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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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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2018 WRC 첫 우승 쾌거!

    현대차, 2018 WRC 첫 우승 쾌거!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8-02-19 19:01:57
    설원에서 치열한 레이스, 더블 포디움과 제조사 1위 달성 겹경사 현대자동차(주)가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시즌 첫 우승을 더블 포디움으로 장식하며 이번 시즌 월드랠리챔피언십 전망을 밝혔다. 현대자동차(주)가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같은팀 소속인 안드레아 미켈슨(Andreas Mikkelsen)도 3위에 오르며 더블 포디움(한 팀의 두 선수가 3위 내 수상)이라는 위업까지 달성했다. 현대자동차(주)가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8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순위에서도 2위 도요타 월드랠리팀을 1점 앞서 1위에 등극했다. 특히 티에리 누빌이 드라이버 순위에서도 총점 41점을 기록해 2위에 10점 앞서며 현대 월드랠리팀의 시즌 최고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설원에서 펼쳐진 스웨덴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은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을 통해 초반부터 선두를 달렸는데, 막판까지 강력한 집중력을 발휘해 험로와 각종 돌발 상황을 헤쳐나가며 현대 월드랠리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현대자동차(주)가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은 “레이스 기간 내내 매일같이 쉬지 않고 땀 흘리는 많은 분들의 노고 덕분에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팀 총괄 책임자인 미셸 난단(Michele Nandan)은 "악천후 속에서도 한 대의 차량도 이탈 없이 레이스를 마무리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혼다 가족SUV, 파일럿 (PILOT)

    [카리포트TV] 혼다 가족SUV, 파일럿 (PILOT)

    신차
    임재범 2018-02-19 00:40:22
    현재 혼다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차량가운데 가장 큰 SUV. 파일럿입니다. 전장 4,955㎜, 전폭 1,995㎜, 전고 1,775㎜, 휠베이스 2,820㎜ 이전 모델보다는 디자인적으로는 확실히 세련됐습니다. 혼다차 디자인 패밀리룩이죠. 실루엣뿐만이 아니라 모든 면이 아주 미끈합니다. 주차 걱정, 골목길 걱정 없이 달릴 수 있는 미국 시장을 목표로 미국에서 만들어진 차량입니다. 2+3+3 시트구조에요. 2열 시트 아래에 워크 인 스위치를 누르면 등받이가 접히면서 앞으로 움직이는데요. 버튼은 전자식이고요. 슬라이딩은 기계식으로 움직입니다. 3열 진입공간이 넉넉한 편이에요. 이렇게 앉자도 무릎공간이 좁지 않아요. 공간이 아주 넉넉해요. V형 6기통 3.5리터 직분사 i-VTEC 엔진을 품었고요. 6단 자동변속기와 조율 됐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합니다. 아주 정숙합니다. 제원상 284마력에 36.2㎏m 토크로 차체를 끌고 가는데요. 넉넉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아요. 공차중량 1,958㎏. [제원표] 혼다 파일럿 3.5L V6 i-VTEC 차체 | Body 전장×전폭×전고(mm) 4,955X1,995X1,775 휠베이스(mm) 2,820 트레드 전/후(mm) 1,685/1,685 엔진 및 성능 | Engine & Performance 형식/배기량(cc) 3.5L V6 i-VTEC / 3,471 최고출력(ps/rpm) 284/6,000 최대토크(kg·m/rpm) 36.2/4,700 0 → 100km/h(초) - 최고속도(km/h) - 복합연비(km/ℓ) 8.9(도심/7.8, 고속도로/10.7) CO2배출량(g/km) 198 섀시 및 가격 | Chassis & Price 형식/변속기 4WD / 6단 A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멀티 링크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 / 디스크 타이어 전/후 245/60R20 가격(부과세포함, 만원) 5,390
  • [카리포트TV] 신형 K3 개발 연구원들과 톡톡

    [카리포트TV] 신형 K3 개발 연구원들과 톡톡

    신차
    임재범 2018-02-14 06:08:36
    올 뉴 K3가 강조하는 핵심기술. 엔진과 변속기인데요. 엔진과 변속기를 개발한 현대기아차 연구원 3분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현대기아차 자동변속기 시험팀 김세진 연구원, 자동변속기 설계팀 김인찬 책임연구원, 가솔린 엔진성능팀 박용준 책임연구원을 소개합니다. 올 뉴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또한, 스마트스트림을 적용해 15.2km/ℓ 경차급 연비를 확보했고, 볼륨감 있는 다이내믹한 외관, 넓고 편안한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을 통해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 뉴 K3의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640X1,800X1,440, 휠베이스 2,700mm로 기존에 비해 트렁크 부분이 늘어나면서 전장(80mm), 전폭(20mm)가 커졌으며, 전고는 낮아지면서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를 통한 파워트레인의 조율로 올 뉴 K3는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공인연비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경차급 연비를 인증 받았다. 이는 기존 K3 모델 대비 약 10% 이상 개선된 수치다.
  • [카리포트TV] 기아차, 2세대 신형 K3 출시현장

    [카리포트TV] 기아차, 2세대 신형 K3 출시현장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2-14 05:57:39
    올 뉴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또한, 스마트스트림을 적용해 15.2km/ℓ 경차급 연비를 확보했고, 볼륨감 있는 다이내믹한 외관, 넓고 편안한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을 통해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 뉴 K3의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640X1,800X1,440, 휠베이스 2,700mm로 기존에 비해 트렁크 부분이 늘어나면서 전장(80mm), 전폭(20mm)가 커졌으며, 전고는 낮아지면서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를 통한 파워트레인의 조율로 올 뉴 K3는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공인연비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경차급 연비를 인증 받았다. 이는 기존 K3 모델 대비 약 10% 이상 개선된 수치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트렌디 1,590만원~1,610만원, 럭셔리 1,810만원~1,83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원~2,050만원, 노블레스 2,220만원~2,240만원.
  • 르노삼성차, 내수 10만대, 수출 17만대 등 총 27만대 판매 목표

    르노삼성차, 내수 10만대, 수출 17만대 등 총 27만대 판매 목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2-13 17:01:44
    르노그룹의 전기차 리더십 토대로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13일 서울사무소가 새로 자리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판매 목표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13일 서울사무소가 새로 자리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판매 목표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도미닉시뇨라 사장은 올해 내수 10만대와 수출 17만대 등 총 27만대의 판매 목표를 잡고, 강화된 고객 니즈 분석을 통해 제품뿐 아니라 영업, AS, 신차 도입 계획 전반에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작년 출시한 QM6 가솔린, SM5 클래식, SM6 사양 강화 모델 등과 같이 고객의 필요를 한 발 앞서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르노그룹의 전세계 전기차 리더십을 토대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 대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13일 서울사무소가 새로 자리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판매 목표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도미닉시뇨라 사장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올해 르노삼성자동차 사업 목표와 중장기 비전 달성 동력은 결국 고객”이라며, “더 많은 고객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제품과 마케팅 활동에 빠르게 반영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세계 트렌드로 자리한 전기차에 대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 판매량을 갖고 있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전기차는 물론 미래차 부문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르노삼성자동차 역시 한국시장에 적합한 우수한 모델 도입을 위해 다방면의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도미닉시뇨라 사장은 또한 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품질 강화에 대한 목표도 강조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 인도 이후의 차량에 대해서도 품질유지와 고객안전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개선과 함께 고객 접점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13일 서울사무소가 새로 자리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판매 목표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그룹의 중기전략인 ‘드라이브 더 퓨처 (Drive the Future 2022)’를 주축으로, 그룹의 목표인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 성장’을 함께 실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를 위한 주요 추진 과제로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출시’, ‘다함께 즐기는 혁신’, ‘임직원의 자긍심 고취’,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얼라이언스 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국내 업체와의 협업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 디자인 센터, 기술연구소, 생산공장 등 완성차 제작에 필요한 모든 기반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활용해, 시장의 움직임에 대응하는 속도와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세계적인 배터리 산업과 통신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국내 시장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자동차, 커넥티드카 개발에도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나아가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 회사들의 혁신 기술을 신차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르노그룹에서 4번째 오픈 이노베이션 랩을 2017년 판교에 구축하였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13일 서울사무소가 새로 자리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판매 목표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13일 서울사무소가 새로 자리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판매 목표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글로벌 경제 악화로 전반적인 자동차 수출이 하락하는 가운데에서도 지난 해 내수 100,537대, 수출 176,271대 판매를 기록하며 국내 완성차 중 유일하게 수출물량 증가를 기록하고 역대 최고 수출 기록까지 경신했다. 또한 부산공장은 전세계 자동차 공장에 대한 생산성 지표인 2016년 '하버 리포트' 평가에서 전 세계 148개 공장 중 종합 순위 8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장기 회생전략 ‘리바이벌 플랜’ 단행 후 5년만의 성과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13일 서울사무소가 새로 자리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판매 목표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13일 서울사무소가 새로 자리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판매 목표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공정거래협약 체결,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도입, 밀크런 물류 통한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함께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의 ‘2016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2016년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사의 종합 매출은 2015년 대비 28% 증가한 2조1,9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밀크런 물류에 참여한 르노삼성자동차 부품 협력업체의 일본 수출 자동차부품 매출액은 2011년 6.2억 원에서 2016년 4,168억 원으로 5년 새 700배 가까운 성장을 이루었다. happyyjb@naver.com
  • 새롭게 변신한 2세대 신형 K3 공개

    새롭게 변신한 2세대 신형 K3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2-13 16:42:1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가 13일, 국내 준중형 시장에 새로움을 전달해 줄 업스케일 다이내믹 세단 ‘올 뉴 K3’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올 뉴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또한, 스마트스트림을 적용해 15.2km/ℓ 경차급 연비를 확보했고, 볼륨감 있는 다이내믹한 외관, 넓고 편안한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을 통해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올 뉴 K3는 볼륨감 있고 다이내믹한 외관으로 리틀 스팅어라는 애칭을 얻었다. 올 뉴 K3 모델은 기아차가 지난 1992년 준중형 세단으로 첫 모습을 보였던 세피아에 이어 스펙트라, 세라토, 포르테, 그리고 K3의 뒤를 이어 나가게 될 신형 모델이다. 올 뉴 K3는 기존 다이내믹한 디자인 콘셉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좀더 과감한 라인업을 추구한다.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640X1,800X1,440, 휠베이스 2,700mm로 기존에 비해 트렁크 부분이 늘어나면서 전장(80mm), 전폭(20mm)가 커졌으며, 전고는 낮아지면서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트렁크 공간도 늘어났다. 프런트는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했고,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과 올 뉴 K3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엑스 크로스(X-Cross) LED DRL,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넓은 차체를 통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사이드는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간결하고 부드러운 쿠페형 루프라인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하고, 불륨감을 강조한 면처리로 다이내믹한 비율을 만들어 냈다. 리어는 화살 모양을 형상화한 애로우 라인 LED 리어콤비램프와 이를 연결한 트렁크 가니쉬,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프런트와 통일된 다이내믹한 감성을 만들어 냈다. 실내공간은 수평으로 뻗은 크롬 가니쉬를 적용해 직선의 미가 포함된 센터페시아를 통해 와이드한 디자인을 강조했고,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 원형 사이드 에어벤트를 통해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운전자의 사용성을 고려한 2단 콘솔 트레이, 조작이 용이한 버튼 배치 등 편의성과 실용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1열, 2열 헤드룸과 2열 숄더룸 확장을 통해 실내 거주성을 확보했으며, 2열에는 쿼터글라스를 적용해 뒷좌석 승객의 시계성과 개방성을 향상시켰다. 올 뉴 K3의 파워트레인은 인상적이다. 기아차가 지난 5년여 기간 동안 실 연비 개선, 실용 성능 향상, 배출 가스 저감 등을 목표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고 올 뉴 K3에 기아차 최초로 적용됐다.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해 다양한 분사 전략을 구현하는 듀얼 포트 연료분사 시스템(DPFI)이다.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를 통한 파워트레인의 조율로 올 뉴 K3는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공인연비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경차급 연비를 인증받았다. 이는 기존 K3 모델 대비 약 10% 이상 개선된 수치로 연비는 물론 우수한 체감 성능 및 강화된 내구성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확보했다.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는 운전자의 의도와 주행 상태에 따라 다양한 변속 모드를 구현함으로써 변속 응답성, 직결감 등 변속감을 최적화해 드라이빙 묘미를 더한다. 특히, 변속을 수행하는 부품인 벨트에 고효율 금속 체인 벨트를 적용해 전달 효율이 우수한 체인 형태로 연비가 개선되고, 금속 재질로 벨트의 마모 내구성이 강화됐다. 안전장치에서도 준중형 세단의 이상을 실현했다. 소비자 최선호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를 기본 장착했으며,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 드라이브 와이즈 등의 편의사양을 추가해 고급성을 높이면서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에 맞춘 가격이 책정됐다. 올 뉴 K3는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트렌디 1,590만원~1,610만원, 럭셔리 1,810만원~1,83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원~2,050만원, 노블레스 2,220만원~2,24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으로 오는 27일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 한편,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올 뉴 K3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6년만에 탄생한 올 뉴 K3를 선보이는 자리로 완성도를 높인 최고의 모델로 스마트스트림 등 경제성을 높이고 있다"며, "다양한 기술의 확보로 경쟁력을 확보했고, 디트로이트 모터쇼 발표 후 리틀 스팅어라는 애칭을 얻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K시리즈의 라인을 완성하면서 준중형 세단 시장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 한국지엠, 군산공장 5월말 생산중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2-13 10:42:1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지엠 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올해 5월 말까지 군산공장의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산공장은 최근 3 년간 가동률이 약 20%에 불과한데다 가동률이 계속 하락해 지속적인 공장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번 결정은 지난 몇 년 동안 심각한 손실을 기록한 한국지엠의 경영 실적을 면밀하게 검토한 이후 내려진 것이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조치는 한국에서의 사업 구조를 조정하기 위한, 힘들지만 반드시 필요한 우리 노력의 첫걸음”이라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지엠 임직원, 군산 및 전북 지역 사회와 정부 관계자의 헌신과 지원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환 과정에서 영향을 받게 될 직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M은 전 세계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사업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해 왔으며, 현재 한국지엠을 위한 해결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노동조합, 한국 정부 및 주요 주주 등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한국에서의 사업을 유지하고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으며, 이 계획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모든 당사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한국지엠의 이번 제시안은 한국에 대한 대규모의 직접적인 제품 투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천 개의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배리 엥글(Barry Engle)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사장은 “한국지엠과 주요 이해관계자는 한국에서의 사업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긴급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GM은 글로벌 신차 배정을 위한 중요한 갈림길에 있으므로, 한국지엠의 경영 정상화와 관련하여 GM이 다음 단계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2월 말까지, 이해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에 따라, GM은 약 4억 7,500만달러의 비현금 자산상각(non-cash asset impairments)과 3억 7,500만달러 규모의 인건비 관련 현금 지출을 포함, 최대 8억 5,000만달러의 지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지출들은 대부분 2018년 2분기 말까지 반영되며, 이는 특별 지출로 인식되어, EBIT 조정 및 EPS 희석 조정 실적에서 제외된다. 인천에 소재한 한국지엠은 2002년 설립 이후 지난 16년간 완성차 1천 만대를 생산하는 등 한국 경제 및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현재 약 20만 명의 직∙간접 고용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2017년에 국내에서 132,377대의 승용차를 판매했으며, 세계 120개국에 392,170대의 승용차를 수출했다. happyyjb@naver.com
  • 혼다코리아 녹사태, 260억원 상당의 대규모 특별서비스 실시

    혼다코리아 녹사태, 260억원 상당의 대규모 특별서비스 실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2-13 00:57:55
    혼다 코리아(정우영 대표이사)가 신차에 발생한 녹과 관련해 고객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위로금 지급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혼다 코리아(정우영 대표이사)가 신차에 발생한 녹과 관련해 고객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위로금 지급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부품 표면에 발생한 녹은 시간이 지나면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한국소비자원의 결정에 혼다 코리아는 “발생한 녹이 차량의 안전, 기능 및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위와 같은 실험결과를 토대로 부품 표면에 발생한 녹은 하자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 하자라고 본 한국소비자원의 이번 결정은 객관적, 과학적 입증 없는 추정과 개연성에 기반한 것으로 저희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결정”이라며 녹을 '부식 하자'로 판단한 은 수용하지 않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혼다 코리아 입장문을 통해 "신차에 녹이 발생한 것으로 인해 차량의 기능과 안전성에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고객들께 막연한 불안감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죄송스러운 마음을 담아 2017년식 CR-V 고객뿐 아니라 등록 후 3년 이내 고객까지 확대한 약 1만9천명 고객에게 260억원에 상당하는 '대 고객 특별 서비스'를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혼다 코리아(정우영 대표이사)가 신차에 발생한 녹과 관련해 고객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위로금 지급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혼다 코리아는 #1, #2로 나눠서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 #1은 2017년식 CR-V, Accord 2.4/3.5, Civic.(2017년 8월 31일까지 신규 등록한 차량)에 녹제거 및 방청서비스 , 일반보증 2년 연장 쿠폰, 오일교환 2회, 필터교환 1회, 위로 지원금 60만원 현금 지급(약 190만원 상당)하고, #2는 CR-V, Accord 2.4/3.5 2014~2016년식, Civic 2014~2015년식, Accord Hybrid 2017년식, Odyssey 2014~2016년식, Pilot 2014~2017년식, HR-V 2016~2017년식(2014년 9월 1일 ~ 2017년 8월 31일 신규 등록한 차량)에 녹제거 및 방청서비스 , 일반보증1년 연장 쿠폰, 오일교환 2회, 필터교환 1회, 위로 지원금 30만원 현금 지급(약 120만원 상당) 등의 특별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혼다코리아는 ‘부품 표면에 발생한 녹은 시간이 지나면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막연한 추측에 근거해 녹이 하자에 해당한다’고 결정한 한국소비자원의 추정과 개연성에 기반한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혼다 코리아는 "지금까지 조사에 따르면 부품 제조 공정에서 사용하는 프레스 오일의 종류에 따라 녹 발생 시기나 양상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하자는 아니지만, 향후 고객들께 오해와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도장 등의 대책을 강구해 녹 발생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수소전기차 넥쏘(NEXO), 자동차기자들의 톡톡 시승기

    [카리포트TV] 수소전기차 넥쏘(NEXO), 자동차기자들의 톡톡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8-02-12 04:21:20
    현대자동차는 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넥쏘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NEXO Media Experience Day)’를 개최하고, 올 3월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1회 충전 항속거리를 공개했다. 넥쏘는 1회 충전 항속거리 609km로,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수소전기차 중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수소전기차다. 넥쏘의 복합연비는 96.2㎞/㎏(17인치 타이어 기준)이며,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여주휴게소를 거쳐, 평창까지 총 250㎞에 이르는 구간에서 넥쏘 체험 시승을 진행했다. 넥쏘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와 현재의 시각적 경계를 보여주는 호라이즌 포지셔닝 램프, 클린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는 히든 리어 와이퍼 등으로 기존 차량과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공력 성능 개선을 위한 에어커튼, 에어로 휠,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등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공력 효율을 동시에 갖췄다. 실내 인테리어에는 슬림하게 디자인된 대시보드의 통합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수소전기차 특화 UX(사용자 경험) 콘텐츠 를 제공하며, 친환경차의 특성을 살려 대부분의 내장 소재에 바이오 플라스틱, 패브릭, 식물성 도료 등 UL 인증 바이오 소재(UL Cer tified BIO Materials)를 사용했다. 현대차는 넥쏘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모터, 감속기,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의 내구성능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특히 이러한 연료전지 전용부품은 현대차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99%의 국산제품으로 완성됐다.
  • [카리포트TV] 미니밴 오딧세이 / new ODYSSEY

    [카리포트TV] 미니밴 오딧세이 / new ODYSSEY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2-09 10:05:38
    새로운 모습과 편의성을 대폭 늘린 5세대 혼다 오딧세이다. 올 뉴 오딧세이가 강조하는 점은 상상도 못했던 편의기능. 컨텐츠다. 2열과 3열에 동승한 가족과 대화를 위한 후석카메라((야간)적외선)와 캐빈 토크 기능이다. 또한 10.2인치 후석 모니터가 달렸고, 트렁크 좌측면에는 진공청소기까지 설치됐다. 3열과 2열까지 진공청소가 가능하다. 15개의 컵홀더와 USB 급속충전포트(2.5A)는 모든 좌석에서 연결이 가능하다. 심장은 3.5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혼다가 자체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서로 조율됐다. 복합연비 9.3㎞/L. 6,000rpm에서 최고출력 284마력을 발휘하고, 4,700rpm에서 최대토크 36.2kg.m로 가속을 이어간다. 가속페달을 어지간히 밟아도 펀치력보다는 부드럽게 이어가는 가속이 인상적이다. 안정적이고 차분한 주행성능에 불안한 기색이 전혀 없다. 5,790만원이다.
  • [카리포트TV] 자율주행 현실이다. 수소전기차 넥쏘(NEXO)

    [카리포트TV] 자율주행 현실이다. 수소전기차 넥쏘(NEXO)

    신차
    임재범 2018-02-08 08:00:38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하며… 현대차 지능형 자율주행 연구팀 정창영 연구원에게서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제 현실로 다가왔더군요. 스스로 현재 도로상황을 읽어 들이고, 신호등을 지켜가면서 로터리를 돌고, 서행차량을 추월하며 목적지까지 부드럽게 이동시켜줬습니다. 현대차가 개발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인데요. 넥쏘는 1회 충전 항속거리 609km로,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수소전기차 중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수소전기차다. 넥쏘의 복합연비는 96.2㎞/㎏(17인치 타이어 기준)이며,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넥쏘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모터, 감속기,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의 내구성능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특히 이러한 연료전지 전용부품은 현대차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99%의 국산제품으로 완성됐다고 합니다.
  • [카리포트TV] 서울에서 영덕(대게)까지 달려봤어요. 디젤 스포츠세단 G70 2.2D HTRAC

    [카리포트TV] 서울에서 영덕(대게)까지 달려봤어요. 디젤 스포츠세단 G70 2.2D HTRAC

    신차
    임재범 2018-02-06 06:51:14
    성능과 효율을 내세운 럭셔리 디젤 스포츠세단 G70 2.2D HTRAC입니다. 3가지 엔진사양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제네시스 G70의 엔진 모델 선택의 기준은 비용 문제가 가장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취등록세와 매년 납입하는 자동차세가 가장 큰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배기량이 기준인데요. 2.0T모델이 가장 낮고요. 2.2D모델, 3.3T모델 순입니다. 차량가격도 G70 디젤이 2.0 터보 대비 330만원 비싼 차량가격인데요.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배출가스 후처리 장치인 SCR(선택적환원장치)과 DPF가 적용되면서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이차는 2.2리터 e-VGT 디젤엔진 2.2리터 디젤엔진입니다. 최고출력 202마력(@3,800rpm)과 45.0㎏m 최대토크(@1,750~2,750rpm)의 힘을 발휘합니다. 네바퀴 굴림(HTRAC)에 18인치 타이어 적용되면서 공인연비는 복합 13.5㎞/L, 도심 12.2㎞/L, 고속 15.6㎞/L, CO2 배출량은 141g/㎞).
  • 현대차, 서울에서 평창까지 190km 고속도로 자율주행 성공

    현대차, 서울에서 평창까지 190km 고속도로 자율주행 성공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2-04 14:55:14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차세대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G80 기반 자율주행차로 서울-평창간 고속도로 약 190km 자율주행에 성공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차세대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G80 기반 자율주행차로 서울-평창간 고속도로 약 190km 자율주행에 성공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주행 중 공해 배출이 전혀 없는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 것은 전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9일부터 시작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지구촌 축제’인 올림픽 성공 개최에 동참하고 전세계에 평창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시연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4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차세대 수소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차 넥소 3대와 제네시스 G80 자율주행차 2대로 진행됐다. 자율주행 수소전기차의 경우 연료전지 스택에서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스스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방대한 데이터 처리로 전력 소모가 많은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미래 자율주행차 시대의 '카 투 라이프'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5G 네트워크 기반의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 : Rear-Seat Entertainment system)도 적용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차세대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G80 기반 자율주행차로 서울-평창간 고속도로 약 190km 자율주행에 성공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시연은 자율주행 스티어링휠(운전대)에 있는 ‘CRUISE’ 및 ‘SET’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시작했다. 차는 즉시 자율주행 모드로 전환됐으며, 기다렸다는 듯 스스로 고속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했다. 5대의 자율주행 차량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출발, 신갈 JC를 거쳐 영동고속도를 질주한 뒤 대관령 IC를 빠져 나와 최종 목적지인 대관령 TG에 도착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고속도로의 자연스러운 교통흐름과 연계한 ▲ 차선 유지 및 변경 ▲ 전방 차량 추월 ▲ 7개 터널 ▲ TG(Toll Gate: 요금소) 2곳 ▲ IC(Inter Change: 나들목) 1곳 ▲ JC(Junction: 분기점) 1곳 통과 기능 등을 선보였다. 앞차의 주행 속도가 지나치게 느릴 때는 추월차로를 이용해 앞차를 앞질러 갔으며, IC와 JC를 이용하기 위해 차선을 변경하기도 했다. 도로 폭이 좁아지는 TG의 경우에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안전하게 빠져나갔다. 그 동안 국내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제한된 속도로 자율주행이 시연된 적은 있었지만, 수백 km에 달하는 장거리 코스를 구간별 법규가 허용하는 최고 속도(100km /h ~ 110km/h)까지 구현해 내며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 것은 처음이다. 국내 고속도로는 도심 도로 못지 않게 교통량이 많은 편이다. 교통사고 및 공사구간과 같은 예고 되지 않은 돌발 상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상당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에서 수십만 km에 달하는 시험 주행을 진행하며 데이터베이스를 축적, 자율주행차 성능 개선을 진행해왔다. 자율주행 수소전기차 주요 부품 장착 위치 < 자율주행차 센서 별 검지 영역 > 특히 ▲ 차선 합류, 분기 도로 등에서 주변 차량을 보다 세밀하게 인지하고 판단하는 기술 ▲ 정확한 차 폭 및 위치 계산, 제어로 TG를 통과하는 기술 ▲ GPS 신호가 끊기는 터널 상황에 대비해 정밀지도를 기반으로 차량 외부에 장착된 센서를 활용, 차량 위치를 정밀하게 인식하는 기술 등을 더욱 고도화했다. 자율주행 수소전기차 주요 부품 장착 위치 현대차는 지난해 초 CES에서 선보인 라스베이거스 도심 자율주행차 대비 주변차량 움직임 예측, 끼어들기 차량에 대한 대응 성능, 차선 변경을 위한 판단 성능 등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의 자율주행 차량은 전방 및 후·측방 카메라, 전·후·측방 레이더 등 각종 센서 및 장비를 추가로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관상 양산형 모델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차량에 최소한의 센서 추가만으로도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할 수 있어 자율주행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차세대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G80 기반 자율주행차로 서울-평창간 고속도로 약 190km 자율주행에 성공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자율주행에 투입된 수소전기차의 경우 내달 출시되는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차세대 수소전기차는 ▲ 1회 충전주행거리 600km가 넘고 ▲ 충전 시간이 약 5분에 불과하며 ▲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 효율 60%와 ▲ 내연기관 수준의 내구성 및 839ℓ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 SAE 기준 2단계 자율주행이 가능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HDA, Highway Driving Assist)’ ▲ 클러스터에 후측방 영상을 보여주는 ‘후측방 모니터 (BVM, Blind-spot View Monitor)’ ▲ 현대차 최초 고속도로뿐 아니라 자동차전용도로 및 일반도로에서도 가능한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LFA, Lane Following Assist)’ ▲ 운전자의 승·하차와 관계없이 주차와 출차를 지원하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등이 탑재돼 있다. 수소전기차인 만큼 오염물질 배출이 전무하고 주행 중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정화까지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번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연을 위해 양산형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4단계 자율주행 기술뿐 아니라 5G 네트워크 기술도 적용했다. 그 동안 현대차가 제시해왔던 3대 미래 모빌리티 비전 ▲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에 가장 근접한 ‘미래형 자동차’인 셈이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수소전기차를 기간 동안 평창 시내에서 자율주행 체험 차량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각국 선수단, 올림픽 관계자, 관람객 등 올림픽을 찾는 누구나 현장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자율주행 체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에 오픈 되는 평창 시내 자율주행 코스는 대관령 119 안전센터 앞 원형삼거리에서 출발해 서쪽 방향으로 3.5km 떨어진 회전 교차로에서 U턴, 같은 길로 돌아오는 왕복 7km 구간으로 약 13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현대차 이진우 지능형안전기술센터장은 “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철학은 보다 많은 고객에게 최고의 안전을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대의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상상이 현실이 될 자율주행 기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차세대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G80 기반 자율주행차로 서울-평창간 고속도로 약 190km 자율주행에 성공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 자율주행 수소전기차, 5G 네트워크 기반 첨단 차량 IT 신기술 적용 현대차가 서울-평창간 고속도로 자율주행 및 올림픽 기간 평창 시내 자율주행 시연에 투입하는 수소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에는 5가지 첨단 차량 IT 신기술이 탑재됐다. 직접 운전과 전방 주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미래 자율주행차 시대에서는 차량이 단순한 이동 수단 이상의 비전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 : Rear-Seat Entertainment system)에 적용된 차량 IT 신기술은 영상 스트리밍 등 KT의 5G 네트워크 기반 기술을 적용했으며, 직관적인 UX(사용자 경험)를 활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신호등 정보 알림 기능을 기본 제공하고,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특성을 고려해 국문, 영문, 중문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후석 탑승자는 ▲ 자동차에서 생활공간의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확인 및 제어하는 카투홈(Car to Home) 기술 ‘홈 커넥트(Home Connect)’와 ▲ 간단한 음성 명령을 통해 챗봇(Chat Bot)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일부 음성 및 텍스트, 또는 이미지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어시스턴트 챗(Assistant Chat)’ 기술(영문만 지원)을 경험할 수 있다. 차량 IT 신기술 적용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 차량 IT 신기술 적용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홈 커넥트’ 기술은 실제 서울 동대문 DDP에 마련된 라이브사이트 내 커넥티드카 쇼룸의 조명, TV, 도어락, 가스차단기 등에 대한 실시간 영상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2018년 상반기부터 홈투카, 2019년부터 카투홈 기술을 차량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어시스턴트 챗’의 경우 사용자가 ‘하이, 현대(Hi, Hyundai)’라는 명령어를 말한 후 평창 날씨 및 경기 일정, 간략한 차량 매뉴얼, 위키피디아 지식, 주식 등에 대해 질문을 하면 챗봇이 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 후석 탑승자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기분 전환을 돕는 ‘웰니스 케어(Wellness Care)’ 기술도 적용됐다. 측정기를 1분가량 쥐고 있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심박수, 기분상태 등의 건강 정보를 측정할 수 있고, 기분 전환을 위한 건강 테라피(힐링 영상 및 호흡 테라피 등)와 건강 컨설턴트와의 실시간 영상통화를 통한 가벼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 주행 중 노면에서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반대 파형의 소리를 통해 제어하는 노이즈-어웨이(Noise-Away)와 음악 재생 및 웰니스케어 작동 시 후석 도어의 조명과 연동되는 무드 라이트(Mood Light) 등으로 구성된 ‘무드 케어(Mood Care)’ 기술 ▲ 차량 안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어플리케이션 ‘에브리싱(everysing)’ 기술도 들어갔다. ■ 첨단기술 집합체‘자율주행차’… “2040년 세계 신차 판매 26% 이상 차지” 자율주행차는 자동차가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해 스마트 디바이스화된 ‘첨단 기술의 집합체’로 불린다. 미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허브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단순한 이동수단이었던 자동차가 ▲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 ▲ 로봇택배 서비스 ▲ 움직이는 사무실 ▲ 편안한 휴식 공간 등으로 용도 확장해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되면 다양한 사회적 혜택도 실현될 전망이다. 우선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약 130만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며, 전체 사고 중 약 90%는 운전자 과실로 알려져 있다. 국내도 해마다 약 4000명 가량이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2.13%인 총 33조4000억원(2015년 기준)에 달하는 교통혼잡비용도 줄어들 수 있으며, 연비 개선에 따라 에너지 절감 및 대기질 개선도 가능하다. 자동차 업계는 운전 습관에 의한 개인별 연비 차이가 20~40%에 이르며,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에 의한 고속도로 연비 개선 효과만 23~39%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운전 및 교통 혼잡 등에서 자유로워짐에 따라 보다 많은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 ICT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개발을 추진 중이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1년까지 스마트시티 안에서의 4단계 수준 도심형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CES에서 미국 자율주행 전문 기업과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美 자동차 공학회(SAE) 기준 자율주행 기술 단계 4단계(Level4 High Automation)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가 정해진 조건에서 운전에 전혀 개입하지 않고, 시스템이 정해진 조건 내 모든 상황에서 차량의 속도와 방향을 통제한다. 운전자가 필요 없는 무인자동차를 의미하는 5단계와 함께 완전 자율주행으로 분류된다. 현대차그룹은 완전 자율주행기술을 오는 2030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다. happyyjb@naver.com
  • 기아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특별지원

    기아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특별지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2-04 14:26:46
    기아차가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이 달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자 중 기아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의 특별혜택이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가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이 달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자 중 기아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의 특별혜택이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자체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정책을 시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특별지원을 결정했다고 기아차측은 밝혔다. 기아차는 노후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의 상당수가 차량을 교체하는 데 차량 가격을 가장 큰 부담으로 느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 차종과 지원 혜택을 폭 넓게 마련함으로써 노후 경유 차량이 실질적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차량 중 다음 5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다. 5가지 기준은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시행 지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정부지원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 개조를 한 적이 없음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음 ▲절차대행자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다. (※지자체별 대상, 규모, 일정 등 상이하므로 확인 필요) 기아차는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는 고객이 기아차를 구입할 시 승용·RV·상용(버스·군수 제외) 전 차종 20만원, K5 (P)HEV, K7 HEV, 니로, 쏘울EV 등 친환경차 5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 (※ 차종별 판촉 이벤트 및 판매조건 중복 적용 가능, 리스·렌트·택시 제외) 대표 차종을 예로 살펴보면, 04년식 쏘렌토를 조기 폐차하고 니로를 구입하면 정부의 폐차보조금 165만원과 기아차 특별지원 50만원을 받고, 여기에 설 명절 특별조건 30만원과 기본조건 50만원을 더 해 총 29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조건으로 더 뉴 K5 2.0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대 215만원(정부의 폐차보조금 165만원, 기아차 특별지원 20만원, 설 명절 특별조건 3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차량 구입 및 조기폐차 시행여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근 지점 또는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정책을 시행하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지자체별로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며 “노후경유차 교체에 도움이 되고자 전 차종을 대상으로 혜택을 드리고 있으니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tvreport.co.kr
  • 신형 파사트로 국내시장 재 진출 알린 폭스바겐 코리아

    신형 파사트로 국내시장 재 진출 알린 폭스바겐 코리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2-02 01:44:4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대표 슈테판 크랍)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8세대 파사트 GT를 2월 1일 국내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이자 글로벌 중형 세단 시장의 기준을 제시해 온 파사트는 1973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2,2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모델이기도 하다. '디젤 게이트' 이후 2년 만이다. 국내 중형시장에 재 진입하게 된 신형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모델이다. 이전세대 대비 디자인, 성능, 안전 및 편의사양 등에서 업그레이드 됐다. 때문에 국내에서 판매를 진행하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었던 폭스바겐 코리아가 신형 파사트 GT로 숨통을 틀 수 있을지 주목되는 모델이다. 예약판매에 들어간 신형 파사트 GT의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765X1,830X1,460, 휠베이스 2,786mm로 전세대 대비 휠베이스가 74mm가 늘어나 실내 공간이 확보됐으며, 뒷좌석 레그룸이 40mm 늘어났다. 새로운 디자인 DNA가 적용된 외관 디자인은 차세대 엔지니어링 기술과 결합됐으며, MQB 플랫폼 적용을 통해 휠베이스는 늘리면서 오버행은 짧게 만들어 당당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됐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프런트 LED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수평으로 이어져 차체를 더욱 넓고 낮아 보이게 한다. 범퍼도 낮아져 보행자 안전성을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도로 위의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입체감이 강조된 토네이도 캐릭터 라인이 더해져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시킨다. 실내공간은 사용자 편의성 강화와 함께 국내 고객들의 높은 눈높이에 맞춰 대폭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깔끔한 수평 라인의 대쉬보드는 더욱 쾌적하고 넓게 보이게 만들며, 여기에 좌우로 길게 펼쳐진 크롬 도금 라인과 가운데 위치한 아날로그 시계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는 모델에 따라 알칸타라와 비엔나 가죽, 혹은 나파 가죽으로 제공되며,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앞좌석 전동 시트는 더욱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준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 세단 시장에서 고객의 높은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및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됐다. 이외에도 프론트 어시스트, 도심 긴급 제동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피로 경고 시스템 등 최신 안전기술들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적용된 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8인치 멀티-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의 터치 스크린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앱 커넥트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여기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3존 클리마트로닉, 360도 에어리어 뷰 등 최신 편의기능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2.0 TDI 엔진과 6단 DSG가 공통적으로 적용되며,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갖춰 0-100km/h 가속성능은 7.9초, 최고속도는 233km/h다. 또한, 공인 연비는 15.1km/l(복합), 13.7km/l(도심), 17.2km/l(고속)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km으로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편의성도 강화돼 586리터의 트렁크 적재량은 2열 시트 폴딩 시 1,152리터로 증가해 여유로운 수납이 가능하며, 키리스 액세스 스마트키 시스템, 트렁크 이지 오픈 및 전동 클로징 기능 등으로 편리한 생황이 가능하게 됐다. 뉴 파사트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파사트 GT 2.0 TDI가 4,320 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리미엄이 4,610 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가 4,990만원, 파사트 GT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가 5,290 만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파사트는 지난 40여년간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기준을 제시해왔던 모델로 현재도 해당 세그먼트 압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MQB 플랫폼이 적용된 최초의 파사트인 신형 파사트 GT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져 가장 경쟁이 치열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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