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동영상 시승기] 750Li를 통해 출시 앞둔 6세대 7시리즈 신기술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15-06-25 01:12:57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수도권 정보특급>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750Li' 시승기 영상 ▶▶

조영주) 기자님, 지금까지 많은 차를 소개해 주셨는데요.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지금 시점에서 자동차가 가질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은 어디까지 일까요?

전형윤) 제가 생각하기엔 차량 스스로 운전해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기술이 아닐까 싶은데요.

임재범) 맞습니다. 자율주행시스템인데요. 전세계 자동차 브랜드 별로 현재 개발하고 있고요. 어느 정도 완성은 됐지만, 실용화를 위해 준비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자율주행시스템이 잘 이루어질 도로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야 실용화되겠죠. 출발부터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단계까지는 아니더라도 도로상황과 신호등 신호를 받아 알아서 주행하는 정도까지는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조영주) 제가 봤을 땐 그 정도만 되어도 정말 대단한 기능이 아닐까 싶은데요. 직접 보질 못해서 의문이 들긴 하네요.



전형윤) 그럼, 현재 실용화된 최첨단 주행기능은 어디까지인가요?

임재범) 현재 S클래스의 경우 노면을 미리 스캔하면서 안락한 승차감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있고요. 오는 10월에 출시될 신형 7시리즈에는 모션컨트롤과 스스로 주차와 출차하는 기능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조영주) 그러니까 차에 아무도 없는데… 차량이 스스로 주차를 한다는 얘기죠?

임재범) 네. 주차보조장치가 아니라… 차량 혼자서 주차를 하더라고요.

마침 오늘 소개해 드릴 모델이 750Li인데요. 현재 750Li의 첨단 기능을 느껴봤습니다.

전형윤) 어떤 첨단 기능들이 있을지... 기대되는데요. 시승기부터 만나고 와서 계속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750Li'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와~이렇게 보니까 더 놀라운데요. 특히 정연주 아나운서가 함께 하니까...반갑네요. 두 분이 함께 750Li의 럭셔리함을 경험을 하고 오셨네요.

임재범) 네~~ BMW 차량을 오랫동안 운전해오셨던 분이라서 7시리즈의 럭셔리함을 잘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전형윤) 시승하신 750Li도 좋은 건 알겠는데요. 새롭게 출시될 모델에는 최초로 적용되는 기능들이 꽤 많다고 들었어요. 대충 어떤 기능들이 있을까요?

임재범) 앞서 말씀 드린 ‘제스처 컨트롤’과 ‘원격주차기능’이 적용이 됐고요. i시리즈의 노하우를 통해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이 적용됐고요. 스마트 키 자체에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이 됐다고 합니다. 앞 차축에 에어 서스펜션이 들어갔고요. S클래스처럼 전방 노면을 스캔하면서 감쇠력을 조절하는 ‘액티브 컴포트 드라이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팅 패키지, 스카이 라운지 LED 루프 등 최초 적용되는 옵션들이 있다고 하네요. LED전조등에 이어 전조등이 레이저가 적용됐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현재 인증이 안 된 상황이라 적용되려면 인증이 나야겠죠.









조영주) 듣기만 했을 땐... 사실 어떤 장치들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엄청난 장치들일 것 같긴 하네요. 말씀해주신 것 외에도 수많은 최첨단 장치들이 적용될 텐데… 시승기에서 정연주 아나운서의 말처럼 10월이 기다려지는데요.

임재범) 네. 운전자들에게 얼만큼 편하게 적용될지 궁금하고요. 현재까지 최첨단을 자랑하는 S클래스와의 한판 승부가 기대되는 모델이라 할 수 있죠.

전형윤) 그렇군요. 자동차의 ‘진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출시가 되면 ‘오토매거진’에서도 꼭 소개해주시죠~

조영주)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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