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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임직원 자원봉사, 하얀 눈송이처럼 찾아갑니다

    현대모비스 임직원 자원봉사, 하얀 눈송이처럼 찾아갑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20 16:20:00
    현대모비스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119개소의 복지단체와 결연 가구를 찾아가는 ‘소외이웃 사랑나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과 장애아동 105가정에 생필품 등을 배달하는 ‘희망보따리 나눔’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모비스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119개소의 복지단체와 결연 가구를 찾아가는 ‘소외이웃 사랑나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과 장애아동 105가정에 생필품 등을 배달하는 ‘희망보따리 나눔’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해 14년째를 맞은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은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설에는 ‘사랑의 떡국 나눔’, 여름에는 ‘안전한 여름나기’, 추석에는 ‘사랑의 송편 나눔’, 연말에는 ‘소외이웃과 사랑 나눔’ 등 매 계절별 테마를 꾸려 전국 복지 단체와 저소득 가정을 돕고 있다. 이번 연말 ‘소외이웃과 사랑 나눔’에는 현대모비스 본사와 연구소, 각 공장과 부품사업소 등 38개 사업장의 임직원 등 500여명이 자원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지난주부터 독거노인, 보육원, 장애인 시설 등 67개 복지단체와 기초생활 수급 52가구를 방문해 1억5천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과 필요 물품을 전달하며 한파 대비 안전 점검, 송년 행사 등 각자 사업장별로 준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119개소의 복지단체와 결연 가구를 찾아가는 ‘소외이웃 사랑나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과 장애아동 105가정에 생필품 등을 배달하는 ‘희망보따리 나눔’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구체적으로 배선 교체 등 화재 점검, 동파 예방과 연탄배달,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 놀이마당 등의 송년 행사와 김장 담그기, 독서지도, 목욕봉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기초생활 수급 가구에는 온열매트, 방한내복 등 겨울철을 나기 위한 동절기 필수품 패키지도 전달하고 있다. 같은 기간 실시되는 ‘희망보따리 나눔’은 현대모비스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생활용품 지원(희망보따리 나눔) ▲가족여행 지원 ▲재활치료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희망보따리’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필요한 생필품과 선물 등을 맞춤형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현대모비스 직원 10가족이 직접 희망보따리를 전달하게 돼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와 푸르메재단은 연말까지 105개 장애아동 가정에 희망보따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르포] 30년 그랜저 역사, <디자인 스토리> 체험

    [르포] 30년 그랜저 역사, <디자인 스토리> 체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19 11:11:0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신형 그랜저의 디자인 개발과정부터 시승까지 신형 그랜저의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 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운영하는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Hyundai motor Studio Seoul)’의 구루(GURU:일명, 큐레이터)의 안내 멘트다. 강남의 중심지 도산사거리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로 핸들을 돌렸다. ‘신형 그랜저(GRANDEUR)’로 가득 채워졌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현대모터스튜디어 서울’은 현대차가 자동차를 테마로 2014년 5월 개관한 첫번째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재(2016년 12월18일)까지 누적방문자수 38만1,389명이 다녀갔다. 내년 1월 31일까지 전시되는 신형 그랜저 체험관은 를 주제로 그랜저 1세대부터 6세대까지 디자인 개발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5층을 시작으로 차례로 3층까지 신형 그랜저를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다. 5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단정하게 차려 입은 구루의 미소와 함께 층별 설명이 시작됐다. 5층은 신형 그랜저 디자인의 탄생과정을 볼 수 있고, 4층은 디자인을 만든 디자이너들을 소개한다. 3층은 신형 그랜저 디자이너의 열정을 강연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신형 그랜저 ‘1:1 클레이 & 다이녹 하프 모델(1:1 di-noc film over clay model)’이다. 이는 신형 그랜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실제크기 그대로 외장디자인의 면과 선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클레이 모델 위에 빛의 반사효과를 줄 수 있는 ‘다이녹’ 필름을 붙여서 제작된 신형 그랜저 모형이다. 안쪽 벽은 신형 그랜저 스케치 과정에서 현대차 디자인센터의 테이핑 작업 분위기와 디자이너의 책상을 그대로 옮겨 놨다. 신형 그랜저 스케치과정부터 완성차가 나올 때까지 실제 작업실 모습이 전시됐다. 신형 그랜저의 개발 초기과정이다. 신형 그랜저가 발산하는 다양한 색상과 배기량별 트림에 따른 옵션(선택사양)을 경험하고 3층에 들어서자 1세대 그랜저부터 6세대까지 디자인 과정을 스케치와 사진으로 풀어놨다. 변화되는 그랜저 디자인을 눈으로 쉽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신차에 적용될 전후램프 디자인 모형도 전시됐고, 곳곳에 비치된 모니터를 통해 신형 그랜저의 디자인 과정을 소개하는 영상이 재생된다. 1986년 7월 출시된 그랜저 1세대는 직선이 강조된 ‘L’의 디자인 때문에 ‘각 그랜저’라는별칭과 함께 권위적인 모습을 좋아하는 고소득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성공한 모델이다. 1세대와 달리 곡선미를 살리고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2세대 뉴 그랜저는 1992년 8월 출시했으며, 당시 국내 시판되는 차종 중 가장 큰 차체와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모델이었다. 1998년 10월 3세대 그랜저XG는 1, 2세대와 달리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스포티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도어 섀시를 없애고, 개방적인 하드탑 스타일을 적용해 세련미가 강조됐었다. 4세대 그랜저TG는 역대 가장 성공한 그랜저로 꼽히는 모델로 2005년 5월 출시됐다. 엔진성능은 물론 출력과 연비까지 향상된 기술적인 진보를 이뤄낸 세단이었다. 2011년 1월 출시된 5세대 그랜저HG는 ‘웅장한 활공’을 의미하는 ‘그랜드 글라이드’를 콘세브로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의 조화와 고급스러우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로 구현됐다. 한 구루는 “신형 그랜저의 관심은 수많은 관람객들의 꼼꼼한 질문에서 시작된다”며 “신형 그랜저의 부분 디자인에 대한 질문부터 각종 기능별 편의성과 내장재, 동급 경쟁차종을 비교하는 내용까지 신형 그랜저에 대한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도 열리고 있다. 현대기아디자인센터 총괄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사장(11월24일)을 시작으로 현대디자인센터 총괄 루크 동케볼케(Luc Donckerwolke) 전무(12월1일), 현대외장디자인 구본준 실장(12월8일), 현대내장디자인 하학수 실장(12월15일), 현대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12월22일), 현대외장디자인 구민철 팀장(2017년1월12일) 등이 자동차 디자인을 완성하기까지 시작부터 끝까지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를 들어볼 수 있다. 는 지난 11월24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12월29일, 1월5일 제외)에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개인적인 삶, 자동차 디자인의 미래 비전 등을 공유한다. 한편, 지난 9월 오픈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을 비롯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모스크바, 디지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일산 킨텍스 일대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개관된다.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콘셉트의 외관 디자인을 가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자동차 문화테마 공원'이 된다. happyyjb@naver.com
  • 브리지스톤 런플랫 타이어, 렉서스 LC500/LC500h에 표준 장착 타이어로 공급

    브리지스톤 런플랫 타이어, 렉서스 LC500/LC500h에 표준 장착 타이어로 공급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15 16:50:57
    브리지스톤이 자사의 런플랫(Run-Flat) 타이어 ‘포텐자(POTENZA) S001L RFT’와 ‘투란자(TURANZA) T005 RFT’를 2017년에 시장에 선보일 렉서스의 럭셔리 쿠페 LEXUS LC500 / LC500h에 표준 장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브리지스톤이 자사의 런플랫(Run-Flat) 타이어 ‘포텐자(POTENZA) S001L RFT’와 ‘투란자(TURANZA) T005 RFT’를 2017년에 시장에 선보일 렉서스브랜드의 럭셔리 쿠페 LEXUS LC500 / LC500h에 표준 장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포텐자 S001L RFT와 투란자 T005 RFT타이어는 렉서스 LC500 / LC500h의 초고속 성능을 받쳐주기 위해 브리지스톤이 렉서스 LC500 / LC500h 전용으로 개발한 런플랫 타이어다. 브리지스톤이 자사의 런플랫(Run-Flat) 타이어 ‘포텐자(POTENZA) S001L RFT’와 ‘투란자(TURANZA) T005 RFT’를 2017년에 시장에 선보일 렉서스의 럭셔리 쿠페 LEXUS LC500 / LC500h에 표준 장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포텐자 S001L RFT와 투란자 T005 RFT타이어는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차량 제어와 품격있는 승차감을 보장한다. 덧붙여, 런플랫 타이어로 스페어 및 보조타이어가 필요없어짐에 따라 차량의 전체 중량을 줄임으로써 연료효율을 높여준다. 브리지스톤 런플랫 타이어는 타이어 펑크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속 80km 속도로 80km 거리를 운행할 수 있다. 브리지스톤 관계자는 “포텐자 S001 RFT와 투란자 T005 RFT는 더욱 예리하고 세련됨을 표방하는 렉서스 LC500 / LC500h의 개발 철학을 구현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롤스로이스, 단편영화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 첫 에피소드 공개

    롤스로이스, 단편영화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 첫 에피소드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15 16:22:04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단편영화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House of Rolls-Royce)’의 첫번째 에피소드인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이 롤스로이스모터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단편영화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House of Rolls-Royce)’의 첫번째 에피소드인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이 롤스로이스모터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 시리즈는 명품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신형 모델 팬텀(Phantom)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롤스로이스가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단편영화 시리즈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신형 팬텀 출시를 포함한 브랜드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담은 단편영화를 시리즈로 연재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단편영화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House of Rolls-Royce)’의 첫번째 에피소드인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이 롤스로이스모터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환희의 여신상을 주제로 시작된 첫 번째 에피소드는 지난 105년 간 세계 최고급 자동차 제조사로 알려진 롤스로이스를 이끌고 영감을 주었던 뮤즈 ‘환희의 여신상’을 최첨단 모션 캡쳐 및 3D 스캐닝 기술을 통해 실감나게 묘사했다. 롤스로이스의 아이콘인 그녀가 어떻게 탄생했고 왜 현재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영국 배우 ‘케이트 윈슬렛(Kate Winslet)’이 맡았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Torsten Müller-Ötvös) 는 "최고를 상징하는 환희의 여신상은 1911년 이후 줄곧 롤스로이스와 함께하며 세상을 바꾼 뛰어난 인물들의 삶을 조용히 이끌어 왔다”면서 "영감의 대상인 환희의 여신상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연기한 케이트 윈슬렛은 롤스로이스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단편영화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House of Rolls-Royce)’의 첫번째 에피소드인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이 롤스로이스모터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영화[피소드 1 –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는 롤스로이스가 1904년 ‘최고, 그 이상의 제품을 제작한다’는 방침아래 첫 사업을 시작한 이후 수 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한다. 예술가와 발명가, 과학자와 엔지니어, 귀족과 보헤미안들 간의 협업과 경쟁으로 치열했던 20세기 초 런던 벨 에포크(Belle Époque)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한편,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 시리즈는 롤스로이스의 고객과 팬들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고객은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의 새로운 에피소드 공개 전 미리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며, 롤스로이스만의 독점 이벤트에 참여할 행운도 얻게 된다. happyyjb@tvreport.co.kr
  • 2016년 모터스포츠는 정의철 선수의 밤

    2016년 모터스포츠는 정의철 선수의 밤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6-12-15 15:59:09
    엑스타 레이싱팀 정의철이 2016년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차지했다.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주최하는 종합 시상식인 ‘2016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이 12월 14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렸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엑스타 레이싱팀 정의철이 2016년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차지했다.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주최하는 종합 시상식인 ‘2016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이 12월 14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모터스포츠계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친 정상급 드라이버와 레이싱팀 및 관계자 400여명이 자리해 한 해를 결산했다. KARA는 공인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주인공에게 주는 ‘올해의 드라이버상’, ‘올해의 레이싱팀상’, ‘올해의 오피셜상’ 등 각 부문 대상에 해당하는 수상자들을 이날 공개했다. 또 ‘챔피언십’ 타이틀로 치러진 상위 클래스 시리즈 입상자에 대한 협회 차원의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손관수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FIA 아시아-퍼시픽 총회 유치와 국제 짐카나 대회 국내 개최, 유소년 육성 FIA 기금 활용 사업 등 2017년 주요 사업을 공개했다. 특히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해온 CJ의 슈퍼레이스와 현대자동차 그룹 후원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대회의 공동 운영안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KARA의 챔피언십 타이틀로 치러지던 양 리그가 힘을 합함에 따라 대회 위상과 참가자 규모 측면에서 모터스포츠팬들의 이목을 한 눈에 집중시킬 초대형 컨텐츠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새해부터 KSF의 제네시스 쿠페와 벨로스터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GT2, GT3와 함께 운영되며, 현대 아반떼컵이 신설되어 슈퍼레이스와 함께 연간 6라운드의 레이스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대상 격인 ‘올해의 드라이버상’은 엑스타 레이싱팀 정의철(30)에게 돌아갔다. 정의철은 FIA 인터내셔널 시리즈로 승격한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해 8라운드 전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올리는 꾸준함을 무기로 시리즈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소속팀 엑스타 레이싱팀은 이날 ‘올해의 레이싱팀상’까지 수상해 겹경사를 맞이 했다. ‘올해의 기록상’은 지난 9월 개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돌파한 김중군(33, 서한퍼플모터스포트)선수가 수상했다. 오피셜들의 직접 투표 방식으로 수상자를 가린 ‘올해의 오피셜상’은 송다영(25)씨에게 돌아갔다. 2012년 KARA가 시상식을 정례화한 이후 오피셜 부문 역대 최연소 기록이다. 신설된 ‘올해의 미캐닉상’ 트로피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소속 안도영씨(26)에게 돌아갔다. KARA는 이날 올해 주요 사업결과를 보고하며 라이선스 회원수가 1,600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가 늘어난 규모다. 또 공인 경기수도 전년 28경기에서 2016년 45경기로 증가, 우리 모터스포츠의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KARA 손관수 협회장은 “2016년은 KARA의 설립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였다”며 “2017년에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국제자동차연맹 아시아 지역 모터스포츠 총회와 국제 짐카나 대회 유치 등 새로운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J대한통운, 록키, 신코타이어, 인덜지 부르독, 사이먼, FMK, 클럽쉐비 등이 후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383㎞ 주행거리 인증한 볼트 전기차

    383㎞ 주행거리 인증한 볼트 전기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13 16:44:30
    쉐보레(Chevrolet)의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내년 상반기 국내판매를 앞두고 환경부로부터 383.17㎞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쉐보레(Chevrolet)의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내년 상반기 국내판매를 앞두고 환경부로부터 383.17㎞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은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는 볼트EV의 혁신적인 가치가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새로운 기준이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년 상반기 본격 국내 판매되는 시점이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Chevrolet)의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내년 상반기 국내판매를 앞두고 환경부로부터 383.17㎞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올 연말 미국 시장 판매를 앞둔 볼트EV는 모터트렌드(Motor Trend) ‘2017 올해의 차’, 그린카저널(Green Car Journal) ‘2017 올해의 친환경차’,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2017 베스트 자동차 TOP 10’ 에 선정되며 친환경차 부문을 포함한 제품력과 상품성 측면에서 기존 자동차와 차별화되는 탁월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고용량 전기 모터에 기반한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한 쉐보레 볼트EV는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한 차체에 고효율 대용량 배터리 시스템을 결합해 한 번 충전으로 기존 전기차의 두 배 이상이라는 획기적인 주행거리와 더불어, 200마력에 달하는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쉐보레 최초로 볼트EV에 적용된 전자정밀 변속 시스템(Electronic Shift System)이 기존에 기계적으로 전달되던 변속 신호를 전자 방식으로 대체하면서 정밀한 주행감과 동력 전달을 실현하게 됐다. happyyjb@tvreport.co.kr
  • 8단 자동변속기 올린 2017년형 쏠라티 시판

    8단 자동변속기 올린 2017년형 쏠라티 시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13 16:25:53
    탁월한 주행성능과 연비, 실내 편의성 증대 현대자동차㈜가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2017년형 쏠라티’는 국산 버스 최초로 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우수한 주행성능과 연비 확보하고, 운전석 시트와 실내 조명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의 미니버스 쏠라티가 2017년형 모델로 단장했다. 현대자동차㈜가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2017년형 쏠라티’는 국산 버스 최초로 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우수한 주행성능과 연비 확보하고, 운전석 시트와 실내 조명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17년형 쏠라티’에 새롭게 탑재된 후륜 8단 자동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 대비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하고 부품 수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감량됐을 뿐만 아니라 동급 세계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발휘하는 등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단, 8단 자동변속기는 선택 적용) 또한 저단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영역에서는 연비 향상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편의성을 높인 것도 ‘2017년형 쏠라티’의 특징이다. ‘2017년형 쏠라티’는 국산 버스 최초로 하이패스 룸미러가 장착됐으며, 운전석의 실내 조명을 LED 타입으로 교체해 운전자의 시계성을 높이고 운전자세에 따라 운전석 팔걸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시트구조를 개선해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단, 트림별 적용사양 상이) 아울러 승객석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핸드레일에는 부드러운 우레탄 재질을 적용해 그립감을 개선했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내년 1월부로 실시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內 강화 OBD 법규’에 따라,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시 OBD(On Board Diagnostics) 경고등을 점멸, 이후에도 일정시간 이상 운행 지속시 출력 및 최고속도가 자동으로 제한되게끔 시스템을 변경했다. (OBD경고등 점멸상태에서 36시간 이상 운행시 출력 토크 25%감소, 100시간 이상 운행시 최고속도 20km/h 제한) ‘2017년형 쏠라티’의 가격은 ▲스탠다드 5,694만원 ▲디럭스 5,752만원~5,820만원 ▲럭셔리 5,935만원~5,972만원이다. (수동변속기 기준. 8단 자동변속기 선택시 320만원 추가) happyyjb@tvreport.co.kr
  • ‘올해의 한국조사기자상’, 경향신문 DB팀

    ‘올해의 한국조사기자상’, 경향신문 DB팀

    시승기
    임재범 2016-12-13 16:09:01
    '올해의 한국조사기자상'은 경향신문 DB팀 유기정 팀장, 김혜정, 박유연 씨, 특별상은 KBS 아카이브사업부 김성아, 이민지 씨가 선정됐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회장 유영식)는 오는 13일 저녁 7시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창립 29주년을 맞아 제 30차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올해의 한국조사기자상 시상식을 치른다. '올해의 한국조사기자상'은 경향신문 DB팀 유기정 팀장, 김혜정, 박유연 씨, 특별상은 KBS 아카이브사업부 김성아, 이민지 씨가 선정됐다. 경향신문 DB팀은 신문사 DB를 활용한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향이네DB’를 통해 데이터저널리즘의 한 축으로 발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한국조사기자상에 선정됐다. 또한 KBS 아카이브사업부 김성아, 이민지 씨는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방송기록물 2만522건을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시킨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한다. happyyjb@tvreport.co.kr
  • 고효율 합성엔진오일 ‘몬스터블러드 C4 DPF’ 출시

    고효율 합성엔진오일 ‘몬스터블러드 C4 DPF’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10 23:48:31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은 ‘몬스터블러드(Monster Blood) C4 DPF’ 신규 합성엔진오일 1종을 국내에 12월 9일 출시됐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은 ‘몬스터블러드(Monster Blood) C4 DPF’ 신규 합성엔진오일 1종을 국내에 12월 9일 출시됐다. 몬스터블러드는 5만여 대의 몬스터게이지 OBD2 자동차스캐너 주행정보를 빅데이터를 분석해 한국 지형과 한국인 운전스타일에 최적화하고 독일의 프리미엄 기유와 독일 엔진첨가제를 배합하여 국내 모든 디젤차량에 잘 맞게 디젤엔진 전용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인 엔진오일이다. 이번에 출시된 ‘몬스터블러드 C4 DPF’는 매연저감장치인 DPF 기관 보호에 탁월한 ACEA C4 등급과 까다로운 RN0720 규격에 맞게 설계된 엔진오일이다. 150도의 온도에서 3.5이상 점도 값과 황산회분이 0.5%이하이며, 엔진오일 교환주기도 최소 2만㎞인 롱타임 고급 합성오일이다. 브랜드 별 디젤엔진에 대응해 5가지 기능(마찰 감소, 불순물 침입 방지, 엔진 보호, 연비 향상, 불순물 제거) 향상을 위해 독일산 프리미엄 기유와 독일 엔진첨가제를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됐다. 오세훈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 이사는 “타사 엔진오일보다 몬스터블러드는 시내주행이 많은 국내 주행환경을 고려해 국내 도로실정에 맞는 엔진오일 설계와 첨가제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그 결과 코드명을 사일런트파워라고 붙일 정도로 연비에 최적화 엔진오일로 탄생됐다”라고 말한데 이어 “앞으로 출장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를 추가해 몬스터게이지 전국 출장 자동차배터리 교체 서비스와 더불어 자동차O2O 서비스를 더욱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첨가제 비율을 기존보다 10%이상 높일 예정인 몬스터블러드 엔진코팅제/엔진오일첨가제도 개인 소비자 차량 데이터에 맞춰 커스텀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몬스터게이지 자동차OBD 자동차스캐너를 통해 자동차 리포트를 작성하고, 개인 차량에 맞는 첨가제 추천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happyyjb@naver.com
  •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車’ 최종 후보 10대 선정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車’ 최종 후보 10대 선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7 19:16:2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조창현)는 올해 국내에 출시된 신차 중 최고의 차를 뽑는 ‘2017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7) 최종 후보 10대를 6일 확정했다. 협회 소속 전문기자 24명은 지난달부터 ‘올해의 차’ 후보 선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대상 차종은 올해 국내에 출시된 신차 65대(국산차 16대, 수입차 49대). 기자들은 각 차량의 상품성과 디자인, 편의성, 정숙성, 기술력 등 다양한 부문을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0대를 선정했다. 엄격한 평가를 통과한 올해의 차 최종 후보는 SM6, QM6(이상 르노삼성차), 말리부(쉐보레), E300(메르세데스벤츠), XC90(볼보), 740Li(BMW), 아이오닉, 제네시스 G80(이상 현대차), K7(기아차), 티볼리 에어(쌍용차) 등이다. 그랜저IG(현대차), F-페이스(재규어), 프리우스(토요타) 등은 근소한 차이로 최종 후보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후보에 오른 차량은 국내산 7대, 독일산 2대, 스웨덴산 1대 등이다. 올해는 과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국산차의 강세가 뚜렷했고, 미국과 일본산 자동차는 최종 후보에 들지 못한 점이 특징이다. 차종 별로는 세단이 6대로 가장 많았고 SUV 3대, 하이브리드 1대 등이다. 올해의 차와 함께 진행하는 각 부문별 최고의 차는 ‘올해의 퍼포먼스’에 카마로SS, 캐딜락 CTS-V(이상 쉐보레), 제네시스 G80 스포츠(현대차)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디자인’에는 칵투스(시트로엥), SM6, 제네시스 G80 스포츠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의 친환경차’에는 니로(기아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프리우스가 각각 뽑혔다. 관심을 끌었던 ‘올해의 SUV’에는 치열한 접전 끝에 QM6, XC90, F-페이스가 최종 후보로 뽑혀 결선을 치르게 됐다. 협회는 올해의 차 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차 테스트를 겸한 최종 평가가 진행되며, 최종 평가에서 전문기자들은 차를 직접 타보며 주행성능과 상품성, 퍼포먼스, 경제성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올해의 차 1대와 각 부문별로 1대씩을 선정하는 ‘2017 올해의 차’ 최종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하고, 시상은 내년 1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팀 아우디코리아, 4시간 내구 레이스인 아시안 르망 시리즈  2라운드 일본전 6위

    팀 아우디코리아, 4시간 내구 레이스인 아시안 르망 시리즈 2라운드 일본전 6위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6-12-05 15:13:30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지난 12월 2~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Marchy Lee),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Alex Yoong)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이뤄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뉴 아우디 R8 LMS컵 카’로 GT 클래스에 출전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지난 12월 2~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Marchy Lee),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Alex Yoong)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이뤄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뉴 아우디 R8 LMS컵 카’로 GT 클래스에 출전했다.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지난 12월 2~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Marchy Lee),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Alex Yoong)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이뤄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뉴 아우디 R8 LMS컵 카’로 GT 클래스에 출전했다. GT 클래스는 엔진의 구성 및 차체 구조에 대한 제한이 엄격하지 않고 양산형 로드카를 기본으로 제작되어야 하는 규정의 특성 상 다양한 레이싱 차량들이 출전할 수 있어 이번 ‘아시안 르망 시리즈’ 전체 5개 클래스 참가 차량 30대 중 13대가 출전하는 만큼 그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특히 전날 알렉스 융 선수가 퀄리파잉에서 11위를 기록하여 본 경기를 22그리드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경욱 선수가 마치 리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1시간 30분 동안 47랩을 주행하는 동안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아시안 르망 시리즈’ 첫 출전에도 불구, 유경욱에 이어 알렉스 융, 마치 리 선수로 이어진 4시간 동안의 레이스에서 총 132랩(약 602km)을 주행하며 최종 순위 6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이자 유일한 레이싱 팀인 ‘팀 아우디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아우디 코리아는 원메이크 국제대회 ‘아우디 R8 LMS컵’ 참가와 한국전 개최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대회의 아시아 버전인 ‘아시안 르망 시리즈’ 4시간 내구레이스에 참가하며 아우디의 DNA로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헌신을 국내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는 “아시안 르망 시리즈 첫 출전에 많은 부담과 긴장이 되었지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열심히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태국 부리람에서 열리는 3라운드와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열릴 마지막 4라운드까지 최고의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하여 팀 아우디 코리아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지난 12월 2~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Marchy Lee),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Alex Yoong)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이뤄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뉴 아우디 R8 LMS컵 카’로 GT 클래스에 출전했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시안 르망 시리즈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준 유경욱 선수와 좋은 성적을 거둔 ‘팀 아우디 코리아’에게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 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 아우디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하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승패를 떠나 모터스포츠 정신에 기반한 도전과 경쟁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레이스(Le Mans 24 Hours)’의 아시아 버전으로, 아시아 지역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드라이버 육성을 위해 2009년 일본 오카야마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4시간 동안 진행되는 내구 레이스인 ‘아시안 르망 시리즈’에서는 경기 차 한 대 당 2~3명의 드라이버가 번갈아 가며 주행한다. 내구 레이스의 특성상 경기 중 급유, 타이어 교체 등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각 팀의 전략과 팀워크에 따라 시시각각 순위가 변하며 긴장감 넘치게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보다 흥미진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happyyjb@tnaver.com 1라운드(2016년 10월 28일~30일) –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중국 2라운드(2016년 12월 2일~4일) –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일본 3라운드(2017년 1월 6일~8일) – 부리람 인터내셔널 서킷, 태국 4라운드(2017년 1월 20일~22일) –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말레이시아
  • 자동차 디자이너 인재발굴,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6’ 시상식 성료

    자동차 디자이너 인재발굴,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6’ 시상식 성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5 15:05:2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 3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6(Jaguar Car Design Award 2016)’ 결선 및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지속된 제 1회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의 결선 현장에는 한국은 물론 해외 거주 중인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 지망생들의 뜨거운 열기로 차득했다. 특히,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Ian Callum)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속한 지역 총괄 브랜드 디렉터 마크 터너(Overseass Brand Director, Mark Turner)가 참석,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열린 이날 행사에 본사 차원의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재규어 코리아가 기획한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과 대한민국 차세대 디자이너를 적극 후원하고자 결선 일정에 맞춰 한국에 왔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안 칼럼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3팀의 프레젠테이션 최종 평가와 함께 재규어 디자인의 핵심 가치와 자신만의 경험, 노하우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좋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제 1회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최종 우승의 영예는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Art Center College of Design) 운송디자인 학과에 재학중인 이성낙 지원자에게 돌아갔다. 그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재규어 헤리티지 모델에 대한 독창적인 재해석을 통해 디자인한 브랜드 탄생 100주년 기념 컨셉트 스포츠카 ‘C-X100’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성낙 최종 우승자는 “C-X100은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 브랜드 재규어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해석”이라며, “자동차 디자이너를 향한 내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재규어 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성낙 최종 우승자에게는 재규어 영국 본사 디자인 스튜디오 견학, 영국 명문 디자인 스쿨 하계 집중 프로그램 수강 기회 및 장학금 200만원의 혜택이 주어졌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통해 2위를 차지한 윤규일 지원자(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게는 본사 디자인 스튜디오 견학 기회 및 장학금 200만원이, 3위를 차지한 주동만 지원자(한양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 외에 입선 10팀에게는 각각 장학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happyyjb@tvreport.co.kr
  •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 관찰방법 세계최초 개발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 관찰방법 세계최초 개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3 21:06:29
    전기차 항속거리와 배터리 수명 연장에 연구ㆍ개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Toyota)자동차가 전기차 항속 거리와 배터리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의 관찰방법*1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1 대강도 X선과 중원소를 포함한 전해액을 조합해 라미네이트 셀로 가시화하는 방법 (2016년 10월 현재, 토요타 조사)) 리튬이온전지는 금속산화물의 양극과 탄소재료의 음극 사이에 유기 전해액을 넣어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원리의 전지이다. 충전시는 양극에서 음극으로, 방전시는 음극에서 양극으로 리튬이온이 전해액 안을 이동함에 따라 전류가 흐르므로 충/방전시에 전해액 내의 리튬이온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V)나 전기자동차(EV)에 탑재되는 리튬이온전지는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을 오가며 전기를 일으키는데, 이때 발생할 수 있는 리튬이온의 편향은 배터리의 성능 저하 원인 중의 하나이다. 토요타는 배터리 충/방전 시 전해액 내의 리튬이온의 움직임을 가시화하여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탑재 차량의 항속 거리와 배터리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는 배터리 성능·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 지침을 얻어냈다. 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항속 거리와 배터리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의 관찰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재용 Li이온전지의 내부 구조와 원리 【그래픽 설명: 차재용 Li이온전지의 내부 구조와 원리】 지금까지 충전과 방전의 결과로써 전극과 전해질 안에서 리튬이온의 편향이 발생하고, 이러한 편향이 전지의 사용 영역 제한 즉, 배터리가 가진 최대한의 성능을 감소시키는 요소 중 하나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기존의 방법을 통해서는 실제 사용과 동일한 환경에서 이러한 전해질 안의 리튬이온의 움직임을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항속 거리와 배터리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의 관찰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방전중의 상태. 【그래픽 설명: 방전중의 상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요타가 개발한 계측방법의 두 가지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세계 최고 성능의 방사광 가속기 SPring-8*2 의 토요타빔라인*3(Toyota Beamline)은 X-레이 장비에서 생성되는 것보다 약 10 억 배 강력한 고강도 X-레이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0.65 미크론 / 픽셀(micron/pixel) 의 고해상도 및 100ms / 프레임(ms/frame)의 고속 계측이 가능하다. (*2 특정국립연구개발법인 이화학연구소 포괄적 운영을 실시하는 세계 최고성능의 대형 방사광의 실험·연구시설. 운전·유지 관리는 공익재단법인 고휘도광과학연구센터(JASRI)가 수행. (SPring-8: Super Photonring-8 GeV)) (*3 (주)토요타중앙연구소가 이화학연구소와 JASRI의 협력을 얻어 전용 빔 라인으로서 설치한 것) (2) 많은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인(燐)을 포함한 전해질이 아닌, 중원소(重元素)를 포함한 전해질이 대신 사용된다. 따라서 리튬이온이 전해질 안에서 이동할 때 결합하는 「인 함유 이온」을 「중원소 함유 이온」이 대체한다. 중원소는 인에 비해 X-레이를 덜 투과시키는 성질이 있어, X-레이 투과 후 찍힌 이미지 상 그림자의 농도가 더 강해지는데, 이것이 전해질 안에서 중원소와 결합하는 리튬이온의 편향 움직임을 관찰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항속 거리와 배터리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의 관찰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발한 관찰 수법. 【그래픽 설명 : 새롭게 개발한 관찰 수법】 위에 기술한 방법으로 실제로 배터리가 사용되는 환경과 조건 하에서, 배터리의 충/방전 과정 중 전해질 안에서 일어나는 리튬이온 편차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 관찰 방법은 ㈜토요타중앙연구소, ㈜일본자동차부품종합연구소 및 4개 대학*4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4 홋카이도대학, 토호쿠대학, 쿄토대학, 리츠메이칸대학의 4개 대학) 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항속 거리와 배터리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의 관찰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방전시에 전해액중의 리튬이온의 편향. 【그래픽 설명: 방전시에의 전해액중의 리튬이온의 편향】 토요타는 향후 배터리 제어 안에서의 차이뿐 아니라 양음극, 격리판, 전해질의 재료ㆍ구조 안에서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리튬이온의 움직임을 관찰할 것이다. 이렇게 배터리 성능을 저하시키는 메커니즘을 해석함으로써 탑재 차량의 항속 거리와 배터리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는 배터리의 성능ㆍ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로 연결해 갈 방침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 전국 12개 병원 랠리 출발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 전국 12개 병원 랠리 출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3 20:25:56
    한국토요타의 ‘연말 이웃사랑 랠리’의 하이라이트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가 12월 1일부터 대장정에 올랐다.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는 12월 1일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성남, 부산, 광주, 인천의 12개 병원을 방문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토요타의 ‘연말 이웃사랑 랠리’의 하이라이트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가 12월 1일부터 대장정에 올랐다.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는 12월 1일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성남, 부산, 광주, 인천의 12개 병원을 방문한다. 올해 14년째로 지금까지 총 128회에 걸쳐 진행된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는 병마로 고통 받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는 ‘미니 콘서트’로 직전에 실시하는 ‘토요타 클래식’의 수익금이 전액 재원으로 사용된다. 2016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 는 ‘위로와 힐링’을 컨셉으로 남성 4인 중창단 Y Voice, 여성 보컬 김수정씨가 무대에 선다. ‘행복을 주는 사람’, ‘Oh Happy Day’,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들려준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토요타 클래식’에 참가해 주신 모든 고객들의 마음을 모아 환우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환우 및 가족 분들이 고단한 투병 속에서도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희망과 활기를 가지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Car] 차 피부를 지키는 유리막 코팅, 알고 시공하자

    [Car] 차 피부를 지키는 유리막 코팅, 알고 시공하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3 09:01:0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여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화장품은 그 종류가 셀 수도 없이 많다는 것과 예쁘게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하는데 정성과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건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 여자들 이상으로 패션에 민감한 요즈음 남자들도 자신의 피부에 아무거나 바르거나 쓰지는 않는다. 본인의 개성을 완성하는데 있어 어떠한 화장품을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특히, 남자들에게 얼굴 이상으로 깨끗하게 보여지기를 원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아침 저녁으로 타고 다니는 이동수단 자동차다. 새 차 또는 오래된 차이든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니즈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차를 가지고 있는 남녀 열명 중 아홉 명은 애지중지 하는 내 차가 항상 깨끗하고 말끔하게 보이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서는 늦가을을 넘어 초겨울로 접어드는 요즈음은 내 차의 피부가 눈에 띄게 푸석푸석 해 보이기에 세차에 있어서 좀 더 부지런해져야 한다. 소중한 내 얼굴과 차의 피부에 보습과 영양공급은 어떻게 바르고 뿌리고 닦아내느냐에 달렸다. 세차는 가장 보편적이고 평범한 자동차의 화장법이다. 최근에는 주유소에 설치 된 기계 세차보다 깨끗하고 시설 좋은 대형 셀프세차장과 실내 전문장비를 갖춘 디테일링샵이 늘어나면서 주말에는 밤 늦도록 닦고 바르고 광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자동차 피부 관리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는 ‘유리막코팅’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보고 들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유리막코팅’이라고 불리는 ‘글라스코팅’은 사람으로 치면 피부인 자동차 외부 도장 면에 아주 얇은 막을 씌워 오랜 시간 동안 광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흠집이나 기스, 부식 방지와 발수효과 등의 기능이 있는 ‘유리막코팅’은 페인트로 도장된 외부 면에 코팅 액체를 골고루 도포하여 초박막 피막을 만들어줌으로 자동차의 피부를 보호하고 고유의 색깔을 보다 화사하게 해주며 시공 후 세차 효과는 물만 뿌려도 쉽게 셀프케어가 가능하다. 유리막코팅의 일반적인 시공 과정을 보면 먼저 일반적인 고압을 이용한 물 세차 후 막 출고 된 새 차가 아닌 이상 연마기를 이용해 차체 표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연마기로 연마 후, 코팅 처리를 통해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며, 아울러 유리창도 유막 제거제로 유막을 깨끗이 제거한 후 발수코팅을 한다. 소비자 입장에서 얼핏 보면 5만원 이상 하는 프리미엄 세차를 통해서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효과로 보일 수도 있다. 근사하게 설명은 해주지만 옆에서 아무리 들여다 보고 있어도 재료들이 모두 다 정량을 가지고 꼼꼼하게 다 사용하는지 알기 어렵고, 시공 가격도 일반적인 세차처럼 동일하지도 않고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기대치에 따른 만족도는 천차만별이다. 이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경험해보기로 하고 주변 탐색을 통하여 가장 최신제품을 골라 글라스코팅을 해보기로 했다. 물어 물어 찾아간 곳은 서울 집에서 40Km나 떨어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셀프세차장이다. 프리미엄 워시와 유리막코팅을 원하는 수입차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주행거리도 4만Km 가까이 돌아다닌 i30의 칼라는 초코렛, 색상 선택 이후에도 잘 한 일인가 몇 번씩 반문했고, 잦은 외근으로 먼지가 심한 봄에 받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크지만 더럽다고 생각 될 때 마다 집 앞 주유소 내 세차장에 들러 손수 문지르고 닦는다. 그래도 잊지 않고 뽀얗게 되기 전에 세차를 해온 덕에 외관은 깨끗한 편이다. 아주 다행히 흔한 문콕과 눈에 띄는 흠집은 없었다. 더러우면 일반적인 세차뿐만 아니라 물왁스를 한 번씩 발라주지만 점점 광택을 잃어가는 건 내 탓이기에 차에게 미안할 뿐이다. 먼저 디테일링 세차를 시작한다. 유리막코팅 시공 전에 구석구석 꼼꼼하게 해주는 물세차는 필수. 세차 후에는 표면에 들러붙은 타르와 철분을 제거해야 하며, 외부도장 상태도 함께 확인해본다. 시공해주는 작업자에게 유리막코팅은 무엇이고 하면 뭐가 좋은 지 꼬치꼬치 물어봤다. 자동차 외부 도장면은 색을 내는 컬러코트와 광을 내는 클리어코트로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 블랙, 레드, 실버, 화이트 등 고유의 색을 입히는 게 컬러코트라면 반짝이는 광을 내고 색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투명 보호층을 입히는 것이 클리어코트이다. 차가 공장에서 출고됨과 동시에 클리어코트는 손상되기 시작하며, 동시에 광이 죽고 본연의 색은 나만 모르게 칙칙해져 간다. 한마디로 유리막코팅은 클리어코트 위에 막을 입혀 도장과 광택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알려줬다. 우리 주변에는 유리막코팅 업체가 넘쳐나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만 국산 및 수입품 포함해서 수십 가지가 넘지만, 제대로 된 유리막코팅이 무엇인지 전문가가 아닌 이상 개인이 그걸 알 길이 없다. 내 차를 마음 편히 믿고 맡길 만한 업체를 신중하게 찾는 것 정도가 우리 같은 소비자가 그저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작업자와 충분히 상담하고 시공에 따른 소소한 작업들을 의뢰해 검증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시공한 유리막코팅제는 소낙스, 폼포나치, 하이퍼쉴드 등의 나름 그 세계에서 유명한 브랜드 대신 슈프림코트라는 제품으로 사라져가는 북극곰을 생각해서 불소 성분이 없는 친환경제품을 선택했다. 설명에 따르면 차체 도장면을 보호하고 광택을 유지하는 기본기능에 외부충격에 도장면을 보호하는 능력을 특화 시킨 제품이라고 한다. 3시간 가까운 시간에 걸쳐 시공이 끝난 후 보닛에 라이타로 충격을 가해 흠집을 내고 닦아보니 흠집이 사라졌다. 물리적 손상 없는 충격의 흠집에서 도장면을 보호하는 코팅제 능력이 의심스러워 몇 번이나 흠집을 내봤지만 신기하게도 같은 결과를 보여줬다. 유리막코팅 시공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 필요한 몇 단계 과정을 거친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 것처럼 차체 도장면 상태를 확인한 후 꼼꼼히 물세차 후 철분과 타르 등 이물질을 씻어낸다. 흠집이나 기스가 많은 중고차는 광택작업이 추가되지만, 막 출고 된 신차나 오래되지 않은 새 차의 경우는 출고된 차량의 상태 체크 후 도장면 정리를 실시한다. 유리막코팅제의 흡수와 밀착을 최대화하기 위해 탈지제로 도장면 유분을 제거하고 물기를 닦아내 완벽히 말린다. 이렇게 한 후 본격적인 유리막코팅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첫 번째 순서는 마치 여자들이 화장할 때 스킨로션이나 에센스를 바르듯이 스펀지에 세라믹코팅제를 정량에 맞게 가득 묻혀 차체 전체 구석구석 부드럽게 바른다. 두 번째로 유리막 코팅 기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유지 괸리제인 메인터넌스를 올려 시공 후 세차 시 차주 스스로가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유리막 위에 결착되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발수성 등을 높혀 주는 유리발수제를 입히는 작업으로 마무리된다. 마치 결혼식을 앞둔 신랑신부의 화장을 해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마냥 구슬땀 흘리며 열정적이지만, 몹시 신중하게 시공 중인 작업자 옆에 붙어 궁금했던 질문들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유리막코팅 시공에 적절한 때는 언제인가요? 특별히 더 좋은 시기는 없지만 신차 상태일 때 제대로 시공 받아 관리하는 게 좋다고 설명해준다. 유리막코팅이 필요한 이유도 물었다. 세차를 자주 해주고 왁스도 직접 발라주는 차를 정말 아끼는 사람과 그 반대로 세차는 아주 먼 남의 나라 얘기로서 차를 이동수단으로 속된 말로 막 타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유리막코팅은 필요 없다고 한다. 자동차생활에 있어 내 차의 외장 관리에 평균 이상 관심 있거나 적어도 한 달에 한번 이상 가볍게 손세차를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것이 기능성 오일 화장품과 같은 것이 유리막코팅이다. 차체에 페인팅 된 칼라 보호를 통해 고광택 상태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으며, 시공 후 보다 쉽게 세차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적게는 20만원 이상 많게는 100만원 가까이 하는 유리막코팅 후 올바른 관리방법은 따로 있을까? 최대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직접 손세차를 통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가벼운 물왁스는 괜찮지만, 세차 시 너무 강한 케미컬과 고체왁스는 피해야 한다고 한다. 코팅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유리막코팅을 시공 받은 지 일주일이 넘었다. 초겨울을 알려주는 비도 맞았지만 상쾌한 것은 결코 기분 탓만은 아닐 것이다. 끝으로, 유리막코팅 시공 후 기대한 것보다 만족도가 떨어지는 대표적인 이유는 시공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곳을 찾다 보면 낮은 품질의 제품을 사용했거나 좋은 제품이라고 해도 적정량을 사용하지 않고 고품질이라고 시공을 한 경우일 것이다. 주차장에 서 있는 내 차가 반짝반짝 빛을 내기 위해 유리막코팅을 한번쯤 고려해본다면 중요한 체크포인트는 품질 좋은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무엇보다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춘 곳에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작업자에게 시공을 받아야 높은 만족도의 결과를 얻게 된다는 사실이다. 물왁스에 비해 지속성이 장점인 유리막코팅이 반영구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외부와 항상 노출되는 자동차 표면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코팅층은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좋은 제품을 선택해 제대로 시공 했다면 지속 기간은 최소 1년에서 3년으로 글라스코팅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적게는 20여만원부터 많게는 1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가는 유리막코팅을 제대로 된 하고자 한다면 국산과 수입품을 포함해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제품 가운데 꼼꼼히 살펴 보아야 하며 주변에서 먼저 경험해 본 조언이 필요하다. 시공 만족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검증된 업체를 통해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최근 유리막코팅 시장에 뛰어든 슈프림코트 관계자에 따르면 “유리막코팅은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되고 시공 이후의 지속성이 만족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시공 전 충분한 검토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업체와 수준 높은 품질의 제품, 그리고 무엇보다 숙련도 높은 전문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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