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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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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 더 뉴 XC60 출시현장

    볼보 더 뉴 XC60 출시현장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9-26 02:53:53
    유럽 프리미엄 중형(mid-size) SUV 시장 3년 연속 판매 1위에 빛나는 XC60, 8년 만에 풀체인지 볼보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의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 동급 SUV 최초로 반자율주행 시스템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전 트림에 기본 제공하고도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높은 가격경쟁력 확보 조향 지원 통한 충돌 회피 능동형 안전 기술과 새로운 세대의 시티 세이프티 기술, 스웨덴 장인정신을 극대화한 스칸디나비안 인테리어도 호평 볼보자동차코리아(이윤모 대표)는 26일(화), 8년 만에 풀체인지된 자사의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볼보 XC60(The New Volvo XC60)'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 [카리포트TV] 愛, QM3

    [카리포트TV] 愛, QM3

    신차
    임재범 2017-09-24 18:44:10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소형 SUV 중에서 연비가 가장 높은 차는 르노삼성 QM3다. 전직 모델, 이현진 사업가가 QM3와 사랑에 빠졌다. 그녀는 QM3를 선택한 이유로 3가지를 들었다. 첫번째로 잘 생겼고, 두번째는 연비, 세번째는 다루기가 편한 차체크기를 들었다.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한 뉴 QM3를 두고 아담한 여성적인 모습과 남성적인 듬직함을 봤다. 리터당 17.3㎞인 QM3의 복합 공연연비이지만, 실제 공인연비 이하로 떨어져 본적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뉴 QM3의 포인트로 신선하고 예쁘게 발하는 LED 불빛을 들었다. 소형 SUV시장을 개척한 아담한 차체가 복잡한 서울시내서 운전할 때 정말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 [카리포트TV] RAV4 HEV 윤지연 아나운서, 한국의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

    [카리포트TV] RAV4 HEV 윤지연 아나운서, 한국의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

    신차
    임재범 2017-09-24 18:34:51
    사륜구동의 안전성과 연비좋고 조용한데다 공간 활용성, 적당한 가격까지~ 1석 5조를 만족시키는 준중형 SUV RAV4 하이브리드다. RAV4는 대중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수입 하이브리드 SUV이다. 부분변경 된 4세대 RAV4를 정면에서 마주하면… 최근 개봉됐던 영화 ‘스타워즈’에서 제국의 하얀병사 ‘스톰 트루퍼스'를 연상시킨다. RAV4 HEV는 전기모터 동력이 후륜에 구동력을 갖는다. 엔진동력은 전륜에서 담당하게 되는 E-Four(가변식 사륜)구동방식이다. 5,700rpm에서 152마력의 힘을 내는 2.5리터 직렬 4기통 DOHC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엔진과 105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더해 197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4,400~4,800rpm에서 21.0㎏m. 무단변속기(e-CVT)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심장의 정숙함과 부족하지 않는 가속성능을 더하면서도 부족하지 않는 연비를 보여주는 RAV4다. (복합 13.0㎞/L, 도심 13.6㎞/L, 고속도로 12.4㎞/L)
  • [카리포트TV] 롱~다리 미니스커트가 편안한 차, RAV4 하이브리드

    [카리포트TV] 롱~다리 미니스커트가 편안한 차, RAV4 하이브리드

    신차
    임재범 2017-09-24 18:24:30
    사륜구동의 안전성과 연비좋고 조용한데다 공간 활용성, 적당한 가격까지~ 1석 5조를 만족시키는 준중형 SUV RAV4 하이브리드다. RAV4는 대중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수입 하이브리드 SUV이다. 부분변경 된 4세대 RAV4를 정면에서 마주하면… 최근 개봉됐던 영화 ‘스타워즈’에서 제국의 하얀병사 ‘스톰 트루퍼스'를 연상시킨다. RAV4 HEV는 전기모터 동력이 후륜에 구동력을 갖는다. 엔진동력은 전륜에서 담당하게 되는 E-Four(가변식 사륜)구동방식이다. 5,700rpm에서 152마력의 힘을 내는 2.5리터 직렬 4기통 DOHC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엔진과 105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더해 197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4,400~4,800rpm에서 21.0㎏m. 무단변속기(e-CVT)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심장의 정숙함과 부족하지 않는 가속성능을 더하면서도 부족하지 않는 연비를 보여주는 RAV4다. (복합 13.0㎞/L, 도심 13.6㎞/L, 고속도로 12.4㎞/L)
  • [카리포트TV] 아~~ 제네시스 G70 달리기 성능

    [카리포트TV] 아~~ 제네시스 G70 달리기 성능

    신차
    임재범 2017-09-24 04:54:53
    20일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세단 G70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습니다. 광장동 W호텔을 출발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경치 좋은 카페 '숨'까지 편도 64km 구간입니다. 글로벌 럭셔리 중형세단 시장에서 경쟁모델로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을 꼽았습니다. G70은 경쟁모델과 비교해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 가격에 수입차를 고려했던 유저들을 혼란에 빠트렸습니다. G70는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층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모습을 갖춘 것이 특징인데요. 외형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추구해 ‘운동 선수가 온 힘과 정신을 집중해 화살을 손에서 놓은 그 순간처럼 응축된 에너지가 정교하게 발산되는 때의 아름다움과 긴장감’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이날 시승행사에 투입된 모델은 G70 가솔린 3.3 터보 모델로 3.3 T-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G70 스포츠’라는 별도 명칭을 갖고 있는 최상위 모델입니다. 가속성능은 제로백 4.7초(2WD 기준)과 최대시속 270km의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VGR)과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이 기본 탑재됐습니다.
  • [카리포트TV] 럭셔리 GT카, 렉서스 LC500 / LC500h

    [카리포트TV] 럭셔리 GT카, 렉서스 LC500 / LC500h

    신차
    임재범 2017-09-24 04:05:11
    2017 렉서스 익스피리언스 어메이징 데이(Lexus Experience Amazing Day 2017) 지난 15일 렉서스 코리아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17 렉서스 익스피리언스 어메이징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렉서스브랜드가 야심차게 내놓은 럭셔리 GT 스포츠카 LC500과 LC500h(하이브리드)를 운전해볼 수 있는 체험행사로 열렸는데요. 하이브리드 심장을 품은 GT카 LC500h는 최고출력은 359마력, 최대토크는 35.7kg.m, 2톤을 살짝 넘기는 몸무게(2,010kg)의 육중한 무게에도 가뿐한 가속성능을 발휘해줍니다. CVT(무단변속기)가 4단 변속기와 결합이 된 10단 가상 기어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4단 변속기의 각 단수 별 역할은~ 1단이 1~3단, 2단에는 4~6단, 3단에는 7~9단, 4단에는 10단 가상기어가 각각 물립니다. 5.0리터 V8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품은 LC500은 최고출력 477마력 최대토크 55.1kg.m, 공차중량은 1,940kg입니다.
  • 이메텍, 2018년형 이탈리아 프리미엄 전기요 출시

    이메텍, 2018년형 이탈리아 프리미엄 전기요 출시

    시승기
    임재범 2017-09-19 22:43:07
    게이트비젼(대표 김성수)은 오늘 19일 업그레이드된 2018년형 이탈리아 프리미엄 이메텍 전기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게이트비젼(대표 김성수)은 오늘 19일 업그레이드된 2018년형 이탈리아 프리미엄 이메텍 전기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전기요 시장 점유율 70%에 달하는 이메텍(Imetec) 전기요는 1973년 창립 이후 3대를 이어온 장인 정신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 모든 생산 작업을 100% 진행하는 ‘메이드 인 이태리(Made in Italy)’ 제품이다. 이탈리아 제품답게 북유럽 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이메텍 전기요는 기존에 두께감이 있던 전기매트와 달리 얇고 가벼운 5중 열선 구조로 제작되어 침대용 패드 수준의 얇기와 가벼운 것이 장점이다. 바닥 부분에는 ‘안티 슬립(Anti-slip)’ 기능을 추가해 수면 시 뒤척임에도 움직이거나 흐트러지지 않아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게이트비젼(대표 김성수)은 오늘 19일 업그레이드된 2018년형 이탈리아 프리미엄 이메텍 전기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메텍만의 특허 기술인 ‘인텔리히트(Intelliheat)’ 기능이 탑재돼 인텔리히트 센서가 실내 온도의 변화를 감지하고 스스로 전원의 공급량을 늘려 온도를 조절해 사용자의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전기요의 설정온도는 제품에 따라 5단계 또는 6단계까지 있으며 ‘부스터 기능’까지 더해져 빠른 시간 안에 가장 따뜻한 온도로 급속 히팅이 가능하다. 또한 원하는 시간에 맞게 타이머 설정을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막고 화재의 위험이 없다. 신제품은 1인용과 2인용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온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메텍만의 특허 안전 시스템인 EESS(Exclusive Electroblock Safety System)을 적용해 누전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 이메텍은 이탈리아 품질표시협회(IMQ), 독일 데크라(DEKRA), 한국산업기술시험연구원(KTL)의 전자기장 테스트 결과 안전 기준에 부합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게이트비젼(대표 김성수)은 오늘 19일 업그레이드된 2018년형 이탈리아 프리미엄 이메텍 전기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메텍의 전기요는 100% 순면 원단 및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성을 인증 받은 Oeko-Tex 국제 인증 소재를 사용했으며 온도조절기를 분리한 전기요 본체는 손빨래가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전기요 부문에서 아토피 안심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등의 안전 요소들로 주부들 사이에서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지난해에는 온라인, 백화점, 하이마트, 홈쇼핑, 코스트코 등의 판매망을 통해 225%의 판매 신장률을 달성했다. 이메텍의 공식 수입 판매원 ㈜게이트비젼의 김성수 대표는 “최근 아침 저녁으로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일찍부터 전기요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전자파, 저온 화상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전한 이메텍 전기요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숙면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북유럽 감성이 더해져 트렌드에 민감한 주부 및 젊은 층들도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happyyjb@naver.com
  • 페라리 70주년의 아이콘 라페라리 아페르타(LAFERRARI APERTA) 공개

    페라리 70주년의 아이콘 라페라리 아페르타(LAFERRARI APERTA)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9-18 17:08:3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페라리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라페라리 아페르타’에는 페라리의 핵심가치인 탁월한 기술력과 퍼포먼스 그리고 환상적인 스타일과 독창성이 완벽하게 녹아있다. 18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페라리브랜드 칠순잔치를 개최했다. 70주년을 기념해 페라리가 진출한 60여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 중에 하나로 페라리의 역사와 온 브랜드의 핵심 가치 등이 소개됐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소프트탑이 기본사양이지만 옵션으로 탄소섬유 하드탑을 선택할 수도 있다. 라페라리와 동일한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오픈-탑 드라이빙이 운전의 재미를 한껏 고조시키며 파워트레인은 라페라리 쿠페와 마찬가지인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V12 6,262cc 엔진이 800마력을 뿜어내며(리터당 무게비는 128 마력/1리터, 압축비 13.5:1) 여기에 120 kW 전기모터가 힘을 더해 합산출력은 963마력에 달한다. 이 파워트레인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는 라페라리를 통해 쌓인 데이터를 마라넬로의 엔지니어들이 더욱 가다듬어 전체적인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 시스템과 맞물린 다이내믹 콘트롤 시스템도 쿠페에 적용된 기술과 똑같이 적용됐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디자인하면서 부딪힌 가장 큰 과제는 쿠페에 준하는 성능한계를 끌어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차가 전체적으로 갖고 있는 기술적인 요소나 풍기는 분위기를 오리지널 라페라리와 흡사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차체에 흐르는 유려한 라인만으로 콕핏과 차체를 매끄럽게 구분하는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한 채 캐릭터라인만 약간 수정했고 여기에는 탄소섬유로 만든 플라잉 브리지의 역할이 컸다. 섀시와 공력성능 향상에 집중된 기술 개발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결과를 가져왔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오픈-탑 모델 임에도 최고속도가 시속 350km 이상이다. 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은 3초 이내, 시속 200km 가속은 7.1초 만에 주파한다. 비틀림 강성과 빔 강성 그리고 다이내믹 퍼포먼스까지도 라페라리 쿠페와 같다. 공력장치를 수정해서 루프를 개방한 채 창문을 올리고 주행하면 항력계수는 쿠페와 비교했을 때 차이가 없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오픈탑 드라이빙의 특별한 즐거움에 집중해서 개발됐다. 쿠페의 강력한 퍼포먼스가 라페라리 아페르타에서는 더욱 극대화돼서 운전자를 즐겁게 한다. 루프를 개방하고 달릴 때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은 페라리만의 자극적인 사운드를 뽑아내며 짜릿함의 절정에 이르게 한다. 정교한 윈드-스톱 시스템도 더해져 공력성능 향상은 물론, 시끄러운 바람소리까지 잘 걸러냈다. 그 덕에 고속 주행 시에도 탑승자간 편안한 대화가 가능하다. 800마력의 힘을 뿜어내는 V12 6,262cc 엔진에 163마력(120kW)을 내는 전기 모터를 더해 시스템 최고출력은 963마력에 이른다. 페라리가 레이싱을 위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HY-KERS 덕분에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페라리가 탄생했다. 페라리가 가진 F1기술을 총망라하고 여기에 한 차원 더 진보한 KERS 시스템을 더해 일반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궁극의 하이퍼카를 만들어낸 것이다. V12엔진은 전기모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두 가지 동력기관의 장점을 완벽하게 융합됐다. 낮은 엔진회전 영역에서는 전기 모터에서 강력한 토크가 나오고 고회전에서는 엔진이 폭발적인 성능을 더하며 모든 회전영역에서 끊임없는 파워가 샘솟는다. 최대토크는 91.8kg.m다. F1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맞물린 전기모터는 고비중 전력 밀도 기술(High Specific Power Density technology)이 가능토록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모터가 갖고 있는 토크에 대비했을 때 크기와 무게를 월등히 줄일 수 있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그 결과 강력한 토크가 고르게 분출될 뿐만 아니라 94%에 이르는 연소효율, 즉 동력손실이 거의 없어져 F1 머신과 견줄만한 퍼포먼스 제원까지 갖게 됐다. 배터리는 총 120개 셀을 여덟 개의 모듈에 15개씩 나눠 담아 결합한 방식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배터리 40개와 맞먹는 출력을 낼 수 있으며 무게도 60kg에 지나지 않는다. 이 배터리는 두 가지 방법으로 충전된다. 먼저 강력한V12 엔진이 트랙에서 특히 코너링 시 강력한 토크를 뽑아내면서 필요 이상의 토크가 발생되면 그 여분의 토크는 바로 배터리를 충전한다. 두 번째는 브레이킹 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이용해 충전하는 회생제동방식이다. 특히 트랙 주행에서처럼 ABS가 작동할 만큼 세게 브레이크를 밟을수록 배터리는 더욱 빨리 충전된다.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은 HY-KERS시스템의 핵심이다. 두 개의 인버터와 DC-DC 컨버터를 통해 V12엔진과 전기모터에서 나오는 출력을 조절하고 전달한다. 가변주파수 조절방식을 통해 토크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해지도록 한다. 전기모터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가 갖고 있던 얼터네이터도 대체하며 중량절감은 물론 전체적인 사이즈를 줄이는데도 기여했다. 라페라리 아페르타가 가진 V12 6,262cc 자연흡기 엔진은 페라리 역사를 통틀어 일반도로용으로 만든 엔진 중 가장 강력하다. 최고출력 800마력에 엔진의 회전한계가 9,250rpm에 달하는 덕에 놀라운 퍼포먼스와 최상의 드라이빙 쾌감은 물론이고 한번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페라리 엔진의 사운드까지 극대화할 수 있었다. 전례 없는 성능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엔진의 모든 구성부품을 완전히 새로 만들다시피 함으로써 엔진의 기계적인 완성도와 연소 효율 그리고 실린더 내에 공기의 양에 따라 들어가는 정도를 뜻하는 체적효율까지 최적화했다. 엔진의 체적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V12 엔진은, 공기가 실린더로 들어가는 통로의 길이를 늘이거나 줄이며 상황에 따라 최적화하는 가변 흡기 시스템을 적용했다. 엔진이 폭발하는 스피드까지 하나의 기능으로 만들어 최적화했던 이 시스템은 F1 엔진의 핵심기술이었지만 경기 규칙이 바뀌면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마찬가지로 토크밴드와 파워밴드도 엔진의 모든 회전영역에 걸쳐 고르게 뿜어져 나오도록 최적화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91.8kg.m이라는 경이로운 합산 토크를 낸다. 저속에서는 발진하자마자 즉각적으로 나오는 전기모터의 저회전 토크가 차를 깃털처럼 가볍게 움직이고 고속에서는 V12엔진의 파워와 토크가 폭발한다. V12 엔진의 최대토크인 71.4kg.m는 6,750rpm에서 나온다. 게다가 뒷바퀴 휠아치 위에 뚫린 다이내믹 에어 인테이크부터 강제 흡기장치를 비롯한 전체 흡기시스템은 내부 유체역학까지 최적화한다. 엔진 내 연소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압축비도 13.5:1로 아주 높게 설정했다.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엔진이 내는 소리는 차가 안겨주는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빈틈없이 꼼꼼하게 튜닝함으로써 페라리가 들려줬던 그 어떤 사운드보다도 풍성하고 아름다우며 중독성 역시 강하다. 배기시스템에도 F1 기술이 녹아있는데 무게를 줄이고 초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인코넬을 하이드로포밍으로 만든 동일 길이의 일체형 배기 매니폴드(6-1)가 그것이다. 페라리의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오픈-탑 모델을 선보이며 라페라리 쿠페와 같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 두 가지 핵심기술영역에 초점을 맞췄다. 바로 섀시와 공력성능이다. 먼저 섀시는 차체의 하부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이 집중됐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루프가 개폐되기 때문에 쿠페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스트레스를 차체가 견뎌내야 하기 때문이다. 오픈-탑 구조의 차체는 도어 개폐 방식의 수정도 불가피하게 만들었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라페라리 쿠페처럼 버터플라이 도어를 갖고 있다. 하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완전히 열었을 경우에는 열리는 각도가 약간 다르다. 이런 변화는 피치 못하게 휠아치와 측면의 지오메트리 수정도 불러왔다. 특히 에어로다이내믹 벤트는 물론이고 차체 상당부분을 탄소섬유로 바꿔 버터플라이 방식의 도어를 유지할 수 있는 강성을 챙겼다. 이렇게 아낌없이 사용된 탄소섬유는 라페라리 아페르타만의 상징적인 스타일링 요소인 동시에 오리지널 라페라리의 라인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게 만든 필연적인 선택이었다. 여러 가지 변화로 차 중량은 약간 늘었지만 분명한 목적과 방향성을 갖고 이뤄진 덕에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라페라리와 같은 수준의 비틀림 강성을 갖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슈퍼카 카테고리에서도 최고의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차로 제작됐다. 마라넬로 기술자들이 공력성능을 개발하며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쿠페의 궁극의 퍼포먼스를 어떻게 하면 라페라리 아페르타에서도 재현하는가였다. 라페르타 아페르타를 만들며 세운 목표는 하드탑을 제거하고 달릴 때조차 라페라리와 같은 항력수치를 이끌어내는 것이었다. 라디에이터에서 시작해 엔진 보닛을 통해 흐르는 뜨거운 공기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라디에이터 기울기가 조정됐다. 쿠페에서는 라디에이터를 통과한 공기가 보닛전체를 감싸도록 앞으로 치우쳐있지만 라페라리 아페르타에서는 공기가 차체 바닥으로 빠져나가도록 캐빈 쪽으로 기울어졌다. 이런 해결책을 통해 뜨거운 공기가 콕핏에 닿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고 탑승자의 안락함까지 극대화할 수 있었다. 라디에이터의 위치조정으로 프론트 그릴을 넘어서 보닛위로 공기가 잘 빠져나가도록 통로를 새로 만들었다. 이로 말미암아 속도에 따라 다운포스가 자연스럽게 발생하게 됐다. 더욱이 뜨거운 공기를 차체바닥으로 흘려 보내면서 보텍스 제너레이터도 새로 만들어야 했다. 프론트 댐은 더 길어지고 보텍스 제너레이터 주변의 하부는 더 낮아져서 더욱 효율적으로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는 하드탑을 제거했을 때 윈드스크린의 상단 구석에 생기는 L자 모양의 작은 플랩에서 절정을 맞는다. 이 장치는 공기의 흐름을 정제해서 캐빈 뒤쪽으로 들이닥치는 거센 바람을 줄여주고 항력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이 시스템 덕분에 아페르타의 항력이 쿠페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이룰 수 있었다. 오픈-탑 상태에서 공력성능과 안락함을 모두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통합시스템도 개발했다. 고속주행 시 윈드스크린을 넘어 실내로 휘몰아치는 바람은 종종 좌석 뒤쪽에 소용돌이를 만들며 실내 쾌적함을 해치는 주범이 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페라리는 실내에도 공기의 흐름을 유도하는 통로를 만들어 시트 뒤로 바람이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항력이 늘어나지 않으면서 다른 페라리 컨버터블에 준하는 수준의 실내 편의성도 갖췄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와 기술개발 부서간 완벽한 협업을 통해 쿠페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며 재탄생했다. 차체 생김새는 혁신적인 공기역학기술을 적용해 매우 정교한 조각 작품의 형태를 띤다. 매끄러운 형태는 거대한 파워를 형상화했는데 F1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부와 강인한 근육의 느낌을 가진 후면부가 합쳐져서 익스트림하면서 스포티한 성격을 드러낸다. 옆에서 바라봤을 때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날카롭다. 곤두박질 칠듯한 전면부와 아주 낮은 보닛이 근육질의 휠아치를 더욱 강조한다. 그 결과 1960년대 페라리의 프로토타입 스포츠카인 330 P4가 자연스럽게 연상된다. 두 모델은 쿠페와 오픈-탑 버전이 모두 만들어졌다는 점도 닮았다. 아페르타는 앞부분과 휠아치의 비율도 페라리의 전통을 상당부분 계승하고 있다. 스타일링은 라페라리를 상징하는 분위기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몇 개의 그래픽 아트적인 액센트, 그리고 그와 대비되는 색상을 섞어서 포인트를 줬다. 캐빈도 마찬가지다. 스타라이트 알칸타라와의 협업을 거친 가죽 소재를 이용한 새로 만든 시트가 눈길을 끈다. happyyjb@naver.com
  • 페라리브랜드 칠순잔치

    페라리브랜드 칠순잔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9-18 15:06:2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페라리가 18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페라리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페라리가 진출한 60여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월드투어 행사는 페라리의 창립 70주년을 축하하고, 페라리의 역사와 70년 동안 구축되고 이어져 온 브랜드의 핵심 가치 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라리의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社)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환영 인사를 통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신차 개발, 자동차 문화 수준 향상에 앞장서오며 페라리는 70년간 명실공히 슈퍼카 업계를 선도해 왔다”고 평가하며, “향후에도 페라리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지킴으로써 페라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페라리 극동 및 중동지역 총괄 CEO 디터 넥텔(Dieter Knechtel)은 ‘Driven by Emotion’이라는 테마로 페라리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페라리 브랜드가 갖는 가치 그리고 이탈리아 본사 및 전 세계적으로 거행된 70주년 행사를 소개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70주년 기념 아이콘 ‘라페라리 아페르타 (LaFerrari Aperta)’가 베일을 벗는 순서로 진행됐다. 70주년을 위해 제작된 특별 한정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LaFerrari Aperta)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공개됐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페라리 최상위의 초고성능 슈퍼카 모델인 ‘라페라리 (LaFerrari)’의 오픈-탑 버전으로 최대 출력 963마력, 최고 속도 350km/h 의 힘을 지녔으며, 페라리의 최신 기술이 담긴 전기 모터와 페라리 전통의 독보적인 V12 엔진이 결합한 라페라리(LaFerrari)의 하이브리드 엔진 기술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이 모델은 페라리의 핵심가치인 탁월한 기술력과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스타일과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이 절묘하게 조화되었다는 점에서 페라리 라인업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한편, 행사장에는 페라리 70주년 기념 특별 테일러 메이드(Tailor Made) 프로젝트로 탄생한 차량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70주년 기념 특별 테일러 메이드 프로젝트는 F12 베를리네타, 캘리포니아 T, 488 GTB, 488 스파이더, GTC4루쏘 5개 모델에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70가지 모델로부터 영감을 받은 70가지 스타일을 적용해 총 350대를 특별 한정 생산한 프로젝트이다. 오늘 행사에는 이 프로젝트로 생산된 모델 중 SA 아페르타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테일러메이드 F12 베를리네타 차량이 특별 전시됐다. 디터 넥텔 CEO는 70년 역사를 소개하는 발표를 통해, “페라리를 소유하는 것은 단지 빠르고 성능이 좋은 차를 갖는 것이 아니라 오직 페라리를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까지 소유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70년 동안 아이코닉 브랜드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페라리의 혼”이라고 전했다.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김진표감독이 소개하는 ‘캐딜락 CT6 터보’

    [카리포트TV] 김진표감독이 소개하는 ‘캐딜락 CT6 터보’

    신차
    임재범 2017-09-16 02:34:49
    캐딜락 CT6가 더 강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터보 시스템을 새롭게 심장으로 이식하고 국내에 출시됐다. 지엠코리아(총괄사장 김영식) 캐딜락 브랜드는 14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플래그십 세단만의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한 감성을 유지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한 CT6 터보를 엑스타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의 차량설명과 함께 공개했다. CT6 터보는 2.0L 터보차져 엔진과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더 가벼워진 무게, 후륜구동 방식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퍼포먼스를 확보함과 동시에 효율성 측면에서도 높아졌다. 최고출력 269마력, 최대토크 41.0kgm의 힘을 갖추면서 동급 엔진을 장착한 타 럭셔리 브랜드의 차량을 압도하는 스펙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폭넓은 기어비와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하는 하이드라매틱 자동8단 변속기는 민첩한 드라이빙 감성을 제공하면서도 CT6 3.6L 모델의 공인연비 대비 약 24% 향상된 리터당 10.2km의 연비를 실현했다.
  • [카리포트TV] 제네시스 G70, 디자인을 말하다 / G70 Design

    [카리포트TV] 제네시스 G70, 디자인을 말하다 / G70 Design

    신차
    임재범 2017-09-16 02:24:45
    제네시스 G70은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역동적이고 강인함을 갖춘 외관과 고급스럽고 기능성을 갖춘 실내, 소프트 터치로 마감된 소재, 최신 트랜드가 반영된 고급스러운 컬러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 등이 추가되면서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세단 라인업의 완성이자 가장 다이내믹한 제네시스인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지 세븐티)가 15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 ‘현대제네시스 디자인센터’에서글로벌 공식 출시를 알렸다.
  • 가장 제네시스 다운 역동적인 G70 출시

    가장 제네시스 다운 역동적인 G70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9-16 00:57:4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세단 라인업의 완성이자 가장 다이내믹한 제네시스인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지 세븐티)가 15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 ‘현대제네시스 디자인센터’에서글로벌 공식 출시를 알렸다. 제네시스 G70은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역동적이고 강인함을 갖춘 외관과 고급스럽고 기능성을 갖춘 실내, 소프트 터치로 마감된 소재, 최신 트랜드가 반영된 고급스러운 컬러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 등이 추가되면서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제네시스 G70는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의 방향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추구해 순간 에너지가 정교하게 발산되는 때의 긴장감과 아름다움이 제시되는 동시에 전체적인 스타일은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모습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685X1,850X1,400, 휠베이스 2,835mm로 여유로운 실내공간까지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프런트는 유광 크롬 베젤의 메쉬 타입 대형 크레스트 그릴은 넓은 전폭을 제시했으며, 앰블럼에서 시작된 보닛 캐릭터 라인, 볼륨감 있는 후드 등은 물론 입체감을 강조한 에어커튼 및 에어 인테이크, LED 헤드램프와 분리형 턴시그널 램프 등이 구성돼 있다. 여기에 얇은 두 줄의 LED DRL인 쿼터 DRL은 향후 스타일을 통해 G70은 정지상태에서도 역동성이 느껴지는 강인함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는 긴 후드와 짧은 프런트 오버행, 우아하게 흐르는 루프라인으로 매끈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휠 하우스를 시작으로 리어로 올라가는 형태의 사이드 캐릭터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과 볼륨감 있는 서브 캐릭터 라인 하키스틱 형상의 크롬 창문 몰딩을 통해 역동적인 차체의 성격을 갖추도록 했으며, 크롬 재질의 펜더 가니쉬는 다이내믹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리어는 제네시스 고유의 램프 디자인을 계승 발전시킨 LED 콤비네이션 램프, 끝 단이 치켜 올라간 트렁크 리드, 날렵한 형상의 범퍼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특히, 리어램프는 G80의 디자인을 계승 및 발전시켜 G70만의 유니크한 쿼드 램프 그래픽을 완성해 넓은 시작적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면서 향후 제네시스 고유 램프 디자인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디자인은 역동적인 우아함을 구현하고 기능성과 고급감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수평형 공간 구성으로 안정된 느낌을 제시해 좀더 넉넉한 실내를 보여준다.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과 기능성을 강조하는 간결한 디자인 요소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고, 디테일 부분까지도 고급스러움을 가지도록 하면서 만족도를 높였다. 센터페시아의 입체적인 스위치와 3개의 다이얼 노브는 조작성을 향상시켰으며, 각종 컨트롤이 적용된 스포츠 그립 스티어링 휠은 사용 편의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높이고 있다. 7인치 TFT LCD 클러스터로 구성된 계기판은 기본 게이지와 함께 터보부스터, 베스트랩과 랩타임 타이어, 중력가속도(G포스)까지도 표시되면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위한 모델임을 제시해 준다. 실내 소재의 경우 소프트 터치 마감 고급 내장재와 퀼팅 가죽 도어 트림 및 퀼팅 패턴 천연 나파가죽 시트 등으로 럭셔리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리얼 알루미늄 도어 트림 가니쉬, 메탈스피커 그릴 등 차량 내부 곳곳에 리얼 소재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고급감을 높였다. 리얼 소재가 적용되지 않는 부분은 고급 내장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선사한다. 제네시스 G70의 파워트레인은 3.3 가솔린 터보 및 2.0 가솔린 터보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디젤 엔진을 장착한 2.2 디젤 등 총 3개의 라인업을 갖췄다. 3.3 가솔린 터보 모델(T-GDI)은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의 힘을 바탕으로 0-100km/h 가속성능 4.7초와 최대속도 270km/h의 성능을 구축했다. 이 모델은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VGR)과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된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2.0 T-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동력 성능을, 디젤 2.2 모델은 2.2 e-VGT 엔진으로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힘을 보여준다. 특히, 제네시스 모든 모델에는 정차된 차량이 급 가속하더라도 미끄러짐 없이 최대 수준의 동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런치 컨트롤과 자동8단 변속기는 물론 4륜구동 방식인 H트랙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드라이빙 능력과 안전을 위해 제네시스 G70은 첨단 시스템을 갖추었다.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R-MDPS)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적용해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추었다. 휠은 차급에 따라 17인치에서 19인치가 적용되며, 타이어는 미쉐린 파일럿 시리즈가 세팅된다. 또한,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고,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도 적용해 저마찰 노면 주행 시 빠르고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브렘보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을 냉각 구조로 강력한 동력 성능에 걸맞은 제동 성능을 갖췄다. 차체 강성을 높인 제네시스 G70는 동급 최대 수준인 9에어백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됐으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액티브 후드를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측방 충돌 경고(B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주행지원 기술(ADAS)이 포함된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을 통해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는 전방 자동차와 보행자뿐 아니라 종방향으로 달리는 자전거를 인식하고 충돌 예상 시 긴급 제동을 도와주게 된다. 이 밖에도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어라운드뷰 모니터,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DRM), 드라이브 모드 연동 볼스터, 에코 코스팅 중립제어, 전자식 변속레버(SBW) 등으로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색상부분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스포티함을 강조하면서 고객들이 자신의 성격에 맞춰 드라이빙 즐거움을 배가하도록 했다. 이날 런칭행사에서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담당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임직원들이 노력을 해 출시된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의 성격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제네시스 브랜드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는 제네시스 G70를 통해 고객맞춤의 혁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고, 성능은 물론 실내외 스타일에 있어서도 최상의 고급성을 더했다”고 했다. 또한, "이번 G70의 출시를 통해 제네시스 세단의 완성을 했고, 앞으로 2021년까지 고급 SUV까지 모습을 드러내 라인업을 확충하게 될 것"이라며, "제네시스 G70은 럭셔리 세단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모델로 다듬어져 글로벌 명차들과 당당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제네시스 사업부장 맨프레드 피츠제럴드는 "2015년 11월 제네시스 브랜드를 런칭했고, 20개월만에 제네시스 사업부를 완성하게 돼 독자적인 브랜드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됐다"며, "제네시스는 그 동안 15만대가 판매되고 있고, G90(국내명 EQ900), G80의 경우 미국시장에서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주요한 차종으로 자리잡았다"고 했다. 특히, 그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모두가 원하는 모델로 위치하게 됐고, 신뢰를 쌓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제시했다. 제네시스 G70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3,750만원~4,295만원, 디젤 2.2 모델은 4,080만원~4,32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은 4,490만원~5,180만원이다. happyyjb@naver.com
  • 정의선 부회장, “제네시스는 고객을 위한 브랜드”

    정의선 부회장, “제네시스는 고객을 위한 브랜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9-15 22:03:35
    제네시스는 15일(금) 오후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고객 초청 런칭 페스티벌 'G70·서울 2017'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제네시스는 15일(금) 오후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고객 초청 런칭 페스티벌 'G70·서울 2017'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15일(금) 오후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고객 초청 런칭 페스티벌 'G70·서울 2017'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네시스는 15일(금) 오후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고객 초청 런칭 페스티벌 'G70·서울 2017'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세단 라인업 G70를 국내 고객분들께 처음으로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제네시스는 항상 고객들의 곁에서 고객을 위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G70·서울 2017'에는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 안드라 데이(Andra Day), 씨엘(CL) 등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이 초청돼 1만여 관객들과 제네시스 G70의 탄생을 축하하는 열광적인 무대가 연출됐다. happyyjb@naver.com
  • 6,980만원, 대형 럭셔리세단 캐딜락 CT6 터보 출시

    6,980만원, 대형 럭셔리세단 캐딜락 CT6 터보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9-14 18:23:3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캐딜락 CT6가 더 강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터보 시스템을 새롭게 심장으로 이식하고 국내에 출시됐다. 지엠코리아(총괄사장 김영식) 캐딜락 브랜드는 14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플래그십 세단만의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한 감성을 유지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한 CT6 터보를 엑스타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의 차량설명과 함께 공개했다. 출시된 CT6 터보는 CT6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더 낮아진 가격으로 더 다양한 고객들이 캐딜락의 플래그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럭셔리 패션 브랜드 에트로(ETR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쇼 형태의 론칭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패션, 문화 중심지인 뉴욕의 감성을 이어받은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진행된 공개 행사의 의미를 극대화했다. 직관적인 럭셔리 세단을 지향하며 개발된 CT6는 지난해 프리미엄, 플래티넘 등 두 개 모델로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성능과 안전성, 최첨단 편의 사양으로 대형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 오고 있다. 기존 캐딜락 CT6에는 3.6L 자연흡기 엔진과 사륜구동 방식을 적용한 반면 새로운 CT6 터보는 CT6 2.0L 터보차져 엔진과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릍 통해 더 가벼워진 무게, 그리고 후륜구동 방식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퍼포먼스를 확보함과 동시에 효율성 측면에서도 높아졌다. 특히, CT6 터보는 최고출력 269마력, 최대토크 41.0kgm의 힘을 갖추면서 동급 엔진을 장착한 타 럭셔리 브랜드의 차량을 압도하는 스펙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폭넓은 기어비와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하는 하이드라매틱 자동8단 변속기는 민첩한 드라이빙 감성을 제공하면서도 CT6 3.6L 모델의 공인연비 대비 약 24% 향상된 리터당 10.2km의 연비를 실현했다. 효율성을 확보한 CT6 터보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5,185X1,880X1,485, 휠베이스 3,109mm를 갖추었다. 전장의 길이를 유지하면서 성능은 더욱 늘리고 있으며, 유럽 럭셔리 브랜드의 대형 세단보다 최대 87mm, 중형 세단보다는 최대 260mm정도 더 긴 수치를 보여준다. 이런 전장 크기는 2열 공간의 차이로 이어져 중형 세단보다 100~120mm 더 길고 대형 세단과 비슷한 수준의 레그룸 공간을 제공한다. 큰 차체에도 뛰어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CT6 개발부터 차체 전체의 64%에 이르는 부분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퓨전 프레임을 통해 경량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CT6 터보의 공차중량은 1,735kg으로 일반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중형 차량보다도 낮거나 비슷한 무게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강렬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외관에서 느껴지는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감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캐딜락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수직의 시그니쳐 라이트와 낮고 넓게 디자인된 방패모양의 그릴 등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기존 CT6의 외관을 그대로 채용했다. 이를 통해 캐딜락 플래그십에서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디자인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가죽, 원목, 카본 등 품격 있는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에서는 캐딜락의 장인정신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CT6만의 럭셔리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최고의 직관적인 디자인과 승차감을 선사한다.여기에 CT6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리어 카메라 미러는 풀 컬러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300% 넓어진 시계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360도 서라운드 비전, 울트라뷰 선루프, 자동주차기능, 코너링 램프, HMI 터치패드 등 핵심 편의 사양을 완비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전방 보행자 감지기능, 저속 자동 브레이킹, 차선 유지 및 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등이 포함된 첨단 안전 시스템,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를 통해 안전한 주행감을 느껴볼 수 있다. 성능을 높인 캐딜락 CT6 터보의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6,980만원으로 기존 CT6의 가장 낮은 트림인 프리미엄(7,880만원)보다 900만원 낮게 책정되었으며, 미국에서 판매되는 동일 사양보다 약 800만원이 낮다. 또한, 동급 엔진을 장착한 독일의 중형 럭셔리 차량보다 최대 400만원 이상 낮아진 가격으로 출시돼 가격 대비 성능을 최고로 끌어 올려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런칭행사에서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CT6 터보는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에 담긴 럭셔리 감성과 새로운 가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라며 “뛰어난 퍼포먼스와 최고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반으로 캐딜락의 세단 라인업을 리드해온 CT6의 새로운 터보 모델은 혁신적인 경량화, 연비 향상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효율성을 통해 최고의 만족감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happyyjb@naver.com
  • [현장영상]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새로운 럭셔리의 시작

    [현장영상]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새로운 럭셔리의 시작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9-13 16:22:12
    ▶▶ 영상 클릭 → BMW 뉴 6시리즈 출시현장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13일 서초 전시장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미디어 프리뷰를 갖고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BMW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지난 2010년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쿠페 형태의 외관 디자인,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앞세워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만족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왔다. 이번에 미디어 프리뷰를 진행한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서부터 이어져 오는 장점들을 계승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7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BMW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과 안락한 주행 성능,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한층 끌어올려 대형 플래그십 세단에 버금가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재탄생했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차체는 이전 모델에 비해 커졌고, 역동적인 비율에 비해 무게는 알루미늄, 고강도 소재를 적극 사용해 공차중량을 이전 모델보다 약 120kg까지 줄였다. 전장은 이전 모델보다 86mm 증가한 5,090mm이며, 전폭은 1,900mm, 전고는 34mm 낮아진 1,525mm이다. 전체적으로 낮게 깔린 듯한 차체 디자인은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더욱 높여준다. 차량 뒤쪽으로 흐르듯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외관을 기본으로 친숙한 대형 BMW 키드니그릴이 차량 전면의 강인한 인상을 더욱 강조하고, 헤드라이트 유닛이 키드니 그릴과 연결되어 넓은 차폭을 강조한다. 키드니 그릴에 있는 액티브 에어 플랩 컨트롤과 꼼꼼한 언더커버, 전면부 에어커튼과 액티브 리어스포일러를 장착해 이전 모델보다 최대 0.03 낮아진 0.28의 혁신적인 공기저항계수(Cd)를 달성했다. 특히,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 처음 도입된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는 시속 110km에서 자동으로 확장되고 70km 미만의 속도에서 접혀 고속 주행 시 차량의 리프트 현상을 감소 시켜며 버튼으로도 작동 가능하다. 실내공간은 최상의 드라이빙과 편안한 여행, 탁월한 실용성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추도록 구성됐다. 계기판과 인테리어 도어 트림은 수평 표면 구조를 적용해 전체적인 너비와 스타일 넘치는 평형감, 우아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전체적인 라인이 운전자를 향하게 배치돼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을 살렸고,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된 컨트롤 시스템과 방음재와 흡음재의 추가로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선사한다. 뒷좌석 공간은 3 개의 풀 사이즈 시트로 보다 편안한 레그룸 공간과 더욱 넓어진 헤드룸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전동식으로 개폐되는 테일게이트는 컴포트 액세스가 적용돼 뒷 범퍼 아래에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편리하게 문을 열 수 있다. 또한 40:20:40 비율의 뒷좌석 등받이는 뒷좌석뿐만 아니라 트렁크에 위치한 버튼의 원격 해제 기능으로 접을 수 있어 넉넉한 공간의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전동식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4존 전 자동 에어컨, 다양한 색상 조합으로 편안하고 포근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제공된다. 또한 차량 도어 주변에 매력적인 조명을 비춰주는 웰컴 라이트 카펫이 적용돼 7시리즈와 같은 고급스러움을 연출한다. 파워트레인은 최신 6기통 디젤 엔진과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고 전 모델에 기어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BMW xDrive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의 신형 3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3kgm의 힘을 통해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6.0초, 최고속도는 250km/h이다. 또한,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모스의 3리터 직력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힘을 내며,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5.3초다. 이와 함께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패키지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이 적용돼 자율 주행 기술을 느끼게 만든다. 센터 콘솔에 있는 독립형 10.25인치 터치 스크린은 음성과 손동작으로 내비게이션 및 주요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 전체 투영 면적이 70% 증가한 최신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제공돼 안전 운전을 확대했다. 이 밖에도 플래그십 세단에 적용됐던 디스플레이 키는 도어의 개폐여부와 주행 가능 거리, 차량의 이상 여부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키를 이용하여 좁은 주차 공간에 차를 넣거나 뺄 수 있는 리모트 콘트롤 파킹이 기본 적용 됐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엔진과 옵션에 따라 총 4가지가 출시되며,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 9,290만원,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 9,690만원,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 9,750만원,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 1억 150만원이다.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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