기와 별로 친하지 않은 기성세대는 어려울 수도 있겠죠. 하지만 태블릿PC를 장착하는 순간, 기존의 자동차에 있는 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인포테인먼트 기능으로 변환하기 때문에 작동이 그리 어렵진 않을 겁니다. 조영주) 하지만 T2C는 옵션이기 때문에 구매자가 원하지 않으면 굳이 추가 구입을 안 해도 되는 거죠? 임재범) 그렇습니다. 원한다면 굳이 추가 구입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사실 가격대가 높은 편은 아니에요. T2C 옵션은 SE와 LE에서 고를 때는 40만원, RE에서는 10만원이 추가되는데요.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옵션을 선택하는 걸로 보입니다. 원서호) 그렇다면 아쉬웠던 점은 뭘까요? 임재범) 기존의 QM3 시트 등받이 조절의 불편함 아직도~ 여전한데요... 등받이를 쉽게 움직이려면 손목운동을 많이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조영주) 마지막으로 가격도 궁금합니다. 임재범) 2,280~2,533만원 정도이고요. 액세서리 더하면 2,793.5만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원서호) 연비와 스마트한 기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분들에겐 최선의 차량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영주) 네~ 오늘 오토매거진 ‘QM3 T2C'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카 리포트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 RenaultSamsung QM3 T2C REVIEW ▶▶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봄맞이 나들이, 가족을 위한 SUV 뉴 QX50

    [시승기] 봄맞이 나들이, 가족을 위한 SUV 뉴 QX50

    시승기
    happyyjb 2016-03-28 08:00:1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추웠던 겨울을 뒤로하고 따뜻한 봄을 알리는 꽃망울이 터지고 있죠. 가족 나들이 계획 세우기에 적당한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봄소풍과 어울리는 패밀리카를 생각해 보실텐데요. 가족 모두가 탑승할 수 있는 실내공간과 안전성까지 갖춘 차량을 꼽겠죠. 브랜드 별로 엄청나게 많은 사륜구동 SUV나 CUV들이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모델들 중에 조용하고 편안한 공간과 사륜구동의 안전성에 퍼포먼스까지 경험할 수 있는 키 작은 SUV 인피니티 뉴 QX50을 꼽아봤습니다. 내 가족을 위한 전천후 차량이죠. QX50은요. 인피니티 브랜드가 국내 출범했을 당시… 차량 이름이 바뀌기 전 ‘EX35’로 국내 소개됐던 그 모델입니다. ‘완전한 패밀리카, 여성운전자를 위한 차’ 라는 생각을 만들게 한 모델이었습니다. 이차는 인피니티 코리아가 지난 1월 출시한 모델인데요. 국내 첫 소개될 당시의 전체적인 모습과 스타일을 고집하고 있는 차량이죠. 하지만, 자동차 개발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 휠베이스 길이에 변화를 줬는데요.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휠 베이스(축간거리)를 80㎜나 늘렸습니다. 더불어 ‘차체길이’도 이전 모델에 비해 110㎜를 늘렸다고 합니다. 국내 D세그먼트 SUV 중 최초로 선보이는 롱 휠베이스 모델이라는 거죠. 그만큼 실내 거주 공간이 늘어나게 됐는데요. 실제로 앉아 보면… 2열 무릎공간이 넉넉해졌다는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동급 경쟁모델과 수치상 비교를 해도 확인됩니다.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아내와 퍼포먼스를 원하는 남편,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원하는 자녀들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를 만족 시키는 만능 패밀리카입니다. 패밀리 SUV가 가져야 할 덕목 중에 첫 번째는 넓은 실내공간 확보입니다. 구성원이 많거나, 여행 및 레저를 즐기는 가족이라면 그 필요성은 더욱 커지게 되겠죠. 차체 확장으로 인해 실제 탑승객들의 공간 확보가 두더러 졌는데요. 실내공간이 235리터가 늘어남으로써 실내공간 전체가 3,267리터의 여유로움을 갖췄다고 합니다. 실제로 실내를 보면 넓어졌다는 게 느껴진다는 거죠. 특히, 2열 레그룸(무릎공간) 거주성이 높아졌습니다. 이 녀석의 또 다른 장점은 세단과 비슷한 수준의 최저 지상고(163.7㎜)라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들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입니다. 키가 작은 어린아이들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말이죠. 뿐만 아니라 트렁크 활용성도 편리합니다. 낮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올리고 내릴 수 있습니다. 트렁크 용량도 골프백 3개가 나란히 들어갈 수 있는 527리터. 버튼 터치만으로 접이식 2열 시트를 폴딩하게 되면 최대 1,495리터까지 공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시트를 펼 때도 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원터치로 원상복귀 됩니다. ‘남성보다 정장 치마입은 여성들도 편리한 차량이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QX50은 SUV임에도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포츠 쿠페를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 디자인을 그대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남다른 모습의 ‘스타일리시 SUV’죠. 특히, 전면부. 앞모습 디자인은 공격적이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피니티 차량들에서 볼 수 있었던 디자인 DNA죠. 입체적으로 진화한 더블 아치 그릴이 적용됐습니다. L자형 헤드램프를 비롯해 전면의 개성있는 볼륨감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요. 범퍼 디자인에 LED 안개등과 주간주행등으로 기능성을 살렸습니다. 실내디자인에도 변화는 없습니다. 탑승자를 감싸는 편안한 디자인이죠. 시각적으로도 편안함을 느끼게 만듭니다. 도어뿐만이 아니라 데시보드와 센터페시아 사이드를 두른 가죽 질감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가죽이 적용된 부위가 엠보싱처럼 되어 있어서 포근함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이차의 실내를 운전석과 조수석을 분리한 안락한 공간이라고 해서 ‘더블 웨이브(Double Wave)’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적용된 인포테이먼트 터치모니터는~ ‘화면크기’를 좀 더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 추후에는 더블 모니터로 Q50 실내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첨단 온도조절 시스템(ACCS, Advanced Climate Control System)은 외부에서 매연이 감지되는 즉시 외기 통풍구를 자동으로 닫으면서 그레이프 폴리페놀 필터를 통과하면서 실내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99.5%까지 제거시킨다고 합니다. ‘퍼포먼스’와 ‘질주본능’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인피니티만의 심장을 품었습니다. 가속페달을 깊숙히 밟는 순간~ ‘양의 탈을 쓴 늑대’로 본성을 들어냅니다. 남성들의 질주 본능을 자극하는 스포츠 SUV로 탈바꿈하게 되죠~ ‘인피니티 엔진, 닛산 심장’ 이라고 하면 VQ로 유명한데요. 전문가들로부터 성능을 인정 받은 심장이죠. 미국 워즈오토(WardsAuto) ‘세계 10대 엔진’에 역사상 15회 최다 선정됐다고 합니다. (VQ엔진 : VQ37VHR) 3.7리터 가솔린 VQ심장에서 최고출력은 329마력(7,000rpm), 37kg.m(5,200rpm) 토크를 7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루면서 파워풀한 주행 능력을 뿜어냅니다. 기어비가 넓은 편이라서 고속에서 재밌는 주행성을 보여주고요. 저속에서는 부드러운 변속 시프트로 차분한 주행감각을 보여줍니다. 고속으로 달리다가 기어를 다운시프트 할 때,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할 때죠. rpm을 보정시켜주는 다운시프트 레브 매칭(Downshift Rev Matching) 기술도 적용됐다고 합니다. 보다 부드럽게 이어가는 변속감이라는 얘기죠. 사륜구동에 가솔린 심장이다 보니 연비가 좋을 순 없겠죠. 복합연비는 리터당 8.3㎞(도심 7.2㎞/L, 고속도로 10.1㎞/L)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SUV인 만큼 네바퀴 굴림방식. ‘아테사(ATTESA E-TS AWD)’를 채택하고 있는데요. 네바퀴로 안정된 주행력을 발휘하는 겁니다. 이 장치는 일반적인 도로환경에서 출발할 때 뒷바퀴에 50%의 구동력으로 가속을 하고 되고요. 주행 상황이나 노면에 따라 전륜 혹은 후륜구동으로 변환하게 됩니다.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는 앞·뒷 바퀴에 최대 50:50까지 동력을 배분하게 된다고 합니다. 주행 안정성까지 갖춘 차량이라고 할 수 있겠죠. 승차감은 럭셔리 세단을 타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전륜에 더블 위시본, 후륜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얹어놨는데요. 과속방지턱을 넘는 순간 여운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넘는 순간 2차 충격을 바로 흡수해버리는 승차감입니다. 메모리 폼에 충격을 흡수 시키는 느낌 이랄까요. 뉴 QX50 가격은 5,140만원(VAT포함)인데요. 정부 개별소비세 연장 인하 방침에 따라 6월까지 5,090 만원에 구매 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25시절보다 가격이 낮아지긴 했는데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장치가 빠진 점도 이유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뉴 QX50은 현재 2년간 주유비를 지원해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패밀리카 티볼리 Air, 충실한 기본기와 공간 확보

    [시승기] 패밀리카 티볼리 Air, 충실한 기본기와 공간 확보

    시승기
    happyyjb 2016-03-28 08:00:1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티볼리(Tivoli)를 통해 웃음 아이콘으로 바뀌었다. 티볼리는 지난해 6만 3,693대를 판매하며 판매비중이 49%에 이르렀다. 쌍용차 판매모델의 절반가량이 티볼리다. 쌍용차의 ‘웃음 전도사’ 티볼리가 가족을 위한 모델로 추가됐다. 티볼리 에어(Tivoli Air)다. 에어=공간=부피다. 트렁크 공간을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공간 활용성을 높힌 모델이다. 실·내외 생김새나 구동장치는 그대로다. 달라진 점이라면 트렁크 공간과 서스펜션이 조금 더 보강됐다. 720리터 적재공간이다. 60:40 비율로 접을 수 있는 2열시트를 폴딩하면 1,440리터까지 공간이 확대된다. 그만큼 뒤 오버행을 245㎜ 늘림으로써 전장이 길어졌다. 차체크기만 보면 해치백에서 왜건, 준중형차에서 중형차 수준으로 확대된 격이다. (전장 4,440㎜, 전폭 1,795㎜, 전고 1,605㎜, 축거(휠베이스) 2,600㎜) 쌍용차 관계자는 동급 수입 경쟁모델(폭스바겐 골프 바리안트, 메르세데스-벤츠 CLA 슈팅브레이크, 아우디 A4 올로드)과 비교하며 티볼리 에어의 실내 거주공간 확보를 설명했다. 22일 쌍용차가 ‘티볼리 에어 미디어 시승행사’를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개최됐다. 인천 영종도내 인천그랜드하얏트호텔까지 왕복 100㎞거리에서 티볼리 에어의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었다. 고속주행이 대부분인 시승경로다. 시승에 앞서 쌍용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열정을 반영한 티볼리 에어는 쌍용차 고유의 강인함과 안전성은 물론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온ㆍ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춘 모델”이라며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 다양한 시트변형(활용성) 등을 통해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티볼리 에어의 심장은 1.6리터(e-XDi160) 디젤이다. 실제 주행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30.6㎏m의 최대토크로 꾸준히 밀어붙인다. 4,000rpm까지 순식간이다. 엔진회전 바늘이 도달하는 순간 115마력의 최고출력에 이르면서 속도계 바늘도 꾸준히 올려준다. 동력전달 성능을 인정 받은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화로 최적의 연비효율성을 발휘한다. 이날 시승한 2WD 티볼리 에어로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3.8㎞(도심 12.3㎞/L, 고속도로 16.1㎞/L)다. 수납공간이 넓어서 경쟁모델 대비 공간활용성이 높은 편이다. 10인치 태블릿PC 수납이 가능한 센터콘솔과 글러브박스, 1.5리터 PET병도 수납이 가능한 도어가 실용성을 더했다. 고속주행이니 만큼 에코(Eco), 파워(Power), 윈터(Winter) 주행모드 중에 파워모드로 선택하고, 핸들 움직임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스티어(Smart Steer)를 노멀, 컴포트, 스포츠 3개 모드 중에 스포츠 모드로 가속페달을 밟았다. 파워모드로 바뀜과 동시에 엔진회전수 바늘이 반응을 보이며 다이내믹하게 주행을 이어갔다. 덩치와 배기량 대비 부족함이 없는 가속감이다.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11초가량 걸렸다. ▶▶ 티볼리 에어 제로백 가속영상 티볼리 에어는 뒤틀림 없는 안정성과 강성으로 충돌 시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고장력 강판이 71%나 적용됐다. 차체 주요부위 10곳에 핫프레스포밍 공법의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한 고강성 차체구조로 안전성능을 높혔다. 진동과 소음도 티볼리 에어는 개선됐다. 정차 시 낮은 배기량의 디젤엔진 진동이 핸들로 전해지기 마련이다. 또,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실내로 흡수되는 엔진음과 타이어를 통해 올라오는 노면 마찰음, 풍절음 등 소음을 적절히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차분하고 정숙한 주행감을 보여줬다. 티볼리 에어는 특이하게도 2WD와 4WD 후륜에 각기 다른 현가장치를 적용하고 있다. 2WD는 토션빔이 적용됐고, 4WD에는 멀티링크가 사용됐다. 옵션으로 4WD와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추가하려면 기본차량가격에 177만원만 추가하면 된다. 시승한 모델은 RX트림 2,449만원에 ETCS+ECM룸미러, 7인치 AVN시스템, 프리미엄 시트 패키지, RX플러스 패키지를 더했지만 4WD는 선택되지 않았다. 차량가격만 2,730만원. 나만의 차로 드레스업이 가능한 스키드플레이트, 일체형 루프박스, LED 도어스커프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추가 선택하게 되면 3천만원을 훌쩍 넘어선다. 하지만, 최초 기본차량가격은 1,949만원부터 시작된다. 세이프티 선루프, 크루즈 컨트롤, 오토 라이트 컨트롤 시스템, ECM 룸미러 등 기본적인 편의사양 뿐만 아니라 러기지 스크린, 우적감지 와이퍼, 솔라 컨트롤 윈드실드 글래스, 2열 프라이버시 글래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프론트 오토 와셔 스위치, 오토 비상등 스위치, 220V 인버터 등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된 티볼리 에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리터당 41.66㎞ 주행?, 말도 안 되는 신형 프리우스 연비다

    [시승기] 리터당 41.66㎞ 주행?, 말도 안 되는 신형 프리우스 연비다

    시승기
    happyyjb 2016-03-28 08:00:13
    ‘2.4 L/10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4세대로 진화한 신형 프리우스 트립컴퓨터에 기록된 평균연비 수치다. 리터당 주행거리로 환산하면 1리터당 41.66㎞의 평균연비를 기록했다는 얘기다. 믿을 수가 없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자동차라면 모를까~ 24일 오전 서울 잠실 ‘connect to 롯데월드 몰’에서 경기도 김포 ‘행복한 카페’까지 왕복 103㎞ 구간에서 토요타자동차의 ‘연비 대마왕’으로 소문난 네번째 프리우스(4th Generation Prius)를 직접 경험했다. 평소 미디어 시승행사와 달리 실제 출퇴근 상황에서 정체되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서 신형 프리우스의 실제 연비를 경험 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 시승에 투입된 총 10대의 신형 프리우스로 행사가 진행됐고, 시승차량 전체 평균연비가 30.45㎞/L를 기록했다. 약간의 퍼포먼스를 맛보며 달려도 리터당 20㎞대를 기록한다. 편하게 정속 주행하면 리터당 30㎞L대를 홀쩍 넘어선다. 더 이상 연비로 신형 프리우스를 상대로 대적할만한 하이브리드 차량은 없다. (유럽 연비측정기준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평균연비 데이터나 다름 없는 수치다. 신형 프리우스가 국내 신 연비기준으로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21.9㎞/L다. (고속 21.0㎞/L, 도심 22.6㎞/L) 이날 시승행사에 앞서 한국토요타자동차 김성환 차장은 “미리 10대의 4세대 프리우스로 1,000㎞ 거리를 평균시속 100㎞로 미리 주행 시험해본 결과 리터당 26.8㎞의 평균연비를 기록했다. 이렇게 정체가 심한 도심에서 어렵지 않게 리터당 40㎞ 이상의 연비를 보여주게 될지 몰랐었다”며 “신형 프리우스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변신한 4세대 프리우스는 연료절약 기술뿐만이 아니라 플랫폼을 다시 개발하고 적용됐다. ‘토요타 신 글로벌 구조개혁’으로 해석되는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라는 이름은 ‘‘보다 좋은차 만들기’위한 구조개혁’으로 풀이한다. 새로운 저중심 플랫폼이다. 토요타 모델 중에 TNGA 플랫폼이 적용된 첫번째 모델이 4세대 프리우스다. TNGA에 대해 한국토요타자동차 김성환 차장은 “구체적으로는 플랫폼을 바꾸고, 파워트레인을 개선했으며, 차체설계를 저중심화 하고, 안전성능을 강화했다. 그 결과 ‘4세대 프리우스’ 운전자들은 ‘연비 효율성과 운전의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토요타자동차 (4세대 프리우스) 부 치프 엔지니어 요시다 히로유키는 “4세대 프리우스는 소음과 진동(NVH)을 개선하기 위해 백지 상태에서 다시 만들었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철저하게 설계했다. 철판이 얇은 부위는 두껍게 하고 소리가 샐 수 있는 접합 부위는 구부려 접합해 막아냈다. 대신 차량 무게가 늘어나는 만큼 다른 부품의 경량화로 NVH에 대응했다”고 말했다. 이날 시승행사는 ‘연비 배틀’로 진행된 만큼 이차의 퍼포먼스를 맛보진 않았다. 하지만 정숙성은 이전모델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타이어를 타고 올라오는 하체소음뿐만이 아니라 사이드 미러 풍절음도 철저하게 차단됐다. 진동과 소음을 억제하는 고강성 바디에 접합부 틈새(차문, 창문, 바닥카펫, 천장 등)를 꼼꼼하게 차단 배치됐다. 시트의 편안함은 ‘포근함’이란 단어로 표현된다. 몸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시트 디자인에 엉덩이와 허벅지 무게하중을 골고루 분포되게 설계됐기에 장시간 앉아있어도 시트의 포근함이 있다. 시트포지션 높이도 바닥에 봍을 정도로 낮출 수 있어서 공간활용성이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바디강성도 월등히 향상됐다. 급차선 변경과 와인딩, 불규칙한 노면을 달려도 하체의 단단함이 돋보였다. 기본 좋은 코너링이다.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과 바디 강성이 만들어낸 복합적인 결과다. 스폰지가 물을 흡수하듯이 충격을 순식간에 빨아들인다. 어지간히 불규칙한 도로도 단정된 길로 만들어버리는 하체로 업그레이드 됐다. 3세대보다 연비 수치를 월등히 높힐 수 있었던 기술은 신규 전기모터의 순발력이다. 모터용량은 오히려 줄었으나 전기모터의 간섭이 잦고, 빨라졌기 때문이다. 가속페달을 부드럽게 밟아가면, 엔진을 깨우지 않고도 고속도로 제한속도까지 무리 없이 끌어 올릴 수도 있다. 이 같은 이유에서 연료 사용을 최소화하게 된 것이다. 심장은 이전과 동일한 1.8리터 앳킨슨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가 e-CVT(무단변속기)를 통해 122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엔진 98마력(5,200rpm), 전기모터 72마력) 14.5㎏m의 엔진최대토크는 3,600rpm에서 묵직하게 뿜어낸다. 힘 좋고 기름 적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환경은 필수항목이다. 유럽은 이미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78g/㎞로 감축 의무화를 장기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른 자동차 제조사도 배기가스를 줄이는데 아낌없는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유럽에 이은 한국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0년 95g/㎞ 수준까지, 질소산화물 배출량도 현재보다 90%이상으로 제한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형 프리우스는 이미 제한선을 넘어섰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71g/㎞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차량에 대한 혜택도 있다. 올해부터 정부가 1㎞당 97g 이하 탄소배출 친환경 차량에 1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하니 가격에서도 이미 경쟁력을 갖춘 모델이다. 순한 양으로 보였던 3세대에 비해 4세대는 트라이앵글 실루엣으로 날렵하고 뽀족하며 날카로운 눈매다. 한눈에 봐도 프리우스임을 알 수 있는 아이코닉(ICONIC) 외형에 인간중심으로 철저한 모습이다. ‘ICONIC Human-tech’다. 첨단 편의장치들로 주행의 즐거움도 배가됐다. 업그레이드된 장비들이 넘친다. 거의 모든 불빛이 LED로 바뀌었고, 모니터는 7인치로 커졌다. 초점거리를 2m로 멀리 설정해 시선의 집중을 방해하지 않는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S그레이드)와 무선 휴대폰 충전기(S 그레이드)의 편의장치도 탑재됐다. 차량의 안전성에 있어서도 강성을 약 60% 향상시켰다. 차체를 기본으로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대의 8개의 SRS 에어백을 비롯해,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HAC), 다양한 전자 안전장비를 통합 제어하는 VSC(차체자세제어장치)와 같은 첨단 안전시스템이 전 차종에 기본 탑재됐다. 4세대 프리우스는 국내시장에서 E와 S그레이드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3,260만원, 3,890만원이다. 프리우스는 전량 토요타자동차 츠츠미 공장에서 생산된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카&도서] 클래식카 인 칸사이

    [카&도서] 클래식카 인 칸사이

    시승기
    임재범 2016-03-28 01:17:24
    지난 2014년 꾸려진 클래식카 원정대의 두 번 째 이야기. 2015년 출간된 클래식카 인 도쿄를 잇는 콜라보X의 클래식카 시리즈 두 번째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지난 2014년 꾸려진 클래식카 원정대의 두 번 째 이야기. 2015년 출간된 클래식카 인 도쿄를 잇는 콜라보X의 클래식카 시리즈 두 번째다. 원정대가 이번에는 오사카가 중심인 칸사이 지방을 다녀왔다. 오사카와 쿄토, 코베, 나고야, 토요하시, 나라 등에서 열리는 클래식카 이벤트와 클래식카 전문가, 마니아 등을 인터뷰하고 직접 취재한 내용을 엮었다. 자동차 칼럼니스트인 황욱익이 글을 썼으며, 클래식카 엔스 코리아의 여성왕 대표, 콜라보X 최윤석 대표가 원정대를 이끌었다. 책에는 한국에는 전무한 자동차 문화 전반과 클래식카에 대한 구분, 혼동되는 용어 설명을 비롯해 최근 국제 클래식카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재패니슨 빈티지 등으로 꾸며졌다.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된 클래식카 인 칸사이는 클래식카 전문숍 소개와 클래식카 전문가 인터뷰가 실린 챕터1, 칸사이 지역 최대 클래식카 이벤트인 타카오 선데이 미팅, 일본의 자동차 저널리스트와 상용차 마니아가 소개된 챕터2, 박물관과 일본 클래식카 시장을 주고하고 있는 재패니스 빈티지가 소개된 챕터3로 구성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동차 문화 전반과 과거에 대한 경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클래식카를 직접 보고 경험한 내용을 지면에 충실하게 옮겼으며 비현실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한국의 자동차 문화와 관련 법규를 강하게 꼬집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내 차도 ‘황사 대비 황사 마스크’ 챙기자

    내 차도 ‘황사 대비 황사 마스크’ 챙기자

    시승기
    happyyjb 2016-03-22 02:16:43
    ‘불스원 에어컨ㆍ히터 필터’는 세계 특허 TCC기술과 고분자 항균막을 적용해 각종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이중 차단하는 강력한 99.9% 항균 효과와 99.9%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에어컨, 히터 필터 중 국내 최초로 유럽 TUV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제법 따뜻한 봄 날씨에 나들이를 계획하다 보면 항상 걱정되는 점이 있다. 바로 미세먼지와 황사! 이는 사람뿐 아니라 자동차에게도 위협적인 존재다. 따라서 황사 시즌에는 자동차도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막아주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데, 그 기능을 해 주는 것이 바로 자동차 에어컨·히터 필터이다. 따라서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차량 실내 공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에어컨·히터 필터를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김정수 불스원R&D센터 연구원은 “요즘같이 황사나 미세먼지가 문제가 될 때에는 기능이 검증된 필터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세먼지제거효율, 항균효과, 탈취효과, 유해가스제거효율은 꼭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내차 관리 방송영상 ‘불스원 에어컨ㆍ히터 필터’는 세계 특허 TCC기술과 고분자 항균막을 적용해 각종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이중 차단하는 강력한 99.9% 항균 효과와 99.9%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에어컨, 히터 필터 중 국내 최초로 유럽 TUV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실내 침투하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지 확인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초미세먼지는 일반 먼지의4분의1 크기보다도 작아 코털이나 점액에도 걸러지지 않는다. 이런 초미세먼지는 기관지, 모세혈관 끝까지 침투하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자동차 에어컨 필터도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작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동차 에어컨 필터 비교정보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제거효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세먼지 제거 효율이란 특정크기의 분진을 제거하는 능력으로 필터를 통과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능력을 말하며, 제거효율이 높을수록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높게 난다. 항균이나 항바이러스 기능까지 겸비한 필터인지 여부 확인 수분과 미세먼지가 함께 필터로 유입되면 자동차 내부에서 세균 증식이 일어나 각종 호흡기 질환과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항균력은 필터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 최근에는 항균, 항곰팡이 뿐만 아니라 항바이러스 효과까지 있는 특수 항균 성분인PAS(Polymeric Anti-bacterial Shield)를 적용한 필터도 출시되고 있다. 여기에 자동차 실내 내부를 더욱 완벽하게 항균하기 위해 훈증캔을 사용한다면 효과적이다. 미세한 연기 입자로 된 살균 탈취 성분이 공기 순환 장치와 에어컨 공조 구조 깊은 곳까지 구석 구석 침투해,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 곰팡이 균들을99.9%까지 완벽히 항균 할 수 있다. 냄새제거 및 유해가스 제거 기능 필터 확인… 특히 높은 탈취율 보이는 활성탄 필터 확인 도로에는 다양한 유해물질이 존재한다. 따라서 냄새 제거 및 유해가스 제거기능이 있는 프리미엄 필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호흡기 건강에 민감한 아이나 노약자가 탑승하는 경우 해당 기능이 있는 필터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기체나 액체에 포함되는 불순물을 흡착하는 성질을 활성화한 탄을 말하는 활성탄 성분이 함유된 활성탄 필터는 높은 탈취율을 보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불스원 에어컨ㆍ히터 필터’는 세계 특허 TCC기술과 고분자 항균막을 적용해 각종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이중 차단하는 강력한 99.9% 항균 효과와 99.9%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에어컨, 히터 필터 중 국내 최초로 유럽 TUV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자동차 필터는 일반적으로 6개월 또는 1만Km 주행 시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자동차 실내공기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자동차의 사용환경이나 차종에 따라 교체주기 및 장착 위치가 다르므로 올바른 장착 및 사용을 위해 카센터나 정비소에서 교체하는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한편, 이달 20일부터 4월 말까지 전국 1,500개 카센터에서 불스원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 구매 시 불스원 살라딘 에어컨·히터용 탈취 항균 훈증캔 6만개를 무료 시공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고연비 하이브리드카 아이오닉

    [동영상 시승기] 고연비 하이브리드카 아이오닉

    시승기
    임재범 2016-03-22 01:32:14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Hyundai IONIQ Hybrid REVIEW ▶▶ 조영주) 기자님, 최근에 휘발유 가격이 많이 낮아지면서 사실 ‘연비 좋은 차’에 대한 관심이 좀 식은 것 같아요? 원서호) 그러니까요. 저도 계산을 하게 되더라고요. 굳이 연비 약~간 좋은 디젤차를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기자님 생각은 어떠세요? 임재범) 그렇죠. 자동차 연료의 가격변화에 따라 자동차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수 밖에 없는데요. 사실 ‘유가가 계속 낮아 질 것이다’라는 추측은 함부로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조영주) 그렇죠. 갑자기 가격이 오를 수도... 더 낮아질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요. 임재범) 연료 가격을 당연히 고려해야 되겠죠. 또, 디젤차나 가솔린차나 장단점이 다 있으니깐요. 상세히 따져봐야 되겠죠. 고민하고 따져와야 될 사항으로 ‘주행환경’이나 ‘사용용도’를 잘 생각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봅니다. 디젤과 가솔린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출시되고 있잖아요. 좀 더 포괄적으로 계산하고 고민해서 선택하시면 후회없는 차량구입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원서호) 그럼… ‘조용하고, 연비 좋은 차’를 소개해주신다면 어떤 모델이 있을까요? 조영주) 저 갑자기 하나 생각나는 차가 있어요. 요즘 굉장히 주목받고 있는 차량, 현대차 아이오닉 어때요? 임재범) 역시~ 안 그래도 최근에 출시된 국내산 모델들 중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을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요.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입니다. 조영주) 그래요? 제가 또 얻어걸려서 맞힌거네요~ 임재범) 그렇죠~ 참 잘했어요~ㅎㅎㅎ.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요. 준중형급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이라서 시내 주행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토요타 프리우스보다 연료효율성 면에서는 더 높다고 볼 수는 없지만~ 많은 장점을 지닌 친환경 차량이었습니다. 원서호) 과연 프리우스보다 어떤 장점이 있을지 궁금한데요. 오늘도 준비한 시승기 영상이 있죠? 보고 와서 자세한 얘기 나누겠습니다. ▶▶ Hyundai IONIQ Hybrid REVIEW ▶▶ 조영주) 친환경차 ‘아이오닉’의 첫번째 모델인 하이브리드… 잘 봤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승하시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없었나요? 임재범) 녹화 당일까지는 연비위주로 주행을 해서 몰랐던 사실인데요. 스포츠 주행모드로 변경하고 주행을 해봤는데요. 풀 가속뿐만이 아니라 하체를 잡아주는 느낌이~ 연비만을 생각한 하이브리드차량이 아니라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를 타고 질주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완전히 다른 주행감과 주행성능을 보여주더라고요. 원서호) 그럴만한 이유가 차체에 적용이 됐다는 얘긴가요? 임재범) 그렇죠. 하체뿐만이 아니라 타이어 사이즈가 일반 준중형 세단과 동일한 크기를 갖췄기 때문으로 봐지고요. 가속감은 엔진 힘과 전기모터 출력이 더해져서 2.0리터 가솔린엔진의 힘과 비슷한 가속력을 보여주더라고요. 조영주) 그렇군요. 말씀하시는 내용에 경험이 중요한 부분이라 이해는 안되지만 좋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부분중에 아이오닉 두번째 모델이 전기차, 세번째 모델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죠. 원서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올해 말 출시한다고 했는데요... 하이브리드도 좋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도 관심이 가지만~ 아무래도 최근 각광받는 것은 역시 전기차가 아닐까 싶어요. 조영주) 그러니까요~ 아이오닉 전기차, 저도 참 궁금한데 아직 ‘출시도 안된 차’ 정보를 물어봐도 되나요? 임재범) 지난주 금요일이었죠. 제주에서 ‘국제전기차엑스포’가 개최됐는데요. 첫날 행사에서 아이오닉 EV. 전기차를 출시했습니다. 이 차에 대한 정보가 완전히 공개된 거고요. 판매는 예정대로 6월부터라고 합니다. 원서호) 그렇다면 기자님, 아이오닉 전기차 제원이라고 하죠? 충전시간이나 주행거리에 대한 정보 좀 알려주세요. 임재범) 아이오닉 EV는…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이는 탄소배출이 0%인 순수전기차인데요. 1회 완충으로 주행가능거리가 180km라고 합니다. 조영주) 180㎞요. 현재 전기차 중에 주행거리가 제일 긴 것 같은데요. 임재범) 맞습니다. 아마 적절한 주행환경과 타력주행 조건으로 달리면 더 달릴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모터 주행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실제적인 실용성을 높이고 있는 거죠. 원서호) 그러네요. 그럼 충전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임재범) 아이오닉 EV도 차데모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급속충전은 24분, 완속충전은 4시간 25분이면 완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영주) 24분 급속 충전이면… 나쁘지 않은데요. 먼 거리의 지역까지 운행한다고 하더라도 큰 불편 없이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임재범) 그렇죠. 지방 다녀오려면 급속 충전시간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더라고요. 원서호) 그렇죠~ 지난번 영하의 날씨에 SM3 전기차로 부산까지 다녀오셔서~~ 저는 임기자님 말을 신뢰합니다. 조영주) 그러니까요~ 충전시간이 짧아야 불편함이 덜하겠죠. 아이오닉 EV 주행성능은 어때요? 임재범) 시내주행은 어느 전기차나 똑같다고 보시면 될 거고요. 고속주행 시승을 아직 못해봐서 말씀드릴 순 없고요. 제원을 말씀 드리면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10.2초(노멀모드 기준)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고요. 최고속도는 165km/h라고 합니다. 원서호) 그렇군요... 오늘 사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살펴봤는데 요즘 많이 주목받고 있고, 미래의 자동차로 불리는 아이노기 전기차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눠봤네요. 오늘은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알려주신 것 같은데요. 조영주) 그러게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전기차까지… 알아봤는데요. 마무리하기 전에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아이오닉 전기차 가격. 얼마면 살 수 있나요? 임재범) 좋은 질문 주셨네요. N과 Q트림으로 두 개 모델이 출시 될 텐데요. 4,000만원과 4,300만원으로 책정이 됐다고 합니다. 원서호) 전기차라 생각보다 높은 금액이긴 하네요. 물론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지 않나요? 임재범) 당연히 받을 수 있습니다. 세제 혜택은 물론 올해 진행중인 전국 지자체별 전기차 민간 공모에서의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되면 2,000만원~2,500만원 수준으로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영주) 어쩐지 전기차 시대가 곧 오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서호) 그러게요~ 기대가 됩니다.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Hyundai IONIQ Hybrid REVIEW ▶▶ happyyjb@tvreport.co.kr
  • tbs TV, K리그 클래식 FC서울 경기 생중계

    tbs TV, K리그 클래식 FC서울 경기 생중계

    시승기
    임재범 2016-03-18 12:30:39
    시민의 방송 tbs 교통방송(대표 정찬형)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홈경기를 생중계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2016년 그라운드의 뜨거운 함성이 다시 시작된다! 시민의 방송 tbs 교통방송(대표 정찬형)이 FC서울의 홈경기를 생중계한다. tbs TV는 2011년부터 서울연고구단인 FC서울 경기를 생중계하며 프로축구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의 대표 공익방송인 tbs 교통방송과 서울연고구단인 FC서울이 축구를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한다는 뜻을 모아 올해도 어김없이 명품 축구중계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이로써 tbs는 오는 3월 20일(일) 오후 2시 FC서울 vs 상주상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FC서울의 모든 홈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축구 해설은 지난해에 이어 깔끔한 해설로 서울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장지현 위원이 진행하며 새롭게 투입된 박찬 캐스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tbs는 많은 시민들이 프로축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박진감 넘치고 다양한 화면구도를 통해 중계할 뿐만 아니라 FC서울 경기전후 그라운드 안과밖의 리얼한 영상을 담는 ‘인앤아웃서울’로 축구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K리그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FC서울 구단과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tbs 관계자는 “지역 미디어와 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구단이 ‘서울’이라는 지역을 공통점으로 상호 발전하게 되는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그동안 tbs 축구중계를 사랑해 주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열정적인 K리그 클래식 중계를 계속 이어 나가도록 제작진들이 더욱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bs TV는 케이블TV(티브로드 211번, C&M 511번, CMB 140번, CJ헬로비전 527번, 현대HCN 347번), IPTV(KT 214번, SK 416번, LG 176번), tbs앱과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편안함의 끝판 왕, 올 뉴 K7

    [동영상 시승기] 편안함의 끝판 왕, 올 뉴 K7

    시승기
    임재범 2016-03-15 03:08:35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KIA All New K7 2.2d REVIEW 영상 ▶▶ 원서호) 지난주 르노삼성 SM6에 이어서 오늘 소개해 주실 모델을 미리 알고 있으니깐~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오늘은 2세대로 돌아온 기아차의 신차 K7를 소개주신다고요? 임재범) 그렇죠. 맞습니다. 신차 K7인데요.. 2.2리터 디젤심장을 품은 준대형 세단입니다. 현대기아차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사장’의 걸작이기도 한 모델입니다. 조영주) 피터 슈라이어의 다지인이었군요~ 어떤 걸작이 탄생했을지 궁금해 지는데요. 먼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KIA All New K7 2.2d REVIEW 영상 ▶▶ 원서호) 역시~ 력셔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영상으로 봐서는 자동차 앞쪽 디자인이 살짝 어색하다고 할까요, 뭐가 적응이 아직 안 되는 것 같은데요. 임재범) 신기하게도영상이나 사진에서는 표현이 잘 안되더라고요. 이 차는 실물이 더 디자인이 멋지더라고요. 디자인의 조화와 비율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조영주) 그럼 혹시 신형 K7도 지난주 소개해주신 SM6처럼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했나요? 임재범) 네. 신형 K7은 지난 1월말 출시됐었는데요. 2월 한달간 6,046대 판매되면서 월간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했고요. K사 사상… 준대형차가 판매 1위를 한 것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원서호) 신형 K7도 SM6처럼 인도 받으려면 많이 기다려야 되나요? 임재범) 그럼요. 사전계약대수 1만대를 포함해 총 2만대이상이 계약됐는데요. 현재 누적 계약대수만 2만 3,000대로, 주문 시 약 2개월이상 기다려야 된다고 합니다. 조영주) 그렇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효자 모델이 나온 셈인데요. K7도 ‘올해 몇 대를 팔겠다~’는 계획이 있겠죠? 임재범) 네~. 올해 국내시장에만 5만대 판매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원서호) 지난주 소개해주셨던 SM6와 신형 K7이 국내시장뿐만이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불티나게 판매됐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판매량을 들어보니까, 요즘 인기몰이중인 SUV판매량보다도 앞서는 거 같아요. 임재범) 말씀 드린 것처럼 SUV 판매량을 앞섰는데요. 지난 1월 쏘렌토, 스포티지 등 SUV의 경우 1만 3,928대가 팔린 반면… 신형 K7을 포함해 세단 전체 판매량이 2만 898대를 기록하면서 SUV 판매량을 추월해버린 거죠. 조영주) 연말까지 판매량이 어떤 형태로 흘러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나요? 임재범) 세단에 대한 신차효과로 봐지고요. 곧 출시될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가 출시되면서 잠시 판도가 바뀌는 형태로 가지 않을까 점쳐 봅니다. 또, 신차가 나오고 판매되는 만큼 중고차 물량도 그만큼 쏟아져 나오기 마련인데요. 원유가격이 내려간 만큼 가솔린 차량의 판매량도 동반 성장하는 추세가 되고 있죠. 원서호) 그렇군요. 제 주위에도 최근에 가솔린엔진 차량이 늘고 있더라고요… 그 이유가 최근 기름값이 낮아져서였군요. 조영주) 그럼 오늘 소개해 주신 신형 K7 디젤모델 판매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임재범) 기본가격 3,370만원에 옵션을 모두 더한 이 녀석과 같은 사양으로 뽑았을 경우 차 값이 4천만 원을 살짝 넘기는 수치로 가격이 올라갑니다. 원서호)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조영주) 그러게요. 오늘은 새로운 바디에 편안한 주행성능까지 갖춘 기아차 신형 준대형세단 K7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카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 KIA All New K7 2.2d REVIEW 영상 ▶▶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탄탄하게 다져진 제국의 병사, 올 뉴 RAV4

    [시승기] 탄탄하게 다져진 제국의 병사, 올 뉴 RAV4

    시승기
    happyyjb 2016-03-11 10:42:0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다양한 레저와 여가활동 등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차량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간활용성과 사륜구동(4WD)의 주행성능까지 갖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에 대한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덩치 크고, 낮은 연비와 비싼 가격으로 데일리카로써의 활용성이 떨어지는 대형 SUV의 단점을 소형(컴팩트) SUV가 그 자리를 보완하면서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체의 소형 SUV 판매량은 8만8659대로 전년대비 195%로 두 배 가량이 늘어나며 매년 상승곡선을 그려간다. 대중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수입 하이브리드 SUV, 토요타 RAV4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출시를 알린 영화 ‘스타워즈’에서 제국의 하얀병사 ‘스톰 트루퍼스'를 연상시키는 얼굴로 성형됐다. 4세대 RAV4 부분변경 모델을 직접 경험했다. 10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몰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CONNECT TO’을 출발해 청평자연휴양림까지 왕복 117㎞ 거리를 달렸다. 도심정체와 고속도로, 국도 와인딩로드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경로로 구성됐다. 기존 가솔린 모델만 국내시장에 판매됐던 이전과 달리 올 뉴 RAV4(이하, 뉴 라브4)는 심장이 다른 모델이 추가됐다. 두 개 심장을 가진 ‘뉴 라브4 하이브리드’다. 전기모터 동력이 후륜에서 구동력을 갖는다. 엔진동력은 전륜에서 담당하게 되는 E-Four(가변식 사륜)구동방식이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모델도 뉴 라브4 하이브리드다. 차체 프레임과 엔진 동력계통이 렉서스 NX300h와 공유하는 모델이다. 그렇다고 NX300h와 출력이 같지는 않다. 뉴 라브4 하이브리드가 2마력 부족한 197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낸다. 이는 ‘NX300h는 럭셔리한 주행감각, RAV4는 경쾌한 주행감을 표현하기 위해 토크 영역에서 약간의 튜닝이 가해졌다’고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차의 심장은 5700rpm에서 152마력의 힘을 내는 2.5리터 직렬 4기통 DOHC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엔진과 105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더해 197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4400~4800rpm에서 21.0㎏m. 무단변속기(e-CVT)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속페달을 밟았다. 국도 코너구간을 과감하게 공격했고, 스티어링 휠을 거칠게 다뤘다. 기존의 내연기관(가솔린 또는 디젤엔진) 사륜구동 SUV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주행감을 보여줬다. 가속페달에 발을 올림과 동시에 뒷바퀴의 직설적인 전기모터의 힘이 시작됐다. 전륜의 엔진구동력이 더해진 네 바퀴 굴림의 느낌이다. 이는 엔진회전수 제로(0)에서부터 일정한 힘을 뿜어내는 전기모터 구동방식이 후륜에 적용됐기 때문이다. 승차감은 하드한 편에 속했다. 과격하게 급 코너를 공략해도 큰 롤링 없이 사뿐하게 빠져 나왔다. 무단변속기(e-CVT)를 통해 일정하게 밀어붙이는 추진력과 모터로 구동되는 뒷바퀴의 초반 가속반응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와인딩 구간에서도 마찬가지다. 좌우 코너를 완벽한 타원을 그리며 탈출을 이어갔다. 부드러우면서 차분하고 안정된 자세를 유지했다. 더블위시본 후륜 서스펜션의 안정된 충격 흡수력 또한 복합적으로 더해졌기에 다이내믹한 주행감각을 만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대배기량의 파워풀한 가속감은 아니지만 1.8톤(공차중량 1,800㎏)의 차체를 네 바퀴에 적절히 배분력을 나눠가며 급 코너를 계속 이어갔다. E-Four AWD 시스템의 안정된 주행성능이다. ‘뉴 라브4 하이브리드’의 자랑거리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사륜구동장치와 같은 방식이다. 평상시의 주행에서는 전륜으로 주행을 하지만, 미끄러운 노면, 빠른 출발과 가속이 필요한 상황, 코너링 등 주행상황에 따라 전자적 4륜 구동 시스템이 가동, 탄탄하고 안정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전기모터 3개(MG1, MG2, MGR)로 후륜 양쪽 두 개 바퀴를 구동하게 되는 사륜구동 시스템이다. 평상시에는 구동력 100%를 엔진구동으로 전륜에 보내다가 주행상황에 따라 후륜 50%까지 구동력을 나눠준다. 결과적으로 50:50까지 구동력을 분배하게 된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후륜에 전기모터(MGR)를 사용함으로써 프로펠러 샤프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실내 2열 바닥이 편평하게 디자인 됨으로써 거주공간 활용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졌다. 외관은 토요타 패밀리 디자인인 킨 룩 (Keen Look)이 적용됐다. LED주간주행등이 추가된 ‘Bi-LED 헤드램프’, ‘보다 커진 하부그릴’, ‘LED 리어램프’ 등으로 강렬하고 세련된 인상이다. 이전모델 RAV4와 비교해 전장만 35㎜ 늘어난 4,570㎜로 전폭과 전고, 축거(휠베이스)는 동일한 차체크기다. (전장 4,570㎜. 전폭 1,845㎜, 전고 1,705㎜, 축거 2,660㎜) 이밖에 트렁크 높이를 저장할 수 있는 레벨링 메모리 기능이 적용된 PBD(Power Back Door), 시트 메모리 등 ‘신형 RAV4 HEV’는 다양한 편의장치와 운전석 무릎 및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대 8개 에어백, 사각지대감지(Blind Spot Monitor), 타이어압력 모니터링 시스템인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후측방경고(RCTA), 경사로밀림방지(HAC), 차제자세제어(VSC),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SC) 등으로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다졌다. 뉴 라브4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가격은 4,260만원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김성환 차장은 “올 뉴 RAV4 HEV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고유의 친환경 성능과 이 차의 핵심인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E-four를 탑재하고 있다”며 “파워 백도어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채용,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한데 이어 “뉴 RAV4 HEV는 취·등록세 등 하이브리드 차량 혜택을 감안하면… 가솔린 사륜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는데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가격대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강대환 이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된 모델이 현재의 올 뉴 RAV4다. 인증받은 공인연비가 13㎞/L, 디젤차량 대비 뛰어난 가성비를 더해 사륜구동의 주행안전성까지 갖춤으로써 장점들로 가득한 소형 SUV다”라고 강조했다. 차명인 RAV4는 ‘Recreational Activity Vehicle with 4Wheel drive’의 약자로 ‘사륜구동의 여가 활동차량’이라는 의미를 갖는 모델로 모노코크 (별도의 프레임이 없는 일체형) 보디 타입으로 개발된 세계최초의 원조 크로스오버 SUV다. RAV4는 소형 SUV 시장의 개척자로서 22년 동안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및 기타 지역을 포함한 150여 개국, 600만명 이상의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해온 차량으로 평가 받아왔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가격대비 스펙 최고! 중형세단 ‘SM6 1.6T’

    [동영상 시승기] 가격대비 스펙 최고! 중형세단 ‘SM6 1.6T’

    시승기
    임재범 2016-03-08 15:33:11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RenaultSamsung SM6 1.6 Turbo REVIEW ▶▶ 원서호) 기자님, 최근 출시 된 신차들 인기가 엄청나던데요. 기사를 보니깐~ RS사 ‘SM6’랑 K사 ‘올 뉴 K7’인기가 엄청나더라고요. 임재범) 맞습니다. 자동차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세단들인데요. 특히, 지난해 말에 출시됐던 EQ900는 현재 계약하면 내년 초쯤 차를 인수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조영주) 인기가 엄청나네요. 가격도 엄청 날 것 같을텐데… SM6랑 K7의 인기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한데요? 원서호) 두 모델 모두 출시하자마자 각각 회사의 베스트셀링카로 올라서면서… 그 동안 다져온 SUV의 인기를 정말 무색하게 만들어버리고 있죠. 조영주) 혹시 오늘 소개해주실 차량이 두 차량 중에 하나인가요? 임재범) SM6인데요. 가장 판매량이 높은 1.6 터보엔진 모델입니다. 원서호) K7도 같이 소개해주셨으면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 임재범) SM6는 중형세단이고요. K7은 준대형 세단입니다. 차 급이 다른 두 차량인데요. 서로 비교할 차종이 아니라고 봐 집니다. 조영주) 그렇다면 조만간 올 뉴 K7도 만나볼 수 있겠죠? 임재범) 그럼요. 올 뉴 K7은 다음 주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서호) 기대되게 다음 주 예고까지 해주셨는데요~ 일단 오늘은 현재 중형세단 중에 최고 인기를 달리고 있는 SM6 만나보겠습니다. 준비된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얘기 나눠볼게요. ▶▶ RenaultSamsung SM6 1.6 Turbo REVIEW ▶▶ 원서호) 잘 봤습니다. 누가 봐도 끌릴 수밖에 없는 디자인에 옵션들로 가득하네요. 임재범) 그렇죠.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도록 만들어놨죠. 조영주) 그러네요. 특히 테블릿PC가 내장된 센터페시아에 눈길이 가는데요. 직접 경험해보고 싶네요. 또 시승하신 차량 색상이 특히 예쁜 것 같아요. 원서호) 근데~ SM6 기사에서도 많이 보고… 인기 많다는 소리도 들었는데요. 어쩐지 길거리에서 한 번도 못 본 것 같은데요. 임재범) 그렇죠. 못 보셨을 거예요. 지난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했기 때문인데요. 출고 한달 전인 2월 1일부터 한 달간 사전예약을 받아서… 사전예약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출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조영주) 그럼 궁금한 게... 한 달 동안 몇 대나 예약이 됐나요? 임재범) 무려 1만 1000대가 예약됐다고 합니다.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총 2만대를 출고시킬 계획이라고 하더라고요. 매달 6천대 이상을 출고 시킨다는 계산이죠. 원서호) 정말 엄청난 숫자이긴 하네요. 그렇다면 현재 가솔린모델만 있는 건가요? 임재범) 그렇죠. 가솔린 1.6 터보와 2.0리터가 있고요. 2.0리터 LPG 모델이 있는데요. 오는 6월쯤 해서 1.6리터 디젤모델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조영주) 그렇군요. 엔진의 다양화까지 갖추게 되는군요. 어쩐지 이 기세가 오랫동안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원서호) 그러게요. 특히 보여주신 영상을 보니깐~ 사전계약이 늘어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재미를 더한 주행성능에 고급스러움, 첨단장치들까지… SM6의 인기몰이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서호) 르노삼성차 SM6의 인기, 기대해보겠습니다. 조영주)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RenaultSamsung SM6 1.6 Turbo REVIEW ▶▶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타면 탈수록 편안한~ 감성 스포츠세단 IS200t

    [동영상 시승기] 타면 탈수록 편안한~ 감성 스포츠세단 IS200t

    시승기
    임재범 2016-03-01 02:45:50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LEXUS IS200t F SPORT REVIEW영상 ▶▶ 원서호) 기자님, 질문이 있는데요. 잘 달리는 스포츠카를 타고는 싶은데… 2인승이라는 점 때문에 활용성면에서 선택을 선뜻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임재범) 맞습니다. 그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자동차 회사 역시 그에 대한 고민을 함으로써 그 대안으로 고민을 좀 해소할 수 있는 차량을 만들어내기도 했는데요. 예를 들어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 ‘911’을 타고 싶지만 2인승이라는 단점 때문에 가족을 함께 태울 수 있는 ‘파나메라’를 내놓기도 했었죠. 조영주) 그러네요. 스포츠카의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족을 태울 수 있는 차가 있긴 하네요. 임재범) 그렇죠. 하지만, 차체가 너무 크다는 점 때문에 서울시내에서 업무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특히 주차가 어렵다는 점도 있고요. 좁은 길에서 어려움이 있어서… 상처를 많이 입는 차종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원서호) 그럼… 잘 나가면서 최소한 네 명이상 편하게 탈 수 있는 차가 뭐 있을까요? 임재범) 많죠~ 렉서스 IS도 있고요. 인피니티 Q50, BMW M3, 아우디 S4, 지난번 소개해드린 메르세데스-AMG C63 등을 들 수 있겠는데요. 하지만 역시 적당히 부드러운 감성과 스포츠카의 퍼포먼스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차량으로는 IS200t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조영주) 아~ IS200t. 그렇군요. 그런데... IS250이 아녔나요? 임재범) IS200t는 최근에 2.0리터 가솔린엔진에 터보차저를 얹은 모델인데요. 공차중량이 1,670㎏에 245마력의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마력당 무게비를 계산해보면… 1마력당 6.8㎏이란 수치가 나오더라고요. 스포츠카의 감성까지 느끼기에 충분한 수치라고 할 수 있겠죠. 원서호)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 주실 모델 역시... IS200t? 맞나요? 임재범) 네~ 맞습니다. IS200t 입니다. 조영주) 감성과 스포츠카 퍼포먼스를 겸비한 차량... 어떤 차량인지 궁금하네요. 준비된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다시 말씀 나누겠습니다. ▶▶ LEXUS IS200t F SPORT REVIEW영상 ▶▶ 원서호) 영상을 보니깐… 운전자의 감성을 고려해서 차분할 때 편안하고, 달리고 싶을 때 퍼포먼스를 성능을 갖춘 차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그렇죠. 퍼포먼스만 강조한 차량을 보면 승차감이 딱딱하고 시트가 불편하기 마련인데요. IS200t의 경우는 허벅지와 몸을 고정시켜주면서도 편안함을 표현한 시트 감각을 보여주더라고요. 물론 엔진 성능도 마찬가지였고요. 조영주) 들을수록 좋은 점만 느껴지는 차인 것 같은데요. 혹시 시승하면서 아쉬운 점은 없었나요? 임재범) 물론 있었죠. 후륜구동이 기본인데요. 눈길이나 빗길에서 불안감이 없잖아 있을 수 있겠죠. AWD 기능이 적용된 IS200t였다면 사륜구동의 주행안전성까지 갖춘 스포츠세단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서호) 그렇다면 원래 사륜구동 모델이 없었나요? 임재범) 일본 현지에는 사륜구동 모델도 있는데요. 국내시장에는 후륜구동 모델만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영주) 그렇군요. 다소 아쉬운 부분인데요. 그렇다면 기자님, 시승 후 느낀 점이 있다면요? 어떤 후기를 말씀해주실지 궁금해요. 임재범) 내 몸에 딱 맞춘 것처럼 타이트한 시트와 너무 조용하고 차분해서 처음에는 잘 몰랐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핸들을 잡으면 잡을수록… 편안하게 잡아주는 시트를 경험하면 할수록… 쫀득쫀득한 주행감을 느끼면 느낄수록… 내 몸을 기억하는 건지~ 내 몸에 맞춰 주는건지~ 아무튼 인간의 감성을 끌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차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서호) 저는 ‘실내가 좁아서 답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 편안함이 있었군요. 시승기를 보고, 기자님의 얘기를 들을수록 매력이 가득한 차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영주) 네~ 오늘 자동차 ‘렉서스 IS200t’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카리포트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 LEXUS IS200t F SPORT REVIEW영상 ▶▶ happyyjb@tvreport.co.kr
  • [뉴 X1 체험기] 탄탄하고 야무지게 튜닝 된 신형 X1. 하지만~

    [뉴 X1 체험기] 탄탄하고 야무지게 튜닝 된 신형 X1. 하지만~

    시승기
    happyyjb 2016-02-28 14:48:3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X시리즈 중에 차체크기가 가장 작은 첫번째 모델 X1. X1이 7년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죠. 26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X1’의 국내출시를 알렸는데요. 국내시장에서는 X1의 인기가 그다지 높지는 않았지만, 글로벌 시장으로 봤을 때는 2009년 X1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80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라고 합니다. 3과 5시리즈와 함께 성공적인 모델로 꼽는다죠. 뉴 X1의 특징이라면 성능과 효율성을 올린 엔진과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 공기역학을 이용한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들 수 있습니다. 이날 출시행사에 이어 드라이빙 센터 내 주행테스트 구간을 짧게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트랙 한 바퀴를 돌며 X1의 주행성능을 맛봤고,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xDrive 구동성능을, 슬라럼 구간에서는 핸들링과 하체강성, 브레이크 성능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엔진 튜닝으로 이전모델에 비해 최고출력이 6마력 상승한 190마력, 2.0㎏m 향상된 40.8㎏m의 최대토크의 힘을 발휘합니다. 힘이 좋아졌으니 제로백 가속성능도 높아졌겠죠. 시속 100㎞/h까지 도달하는 데 7.6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진화한 X1의 심장은 이전과 같은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인데요. 터보차저 기술과 함께 솔레노이드 밸브 인젝터가 내장된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장치를 통해 견인력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여덟단계로 나눈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루면서 부드럽고 역동적인 기어 변속은 물론 연료효율성까지 갖췄죠.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 신연비가 14.0㎞/l(도심: 12.6㎞/l, 고속: 16.2㎞/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0g/㎞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0리터 BMW만의 디젤엔진 소음은 개선되지 않은 반면 주행성능은 배기량 만큼 적당히 아스팔트를 밀어내며 안정된 스킷 주행을 보여줬습니다. 트랙에서 선두차를 따라 한 바퀴를 서행으로 돌아본 후 본격적인 주행을 기대했지만 테스트 주행은 한 바퀴였습니다. 워키토키 스피커를 통해 ‘운전자 교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X시리즈답게 오프로드 코스는 당연히 경험해야 될 부분이죠. 약간의 언덕에서 정차 후 출발함으로써 차량이 뒤로 밀리지 않는 장치를 보여줬고요. 오르막 등판력과 다져진 모래 주파력, 고여놓은 물을 도강하는 능력을 보여줬는데요. 깊이는 휠에 붙은 BMW 마크 하단 정도 인데요. 가속페달에 살짝 힘을 줬더니 물을 가르며 어렵지 않게 통과 할 수 있었죠. 이번에는 안내요원이 워키토키를 두고 직접 와서는 “엔진룸에 물 들어가면 엔진이 죽습니다. (도강)진입하면 페달 밟지 마세요”라더군요. 승용차도 건널 수 있을 깊이인데, 뉴 X1의 도강능력 기준에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X시리즈의 역할을 못하는 차량이 아닐까 싶더군요. BMW 드라이빙 센터라는 좋은 시설을 두고도 자사 차량의 성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게 아쉬울 따름 이었습니다. 와인딩을 통해 핸들링과 하체 강성을 테스트를 위해 슬라럼 구간에 진입했는데요. X1의 컴팩트한 차체와 낮은 키(낮은 무게중심)에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의 접지력과 안정성을 더한 퍼포먼스 컨트롤 기능이 개입되면서 차체 컨트롤로 역동적인 주행을 이어가더군요. 트랙에서 코너를 공략할 때 브레이크와 엔진 출력에 자동으로 관여해 오버스티어 또는 언더스티어를 제어함으로써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보여주겠죠. xDrive 시스템은 도로 및 기후조건에 관계없이 언제나 최고수준의 접지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사륜구동 장치입니다. 퍼포먼스 컨트롤 기능을 통해 코너주행 시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상황에 따라 전·후 동력을 가변적으로 배분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이와 함께 BMW xDrive는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센서가 차량의 다양한 주행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전자적 연산을 통해 정확하게 반응하고 이러한 전자식 제어방식을 채택해 반응이 빠르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보여주게 되는 장치입니다. 뉴 X1의 가장 큰 변화 하나는 디자인인데요. 이전세대보다 53㎜ 높아진 키와 23㎜ 넓어진 폭, 굵어진 키드니 그릴을 시작으로 곡선 라인과 볼륨감이 더해져 이전모델보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움을 강조한 X시리즈의 전통적인 디자인입니다. 후면 역시 지붕에서 차체 뒤로 이어지는 쿠페형태 라인과 트윈배기가 적용됐고요. 실내는 BMW 패밀리 룩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네요. 이전보다 시트포지션을 앞좌석 36㎜, 뒷좌석 64㎜를 각각 높혔다고 하고요. 뒷좌석 무릎공간은 37㎜ 늘어나고 트렁크 용량은 85리터 늘어난 505리터, 40:20:40의 분할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550리터까지 확장되는데다 트렁크 바닥 아래에는 100리터의 추가 수납공간도 갖췄습니다. 국내 사양에 제외 됐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적용됐고요. 풀 LED 헤드라이트와 LED 주간주행등,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와 TV 기능이 포함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조정할 수 있는 8.8인치 디스플레이와 손을 대지 않고 트렁크 아래로 발을 움직여서 트렁크를 오픈 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다. 뉴 X1 xDrive는 20d와 20d M 스포츠 패키지 등 2가지 트림으로 가격은 각각 5,630만원과 5,810만원이다. 영종도(인천)=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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