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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영상 시승기] 역동성이 남다른 표범, 강력한 기본기 재규어 XE

    [동영상 시승기] 역동성이 남다른 표범, 강력한 기본기 재규어 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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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5-11-19 04:49:0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Jaguar XE 20d R-Sport 시승기 영상 ▶▶ 원서호) 기자님, 방송 들어오기 전 스포츠세단에 대해 한참 동안 이야기를 나눠잖아요. 뉴스검색 해보니깐 컴팩트 스포츠세단 신모델들이 하나씩 늘어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임재범) 자동차시장을 보시면 SUV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고요. 최근에는 컴팩트 스포츠세단이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죠. 지난해 인피니티 Q50에 이어 지난주에는 렉서스 IS200t가 출시됐었고요. 지난 여름에는 재규어 모델 중에 가장 저렴한 XE가 이슈를 불러오기도 했었는데요. 경쟁모델들이 많은 급에 속하죠. 조영주) 거의 모든 자동차브랜드에 경쟁차종이 존재하는 것 같은데요. 임재범) 그렇죠. 가장 보편적이고 시장성이 높은 차급입니다. 마침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이 재규어 XE 인데요. 디젤엔진 XE~ 시승해봤습니다. 조영주) 뉴스검색뿐만이 아니라 소문을 들어 보니깐 XE에 대한 말들이 많더라고요. 오랜만에 괜찮은 차 나왔다고 말이죠~~ 원서호) 성능이 아주 좋아졌다고 들었고요. 가솔린과 디젤엔진을 동시에 내놔서 반응이 더 좋다고 하던데요. 임재범) 네. 가장 두더러지게 좋았던 점이라면 하체가 아주 단단하고요. 주행안전성이 아주 돋보였고요. 정숙성이 아주~~ 조용했습니다. 하필~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이 XE입니다. 그것도 디젤엔진으로요. 조영주) 이 차량이 J사 모델들 중에 그래도 가장 저가 차량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차에 대한 정보가 많이 궁금하긴 하긴 했었어요. 원서호) 이렇게 말만하지 말고, 보시죠~ 먼저 준비하신 영상 보고 와서 더 궁금한 점, 더 이야기 나눠보록 하겠습니다. ▶▶ Jaguar XE 20d R-Sport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시승영상 만나보고 왔습니다. 오프닝부터 재밌네요. 역시 영상을 먼저 보니깐 궁금했던 것들이 확 풀렸어요. 원서호) 재규어 차량을 보면 디자인에 시선을 끌리게 만드는 것 같아요. 조영주)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인너인 이안 칼럼의 작품인데… 당연하겠죠… 이렇게 날렵하게 생긴 자동차들 두고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이라고 말을 하잖아요. 임재범) 이제 영주씨도 전문가 다되셨네요. 디자이너와 전문용어까지… XE는 역대 재규어 모델 중에 가장 에어로 다이내믹하게 설계됐다고 전합니다. 공기저항이 가장 낮은 Cd 0.26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다고 하더라고요. 원서호) 그렇군요. 공기저항계수… 최근 들어 차량들이 좋아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다방면에서 보족함이 없어 보이네요. 영상에서 언급해주신 것 같긴한데~ 경쟁모델은 어떤 차량들이 있을까요? 임재범) XE는 D세그먼트에 포함되는 차량인데요. 앞서 말씀 드린 렉서스 IS200t를 비롯해서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폭스바겐 CC, 인피니티 Q50 등 동급 수입세단시장에 불을 붙이고 있죠. 조영주) D세그먼트요? A, B, C 세그먼트도 있다는 얘긴가요? 원서호) 세그먼트가 뭐죠? 그렇잖아도 물어보려고 했는데요. 임재범) 세그먼트는 유럽에서 자동차의 규격을 분류할 때 사용하는 단어인데요. 차량의 전체길이에 따라 A세그먼트부터 F세그먼트까지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통CG) A세그먼트 3,500㎜이하, B세그먼트 3,500~3,850㎜, C세그먼트 3,850~4,300㎜, D세그먼트 4,300~4,700㎜, E세그먼트 4,700~5,000㎜, F세그먼트 5,000㎜이상 조영주) 화면에 크기가 나오는 군요. A세그먼트는 경차사이즈가 되겠네요. 임재범) 그럴 것 같은데, 아닙니다. 모닝의 경우 전체길이가 3,500㎜이상(3,595㎜) 이라서 B세그먼트에 속합니다. 그리고, 다음 달에 출시될 EQ900이나 7시리즈, S클래스, LS의 경우 F세그먼트에 속하게 되는 거죠. 원서호) 그럼. A세그먼트는 스마트가 속하겠네요. 임재범) 맞습니다. 스마트도 있고요. 피아트 모델들도 포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서호) 이해가 쏙 들어오네요. 쏘나타나 K5, 말리부 등 중형세단은 C세그먼트 인가요? 임재범) 아니요. 오늘 소개해드린 재규어 XE와 같은 D세그먼트 입니다. 조영주) 생각보다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 같은데, XE 재규어 자동차 중에 가장 낮은 가격이라고 하셨는데, 국내 시장 판매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임재범) 현재 5가지 트림으로 국내 시장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4,760만원부터 6,900만 원까지 형성 되어 있습니다. 원서호) 그래도 비싸긴 비싸네요, 오늘 궁금했던 XE 소식 감사하고요. 몰랐던 자동차 정보 잘 들었습니다. 조영주)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감성을 자극하는 악동, 인텔리전트 스포츠세단 IS200t

    [시승기] 감성을 자극하는 악동, 인텔리전트 스포츠세단 IS200t

    시승기
    happyyjb 2015-11-12 17:53:5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렉서스(LEXUS)브랜드가 추구하는 스포츠카 감성의 편안한 세단 IS200t로 세련된 업그레이드를 맛봤다. 12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내 ‘커넥트 투’에서 렉서스 IS200t 미디어 시승행사가 개최됐다. 다운사이징 엔진기술로 터보차저를 올린 만큼 시승경로는 대부분 고속주행 위주로 이뤄졌다. ‘커넥스 투’를 출발해 김포 ‘아라마리나 컨벤션’까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왕복거리 162㎞ 시승경로에서 렉서스 IS200t를 경험할 수 있었다. IS200t 심장은 엣킨슨사이클 2.0리터 가솔린엔진에 트윈스크롤 터보차처를 결합하고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쉬프트(SPDS)와 조화를 이루며 효율성까지 고려됐다. 보편적으로 퍼포먼스만 강조한 경쟁 모델의 터보 심장과 달리 다운사이징 기술과 친환경, 연비효율성까지 생각한 셋팅이다. “렉서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일체형 배기 매니폴드(4개의 배기관을 2개로 통합하고 수냉식 실린더 헤드에 하나로 결합)’와 트윈스크롤 터보차저를 조합함으로써 터보랙을 없애 즉각적인 가속반응과 함께 저RPM에서 고RPM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가속성능을 가질 수 있게 됐다”는 게 렉서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토요타자동차 홍보팀 강대환 이사는 “이전 모델인 IS250에 이어 배기량은 낮추고 출력은 올린 IS200t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면서 “토요타 렉서스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계속 이어서 발전해 갈 것이지만 기존 터보와 달리 렉서스 터보의 다른점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환 한국토요타자동차 홍보팀 차장은 “IS200t는 보다 발전된 접합방식과 새로운 기술로 강성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모델로 시승에 있어 고속주행이나 급 코너링에서 IS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초에 출시된 NX200t와 같은 렉서스 최초의 다운사이징 터보엔진으로 세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인텔리전트 스포츠세단이다”라고 강조했다. 시승결과 IS200t의 설명은 그대로였다. 안정되고 탄탄한 하체 세팅은 고속주행 안전성에 믿음이 가는 부분으로 느껴졌다. 일반적으로 하체가 단단하게 되면 편안한 승차감은 포기해야 될 부분이라고 여기지만 IS200t는 노면 흡수력까지 일정부분 갖추고 있어서 스포츠카와 럭셔리세단의 서스펜션 타협점인 쫀득쫀득함으로 IS의 주행감성을 설명하는 결과물로 보였다. 외관만 봐도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차량임을 보여주는 공격적인 디자인은 그대로다. 인간중심의 컴팩트한 렉서스의 특유의 인테리어로 유지됐다. IS200t는 기존모델에 엔진라인업이 추가된 차량으로 엔진을 포함한 동력계통만 업그레이드 됐다. 조용함을 추구하는 렉서스 아이덴티티는 IS200t에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차분하게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면서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가속페발을 과격할수록 변속기의 움직임은 재빠르게 단수이동을 이어갔지만 변속느낌은 거의 느낄 수 없었다. 다만 계기판 디지털 속도계 수치는 세자리 숫자로 순식간에 넘어서더니 안전 최고속도를 향해 거침없이 엔진회전수를 높혀갔다. 낮은 1,650rpm부터 발휘되는 35.7㎏m의 최대토크는 4,400rpm까지 꾸준하게 가속성능을 이어가더니 엔진회전수가 5,800rpm에 이르면서 245마력의 최고출력으로 7단까지 변속과 속도를 높혀가더니 항속을 이어갈 시점에 이르자 8단으로 기어를 옮겨갔다. 시속 100㎞에서 엔진회전수는 1600rpm을 유지한다. 터보차저를 더함으로써 스포츠카 수준의 파워풀한 가속보다 터보랙없이 꾸준히 밀어붙이며 속도를 올리는 세련된 부드러움에서 렉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럭셔리를 돋보이게 만든다. IS200t는 아주 고급지고 스포츠성이 넘치는 주행느낌은 아니다. 서로 잘 융합되면서 경쾌하고 절제된 주행감성으로 안정감과 안락함이 있었다. 고속도로에서 인터체인지로 연결되는 급 코너구간에서도 불안감이 전혀 없었다. 이는 고강성 경량차체로 안정된 고속주행과 정교한 코너링 성능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또한 푹 파인 시트에 엉덩이와 허리를 편안하게 감싸는 포지션도 포함된다. 과격한 코너를 공격해도 흐트러짐이 안정된 시트 포지션을 그대로 유지해줬다. 3세대 진화한 IS의 가장 큰 강점은 정교하고 직관적인 핸들링과 VDIM(차체 역학 통합 제어 시스템)이다. 노면상황에 따른 통합적인 차량제어성능과 8개 에어백 등으로 안전성도 유지됐다.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 공인연비는 10.2㎞/L(도심 8.7㎞/L, 고속도로 12.9㎞/L)다. 국내 판매되는 트림은 프리미엄, 슈퍼림, 익스클루시브, F SPORT 등 네 종류로 가격은 각각 4,440만원, 4,950만원, 5,670만원, 5,470만원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최고급 ‘명차' 마이바흐 S600

    [동영상 시승기] 최고급 ‘명차' 마이바흐 S600

    시승기
    임재범 2015-11-10 15:29:27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마이바흐 S600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자동차 종류도 모델 별로 보면 수천가지가 있을 텐데요.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럭셔리한 세단’. ‘명품 자동차’라고 하면 어떤 브랜드가 있을까요? 제가 아는 건 롤스로이스? 마이바흐? 정도 있는데요. 원서호) 세계 3대 명차로 꼽는 브랜드가 있죠. 영주씨가 말한 롤스로이스, 마이바흐와 벤틀리까지~ 종류가 참 많잖아요. 임재범) 네 맞습니다. 콕 찍어 주셨네요. 쉽게 엄두를 낼 수 없는 가격인데요. 서울시내 소형아파트 한 채 가격이죠. 조영주) 그러니깐요. 이런 차량들은 많이 팔리지 않을 것 같아요. 너무 비싸서~ 임재범) 과연 그럴까요? 원서호) 국내시장에는 판매량이 작을 것 같은데요. 임재범) 롤스로이스는 워낙 고가라 국내시장에 연간 두 자리 숫자 정도지만 벤틀리나 마이바흐는 다릅니다.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마이바흐가 국내시장에 판매를 시작했었는데요. 이전 마이바흐였을 때는 대당 가격이 7억원이 넘는다는 이유로 엄두도 낼 수 없을 슈퍼부자들의 소유물이었지만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로 편입되면서 가격이 낮아진 것이 판매 증가의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벤틀리 판매량을 마이바흐가 끌어 갔다고 하더라고요. 조영주) 그래서 잘 팔린다는 얘기죠? 임재범) 그렇죠~ 이전과 비교해 3분의 1 가격이라는 점. 명품자동차라는 인식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월 평균 100대씩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원서호) 네~?? 진짜요? 아니~ 도대체 가격이 얼마나 하길래~ 한 달에 100대씩 팔린다는 거예요? 임재범) 마이바흐 S500과 S600이 있는데요. 2억 3천에서 2억 9천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혹시 마이바흐가 전세계적으로 한국시장 판매순위가 몇 위에 올라 있을지 아세요? 원서호) 많이 팔린다고 하시니깐. 5위 안에는 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임재범) 전세계에서 한국시장이 2위라고 합니다. 대단하죠. 조영주) 와~~ 대단하네요. 원서호) 이런 명차는 소개 안 해주시나요? 시승하실 때 저도 좀 태워주시고요. 임재범) 어쩌죠? 죄송해서~~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입니다. 조영주) 어떤 차요? 설마 마이바흐? 임재범) 네~ 마이바흐 최상위 버전 S600입니다. 원서호) 임기자님하고 자주 연락하고 지냈어야 되는데… 완전 좋으셨겠어요? 임재범) 이런 차를 직접 운전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잠시나마 임기사였죠. 조영주) 아~~ ㅎㅎㅎ. 그럴 수도 있겠네요. 원서호) 그럼. 영상도 준비하셨겠네요. 임재범) 그럼요. 이번에도 아름다운 특별 게스트 분까지 초대했습니다. 조영주) 궁금하네요. 영상보시고 다시 말씀 나누겠습니다. ▶▶ 마이바흐 S600 시승기 영상 ▶▶ 원서호) 영상만으로도 얼마나 편안할까~라는 느낌이 오네요. 조영주) 김보빈 아나운서는 좋으셨겠네요. 임기사님. ㅎㅎㅎ 만만치 않은 가격만큼이나 단점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네요. 임재범) 모든 부분이 장점이었고요. 단점을 찾으라고 하면… 배기량이 6.0리터니깐~ 연비가 아무래도 안 좋겠죠.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연비가 리터당 6.8㎞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원서호) 제로백 가속성은은요? 임재범) 5초면 시속 100㎞를 통과해버리는 가속력을 발휘합니다. 원서호) 스포츠카도 아니고~ 럭셔리 세단으로 제로백 5초의 가속력이 어떤 느낌일지 경험하지 않고서는 모르겠네요. 조영주) 최근 대형세단 시장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S-클래스뿐만이 아니라 신형 7시리즈가 출시됐고요. 또 에쿠스 후속으로 다음 달에 출시된다고 들었어요. 임재범) 네~ 올해 대형세단 판매량을 보면~ 1월부터 9월까지 마이바흐를 제외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7,291대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BMW 7시리즈는 1,156대, 아우디 A8은 1,187대 기록했는데요. 현대차 에쿠스는 4,077대 판매에 그쳤습니다. 물론, 7시리즈와 에쿠스는 신모델 출시소식이 있어서 판매량이 늘지 않았는데요. 9월기준으로 S-클래스는 전세계에서 한국시장 판매량이 세계 3위에 올라가 있고요. 7시리즈는 세계 4위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대차 럭셔리 대형세단이죠. '에쿠스'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제네시스 브랜드로 'EQ900'이라는 차량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게 됩니다. 원서호) 럭셔리 대형세단이라서 인지 할 얘기들이 정말 많네요. 자세한 얘기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요. 오늘 소개해주신 마이바흐 S600 잘 봤습니다. 조영주) 네, 저도 시승기 영상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 같네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BMW의 방향성, 친환경·퍼포먼스를 i8과 750Li로 경험

    [시승기] BMW의 방향성, 친환경·퍼포먼스를 i8과 750Li로 경험

    시승기
    happyyjb 2015-11-07 23:51:4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 햇살을 받으며 BMW만의 퍼포먼스 드라이빙으로 강원도행 아스팔트를 움켜쥐었다. 지난 11월 3일과 4일 1박2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 소노빌리지에서 ‘BMW코리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5’가 개최됐다. 이날 시승행사는 경기도 하남 미사동을 출발해 서울춘천간고속도로 설악IC까지 고속주행과 청평호를 따라 국도 와인딩, 다운 업힐 코스로 설매재 자연휴양림과 용문산 관광지를 경유해 대명 소노빌리지까지 달리는 경로로 160㎞의 총 주행거리를 달리며 BMW만의 감성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었다. BMW코리아가 올해 행사에서 보여주고자 한 주제는 BMW가 자랑하는 M브랜드만의 퍼포먼스와 넘치는 힘이었다. 시승에 투입된 차종 별로 운전자가 느낄 수 있는 정제된 힘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로 운전의 즐거움과 만족감, 여유를 경험할 수 있는 모델들로 구성됐다. 시승에 투입된 모델 대부분이 고성능 M브랜드와 JCW모델이었다. M4 쿠페, M4 컨버터블, M550d, 그란투리스모 30d, 640d xDrive 그란쿠페, M6 그란쿠페, M6 쿠페, 750Li xDrive, 730d xDrive, X4 xDrive30d, X5 M50d, X5 M, X6 xDrive30d, X5 xDrive30d, X6 M, i8, 미니 JCW, 미니 쿠퍼SD 5도어 등 총 20대 차량이다. 기자가 시승한 모델은 M브랜드는 아니었지만, 친환경과 M에 가까운 퍼포먼스 감성을 동시에 가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과 최근 출시와 함께 럭셔리 대형세단시장에 이슈를 몰아가는 신형 7시리즈 750Li다. 먼저 i8 핸들부터 잡았다. 1.5리터 3기통 가솔린엔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배기음과 가속력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BMW i8이다. 트윈파워 터보 3기통 가솔린 엔진에서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힘을 발휘한다. 엔진 구동력은 6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뒤 차축으로 전달된다. 하이브리드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을 내고, 이 힘은 2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앞 차축으로 전해진다. BMW eDrive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사륜구동방식이다. 시스템 총 출력은 4.0리터 힘에 버금가는 362마력에 이른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4.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U기준으로 제원상 47.6㎞/L 연비와 49g/㎞라는 작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낸다. 시승차에는 전기배터리량이 완전히 소진된 상태여서 하이브리드 주행을 이어갔다. 가속페달을 힘있게 밟자 중음으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부스트의 배기음과 전기모터의 전기음이 혼합이 되면서 네 개의 타이어가 아스팔트를 강력하게 밀어내며 발진을 이어갔다. 1.5리터의 낮은 배기량에 3기통 엔진이라고는 믿겨지질 않을 힘이다. 와인딩 구간을 진입하면서 i8의 위력은 절정을 보여줬다. 후륜(엔진구동)과 전륜(모터구동)에 각각 나눠진 사륜구동장치는 마치 도로표면에 밀착해서 달리는 듯한 접지력을 보여줬다. i8은 친환경과 초경량화, 혁신적인 디자인 대표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탄소섬유와 차체조립에 사용하는 전력은 풍력과 수력 등 100% 재생가능자원으로 사용됐다. 광범위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의 사용, 탁월한 공기역학 성능, BMW eDrive 기술, 초경량화 등 자동차 산업에서 매우 혁신적인 지속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바닥에 깔린 차체는 누가봐도 공기역학적인 외형으로 보일 것이다. 특히 걸윙도어를 오픈하는 순간 감탄과 함께 주위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고정된다. 수억원이 넘는 슈퍼카보다 관심도는 더 높을 것이다. 스포츠카답게 전체적인 승차감은 단단했다. 운전자의 즐거움이 100이라면 동승석은 50정도? 이어서 시승한 차량은 지난달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형 750Li xDrive 프리시티지 모델로 최상위 버전이다. 터치 디스플레이와 터치 커맨드, 제스처 컨트롤, 디스플레이 키, 레이저 라이트 등 자동차가 가질 수 있는 모든 기능들이 집약됐다. 수십여 가지의 첨단기능을 느껴볼 여유도 없이 주행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시승이었기에 최첨단기능들은 추후 경험해보기로 하고 이차의 기본기만 느껴보기로 했다. 최고급세단인 만큼 차분하고 조용하다. 엔진을 깨웠지만 깨우지 않은듯하고 달리고 있지만 달리지 않는 듯하고 마주치는 바람도 피해서 가듯 풍절음이 거의 없다. 여객기 일등석에 앉아있는 듯하다. 고르지 않은 지면을 달릴 때면 약한 난기류를 만난듯한 흔들림이 느껴질 뿐이다. 인텔리전트 지능형 사륜구동은 8단자동변속기와 4.4리터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엔진과 궁합을 이루고 있다. 출발과 동시에 이차의 펀치력을 경험했다. 66.3㎏m라는 엄청난 힘이 1,800rpm부터 4,500rpm까지 밀어붙이더니 5,500rpm을 넘어서면서부터 450마력의 최고출력이 6,000rpm까지 발산한다. 제원상 안전최고속도인 250㎞/h까지 속도계 바늘의 움직임은 거침없다. 시속 100㎞ 도달하는데 4.5초면 충분한 가속력이다. BMW 최고의 세단. 럭셔리 대형세단인 만큼 승차감은 최고다. 특히, 5.3미터(5,328㎜)가 넘는 차체길이에 3.2미터(3,210㎜)를 넘어선 축간거리로 와인딩구간의 안정감이 돋보였다. 네바퀴굴림의 안전성을 더해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시스템, 액티브 롤 안정화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의 예측 기능을 갖춘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노면의 바퀴자국과 요철에 맞춰 댐퍼의 응답성을 조절하는 ‘액티브 섀시 컨트롤 시스템’ 등으로 코너링 시에 차체의 롤링을 감소시키고 안락함과 역동성, 균형을 유지하며 질주를 이어갔다. BMW브랜드가 만들어가는 미래자동차의 방향성을 단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경험이다. BMW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5는 퍼포먼스 M브랜드 엔진라인업을 정의하고 2016년 출시될 신차종을 발표한데 이어 MINI 5도어 클럽맨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었다. 홍성(강원)=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소형 SUV의 교과서 ‘트랙스 디젤’

    [동영상 시승기] 소형 SUV의 교과서 ‘트랙스 디젤’

    시승기
    임재범 2015-11-03 02:57:0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TRAX Diesel 시승기 영상 ▶▶ 원서호) 기자님~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최근 국내 자동차시장에 소형 SUV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아졌잖아요. 국내차 브랜드들도 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임재범) 네~ 차체크기, 배기량 별 종류들이 너무 많아져서 정확히 나누기가 어려워지긴 했는데요. 국내에서 생산되는 소형 SUV라고 하면 쉐보레 트랙스와 르노삼성 QM3, 쌍용 티볼리를 들 수 있고요. 최근 소형 SUV 위장막 테스트 차량을 포착한 일이 있는데요. 기아차가 개발하고 있는 소형 SUV인데요. 내년쯤 해서 새로운 차량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조영주) 알려주셨듯이 국산차브랜드도 많지만… 수입차 브랜드에서도 이 소형SUV 모델라인업을 하나씩 갖추고 있더라고요. 임재범) 그렇죠. 닛산 쥬크를 비롯해서 푸조 2008 등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죠. 원서호) 그런데 궁금한 게~ 투싼이랑 스포티지는 소형 SUV에 포함이 안 되는 건가요? 임재범) 엄밀히 구분하면 포함된다고 볼 수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배기량으로만 따져서 최근 1.7리터급으로 출시됐기 때문에 소형에 포함된다는 이들도 있긴 하죠. 하지만, 현대차 투싼이랑 기아차 스포티지는 준중형급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조영주) 그렇군요. 근데 오늘 소개해 주실 모델도 소형 SUV라고 들었는데요. 어떤 차량인지 기대가 되는데요. 임재범) 앞서 말씀 드린~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델인데요. 디젤엔진을 얹은 트랙스입니다. 원서호) 트랙스면 1.4리터 가솔린 터보 차량 아닌가요? 임재범) 맞습니다.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에 이어 디젤엔진 모델이 출시 됐죠. 조영주) 트랙스 디젤... 성능이 워낙 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과연 어떤 차량인지 저도 궁금했거든요. 준비된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다시 얘기 나누겠습니다. ▶▶ TRAX Diesel 시승기 영상 ▶▶ 원서호) 영상 잘 봤습니다.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단점으로 꼽으신 거 같은데요. 솔직히 경험을 하지 못해서요. 자세히 설명 좀 해주세요. 임재범)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차량에 내비게이션 맵(Map)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스마트폰과 미러링으로 구동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영주) 즉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내비게이션을 볼 수 있다는 거군요. 임재범) 그렇죠. 근데… 모든 스마트폰이 연결되지는 않고요. 아이폰 시스템인 iOS만이 도킹이 된다는 점이 단점이라는 겁니다. 원서호)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가진 스마트폰은 사용할 수 없다니 꽤 치명적인 단점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렇다면 반대로 시승을 하면서 이 부분은 참 좋다~라고 느낀 점이 궁금해요. 임재범) 영상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공간활용성을 들 수 있고요. 디젤심장에서 맛볼 수 있는 묵직하게 밀어붙이는 토크와 연비를 들 수 있겠죠. (자막-공인연비, 복합 14.7㎞/L, 고속도로 16.4㎞/L, 도심 13.5㎞/L) 조영주) 어느 정도 가격에 형성이 되어있나요? 임재범) 5개 트림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2,195~2,495만원까지 형성이 되어 있고요. 옵션을 넣으면 더 올라가겠죠. 원서호) 그렇군요~ 디젤 심장을 얹은 트랙스~ 소형 SUV 구입 계획 있으신 분들은 눈여겨보시면 좋겠네요. ▶▶ 새 차 길들이기 조영주) 그런데요 기자님~ 제 주위에 새 차를 구입한 분들이 있는데요. 새 차 길들이는 정보가 다르더라고요. 어떤 정보가 정확한지 모르겠던데~ 설명 좀 해주시죠~ 임재범) 일반적으로 ‘새 차 길들이기’라고 하면 엔진만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차량의 모든 부품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새 차 길들이기는 차량의 수명 연장과 연비향상에 영향을 주는 사항입니다. 처음 인도받았을 때 신차 길들이기를 한다고 고속으로 주행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차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잘못된 방식입니다. 원서호) 그럼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해줘야 될까요? 임재범) 최초 1,000~2,000 km까지의 주행은 차량의 수명과 성능을 결정하는데 중요하므로 그 기간 동안은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시동 직후 무리한 급 출발은 피하고 워밍업 후에 출발을 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조영주) 그렇다면 워밍업 시간은 어느 정도 해야 될까요? 주위 분들은 10분이상 해야 된다는 분들도 있고요. 시동 걸고 바로 출발해도 괜찮다는 분들이 있어서요. 임재범) 엔진 워밍업 시간은 여름에는 약 30초~1분, 겨울에는 약 1~2분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원서호) 1~2천㎞까지는 급 가속, 워밍업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이유에서 그럴까요? 임재범) 새 차인 상태로 급 과속 시 엔진 회전수도 과도하게 상승하여 이로 인해 엔진 내부의 기계적인 마모가 심하게 발생될 수 있다는 거죠. 또, 급제동도 되도록 피해야 될 사항인데요. 타이어 수명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각 구성품 등이 제자리를 잡는데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는 거죠. 원서호) 그렇군요. 차를 구입하고 어떻게 길들이냐에 따라서 차의 생명이 길어질 수도, 짧아질 수도 있다는 말이 참 와 닿는데요~ 새 차 구매하신 분들, 또는 구매 계획 있으신 분들은 새 차 길들이는 방법 잘 숙지 하셔야겠습니다. 조영주)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인기돌풍… 쌍용 CUV 티볼리 타보니

    [동영상 시승기] 인기돌풍… 쌍용 CUV 티볼리 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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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5-10-30 18:13:16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티볼리 시승영상 클릭 ◀◀ 장새별) 연비 좋은 차는 워낙 인기가 있지만, 독특한 디자인으로 개성이 돋보이는 차량도 많은 관심을 받더라고요. 임재범) 네~ 미니랜드의 컨트리맨을 비롯해 르노삼성사의 QM3, 기아 쏘울 등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깜찍한 차량들이 많이 있는데요. 최근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량은 아무래도 SS사의 티볼리가 젊음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장새별) 아~ 티볼리~~ 화면으로만 봤을 땐 차체가 커보이던데요. 길에서 실제로 보니깐 작고 깜찍하더라고요. 특히 빨강색 티볼리는 시선을 확~ 끌어들이던데요. 임재범) 네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입니다. 깜찍하고 정열적인 빨간색 티볼리 시승기를 준비했습니다 장새별) 워낙 이슈가 된 신차여서 그런지 기대가 되는데요. 준비된 영상 함께 보시죠. ▶▶ 티볼리 시승영상 클릭 ◀◀ 장새별) 오늘따라 시승기 영상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매력이 넘치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아무래도 여성 운전자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예쁜 차를 보면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기자님은 어떠셨어요? 임재범) ‘화면빨’이라고 그러죠~ 화면으로 봤을 때와 실제 모습이 좀 다르더라고요. 화면보다 작고 더 예쁘고 깜찍했고요. 실내는 수입차 인테리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장새별) 일반적으로 SS사 차량 인테리어를 보면 대부분 비슷한 디자인에 실내만 봐도 어느 브랜드 모델인지 알 수 있을 정도잖아요? 임재범) 그렇죠. 잘 아시네요. 근데 티볼리는 달랐습니다.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SS사 모델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 날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 이었습니다. 장새별) 아마도 SS사가 외형이며 내부까지 디자인을 통해 혁신을 꿈꾸는 것 같은데요? 임재범) 네~ 올드한 느낌의 구형디자인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로 보여지는데요. 앞으로 출시될 새로운 모델에 차근차근 이미지를 굳혀갈 것으로 예상 됩니다. 장새별) 그렇군요. 우여곡절 많았던 쌍용자동차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되네요. 그런데 이 티볼리, 가격도 보니깐… 아주 적당하게 책정이 됐다고 하던데… 가격이 얼마예요? 임재범) 국내에서는 현재 1635~2347만원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장새별) 가격이 낮다면 그만큼 단점도 많이 보일 것 같은데… 단점은 없나요? 임재범) rpm바늘을 확~ 튕겨보면 여과없이 엔진 괴성이 유입되는 점이 약간 아쉬웠는데요. 가격을 생각하면 뭐~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격벽 방음을 하면 많이 줄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니깐요. 장새별) 그렇다면 이 차량은 현재 가솔린 모델 밖에 없나요? 임재범) 네~ 가솔린엔진에 앞바퀴 굴림방식만 현재 판매되고 있고요. 오는 6월쯤 디젤모델과 사륜구동 모델도 출시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새별) 가솔린 모델의 장점도 충분히 많겠지만… 디젤 모델도 기대가 됩니다. 자 오늘 오토매거진, 요즘 가장 뜨거운 이슈의 중심인 차량, ‘티볼리’ 만나봤습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도넛’으로 국내 LPG중형세단 시장을 다져가는 SM5 LPLi

    [시승기] ‘도넛’으로 국내 LPG중형세단 시장을 다져가는 SM5 LPLi

    시승기
    임재범 2015-10-30 18:13:1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차가 두번째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SM5 노바(NOVA)를 내놨다. 가장 큰 변화는 네오 얼굴 디자인이다. SM3, SM7, QM3, QM5에 이어 SM5 노바를 출시하면서 르노삼성차 패밀리룩 모두 갖추게 됐다. SM5 노바는 이전모델보다 볼륨감이 돋보인 모습으로 변신하면서 SM7 노바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뒷모습은 약간의 크롬을 더하면서 안정된 자세다. 인테리어는 기존 그대로의 디자인을 이어받았다. 단지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과 옵션으로 선택 할 수 있는 나파가죽과 통풍시트를 더해 중형세단의 가치를 높혔다. 심장의 종류도 가장각색으로 두루 갖췄다. 가솔린모델인 ‘G’, 가솔린 터보모델인 ‘TCE’, 디젤모델인 ‘D’에 이어 LPG모델인 ‘LPLi’까지 선택의 폭이 대폭 넓어졌다. ▶▶ SM5 NOVA LPLi 방송영상 클릭 ◀◀ 시승한 모델은 현대기아차가 점령한 95%의 택시(쏘나타, K5)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SM5 노바 LPLi 모델이다. 국내 LPG중형세단의 판매량은 가솔린보다 더 많이 팔린다. 택시를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렌트카 등 2.0리터에서 2.4리터 LPG중형차가 지난해 17만 8700대가 판매되면서 46.2%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차 입장에서 SM5 LPG라인업은 뛰어들어야 될 시장임이 분명하다. SM5 노바 LPLi는 부분변경을 통해 획기적인 공간활용성을 갖춘 LPG(액화석유가스)엔진 모델로 최고의 관심차량으로 꼽히고 있다. LPG탱크가 가로로 배치되어 있어 트렁크 공간이 좁았던 기존 LPG차량의 최대 단점을 원형 LPG탱크로 스페어타이어공간에 위치하면서 일반 차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적재공간이 넓어졌다. 르노삼성차는 이를 ‘도넛탱크’라 명명하고 완성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상품화하면서 상품등록까지 마쳤다. SM5 노바 가솔린모델인 ‘G’보다 1마력이 부족한 140마력(6000rpm)의 최고출력과 3000rpm에서 19.7㎏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2.0리터 CVTC Ⅱ LPLi 엔진과 전륜 6단 자동변속기와 궁합을 이루고 있다. 가속페달의 초기반응은 가솔린심장과 달리 대배기량 못지 않을 만큼 민감하다. 튕겨져 나가는 가속력은 시속 80㎞부근을 넘어서면서 속도계 바늘의 움직임이 서서히 늘어진다. 타력으로 급 추월하지 않고 달리면 편안한 상태에 부족함 없는 주행성능을 맛볼 수 있었다. 시승 닷새동안 평상시 주행습관 그대로 출퇴근을 비롯해 고속주행을 병행하며 달렸다. LPG 가스충전소도 방문했다. 계기판 상으로 연료게이지가 1/4에 향하면서 충전소가 주유소대비 많지 않다는 불안감을 감출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때 트립컴퓨터 상으로 주행한 거리는 215㎞, 연료소비량은 29.4리터, 주행가능거리는 160㎞, 평균연비는 리터당 7.3㎞를 기록했다. 가스가 모두 소진할 때까지 350㎞는 달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 가스충전은 33.7리터를 했지만 3만원도 안 되는 돈을 지불했을 뿐이었다. 가솔린과 디젤모델보다 연비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LPG(부탄) 연료비는 상업적(운수업)인 용도로 적당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다. ▶▶ SM5 NOVA LPLi 방송영상 클릭 ◀◀ 고속주행 시 스티어링 휠의 반응은 가벼운 편이다. 장거리 고속주행보다 시내주행에 적당한 세팅이라 영업용으로 적당하다는 생각이다. 또한 SM5 LPG 차량만의 트렁크 공간활용성은 국내 택시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LPG모델보다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졌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의 발표처럼 국내 LPG차량 판매시장의 2%에 불과하던 SM5 LPG모델이 24%에 해당하는 1만 2000천대 SM5 LPLi의 연간 판매목표도 어려움 없이 이뤄내지 않을까 기대된다. 주행편의사양도 넘친다. 전자식 차속 감응 파워스티어링, 듀얼 스마트에어백, 타이어 공기압감지 장치(TPMS), LED 주간주행등, 후측방 경보장치,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KB), 전자식 룸미러(ECM), 차체자세 제어장치(ESC),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후방 모니터링 시스템, ‘도넛’탱크로 인한 스키 스루 등으로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혔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쌍용차 진화의 역사 코란도C를 통해 거듭나

    [시승기] 쌍용차 진화의 역사 코란도C를 통해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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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5-10-30 18:13:1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거칠고 둔탁함으로 대한민국 오프로더 SUV를 대변했던 코란도(Korando). 탑승자의 편안함을 위한 배려보다는 길이 아닌 길을 뚫고 전진만을 위한 탱크와도 같은 존재였다. 1974년 10월 최초 출시된 코란도는 국내 최장수 모델로 기네스북에 오르기까지 한 단일모델로 2005년 9월 단종되기까지 31년간 약 30만대 생산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2010년 12월에 4세대 모델로 다시 부활하며 ‘C’라는 꼬리표을 달고 트랜드를 따라가는 새로운 모습의 ‘코란도C’로 재 탄생됐다. 12일 2015년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코란도C를 시승했다. 2015 코란도C는 1월초 출시된 모델이지만 CUV 티볼리의 인기에 밀린 쌍용차의 오랜 주력 모델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쌍용차 서울사무소를 출발해 강원도 강촌소재 카페까지 왕복하는 150여㎞를 달리는 구간이다. 코란도C는 쌍용차 SUV모델이 지켜온 프레임방식에서 모노코크 방식으로 변형한 모델로 도심형 레저 차량 ULV(Urban Leisure Vehicle)이다. 내외관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곡선위주의 부드러운 유선형 외모에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통합된 L자 LED 데이라이트와 C자 LED 면발광 테일램프가 포인트로 시선을 끈다. 실내는 은은한 느낌의 무광 우드그레인이 조화를 이룬다. 반사가 없어 시인성 좋은 7인치 스크린을 통해 3D 지니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AV시스템, 공조장치 디스플레이와 센터페시아의 모든 버튼들의 반사가 없어 눈이 편안하다. 2015 코란도의 변화는 파워트레인과 탑승자의 편안함에 주력됐다. LED 실내등에 1열 헤드레스트의 각도와 위치를 조정했고, 2열 시트를 17.5도까지 더 젖힐 수 있어 안락성을 향상시켰다. NVH(Noise Vibration Harshness)로 소음과 진동을 제법 막아냈고, 기존 쌍용차의 부족한 부분으로 지적됐던 엔진 초기반응을 잡아냈다. 2015 코란도C에는 새롭게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 엔진이 조합됐다. 저속토크 중심으로 세팅 된 e-Xdi200 ECO Dynamic LET 디젤엔진은 4000rpm에서 149마력의 최대출력과 1500~2800rpm의 낮은 토크영역 구간에서 36.7㎏m의 최대토크로 넘치는 주행성능을 뿜어낸다. 엔진 튜닝했을 경우도 고려됐다.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허용하는 최대 힘은 450Nm라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45.9㎏m 힘까지 허용할 수 있다는 수치다. 이날 시승에 동원된 차량은 6단 자동변속기에 2WD와 4WD모델이다. 2WD 모델로 시승구간을 달렸다. 실제로 고속주행에서 실내로 유입되는 디젤엔진 소음과 풍절음이 적절히 차단됐다. 차분하고 조용했다. 하체는 보다 단단해져 고속주행에서 보다 안정된 주행성능, 직진성능을 보여줬다. 기존 181마력에서 149마력으로 낮아지긴 했지만 고속도로 주행에서 부족함은 느낄 수 없을 정도다. 쌍용차 관계자에 따르면 “구동계통 최적화를 통해 에코(Eco) 모드 선택 시 기존 모델보다 3.4% 의 연비 상승으로 AWD 복합연비 기존으로 리터당 11.6㎞에서 12.0㎞/L로 연비 향상 효과를 이뤘다”며 “변속기 업그레이드로 기존모델보다 주행성능 또한 상승된 효과로 발진가속과 추월가속이 업그레이드 됐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장치로 안전성도 확보됐다.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인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차량자세제어시스템인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차량 전복방지 장치인 ARP(Active Roll over Protection),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 BAS(Brake Assist System), 앞뒤 바퀴의 브레이크 압력을 적절히 배분해 안정적인 제동을 돕는 EBD-ABS(Electronic Brake-force Distribution Anti-lock Brake System), 브레이크와 엔진제어를 통해 타이어 슬립을 방지하는 FTCS(Full Traction Control System), 언덕 출발 시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어도 브레이크 압력을 일정 시간 유지시켜 차가 밀리지 않도록 돕는 HSA(Hill Start Assist), 급정거 시 비상등을 자동 점등시켜 후속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하는 ESS(Emergency Stop Signal) 등 6개의 에어백으로 탑승자의 안전성을 높혀놨다. 국내 판매되는 차량가격은 KX 2083만원, RX 2415~2565만원, DX 2695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왜건과 SUV의 만남, 볼보 크로스컨트리 V60

    [동영상 시승기] 왜건과 SUV의 만남, 볼보 크로스컨트리 V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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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5-10-27 03:59:4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크로스컨트리 V60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이번에 오프로드를 제대로 즐기고 오셨다고 들었어요. 정통 오프로더 차량을 시승하셨나 봐요? 원서호) 혹시, 랭글러나 레인지로버 시승하셨어요? 임재범) 두 분의 예상을 완전히 깬~ 차량입니다. 왜건의 공간활용성과 세단의 승차감, SUV 주행성능을 갖춘 모델입니다. 궁금하시죠? 원서호) 아니… 잠깐만요. 그런 차가 어디 있어요. 왜건, 세단, SUV. 이 모든 성능을 가진 차라는 얘기예요? 조영주) 그런 차가 있어요? 임재범) 그럼요. 세단의 편안한 승차감을 느끼면서 오프로드를 질주하고 왔으니깐요. 원서호) 어떤 모델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일단 준비한 영상 보시면 답은 나오겠죠. 시승영상 보시고 계속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크로스컨트리 V60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잘 봤어요. 영상만 봐도 정말 ‘재밌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으로 봐도 힘이 넘치 더라고요. 원서호) 특히, 저 차량이 저런 오프로드를 갈수 있는 게 놀랍네요. 임재범) 만약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를 장착했더라면 더욱 길이 아닌 길을 달렸겠죠. 원서호) 오프로드 드라이빙은 독특한 재미를 만들어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되는데요. 또 계획 있으시면 저도 좀~~ 임재범) 네~ 그러시죠. 새로운 재미를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 원서호) 볼보 크로스컨트리 V60. 전 이차 출시됐다는 기사를 본 것 같긴 한데… 별 관심 없이 정보로만 생각하고 말았었는데요. 저런 다목적성을 갖춘 차량일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임재범) 저도 솔직히 시승하기 전까지는 몰랐었는데요. 시승해볼수록 새로운 기능과 모습에 더 끌리는 모델이었습니다. 조영주) 소개해주신 ‘팔방미인 크로스컨트리 V60’ 모델이 어떤 스팩을 가진 차량인지 설명해주세요. 임재범)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모델은 D4, D4 AWD, T5 AWD까지 총 3가지 인데요. 시승한 D4 AWD는 직렬 5기통 2.4리터 트윈터보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와 궁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연비는 아직 국내에서 미인증 상태라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리터당 10㎞를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조영주) 이렇게 장점이 많은 자동차 인데,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기 마련이잖아요. 어떤 단점이 있던가요? 임재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연비를 들 수 있겠는데요. 고속주행에선 리터당 15㎞이상으로 기록을 했는데요. 300여㎞를 복합적으로 달렸더니 리터당 10㎞를 기록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원서호) 그래도 이차는 단점이 한가지뿐이라는 거네요. 아무래도 시청자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한 거 역시 가격 일텐데, 이 자동차는 가격대가 어떻게 형성돼 있나요? 임재범) 낮은 가격이 5,220만원이고요. AWD모델은 5,550만원이라고 합니다. 조영주) 그렇군요. 전천후 크로스컨트리 V60을 소개해주셨는데요. 들리는 소식에 내년에는 럭셔리 SUV시장이 뜨겁게 달궈진다고요? 임재범) 랜드로버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부터 메르세데스-벤츠 뉴 GLC, 링컨 MKX 등 다양한 럭셔리 SUV가 선보일 예정인데요. 특히, 신형 XC90이 내년 초 한국시장에 상륙하게 되는데요. 새롭게 개발된 (SPA)플랫폼을 기반으로, 2.0리터 4기통 신형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이 적용됐습니다. 기존 버튼식 디스플레이도 아이패드와 같은 크기의 터치패드로 적용된 새로운 방식이었습니다. 이밖에 교차로 추돌감지 및 긴급제동 시스템, 도로이탈 보호시스템 등 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장착됐다고 합니다. 원서호) 국내 시판 전이라서 아직 시승을 해 보시진 못했겠네요? 임재범) 아뇨. 이미 시승 해봤습니다. 올 초 스페인에서 직접 시승해 봤는데요. SUV의 새로운 혁신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는 생각이 앞서더라고요. 조영주)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도 있지만 메르세데스-벤츠의 SUV 변화가 눈 여겨 볼만하다고 하셨잖아요. 임재범) M-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GLE를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고요. 또 ‘GLK’의 풀 체인지 모델인 '뉴 GLC'도 출시도 앞두고 있는데요. ‘신형 GLC’는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갖췄다고 합니다. 연비는 19% 감소했고요. 특히 에어 바디 컨트롤과 멀티-챔버 에어 서스펜션 등에 의해서 승차감을 높이기 위해 공들였다고 합니다. 여기에 상시 사륜구동 4MATIC 시스템이 다양한 도로환경에서도 민첩하게 반응하도록 했다고 하고요. 기존 GLK가 지니고 있던 각진 모습을 다소 감춘 디자인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조영주) 내년 SUV 시장의 불꽃이 볼 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서호)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출퇴근 99.9㎞/L,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동영상 시승기] 출퇴근 99.9㎞/L,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승기
    임재범 2015-10-20 02:58:16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LF쏘나타 PHEV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이번 주에도 친환경차량을 소개해주신다고 들었는데요. 설마 디젤차량은 아니죠? 임재범) 네. 그럼요. 오늘은 쏘나타 일곱가지 모델 중에 P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원서호) 얼마 전에 시승차로 타고 다녔죠? 기자님 SNS를 통해서 실시간 소식을 잘 보고 있습니다. 임재범) 네. 한 달 전이었죠. 추석연휴랑 모터사이클 행사 때문에 밀리고 밀려서 오늘 드디어 소개를 해드립니다. 조영주) 네~ 쏘나타 일곱 번째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승영상 보시고 와서 더 많은 얘기 나눠볼게요. ▶▶ LF쏘나타 PHEV 시승기 영상 ▶▶ 원서호) 재밌게 잘 봤습니다. 신기한 점이 참 많은데요. 그런데 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사실 말이 좀 어렵거든요. 다시 한 번 설명해주시겠어요? 임재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의 일종이긴 하지만 하이브리드 배터리 용량을 보다 더 많이 늘렸기 때문에 기존의 하이브리드 차량에 비해 효율성이 아주 높은 차량이죠. 쉽게 말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동시에 사용하는 차량으로 보시면 됩니다. 조영주) 쏘나타 내구성뿐만이 아니라 성능과 편의성이 아주 좋아졌다는 건 일찍이 시승을 통해 보여줬는데요. 이 쏘나타 PHEV... 시승했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이 뭐였나요? 임재범) 전기 충전을 완료하고 출근길 30여㎞를 기름 한 방울 사용하지 않았고요. 퇴근길도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충전해서 돌아와봤는데요. 평균연비를 리터당 99.9㎞ 기록하더라고요. 여기에 전기모터로 움직이기 때문에 정숙성까지 갖췄죠. 이런 점들이 장점으로 들 수 있겠죠. 원서호) 리터당 99.9㎞라는 점이 정말 신기하게 다가오네요. 근데, 아쉬운 점도 있었을 것 같아요? 임재범) 단점이라면 전기차인 쏘울EV나 레이EV와 달리 급속충전을 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조영주) 근데, 영상으로 보긴 했지만 전기모터로만 주행 할 수 있는 거리를 다 달리고 나면, 전기모터 사용은 못하는 건가요? 임재범) 전기차이기 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이라는 점이죠.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가 서로 혼합을 이루면서 다시 주행하게 되는 겁니다. 전기차만큼 연비는 안 나오겠지만 기존 가솔린차량보다는 월등히 높은 연비를 만들어내겠죠. 원서호) 근데요, 기자님. 당연히 환경적인 요인이 크겠지만 최근에 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이렇게 주목 받는 이유에 대해서 짚어주신다면요? 임재범) 지금까지 없던 방식의 새로운 엔진과 포맷의 차량이라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런 차량을 개발한 이유는 단 한가지죠! 후세에게 보다 깨끗한 공기를 물려주기 위한 임무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조영주) 그러고 보면 최근 몇 년 간 도시 공기가 꽤 좋아졌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임재범) 불과 10년 전만 해도... 반나절만 시내를 돌아다니고 호흡하기도 힘들다~ 이런 분들 많았는데~ 비교적 지금은 깨끗해진 편이라고 볼 수 있죠. 원서호) 그렇군요. 때문에 이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 더욱 커질 것 같네요. 아무튼 오늘 만나본 ‘쏘나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기존 하이브리드카에 비해 연비가 우수하고 전기차에 비해서는 충전이나 주행거리 걱정을 덜었다는 점이 관심있는 분들에겐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조영주) 네~ 자... 기자님! 가을이 깊어가면서 일교차도 크고... 날씨가 빠르게 서늘해지고 있는데요. 환절기엔 사람도 건강을 유의해야 하는데... 자동차도 마찬가지죠? 밤낮 온도차이가 심해지면서 차량의 어떤 점을 정비해야 될까요? 간단한 자가정비 방법을 설명 좀 부탁 드릴게요. 임재범) 사람이든 자동차든 무심하면 고장 나기 마련이죠. 고장 후 수리를 하게 되면 비용발생이 만만치 않게 높아집니다. 미리미리 정비를 해줘야 됩니다. 원서호) 그러게요. 차에 대해서 모르는 운전자들의 경우 이런 부분 때문에 오랫동안 못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죠. 임재범) 맞습니다. 먼저 여름내 찌들었던 실내와 엔진룸 청소를 해줘야겠고요.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타이어 점검도 해줘야 됩니다. 브레이크액도 여름 내 수분이 스며들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점검을 해줘야 되고요. 배터리는 단자 간 연결이 잘 채결되었는지~ 이물질이 끼지는 않았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조영주) 가장 중요한 엔진오일도 점검해야 되지 않을까요? 임재범) 엔진오일은 주기 별로 당연히 점검해줘야 될 사항이죠. 마지막으로 와이퍼상태가 좋지 않다면 교환해야 되고요. 원서호) 맞습니다. 안전한 운전은 평소 미리미리 차량을 점검하는 것에서 출발하지 않나 싶어요. 날씨가 더 쌀쌀해지기 전에 운전자 분들은 차량 점검 꼭 하시길 바랍니다. 조영주) 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시승기와 환절기 차량 점검 방법까지! 오늘도 자동차 관련 다양한 알짜 정보 소식 만나봤네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naver.com
  • [동영상 시승기] 9단 자동변속기의 유혹 ‘크라이슬러 200C’

    [동영상 시승기] 9단 자동변속기의 유혹 ‘크라이슬러 200C’

    시승기
    임재범 2015-10-15 17:58:43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200C 시승기 방송 분 영상 ▶▶ 원서호) 이 개편을 맞았잖아요. 저는 이 ‘오토매거진’ 코너가 없어질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몰라요. 조영주) 그러게요~ 좀처럼 보기 힘든 다양한 신차를 매주 만나볼 수 있고~ 기자님에게 자동차에 대한 깨알 정보까지 얻었잖아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기자님~ 임재범) 깨알 같은 정보를 모으고 모아서 두 분이 자동차 박사가 될 때까지 갖다 드리겠습니다. 조영주)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오토매거진 시작하기 전에 제가 궁금했던 게 있어서 질문 하나만 할게요. 변속에 대한 건데요. 제 차의 경우는 변속단계가 7단인데, 보니까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6단이라는 사람도 있고요. 8단이라는 사람들이 있던데... 차이가 뭐죠? 원서호) 그러게요. 모터사이클 변속기와는 좀 다른 개념이겠지만, 제 바이크도 보면 6단까지 변속이 되더라고요. 임재범) 초창기 변속기는 전진과 후진만이 존재했었고요. 변속기가 발전하면서 좀 더 효율성을 높이고 빨리 달릴 수가 있게 된 거죠. 오늘날의 변속기는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 개발이 되고 있는데요. 첫번째로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이고요. 두번째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변속감, 승차감을 위해서 꾸준히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원서호) 또 변속기는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로 나눌 수 있잖아요. 임재범) 그렇죠. 자동변속기는 현재 9단까지 이미 상용화가 되었고요. CVT라고해서 무단변속기와 DCT라고해서 더블클러치변속기가 현재 차량들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조영주) 8단 자동변속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9단은 못 들어본 것 같은데. 현재 적용된 차량이 있나요? 임재범) 그럼요.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이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크라이슬러 200C가 있고요. 지프 레니게이드가 9단자동변속기로 움직입니다. 원서호) 저도 8단까지는 경험해 봤는데요. 9단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어떠셨어요? 임재범) 네. 솔직히 저도 9단 자동변속기라는 말에 큰 기대감을 안고 시승에 임했는데요. 시승영상 보시고 다시 말씀 나누겠습니다. ▶▶ 200C 시승기 방송 분 영상 ▶▶ 원서호) 시승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을 보니까 ‘날렵하게 잘 생겼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기어단계가 많아질수록 연비가 좋아지건 아닌가 봐요? 임재범) 솔직히 저도 그 기대감으로 이차를 시승했는데요. 가솔린엔진이긴 하지만복합연비가 리터당 10.9㎞라는 점은 좀 의아했습니다. 기존 8단 자동변속기의 연비 성능을 경험했었기에 더욱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조영주) 그럼 실제연비는 어느 정도 나오던가요? 임재범) 도심에선 리터당 6~7㎞ 수준을 보여줬고요. 300㎞이상 주행한 결과는 리터당 9㎞대까디 올라서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원서호) 그럼 아홉 단계로 나눠놓은 이유가 뭘까요? 임재범) 200C는 시내주행보다 시속 120㎞/h이상으로 고속 정숙주행에서 변속기의 연비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이죠. 고속주행만 한다면 리터당 13~14㎞는 충분히 기록할 수 있을 성능을 보였습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국내 지형보다 광활한 대륙을 고속으로 꾸준히 달릴 수 있는 지형에서 적합하게 세팅이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조영주) 그렇군요. 뽀족한 200C 디자인을 보면 공기저항을 거의 안받을 것 같은 같은데 맞나요? 임재범) 맞습니다. 디자인에 따라서… 에어덕트가 적절히 적용됐느냐에 따라서 공기저항을 줄이게 되는데요. 이차는 0.266Cd 공기저항계수라고 합니다. 원서호) 기어 변속 반응은 어땠나요? 임재범) 정숙과는 약간 거리가 있었습니다. 시프트다운 됐다가 다시 변속을 이어갈 때 때때로 울컥대는 경우도 있었고요. 변속 반응이 좀 늘어지는 점도 있더라고요. 조영주) 아직 완벽함을 갖췄다고 말하긴 어렵겠네요. 그래도 꾸준히 발전하는 자동차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서호) 맞습니다. 자동차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자.. 오늘은 적당한 가격대에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가는 200C를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E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닛산 ‘맥시마’의 한국진격

    [시승기] E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닛산 ‘맥시마’의 한국진격

    시승기
    happyyjb 2015-10-15 05:05:0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중형 스포츠카 세단의 막강한 강적이 나타났다. 닛산 맥시마(Nissan Maxima)라는 모델이다. 한국시장에서 ‘맥시마’라는 이름은 생소하다. 커피브랜드에서 파생된 이름으로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맥시마의 역사를 훑터보면 35년간 발전을 거듭해온 존재감이 느낄 수 있다. 1981년 1세대 데뷔 이후 일곱번의 진화를 통해 8세대 맥시마로 지난 10월 1일 한국시장에 상륙했다. 14일 오후 신형 맥시마(이하 맥시마)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맥시마 미디어시승’행사가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영종도 일대를 누비는 경로로 총 120㎞거리를 달리는 구간에서 맥시마의 힘을 경험했다. 맥시마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디자인’을 꼽는다. 닛산 특유의 에너제틱 플로우(Energetic Flow)의 돌출된 기하학적으로 역동적인 디자인의 개성 넘치는 얼굴을 표현한다. 스포츠 쿠페 형태로 늘려놓은 듯한 옆 태(실루엣라인)의 C필러를 이은 트렁크는 재규어 XJ가 연상됐다. 뒷모습은 전면과 달리 덤직한 모습으로 표현해 마세라티 기블리와도 닮아 보였다. 크기는 전장 4,900㎜, 전폭 1,860㎜ 전고 1,435㎜로 BMW 5시리즈보다 7㎜가 짧고 29㎜가 낮지만 폭은 수치상 같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비교를 해보면 20㎜가 길고 5㎜가 넓으며 35㎜가 낮아 수입차 E세그먼트와 견줘도 안정된 외형을 연출한다. 다만 휠베이스(축간거리)는 5시리즈와 E-클래스보다 짧아 2열 무릎공간이 그다지 넓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대신 트렁크 공간이 깊어 골프백 서너 개는 충분히 들어갈 공간으로 보였다.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실내공간은 기능성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잘 어우러져 직관적인 버튼 조작이 가능하게끔 일목요연하게 배열됐다. 스포츠세단임을 강조라도 하듯이 스티어링 휠은 D컷형태로 천연가죽을 감싸아 고급감을 살렸냈다. 시동버튼을 터치해 V형 6기통 VQ 3.5리터 가솔린심장을 깨웠다. VQ엔진은 14년 연속 미국 워즈오토(Ward’s Auto) 선정 ‘세계 10대 엔진’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심장이다.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Next-generation Xtronic CVT)와 조합을 이루며 6,400rpm에서 303마력의 최고출력과 4,400rpm에서 36.1㎏․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차량무게(공차중량 1,640㎏)대비 힘은 수치상 1마력당 5.41㎏으로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스포츠카 수준이다. 맥시마의 주행성능을 느껴보기 위해 본격적으로 가속페달을 과격했다. 묵직함이 느껴졌지만 반응이 빠른 파워풀한 엔진에서 치고 나가는 가속감은 아주 가볍고 매끄러웠다. 속도계 바늘의 움직임은 쉴 틈이 없었다. 스포츠세단으로써 부족함이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급코너를 만나도 어지간해서는 브레이크 페달에 발 올릴 필요가 없었다. 맥시마에 적용된 안전장치인 액티브 언더 스티어 컨트롤(ActiveUnder-steer Control)과 후방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서로 유동적으로 작용하면서 코너에서 발생되는 언더스티어를 전륜 좌우 타이어 별 구동력 제어와 탄성강조(Stiffness)로 거의 완벽하게 자세를 잡아냈다. 코너링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을 가장 효과적으로 잡아낸 안전성이 아닐까 싶다. 물론, 사륜구동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만큼의 코너링 안전성에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흔들림 없이 뒷부분을 잘 끌어줬다. 시속 100㎞에서 제동력 테스트는 약간의 부족함이 보였다. 브레이킹 답력은 적당한 수준이었지만, 타이어 접지력이 아쉬움으로 기억됐다. 스티어링 휠의 반응은 적극적으로 잘 따라줬다. 다만 급차선 변경시 빠른 핸들 조향에 따른 저항을 느낄 수 있었다. 이는 유압식 하이브리드 타입으로 전기모터가 가미됐기 때문이다. 변속기의 맛은 일품이었다. 변속감없이 고rpm을 유지하며 속도계바늘을 올려줬던 무단변속기(CVT)로 추측하면 오산이다. 맥시마는 무단변속기의 효율성과 정숙성을 갖췄음에도 변속을 이어가는 엔진소리(사운드부스트)와 rpm게이지 바늘의 움직임으로 달리는 맛을 만들어냈다. 마치 더블클러치변속기(DCT)로 착각할 정도다. 이는 D-스텝 변속 로직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고급 스포츠세단’이라는 말이 붙을 만큼 편의장치도 넘친다. 엠비언트 라이팅(Ambient Lighting), 파노라마 선루프, 통풍시트, 저중력 시트, 11개 스피커로 구성된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BOSE® premium audio system) 등이 탑승자를 배려한다. 주행보조장치로는 앞 차와의 거리와 원하는 속도를 입력하면 스스로 도로의 흐름을 따라 달리는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드라이브 모드(스포츠와 노멀),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Blind Spot Warning), 후측방 경고 시스템(Rear Cross Traffic Alert), 어라운드 뷰 모니터(Around View Monitor) 등으로 운전자를 편하게 만들어준다. 개성 있는 디자인과 편의장비, 첨단기술 등으로 최고급 스포츠 세단이라는 목표로 일관성 있게 조율된 맥시마의 경쟁력은 국내시장에 펼쳐놓은 동급모델과 비교를 해봐도 그 행보가 밝아 보이는 모델로 평가된다. 맥시마 국내 판매가격은 4,370만원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낫산 대표는 “한국닛산은 회계연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40% 육박하는 성장을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15년 상반기(4-9월) 역시 역대 최대 판매량 기록하며 성장세 이어가고 있으며, 연초 목표로 삼은 올해 5,500대 판매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말한데 이어 “맥시마가 출시된 이후 12일 기준으로 150대 이상 계약대수 기록했다. 월 판매목표 40대를 고려하면 3개월치가 넘는 계약대수다. 추가 물량 확보 위해 본사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첨단사양(옵션)을 더하고 책정된 차 값이지만 럭셔리 E세그먼트에 절대 뒤지지 않는 옵션들로 가득하다는 점에서 국내 수입되는 E세그먼트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서비스센터 확대에 대해서는 “내달까지 송파, 수원, 부산, 목동 등에 신규 전시장 3개, 서비스센터 1개 추가해 고객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종도(인천)=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포토] 슈퍼모델 지호진, 안마의자 설명은 제가~

    [포토] 슈퍼모델 지호진, 안마의자 설명은 제가~

    시승기
    임재범 2015-10-08 16:52:4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슈퍼모델 지호진이 이끄는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서 안마의자를 설명하고 있다. 헬스케어 렌탈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 청담역직영점이 튼튼병원빌딩 1층에 오픈했다. 전국 80개 직영점들 중에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는 특별함이 있다. 슈퍼 엘리트(패션) 모델로 이름을 알린 모델 지호진이 지점장으로 내정되며 고객들의 건강을 상담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청담역직영점은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카페 '카페 드 바디프랜드(Caf De BODYFRIEND)'를 컨셉으로 매장 내에 커피 전문 브랜드인 ‘커피니’가 입점해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고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안마의자를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지호진 바디프랜드 청담지점장은 “바디프랜드는 비용 걱정없이 누구나 건강을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유통단계를 줄이고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으로 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청담역지점은 커피 전문 브랜드 '커피니'가 함께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과 병원을 찾는 환자들로 편안한 마음으로 안마의자를 경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청담역직영점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매장을 방문해 방문고객 카드만 작성해도 프리미엄 유기농 현미 1.8kg을 증정하며, 바디프랜드에서 나오는 초콜릿증정,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서 렌탈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렌탈료 5천원할인과 오픈이벤트 탄산수기를 무료증정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포토] '안마의자'라면... 지호진을 찾아주세요

    [포토] '안마의자'라면... 지호진을 찾아주세요

    시승기
    2015-10-08 16:50:3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슈퍼모델 지호진이 안마의자 사업에 뛰어들었다. 헬스케어 렌탈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 청담역직영점이 튼튼병원빌딩 1층에 오픈했다. 전국 80개 직영점들 중에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는 특별함이 있다. 슈퍼 엘리트(패션) 모델로 이름을 알린 모델 지호진이 지점장으로 내정되며 고객들의 건강을 상담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청담역직영점은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카페 '카페 드 바디프랜드(Caf De BODYFRIEND)'를 컨셉으로 매장 내에 커피 전문 브랜드인 ‘커피니’가 입점해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고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안마의자를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최근 바디프랜드는 드라마 PPL을 비롯해 홈쇼핑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안마의자 국내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기업으로 전국 80개 직영점을 통해 매년 10% 이상의 매출액을 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해 안마의자 1위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지호진 지점장이 운영하는 바디프랜드 청담역지점은 최고급 사양의 ‘파라오’, 프리미엄 안마의자 팬텀블랙에디션, 팬텀, 강한 안마감을 느낄 수 있는 ‘레지나’ 등 종류별 총 10대의 안마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방문자 누구나 편안하게 커피한잔의 여유와 안마의자의 품에서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이태리산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와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는 똑똑한 ‘W정수기’, 국내 최초 직수형 ‘W얼음정수기’, 국내 탄산수기 ‘W탄산수기’, 홈쇼핑 업계 최저가 ‘W하이브리드 전기렌지’ 등까지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청담역직영점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매장을 방문해 방문고객 카드만 작성해도 프리미엄 유기농 현미 1.8kg을 증정하며, 바디프랜드에서 나오는 초콜릿증정,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서 렌탈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렌탈료 5천원할인과 오픈이벤트 탄산수기를 무료증정하고 있다. 지호진 바디프랜드 청담지점장은 “바디프랜드는 비용 걱정없이 누구나 건강을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유통단계를 줄이고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으로 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청담역지점은 커피 전문 브랜드 '커피니'가 함께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과 병원을 찾는 환자들로 편안한 마음으로 안마의자를 경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지호진 지점장은 싸이 MV ‘젠틀맨’,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슈퍼 엘리트 모델로, 새롭게 오픈한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을 이끌게 됐다.
  • [포토] 슈퍼모델 지호진이 이끄는 청담역직영점

    [포토] 슈퍼모델 지호진이 이끄는 청담역직영점

    시승기
    임재범 2015-10-08 16:45:3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헬스케어 렌탈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 청담역직영점이 튼튼병원빌딩 1층에 오픈했다. 전국 78개 직영점들 중에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는 특별함이 있다. 슈퍼 엘리트(패션) 모델로 이름을 알린 모델 지호진이 지점장으로 내정되며 고객들의 건강을 상담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청담역직영점은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카페 '카페 드 바디프랜드(Caf De BODYFRIEND)'를 컨셉으로 매장 내에 커피 전문 브랜드인 ‘커피니’가 입점해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고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안마의자를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지호진 바디프랜드 청담지점장은 “바디프랜드는 비용 걱정없이 누구나 건강을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유통단계를 줄이고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으로 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청담역지점은 커피 전문 브랜드 '커피니'가 함께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과 병원을 찾는 환자들로 편안한 마음으로 안마의자를 경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청담역직영점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매장을 방문해 방문고객 카드만 작성해도 프리미엄 유기농 현미 1.8kg을 증정하며, 바디프랜드에서 나오는 초콜릿증정,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서 렌탈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렌탈료 5천원할인과 오픈이벤트 탄산수기를 무료증정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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