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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QM3, ‘나만의 컬러로 ‘be VIVID’ 마케팅

    뉴 QM3, ‘나만의 컬러로 ‘be VIVID’ 마케팅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02 21:28:42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NEW QM3를 출시와 함께 ‘be VIVID(비 비비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NEW QM3를 출시와 함께 ‘be VIVID(비 비비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be VIVID’캠페인을 통해 나만의 개성으로 자신 있게 살아가는 젊은 고객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3년 연속 유럽 소형 SUV 시장 베스트셀링카 르노 캡처(CAPTUR)와 DNA를 공유한 뉴 QM3의 자신감을 알리고, 2013년 국내 출시 이후 소형 SUV 시장의 리더로서 NEW QM3만의 존재감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NEW QM3를 출시와 함께 ‘be VIVID(비 비비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새롭게 선보인 TV광고는 총 5편 시리즈로 구성되어 NEW QM3의 다양한 매력을 젊은 고객층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과 함께 전달한다. 영상은 ‘그냥, 네 색깔대로 선명하게 사는 거야, Capture Vivid Life’라는 메시지와 함께 ‘3년 연속 유럽 판매량 1위’라는 카피를 통해 New QM3의 자신감을 강조한다. 신규 TV광고 캠페인은 8월 2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온라인 홈페이지에 NEW QM3 페이지를 새로 구성하고, 차량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컨텐츠로 고객을 맞이한다. 특히 카카오 상담톡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온라인 1:1 상담으로 영업점 안내, 구매혜택, 서비스 센터 조회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NEW QM3를 출시와 함께 ‘be VIVID(비 비비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NEW QM3 ‘be VIVID’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객은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의 선명함(VIVID)에 대한 정의와 NEW QM3의 새로운 모습을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시승 및 구매상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응모 시 추첨을 통해 드론, 고프로 액션캠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NEW QM3를 출시와 함께 ‘be VIVID(비 비비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7일까지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 NEW QM3 를 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를 전시하여 NEW QM3의 고급스러운 선명함을 강조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중 노출 촬영 ‘클론 포토(Clone Photo)’를 통해 영화관 방문객이 NEW QM3를 피사체로 하나의 장면에 복제된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이를 SNS에 공유 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happyyjb@naver.com
  • ‘CO-’,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18’ 개최

    ‘CO-’,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18’ 개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01 01:51:16
    렉서스 인터내셔널은 7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18’을 진행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렉서스 인터내셔널은 7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18’을 진행한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는 전세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보다 풍요로운 미래 만들기’에 기여할 디자이너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1회부터 5회까지 다수의 한국인 수상자를 배출, 국내 신인 디자이너의 호응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함께’, ‘공동’이라는 뜻의 라틴 접두어 ‘CO-’로, CO-llaboration’, ‘CO-ordination’, ‘CO-nnection’를 의미한다. 이는 자연과 사회의 조화를 추구하는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이자, “여러가지 요소를 융합시키고, 그 시너지 효과에 의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렉서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참가는 개인, 그룹에 상관없이 응모가 가능하며, 입상한 12팀의 수상자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작품을 알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2팀 중 4팀은 유명 디자이너의 멘토링을 통해, 본인의 작품을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때 작품당 최대 300만엔(한화 약 3천만원)의 제작비도 지원된다. 이 중 한 작품은 최종 그랑프리로 선정된다. 심사기준은 주제 해석에 대한 독창성과 렉서스가 생각하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혁신적인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이다. 심사결과는 내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인터내셔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ppyyjb@naver.com
  •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전담 조직 확대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전담 조직 확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31 17:36:1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고급차 시장 트렌드와 고객 기대에 보다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31일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문성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4실 7팀 체제의 제네시스 전담 사업부 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된 제네시스사업부는 ▲마케팅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고객경험실 ▲상품전략과 상품기획 업무를 맡는 제네시스상품실 ▲사업계획과 중장기 브랜드전략을 전담하는 제네시스브랜드전략실, ▲고객경험실과 상품실을 총괄하는 마케팅담당(실급) 등 4실과, 해외 지역별 판매지원 등을 담당하는 제네시스해외판매기획팀으로 구성된다. 제네시스사업부장은 기존 제네시스전략담당이었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가 맡는다. 제네시스사업부장은 기존 제네시스전략담당이었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가 맡는다. 제네시스 브랜드와 관련된 주요 의사 결정은 주요 부문이 참여하는 경영 협의체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제네시스사업부는 담당 사장 산하 조직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시점에 맞춰 추가적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고급차 브랜드로 론칭한 제네시스는 2021년까지 승용, SUV, 친환경차 등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9월에는 첨단 신기술과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 성능으로 무장한 중형 세단 G70를 출시할 계획이다.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기아차 스토닉(STONIC) 장단점, 리얼 시승기

    [카리포트TV] 기아차 스토닉(STONIC) 장단점, 리얼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7-07-31 07:19:08
    ‘연비운전 했더니, 리터당 26.8㎞의 평균연비를 기록했어요’ 25일 기아차가 내놓은 소형SUV ‘스토닉 미디어시승행사’에서 편도 77㎞를 달리고 기록된 평균연비입니다. 성인 3명이 탑승하고 급 가속을 자제하며 도로 별 제한속도 내에서 정속(크루즈컨트롤)으로 달렸을 뿐이었는데요. 시승당일 낮 최고기온이 35.4도까지 치솟아 에어컨도 풀가동한 상태였습니다. 디젤심장을 품은 스토닉은 높은 연비와 고속주행 안정성, 1,895만원부터 2,265만원까지 형성된 차량가격을 최대강점으로 꼽습니다. 국내 완성차브랜드의 경쟁차종으로 르노삼성 QM3를 비롯해 쉐보레 트렉스, 쌍용 티볼리와의 5파전이 올해 하반기 불꽃 튀길 전망입니다.
  • [시승기] 기본에 충실하게 변신한 뉴 420i 그란 쿠페

    [시승기] 기본에 충실하게 변신한 뉴 420i 그란 쿠페

    시승기
    임재범 2017-07-30 00:30:3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외형을 일부 부분변경(FL) 한 BMW 뉴 420i 그란 쿠페를 부산서 시승했다.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를 비롯해 컨버터블과 쿠페, 고성능 M4 모델을 공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시승은 신형 420i 그란쿠페 럭셔리 모델이다. 짝수시리즈의 세련된 쿠페형 디자인의 4시리즈이기에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BMW 기술력에 기대감을 갖고 시승에 임했다. 제원상 차량가격만 5,800만원. 2.0리터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엔진을 품었다. 제원상 엔진형식 표기는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으로 420i나 430i 같다. 터보차저가 각각 1개와 2개가 적용된 차이점이다. 8단 자동변속기와 싱글터보의 힘을 느껴보기 위해 가속페달에 힘을 얹었다. 쥐어짜내는 엔진음이 귀가를 자극하며 계기판 타코미터(rpm) 바늘이 정신없이 튕겨낸다. 27.6㎏m의 최대토크를 엔진회전수 1,350rpm부터 시작되어 4,600rpm까지 끌고 간다. 그다지 높지 않은 토크수치로 중속구간에서 인상 깊은 발진력을 뿜어내지는 못했다. 420i 그란쿠페의 목마름을 해소하기에는 터보차저 하나만으로는 부족했다. 동일한 2.0리터에 트위터보가 적용된 430i가 적당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최고출력은 5,000rpm에 도달하면서 184마력을 발휘한다. 가속페달 반응은 즉각적이지만 변속기반응은 살짝 늘어지면서 레드존(변속시점)에서 차체를 부드럽게 튕긴다. 서스펜션 셋팅은 부드러운 편이다. 고르지 못한 노면에서 살짝 튀겨주기도 한다. 스티어링 반응은 노멀한 수준이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크게 달리진 부분을 찾기란 쉽지 않다. BMW만의 패밀리룩인 키드니 그릴과 날카로운 전조등이 입체적인 얼굴로 표현됐다. 달라진 점이면 공기흡입구가 가장자리 쪽으로 갈수록 점점 커지는 형태로 과장된 너비감을 준다. 차체크기는 4,640㎜의 길이에 너비는 1,830㎜, 높이는 1,365㎜로 넓고 낮은 안정된 자세를 갖췄다. 축간거리는 2,810㎜로 기아차 스팅어(2,906㎜)보다 96㎜가 짧다. 인테리어는 기존 모습 그대로를 유지했다. 독일차만의 단순함 속에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3시리즈의 파생된 4시리즈라고는 하지만 약간의 포인트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외형을 일부 부분변경(FL) 한 BMW 뉴 420i 그란 쿠페를 부산서 시승했다.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를 비롯해 컨버터블과 쿠페, 고성능 M4 모델을 공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4시리즈이 엔진은 가솔린 2종(420i, 430i)과 디젤 2종(420d, 435d)으로 총 4가지다. 4가지 엔진으로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20d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20d xDrive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3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M4 쿠페 컴페티션 등 쿠페 5개, 뉴 43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 M4 컨버터블 컴페티션 등 컨버터블 2개, 뉴 420i 그란 쿠페 럭셔리, 뉴 420d 그란 쿠페 럭셔리, 뉴 420d 그란 쿠페 xDrive 스포츠, 뉴 435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등 그란 쿠페 4개까지 총 11가지 4시리즈 모델이 판매된다. happyyjb@naver.com
  • 부산서 BMW 뉴 4시리즈 공개

    부산서 BMW 뉴 4시리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8 11:08:01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를 공식 공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를 공식 공개했다. BMW는 지난 2013년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디자인의 중형 쿠페 4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이후 프리미엄 컨버터블의 기준을 제시한 4시리즈 컨버터블과 중형차 부문 최초의 4도어 쿠페 4시리즈 그란 쿠페로 라인업을 확장, 전 세계에서 40만대 이상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감각적인 쿠페나 컨버터블로 구성된 BMW 짝수 시리즈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모델로 대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4시리즈는 짝수 시리즈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모델로, 이번이 첫 부분변경이며 쿠페와 컨버터블, 그란 쿠페는 물론, 고성능 모델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도 함께 공개됐다. 뉴 4시리즈는 더욱 세련되고 날카로운 디자인과 새로운 섀시로 재탄생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와 리어 에이프런, LED 헤드라이트와 리어 라이트가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단단해진 서스펜션으로 더욱 스포티한 핸들링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은 일반 M 모델과 차별화되는 내외관 및 역동적인 성능을 더욱 강력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컴페티션 패키지(Competition Package)'를 기본 장착, 19마력이 추가돼 총 450마력의 강력한 힘을 낸다.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를 공식 공개했다. BMW 뉴 4시리즈가 추구하는 다이내믹한 스타일은 새로운 전면 디자인을 통해 섬세하고 세밀하게 매우 완성도 높게 표현됐다. 선명한 윤곽선과 넓은 표면이 교차하며 입체적인 느낌의 넓고, 날카로운 전면부 스타일을 완성한다. 특히, 차량 가장자리 쪽으로 점점 커지는 형태의 대형 공기흡입구는 차량 전면에 강력한 존재감과 너비감을 준다. BMW 뉴 4시리즈 쿠페, 컨버터블, 그란 쿠페 모두 신형 바이 LED(bi-LED)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을 기본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친숙한 트윈 원형 헤드라이트는 육각형 디자인에 통합돼 보다 세련된 느낌을 주며, 헤드라이트 상단에 '눈썹' 형태로 자리잡은 LED 지시등은 전체적으로 약간 잘라낸 듯한 디자인으로 보다 넓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뉴 4시리즈의 후면은 전면의 스타일을 따라 낮고 스포티한 모습을 보여준다.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리어 라이트와 에이프런은 역동적인 외관을 더욱 강조하고, 차량의 끝부분보다 높은 위치에 자리한 방향 지시등은 차체가 더욱 낮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하단에는 차량 전면 공기흡입구의 실루엣을 반영한 뚜렷한 윤곽선을 더해 전체적인 디자인에 통일감을 준다. 인테리어는 다양하고, 디테일한 요소 등을 업그레이드하여 뉴 4시리즈만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공기 배출구와 도어 부분의 컨트롤 패널을 둘러싼 부분과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의 하드톱 루프 스위치, 앞좌석 일체형 벨트 가이드를 크롬 느낌으로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뉴 4시리즈의 공조 및 오디오 제어시스템 테두리도 크롬으로 마감됐다. 센터 콘솔의 고광택 블랙 커버 패널은 더욱 우아한 인상을 주며, 계기판의 더블 스티칭은 운전자 중심의 내부 구조를 강조한다. 뉴 4시리즈에 기본 제공되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은 테두리에 고급 가죽을 적용해 수정한 라이닝 덕분에 그립감이 더욱 향상됐다. BMW 4시리즈는 3시리즈보다 낮은 무게중심(쿠페: -40 mm, 그란 쿠페: -30mm, 컨버터블: -20mm), 더 넓어진 윤거(전면: +14mm, 후면: +22mm), 그리고 특별히 구성된 운동학을 통해 날카로운 스포츠 성능과 탁월한 승차감이 어우러진 드라이빙 성능을 갖췄다.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를 공식 공개했다. 뉴 4시리즈는 효과적인 서스펜션 조정을 통해 승차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역동적인 핸들링은 크게 향상시켰다. 뉴 4시리즈 쿠페와 뉴 4시리즈 그란 쿠페의 단단해진 서스펜션은 더욱 진화한 댐핑 기술과 향상된 스티어링 설정으로 차내 하중에 관계없이 횡과 종방향 핸들링 특성이 크게 향상됐다. 덕분에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이 줄었고,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정밀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뉴 4시리즈 컨버터블도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 특성을 갖췄다. 뉴 4시리즈는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국내 출시되는 뉴 4시리즈의 엔진은 가솔린 2종(420i, 430i), 디젤 2종(420d, 435d)을 제공하며,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기본 장착했다. 뉴 4시리즈 쿠페와 그란 쿠페에 탑재된 2리터 직렬 4기통 420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6kg·m, 420d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한다. 쿠페와 컨버터블에 탑재된 430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5.7kg·m이다. 그란 쿠페에 탑재된 6기통 435d 디젤 엔진은 313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64.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상세 라인업은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20d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20d xDrive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3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M4 쿠페 컴페티션 등 쿠페 5개, 뉴 43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 M4 컨버터블 컴페티션 등 컨버터블 2개, 뉴 420i 그란 쿠페 럭셔리, 뉴 420d 그란 쿠페 럭셔리, 뉴 420d 그란 쿠페 xDrive 스포츠, 뉴 435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등 그란 쿠페 4개까지 총 11가지다. 뉴 4시리즈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두 개의 화면 페이지에 6 개의 대형 타일형 아이콘이 배치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아이콘들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뉴를 메인 화면으로 옮길 수 있다. 또한 전 모델에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무선 충전 패드를 갖춰 운행 중에도 충전이 가능하며, 뉴 430i 쿠페 및 그란쿠페 전 모델에는 전ㆍ후면의 카메라를 통해 360도 전방위 시야를 확보하는 서라운드뷰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컴포트 액세스 시스템과 연계한 스마트 오픈 기능을 적용해 키를 소지한 채 트렁크 하단부 중앙을 가볍게 발로 차면 트렁크 문이 자동적으로 열리는 기능도 추가됐다. 오디오는 하만카돈 시스템이 적용됐다.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를 공식 공개했다. BMW 4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스포티한 모델인 M4 쿠페와 M4 컨버터블 컴페티션은 새로운 스타일을 더해 더욱 역동적이고, 강력한 모델로 재탄생했다. 두 모델은 육각형 모형의 어댑티브 풀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장착했으며, 새로운 LED 리어 라이트는 후면 디자인에 신선함은 기술적 매력까지 더했다. 실내는 새로운 스타일과 함께 앞좌석의 빛나는 M 엠블럼이 특징이며, 크롬 느낌의 디테일 요소와 계기판에 적용된 더블 스티칭 처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국내 출시되는 뉴 M4 쿠페와 뉴 M4 컨버터블 컴페티션은 역동적인 성능을 더욱 강력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컴페티션 패키지'를 기본 장착해 19마력이 추가돼 총 450마력의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 또한 M4 컴페티션에는 전용 20인치 휠, M 어댑티브 서스펜션, M 경량시트, M 전용 시트벨트 그리고 M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 컴페티션 모델만의 요소들이 적용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BMW M은 코어모델, 컴페티션, CS, GTS 총 4가지의 모델로 구성되며. 국내에 이번에 공개하는 뉴 M4 쿠페와 뉴 M4 컨버터블은 컴페티션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로 기존 M 모델보다 한 단계 상위버전이다. 스포티한 본능이 성능뿐 아니라 외관과 실내에도 잘 반영되도록 심혈을 기울인 M4 컴페티션 모델은 뉴 4시리즈 라인업의 역동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번 뉴 4시리즈의 가격은 엔진 및 옵션에 따라 쿠페가 5,800만원~6,690만원, 컨버터블 7,730만원, 그란 쿠페 5,800만원~8,450만원, 뉴 M4 쿠페 컴페티션 1억 1,780만원, 뉴 M4 컨버터블 컴페티션 1억 2,53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 happyyjb@naver.com
  • [김혜인기자의 깜짝 시승기] 연비 짱~! 친환경차, 프리우스 프라임

    [김혜인기자의 깜짝 시승기] 연비 짱~! 친환경차, 프리우스 프라임

    시승기
    임재범 2017-07-28 02:50:41
    클릭 → ▶▶ TOYOTA PRIUS PRIME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 토요타자동차가 20년간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축척 시킨 결과물. 프리우스 프라임(PRIUS PRIME)을 소개합니다. 토요타의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미라이’와 프리우스를 절묘하게 결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인데요.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킨 룩(Keen Look) 과 ‘TNGA (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통해 다듬어지면서, 프라임만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자동차 입니다. 기존 프리우스의 하이브리드 동력에 배터리 완충 시 전기모터만으로 40㎞를 더 달릴 수 있습니다. 샤프한 인상으로 존재감 넘치는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클릭 → ▶▶ TOYOTA PRIUS PRIME REVIEW ▶▶ happyyjb@naver.com
  • TOYOTA PRIUS PRIME REVIEW / 친환경차 프리우스 프라임

    TOYOTA PRIUS PRIME REVIEW / 친환경차 프리우스 프라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7 16:54:51
    토요타자동차가 20년간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축척 시킨 결과물. 프리우스 프라임(PRIUS PRIME)을 소개합니다. 토요타의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미라이’와 프리우스를 절묘하게 결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인데요.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킨 룩(Keen Look) 과 ‘TNGA (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통해 다듬어지면서, 프라임만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자동차 입니다. 기존 프리우스의 하이브리드 동력에 배터리 완충 시 전기모터만으로 40㎞를 더 달릴 수 있습니다. 샤프한 인상으로 존재감 넘치는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하니웰코리아, 터보차저 “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제” 편입 제기

    하니웰코리아, 터보차저 “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제” 편입 제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7 15:27:58
    터보차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하니웰코리아가 27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배기가스 개선을 통한 애프터마켓용 터보 제품의 부품인증(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자동차의 성능 개선과 배기가스 저감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터보차저가 자기인증이나 형식승인 등 자동차 부품인증 항목에 빠져 있어 이에 대한 정책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터보차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하니웰코리아가 27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배기가스 개선을 통한 애프터마켓용 터보 제품의 부품인증(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하니웰코리아는 현재 연간 5천여대 가량의 모조 터보(재생터보 포함)가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대부분 성능·연비·배기가스 부분에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015년 하니웰그룹이 영국 밀브룩에서 진행한 OE(Original Equipment) 터보 제품과 모조 터보 부품간 성능 · 연비 · 배기가스(이산화탄소 / 질소산화물) 배출 비교 결과를 발표했다. 터보차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하니웰코리아가 27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배기가스 개선을 통한 애프터마켓용 터보 제품의 부품인증(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값싼 모조 터보차저에 사용되는 엔진 토크는 OE에서 사용되는 터보차저(유로4기준)에 비해 15~40%까지 성능이 저하되었고, 질소산화물 배출은 모조 제품이 OE 제품에 비해 8~28% 정도 높게 나왔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모조 터보차저의 경우 순정 제품에 비해 3% 가량 많은 2.0g/km에서 4.5g/km 정도로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는 ‘자동차 부품 인증제 정책개선’ 주제 발표에서 터보차저의 자기인증 및 형식승인제 미 포함과 관련, 최근 환경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 차원에서도 자동차 부품의 인증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토부에서 관할하고 있는 부품 자기인증제 13가지 항목과 환경부에서 관할하고 있는 배기가스·소음 등의 형식승인 항목에 터보차저가 빠져 있다고 지적하고, 터보가 성능 향상을 위한 부품으로 출발하였지만 최근에는 배기가스 개선을 위해 필수 부품으로 여겨지는 만큼 양 부처간 협의를 거쳐 정책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2년부터 자동차 부품의 안전 기준은 자동차 부품 ‘자기인증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배출가스 및 소음 기준은 ‘형식승인제’를 채택하고 있다. 터보차저는 엔진에 더 많은 공기를 주입시키는 일명 에어펌프로, 자동차의 성능과 배출가스저감, 연비 향상에 필수적인 요소다. 특히 디젤차의 유로6 버전 및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 차량에는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국내의 자동차 부품 인증제는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국토교통부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0월 개정된 자동차 관리법에 의거, 안전기준에 적합해야 하는 항목을 기존 5개 항목에서 13개 항목으로 확대, 관리하고 있다. ‘브레이크호스’, ‘좌석안전띠’ ‘등화장치’ ‘후부반사기’ ‘후부안전판’ ‘창유리’ ‘안전삼각대’ ‘후부반사판’ ‘후부반사지’ ‘브레이크라이닝’ ‘휠’ ‘반사띠’ ‘저속차량용 후부표시판’ 등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자동차의 배기가스 및 소음 분야는 배출가스 인증 제도(형식승인제)를 통해 환경부에서 별도 관리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제작 차는 배출 허용 기준에 대한 인증을 받아야 하며,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의 배출가스에 대하여 정기검사와 중간검사를 통해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에 적합하해야 한다”는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관리되고 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지난 2014년 2월에 ‘배출가스 관련 부품’으로 9개 항목을 지정, 고시하고 있다. 9개 고시 품목에는 ‘배출가스 전환장치’, ‘배출가스 재순환장치’, ‘연료증발가스방지장치’, ‘블로바이가스환원장치’, ‘2차공기분사장치’, ‘연료공급장치, ‘점화장치’,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흡기장치(Air Induction System)’ 등이다. 터보차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하니웰코리아가 27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배기가스 개선을 통한 애프터마켓용 터보 제품의 부품인증(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중 흡기장치에는 터보차저와 바이패스 밸브, 덕팅, 인터쿨러, 흡기매니폴드 등을 포함한다고 고시하고 있다. 이처럼 배출가스 관리에 있어서는 이들 부품에 대한 관리가 쟁점사항이지만 9개 항목 중 DPF 같은 배출가스 저감 후처리 장치 등 일부 품목만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써 자동차의 배기가스 배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터보 차저 등 전처리 장치에 대한 사전 관리가 미흡하여 자동차 배기가스 관리에 큰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의 일부 국가 정부 기관에서도 터보차저가 재생 터보나 유사 짝퉁 터보와 비교했을 때 ▲배출가스 ▲성능 ▲연비 등의 비교에서 최고 40%까지 차이가 난다는 실험결과를 토대로 터보차저의 형식승인제 편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하니웰코리아 이성재 대표는 “기본적으로 터보는 240마력 기준 3리터 V6 비터보 엔진이 240마력 2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으로 변환되면 연료 25% 절감, 토크 30% 향상, CO2 배출 20% 저감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비교적 작은 엔진이 비교적 큰 엔진처럼 작동하게 해주어 연료 절감 및 배기가스 저감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터보차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하니웰코리아가 27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배기가스 개선을 통한 애프터마켓용 터보 제품의 부품인증(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성재 대표는 “최근 환경부와 국토부에 터보차저의 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제 편입을 위한 정책 개선 공문을 발송한 바 있지만 만족할만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하고, “연간 5천대에 달하는 모조 부품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 트럭이나 승합차의 배기 가스 배출에 큰 허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부품 인증제 도입으로 자동차 미세먼지를 줄여 나가는 정책개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美 켈리 블루 북, 쏘나타·옵티마·스포티지 10대 자동차에 선정

    美 켈리 블루 북, 쏘나타·옵티마·스포티지 10대 자동차에 선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7 12:25:02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오티마, 스포티지가 미국자동차전문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에서 '2017년 10대 가장 유명한 자동차'에 선정됐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오티마, 스포티지가 미국자동차전문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에서 '2017년 10대 가장 유명한 자동차'에 선정됐다. 켈리 블루 북은 “현대는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 및 가치로 명성을 얻고 있는 라인업 차량”이라며 “현대차 쏘나타가 2017년 10대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미국의 치열한 중소형 세단 시장에서 쏘나타는 강력한 엔진, 세련된 스타일, 편안하고 조용한 운전 환경 및 다양한 기능으로 빛을 발한다”고 전했다. 현대차 미국법인 제품 수석 매니저 브랜든 라미레즈(Brandon Ramirez)는 "쏘나타는 업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클래스 중 하나다. 역동적인 스타일과 고급스러움을 동급 최고의 가치로 구분하고 있다"라며 "보다 좋은 제품으로 진정한 드라이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 쏘나타는 켈리 블루 북에서 가장 안락한 자동차 10,000달러 이하"와 25,000달러 미만의 최고의 10대 세단에 선정됐다.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오티마, 스포티지가 미국자동차전문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에서 '2017년 10대 가장 유명한 자동차'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는 중형 세단 옵티마(K5 수출명)와 소형SUV인 스포티지가 2017년 상위 10대 수상 자동차로 선정됐다. 기아차 미국법인 제품 기획 부회장 오트 헤드릭(Orth Hedrick)은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업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다. 기아의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공학 및 직관적인 기술로 유명하다”고 말하고 “옵티마(Optima)와 스포티지(Sportage)의 켈리 블루 북 수상은 세계적인 차량 라인업에서 탁월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켈리 블루 북에서 옵티마는 10대 베스트 세단 부문에서 2만 5천 달러 미만으로 선정되었으며, 베스트 패밀리 세단 (Best Family Sedans)리스트에도 올랐다. 옵티마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4만 달러 이하의 최고의 하이브리드로 꼽는다. 같은 기간 동안, 스포티지는 작은 SUV 베스트 바이 상과 베스트 페밀리카오 선정됐다.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오티마, 스포티지가 미국자동차전문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에서 '2017년 10대 가장 유명한 자동차'에 선정됐다. 켈리블루북의 수석 편집 디렉터이자 수석 시장 분석가이자 잭 네라드(Jack R. Nerad)는 "10대 브랜드에 속하는 현대기아차그룹의 제품가운데 2대의 기아차 모델이 켈리 블루 북에 선정됐다는 사실은 기아차가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있는 제품에 속한다”며 “기아차는 높은 수준의 자동차와 SUV를 통해 품질과 품질과 가치가 뛰어난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tvreport.co.kr
  • 르노 디자인 철학 'QM3의 완성작', 날이 선 RSM 뉴 QM3 출시

    르노 디자인 철학 'QM3의 완성작', 날이 선 RSM 뉴 QM3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7 03:05:39
    르노 디자인 철학은 ‘인간의 삶(라이프 사이클)’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홀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New QM3(이하, 뉴 QM3)를 출시했다. 뉴 QM3의 가격과 공식판매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행사에서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은 "소형 SUV 시장은 3년 사이에 9배 이상의 판매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흐름으로 보인다"며, "유럽에서도 4년간 5배 이상의 판매가 이루어졌고, 르노 캡쳐라는 이름으로 유럽에 출시되고 있는 QM3의 경우 많은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르노삼성에 있어 QM3는 단비와 같은 모델이며, 사전 계약 1,000대가 7분만에 매진되는 인기를 얻었고, 올 6월까지 수입차 단일모델로는 가장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다"며, "서비스에 있어서도 기존 르노삼성 센터를 통해 고객만족을 진행해 왔고, 힘겨운 시장 상황에서도 판매를 높일 수 있었던 것도 그 인기를 반영한 부분"이라고 했다. 뉴 QM3는 유럽, 남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출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르노 캡처(CAPTUR)의 국내 명칭으로, 지난해 유럽에서만 21만5,679대를 판매하며 유럽 소형 SUV 시장 내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인기 모델이다. 르노삼성차가 한국시장에서 QM3의 의미는 남다르다. 수입차 최초로 지난 2015에는 단일 모델 연간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6만대를 넘어섰다. 올해 6월까지 누적판매량은 6만5,396대다. 또한,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1만5,301대를 판매하며 RSM전체판매의 13.8%를 차지하며 SM6에 이어 RSM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무채색 위주로 출시되던 기존 SUV차량들과 달리 투톤 컬러 트렌드를 개척한 모델이다. 뉴 QM3는 르노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완성작으로, 호평 받는 SM6와 QM6의 패밀리룩을 적용하면서, 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르노의 디자인 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한 뉴 QM3는 ‘따뜻함’, ‘감각적’, ‘심플’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표현됐다. 프랑스 특유의 창의적인 자유로움과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유러피안 스타일에 기반해 ‘사람’을 생각하는 디자인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르노의 디자인 철학은 사람들의 인생 주기(라이프 사이클)를 닮았다”며, “사랑에 빠지고, 여행을 떠나고, 가정을 꾸리고, 일에 몰두하고, 여가를 즐기고, 점차 현명해지는 고객들의 삶의 변화 속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 철학”이라고 말했다. 또한 르노 1.5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Getrag) 사 DCT(듀얼클러치) 조합이 이룬 17.3km/l의 동급 최고 연비와 넓고 실용적인 적재공간 등의 장점은 유지하되,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이지(Ez)파킹,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 경사로밀림 방지장치(HSA) 등 최신 편의사양 및 안전기능을 더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뉴 QM3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앞서 선보인 SM6와 QM6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 C자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DRL)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해 패밀리룩을 완성시켰다. 이를 통해 가로로 넓어진 상단 그릴과 그 안의 블록 형상 그릴패턴, 각진 LED 주간주행등(DRL)과 네모난 전방 안개등이 매끈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연출한다. 특히, RE 트림 이상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코너링 램프 기능 포함 전방 안개등을 비롯해 일부 수입차나 고급 대형차에서 보던 다이내믹 턴 시그널(LED 무빙 방향지시등)을 동급 최초 적용해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을 뿐 아니라 뉴 QM3의 인상을 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또한 아메시스트 블랙, 아타카마 오렌지 2가지 바디컬러를 새로 추가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며, 17인치 블랙투톤 알로이 휠과 오프로드용 보호 패널 디자인의 프런트/리어 스키드 등으로 CUV의 역동성도 놓치지 않았다. 뉴 QM3의 인테리어는 최고급 나파 가죽시트와 함께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트리밍을 덧댄 대시보드, 알루미늄 페달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통해 안락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췄다. 무엇보다 뉴 QM3는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에 동급 최초로 고정형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탑재해 뛰어난 개방감과 볼륨감을 주고,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의 투톤 하모니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뉴 QM3는 동급에서 유일하게 리어 슬라이딩 벤치 시트를 적용했다. 뒷좌석 등받이는 60:40 비율로 분할되어 앞쪽으로 이동 시 트렁크 적재 공간이 최대 455리터로 기존 377리터 대비 최대 78리터 늘어나며, 시트를 눕히면 최대 1,235리터까지 적재공간이 확장된다. 아울러 12리터의 대용량 슬라이딩 글로브박스인 매직 드로어, 더 깊어진 다기능 컵홀더, 대시보드 상단 수납함, 도어 포켓, 멀티미디어 수납함, 운전석 암 레스트 & 센터 콘솔 등 QM3만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스토리지 공간이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일부 개선됐다. 기존의 스마트 커넥트Ⅱ (T맵 내비게이션)은 업그레이드되어 탑승자의 편리한 IT 기기 사용 환경을 갖췄다. 뉴 QM3는 7인치로 더 커진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1GHz 듀얼 코어, DDR3 1GB 메모리(RAM)를 통해 시스템 성능 및 안정성이 향상됐다. 또한 ‘oncar’ 스마트폰 풀 미러링(Full mirroring) 시스템을 통해 화면에서 스마트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3D로 업그레이드 된 T map 내비게이션은 Wi-Fi 테더링을 통해 T맵 빠른길 안내를 5년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QM3에 국내 최초로 적용된 태블릿 PC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T2C 역시 뉴 QM3의 용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태블릿의 높은 성능과 휴대성은 물론, 별도의 업데이트가 필요 없는 통신형 T map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적용된 이지(Ez) 파킹은 아래로 내려다 보는 듯한 버드 뷰(Bird View) 모드로 360도 모든 방향에서 차량과 주변 환경을 나타내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신규 적용된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와 전방 경보장치 역시 기존의 후방 경보장치, 후방 카메라, 경사로밀림 방지장치(HSA) 등과 함께 운전자의 안전에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뉴 QM3는 르노의 1.5리터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 사의 파워시프트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조합을 유지한다. 르노의 F1 기술이 집약된 1.5 dCi 엔진은 연비 및 엔진 소음 대책이 더욱 향상된 5세대 엔진으로, 르노, 닛산, 벤츠 등 27개 차종에 적용되어 전세계적으로 1천만대 이상이 판매된 바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독일 게트락 사의 DCT는 우수한 응답성은 물론, 부드러운 변속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17인치 타이어에서도 동급 최고수준 연비 17.3km/l(복합연비)를 기록했으며, 실제 주행에서는 리터당 2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뉴 QM3에 탑재된 에코 모드 기능으로 최대 10%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박동훈 사장은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최신 사양으로 돌아온 NEW QM3는 마침내 완벽해진 모습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라며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소형 CUV로서 계속적으로 뉴 QM3만의 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appyyjb@naver.com
  • 이동 중 차량에서 방송,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이동 중 차량에서 방송,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6 09:32:00
    현대자동차(주)가 (주)에스.엠.엔터테인먼트(S.M.Entetainment, 이하 SM)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를 25일 공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주)가 (주)에스.엠.엔터테인먼트(S.M.Entetainment, 이하 SM)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라는 현대자동차의 기업 비전 하에 단순한 이동 수단에 집중 되었던 ‘자동차’의 역할을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다른 산업에 속한 현대자동차와 SM이 ‘창조와 혁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동일한 비전을 공유한 장기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그 의미가 깊다. 현대자동차(주)가 (주)에스.엠.엔터테인먼트(S.M.Entetainment, 이하 SM)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를 25일 공개했다.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방송 스튜디오’를 목표로 고성능 카메라, 음향, 조명 장비를 탑재했고, 제작자 전용 시트와 편집 장비 등을 마련해 이동 중에도 안정적인 방송 촬영과 편집이 용이하게 제작됐다. 쏠라티는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안락한 승차감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차량으로, 현대자동차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에 고급 차량용 나파 가죽과 리얼 메탈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더해 차량을 완성했다. 또한 차량의 높은 품질을 위해 ▲사내 디자인 전문 연구원 ▲전문 디자인 업체 ▲영국 자동차 전문 방송 ‘탑기어(Top Gear)’ 소속 음향 및 조명 담당자 ▲SM 소속 연예인 등이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현대자동차(주)가 (주)에스.엠.엔터테인먼트(S.M.Entetainment, 이하 SM)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를 25일 공개했다.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다음달 SM 측에 전달돼 소속 연예인들의 방송 촬영 등에 활용되며,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미디어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 의식을 갖고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시승기(영상추가)] 이것이 바로 소형 SUV, 26.8㎞/L 기록한 기아차 스토닉

    [시승기(영상추가)] 이것이 바로 소형 SUV, 26.8㎞/L 기록한 기아차 스토닉

    시승기
    임재범 2017-07-26 09:24:56
    ‘연비운전 했더니, 리터당 26.8㎞의 평균연비를 기록했어요’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25일 기아차가 내놓은 소형SUV ‘스토닉 미디어시승행사’에서 편도 77㎞를 달리고 기록된 평균연비다. 시승기 영상 클릭 → ▶▶ KIA STONIC Real REVIEW ▶▶ 성인 3명이 탑승하고 급 가속을 자제하며 도로 별 제한속도 내에서 정속(크루즈컨트롤)으로 달렸을 뿐이었다. 시승당일 낮 최고기온이 35.4도까지 치솟아 에어컨도 풀가동한 상태였다. 디젤심장을 품은 스토닉은 높은 연비와 고속주행 안정성, 1,895만원부터 2,265만원까지 형성된 차량가격을 최대강점으로 꼽는다. 시승차는 프레스티지(2,265만원)모델에 전방 충돌경고(F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 감지), 차선이탈경고(LDW), 하이빔보조(HBA), 운전자주의경고(DAW) 등 전방위 주행안전장치인 ‘드라이브와이즈’(85만원)만 선택된 모델이다. 스토닉이 국내에서 인증 받은 복합공인연비는 리터당 16.7㎞(17인치 타이어의 경우)다. (도심 15.8㎞/L, 고속도로 17.8㎞/L) 스토닉은 한 달여 앞서 출시된 현대차 소형SUV ‘코나’와 동급 경쟁모델이지만 차별화된 디자인부터 심장까지 고객층의 니즈를 달리 구분하며 국내 소형SUV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국내 완성차브랜드의 경쟁차종으로 르노삼성 QM3를 비롯해 쉐보레 트렉스, 쌍용 티볼리와의 5파전이 올해 하반기 불꽃 튀길 전망이다.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스토닉은 경제성, 스타일, 안전성을 고루 갖추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켰기 때문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스토닉은 동급 최고의 안전성은 물론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으며, 2030세대가 원하는 파츠들이 적용된 모델도 출시하게 돼 새로운 SUV의 흐름을 얻을 수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스토닉은 경쾌했다. ‘STONIC’ 차명처럼 재빠르고 톡톡 튀었다. U2 1.6리터 e-VGT 디젤엔진과 7DCT(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조화를 이룬 스토닉은 연비효율성은 물론 넘치는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1,750rpm부터 뿜어내는 30.6㎏m의 최대토크를 2,500rpm까지 견인해 간다. 이어서 4,000rpm에 도달하면서 110마력의 최고출력으로 밀어붙인다. 시속 100㎞에서 엔진회전수 바늘은 1,700rpm부근에 머물러 있다. 기아차 국내마케팅팀 김중대 부장은 “스토닉은 연비와 성능, 가격까지. 가성비 높은 소형SUV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1,200rpm에서 발생되는 토크가 동급 디젤엔진 경쟁모델과 비교해 3㎏m정도가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으며, “스토닉을 통해 국내 소형SUV 시장에 새로운 지각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실제로 최대토크가 발생되는 1,750rpm 이전부터 가볍게 차체를 밀어붙이는 가속력을 보여줬다. 1,200rpm부근에서 정속주행을 하다가도 추월을 위해 가속페달에 힘을 가하면 묵직하면서도 정리된 펀치력으로 뜨거운 공기를 가볍게 갈랐다. 공차중량 1,270㎏에 성인 3명(200㎏가량)을 더한 무게는 결코 가볍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스토닉은 디젤엔진만의 묵직한 토크와 DCT만의 정제된 변속으로 기어를 가볍게 갈아타며 질주를 이어갔다. 승차감은 기대이상으로 단단했다. 차체가 작다고 고르지 않은 도로에서 튕기지도 않았다. 고속도로 주행에서 당연히 들릴법한 풍절음도 차단했다. 단지 달리는 노면을 알 수 있을 소음이 살짝 유입될 뿐이다. 신호대기 중에 스티어링 휠로 전해지는 엔진진동은 아주 미묘했다. 소형SUV를 감안해 전체적인 주행성능과 연비는 자랑할만하다. 그렇다면 과연 스토닉의 단점은 뭘까? 전조등을 켠 사이드 미러 속 스토닉을 본 순간, 전조등이 LED가 아니라는걸 알게 됐다. 가볍고 날렵한 핸들링이다. 가죽으로 두른 기아차 만의 깜찍한 D컷 스티어링 휠에서 스토닉 만의 감성으로 기아자동차가 만들어가는 완성도 높은 제품을 엿볼 수 있었다. 차체크기는 길이 4,140㎜, 너비 1,760㎜, 높이 1,520㎜로 아담한 사이즈에 덤직한 모습으로 안정된 스타일을 갖췄다. 휠베이스는 2,580㎜로 컴팩트한 사이즈이지만 공간활용을 최대화하면서 실용성을 아끼지 않았다. 스토닉의 얼굴은 운동 선수의 근육을 연상시키는 볼륨으로 강인한 모습이다. 심플하면서도 입체적인 호랑이코 그릴, 특정적인 캐릭터 라인을 통해 당당한 SUV의 이미지다. 정갈하고 날렵함이 돋보이는 헤드램프는 LED DRL(주간주행등)과 스마트 코너링 램프가 내장됐다. 옆모습(실루엣라인)은 스포티한 느낌의 차체 비례를 기본으로 볼륨감있는 펜더와 하단 가니시타입 스텝이 더해져 안정된 자세를 갖췄다. 스카이 브리지 루프랙은 기아차 최초로 스토닉에 사용됐다. 후면부는 볼륨감 있게 설계된 테일게이트와 개성있는 그래픽이 점등되는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싱글팁 머플러, 그리고 디퓨저 스타일로 마감됐다. 전체적으로 젊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다. 실내공간은 수평형의 레이아웃 디자인이다. “입체적이고 넓은 공간감으로 디자인됐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체적으로 간결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니쉬에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스토닉만의 젊고 유니크한 감각도 살렸다. 소형SUV라고 좁지도 않았다. 1열과 2열 레그룸은 넉넉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여유로운 수준이다. 치마입은 여성운전자들이 승·하차하기에 적당한 포지션이다. 운전석 시트 포지션을 위·아래로 조절하는 바는 26번의 당김과 내림으로 대략 10㎝가량을 올리고 내릴 수 있다. 키에 상관없이 모든 운전자들을 아우러는 시트포지션이다. 트렁크 공간도 2열시트를 접으면 최대 1,155리터까지 적재공간이 늘어난다. 스토닉은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차체자세제어시스템(VSM),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SLS), 토크 벡터링 시스템(TVBB), 급제동경보시스템(ESS), 경사로밀림방지장치(HAC), 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CBC)이 포함된 차량자세제어시스템플러스(VSM+)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또한, 주행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도 선택할 수 있다. 주행 중 안전장치인 드라이브 와이즈도 국내 판매되는 모든 차종에 기본 장착되는 ‘법 개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기아차 관계자는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꼭 맞춘 도심형 콤팩트 SUV지만 작지만 강하고 안심하게 탈 수 있는 소형SUV로 만들어 졌다”며 “이를 위해 고강성, 차체 천정강도 확보, 보강구조 구축 엔진룸 충돌 흡수공간 증대, 충돌 시 보행자 보호성능 개선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하고 튼튼한 차체로 제작됐다”고 강조했다. 국내 마케팅 실장 서보원 이사는 “총 누적 계약이 2,500대를 넘어서면서 월 평균 목표인 1,500대를 넘어섰다. 특히, 이는 디젤 엔진 하나만으로 일궈낸 것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으며, 20~30대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고급 모델들이 가장 중심을 이루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토닉은 경제성, 디자인, 안전성, 주행성능, 공간 등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는 소형 SUV의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한 젊은 세대들이 주 고객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스토닉은 실용성이 돋보이는 민첨함, 안정감이 느껴지는 단단함, 소형 SUV를 대표하는 독특함이라는 세가지 핵심으로 경제성, 안전성, 스타일을 모두 갖추면서 젊은 유저들이 요구하는 가성비 높은 모델로 평가된다. happyyjb@naver.com
  • 현대∙기아차 초연결 커넥티드카, ‘서버형 음성인식’ 상용화

    현대∙기아차 초연결 커넥티드카, ‘서버형 음성인식’ 상용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4 19:10:36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국내 자동차 업체 중 폰-커넥티비티가 아닌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개발한 '서버형 음성인식'은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 샷(one shot)'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 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술로,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IT 전문기업 카카오의 기술력으로 구축된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활용함으로써 차량 내장형 음성인식 기능의 한계를 넘어 자연어 인식, 방대한 운전자 관심 위치 정보 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다. 미래 커넥티드카가 제공하는 방대한 정보와 콘텐츠를 운전자가 주행 중 손쉽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 '서버형 음성인식'은 일종의 커넥티드카 기술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초연결 커넥티드카의 조기 상용화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간단한 상호명 또는 주소, 주변 추천 맛집 등을 간략히 말하는 것만으로 복잡한 과정 없이 최적의 결과를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내려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티어링휠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뒤 '길안내 현대자동차 본사'처럼 ‘길안내 + 상호명’을 말하기만 하면 바로 내비게이션 화면에 목적지를 나타내 준다. 또한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12'와 같이 ‘길안내 + 완전한 주소’를 말해도 인식이 가능하며 '종로구 00아파트', 'OO아파트 2단지' '분당 000마을 00빌딩' 등 간소화 된 목적지 검색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변 맛집(또는 음식점, 주차장, 정비소, 관광지 등)', '양재동 근처 대형 마트', '양재역 가까운 맛있는 커피숍' 등 다양한 방식의 음성 발화도 인식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서버형 음성인식’의 초기 인식 단어인 ‘길안내’는 ‘목적지 검색’이나 ‘내비 검색’, ‘주변’으로 바꿔 불러도 인식이 가능하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내비게이션 화면에 나타난 복수의 검색 목록 결과를 선택할 때에는 직접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는 것뿐 아니라 음성으로 '첫 번째' 또는 '두 번째'라고 말하는 것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할 경우 ①목적지 설정 ②지역 설정 ③목적지 검색 ④목적지 확인 등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했기 때문에 사용 빈도가 낮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은 높은 편의성을 바탕으로 운전자들의 음성인식 활용도를 크게 높임과 동시에 감성적 만족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버형 음성인식'의 작동은 크게 다음 세 단계 과정을 거친다. ▲첫째, 운전자가 발화한 음성 데이터 및 위치 데이터를 카카오 음성인식 서버로 전송 ▲둘째, 인식된 음성 정보를 카카오 지도 서버로 전송 ▲셋째, 운전자 관심지점(POI ; Point of Interest) 정보를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등의 순서다. 현대∙기아차와 이 기술을 공동 개발한 카카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음앱, 다음지도, 카카오내비, 카카오택시 등에 음성인식/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서버형 음성인식'의 ‘두뇌’ 역할을 맡고 있는 ‘카카오 I’는 다년간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급하는 것을 돕는다. 카카오가 ‘카카오 I’를 자사가 아닌 외부 업체에 개방한 것은 이번 현대∙기아차와의 협력이 처음이다. 특히 차량 사용자 경험(UX : User Experience)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온 현대∙기아차와 IT 전문기업 카카오의 협업으로 상호 기술개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서버형 음성인식'은 모든 정보가 차량과 클라우드 서버 간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차량 텔레매틱스 서비스 적용이 필수적이다. 현대∙기아차는 ‘서버형 음성인식’을 자사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와 유보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요금 인상 없이 기본 제공할 방침이다. '서버형 음성인식' 기능은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 이후 적용 차종을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적용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딥 러닝 기반의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금번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내 ‘차량IT지능화리서치랩’이 담당했다. 현대∙기아차는 자동차와 IT를 잇는 커넥티드카의 활용 기반이 될 음성인식 기술 개발 등을 위해 2014년 '차량IT지능화리서치랩'을 남양연구소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해 왔다 ‘차량IT지능화리서치랩’은 음성인식 기술 외에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각종 편의 장치의 사용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신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차량용 음성인식 기술은 앞으로 개발될 커넥티드카와 접목돼 활용 영역이 무궁무진할 전망”이라며 “주행 중 꼭 필요한 분야에 인공지능과 음성인식을 접목함으로써 불필요한 정보로부터 방해 받지 않고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현대∙기아차의 음성인식 기술 개발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최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우리집’과 ‘사무실’에 대해서는 단어 하나만 말해도 즉시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해 안내하는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상하이에서 열린 CES 아시아에서는 바이두社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통신형 내비게이션 '바이두 맵오토(Baidu MapAuto)'와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度秘) OS 오토(Duer OS Auto)'를 업계 최초로 올해 말 중국 출시 예정인 신차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happyyjb@naver.com
  • [김혜인기자의 깜짝시승기] KIA stinger GT / 센놈, 스팅어 3.3터보

    [김혜인기자의 깜짝시승기] KIA stinger GT / 센놈, 스팅어 3.3터보

    시승기
    임재범 2017-07-24 09:32:21
    Click → ▶▶▶ [REVIEW] KIA stinger GT [TV리포트(카리포트)]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의 결정체. 스팅어(stinger)입니다. 스팅어 주행성능 개발을 주도한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부사장을 비롯해서 디자인 책임자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 그리고, 제네시스전략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전무의 입김에 의해 탄생한 한국형 고성능 머신입니다. 스팅어는 2.2리터 디젤, 2리터 가솔린 터보, 3.3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로 유저들에게 선택권을 줬는데요. 소개할 차량은 GT모델 후륜구동(RWD) 풀옵션 차량입니다. 럭셔리한 실내와 단단한 승차감에~ 핸들을 잡고 있다 보면, 억대가 넘어서는 럭셔리 수입스포츠카로 착각합니다. 제로백 4.9초라는 수치도 저rpm부터 폭발하는 엔진기술력이 적용됐기 때문이죠. 시승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클릭~ Click → ▶▶▶ [REVIEW] KIA stinger GT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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