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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리포트TV] XC60 T6 AWD, SUV로 위장한 스포츠카?

    [카리포트TV] XC60 T6 AWD, SUV로 위장한 스포츠카?

    신차
    임재범 2017-12-12 08:07:58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 적용된 게 특징인 가솔린 2.0리터 트위터보 심장을 품은 더 뉴 XC60 T6 AWD모델을 살펴보겠습니다. 더 뉴 XC60 D4와 완전히 다른 차량입니다. 외형만 같을 뿐, 완전히 다른 감성과 성격을 가진 녀석입니다. 가속페달 반응이 상당히 빨라요. 조용한데다 약삭빨라요. 승차감도 D4보다 좀더 정제된 느낌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하는데 불과 5.9초 만에 도달하는 과속성능. 2.0리터 가솔린 심장을 품었지만, 제원상 32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합니다. 자연흡기 가솔린엔진으로 비교 한다면… 4.0리터급의 힘입니다. 최대토크는 40.8㎏m의 수치인데요. D4와 동일합니다. 물론, 엔진회전수치 영역은 다릅니다. 2,200rpm에서 5,400rpm까지 끌고 올라가고요. 5,700rpm에 도달하면서 최고출력을 보여줍니다. 8단 자동변속기와 물려있고요. 거의 모든 영역을 커버하는 수준입니다. 복합 9.4㎞/L, 도심 8.4㎞/L, 고속 11.1㎞/L
  • [단독] 고성능 i30N TCR(레이스카) 1호차, KMSA 최정원 대표 인수

    [단독] 고성능 i30N TCR(레이스카) 1호차, KMSA 최정원 대표 인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12-11 22:48:58
    350마력 i30N TCR, 1억 6,500만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을 기반으로 한 트랙용 레이스카 I30N TCR 1호차를 ㈜KMSA 최정원 대표가 독일 알제나우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포츠 그룹’에서 인수했다. 트랙용 레이스카 TCR이 고객에게 인도된 건 처음이다. 사진. 좌측부터 ㈜KMSA 최정원 대표, 커스터머 레이싱 담당 Andrea Adamo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을 기반으로 한 트랙용 레이스카 I30N TCR 1호차를 ㈜KMSA 최정원 대표가 독일 알제나우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포츠 그룹’에서 인수했다. 트랙용 레이스카 TCR이 고객에게 인도된 건 처음이다. 12월 11일, 현대자동차모터스포츠그룹(이하 HMSG)홈페이지를 통해 i20 R5에 이어 두 번째 커스터머 레이싱카인 I30N TCR을 선보였다. `i30N TCR’은 고성능차인 ‘i30N’을 기반으로 TCR 대회를 위해 개발된 경주용 자동차이며, 350마력의 2.0리터 터보엔진과 시퀀셜 변속기가 탑재됐다. TCR 규정에 최적화 된 샤시와 안전장비를 갖췄으며, 차량가격은 한화로 1억 6,500만원(128,000유로)이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을 기반으로 한 트랙용 레이스카 I30N TCR 1호차를 ㈜KMSA 최정원 대표가 독일 알제나우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포츠 그룹’에서 인수했다. 트랙용 레이스카 TCR이 고객에게 인도된 건 처음이다. i30N TCR 공개와 함께 글로벌/아시아 1호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아시아 1호차 주인공은 놀랍게도 대한민국의 ㈜KMSA 최정원 대표에게 전달됐다. 내용에 따르면 KMSA 최정원 대표는 i30N TCR 개발이 공식 발표된 올해 2월 직후부터 차량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공식 인도식을 마치고 KMSA의 i30N TCR은 항공운송으로 입고 된다. 드디어 한국에서도 TCR의 주행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1호차 고객인 KMSA 모터스포츠 최정원 대표는 “현대 TCR 개발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너무 기뻤다”며 “한국인이 자국 메이커 차량을 타고 해외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여서 망설임 없이 계약을 진행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현대 모터스포츠 그룹에서 처음으로 만든 트랙용 경주차를 첫 번째로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지닌 레이스카를 만들어준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에 감사드린다”고 말한데 이어 “레이스카(i30 TCR)를 통해서 국내 모터스포츠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길 바라며 한국인 드라이버와 현대자동차 i30N TCR의 조합으로 아시아 모터스포츠부터 차근차근 진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을 기반으로 한 트랙용 레이스카 I30N TCR 1호차를 ㈜KMSA 최정원 대표가 독일 알제나우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포츠 그룹’에서 인수했다. 트랙용 레이스카 TCR이 고객에게 인도된 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을 기반으로 한 트랙용 레이스카 I30N TCR 1호차를 ㈜KMSA 최정원 대표가 독일 알제나우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포츠 그룹’에서 인수했다. 트랙용 레이스카 TCR이 고객에게 인도된 건 처음이다. 최 대표가 전달받은 i30N TCR은 오는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고된다. 자세한 차량 소개는 카리포트를 통해 소개 할 예정이다. 이미 현대자동차의 i30N TCR은 올해 TCR 인터내셔널 중국/두바이, TCR 유럽리그에서 압도적인 차량의 성능을 뒷받침으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줬다.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활약하는 현대자동차 i30N TCR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happyyjb@naver.com
  • 예술가들의 클럽파티, ‘아트스팟(ARTSPOT)’

    예술가들의 클럽파티, ‘아트스팟(ARTSPOT)’

    칼럼
    임재범 2017-12-10 23:55:01
    이거 실화야? 수천 만원 대 작품을 만원부터 경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클럽입구 계단을 내려서자 벽 사방은 화가들의 작품이 걸려있고,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마술쇼가 펼쳐지고 있었다. 젊음과 낭만, 예술과 언더그라운드 문화, 개성 넘치는 자유의 거리 홍대 골목의 자그마한 클럽 OTO에 예술가들의 파티다. 예술인을 조명하는 이색파티 ‘아트스팟(ARTSPOT)’이다. 12월 8일, 국내 최초로 개최된 아트스팟은 4명의 화가와 쉐프, 인디밴드가 함께 참여한 파티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관중(파티참가자)들과 호흡하며 현장에서 작가가 직접 작품을 그리고 작가의 작품세계를 눈으로 보고 소통하는 페인팅쇼로 펼쳐졌다. 이날 현장에서 완성된 작품을 즉석 경매로 구성됐다. 이규진 쉐프의 요리와 그레이케이 인디밴드 공연, 디제잉 쇼가 어우러진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미술시장의 작품과 작가를 대중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클럽파티 중에 작가들은 즉발적 드로잉을 무의식으로 그려내는 박경화 화백, 코뿔소작가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혜주 화백, 국내 최정상 1세대 그래피티(graffiti) 아티스트 닌볼트(NINBOLT)작가, 트라우마를 주제로 작업하는 배태주 작가가 참여했다. 주최측은 “이번 경매에서 당일 페인팅쇼에서 완성된 작가의 작품은 파격적인 경매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원작을 소유하는 것이 특권층만 누리는 것이 아님을 알리고자 했으며, 숨은 곳에서 자신만의 컨텐츠로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예술가들을 응원하는 파티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트스팟 김지영 대표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작가들과 협의를 통해 수백 만원에서 수천 만원에 호가하는 작가의 작품을 만원부터 경매를 한 것은 파격적이었다”며 “음악이 작품 집중에 방해 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클럽공간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에너지와 작가들의 작품 작업은 하나가 됨을 보여줬다. 대중과 호흡하는 예술가의 작품완성 과정을 본 관객들은 더 오래 작가를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대표는 “관객들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파티’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이번 행사는 미술작품을 소장하는 것이 특권층만 누리는 문화가 아님을 알리기 위해 젊음의 ‘클럽’이라는 공간에서 음악과 춤, 맥주와 음식 그리고 예술가와 예술작품의 탄생을 직접 관람하는 행사로 기획됐다”며 “매년 지속적인 파티를 통해 예술활동을 하는 아티스트에게는 대중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에게는 예술을 즐기는 놀이문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 ‘2018 올해의 차’는 과연? 최종 후보 10대 선정

    ‘2018 올해의 차’는 과연? 최종 후보 10대 선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12-07 12:44:2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6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8)' 최종후보 10대를 선정해 발표했다. 또 친환경, 디자인, 퍼포먼스, SUV 등 각 부문별 후보 모델(12대)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 11월 협회 소속 전문기자 25명을 상대로 올해의차 후보 선정을 진행해 왔다. 대상 차종은 올 한해 동안 국내에 출시됐거나 연말까지 출시 예정인 신차 60여종이다. 협회는 이들 차종을 상대로 가격대비 성능, 혁신성, 대중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의 차 후보’를 선정했다. 올해의 차 최종후보는 스팅어(기아자동차), 스토닉(기아자동차), G4 렉스턴(쌍용자동차), G70(제네시스), 코나(현대자동차), 더 뉴 XC60(볼보자동차), 뉴 캠리(토요타자동차), 뉴 파나메라(포르쉐), 뉴 3008(푸조), 뉴 5시리즈(BMW) 등 총 10개 모델로 국산차 모델 5개, 수입차 모델 5개가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친환경' 후보에는 볼트 EV(쉐보레), 프리우스 프라임(토요타자동차), 아이오닉 PHEV(현대자동차)가, '올해의 디자인' 후보에는 스팅어(기아자동차), LC500/500h(렉서스), 레인지로버 벨라(랜드로버) 등이 올랐다. '올해의 퍼포먼스' 후보에는 스팅어(기아자동차), LC500/500h(렉서스), R8(아우디)이 뽑혔고, '올해의 SUV' 후보에는 뉴 XC60(볼보자동차), G4렉스턴(쌍용자동차), 코나(현대자동차) 등이 선택을 받았다. 올해는 최종후보 10대 가운데 SUV가 4대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첫 진입한 코나와 스토닉이 쟁쟁한 중대형 국내외 차량을 제치고 10대 후보에 올랐다. 또 최근 배기가스 서류 조작 등으로 파문을 일으킨 독일계 수입차의 하락도 눈에 띈다. 독일 BMW 뉴 5시리즈만 10대 후보에 올랐을 뿐, 메르세데스-벤츠는 많은 신차 출시와 판매에도 불구하고 10대 후보와 친환경, 디자인 등 각 부문에서 조차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반면 기아자동차 스팅어는 '올해의 차'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등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렉서스 LC 500/500h는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2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 됐다. '올해의 SUV' 후보 더 뉴 XC60, G4렉스턴, 코나는 모두 '올해의 차' 후보로 동시에 오른 것도 이례적이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오는 19일 최종 후보로 오른 자동차를 상대로 종합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협회 소속 전문기자들이 디자인을 비롯해 주행성능, 퍼포먼스, 경제성 등 다시한번 직접 평가한다. 최종 결과는 내년 1월 초 시상식과 함께 발표된다. happyyjb@naver.com
  •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대표 회장 취임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대표 회장 취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12-05 17:44:24
    BMW코리아 대표로 한상윤 BMW말레이시아 법인장 내정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가 회장 취임된다. 내정된 한상윤 BMW말레이시아 법인장은 BMW코리아 사업운영 사장을 담당하게 된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2018년 1월 1일부로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한다. 김효준 회장(60세)은 1995년 BMW 코리아에 재무 담당으로 입사해 수입차 최초의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1998년 부사장을 거쳐, 2000년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해 17년만이다. BMW 그룹 코리아 신임 사장으로는 3월 1일, 한상윤 대표를 선임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현재 한 대표는 BMW 말레이시아 법인을 총괄하고 있다. BMW는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준법감시팀을 신설, 강화하고 임원급 해당 업무 책임자를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현, BMW말레이시아 한상윤 법인장 후임으로 나서게될 한상윤 BMW말레이시아 대표(51세)는 한국인 최초로 BMW그룹의 한국외 법인장을 맡은 인물이다. 부임 첫해인 2016년 총 9000대를 판매해 전년(7515대) 대비 약 20% 성장세를 이끈 주인공이기도 하다. 올해 현지판매(3분기까지) 역시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넘는 판매 성장세를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신임 한상윤 사장은 1991년 시드니 공과대학교를 졸업, 사브 코리아, 한국지엠 등을 거쳐 2003년 BMW 그룹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마케팅과 MINI 총괄, BMW 세일즈 총괄을 담당한 후, 2016년 1월부터 BMW 그룹 말레이시아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헨드릭 본 퀸하임 BMW 그룹 아시아태평양남아프리카 총괄 사장은 이번 발표와 관련, “김 사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법인 대표 역할을 맡게 되며, 한 대표는 사업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BMW 그룹 코리아는 본격적으로 경영 승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 밝혔다.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핫~한 중형 SUV. 볼보 더 뉴 XC60 D4 AWD

    [카리포트TV] 핫~한 중형 SUV. 볼보 더 뉴 XC60 D4 AWD

    신차
    임재범 2017-12-03 04:21:11
    한국 디자이너인 이정현씨가 메인 디자이너로 참여해서 개발된 신형 XC60. D4 디젤모델 입니다. 신형 XC90과 S90이후로 볼보자동차 디자인의 혁신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눈 트임 형태로 디자인된 ‘토르의 망치(Thor Hammer)’의 풀LED 주간주행등이 이 차의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한 인상에 우아한 모습이에요. 스웨덴어 ‘라곰(Lagom)’이라는 개념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다’는 의미인데요. 차체크기는 1세대에 비해 길어지고 넓어진데다 더 낮아져서, 다이내믹하고 자세를 갖췄습니다. (전장 4,690㎜, 전폭 1,900㎜, 전고 1,660㎜, 휠베이스 2,865㎜) 휠베이스도 약 90㎜ 늘어나면서 실내공간이 넉넉하게 다듬어졌습니다. 실내만 봐도 볼보자동차 임을 알 수가 있는 인테리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입니다. 공간 인테리어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트렁크 공간은 505리터인데요. 6:4의 비율로 분리되는 2열을 폴딩하면 1,432리터까지 트렁크 공간 활용이 확장됩니다. 직렬 4기통 트윈터보 디젤엔진과 아이신제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율됐습니다. 풀가속 해보면 제원상 1,750rpm에서 최대토크가 시작되는데요. 40.8㎏m의 토크를 2,500rpm까지 끌고 올라갑니다. 최고출력은 190마력인데요. 4,250rpm에서 최고점을 찍습니다. 205㎞/h까지 속도를 낼 수 있고요. 시속 100㎞를 8.4초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발휘합니다.
  • [카리포트TV] ‘AMG 스피드웨이’ 명칭 발표현장 영상

    [카리포트TV] ‘AMG 스피드웨이’ 명칭 발표현장 영상

    신차
    임재범 2017-12-01 00:23:3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이하 벤츠코리아)는 30일,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탄생 50주년을 맞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AMG가 지난 50년간 이룩해 온 성과와 국내 AMG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최고의 고객 경험 선사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전용트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AMG 스피드웨이를 2018년 선보일 계획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고성능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 진행하게 됨을 제시했다.
  • AMG 50주년, 내년 AMG 브랜드 ‘AMG 스피드웨이’로 명칭 바꿔

    AMG 50주년, 내년 AMG 브랜드 ‘AMG 스피드웨이’로 명칭 바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11-30 15:16:5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이하 벤츠코리아)는 30일,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탄생 50주년을 맞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AMG가 지난 50년간 이룩해 온 성과와 국내 AMG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최고의 고객 경험 선사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전용트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AMG 스피드웨이를 2018년 선보일 계획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고성능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 진행하게 됨을 제시했다. AMG는 지난 1967년 벤츠를 위한 고성능 엔진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됐으며, AMG라는 브랜드는 창립자인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흐트(Hans-Werner Aufrecht), 에르하르트 메르허(Ehard Melcher)와 지명 그로스아스파흐(Großaspach)의 머리글자에서 따왔다. 이후 AMG는 이후 1972년에 모습을 드러낸 300 SEL AMG를 비롯 독보적인 성능의 스포츠카 개발로 다수의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을 거듭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 50년간 변함없이 지켜온 1인 1엔진의 AMG 철학은 프리미엄 고성능 자동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AMG만의 특별함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본이 됐다. 특히, 메르세데스-AMG의 DNA에는 모터스포츠가 자리하며 50년 전부터 현재까지 우승의 역사를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은 올 시즌까지 통산 4번째 F1 월드 챔피언을 확정했고, 팀 역시 컨스트럭터 부문 챔피언에 올라 4년 연속 더블챔피언을 달성했다. 현재 메르세데스-AMG는 모터스포츠 등에서 비롯된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해 벤츠의 고성능 차량 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구동 시스템 개발뿐만 아니라 AMG의 독자적인 차량 개발과 생산, 특수 차량 생산, 주문 제작 차량 및 부품 생산과 함께 AMG 액세서리 개발과 제작까지 담당하고 있다. 메르세데스-AMG는 지난해 글로벌에서 10만대 가까이 차량을 판매해 2015년 대비 44%, 2013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으며, 2017년에는 최초로 10만대를 돌파하는 판매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 시장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벤츠코리아는 지난 10월까지 올해 총 2,359대의 AMG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면서 국내 고성능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런 성장세를 이끌기 위해 벤츠코리아는 세단, 쿠페, SUV, 컨버터블 등 모든 세그먼트에서 43, 45부터 63, 65, GT까지 총 24종의 가장 다양한 고성능 AMG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AMG 라운지 운영, 서킷 데이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벤츠코리아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의 새로운 제휴협력을 통해 현재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2018년부터 AMG 스피드웨이로 명명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메르세데스-AMG 브랜딩이 적용된 전 세계 최초의 트랙으로 AMG 고객만을 위한 AMG 라운지, AMG 전용 피트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양사간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에버랜드의 다양한 시설 및 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 AMG 스피드웨이를 통해 벤츠 코리아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등을 진행하게 되며, AMG만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AMG 스피드웨이가 고성능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50주년 행사에서 벤츠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Long 버전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 50주년 AMG 에디션을 공개했다. 한편,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지난 50년간 AMG 엔진은 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흔들어 놓았고, 특별한 공간에서 AMG 50주년 행사를 갖게 돼 기쁘다"며, "뉴 S63 AMG 4매틱은 0-100km/h 가속성능이 3.5초로 슈퍼카와 같은 능력을 갖추면서 AMG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모델"이라고 했다. 또한, "그만큼 AMG 모델들은 고성능 DNA를 심장으로 채택하면서 퍼포먼스 시장을 이끌어 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은 지난 2003년에 단 2대로 시작을 했고, 2016년에 들어서는 많은 라인업을 바탕으로 약 2,000대에 해당하는 판매를 보여 오면서 넓은 시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 기아차 김창식 부사장 “스토닉 가솔린, 월 3천대 팔겠다”

    기아차 김창식 부사장 “스토닉 가솔린, 월 3천대 팔겠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11-30 09:32:3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의 소형 SUV인 스토닉이 경제성과 정숙성에 1,600만원대 가성비로 중무장하고 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은 “파격적인 가격에 내놨다.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는 1,600만원대에 책정됐기 때문에 소형SUV를 활성화에 기아차 스토닉이 앞장서고 있다”며 “기존에 없던 투톤컬러 적용으로 개성 넘치는 스토닉 가솔린 모델은 최고의 가성비로 월 2천5백 대에서 3천대는 충분히 판매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30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에서 스토닉 가솔린 모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가솔린 모델의 출시는 디젤과 다른 부분인 정숙성을 생각한 유저들까지 흡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도심형 콤팩트SUV를 목표로 개발된 스토닉은 뛰어난 경제성과 최고 수준의 안전성, 민첩한 주행감, 젊고 개성있는 디자인을 중점개발방향으로 설정하고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 1.6 디젤만 출시해 시장을 구성해 왔고, 이번에 폭 넓은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솔린 모델까지 투입하게 됐다. 스토닉 가솔린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1.4 MPI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고, 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 등 총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SUV 모델임에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1,600만원대(자동변속기 기준)로 가격이 책정됐으며, 공인연비 12.8km/l~12.6km/l로 효율성은 선택에 있어서 최대 강점으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가솔린 모델의 출시와 함께 기아차는 개성과 스타일을 고려한 투톤 루프도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목표다. 2030세대 선호도를 고려한 루프 컬러 3종(클리어 화이트, 오로라 블랙펄, 탠 오렌지)을 운영하며, 총 5종의 투톤 컬러 색상 조합이 가능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은 물론 디자인 차별화를 높였다. 특히, 가솔린과 디젤 모델의 트렌디,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38만원(옵션가)으로 선택 가능하다. 스토닉은 디젤, 가솔린 모델의 사양을 동일하게 운영하게 되며, 가솔린 모델의 경우 1.6 디젤 모델 대비 240만원 낮게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경쟁 가솔린 SUV와 비교해도 156~200만원 낮은 가격으로 책정해 첫 차로 구입하려는 유저들을 흡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토닉 가솔린에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등이 포함된 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 플러스, 오토라이트 컨트롤, 스마트 코너링 램프 등이 적용되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기술이 포함된 첨단 주행안전 패키지 드라이브 와이즈를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기아 스토닉 가솔린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디럭스 1,655만원, 트렌디 1,835만원, 프레스티지 2,025만원이다. happyyjb@naver.com
  • 미리 보는 2세대 ‘신형 벨로스터’

    미리 보는 2세대 ‘신형 벨로스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11-29 08:00:0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유니크에 스포티를 더한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가 새롭게 태어난다. 현대자동차가 28일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미디어 프리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내·외장 디자인, 개발 콘셉트 등 주요 특장점을 설명하고 마케팅 계획을 제시하는 등 새로운 차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신형 벨로스터 개발을 총괄한 현대차 김영현 상무(JS 전사PM TFT장)는 인사말을 통해 “1세대 벨로스터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1+2도어의 구성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었는데 신형 벨로스터는 유니크함에 스포티 요소를 더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에 운전의 몰입감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통해 뛰어난 밸런스를 갖춘 진정성 있는 모델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신형 벨로스터는 랠리카의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에 영감을 받아 개발돼 기존의 벨로스터가 가진 디자인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습으로 탄생했다. 먼저 벨로스터의 유니크한 개성은 풍부한 볼륨을 강조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낮은 차체가 드러나는 측면부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기존 모델대비 A필라를 조금 뒤쪽으로 이동시켜 차량의 앞부분을 길어보이게 디자인하고 차체 루프의 윤곽선을 낮춰 날렵한 쿠페와 비슷한 느낌의 비례감을 완성했다. 벨로스터 고유의 운전석 뒤쪽으로는 별도의 도어가 없고 조수석쪽 후석 도어에 히든타입 아웃사이드 핸들을 적용시킨 1+2 비대칭 도어 콘셉트를 유지해 쿠페 스타일 대비 2열의 실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더욱 과감하고 볼륨 있는 펜더를 강조해 쿠페 스타일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비대칭 구조의 독특한 디자인이다. 후드와 벨트라인을 하나의 강한 곡선으로 연결해 슬릭하고 개성있는 프로파일로 완성됐다. 전면부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형 벨로스터에 맞게 입체적으로 재해석해 기존 차량과 차별화된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형상으로 구현했으며 범퍼는 조각적이고 입체적인 조형 요소를 적용하고 전후면 모두 에어 커튼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높였다. 후면부는 기존 벨로스터의 독특한 개성이었던 센터 머플러를 계승 발전시켜 고유의 디자인 요소로 자리잡게 했으며 범퍼 하단에 리어 디퓨저를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까지 함께 추구했다. 실내 디자인은 외관의 비대칭형 콘셉트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운전자 중심의 스포티한 비대칭 레이아웃을 완성했으며 좌우의 색상 대비를 통해 더욱 다이나믹한 감성을 표현했고,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입체적 형상의 센터페시아 ▲돌출형 내비게이션 ▲컴바이너 HUD 등 운전에 몰입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요소들이 반영됐다. 운전석의 착좌 높이는 기존보다 낮추고 클러스터는 높여 스포츠 쿠페를 운전하는 듯한 느낌의 운전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했으며 루프와 테일게이트의 경계라인을 기존보다 후방으로 이동시켜 뒷좌석의 편의성을 높아졌다. 신형 벨로스터는 국내에서 카파 1.4 가솔린 터보와 감마 1.6 가솔린 터보 엔진 등 총 2개의 모델 라인업으로 판매된다. 모든 모델에 7단 DCT가 적용됨으로써 민첩한 변속이 가능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유저를 위해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6단 수동변속기도 적용될 예정이다. 감마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1,500rpm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활 수 있도록 엔진을 개선해 저속영역에서의 가속성을 높였고 2,000~4,000rpm구간에서는 현대차 최초로 오버부스트 제어 기능을 통해 최대토크를 넘어서는 힘을 발휘해 실용영역에서 가속 응답성을 높이는 등 도심에서 운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세팅됐다. 후륜멀티링크 서스펜션 적용, 스티어링 기어비 상향 및 부품들의 강성 개선을 통해 든든한 승차감과 민첩한 조향 및 선회성능을 확보했고 고성능 썸머타이어를 옵션으로 적용해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고객들에 대응했다. 신형 벨로스터에는 현대차 준중형 차량 최초로 ‘스마트 쉬프트’ 기능도 적용됐다. 기존에 스포츠, 노멀, 에코로 지원되던 드라이빙 모드에 추가 된 기능으로 ‘스마트 쉬프트’ 기능을 활성화하면 운전자의 운전 성향을 실시간으로 차량이 학습해 기존에 있는 모드(스포츠, 노멀, 에코) 중 현재 상황에 가장 적합한 모드로 자동으로 변경해서 차량을 제어해 주는 기능이다. 또한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에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스포츠’ 모드를 다른 모드(노멀, 에코)와의 가속, 변속 측면에서 확연히 차별화했다. 1세대 모델에 적용됐던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징 기술인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ctive Sound Design)’시스템을 2세대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흡배기 사운드에 잘 어우러지도록 개선하여 새로운 사운드 퍼포먼스를 느끼도록 했다. 이와 함께 팝업방식의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해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주행환경이 구성됐으며 특히 스포츠 모드를 적용할 경우 헤드업 디스플레이내 표시 상태가 스포티한 주행에 적합하게 바뀌는 전용 모드도 반영된다. 또한 퍼포먼스 게이지 기능을 돌출형 모니터에 적용해 스포티한 주행에 걸맞도록 차량의 ▲순간 토크 ▲가속도 ▲터보 부스트압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전방레이다를 활용해 전방 물체를 감지시 제동 조작이나 충돌 방지 및 피해 경감에 도움을 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CA)을 전모델 기본화하여 적용했으며 ▲전방 센서를 활용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해 주행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BCW) ▲차로 이탈방지 보조 시스템(LKA)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DAW) ▲하이빔 보조(HBA) ▲무선 충전 등이 장착돼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벨로스터를 출시하면서 캠페인 슬로건으로 ‘리브 라우드(Live Loud)’를 내걸고 평범한 삶 대신 주관이 뚜렷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고객들을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런칭 전에 도심 핫플레이스에 신형 벨로스터를 미리 체험하고 벨로스터의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벨로박스'를 설치할 계획이며 LED로 위장된 신형 벨로스터를 전시하는 등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런칭 이후에도 벨로스터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벨로스터는 유니크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까지 더해 새롭게 탄생했다”며 “내년 출시를 앞두고 먼저 기자분들께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고, 신형 벨로스터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벨로스터는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각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happyyjb@naver.com
  • [서킷 시승기] 퍼포먼스 쿠페로 재탄생한 2세대 신형 벨로스터

    [서킷 시승기] 퍼포먼스 쿠페로 재탄생한 2세대 신형 벨로스터

    시승기
    임재범 2017-11-29 07:59:07
    완벽한 하체조율과 역동적인 핸들링, 재빠른 가속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전방충돌방지장치와 자세제어시스템을 해지하고 고저차가 심한 인제스피디움 코너링을 풀가속으로 공략했다. 28일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통해 서킷을 질주하는 시승에서 내년 1월 출시될 신차를 미리 경험할 수 있었다. ‘언더스티어를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렸다’는 신형 벨로스터 개발연구원들의 설명을 직접 경험해보기 위해서다. 차체를 옆으로 날릴 정도로 신형 벨로스터의 한계점까지 몰아 붙였다. 알록달록 화려한 랩핑으로 신형 벨로스터 디자인을 숨겨놓은 위장막 차량은 코너를 진입한 라인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그 자세 그대로 코너를 탈출했다. 한치의 틈도 허용하지 않는 차체 밸런스 조율이다. 언더스티어 현상으로 차체를 코너 밖으로 몰아가는 것이 아니라 진입자세 그대로 수평이동하며 노면을 박차고 밀어갔다. 기대 이상의 단단한 하체다. 쏠림 현상도 크지 않았다. 타이트하게 세팅된 리어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하체 조율이 빛을 발했다. 일체형 서스펜션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다. 체체 높이만 낮추고 순정 상태 그대로 레이싱을 뛰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리어를 밖으로 날리려고 해도 좀처럼 쉽지 않았다. 정확히 잘 따라 붙었다. 재빠르고 정확한 스티어링 휠의 반응에 가속페달을 밟는 만큼 노면을 박차고 밀어내는 펀치력에서 부족함이 전혀 없었다. 2.0리터 터보엔진을 올린 벨로스터.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버전은 더 엄청난 녀석이 태어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11번 코너를 탈출하며 직선주로를 풀 가속하자 1번 코너 브레이크 포인트까지 시속 195㎞까지 속도계 바늘을 올림과 동시에 굵고 짧은 풀 브레이킹으로 속도를 줄였다. 브레이크 성능은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 원하는 만큼 정확히 멈춰 섰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모델에는 현대차 튜닝브랜드 튜익스(TUIX) ‘브레이크 패키지’가 장착됐고,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가 조합됐다. “1,500rpm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활 수 있도록 엔진을 개선해 저속영역에서의 가속성을 높였고, 2,000~4,000rpm구간에서는 현대차 최초로 오버부스트 제어 기능을 통해 최대토크를 넘어서는 힘을 발휘해 실용영역에서 가속 응답성을 높혔다”고 현대차 연구원의 설명이다.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포츠(SPORT) 주행모드에서 배기 사운드도 원하는 만큼 선택하고 조절할 수 있다.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징 기술인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ctive Sound Design)’시스템이다. 3가지 사운드 모드와 음량 조절과 음색조절(저음, 중음, 고음), 가속페달 반응으로 음향 반응 감도를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팅 값을 저장해 나만의 엔진 사운드를 저장 할 수도 있게 했다. 부족하지 않은 차량성능에 스피커를 통한 우렁찬 배기사운드도 더해졌다. 가솔린 3.0리터급의 중후한 배기사운드가 2열 하단 스피커를 통해 실내를 울렸다. 가속페달에 가해지는 힘이 나도 모르게 묵직하게 들어갔다. 퍼모먼스 스포츠 쿠페가 갖춰야 될 항목을 빠짐없이 갖췄다. 이밖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센터콘솔 모니터를 통해 순간토크, 가속도, 터보 부스트압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 게이지’,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과 차선이탈방지보조(LKAS)’의 반자율주행기능,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BCW), 운전자 주의경고시스템(DAW), 하이빔 보조(HBA), 무선 충전 등으로 주행안전과 편의장치로 가득하다. 인제(강원)=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2부. QM6 GDe(가솔린). 제로백

    [카리포트TV] 2부. QM6 GDe(가솔린). 제로백

    신차
    임재범 2017-11-27 18:20:22
    카리포트 임재범입니다. QM6 가솔린모델의 제로백 가속성능을 체크해보기 위해 이 곳 비상 활주로에 나와 있습니다. 바로 출발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44마력의 출력과 20.4㎏·m의 토크로 1.6톤에도 못 미치는 차체를 온 힘을 다해 끌고 갈 겁니다. (공차중량 1,580㎏) 시속 100㎞까지 몇 초 만에 도달하는지~ 정지상테에서 100㎞/h를 통과했습니다. 11.09초 네요. 조용하고 차분한 르노삼성 중형SUV QM6 GDe. 였습니다.
  • [카리포트TV] 1부.. 278㎞ 달린, QM6 GDe

    [카리포트TV] 1부.. 278㎞ 달린, QM6 GDe

    신차
    임재범 2017-11-26 07:25:37
    경쟁 모델대비 낮은 가격과 가솔린엔진 임에도 높은 연비, 정숙성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알려진 르노삼성자동차의 QM6 GDe 입니다. 이 차의 공인연비는 리터당 11.2㎞의 복합연비를 기록했고요. 도심은 리터당 10.3㎞, 지금 달리고 있는 고속도로는 리터당 12.7㎞입니다. QM6 GDe(2WD, 19인치)의 공인 신 연비는 복합 11.2㎞/L, 도심 10.3㎞/L, 고속도로 12.7㎞/L) 비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가격도 장점으로 꼽고 있죠~ 풍절음과 바닥소음을 정말 효과적으로 차단한 것 같아요. 이렇게 조용할 수가 있나 싶네요. 이 녀석의 심장은 성능보다 연비 위주로 세팅이 됐어요. 2.0리터 자연흡기 GDI가솔린 엔진에 / 연비와 정숙성에 세팅된 Jatco(자트코)사의 ‘엑스트로닉 CVT’와 조율됐습니다. 무단변속기이면서도 D-스텝 튜닝이 돼 있어서 일반 자동변속기 같은 변속감을 표현해요. 최고출력 6,000rpm에서 144마력 발휘하고요. 4,400rpm에서 20.4㎏·m의 최대토크로 힘겹게 발진합니다. QM6 가솔린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보다는 지금처럼 차분하게 달릴 때 이 녀석의 최고 매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터보차저를 올리지 않음으로써 경쟁모델 대비 낮은 출력을 약점으로 꼽을 수 있지만, 연비 면에서도 강점이고요. 빠진 터보차저 만큼 차량가격을 낮추고 경쟁력이 높아진 거죠 연비면 연비, 조용한데다 접근성 좋은 가격까지~ 가성비 좋은 QM6 GDe 였습니다.
  • 몬스터블러드 합성엔진오일, 슈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 스폰서 참여

    몬스터블러드 합성엔진오일, 슈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 스폰서 참여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11-24 13:17:31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의 케미칼 자회사 몬스터케미칼(Monsterchemical)은 오는 11월25일에 열리는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에서 공인한 국내 최초 드리프트대회인 슈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의 케미칼 자회사 몬스터케미칼(Monsterchemical)은 오는 11월25일에 열리는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에서 공인한 국내 최초 드리프트대회인 슈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드리프트가 단독 대회로 주관 단체의 공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RA는 FIA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2017년 1월 자동차경기 국내규정에 드리프트를 포함시키면서 공인화의 길을 열었다. 신규 종목 제도권 유입을 위해 지난 15일 해외 전문가를 초빙, 드리프트 심사위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 작업을 병행해 왔다. 몬스터블러드는 지난 FIA 인증 국제 드리프트컵 대회부터 드리프트용 10W60 레이싱 합성유를 개발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도 개발된 제품을 실테스트 진행 예정이다. 드리프트 레이싱용 엔진오일은 6,000rpm이상, 500마력의 엔진출력에도 자동차 엔진 실린더 내부의 유막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고온에서의 점도 유지 능력에 중점을 두고, 그룹5 에스테르 기유와 그룹 4 PAO 기유를 드리프트 차량에 맞게 커스텀 배합 레시피를 만드는 방식으로 개발 진행중이다. 동시에 엔진코팅제/첨가제와 연료첨가제 역시 드리프트 차량용 제품을 만들어 엔진 내부 코팅과 순간 출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몬스터케미칼의 오세훈 대표는 “이번 드리프트 대회 참여를 참해서 몬스터블러드와 제커 합성유브랜드를 알리고, 동시에 선수들과의 다양한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선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엔진오일 및 연료첨가제 제품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카리포트TV] 가족을 위한 아빠차, 혼다 미니밴 오딧세이(Odyssey)

    [카리포트TV] 가족을 위한 아빠차, 혼다 미니밴 오딧세이(Odyssey)

    신차
    임재범 2017-11-22 23:29:04
    새로운 모습과 편의성을 대폭 늘린 5세대 혼다 오딧세이다. 얼굴은 최근 혼다 패밀리룩 디자인 그대로다. 올 뉴 오딧세이가 강조하는 부분은 편의장치들이다. 그릴 중앙 혼다마크에 전방 레이더를 숨겨놨고 LED 빛을 반사해 전방을 비추는 전조등이 날카롭고 새련된 모습이다. 전 후 방향지시등과 브레이크 전구를 제외하고 모두 LED 조명이다. 측면 실루엣은 날렵한 라인을 그린다. 서 있어도 달리가는 듯한 모습이다. 19인치 휠과 브릿지 스톤 타이어가 휠 하우스를 가득 채웠다. 5세대 오딧세이의 시트 공간 활용성은 기대 이상이다. 안락한 공간을 위해 디자이너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1열과 2열 시트의 안락함에 2열 시트는 전후좌우 네방향으로 슬라이딩이 되는데다 쉽게 탈거까지 가능하게 디자인됐다. 카시트 활용성 뿐만 아니라 2열의과 3열 승하차 편의성이 넉넉해졌다. 올 뉴 오딧세이가 강조하는 점은 상상도 못했던 편의기능. 컨텐츠다. 2열과 3열에 동승한 가족과 대화를 위한 후석카메라((야간)적외선)와 캐빈 토크 기능이다. 또한 10.2인치 후석 모니터가 달렸고, 트렁크 좌측면에는 진공청소기까지 설치됐다. 3열과 2열까지 진공청소가 가능하다. 15개의 컵홀더와 USB 급속충전포트(2.5A)는 모든 좌석에서 연결이 가능하다. 심장은 3.5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혼다가 자체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서로 조율됐다. 복합연비 9.3㎞/L. 6,000rpm에서 최고출력 284마력을 발휘하고, 4,700rpm에서 최대토크 36.2kg.m로 가속을 이어간다. 가속페달을 어지간히 밟아도 펀치력보다는 부드럽게 이어가는 가속이 인상적이다. 안정적이고 차분한 주행성능에 불안한 기색이 전혀 없다. 올 뉴 오딧세이의 국내 판매가격은 이전모델 대비 800만원 비싼 5,7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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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 적용 6세대 BMW eDrive. ‘운전자 중심’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한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탑재
    임재범 2025-09-09 00: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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