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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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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셰어링 그린카, 네이버랩스 IVI 플랫폼 ‘AWAY’로 업계 최초 커넥티드카 서비스 구현

    카셰어링 그린카, 네이버랩스 IVI 플랫폼 ‘AWAY’로 업계 최초 커넥티드카 서비스 구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17 11:49:00
    그린카가 네이버랩스와 함께 업계 최초로 사용자 개인 환경에 최적화된 IVI(In-Vehicle Infotainmen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플랫폼 ‘AWAY’를 차량에 설치해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그린카가 네이버랩스와 함께 업계 최초로 사용자 개인 환경에 최적화된 IVI(In-Vehicle Infotainmen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플랫폼 ‘AWAY’를 차량에 설치해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AWAY’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스마트카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IVI(In-Vehicle Infotainment)는 차량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오디오 콘텐츠와 같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기능과 빠른 길 찾기, 맛 집 정보 등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 다양한 정보(information)를 제공하는 기기 또는 기술이다. 그린카와 네이버랩스는 지난해 4월 IVI 플랫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시제품을 첫 공개한 후, 약 5개월만에 ‘AWAY’라는 이름으로 그린카 차량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공개한다. AWAY는 차 안의 인공지능비서 역할로 그린카 이용자들의 스마트한 차량 이용을 돕게 된다. 그린카가 네이버랩스와 함께 업계 최초로 사용자 개인 환경에 최적화된 IVI(In-Vehicle Infotainmen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플랫폼 ‘AWAY’를 차량에 설치해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WAY를 탑재한 그린카 차량에는 24:9 화면 비율의 ‘헤드유닛 디스플레이(Head Unit Display)’가 설치된다. 그린카 탑승자는 차량 탑승 전 그린카 앱을 통해 본인의 아이디로 네이버에 로그인 하면 탑승 후 자신이 즐겨 듣는 네이버뮤직, 스포츠라디오 등을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를 통해 저장된 목적지까지 바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의 방대한 지역정보(POI)와 연계한 ‘음성인식 목적지 검색’도 가능하다. “수요미식회 맛 집을 찾아줘”라는 음성명령을 하면 경로상 또는 인근에 있는 맛 집을 차량 내에서 간편하게 검색 할 수 있다. 네이버 음성 검색으로 확보된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AWAY 탑재에 가장 신경을 쓴 것은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이다. 헤드유닛 디스플레이는 운전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정보나 서비스를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운전자의 주의 분산을 최소화했다. 중요 정보는 스플릿 뷰(Split View) 기능으로 두 개의 화면에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화면전환에 필요한 조작을 줄였다. 운전자의 운전패턴을 분석하는 ‘에코 드라이빙’ 기능과 ‘주행요금 모의정산’, ‘고객센터/사고접수’ 등 공유차량 이용자만을 위한 특별한 기능도 적용됐다. 그린카와 네이버랩스는 향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제공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 캘린더’에 등록된 일정을 AWAY가 인지하고 비서처럼 알아서 목적지와 근처 식당 예약, 주차장 예약 등을 연동하는 식의 서비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린카가 네이버랩스와 함께 업계 최초로 사용자 개인 환경에 최적화된 IVI(In-Vehicle Infotainmen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플랫폼 ‘AWAY’를 차량에 설치해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린카는 AWAY를 통해 이용자들이 어떤 공유차량을 이용하더라도 언제나 내 차와 같은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연내 1천대의 차량에 AWAY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향후 3천대까지 적용차량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그린카 이용자는 예약 시 AWAY가 탑재된 차량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네이버CTO 겸 네이버랩스 송창현 대표는 "네이버랩스는 사용자를 둘러싼 공간과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지능적인 이동성이 만들어낼 수많은 가능성에 주목하며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며 "AWAY 역시 차량 내 공간과 운전자의 이동에 대한 이해를 통해, 더욱 안전하면서도 가치있는 삶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이다."고 말했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그린카는 차 안의 인공지능비서 서비스인 AWAY 도입으로 보다 즐겁고 편리한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시작으로 미래 스마트카 시대로의 진화를 카셰어링 그린카가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 볼보자동차코리아, 올해 1,000억 원 투자로 성장 탄력 이어간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올해 1,000억 원 투자로 성장 탄력 이어간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17 08:00:15
    오픈하우스 미디어 행사서…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 계획 발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6일 스웨디시 시스템을 사무공간 내에 도입하고 새롭게 이전한 POBA 강남타워에서 상반기 성장세를 이어간 실적과 하반기 XC60 런칭 및 주요 계획을 발표하면서 올 해 1,000억 원을 투자해 4년 연속 국내 시장에서 고공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부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이 자리에서 2017년을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네트워크 확장 및 서비스 품질 원년으로 삼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지난 1997년 볼보자동차코리아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인 올해 국내 시장에 1,000억 원을 전격 투자해 지난 7월까지 송파(서울), 안양(경기), 광안(부산), 천안(충남)에 4군데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하반기에는 동대문(서울)과 울산광역시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게 돼 대 고객서비스를 더욱 높이게 된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확장은 전년 대비 37.5%가 늘어나는 것으로 연말까지 총 22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여기에 연 내 서초전시장을 포함한 총 9개 지점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리노베이션과 확장이전을 진행해 고객 중심의 볼보자동차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앞서 볼보자동차는 올 7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36.5% 증가한 4,136대를 판매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성장의 주요 차종으로는 플래그십 모델인 올 뉴 XC90, 더 뉴 S90, 더 뉴 크로스컨트리 라인업으로 전체 판매량의 42.5%를 차지했다. 이런 흐름을 이어받아 볼보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를 하고 있는 XC60이 9월에 판매될 예정이어서 판매 목표를 6,300대에서 6,500대로 상향 조정했으며, 오는 2019년에는 년간 1만대 이상 판매계획을 세우고 있다. 볼보자동차가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 고객중심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픈하우스에서 볼보자동차 VPS(Volvo Personal Service), 즉, 볼보개인전담서비스를 통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정비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시스템의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VPS는 예약, 접수, 진단수리, 출고설명, 수납, 해피콜 등을 전담 테크니션이 진행하게 되며, 진단수리의 경우 2명의 테크니션 체제(MST/Multi Skilled Team)로 실시해 시간을 단축하게 된다. 볼보자동차 송경란 이사는 “VPS는 고객이 차량 정비로 인해 운행을 하지 못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개인 주치의와 같이 고객 전담제를 도입해 브랜드 신뢰성을 높이는데 주력을 한 시스템”이라며, “올해 6월 VPS에 대한 내부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처음 도입한 2016년 1월 이후 10% 이상 상승해 76.2%의 만족도지수가 나타났다”고 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8개의 지점이 스웨덴 본사로부터 VPS 지점으로 인정받았고, 2018년까지는 전 지점 인증을 마칠 계획”이라고 했다. 이 밖에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스웨덴 본사와 동일한 시스템인 마스터 브레이드 프로그램을 신설해 중간 관리자 역할의 정비사 역량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진행하게 될 마스터 그레이드 프로그램은 2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마스터 그레이드를 득한 정비사는 볼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다른 정비사를 교육하고 기술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5년 10만km의 무상보증제(5YRS)를 진행한다. 이런 자신감은 94%에 해당하는 부품 즉시 납품율을 통해 고객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다른 수입차 메이커들에 비해 최대 예약 대기일 5일 이하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볼보자동차 전시장 디자인을 편안함과 안락함, 프리미엄 강성 등을 포함한 볼보 리테일 익스피리언스 방식으로 동일하게 운영하게 된다. 볼보자동차는 판매와 서비스를 떠나 사회공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이미 국내 대학에 올 뉴 XC90과 V60을 교육실습용 차량으로 기증했으며,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를 배려하는 프로그램도 집중해 투자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볼보자동차는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은 물론 교통사고 장애를 포함한 장애 아동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재활보조 기구, 치료비 지원사업은 물론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고 했다. 볼보자동차 이윤모 대표는 “수입차 전체가 52.1%의 성장을 하고 있음에도 볼보자동차는 232%라는 성장을 일구어 냈고, XC60의 출시를 통해 성장세에 화룡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에는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프라 확대와 품질 향상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이 대표는 “인간중심의 볼보자동차 브랜드 철학을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반영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시했다. happyyjb@naver.com
  • 한타, 무디스∙S&P 신용등급 획득

    한타, 무디스∙S&P 신용등급 획득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16 13:41:39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와 S&P(Standard & Poor’s)로부터 각각 신용등급 Baa2와 BBB를 획득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와 S&P(Standard & Poor’s)로부터 각각 신용등급 Baa2와 BBB를 획득했다. 이번에 한국타이어가 획득한 신용등급을 보유한 국내기업은 GS칼텍스, S-오일, 이마트 등이 있으며 해외기업으로는 페덱스, 포드, 메리어트 등이 있다. 또한, Baa2와 BBB 이상의 신용등급을 보유한 국내 비금융 민간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약 20개 기업뿐이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경쟁사 대비 높은 운영효율성과 수익 창출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우 견고하고 안정적인 재무위험 관리정책을 바탕으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 및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며 설립 이래 최초로 주요 국제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신용등급 획득으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더불어 해외 파트너사, 투자자에 객관적인 대외 신뢰도 제고 및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에 있어 유리한 지위를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가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룩한 결과로 미래 타이어 기술력과 유통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기아차, 스팅어 ‘드림 에디션’출시

    기아차, 스팅어 ‘드림 에디션’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16 13:38:05
    기아자동차가 고객 선호도 높은 성능과 디자인 요소 장착한 ‘스팅어 드림 에디션’을 17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는 출시 59일 만에 누적 계약 5,000대 돌파를 기념하는 스팅어 스페셜 모델을 출시한다. 기아자동차가 고객 선호도 높은 성능과 디자인 요소 장착한 ‘스팅어 드림 에디션’을 17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기존 스팅어의 2.0터보, 2.2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리얼 알루미늄 콘솔부 어퍼커버 ▲메탈 인서트 필름 도어가니쉬 등을 추가 적용해 주행 사양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한 ‘드림 에디션’을 선보인다. 스팅어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8월 14일까지 누적 계약대수 5,076 대를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기아차 스팅어는 출시 이후 ‘후륜 구동’, ‘제로백 4.9초’ 등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갖춘 3.3터보 GT 모델을 중심으로 성능 중시 소비자의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기아차는 스팅어 구매 고객의 약 45%가 3.3터보 GT모델을 선택했으며, 2.0터보 모델 구매자 중 60% 이상이 브렘보 브레이크와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이 포함 된 ‘퍼포먼스 패키지’를 추가하는 등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이 많다는데 착안해 이번 ‘드림 에디션’을 신설했다. 기아차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에 스팅어의 상징적 요소인 브렘보 브레이크와 3.3터보 GT 모델에만 적용되던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를 기본화하여 제동 성능뿐 아니라 핸들링 성능과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구동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기아차는 2.2디젤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 등 파워풀한 동력성능에 뛰어난 연비 14.5km(2.2D 2WD 18인치 기준, 복합연비)로 운행 거리가 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었는데 이번에 ‘드림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기존에 선택할 수 없었던 브렘보 브레이크, 후드 가니시 등의 사양을 기본화해 고객의 만족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3.3터보 GT 모델의 내장에만 적용되던 콘솔부 알루미늄, 도어가니쉬 메탈 인서트 필름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고, 외관에는 후드가니쉬와 다크크롬 아웃사이드 미러를 통해 디자인에 차별성까지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은 기존 모델에 고객 선호 성능 강화 사양과 디자인 요소를 선별하여 추가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며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양을 적용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의 성능과 디자인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도 ▲2.0터보 ‘드림 에디션’ 3,910만원 ▲2.2디젤 ‘드림 에디션’ 4,160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더욱 폭넓은 고객층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appyyjb@naver.com
  • 현대모비스, “전기차가 도시를 충전한다”

    현대모비스, “전기차가 도시를 충전한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16 13:34:58
    현대모비스가 V2G(Vehicle To Grid) 구현에 핵심적인 전기차 탑재형 양방향 충전기(Bi-directional On Board Charger, 이하 양방향 OBC)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V2G(Vehicle To Grid) 구현에 핵심적인 전기차 탑재형 양방향 충전기(Bi-directional On Board Charger, 이하 양방향 OBC)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V2G는 EV, PHEV등 충전식 친환경차를 전력망과 연결시켜 주차 중 유휴 전력을 이용하는 개념이다. 전력망을 통해 전기차를 충전했다가 주행 후 남은 전기를 전력망으로 다시 송전(방전)하는 것이다. 전기차가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가 되는 셈이다. 차량이 공급하는 전력은 작게는 가정이나 마을 등에서 비상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기차 4대면 20가구가 하루치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이보다 많은 충분한 댓수가 보급될 경우 여유 전력을 확보해 대규모 정전사태 등을 방지할 수도 있다. 국내에서 정전으로 인한 산업계 피해액은 연간 6,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V2G 적용 차량이 약 10만대가 보급될 경우, 화력발전소 1기의 발전용량에 준하는 500MW 수준의 전력을 확보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자동차 운행시간이 20% 이하이고 나머지는 주차 중”이라며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평가한다. 현재 V2G는 일본, 덴마크, 미국, 중국 등지에서 시범사업이 한창이다. V2G를 구현하기 위해선 ▲충전식 친환경차, ▲양방향 OBC, ▲양방향 충전소, ▲방전 요금체계 등이 필요하다. 이 중 전력 변환의 핵심인 ‘양방향 OBC’는 시범사업 외에는 양산 사례가 거의 없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본격 보급이 안된 차세대 부품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전력공사가 2015년부터 추진한 ‘V2G 실증사업’에 참여해 양방향 OBC 개발을 담당했다. 국내에서 양방향 OBC를 친환경차에 탑재해 안전성능을 검증하고 실증사업을 통해 상용화 수준으로 개발한 것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이다. ‘양방향 OBC’에는 직류, 교류를 양방향으로 변환하고 전압과 전력 주파수 등을 전력망과 동기화 하기 위해 AC↔DC 컨버터, 승압/강압 컨버터 등 ‘양방향 전력제어 회로’가 적용됐다. 현대모비스는 가상 전력 시나리오에 따른 실차 검증을 올 초부터 시작해 지난달 말 완료하고, 한전의 실시간 전력데이터와 연동한 실차 검증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실차 검증은 전용 충전소가 배터리 효율과 용량 등 차량의 전력 상태를 진단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전력 공급량, 비용, 부하량 등을 분석한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최적의 V2G 스케줄이 만들어진다. 차량은 이 데이터 신호를 받아 정해진 일정에 따라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게 된다. 현대모비스의 ‘양방향 OBC’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 부품 크기는 기존 아이오닉 친환경차의 단방형 충전기와 동일 사이즈로 개발됐다. 충·방전 출력은 모두 전기차에 적합한 6.6kW급을 구현하면서 현재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일본과 동등한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 미래 스마트시티에는 수많은 전기차들이 동시 충전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한 전력 부하량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V2G는 필수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개발 성과를 통해 앞으로 2025년까지 30조원(267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V2X(Vehicle To Everything, V2G 포함) 시장에 한층 더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 북미 컨설팅 회사 Grand View Research 시장 전망자료 인용함. 현대모비스 친환경설계실장 안병기 이사는 “V2G는 2020년께 국내에서도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양방향 OBC의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고 에너지 손실율도 한층 더 낮추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EV, PHEV용 단방향 OBC를 개발, 2016년부터 아이오닉, 니로 등의 차종에 공급하고 있다. happyyjb@naver.com
  • 현대∙기아차, 도로와 통신하는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

    현대∙기아차, 도로와 통신하는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16 00:05:33
    화성시와 ‘V2X’ 실증사업 본격 개시! 이미지 클릭. 동영상 링크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기아차가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차량과 사물 간 통신(이하 V2X ; Vehicle to Everything) 시스템'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V2X는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커넥티드카 기술의 일종으로,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현대∙기아차는 V2X 기술 등 차량IT 기반의 차세대 신기술 개발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넘어 고객에게 이동의 완벽한 자유로움을 통한 보다 나은 삶이라는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차원이다. 현대∙기아차는 경기도 화성시 내 약 14km 구간에 V2X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V2X 서비스 검증 및 연구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V2X란 차량과 인프라(V2I, Vehicle to Infra), 차량과 차량(V2V, Vehicle to Vehicle), 차량과 보행자(V2P, Vehicle to Pedestrian) 등 차량을 중심으로 무선 통신을 통해 각종 교통·도로상황·차량·보행자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하는 기술이다. V2X 시스템 적용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주요 기술인 레이다, 센서, 카메라 기능을 한층 보완해 360° 주변 인식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말 화성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V2X 시스템을 실제 도로에 구현하고 검증하는 사업을 벌이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남양연구소-화성시청-비봉IC 구간 총 7개 교차로에 ▲차량과의 무선 통신을 가능하게 해 주는 통신기지국, ▲보행자를 감지를 위한 CCTV 카메라, ▲교통신호 정보 송출 가능한 교통신호제어기 등 각종 V2X 인프라 장비를 설치했다. V2X 통신 장치가 별도로 설치된 50여대의 시험차량은 해당 구간을 지속 운행하면서 ▲차량과 차량 간 정보(V2V) 서비스와 ▲차량과 인프라 간 정보(V2I) 서비스를 집중 검증하게 된다. 우선 차량과 차량간 정보 서비스 연구는 ▲교차로 통과시 V2V 통신이 가능한 주변 차량과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해당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교차로 주변차량 정보 서비스'와 ▲전방 차량의 급제동으로 충돌 가능성을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전방 차량 급제동 정보 서비스'로 구성된다. 차량과 인프라 간 서비스는 ▲횡단보도의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을 운전자에게 사전에 경고하는 '보행자 정보 서비스' ▲현재 신호상태와 잔여 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교차로 교통신호 정보 서비스' ▲신호 잔여시간과 차량 속도를 분석해 교차로 신호위반 가능성을 경고하는 '신호위반 경고 정보 서비스' ▲전방 공사구간 위치와 제한속도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공사구간 경고 서비스' 등 이다. V2X 통신을 위해서는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시스템을 제공하는 웨이브(WAVE : Wireless Access for Vehicle Environments) 기술이 사용된다. 시험차량에는 V2X 통신 장비치 외에 별도 적용된 V2X 전용 모니터와 HUD, 클러스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각종 이미지와 경고음 형태로 경고 및 안내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V2X 연구는 차량이 통제되는 연구소 내 도로가 아닌 일반 차량과 함께 달리는 실제 도로에서 진행되는 만큼, 시스템에 대한 실질적인 검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운전자 반응 분석 및 다양한 시나리오 검증을 통해 상품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총 50대의 시험차량 중 5대는 화성시청의 업무용 차량에 V2X 통신장치를 탑재해 활용함으로써 일반운전자 측면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기아차는 올 연말까지 이어질 이번 검증 기간 동안 얻어진 다양한 분석 결과와 운전자 의견을 적극 취합해 V2X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방침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V2X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정부가 2020년까지 추진하게 될 고속도로 차량 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에 맞춰 V2X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향후 V2X를 통해 송수신해야 할 정보의 양이 방대해 질 것에 대비해 ‘5G 통신’ 기반의 V2X 시스템 선행 연구에도 개발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운전자에게 경고나 안내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적극적으로 차량 운행에 개입, 위험 상황에서 직접 차량을 제어하는 기술로 고도화 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폭설, 안개 등 기상 악화 상황에서는 센서만으로 작동되는 자율주행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다 완벽한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서는 V2X 적용이 필수”라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기 위해 능동형 안전기술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자율협력 주행 도로시스템 개발과제에 참여하여 V2X 인프라 연계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 이며,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도 각종 V2X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happyyjb@naver.com
  • “1초만에 장착완료”…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1초만에 장착완료”…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10 23:55:28
    ‘마젠타키바’는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1초 원터치 거치대 ‘키바’를 개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선택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안전과 편의성이다. ‘마젠타키바’는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1초 원터치 거치대 ‘키바’를 개발했다. ‘키바’는 10만번 이상의 반복테스트를 거친 강력한 4개의 네오디뮴 마그네틱을 사용했다. 고속주행에서도 흔들림 없는 강력한 고정력으로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거치한다. 또한 한 손 거치 뿐만 아니라 볼헤드 타입으로 360도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송풍구의 충분한 거리 유지로 송풍구의 공기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 원터치 고정 방식의 ‘키바’는 0.1mm~0.4mm 사이의 송풍구만 있으면 장착 가능하다. 게다가 차량이 아닌 일반 실생활 중에도 0.1mm~0.4mm의 거치되는 사물만 있다면 스마트폰을 거치하여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다. happyyjb@naver.com
  • 와이즈오토홀딩스, 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 출시

    와이즈오토홀딩스, 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10 13:34:07
    프리미엄 밴으로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을 듯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 와이즈오토홀딩스는 10일 메르세데스-벤츠 밴 강남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럭셔리에 가격 경쟁력과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이하 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를 새롭게 출시했다. 전 세계 프리미엄 밴의 대명사 벤츠 스프린터는 지난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여년 동안 130개 국에서 3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또한, 벤츠 스프린터는 승용 감각의 주행 편의성과 다양한 활용성으로 승용과 상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표 모델로 자리잡았다. 와이즈오토홀딩스에서 선보이는 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5,926X1,993X2,350, 휠베이스 3,665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추면서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차체의 높이가 스탠다드-루프를 바탕으로 지하 주차장 진출입 편의성 등 국내 운행 환경에 최적화 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는 모던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추었다. 퍼스트 클래스 스타일의 VIP시트 등이 적용된 실내 인테리어는 최고급 프리미엄 밴으로서 품격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리전트 계기판에는 주행 평균 속도, 주행 거리, 실내외 온도 등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LCD 표시창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며 주행 시 경고 램프 등이 표시되어 스트레스 없는 안전한 주행을 제공한다. 실내에서는 블루투스로 오디오 연결이 가능하며, 차량 중앙 위에는 23인치 FHD급 전동식 폴딩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어 언제든지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여기에 1열 퍼스트 클래스 스타일의 VIP 시트에는 접이식 테이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편리하게 노트북 이용 또는 문서 작성이 가능하며 레그 서포트가 적용돼 일상은 물론 장거리 출장에서도 여유로움을 제공하게 된다. 파워트레인은 3.6리터 6기통 최첨단 친환경 디젤터보를 적용해 최고출력 190마력, 촤대토크 44.9kgm의 힘을 제공하며, 전진 7단, 후진 2단의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를 적용해 탁월한 효율성과 함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갖추었다. 이와 함께 벤츠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개발된 측풍 어시스트, 충돌방지 어시스트, 차선이탈방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등의 최첨단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 또한, 유럽형 프리미엄 시트 적용 및 방진 방음을 강화하해 좀더 정숙한 공간의 확보로 탑승객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전달하게 된다.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1억1,990만원이다. 한편, 와이즈오토홀딩스는 유로스타 외에도 11인승 모델인 유로코치도 제공하고 있다. 유로코치는 옵션에 따라 6,000만원대부터 9,000만원대까지 다양한 구성을 통해 대중성을 확보해 경제성과 벤츠의 품격을 갖춘 모델이다. happyyjb@naver.com
  •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쉽게 만날 공간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쉽게 만날 공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10 13:26:35
    강남 프리미엄 스토어서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받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 딜러로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홀딩스가 10일 메르세데스-벤츠 밴 강남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와이즈 오토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에서 만나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의 모든 것을 주제로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강남 서비스센터 오픈 및 와이즈오토홀딩스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 출시를 기념해 진행됐다. 행사는 환영사 및 와이즈오토홀딩스 회사 소개, 뉴 모델에 대한 제품 프레젠테이션 및 언베일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지난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여년 동안 130개 국에서 300만대 이상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국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탑-클래스 제품“이라며, “수입차 1번지인 강남 지역에 벤츠 밴 공식 강남 서비스센터를 오픈함으로써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서울 강남 도산대로 인근에 업계 최초의 프리미엄 밴 전용 라이프스타일 공간 첫 선을 보인 와이즈오토홀딩스는 지상 2층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강남 프리미엄 스토어로 프리미엄 밴 전용 라이프스타일 공간도 함께 확보했다. 특히, 이 곳에서는 와이즈 오토 프리미엄 밴 강남 전시장,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강남 서비스센터, 스타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와이즈오토홀딩스가 컨버전한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차량의 구입부터 서비스, 사후 관리를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원 사이트 시스템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오픈한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강남 서비스센터는 최신 진단 장비를 비롯해 2개의 최첨단 밴 전용 워크 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반 정비에서 차량 진단 등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를 가능하다. 여기에 고객 서비스 매니저를 배치해 고객의 질의 응대부터 해결까지 고객 서비스 전 과정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강남 프리미엄 스토어의 영업 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2층과 3층 루프탑 파티오에 위치한 스타 라운지는 하이클래스의 럭셔리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고객들이 상담, 수리 등이 진행되는 동안 편안하게 개인 업무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happyyjb@naver.com
  • 8월 24~25일 양일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채용박람회

    8월 24~25일 양일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채용박람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10 04:41:05
    현대자동차가 8월 24~25일 이틀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잡페어(Job Fair,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8월 24~25일 이틀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잡페어(Job Fair,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잡페어의 주제를 “What makes you move?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로 정하고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사람ㆍ일ㆍ문화’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자리로 마련한다. 현대자동차가 8월 24~25일 이틀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잡페어(Job Fair,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잡페어에서는 참가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동시에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해 참가자들과 깊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겉으로 드러나는 경력이나 스펙(spec)보다는 잠재능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직접 찾아나서는 이색 채용 프로그램 ‘The H’를 더욱 확대 운영하기 위해 ‘The H 캐스팅 센터’를 운영한다. ‘The H 캐스팅’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8월 10일 낮 12시부터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를 통해 주어진 주제에 맞춰 자신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고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현대자동차는 이 중 일부 대상자를 선정해 잡페어 현장의 ‘The H 캐스팅 센터’에서 심층 면담을 진행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The H 캐스팅’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에 대해서는 2개월 장기 관찰 과정을 진행해 직무 적합도와 인성, 잠재능력 등을 평가하고 나아가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자기 PR’을 진행,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장점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우수자들을 선정해 향후 하반기 신입 채용 과정에서 서류 전형 면제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기 PR’ 사전 접수를 원하는 지원자 역시 10일 낮 12시부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이번 잡페어가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되는 만큼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매일 약 1,000명의 희망자를 모집해 브랜드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현대자동차에 대해서 더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약 40분간 진행되는 브랜드 체험 투어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미래 비전, 현대자동차의 제품 라인업과 경쟁력, 자동차의 생산 과정 등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채용 실무를 담당하는 인재채용팀 직원 및 현직 직원들과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채용 팁을 얻을 수 있는 ▲채용 토크와 ▲직무 토크, 현대자동차 직원들의 일과 삶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테마 특강(H-Story) 등을 진행해 지원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조한다. 특히 현대자동차 각 부문 직원들의 이야기로 진행되는 테마 특강은 현장 생중계를 통해 현대자동차 채용 페이스북(facebook.com/hyundaijob)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일방적인 채용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취업 희망 학생들과 깊이 있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특히 이번 잡페어는 다양한 채용정보, 현대자동차의 비전과 가치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의 역량발휘 기회 확대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R&D ▲Manufacturing ▲전략지원 ▲S/W ▲디자인 분야의 하반기 신입 채용 및 동계 인턴 모집을 시작으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 찾기에 나설 계획이다. happyyjb@naver.com
  • BMW 모토라드,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에 퓨어, 레이서, 어반 G/S 추가

    BMW 모토라드,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에 퓨어, 레이서, 어반 G/S 추가

    모터사이클
    임재범 2017-08-08 23:57:28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뉴 R nineT 퓨어와 레이서, 어반 G/S 등 3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뉴 R nineT 퓨어와 레이서, 어반 G/S 등 3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BMW 모토라드는 지난 2013년 모토라드 90주년의 역사와 유산을 담은 R nineT를 처음출시한 이후 R nineT 스크램블러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오리지널 모델인 R nineT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며 레트로 바이크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BMW 뉴 R nineT 퓨어는 라이딩을 위한 필수 요소만을 장착한 순수 로드스터이고, 뉴 R nineT 레이서는 전통적인 스타일의 클래식 하프 페어링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R nineT 어반 G/S는 오프로드 정신을 타고난 공랭 복서엔진 모터사이클이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뉴 R nineT 퓨어와 레이서, 어반 G/S 등 3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모터사이클 본연의 스타일을 간직한 순수 로드스터, R nineT 퓨어 뉴 R nineT 퓨어는 모터사이클 본연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풋레스트와 포크 브릿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연료 탱크와 앞쪽 머드가드는 논메탈릭 카탈라노 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블랙 컬러의 서스펜션, 드라이브 트레인과 어우러지며 역동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멋을 강조한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뉴 R nineT 퓨어와 레이서, 어반 G/S 등 3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레이싱 바이크의 스포티한 주행 감각, R nineT 레이서 뉴 R nineT 레이서는 짧은 하프 페어링과 험프 시트 등 1970년대 인기를 끌었던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논메탈릭 라이트화이트 컬러에 과거 BMW 모터 스포츠를 상징하는 삼색 컬러를 활용해 경쾌하면서도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한다. 또한, 알루미늄 실버로 마감한 프레임은 블랙 컬러의 드라이브 트레인과 대비를 이루며 역동적인 캐릭터를 더욱 강조한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뉴 R nineT 퓨어와 레이서, 어반 G/S 등 3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어드벤쳐 성향을 가미한 R nineT 어반 G/S 뉴 R nineT 어반 G/S는 오리지널 GS 디자인의 특징을 R nineT의 스타일링한 요소와 융합하였다. 바이크의 옆 윤곽에서는 확연한 수평선이 두드러지며, 하얀 바디와 갸름하고 길게 디자인된 붉은 색 시트는 1980년의 전설적인 R 80 G/S 정신이 부활한 듯한 느낌을 준다. 약간 높게 위치한 핸들바, 기다란 시트표면과 약간 깊고 넓으면서 뒤에 장착된 풋레스트가 보다 편안한 라이딩을 선사한다. 강력한 성능의 공랭식 트윈 복서 엔진 세 모델 모두 전통적인 공랭식 트윈 복서 엔진에 6단 변속기를 조합했다. 1,170cc의 공랭식 수평 대향 2기통 복서 엔진은 7,750rpm에서 최고출력 110마력, 6,000rpm에서 최대토크 11.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EU4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한다. 또한, 배기 파이프를 차체 왼편에 배치해 클래식 바이크의 캐릭터를 강조한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뉴 R nineT 퓨어와 레이서, 어반 G/S 등 3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라이더의 요구를 만족하는 최적화된 맞춤형 설계 서스펜션은 R nineT 스크램블러와 동일하게 튜브 형태의 강철 스페이스 프레임(space frame)으로 만들어졌다. 프레임은 앞, 뒤, 뒷좌석 3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뒷좌석 프레임은 탈착이 가능해 용도에 따라 다양한 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기본으로 장착된 히팅 그립은 겨울에도 스타일리쉬한 라이딩의 기쁨을 선사한다. 전륜 서스펜션에는 텔레스코픽 포크를 적용했으며, 후륜에는 중앙 스프릿 스트럿이 포함된 패럴레버가 장착되었다. ABS와 ASC를 기본 장착하여, 효과적인 감속을 보장 및 미끄러운 노면에서 뒷바퀴가 헛도는 것을 방지한다. BMW 뉴 R nineT 퓨어의 가격은 1,950만 원, 뉴 R nineT 레이서는 2,070만 원, 뉴 R nineT 어반 G/S는 2,090만 원이다. (VAT 포함) happyyjb@naver.com
  • [스팅어 서킷주행 참여기] 빛 발하는 스팅어의 매력은 트랙에서

    [스팅어 서킷주행 참여기] 빛 발하는 스팅어의 매력은 트랙에서

    시승기
    임재범 2017-08-08 15:12:2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스팅어의 매력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트랙에서 발산했다. 5일 기아자동차가 고객 체험형 이벤트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Driving Experience Circuit Challenge)’를 통해 퍼포먼스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다양하게 경험했다. 기아차 이벤트에 당첨된 20팀 40명(2인 1조) 중에 포함되면서 자동차경주장 인제스피디움 트랙에서 한국산 고성능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느낄 수 있었다. 일반인들로 구성된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는 운전교육과 서킷주행, 짐카, 로드 드라이빙 등으로 당첨된 참가자들이 직접 운전하고 경험을 쌓아가는 체험주행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3가지 엔진사양으로 나뉘는 스팅어 3.3리터 터보, 2.0리터 터보, 2.2리터 디젤로 모델 별 매력을 체험할 수 있었다. 먼저 트위터보가 더해진 3.3리터 GT모델이 발휘하는 370마력의 최고출력과 52.0㎏m의 최대토크는 고저차이가 심한 인제스피디움 트랙을 질주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가속페달을 밟는 만큼 넘치는 펀치력으로 질주를 이어갔다. 코너 진입 전 풀브레이킹에 이어 노면과 차체가 하나가 된 듯 달라붙어 코너를 빠져나갔다. 높은 성능을 위해 숨가픈 엔진소리를 들려주지만 스팅어는 여전히 강하고 부드러움으로 속도계바늘을 튕긴다. 스피커를 통해 귓가를 자극하는 시원스러운 배기음과 함께 rpm바늘은 쉼 없다.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을 받지 않은 일행,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스팅어의 한계치까지 끌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여유가 넘치는 힘이다. 제로백 4.9초라는 제원상 수치만으로도 스팅어의 퍼포먼스를 짐작할 수 있다. 브레이크 성능은 일반적인 주행환경에서 부족함이 없는 적당한 수준이다. 트랙주행과 같은 혹독한 환경에서 스팅어의 극한을 체험하고 싶다면 ‘레이싱 브레이크 패드’로 교체하고 달리길 권한다. 스팅어의 핸들링과 순간가속을 경험할 수 있는 짐카나에서는 스팅어 2.0리터 터보, 2.2리터 디젤이 준비됐다. 3.3리터 터보모델을 미리 경험한 탓에 트랙주행에서 2.0리터 터보는 2% 부족한 느낌이다. 하지만 짐카나에서는 짧은 순간가속과 핸들링, 브레이킹으로 포인트를 정확히 밟고 통과하는 것이 관건이기에 스팅어 2.0리터 터보, 2.2리터 디젤의 파워만으로 충분하다. 255마력(@6,200rpm)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는 2.0리터 터보모델은 한 개의 터보를 보태면서 낮은 엔진회전수 1,400rpm부터 36.0㎏m의 최대토크를 4,000rpm까지 힘있게 끌고 올라간다. 반면, 2.2리터 디젤모델은 202마력(@3,800rpm)으로 최고출력은 가솔린보다 낮지만 디젤심장 특성상 최대토크는 45.0㎏m로 높다. 엔진회전수 1,750rpm부터 2,750rpm까지 토크곡선을 그리며 묵직한 힘으로 차체를 몰아붙인다. 전체적으로 타이트하고 정확한 핸들링을 비롯해 하체가 잡아주는 단단함과 안전성은 칭찬할 만하다. 스팅어는 출시 전부터 마니아들 사이에 기대심리가 컸던 모델이다. 많은 사람들이 높은 기대감을 품고 스팅어를 경험했지만, 거의 대부분이 만족할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 놓으면서 현재 스팅어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현재 스팅어를 계약을 하면 한달 이상을 기다려야 출고된다. 달리고 싶은 열정에 목말라있는 가장이라면 4가족이 탑승해도 편안한 스팅어의 능력치에 충분히 반하지 않을까 싶다.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팀 김중대 부장은 “스팅어 스킷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고객님들은 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넘어 기아자동차를 좋아하시는 고객님입니다”라며 “스팅어를 통해 실제 서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주행 경험을 충분히 느끼실 겁니다”라고 말한데 이어 “스팅어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기아차, 아프리카서 빈곤지역 학교·보건센터 자립운영 개시

    기아차, 아프리카서 빈곤지역 학교·보건센터 자립운영 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06 23:41:44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 첫 결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건립한 첫 자립형 모델에 대한 지역사회 이양을 완료했다고 4일(금)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의 중장기 글로벌 사회공헌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가 첫 결실을 맺었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건립한 첫 자립형 모델에 대한 지역사회 이양을 완료했다고 4일(금) 밝혔다. 이번에 이양된 자립형 모델은 기아차가 지난 2012년 탄자니아 나카상궤에 건립한 중등학교와 말라위 살리마에 세운 보건센터 등이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건립한 첫 자립형 모델에 대한 지역사회 이양을 완료했다고 4일(금) 밝혔다. 기아차의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에게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빈곤지역의 복지와 경제가 살아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건립된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은 5년 내에 지역사회의 사업 참여 및 자립 운영을 목표로 한다. 현재 아프리카 탄자니아, 말라위, 케냐, 모잠비크, 우간다, 에티오피아, 르완다 등 7개국 10개 지역에서 중등학교, 보건센터, 자동차정비훈련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탄자니아 나카상궤와 말라위 살리마 두 지역의 자립형 모델 이양은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5년차를 맞은 기아차의 첫번째 성과물이다. 기아차는 지난 5년간 글로벌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탄자니아) 및 사단법인 기아대책(말라위)과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건립부터 운영, 지역주민 복지 제공과 일자리 창출까지 두 지역의 '온전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교육·보건·경제적인 자립 모델을 만들고 안정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건립한 첫 자립형 모델에 대한 지역사회 이양을 완료했다고 4일(금) 밝혔다. 먼저 기아차는 탄자니아 나카상궤에서 중등학교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그린 라이트 센터'를 건립하고 스쿨버스∙마을버스∙보건/방역 교육 용도로 개조된 총 4대의 봉고트럭을 지원했다. 지역 아동의 생존과 발달을 위한 보건의료 환경이 매우 열악했던 말라위 살리마에는 기본 의료설비를 갖춘 그린 라이트 센터 건립과 함께 보건/교육용으로 개조된 3대의 봉고트럭을 지원해 분만을 비롯한 기초의료 서비스와 보건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나카상궤에는 주변지역 학교의 유니폼을 제작해 납품하는 의류 공장인 '키파토 하우스'를 설립했으며 살리마에서는 옥수수농가에 비료를 빌려줘 주민들의 소득을 늘리는 '비료 은행'을 운영하는 등 두 지역의 경제적인 자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가 비로소 첫번째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건립한 첫 자립형 모델에 대한 지역사회 이양을 완료했다고 4일(금)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열흘간 아프리카 말라위의 살리마와 릴롱궤에서 청소년 교육 및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기아차 임직원 봉사단은 총 24명으로 국내외 법인에서 자발적으로 지원해 선발됐으며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진정성을 더했다. 주요활동은 ▲청소년 교육 지원(중등학교 건축, 교육봉사, 재능기부 등) ▲봉고트럭을 활용한 이동 교육 지원(이동 클리닉, 도서관, 영상관 등) 등으로 구성됐다. happyyjb@naver.com
  • 스팅어 서킷주행, 스팅어의 매력에 풍덩

    스팅어 서킷주행, 스팅어의 매력에 풍덩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06 18:11:1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대이상의 스팅어 성능에 놀랐어요” 5일 기아자동차가 고객 체험형 이벤트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Driving Experience Circuit Challenge)’를 인제스피디움에서 스팅어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당첨된 참가자 20팀(동반 1인 포함 총 40명)이 경험했다. 참가자 김씨(34)는 “경쟁 수입차도 많이 타봤기에 스팅어와 비교하며 시승했다”며 “스팅어에 대한 칭찬이 너무 많아서, 큰 기대감으로 참여하게 됐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할 만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는 운전교육과 서킷주행, 짐카나 , 로드 드라이빙 등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행 프로그램을 통해 스팅어 3.3 터보, 2.0 터보, 2.2 디젤모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해시태그(#스팅어스킷시승) 이벤트와 ‘2017 KSF(Korea Speed Festival)’ 경기관람으로 모터스포츠 KSF를 좀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진행됐다.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팀 김중대 부장은 “스팅어 스킷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고객님들은 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넘어 기아자동차를 좋아하시는 고객님입니다”라며 “스팅어를 통해 실제 서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주행 경험을 충분히 느끼시고, 스팅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안전한 서킷 주행을 위해 이론·실기 교육을 통해 인제서킷 라이선스를 취득 후, 스팅어 핸들링을 느낄 수 있는 짐카나, 가속과 브레이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서킷주행, 일상주행의 스팅어를 느낄 수 있는 강원도 와인딩구간 주행으로 기아차 퍼포먼스 스포츠세단 스팅어의 진면목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스팅어로 서킷 주행하기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체험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스팅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이벤트행사를 통해 스팅어의 진가를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일관되게 말했다. happyyjb@naver.com
  • 현대모비스, ‘휴대폰으로 車문 열고 시동 거는’ 기술 국내 최초 개발

    현대모비스, ‘휴대폰으로 車문 열고 시동 거는’ 기술 국내 최초 개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02 21:35:50
    자동차 스마트키의 해킹 위험을 방지하고 이용 편의성을 살린 휴대폰 통합형 스마트키가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됐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자동차 스마트키의 해킹 위험을 방지하고 이용 편의성을 살린 휴대폰 통합형 스마트키가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됐다. 미래차 시장을 향한 자동차와 ICT 융합 기술 개발 경쟁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NFC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차량 스마트키로 활용하는 통합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부품사 중에 NFC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키 제품 개발을 완료한 곳은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다. 전세계적으로도 관련 기술을 확보한 업체는 극소수로 양산 적용 사례도 드물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019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기술로 10cm 이내 거리에서 단말기 간 양방향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IT 분야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교통카드, 신용카드, 멤버십 카드 등 전자 결제 목적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으나 자동차 분야에 적용하는 기술 개발은 미진했다. 자동차 스마트키의 해킹 위험을 방지하고 이용 편의성을 살린 휴대폰 통합형 스마트키가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됐다. NFC를 활용한 스마트키의 장점은 소지의 편의성과 보안 강화에 있다. 우선 운전자는 기존 스마트키를 소지할 필요가 없어진다. NFC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보안 인증 등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설치)을 차량 도어 손잡이에 갖다대면 잠금이 해제되고 차로 들어와 무선충전기 패드에 핸드폰을 올려 놓고 시동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린다. 차 손잡이와 무선충전 패드 안에는 NFC 신호를 수신하는 안테나가 들어 있어 차량-스마트폰 간 통신이 가능하다. 안테나는 차량 내부 어디에나 장착할 수 있지만 사용자의 편의성(무선충전기능)에 맞게 적용 위치를 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차량을 제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이다. 현대모비스는 최신 데이터 암호화 기법과 인증 기술을 적용한 ‘인증제어기’를 개발, 차량과 스마트폰의 정보를 암호화하고 본인 일치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 해킹, 분실, 정보의 위•변조 등에 대비책을 확실하게 갖춘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의 또 하나 특징은 차량 소유주가 배우자 등 제 3자에게 NFC 스마트키 사용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차를 공용으로 사용하거나 불가피하게 본인 차량을 다른 사람이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 권한이 필요한 제 3자는 차량 소유주의 허락을 받아 핸드폰에 관련 앱을 설치하고 인증 과정을 거치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 때 차량 소유주는 운행에 따른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제 3자의 스마트키 사용 권한을 통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요일, 시간대에만 사용하거나 문은 열지만 시동은 걸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현대모비스 DAS부품개발센터장 조서구 이사는 “최근 자동차와 ICT 기술 융합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업체간 경쟁도 치열하다”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을 경쟁사보다 앞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통합바디제어기(IBU; Integrate Body Unit))를 개발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IBU는 스마트키와 BCM(바디제어모듈), TPMS(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 PAS(주차보조)를 제어하는 4개의 ECU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개별 장치 간 간섭이나 오류를 최소화하고 시스템 제어 속도를 향상시켰다. 휴대폰을 활용한 NFC 기반 스마트키를 사용할 때도 이 IBU를 통해 도어 개폐 등 기능이 실현된다.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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