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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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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 하이브리드, 글로벌 누적판매 1천 만대 돌파

    토요타 하이브리드, 글로벌 누적판매 1천 만대 돌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19 09:01:13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월말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가 1,000만대(1,004.9만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포함, 토요타 자체조사)를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월말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가 1,000만대(1,004.9만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포함, 토요타 자체조사)를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토요타는 1997년 12월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래 20년만에 기록한 성과다. 2016년 4월말 900만대 돌파 후 약 9개월 만에 누적 판매 대수 1,000만대를 달성했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월말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가 1,000만대(1,004.9만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포함, 토요타 자체조사)를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토요타는 환경대응을 경영의 최대 중요 과제의 하나로 삼아 「친환경차 보급을 통해 환경에 공헌하자」라는 신념 하에 지금까지 하이브리드 차의 보급에 박차를 가해 왔다. 온실 효과 가스의 배출량 감축이 세계적인 과제인 가운데, ‘21세기에 직면한 자원•환경 문제에 토요타만의 해답을 내자’며 시작한 초대 프리우스의 개발. 개발진은 “어떠한 결과가 되더라도 하이브리드 차를 개발하는 것은 앞으로 반드시 도움이 될 것 이다”,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한다”라는 의지를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해,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승용차를 세상에 선보였었다. 프리우스 역사 1세대부터 3세대 초대 프리우스에 도입한 ‘THS(TOYOTA Hybrid System)’는 2003년에 ‘THSⅡ’로 진화를 이루어 그 후의 토요타 차량에 폭넓게 전개되었다. 프리우스는 ‘친환경차의 대명사’로 불리며 많은 성원을 받아왔다. 토요타 자동차는 현재 약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하이브리드 승용차 33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1종을 판매하고 있다. 2017년 1월말까지 판매한 하이브리드 차(※1)의 CO2 배출 억제 효과(※2)는 약 7, 700만 톤(차량 사이즈 및 동력 성능이 동급인 가솔린 엔진차의 CO2 배출량과의 비교), 가솔린 소비 억제량은 약 2,900만 ㎘(동급의 가솔린 엔진차의 가솔린 소비량과의 비교)로 추산된다. 토요타가 하이브리드 차를 도입한지 20년. 친환경차를 둘러싼 환경은 크게 변화되어 왔다. 또한 프리우스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환경 성능을 기준으로 자동차를 선택하는 새로운 고객 표준이 탄생했다. 나아가 전세계의 고객이 하이브리드 차나 다른 고연비 차량을 선택하게 됨으로써, 자동차 업계 전체적으로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공헌을 진행시킬 수 있었다. 토요타는 1,000만대를 분기점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15년 10월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를 발표,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해 자동차가 가진 마이너스 요인을 최대한 제로에 근접시켜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에 공헌하기 위해 임해야 할 도전목표를 내걸었다. 토요타는 각종 친환경차 개발에 필요한 요소 기술을 포함해, 다양한 연료와 조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21세기의 환경 코어 기술’로 자리매김 하고 친환경차의 새로운 라인 업 확충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의 성장세는 눈에 띈다. 2006년 렉서스 RX400h 모델을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 토요타 자동차는 연평균 87%의 성장을 거듭하며 명실 상부 하이브리드 명가의 자리를 지켜왔다. 2016년은 한국시장 진출 이후 하이브리드 모델 최다 판매를 달성한 해이다. 한국 판매 모델 중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중이 렉서스 브랜드 89%, 토요타 브랜드 62% 차지하며 총 15,146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했다. (2016년 기준 수입차 시장 한국 토요타 하이브리드 점유율 약 93%) happyyjb@tvreport.co.kr
  • SM6, 유럽에서도 통했다

    SM6, 유럽에서도 통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19 09:01:01
    르노삼성자동차가 개발을 주도한 SM6의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이 프랑스 D-세그먼트(중형차) 2위를 차지하는 등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개발을 주도한 SM6의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이 프랑스 D-세그먼트(중형차) 2위를 차지하는 등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자토 다이나믹스(JATO Dynamics)에 따르면 ‘탈리스만’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총 3만4,344대가 판매됐다. 출시 초기인 지난해 1분기, 4,989대 판매에서 4분기에 1만2,687대로 급증하며 유럽 D-세그먼트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 차종인 현대 i40와 기아 옵티마의 작년 유럽판매는 각각 2만 253대와 9,515대였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개발을 주도한 SM6의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이 프랑스 D-세그먼트(중형차) 2위를 차지하는 등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탈리스만’은 유럽 중 프랑스 시장에서 새로운 모델명으로 진입한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15,234대가 판매되면서 푸조 508에 이어 D-세그먼트 2위를 차지했다. 진입 장벽이 높은 법인 판매가 절대적인 프랑스 중형차 시장에서 시장 진입 첫해, 2위로 올라선 성과는 SM6의 국내 판매 돌풍에 준하는 파장을 유럽에서도 일으켰다는 평가다. 탈리스만은 국내 출시 전인 지난해 1월,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전세계 일반인의 투표로 수상 차량을 선정하는 ‘2015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를 수상할 정도로 출시 직후부터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 지난해 11월 덴마크에서는 넓은 실내와 다양한 고급 첨단 장비로 운전 편의성에 높은 점수를 얻어 프랑스 브랜드 최초로 운수사업자 조합이 뽑은 ‘2017 올해의 비즈니스 카’로 뽑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개발을 주도한 SM6의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이 프랑스 D-세그먼트(중형차) 2위를 차지하는 등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르노삼성차 황은영 홍보∙대외협력 본부장은 “탈리스만이 국내를 넘어 유럽시장에서도 호실적을 거둔 비결은 르노삼성차 연구진이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차이기 때문” 이라며 “글로벌 테스트 마켓으로서의 국내 시장과 르노삼성차 연구진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 이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자동차 보험료에 등급이 있다? 17등급받은  ‘올 뉴 크루즈’

    자동차 보험료에 등급이 있다? 17등급받은 ‘올 뉴 크루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19 09:00:5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신차가 개발되거나 수입 신차를 국내시장에 유통하기에 앞서 보험개발원(Korea Insurance Development Institut)이 차체설계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RCAR(Research Council for Automobile Repairs, 세계자동차 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를 통해 사고 시 수리 손상성을 등급으로 인정받게 된다. 보험개발원이 지난달 17일 국내시장에 출시된 쉐보레(Chevrolet) ‘올 뉴 크루즈(All New Cruze)’의 등급을 발표했다.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신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 산정을 위해 실시하는 RCAR테스트에서 ‘올 뉴 크루즈’가 준중형차 평균을 상회하는 17등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신형 크루즈 구입 고객은 자차보험료 할인과 동급 최저수준의 수리비로 차량 유지비 측면에서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현대차 아반떼AD의 경우 16등급을 받았다. 크루즈와 아반떼 보험 등급 국내 판매 신차 출시 전에 실시하는 RCAR 테스트는 경사벽에 차량 전면과 후면 15km/h 충돌 테스트 후 손상성, 수리성 평가를 통해 등급을 결정한다. 차량 손상과 수리성을 복합적으로 반영해 수리비를 산출하고, 최저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구분해 16등급을 기준으로 1개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자차 보험료가 5%씩 할인된다. 한국지엠 차량안전개발본부 김동석 전무는 “올 뉴 크루즈의 동급 최고 수준의 수리 손상성 결과는 최고의 제품안전성은 물론, 주요 부품의 충격흡수 성능과 파손 복구까지 고려한 최적의 설계, 합리적인 부품 가격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는 차량의 본질에 충실하고자 하는 쉐보레의 개발 철학을 입증한 것으로, 올 뉴 크루즈 구매 고객들이 유지비 측면의 혜택까지 충분히 누림으로써 급이 다른 크루즈의 뛰어난 상품성을 확인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기본기 갖춘 크루즈(CRUZE) 완결판, 올 뉴 크루즈

    [시승기] 기본기 갖춘 크루즈(CRUZE) 완결판, 올 뉴 크루즈

    시승기
    임재범 2017-02-13 08:30:2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완전히 달라졌다. 완벽한 기본기로 새롭게 다져진 쉐보레(Chevrolet) 올 뉴 크루즈(All New Cruze) 미디어 시승행사가 서울 중구 반얀트리앤스파에서 개최됐다. 올 뉴 크루즈는 독일 오펠(Opel)이 주도한 한국지엠의 전략적인 신차인 만큼 이날 시승행사를 통해 이 차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보였다.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크루즈 개발 총괄 이병직 상무는 “신형 크루즈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제품의 성능은 물론 전반적인 상품성 측면에서 준중형 모델을 넘어설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경량, 고강성, 고출력 삼박자에 더해 프리미엄 조향 시스템과 수준 높은 서스펜션 조율을 통해 기본 이상을 원하는 준중형차 고객들에게 만족감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출발해 경기도 양평 중미산 천문대까지 71㎞거리를 왕복함으로써 고속주행을 비롯해 와인딩 구간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우선 기본기가 탄탄했다. 짧은 시승이었지만 이전모델과 달리 엔진과 변속기의 완성도는 높았고 서스펜션과 핸들링의 조화는 다이나믹 주행성능으로 승화됐다. 이는 차체강성을 총 27% 증가시키며 ‘기본기에 충실한 차 만들기’를 완성했기 때문일 것이다. 신형 크루즈는 GM의 차세대 준중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존 모델 대비 15㎜ 커진 휠베이스(2,700㎜)와 25㎜ 늘어난 전장(4,665㎜)으로 뒷좌석 레그룸이 22㎜ 늘어났다. 10㎜ 낮아진 전고(1,465㎜)에 전폭(1,805㎜)은 15㎜ 넓어졌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모델은 LTZ 디럭스 트림(2,478만원)에 풀 옵션 사양이다. 옆모습은 18인치 휠/타이어가 차체를 다부지게 버틴다. 날렵하고 볼륨감 넘치는 쿠페형태의 실루엣 라인으로 안정된 곡선을 그린다. 실내는 블랙 하이그로시로 감싼 듀얼 콕핏(Dual Cockpit) 센터페시아 상단 8인치 터치 스크린을 기준으로 날개 짓을 하듯 화려한 데시보드로 연출됐다. 전체적인 디자인부터 재질까지 고급스럽다. 시인성 좋은 계기판 중앙에 자리한 4.2인치 슈퍼비전 컬러 클러스터가 인포테인먼트와 안전시스템 현황 등 다양한 차량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시트는 적당히 몸을 잘 잡아주는 편이긴 하나 바지 뒷주머니에 뭘 넣어놓은 것처럼 엉덩이를 자꾸 누른다. 가죽시트 바느질 마감에 약간의 하자로 보여졌다. 이 차의 심장은 GM의 차세대 SGE 다운사이징기술이 적용된 1.4리터 DOHC I-4 VVT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품고 있다. 1.4리터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대 이상의 가속성능을 보여줬다. 몸무게를 줄이고 충분한 힘을 갖췄기 때문이다. 공차중량(1,290㎏(18인치 휠)이 이전모델보다 110㎏이 가벼워진데다 최고출력이 153마력(5,600rpm), 2,400~3,600rpm영역에서 24.5㎏m의 최대토크로 부드럽게 밀어붙인다. 시속 100㎞에서 1,800rpm을 유지한다. 제원상 마력/공차중량을 계산해보면, 1마력으로 8.4㎏ 수준에, 1리터당 109.2마력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의 출력이다. 가속페달을 밟아가며 속도계 바늘을 서서히 올렸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은 부드럽고 안정적이다. 이전 모델의 문제점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트렁크 끝단에 붙은 조그마한 립의 역할도 크다. 고속주행에서 차체를 눌러줌으로써 보다 안정된 고속주행을 돕는다. 특히, 단단해진 하체와 더불어 18인치 휠과 미쉐린 타이어의 접지력이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핸들링으로 승화된 느낌이 강했다. 스티어링에 적용된 랙타입 프리미엄 전자식 차속 감응 파워스티어링(R-EPS) 시스템을 통해 민첩하게 조율된 서스펜션 시스템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직진성이 우수했고, 고속주행 안전성은 높은 점수를 줄만한 수준이다. 후륜 서스펜션이 멀티링크가 아닌 토션빔이라는 점에서 ‘이차의 단점을 경험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승경로인 중미산 와인딩 구간을 과격하게 공략했다. 약간의 밀림은 있었지만 차체를 적당히 잘 잡아가며 코너를 탈출하고 질주할 수 있었다. 물론, 225/40R 18인치 타이어의 접지력이 큰 몫을 차지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소부경화강(Press Hardened Steel), 초고장력강판(Ultra-High Stregnth Steel) 등 차체의 74.6%에 고강도 재질을 빈틈없이 적용으로 비틀림 강성이 더욱 높아진 이유이기도 하다. 연료효율과 환경에도 고려됐다. 스탑 앤 스타트(Stop&Start) 기능과 다운사이징엔진, 차체 경량화를 통해 신형 크루즈(18인치 휠 기준)가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2.8㎞ (도심 11.6㎞/L, 고속 14.4㎞/L)로 에너지소비효율 3등급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32g. 첨단 주행안전장치들도 대거 투입됐다.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SA: Side Blind Spot Alert), 전방충돌 경고시스템(FCA: Front Collision Alert), 자동주차 보조시스템(APA: Advanced Parking Assist), 전좌석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급제동 경고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 안전사양이 적용됐고, 편의사양으로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더불어 다양한 휴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USB 포트(2.1A)를 제공하며, 앞좌석 3단 열선 시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휠 그리고 9개의 고성능 스피커 및 대용량 앰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다만, 전조등이 벌브(전구)타입 프로젝션이라 야간 운전에 시야성 확보가 걱정스러웠고, 운전석 메모리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아서 타인이 운전했다면 일일이 다시 맞춰야 된다는 점과 트렁크 안쪽에 손잡이가 없어서 트렁크를 닫은 후 물티슈는 필요충분 조건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점들이 아쉬웠다. 신형 크루즈의 안전성을 넘어 월등히 높아진 상품성에 구입을 고려할 수준의 차량이긴 하나 동급 경쟁모델 대비 높은 차량가격에 누구에게나 고민해 될 조건이다. 한편, 신형 크루즈를 기반으로 레이스카도 제작되고 있다. 쉐보레 레이싱팀이 올해부터 투입될 새로운 레이싱머신이다. 4월 개막을 앞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에 신형 크루즈의 차체를 기반으로 대회 규정에 맞춰 튜닝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가 출전하게 된다. 이날 시승행사에 참석한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는 “쉐보레 레이싱팀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에 300마력급의 엔진을 장착하고 새로운 바디 스타일과 데칼 디자인으로 치장한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가 투입된다”며 “레이스카 제작에 예상외로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초고장력 강판이 많이 사용되어서 제작에 어려움이 따랐을 정도로 안전성이 높아졌다”고 말한데 이어 “경쟁사 상위 차급의 레이스카들과 본격 경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 [시승기] Goooooood~ Morning! 경차의 기준이 업그레이드 됐다

    [시승기] Goooooood~ Morning! 경차의 기준이 업그레이드 됐다

    시승기
    임재범 2017-02-13 08:30:2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경차 기준’이 한 단계 올라섰다. 3세대로 진화한 기아차 올 뉴 모닝(이하, 신형 모닝)이다. 기아차가 지난달 17일 경차를 뛰어 넘어 보강된 안전성과 성능으로 모습을 드러낸 신형 모닝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굵어진 뼈대’라는 타이틀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략 마케팅을 해 온 신형 모닝을 경험했다. 신형 모닝은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전 부문에서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11년 2세대 이후 6년만이다. “견고한 차체에 첨단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컴팩트를 목표로 개발됐다”고 강조하는 신형 모닝 핸들잡고 달리기 시작했다.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을 출발해 경기도 가평 모아이카페까지 왕복 109km를 달리며 고속도로와 국도주행을 경험할 수 있었다. 경차의 경우 차량평가에서 대형차량들이 많은 고속도로는 꺼리는 편이다. 배기량이 낮은 탓에 시속 100㎞로 달려도 연비가 좋지 않은데다 차체가 작고 가벼워서 큰 다리 위(대교)나 대형트럭 또는 버스가 옆을 지나면 바람에 주행에 불안감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신형 모닝은 기존의 경차 수준을 넘어선 ‘통뼈’다. 안전을 위한 차량성능의 기본인 플랫폼을 근원부터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한 차세대 경차 플랫폼을 신형 모닝에 적용됐기 때문이다. 차세대 경차 플랫폼은 물론 초강력 강판을 44.3%까지 확대했고, 구조용 접착제도 더욱 강화해 차체 강성을 높혔다. 이로 인해 차체로 전달되는 비틀림 강성을 강화함으로써 든든한 차체로 완성됐다. 뿐만 아니라 서스펜션 설계를 개선하고 후륜까지 디스크 브레이크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주행안전성이 월등히 높아졌다. 이 같은 주행안전성은 고속도로와 국도 코너길에서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4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 카파 1.0리터 심장이 뿜어내는 힘은 성인 3명이 탑승하고도 부족함이 없었다. 엔진회전수 3,750rpm에 도달하면서 9.7㎏m의 최대토크로 차체를 끌었고, 76마력의 최고출력은 6,200rpm에서 발휘해 줌으로써 꾸준하고 안정된 상승곡선을 그리며 속도계 바늘을 회전시켰다. 가속에서 약간의 목마름은 없잖아 있었다. 이전 모델에서 1.0리터 터보엔진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고속도로 제한 최고속도를 훌쩍 넘겼음에도 직진 안전성은 동급 경쟁 모델과 차원을 달리하는 느낌이다. 적당한 달리기 성능에 브레이크 성능은 반응이 빨랐다. 195㎜의 타이어 넓이와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까지 적절히 어우러진 성능을 보였다. 타이어사이즈는 195/45 R 16이다. 동승석에 앉아서는 눈을 감고 승차감을 느껴보기로 했다. 시각적으로는 경차에 앉아있지만 눈을 감고 청각과 촉각만으로 경험한 승차감은 준중형 세단 수준이다. 불규칙한 시멘트 도로가 아닌 이상 하체 소음도 적절하게 차단됐다. 유럽산 해치백을 타고 있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로 승차감이 단단해졌다. 시승차는 프레스티지 트림(1,265만원)에 선루프(40만원)가 선택품목으로 적용된 풀 옵션 사양이다. 이 차(16인치 타이어 기준)가 인정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4.7㎞. (도심 13.6㎞/L, 고속 16.2㎞/L)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중 터보 모델과 LPI 모델을 각각 출시해 올 뉴 모닝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전체적인 모습은 당당하고 진보적인 이미지에 볼륨감 넘치는 얼굴로 더욱 커보인다. 차체크기는 전장 3,595㎜, 전폭 1,595㎜, 전고 1,485㎜. 휠 베이스는 15㎜ 늘어난 2,400㎜다. 조금이라도 더 크게 만들고 싶어도 국내 경차기준 규격 안에서 제작되어야 하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6개의 라이트 기능이 추가된 헤드램프와 LED 턴 시그널 램프, 입체감이 강조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조등 디자인이 서로 연결되면서 역동적이고 강인한 얼굴로 날렵한 모습이다. 옆모습은 후드부터 루프를 거쳐 테일게이트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경차라인 그 자체다. 뒷부분은 기존 세로형 리어 램프의 폭을 살짝 넓혀서 입체감과 시인성을 높혔다. 실내는 기대 이상으로 고급스러워졌다. ‘럭셔리 마이크로 해치백?’ 이라는 단어가 적당하지 싶다. 낮아진 시트포지션에 기아차 만의 패밀리룩이 고스란히 안착됐다. 특히, 시인성 좋은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과 아담한 사이즈에 기존 K시리즈에 적용됐던 스티어링휠 그 디자인 그대로 고급스러워졌다. 두툼한 그립감에 자꾸 만지고 싶어진다. 떼어다가 내 차에 달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단순한 선이 서로를 연결하도록 연출된 인테리어는 수평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경차이면서도 공간감을 넓힘으로써 효율적인 실내공간으로 디자인됐다. 트렁크 공간은 경차이면서도 기존 모델 대비 28% 넓힌 255리터로 확대됐고, 2열 시트를 접으면 1,010리터까지 공간을 늘릴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전동충돌 경보시스템,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을 추가해 사고 예방을 높였으며,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급제동경보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토크벡터링시스템, 직진제동 쏠림방지시스템, 제동손실보상시스템 등과 경차로는 유일하게 운전석 무릎 에어백까지 추가된 7개의 에어백 등으로 주행 안정성이 높아졌다. 편의성도 다양하게 업그레이드 됐다. 스마트키 버튼시동, 열선 핸들, 슬라이딩 방식 센터콘솔, 센터페시아 하단 휴대폰 트레이를 비롯해 앞좌석 도어트림 하단부 별도 컵홀더 등도 구축됐다. 이와 함께 맵 내장형 내비게이션 선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아 T맵을 무료로 내비게이션 화면에 띄울 수 있다.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은 이날 시승행사에서 “지난달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상승을 유지하며 경차 이상의 상품성을 고객들이 인정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새로운 경차 플랫폼을 통해 기존 대비 15mm가 늘어나 공간확보를 했고, 토크벡터링, 에코 드라이브 등을 추가해 드라이빙 능력을 높였다”고 했다. 국내마케팅실장 서보원 이사는 “출시 후 총 누적계약 8,925대(일 평균 425대)로 1달 목표인 7,000대를 넘어섰고, 남성과 젊은 고객, 그리고 최고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이 판매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아트 컬렉션의 구비도 60%가 넘어서면서 개성을 강조한 유저들의 성격을 확연하게 볼 수 있으며, 가성비와 안전, 공간성, 편의성 등이 올 뉴 모닝을 표현하는 언어로 등장할 만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간성, 편의성, 안전성은 물론 1,075~1,400만원까지 가격까지 마음을 사로잡는 가성비를 갖춘 신형 모닝의 자랑거리로 경차시장 선점을 기대해본다. happyyjb@naver.com
  • 디젤이슈 해결 위해 마커스 헬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임명

    디젤이슈 해결 위해 마커스 헬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임명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12 20:44:03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월 1일부로 마커스 헬만(Marcus Hellmann)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했다. 헬만 총괄사장은 법률 관련 업무를 지휘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월 1일부로 마커스 헬만(Marcus Hellmann)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했다. 헬만 총괄사장은 법률 관련 업무를 지휘한다. 마커스 헬만 신임 총괄사장은 폭스바겐 그룹 본사 법무팀에서 전세계 폭스바겐 브랜드의 해외 법인 감독을 담당해왔다. 미국, 유럽 및 아시아의 폭스바겐 브랜드의 상거래 관련 자문으로서, 2004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시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인수합병 및 투자 관련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본사 디젤 이슈 전담 법무팀 소속이었다. 본사에서 해외 법인 관련 핵심 업무를 총괄해온 마커스 헬만 총괄사장의 취임은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한국 시장이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헬만 총괄사장이 취임함에 따라 국내 법률 및 규제 관련 업무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요하네스 타머 그룹 총괄사장은 전반적인 경영 정상화 및 신차 전략 개발 등 세일즈·마케팅 전반을 책임진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인 총괄사장 체제를 통해 조직 체질 개선 및 현안 업무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신형 그랜저 신기술 체험, 3박 4일 렌탈 받자

    신형 그랜저 신기술 체험, 3박 4일 렌탈 받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09 09:01:57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된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그랜저 신기술 체험 3박 4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된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그랜저 신기술 체험 3박 4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각 차수별 신형 그랜저 100대를 운영, 4개 차수에 걸쳐 총 400명의 고객에게 신형 그랜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 추가 유류비는 지원되지 않음, 각 차수별 세부 일정은 아래 표 참고) 이번 시승에는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가 적용된 풀옵션 가솔린 2.4/3.0, 디젤 2.2 모델이 제공돼 모든 차량에서 첨단 안전사양의 체험이 가능하다. (※ 파워트레인 선택 불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3월 1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된 지능형 안전 기술 브랜드인 ‘현대 스마트 센스’를 더 많은 분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페라리 GTC4 루쏘 T, 슈퍼카 DNA를 담은 우아한 그랜드 투어러

    페라리 GTC4 루쏘 T, 슈퍼카 DNA를 담은 우아한 그랜드 투어러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08 22:49:4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페라리의 변화가 만들어 낸 모델인 GTC4 루쏘 T(GTC4 Lusso T)가 지난해 9월 파리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후 FMK(대표 김광철)를 통해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GTC4 루쏘 T는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만든 자사 최초의 8기통 4인승 모델로 8일 국내에는 처음으로 블루 엘레뜨리꼬 색상을 선두로 국내 최초 출시를 진행했다. 출시한 GTC4루쏘 T는 우아함과 편안함, 슈퍼카 DNA를 담은 스포티함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GT(Grand Tourer) 컨셉의 모델이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디자인을 진행하면서 이전 슈팅 브레이크 쿠페의 진화된 모습을 갖추었다. 또한, 페라리 GTC4 루쏘 T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922X1,980X1,383, 휠베이스 2,990mm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요하는 모델임에도 넉넉한 공간을 구비해 놓고 있다. 익스테리어는 페라리의 전통적인 스타일링을 기본으로 최대한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 컨셉에 지붕에서 차체 끝 부분까지 유선형 구조로 이루어진 패스트백 디자인을 재해석하고 있다. 특히,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페라리만의 강인한 인상을 전달하고 있으며, 듀얼타입의 리어 램프 및 머플러와 사이드 부분의 볼륨 등은 스포티한 차체 이미지를 확실하게 인지시키고 있다. 4인승 GT 모델의 완벽함을 극대화한 실내공간은 듀얼콕핏 타입으로 적용하면서 스포티함 감각의 드라이빙을 동승자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들 시프트와 엔진 스타티 등 다양한 컨트롤 스위치가 집중돼 있는 D컷 스티어링 휠과 운전석은 물론 조수석에서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계기반이 설정돼 있는 것도 특징적이다. 또한, 10.25인치 인포테이먼트 플랫폼이 센터페시아에 자리잡았고, 원형의 송풍구를 비롯해 모든 컨트롤 장치가 원형 스타일로 곳곳에 마련돼 단순하지만 세련된 분위기를 만든다. 여기에 버킷 타입 시트는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며, 트렁크 공간도 여행을 즐기기에 넉넉함으로 만들어졌다. GTC루쏘 T 루쏘의 파워트레인으로 12기통 대비 50kg이 가벼워진 3.9리터 8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됐으며, 이 엔진은 2016 올해의 엔진 대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페라리 8기통 트윈 터보 엔진의 최신 버전이다. 최고출력 610마력(8000rpm), 최대토크 77.5kgm(3,000~5,250rpm)의 힘에 4휠 스티어링 시스템과 7단 F1 DCT/E-Diff의 결합을 통해 0-100km/h 가속성능은 3.5초, 최고속도는 320km/h를 보여준다. GTC4루쏘 T는 빠른 엔진 반응속도, 경쾌한 배기음, 컴팩트한 사이즈 등으로 일상의 도심 주행에서 최적의 면모를 발휘한다. 고속 주행 시에는 강력한 사운드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고, 저속 주행 시에는 정숙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흔히 말하는 에브리데이 스포츠 드라이빙을 가능하도록 만든 페라리 모델이기도 하다.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해 적용된 다이내믹 컨트롤 시스템은 더욱 민첩해진 반응 속도로 운전자의 차체 제어력을 높였다. 특히, 무게 배분의 조정(46:54)과 함께 사이드 슬립앵글 컨트롤(SSC3)이 결합된 4WS 시스템은 뒷바퀴를 앞 바퀴와 동일한 방향으로 조향시킴으로써 최적의 코너 주행 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으로 쾌적한 주행을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 V8 터보 엔진의 토크를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가변 부스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GTC4루쏘 T 모델은 저속에서도 터보 래그를 거의 느낄 수 없는 민첩한 스로틀 반응 속도를 보인다. 3단과 7단 사이의 가변토크곡선은 가변 부스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에 의해 엔진 속도와 각 변속 기어에 적합하게 유지돼 부드럽고 지속적인 가속을 통해 점차 증가하는 가속력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높은 성능에 맞는 안전성도 구비했다. 타이어는 245/35ZR20인치(프런트)와 295/35ZR20인치(리어)가 적용돼 단단함을 보여주고 있고, ABS가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은 298X38mm(프런트)와 360X32mm(리어)에 큼직한 사이즈의 디스크를 적용해 제동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SSC3/CST, F1 트랙시스템, ESP 등으로 드라이빙을 위한 기본 조건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출시 행사를 위해 내한한 페라리 한국/일본 총괄 디렉터 레노 데 파올리는 “GTC4루쏘 T는 페라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컨셉을 제시하는 모델로 즐거운 드라이빙을 이어주게 될 것"이라며, "한국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도심에서의 일상 생활과 주말 여행, 레저 활동 모두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했다. 페라리 GTC4 루쏘 T의 국내 판매가격(부가세포함)은 아직 미정이지만 3억 초중반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happyyjb@tvreport.co.kr
  • 전기차 볼트(Volt), 1일부터 판매 시작

    전기차 볼트(Volt), 1일부터 판매 시작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31 10:29:39
    쉐보레(Chevrolet)가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볼트(Volt)의 일반 고객 대상 판매를 2월 1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볼트(Volt)의 일반 고객 대상 판매를 2월 1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 해부터 카쉐어링 업체를 통해 고객들이 볼트(Volt)의 성능과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었다. 올해 일반 고객으로 판매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상반기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볼트EV(Bolt EV)와 함께 전기차 제품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쉐보레 볼트(Volt)에는 전기차에 대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오랜 연구 개발 성과가 집약되어 있다. 볼트(Volt)는 기존 1세대 모델 대비 96개가 줄어든 192개의 배터리 셀을 탑재해 전체 배터리 팩 하중의 10kg을 감량하는 한편, 12%의 효율 개선을 통해 전기차 수준에 가까운 최대 89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5리터 가솔린 주행거리 연장 엔진으로 총 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시중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가 50kW내외의 전기 모터 출력으로 엔진이 수시로 차량 구동에 개입하는 반면, 두 개의 모터가 최적의 조합으로 작동하는 볼텍(Voltec)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볼트(Volt)는 최대 모터 출력이 111kW(149마력)에 달해 전기 에너지만으로 대부분의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 쉐보레(Chevrolet)가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볼트(Volt)의 일반 고객 대상 판매를 2월 1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이 공급하는 18.4 kWh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볼트(Volt)는 완속 충전기로 5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으며, 배터리 및 전기차 전용부품에 8년/16만km 품질보증 된다. 특히, 볼트(Volt)는 스티어링 휠 후면의 패들 스위치를 통해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회생 에너지 생성을 제어할 수 있는 온 디맨드 리젠 시스템(Regen on DemandTM)을 채택, 한 발 앞선 에너지 효율과 새로운 주행경험을 동시에 선사한다. 볼트(Volt)의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은 공기역학적인 측면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물로, 차량 전면의 새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은 차량 전면의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흘려 보내는 한편, 에어로 셔터(Aero Shutter) 시스템이 주행 중 공기저항을 최소화됐다. 볼트(Volt)의 외관 색상은 첨단 전기차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총 네 가지(써밋 화이트,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미드나이트 블랙, 사파이어 블루) 선택을 제공한다. 볼트(Volt) 실내는 차량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쉐보레 마이링크,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프리미엄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장비로 가득 채웠다. 쉐보레의 앞선 제품 안전 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한 볼트(Volt)에는 운전석 및 조수석 무릎 에어백 등 동급 최대 총 10개의 에어백을 포함해 스마트 하이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저속 자동 긴급제동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쉐보레 볼트(Volt)의 판매 가격은 3,800만원이다. 500만원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구입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반영할 경우 3,157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연료비 절감을 산정하면 3년 이상 주행 시 준중형 차급의 경제성까지 갖췄다. happyyjb@tvreport.co.kr
  • S90 D4, 5990만원에 출시

    S90 D4, 5990만원에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25 12:27:45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5일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S90 D4’를 출시하고, 차량 출고를 기념해 볼보자동차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5일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S90 D4’를 출시하고, 차량 출고를 기념해 볼보자동차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더 뉴 S90’의 국내 엔트리 모델인 ‘D4’는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능형 연료분사 기술인 ‘i-ART(Intelligent Accuracy Refinement Technologies)’를 적용하여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S90 D4’는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면서도, 복합연비 14km/ℓ(도심: 12.2km/ℓ, 고속: 17km/ℓ)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간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엔트리 트림인 ‘D4 모멘텀(Momentum)’에도 반자율 주행기술(파일럿 어시스트 II)과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대형 동물 탐지기술, 교차로 추돌 방지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안전·편의 시스템을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평행 및 직각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실내공기 청정 시스템, 9인치 터치스크린 등의 럭셔리한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해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경쟁력을 갖췄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5일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S90 D4’를 출시하고, 차량 출고를 기념해 볼보자동차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D4 모델 출고를 기념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재 볼보자동차의 차량을 운행중인 고객이 더 뉴 S90의 ‘D4 모멘텀 트림을 구매하는 경우,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선물한다. 재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은 2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본인 또는 직계가족의 재구매의 경우에만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D4 출시 기념 차량의 잔존가치를 48%까지 보장해주는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잔가보장 운용리스와 유예리스 중 선택 가능하며, 잔가보장 운용리스의 경우 차량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납부한 뒤, 36개월 동안 매달 모멘텀 차량의 경우 526,200원을, 인스크립션 차량의 경우 614,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유예리스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의 30% 선수금 납부 뒤에 36개월 동안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모델 각각 월 326,400원과 391,500원 매달 납부하면 된다. 특히, 모멘텀을 구매하는 볼보자동차 재구매 고객에게는 일반 고객보다 1% 낮은 금리를 적용해 잔가보장 운용리스의 경우 월496,300원, 유예리스 이용의 경우 295,500원을 36개월 동안 분납하면 된다. 2월부터 3월말까지 차량 출고하는 고객에 한해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더 뉴 S90 D4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가장 럭셔리한 사양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가솔린과 디젤 라인업 모두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있는 ‘더 뉴 S90’이 2017년 상반기 볼보자동차 국내 판매 신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뉴 S90 D4’는 국내 시장에서 모멘텀(Momentum)과 인스크립션(Inscription)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각각 5,990만원과 6,690만원이다(모두 VAT포함). happyyjb@tvreport.co.kr
  • 정비, 세차, 을 한방에, ‘KIA Mover’ 론칭!

    정비, 세차, 을 한방에, ‘KIA Mover’ 론칭!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25 12:21:41
    기아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모바일 고객서비스 1위 앱 ‘큐 프렌즈 3.0’을 통해 올해를 디지털 고객서비스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모바일 고객서비스 1위 앱 ‘큐 프렌즈 3.0’을 통해 올해를 디지털 고객서비스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현재 약 105만 명의 고객이 가입한 ‘큐 프렌즈 3.0’의 사용자를 올 한해 150만 명까지 대폭 확대하고, 고객 특성별 맞춤형 정보 제공 및 각종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큐 프렌즈 3.0’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젊은 운전자들뿐 아니라 바쁜 일상으로 차량 관리에 소홀한 중장년 운전자들을 위해 ▲차량 관리 정기 리포트(연 4회) ▲정비 이력 제공 ▲차량 보증 정보 제공 및 차량 관리법 안내 ▲신차/신기술/판촉 행사 알림 등 기아자동차 고객이 차량을 보유한 전 기간동안 디지털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모바일 고객서비스 1위 앱 ‘큐 프렌즈 3.0’을 통해 올해를 디지털 고객서비스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기아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차량관리와 이동수단 제공 서비스를 결합한 모빌리티 서비스 ‘KIA Mover(이하 ‘기아 무버’)’를 25일 론칭하며 신개념 고객 만족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아 무버’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결합형 모빌리티 O2O(Online-to-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서비스로, ‘큐 프렌즈 3.0’에서 예약 클릭 한번으로 차량 정비와 세차, 카셰어링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 정비, 세차 및 카셰어링 유료 운영, 차종별로 금액 상이) 우선 KTX 광명역에서 부산역까지 이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는 ‘기아 무버’는, 예약 고객이 KTX 광명역에 오면 전담 직원이 미리 마중을 나와 차를 픽업해 정비와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를 진행하고, 고객이 다시 KTX 광명역에 도착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차를 탁송하는 프로세스로 이뤄진다. (※ 차량 보관은 최장 2박3일 가능, 향후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간 이용편으로 확대 계획) 또한 ‘기아 무버’ 이용 고객은 부산에 도착해 ‘기아 무버’와 연계된 ‘출장 카셰어링’ 업체로부터 부산역에서 바로 이동 차량을 제공받아 현지 일정을 마친 후, KTX 광명역으로 복귀해 차량 관리와 세차가 완료된 본인 차량을 가지고 귀가하면 된다. 기아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모바일 고객서비스 1위 앱 ‘큐 프렌즈 3.0’을 통해 올해를 디지털 고객서비스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아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모바일 고객서비스 1위 앱 ‘큐 프렌즈 3.0’을 통해 올해를 디지털 고객서비스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아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모바일 고객서비스 1위 앱 ‘큐 프렌즈 3.0’을 통해 올해를 디지털 고객서비스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기아 무버’를 포함한 ‘큐 프렌즈 3.0’의 유료 서비스 결제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아 페이(KIA PAY)’ 시스템을 3월부터 구축해 비용 결제에 불편을 겪던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는 자동차와 모바일의 결합이 일반화되고 있는 미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아 무버’를 출시하는 등 ‘큐 프렌즈 3.0’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모바일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 제공과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업계 선도기업으로 앞서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기아차, 세계 최고의 ‘고내열성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 기술’ 개발

    현대기아차, 세계 최고의 ‘고내열성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 기술’ 개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23 13:02:26
    현대기아차, 세계 최고의 ‘고내열성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 기술’ 개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포항공대 연구팀과의 산학 연구를 통해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 장치의 정화 성능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내열성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를 개발했다고 23일(월) 밝혔다. 이번에 현대·기아차 배기촉매리서치랩과 포항공대 환경공학부 홍석봉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Cu-LTA(카파 엘티에이)’ 제올라이트 물질은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정화 기술 중 하나인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환원 촉매) 장치에서 사용되는 촉매이다. SCR 장치는 요소수를 이용해 차량의 배출가스 중에 존재하는 질소산화물을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변환시키는 배기가스 저감 장치로, 고온의 배기가스를 견뎌야 하는 촉매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팀이 이번 산학 연구를 통해 신규 개발한 촉매 물질인 'Cu-LTA'는 기존 촉매 대비 내열성능이 150℃ 개선됐다. 이는 현존하는 모든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온도 조건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상용화가 이뤄질 경우 향후 엔진의 사용 영역 확대 및 연비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기술이 상용화되면 고가의 기존 물질을 대체해 크게 비용 절감할 수 있고,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고부가가치 원천기술 국산화로 기술 로열티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기아차, 세계 최고의 ‘고내열성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 기술’ 개발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내연기관의 친환경화를 주도해나갈 수 있는 정화 기술을 국산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향후 학계 및 협력사 등과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배출가스 정화 기술 개발을 선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화학분야의 3대 국제 학술지로 평가되는 '앙게반테 케미(Angewante Chemie)' 온라인 저널에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연구팀은 관련 특허를 국내뿐 아니라 북미, 유럽, 중국 등에 출원 중이며, 향후 국내외 학계 및 관련 업계 등과 기술 상용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4시간 내구 레이스 ‘아시안 르망 시리즈’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 우승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4시간 내구 레이스 ‘아시안 르망 시리즈’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 우승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7-01-23 12:45:40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월 20 ~ 22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월 20 ~ 22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Marchy Lee),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Alex Yoong)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이뤄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뉴 아우디 R8 LMS컵 카’로 아시안르망 시리즈 2라운드 일본전부터 GT 클래스에 출전해왔다. 이번 우승으로 아우디 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인 선수를 앞세워 출전한 국제적인 규모의 내구 레이스 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월 20 ~ 22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GT 클래스는 엔진의 구성 및 차체 구조에 대한 제한이 엄격하지 않고 양산형 로드카를 기본으로 제작되어야 하는 규정의 특성 상 다양한 레이싱 차량들이 출전할 수 있어 ‘아시안 르망 시리즈’ 전체 5개 클래스 총 25대 출전 차량 중 10대가 GT클래스 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그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이번 4라운드에서는 전날 알렉스 융 선수가 퀄리파잉에서 3위를 기록하여 22일 본 경기에서 3번 그리드를 확보하는 좋은 출발을 보였다. 특히 첫 주자로 출발한 알렉스 융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유경욱 선수는 1시간 20분 동안 팀 레이서 중 가장 많은 37랩을 주행하며 팀 순위를 1위로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마치 리 선수와 다시 알렉스 융 선수로 이어진 4시간 동안의 레이스에서 총 5.543km 길이의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을 총 111랩 (약 615km)를 주행하며 꾸준히 2위와의 격차를 벌려나가는 경기 운영 전략을 통해 최종 순위 1위라는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월 20 ~ 22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는 “이번이 아시안 르망 시리즈 첫 출전인 만큼 부담감이 컸지만, 완벽한 팀웍과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4라운드 1위라는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더불어 이번 아시안 르망 시리즈 4시간 내구레이스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아우디 R8 LMS 컵’에서도 더욱 향상된 기량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고도의 집중력과 단단한 팀워크를 발휘해 아시안 르망 시리즈 4라운드 1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팀 아우디 코리아’ 선수들과 미캐닉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특히 레이스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국 최고의 레이서로서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유경욱 선수에게 더욱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아우디 R8 LMS컵을 비롯,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터스포츠를 소개하고 문화를 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12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신기록’, 403대 판매한 정송주 영업부장 차지

    12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신기록’, 403대 판매한 정송주 영업부장 차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23 00:48:54
    기아자동차㈜는 20일 워커힐 호텔에서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통해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지난해 403대 판매로 2016년 최다 판매 직원에 등극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2016년 기아자동차 판매 최강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기아자동차㈜는 20일 워커힐 호텔에서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통해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지난해 403대 판매로 2016년 최다 판매 직원에 등극했다. 기아자동차㈜는 20일 워커힐 호텔에서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통해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지난해 403대 판매로 2016년 최다 판매 직원에 등극했다. 1994년 10월에 입사한 정송주 영업부장은 2005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이어가게 됐으며, 입사 후 누적판매량은 4,783대로 매년 평균 216대 가량을 판매했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12년 연속 판매왕을 할 수 있었던 건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도움을 주신 고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기아자동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판매우수직원 톱10에는 정송주 영업부장에 이어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364대) ▲서울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314대) ▲경남 울산중부지점 박달호 영업부장(298대) ▲충북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290대)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283대) ▲광주 동광주지점 심동섭 영업부장(272대) ▲서울 여의도지점 지용태 영업부장(261대) ▲경남 진주지점 서대득 영업부장(258대) ▲경남 웅상지점 김인규 영업부장(256대)이 이름을 올렸다. 기아자동차㈜는 20일 워커힐 호텔에서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통해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지난해 403대 판매로 2016년 최다 판매 직원에 등극했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기아차가 판매우수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1월 개최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서 기아차는 판매우수직원 톱10 이외에도 지난 해 연간 ▲180대 이상 판매한 27명에게 ‘기아 슈퍼스타(KIA SUPERSTAR)’상을 ▲120대 이상 판매한 125명에게 ‘기아 스타(KIA STAR)’상을 수여했다. 기아차가 지난해 53만 3,042대를 판매하며 국내 최다 판매 신기록을 갱신한 것을 증명하듯 ‘2017 스타 어워즈’ 수상자수는 2016년 131명 대비 15% 증가했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 우수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2017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닝, 스팅어 등 성공적인 신차출시와 고객관리 강화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에게 사랑 받는 영업인이 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아차는 올해에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happyyjb@tvreport.co.kr
  • WBPF 폴 쭈어 회장, “스포짐을 통해 발전된 한국의 피트니스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WBPF 폴 쭈어 회장, “스포짐을 통해 발전된 한국의 피트니스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시승기
    임재범 2017-01-20 04:44:01
    (사진설명) 한국을 방문한 세계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연맹 (WBPF) 폴 쭈어(Paul Chua) 회장이 럭셔리 토탈 피트니스(Fitness) 센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스포짐 판교점을 둘러보고 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세계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연맹 (WBPF) 폴 쭈어(Paul Chua) 회장이 19일 오후 럭셔리 토탈 피트니스(Fitness) 센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스포짐(SPOGYM) 판교센터(경기도 분당 삼평동 소재)를 방문하고 체계화된 한국의 피트니스 문화를 둘러봤다. (주)스포짐(김태인·송병윤 대표이사)은 2006년 광화문센터를 시작으로 2011년 판교센터, 2012년 용산센터, 2014년 여의도센터, 2015년 스포필라테스 광화문센터와 사당센터, 2016년 목동센터와 을지로센터를 연이어 오픈하며 피트니스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포짐은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시설을 통한 쾌적한 운동환경,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목표와 결과를 실현하기 위해 첨단 피트니스 기술 도입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이념으로 경영되는 토탈 피트니스 클럽이다. 스포짐은 헬스와 골프, 요가, 스피닝, 기구필라테스, 줌바, 메디컬케어, G.X, EMS 등 최고가의 럭셔리 운동기구들로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전 지점 500~800평 규모에 사우나(온당) 시설을 갖추고 있는 스포짐은 헬스와 골프, 요가, 스피닝, 기구필라테스, 줌바, 메디컬케어, G.X, EMS 등 최고가의 럭셔리 운동기구들로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스포짐은 헬스와 골프, 요가, 스피닝, 기구필라테스, 줌바, 메디컬케어, G.X, EMS 등 최고가의 럭셔리 운동기구들로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김태인·송병윤 대표이사)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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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5-09-05 05: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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