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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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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70, “C클래스보다 고급스럽고, 3시리즈보다 주행성능 우수하고 10㎏ 가볍다”

    G70, “C클래스보다 고급스럽고, 3시리즈보다 주행성능 우수하고 10㎏ 가볍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9-03 09:00:37
    G70, “C클래스보다 고급스럽고, 3시리즈보다 주행성능 우수하고 30㎏ 가볍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1일(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G70를 공개하고 내·외장 디자인, 개발 콘셉트, 성능, 첨단사양 등 주요 특장점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유럽 프리미엄 차량보다 우수한 스포츠 중형세단임을 강조했다. G70 미디어프리뷰에 이어 기자단 Q&A로 진행됐다. 내용을 간추려 보면… Q1. 경쟁모델(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대비 G70의 특장점은 어떻게 되는지, 또한 북미시장 진출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A1. (제네시스PM센터 황정렬 전무)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인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등이 주요 경쟁 차종이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C클래스와 크기는 비슷하지만 고급감이 높고, BMW 3시리즈 보다 주행성능이 좋다. 특히, 3.3 터보 모델은 370마력에 제로백 4.7초로 3시리즈와 C클래스를 능가하고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 수준이다. 퀼팅 패턴의 천연가죽 소재, 리얼 알루미늄 소재 등을 폭넓고 다양하게 적용해 고급감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디테일에도 많이 신경썼다. 기존에는 용량의 제약이 있던 내비게이션 내 자체 데이터로 음성인식을 처리했는데 이번에 서버기반으로 바꿔 편의성과 속도를 높였다. 또한 드라이브 모드 연동 시트 볼스터를 적용해 차가 주인을 보호하는 느낌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운전자주의경고(DAW) 등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을 탑재해 편의성 및 안전성도 향상시켰다. 무엇보다 IT 관련 신기술 측면에서 다른 경쟁차보다 훨씬 진보된 기술을 탑재했다. 북미지역은 내년쯤 출시 예정이며, 타지역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Q2. 제네시스 브랜드의 다른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G70의 디자인 차별성은 어떤 것이 있는지, 또한 향후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전략은 어떤지? A2. (프레스티지디자인실 주병철 이사) 제네시스 브랜드는 전체적으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1일(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G70를 공개하고 내·외장 디자인, 개발 콘셉트, 성능, 첨단사양 등 주요 특장점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유럽 프리미엄 차량보다 우수한 스포츠 중형세단임을 강조했다. G70 미디어프리뷰에 이어 기자단 Q&A로 진행됐다. 내용을 간추려 보면… Q1. 경쟁모델(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대비 G70의 특장점은 어떻게 되는지, 또한 북미시장 진출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A1. (제네시스PM센터 황정렬 전무)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인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등이 주요 경쟁 차종이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C클래스와 크기는 비슷하지만 고급감이 높고, BMW 3시리즈 보다 주행성능이 좋다. 특히, 3.3 터보 모델은 370마력에 제로백 4.7초로 3시리즈와 C클래스를 능가하고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 수준이다. 퀼팅 패턴의 천연가죽 소재, 리얼 알루미늄 소재 등을 폭넓고 다양하게 적용해 고급감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디테일에도 많이 신경썼다. 기존에는 용량의 제약이 있던 내비게이션 내 자체 데이터로 음성인식을 처리했는데 이번에 서버기반으로 바꿔 편의성과 속도를 높였다. 또한 드라이브 모드 연동 시트 볼스터를 적용해 차가 주인을 보호하는 느낌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운전자주의경고(DAW) 등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을 탑재해 편의성 및 안전성도 향상시켰다. 무엇보다 IT 관련 신기술 측면에서 다른 경쟁차보다 훨씬 진보된 기술을 탑재했다. 북미지역은 내년쯤 출시 예정이며, 타지역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Q2. 제네시스 브랜드의 다른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G70의 디자인 차별성은 어떤 것이 있는지, 또한 향후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전략은 어떤지? A2. (프레스티지디자인실 주병철 이사) 제네시스 브랜드는 전체적으로 "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공유하면서도 차종 별로 차별화하고 있다. G70는 세단이면서도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다. EQ900는 우아함을 강조해서 사이드 캐릭터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을 전면부에서 후면부로 떨어지도록 디자인한 반면, G80는 EQ900와 G70의 중간정도로 우아함과 역동성을 조화시켰다. G70는 젊은 층에게 소구하기 위해 보다 다이내믹한 캐릭터를 강조함으로써 EQ900와 파라볼릭 라인을 반대로 배치해 후면부에서 전면부로 기울인 라인이다. 특히 G70는 크레스트 그릴과 양쪽 두 줄의 램프 디자인 등을 보면 알 수 있듯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 발전과정의 중간과정으로 볼 수 있다. 향후 EQ900, G80 개조차와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GV80 등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킨 모델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것이다 Q3. 친환경차, 쿠페 모델 등 브랜드의 외연을 확장할 계획은 없는지? A3. (제네시스PM센터 황정렬 전무) HEV, PHEV 등 친환경 모델과 쿠페와 SUV 라인업 등도 시장요구와 환경정책 등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Q4. 향후 제네시스 브랜드 다른 라인업에 디젤엔진이 확대되는지,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유럽 진출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A2. (제네시스PM센터 황정렬 전무) 최근 법규가 강화된 유로6 기준에 맞춰 G70 디젤엔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G80 디젤모델도 출시 고려 중에 있다. 유럽의 경우 작은 나라들로 모인 지역이라 독일 빅3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으로,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한 상태에서 진출할 예정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할 계획이다. Q5.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이라는 이름이 처음 나왔는데 ‘현대 스마트 센스’, ‘기아 드라이브 와이즈’ 등과 비교해 어떻게 다른지? A5. (제네시스총괄2PM 윤창섭 이사)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은 고속도로주행보조(HDA) 등 보다 진보된 기술들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브랜드의 모든 차종에 동일하게 적용될 계획이다. 현재 HDA는 고속도로에서만 가능하지만 향후 범위를 확대해서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구현 가능하도록 첨단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이라는 이름은 예방 안전 시스템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구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Q6. 경쟁 수입차 모델에 비해 제네시스나 현대차 모델들이 차체 무게가 조금 무겁다는 평가가 있다. G70은 실제로 무게를 많이 줄였는지? A6. (총합성능개발실 김윤주 이사) 다양한 노력을 통해 차체중량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 보닛을 비롯해 백케이지, 암 등 다양한 부위에 알루미늄 소재 등을 적용함으로써 처음 개발 당시 계획했던 것보다 상당 수준으로 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 경쟁차와 유사한 수준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제로백 4.7초 등 우수한 주행성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 (제네시스PM센터 황정렬 전무) 구체적으로 BMW 3시리즈보다 10kg 가량 더 가벼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happyyjb@naver.com
  • 제네시스 ’G70’, 티저 이미지 및 가격 최초 공개

    제네시스 ’G70’, 티저 이미지 및 가격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9-03 09:00:32
    제네시스 브랜드 세단 라인업의 완성이자 가장 다이내믹한 제네시스인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지 세븐티)’가 베일을 벗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세단 라인업의 완성이자 가장 다이내믹한 제네시스인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지 세븐티)’가 베일을 벗었다. 제네시스 G70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역동적이고 우아한 외관과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3.3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터보, 2.2 디젤 등 파워트레인 3종과 제로백 4.7초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지원(HDA) 등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9개의 에어백, 액티브 후드 등 다양한 안전사양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기술 등으로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향하고 있는 개발 방향성을 충족시켰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의 가격을 ▲가솔린 2.0 터보 3,750~4,045만원 ▲디젤 2.2 4,080~4,37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 4,490~5,230만원 선으로 정하고 오는 15일(금)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세부 트림 및 가격은 15일 공개) 또한 출시 전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1일(금)부터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해 고품격 신차 소개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1일(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G70의 미디어 프리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G70를 공개하고 내·외장 디자인, 개발 콘셉트, 성능, 첨단사양 등 주요 특장점을 설명하며 유럽 프리미엄 차량과의 경쟁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정렬 제네시스PM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네시스 G70는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고급감,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최고의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형 럭셔리 시장의 기존 강자인 유럽 프리미엄 차량과 당당히 경쟁해 새로운 강자로서의 확실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제네시스 G70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제네시스 G70 출시로 중형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럭셔리 세단 라인업을 갖추게 돼, 글로벌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한층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 디자인 아이덴티티, 차별화된 컬러 및 소재로 G70만의 품격 완성 제네시스 G70는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층 품격 있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추구해, 운동 선수가 온 힘과 정신을 집중해 화살을 손에서 놓은 그 순간처럼 응축된 에너지가 정교하게 발산되는 때의 긴장감과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전면부는 메쉬 타입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볼륨감 있는 후드로 정지상태에서도 역동성이 느껴지는 강인함을 보여준다. 측면부는 긴 후드와 짧은 프론트 오버행, 우아하게 흐르는 루프라인으로 매끈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후면부는 끝단이 치켜 올라간 트렁크 리드, 날렵한 형상의 범퍼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제네시스 G70의 실내 디자인은 기능성과 고급감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수평형 공간 구성으로 안정된 느낌을 선사한다.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과 기능성을 강조하는 간결한 디자인 요소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소프트 터치 마감 고급 내장재와 퀼팅 가죽 도어 트림 및 퀼팅 패턴 천연 나파가죽 시트 등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제네시스 G70는 블레이징 레드, 그레이스풀 그레이, 레피스 블루 등 10종의 외장 컬러를 운영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특히 외장컬러는 작고 균일한 알루미늄 입자와 고채도 유색 컬러층을 분리해서 도장하는 신규 공법을 도입해 채도 및 휘도를 극대화하고 넘치는 생동감을 구현했다. ■ 민첩하면서 안정적인, 역동적이면서 조용한 주행 감성 확보 제네시스 G70는 3.3 가솔린 터보 및 2.0 가솔린 터보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디젤 엔진을 장착한 2.2 디젤 등 총 3개의 강력한 모델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G70 스포츠’라는 별도 명칭으로 운영된다. 제네시스 ‘G70 스포츠’는 제로백 4.7초의 다이내믹한 가속성능과 최대 시속 270km의 파워풀한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VGR)과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민첩한 핸들링 응답성과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정차된 차량이 급가속하더라도 미끄러짐 없이 최대 수준의 동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런치 콘트롤(Launch Control)’을 제네시스 G70 전모델에 기본 적용해 동력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제네시스 G70는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R-MDPS)’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기본화해 정교한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코너에서의 차체 제어 능력을 높였으며,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를 적용해 눈길·빗길 등 저마찰 노면 주행 시 빠르고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선사한다. 제네시스 G70는 브렘보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대용량 브레이크 부스터와 브레이크 디스크 냉각 구조로 강력한 동력 성능에 걸맞은 제동 성능을 갖췄다. 또한 실내 착좌 위치를 하향시켜 차량 무게 중심을 낮춤으로써 주행 성능을 끌어 올렸으며,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SD)’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주행 감성을 극대화했다. 제네시스 G70는 ▲차체 구조강성 증대 ▲흡차음 및 배기계 최적화 ▲서스펜션 및 차체의 접합부분 개선 ▲아웃사이드 미러 형상 및 도어 실링 성능 개선 등으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완벽한 주행성능 구현을 위해 미국 데스밸리와 스웨덴 북부지역에서 주행 안정성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1만km 이상을 주행하며 핸들링과 내구성을, 유럽의 알프스 경사구간에서 엔진 및 동력 성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럭셔리 세단다운 높은 상품성을 확보했다. ■ 강건한 차체, 첨단 지능형 기술로 최고의 안전성 구현 제네시스 G70는 EQ900와 G80에 이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환형구조 차체 설계와 차체 주요 부위 듀얼 멤버형 보강구조로 차체 강성을 대폭 강화하고, 서브프레임 결합부분의 연결부위를 강화함으로써 구동계 강성을 극대화했으며, 엔진룸 내부에는 마름모 형상의 스트럿바를 탑재해 엔진룸 강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차체 측면부에 핫스탬핑 공법 적용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 범위 확대 ▲비틀림 강성 최대 확보 등으로 높은 골격 강성을 달성했다. 제네시스 G70는 동급 최대 수준인 9에어백(앞좌석 어드밴스드, 운전석 무릎, 전·후 사이드 및 전복 대응 커튼)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됐다. 제네시스 G70는 탑승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과 보행자간 충돌 시 차량의 후드를 자동으로 상승시켜 보행자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후드를 기본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측방 충돌 경고(B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주행지원 기술(ADAS)이 대거 포함된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을 통해 획기적인 수준의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을 갖췄다.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첨단 주행지원 기술 패키지인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제네시스 G70는 이러한 안전 설계를 바탕으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한국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 등 국내외 각종 안전도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자체 시험 결과) ■ 럭셔리 세단에 걸맞은 첨단 편의사양 제공 제네시스 G70는 첨단 편의사양과 최고급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탑재해 럭셔리 세단 그 이상의 만족을 선사한다. 먼저, 제네시스 브랜드는 EQ900에 세계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운전자가 키, 앉은키, 몸무게 등 신체 체형 정보를 입력하면 현재의 운전자세를 분석해 자동으로 시트,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를 최적의 운전자세에 맞게 변경해 편안하고 건강한 착좌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내비게이션(미러링크 맵피, 애플 카플레이 지원)은 플로팅 타입 디자인의 8인치 광시야각 스크린으로 높은 시인성과 함께 화면을 직접 조작하는 정전식 터치 모니터로 우수한 조작 성능을 갖췄다. 특히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어라운드뷰 모니터(AVM)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DRM) ▲스포츠 모드 시 시트 볼스터 높이를 자동 상향하는 ‘드라이브 모드 연동 볼스터’ ▲에코 모드 시 특정조건에서 변속기를 자동으로 중립으로 놓는 ‘에코 코스팅 중립제어’ ▲전자식 변속레버(SBW) 등으로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고품격 음향 환경을 위해 언더시트 서브 우퍼를 기본화하고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5 스피커)을 탑재했다. ■ 프라이빗 쇼룸 운영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선사 제네시스 브랜드는 1일(금)부터 14일(목)까지 서울, 8일(금)부터 15일(금)까지 인천·대구·부산에서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한다. 프라이빗 쇼룸은 정식 출시 전에 제네시스 G70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컬러의 실차 전시와 첨단 기술 설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화 예약 또는 카마스터를 통해 신청한 고객 총 3천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8월 23일(토)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 전화 예약의 경우, 제네시스 G70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예약 개시 약 1주일만에 마감됐다. 추가로 프라이빗 쇼룸 관람을 희망하는 고객은 가까운 지점 및 대리점의 카마스터에게 신청하면 된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프라이빗 쇼룸은 전문적이고 상세한 설명을 쾌적하고 차별화된 공간에서 제공하는 고객 프로그램”이라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철학과 기술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조주은 아나운서, BMW New 530i xDrive REVIEW

    [카리포트TV] 조주은 아나운서, BMW New 530i xDrive REVIEW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9-03 02:15:30
    7세대 5시리즈 530i xDrive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6세대 528i의 후속모델인데요.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뉴 5시리즈에는 M스포츠 패키지가 기본적용이 됐습니다. BMW코리아가 국내 수입중형세단시장에 작정하고 내놓은 차량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차의 자랑거리는 편의장비와 첨단 주행안전장치들이 풍부하다는 겁니다. BMW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다보니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획기적인 변화는 그다지 크지 않다라는 말들이 많긴 한데요. 이전모델보다 차체는 커졌고, 보다 공격적인 라인과 엣지로 신형 5시리즈 만의 존재감을 어필(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전모델보다 전장 29㎜, 전폭 8㎜, 전고 15㎜ 늘었다) 신형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반자율주행’이라 불리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모든 5시리즈에 기본 장착됐다는 겁니다.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장치인데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과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 전후방 충돌 보조장치 등이 달렸습니다. 7세대 5시리즈가 강조하는 부분은 편안함입니다. 역동적인 외형과 달리 실내분위기와 승차감을 아주 고급지고 편안함을 강조하고 있다는 겁니다. 고급 세단답게 승차감과 주행능력은 나무랄 데 없어요. 하체가 알아서 걸러주기 때문에 실내는 편안하고 안락할 할 뿐입니다.
  • 2박 3일간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7 개최

    2박 3일간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7 개최

    모터사이클
    임재범 2017-09-01 07:58:15
    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9월 8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7를 개최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9월 8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7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는 BMW 모토라드 데이즈는 BMW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모여 라이딩의 즐거움과 문화를 교류하는 BMW 모토라드의 가장 큰 축제이다. BMW만의 다채롭고 풍성한 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모터사이클 축제로 성장해 왔다. 올해에는 ‘PLAYGROUND’라는 주제 아래 행사 기간을 늘리고, 트랙체험을 포함해 모터사이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BMW 모토라드 고객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고객도 초청해 모터사이클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 1일차인 8일에는 신차를 비롯해 모토라드 전 차종 시승 기회 제공 및 안전하고 올바른 주행을 알려주는 라이딩 스쿨이 진행된다. 2일차인 9일에는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트랙체험을 포함해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바이크 게임, BMW, MINI 고성능 차량과의 레이싱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부스 등이 펼쳐진다. 시즌 오프닝 투어를 기점으로 시작한 주행거리 누적 스탬프 투어 이벤트인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의 시상식이 개최되며, 모토라드 데이즈 현장에서 모터사이클 구매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K 1600 Bagger 모델 최초 공개, BMW 헤리티지 전 라인업을 포함한 다양한 모터사이클과 BMW/MINI 차량 전시, 푸드트럭,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RR 레이스, 드래그 레이스, 트랙 주행은 사전 예약 후 각각 2만원씩에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동안 일정에 관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숙박은 고객이 직접 인제 스피디움 내 호텔/콘도 또는 캠핑장을 사전 예약, 이용하면 된다. happyyjb@tvreport.co.kr
  • 기아차, 핫 해치 콘셉트카 KED-12 렌더링 이미지 공개

    기아차, 핫 해치 콘셉트카 KED-12 렌더링 이미지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9-01 07:54:09
    기아자동차㈜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할 익스텐디드 핫 해치 스타일의 콘셉트카 ‘KED-12’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할 익스텐디드 핫 해치 스타일의 콘셉트카 ‘KED-12’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콘셉트카 ‘KED-12’는 기아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씨드와 프로씨드 등의 모델을 통해 기아차가 선보였던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스텐디드 핫 해치 콘셉트카 ‘KED-12’의 상세 제원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독일자동차공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올해에는 9월 12일(화)부터 24일(일, 이상 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메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happyyjb@naver.com
  • 가솔린 심장 품은 도심형 중형 SUV 'QM6 GDe' 출시

    가솔린 심장 품은 도심형 중형 SUV 'QM6 GDe'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9-01 07:49:30
    르노삼성자동차가 경쟁력 있는 가격과 연비, 가솔린 엔진 특유의 정숙성, 중형 SUV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 등의 특징을 갖춘 도심형 중형 SUV ‘QM6 GDe’ 모델을 2018년형 QM6와 함께 9월 1일 선보였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경쟁력 있는 가격과 연비, 가솔린 엔진 특유의 정숙성, 중형 SUV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 등의 특징을 갖춘 도심형 중형 SUV ‘QM6 GDe’ 모델을 2018년형 QM6와 함께 9월 1일 선보였다. QM6 GDe는 뛰어난 경제성과 가솔린 엔진 특유의 정숙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도심형 중형 SUV 모델이다. QM6 GDe에 탑재된 2.0ℓ 자연흡기 GDI 가솔린 엔진은 일본 자트코(JATCO)사의 최신 무단변속기(CVT)와 조화를 이루며, 도심 운행에 최적화된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출력 144마력, 최대 토크 20.4kg∙m로 복합 공인 연비는 리터 당 11.7km (17&18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에 달한다. 특히 QM6 GDe의 공인 연비는 동급의 중형 가솔린 SUV는 물론, 준중형과 일부 소형 가솔린 SUV보다도 뛰어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경쟁력 있는 가격과 연비, 가솔린 엔진 특유의 정숙성, 중형 SUV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 등의 특징을 갖춘 도심형 중형 SUV ‘QM6 GDe’ 모델을 2018년형 QM6와 함께 9월 1일 선보였다. 르노삼성차는 QM6 GDe를 선보이면서 가솔린 엔진 자체의 특징인 저소음에 만족하지 않고, 동급 최상의 정숙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전 트림에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앞유리)를 기본 적용하고, 소음 유입 가능성이 있는 차체 곳곳에 다양한 흡∙차음재를 추가로 보강했다. 그 밖에 QM6 GDe에는 전 트림 기본으로 적용돼 있는 운전자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을 비롯해 8.7인치 대화면 세로형 S-Link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센터포인트®2가 적용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시동을 끈 후 운전자가 차량에서 약 2m 가량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오토클로징 시스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등 첨단 사양들이 적용돼 있다. 새롭게 출시된 QM6 GDe 모델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SE 트림 2480만원 ▲LE 트림 2640만원 ▲RE 트림 2850만원으로 같은 사양의 디젤 모델보다 290만원 낮은 가격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경쟁력 있는 가격과 연비, 가솔린 엔진 특유의 정숙성, 중형 SUV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 등의 특징을 갖춘 도심형 중형 SUV ‘QM6 GDe’ 모델을 2018년형 QM6와 함께 9월 1일 선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대표이사는 “르노삼성자동차는 가솔린 SUV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시장에서 이전 모델인 QM5 가솔린 모델로 소비자에게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며, “새로 출시한 QM6 GDe 모델 역시 놀라운 경제성과 정숙성, 공간 활용성으로 더 많은 소비자의 선택과 만족을 이끌어 내며 최상의 도심형 중형 SUV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QM6 GDe를 비롯한 2018년형 QM6에는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아 온 QM6의 디자인, 차체 밸런스, 코너링, 제동 성능 등을 바탕으로 편의사양들이 개선되며 상품성이 강화됐다. LED 전방 안개등이 추가돼 LED PURE VISION 헤드 램프 및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어우러지며 라이팅 시그니처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1열의 변경된 컵홀더 디자인 및 활용도가 높아진 트렁크 공간도 소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RE 트림 이상에 매력적인 아메시스트 블랙 신규 컬러가 추가된 것도 특징적이다.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Hyundai small SUV KONA REVIEW / 코나

    [카리포트TV] Hyundai small SUV KONA REVIEW / 코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29 01:42:52
    젊고 발랄한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입니다. 가속페달과 스티어링 휠의 반응은 스포츠카 수준입니다. 여유가 넘치는 엔진배기량은 아니지만 쥐어 짜내면서도 기대 이상의 발진하는 모습이 아~주 기특해요. 1.6리터 가솔린 T-GDi 심장에 7DCT(7단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결합됐고요. 사륜구동 모델입니다. 몸무게도 가벼운 편입니다. 1.5톤(공차중량 1,460㎏)에 못 미치는 공차중량인데요. 풀 가속을 해보면 엔진회전수 1,500rpm부터 뿜어내는 묵직한 펀치력을~ 무려 4,500rpm까지 27.0㎏m의 최대토크로 밀어붙입니다. 수치상으로는 놀라울 정도는 아니지만 더블클러치 반응이 아주 발 빨라서 치고 나가는 맛이 스포츠카 부럽지 않을 정도 입니다. 최고출력은 177마력인데요. 5,500rpm에 도달하면서 정점을 찍습니다. 가속력만 따지고 보면 깜찍한 스포츠카에요. 전혀 부족함이 없는 힘과 몸놀림입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죠~ 코나를 가리켜 하는 말인 것 같은데요. 작지만 강하고 생기 발랄한 악동 ‘코나’였습니다.
  • 현대차, 첨단 동승자 안전 기술 개발 박차

    현대차, 첨단 동승자 안전 기술 개발 박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27 10:04:45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가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의 안전까지 지켜주는 첨단 안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가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의 안전까지 지켜주는 첨단 안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기술인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은 주행이 끝난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것으로, 최근 증가하는 후석 유아 방치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날 볼(ball) 형태의 벨트 클립을 적용해 시트벨트의 꼬임 현상을 개선하고 벨트 구속력을 높인 ‘유아 상해 저감 카시트’도 함께 선보였다. ■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 … 뒷좌석 동승자의 ‘움직임’ 정확히 감지해 경보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은 차량 뒷좌석에 동승자가 탑승한 경우 차량 내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이를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단계적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첨단 안전 신기술이다. 특히 차량 뒷문의 개폐 여부를 인식한 뒤 운전자에게 클러스터를 통해 단순한 확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로 뒷좌석에 탑승한 동승자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감지해 알려준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다.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은 우선 차량 뒷문의 개폐 여부로 뒷좌석에 사람이 타고 있는지를 판단한 뒤, 운전자가 주행 후 시동을 끄고 문을 열었을 때 클러스터 경고 메시지 및 음성 안내를 통해 1차적으로 동승자가 있음을 알려준다. 만약 운전자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차에서 내리게 되면, 실내 헤드라이닝(천장)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가 실내 움직임을 감지해 동승자 탑승 여부를 판단한 뒤 비상등을 켜고 경보음을 울리게 되며, 동시에 운전자에게는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특히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은 유아는 물론 애완동물의 움직임까지도 감지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두고 있거나 애완동물을 기르는 운전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내년 중 이 기술을 상용화하고, 향후에는 움직임이 크지 않거나 아예 없는 수면 상태의 동승자까지도 감지할 수 있는 고도화된 기술을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의 안전까지 지켜주는 첨단 안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 ‘유아 상해 저감 카시트’ … 볼 형태 클립 적용으로 꼬임 개선, 밀착력 증대 ‘유아 상해 저감 카시트’는 상하 좌우로 자유롭게 회전 가능한 볼 형태의 벨트 클립을 적용해 시트 벨트의 꼬임 현상을 방지하고 충돌 등 위험상황 발생 시 벨트가 유아에 최대한 밀착되도록 해 사고를 예방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유아용 카시트는 차량의 시트 벨트를 연결하는 벨트 클립 부위가 대부분 고정 형태로 되어 있어 벨트가 꼬이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프리텐션이 가해지지 않아 유아가 크게 다칠 수 있다. ‘유아 상해 저감 카시트’는 볼 형태의 벨트 클립이 자유롭게 회전하며 시트 벨트의 꼬임을 막아주고, 충돌이나 급제동 등 위험상황 발생 시에도 클립이 회전하면서 벨트를 신속하게 잡아주어 벨트가 몸에 완전히 밀착되도록 해 유아의 탑승 안전성을 높이고 상해 위험은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운전자와 주행 상황에서의 안전은 물론 동승자와 주행 외 상황에서의 안전을 지켜주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성능을 더욱 향상시켜 모든 탑승객들에게 보편적인 안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현대∙기아차-보험개발원, 능동안전기술 저변 확대 나선다

    현대∙기아차-보험개발원, 능동안전기술 저변 확대 나선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24 18:13:39
    현대∙기아자동차와 보험개발원은 24일(목) 현대차 양재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적정 보험료 책정과 교통 사고를 줄이는 자동차보험상품 개발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이 손잡고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저변 확대를 통해 국민안전 강화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자동차와 보험개발원은 24일(목) 현대차 양재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적정 보험료 책정과 교통 사고를 줄이는 자동차보험상품 개발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개발 경쟁이 뜨거워 지면서 능동안전기술들도 속속 신차에 탑재돼 출시되고 있지만 금전적 부담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대중화 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의 이번 협업으로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보험료 할인 효과가 현실화될 경우, 운전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줘 안전기술의 보급 확대를 유도하게 된다. 또 안전기술의 저변 확대는 국내 교통사고 발생을 현저히 낮춰 국민 안전을 보장하고 동시에 사고로 인한 국가적 손실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은 우선 능동안전기술 탑재에 따른 보험료 할인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한다. 현재 블랙박스 적용 차량에 보험사 별 3~5% 할인을 제공하는 것처럼 능동안전기술 장착으로 인한 사고 절감효과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보험사 손해율 절감 분을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등 각종 능동안전기술의 장착 정보와 차종 별 평가 데이터를 보험개발원에 공유한다. 보험개발원은 공유 받은 정보 외 각종 보험계약과 사고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능동안전기술 별 적정 보험료 할인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각 손해보험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올 연말까지 손해율 분석 등 보험료 할인을 위한 환경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손해보험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자체적인 상품 기획을 거쳐, 이르면 내년 초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보험료 할인상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같은 능동안전기술들은 위험상황에 직접 개입,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최소화하는데 가장 효과가 큰 기술로 인식돼 왔다. 특히 이번 양사의 협력은 현대∙기아자동차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본화 방침 등과 맞물려 소비자들에게 '안전운전 여건 조성'과 '비용 절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는 내년 출시되는 신차부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를 기본 탑재를 시작해 2020년 말까지 기본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교통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기술들의 성능 개선에도 보험개발원과 협력한다. 보험사의 실제 교통사고 정보를 연계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 고객 및 도로 특성에 최적화된 안전기술 개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의 경우 보험 관련 기관과 자동차 제조사가 협업하는 사례가 많지만 국내에서 보험업계의 실 교통사고 정보를 안전기술 성능 개선에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금번 업무 협약에 따른 혜택은 당사뿐 아니라 능동안전기술을 탑재한 국내 전체 자동차 소유주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가 보험개발원과 선도적으로 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장치 확대를 통해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산업과 금융의 융합으로 첨단 안전장치 보급 확대를 통해 교통사고 감소 등의 사회공익 제고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현대 스마트센스, 제네시스 스마트센스, 기아차는 드라이브 와이즈라는 명칭으로 능동안전기술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를 비롯해 차로 이탈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각종 첨단 운전자 보조 신기술을 양산차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happyyjb@naver.com
  • 니콘이미징코리아, 차세대 고해상도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 발표

    니콘이미징코리아, 차세대 고해상도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 발표

    시승기
    임재범 2017-08-24 18:09:2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니콘 하반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차세대 고해상도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을 발표하고 하반기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니콘 그룹의 우시다 카즈오 사장을 비롯해 영상사업부문 총괄을 맡은 고큐 노부요시 영상사업부장, D850의 개발 총괄을 담당한 무라카미 나오유키 설계총괄부장이 참석해 니콘 그룹과 새롭게 발표한 D850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달 25일 개발 발표를 진행한 이후 한 달 만에 정식 공개된 D850은 고해상도와 뛰어난 고속 촬영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풍경, 스포츠, 웨딩, 패션 및 멀티미디어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진 애호가들을 위한 FX 포맷 DSLR 카메라다. D850은 유효화소수 4,575만 화소의 광학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새로운 이면조사형 니콘 FX 포맷 CMOS 센서와 D5와 동일한 화상 처리 엔진 EXPEED 5 엔진을 탑재해 고해상도 화질에서도 강력한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한다. 상용 감도는 ISO 64부터 ISO 25600까지며, 저감도 ISO 32부터 고감도 ISO 102400까지 확장할 수 있어 넓은 감도 영역을 지원한다. 또한, 고속 촬영 성능과 동영상 기능도 크게 개선했다. 초당 7매의 고속 연속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촬영 조건에 따라(배터리 EN-EL18b 를 장착한 멀티 파워 배터리 팩 MB-D18 사용 시) 최대 초당 9매까지 가능하다. D5에 사용된 고속, 고정밀 153개 포인트 AF 시스템을 채택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의 경우 니콘 FX 포맷 DSLR 카메라 최초로 4K UHD(3840×2160) 해상도에 초당 최대 30프레임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Full HD 영상 촬영 시 4배 또는 5배의 슬로우 모션 기능이 추가됐으며, 8K (8256×5504) 타임 랩스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인터벌 촬영이 가능해 뛰어난 선명도로 다채로운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이브 뷰 설정 후 정지 화상 촬영 시 전자 셔터를 사용해 무음, 무진동으로 고화질의 이미지를 담아낼 수 있는 ‘무음 촬영’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박물관이나 미술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경기 촬영에 유리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신제품 발표를 기념해 D850의 최고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구성 사은품을 선보이고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온라인몰 ‘니콘 이숍 및’ 공식 오프라인 매장 ‘니콘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예약 판매 구매 고객에게는 배터리팩(MB-D18), 추가 배터리(EN-EL15a), XQD 메모리카드 32GB가 증정되며 정식 발매 전 가장 먼저 신제품 D850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향후 D850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사진 촬영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라이브 2017’을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개최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순회 세미나를 실시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출사대회 및 사진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실질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사진작가 및 사진학과 학생들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폭 넓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는 “D850은 D800으로 시작된 초고화소 FX 포맷 DSLR 카메라 계보를 잇는 제품으로 니콘의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시장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촬영 성능도 한층 강화된 만큼 하반기 전략 제품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상업 분야 및 높은 수준의 사진 활동을 즐기는 분들께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 캐딜락 아이덴티티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 오픈!

    캐딜락 아이덴티티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 오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24 17:39:1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캐딜락(Cadillac)이 새롭게 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과 ‘대담한 도전(Dare Greatly)’이라는 브랜드 정신, 캐딜락만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CADILLAC HOUSE SEOUL)’을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공식 오픈 한다. 패션, 문화의 상징과도 같은 뉴욕 소호(SOHO)에 작년 처음 개장한 캐딜락 하우스는 전 세계 자동차 팬은 물론 예술, 패션 트랜드 세터들의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뉴욕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하였고 이에 이어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 및 패션 트랜드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했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단순한 차량 전시의 차원을 넘어 역동적으로 변화된 아메리칸 럭서리 감성과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문화체험 공간이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는 캐딜락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정수를 담은 초대형 프레스티지SUV 에스컬레이드는 물론 최근 캐딜락의 가파른 판매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CT6와 XT5가 전시될 예정이며, 유명 포토그래퍼 JDZ와 캐딜락 홍보대사•뮤즈인 소녀시대 수영, 다니엘 헤니 그리고 이민정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캐딜락 화보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캐딜락의 모든 차량 라인업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최첨단 ‘VR 체험 존’과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미팅 룸’, 캐딜락 헤리티지를 경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와 카페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체험 및 휴식 공간으로 최상의 요건을 갖췄다. 특히,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 마련된 카페 공간은 미국의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텀프 타운(Stumptown)’이 운영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문화예술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 및 컨설팅, 예술매개공간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서울프린지 네트워크’에 기부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 오픈 후 주말에는 국내 유명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씨와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함께하는 캐딜락 고객 대상 스타일링 클래스, 인기스타 작가 김영하씨의 인문학 강연, 그리고 가수 겸 레이싱 감독인 김진표씨의 레이싱 강연 등이 약 4주간의 운영 기간 동안 매 주말마다 진행될 계획이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새로운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융합한 신개념 복합 문화체험 공간”이라며, “올해 캐딜락의 괄목할 성장세를 이끌어준 국내 소비자들이 캐딜락 제품에 대한 경험을 넘어 더욱 새로워진 캐딜락 브랜드 가치와 아이덴티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BMW, 독일 게임스컴에서 뉴 M5 세계 최초 공개

    BMW, 독일 게임스컴에서 뉴 M5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23 13:53:31
    BMW 그룹은 8월 21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EA 게임스컴 라이브’ 현장에서 EA(Electronic Arts)의 신작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고성능 스포츠카인 뉴 M5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그룹은 8월 21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EA 게임스컴 라이브’ 현장에서 EA(Electronic Arts)의 신작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고성능 스포츠카인 뉴 M5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뉴 M5는 럭셔리 4도어 비즈니스 세단의 전통을 기반으로 고성능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특히 이번 뉴 M5는 M 모델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BMW M GmbH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M xDrive는 고성능 M 모델을 위한 가장 매력적인 사륜 구동 시스템이다. 또한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3.4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BMW 뉴 M5는 유럽에서 올해 9월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하며, 내년 봄부터 공식 판매된다. 국내에는 2018년 4월 출시 예정이다. happyyjb@naver.com
  • [시승기(영상)] Oh~ 벨라 좋은데, 벨라 비쌈

    [시승기(영상)] Oh~ 벨라 좋은데, 벨라 비쌈

    시승기
    임재범 2017-08-23 00:16:54
    ▶▶ 영상 클릭 → 레인지로버 벨라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농업용 차량으로 시작한 랜드로버. 1960년대 중반 레저용 차로 변신을 시작으로, 현재의 랜드로버는 영국산 프리미엄 럭셔리 SUV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랜드로버 벨라(Velar)는 기존 4개의 랜드로버 모델가운데 레인지로버 이보크과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이에 포지션 된 다섯번째 모델이다. 21일 ‘랜드로버 벨라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벨라를 미리 경험할 수 있었다. 서울 잠원한강공원을 출발해 인천 영종도 ‘호텔오라(ORA’)까지 고속도로 구간만 왕복 137㎞를 시승했다. 배정받은 모델은 ‘D300 R-다이내믹 SE’. 랜드로버 코리아의 벨라모델 가운데 주력모델이다. 3.0리터 V형 6기통 트위터보 디젤엔진을 품었다. 진동소음(NVH. Noise, Vibration, Harshness)에 신경을 많이 쓴 것도 있지만, 기통수가 많은 만큼 엔진회전력은 안정적인데다 차분하고 조용하다. 71.4㎏m라는 엄청난 최대토크는 1,500rpm에서 1,750rpm영역에서 뿜어낸다. 토크 영역대가 넓지 않은 편이다. 가속페달에 힘주면 파워풀한 펀치력보다는 묵직하게 꾸준히 밀어붙이는 가속력으로 속도계바늘을 회전시킨다. 주행 중 슬로틀 반응은 느린 편이지만 엔진회전수가 최대토크 영역대에 들어서면 순간 부드러운 펀치력에 여덟 단계로 나눠놓은 기어가 다운쉬프트되면서 차체를 툭~ 튕겨준다. 벨라는 차체강성 강화와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약 82%이상을 알루미늄을 사용한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바디’로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루프에도 알루미늄을 사용해 무게 중심을 낮췄고, 익스테리어 곳곳에 마그네슘 크로스 빔과 탄소복합 소재를 사용해 차체 경량화와 충돌안전성을 높혔다. 이렇게 몸무게를 줄인 결과, 벨라는 2톤(2,160㎏)이 넘는 공차중량이다. 덩치 큰 벨라를 감안하면 적당한 가속성능이 아닐까 싶다. 최고출력은 4,000rpm에 도달하면서 3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벨라 D300은 제원상 제로백 가속성능이 6.5초에 불과하다. 과거 공기저항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박스형태의 랜드로버는 잊자. 공기저항계수가 0.32Cd에 불과하다. 공기를 부드럽게 흘러 보내는 디자인의 힘이다. 기대이상으로 고속주행성능은 안정됐다. 정통 럭셔리 SUV를 뛰어넘어 설계단계부터 고속주행에 공들인 결과물이 ‘벨라’가 아닐까 싶다. 다이내믹으로 주행모드를 변경하면 한층 강렬한 인상으로 질주를 자극시킨다. 보다 예민하고 묵직한 엔진반응에 스티어링 휠에는 보다 강한 힘이 들어간다. 오프로드 성능은 올 뉴 디스커버리와 동일한 첨단 장치들로 가득 채워졌다. 지능형 토크-온 디맨드 AWD를 비롯해 랜드로버 특허 기술인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로우 트랙션 런치(Low Traction Launch), 내리막길 주행 제어장치(HDC), 액티브 리어 로킹 디퍼렌셜 시스템(Active Rear Locking Differential) 등으로 극한의 오프로드 조건에서도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차체크기는 길이 4,803㎜, 너비 1,930㎜, 높이 1,665㎜다. 축간거리는 2.8미터(2,874㎜)를 넘어선 거리다. 벨라는 물 흐르듯이 매끈한 실루엣에 늘씬한 라인과 날렵한 몸매를 뽐낸다. 박스형태 SUV의 고정관념은 이미 벗어 던져버렸다. 미래의 SUV를 미리 보는듯하다. 빈틈없는 간결함이다. 유려한 곡면과 곡선, 반듯한 표면으로 디자인됐다. 심지어 도어 손잡이마져 감쪽같이 숨겨놨다. 단순함이다. LED를 품은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은 가늘게 빚었다. 벨라의 최고사양인 Frist Edition은 매의 눈을 가졌다. 시속 80㎞이상에서 전방 불빛이 감지되지 않으면 최대 550미터가 넘는 거리까지 또렷하게 비춰주는 레이저 전조등이 작동된다. 레이저 매트릭스-레이저 LED 헤드램프 장치다. 스마트 키를 소지하고 다가서면 네 개의 문에서 가느다란 손잡이가 스르륵 튀어나온다. LCD계기판을 비롯해 센터페시아는 검은 유리처럼 아무런 버튼이 없다. 시동버튼을 누르는 순간 모든 디스플레이가 화려하게 빛을 발하면서 버튼들이 그래픽으로 빛을 발한다. 센터페시아 상단과 하단으로 나눠서 자리한 2개의 10인치 터치스크린은 ‘터치 프로 듀오(Touch Pro Duo)’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차량정보를 보여준다. 단단한 가죽질감으로 마무리된 시트 착좌감에 몸을 잘 잡아주긴 하지만 살짝 좁은감이 있다. 벨라 덩치에 비해 2열 무릎공간은 좁은 편이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558리터에 2열시트를 접으면 1,616리터까지 늘어난다. 전방 오버행이 짧아 덩치 큰 SUV임에도 핸들링은 날카롭고 예리하다. 주행 편의장치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제외된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꼽는다. 1억을 훌쩍 넘기는 가격이지만 첨단 주행안전 보조장치인 반 자율주행기능이 최상급 모델에만 적용된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엔진사양은 인제니움 2.0리터 트윈터보 디젤엔진에서 24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51.0㎏m를 발휘하는 D240모델과 이날 시승한 D300을 비롯해 380마력의 최고출력과 45.9㎏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3.0리터 슈퍼차저 가솔린모델인 P380이 판매된다. D는 디젤, P는 가솔린을 의미하고 수치는 최고출력 수치로 표기됐다. 국내에서 벨라를 구입하려면 VAT포함 9,850만원부터 1억4,340만원까지 7가지 사양에서 선택할 수 있다.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LAND ROVER RANGE ROVER VELAR. 벨라

    [카리포트TV] LAND ROVER RANGE ROVER VELAR. 벨라

    신차
    임재범 2017-08-22 17:32:19
    레인지로버 벨라는 랜드로버 전체 모델가운데 다섯번째 모델이고요. 레인지로버 이보크과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이에 포지션하고 있습니다. 랜드로버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서 ‘레인지로버 벨라’를 시승했습니다. 제가 핸들 잡은 모델은 랜드로버 코리아의 주력모델이라고 합니다. ‘D300 R-다이내믹 SE’인데요. 3.0리터 V형 6기통 트위터보 디젤엔진을 품었습니다.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요. 조용합니다. 71.4㎏m라는 엄청난 최대토크는 1,500rpm에서 1,750rpm영역에서 뿜어냅니다. 토크 영역대가 넓지 않은 편이죠. 가속페달에 힘주면 파워풀한 펀치력보다는 묵직하게 꾸준히 밀어붙이는 가속력입니다.
  • Hyundai New i30 e-VGT REVIEW

    Hyundai New i30 e-VGT REVIEW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8-21 09:54:27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유럽에서 진가를 인증받고 있는 현대차 해치백 i30입니다. 국내시장에서는 여전히 해치백스타일보다 세단형을 선호하기에 크게 인기를 못 얻고 있는 차량인데요. 단점을 찾을 수 없는 3세대 신형 i30를 영상을 통해 소개합니다. 후드 속에 감춰진 심장은 직렬 4기통 1.6리터 U2 eVGT 디젤엔진을 품었습니다. 출력뿐만 아니라 효율성 좋은 디젤엔진으로 평가 받고 있는 심장입니다. 신형 i30의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터보 1.4리터와 1.6리터와 1.6리터 디젤모델까지 3가지로 나눠놨습니다. 7단 듀얼클러치(7DCT)와 궁합을 이루고 있는데요. 변속감은 아주 매끄럽게 이어갑니다. 4,000rpm에 도달하면서 136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요. 최대토크는 1,750rpm부터 2,500rpm 영역에서 30.6㎏m 토크를 뿜어냅니다. 차체가 작고 가벼운 만큼 가볍게 튕겨져 나가고 날쎕니다. 주행감은 탄탄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이랄까요. 튼실하고 완벽한 기본기에 첨단(반자율) 주행안전 장치와 첨단 편의사양까지 더해져 동급 차량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운전자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해치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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