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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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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모토라드,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에 퓨어, 레이서, 어반 G/S 추가

    BMW 모토라드,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에 퓨어, 레이서, 어반 G/S 추가

    모터사이클
    임재범 2017-08-08 23:57:28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뉴 R nineT 퓨어와 레이서, 어반 G/S 등 3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뉴 R nineT 퓨어와 레이서, 어반 G/S 등 3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BMW 모토라드는 지난 2013년 모토라드 90주년의 역사와 유산을 담은 R nineT를 처음출시한 이후 R nineT 스크램블러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오리지널 모델인 R nineT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며 레트로 바이크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BMW 뉴 R nineT 퓨어는 라이딩을 위한 필수 요소만을 장착한 순수 로드스터이고, 뉴 R nineT 레이서는 전통적인 스타일의 클래식 하프 페어링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R nineT 어반 G/S는 오프로드 정신을 타고난 공랭 복서엔진 모터사이클이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뉴 R nineT 퓨어와 레이서, 어반 G/S 등 3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모터사이클 본연의 스타일을 간직한 순수 로드스터, R nineT 퓨어 뉴 R nineT 퓨어는 모터사이클 본연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풋레스트와 포크 브릿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연료 탱크와 앞쪽 머드가드는 논메탈릭 카탈라노 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블랙 컬러의 서스펜션, 드라이브 트레인과 어우러지며 역동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멋을 강조한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뉴 R nineT 퓨어와 레이서, 어반 G/S 등 3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레이싱 바이크의 스포티한 주행 감각, R nineT 레이서 뉴 R nineT 레이서는 짧은 하프 페어링과 험프 시트 등 1970년대 인기를 끌었던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논메탈릭 라이트화이트 컬러에 과거 BMW 모터 스포츠를 상징하는 삼색 컬러를 활용해 경쾌하면서도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한다. 또한, 알루미늄 실버로 마감한 프레임은 블랙 컬러의 드라이브 트레인과 대비를 이루며 역동적인 캐릭터를 더욱 강조한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뉴 R nineT 퓨어와 레이서, 어반 G/S 등 3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어드벤쳐 성향을 가미한 R nineT 어반 G/S 뉴 R nineT 어반 G/S는 오리지널 GS 디자인의 특징을 R nineT의 스타일링한 요소와 융합하였다. 바이크의 옆 윤곽에서는 확연한 수평선이 두드러지며, 하얀 바디와 갸름하고 길게 디자인된 붉은 색 시트는 1980년의 전설적인 R 80 G/S 정신이 부활한 듯한 느낌을 준다. 약간 높게 위치한 핸들바, 기다란 시트표면과 약간 깊고 넓으면서 뒤에 장착된 풋레스트가 보다 편안한 라이딩을 선사한다. 강력한 성능의 공랭식 트윈 복서 엔진 세 모델 모두 전통적인 공랭식 트윈 복서 엔진에 6단 변속기를 조합했다. 1,170cc의 공랭식 수평 대향 2기통 복서 엔진은 7,750rpm에서 최고출력 110마력, 6,000rpm에서 최대토크 11.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EU4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한다. 또한, 배기 파이프를 차체 왼편에 배치해 클래식 바이크의 캐릭터를 강조한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뉴 R nineT 퓨어와 레이서, 어반 G/S 등 3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라이더의 요구를 만족하는 최적화된 맞춤형 설계 서스펜션은 R nineT 스크램블러와 동일하게 튜브 형태의 강철 스페이스 프레임(space frame)으로 만들어졌다. 프레임은 앞, 뒤, 뒷좌석 3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뒷좌석 프레임은 탈착이 가능해 용도에 따라 다양한 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기본으로 장착된 히팅 그립은 겨울에도 스타일리쉬한 라이딩의 기쁨을 선사한다. 전륜 서스펜션에는 텔레스코픽 포크를 적용했으며, 후륜에는 중앙 스프릿 스트럿이 포함된 패럴레버가 장착되었다. ABS와 ASC를 기본 장착하여, 효과적인 감속을 보장 및 미끄러운 노면에서 뒷바퀴가 헛도는 것을 방지한다. BMW 뉴 R nineT 퓨어의 가격은 1,950만 원, 뉴 R nineT 레이서는 2,070만 원, 뉴 R nineT 어반 G/S는 2,090만 원이다. (VAT 포함) happyyjb@naver.com
  • [스팅어 서킷주행 참여기] 빛 발하는 스팅어의 매력은 트랙에서

    [스팅어 서킷주행 참여기] 빛 발하는 스팅어의 매력은 트랙에서

    시승기
    임재범 2017-08-08 15:12:2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스팅어의 매력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트랙에서 발산했다. 5일 기아자동차가 고객 체험형 이벤트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Driving Experience Circuit Challenge)’를 통해 퍼포먼스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다양하게 경험했다. 기아차 이벤트에 당첨된 20팀 40명(2인 1조) 중에 포함되면서 자동차경주장 인제스피디움 트랙에서 한국산 고성능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느낄 수 있었다. 일반인들로 구성된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는 운전교육과 서킷주행, 짐카, 로드 드라이빙 등으로 당첨된 참가자들이 직접 운전하고 경험을 쌓아가는 체험주행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3가지 엔진사양으로 나뉘는 스팅어 3.3리터 터보, 2.0리터 터보, 2.2리터 디젤로 모델 별 매력을 체험할 수 있었다. 먼저 트위터보가 더해진 3.3리터 GT모델이 발휘하는 370마력의 최고출력과 52.0㎏m의 최대토크는 고저차이가 심한 인제스피디움 트랙을 질주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가속페달을 밟는 만큼 넘치는 펀치력으로 질주를 이어갔다. 코너 진입 전 풀브레이킹에 이어 노면과 차체가 하나가 된 듯 달라붙어 코너를 빠져나갔다. 높은 성능을 위해 숨가픈 엔진소리를 들려주지만 스팅어는 여전히 강하고 부드러움으로 속도계바늘을 튕긴다. 스피커를 통해 귓가를 자극하는 시원스러운 배기음과 함께 rpm바늘은 쉼 없다.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을 받지 않은 일행,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스팅어의 한계치까지 끌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여유가 넘치는 힘이다. 제로백 4.9초라는 제원상 수치만으로도 스팅어의 퍼포먼스를 짐작할 수 있다. 브레이크 성능은 일반적인 주행환경에서 부족함이 없는 적당한 수준이다. 트랙주행과 같은 혹독한 환경에서 스팅어의 극한을 체험하고 싶다면 ‘레이싱 브레이크 패드’로 교체하고 달리길 권한다. 스팅어의 핸들링과 순간가속을 경험할 수 있는 짐카나에서는 스팅어 2.0리터 터보, 2.2리터 디젤이 준비됐다. 3.3리터 터보모델을 미리 경험한 탓에 트랙주행에서 2.0리터 터보는 2% 부족한 느낌이다. 하지만 짐카나에서는 짧은 순간가속과 핸들링, 브레이킹으로 포인트를 정확히 밟고 통과하는 것이 관건이기에 스팅어 2.0리터 터보, 2.2리터 디젤의 파워만으로 충분하다. 255마력(@6,200rpm)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는 2.0리터 터보모델은 한 개의 터보를 보태면서 낮은 엔진회전수 1,400rpm부터 36.0㎏m의 최대토크를 4,000rpm까지 힘있게 끌고 올라간다. 반면, 2.2리터 디젤모델은 202마력(@3,800rpm)으로 최고출력은 가솔린보다 낮지만 디젤심장 특성상 최대토크는 45.0㎏m로 높다. 엔진회전수 1,750rpm부터 2,750rpm까지 토크곡선을 그리며 묵직한 힘으로 차체를 몰아붙인다. 전체적으로 타이트하고 정확한 핸들링을 비롯해 하체가 잡아주는 단단함과 안전성은 칭찬할 만하다. 스팅어는 출시 전부터 마니아들 사이에 기대심리가 컸던 모델이다. 많은 사람들이 높은 기대감을 품고 스팅어를 경험했지만, 거의 대부분이 만족할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 놓으면서 현재 스팅어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현재 스팅어를 계약을 하면 한달 이상을 기다려야 출고된다. 달리고 싶은 열정에 목말라있는 가장이라면 4가족이 탑승해도 편안한 스팅어의 능력치에 충분히 반하지 않을까 싶다.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팀 김중대 부장은 “스팅어 스킷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고객님들은 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넘어 기아자동차를 좋아하시는 고객님입니다”라며 “스팅어를 통해 실제 서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주행 경험을 충분히 느끼실 겁니다”라고 말한데 이어 “스팅어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기아차, 아프리카서 빈곤지역 학교·보건센터 자립운영 개시

    기아차, 아프리카서 빈곤지역 학교·보건센터 자립운영 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06 23:41:44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 첫 결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건립한 첫 자립형 모델에 대한 지역사회 이양을 완료했다고 4일(금)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의 중장기 글로벌 사회공헌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가 첫 결실을 맺었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건립한 첫 자립형 모델에 대한 지역사회 이양을 완료했다고 4일(금) 밝혔다. 이번에 이양된 자립형 모델은 기아차가 지난 2012년 탄자니아 나카상궤에 건립한 중등학교와 말라위 살리마에 세운 보건센터 등이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건립한 첫 자립형 모델에 대한 지역사회 이양을 완료했다고 4일(금) 밝혔다. 기아차의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에게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빈곤지역의 복지와 경제가 살아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건립된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은 5년 내에 지역사회의 사업 참여 및 자립 운영을 목표로 한다. 현재 아프리카 탄자니아, 말라위, 케냐, 모잠비크, 우간다, 에티오피아, 르완다 등 7개국 10개 지역에서 중등학교, 보건센터, 자동차정비훈련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탄자니아 나카상궤와 말라위 살리마 두 지역의 자립형 모델 이양은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5년차를 맞은 기아차의 첫번째 성과물이다. 기아차는 지난 5년간 글로벌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탄자니아) 및 사단법인 기아대책(말라위)과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건립부터 운영, 지역주민 복지 제공과 일자리 창출까지 두 지역의 '온전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교육·보건·경제적인 자립 모델을 만들고 안정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건립한 첫 자립형 모델에 대한 지역사회 이양을 완료했다고 4일(금) 밝혔다. 먼저 기아차는 탄자니아 나카상궤에서 중등학교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그린 라이트 센터'를 건립하고 스쿨버스∙마을버스∙보건/방역 교육 용도로 개조된 총 4대의 봉고트럭을 지원했다. 지역 아동의 생존과 발달을 위한 보건의료 환경이 매우 열악했던 말라위 살리마에는 기본 의료설비를 갖춘 그린 라이트 센터 건립과 함께 보건/교육용으로 개조된 3대의 봉고트럭을 지원해 분만을 비롯한 기초의료 서비스와 보건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나카상궤에는 주변지역 학교의 유니폼을 제작해 납품하는 의류 공장인 '키파토 하우스'를 설립했으며 살리마에서는 옥수수농가에 비료를 빌려줘 주민들의 소득을 늘리는 '비료 은행'을 운영하는 등 두 지역의 경제적인 자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가 비로소 첫번째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건립한 첫 자립형 모델에 대한 지역사회 이양을 완료했다고 4일(금)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열흘간 아프리카 말라위의 살리마와 릴롱궤에서 청소년 교육 및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기아차 임직원 봉사단은 총 24명으로 국내외 법인에서 자발적으로 지원해 선발됐으며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진정성을 더했다. 주요활동은 ▲청소년 교육 지원(중등학교 건축, 교육봉사, 재능기부 등) ▲봉고트럭을 활용한 이동 교육 지원(이동 클리닉, 도서관, 영상관 등) 등으로 구성됐다. happyyjb@naver.com
  • 스팅어 서킷주행, 스팅어의 매력에 풍덩

    스팅어 서킷주행, 스팅어의 매력에 풍덩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06 18:11:1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대이상의 스팅어 성능에 놀랐어요” 5일 기아자동차가 고객 체험형 이벤트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Driving Experience Circuit Challenge)’를 인제스피디움에서 스팅어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당첨된 참가자 20팀(동반 1인 포함 총 40명)이 경험했다. 참가자 김씨(34)는 “경쟁 수입차도 많이 타봤기에 스팅어와 비교하며 시승했다”며 “스팅어에 대한 칭찬이 너무 많아서, 큰 기대감으로 참여하게 됐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할 만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는 운전교육과 서킷주행, 짐카나 , 로드 드라이빙 등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행 프로그램을 통해 스팅어 3.3 터보, 2.0 터보, 2.2 디젤모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해시태그(#스팅어스킷시승) 이벤트와 ‘2017 KSF(Korea Speed Festival)’ 경기관람으로 모터스포츠 KSF를 좀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진행됐다.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팀 김중대 부장은 “스팅어 스킷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고객님들은 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넘어 기아자동차를 좋아하시는 고객님입니다”라며 “스팅어를 통해 실제 서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주행 경험을 충분히 느끼시고, 스팅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안전한 서킷 주행을 위해 이론·실기 교육을 통해 인제서킷 라이선스를 취득 후, 스팅어 핸들링을 느낄 수 있는 짐카나, 가속과 브레이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서킷주행, 일상주행의 스팅어를 느낄 수 있는 강원도 와인딩구간 주행으로 기아차 퍼포먼스 스포츠세단 스팅어의 진면목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스팅어로 서킷 주행하기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체험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스팅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이벤트행사를 통해 스팅어의 진가를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일관되게 말했다. happyyjb@naver.com
  • 현대모비스, ‘휴대폰으로 車문 열고 시동 거는’ 기술 국내 최초 개발

    현대모비스, ‘휴대폰으로 車문 열고 시동 거는’ 기술 국내 최초 개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02 21:35:50
    자동차 스마트키의 해킹 위험을 방지하고 이용 편의성을 살린 휴대폰 통합형 스마트키가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됐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자동차 스마트키의 해킹 위험을 방지하고 이용 편의성을 살린 휴대폰 통합형 스마트키가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됐다. 미래차 시장을 향한 자동차와 ICT 융합 기술 개발 경쟁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NFC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차량 스마트키로 활용하는 통합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부품사 중에 NFC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키 제품 개발을 완료한 곳은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다. 전세계적으로도 관련 기술을 확보한 업체는 극소수로 양산 적용 사례도 드물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019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기술로 10cm 이내 거리에서 단말기 간 양방향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IT 분야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교통카드, 신용카드, 멤버십 카드 등 전자 결제 목적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으나 자동차 분야에 적용하는 기술 개발은 미진했다. 자동차 스마트키의 해킹 위험을 방지하고 이용 편의성을 살린 휴대폰 통합형 스마트키가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됐다. NFC를 활용한 스마트키의 장점은 소지의 편의성과 보안 강화에 있다. 우선 운전자는 기존 스마트키를 소지할 필요가 없어진다. NFC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보안 인증 등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설치)을 차량 도어 손잡이에 갖다대면 잠금이 해제되고 차로 들어와 무선충전기 패드에 핸드폰을 올려 놓고 시동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린다. 차 손잡이와 무선충전 패드 안에는 NFC 신호를 수신하는 안테나가 들어 있어 차량-스마트폰 간 통신이 가능하다. 안테나는 차량 내부 어디에나 장착할 수 있지만 사용자의 편의성(무선충전기능)에 맞게 적용 위치를 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차량을 제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이다. 현대모비스는 최신 데이터 암호화 기법과 인증 기술을 적용한 ‘인증제어기’를 개발, 차량과 스마트폰의 정보를 암호화하고 본인 일치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 해킹, 분실, 정보의 위•변조 등에 대비책을 확실하게 갖춘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의 또 하나 특징은 차량 소유주가 배우자 등 제 3자에게 NFC 스마트키 사용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차를 공용으로 사용하거나 불가피하게 본인 차량을 다른 사람이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 권한이 필요한 제 3자는 차량 소유주의 허락을 받아 핸드폰에 관련 앱을 설치하고 인증 과정을 거치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 때 차량 소유주는 운행에 따른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제 3자의 스마트키 사용 권한을 통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요일, 시간대에만 사용하거나 문은 열지만 시동은 걸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현대모비스 DAS부품개발센터장 조서구 이사는 “최근 자동차와 ICT 기술 융합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업체간 경쟁도 치열하다”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을 경쟁사보다 앞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통합바디제어기(IBU; Integrate Body Unit))를 개발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IBU는 스마트키와 BCM(바디제어모듈), TPMS(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 PAS(주차보조)를 제어하는 4개의 ECU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개별 장치 간 간섭이나 오류를 최소화하고 시스템 제어 속도를 향상시켰다. 휴대폰을 활용한 NFC 기반 스마트키를 사용할 때도 이 IBU를 통해 도어 개폐 등 기능이 실현된다. happyyjb@naver.com
  • 뉴 QM3, ‘나만의 컬러로 ‘be VIVID’ 마케팅

    뉴 QM3, ‘나만의 컬러로 ‘be VIVID’ 마케팅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02 21:28:42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NEW QM3를 출시와 함께 ‘be VIVID(비 비비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NEW QM3를 출시와 함께 ‘be VIVID(비 비비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be VIVID’캠페인을 통해 나만의 개성으로 자신 있게 살아가는 젊은 고객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3년 연속 유럽 소형 SUV 시장 베스트셀링카 르노 캡처(CAPTUR)와 DNA를 공유한 뉴 QM3의 자신감을 알리고, 2013년 국내 출시 이후 소형 SUV 시장의 리더로서 NEW QM3만의 존재감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NEW QM3를 출시와 함께 ‘be VIVID(비 비비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새롭게 선보인 TV광고는 총 5편 시리즈로 구성되어 NEW QM3의 다양한 매력을 젊은 고객층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과 함께 전달한다. 영상은 ‘그냥, 네 색깔대로 선명하게 사는 거야, Capture Vivid Life’라는 메시지와 함께 ‘3년 연속 유럽 판매량 1위’라는 카피를 통해 New QM3의 자신감을 강조한다. 신규 TV광고 캠페인은 8월 2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온라인 홈페이지에 NEW QM3 페이지를 새로 구성하고, 차량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컨텐츠로 고객을 맞이한다. 특히 카카오 상담톡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온라인 1:1 상담으로 영업점 안내, 구매혜택, 서비스 센터 조회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NEW QM3를 출시와 함께 ‘be VIVID(비 비비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NEW QM3 ‘be VIVID’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객은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의 선명함(VIVID)에 대한 정의와 NEW QM3의 새로운 모습을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시승 및 구매상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응모 시 추첨을 통해 드론, 고프로 액션캠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NEW QM3를 출시와 함께 ‘be VIVID(비 비비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7일까지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 NEW QM3 를 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를 전시하여 NEW QM3의 고급스러운 선명함을 강조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중 노출 촬영 ‘클론 포토(Clone Photo)’를 통해 영화관 방문객이 NEW QM3를 피사체로 하나의 장면에 복제된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이를 SNS에 공유 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happyyjb@naver.com
  • ‘CO-’,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18’ 개최

    ‘CO-’,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18’ 개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01 01:51:16
    렉서스 인터내셔널은 7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18’을 진행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렉서스 인터내셔널은 7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18’을 진행한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는 전세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보다 풍요로운 미래 만들기’에 기여할 디자이너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1회부터 5회까지 다수의 한국인 수상자를 배출, 국내 신인 디자이너의 호응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함께’, ‘공동’이라는 뜻의 라틴 접두어 ‘CO-’로, CO-llaboration’, ‘CO-ordination’, ‘CO-nnection’를 의미한다. 이는 자연과 사회의 조화를 추구하는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이자, “여러가지 요소를 융합시키고, 그 시너지 효과에 의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렉서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참가는 개인, 그룹에 상관없이 응모가 가능하며, 입상한 12팀의 수상자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작품을 알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2팀 중 4팀은 유명 디자이너의 멘토링을 통해, 본인의 작품을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때 작품당 최대 300만엔(한화 약 3천만원)의 제작비도 지원된다. 이 중 한 작품은 최종 그랑프리로 선정된다. 심사기준은 주제 해석에 대한 독창성과 렉서스가 생각하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혁신적인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이다. 심사결과는 내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인터내셔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ppyyjb@naver.com
  •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전담 조직 확대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전담 조직 확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31 17:36:1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고급차 시장 트렌드와 고객 기대에 보다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31일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문성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4실 7팀 체제의 제네시스 전담 사업부 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된 제네시스사업부는 ▲마케팅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고객경험실 ▲상품전략과 상품기획 업무를 맡는 제네시스상품실 ▲사업계획과 중장기 브랜드전략을 전담하는 제네시스브랜드전략실, ▲고객경험실과 상품실을 총괄하는 마케팅담당(실급) 등 4실과, 해외 지역별 판매지원 등을 담당하는 제네시스해외판매기획팀으로 구성된다. 제네시스사업부장은 기존 제네시스전략담당이었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가 맡는다. 제네시스사업부장은 기존 제네시스전략담당이었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가 맡는다. 제네시스 브랜드와 관련된 주요 의사 결정은 주요 부문이 참여하는 경영 협의체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제네시스사업부는 담당 사장 산하 조직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시점에 맞춰 추가적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고급차 브랜드로 론칭한 제네시스는 2021년까지 승용, SUV, 친환경차 등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9월에는 첨단 신기술과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 성능으로 무장한 중형 세단 G70를 출시할 계획이다.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기아차 스토닉(STONIC) 장단점, 리얼 시승기

    [카리포트TV] 기아차 스토닉(STONIC) 장단점, 리얼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7-07-31 07:19:08
    ‘연비운전 했더니, 리터당 26.8㎞의 평균연비를 기록했어요’ 25일 기아차가 내놓은 소형SUV ‘스토닉 미디어시승행사’에서 편도 77㎞를 달리고 기록된 평균연비입니다. 성인 3명이 탑승하고 급 가속을 자제하며 도로 별 제한속도 내에서 정속(크루즈컨트롤)으로 달렸을 뿐이었는데요. 시승당일 낮 최고기온이 35.4도까지 치솟아 에어컨도 풀가동한 상태였습니다. 디젤심장을 품은 스토닉은 높은 연비와 고속주행 안정성, 1,895만원부터 2,265만원까지 형성된 차량가격을 최대강점으로 꼽습니다. 국내 완성차브랜드의 경쟁차종으로 르노삼성 QM3를 비롯해 쉐보레 트렉스, 쌍용 티볼리와의 5파전이 올해 하반기 불꽃 튀길 전망입니다.
  • [시승기] 기본에 충실하게 변신한 뉴 420i 그란 쿠페

    [시승기] 기본에 충실하게 변신한 뉴 420i 그란 쿠페

    시승기
    임재범 2017-07-30 00:30:3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외형을 일부 부분변경(FL) 한 BMW 뉴 420i 그란 쿠페를 부산서 시승했다.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를 비롯해 컨버터블과 쿠페, 고성능 M4 모델을 공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시승은 신형 420i 그란쿠페 럭셔리 모델이다. 짝수시리즈의 세련된 쿠페형 디자인의 4시리즈이기에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BMW 기술력에 기대감을 갖고 시승에 임했다. 제원상 차량가격만 5,800만원. 2.0리터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엔진을 품었다. 제원상 엔진형식 표기는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으로 420i나 430i 같다. 터보차저가 각각 1개와 2개가 적용된 차이점이다. 8단 자동변속기와 싱글터보의 힘을 느껴보기 위해 가속페달에 힘을 얹었다. 쥐어짜내는 엔진음이 귀가를 자극하며 계기판 타코미터(rpm) 바늘이 정신없이 튕겨낸다. 27.6㎏m의 최대토크를 엔진회전수 1,350rpm부터 시작되어 4,600rpm까지 끌고 간다. 그다지 높지 않은 토크수치로 중속구간에서 인상 깊은 발진력을 뿜어내지는 못했다. 420i 그란쿠페의 목마름을 해소하기에는 터보차저 하나만으로는 부족했다. 동일한 2.0리터에 트위터보가 적용된 430i가 적당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최고출력은 5,000rpm에 도달하면서 184마력을 발휘한다. 가속페달 반응은 즉각적이지만 변속기반응은 살짝 늘어지면서 레드존(변속시점)에서 차체를 부드럽게 튕긴다. 서스펜션 셋팅은 부드러운 편이다. 고르지 못한 노면에서 살짝 튀겨주기도 한다. 스티어링 반응은 노멀한 수준이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크게 달리진 부분을 찾기란 쉽지 않다. BMW만의 패밀리룩인 키드니 그릴과 날카로운 전조등이 입체적인 얼굴로 표현됐다. 달라진 점이면 공기흡입구가 가장자리 쪽으로 갈수록 점점 커지는 형태로 과장된 너비감을 준다. 차체크기는 4,640㎜의 길이에 너비는 1,830㎜, 높이는 1,365㎜로 넓고 낮은 안정된 자세를 갖췄다. 축간거리는 2,810㎜로 기아차 스팅어(2,906㎜)보다 96㎜가 짧다. 인테리어는 기존 모습 그대로를 유지했다. 독일차만의 단순함 속에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3시리즈의 파생된 4시리즈라고는 하지만 약간의 포인트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외형을 일부 부분변경(FL) 한 BMW 뉴 420i 그란 쿠페를 부산서 시승했다.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를 비롯해 컨버터블과 쿠페, 고성능 M4 모델을 공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4시리즈이 엔진은 가솔린 2종(420i, 430i)과 디젤 2종(420d, 435d)으로 총 4가지다. 4가지 엔진으로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20d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20d xDrive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3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M4 쿠페 컴페티션 등 쿠페 5개, 뉴 43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 M4 컨버터블 컴페티션 등 컨버터블 2개, 뉴 420i 그란 쿠페 럭셔리, 뉴 420d 그란 쿠페 럭셔리, 뉴 420d 그란 쿠페 xDrive 스포츠, 뉴 435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등 그란 쿠페 4개까지 총 11가지 4시리즈 모델이 판매된다. happyyjb@naver.com
  • 부산서 BMW 뉴 4시리즈 공개

    부산서 BMW 뉴 4시리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8 11:08:01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를 공식 공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를 공식 공개했다. BMW는 지난 2013년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디자인의 중형 쿠페 4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이후 프리미엄 컨버터블의 기준을 제시한 4시리즈 컨버터블과 중형차 부문 최초의 4도어 쿠페 4시리즈 그란 쿠페로 라인업을 확장, 전 세계에서 40만대 이상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감각적인 쿠페나 컨버터블로 구성된 BMW 짝수 시리즈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모델로 대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4시리즈는 짝수 시리즈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모델로, 이번이 첫 부분변경이며 쿠페와 컨버터블, 그란 쿠페는 물론, 고성능 모델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도 함께 공개됐다. 뉴 4시리즈는 더욱 세련되고 날카로운 디자인과 새로운 섀시로 재탄생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와 리어 에이프런, LED 헤드라이트와 리어 라이트가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단단해진 서스펜션으로 더욱 스포티한 핸들링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은 일반 M 모델과 차별화되는 내외관 및 역동적인 성능을 더욱 강력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컴페티션 패키지(Competition Package)'를 기본 장착, 19마력이 추가돼 총 450마력의 강력한 힘을 낸다.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를 공식 공개했다. BMW 뉴 4시리즈가 추구하는 다이내믹한 스타일은 새로운 전면 디자인을 통해 섬세하고 세밀하게 매우 완성도 높게 표현됐다. 선명한 윤곽선과 넓은 표면이 교차하며 입체적인 느낌의 넓고, 날카로운 전면부 스타일을 완성한다. 특히, 차량 가장자리 쪽으로 점점 커지는 형태의 대형 공기흡입구는 차량 전면에 강력한 존재감과 너비감을 준다. BMW 뉴 4시리즈 쿠페, 컨버터블, 그란 쿠페 모두 신형 바이 LED(bi-LED)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을 기본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친숙한 트윈 원형 헤드라이트는 육각형 디자인에 통합돼 보다 세련된 느낌을 주며, 헤드라이트 상단에 '눈썹' 형태로 자리잡은 LED 지시등은 전체적으로 약간 잘라낸 듯한 디자인으로 보다 넓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뉴 4시리즈의 후면은 전면의 스타일을 따라 낮고 스포티한 모습을 보여준다.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리어 라이트와 에이프런은 역동적인 외관을 더욱 강조하고, 차량의 끝부분보다 높은 위치에 자리한 방향 지시등은 차체가 더욱 낮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하단에는 차량 전면 공기흡입구의 실루엣을 반영한 뚜렷한 윤곽선을 더해 전체적인 디자인에 통일감을 준다. 인테리어는 다양하고, 디테일한 요소 등을 업그레이드하여 뉴 4시리즈만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공기 배출구와 도어 부분의 컨트롤 패널을 둘러싼 부분과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의 하드톱 루프 스위치, 앞좌석 일체형 벨트 가이드를 크롬 느낌으로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뉴 4시리즈의 공조 및 오디오 제어시스템 테두리도 크롬으로 마감됐다. 센터 콘솔의 고광택 블랙 커버 패널은 더욱 우아한 인상을 주며, 계기판의 더블 스티칭은 운전자 중심의 내부 구조를 강조한다. 뉴 4시리즈에 기본 제공되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은 테두리에 고급 가죽을 적용해 수정한 라이닝 덕분에 그립감이 더욱 향상됐다. BMW 4시리즈는 3시리즈보다 낮은 무게중심(쿠페: -40 mm, 그란 쿠페: -30mm, 컨버터블: -20mm), 더 넓어진 윤거(전면: +14mm, 후면: +22mm), 그리고 특별히 구성된 운동학을 통해 날카로운 스포츠 성능과 탁월한 승차감이 어우러진 드라이빙 성능을 갖췄다.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를 공식 공개했다. 뉴 4시리즈는 효과적인 서스펜션 조정을 통해 승차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역동적인 핸들링은 크게 향상시켰다. 뉴 4시리즈 쿠페와 뉴 4시리즈 그란 쿠페의 단단해진 서스펜션은 더욱 진화한 댐핑 기술과 향상된 스티어링 설정으로 차내 하중에 관계없이 횡과 종방향 핸들링 특성이 크게 향상됐다. 덕분에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이 줄었고,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정밀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뉴 4시리즈 컨버터블도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 특성을 갖췄다. 뉴 4시리즈는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국내 출시되는 뉴 4시리즈의 엔진은 가솔린 2종(420i, 430i), 디젤 2종(420d, 435d)을 제공하며,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기본 장착했다. 뉴 4시리즈 쿠페와 그란 쿠페에 탑재된 2리터 직렬 4기통 420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6kg·m, 420d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한다. 쿠페와 컨버터블에 탑재된 430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5.7kg·m이다. 그란 쿠페에 탑재된 6기통 435d 디젤 엔진은 313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64.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상세 라인업은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20d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20d xDrive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3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M4 쿠페 컴페티션 등 쿠페 5개, 뉴 43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 M4 컨버터블 컴페티션 등 컨버터블 2개, 뉴 420i 그란 쿠페 럭셔리, 뉴 420d 그란 쿠페 럭셔리, 뉴 420d 그란 쿠페 xDrive 스포츠, 뉴 435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등 그란 쿠페 4개까지 총 11가지다. 뉴 4시리즈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두 개의 화면 페이지에 6 개의 대형 타일형 아이콘이 배치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아이콘들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뉴를 메인 화면으로 옮길 수 있다. 또한 전 모델에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무선 충전 패드를 갖춰 운행 중에도 충전이 가능하며, 뉴 430i 쿠페 및 그란쿠페 전 모델에는 전ㆍ후면의 카메라를 통해 360도 전방위 시야를 확보하는 서라운드뷰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컴포트 액세스 시스템과 연계한 스마트 오픈 기능을 적용해 키를 소지한 채 트렁크 하단부 중앙을 가볍게 발로 차면 트렁크 문이 자동적으로 열리는 기능도 추가됐다. 오디오는 하만카돈 시스템이 적용됐다.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를 공식 공개했다. BMW 4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스포티한 모델인 M4 쿠페와 M4 컨버터블 컴페티션은 새로운 스타일을 더해 더욱 역동적이고, 강력한 모델로 재탄생했다. 두 모델은 육각형 모형의 어댑티브 풀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장착했으며, 새로운 LED 리어 라이트는 후면 디자인에 신선함은 기술적 매력까지 더했다. 실내는 새로운 스타일과 함께 앞좌석의 빛나는 M 엠블럼이 특징이며, 크롬 느낌의 디테일 요소와 계기판에 적용된 더블 스티칭 처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국내 출시되는 뉴 M4 쿠페와 뉴 M4 컨버터블 컴페티션은 역동적인 성능을 더욱 강력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컴페티션 패키지'를 기본 장착해 19마력이 추가돼 총 450마력의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 또한 M4 컴페티션에는 전용 20인치 휠, M 어댑티브 서스펜션, M 경량시트, M 전용 시트벨트 그리고 M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 컴페티션 모델만의 요소들이 적용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BMW M은 코어모델, 컴페티션, CS, GTS 총 4가지의 모델로 구성되며. 국내에 이번에 공개하는 뉴 M4 쿠페와 뉴 M4 컨버터블은 컴페티션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로 기존 M 모델보다 한 단계 상위버전이다. 스포티한 본능이 성능뿐 아니라 외관과 실내에도 잘 반영되도록 심혈을 기울인 M4 컴페티션 모델은 뉴 4시리즈 라인업의 역동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번 뉴 4시리즈의 가격은 엔진 및 옵션에 따라 쿠페가 5,800만원~6,690만원, 컨버터블 7,730만원, 그란 쿠페 5,800만원~8,450만원, 뉴 M4 쿠페 컴페티션 1억 1,780만원, 뉴 M4 컨버터블 컴페티션 1억 2,53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 happyyjb@naver.com
  • [김혜인기자의 깜짝 시승기] 연비 짱~! 친환경차, 프리우스 프라임

    [김혜인기자의 깜짝 시승기] 연비 짱~! 친환경차, 프리우스 프라임

    시승기
    임재범 2017-07-28 02:50:41
    클릭 → ▶▶ TOYOTA PRIUS PRIME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 토요타자동차가 20년간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축척 시킨 결과물. 프리우스 프라임(PRIUS PRIME)을 소개합니다. 토요타의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미라이’와 프리우스를 절묘하게 결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인데요.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킨 룩(Keen Look) 과 ‘TNGA (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통해 다듬어지면서, 프라임만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자동차 입니다. 기존 프리우스의 하이브리드 동력에 배터리 완충 시 전기모터만으로 40㎞를 더 달릴 수 있습니다. 샤프한 인상으로 존재감 넘치는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클릭 → ▶▶ TOYOTA PRIUS PRIME REVIEW ▶▶ happyyjb@naver.com
  • TOYOTA PRIUS PRIME REVIEW / 친환경차 프리우스 프라임

    TOYOTA PRIUS PRIME REVIEW / 친환경차 프리우스 프라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7 16:54:51
    토요타자동차가 20년간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축척 시킨 결과물. 프리우스 프라임(PRIUS PRIME)을 소개합니다. 토요타의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미라이’와 프리우스를 절묘하게 결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인데요.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킨 룩(Keen Look) 과 ‘TNGA (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통해 다듬어지면서, 프라임만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자동차 입니다. 기존 프리우스의 하이브리드 동력에 배터리 완충 시 전기모터만으로 40㎞를 더 달릴 수 있습니다. 샤프한 인상으로 존재감 넘치는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하니웰코리아, 터보차저 “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제” 편입 제기

    하니웰코리아, 터보차저 “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제” 편입 제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7 15:27:58
    터보차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하니웰코리아가 27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배기가스 개선을 통한 애프터마켓용 터보 제품의 부품인증(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자동차의 성능 개선과 배기가스 저감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터보차저가 자기인증이나 형식승인 등 자동차 부품인증 항목에 빠져 있어 이에 대한 정책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터보차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하니웰코리아가 27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배기가스 개선을 통한 애프터마켓용 터보 제품의 부품인증(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하니웰코리아는 현재 연간 5천여대 가량의 모조 터보(재생터보 포함)가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대부분 성능·연비·배기가스 부분에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015년 하니웰그룹이 영국 밀브룩에서 진행한 OE(Original Equipment) 터보 제품과 모조 터보 부품간 성능 · 연비 · 배기가스(이산화탄소 / 질소산화물) 배출 비교 결과를 발표했다. 터보차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하니웰코리아가 27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배기가스 개선을 통한 애프터마켓용 터보 제품의 부품인증(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값싼 모조 터보차저에 사용되는 엔진 토크는 OE에서 사용되는 터보차저(유로4기준)에 비해 15~40%까지 성능이 저하되었고, 질소산화물 배출은 모조 제품이 OE 제품에 비해 8~28% 정도 높게 나왔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모조 터보차저의 경우 순정 제품에 비해 3% 가량 많은 2.0g/km에서 4.5g/km 정도로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는 ‘자동차 부품 인증제 정책개선’ 주제 발표에서 터보차저의 자기인증 및 형식승인제 미 포함과 관련, 최근 환경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 차원에서도 자동차 부품의 인증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토부에서 관할하고 있는 부품 자기인증제 13가지 항목과 환경부에서 관할하고 있는 배기가스·소음 등의 형식승인 항목에 터보차저가 빠져 있다고 지적하고, 터보가 성능 향상을 위한 부품으로 출발하였지만 최근에는 배기가스 개선을 위해 필수 부품으로 여겨지는 만큼 양 부처간 협의를 거쳐 정책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2년부터 자동차 부품의 안전 기준은 자동차 부품 ‘자기인증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배출가스 및 소음 기준은 ‘형식승인제’를 채택하고 있다. 터보차저는 엔진에 더 많은 공기를 주입시키는 일명 에어펌프로, 자동차의 성능과 배출가스저감, 연비 향상에 필수적인 요소다. 특히 디젤차의 유로6 버전 및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 차량에는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국내의 자동차 부품 인증제는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국토교통부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0월 개정된 자동차 관리법에 의거, 안전기준에 적합해야 하는 항목을 기존 5개 항목에서 13개 항목으로 확대, 관리하고 있다. ‘브레이크호스’, ‘좌석안전띠’ ‘등화장치’ ‘후부반사기’ ‘후부안전판’ ‘창유리’ ‘안전삼각대’ ‘후부반사판’ ‘후부반사지’ ‘브레이크라이닝’ ‘휠’ ‘반사띠’ ‘저속차량용 후부표시판’ 등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자동차의 배기가스 및 소음 분야는 배출가스 인증 제도(형식승인제)를 통해 환경부에서 별도 관리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제작 차는 배출 허용 기준에 대한 인증을 받아야 하며,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의 배출가스에 대하여 정기검사와 중간검사를 통해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에 적합하해야 한다”는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관리되고 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지난 2014년 2월에 ‘배출가스 관련 부품’으로 9개 항목을 지정, 고시하고 있다. 9개 고시 품목에는 ‘배출가스 전환장치’, ‘배출가스 재순환장치’, ‘연료증발가스방지장치’, ‘블로바이가스환원장치’, ‘2차공기분사장치’, ‘연료공급장치, ‘점화장치’,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흡기장치(Air Induction System)’ 등이다. 터보차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하니웰코리아가 27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배기가스 개선을 통한 애프터마켓용 터보 제품의 부품인증(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중 흡기장치에는 터보차저와 바이패스 밸브, 덕팅, 인터쿨러, 흡기매니폴드 등을 포함한다고 고시하고 있다. 이처럼 배출가스 관리에 있어서는 이들 부품에 대한 관리가 쟁점사항이지만 9개 항목 중 DPF 같은 배출가스 저감 후처리 장치 등 일부 품목만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써 자동차의 배기가스 배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터보 차저 등 전처리 장치에 대한 사전 관리가 미흡하여 자동차 배기가스 관리에 큰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의 일부 국가 정부 기관에서도 터보차저가 재생 터보나 유사 짝퉁 터보와 비교했을 때 ▲배출가스 ▲성능 ▲연비 등의 비교에서 최고 40%까지 차이가 난다는 실험결과를 토대로 터보차저의 형식승인제 편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하니웰코리아 이성재 대표는 “기본적으로 터보는 240마력 기준 3리터 V6 비터보 엔진이 240마력 2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으로 변환되면 연료 25% 절감, 토크 30% 향상, CO2 배출 20% 저감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비교적 작은 엔진이 비교적 큰 엔진처럼 작동하게 해주어 연료 절감 및 배기가스 저감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터보차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하니웰코리아가 27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배기가스 개선을 통한 애프터마켓용 터보 제품의 부품인증(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성재 대표는 “최근 환경부와 국토부에 터보차저의 자기인증 또는 형식승인제 편입을 위한 정책 개선 공문을 발송한 바 있지만 만족할만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하고, “연간 5천대에 달하는 모조 부품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 트럭이나 승합차의 배기 가스 배출에 큰 허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부품 인증제 도입으로 자동차 미세먼지를 줄여 나가는 정책개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美 켈리 블루 북, 쏘나타·옵티마·스포티지 10대 자동차에 선정

    美 켈리 블루 북, 쏘나타·옵티마·스포티지 10대 자동차에 선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7 12:25:02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오티마, 스포티지가 미국자동차전문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에서 '2017년 10대 가장 유명한 자동차'에 선정됐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오티마, 스포티지가 미국자동차전문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에서 '2017년 10대 가장 유명한 자동차'에 선정됐다. 켈리 블루 북은 “현대는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 및 가치로 명성을 얻고 있는 라인업 차량”이라며 “현대차 쏘나타가 2017년 10대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미국의 치열한 중소형 세단 시장에서 쏘나타는 강력한 엔진, 세련된 스타일, 편안하고 조용한 운전 환경 및 다양한 기능으로 빛을 발한다”고 전했다. 현대차 미국법인 제품 수석 매니저 브랜든 라미레즈(Brandon Ramirez)는 "쏘나타는 업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클래스 중 하나다. 역동적인 스타일과 고급스러움을 동급 최고의 가치로 구분하고 있다"라며 "보다 좋은 제품으로 진정한 드라이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 쏘나타는 켈리 블루 북에서 가장 안락한 자동차 10,000달러 이하"와 25,000달러 미만의 최고의 10대 세단에 선정됐다.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오티마, 스포티지가 미국자동차전문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에서 '2017년 10대 가장 유명한 자동차'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는 중형 세단 옵티마(K5 수출명)와 소형SUV인 스포티지가 2017년 상위 10대 수상 자동차로 선정됐다. 기아차 미국법인 제품 기획 부회장 오트 헤드릭(Orth Hedrick)은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업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다. 기아의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공학 및 직관적인 기술로 유명하다”고 말하고 “옵티마(Optima)와 스포티지(Sportage)의 켈리 블루 북 수상은 세계적인 차량 라인업에서 탁월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켈리 블루 북에서 옵티마는 10대 베스트 세단 부문에서 2만 5천 달러 미만으로 선정되었으며, 베스트 패밀리 세단 (Best Family Sedans)리스트에도 올랐다. 옵티마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4만 달러 이하의 최고의 하이브리드로 꼽는다. 같은 기간 동안, 스포티지는 작은 SUV 베스트 바이 상과 베스트 페밀리카오 선정됐다.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오티마, 스포티지가 미국자동차전문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에서 '2017년 10대 가장 유명한 자동차'에 선정됐다. 켈리블루북의 수석 편집 디렉터이자 수석 시장 분석가이자 잭 네라드(Jack R. Nerad)는 "10대 브랜드에 속하는 현대기아차그룹의 제품가운데 2대의 기아차 모델이 켈리 블루 북에 선정됐다는 사실은 기아차가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있는 제품에 속한다”며 “기아차는 높은 수준의 자동차와 SUV를 통해 품질과 품질과 가치가 뛰어난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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