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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슈퍼모델 지호진, 탄산수기와의 관계

    [포토] 슈퍼모델 지호진, 탄산수기와의 관계

    시승기
    임재범 2015-10-08 16:32:5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슈퍼모델 지호진이 바디프랜드 탄산수기에 기대며 사랑스런 포즈를 취했다. 헬스케어 렌탈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 청담역직영점이 튼튼병원빌딩 1층에 오픈했다. 전국 80개 직영점들 중에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는 특별함이 있다. 슈퍼 엘리트(패션) 모델로 이름을 알린 모델 지호진이 지점장으로 내정되며 고객들의 건강을 상담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청담역직영점은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카페 '카페 드 바디프랜드(Caf De BODYFRIEND)'를 컨셉으로 매장 내에 커피 전문 브랜드인 ‘커피니’가 입점해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고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안마의자를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청담역직영점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매장을 방문해 방문고객 카드만 작성해도 프리미엄 유기농 현미 1.8kg을 증정하며, 바디프랜드에서 나오는 초콜릿증정,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서 렌탈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렌탈료 5천원할인과 오픈이벤트 탄산수기를 무료증정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포토] 황제 안마 받아요. 모델 지호진

    [포토] 황제 안마 받아요. 모델 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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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5-10-08 16:27:4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슈퍼모델 지호진이 이끄는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역점에서 안마를 받고 있다. 헬스케어 렌탈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 청담역직영점이 튼튼병원빌딩 1층에 오픈했다. 전국 80개 직영점들 중에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는 특별함이 있다. 슈퍼 엘리트(패션) 모델로 이름을 알린 모델 지호진이 지점장으로 내정되며 고객들의 건강을 상담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청담역직영점은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카페 '카페 드 바디프랜드(Caf De BODYFRIEND)'를 컨셉으로 매장 내에 커피 전문 브랜드인 ‘커피니’가 입점해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고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안마의자를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청담역직영점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매장을 방문해 방문고객 카드만 작성해도 프리미엄 유기농 현미 1.8kg을 증정하며, 바디프랜드에서 나오는 초콜릿증정,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서 렌탈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렌탈료 5천원할인과 오픈이벤트 탄산수기를 무료증정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포토] 슈퍼모델 지호진이 안마의자 사업에~

    [포토] 슈퍼모델 지호진이 안마의자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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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5-10-08 16:24:1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슈퍼모델 지호진이 안마의자 사업에 뛰어들었다. 헬스케어 렌탈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 청담역직영점이 튼튼병원빌딩 1층에 오픈했다. 전국 80개 직영점들 중에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는 특별함이 있다. 슈퍼 엘리트(패션) 모델로 이름을 알린 모델 지호진이 지점장으로 내정되며 고객들의 건강을 상담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청담역직영점은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카페 '카페 드 바디프랜드(Caf De BODYFRIEND)'를 컨셉으로 매장 내에 커피 전문 브랜드인 ‘커피니’가 입점해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고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안마의자를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청담역직영점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매장을 방문해 방문고객 카드만 작성해도 프리미엄 유기농 현미 1.8kg을 증정하며, 바디프랜드에서 나오는 초콜릿증정,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서 렌탈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렌탈료 5천원할인과 오픈이벤트 탄산수기를 무료증정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포토] 슈퍼모델 지호진에게 상담받으려면 BF 청담역직영점으로

    [포토] 슈퍼모델 지호진에게 상담받으려면 BF 청담역직영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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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5-10-08 16:19:2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슈퍼모델 지호진이 안마의자 고객을 상담하고 있다. 헬스케어 렌탈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 청담역직영점이 튼튼병원빌딩 1층에 오픈했다. 전국 80개 직영점들 중에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는 특별함이 있다. 슈퍼 엘리트(패션) 모델로 이름을 알린 모델 지호진이 지점장으로 내정되며 고객들의 건강을 상담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청담역직영점은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카페 '카페 드 바디프랜드(Caf De BODYFRIEND)'를 컨셉으로 매장 내에 커피 전문 브랜드인 ‘커피니’가 입점해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고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안마의자를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청담역직영점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매장을 방문해 방문고객 카드만 작성해도 프리미엄 유기농 현미 1.8kg을 증정하며, 바디프랜드에서 나오는 초콜릿증정,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서 렌탈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렌탈료 5천원할인과 오픈이벤트 탄산수기를 무료증정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슈퍼모델 지호진, 바디프랜드 지점 이끈다

    슈퍼모델 지호진, 바디프랜드 지점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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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5-10-08 16:10:5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슈퍼모델 지호진이 안마의자 사업에 뛰어들었다. 헬스케어 렌탈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 청담역직영점이 튼튼병원빌딩 1층에 오픈했다. 전국 80개 직영점들 중에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는 특별함이 있다. 슈퍼 엘리트(패션) 모델로 이름을 알린 모델 지호진이 지점장으로 내정되며 고객들의 건강을 상담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청담역직영점은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카페 '카페 드 바디프랜드(Caf De BODYFRIEND)'를 컨셉으로 매장 내에 커피 전문 브랜드인 ‘커피니’가 입점해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고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안마의자를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최근 바디프랜드는 드라마 PPL을 비롯해 홈쇼핑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안마의자 국내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기업으로 전국 80개 직영점을 통해 매년 10% 이상의 매출액을 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해 안마의자 1위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지호진 지점장이 운영하는 바디프랜드 청담역지점은 최고급 사양의 ‘파라오’, 프리미엄 안마의자 팬텀블랙에디션, 팬텀, 강한 안마감을 느낄 수 있는 ‘레지나’ 등 종류별 총 10대의 안마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방문자 누구나 편안하게 커피한잔의 여유와 안마의자의 품에서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이태리산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와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는 똑똑한 ‘W정수기’, 국내 최초 직수형 ‘W얼음정수기’, 국내 탄산수기 ‘W탄산수기’, 홈쇼핑 업계 최저가 ‘W하이브리드 전기렌지’ 등까지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청담역직영점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매장을 방문해 방문고객 카드만 작성해도 프리미엄 유기농 현미 1.8kg을 증정하며, 바디프랜드에서 나오는 초콜릿 증정,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에서 렌탈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렌탈료 5천원할인과 오픈이벤트 탄산수기를 무료증정하고 있다. 지호진 바디프랜드 청담지점장은 “바디프랜드는 비용 걱정없이 누구나 건강을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유통단계를 줄이고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으로 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청담역지점은 커피 전문 브랜드 '커피니'가 함께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과 병원을 찾는 환자들로 편안한 마음으로 안마의자를 경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지호진 지점장은 싸이 MV ‘젠틀맨’,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슈퍼 엘리트 모델로, 새롭게 오픈한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역직영점을 이끌게 됐다. happyyjb@naver.com
  • [동영상 시승기] ‘강남 쏘나타’ 전성을 이을 뉴 ES300h

    [동영상 시승기] ‘강남 쏘나타’ 전성을 이을 뉴 ES30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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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5-10-06 01:24:32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연비·정숙성 모두 잡은 뉴 ES300h ▶▶ New ES300h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오늘 소개해주실 차량이 강남에서 전성을 날리던 모델이라고 방송 전에 귀뜸해 주셨는데요. 어떤 차량인지 알려주셔야죠. 이제~ 원서호) 강남에서 유명했던 차라는 얘긴데… 사실 저는 어떤 차인지 대충 느낌이 옵니다. 임재범) 서호씨가 예상하는 그 자동차가 맞을 거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차는 바로 ES시리즈입니다. 2000년대 초반에 강남일대를 주름잡던~ 어딜가도 보였던 차인데요. 사모님들의 차. ‘강남쏘나타’죠. 두 개의 심장으로 움직이는 ES300h입니다. 조영주) ES시리즈 라인업 중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차량이라는 얘기죠? 임재범) 그렇죠. 맞습니다. 원서호) 영주씨는 이 프로그램을 맡기 전까지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이제는 척하면 척이네요. 조영주) 다~ 기자님 덕이라고 생각해요(웃음)~ 원서호) 분위기 정말 훈훈하고 좋은데요, 일단 시승기 영상 먼저 만나보고 훈훈한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 New ES300h 시승기 영상 ▶▶ 원서호) 잘 봤습니다. 우리 김보빈 아나운서가 함께 하셨네요. 차가 이뻐서 그런지 보빈 아나운서까지 화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영주) 무슨 소리~ 김보빈 선배가 이쁘기 때문에 ES300h가 더 화려하게 보이는 거죠. 원서호) 그런건가요? 여튼 자동차 이야기 계속해 보죠. 김보빈 아나운서가 운전을 하지는 않았나요? 운전실력이 보통이 아닌데~ 임재범) 당연히 시승을 하셨는데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생김새와 달리 아주 터프한 운전을 보여줬는데요. 연비를 중요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이라는 점에서 ‘잘 안 나갈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운전 스타일에 따라서 드라이브 모드를 적절하게 설정하면서 달리게 되면… 연비주행부터 보빈씨처럼 퍼포먼스 주행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차량으로 성격이 바뀌게 됩니다. 조영주) ES300h를 한마디로 표현하신다면…? 어떤 매력이 있는 자동차로 표현 될까요? 임재범) 음~~ 때론 부드럽게~ 때로는 강하게…? 조영주) 여성운전자들에게 충분히 어필이 될만한 차라는 얘기네요. 임재범) 그렇죠. 부드럽고 차분하고 정숙하고 편안한 운전을 즐기고 싶을 때도 만족할 수 있고요. 파워풀하게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즐기고 싶을 땐 또 다른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차량으로 보시면 될 겁니다. 원서호) 모든 운전자들의 드라이빙 감성을 만족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자동차는 판매 타겟을 두고 개발하기 마련인데요. 영주씨가 보기에는 어떤 사람들에게 잘 어울릴만한 모델로 보이세요? 조영주) 음~ 사모님들에게 잘 어울릴만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찌 보면 남자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편안함을 갖췄기 때문에 비즈니스카로 더 어울릴만한 차량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역시, 영주씨를 처음 봤을 때와 달리 자동차에 대한 정보도 많아졌지만… 보는 눈까지 정확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서호) 그러게요, 이러다 자동차 기자한다고 하겠어요~~ 조영주)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원서호) 네~~ 오늘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ES300h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탄탄하고 강해진 소형 SUV의 전설, 스포티지(Sportage)

    [시승기] 탄탄하고 강해진 소형 SUV의 전설, 스포티지(Sportage)

    시승기
    happyyjb 2015-09-23 01:02:5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망뚱어와 두꺼비를 닮았다”, “포르쉐 마칸의 모습이 보인다”는 등 생김새로 많은 주목과 이견을 받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더 SUV 스포티지(신형 스포티지)’를 시승했다. 스포티지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지난 1993년 세계 최초의 도심형 SUV로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세계에서 370만대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최근 혁신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을 집약시켜 4세대 모델로 업그레이드 됐다.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또 다시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시승은 기아차가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개최된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경험했다. W호텔을 출발해 강원도 춘천 로드힐스GC까지 왕복 주행거리 140㎞를 달렸다. 올림픽대로를 비롯해 서울춘천고속도로로 구성된 대부분 고속주행 구간으로 이뤄져 있었다. 왕복 편도별로 신형 스포티지의 가속성능과 정속주행으로 연비성능을 확인했다. R2.0 e-VGT 디젤 심장을 깨워도 소음과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핸들로 올라오는 디젤엔진 진동을 깨끗하게 차단시켜놨다. 실내에 앉아있으면 타코미터(rpm)를 확인하지 않는 이상 이차가 디젤인지 가솔린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차분하고 조용했다. 가속페달에 힘을 주자 1,750rpm을 통과하면서 41.0㎏m의 묵직한 최대토크로 밀어붙이기 시작한다. 2,750rpm까지 이어지는 토크에 이어 순식간에 바늘(rpm)은 4,000rpm에 도달하고 186마력의 최고출력이 발휘된다. 속도계바늘의 움직임은 거침이 없다. 시승에 투입된 신형 스포티지는 2.0리터 2WD(전륜) 19인치 타이어가 적용되면서 1.7톤(1,660㎏)에 못 미치는 몸무게(공차중량)로 인증받은 복합공인연비는 13.8㎞/L(도심 12.8㎞/L, 고속도로 15.2㎞/L)다.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경험하며 반환점(로드힐스GC)에 도착한 평균연비는 15.1㎞/L를 기록하고 있었다.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이루어진 도로 특성상 연비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트립컴퓨터에 표시된 수치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W호텔로 돌아오는 70㎞거리는 크루즈컨트롤을 활성화 시키고 정속으로 달렸다. 기록된 평균연비는 20.5㎞/L. 공인연비 이상으로 연료소비를 줄여주는 수치를 보여줬다. 이날 시승은 고속주행 위주로 구성 된 경로이기에 시내주행 연비는 확인 할 수 없었지만 실제 주행연비도 12.8㎞/L의 도심 공인연비수준일 것으로 보였다. 고효율 터보차저를 적용해 실용 주행영역에 최적화된 응답성과 동력성능으로 넘치는 퍼포먼스와 유로6 친환경 배출규제를 만족시킨다. 고속주행에서 직진성은 이전 모델과 비교할 수준을 넘어섰다. 안정감이 확보된 주행성능이다. 하체를 타고 유입되는 노면소음과 풍절음도 많이 줄어들었다. 가볍게 튀기는 승차감이 아니라 묵직하고 안정된 하체감성이 전해지면서 롤링이 적다. 잡다한 주행소음이 줄어들면서 정숙성과 주행감, 승차감은 고급중형세단 수준이 됐다. 속도 방지턱을 넘을 때는 신형 스포티지의 묵직한 서스펜션의 반응이 돋보였다. 현대차 올 뉴 투싼과 동일한 포멧으로 외형만 다를 것으로 짐작했지만, 스프링 강도와 무게가 달랐다. 시속 100㎞에서 풀 브레이킹을 가해보면 전면부가 살짝 눌리긴 하지만 하체가 단단해진 탓에 뒷부분의 흐르는 느낌을 억제해 자세제어 또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올 뉴 투싼(184마력)과 엔진 터빈은 동일한 부품이지만 제원상 출력은 스포티지가 2마력 앞서는 수치를 보인다. 신형 스포티지 차체크기는 이전모델보다 40㎜ 늘어난 4,480㎜ 전장에 전폭은 1,855㎜, 전고는 1,635㎜다. 휠베이스(축간거리)도 30㎜가 늘어나 2,670㎜로 실내공간을 넉넉하게 디자인 됐다. 특히, 2열 시트가 편안했다. ‘SUV 2열시트는 불편하다’는 편견을 신형 스포티지 시승을 통해 달리 생각하게 만들었다. 등받이 각도를 전방 5도에서 전·후방 34도로 리클라이닝 조절할 수 있어서 시트의 편안함이 개선됐다. 트렁크 공간(503리터)도 2열 시트를 접으면 1,492리터까지 적재용량이 늘어난다. 운전석부터 2열 끝 단까지 하늘을 볼 수 있는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 프레임은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적용해 차체 비틀림으로 인한 파손을 줄이고 차체상단의 무게를 낮춰 코너링 성능을 돋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주게 된다. 신형 스포티지의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기존 18%에서 51%로 확대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성을 높혔다. 초고장력 강판은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다. 이 밖에도 어드밴스드 에어백, 하이빔어시스트(HBA),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의 주행안전장치들과 스마트키 소지 상태에서 별도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테일게이트를 열 수 ‘스마트 테일게이트’, 차량 1m 이내로 접근하면 아웃사이드 미러가 펴지는 ‘웰컴 시스템’, 정전식 터치 기능을 적용한 7인치 내비게이션, ‘UVO 2.0’, ‘JBL 사운드 시스템’ 등의 주행 안전·편의 장비가 적용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스포티지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수입 경쟁 차종보다 압도적인 면을 과시했다”며 “스포티지 동호회와 파워블로거 182명을 대상으로 신형 스포티지와 수입차를 블라인드 테스트 해본결과 스포티지의 편의사항이 더 좋다고 선택한 답변이 91%에 달했다. 고급감은 84%, 디자인은 81%의 응답이 스포티지에 몰렸다. 신형 스포티지 구매 계층은 30~40대가 전체의 41%를 차지했다”고 통계 결과를 밝혔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지난주 출시한 신형 스포티지가 기아차의 또 다른 성장 엔진이 되고 있다"면서 "사전계약일(영업일수)부터 14일 만에 누계 계약 7천대를 돌파해 준중형 SUV 1위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다지고 다져진 기본기에 친환경·효율성까지… 신형 아반떼

    [시승기] 다지고 다져진 기본기에 친환경·효율성까지… 신형 아반떼

    시승기
    happyyjb 2015-09-19 22:03:4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대한민국 준중형 세단의 기준인 현대차 아반떼가 6세대까지 진화에 진화를 거듭했다. 17일 오전 경기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아반떼 익스피리언스’ 미디어 시승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차량은 1.6 e-VGT. 디젤심장을 얹은 가지각색의 50여대의 신차 아반떼가 주차장을 가득채우고 있었다. 신형 아반떼는 지난 9일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현대차의 준중형 세단이다.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지난해 10월 국내 단일 차종 중 최초로 전세계 누적 판매 1천만대 돌파 기록을 세운 모델로 올해 8월까지 총 1,074만여 대가 판매되며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다. 한류스타보다 유명한 ‘아반떼’는 차량 명을 뛰어넘어 대명사나 다름없는 이름이다. 이날 시승행사는 양평 대명리조트를 출발해 국도와 고속도로 구간을 달려 충주 킹스데일GC까지 왕복 총 주행거리 140㎞에서 신형 아반떼를 경험했다. 이전 모델인 아반떼MD의 흔적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완전히 다른 차, 새로운 차였다. 신형 아반떼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특징이라면, 디자인, 경제성, 주행성능, 안전성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이날 짧은 시간 시승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점은 연료효율성과 주행성능, 정숙성(N.V.H)이었다. 타이어 사이즈 별로 인증연비는 달라진다. 17인치 타이어가 적용된 시승차는 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17.7㎞/L의 복합연비(도심 16.5㎞/L, 고속도로 16.5㎞/L)를 인증 받았다. 이산화탄소배출량은 1㎞를 달리는데 104g에 불과한 수치를 보인다. 7단 DCT와 ISG 시스템이 동시에 적용되면서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6 환경기준을 충족시킨다. 업체가 강조하는 실제연비가 얼만큼 기록할지 궁금했다. 도로 별 규정속도 이내로 달리며 트립컴퓨터에 기록되는 수치는 놀라웠다. 리터당 20㎞이상을 훌쩍 넘기는 평균연비로 7DCT(7단더블클러치변속기)의 고효율성을 보여줬다. 대명리조트로 다시 돌아가는 코스에서는 성능테스트를 위해 대부분 구간을 풀 가속으로 주행을 이어갔다. 리터당 10㎞이하로 떨어지질 않았다. 밟고 다녀도 10㎞/L이상의 평균연비를 기록할 수 있다는 얘기다. 주행성능과 정숙성은 어지간한 수입 중형세단 수준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줬다. 국산 준중형 세단 이상의 안락함과 1,750~2,500rpm에서 발휘되는 30.6㎏·m의 묵직한 최대토크로 강력하게 밀어붙였다. 시승구간의 고속도로는 아스팔트가 아닌 시멘트 도로로 만들어진 구간이 많은 도로다. 거친 시멘트도로 특성상 타이어를 타고 올라오는 노면소음이 걱정됐지만 꼼꼼한 하체방음으로 세심하게 걸러냈다. 실내로 유입되는 U-Ⅱ 1.6리터 e-VGT 디젤심장 소음도 철저하게 차단시켜놨다. 시승에 참여한 일부 기자들은 가솔린엔진으로 착각할 정도로 조용했다는 평을 내놨다. 낮은 rpm에서부터 밀어붙이는 토크에 이어 4,000rpm에서 136마력의 최고출력이 신형 아반떼의 계기판 속도계 바늘을 머뭇거림 없이 움직였다. 역동적이고 경쾌한 주행성능이다. 7DCT의 빠른 변속이 파워풀한 가속감으로 표현된다. “신형 아반떼는 모든 부문에 걸쳐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는 현대차 관계자의 말에 공감이되는 부분이었다. 전면의 보닛과 범퍼, 전조등과의 이음새 마무리는 수입 대형세단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깔끔함으로 보강됐다. 신형 아반떼는 서 있어도 달리는 듯한 느낌을 의미하는 ‘정제된 역동성’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다. 날렵함 만큼 0.27Cd의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다. 이전모델과 비교해 모든 부분에서 더 길고, 넓고 높다. 이차의 크기는 전장 4,570㎜, 전폭 1,800㎜, 전고 1,440㎜로 당당한 모습이다. 2,700㎜로 늘어난 휠베이스(축간거리)는 실내공간을 더욱 여유있게 만들었다. (기존 아반떼MD 전장 4,550㎜, 전폭 1,77㎜, 전고 1,435㎜, 휠베이스 2,700㎜) 이외에도 급제동, 급 선회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충돌 시 시트벨트가 신속하고 단단하게 앞좌석 탑승객의 골반부를 잡아주는 ‘하체상해 저감장치’를 비롯해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차급 이상의 넘치는 안전사양과 후방감지 레이더를 통해 사각지대 및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하고 경보하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크루즈 컨트롤, 디젤차량에 가솔린 주유건 삽입시 차단막을 작동해 잘못 주유하는 것을 방지하는 ‘오주유 방지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 등의 주행편의 장치도 준중형 세단의 기준점이 되어버렸다. 미디어 시승회에서 김상대 현대차 국내마케팅 실장은 “한 달 동안 진행된 아반떼 사전 마케팅과 사전계약 등을 진행했던 부분이 미디어 시승회로 정점을 찍게 됐다”며, “특히, 쏘나타 공개 충돌 테스트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변화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을 정도로 다시 뛸 수 있는 바탕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상대 이사는 “신형 아반떼에 대한 신차발표가 연구소에서 진행되면서 더욱 좋은 평가를 얻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제시했다. 김상대 이사는 “아반떼에 대한 계약도 신차발표회를 시점으로 점점 늘어나 8,500대라는 사전 계약이 진행됐고, 디젤 아반떼의 경우 기존 10%에서 13%로 증가한 후 사전 계약 마감시에는 18%로 늘어났다”며, “이는 합리적 소비 시대의 상징적 모델로 준중형 세단 아반떼를 찾는 젊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형 아반떼는 디젤 U2 1.6 VGT, 가솔린 감마 1.6 GDi, 가솔린 누우 2.0 MPi, LPG 감마 1.6 LPi 등 총 4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출퇴근길 99.9km/L 친환경자동차의 화두,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승기] 출퇴근길 99.9km/L 친환경자동차의 화두,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승기
    happyyjb 2015-09-19 21:36:0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조용한 아침의 나라’. 바로 조선(朝鮮)을 의미한다. ‘the Land of Morning Calm’. 신비롭고 깨끗한 나라로 해석 할 수 있겠다. 환경오염을 주도했던 과거 화석연료 자동차들이 친환경 자동차로 소리없이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자동차산업이 친환경자동차로 발돋움하고 있고 완성차 업체들은 친환경차 개발로 전세계시장을 상대로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본격적인 친환경자동차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거다. 국내 전기차 시대의 서막을 알렸던 레이EV, 쏘울EV, SM3 Z.E, 스파크EV 등이 개발은 됐지만 전기 충전소 인프라 구축이 부족한 점, 전기모터와 배터리용량 기술로 부족한 주행가능거리는 여전히 풀어야 될 과제로 꼽는다. 전기자동차 시대로 다가서기 위한 현재의 친환경차량의 대안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이는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나라별 약속이며, 후세를 위한 개개인의 의무다. 유럽은 이미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78g/㎞로 감축 의무화를 장기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른 자동차 제조사도 배기가스를 줄이는데 아낌없는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유럽에 이은 한국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0년 95g/㎞ 수준까지, 질소산화물 배출량도 현재보다 90%이상으로 제한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년 전부터 대부분의 완성차 기업들은 하이브리드(Hybrid) 자동차 개발에 몰입해 왔었다. 현재는 하이브리드 방식과 순수 전기모터 방식의 중간 형태인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전기자동차 시대에 앞서 자동차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국내 출시된 신형 쏘나타(LF)에 올려진 7개 심장 중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낮은 친환경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를 시승했다. 쏘나타 PHEV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9g/㎞에 불과한 친환경차량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의 일종이긴 하지만 하이브리드 배터리 용량을 늘려 기존의 하이브리드 차량에 비해 효율성이 아주 높다는 장점을 갖는다. 아우디 A3 e–tron, 폭스바겐 골프 GTE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예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현재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수입차 PHEV는 파나메라와 카이엔, i8 등의 모델에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꼽을 수 있다. 특히, BMW i8은 100㎞당 1.5리터 연비가 소모되는 최초의 3실린더 차량이다. 순수 전기 주행거리가 37㎞에 불과한 수준이라는 점은 여전히 풀어야 될 과제로 꼽힌다. 현대차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PHEV.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컨셉은 “일상생활엔 전기차, 주말엔 하이브리드(Daily EV, Weekend Hybrid)”로 일반 직장인들이 주요 고객층으로 보고 있다. 외부 충전을 통해 배터리를 완충한 뒤 약 44㎞를 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다. 정체가 심한 도심에서는 모터로 주행하고 고속주행이 가능한 도로에서는 엔진을 주동력으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HEV)모드로 경제성을 이끌어낸 자동차다. 이차의 모터 최고출력은 2,330~3,300rpm영역에서 68마력(50kW), 최대토크는 0~2,330rpm영역에서 20.9㎏.m(205Nm)의 힘을 발휘한다. rpm영역 수치는 모터회전수로 표현된다. 모터와 더불어 이차가 가진 내연기관 심장은 누우 2.0리터 직분사 가솔린엔진에 전기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6,000rpm에서 156마력을 발휘하고, 5,000rpm에서 19.3㎏.m의 최대토크로 끌어준다. 파워풀한 가속력보다는 꾸준히 끌어주는 차분함이다. 기존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과 동일한 힘이다. 스페어타이어 공간과 트렁크 안쪽에 분산 설치된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추가로 더해졌기에 몸무게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보다 130㎏이 무거운 1,725㎏이다. 하이브리드(HEV) 모드에서는 기존 하이브리드 주행감각 그대로이지만 전기(EV) 모드에서는 순수 전기차 주행이다. 전국의 전기충전소에서 배터리 충전은 완속 충전만이 가능하다. 가까운 이마트 지하에 설치된 충전기에 케이블을 연결하자. ‘충전완료까지 2시간 40분’이 표시됐다. 긴 시간을 기다려야 된다는 점은 좀 아쉬운 점이다. 쏘울EV처럼 급속충전을 할 수 없다. 사업권이 다른 포스코 충전기로는 충전을 할 수가 없다. 완속 충전만이 가능하다는 점은 좀 아쉬운 부분이다. 현재 국내에는 환경부에서 설치해놓은 급속충전시설과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충전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몇 안 되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충전소 인프라 구축이 되기도 전부터 업체별 충전기 분리로 지정된 충전시설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은 불편함이 따랐다. 2시간 10분 충전 80%이상 충전 후 시간이 아깝다는 후회와 함께 지하주차장을 빠져 나왔다. 충전을 완료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반전이 있었다. PHV버튼으로 하이브리드와전기 모드로 동력방식을 선택할 수 있지만, 버튼을 길게 누르면 엔진을 깨워서 강제로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충전시간도 완속충전기 속도보다 빨랐다. 목적지까지 불과 10여㎞ 달렸지만 배터리가 완충됐다. 단지, 연료를 태우게 됨으로써 총 주행가능거리가 아주 서서히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쉐보레 볼트와도 같은 방식이 되는 거다. 강제 충전모드에서는 가속페달 느낌을 비롯해서 주행감각이 조금 둔해진다. 브레이크를 살짝 밟은상태로 가속을 이어가는 느낌이랄까. 이는 엔진 움직임에 의한 충전과 바퀴가 굴러가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배터리로 전력을 쌓아가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모드나 전기 모드는 저항을 거의 느낄 수 없다. 부르럽게 속도계 바늘을 올려줄 뿐만이 아니라 타력주행에 의한 충전을 병행하며 달린다. 쏘나타 PHEV가 인증받은 복합공인연비는 HEV모드에서 17.2㎞/L(도심 16.5㎞/L, 고속도로 18.2㎞/L) 이며, EV모드에서는 4.6㎞/kWh(도심 4.5㎞/kWh, 고속도로 4.7㎞/kWh)다. PHEV의 연비수치는 참고용일 뿐 실제 주행에서는 개개인의 주행 스타일에 따라 고무줄처럼 늘어나고 줄어드는 연비다. 리터당 약 10㎞이상에서 99.9㎞까지 배터리 충전량과 요령있는 주행방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배터리 충전을 완료하고 정체가 심한 출근길 27km 거리를 주행 후 기록한 리터당 99.9km를 경험할 수 있었다. 엔진은 식어있는 상태 그대로 기름 한방울 사용하지 않고 회사에 출근한 결과였다. 현재 PHEV는 개별소비세 등 세제혜택 적용된 쏘나타 PHEV의 가격은 3,995만원과 4,260만원이다. 최근 환경부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한해 내년부터 보조금 500만원이 차 값으로 지원된다. 전기차로 넘어가기 전 친환경자동차 개발에 대한 현 시점에서의 PHEV는 당분간 꾸준히 이어갈 대안이 되기에 충분한 PHEV.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AWD만의 안정된 스포츠 드라이빙, CTS4

    [시승기] AWD만의 안정된 스포츠 드라이빙, CTS4

    시승기
    happyyjb 2015-09-19 21:13:3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카리스마 넘치는 날카로운 외모로 상대를 휘어잡을듯한 스포츠세단 뉴 CTS의 사륜구동 모델 CTS4를 경험했다. CTS4는 네바퀴 모두 도로를 움켜쥐고 달리는 사륜구동모델이다. 3세대까지 진화한 뉴 CTS4를 경험한 건 지난 18일 최현석 총괄쉐프가 운영하는 서울 신사동 ‘엘본더테이블(ELBON the Table)’에서다. 지엠코리아가 마련한 캐딜락 문화 이벤트인 “ROAD to TABLE”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기회로 개최됐다. 엘본더테이블을 출발해 인천 영종도 카페오라까지 왕복하는 시승경로로 정체가 심각한 올림픽대로와 달리기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달려 총 주행거리는 140㎞였다. 스포츠세단에 적용된 사륜구동모델이긴 하지만 잠시 경로를 이탈해 오프로드도 잠시 경험했다. 빗길이나 눈길 등 온로드에서 안정 된 주행이 보장된 상시 사륜구동장치이지만 울퉁불퉁한 모래와 흙으로 이루어진 오르막길에서도 잘 달려줬다. 지상고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됐더라면 전천후 스포츠세단으로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였다. 캐딜락 브랜드의 야심작 CTS4는 후륜구동 CTS에 비해 70㎏이 무거운 1,795㎏이다. 네바퀴 굴림에 성인 한 명의 무게를 더해 인증받은 복합공인연비는 9.6㎞/L(도심 8.3㎞/L, 고속도로 11.9㎞/L)를 기록한 차량이다. CTS와 심장은 같다. 2.0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심장과 6단 자동변속기(하이드라-매틱)의 궁합을 통해 5500rpm에서 276마력의 최고출력과 3000~4500rpm 영역에서 40.7㎏m의 최대토크로 파워풀한 가속력을 느낄 수 있다. 모든 공기를 흡입해 버릴 것만 같은 기존 ATS보다 큼지막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시작으로 3세대 CTS의 디자인은 시작된다. 전면 양쪽 사이드에 세로형태 일렬로 발광하는 LED포지셔닝 램프와 짧은 오버행, 길고 낮은 차체는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다. 마치 캐딜락 브랜드 디자인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는 듯한 절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도어도 묵직하다. 역동적인 외형이 실내디자인으로 그대로 이어진다. 운전자를 둘러싸고 있는 데시보드와 센터페시아에 배치된 수많은 버튼들은 쉽게 손이 닿는 위치에 적절히 배열됐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모든 기능은 피부 터치로 작동이 가능하고 터치로 전동으로 여닫을 수 있는 컵홀더와 쉐보레 모델에서 봐왔던 시크릿 박스(수납함)이 적용됐다. 타이트하고 럭셔리하게 짜여진 실내공간은 버킷시트에 가까운 세미 아날린 가죽의 포근함이 운전자로 하여금 여유를 부릴 줄 안다.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전방 추동경고, 후방 통행차량 감지 장치들이 작동할 때는 시트진동으로 경고를 준다. 뒷자리 (무릎)공간이 좁은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투어(Tour)-스포트(Sport)-스노우/아이스(Snow/Ice)의 3개 드라이드 모드 중 스포트 모드로 변경하고 가속페달을 과격하며 달리기 성능을 느껴봤다. 가속페달 반응이 무겁게 느껴지긴 했지만 가속감은 3리터 엔진에 버금가는 파워를 보여줬다.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는 와인딩에서 네바퀴굴림의 안정된 주행이 남달랐다. 245/45R 18인치의 타이어가 아스팔트를 움켜쥐고 강하게 밀어붙였다. 시속 180㎞부근까지 순식간에 밀어 붙이더니 꾸준히 디지털 속도계바늘을 움직여 222㎞/h에서 속도제한에 걸렸다. 고속주행에서도 단단하게 세팅 된 탓에 하체에서 느껴질 불안감은 느껴지질 않는다. 스포트 모드에서 가속 시 6단 자동변속기의 변속 충격은 단점이라기 보다는 가속감을 더하는데 장점으로 느껴질 만큼 변속느낌이 묵직하게 다가왔다. 주행 중 발생되는 풍절음을 비롯해 실내로 유입되는 엔진소음과 노면소음을 적절히 막아낸 것으로 평가된다. 10개의 에어백을 비롯해 4-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전자제어 주행안전 장치, ZF 속도감응형 가변 스티어링 장치, 트랙션 컨트롤, 전방추돌경고, 차선이탈경고, 사각지대경고, 자동주차보조장치 등의 안전장치와 울트로 뷰 선루프, 인텔리빔 헤드램프, 패들 시프트, 230V 파워 아울렛, 컬러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등의 편의장치들로 가득하다. 이날 행사장에서 GM코리아 장재준대표는 “ROAD to TABLE을 통해 캐딜락 브랜드 이미지와 어우러진 레스토랑 ‘엘본더테이블’에서 최현석 쉐프가 ‘캐딜락 트리뷰트 메뉴’ 오찬을 통해 캐딜락이 추구하는 볼드 럭셔리(Bold Luxury)를 음식이라는 소재를 통해 감각적으로 다가서는 캐딜락 브랜드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내년 출시될 신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내년 지엠코리아 역사상 가장 많은 4종의 신차를 투입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CTS, ATS, SRX 등 3종 만이 판매되고 있지만 내년에 투입되는 신차 CT6, ATS-V, CTS-V, 에스컬레이드 등이 더해지면 독일차 중심의 시장 구조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엠코리아는 판매량 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현재 10개 전시장에서 12~13곳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8월까지 488대를 팔았다. 연말까지 1000대 이상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만큼 조금만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수치다”라고 강조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시승기] 고성능 쿠페 완결판 ’RC F’

    [동영상시승기] 고성능 쿠페 완결판 ’RC F’

    시승기
    임재범 2015-09-15 10:06:0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RC F’ 시승기 영상 ▶▶ 원서호) 제가 ‘수도권 정보특급’ 진행하기 전부터 이 코너를 참 즐겨봤거든요. 개인적으로 차에 대한 관심도 많고요. 앞으로 ‘오토매거진’ 통해서 많은 정보,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임재범) 네~ 모두가 궁금해하는 자동차, 주목 받는 차량을 새로 오신 원서호 아나운서와 시청자 분들에게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영주) 오늘은요. 방송 전에 대기실에서 짜릿한 차를 소개해주실 거라고 하셨고...어떤 차인지만 말씀을 안해주셨잖아요. 오늘 만나볼 차는 도대체 어떤 차량이예요? 원서호) 짜릿하다고 표현하신 거면...스포츠 카가 아닌가 싶은데요? 임재범) 역시~ 맞습니다. 고성능 스포츠쿠페 RC F라는 모델입니다. 혹시 들어보셨나요? 조영주) 저는 언뜻 기사를 통해 본 것 같은데- 혹시 지난 서울모터쇼에 공개됐던 차량이 아닌가요? 임재범) ㅎㅎㅎ. 맞아요. 렉서스가 만들어낸 고성능 이니셜 ‘F’자가 ‘들어간 쿠페인데요. 이 차는 렉서스의 고성능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LFA에 이은 럭셔리 고성능 스포츠 쿠페로 보시면 될 겁니다. 원서호)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일단 준비된 시승기 영상을 보고 나서 이야기를 계속 나눠볼게요. 'RC F' 시승기 영상, 함께 보시죠. ▶▶ ‘RC F’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시승기 영상 잘 봤습니다. 기자님. 저는 이 차량이 기자님이랑 딱 어울리는 차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 구입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임재범) 희망사항입니다. 갖고 싶죠~ 당연히. 원서호) 제가 보기엔 콘셉트 카 그대로 생산된 듯한 느낌이고요. 생긴 만큼 아주 사나운 녀석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운전 스킬이 부족해도 운전이 쉽다고 하셨는데, 운전을 두려워하는 분들의 경우엔 어떨까요? 임재범) 운전 스킬이 부족한 분들도 RC F 핸들을 잡으면… 레이스가 된 듯~ 달릴 수 있습니다. 차량 스스로 자세를 잡기 때문에~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즐길 수가 있죠. 조영주) 그렇게 말씀하시니깐~ 정말 제가 탐이 나네요~ 원서호) 시속 100㎞까지 속도 내는데 4.5초 만에 달릴 수 있는 차량이라고 하던데… 이게 정말 가능할까요? 임재범) 운전 스킬은 바른 운전자세에서부터 나오는데요. 올바른 자세와 올바른 운전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면… 누구나 이 차의 성능을 경험 할 수가 있습니다. 원서호) 기자님. 이 차 또 시승할 계획 없으신가요? 저도 한번 타고 싶네요. 임재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태워드리겠습니다. 조영주) 네 기자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원서호) 이제 얘기가 재밌어지는데… 벌써 마무리되는 건가요? 조영주) 저도 아쉽지만 주어진 시간이 짧아서요~ 임기자님의 자동차 소식은 다음 주 이 시간에 또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원서호)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기자님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SUV+왜건= 잘 나가는 볼보 다목적 ‘크로스 컨트리’

    [시승기] SUV+왜건= 잘 나가는 볼보 다목적 ‘크로스 컨트리’

    시승기
    happyyjb 2015-09-10 00:20:4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세단의 승차감과 왜건의 공간활용성, SUV의 장점까지 결합한 전천후 차량, 볼보 ‘크로스 컨트리’ 미디어 시승행사가 9일 오전 경기도 아난티 클럽에서 개최됐다. 볼보자동차 ‘크로스 컨트리’는 ‘팔방미인’이다.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들며 세단의 편안함까지 갖춘 다목적 차량이기 때문이다. 볼보의 실용성을 강조한 왜건 V60을 기반으로 지상고는 6.5㎝ 높히고 전고는 낮다. 일반 SUV의 단점으로 꼽는 무게중심을 극복한데다 편안함과 왜건의 실용성까지 갖춤으로써 새로운 세그먼트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로스 컨트리’를 경험한 시승코스는 아난티 클럽을 출발해 가평일대를 달려 산정상까지 왕복하는 경로로 총 85㎞거리를 달리며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오프로드 코스는 유명산 자연휴양림 설매제 정상까지 왕복 16㎞를 질주하는 경로로 온로드 뿐만이 아니라 오프로드까지 '크로스 컨트리'의 다방면의 주행성능을 경험하기에 충분한 주행조건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한 ‘크로스 컨트리’는 지난 1월 V40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 컨트리’ 이후 두 번째 ‘크로스 컨트리’모델로, 엔진을 달리한 D4, D4 AWD, T5 AWD로 총 3가지 트림으로 지난 8일 출시된 차량이다. 국내에서 판매가격은 각각 5,220, 5,550, 5,550만원이다. 이날 시승한 모델은 2,401cc 직렬 5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D4 AWD’와 1,969cc 직렬 4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드라이브-E 파워트레인)가 궁합을 이룬 ‘D4’였다. 190마력의 최고출력으로 동일한 수치를 기록한 두 모델이다. 4,000rpm에서 최고출력과 1,500~3,000rpm영역에서 42.8㎏m의 최대토크를 내는 D4 AWD와 4,250rpm에서 최고출력과 1,750~2,500rpm에서 40.8㎏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D4의 수치 별 차이는 보면 200cc가량의 배기량차이도 있겠지만 네바퀴 굴림방식과 변속기의 차이가 가장 크다. 최초 출발 시 앞바퀴 구동력으로 끌어당기는 느낌과 네바퀴로 밀어붙이는 차이점을 느낄 수는 있지만 평상시 주행에서는 수치상 차이일 뿐 크게 몸으로 느껴지는 차이는 알 수 없을 수치다. 볼보자동차의 디젤엔진음은 사실적이다. 외부로 흘러나가거나 실내로 유입되는 엔진소리를 정화하지 않고 방출하는 듯하다. 하지만 볼보 특유의 두툼한 저음은 듣기 좋은 대배기량의 디젤엔진소리로 들려왔다. 사용용도와 공간활용성을 강조한 가족중심의 차량이라는 점에서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은 가벼운 편에 속했지만 고속에서 직진성도 안정된 움직임이다. 즉각적인 가속페달 반응을 더불어 차체를 두툼하게 밀어붙이는 디젤엔진 특유의 가속감이 등받이와 허리를 강하게 밀착시킨다. 중미산 아래부터 줄기차게 이어진 와인딩 구간을 과격했다. 언더 스티어(코너를 돌 때 무게중심을 잃어 밖으로 밀려나는 현상)가 충분히 일어날 상황이지만 코너 트랙션 컨트롤(CTC, Corner Traction Control)이 순간 개입되면서 안정되게 탈출을 도왔다. 차량 안쪽 휠에 제동이 걸리는 동시에 바깥쪽 휠에 더 많은 동력을 전달함으로써 급 코너도 부드럽게 빠져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다. 유명산 설매제 정상까지 지상고 낮은 차량은 오를 수 없는 오프로드였지만 ‘크로스 컨트리’에게는 거친 비포장 도로 수준이다. 넘치는 힘을 더해 높은 차체와 부드럽지만 단단하게 잡아주는 서스펜션으로 제 아무리 높은 산 정상도 정복할 것 같은 거침없는 기세였다. D4 AWD와 T5 AWD에 적용된 사륜구동시스템은 가변형 네바퀴굴림 방식이다. 마른노면에서는 전륜에 모든 동력이 배분되다가 노면 상황의 변화에 따라 후륜으로 구동력을 50%까지 나눠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SUV차량들처럼 '경사로 감속 주행장치(Hill Decent Control, HDC)'도 적용됐다. 급경사에서 가속과 브레이킹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장치로, 전진 10㎞/h로, 후진 7㎞로 유지시켜 준다. ‘크로스 컨트리’의 공간활용성은 4:2:4 비율로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시트를 통해 692리터에서 최대 1,664리터까지 적재공간을 만들어낸다. 볼보의 명성인 안전·편의장치도 넘치는 수준이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감지 시스템,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Active High Beam Control),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레이더 기반의 사각 지대 정보 시스템(BLIS), 뒷좌석 통합형 2단 부스터 쿠션 등 다양한 안전장치들이 기본 적용됐고, 모든 창(유리)이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글래스, 눈부심 방지 룸 미러와 사이드 미러, 파크 어시스트 센서와 카메라, 제논 헤드램프 등의 편의장치도 기본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국내 모든 온로드와 오프로드 지형에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달리기의 즐거움은 단점도 장점으로 만들어버린다. 부족함을 고민하게 만드는 ‘크로스 컨트리’의 성능과 용도는 누구나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다목적 차량으로 평가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췄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크로스 컨트리는 SUV가 필요하지만 SUV의 단점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에게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는 매력적인 차량이다. 바쁜 일상을 살면서도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정당한 차량"이라 말하고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매년 국내 수입차 판매율과 동일한 수준이 판매 상승율을 보이고 있다. 8월말까지 2,684대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4천대 이상 판매목표로 세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대표는 “빠른 시간 안에 년간 1만대 판매하는 볼보자동차가 되겠다. 뿐만 아니라 한국내에서 볼보자동차의 선호도와 고객만족도에서 1등 할 수 있는 볼보자동차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상무는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엔진라인업은 다양성에 대한 적응이다. 친환경의 기준화와 국내시장의 법적인 규제에 충족한 3기통 가솔린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준비된 파워트레인이 있다면 다양하게 적용할 것이다”라며 “크로스 컨트리는 국내시장에서 경쟁차종이 없는 단독모델”이라고 강조했다. 가평(경기)=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시승기] 일석이조 쏘나타 디젤, 성능↑ 연비↑

    [동영상시승기] 일석이조 쏘나타 디젤, 성능↑ 연비↑

    시승기
    임재범 2015-09-08 03:03:1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쏘나타 1.7 디젤 DCT 시승기 영상 ▶▶ 조영주) 기자님.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주위 분들이 차량 구입에 있어서 상담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요. 어떤 차량 추천하시나요? 임재범) 그런 질문을 아주 많이 받는 편인데요. 저는 다시 되물어봅니다. 생각하는 가격대와 사용용도, SUV냐인지 세단인지 등등을 물어보고 그 테두리 안에서 차량 별 설명을 해주는 편입니다. 근데 대부분 염두 해둔 차량을 선택하고 구입하더라고요. 결국 1년도 안되어서 후회하는 걸 많이 봐왔습니다. 전형윤) 그렇군요. 요즘 나오는 차량들이 워낙 많아지고 기술력도 좋아져서… 어떤 차량을 권해야 될지도 고민 되시겠어요. 조영주) 그러니깐요. 국내산 중형세단만 보더라도 한두 종류가 아니잖아요. 최근 광고를 보니깐 현대차가 쏘나타가 일곱 가지 엔진으로 라인업이 많아졌다고 들었어요. 임재범) 그만큼 소비자들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거죠. 전형윤) 엔진 종류가 일곱 가지나 된다면… 더 이상 추가될 엔진은 없을 거 같은데, 기자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임재범) 현재 쏘나타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과 디젤 배기량 별로 나눠져 있고요. 여기에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있는데요. 전기차와 수소전지차는 아직 없으니깐… 기술력뿐만이 아니라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라인업이 더 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영주) 최근 지인의 얘기를 들어보면, 쏘나타 디젤에 대한 반응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시승해보셨죠? 임재범)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모델이 현대차 쏘나타 디젤입니다. 1,700cc 디젤엔진에 7단 더블클러치가 적용되면서 힘과 효율성을 갖추게 됐는데요. 찍어온 영상 보시면 이해가 더 쉬우실 겁니다. 전형윤) 쏘나타 디젤 영상 보고 와서 계속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승기 영상 함께 보시죠. ▶▶ 쏘나타 1.7 디젤 DCT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잘 봤습니다. 쏘나타가 예전의 쏘나타가 아니네요. 전형윤) 그러게요. ‘쏘나타’라고 하면 국내 중형세단의 기준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팔려나갔는데요. 이번 쏘나타도 그만큼의 완성도를 갖췄던가요? 임재범) 쏘나타는 국내 중고차시장에서 중형세단 가격의 기준이 될 정도로 많이 팔려나간 모델인데요. 신형 쏘나타는 기대이상의 높은 완성도를 보이더라고요. 영상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웬만한 동급 수입 세단보다 높은 퀄리티를 갖췄다고 생각됩니다. 조영주) 엔진 종류가 많아서… 가격도 천차만별일 텐데요. 오늘 소개해주신 쏘나타 디젤의 경우 가격대는 얼마에 형성됐나요? 임재범)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가 되는데요. 2,495~2,950만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고요.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옵션을 모두 넣어서 3,265만원에 판매되는 모델이었습니다. 전형윤) 네~ 오늘은 소나타 디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계속해서 사랑 받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영주) 지금까지 현대차 소나타 디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하이브리드장치 얹은 ‘강남 쏘나타’ 올 뉴 ES300h, 연비주행 했더니 리터당 29.7㎞

    [시승기] 하이브리드장치 얹은 ‘강남 쏘나타’ 올 뉴 ES300h, 연비주행 했더니 리터당 29.7㎞

    시승기
    happyyjb 2015-09-03 19:58:3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렉서스브랜드가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강점을 통해 29.7㎞/L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주행 습관에 따라 자동차가 발휘하는 연비는 천차만별이었다. 지난 1일 국내시장에 출시를 알린 ‘2016 All New ES(이하, 올 뉴 ES)’를 3일 오전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시승했다. 시승에 투입된 차량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올 뉴 ES300h’ 익스큐티브 트림으로 6,370만원(프리미엄 5,180만원, 슈프림 5,590만원)에 판매되는 모델이다. 2.5리터 가솔린 앳킨슨 사이클엔진에 전기모터가 더해지고 e-CVT(무단자동변속기)가 구동력에 최적 조합을 이루고 있다. ES300h는 3.0리터급의 힘을 발휘한다고 해서 ‘300’. 기름 사용을 줄인 하이브리드 ‘h’를 조합한 차량명으로 한국내 렉서스브랜드의 효자 럭셔리 세단이다. 국내 수입되는 ‘ES’는 전량 토요타자동차 큐슈공장에서 생산된다. 시승에 앞서 한국토요타자동차 김성환 차장은 “렉서스 모델들뿐만이 아니라 올 뉴 ES300h는 연비뿐만이 아니라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즐기기에도 충분함을 갖춘 차량이다”라며 “ES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5만대의 글로벌 누적판매를 기록했고, 렉서스의 모든 라인업 가운데 24%를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ES300h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 3만 6,000대 가운데 11.9%가 한국시장 판매였고, 올해는 7월까지 16%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판매되는 ES라인업가운데 90%가 ES300h가 차지할 정도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과 믿음이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차는 5,700rpm에서 158마력의 최고출력과 4,500rpm에서 21.6㎏m의 토크를 내는 앳킨슨사이클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의 힘을 복합적으로 더해 시스템 총 출력은 203마력을 발휘한다. 이날 시승에서는 ‘올 뉴 ES300h’의 최고출력을 느껴보지는 못했다. 연비를 위해 개발된 하이브리드 차량인 만큼 시승에 참가한 기자들 사이에 연비경쟁이 붙었기 때문이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총 129㎞를 달려 리터당 29.7㎞의 (트립상)연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16.4㎞/L (도심 16.1㎞/L, 고속도로 16.7㎞/L)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03g에 불과한 친환경차량이다. 서울 잠실 커넥트 투(Connect TO)를 출발해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CC까지 왕복하는 구간으로 고속도로와 국도를 오가며 ‘올 뉴 ES300h’의 에너지시스템을 경험하기에 충분한 경로로 구성됐다. 구간별로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이해하고 활용하며 가속페달을 예민하게 조절하며 주행을 이어갔다. 기존 모델에 비해 시인성이 개선된 계기판의 가운데 4.2인치 대형 컬러 TFT 화면을 통해 에너지흐름도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며 최대한 엔진을 깨우지 않고 전기모터의 힘으로 얼마만큼 요령있게 달리느냐가 좋은 연비를 기록하는 관건이다. 시승행사 특성상 전기모터의 힘과 타력 주행위주로 연비 시승한 탓에 하이브리드 차량만의 파워풀한 가속력과 퍼포먼스, 고속주행안전성은 느껴보지 못했지만 이전 모델보다 강화된 차체강성(구조용접착제 적용범위 확대)과 핸들링 성능에 믿음이 가는 주행감이었다. ‘올 뉴 ES300h’는 동력계통(엔진+모터+미션)은 그대로 유지하되 실내·외 디자인과 재질을 높여 더욱 완성된 모습을 갖춘 6세대 ES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기존 모습과 비교해 가장 큰 변화는 스핀들 그릴이다. 좌우로 대폭 확대 적용되면서 새로운 얼굴로 변신했다. 입체감을 살려 우아함을 표현했다. LED 전조등 디자인 속으로 더욱 커진 화살촉 LED 주간주행은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후면은 ‘L’자 형태의 리어램프로 미등을 켰을 때는 마치 렉서스의 최상급모델인 LS로 착각할 정도로 고급스러움과 차체넓이를 강조하고 있다. LS에 적용됐던 스크래치 복원 페인팅도 적용됐다. 차체 도면 클리어층 위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더라도 스스로 복원층이 얇게 코팅되어 있어서 손톱자국이나 세차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를 줄여준다. 인테리어도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장인정신이 깃든 시마모쿠 도어 우드 트림을 시작으로 그립감 좋은 두툼한 핸들은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럭셔리하게 표현됐다. 또한 마우스 형태의 리모트 터치 인테페이스(RTI)는 엔터 버튼이 추가됐다. 시트는 부들부들한 고급가죽으로 온몸을 감싸는 촉감부터 탑승자의 편안함에 포인트를 줬다. 뒷자리 탑승자의 편안함에 투자된 ‘올 뉴 ES300h’의 뒷자리에도 엉덩이를 붙였다. 불규칙한 노면이나 코너, 급정거 등에서 불안감을 감출 수 없었던 승차감을 쇼크 업소버의 최적화를 통해 소음 진동성능(NVH)을 보완으로 럭셔리 대형세단 수준의 승차감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미국 퍼포먼스 합성유 ‘레드라인 오일’ 국내 공식 런칭!

    미국 퍼포먼스 합성유 ‘레드라인 오일’ 국내 공식 런칭!

    시승기
    2015-09-01 12:34:23
    사진제공 레드라인 코리아(와이드비전) 공식계약서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미국 퍼포먼스 합성오일의 대명사인 레드라인 오일(RED LINE OIL)이 국내 새로운 공식 수입원을 맞이했다. 엔진오일 및 첨가제 분야에서 미국 매니아 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레드라인 오일은 최근 7월 부터 와이드비전(레드라인 코리아)과 공식 수입원을 계약을 맺고 한국시장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이드비젼(레드라인 코리아)에 따르면 레드라인 엔진오일은 미국석유협회(API) 점도분류등급 중 최상위 등급인 그룹V(에스테르; Ester) 오일을 베이스로 한 퍼포먼스 오일로서 드레그 레이싱, 나스카(NARSCAR), 카트, 바이크, 보트 등 미국내 다양한 레이싱 경기를 통해 그 성능을 입증받고 있다. 사진제공 미국 레드라인 NASCAR 경기 레드라인 코리아 신성민 대표는 “미국에서 레드라인은 스피드를 즐기는 운전자들에게 붉은 마약으로 불리고 있다” “한번 써 본 사람은 다음 번에도 반드시 레드라인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레드라인 오일은 모터오일, 기어오일, 윤활유, 첨가제 등 다양한 100가지의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어떤 제품보다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거듭하고 있다. 저가의 베이스 오일을 통해 만들어지는 합성유가 아닌 전제품 그룹V(에스테르:Ester) 최상위 기유를 사용하는 것은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레드라인의 철학이다. 레드라인 오일은 내열성, 내마모성, 극한의 저마찰력 등에서 이미 세계적으로 최상의 오일임을 입증하고 있으며 여러 레이싱 경기를 통해 그 사실을 확인시키고 있다. 또한 레드라인 오일은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 오일 규격을 모두 만족한다. 포르쉐,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GM, 포드 등 수입차는 물론 현대-기아 등 다양한 제조사 규격에 맞춰 인증을 받았다. 레드라인 측은 새로운 한국 공식파트너 와이드비전(레드라인 코리아)이 레드라인의 제품력을 널리 알려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레드라인의 한국 파트너 와이드비전(레드라인코리아)과 한국 소비자 분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와이드비전(레드라인 코리아)의 공식 계약으로 레드라인 제품 판매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최상위 퍼포먼스 오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쉽게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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