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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어 시승] 펑크 난 타이어로 빗길 서킷을 질주했더니~

    [타이어 시승] 펑크 난 타이어로 빗길 서킷을 질주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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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yjb 2016-05-13 09:19:4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호우경보가 발령됐던 10일 오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펑크가 나도 일정거리를 편하게 달릴 수 있는 컴포트 런플랫 타이어 출시와 함께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신차를 타보는 행사가 아니라 신제품 타이어를 경험하는 시승행사다. 서킷 패독에 두 대의 그랜저(HG300) 조수석 앞타이어 사이드가 드릴에 의해 뚫렸다.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이날 출시한 신제품 런플랫 타이어 ‘드라이브가드’다. 타이어 안을 채웠던 공기가 모두 빠지자 바닥으로 오그라들었다. 일반 타이어처럼 완전히 짜부라지지는 않고 두툼하게 강화된 사이드월에 휠이 보호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런플랫 타이어다. ‘드라이브가드’는 펑크가 난 상태로 최대 80㎞/h속도로 최장 80㎞거리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설계됐다. 패독을 빠져나와 트랙라인을 그리며 서서히 속도계 바늘을 높혀 직선구간에서 시속 60~70㎞ 속도로 달렸다. 공차중량 1.6톤에 가까운 몸무게를 견뎌내며 타이어 회전력을 높혀갔다. 왼쪽코너에서 타이어가 눌리는 진동과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크게 말려드는 느낌없이 탈출을 이어갔다. 이날 시승은 펑크 난 타이어로 서킷을 달려보는 코스와 인공방지턱을 넘고 슬라럼을 통과하는 세가지 세션으로 드라이브가드를 평가했다. 인공방지턱과 슬라럼에 사용된 차량은 닛산 알티마 2.5 신형모델과 이전모델이 투입됐고, 신제품 런플랫 타이어 '드라이브가드'의 비교제품으로 한국타이어 노블 S2(이하, 일반타이어)가 선택됐다. 시속 40㎞의 속도로 나열된 방지턱을 통과했다. 승차감위주의 일반타이어와 런플랫 ‘드라이브가드’의 방지턱 느낌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사이드월이 두터운 런플랫 타이어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준의 승차감으로 개발됐다고 할 수 있었다. 빗길에서 슬라럼은 자동차의 자세제어장치도 한몫 하지만 수막현상을 최대한 줄이면서 빗물을 가르는 타이어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코스다. 시속 60㎞의 속도로 콘을 피해가며 일반타이어와 ‘드라이브가드’의 성능을 비교했다. 짧게 이어진 와인딩을 재현한 만큼 두 타이어의 차이점은 분명히 있었다. 좌우 코너에서 차체 무게중심이 밖으로 쏠림으로써 바깥쪽 타이어가 눌렸고 일반타이어에 비해 ‘드라이브가드’는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이 강했다. 빗길에서도 일반타이어와 상이한 수준의 접지력을 보였다. 런플랫 타이어의 단점으로 꼽았던 승차감을 일반타이어 수준까지 끌어올린 특수타이어다. 타이어 교환에 있어 가장 부담되는 부분이 가격이다. 브리지스톤 일반타이어 최상급제품보다 15%저렴한 수준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신구 진 대표이사는 "브리지스톤 드라이브가드는 기존 런플랫 타이어의 단점으로 꼽았던 단단한 승차감과 비싼 가격을 해결한 3세대 컴포트 런플랫 타이어"라며 "런플랫 타이어에 맞게 개발된 차량이 아니더라도 TPMS만 장착된 차량이라면 모든 승용차에 장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데 이어 "승차감 좋은 드라이브가드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런플랫 타이어의 대중화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제(강원도)=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떠오르는 패밀리카, 볼보 V60 D4

    [동영상 시승기] 떠오르는 패밀리카, 볼보 V60 D4

    시승기
    임재범 2016-05-10 09:00:04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이지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Volvo V60 D4 REVIEW ▶▶ 이지현) 기자님, 요즘 제 친구들이 아이가 생기고... 가족 구성원이 많아지면서요. 패밀리카로 어떤 차량을 선택을 해야 될지 고민을 많이 하더라고요. 원서호) ‘패밀리카’하면… 당연히 SUV나 미니밴이 아닐까~ 싶은데요~ 임재범) SUV나 미니밴… 다 좋은데요. 지현씨 친구분이 생각하는 차량 형식이 있을 텐데요. 제가 보기에는 SUV나 미니밴이 아니라 세단 느낌에 패밀리카를 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이지현) 그런 것 같기도 해요. SUV와 미니밴, 세단 말고도 또 다른 다른 형식의 패밀리카가 있나요? 임재범) 그럼요. 있죠~ 왜건. 아시죠? 세단의 승차감에 공간활용성까지 갖춘 차량이 있죠. 원서호) 왜건이면… i40가 생각나는데요. 추천해주시는 모델이 i40? 맞나요? 임재범) 아닙니다.. 제가 오늘 준비해온 모델인데요. ‘공간활용성’은 기본이고요. ‘연료효율성’ 뿐만이 아니라 ‘안전성’까지 남다른 볼보 V60 D4라는 모델입니다. 원서호) 아~ V60~~~ 그렇죠. ‘안전’이라고 하면 볼보차량을 꼽을 수 밖에 없죠.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이지현) 솔직히 전 어떤 차량인지 모르겠어요. 영상보고 나면 알 수 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시승기 영상부터 만나고 오겠습니다. ▶▶ Volvo V60 D4 REVIEW ▶▶ 이지현) V60이 바로 저 차량이었군요. 간혹 길에서 봤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깐~ 이 차의 진가를 알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서호) 저도요. 역시 자동차는 알면 알수록 그 깊이가 달라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기자님... 볼보 라인업을 보면 ‘V’도 있고 ‘S’도 있고, ‘C’와 ‘XC’ 등등이 있는데.. 뭘 의미하는 건지 설명 좀 해주세요. 임재범) 지금 소개한 차량이 V60이잖아요. ‘V’는 ‘왜건’형태의 차를 말합니다. ‘S’는 ‘세단’이고요. ‘C’는 ‘해치백’ 차량입니다. 그리고, ‘XC’는 ‘SUV’를 말합니다. 이지현) 그렇군요. 근데~ 국내에서는 왜건에 대한 수요가 없는 것 같아요. 인기있는 자동차 형태가 아닌 것 같아서요? 임재범) 그렇죠. 유럽과 달리 왜건은 유독 국내에서 빛을 보지 못하는 모델인데요. 사실 국내 소비자들은 세단을 아주 많이 선호하는 편이죠. 유럽의 경우는 실용성과 활용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차량들이 왜건이거나 해치백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요. 왜건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선호하지 않는 생김새도 있지만 세단보다 약간 더 비싼 가격 때문에 선택을 꺼리게 되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원서호) 그래도 예전보다는 길에서 왜건이 어느 정도 보이더라고요. 임재범) 그렇죠. 주 5일 근무시행과 동시에 아웃도어. 캠핑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이 되면서 공간활용성이 좋은 차량이 소비자의 지갑을 조금씩 열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풀이 됩니다. 이지현) 아~ 그렇군요. 주변인들에게 왜건을 권해 봐야겠네요. 원서호) 뭘 힘들게 설명해요. 포털이나 동영상사이트에 올라갈 오늘 방송영상을 보라고 하면 될 걸~ 이지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소개해주는 차량마다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V60 D4. 이 차는 국내에서 얼마에 판매가 되고 있나요? 임재범) 국내에선 5,180만원(VAT포함)에 책정이 됐다고 합니다. 원서호) 활용성 면에서 세단보다 많은 장점을 가진 모델 V60 D4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지현) 지금까지 카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Volvo V60 D4 REVIEW ▶▶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적당한 가격과 옵션, 장단점을 적절히 조율한 신형 말리부

    [시승기] 적당한 가격과 옵션, 장단점을 적절히 조율한 신형 말리부

    시승기
    임재범 2016-05-09 08:30:04
    아담한 여성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신형 말리부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올해 들어 국내 중형세단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현대·기아차 쏘나타와 K5를 시작으로 르노삼성 SM6가 가세했고, 기폭제로 신형 말리부가 출사표를 던지며 2천만원대 국내 중형차시장에 치열한 전쟁이 시작된 셈이다. 출시 전부터 유저들로부터 관심을 독차지했던 쉐보레(Chevrolet)의 대표적인 중형차 ‘올 뉴 말리부(All New Malibu)’를 경험했다. 여덟 번의 풀 체인지. 9세대로 진화된 올 뉴 말리부(이하, 신형 말리부)는 지난달 27일 국내출시 된 국내산 신차다. 한국지엠 부천공장에서 생산되는 중형세단으로 지난 2일 기준 나흘 만에 사전계약대수 6천대를 기록한 모델로 하루 평균 1,500명 사전 계약으로 초반기세를 몰아가고 있다.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올 뉴 말리부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다. 경기도 양평 ‘중미산천문대’까지 왕복 110여㎞ 거리에서 신형 말리부를 시승했다. 고속주행과 와인딩 구간으로 구성된 시승코스에서 ‘신형 말리부’의 주행안전성의 장단점을 골고루 체험하며 신차 ‘신형 말리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쉐보레 신형 말리부 미디어 시승행사. 시승경로 이날 시승에 투입된 모델은 캐딜락 CTS와 동일한 2.0리터 직분사 가솔린엔진에 터보차저를 올린 ‘2.0L 터보’. 가장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1.5L 터보’는 준비되지 않았다. 시동버튼을 누르자 고요히 잡들어 있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동시에 계기판 바늘이 부드럽게 게이지 끝을 치고 출발준비를 알리듯 자리는 잡아갔다. 이차를 시승하기에 앞서 가장 궁금한 점은 변속기와 터보엔진의 조화였다. 보령공장에서 생산되는 6단 자동변속기의 변속감과 253마력의 최고출력을 어떠한 가속감으로 성능을 보여 줄 것 인지였다. 고속도로 진입과 동시에 가속페달을 과격했다. 엔진회전수 바늘이 2,000rpm을 통과하면서부터 터보차저가 공기를 강력하게 빨아들인다. 터보엔진의 강력한 36.0㎏m의 펀치력(최대토크)이 발생되는 시점이다. 5,000rpm까지 꾸준히 차체를 밀어붙인다. 수치상 253마력의 최고출력도 5,300rpm에 도달하면서 정점을 찍는다. 치고 나가는 맛이 바로 이런 거다. 엔진소음도 그다지 크게 들리지 않았다. 부드럽지만 꾸준하게 속도계 바늘을 회전시켰다. 엔진회전수 레드존인 6,500rpm 언저리에서 변속을 재빠르게 이어간다. 변속 느낌을 몸으로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러웠다. 기대이상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기어를 바꿔 탔다. 속도계 수치를 올릴수록 차체를 띄우는 느낌이다. 잠시 속도를 살짝 올려 시속 160㎞ 부근에서 긴급상황을 가장해 급 브레이킹 상황을 테스트했다. 차체를 좌우로 살짝 흔들어주며 속도계 수치를 낮췄다. 고속주행 안전성면에서 약간의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튜닝, 고속주행시 차체를 낮춰줄 리어 스포일러의 필요성을 느꼈다. 순식간에 고속도로 시승구간이 통과했다. 이어서 그 유명한~ 중미산 와인딩 구간에 접어들었다. 고속주행에서 기대한 만큼 성능을 보여줘서 인지 와인딩 구간은 내심 기대가 앞섰다. 이어진 코너를 줄기차게 타이어 신음소리를 내며 물리법칙을 역행했다. 오르막 코너마다 터보차저의 위력을 보이며 리어를 끌고 갔다. 타이어 그립력이 한몫을 했다. ‘2.0L 터보’에는 컨티넨탈타이어가 적용됐지만, ‘1.5L 터보’는 한국타이어가 달려서 출고된다. 휠베이스(축거)는 동급 중형세단 중에 가장 긴 2,830㎜다. (쏘나타 2,805㎜) 하지만, 2열 무릎공간이 그다지 넓게 보이지 않는다. 실내 공간 활용성이 아주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아담한 여성운전자들에게 최적화된 실내 거주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전륜구동방식이라 가로배치 엔진임에도 1열 바닥공간 활용성이 높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한국지엠 관계자는 “앞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하다 보니 엔진룸 디자인 배열상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신형 말리부는 이전 모델 대비 130㎏ 몸무게를 감량했다.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해졌다는 얘기다. 차체크기가 전장 4,925㎜, 전고 1,470㎜, 전폭 1,855㎜, 축거(휠베이스) 2,830㎜로 이전모델 대비 60㎜ 늘어난 차체길이에 축거가 93㎜ 길어졌다. 이로 인해 2열 레그룸이 33㎜ 공간이 더 확보됐다. 다이내믹한 인상의 듀얼 포트 그릴이 만들어내는 웅장하고 매끄럽게 뻗은 HI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이 조합된 전면과 스포츠 쿠페를 연상시키는 실루엣 라인과 날렵한 C필러로 감각적인 후면 라인으로 임팔라에 이은 스타일리시한 쉐보레 패밀리룩을 만들어가는 디자인이다. 이날 시승은 할 수 없었지만, 신형 말리부의 주력모델. 리터당 13.0㎞의 복합연비를 기록한 1.5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모델은 다운사이징 기술을 통해 166마력의 최고출력과 25.5㎏m의 최대토크의 힘으로 2.0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대체한다. 능동 안전장치를 적용한 말리부는 총 17개에 달하는 초음파 센서와 장/단거리 레이더 및 전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의 주변을 상시 감시하며 잠재적인 사고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ZA: Side Blind Zone Alert), 전방충돌 경고시스템(FCA: Front Collision Alert), 자동주차 보조시스템(APA: Automatic Parking Assist), 후측방 경고시스템(RCTA: Rear Cross Traffic Alert), 차선유지 보조시스템(Lane Keep Assist), 저속 및 고속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감지 및 제동시스템은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FSR ACC: Full-Speed Range Adaptive Cruise Control)과 연동해 긴박한 경우 능동적으로 개입해 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편의장치로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Electronic Parking Brake), 스마트 하이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최대 4개의 USB포트(2.1A),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9개 스피커와 대용량 앰프로 구성된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 등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이전 모델의 장점으로 꼽았던 디스플레이 모니터 뒤에 자리했던 시큐리티 공간이 사라졌다. 대신 8인치 디스플레이가 센터페시아 상단으로 스마트패드 형태로 디자인됐다. 모니터 각도가 누워져 있어서 빛반사로 인한 시인성이 약간 떨어지는 편이다. 아이폰 유저들에겐 장점이지만 안드로이드 폰 유저들에게는 단점인 쉐보레 마이링크(My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어김없이 내장됐다. 가격은 2.0L 터보 모델은 LT 프리미엄팩 2,957만원, LTZ 프리미엄팩 3,180만원이다 1.5L 터보 모델은 LS 2,310만원, LT 2,607만원, LTZ 2,901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레이싱 DNA 주입한 아반떼 스포츠 (소개영상)

    [시승기] 레이싱 DNA 주입한 아반떼 스포츠 (소개영상)

    시승기
    happyyjb 2016-05-04 08:30:5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대한민국 준중형 세단의 기준인 현대차 아반떼(AVANTE)가 레이싱 DNA 심장을 품었다. 1.6리터 가솔린 직분사(GDi) 엔진에 터보차저를 얹고 7단 더블클러치(7DCT)의 조합으로 엔진 최고출력을 204마력까지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 AVANTE Sport 간단 소개 영상 ▶▶ 6세대 아반떼. 일명 ‘아반떼 AD’로 불리는 모델에 최근 고성능 엔진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현대차가 조심스럽게 평가대에 올려놓은 결과물이다. 실제로 아반떼 스포츠 완성차 그대로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라는 이름으로 특별히 제작된 경주차 45대가 오는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인천 송도 도심서킷에서 ‘2016 KSF(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원메이크 레이스인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 출전한다. 3일 오후 인천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서 ‘아반떼 스포츠 미디어 시승회’가 열렸다. 송도 도심서킷까지 왕복 62㎞ 거리에서 ‘아반떼 스포츠’의 주행성능을 경험했다. 돌풍을 동반한 비가 전날부터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거침없는 주행성능을 보여줬다. 특히, 인천대교에서는 측면에서 불어오는 돌풍을 뚫고 안정된 직진성능을 발휘하며 속도계 바늘을 높혀갔다. ▶▶ AVANTE Sport 간단 소개 영상 ▶▶ 18인치 휠과 타이어,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스태빌라이저와 쇽업쇼버(TUIX), 스프링이 튜닝 된 만큼 기존 아반떼보다 주행감이 단단했다. 터보차저가 더해짐으로써 27.0㎏m의 최대토크를 1,500~4,500rpm 구간에서 폭넓게 발휘하는 만큼 초반 가속력 또한 묵직하고 타이트했다. 부드럽게 밀어붙이는 펀치력이다. 빈틈없고 빠른 7단 DCT의 변속으로 엔진회전수는 6,000rpm에 도달하면서 1.3톤(공차중량 1,380㎏)을 넘어서는 이차의 아담한 몸무게를 204마력의 최고출력으로 바람을 가른다. 엔진회전수 바늘이 6,500rpm 부근에서 최고점(레드존)을 찍으며 변속기 수치를 높혀갔다. 1마력당 무게비를 계산해봐도 6.7㎏에 불과한 수치다. 준중형 전류구동 스포츠카나 다름없다. 간혹 정시상태에서 풀 가속이라도 할 시에는 휠 스핀으로 성능을 여과없이 과시한다. 아무리 잘 달리는 자동차도 브레이크 성능이 부족하면 좋은 차로 볼 수가 없다. 시속 100㎞에서 풀 브레이킹으로 타이어 회전을 완전히 멈춰봤다. 우천으로 노면이 젖은 상태지만 ABS 작동과 함께 그 자세 그대로 비상등이 점등되며 ‘아반떼 스포츠’가 몰고 온 바람을 순간 앞으로 날려버렸다. 용량을 늘린 브레이크 성능만큼이나 안전성은 높아졌으나 ‘넉넉하다’기 보다는 더도 덜도 아닌 적당한 수준의 브레이크 성능이다. 동력성능만큼 실·내외 변화된 디자인으로 아반떼 스포츠만의 레이싱카 다운 강렬함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스포츠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우측 상단에 붉은 ‘Turbo’ 엠블럼과 싱글 트윈팁 머플러, 디자인을 달리한 HI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LED 리어콤비램프로 노멀 아반떼와 차이를 뒀다. 특히, 전면 하단 양쪽 사이드는 에어 인테이크를 가장한 디자인으로 보다 공격적인 얼굴을 연출한다. 노멀 아반떼와의 차이는 다운 스프링과 휠 사이즈로 전고가 5㎜가 낮고, 윤거(윤간거리) 전이 18㎜, 윤거 후가 13㎜가 각각 짧다. 머플러 튜닝으로 배기음을 구현했다고는 하지만 거의 효과를 느낄 수 없을 정도다. 배기구에 마스크를 씌어 놓은 느낌이다. 좀 더 과감한 배기음을 줬더라면 청각까지 더한 스포츠 성능, 레이싱 DNA를 가진 ‘아반떼 스포츠’를 과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실내도 ‘스포츠’만의 차별화를 뒀다. 천연가죽재질의 버킷형 시트가 허벅지와 허리를 감싼다. 아다만 사이즈의 D컷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패들 시프트, 스포츠 전용 계기판, 메탈 도어 스커프, 데시보드 중간을 가로지르는 카본무늬, 붉은색 안전밸트로 성격이 다른 아반떼만의 아반떼 스포츠로성을 과시한다. 모든 옵션이 적용된 시승차이니 만큼 첨단 안전·편의장치들로 가득하다. 전방주차보조시스템, 후측방 경보시스템(BSD)등이 적용됐고, 커스터마이징 트윅스(TUIX)를 통해 각종 액세서리와 리어 스포일러, 스포츠 계기판, 엔진커버, 전후 스커트, 18인치 핸즈 경량휠 등을 선택 적용할 수 있다. 타이어 사이즈 별로 인증연비는 달라지게 된다. 스포츠의 경우 18인치 타이어가 적용되므로 인해서 정부 공동고시 복합 연비기준으로 리터당 12.0㎞를 기록했다. (도심 10.8㎞/L, 고속도로 13.7㎞/L). 아반떼 스포츠 판매가격은 6단 수동변속기 1,963만원부터 7DCT, 익스트림 셀렉션 2,410만원까지다. 패키지 선택사양을 모두 추가하면 2,675만원까지 올라간다. 영종도(인천)=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사연을 보내주세요. 영상광고를 무료로 만들어 드립니다!

    사연을 보내주세요. 영상광고를 무료로 만들어 드립니다!

    시승기
    임재범 2016-05-03 12:53:59
    사연을 보내면 TV 광고 제작과 송출이 무료,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시민의 방송 tbs 교통방송(대표 정찬형)은 사연을 접수받아 무료로 영상광고를 제작 ‧ 방송까지 지원하는 재능기부 형식의 “제5회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을 개최한다.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은 2011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5회를 맞는 공모전으로 tbs 교통방송의 대표적인 시민응원 프로젝트 중의 하나다. 매년 20편의 사연을 선정하였고, 2015년까지 총 80여 편의 광고를 무료로 제작․송출하여 시민들의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은 영상광고 제작과 송출까지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공모전으로 지난해 약 200팀이 응모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은 공모전으로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50일간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뿐 아니라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예술가 집단, 사회적 취약계층 창업자 등 영상광고를 필요로 하는 대한민국 국민․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20팀)는 전문가들의 지원을 통해 영상광고를 무료로 제작하게 되며, tbs 매체를 통해 1개월간 무료로 송출된다. 또한 제작된 영상광고는 홍보를 위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tbs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협약을 맺고 BroAd Service 13개 매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오는 6월 20일까지 접수하는 제5회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에는 각 개인 및 단체별로 1회 응모가 가능하다. A4용지 2매 내외로 영상광고가 필요한 사연을 홈페이지(www.tbscf.org)를 통해 신청하거나, 우편(서울 마포구 양화로 11길 12 현담빌딩 3층 tbs희망광고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연 공모의 심사 기준은 참가 동기의 진정성과 광고를 통한 희망 실현의 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폭넓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사연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tbs 교통방송 관계자는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그 사연을 광고로 만들어주는 재능 나눔의 공모전”이라고 소개하며, “5년 차를 맞은 올해, 많은 분에게 희망을 나누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험로탐방 시승기(동영상)] 친환경 Ghost SUV, RX450h F-sport

    [험로탐방 시승기(동영상)] 친환경 Ghost SUV, RX450h F-sport

    시승기
    happyyjb 2016-05-03 09:49:09
    ▶▶ LEXUS New Generation RX450h REVIEW 영상 ▶▶ 사륜구동 SUV라면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해야 된다? 그렇지 않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우리나라에 판매하는 준대형 SUV를 살펴보면 싼타페와 쏘렌토, 모하비, 렉스턴과 같은 국산차를 비롯해 X5, GLE, RX, 디스커버리, XC90 등 수십 여종의 수입차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제품군입니다. 사륜구동 기술도 브랜드별로 아우디는 Quattro, BMW는 xDrive, 메르세데스-벤츠는 4Matic으로 구분하면서 네 바퀴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엔진의 힘을 배분하게 되는데요. 특히,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인 RX450h는 내연기관에 전기모터를 더한 E-Four(가변식) AWD를 사용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온로드 위주의 차량으로만 보이는 RX450h. 과연 오프로드에서 전기모터로 SUV의 위력을 발휘할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체험에 나섰습니다. ‘New Generation RX450h’. 이차는 지난 2월 중순 국내에 출시한 신차입니다. 7년 만에 4세대로 풀 체인지 한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인데요. ‘현재 하이브리드 기술의 절정, 결정체’라는 표현으로 이 차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자동차시장에서 렉서스 라인업 가운데 가장 만족도 높은 차량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후륜에는 전기모터만을 사용하는 독특한 E-Four 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해 바위와 자갈이 많은 장소를 찾았고, 충청북도 충주호를 둘러싼 임도(임시도로)와 늪을 찾아 이 차의 지형 돌파력을 시험해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거의 모든 지형에서 부족함이 없는 힘과 주행감을 보여줬는데요. 렉서스만의 편안함을 끝까지 고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나 할까요. 다만, 전기모터로만 구동되는 후륜에 배분되는 최고출력이 68마력에 불과해 40도에 가까운 경사의 모래에서는 위력을 발휘하진 못했지만, 단단하게 다져진 노면이었다면 거침없는 돌파력을 보여줄 차량이라는 겁니다. 이 차는 두 개의 심장을 품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가졌습니다. 에킨슨사이클 시스템을 베이스로 하이브리드용 V6 직분사 장치를 병행한 가솔린 엔진과 3개(MG1, MG2, MGR)의 전기모터로 전륜 구동에 힘을 보태고, 후륜에는 전기모터의 힘만으로 바퀴 네 개에 토크를 배분하게 되는 E-Four AWD 입니다. V형 6기통 3.5리터 직분사 가솔린엔진에 전기모터가 결합된 심장인데요. 시스템 최고출력이 313마력입니다. 무단변속기(e-CVT)와 조화를 이루고 있죠. 전기모터 힘이 더해진 엔진 최고출력 262마력(6,000rpm), 최대토크 34.2㎏.m(4,600rpm)의 가속력이 남다릅니다. 전기모터의 일정한 힘과 엔진의 부드러움이 무단변속기를 통해 꾸준히 밀어붙이는 힘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스포츠모드에서의 가속은 편안한 GT 스포츠카 주행감각 이랄까요. ▶▶ LEXUS New Generation RX450h REVIEW 영상 ▶▶ 이 차는 어떠한 조건의 노면에서도 편안함을 잃지 않는데요. 이런 정숙성은 이 차가 신기할 정도로 재밌는 컨셉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SUV는 승차감을 포기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바꿔버립니다. 무게중심이 높은 SUV에서 세단의 포근함과 정숙함이라니. EV 모드에서는 엔진소음과 진동, 배기가스 발생이 전혀 없습니다. 친환경 차량입니다. 1㎞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29g에 불과합니다. 노면이 불규칙한 임도(임시도로) 모래를 20인치, 편평비 235㎜ 타이어로 슬금슬금 패턴 무늬를 찍어대는 소리만 들려올 뿐입니다. 험난한 길이라도 전기모터 힘으로 충분하다면 피스톤은 절대 움직이질 않습니다. 험로 내리막길에서는 스스로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배터리를 채워가는 요령을 아는 요령있는 녀석이라는 겁니다. 임도를 지나 벚꽃이 만발한 충주호 둘레길, 다져진 아스팔트를 달리는 느낌은 마치 포근한 스폰지 위를 아무런 저항없이 미끄러져나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2.1톤(공차중량 2,175㎏)이 넘는 차체가 전기모터 힘으로 슬금슬금 굴러가는데요. 타이어를 타고 올라오는 노면마찰음이 들릴 법도한테 철저하게 차단했습니다. 노면과 타이어 사이에 필터 하나를 두고 그 위를 굴러가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조용하고 너무 포근한 주행감이었습니다. 시공 된지 오래된 아스팔트 노면 소음은 어느 정도 올라오진 않을까 싶지만, 새로운 아스팔트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게 흡수해버립니다. 수입자동차가 국내 지형에서 가장 약한 과속방지턱도 RX450h에서는 세단과 같은 편안함과 부드러움으로 다가온다는 겁니다. 퍼포먼스가 강조된 스포츠 주행도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서스펜션이 적당히 튜닝이 됐는데요. 리어는 당연히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이 적용됐습니다. 시트의 편안함에 앞서 차체강성이 높다는 얘기와도 일맥상통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차체의 스팟 용접 부분을 확대해서 노면저항에 대한 흡수력을 높였다고 합니다. 묵직하고 안정된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만들어주는 이유로 들 수 있겠죠. 서울과 충주호 주변 임도를 완벽히 주행하고 복귀한 거리만 330㎞. 이날 트립컴퓨터에 기록된 평균연비 수치는 리터당 14.7㎞. 동급 가솔린과 디젤 SUV에서는 상상도 못할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신형 RX450h가 국내에서 보여준 신연비기준 복합연비는 리터당 12.8㎞이었는데요. 실제로 차분하게 주행을 해보면 리터당 16㎞이상은 거뜬합니다. 약간 가속을 이어가도 리터당 10㎞이상 평균연비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녀석이었습니다. 사륜구동 SUV인데도 말이죠. (복합 12.8㎞/L, 도심 13.4㎞/L, 고속도로 12.1㎞/L) 신형 RX450h에 적용된 E-Four를 살짝 살펴보면~ 평상시에는 구동력 100%를 전륜에 보내다가 주행상황에 따라 후륜 50%까지 구동력을 배분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50:50까지 구동력을 나누는 전자식 가변 사륜구동 장치인데요. E-Four AWD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후륜에 전기모터(MGR)의 힘만으로 구동을 하기 때문에 ‘프로펠러 샤프트가 필요 없다’는 겁니다. 그만큼 뒷좌석 공간 활용성이 높다는 거죠. 코너길을 어지간한 속도를 내고 진입해도 불안감을 전혀 느낄 수 없어요. 가변식 사륜장치인 ‘E-Four’시스템이 주행안전성을 높혀주기 때문인데요. 시내주행에서는 전륜만으로 움직여 연비를 높이고,타이어 미끄러짐 현상이 생기면 자동으로 전륜과 후륜에 토크를 적절히 분배해 차체를 바로 잡아 주게 됩니다. 물론, E-Four AWD 시스템뿐만이 아니라 후륜에 적용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과 ‘차체자세제어장치’, ‘미끄러짐 방지장치’, ‘전자제어 파워스티어링’들을 통합한 ‘VDIM(차량 다이내믹스 통합 관리)’이 복합적으로 작동하기에 더욱 안전한 주행성능을 확보하고 있죠. EV 모드에서는 엔진소음과 진동, 배기가스 발생이 전혀 없습니다. 이 맛을 느껴보면 이덩치에 너무 조용해서 어색할 정도더라고요. 에코와 노멀 모드는 가솔린과 전기의 힘으로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 모드입니다. 가속페달에 살짝 힘을 넣어보면 하이브리드 차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깊숙하게 밟으면 바로 엔진이 깨어나기 때문이죠. ▶▶ LEXUS New Generation RX450h REVIEW ▶▶ 스포츠 모드는 하이브리드 차량임을 잊게 만듭니다. 파워풀한데다가 가속페달과 휠 스티어링의 반응이 좀더 예민해지게 되는데요. 내가 원하는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잘 달려줍니다. 속도감을 못 느끼게 하면서 말이죠. 충주(충북)=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탄탄한 4륜 구동 시스템 ‘올 뉴 RAV4 하이브리드'

    [동영상 시승기] 탄탄한 4륜 구동 시스템 ‘올 뉴 RAV4 하이브리드'

    시승기
    임재범 2016-04-26 09:00:11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이지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TOYOTA All New RAV4 Hybrid REVIEW ▶▶ 원서호) 저, 임기자님께, 물어볼 것이 있습니다. 현재 제가 타는 차량이 디젤 소형SUV인데요. 연식이 오래 되어서인지 많이 시끄러워졌고요. 연비도 그 닥 좋다고 볼 수 없을 정도인데요. 만약에 비슷한 포맷으로 추천해주실 만한 차량이 있을까요? 이지현) 저도 원서호 아나운서 차량 봤는데요~ 스포티지 맞죠? 이전모델~ 원서호) 아시는 척 하시더니~ 아니거덩요. 이전 모델이 아니라~ 이전.전. 모델입니다. 여러분, 차는 오래도록 타야 되는 겁니다. ‘자동차 10년타기 운동본부’도 있잖아요. 임재범) 그렇죠. 서호씨가 원하는 차. 항목에~ 첫째로 조용해야 되고… 둘째로 연비도 좋아야겠고… 셋째로 승차감도 좋아야겠죠? 또~있나요? 원서호) 편의장비들이 많으면 좋겠어요. 이지현) 바라는 점이 너무 많은 거 아니 예요? 그걸 다 갖추려면 꽤 고가의 차량이어야 할 것 같은데요? 임재범) 음~~ 적절한 가격에 그 항목을 모두 갖춘 차량을 원하는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항목을 만족하는 차량이 있습니다. 원서호) 조용하고 연비까지 좋은 차가 있다고요? 임재범)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인데요. 라브4 하이브리드 입니다. 원서호) 라브4가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었군요? 임재범) 네. 최근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현재 4세대죠. 4세대 부분변경 된 모델에 하이브리드가 추가된 차량입니다. 이지현) 원서호 아나운서의 동공이 확장됐는데요...^^ 일단 시승기부터 보고 와서 궁금한 점 풀어나가 볼게요. 영상 함께 보시죠. ▶▶ TOYOTA All New RAV4 Hybrid REVIEW ▶▶ 이지현) 잘 봤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디자인이 로봇 같은 느낌이 있네요. 원서호) 저는 이 차가 이렇게 장점이 많은 모델일 줄은 몰랐네요. 제가 원하는 항목을 모두 갖췄고, 영상을 보니깐 더 끌리긴 한데요. 혹시 아쉬운 점은 없었나요? 임재범) 단점을 찾아보려고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억지로 찾아본다면… 타이어 라인이 차체와 나란하게끔 조금만 더 밖으로 나와준다면 스타일이 좀 더 살아나지 않을까 싶더군요. 이지현) 그럼에도 조용하면서 기름 덜 먹고… 다재다능한 차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구매자들로부터 반응도 좋다고 하던데, 맞나요? 임재범) 그렇습니다. 토요타자동차 창사 이래 리콜 한번 없었던 차량이 바로 라브4라고 하더라고요. 원서호) 그 사실이 이 차가 어떤 차량인지를 말해주네요. 내구성이 그만큼 좋다는 거겠죠~? 임재범) 그럼요. 운전자들을 걱정시키지 않고 편안한 교통수단으로 최고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이지현) 그럼 마무리 하기 전에 사소한 궁금증 하나 물어볼게요. ‘R. A. V. 4’. 라브포. 무슨 뜻인가요? 임재범) ‘Recreational Activity Vehicle with 4Wheel drive’의 약자인데요. ‘사륜구동의 여가 활동차량’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RAV4는 소형 SUV 시장의 개척자 인데요. 지난 22년 동안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기타 지역을 포함한 150여 개국, 600만 명 이상의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해온 차량으로 평가 받아오고 있습니다. 원서호)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한 차량... 대단합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가격대도 알려주시죠. 임재범) 라브4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가격은 4,260만원이다. 이지현) 주중엔 도심 출퇴근용으로, 주말엔 레저용으로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량이 아닌가 싶은데요. 원서호 아나운서... 어떠세요? 원서호) 정말 적당하게 책정한 가격대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고민은 하게 만드는 가격 이랄까요. 조금만 더 내린다면 바로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오토매거진’은 ‘라브4 하이브리드’ 만나봤습니다. 카리포트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TOYOTA All New RAV4 Hybrid REVIEW ▶▶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감성자극 스포츠세단, 질주본능 올 뉴 알티마

    [시승기] 감성자극 스포츠세단, 질주본능 올 뉴 알티마

    시승기
    happyyjb 2016-04-22 08:30:5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5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다져진 기술력에 2천만원 후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급 수입차뿐만 아니라 국내산 중형세단까지 위협하는 존재로 새롭게 도전장을 던진 올 뉴 알티마(이하, 뉴 알티마)의 진가를 맛봤다. 21일 오후, 오전 내내 내린 봄비로 노면이 촉촉하게 젖은 상태였다.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에서 경기도 가평 ‘더 그림’까지 서울양양간고속도로와 유명산 와인딩구간을 경유하며 왕복 128㎞ 거리에서 뉴 알티마의 가속성능과 퍼포먼스, 안전사양을 꼼꼼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뉴 알티마를 시승하고서 느낀 점이라면… 주행의 즐거움과 퍼포먼스, 안전성 등 가격적인 측면에서 가성비 높은 제품이라는 점이다.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 무단변속기)가 적용됐지만 수동으로 변속을 이어가는 효과를 만들어낸 변속감, 효율성을 높이면서 즉각적이고 자연스러운 주행감은 그대로 유지됐다. 다만 프런트 서스펜션이 새롭게 디자인되면서 스포츠세단에 주로 사용되는 ZF 삭스사의 쇽업 쇼버로 개선되면서 승차감과 코너링 성능과 제동력까지 부족함이 없어졌다. 이날 미디어 시승에서 뉴 알티마의 향상된 성능을 체험 할 수 있게 드라이빙 마스터 임성택 감독이 선두를 달렸다. 구간별로 차량의 성능을 경험 할 수 있게 무전기 스피커는 쉴 틈이 없었다. 특히, 와인딩 성능을 경험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유명산 구간에서 뉴 알티마의 성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치고 나가는 맛도 인상적이었지만 놀라운 건 굽이진 유명산 와인딩을 공략하면서다.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를 기반으로 ‘엑티브 언더스티어 컨트롤(AUC, Active Under-steer Control)’이 개입하면서 급 코너를 과격하게 진입해도 안쪽 앞 바퀴에 제동을 걸어 회전축 움직임을 향상 시키게 된다. 언더스티어(회전 바깥쪽으로 밀리는 현상) 상황에도 AUC가 적절하게 개입되면서 차체 앞머리를 코너 안쪽으로 예리하게 밀어 넣으며 원하는 궤도를 그대로 그려갔다. 이와 함께 기복과 굽이 심한 코너를 꾸준히 가속페달을 이어가더라도 앞 머리는 기울어지 언정 앞 바퀴는 오롯이 정해진 궤적을 지키며 굽이진 코너를 절도있게 진입과 탈출로 이어갔다. AUC의 안전성도 돋보였지만 스티어링 휠도 한치 오차 없이 원하는 만큼 그대로 따라갔다. 날카로운 핸들링 성능도 함께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뉴 알티마는 총 4가지 트립이다. 엔진 별로 2.5리터 3가지(SL SMART, SL, SL Tech)과 3.5리터(SL Tech) 사양으로 나눈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모델은 가장 많은 판매량으로 기대를 모을 ‘2.5 SL Tech(3,480만원)’이다. ‘2천만원대 뉴 알티마’로 마케팅하고 있는 가장 낮은 트림은 ‘2.5 SL SMART(2,990만원)’로 썬루프와 내비게이션이 제외된 모델이다. 미국 워즈오토(Ward’s Auto)의 ‘세계 10대 엔진’에 15회 선정된 V6 3.5리터 VQ(VQ35DE)와 달리 직렬 4기통 2.5리터 QR(QR25DE) 엔진은 흡배기 가변밸브 타이밍, 산화피막 코팅한 피스톤 헤드, 마찰을 줄인 엔진 밸런서, 열가소성 수지로 만든 흡기 매니폴드와 가변용량 엔진오일 펌프로 무게를 줄이고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엔진회전수 상승이 이전모델보다 더 경쾌하고 빨라졌지만 힘은 수치상 그대로다. 6,000rpm에서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4,000rpm에서 24.5㎏m의 최대토크는 엑스트로닉 CVT와의 궁합으로 휠 스핀을 일으키며 발진한다. 실생활에서 부족한 힘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전세계 자동차 엔진의 유행을 따른다면 2.0리터 심장에 터보차저(turbo charger)기술이 접목된 다운사이징 엔진도 고려해야 될 부분이 아닐까 싶다. 국내에서 인증받은 신연비는 복합 13.3㎞/L, 고속도로 16.6㎞/L, 도심 11.5㎞/L를 기록했다. 이산화탄소(CO²)배출량은 130g/㎞. 이전모델과 동일한 연비와 이산화탄소 수치다. 풀 가속을 오가는 고속주행에선 시속 220㎞에서 최고속도로 정점을 찍었다. 200㎞/h까지 속도계 바늘의 움직임이 거침없다. 그렇다고 고속주행 중 차체의 불안감은 높지도 않았다. 다만 창가에서 들려오는 풍절음이 귓가를 자극할 뿐이다. 1.4톤(공차중량 1,480㎏)을 훌쩍 넘기는 몸무게로 8.62초면 시속 100㎞를 통과(136.5m)한다. 이전모델보다 0.24초 앞선다. 제동력 테스트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결과를 보였다. 시속 100㎞에서 풀 브레이킹 시 2.76초 만에 ABS 작동과 함께 차체를 땅바닥에 짓누른다. 브레이킹 거리는 38.1m. (자체측정결과)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거의 풀 체인지급이다. 이전모델의 모습은 눈 씻고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기존 알티마에서 강조됐던 역동적인 얼굴이 이제는 밋밋한 얼굴로 알티마의 역사 속 디자인 언어로 간직됐다. 뉴 알티마는 ‘에너제틱 플로우(Energetic Flow)’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V-모션 그릴, 부메랑 LED 헤드램프 등으로 복합적인 디자인 요소들로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이 극대화됐다. 이 같은 디자인에도 공기저항계수가 0.26Cd에 불과하다. 이는 고속주행에서 번호판 아래 그릴을 막는 ‘액티브 그릴 셔터’와 차체 바닥을 감싼 커버의 힘이다. 전체적인 실내 디자인의 틀은 이전모습 그대로다. 7인치 디스플레이 터치 스크린이 적용된 센터페시아 디자인에서 약간의 변화다. 시인성 좋은 3D계기판도 바꿔야 될 이유가 없다. 속도계와 타코미터 사이의 4인치 컬러 디스플레이와 각종 차량정보를 3D 그래픽으로 보여준다. 미항공우주국(NASA) 연구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저중력 시트’도 그대로 달렸다. 단단하면서도 편안함으로 운전의 재미를 잃어버리지 않을 정도의 착좌감으로 몸을 지탱해준다. 허벅지부터 엉덩이, 골반까지 무게를 적절히 분산시킴으로써 장거리 주행에 덜 피곤한 시트로 손꼽는다. 이밖에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Forward Emergency Braking),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CC, Intelligent Cruise Control),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BSW, Blind Spot Warning),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Rear Cross Traffic Alert), 안티락 브레이킹 시스템(ABS, Anti-lock Braking System), 전자식 제동력 분배(EBD, 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Traction Control System), 어드밴스드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시스템(Advanced Dual-stage Airbag System) 등 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됐다. 편의장치로는 9개의 스피커와 우퍼에서 생생한 음질을 만들어주는 ‘보스® 오디오 시스템(BOSE® Audio System)’, 인텔리전트 키, 블루투스 핸즈프리, 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DMB/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를 지원한다. 뉴 알티마는 민첩한 주행성능에 효율성까지 갖춤으로써 동급 수입중형세단과 국내산 중형세단에 위협감이 느껴질 정도로 중형 패밀리세단이라는 형태로 퍼포먼스까지 즐길 수 있는 차다. ‘고도의 성능을 겸비한 차’. ‘ALTI+MA’ 단어의 뜻처럼 국내 수입 중형차 시장의 화두로 손색이 없어 보였다. 홍천(강원)=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컴팩트 친환경 차량,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동영상 시승기] 컴팩트 친환경 차량,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시승기
    임재범 2016-04-20 08:30:52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이지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Audi A3 Sportback e-tron REVIEW ▶▶ 이지현) 오늘 소개해주실 차량은 어떤 모델인가요? 임재범) 오늘은 친환경 차량을 소개해드리려고요. 원서호) 그럼~ 하이브리드 차량, 아니면 전기차일 것 같은데요? 임재범) 일단 오늘 차량은 외관이 화사하게 생긴 것이... 이지현 아나운서랑 가장 잘 어울릴 만한 차량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지현) 그래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기대가 되는데요...^^ 원서호) 아~ 진짜. 두 분 이서 또 뭐 하시는 거예요? 어떤 모델인지 그냥 바로 소개해주시죠! 임재범) 오늘 소개해드릴 시승 차량의 컬러가 빨강색이거든요. 빨강색의 아우디 A3 e-tron입니다. 원서호) A3는 알겠는데. e-tron 이 뭐예요? 임재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인데요. 제가 준비해온 영상보시면 어느 정도 이해 갈 겁니다. 이지현) 네, 궁금한데요.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다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Audi A3 Sportback e-tron REVIEW ▶▶ 이지현) 와~ 깜찍하고 예쁘네요. 저랑 딱일 것 같은데요...^^ 근데~ 기자님 하고도 잘 어울려요. 원서호) 두 분만 잘 어울리고 저는요? 이지현) 원서호 아나운서는 어쩐지 모터사이클이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원서호) 그렇죠. 바이크. 임재범) 그냥... 두 분이 나란히 타고 다녀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원서호) ^^... 그런데 기자님 이 차량 시승하면서... 아쉬운 점 없었나요? 영상에선 장점만 말씀해주신 것 같은데요. 임재범) 있죠. 당연히~ 현재 국내에 구축된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 되지 않을까 싶었고요. 전기 충전을 하려면... 220V 가정용 플러그를 사용하면 매일 저녁 집에서 충전을 할 수가 있죠. 이지현) 기름 한 방울 사용하지 않고... 출퇴근 정도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원서호) 그러게요. 전기모터로 바퀴로 움직이기 때문에 아무런 소리 없이 움직일 것 아니예요? 임재범) 그럼요. 전기모드 주행 때는 전기차입니다. 배터리가 방전되면 하이브리드카 느낌 그대로죠. 또, 영상에서도 보셨겠지만~ 전기 충전을 안 하더라도... 엔진을 움직여서 충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기름 사용을 하겠지만요. 이지현) 역시,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는 버려야하기 마련이죠. 원서호) 그렇다면 가격대...궁금합니다. 어느 정도인가요? 임재범) 부가세 포함해서 5,550만원이라고 합니다. 이지현) 전기차로도, 또 엔진으로도 사용 가능한 점은- 전기차 고민인 분들에게 큰 메리트가 있는 차량이 아닐까 합니다. 원서호) 오늘은 ‘A3 Sportback e-tron’를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카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Audi A3 Sportback e-tron REVIEW ▶▶ happyyjb@tvreport.co.kr
  • [부고] 임주혁 건축공학 박사 부친상

    시승기
    2016-04-16 23:45:27
    ▶임주혁(전 삼성물산 부장, 건축공학 박사)씨 부친상. 임중빈(任重彬, 성균관 전인)씨 별세, 16일 오전, 영덕제일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9일 오전 8시. ☎ 054-733-4100
  •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출시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출시

    시승기
    임재범 2016-04-13 02:13:06
    에어프랑스에서 7-8월 성수기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특가를 출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에어프랑스에서 7-8월 성수기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특가를 출시했다. 유럽 인기 도시 46개국으로 가는 항공권이 항공사 할증료, 공항세 및 제반 비용을 포함하여 210만원부터 시작한다. 예약 기간은 4월 25일까지. 또한 현재 에어프랑스에서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 한하여 프라이빗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권 예약 후 특가 페이지 내 기재된 링크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출국 당일 자택에서부터 인천 공항까지 전용 기사가 리무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으로는 매력적인 가격대에 프라이빗 리무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일년에 한 번 있는 바캉스를 남들보다 멋지게 즐겨보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는 SkyPriority서비스(전용 체크인 데스크, 수하물 처리, 항공기 탑승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제공되는 우대 서비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패스트 트랙 서비스(Acces No.1 - 출/입국 심사 및 보안 검색대), 더 많은 수하물 허용량(32kg 수하물 2개) 및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의 클라란스(Clarins) 스파 트리트먼트 등 공항에서의 우대/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렌치 터치가 깃든 우아한 곡선형 디자인의 고품격 침대형 좌석은 10시간이 넘는 여정내내 편안함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며,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포근한 이불, 저자극성 깃털 베개와 클라란스 스킨케어 제품이 담긴 어매니티가 제공된다.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국적기답게 기내 탑승 시 제공해드리는 웰컴 샴페인 및 2013년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로 선정된 Paolo Basso의 와인 셀렉션과 함께, 미슐랭 스타셰프가 손수 개발한 메뉴(파리발 인천행 항공편)를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한식 레스토랑 운산(雲山)과 협업하여 개발한 전통 한식 메뉴(파리발 인천행 항공편)로 하늘에서도 미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가족 위해 태어난 SUV, 인피니티 QX50

    [동영상 시승기] 가족 위해 태어난 SUV, 인피니티 QX50

    시승기
    임재범 2016-04-12 18:09:32
    [TV리포트(카리포트)]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이지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Infiniti New QX50 REVIEW ▶▶ 이지현) 오늘 날씨가 정말 더웠죠. 봄이 아니라 초여름이 떠오를 정도였는데요. 서울 시내 곳곳에 꽃 축제 많이 열렸던데, 원서호 아나운서는, 혹시 주말에 꽃놀이 다녀오셨나요? 원서호) 미세먼지가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키긴 하지만, 요즘처럼 포근한 계절에는 절말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이지현) 드라이브라고 하면, 저는 오픈카 타고 가고 싶은데요. 원서호) 무슨 소리예요? 먼지 다 마시고 싶으세요? 이지현)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서 안되겠군요. 역시 결론은 패밀리카인 것 같은데요. 기자님, 패밀리카로 어떤 차량이 인기죠? 임재범) 실내공간이 넓은 차가 아닐까 싶은데요. SUV나 미니밴 정도가 되겠죠. 원서호) 저 같은 경우는 시끄러운 디젤보다는 휘발유나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택하고 싶더라고요. 임재범) 최근 휘발유 가격이 떨어지면서 가솔린 엔진 차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인지~ 국내산 가솔린 미니밴이나 SUV 모델도 꾸준히 판매를 이어간다고 합니다. 이지현) 제가 최근 동향을 보니까...^^ QX50이 관심을 끄는 것 같던데요. 임재범) QX50을 아시는군요. 바로 오늘 소개할 모델입니다. 봄철 SUV 시장을 공략하기에 안성맞춤인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서호) 이 봄이 가기 전에 얼른 만나보고 싶은데요~ 오늘도 역시 시승기 영상 준비해오셨죠? 임재범) 네, 준비해왔습니다. 이지현) 그럼,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계속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 Infiniti New QX50 REVIEW ▶▶ 원서호) 시승기 영상 잘 봤습니다. 보니까 이전 모습 그대로다... 이런 말들도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느끼셨는지? 임재범) 맞습니다. 이전모습 그대로죠. 약간의 변화를 주긴 했지만, 외관뿐만이 아니라 실내까지 그대로이긴 한데요. 하지만 차체프레임을 바꿨기 때문에 새로운 차량이기도 하죠. 이지현) 차체 프레임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바뀌었다고 받아들이면 될까요? 임재범) 차량의 뼈대 입니다. 프레임이 바뀌었기 때문에 축간거리를 더 넓힐 수 있었던 거죠. 늘어난 만큼 실내공간이 넓어지게 설계 된 겁니다. 이지현) 패밀리카로써는 아무래도 넓은 실내공간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 세단과는 완전히 다른 차라는 느낌이 드네요. 원서호) 그러니까요~ 다둥이 아버님들은 지금 솔깃하실 것 같은데... 이 차의 장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어주신다 면요…? 임재범) 첫째로는 넓어진 공간 활용성을 들 수 있고요. 둘째로는 사륜구동의 안전성을 들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강력한 퍼포먼스인데요.가족을 위한 차량이긴 하지만, 달리는 즐거움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점이 될 겁니다. 원서호) VQ엔진의 퍼포먼스와 감성은 정말 인정할 만하죠. 이지현) 봄철 나들이뿐만 아니라, 다가올 여름 휴가철에도 가족과 함께 할 때...좋은 차가 아닌가 싶어요. 그렇다면 기자님, 마지막으로 가격대가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시죠. 임재범) 5,090만 원이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원서호) 5천만 원 초반 가격대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SUV 패밀리카 ‘QX50'... 앞으로 계속해서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지현) 네~ ‘오토매거진’ 오늘 순서는 이만 마무리할게요. 지금까지 카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Infiniti New QX50 REVIEW ▶▶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평균연비 33.1㎞/L, ‘상춘주행(賞春走行) With NIRO’

    [시승기] 평균연비 33.1㎞/L, ‘상춘주행(賞春走行) With NIRO’

    시승기
    happyyjb 2016-04-08 08:00:4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벗꽃이 만개한 4월 따뜻한 봄 정취를 기아차의 소형 하이브리드 SUV(Sport Utility Vehicle) 니로(NIRO)와 함께했다. ‘상춘주행(賞春走行) With NIRO’가 주제였다. 따뜻한 햇살과 봄 내음 가득한 7일, 전날 전국적으로 내린 봄비가 뿌연 미세먼지를 깔끔하게 씻겨 내려버린 공기가 상큼한 봄날이다. 장점으로 가득한 신차 니로를 경험했다.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소형 SUV 가운데 하이브리드 심장은 기아차 니로가 최초다. ‘니로? 니로?’라며 여러 번 되뇌게 만든 짧은 시승이었다. 마음을 사로잡기에 필요충분조건을 두루 갖춘 만능자동차다. 작지만 넉넉한 실내공간과 공인연비 17.1㎞/L(시승차, 18인치 기준)의 높은 연비, 가솔린 하이브리드의 정숙성뿐만이 아니라 달리고 싶을 때는 스포츠 SUV 수준의 퍼포먼스에 놀라게 된다. (정부공동고시 신연비 복합 17.1㎞/L, 도심 17.7㎞/L, 고속도로 16.4㎞/L) 자동차가 갖춰야 될 기능을 모두 갖춘 만능이다.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을 출발해 서울양양간고속도로를 경유해 경기도 양평 봄파머스가든까지 고속도로와 국도로 이뤄진 58㎞ 편도 구간을 달렸다. 하이브리드 심장이 올려진 만큼 최대한 전기모터를 활용하고 연료를 작게 먹이며 주행에 몰입했다. 설정한 속도와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을 활용하고,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은 깃털을 만지듯 발바닥과의 교감을 유지하며 봄 공기를 갈랐다. 이날 이 녀석과의 교감을 오가며 기록한 평균연비는 리터당 33.1㎞를 기록했다. 공인연비 두 배 수준의 평균연비 수치이지만 일상주행에서는 리터당 20㎞ 수준은 충분히 기록할 수 있을 ‘니로’의 능력으로 봐진다. 언제나 차분하게만 보이던 ‘니로’도 성깔을 부렸다. 가속페달을 깊숙히 밟는 순간 초반 휠 스핀을 일으키며 발진한다. ‘어쭈~’라는 생각과 함께 ‘이 차가 니로 맞나?’ 싶을 정도로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기대 이상의 과감한 퍼포먼스로 몰아붙인다. 1.6리터 가솔린엔진의 힘이 아니다. 그 이상이다. 2.0리터 급의 발진 가속력이 아닐까 싶다. 니로가 품은 카파 1.6리터 직분사(GDi) 심장과 전기모터의 힘을 6단 더블클러치변속기(6DCT)와의 조화가 이뤄낸 결과다. DCT의 장점이라면 빠른 변속과 직결감, 경쾌한 주행감에 연료 효율성을 들 수 있다. 최적의 연비를 위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지만 퍼포먼스 성능까지 갖춘 탓에 두 얼굴의 니로는 운전자의 운전스타일에 따라 연비수치 격차는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기모터(32kW) 출력을 좀더 높였더라면 엔진 개입을 줄여 더 높은 평균연비 수치를 기록하지 않았을까 싶다. 내연기관과 달리 전기모터는 제로(0)rpm에서부터 최대토크를 발휘한다는 점에서 초기 발진력이 남다르다. 1,798rpm까지 17.3㎏m로 부드럽게 전륜타이어로 끌다가 1,798~2,500rpm구간에서 전기모터로만 차체를 끌기에 부족하다 싶을 32kWh(43.5마력) 힘으로 1.5톤(공차중량 1,465㎏)에 못 미치는 몸무게가 힘에 겹다. 하지만, 그 뒤를 이어 1.6리터 직분사엔진이 4,000rpm을 통과하는 순간 15.0㎏m의 최대토크와 5,700rpm에서 105마력의 최고출력 뿜어낸다. 하지만, 풀 가속일 때는 전기모터와 엔진의 힘이 복합적으로 더해져 141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과 27.0㎏m의 시스템 최대토크로 속도계 바늘을 빠르게 회전시킨다. 니로가 품은 내연기관 심장인 카파 1.6 GDI 엔진은 폭발 행정에서 피스톤 왕복거리를 길게 늘린 ‘아킨슨 사이클 방식이다. 엔진헤드와 블록을 별도로 냉각하는 ‘분리냉각 기술’과 마찰면적 감소 및 저마찰 엔진오일 적용을 통한 ‘저마찰 구조’, 배기가스의 열로 냉각수를 가열해 엔진을 적정 온도로 만드는 ‘배기열 회수장치’ 등의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연비를 높이는데 중점을 맞춰 개발됐다. 니로의 차체크기도 자랑 할만 하다. 기아차가 경쟁모델로 꼽은 쌍용차 ‘티볼리’보다 160㎜가 길고, 10㎜가 더 넓다. 키는 오히려 45㎜가 낮아 전체적인 모양새에서 안정적인 자세다. 축간거리도 100㎜가 길어 넉넉한 뒷좌석 공간이 확보됐다. 2,700㎜의 ‘니로’ 축간거리는 신형 아반떼와 같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니로의 바로 윗급 포지션을 하고 있는 스포티지 형보다 30㎜가 더 길다. 준중형 SUV 이상의 실내공간 활용성으로 설계된 소형 SUV다. (전장 4,355㎜, 전폭 1,805㎜, 전고 1,545㎜, 축거 2,700㎜) 427리터의 트렁크 용량은 국산 소형 SUV 가운데 최대 적재공간이다. 이 공간이 작다면 6:4폴딩이 가능한 2열시트를 접으면 최대 1,425리터까지 확장된다. 트렁크 용량을 대폭 늘린 티볼리 에어(1,440리터)보다 15리터 작은 수준이어서 캠핑용품을 싣는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운전석 실내공간도 기대 이상으로 넓었다. 오르고 내릴 때 허리를 굽히지 않고 다리만 올리고 내밀면 된다. 미니 스커트를 즐겨 입는 여성운전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편안함이다. 모든 조작 버튼들도 운전자 위주로 구성됐고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고급감이 스티어링 휠과 기어박스 등 곳곳에 적용됐다. 통풍·히팅 가죽시트 착좌감도 엉덩이부터 무릎까지 골고루 받쳐주는 넓이에 시트 포지션을 적절히 낮출 수 있어서 운전자세를 다양하게 조절 할 수 있었다. 넓은 차체만큼이나 좌우 흔들림이 작은데다 스티어링 휠의 반응도 빨랐다. 특히,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후륜에 적용됨으로써 안정된 급 코너성능과 불규칙한 노면도 적절히 걸러내며 민첩한 주행성능을 보여줬다. 니로는 ‘통합 주행모드 시스템(DMS)’이 기본 적용됨으로써 스포츠(Sport)와 에코(ECO) 2가지 주행모드로 선택이 가능하다. 트립에 따라 편의장치도 다양하다. 8인치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 ‘크렐(KRELL)’ 사운드 시스템,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뒷좌석 220V인버터, 열선핸들 등이다. 안전장치로는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 에어백, 차선이탈경보(LDWS), 후측방경고시스템(BSD), 자동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과 더불어 일반 강판 대비 무게가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2배 이상 강한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53% 사용됐고, 충돌 시 탑승자보호를 위한 승객실 핫스템핑강을 적용하고 비틀림 강성을 높혔다. 1.56kWh 고전압 배터리에 과충전 전류 차단 등 4중 안전 설계됐고, 배터리 충전량 예측 및 고장진단 시스템을 탑재해 언제나 스스로 최적상태로 관리된다.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은 미디어 시승회에서 “니로는 RV명가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모델로 관심이 높다”며, “니로는 하이브리드와는 달리 다이내믹한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시승회를 통해 니로의 성능과 편안함을 느껴보기 바라며, 특히, 봄과 같은 여행에 적합한 모델로 자리잡게 될 니로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달했다, 기아차 국내 마케팅실 서보원 이사는 “지난달 29일 출시 이후 누계 계약 2,500대 돌파했으며, 이는 아직까지도 영업소에 니로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은 점에서 볼 때 상당히 놀라울 정도”라며, “구매를 원하는 고객 중 남성이 75%이며, 20~30대 48%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프레스티지 라인업이 47.9%, 노블레스 33.7%를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또한, 서보원 이사는 “니로는 연비와 가격, 디자인, 공간, 성능, 안전, 광고 등의 순으로 소셜 버즈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긍정적인 부분이 81.3%로 나타났으며, 기존 소형 SUV 대비 하이브리드 엔진 특유의 높은 연비로 인한 만족과 기대감으로 연비에 대한 만족감이 33.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서보원 이사는 “시승을 하게 되면 연비, 성능, 공간 등 니로에 대한 좋은 부분을 더욱 많이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 보였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급이 다른 SUV, GLC220d 4MATIC

    [동영상 시승기] 급이 다른 SUV, GLC220d 4MATIC

    시승기
    임재범 2016-04-06 08:30:40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이지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Mercedes-Benz GLC220d 4MATIC REVIEW ▶▶ 원서호) 개편의 칼 바람에도 꿋꿋이 살아남은 ‘오토매거진’인데요. 오늘부터 에서 함께 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실 거죠. 기자님? 임재범) 더 열심히 공부해서 더욱더 생생하고 재밌는 자동차정보로 보답하겠습니다. 이지현) 기대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 소개해주실 차량은 어떤 모델이죠? 임재범) 오늘은요. 2세대로 진화한 MB사의 컴팩트 SUV를 만나보는데요. 세대 변경을 떠나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완전히 달라진 차량입니다. 이지현) 아, 그런 차량 출시가 됐었나요? 임재범) 지난 2008년 데뷔한 GLK 후속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서호) 아~ 알아요. 그럼 신형 GLK겠군요. 임재범) 많은 변화를 줬다고 했잖아요. 차량 이름까지 바꿔버렸습니다. 이지현) 후속 모델이 차량 이름까지 바꾼 경우는 낯선데요.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주실 차량 이름은 뭔가요? 임재범) C클래스의 SUV라는 의미로 GLC입니다. 소개할 모델은 GLC220d 4MATIC 입니다. 원서호) 2세대로 풀 체인지 GLK가 아닌… GLC- 기대되는데요. 일단 준비한 영상 보고 와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Mercedes-Benz GLC220d 4MATIC REVIEW ▶▶ 이지현) 네~~ 영상 잘 봤습니다. 예전에 제가 봤던 오토매거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네요. 임재범) 그럼요. 지현씨와 아주 오래 전 같이 했을 때와 많이 달라졌죠.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원서호) 두 분~ 반가우시겠지만 인사는 나중에 또 하시고요. GLC 얘기를 이어 가볼게요. 그럼 이름과 함께 전부 다 바뀐 건가요? 임재범) 이름과 디자인, 변속기까지 모두 바뀌긴 했지만~ 그대로 유지한 부품도 있습니다. 차체 프레임과 엔진은 그대로 적용이 됐죠. 이지현) 그럼 시승하실 때 이전 모델의 느낌이 어느 정도 남아있던가요? 임재범) 아뇨~ 이전 GLK의 감성은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승차감 가속감, 변속감 등 모든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원서호) GLK와 GLC를 시승해보시면서 자세히 비교해주신다면요~? 임재범) 일단은 눈으로 보이는 디자인 감성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점을 들 수 있고요. 변속기가 바뀌면서 변속감이 아주 부드러워졌습니다. 가속감도 달라졌고요. 승차감은 ‘너무 부드러워진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지현) 그러니까 모든 것이 완전히 달라진 거군요. 임재범) 그렇죠. 원서호)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전 모델 같은 박스형태의 각진 모습이 더 좋아 보이는데요. 임재범) 맞습니다. 디자인 면에서 호불호가 갈리긴 한데요. 클래식한 면이 있어서 박스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부드럽게 잘 빠진 GLC모습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개개인 취향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이지현) 그렇다면 눈에 띄는 기능들은 어떤 게 있었나요? 소개 좀 해주세요. 임재범) 충돌할 상황이 되면 브레이킹으로 충돌방지를 해주는 기능이 있고요. 평행과 직각 주차를 도와주고 주차된 차량을 스스로 빼주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LED 헤드램프(LED High Performance Headlamps) 등이 있습니다. 원서호) 안전성을 강조한 부분이 엿보이는데요. 또 다른 눈여겨볼 만한 기능이 있다면요? 임재범) 옵션을 추가하면 속도와 차간 거리를 유지하며 주행해 주는 디스트로닉 플러스와 잠시 운전대에서 손을 놓더라도 차선을 유지해주는 스티어링 어시스트, 교차로 어시스트, 차선 유지 어시스트 등도 있다고 합니다. 이지현) 듣기만해도 놀라운 첨단기능들이 정말 많네요. 그렇다면 말씀해주신 기능들이 현재 국내산 차량의 세단에도 적용되고 있나요? 임재범) 맞습니다. 국내산 고급 차량들에도 대부분 적용된 기능들이죠. 원서호) 그렇군요. 무엇보다 궁금한 건 가격대입니다. 어느 정도 일까요? 임재범) 가격은 6,390만원과 6,710만원에 국내판매 됩니다. 이지현)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컴팩트한 SUV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눈여겨보시면 좋겠네요. 원서호) 지금까지 ‘GLC220d 4MATIC’ 살펴봤습니다. 카리포트의 임재범기자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Mercedes-Benz GLC220d 4MATIC REVIEW ▶▶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영상)] 자존심을 지킨 영국산 팔방미인, 올 뉴 XF의 진가는~

    [시승기(영상)] 자존심을 지킨 영국산 팔방미인, 올 뉴 XF의 진가는~

    시승기
    happyyjb 2016-04-04 08:30:3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출시 8년만에 풀 체인지 된 2세대 재규어 XF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재규어 디자인만의 일관된 원칙과 원칙을 벗어나지 않은 하체, 유행을 앞서가는 첨단장치, 더욱 강력하게 다져진 심장과 다이어트 등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이유다. 세계적인 자동차디자인의 거장이자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Ian Callum)’의 디자인철학을 모조리 함축시켜놓은 ‘올 뉴 XF(이하, 뉴 XF)’다. 전면 휠 아치부터 바디 측면을 따라 흐르는 강렬한 웨이스트 라인과 전조등에서 보닛을 가로지르는 유려한 플로팅(Fluting) 디자인은 클래식한 재규어 만의 디자인 DNA를 고집하면서도 유행을 앞선 첨단 자동차 디자인의 공기역학기술을 고스란히 함축시켜놨다. 역대 재규어 중 가장 낮은 0.26Cd의 공기저항계수다. 뉴 XF와 마주하면 당당한 인상을 표출하는 하단의 에어 인테이크와 큼지막하고 과감한 그릴로 성능을 대변하는 얼굴로 앞으로 달려올 것 같다. 실루엣 라인을 보면 고속으로 들려가는 쿠페 모습이 연상된다. 뉴 XF와 마주하는 모든 각도에서 역동적인 관능라인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팔방미인(八方美人)’이다. 현대적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과거의 특징들이 통합됨으로써 한눈에 매혹적인 모습을 풍기는 뉴 XF다. 쭈욱 뻗은 고속도로와 구불구불한 남해안 도로, 아름다운 절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 여수에서 뉴 XF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었다. 여수 엠블호텔을 출발해 한갤러리, 오도재 휴게소, 남사예담촌 최씨고가를 경유한 경로로 여수 시내와 고속도로, 굽이진 산길 와인딩 등 지리산 국립공원을 완벽히 돌아서오는 330㎞의 총 주행거리에서다.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들이 화려하게 수놓는 벚꽃길은 따사로운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 중국산 미세먼지를 가르며 국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지형조건에서 무려 4시간 30분간 뉴 XF를 경험했다. ▶▶ 시승행사 셀카 간단 리뷰 영상 ◀◀ 이날 시승에 투입된 차량은 국내 판매되는 뉴 XF 7가지 라인업 가운데 2.0리터 가솔린(25t)과 디젤엔진(20d) 프레스티지 모델이다. “XF라인업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예상하기 때문에 시승차량으로 준비한 이유다”라고 재규어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부가세 포함된 가격은 각각 6,380만원과 6,490만원이다. 최근 출시된 컴팩트 세단 XE와 비교하면, XF는 (XJ에 이은) 덩치 큰 의젓한 둘째 형이다. 2007년 XF의 최초모델 출시이래 8년간의 변화는 아주 컸다. 시간이 거꾸로 흘러 전통적인 곡선이 진화된 세련미로 보다 젊어졌다.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aluminium-intensive monocoque)구조와 최첨단 리벳-본딩(Rivet-Bonding) 활용과 경량 알루미늄 구조 엔진과 지능형 알루미늄 인텐시브 아키텍처 차체 등으로 몸무게를 190㎏ 감량했다. 또한, 28% 이상 강화된 차체강성을 자랑한다. 다이어트로 몸놀림이 날렵해졌다. 50:50에 근접한 최적의 차량 무게배분을 이루게 됐다. 차체크기는 이전에 비해 짧아졌지만 차축간 거리가 오히려 늘어나면서 내부공간이 넓어졌다. 이전모델 대비 24㎜ 증가한 2열 무릎공간과 15㎜ 늘어난 레그룸, 27㎜ 증가한 머리공간은 한층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공간활용성도 고려됐다. 40:20:40 폴딩이 가능한 2열 시트구조로 505리터의 트렁크의 용량을 최대 886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운전자를 위한 기술도 적용됐다.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 All Surface Progress Control)과의 연결성을 향상해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자신있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인컨트롤(InControl) 인포테인먼트 장치로 토크 벡터링 개입의 코너링 주행안전성이다. XF에 동급 최초로 적용된 기술이다. 오도재를 공략하면서 경험할 수 있었다. 오르막 코너와 내리막 선회로로 겹겹이 이어진 코너링 성능은 일품이었다. 민첩했다. 코너에서 속도를 오버하자 순간 자세를 잃었지만 가볍게 카운터 스티어링 휠로 자세를 잡아가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다. 차체자세제어장치의 성능이다. 후륜구동이지만 사륜구동 차량의 핸들을 잡고 있는 듯한 고속 선회 안전성을 보여줬다. 짧은 전방 오버행과 전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과 인테그럴 링크 후륜 서스펜션 장치로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보여줬다. 한 시간 이상 뒷좌석도 경험했다. 스마트폰을 작동하는 가운데 과격한 코너링과 급 출발, 급 가속에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멀미가 전혀 생기지 않았다. 믿음이 가는 하체구조였다. 그렇다고 승차감이 하드 하거나 말랑말랑하지도 않았다. 주행상황과 노면상태에 따라 적절히 차체를 조절하는 하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17인치 타이어사이즈였다. 하지만, 가장 낮은 트림의 뉴 XF(프리스티지)지만 20인치로 옵션선택 이 가능하다고 한다. 빠른 응답성과 세밀하게 설정된 기어비로 정밀함을 자랑하는 ZF사의 8단 자동변속기가 주행능력도 업그레이드 됐다. 에코, 윈터모드, 스탠다드, 다이내믹 등 4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다. 신속한 변속과 효율적인 주행성능이다. 여기에 스톱/스타트 엔진시스템으로 연료효율성과 더불어 CO2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켰다. 인증받은 복합 공인연비는 25t가 10.1㎞/L(도심 8.9㎞/L, 고속도로 12.2㎞/L), 20d는 14.2㎞/L(도심 12.6㎞/L, 고속도로 16.8㎞/L)를 기록했다. 배기량 2.0리터(1,999cc)의 가솔린과 디젤엔진 두 개 모델로 풀 가속을 가해봤다. 뉴 XF 25t의 심장은 터보차져가 더해지면서 1,750~4,000rpm의 폭넓은 영역에서 34.7㎏m의 최대토크로 가속을 돕다가 5,500rpm에서 240마력의 최대출력으로 속도계바늘을 회전시킨다. 차체무게를 줄인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동급 가솔린 세단과 달리 가속감이 아주 가벼웠다. 전후 무게비율과 더불어 엔진과 변속기와의 열 손실 없는 궁합에서 이 같은 가속감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지만, 중·고속 중에 가속페달을 밟으면 기어가 다운 쉬프트되면서 가속이 늘어지다가 순간 튕겨져 나가는 반응을 보였다. 안전최고속도는 248㎞/h, 정지상태에서 불과 7초면 시속 100㎞를 통과한다. 뉴 XF 20d 심장은 자랑할 만하다.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바탕으로 경량화와 고성능, 고효율 엔진으로 재규어의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이 집약된 인제니움 디젤심장이다. 터보차져가 더해지면서 1,750~2,500rpm에서 43.9㎏m의 최대토크로 묵직하게 밀어붙인다. 4,000rpm에 도달하면 180마력의 최고출력으로 가속을 이어간다. 고속에서 꾸준히 밀어붙이는 묵직한 가속감은 20d가 안정된 느낌이다. 안전최고속도는 229㎞/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8.1초면 통과한다. 두 모델 모두 2.0리터 심장이지만 퍼모먼스 감성은 일품이었다. 운전석에 오르면 12.3인치 가상계기판이 눈에 들어온다. 4가지 다른 그래픽화면 선택이 가능한데다가 내비게이션 화면을 계기판에 풀 스크린으로 띄울 수 있다. 지형정보를 쉽게 인식함으로써 효과적인 주행이 가능해진다. 속도계 수치는 지도 아래 작은 수치로 보여주긴 하지만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한 인지가 더욱 효과적이다. 센터페시아 상단에 자리한 모니터는 12.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신형 XJ에서 선보였던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로 반응속도가 빨라졌고, 증가된 픽셀 수로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이미지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60GB SSD 내장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온-보드 맵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내 속도가 신속하고 정확하다고 한다. 이밖에 존재감 넘치는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방향 지시등 기능이 추가된 시그니처 J-블레이드 주간주행등은 광파이프 기술로 일정한 밝기의 선명함으로 자연광과 유사한 조명이다. 인텔리전트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은 맞은편 차량의 거리를 감지해 헤드라이트를 조정한다.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뉴 XF 라인업으로 20d는 프레스티지(Prestige)’와 포트폴리오(Portfolio)로 나뉜다.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한 25t도 프레스티지와 포트폴리오로 나누며, 3.0리터 V6 터보 디젤엔진은 30d포트폴리오,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엔진은 35t AWD R-Sport, 최상위 모델로는 S AWD로 총 7가지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조주현 마케팅 이사는 "올 뉴 XF는 독일 브랜드와는 또 다른 영국의 감성을 지닌 차량으로 주행성능과 편의장치 등 모든 감성 면에서 상품경쟁력을 자신한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1,300여대가 판매됐지만, 뉴 XF의 신차효과를 감안해 작년보다 높은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월 말 출시돼 이달 초부터 고객에게 인도되는 올 뉴 XF는 전시 모델이 없는 상태에서 사전 계약 대수 400여 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두 브랜드 통합해 올해 1만 6,000대를 판매목표로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무려 60% 증가한 수치다. 그 선봉장으로 XE를 앞세워 뉴 XF를 끌고 가겠다는 거다. 여수(전남)=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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