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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승기] 2.2리터로 업그레이드 된 코란도C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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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yjb 2015-07-20 01:11:4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지난 2010년 12월에 4세대 모델로 부활했던 ‘코란도C’가 보다 업그레이드 된 2.2리터 심장을 달았다. 코란도(Korando)는 1974년 10월 최초 출시된 코란도는 국내 최장수 모델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차량으로 편안함보다는 길을 뚫고 전진만을 위한 탱크와도 같은 존재였다. 2005년 9월 잠시 단종되기까지 했었지만 31년간 약 30만대 생산판매 실적을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SUV다. 17일 ‘코란도C LET 2.2 미디어시승회’가 개최됐다. 서울 역삼동을 출발해 강원도 춘천 소양호선착장까지 224㎞를 경험하는 구간이다. 도심형 레저 차량(ULV, Urban Leisure Vehicle)인 코란도C는 모노코크 방식으로 변형한 모델로 내외관 디자인은 기존모습 그대로다. 단지 파워트레인만 변화했다.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 유로6 환경기준을 만족시킨 e-Xdi220 디젤엔진과 조합을 이룬다. 4000rpm에서 178마력의 최대출력과 1,400~2800rpm의 낮은 토크영역 구간에서 40.8㎏m의 최대토크로 넘치는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1,400rpm부터 발휘되는 최대토크로 출발부터 경쾌하다. 기존보다 최고출력은 19.4%, 최대토크는 11% 업그레이드된 수치다. 시승한 4WD모델의 공인복합연비는 12.5㎞/L(도심 11.1㎞/L, 고속도로 14.7㎞/L)다. 실내로 유입되는 바닥소음과 풍절음이 들려오긴 했지만 거부감이 생길 정도는 아니다. 다만 스티어링 휠 유격으로 인한 직진성과 와인딩 구간에서 불안한 조종성은 감출 수 없었다. 수치상 기존 149마력에서 178마력으로 높아진 만큼 가속페달의 반응은 시원시원했다. 공인연비도 3.9% 향상된 13.3㎞/L(2WD A/T기준)다. 늘어난 배기량만큼 상품성도 업그레이드 됐다. 6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인피니트 오디오시스템과 후방카메라, HID헤드램프 등이다. 쌍용차 관계자에 따르면 “코란도C LET 2.2는 상품성 향상에 주력했고, 연비향상뿐만이 아니라 1,400rpm부터 구현되는 토크로 모든 실생활 영역에서 넘치는 힘을 발휘하게 됐다. 동급 경쟁모델인 현대차 올 뉴 투싼(모던 2.2디젤)보다 코란도C LET 2.2 RX 고급형가 150만원이 저렴하다”며 “코란도C의 업그레이드 효과가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되는 가격은 KX 2,185만원, RX 2,540~2,670만원, DX 2,820만원, 익스트림 2,597만원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9단 자동변속기의 유혹, 뉴 200C 타봤더니

    [시승기] 9단 자동변속기의 유혹, 뉴 200C 타봤더니

    시승기
    2015-07-17 10:15:4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근육질의 웅장함을 강조해왔던 한국시장에서의 크라이슬러(FCA코리아)가 뉴 200C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300C로 탄탄한 근육질의 크라이슬러를 대변해왔다면 뉴 200C를 통해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으로 새로운 면모로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올 뉴 200C는 중형세단이라고 판단하기 힘들 정도로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모습이다. 동급 최초로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와 기어박스 공간활용성을 높인 로터리 E-시프트 전자식 변속기가 유혹한다. 9단 자동변속기를 경험해보기 위해 고속주행 위주로 달렸다.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도심주행에선 6단까지 시속 70㎞구간에서 빠르게 변속됐다. 시속 100㎞까지 속도계 바늘을 올리고서야 8단 기어와 물렸다. 속도계 바늘을 조금씩 오려보지만 남은 9단 기어로는 옮겨 타지 않았다. 엔진회전수가 2,300rpm을 걸치고도 기어는 8단에 물려있었다. 140㎞/h가 넘는 범위에서 가속페달에 힘을 빼도 계기판에 표시되는 기어 수치는 ‘8’를 고집했다. 실제 9단 기어가 존재하는지~ 말뿐인 9단 자동변속기 인지 전혀 느낄 수가 없었다. 가다서다가 반복되는 도심에서 엔진회전수를 높이면 기어 이동이 늘어지는 부분도 경험됐다. 드라이브(D) 모드에서 마치 1단 기어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이다. 기어 단수가 늘어난다는 건 부드러운 변속감과 가속감을 비롯해 연료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었을 텐데, 이날 시승을 통한 경험에서는 시승 전 기대감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정숙성은 높이 평가됐다. 외부 소음과 실내로 유입되는 온갖 소음 등을 귀를 열고 들어봤을 때 봤을떄 라미네이트 방음 전면유리와 두꺼운 후면유리가 실내 데시벨을 낮춰났다. D세그먼트에 속하는 200C의 크기는 4,885㎜ 길이에 너비 4,870㎜, 높이 1,490mm로 현대차 쏘나타(4,855×1,865×1,475mm)와 도토리 키제기 수준이다. 반면 2,743㎜의 휠베이스(축간거리)는 쏘나타보다 62㎜가 짧아 뒷좌석 무릎공간은 수치상 쏘나타의 승이다. 2.4리터 신형 가솔린심장에서 발휘되는 힘은 187마력의 최고출력과 24.2㎏m의 최대토크로 부족하지 않게 밀어붙여준다. 아홉 단계로 나눠놓은 변속기이지만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10.9㎞/L다. 트립 컴퓨터에 기록된 도심에서의 실연비는 리터당 9.2㎞로 인증연비 수치에 미치지 못했다. 300㎞이상 주행한 결과 복합연비도 9㎞/L대로 부족했다. 이것이 ‘9단 자동변속기의 힘’인가 싶었다. 美 스털링 하이츠 조립공장에서 생산되고 알파로메오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크라이슬러 중형 세단 ‘올 뉴 200C’의 국내판매가격은 200 리미티드 모델이 3,180만원, 200C 모델은 3,780만원이다. 국내산 준대형차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한 올 뉴 200C에는 스탑 엔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파크센스 평행과 직각 자동주차보조 시스템 등 60여 가지의 장치들로 고객을 유혹한다. jungyt81@naver.com
  • [시승기] LP가스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신형 제네시스

    [시승기] LP가스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신형 제네시스

    시승기
    happyyjb 2015-07-16 03:17:5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국내 생산·판매되는 대형세단 완성차급에는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모델이 없습니다. 중형세단까지 완성차 업체를 통해 출고되고 있죠. 그 이상의 대형세단에 LPG탱크를 올리고 싶다면 외부 업체에서 개조하는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돈이 있어서 아무나 LPG차량으로 개조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차량 소유주가 LPG로 개조할 수 있는 조건이 되어야만 차량등록증에 이름을 올릴 수 있죠. ▶▶▶ GENESIS LPGDi vs Gasoline 비교 시승영상 ◀◀◀ 최근 LPG 탱크를 얹은 대형세단 제네시스를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4세대 LPG 직분사 시스템(LPGDi)이 적용된 차량이었는데요. 기존의 LPG차량과 달리 고출력·고연비를 실현한 신형 제네시스였습니다. 이차는 3.3리터 가솔린 심장을 얹은 후륜구동 모델인데요. 하나의 가솔린심장에 두 가지 연료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바이퓨얼 방식으로 변경한 차량입니다. 버튼만 누르면 가솔린에서 LPG. LPG에서 가솔린으로 연료방식을 변경이 가능합니다. 주행 중에 연료 변환(LPG& 가솔린) 스위치를 눌러도 변환되는 느낌은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두 개의 연료탱크. 77리터의 가솔린 연료탱크와 72리터의 도넛형태 LPG탱크를 가득 채울 경우 1천 ㎞를 거뜬히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승한 신형 제네시스는 2013년 11월에 출시된 G330 차량인데요. ㈜로턴에서 개발한 도넛형태의 LPG탱크를 얹었습니다. 이차에 적용된 LPG는 기존 LPG차량과 달리 직분사 시스템이 적용된 4세대 솔루션입니다. 기존의 LPG차량이라면 가솔린엔진보다 출력과 연료효율성, 공간활용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갖고있었는데요. 4세대 LPGDi로 개조된 제네시스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차량과 거의 동일한 출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또, LPG탱크가 도넛형태로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기존 트렁크 공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죠. 출력과 토크 그래프를 보시면…(그래프 참조) 거의 차이가 없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흡기구에 LPG를 분사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LPGDi 방식은 연소실에 고압의 액상 LPG를 실린더 내부에 80에서 150bar의 압력으로 직접분사하는 방식인데요. 연료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높은 압력으로 가스를 분사하고, 완전연소가 되면서 출력을 높이게 된 겁니다. 여기에 LPG와 가솔린을 겸용으로 사용되면서 두 가지 연료가 동일한 출력과 연비를 실현하게 된 거라고 합니다. 연료 가격을 보더라도 LPG가 가솔린보다 평균 45% 저렴한 편이지만 연비는 비슷하다는 점. 또, 기존 LPG방식보다 직분사 LPG가 연비면에서도 23%높다는 점은 높이 평가 해야 될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 낮다고 하고요.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경유차량과 비교해 9분의 1 수준이라고 하고요. 기존 LPG엔진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적고, 연비는 23% 향상됐다고 합니다. 좋은 점을 두루두루 갖춘 바이퓨어 방식의 차량이죠. 앞서 말씀 드린… 아무나 살수 없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겁니다. LPG차량이기 때문입니다.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택시, 렌터카 만이 이런 특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겁니다. 일반인이 사용하려면 ‘ㅎ’가 들어간 번호판에 장기렌트카 제도를 이용하게 되면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겠죠. ▶▶▶ GENESIS LPGDi vs Gasoline 비교 시승영상 ◀◀◀ 현재 ㈜로턴에서 개발한 LPGDi 적용차종은 이날 시승한 제네시스가 있고요. 에쿠스, 그랜저, 아슬란, 토르스, 카니발 등 직분사엔진이 적용된 대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바이뷰어 방식’의 LPGDi차량으로 모델을 늘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두 얼굴의 세단, C250 블루텍 4매틱

    [동영상 시승기] 두 얼굴의 세단, C250 블루텍 4매틱

    시승기
    임재범 2015-07-14 04:25:00
    [TV리포트(카리포트)]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C250 블루텍 4매틱 시승기 영상 ▶▶ http://tvpot.daum.net/v/ve957ACrCmpr5u2rAuEEpIa 조영주) 오늘은 어떤 자동차를 소개해 주실 건가요? 임재범)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전형윤) 최근 C클래스가 완벽성을 더한 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들었어요. 경쟁모델인 320d와 A4가 잔득 긴장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모델로 업그레이드됐나요? 임재범) 네. 320d와 A4, C클래스… D세그멘트에 속하는 차량인데요. 비슷한 크기에 동일한 포멧으로 각자의 장단점을 모두 갖고 있는 경쟁모델입니다. 각자의 스타일이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뭐가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장점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조영주) 오늘 소개해주실 모델이 C클래스 중에서도 ‘C250 블루텍 4매틱’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먼저 시승기 영상 보시고 계속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C250 블루텍 4매틱 시승기 영상 ▶▶ https://youtu.be/pLYseHXIbk4 전형윤) 영상을 보니까 정말 탐이 나는 자동찬데요. 이 차는 역시 여성운전자들에게 딱 어울릴만한 차량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되네요. 조영주) 저도 같은 생각인데요. 일단 여성운전자들이 운전하기 적당한 크기에 또 디자인도 예쁜 것 같아요~ 임재범) 그렇죠. 삼각별을 내세운… 존재감이 뚜렷한 디자인을 가진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됩니다. 전형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기능을 갖췄는데, 사륜구동 외에 어떤 기능들이 운전을 도울까요? 임재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가 주행의 편안함을 주고요. 터치패드 컨트롤러(Touchpad Controller)는 사용빈도가 높지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불편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후측방 경고 장치, 충돌방지 경고장치도 있는데요. 평행주차와 직각주차를 보조해 주는 주차보조장치는 영주씨에게 가장 필요한 장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밖에 LED 헤드램프(LED Headlamps)와 운전자 무릎 에어백(Kneebag for driver)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조영주) 맞아요. 제게 필요한 장치들이 맞네요. 이차는 운전자의 안전에 힘을 솟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모든 면에서 정말 탐나는 차량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전형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성능↑ 연비↑,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1.7DCT 쏘나타 디젤

    [시승기] 성능↑ 연비↑,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1.7DCT 쏘나타 디젤

    시승기
    2015-07-13 15:57:0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차가 내놓은 신형 쏘나타(LF) 7개 엔진라인업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U-2 1.7리터 디젤(e-VGT) 엔진에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가 조합된 모델을 시승했다. 9일 오전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현대차가 내놓은 7개의 라인업 중에 가장 인기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쏘나타 1.6터보와 디젤 1.7 DCT 미디어 시승회가 개최됐다. 1.6 터보 시승에 이어 바로 진행된 쏘나타 1.7 E-VGT 디젤모델 시승이다. 기존 i40 e-VGT에 얹은동일한 심장과 미션이다. 하지만, 조금 다른 안락하고 정숙한 느낌이랄까. i40와 비교해 30㎜가 더 긴 휠베이스로 인한 승차감과 공간 활용성 차이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141마력의 최고출력과 34.7㎏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16.8㎞/L, 16.5㎞/L, 16.0㎞/L (16/17/18인치 휠)의 높은연비를 기록하는 등 2.0CVVL 모델 대비 33% 연료효율성, 토크는 69% 향상된 결과를 얻었냈다. 중형세단에 디젤엔진은 획기적인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국내 고객들이 수요층이 많은 쏘나타 모델에 디젤엔진은 NF쏘나타 2.0 VGT 이후 본격적인 다운사이징 디젤심장은 처음이다. 쏘나타의 경쟁모델인 쉐보레 말리부 2.0 디젤, 르노삼성 SM5 디젤과 2015년 하반기 본격적인 한판승부가 기대되는 모델들이다. 특히, 동급 수입디젤세단과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쏘나타 1.7디젤 DCT모델이라는 평가다. 공회전 방지와 연비에 일조하는 ISG시스템은 어김없이 작동됐다. 고속도로에 집입하면서 가속페달에 힘을 주자 순식간에 속도계 바늘이 100㎞/h를 넘어선다. 항속하자 7단에서 엔진회전수는 1,750rpm에서 자리를 잡는다. 여느 가솔린모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이다.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영종대교를 건너 영종해안남로까지 왕복 약 51.20㎞를 달린 후 기록된 평균연비는 리터당 14.8㎞ 기록했다. 넘치는 첨단 옵션장비는 과분할 정도다. 우드 그레인 센터페시아와 베이지 색상 인테리어가 조합을 이룬 밝은 시승차 실내는 넓어 보이게 만든다. 두툼하게 그립감 좋은 핸들 반응은 부드럽고, 움직이는 만큼 정확히 잘 따라왔다. 이전 세대와 달리 탑승자의 안정되고 안락함을 위한 시트 디자인과 1열부터 2열까지 뚫린 파노라마 썬루프의 개방감도 칭찬 할만 하다. 1.7 디젤심장을 품은 쏘나타의 제일 큰 매력은 단연 높은 연비를 꼽는다. 고유가 시대에 맞춰 중형세단에 2.0리터 디젤이 아닌 1.7리터 디젤엔진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걸어본다. 쏘나타 디젤 판매가격은 2,495~2,950만원까지 총 3가지(스타일, 스마트, 스마트스페셜) 트림으로 판매된다. jungyt81@naver.com
  • [시승기] 다운사이징의 절정, 쏘나타 1.6 터보 타봤더니~

    [시승기] 다운사이징의 절정, 쏘나타 1.6 터보 타봤더니~

    시승기
    2015-07-13 15:51:3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차 신형 쏘나타가 7개 라인업으로 대폭 강화됐다. 7가지 엔진가운데 가장 관심도가 높은 스팩을 갖춘 감마 1.6리터엔진에 터보차저를 얹은 모델을 경험했다. 9일 오전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현대차가 내놓은 7개의 라인업 중에 가장 인기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쏘나타 1.6터보와 디젤 1.7 DCT 미디어 시승회가 개최됐다. 기존의 신형 쏘나타(LF)와 전체적인 모습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전면의 대형 그릴 하단과 머플러 디자인으로 달리 구분된다. 특히, 안정된 뒷모습의 듀얼 머플러의 2.0리터 터보와 달리 싱글 머플러다. 기존 2.0 CVVL과 같은 동일한 디자인이다. 터보심장을 품었지만 2.0 CVVL과 같은 조용하고 차분한 중저음의 엔진 배기음이다. 시승경로는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영종대교를 건너 영종해안남로까지 왕복 약 51.20㎞를 달리며 경험할 수 있었다. 시승거리는 짧았지만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가속성능과 차량의 퍼포먼스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1.6 터보 심장의 재미는 고속도로에 올라서면서부터 시작됐다. 속도계 바늘이 60㎞/h를 통과하는데 DCT 변속기는 7단까지 올린다. 서행 시 연비위주의 세팅으로 봐진다. 가속시 전체적인 기어비는 초반에 짧고 중반으로 갈수록 길어지는 셋팅이다. 가속력을 높이고 속도가 높아질수록 안정된 항속력을 가진 7단 DCT와의 조합이다. 이차의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는 27㎏.m으로 순간순간 여유가 느껴지는 힘이다. 2.0리터 터보는 넉넉한 힘을 가졌다면 1.6리터 터보는 부족함이 없다. 시속 100㎞로 정속 주행 후 트립 컴퓨터에 표시된 연비는 리터당 11.3㎞. 터보엔진 임에도 13.4㎞/L, 13.1㎞/L, 12.7㎞/L (16/17/18인치 휠)로 발표한 공인연비에는 못 미치지만 짧은 시승코스 구간에도 리터당 11.3㎞는 평균연비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패들 쉬프트의 기능적인 면이다. 가속에서 빠른 변속은 좋으나 감속시 다운 쉬프트는 고속에서 아랫단 톱니를 물지 않는 편이었다. 시속 100㎞에서 패들 쉬프트로 기어 4단까지 다운시켜 엔진 브레이크 작동했지만 엔진음만 올라가고 속도는 그대로였다. DCT 4단 기어와 물렸지만 감속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동안 중형세단에는 우리나라 자동차 세금의 문제가 있지만 1.6 터보 쏘나타는 세금 걱정 없다. 현대차 벨로스터, i30, 아반떼 등 준중형차의 세금과 동일하면서 크기는 중형세단 D세그먼트에 속한다. 실속파 젊은층과 여성 운전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모델인건 확실해보인다. 쏘나타 1.6 터보는 기존 모델 2.0CVVL 대비 연비는 6%, 출력은 7%, 토크는 31% 상승한 수치로 다운사이징 성능 업그레이드를 자랑한다. 국내판매가격은 2410~2810만원까지 스타일과 스마트, 스마트스페셜 등 총 3가지 트립으로 나눈다. jungyt81@naver.com
  • [동영상 시승기] 럭셔리 컴팩트 SUV, 올 뉴 투싼

    [동영상 시승기] 럭셔리 컴팩트 SUV, 올 뉴 투싼

    시승기
    임재범 2015-06-29 22:56:17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황원찬,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올 뉴 투싼 시승기 영상 ▶▶ 황원찬) 최근 자동차시장의 흐름을 보면 SUV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 같아요, 특히 컴팩트한 소형 SUV에 높은 인기가 굉장히 높잖아요. 조영주) 그러게요. 제 주위 지인들도 보면 캠팩트 SUV를 타고 다니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임재범) 국내 자동차시장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SUV 시장 흐름으로 볼 수가 있는데요. SUV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이고요. 소형 세단보다 장점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황원찬) 장점이라면… 아무래도 차가 높다보니 시야 확보가 좋다는 점이 될 것 같은데요. 임재범) 맞습니다. 차체가 일단 높고, 시트포지션이 높기 때문에 시야확보가 좋다라는 장점을 갖추고 있고요. 운전이 더 편하고 쉽겠죠. 그리고, 디젤엔진의 연료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준중형세단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요. SUV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넓은 공간 활용성,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꼽을 수 있겠죠. 조영주) 국산차를 비롯해서 수입차까지 소형 SUV 종류도 정말 많을 텐데요. 오늘 소개해 주실 모델이 최근 아주 핫~한 모델이라고 들었어요. 어떤 자동차인가요? 임재범) 네~ 출시 3개월 만에 누적계약 대수 3만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올 뉴 투싼’인데요. 최근 H사가 7단 DCT를 개발하면서 두가지 엔진과 변속기 사양으로 나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캠팩트 SUV 모델입니다. 황원찬) 어떤 장단점을 갖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오늘도 준비된 시승기 먼저 보시고 계속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올 뉴 투싼 시승기 영상 ▶▶ 조영주) 멋진 시승기 만나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들리는 후문에 촬영날 고생 많이 하셨다고요? 임재범) 네. 기온이 30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저보다는 촬영감독과 스텝들이 고생 많았었죠. 워낙 더워서… 차량에 장착한 고프로가 떨어진 것도 모르고 촬영에 열중할 정도였습니다. 황원찬) 영상을 딱 봐도 정말 더운 날씨였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다시 자동차 이야기로 돌아가서 오늘 주인공 이죠. ‘올 뉴 투싼’. 이 차량은 시내에서 종종 본 것 같은데요. 이전 세대보다 스타일이 좋더라고요. H사도 디자인 패밀리 룩을 만들어가면서 싼타페의 동생 같은 느낌도 들고요~ 조영주) 그러게요~ 아담한 스타일에 효율성 좋은 차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차량은 2.0리터 모델과 1.7리터 DCT모델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임재범) 두 모델모두 디젤심장을 갖고 있는데요. 1.7리터 DCT의 경우 2.0리터보다 연비가 8% 이상 높은데다 적당한 가격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황원찬) 이전모델보다 당연히 모든 면에서 좋아졌겠죠? 임재범) 안전성, 연비, 주행성능, 소음진동 등 영향을 미치는 차체의 초고장력강판 비율을 기존 18%에서 51%로 대폭 늘렸다고 합니다. 일반 강판 대비 무게가 10% 이상 가볍지만 강도는 2배 이상 높아서 안전성이 높다는 얘기겠죠. 조영주) 연비에 안전성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은 실용만점의 자동차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새삼 기술이 정말 발전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황원찬) 오늘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올 뉴 투싼’을 만나봤습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 올 뉴 투싼 시승기 ▶▶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750Li를 통해 출시 앞둔 6세대 7시리즈 신기술

    [동영상 시승기] 750Li를 통해 출시 앞둔 6세대 7시리즈 신기술

    시승기
    임재범 2015-06-25 01:12:57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750Li' 시승기 영상 ▶▶ 조영주) 기자님, 지금까지 많은 차를 소개해 주셨는데요.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지금 시점에서 자동차가 가질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은 어디까지 일까요? 전형윤) 제가 생각하기엔 차량 스스로 운전해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기술이 아닐까 싶은데요. 임재범) 맞습니다. 자율주행시스템인데요. 전세계 자동차 브랜드 별로 현재 개발하고 있고요. 어느 정도 완성은 됐지만, 실용화를 위해 준비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자율주행시스템이 잘 이루어질 도로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야 실용화되겠죠. 출발부터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단계까지는 아니더라도 도로상황과 신호등 신호를 받아 알아서 주행하는 정도까지는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조영주) 제가 봤을 땐 그 정도만 되어도 정말 대단한 기능이 아닐까 싶은데요. 직접 보질 못해서 의문이 들긴 하네요. 전형윤) 그럼, 현재 실용화된 최첨단 주행기능은 어디까지인가요? 임재범) 현재 S클래스의 경우 노면을 미리 스캔하면서 안락한 승차감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있고요. 오는 10월에 출시될 신형 7시리즈에는 모션컨트롤과 스스로 주차와 출차하는 기능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조영주) 그러니까 차에 아무도 없는데… 차량이 스스로 주차를 한다는 얘기죠? 임재범) 네. 주차보조장치가 아니라… 차량 혼자서 주차를 하더라고요. 마침 오늘 소개해 드릴 모델이 750Li인데요. 현재 750Li의 첨단 기능을 느껴봤습니다. 전형윤) 어떤 첨단 기능들이 있을지... 기대되는데요. 시승기부터 만나고 와서 계속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750Li'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와~이렇게 보니까 더 놀라운데요. 특히 정연주 아나운서가 함께 하니까...반갑네요. 두 분이 함께 750Li의 럭셔리함을 경험을 하고 오셨네요. 임재범) 네~~ BMW 차량을 오랫동안 운전해오셨던 분이라서 7시리즈의 럭셔리함을 잘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전형윤) 시승하신 750Li도 좋은 건 알겠는데요. 새롭게 출시될 모델에는 최초로 적용되는 기능들이 꽤 많다고 들었어요. 대충 어떤 기능들이 있을까요? 임재범) 앞서 말씀 드린 ‘제스처 컨트롤’과 ‘원격주차기능’이 적용이 됐고요. i시리즈의 노하우를 통해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이 적용됐고요. 스마트 키 자체에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이 됐다고 합니다. 앞 차축에 에어 서스펜션이 들어갔고요. S클래스처럼 전방 노면을 스캔하면서 감쇠력을 조절하는 ‘액티브 컴포트 드라이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팅 패키지, 스카이 라운지 LED 루프 등 최초 적용되는 옵션들이 있다고 하네요. LED전조등에 이어 전조등이 레이저가 적용됐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현재 인증이 안 된 상황이라 적용되려면 인증이 나야겠죠. 조영주) 듣기만 했을 땐... 사실 어떤 장치들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엄청난 장치들일 것 같긴 하네요. 말씀해주신 것 외에도 수많은 최첨단 장치들이 적용될 텐데… 시승기에서 정연주 아나운서의 말처럼 10월이 기다려지는데요. 임재범) 네. 운전자들에게 얼만큼 편하게 적용될지 궁금하고요. 현재까지 최첨단을 자랑하는 S클래스와의 한판 승부가 기대되는 모델이라 할 수 있죠. 전형윤) 그렇군요. 자동차의 ‘진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출시가 되면 ‘오토매거진’에서도 꼭 소개해주시죠~ 조영주)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 김동호 위원장 선정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 김동호 위원장 선정

    시승기
    happyyjb 2015-06-23 18:48:0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몽블랑은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MDLC, Montblanc de la Culture Arts Patronage Award) 한국 수상자로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 한국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7월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한국 수상자로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을 수상하게 된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창설 및 15년간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영화의 장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는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2014년 한국 수상자로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한국,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스페인, 영국, 미국, 스위스, 홍콩 등 총 12개국에서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그 중 스위스의 경우 첫 수상자를 배출한 것이 특징이다.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에게 전달될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Patron of Art Edition)’은 오페라의 아이콘이자 위대한 테너, 예술 후원가였던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기리는 오마주 콘셉트를 담았다. 독일의 몽블랑 문화재단은 92년도부터 매년 한국을 비롯한 10여개국에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노력해온 문화예술 후원자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몽블랑 문화재단 주관 하에 각 국가별 3명의 심사위원과 3명의 수상후보자가 선정되며 각 국가별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문화예술후원자상 수상자들에게는 몽블랑 인터내셔널 아티장 아틀리에에서 특별히 순금으로 제작한 한정 수량의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Patron of Art Edition)’을 비롯해 15,000 유로의 문화예술 후원금이 수여된다. 세계적인 명 지휘자 사이먼 래틀 (Simon Rattle), 이탈리아의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o), 일본의 예술가 요코 오노(Yoko Ono) 등 세계적인 문화예술인이 역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몽블랑 문화재단은 지금까지 3,345,000 유로 이상을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의 상금으로 수여했으며 220건 이상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루츠 베뜨게(Lutz Bethge) 몽블랑 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필기문화에 뿌리를 둔 몽블랑의 브랜드 정체성은 인류의 문화예술이 기록의 역사, 즉 아카이브 형성을 중요시 한 것과 같은 성격을 띈다”면서 “몽블랑은 문화예술후원자상 같은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기록적 발전에 공헌하고 노력해온 이들의 움직임에 감사와 존경을 잊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실방 코스토프(Sylvain Costof) 몽블랑 코리아 지사장 역시 “한국영화의 발전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하나될 수 있도록 공헌해 온 김동호 위원장을 이번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 한국 수상자로 모시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고 말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도심을 질주하는 로드스터 '뉴F800R‘

    [동영상 시승기] 도심을 질주하는 로드스터 '뉴F800R‘

    시승기
    임재범 2015-06-17 13:26:39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F800R 방송영상 ▶▶ http://tvpot.daum.net/v/vb507VHiNHwHN7wI5S7Ow57 조영주) 오늘은 오랜만에 바퀴 두 개 달린 차를 소개해주신다고요? 전형윤) 그러고보니, 스튜디오에 재킷을 입고 등장하셨네요. 임재범) 네. 라이딩 재킷입니다. 오늘 소개할 차량이 모터사이클이기 때문이죠. 조영주) 어떤 모델이에요? 임재범) BMW 모토라드가 내놓은 미들급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인데요. 2015년형으로 외형을 새롭게 변신한 '뉴 F800R‘입니다. 전형윤) 근데, 모터사이클이라고 하면 정말 궁금한 것들이 많은데… 일단 준비하신 영상부터 보고 와서 말씀 나누겠습니다. ▶▶ F800R 방송영상 ▶▶ https://youtu.be/qP8-QFsQieo 조영주) 임기자님의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은데요. 멋진 모습이네요. 잘 봤습니다. 근데, 영상을 보다보니까 모터사이클도 종류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날렵하게 생긴 오토바이만 생각했는데… ㅎㅎㅎ 임재범) 용도에 따라 각양각색의 모터사이클이 있죠. 오프로드용, 달리기 만을 위한 온로드용 등등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전형윤) 저는 모터사이클… 바이크라고도 불리죠. 이런 두 바퀴 차량이면... 위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앞서는데요. 임기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임재범) 막연히 위험한 이동 수단으로 치부되었던 것이 바로 모터사이클이었죠. 개인적으로 전 위험한 이동 수단이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라이더의 마음가짐과 자동차 운전자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죠. 예를 들어, 라이더는 ‘달리는 차들사이로 지나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자체를 하지 말아야되고요. 운전자는 뒤에서 다가오는 모터사이클이 보이면 양보해주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얘깁니다. 위험하지 않고 안전하게 즐긴다면… 아주 빠른 교통수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영주) 그런데... 운전자가 안전하게 타더라도 타인에 의한 사고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지 않을까요? 임재범) 그렇죠. 맞는 말이예요. 그래서~ 2차사고 충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항상 안전장비를 착용해야겠죠. ‘라이딩기어’라고 불리는 안전장구들인데요. 헬멧, 재킷, 팬츠, 글러브, 부츠, 프로텍터 등의 다양한 장르로 갖추고 있습니다. 조영주) 그 안전성을 어떻게 믿을 수가 있죠? 임재범) 모터사이클이 탄생한 이래, 수 천 아니 수 만 명의 라이더가 당한 부상을 토대로 제작이 된 것이 현재의 ‘라이딩기어’라고 보시면 될 텐데요. 미착용 시 통계적으로 가장 많이 부상을 입는 부분은 무릎, 발, 팔꿈치, 얼굴의 순이라고 합니다. 라이딩기어에는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관절 부위에 프로텍터(보호대)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 소재로 날씨에 의한 투습기능과 부상을 방지하는 보호기능을 겸비하고 있죠. 전형윤) 안전용품이라고는 하지만~ 요즘처럼 이렇게 더운 날씨에 모든 장비를 갖춰 입으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임재범) 라이딩기어는 무조건 입니다. 내 몸과 내 가족을 위해선 무조건 갖춰야 될 것이 ‘라이딩기어’이고요. 날씨와 환경에 따라 재킷이 크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주행 시 운전자가 느끼는 바람을 이용해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에어플로우’, 봄, 가을, 겨울에 착용이 가능한 기능성 재킷은 ‘스트리트 가드’라고 하고요. 라이딩기어에 가장 적합한 소재인 가죽재질 제품이 ‘아틀란티스’라고 합니다. 조영주) 근데 저는 재킷을 착용했다 하더라도 충격을 견딜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데요. 전형윤) 그러게요. 모터사이클 레이싱경기를 보면 100㎞ 이상의 속도로 달리다가 아스팔트위로 미끄러져 날아가던데요. 임재범) 좋은 질문인데요. 지금 보여드리는 이 재킷의 경우 ‘다이나텍’이라고 하는 철 재질로, 신축성과 체온조절이 뛰어난 ‘쉘러’라는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접 만져 보시겠어요? (▶▶ MC들, 재킷 만져보면서 느낌 간략히 말씀~~) 임재범) 팔꿈치와 어깨, 척추쪽에 ‘멤브레인’이라는 재질인데요. 방탄소재라고 합니다. 내마모성과 방열성능이 높아서 마찰에 의한 열 전도율을 줄인다고 합니다. 조영주) 라이딩 할 때는 항상 이런 보호장비를 무조건 갖춰 입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임재범) 슬립 했을 경우 마찰력 온도가 290도에서 310도까지 견딜 수 있게끔 설계가 됐기 때문에 마찰에 의한 화상은 안 입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형윤) 등까지 모든 부분에 보호대가 적용되어 있군요. 오늘 마치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된 것 같네요. 조영주) 네, 저도 마찬가지네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시대를 거스르는 폭발력 ‘캐딜락 ATS 쿠페’

    [동영상 시승기] 시대를 거스르는 폭발력 ‘캐딜락 ATS 쿠페’

    시승기
    임재범 2015-06-10 01:06:21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ATS 쿠페 시승기 방송 분 영상 ▶▶▶ 조영주) 2, 3년전부터 외제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외제차 하면 보통 유럽차를 떠올리는 게 보통이었잖아요. 그런데 최근에는 미국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거 같더라고요. 전형윤) 그러니까요. 연비와 내구성으로 유럽차들 인기인데요. 사실 미국차는 기름 많이 먹는다는 이유에서 관심밖이었는데… 최근에 미국차도 변화의 움직임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임재범) 잘 보셨네요. 최근에 국내 수입되는 미국자동차 브랜드도 연비를 고려한 가솔린 하이브리드나 디젤엔진을 장착한 차량들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요즘 대세가 연비 좋은 차이기에 판매량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어서겠죠. 조영주)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대세를 따라가는 거네요. 임재범) 맞습니다. 전형윤) 그럼. 오늘 소개해주실 차량이 연비 좋은 미국차일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임재범) 네~ 미국차는 맞는데요. 기름값 생각하면 고민을 하게 되는 차량이죠. 다운사이징 엔진기술이 적용되면서 배기량은 많이 낮아졌지만, 실연비는 그다지 좋다고 볼 수 없는 차량입니다. 예전보다는 기술력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모든면에서 많이 좋아지긴 했더라고요. 전형윤) 어떤 차량인지 기대가 되는데요. 임재범) 네 오늘 소개해드릴 차는 캐딜락 ATS 쿠페라는 모델인데요. 날카로운 디자인. 엣지가 압권인 차량이죠. 조영주) 아~~ 길에서 몇 번 본거 같아요. 남성미 넘치는 디자인이 던데, 아주 공격적으로 생겼더라고요. 전형윤) 오늘도 시승영상도 기대되는데요. 시승영상 먼저 보시고 계속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ATS 쿠페 시승기 방송 분 영상 ▶▶▶ 조영주) 잘 봤습니다. 쿠페 형태지만… 스포츠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스포츠카라고 하면 존재감 있는 우렁찬 배기음이 있어야 제 맛인데… 배기음이 거의 없다면 이차의 매력이 뭘까요? 전형윤) 그러니까요. 제 스타일이 아니긴 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뽐내기 위해서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차는 다른 스포츠카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잖아요, 다른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요? 임재범) 럭셔리함이겠죠. 미국 브랜드 중에 캐딜락이나 링컨은 대부분 구매고객이 젊은 층보다 어느 정도 어느 정도 연륜이 있는 중년층이 많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영주) 음~~ 이해가 가네요. 여기서 가장 궁금했던 연비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실제 연비는 어느 정도 나오던가요? 임재범) 이번에도 복합적으로 400㎞이상 달려봤는데요. 리터당 7~8㎞정도를 기록하더라고요. 물론, 정속으로 고속주행만 하면 리터당 12㎞이상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자막) 복합연비 9.9㎞/L, 도심 8.6㎞/L, 고속도로 12.3㎞/L 전형윤) ATS 쿠페를 보고 있자니 마치 미래의 자동차를 보는 느낌이었는데요. 이차는 연비보다는 스타일과 힘을 중요시 운전자들이 선택하기에 적당한 모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영주)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의 임재범기자와 함께 새로운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임재범 기자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진정한 럭셔리 고성능 쿠페의 마침표 RC F

    [시승기] 진정한 럭셔리 고성능 쿠페의 마침표 RC F

    시승기
    happyyjb 2015-06-08 08:33:0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렉서스의 고성능 쿠페 RC F와 RC350 F Sport로 서킷을 질주했다. 4일 오전 렉서스 브랜드가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렉서스 어메이징 익스피리언스 데이(LEXUS Amazing Experience Day)’를 개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포함해 총 8종의 렉서스 모델로 짜릿한 서킷 질주를 경험했다. 이날 시승모델 중 가장 주목할 차종은 지난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출시를 알린 럭셔리 고성능 쿠페 ‘RC F’다. 브랜드 15주년을 기념해 올해 15대 한정 판매되는 모델로 렉서스 수퍼카 ‘LFA’의 계보를 잇는 고성능 차량이다. 5.0리터 V8 자연흡기 심장과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쉬프트(SPDS, Sport Direct Shift) 변속기와 최적의 궁합을 이루면서 최고출력 473마력(7,100rpm)과 4,800~5600rpm영역에서 53.7㎏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자연흡기 엔진에서 맛볼 수 있는 넉넉한 힘에 넘치는 가속력으로 거침없는 질주를 경험할 수 있었다. 수퍼카로 불려도 어색함이 없을 만큼 불과 4.5초면 속도계는 시속 100㎞/h를 통과해버린다. 드라이빙의 ‘짜릿함’과 시원시원한 ‘즐거움’은 가속페달을 과격할 때와 코너를 공략할 때 느낄 수 있었다. 4,346m의 용인 스피드웨이 특성상 직선 구간보다 오르막과 급코너로 이어진 트랙인 만큼 드라이브의 스킬도 따라줘야 되지만 차량의 성능에 따라 더욱 짜릿한 주행을 경험 할 수 있는 서킷이다. RC F의 외형도 남다르다. 무제 10㎏을 줄이기 위해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재질로 후드와 루프, 리어 스포일러에 적용됐다. 여기에 토요타의 타쿠미(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마감된 19인치 알루미늄 단조 휠로 최적의 주행 안전성과 자세로 완성됐다. 공격적인 외형디자인은 실내공간으로도 파고들었다. 시트커버와 대조를 이루는 실내장식과 탑승자를 거의 완벽하게 고정시키는 알칸타라 가죽 스포츠시트가 팽팽함을 더한다. 완벽한 좌석 분리로 아담하게 짜여진 캡슐 속에 앉은 느낌이다. G센서, 랩 타이머, TVD 토크분배, 연료소비, 크루즈컨트롤, 주행가능거리 등 온갖 정보를 보여주는 계기판은 가슴을 뛰게 만드는 화려함이 있다. 계기판 전체 화면은 에코, 노멀, 스포츠 S, 스포츠 S+의 네가지 주행모드에 따라 달라진다. 와인딩이 이어진 스피드웨이에서도 거칠 것이 없는 RC F의 위력은 ‘토크 벡터링 시스템(TVD, Torque Vectoring Differential)’의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가속페달이 눌린 상태로 진입해도 후륜의 좌우에 전자적으로 토크 구동력을 제어한다. 구동력 배분은 계기판 그래프로 보여준다. RC F의 퍼포먼스는 여유로 뿜어내는 배기음이 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RC F에 적용된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ASC, Active Sound Control)’이 쿼트 캠 V8 엔진소리를 미세하게 조정한다. 3,000rpm에서 낮고 깊은 소리로 이어지다가, 엔진회전수가 올라갈수록 엔진의 기계소리와 뒤섞이면서 흥분을 고조시킨다. 6,000rpm을 넘어가면 무한히 치솟는 듯한 엔진소리로 짜릿함의 진수를 보여준다. RC350 F Sport는 레이싱 쿠페라는 본질적인 스포츠 드라이빙 모델에 F Sport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로 3.5리터 V6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11마력(6,400rpm), 최대토크 38.2㎏m(4,800rpm)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사운드 제너레이터를 통해 가속 중에 중속 범위에서 고속 범위까지 스포티한 엔진음을 구현해 스포티한 달리는 맛을 만들어냈다. F Sport 전용 메쉬타입 스핀들 그릴을 비롯해 알루미늄 페달 및 스커프 플레이트, 천공가죽으로 마감 처리된 스티어링 휠 및 기어 노브, 웨지 메탈 트림, 스포츠 시트 등 F Sport 전용 악세사리가 적용됐다. LFA로부터 계승된 F Sport 전용 애니메이션 방식 미터계와 6인치 슬라이딩 풀컬러 TFT 미터가 채택됐다. 이번 행사는 올 초 렉서스의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이 렉서스의 2020년 중장기 비전 “한국에서 가장존경받는 브랜드”를 실현하기 위한 상품전략으로 밝힌 ‘하이브리드와 퍼포먼스를 통한 와쿠도키(Waku-doki, 가슴 두근거림의 일본어)’를 실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메인 서킷에서 펼쳐지는 ‘렉서스 퍼포먼스 드라이빙’과 슬라럼 구간에서 스티어링 휠 반응성, 코너링, 핸들링 및 브레이크 성능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렉서스 짐카나’ 등으로 구성됨으로써 렉서스만의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였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강대환 이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이사 한국토요타자동차 김성환 차장 이밖에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수퍼카 LFA 전시 등 렉서스 브랜드의 ‘안전 철학’이 반영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15년 간 렉서스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국내 고객들께 렉서스고유의 오모테나시(환대)와 함께 RC F로 대표되는 ‘렉서스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용인=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하이브리드의 정석 ‘올 뉴 스마트 캠리’

    [동영상 시승기] 하이브리드의 정석 ‘올 뉴 스마트 캠리’

    시승기
    임재범 2015-06-02 01:58:38
    [TV리포트(카리포트)]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토요타 올 뉴 스마트 캠리 HV 시승기 VCR ▶▶ 조영주) 지금까지 많은 차량을 소개해주셨는데요. 오늘은 연비도 좋고 조용하기까지 한 친환경 차량을 소개해주신다고요? 임재범) 오늘 소개해 드릴 차는 네~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차량인데요. 어떤 차량인지 두분 혹시 감이 오시나요? 전형윤) 네~ 저 알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인거죠? 임재범) 네~ 맞습니다. 역시 눈치가 빠르네요, 그럼 하이브리드 기술의 정점을 찍고 있는 브랜드라고 하면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전형윤) 요즘은 모든 자동차 회사에서 하이브리드 차가 나오고 있지만, 대표적인 것을 꼽으라면 국내차는 역시 현대차 쏘나타와 그랜저가 있겠고… 수입차 브랜드는 토요타 프리우스나 캠리가 있잖아요. 임재범) 핵심을 잘 캐치 하신 거 같아요~ 오늘 소개해 드릴 차량이 이 두 브랜드 중에 있는데요, 오늘 저는 어떤 차량을 시승해 봤을지 알아 맞혀보세요~ 조영주) 역시 하이브리드 하면 토요타겠죠! 저는 토요타를 선택하겠습니다. 전형윤) 그럼 전 어쩔 수 없이 현대차를 선택해야 되는군요. 이거 맞춘다고 해서 선물을 주시는 건 아니죠? 오늘 소개해 주실 차량은 어떤 차인가요? 임재범) 네. 하이브리드 전용차량인 프리우스로 하이브리드 기술을 세계 최초로 보여준 브랜드죠. 토요타 올 뉴 스마트 캠리 하이브리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전형윤) 역시 캠리 하이브리드 였군요. 저도 토요타를 선택하고 싶었다고요. ㅋㅋ 조영주) 역시 하이브리드 차하면 연비를 빼 놓을 수 없잖아요? 어떻게 연비 측정을 했는지 더 궁금해지는데요. 먼저 시승영상부터 만나보겠습니다. ▶▶ 토요타 올 뉴 스마트 캠리 HV 시승기 VCR ▶▶ 전형윤) 영상 잘 봤습니다. 실제 연비 테스트 하러 가셨지만… 놀러 간 느낌이 드는 건 왜 일까요? 조영주) 그러게요. 그런데, 해운대까지 국도로 돌고 돌아서 600㎞이상 달리신 거 같은데, 그렇게 달리고도 연료게이지는 바늘이 중간에 멈춰있었어요. 서울에 도착해서 주유하신 건가요? 임재범) 아니요. 돌아오는 길은 이차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느껴보기 위해 가속페달에 힘을 좀 줬기 때문에 오히려 연료 소비가 증가했었는데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유를 좀 했습니다. 처음부터 연비 주행을 했다면… 리터당 20㎞는 누구나 쉽게.. 충분히 넘을 수 있을 차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형윤) 캠리 하이브리드가 기자님 말씀처럼 조용하고 연비 좋고 친환경 차량인건 잘 알겠는데, 혹시 아쉬웠던 점은 없었나요? 임재범) 물론 있죠~ 단점 없는 차는 없습니다. 사각지대가 거의 잘 안 보이는 사이드미러가 좀 아쉽더라고요. ‘후측방 경고장치’가 적용됐더라면… 하는 생각을 했고요. 그리고, 블루투스로 전화 통화 중에 내비게이션 음성이 나오면 통화음이 끊기는 현상이 있더라고요. 물론, 시스템 부분을 보완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이긴 하죠. 조영주) 하이브리드 차량을 타게 되면 세금 해택도 받아 볼 수 있다고요? 임재범) 네~ 맞습니다. 올해 말 12월 31일까지 예정되어 있는데요. 개인소비세와 교육세, 취득세, 공채할인까지 모두 공제 해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모두 합하면 약 3백 십만 원 정도 됩니다. 꽤 큰 금액이죠~ 조영주) 정말 그렇네요~ 중형세단의 편안함이 있어서… 장거리 주행에도 좋겠지만, 정체 심한 시내에서 자동차생활이 많은 분들에게 적당한 모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형윤) 장거리 운행을 자주하는 분들이라면 연비도 좋고, 세금 해택도 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영주)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화보)] 질주하는 야생마 ‘올 뉴 머스탱 GT’

    [동영상 시승기(화보)] 질주하는 야생마 ‘올 뉴 머스탱 GT’

    시승기
    임재범 2015-05-26 19:50:44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포드 올 뉴 머스탱 GT 시승영상 ▶▶ 조영주) 오늘은 전통이 깊은 스포츠카를 소개해 주신다고요? 임재범) 네~ 아메리칸 머슬카의 진수를 보여주는 차를 준비했습니다. 전형윤) 아메리칸 머슬카... 뭔지 알 것 같아요. 혹시 머스탱 아닌가요? 임재범) 맞습니다. 역시 머스탱을 아시는군요. 전형윤) 그럼요. ‘머스탱’이라고 하면 ‘젊은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꼭 소유하고 싶은 차’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준비하신 영상이 너무 궁금한데요. 빨리 보여주시죠. 임재범) 네. 그래야죠. 오늘 소개해드릴 머스탱은 최근 6번째로 새롭게 변신한 ‘올 뉴 머스탱(All New Mustang)입니다. 조영주) 남성미가 넘치는 머스탱… 기대되는데요. 시승기 영상이 준비돼 있으니까요. 함께 보시죠~ ▶▶ 포드 올 뉴 머스탱 GT 시승영상 ▶▶ 전형윤) 소유욕이 넘치는 멋진 스포츠카임은 인정 할 수밖에 없는 차량인데… 국내 가격이 좀 많이 높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영주) 그러니깐요. 미국 현지 가격과 국내 판매가격 차이가 상당히 큰데요? 임재범) 미국에서는 같은 모델이 40,115달러라고 현지 사이트에 나오더라고요. 한화로 약 4,375만원이죠.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가격차이가 크더라고요. (국내 판매가격은 2.3L 에코부스트가 4,535만원부터, 5.0L GT가 6,035만원부터) 전형윤) 거의 2천만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는 얘기네요. 준 중형차 한대 가격만큼 더 비싸네요. 조영주) 차량만 보면 멋있어서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미국가격과 비교를 하니깐… 선뜻 결정할 수 없게 될 것 같아요. 배기량이 워낙 높아서... 기름 먹는 건 전혀 의식하지 않아야 될 차라는 거죠? 임재범) 연비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머슬카의 맥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차량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복합연비 7.9km/L, 도심연비 6.6km/L, 고속도로연비 10.4 km/L) 운전의 재미. 펀~ 드라이빙의 맛만 볼 수 있는 차량이죠. 미국 현지에서는 3.7리터, 2.3리터 에코부스트, 5.0리터 GT로 총 3개 모델이 판매되는데요… 국내에서는 2.3리터 에코부스트, 5.0리터 GT 2개 모델입니다. 2.3리터 에코부스트 모델을 추천하고 싶어요. 다운사이징 엔진인데요. 최대출력이 314마력, 44.3kg-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복합연비 10.1km/L, 도심연비 8.8km/L, 고속도로연비 12.4 km/L) 전형윤) 그렇군요. 가격대비 연비는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닌데요. 그래도 머스탱만의 고유의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된 새로운 머스탱인 것 같네요. 조영주) 세대를 달리할수록 야생마의 근육질을 살린 머스탱 중에 머스탱 GT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장소제공:발리오스 승마클럽
  • 한번 사용으로 피부가 예뻐진다~?

    한번 사용으로 피부가 예뻐진다~?

    시승기
    happyyjb 2015-05-22 14:13:0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고가의 에스테틱 숍에서 재생 케어를 받은 듯 한 효과를 이제 집에서 쉽고 편리하게 누려보세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쉽고 빠른 피부 개선/회복 효과를 전달하는 아이뽀 3스텝 올인원 리페어 솔루션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화장품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는 데 목적을 둬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놀라운 피부 변화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수분과 영양 부족으로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 생기 없이 칙칙하고 어두워진 피부 톤, 세월의 흔적과 노화로 늘어진 탄력, 이 모든 피부 고민을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특별한 아이뽀(Ibo) 3스텝 재생 케어 솔루션은 ‘ALL IN ONE’이라 해 하나의 제품에 기능성 (고농축앰플, 마스크시트, 영양, 수분크림)을 모두 담아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효과적인 피부 재생/회복 케어를 가능케 만든 스마트한 상품이다. 부족한 피부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해주고 피부톤을 맑고 투명하게 정화시켜주는 고농축 2중 기능성 (주름, 미백) 1스텝 고농축 앰플. 미백, 주름 개선에 빠른 효과를 전달하고 수퍼 극세사 마스크시트로 늘어진 모공과 피부 탄력까지 잡아주는 2스텝 기능성 극세사 마스크 시트. 현대인들의 부족한 피부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고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철통 보호해주는 72시간 3스텝 영양, 보습크림. 이렇게 세 가지 제품이 하나로 포장돼 쉽고 빠른 케어와 놀라운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스케줄에 쫓기는 바쁜 방송인들도 아이뽀 3스텝 리페어 솔루션을 많이 사용하고, 그 후기를 SNS를 통해 남기고 있다. 또한 국내 식약청 2중 기능성 인증, 미 FDA 등록을 통해 철저한 안전 검사와 품질 검사가 완료돼 임산부는 물론 피부과 시술 후 극도로 예민해진 피부, 트러블 피부 그리고 일반 피부까지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이 가능하다. 지친 피부에 힐링이 필요하다면, 아이뽀 3스텝 올인원 재생 솔루션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듯하다. 22일 아이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아이뽀 마스크 팩’은 피부 재생, 회복 케어에 필수적인 세 가지 요소(기능성 앰플·마스크·크림)가 3스텝 솔루션으로 구성돼 바쁜 현대인들의 지친 피부에 활력을 되찾아주는 기능을 한다. 특히 해당 제품은 기존 고가의 에스테틱숍에서 재생 케어 받아야만 효과를 보던 피부 재생 전문 프로그램을 집에서도 손쉽게 경험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한편 아이뽀 제품은 현재 워커힐 면세점, 제주면세점, 뷰티셀, 명동 올마스크 스토리 등 대형 매장에 입점·판매되고 있으며 중국, 홍콩, 미국, 러시아 등에 수출되는 등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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