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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수입차 신규등록 15,932대 중에 E클래스가 판매량 1위

    8월 수입차 신규등록 15,932대 중에 E클래스가 판매량 1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06 13:36:1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6년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1.3% 증가한 15,932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8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8,200대 보다 12.5% 감소했으며 2016년 누적 148,411대는 전년 누적 158,739대 보다 6.5% 감소했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835대로 전체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했으며, 다음으로 BMW 3,047대, 포드(Ford/Lincoln) 912대, 랜드로버(Land Rover) 866대, 토요타(Toyota) 824대, 미니(MINI) 715대, 혼다(Honda) 580대, 렉서스(Lexus) 573대, 닛산(Nissan) 478대, 아우디(Audi) 476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469대, 볼보(Volvo) 458대, 재규어(Jaguar) 449대, 인피니티(Infiniti) 310대, 포르쉐(Porsche) 301대, 푸조(Peugeot) 287대, 캐딜락(Cadillac) 147대, 폭스바겐(Volkswagen) 76대, 피아트(Fiat) 67대, 시트로엥(Citroen) 56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4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2대 순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341대(52.4%), 2,000cc~3,000cc 미만 6,239대(39.2%), 3,000cc~4,000cc 미만 900대(5.6%), 4,000cc 이상 429대(2.7%), 기타(전기차) 23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1,639대(73.1%), 일본 2,765대(17.4%), 미국 1,528대(9.6%)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8,664대(54.4%), 가솔린 6,195대(38.9%), 하이브리드 1,050대(6.6%), 전기 23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5,932대 중 개인구매가 9,780대로 61.4% 법인구매가 6,152대로 38.6%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716대(27.8%), 서울 2,416대(24.7%), 부산 711(7.3%)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594대(25.9%), 부산 1,528대(24.8%), 대구 985대(16.0%) 순으로 집계됐다.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300(1,202대), 메르세데스-벤츠 E220d(979대), 메르세데스-벤츠 C220d(573대) 순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이 석권한 8월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8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일부 모델의 판매중단으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는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happyyjb@tvreport.co.kr
  • 그래피티 퍼포먼스, 초대형 거미와 댄스 뮤직 사이에 닌볼트 공연

    그래피티 퍼포먼스, 초대형 거미와 댄스 뮤직 사이에 닌볼트 공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06 12:42:1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다. 환상적인 테마의 스펙타큘러 댄스 뮤직 페스티벌 ‘아카디아 코리아 2016 (ARCADIA KOREA 2016, 이하 ‘아카디아 코리아’)’ 가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랜딩스팟에서 개최된 현장에서다. 국내최정상 1세대 그래피티 작가 닌볼트(ninbolt)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아카디아 코리아 이틀간 라이브로 한번 펼쳐졌다. 닌볼트의 이번 공연은 세계최초로 가로 2.4미터Ⅹ세로 2.4미터 360도 회전캔버스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7분내로 작품을 완성하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그래피티 작가 닌볼트는 “최근까지도 그래피티를 낙서로 인식하는 대중들에게 보다 그래피티가 보다 친숙한 문화예술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매번 배경으로만 등장하는 그래피티를 전면으로 내세운 공연을 통해 작가들에게는 귀감이 되고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예술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힌데 이어 “향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해외공연을 준비 중에 있으며 1세대 작가로서 한국의 그래피티 작가를 알리고 홍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닌볼트 작가는 그라피티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그래피티에 전문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아카디아’는 음악, 조명, 서커스, 로보틱스, 조각, 건축, 특수효과 등 최첨단 공연 기술의 집약체로 상상속에 있던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음악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실현시킨 페스티벌로 마무리 했다. ‘아카디아’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미래형 스파이더(The Spider) 스테이지 는 최정상 DJ들과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360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무대위에 최고의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불꽃과 에어샷 등의 다이나믹한 특수효과까지 크리에이티브한 공연기술의 완전체로 전세계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아반떼·투싼·아이오닉, '밸류 플러스' 모델 출시

    아반떼·투싼·아이오닉, '밸류 플러스' 모델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06 12:07:13
    아반떼·투싼·아이오닉, '밸류 플러스' 모델 출시 현대자동차는 아반떼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투싼에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된 ‘밸류 플러스’ 모델을 각각 추가하고 5일(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반떼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투싼에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된 ‘밸류 플러스’ 모델을 각각 추가하고 5일(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밸류 플러스’ 모델은 아반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는 ‘밸류 플러스 트림’으로, 투싼에는 ‘밸류 플러스 패키지’로 각각 추가됐다. 아반떼 ‘밸류 플러스 트림’은 1.6 가솔린 기본 모델인 스타일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 사양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반떼 ‘밸류 플러스 트림’에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17인치 휠 ▲슈퍼비전 클러스터(3.5인치)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앞좌석 열선 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함께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아반떼 ‘밸류 플러스 트림’의 가격은 1,670만원이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기본 모델인 I트림을 기반으로 젊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신규 트림에 ▲듀얼 버추얼 클러스터(7인치 대형 컬러LCD) ▲17인치 휠 ▲HID 바이펑션 헤드램프 ▲LED 포지셔닝 램프 등 내∙외장 사양을 추가해 고급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밸류 플러스 트림’의 가격은 2,245만원(정부 보조금 지원시)이다. 한편, 투싼에 새롭게 추가되는 ‘밸류 플러스 패키지’는 1.6 가솔린 터보, 1.7 디젤 모델에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핵심사양을 패키지로 마련해 고객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밸류 플러스 패키지’는 ▲모던 ▲모던 Fever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LED 헤드 램프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밸류 플러스 패키지’ 가격은 85만원으로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실용적인 사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케어 플러스 트림’에 이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한 ‘밸류 플러스 모델’을 아반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투싼 모델에 적용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 사양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품, 서비스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급이 달라진 중형SUV, 2017년형 쏘렌토 출시

    급이 달라진 중형SUV, 2017년형 쏘렌토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06 11:15:33
    중형 SUV 쏘렌토가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해 판매에 들어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7 쏘렌토’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자동감속 기능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음성인식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등 신사양을 적용해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중형 SUV 쏘렌토가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해 판매에 들어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7 쏘렌토’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자동감속 기능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음성인식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등 신사양을 적용해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쏘렌토는 2014년 ‘급이 다른 SUV(Upper Class SUV)’를 상품 컨셉트로 출시되어 지난달까지 누적 5만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올해 월평균 7천대 이상 팔리며 국내 SUV 시장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디자인에서 ▲알로이 페달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하이그로시 포그램프 커버&인테이크 그릴 ▲문을 열면 밝게 빛나며 운전자를 맞이하는 LED조명 도어스커프를 새롭게 추가해 더욱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2017 쏘렌토’는 안전/편의 사양 신규 적용으로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는 ▲차량 혹은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주행 시 속도제한구역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감속시키는 내비게이션연동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과 함께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포함된다. 아울러 아이폰과 차량을 연결해 전화, 음악, 메시지, 지도 등 주요 기능을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하는 동시에 음성인식, 터치, 버튼 조작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 사양 추가는 물론 고가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고객선호사양을 저가트림에서도 선택 가능해졌다. ▲알로이 페달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하이그로시 포그램프 커버&인테이크 그릴 ▲문을 열면 밝게 빛나며 운전자를 맞이하는 LED조명 도어스커프를 신규 적용해, 기존 ▲HID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19인치 크롬 휠 등과 함께 새롭게 구성한 ‘스타일 UP’ 패키지로 늘었다. 아울러 노블레스 트림에서는 ▲운전자세 메모리시스템 ▲가죽시트 등을,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등을 추가 선택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R2.0모델은 2,785~3,350만원이며, R2.2 모델의 경우 3,030~3,380만원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동급 최고 공간과 초고장력 강판 53%적용, KNCAP 1등급 등 격이 다른 안전성을 확보한 최고의 가치를 지닌 급이 다른 SUV”라며 “더욱 고급화된 스타일과 신사양으로 무장한 ‘2017 쏘렌토’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고객초청 QM6 론칭 파티, ‘SUV에서 QM6로’

    고객초청 QM6 론칭 파티, ‘SUV에서 QM6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06 11:01:3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가 프리미엄 중형 SUV인 QM6의 론칭 파티 ‘프리미어 나이트’(Premiere Night)를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QM6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일 저녁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일반 고객과 VIP 등 3백 여명을 초청하여 QM6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QM6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사전 응모에 참여한 1만 여명의 고객 중 300명이 초청됐다. 오상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QM6 론칭 행사에서는 메인 무대에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힘 있고 박력 있는 QM6의 역동적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가수 이은미 씨가 특별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QM6가 처음 공개되는 순간 월드스타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배우 이병헌 씨가 깜짝 등장해 QM6와 함께했다. 세계무대로 활동하는 월드스타 이병헌 씨는 전세계로 수출되는 글로벌 SUV, QM6의 이미지와도 잘 매치되어 향후 QM6의 프로모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병헌 씨는 이미 9월 1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QM6 TV/라디오 광고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데 이어, 앞으로도 각종 화보 촬영 등을 통해 QM6 프로모션에 동참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QM6의 역동적이며 강인한 외관 이미지에 환호를 보냈으며, 닛산의 ALL MODE 4X4-i 시스템과 국산 SUV 최초로 QM6에 적용된 능동 소음 제거기술 (ANC: Active Noise Cancellation), 졸음운전을 방지해 주는 운전자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 신속 정확한 주차를 돕는 주차 조향보조 시스템(EPA) 등 첨단 사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QM6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형 세단 SM6의 SUV 버전”이라며, “QM6가 SM6에 이어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SUV로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호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와 함께 공식적인 판매에 들어간 QM6는 지난 달 말 열흘간 진행된 사전 주문 접수에서 6,365대의 계약이 몰리는 등 시장에서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어 르노삼성자동차가 SM6에 이어 다시 한 번 국내 자동차시장에 돌풍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얼굴 바꾼 프리미엄 중형 세단 MKZ 출시

    얼굴 바꾼 프리미엄 중형 세단 MKZ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05 11:37:5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5일 강렬한 디자인과 첨단기술의 접목을 일구어 낸 링컨 MKZ 2017년 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2017 뉴 링컨 MKZ은 새로워진 링컨 시그니처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높였으며,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실내외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추가해 운전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MKS은 지난 2013년 새로운 링컨의 부활을 이끈 첫 번째 전략모델로 기어노브가 없는 버튼식 변속기를 포함해 직관적이면서 목적에 충실한 기능들을 대거 추가했다. 특히, 다양한 가능들은 공간의 미학을 살린 아름다운 디자인이 조화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여기에 50명의 디자이너, 장인, 기술자로 구성된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 첫 번째 모델이라는 점도 많은 관심을 얻어 왔다. 새롭게 출시된 2017 링컨 MKZ의 전체적인 크기는 전장 4,925㎜, 전폭 1,865㎜, 전고 1,475㎜, 휠베이스 2,850㎜로 중형세단의 사이즈에 스타일은 우아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펼쳐진 날개 형상으로 구축됐던 스플릿 윙 그릴에서 링컨의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자리잡게 될 링컨 시그니처 그릴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보석에서 영감을 얻은 LED 헤드램프와 어우러지면서 세련된 감각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리어는 일자형 테일램프가 절제된 균형미를 만들면서 안정된 느낌을 가지도록 했으며, 범퍼 하단에 위치한 대형 듀얼 머플러와 크롬 디퓨저 장식 라인으로 프런트의 고급성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여기에 트렁크 리드부분에 스포일러를 적용하면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지만 스포티한 감각도 함께 추구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실내공간은 한국 출신의 수석 인체리어 디자인 강수영씨가 참여해 국내 유저들에게 익숙하다. 기술과 디자인의 조합으로 공간활용을 최대한 높였고,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마감 과정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모습을 갖추었다. 고급스러운 스티어링 휠과 부드러운 가죽시트는 탑승자에게 오랜 드라이빙에서도 편안함을 전달하는 프리미엄 세단의 기품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이와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버튼식 기어와 각종 스위치들이 위치한 센터 콘솔은 핀 스트라이프로 디테일이 가미된 리얼 알루미늄으로 적용해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8인치 풀 컬러 터치스크린과 MKZ에 최초로 적용된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사의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돼 스테레오, 객석, 무대 등 다양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향상된 음성인식 성능을 갖춘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엔터태인먼트 시스템인 SYNC3를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직분사 터보 시스템인 2.0 에코부스터를 탑재하면서 제원상 최고출력 234마력, 최대토크 37.3kgm의 힘을 갖추었고, 6단 셀렉트 시프트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면서 복합연비 10km/l을 실현하고 있다. 여기에 안정된 드라이빙을 위해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이 기본적으로 적용되며, 충격이 분산 흡수되도록 한 연속 댐핑 제어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 밖에도 고속도로 크루즈 컨트롤, 스탑 앤 고가 추가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기능이 탑재된 충돌방지 기능, 차선이탈경고장치, 보조제동 기능을 갖춘 충돌경고 장치 등이 추가되면서 능동적인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프로치 디텍션을 통해 감성과 안전을 함께 고려했으며, 키를 소지하고 차량에 접근하면 웰컴라이트와 헤드램프, 테일램프, 도어핸들 라이트가 함께 작동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2017 류 링컨 MKZ은 지난 2013년 첫 출시와 함께 센세이션 한 이미지를 전달하면서 링컨답지 않은 링컨의 모습을 제시했을 정도로 유저들에게 깊은 인식을 주었다”며, “특히, MKZ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링컨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정도로 자리잡았고, 이제는 다시 새로운 링컨이라는 흐름을 만들어가기 위한 모델이 뉴 링컨 MKZ”이라고 했다. 또한, 정 대표는 “뉴 링컨 MKZ 출시와 함께 영화의 한 장면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대사가 떠오른다”며, “아름답기만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자동차로 탑승자에도 그 만한 품격을 전달해야 하며,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인 레벨사 제품이 추가되면서 더욱 돋보이게 할 듯 하다. 2017 뉴 링컨 MKZ의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5,25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초대형 거미와 댄스 뮤직, 아카디아 코리아

    초대형 거미와 댄스 뮤직, 아카디아 코리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02 16:47:4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환상적인 테마의 스펙타큘러 댄스 뮤직 페스티벌 ‘아카디아 코리아 2016 (ARCADIA KOREA 2016, 이하 ‘아카디아 코리아’)’ 가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랜딩스팟에서 개최된다. 최정상 DJ와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즐기기 위해 2일 오후부터 관람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입장권만 1만 5천장이 팔려나갈 정도로 관람객들의 호응도를 짐작할 수 있었다. 1세대 그래피티 작가 닌볼트의 퍼포먼스 작품도 선보였다. 불과 7분만에 완성된 작품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닌볼트 작가는 현재 그래피티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공연 뿐만 아니라 그래피티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아카디아 코리아’는 최정상을 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혁명적인 아티스트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UK싱글차트 최정상에 빛나는 가장 뜨거운 밴드 루디멘탈(Rudimental), 장르와 영역을 확장하며 시그니쳐 사운드로 전 세계 파티 씬과 페스티벌 씬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트랩 챔피언 옐로우클로(YellowClaw), 일렉트로 하우스의 히트 뱅어 막제이(MAKJ), 네덜란드의 독보적인 듀오 덥비전(DubVision), 특유의 사이키델릭 덥스텝 사운드로 두뇌를 관통하는 짜릿함을 선사하는 ‘스키즘(SKISM)’, 트랜스 세계 랭킹 1위, 이집트 트랜스의 가디언 알리앤필라(Aly&Fila), 펑크 베이스의 글리치 합 사운드 정수를 들려주는 천재 듀오, 일렉트로니카 그룹 코안사운드(KOANSound) 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를 넘어 미국 마이애미 WMC에 공식 초청되며 댄스 플로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아리카마(ARIKAMA‬),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주고 있는 DnB의 대표주자 디제이 바리오닉스(DJ BARYONYX), 대한민국 클럽씬을 대표하는 DJ이자 DJ MAG 세계 클럽차트 6위에 빛나는 CLUB 옥타곤 CEO 비제이(BEEJAY), 자신들만의 크리에이티브로 다양한 문화 저변 확대를 보여주고 있는 국내 최정상 DJ크루 데드엔드(DEADEND), 다양한 실험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국내/외 무대를 종횡 무진하는 에어믹스(AIRMIX), 한 테크노 기반의 드럼앤베이스 플레이어로 국내외 디제이 경연대회를 휩쓴 한국 언더그라운드의 자존심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eViphex13), 특유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로 누디스코의 신성이라 불리우는 프로듀서 캐비닛(Cabinett), 유럽과 아시아의 바이브를 들려주는 인터내셔널 DJ 지오반호우트(GIO ANHOUTTE), 폭 넓은 음악적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트와 튠을 만들어 플레이하는 디제이 데미캣(DEMICAT), 베이스 뮤직을 다루며 EDM.com이 주목하고 있는 링커(LINKER‬) 가 ‘아카디아 코리아’의 에너지 넘치는 비트감과 유일무이한 트랜디한 음악으로 서울을 뜨겁게 달굴 준비를 하고 있다. 독창적인 워블바스라인(WobbleBassLine)을 추구하며 덥스텝을 대표하는 DJ 누들(NOODLE‬),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콜라보 작업부터 믹싱까지 뜨거운 바이브를 보여주고 있는 라이덴(RAIDEN‬), 딥하우스와 텍하우스 사운드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이즈굳(ISGOOOD‬), 그루브하고 시크한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을 들려주는 레드불 쓰리스타일(Redbull Thre3style)의 한국 챔피언 제이피츠(J.FITZ), 전자음악 본연의 스피릿에 펑키하고 올드스쿨한 사운드를 첨가하여 자신만의 독보적인 믹스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준코코(JUNCOCO), 소울풀 하우스부터 테키한 하우스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렛츠키퍼(LET’SKYPER), 이탈리아, 독일 등 세계 다양한 프로듀서와 협업하며 상상 그 이상의 활동 범위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베테랑 DJ 스케쥴원(SCHEDULE1), 칵스(THE KOXX)의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끊임 없는 작업을 선보이며 해외 아티스트와 리스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 숀(SHAUN‬), 강력한 덥스텝 사운드와 특유의 리드미컬한 그루브를 뽐내며 신선한 충격에 빠트리는 베이스 샤워의 강자 야마다(YAMADA),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멀티플레이어 DJ 이자, 스트릿 문화 기반의 오버도즈(OVRTHS)의 파운더 와이티스트(YTST), 유럽의 Weplay, 호주의 Cloud Nine Recording에서 리믹스 앨범을 출시 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하우스 뮤직의 선두주자 매시브디토(MASSIVEDITTO‬), 지금 서울에서 가장 뜨거운 파티를 열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얀 바카예(YANN CAVAILLE), 벨기에 출신의 어바웃 줄리안(ABOUT JULIAN)의 파티 크루 퓨트디럭스(UTEDELUXE‬), 캐나다를 거쳐 유럽, 아시아까지 댄서블한 리듬의 독특한 테크노로 마니아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운진(UNJIN), 개성 강하고도 트렌디한 사운드로, 때론 그루브하게, 때론 강렬하게 관객을 사로잡는 반달락(VANDALROCK) 까지 페스티벌 현장을 뒤흔들 라인업이 완성됐다.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카디아’는 음악, 조명, 서커스, 로보틱스, 조각, 건축, 특수효과 등 최첨단 공연 기술의 집약체로 상상속에 있던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음악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실현시킨 페스티벌이다. 특히 ‘아카디아’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미래형 스파이더(The Spider) 스테이지 는 최정상 DJ들과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360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무대위에 최고의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불꽃과 에어샷 등의 다이나믹한 특수효과까지 크리에이티브한 공연기술의 완전체로 전세계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시간을 잊게 만드는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동영상 시승기] 시간을 잊게 만드는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시승기
    임재범 2016-09-01 08:30:05
    ▶▶ 동영상 클릭→ LANDROVER New RangeRover EVOQUE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출시 5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신차 같은 차량이 있더군요. 세월의 흔적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죠.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작고, 가벼운 차체(1,920㎏)에~ 낮고 날렵한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New Range Rover EVOQUE)’인데요. 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나타난 ‘이보크 페이스리프트’모델입니다. 랜드로버는 최근 SUV 최초로 이보크 컨버터블까지 내놓으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까지 했습니다. 이보크는 일단 앙증맞고 귀여워요. 작고 다부진 차체에 쿠페의 특징을 고스란히 녹여 놨는데요. 여성들이 충분히 좋아할 디자인입니다. (전장 4,370㎜, 전폭 1,900㎜, 전고 1,635㎜, 축간거리 2,660㎜) 현재까지 누적판매대수가 39만대를 돌파한 ‘뉴 이보크’로 살펴볼게요. ‘SUV 쿠페’라는 세그먼트답게 쿠페처럼 뒤로 갈수록 기울어진 형태의 지붕디자인입니다. LED 헤드램프에 주간주행등(DRL)이 포함되어 있고요. 범퍼 흡기구를 좀더 디테일하게 다듬으면서 전체적인 스타일이 매끈해진 모습입니다. 약간의 변화만 있을 뿐입니다. 인테리어는 크게 바뀐 부분이 없습니다. 좀더 내실을 다진 터치로 봐집니다. 모니터 화질이 개선됐고요. 조명이 좀더 좋아진 느낌이랄까요~ 실내 감성품질은 매우 높지만 휠베이스(2,660㎜)는 아반떼(2,700㎜)보다 짧아서 뒷좌석 무릎공간이 좁은 편입니다. 저처럼 덩치 작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사이즈가 아닐까 싶어요. 롱 다리일수록 불편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고요. 그렇다고 탑승하기 어려울 정도로 좁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시트 열선기능은 있는데, 통풍기능이 없는 점은 좀 아쉬운 점으로 보입니다. 시동버튼을 누르면 다이얼식 기어가 솟아오릅니다. 바로 아래에는 랜드로버 특허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을 좌우버튼으로 선택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눈길이나 모래길, 빗길, 진흙길 등 노면상황에 따라 구동력과 핸들, 변속기, 서스펜션 등으로 주행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달릴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을 합니다. 오디오는 메리디안 11개 스피커에서 380W의 출력으로 가슴을 진동시킵니다. ▶▶ 동영상 클릭→ LANDROVER New RangeRover EVOQUE REVIEW ▶▶ 내·외부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약간의 변화죠. 다양하게 개량됐는데요. 가장 큰 변화는 엔진과 미션인 동력계통입니다. 재규어 XE에 가장먼저 얹은 ‘인제니움’이라는 2.0리터 직분사 디젤 TD4 심장을 이식했는데요. 아홉 단계로 나눠놓은 ZF 9단 자동변속기와 물려 있습니다. 2.0리터 디젤엔진에서 180마력이면 적당한 힘인 만큼 엔진기술력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 심장은 알루미늄 블록으로 경량화했을 뿐 아니라 내구성이 높아진 엔진으로 알려져 있죠. 출력을 10마력 줄이는 대신 1.1㎏·m토크를 늘린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EGR 시스템, 배기가스 후처리 기술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6%, 연비는 약 21% 개선됐다고 합니다. 물론, 유로6 배기가스기준은 만족합니다. 촘촘한 기어비 덕분에 초반 가속은 꽤 경쾌합니다. 시속 140㎞까지는 거침없이 발진합니다. 반면, 고속구간에서는 힘이 좀 늘어지는 느낌입니다. 풀 가속을 가해보면 43.9㎏m 토크를 1,750 rpm에서 뿜어내는데요. 낮은 엔진회전수에서 묵직한 토크를 발휘하고요. 간격 좁힌 기어비 덕분에 순발력이 기대 이상으로 빠릅니다. 4,000rpm에 도달하면서 180마력의 최고출력으로 밀어붙이는데요. 엔진회전수 레드존인 4,200rpm에서 변속을 이어갑니다. 최고속도는 7단까지 변속을 이어갑니다. 8단은 거의 항속에서 사용될 기어로 판단이 되고요. 9단은 항속과 타력주행에서 차분하고 정숙한 주행을 발휘할 단수로 보여집니다. 최적의 기어비를 통해 연비를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1단과 2단의 높은 감속비를 활용해서 오프로드 주파성과 등판능력에서 빛을 발하는 다부진 놈 입니다. (신연비- 복합 13.8㎞/L, 도심 12.1㎞/L, 고속도로 16.7㎞/L) 이 녀석은 도심형 SUV에 걸맞게 모노코크 뼈대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몸으로 느껴지는 차체 강성은 마치 프레임바디 입니다. 모노코크 바디에 오프로드 주행에서 적합하도록 단단하게 설계했다고 풀이 할 수 있는데요. 차체 비틀림 강성이 그만큼 강하다는 얘기죠. 비틀림 강성은 파노라마 루프를 보면 알 수가 있는데요. 파노라마 루프 중간에 프레임이 없다는 점에서 이차의 비틀림 강성을 알 수 있겠죠. 뿐만 아니라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한 ‘이보크 컨버터블’을 보면 이들의 고강성 차체를 짐작할 수 있다는 겁니다. 진입각 25°, 탈출각 33°에 50㎝의 도하능력을 갖췄습니다. 본질은 ‘오프로더’인데요. 달리는 모습을 보면 날렵한 스포츠 쿠페입니다. 스티어링 휠 반응은 솔직한 편이지만 안정적인 반응입니다. 무게중심이 높은 SUV임에도 운전 감각은 세단을 타고 있는 듯 합니다. 이는 스포츠카에 사용되는 ‘매그니라이드(MagneRide)’라는 ‘연속 가변 댐퍼시스템’과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가 이보크에 탑재됐기 때문인데요. 핸들링 반응이 즉각적이고 도로조건에 따라 서스펜션의 상태를 최적의 조건으로 맞춰지게 돕는 장치 입니다. 예전부터 승차감을 표현할 때 독일차와 미국차 승차감으로 나눠서 표현을 했었는데요. 단단함과 푹신함이었죠.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독일차는 보다 부드러워졌고요. 미국차는 보다 단단해졌습니다. 서로 적절히 타엽점을 찾은 것처럼 거의 비슷한 승차감을 가지게 됐죠. 하지만,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타엽점보다 브랜드만의 색깔에 변함이 없다는 점은 칭찬하고 싶네요. 단단하고 쫀득쫀득한 감성으로 하체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편안함과 스포츠성까지 동시에 잡은 승차감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트렁크는 '제스처 테일게이트'로 오픈 할 수 있는데요. 범퍼 아래에서 발을 흔드는 동작으로도 개방됩니다. 작아 보이는 듯한 575리터의 트렁크 용량인데요. 2열 시트를 접으면 1,445리터까지 적재공간을 늘릴 수 있는 활용성도 갖췄습니다. ▶▶ 동영상 클릭→ LANDROVER New RangeRover EVOQUE REVIEW ▶▶ 사막과 험로를 누비던 남성적 이미지를 벗어 던지면서 성공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현재 이보크의 모습입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박동훈 사장, “올해 11만대 목표로 SM6 6천대 이상, QM6 5천대 이상 월 판매 계획”

    박동훈 사장, “올해 11만대 목표로 SM6 6천대 이상, QM6 5천대 이상 월 판매 계획”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8-31 15:54:2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차 SM6의 상승세에 힘입어 QM6의 질주가 기대된다. 31일 오전 서울 플랫폼-L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르노삼성자동차 QM6 테크데이’를 미디어 상대로 개최됐다. 오는 9월 2일 본격적으로 출고될 글로벌 SUV QM6의 본격적인 시장공략을 제시했다. 르노삼성차 박동훈 사장을 비롯해 영업본부장 신문철 상무, QM6 차량개발 총괄 최용석 이사, QM6 프로젝트 총괄 윤희석 부장, 마케팅 총괄 방실 이사, 르노글로벌상품기획 권의용 부장, QM6 디자인 프로젝트 리더 성주완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 내용이다. Q. 4륜구동 시스템의 대중화라고 표현하셨다. 가격도 매력적으로 보인다. 시장에서 초기 70%가 4륜구동 선택했다 하셨는데, 출시 이후 2륜구동과의 가격차이로 인해 변동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한 4륜구동에 대한 마케팅 전략은? A. 방실 이사: 4륜구동의 선호도를 위한 전략은 첫째로 가격정책이 있다. 타사대비 40만원 낮은 가격으로 책정해 2륜과 4륜을 구분했다. 또한 4륜의 안전성이다. 월 불입금 3만원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고, 이를 영업 부문에서 소비자에게 이야기할 것이다. 또 오프로드 외에도 험로, 젖은 노면, 미끄러운 노면 등에서의 우수한 주행 성능을 보여주는 마케팅을 기획하고자 한다. Q.. QM6의 디자인 반응에 호 불호가 갈린다. SM6와 차이가 없다라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QM6의 앞쪽 펜더에 크롬이 옆면으로 들어갔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A. 성주완 부장: SM6, QM6 두 차종 모두 디자인을 담당했는데, 질문주신 것을 저희도 많이 고민했다. 차량의 개성을 살릴 것인가, 회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따를 것인가에 대한 문제였다. SM6 개발 완성단계쯤 QM6 개발이 시작 되었는데, 당시 SM6 디자인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르노삼성뿐만 아니라 르노 본사에서도 QM6는 SM6와 같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따른다는 의견이 있었고 디자인도 수긍했다. SM6의 SUV 버전을 만들자는 모토를 가졌고, 이에 대한 반응도 좋다고 본다. 사실 세단을 SUV로 키우는 디자인이 더 어렵다. SM6의 경우 수평적 라인을 강조했다면 QM6는 SUV의 당당함, 풍채를 강조하기 위해 펜더 부분의 크롬으로 경계를 명확히 해서 풍성하게 만들었다. 크롬이 발란스를 맞추어 주며 자칫 뚱뚱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 디자인에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Q.. 트림 전략을 새롭게 하실 생각이 없으신지? 사고 싶지 않은 옵션도 패키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는 경우가 있다. A. 방실 이사: 도전은 하나씩 천천히 하겠다. 옵션 부분은 신차 출시에 있어 고민이 많은 부분이다. 어떤 것을 넣고 어떤 것을 제공할지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숙제 중 하나다. 그러나 QM6에 있어 무엇보다 주안점은 소비자가 이차의 어떤 모델을 선택하더라도 많은 혜택을 얻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었고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말씀 주신 트림에 대한 새로운 도전은 다음 출시 때 고려해보겠다. Q.. QM6의 수출 관련해 질문하겠다. 5월 콜레오스 양산 이후 앞으로 어떤 계획과 성과가 있나? 또, 현재 공장 풀 가동 중이라고 하셨는데 앞으로 물량이 증가될 경우 부산공장 확장 계획이 있는가? A. 박동훈 사장: 콜레오스 수출은 초기 단계라 아직 말씀 드릴게 별로 없다. 준비된 대로 나갈 것이다. 부산 공장은 2교대 풀 가동 중에 있다. 확장까지는 아직은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필요하다면 인력을 충원하는 방향에서 견딜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증설은 특별이 계획이 없고, 현재 물량을 유지 내지는 더 확보함으로 인해 현재의 일자리를 계속 확보하는 게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A. 윤희석 부장: 올해 출시 원년이라 수출 물량이 많이 잡혀있지 않으나, 약 1만여대로 잡고 있다. 8월 선적을 시작해서 판매를 시작하므로 연말쯤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또 내년 상반기 유럽 지역이 추가되고 판매가 안정되면 4~5만대 정도로 수출물량을 생각하고 있다. QM6의 반응이 좋기 때문에 앞으로 수출지역 확대, 계획 볼륨 상향 등을 생각 중이다. Q.. SM6의 SUV 버전이라고 하셨는데 QM6 후륜에 멀티링크를 선택했다. 멀티링크 선택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플랫폼 공유 차원에서 고민 없이 선택하신 것인지? 또 SM6의 경우 예약 물량 많았는데 8.7인치 S-link가 확보되지 않아 인도가 늦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생산 관련해 SM6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준비가 되어있는지 궁금하다. A. 박동훈 사장: 그 차에 맞는 최적의 서스펜션을 가져가는 것이 기본적이라고 생각한다. 지난번 SM6는 부품조달 문제로 고객 불편이 있었는데 이 자릴 빌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 QM6는 두 달 전부터 결품이 예상되는 부품에 대해 르노 RNPO(르노닛산구매오퍼레이션)와의 위클리 미팅을 특별히 가지면서 체크하고 문제점을 미리 파악했다. 그렇기 때문에 SM6때와 같은 심각한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최선을 다해 대응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 A. 최용석 이사: SM6는 포커스가 연비개선에 있었다. QM6의 경우, 얼라이언스 플랫폼 관점도 있지만 4륜 SUV에는 기본적으로 모든 SUV가 후륜에 멀티링크를 쓰고 있으며 이것이 최적이다. Q.. 지난해 르노삼성이 최대 영업이익을 냈는데, 올해 예상하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A. 박동훈 사장: 아직 매출과 영업이익을 얘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 자동차 회사는 차를 몇 대 팔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르노삼성이 작년 8만대 판매를 간신히 넘겼는데, 올해에는 11만대를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시장점유율 3위인데, 이를 위해는 사실 11만대 가지고는 모자란 편이다. QM6, SM6 이 두 개의 필라 모델을 빠른 시일 내에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SM6는 월 6천대 이상, QM6 월 5천대 이상 판매로 다져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두 모델이 볼륨을 만들어주고, 나머지 모델들이 받쳐준다면 지금까지 힘들어 보이던 시장점유율 3위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QM6는 3년 6개월 동안 총 3,800여억 원의 개발 비용이 투자된 르노삼성차의 프리미엄 중형 SUV로 내수 모델은 물론 중국시장을 제외한 전세계 80여 개국의 수출 모델도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르노삼성의 글로벌 핵심모델이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2WD 모델은 2,740~3,300만원, 4WD 모델은 3,070~3,47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그랜저 후속 'IG' 위장막 출몰. ‘신형 그랜저' 심층 분석

    그랜저 후속 'IG' 위장막 출몰. ‘신형 그랜저' 심층 분석

    스파이샷
    임재범 2016-08-30 09:01:0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오는 11월경 국내시장 출시를 앞둔 6세대 그랜저가 포착됐다. 위장막을 씌워 디자인을 감춘 신형 그랜저 테스트 차량이 전국 곳곳에서 심심찮게 발견되고 있다. 출시가 임박했다는 얘기다. 외부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내 데시보드까지 포착된 사진도 찍혔다. 그랜저 IG 공식동호회 ‘클럽IG’가 공개한 위장막 사진을 보면 전·후방 디자인과 실루엣라인에 많은 변화를 줬음을 알 수 있다. 다만 A필러부터 C필러까지 라인은 이전(5세대) 모델 라인 그대로다. 사이드미러는 작고 날렵해졌다. 그랜저 IG 위장막. 스파이샷, 그랜저 실내사진 전조등은 LED가 적용됐고, 주간주행등이 ‘U’자 형태로 두 개씩 양쪽에서 발광한다. 리어 테일램프는 LED 면발광으로 라인을 밝힌다. 단, 그랜저의 전통을 살려 양쪽 끝까지 붉은 가로바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사륜구동장치인 HTRAC은 적용되지 않았다. 휠은 이전 제네시스에 적용됐던 19인치 알로이 휠이 자세를 잡은 모습이다. 휠 베이스(축간거리)는 이전모델보다 10㎜ 늘어난 2,855㎜로 기아차 K7과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만큼 실내공간이 넉넉해졌다. 주행보조장치인 헤드업디스플레이(HUD)도 빼놓지 않았다. K7에 적용된 제품과 동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파노라마 썬루프와 스마트 액티브 크루즈컨트롤(SACC),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후측방경보장치, 차선이탈경보장치, 스마트폰 무선충전 장치 등 첨단 주행안전장치들이 넘친다. 현대차가 테스트 중인 IG(개발명)의 엔진 및 변속기 사양은 총 5개 라인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타 2.4 GDi 6단 자동변속기와 람다 3.0 GDi 8단 자동변속기, 람다 3.0 LPi 6단 자동변속기, 람다 3.0 MPi 6단 자동변속기 등 4개 가솔린엔진 라인업과 R2.2 VGT 8단 자동변속기 디젤 라인업이다. 람다 3.5 GDi 8단 자동변속기는 중동 수출용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시험주행중인 차량 색상은 미드나잇블랙과 화이트크림, 이온실버로 주력 색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친환경과 상품성 UP, 2017 포터II, 그랜드 스타렉스 밴 출시

    친환경과 상품성 UP, 2017 포터II, 그랜드 스타렉스 밴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8-26 15:29:17
    현대자동차가 26일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VAN)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VAN)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로6는 유로5 대비 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시켜야 하는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로 소형 상용차의 경우는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질소산화물(NOx)은 55%, 입자상물질(PM)은 10% 가량 저감시켜야 한다. 2014년부터 유로6가 국내에도 도입되면서 대형 상용차와 승용차(RV포함)는 이미 적용을 마쳤으며 소형 상용차의 경우 신차는 지난해 9월, 기존 판매되던 차량은 올해 9월부터 적용을 받는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소형 상용차로 분류되는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 모델에 유로6 환경법규를 만족하는 신규 엔진을 적용함으로써 디젤 차량 전 모델에 대해 유로6 기준을 만족시켰다.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 유로6 모델은 배출가스 기준 만족뿐만 아니라 내외관 디자인 개선, 고객 선호 안전 및 편의사양 확대 적용을 통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현대차는 “각종 사양 확대로 인한 가격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업을 위해 차량을 주로 사용하는 소형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은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켜 친환경성을 높인 동시에 트림과 사양을 새롭게 조정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2017 포터Ⅱ는 ▲운전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적용(2WD 기준)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시켜주는 신규 클러스터(계기판)와 ▲운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게 표시하는 트립 컴퓨터 ▲전자식 매뉴얼 에어컨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전동식 럼버서포트 ▲오토라이트 컨트롤 ▲가죽&열선 스티어링휠 ▲전동 폴딩 아웃사이드미러 ▲트리플 턴 시그널 ▲윈도우 스위치 및 키홀 조명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의 적용 트림이 확대됐다. 최고급 모델인 프리미엄 트림은 ▲LED 방향지시등이 내장된 아웃사이드미러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한 신규 범퍼가드 ▲크롬 베젤 헤드램프 적용 등을 통해 고급감이 강화됐다. 2017 포터Ⅱ의 판매 가격은 초장축 슈퍼캡의 경우 스타일 1,530만원, 스마트 1,585만원, 모던 1,695만원, 프리미엄 1,810만원이다. (2WD, 수동변속기, 기본 사양 기준) 현대자동차가 26일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VAN)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스타렉스 밴은 자동변속기를 적용할 경우 디젤 전 모델에 액티브 에코 시스템이 함께 적용돼 연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인승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는 크루즈 컨트롤과 열선 스티어링 휠이 처음 적용돼 왜건 수준의 편의성을 갖췄다. 3인승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는 기존 5인승 모델에만 적용된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열선 아웃사이드 미러 ▲도어 커티쉬 램프 ▲선바이저 조명 등의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엔트리 트림은 유럽 수출형과 동일한 ▲16인치 스틸휠 ▲직물시트(열선시트 미적용) ▲무도장 범퍼 등의 경제형 사양을 적용해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했다. 판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3인승 기본형 2,060만원, 5인승 기본형 2,105만원, 3인승 스마트 2,110만원, 5인승 2,155만원, 3인승 모던 2,203만원, 5인승 모던 2,277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쏘울 EV 완전자율주차 영상, 하루만에 약 20만명이 시청

    쏘울 EV 완전자율주차 영상, 하루만에 약 20만명이 시청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8-26 15:14:42
    쏘울 EV 완전자율주차 영상, 하루만에 약 20만명이 시청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그룹이 지난 25일 유튜브(YouTube)를 통해서 공개한 ‘쏘울 EV 완전자율주차’ 영상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하루 만에 ‘유튜브(YouTube)’ 조회 20만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의왕 연구소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쏘울 EV에 탑승한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린 뒤 명령을 내리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후 차량이 지하 주차장의 공간을 찾아 알아서 주차 및 출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기술은 완전자율주차(AVP: Autonomous Valet Parking)라는 처음 공개되는 자율주차 기술로 운전자 없이 스스로 이동하여 지상/지하 주차공간을 탐색하고, 실내/복합 공간에서 주차는 물론 출차까지 스스로 진행 한다. 쏘울 EV 완전자율주차 영상, 하루만에 약 20만명이 시청 더불어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서는 주변의 주차장까지 주차대상 공간을 확장해 주차를 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쏘울 EV 자율주행 자동차는 현대차그룹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속도로 자율주행(HAD: Highway Autonomous Driving), 도심 자율주행(UAD: Urban Autonomous Driving), 혼잡구간 주행지원(TJA: Traffic Jam Assist), 비상 시 갓길 자율정차(ESS: Emergency Stop System), 선행차량 추종 자율주행(PVF: Preceding Vehicle Following), 자율주차 및 출차 등의 지능형 고안전 자율주행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다. 쏘울 EV 자율주행 자동차는 지난해 12월 자율주행 관련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미국 네바다(Nevada) 주로부터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하고 이어 올 1월 초 글로벌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승회에서 완전 자율주행 시연에도 성공하는 등 기술 완성도를 점점 높여가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시승기] 감성자극 2천만원대 스포츠세단, 올 뉴 알티마

    [동영상시승기] 감성자극 2천만원대 스포츠세단, 올 뉴 알티마

    시승기
    임재범 2016-08-25 11:27:03
    ▶▶ 동영상 클릭 → All New Altima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2천만원(2,990만원) 후반 대부터 3천만원중반(3,480만원)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국내 중형세단 시장을 위협하는 모델이 있습니다. 5세대 부분변경 모델 ‘닛산 올 뉴 알티마(Nissan All New Altima)’인데요.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각축전이 심한 중형세단 시장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차량입니다. 안전 및 편의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SL/SL 테크)으로 구성됐는데요. 이전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데다 어지간한 옵션은 거의 다 들어가 있습니다. 시승한 차량은 3,480만원에 국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SL Tech 트립’입니다. 풀 옵션에 주행 안전사양이 추가된 모델입니다. 2천만원 후반대인 ‘SL 스마트’트립 경우는 썬루프와 내비게이션만 빠졌을 뿐입니다. 올 뉴 알티마는 지난 6월 한달간 약 360대가 팔려나갔다고 하는데요. 2009년부터 4세대 알티마로 국내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알티마의 가속성능과 퍼포먼스, 안전사양이 돋보였기 때문일 것으로 풀이를 할 수가 있는데요. 몇 일간 이 녀석과 함께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주행의 즐거움과 퍼포먼스, 안전성과 연비를 더해 가격적인 측면에서 ‘가성비 높은 제품’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단순히 가격만 낮춘 깡통이 아니라 ‘갖출 건 다 갖췄다’는 겁니다. ‘기술의 닛산’라는 애칭이 그냥 나오는 말이 아니더라고요. 지금부터 올 뉴 알티마를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액스트로닉 CVT(X-tronic CVT). 반응이 빠른 무단변속기라는 얘기죠. 기존 CVT(무단변속기)의 주행감성은 고rpm에 고정된 상태로 변속감 전혀 없이 밀고만 나가는 느낌이죠. 하지만 이 차에 적용된 액스트로닉 CVT는 수동으로 기어를 옮겨가는 효과를 만든 묵직한 변속감을 표현했다는 겁니다. 여기에 CVT의 장점인 효율성을 높이면서 즉각적이고 자연스러운 주행감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와인딩 구간을 질주해보면, 업그레이드된 이 녀석의 성능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승차감과 코너링 성능이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동영상 클릭 → All New Altima REVIEW ▶▶ 코너를 과격하게 진입해보면 단단하게 버티는 하체를 경험 하게 되는데요. 전륜 서스펜션이 ZF 삭스사의 쇽업 쇼버로 새롭게 디자인되면서 감성과 스포츠성을 갖춘 세단으로 변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동력테스트에서는 이차 급에 적합한 수준의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시속 100㎞에서 풀 브레이킹 시 2.76초 만에 ABS 작동과 함께 차체를 땅바닥에 짓누릅니다. 측정결과 브레이킹 거리는 38.1m를 보여줬는데요. 이 정도면 만족할 만한 브레이크 성능이라고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과격한 와인딩 구간에서는 안쪽 앞 바퀴에 제동을 걸어 회전축 움직임을 향상 시키게 되는데요. 언더스티어(회전 바깥쪽으로 밀리는 현상) 상황에도 차체자세제어장치가(AUC)가 적절하게 개입되면서 차체 앞머리를 코너 안쪽으로 예리하게 밀어 넣으면서 내가 원하는 궤도를 그려나가는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언더스티어로 인한 전복사고를 막아주는 기능이죠.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를 기반으로 ‘액티브 언더스티어 컨트롤(AUC, Active Under-steer Control)’이 한치의 틈도 없이 개입하게 되는데요. 기복과 굽이 심한 코너를 꾸준히 가속페달을 이어가더라도 앞 머리는 기울어지 언정.. 앞 바퀴는 오로지 정해진 궤적을 지키면서 굽이진 코너를 절도있게 진입과 탈출을 이어갑니다. ‘액티브 언더스티어 컨트롤’의 안전성도 돋보였지만 스티어링 휠도 오차 없이 원하는 만큼 그대로 따라가 주더군요. 핸들링이 날카롭다고 표현해야 되겠죠. 그렇다고 스포츠카 수준의 성능까지는 아니지만 동급경쟁 중형세단들 보다 짜임새 있는 타이트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차의 심장은 직렬 4기통 2.5리터 QR(QR25DE) 엔진을 품었는데요. 흡배기 가변밸브 타이밍, 산화피막 코팅한 피스톤 헤드, 마찰을 줄인 엔진, 열가소성 수지로 만든 흡기 매니폴드와 가변용량 엔진오일 펌프로 무게를 줄이고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엔진회전수 상승이 이전모델보다 더 경쾌하고 빨라졌지만 힘은 수치상 그대로입니다. 6,000rpm에 올라서면서 최고출력이 180마력을 발휘하고요. 강력한 펀치력은 아니지만 4,000rpm에서 24.5㎏m의 최대토크로 꾸준히 밀어붙입니다. 한적한 시간대 고속도로에서 최고시속까지 속도계 바늘의 움직임은 거침이 없습니다. 풍절음이 약간 유입되긴 했지만, 고속주행 중 차체의 불안감은 적절히 잡아놓았더군요. 정지상태에서 가속페달을 가차없이 밟아보면, 반응은 빠르지만~ 휠 스핀을 일으킬 정도의 발진성은 아녔고요. 그렇다고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1.5톤(공차중량 1,480㎏)에 가까운 몸무게로 8.62초면 시속 100㎞를 통과(136.5m)해버립니다. 이전모델보다 0.24초 앞선 수치라고 합니다. 인증받은 엔진이긴 하지만,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2.0리터 심장에 터보차저(turbo charger)기술이 접목된 ‘다운사이징 엔진이 적용됐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 신연비는 리터당 13.3㎞를 기록했는데요. (복합 13.3㎞/L, 도심 11.5㎞/L, 고속도로 16.6㎞/L) 400㎞가량 고속도로와 국도를 와일드하게 주행해본 결과 리터당 13㎞이상의 평균연비를 보여주더라고요.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거의 풀 체인지급입니다. 이전 모델의 얼굴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기존 알티마의 역동적인 얼굴이 좀 아쉽긴 한데요. 닛산자동차의 디자인언어인 V-모션 그릴과 부메랑 LED 주간주행등에서 강렬한 인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닛산만의 존재감을 과시라도 하는 듯 합니다. 공기저항도 거의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공기저항계수가 0.26Cd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고속주행에서 번호판 아래 그릴을 막는 ‘액티브 그릴 셔터’와 차체 바닥을 커버로 감쌌다고 합니다. 인테리어는 이전모습 그대로 인데요. 굳이 달라진 점을 찝으면, 터치 스크린이 7인치로 커졌습니다. 시인성 좋은 3D계기판은 그대로 적용됐고요. 속도계 가운데 4인치 컬러 디스플레이에서 보여주는 차량의 각종정보를 그래픽으로 보여줍니다. 시트 착좌감도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요. 나름 정말 편안합니다. 기존모델과 같은 ‘저중력 시트’인데요. 단단하면서도 말랑말랑한 느낌으로 허벅지부터 엉덩이, 골반까지 무게를 적절히 분산시켜줍니다. 장거리 주행에서 피곤함이 덜한 시트로 손꼽을 수가 있겠는데요. 온몸을 고르게 바치면서 감싸 안는 포근함이 있습니다. 이밖에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Forward Emergency Braking),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CC, Intelligent Cruise Control),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BSW, Blind Spot Warning),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Rear Cross Traffic Alert), 안티락 브레이킹 시스템(ABS, Anti-lock Braking System), 전자식 제동력 분배(EBD, 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Traction Control System), 어드밴스드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시스템(Advanced Dual-stage Airbag System) 등 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됐습니다. 편의장치로는 9개의 스피커와 우퍼에서 만들어내는 ‘보스® 오디오 시스템(BOSE® Audio System)’, 인텔리전트 키, 블루투스 핸즈프리, 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DMB/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를 지원합니다. ▶▶ 동영상 클릭 → All New Altima REVIEW ▶▶ 민첩한 주행성능에 효율성까지 갖춤으로써 동급 수입중형세단과 국내산 중형세단에 위협감이 느껴질 정도로 중형 패밀리세단이라는 형태로 퍼포먼스까지 즐길 수 있는 중형 스포츠세단 올 뉴 알티마 였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68년 랜드로버 사상 최초 SUV 컨버터블, ‘이보크 컨버터블’ 공개

    68년 랜드로버 사상 최초 SUV 컨버터블, ‘이보크 컨버터블’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8-24 13:03:0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랜드로버가 세계 최초로 내놓은 SUV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Range Rover Evoque Convertible)’이 국내시장에 사전 공개됐다. 24일 오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오는 9월부터 국내 공식출시를 앞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을 미디어상대로 공개행사를 진행했다. 68년 역사를 가진 랜드로버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컨버터블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테크놀로지, 탁월한 주행성능을 비롯해 날씨와 지형에 관계없이 4계절 내내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사전 공개 행사에는 랜드로버 디자인 팀이 직접 제작한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차체를 그대로 구현한 풀 사이즈의 와이어 프레임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해당 작품은 정확한 아웃라인이 섬세하게 표현돼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욱 부각시킨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고성능, 고효율 2.0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SE 다이내믹(Dynamic)과 HSE 다이내믹(Dynamic) 총 두 가지 세부모델로 출시된다. 우아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은 과감하고 정제된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익스테리어와 폴딩 루프의 완벽한 프로파일의 결합으로 완성됐다. 최첨단 패브릭 소재로 정교하게 제작된 폴딩 루프는 닫혔을 때 날렵한 라인을 유지하며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세련된 디자인을 고스란히 계승했다. 또, 현재 판매중인 컨버터블 모델 중 가장 길고, 넓은 사이즈로 제작돼 루프를 열었을 때는 여타 컨버터블보다 탁월한 개방감을 가졌다. Z-폴딩 컨버터블 루프 시스템은 디자인과 함께 방음과 단열 등 완벽한 내구성을 실현해 날씨에 관계없는 자유로운 주행을 돕는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버튼을 통해 간단하게 제어 가능한 전동식으로 최고 48㎞/h이내의 속도에서 작동하며 각 18초, 21초만에 완전개폐 된다. 넉넉한 실내공간과 별도로 마련된 적재공간은 유니크한 디자인 감각에 실용성을 더했다. 루프 개폐에 관계없이 별도로 확보된 적재공간은 여행용 가방과 같이 부피가 큰 물건도 충분히 실을 수 있도록 넉넉하다. 실내공간도 성인 4명이 탑승하기에 충분한 4인승 좌석이 마련돼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갖췄다.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탁월한 주행성능은 랜드로버의 DNA를 증명한다.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인전자동 주행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은 노면 상황에 따라 차량의 설정을 최적화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전 지형에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토크 벡터링 기술은 급격한 코너에서의 제어력을 최대로 높이며 자신감 있는 주행을 가능케 한다. 다양한 최첨단 테크놀로지는 보다 스마트하고 매력적인 주행환경을 조성한다.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는 10.2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혁신적인 속도로 반응하며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을 제공한다. 컬러 레이저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은 HSE 다이내믹에 기본 탑재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백정현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결합으로 4계절 주행 가능한 컨버터블의 목표를 달성한 혁신의 결과물”이라며 “감각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을 통해 차원이 다른 컨버터블의 매력을 접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국내에서 소유하려면 부가세를 포함해 SE다이내믹이 8,020만원, HSE 다이내믹이 9,040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출고는 9월 중순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품질 강화 업그레이드된 기아차 아이콘 ‘더 뉴 쏘울’ 출시

    품질 강화 업그레이드된 기아차 아이콘 ‘더 뉴 쏘울’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8-22 14:47:5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 쏘울이 더욱 멋진 스타일에 경제성까지 겸비한 ‘더 뉴 쏘울’로 다시 태어났다. 기아차가 22일 강남구 청담동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미디어발표회에서 스포티한 스타일과 강화된 안전·편의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된 ‘더 뉴 쏘울(The New SOUL) ’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쏘울’은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스타일 업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 신규 6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연비가 향상됐으며 커튼 에어백에 전복감지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고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과 경제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더 뉴 쏘울’은 전면부의 블랙 하이그로시 범퍼와 하단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돼 강인한 이미지는 물론 와이드하고 볼륨감 있는 모습으로 완성됐으며, 선명한 빛깔의 외장 컬러 5종도 새롭게 추가돼 고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특히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부터 선택 가능한 ‘스타일 업 패키지’는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스타일의 범퍼, 사이드실 몰딩, LED안개등, 신규 디자인의 알로이휠, D컷 스티어링휠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 패키지로, 2015 시카고 오토쇼 공개 후 전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상 IDEA를 수상해 우수성을 입증 받은 오프로드형 콘셉트카 ‘트레일스터’의 주요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더욱 개성있는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은 기아차의 공식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온(TUON)의 온라인 마켓 ‘튜온몰’을 통해 유니크 액센트 패키지, 어반클래식 패키지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부품을 구매해 장착할 수도 있다. 기아차는 ‘더 뉴 쏘울’에 신규 6단 자동변속기(가솔린)를 탑재해 연비를 향상 시켰으며, 기존 연비인 가솔린 11.6km/ℓ, 디젤 15.0km/ℓ 대비 소폭 향상된 11.9km/ℓ, 15.2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경제성을 높였다. 더 뉴 쏘울은 최고출력 132마력, 최대토크 16.4㎏m의 감마 1.6 GDI 가솔린엔진 모델과 136마력의 최고출력과 30.6㎏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U2 1.6VGT 디젤엔진의 내연기관 모델로 나눠진다. 전기차 쏘울EV 2017년형 모델은 최고출력 81.4kW, 최대토크 285Nm, 27kWh의 배터리용량을 가졌다. 2017 쏘울EV의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148㎞다. 이와 함께 기존의 커튼 에어백에 전복감지 센서를 추가로 장착하고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와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기본 적용하는 등 안전 편의 사양을 한층 강화했다. 기아차는 ‘2017년형 쏘울EV’도 함께 시판했다. 2017년형 쏘울EV는 ▲충전 중단시간을 설정해 전기료를 절감하는 ‘예약 공조기능 강화’ ▲급속 충전 용량 확대(기존 83% → 94%) ▲차량 속도에 따라 음향이 변경되는 ‘2세대 가상엔진 사운드 시스템’ ▲원격 공조 기능 강화 ▲완속 충전중 케이블 도난을 예방하는 ‘완속 충전기 잠금 장치’ ▲내비게이션 LTE 서비스 적용 등 EV 전용 편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컬러 2종(바닐라 쉐이크, 티타늄 실버)을 새롭게 추가하고, 내비게이션과 하이패스 룸미러를 제외하는 마이너스 옵션을 운영해 고객의 선택폭을 늘리면서 가격 부담은 완화했다. ‘더 뉴 쏘울’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750~2,145만원, 디젤 모델이 2,315만원, EV 모델이 4,275만원(마이너스 옵션 적용시 4,14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iF와 레드닷,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바 있으며, 2016년 JD 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소형MPV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더욱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스타일은 물론 안전·편의성을 강화해 출시된 ‘더 뉴 쏘울’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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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 공개

    공기역학·주행성능 강조된 대형 윙 스포일러와 넓어진 펜더 및 차체 눈길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아이오닉 6 N 최초 공개 예정
    임재범 2025-06-12 13:35:01
  • [시승기] 기아 EV4, 도심 전기차의 교과서를 다시 쓰다
    데일리 뉴스

    [시승기] 기아 EV4, 도심 전기차의 교과서를 다시 쓰다

    도심형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 기대 그 이상
    임재범 2025-06-11 17:28:25
  •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출시
    데일리 뉴스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출시

    독창적인 V 형상의 그릴과 LED 헤드램프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 구현
    임재범 2025-06-11 17:15:49
  • 기아, 차세대 군용 ‘중형표준차’ 양산
    데일리 뉴스

    기아, 차세대 군용 ‘중형표준차’ 양산

    -1977년 이후 48년 만에 군용 표준차량 차세대 모델 양산 및 인도 개시 -병력·물자 수송 능력 개선 … 에어 서스펜션 시트, 어라운드 뷰 등 편의사양 적용
    임재범 2025-06-11 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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