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포트
  • BMW 20241127
  • 데일리 뉴스
  • 시승기
  • 신차
  • 모터쇼
  • 모터사이클
  • 모터스포츠
  • 레이싱 모델
  • 스파이샷
  • 여행/맛집
  • 칼럼

임재범

기자가 쓴 기사
  • [동영상시승기] 리터당 26.8㎞ 기록,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디젤 중형세단 SM6 dCi

    [동영상시승기] 리터당 26.8㎞ 기록,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디젤 중형세단 SM6 dCi

    시승기
    임재범 2016-11-07 18:04:10
    ▶▶ 동영상 클릭 → RenaultSamsung SM6 dCi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디젤심장을 품은 SM6입니다. 경제성과 중형세단의 럭셔리함의 수준을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SM6는 가솔린 터보 1.6 TCe와 2.0 GDi, 1.5 dCi(Direct Common-rail Injection) 디젤엔진 사양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SM6 dCi라는 모델입니다. 이 녀석은 최근 연비 좋은 차량으로 이슈를 몰고 있는 SM6 디젤차량인데요. 경기도 고양을 출발해 강원도 동홍천까지 왕복 227.8㎞ 달려봤습니다. 이 녀석을 경험해보고 연비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렇게 큰 덩치임에도 엔진배기량은 1500cc에 불과합니다. 소형차 수준의 엔진이라 출력은 그다지 높지는 않다고 할 수도 있겠는데요. 최고출력 110마력의 힘이 4,000rpm에 올라서면서 발휘하게 되는 반면에, 직분사에 터보차저가 더해진 디젤엔진 특성상 묵직한 토크는 1,750rpm부터 2,750rpm까지 낮은 영역구간에서 25.5㎏m 토크로 아스팔트를 밀칩니다. 게트락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와 궁합을 이루고 있는데요. 막상 주행해보면 DCT가 아니라 일반 6단 변속기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초반가속과 변속기반응은 좀 느린 편이지만, 부드럽게 쭈~욱~ 밀고 나가는 맛이… 느긋하고 차분합니다. 엔진배기량이 약하다 보니, 초반 가속 때 rpm을 좀 높게 사용하는 편이고요. 기어비도 짧습니다. 그만큼 진동과 소음이 클 수 밖에 없겠죠. 실내로 유입이 안 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1.5리터 디젤인데 이정도 방음 수준이면 정숙성이 아주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와 엔진룸과 실내 곳곳에 흡차음재를 효과적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시속 50㎞ 이상부터는 가솔린 2.0리터 중형세단 수준의 가속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일상 주행에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주행감이예요. 또, 브레이크 성능에서는 반응이 빠른 편입니다. ▶▶ 동영상 클릭 → RenaultSamsung SM6 dCi REVIEW ▶▶ 1.4톤(공차중량 1,420㎏)이 넘는 큼직한 차체에 비해 주행감이 아주 부족하다고 볼 수도 없는 수준입니다. 타력에 세심하게 힘을 느껴지는 감성주행이라고나 할까요. 잘 달려줍니다. 특히, 항속 주행 때는 그냥 미끄러져 굴러가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연비면에서 자랑거리인 차량인데요. 신연비 기준 복합 리터당 17㎞를 기록하면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16인치와 17인치 타이어 기준에서 받은 수치이긴한데요. 강화된 연비 수치를 감안하면 아주 잘 나온 연비죠. (자막- 복합 17㎞/L, 도심 15.8㎞/L, 고속도로 18.6㎞/L) 하지만, 지금 시승하는 이 녀석은 19인치 타이어가 적용되어 있어요. 기대이상으로 아주 큼직하고 사이즈가 커서 멋진 자세를 연출하고 있죠. 사이즈가 커지는 만큼 연비는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어떤 수치를 기록하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고속도로 진입하기 전에 국도주행도 있고요. 간혹 정체구간도 있을 텐데요. 수치를 올리기 위한 연비주행으로 달려보긴 하겠지만, 실제 연비 수치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227.8㎞를 달려서 리터당 26.8㎞의 평균연비를 기록했습니다. 간혹 추월이나 가속 성능 테스트도 진행했는데 말이죠. 출발전 연료가 가득 채워지지는 않았지만 왕복 후 주행가능거리가 무려 920㎞라고 트립에 표시해 줍니다. 이차로 정속주행만 한다면 한번 주유로 1,500㎞이상 달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연비만 봐도 SM6 디젤의 연비는 인정해야 될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할 수 있다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라 걸 증명한 겁니다. 하체는 RS사가 주도하에 개발한 ‘AM 링크’인데요. 기존 토션빔과는 전혀 다른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불규칙한 노면과 과속방치턱, 와인딩 구간 주행에서 SM6의 모습을 경험 할 수 있었는데요. 당연히 멀티링크보다 좋은 수는 없지만 새로운 구조로 개발된 토션빔은 기존보다 하체를 잘 잡아주는 편입니다. 약간 튕기는 면이 없잖아 있네요. 여기에 시트에서 몸을 편안하게 잡아주는 편입니다. 허리를 잡아주는 버킷 형태에 퀼팅 시트라 장거리를 달려도 편안함을 주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맛사지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근육을 풀어준다기 보다는 천천히 눌러주는 느낌입니다. 외관은 아주 덤직합니다. 중형세단급이라기 보다는 준대형세단에 가까운 차체크기와 스타일을 갖추고 있습니다. 넓고 낮은 자세를 갖춘 만큼 안정된 스포츠세단의 형태를 갖췄다고 볼 수 있겠죠. (차체크기는 길이 4,850㎜, 폭 1,870㎜, 높이 1,460㎜) 기존 RSM의 디자인 변화가 뚜렷해지는데요. 전면의 큼지막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라이트에서 전면 범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DRL)이 아주 중후하고 안정된 시각적 디자인 효과를 보여주면서 RSM만의 디자인이 뚜렷해지고 있죠. 후미등(리어 테일램프)도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일체감을 보여줍니다. SM6라고 하면, 이젠 널찍한 실내공간에 센터페시아를 가득 채운 대형 디스플레이를 얘기하죠. 8.7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 화면인데요.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개발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대형 디스플레이의 터치감. 반응속도는 일반 스마트 폰과 비교해서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 기능 하나하나 찾아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점이 있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멀티센스를 비롯해 내비게이션, 오디오, 공조장치 등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이 통합됐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처럼 손가락 줌, 페이지 스크롤링, 드래그-앤-드롭으로 조작이 가능해 조작이 친숙하다고나 할까요. 반응은 아주 빠르지는 않습니다. 불편할 정도까지는 아닌 정도. 인테리어는 SM시리즈의 감성 디자인을 엿볼 수 있고요. 계기판 절반이 TFT LCD로 속도계와 엔진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운전자 프로파일 저장 기능으로 메모리를 하면 6개의 나만의 맞춤으로 개개인 설정과 그날 기분에 따라 차량의 주행감성을 바꿔가며 운전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마사지 속도와 강도, 시트 포지션, 사이드미러 세팅 뿐만 아니라, 라디오 채널, 내비게이션 등록지, 라이팅 앰비언스 색상ㆍ강도ㆍ대조, 멀티센스 모드까지 맞춤형 화면으로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주행모드는 5가지로 변환 할 수 있게 나눠놨습니다. 주행모드에서부터 계기판 색상과 디자인으로 달리 표현합니다. 5개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팅으로 실내분위기를 달리 만들어내기도 하는데요. 시인성도 좋아요. 뿐만 아니라, LED 전조등이 야간 주행에 있어서 시원하게 길을 밝혀주고요. 오토 스타트/스탑 기능이 시내주행 연비에 일조하는 부분으로 작용을 하죠.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차량임은 분명한 것 같은데요. 또 하나의 장점을 뽑아본다면~ 엔진 배기량이 1.5리터라는 점이죠. 1.6리터 이하 차량에 해당되기에 연간 자동차세도 2.0리터 가솔린 세단의 경우 52만원 수준이지만, 이차는 그 절반인 26만 5천원입니다. 덤직한 중형세단에 기름 적게 먹고 보유세금은 소형이니~ 고민 할 수 밖에 없는 모델이 아닐까 싶네요. ▶▶ 동영상 클릭 → RenaultSamsung SM6 dCi REVIEW ▶▶ SM6 1.5dCi를 경험하려면 기본 모델인 PE가 2,575만원, SE 2,795만원, 최고급 모델인 LE는 2,950만원으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happyyjb@tvreport.co.kr
  • 국산 고급차의 자존심, 출범 1년 제네시스브랜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국산 고급차의 자존심, 출범 1년 제네시스브랜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02 08:30:3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제네시스브랜드가 공식 출범 1주년을 맞아 국내 고급차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지난해 11월,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간이 중심이 되는 ‘인간 중심의 진보’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바탕으로 남을 의식한 과시성 소비보다 스스로의 만족과 자신만의 멋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를 타깃으로, 사용할수록 만족감이 높아지는 실용적이고 현명한 소유 경험을 제공할 것을 선언했었다. 이를 위해 별도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 영입 등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끌어올려, 상품 경쟁력을 확보할 뿐 아니라 고객에게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현대차 관계자는 밝혔다. 그 결과 제네시스 브랜드는 국내시장에서 지난해 12월 플래그십 모델 EQ900를 출시해 지난 10월까지 2만 1,895대를, 지난 7월부터 G80를 선보여 넉 달 만에 1만 3,284대를 판매했으며, 지난달에는 스포츠 모델인 ‘G80 스포츠’를 출시해 젊은 세대를 공략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는 등 국내 고급차 시장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판매대수 DH 제외) 제네시스 브랜드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급차 시장 트렌드와 성장세에 발맞추기 위해 올 하반기 북미와 중동, 러시아 시장에 진출했으며, 유럽과 중국 진출을 검토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고급차 시장(수입차 포함)에서 점유율 46.6%를 달성했다. (DH 19,998대, 에쿠스 42대 포함)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 국산차의 경우 올해 9월까지 5만 1,911대를 판매해 2015년 연간 판매량인 5만 196대를 이미 넘어섰으며, 이중 제네시스(DH, 에쿠스 포함)의 비중이 94.8% 임을 감안할 때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과 신차 출시 효과가 국내 고급차 시장의 대내·외 불안 요인 속에서도 국내 고급차 시장의 규모를 확대시켰음을 짐작할 수 있다. 2016년 1~9월까지 국내 고급차 시장 판매량은 105,666대로 전년 동기 (97,581대) 대비 8% 증가했으며, 그 중 제네시스 브랜드는 49,222대로 전년 동기 (31,123대) 대비 58% 증가하는 등 시장 대비 7배의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고급차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EQ900와 G80가 출범 1년 만에 국내 고급차 시장의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며 국내 고급차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점은 과히 괄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후 개인 고객 비중이 증가하고 고객 연령대가 다양해졌으며, 신규 고객이 증가하는 등의 고급차 시장의 저변이 확대된 것도 제네시스 브랜드의 고무적인 성과다. EQ900와 G80 모두 이전 모델에 비해 각각 5.6%p, 14.1%p 개인 고객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G80의 경우 개인 고객의 비중이 전체 판매량의 약 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별 구매 고객 연령대를 살펴보면 EQ900의 경우 40~50대 구매 고객이 3.4%p 증가했고, G80의 경우 30~40대 고객이 1.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고객의 연령 분포가 다양해 졌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달 26일 출시한 ‘G80 스포츠’는 주행 성능을 강조한 스포츠 타입의 모델인 만큼 사전계약 고객의 71.3%가 30~40대이며, 20대 고객도 7.0%를 차지해 연령대가 한층 더 다양해졌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국내를 시작으로 올해 북미, 중동, 러시아까지 진출했으며 향후 수년 내 유럽과 중국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에서 지난 8월부터 G80, 10월부터 최상위 모델 G90의 본격 판매에 돌입했으며, G80의 시작 가격을 4만 1,400달러로 책정하며 고급차 브랜드로 진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미국 고급차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와 같은 중형 럭셔리의 시작가 기준은 4만 달러로 알려져 있기에 이번 G80의 가격 책정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는 해석이다. G80와 G90가 미국 시장에서 경쟁 고급차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2월 미 서부 LA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인 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9월에 중동과 러시아에 진출해 G90를 출시했으며 이후 유럽과 중국은 수년 내 순차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G80 스포츠’ 모델은 내년부터 북미, 중동, 러시아 등 주요 지역에 출시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17년 하반기에 중형 럭셔리 세단 G70을 후륜 구동 기반 플랫폼을 적용해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2020년까지 대형 럭셔리 SUV, 고급 스포츠형 쿠페, 중형 럭셔리 SUV 등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연구, 디자인, 영업, 마케팅, 품질, 서비스, 구매 등 전 부문의 전담조직 체계의 지속적인 강화와, 별도의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디자인 부문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 담당 사장을 필두로 벤틀리 출신의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 전무, 한국인 자동차 디자이너로는 업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이상엽 상무를 영입했으며, 제네시스 차종의 디자인을 전담하는 별도의 디자인팀과 컬러팀을 운영하는 등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연구개발, 품질관리, 구매조직을 독립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제네시스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마케팅, 상품, 영업 조직 또한 별도 구성해 전담 인력을 대거 보강하며 성공적인 브랜드 안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제네시스 생산 라인도 재정비해 본격 가동함으로써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상품 개발부터 생산까지의 전반적인 체계를 갖추게 됐다. EQ900 출시 당시 선보인 고객 관리 프로그램 ‘Honors G(아너스 지)’는 프라이빗 딜리버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제네시스 브랜드는 향후에도 국내 최고 수준의 고객 관리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자부심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제네시스 전략 담당 피츠제럴드 전무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글로벌 원(One) 아이덴티티와 원 보이스를 구현하기 위한 일관된 브랜딩 및 마케팅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제네시스 브랜드는 출범 1주년에 맞춰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글로벌 통합 온라인 뉴스룸 ‘프레스 센터’ 웹사이트를 공개했고, ‘서울 편’ 발간을 후원하고, 미국에서의 골프 마케팅에 이어 한국에서도 올해부터 브랜드의 명칭을 딴 ‘KPGA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후원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EQ900 리더스 포럼’ 등 고객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제네시스 브랜드는 하남 스타필드에 첫 브랜드 체험 공간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개관했으며 국내에 2~3호 체험관을 추가로 개관할 예정으로, 향후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체험관을 국내·외에 건립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제네시스 브랜드 만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화물공제조합 ‘대형 상용차 첨단안전장치 시범사업’ 업무 협약 체결

    현대차-화물공제조합 ‘대형 상용차 첨단안전장치 시범사업’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01 23:51:52
    현대자동차㈜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이하 화물공제조합)과 ‘대형 상용차량 첨단안전장치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이하 화물공제조합)과 ‘대형 상용차량 첨단안전장치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화련회관(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와 화물공제조합 신한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형 상용차 안전 운행을 위한 첨단안전장비 장착 사업의 적극 지원을 다짐했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국토부 산하 기관인 화물공제조합은 첨단안전장비의 장착 비용을 지원하며 현대자동차는 참여 차량을 대상으로 전국 상용 블루핸즈를 통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 참여 차량에는 ▲전방충돌경고시스템(FCWS, 주행 중 장애물 감지 시 추돌 위험 경고)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 시 운전자에게 경고)이 적용돼 상용차 운전자들의 안전 주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와 별도로 이달 15일 남양연구소에서 화물공제조합 시·도 이사장단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양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해 첨단안전장치에 대한 정보 및 필요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의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부터 올해 말까지 현대 대형 트럭 ‘엑시언트 트랙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AEBS(자동긴급제동장치) 무상장착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상용 고객의 안전 주행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토요타 자동차, 고객과 함께 반세기, 코롤라 50주년 특별 사이트 개설

    토요타 자동차, 고객과 함께 반세기, 코롤라 50주년 특별 사이트 개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01 12:07:51
    토요타 자동차, 고객과 함께 반세기, 코롤라 50주년 특별 사이트 개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 토요타 코롤라가 50세의 생일을 맞았다. 토요타 자동차는 코롤라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전세계 자동차 팬을 대상으로 코롤라의 반세기 이야기를 전하기 위한 특별사이트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롤라는 라틴어로 화관(花冠)이라는 뜻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아름다운 스타일의 하이콤팩트 카” 를 형상화하여 1966년에 탄생했다. 토요타 자동차가 창업 후 약 30년인 1966년 10월 20일 일본에서 본격적인 마이카 붐 (모터리제이션)이 시작될 시점에 발표되었다. 반세기가 흐르는 동안 코롤라는 1세대에서 11세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함께 다양한 진화를 거듭해 나가며 글로벌 누적 판매 4,300만대(2016년 5월 말 기준)를 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에 개설된 특별 사이트에서는 코롤라의 역사와 걸어온 길을 되새기며 각 세대별 개발자의 생각 등 다양한 각도에서 코롤라를 재조명한다. 컨텐츠는 순차적으로 오픈 될 예정이다. 1세대 코롤라의 개발 컨셉은 자동차의 모든 면에서 80점 이상을 실현해야 한다고 하는 “80점 주의+α” 였다. 고객이 자동차에 요구하는 여러 가지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키는 “80점”과 기대를 웃도는 “+α”가 코롤라 개발 철학의 요체이다. 현재는 세계 13개국에서 생산, 150개가 넘는 국가에서 연간 130만대 이상 판매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베스트 셀링카”의 왕좌를 지켜나가고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토요타 50주년 기념 사이트는 세계 각국의 토요타 자동차 팬들에게 각 시대별 고객들의 트렌드 변화와 이에 따른 자동차 개발의 변천 과정, 토요타 개발자들의 철학 등을 알릴 수 있는 토요타의 소중한 사료(史料)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코롤라 50주년 특별 페이지의 주요 내용] ・ Story: 국내외 고객의 “코롤라 스토리” ・ History: 1세대 탄생 및 역대 코롤라와 시대 배경 등 ・ Message: 역대 코롤라 개발 책임자로부터의 메시지 ・ Feature: AE86 레빈 시승 동영상이나 “코롤라 매니아”의 열렬한 해설 등의 특별 컨텐츠 ・ Gallery: 역대 코롤라와 주요 역사의 사진 ・ Link: 관련 뉴스 릴리즈, 웹 사이트 등
  • 만트럭버스코리아, 트럭에 이어 MAN 버스까지 런칭

    만트럭버스코리아, 트럭에 이어 MAN 버스까지 런칭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01 11:49:2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AG)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 클럽에서 ‘MAN 라이온스 투어링(Lion’s Touring) 오픈탑 씨티 투어 버스 런칭’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첫 구매고객인 서울시티투어버스 길기연 고문에게 국내 1호 MAN 라이온스 투어링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MAN 라이온스 투어링은 국내 유일 천정 및 창문 개방형 단층 시내관광버스이다. 천정 개폐 및 후면 창문 탈〮부착이 용이하며 봄〮여름〮가을에는 개방형으로, 겨울에는 폐쇄형으로 전환 가능해 4계절에 모두 적합하다. 특히 탑승객들이 도심의 경치 및 자연을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어 기존 국내 관광버스와는 차별화 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MAN 라이온스 투어링은 전장 길이 약 11.3m, 전폭 길이 약 2.5m로 길고 날렵하여 좁은 길 운행에도 용이하다. 또, 천정 개방 시 전고 역시 3.65m로 높아 쾌적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승객은 최대 45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승〮하차가 편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처럼 시내관광버스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MAN 라이온스 투어링은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이한 만트럭버스그룹은 트럭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버스 시장에서 MAN과 네오플란(NEOPLAN)의 높은 품질로 명성이 높다. 최근 높은 판매율로 만트럭버스그룹은 한국시장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번 국내 1호 MAN 버스 인도 및 런칭 행사를 계기로 국내 버스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MAN 라이온스 투어링을 국내 최초로 인도 받은 서울시티투어버스 운영사인 ㈜허니문여행사의 정중현 사장은 “20년 가까이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면서 날씨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행할 수 있는 버스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왔는데, 이번에 MAN 라이온스 투어링을 국내 최초로 받게 되어 매우 흡족하다”며 “세계 굴지의 만트럭버스그룹에서 한국 버스시장의 기호에 적합한 버스를 제작해주어 상당히 기대가 되며 추후 다른 지역에서도 운행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MAN 라이온스 투어링 버스는 오는 11월 초부터 서울시티투어 B(파노라마)코스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Max Burger) 사장은 “우리의 큰 목표 중 하나는 유럽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트럭버스의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적합하게 맞추어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국내 첫 버스 출시 및 인도식을 시작으로 국내 버스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맞춰 2017 서울모터쇼에서CNG 저상 버스를 공개하고, 이어 2층 버스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부산서 SM3 전기차 ‘에코랠리’ 개최

    부산서 SM3 전기차 ‘에코랠리’ 개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0-31 23:50:08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가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랠리’를 2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가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랠리’를 2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코랠리’는 르노삼성의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에코액션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올해는 부산에서 시행된 ‘2016 가을관광주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친환경 미션과 함께 부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가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랠리’를 2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참가 희망팀을 모집했으며 총 80개팀 모집에 598개팀이 지원해 SM3 Z.E.와 전기차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각 참가팀은 SM3 Z.E.를 타고 부산 영화의 전당을 출발해 해운대, 광안리, 동백공원에서 ‘물 적게 쓰고 설거지하기, 공원 내 쓰레기 분리수거하기’와 같은 친환경 미션을 수행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가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랠리’를 2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션을 모두 완수하고 연료를 가장 적게 사용한 1부와 2부 각 상위 3팀에게 상금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상금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이날 1부 1등팀은 김동은씨 외 1명, 2부 1등팀은 정지영씨 외 3명으로 각각 상금 5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에코랠리는 기존 진행되던 ‘에코투어’와 달리, 참가자가 직접 SM3 Z.E.를 운전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SM3 Z.E.를 직접 운전해 본 참가자들은, “차가 조용하고 승차감이 편안하다”, “생각했던 것보다 힘이 강하다”, “시내 주행에 전혀 손색이 없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가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랠리’를 2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홍보본부장은 “이번 에코랠리가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는 지속적인 친환경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는 주행 중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100% 전기차다. 국내 유일의 준중형 세단 전기차로 무소음, 무진동의 편안한 주행감이 특징이다. 지난 7월에는 고급 편의사항과 외형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2017년형 SM3 Z.E.가 출시되었으며 8월에는 SM3 Z.E. 택시 1호 차가 10만km 주행을 돌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happyyjb@tvreport.co.kr
  • 6세대 신형 그랜저 티저 렌더링 공개

    6세대 신형 그랜저 티저 렌더링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0-25 22:58:1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준대형 세단, ‘신형 그랜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현대차가 25일 오전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를 대상으로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개발철학을 비롯해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주요 특징을 설명하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신형 그랜저’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도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해 9월까지 30년간 전세계에서 총 185만여대가 판매됐으며, ‘신형 그랜저’는 지난 2011년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현대∙기아차 총괄PM담당 정락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대차의 기술 독립과 혁신을 이끌어온 국내 최고급 준대형 세단”이라며, “높은 완성도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탄생한 ‘신형 그랜저’가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기존 그랜저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받은 ‘신형 그랜저’는 ‘현대차 고유의 철학과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을 목표로 완성됐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을 바탕으로 ‘웅장, 위엄, 위대함’이라는 그랜저만의 차별화된 개성 및 감성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감동과 경험을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안전사양을 적용해 ‘신형 그랜저’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강인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는 고급차에 걸맞은 프리미엄 이미지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했으며,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형상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시그니처로 향후 모든 차종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측면부의 독창적인 캐릭터라인이 후드에서 리어램프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신형 그랜저만의 역동적이면서도 불륨감 넘치는 외관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5세대에 걸친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아 가로로 연결된 감각적인 리어램프로 인해 강인하고 웅장한 ‘신형 그랜저’의 이미지가 극대화됐다. 실내 디자인 또한 수평형으로 안정된 느낌의 넓은 공간구성, 완성도 높은 디테일과 고급스럽고 섬세한 컬러 및 소재 적용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에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를 처음 적용했다. ‘현대 스마트 센스’는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를 제공하는 지능형 안전 차량’이라는 개발 철학 아래, ‘신형 그랜저’를 시작으로 향후 현대차의 전 차급에 적용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스마트 센스’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까지 모두를 위한 보편적 안전과 함께 운전자를 덜 귀찮고, 덜 지루하게 해 줄 수 있는 자동화 기반의 선택적 편의를 추구한다”며 “향후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에 보다 안전한 차량, 궁극적으로 사고 없는 사회를 위한 현대차의 노력이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그랜저’에는 ▲충돌 위험이 있을 시 제동제어를 통해 충돌 방지를 보조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로 이탈 시 조향제어를 통해 차로 유지를 돕는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사각지대의 충돌 위험을 감지해 안전하게 차로 변경을 돕는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주행중 운전자의 피로∙부주의 운전패턴을 단계별로 분석해 휴식을 권유하는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주행 중 설정된 속도로 차량 속도 유지를 돕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차량 주변 상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 ‘현대 스마트 센스’ 기술이 탑재됐다. 신형 그랜저는 내달 국내 시장 출시 예정이다. 11월 2일부터 사전계약을 개시하고 출시 전 다양한 사전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는 ‘국민 고급 세단’으로 자리잡은 대한민국 대표 고급 세단이자 현대차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모델” 이라며,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형 그랜저’가 국내를 넘어 전세계 준대형 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인터뷰-문혜민 선수] 모터스포츠 세계에 당당히 도전장 내밀다

    [인터뷰-문혜민 선수] 모터스포츠 세계에 당당히 도전장 내밀다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6-10-23 22:30:22
    TCSA서 주목하는 문혜인 선수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스피드로 겨루는 모터스포츠 속에서 여자라고 하면 레이서보다는 대부분이 레이싱 모델들을 생각하게 된다. 그만큼 레이서는 스피드와 힘으로 악조건을 견뎌야 하는 분야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렇게 여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분야 중 하나가 레이서의 세계지만 여기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고 출전한 여성이 있다. 이번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된 투어링카시리즈아시아(이하 TCSA)의 드라이버로 출전한 문혜민 선수가 주인공이다. 남성 드라이버에 못지 않은 체력과 열정을 통해 당당히 국내가 아닌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을 투어하며 진행하는 아시아 투어링카 시리즈에 참가하면서 경쟁을 진행하고 있다. TCSA서 주목하는 문혜인 선수 이번 국내에서 치러진 TCSA 파이널 레이스인 9, 10라운드에 출전한 문혜민 선수는 좋은 기록을 보이면서 레이스를 이끌었다. 파워와 머신이 뿜어내는 사운드가 위압감을 줄 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에는 연연하지 않은 채 레이스를 하면서 클래스에서 9라운드는 5위, 10라운드는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녀가 아닌 드라이버로 확실하게 자리잡은 문혜민 선수를 만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들어 보았다. TCSA서 주목하는 문혜인선수 Q : 모터스포츠에 첫 발을 떼어놓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 문혜민 : 모터스포츠 속 레이서를 시작한지는 2년 정도 됐다. 지난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86클래스에 출전하면서 시작한 것이 인연이 돼 현재 TCSA서 경기를 뛰게 됐다. 물론, 이전에도 자동차, 그리고 스피드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서킷에 대한 동경이 생겨나면서 자연스럽게 레이서라는 타이트를 달게 된 듯 하다. Q : TCAS 출전은 어떻게 하게 된 것인지? 문혜민 : 아시아지역을 순회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TCSA 출전을 하게 된 것은 우연히 이루어졌다. 대회 오거나이저가 86클래스 경기 영상을 보게 됐고, 지난해 테스트를 진행한 후 시즌 출전을 진행하게 됐다. 물론, 현재 경기에 참가하고 있는 비용 등에 대해서도 오거나이저가 전액 부담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지원을 받고 있다. Q : 터프하기로 소문난 곳이 모터스포츠인데, 레이스가 힘들지 않은지? 문혜민 : 서킷에 대한 흥미가 저를 이곳으로 데려온 것 같다. 평소에 활발한 성격을 갖고 있는 이유도 있겠지만 레이스를 하면할수록 더욱 흥미가 생기고, 도전해보고 깊다는 열정이 생긴다. 특히, TCSA는 지난해 참가했던 86클래스에 비해 더 터프해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이제는 레이서들 속에서 위치를 찾은 것 같다. Q : TCSA에서 현재 시리즈 순위는 어떻게 되는가? 문혜민 : 올해 첫 도전이다. 시리즈 순위보다는 배워나간다는 목표로 도전을 했고, 여전히 트레이닝을 받고 있을 정도로 아직은 미흡한 부분이 많다. 국내에서 경기를 하면서 다른 선수들보다는 마음이 편한 것 같고, 여기에 대한 결과도 좋을 듯 해 욕심을 내 볼만 하다. Q : 레이스를 하면서 든든한 후원군이 있다고 들었는데? 문혜민 : 레이스를 하다 보니 체력부담이 오지만 열심히 운동하고 트레이닝하면서 이를 보강하고 있다. 특히, 남편도 같이 레이서로 활동해 왔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주고, 해외 경기에 참가할 경우 남편이 매니저 역할을 해 주기 때문에 외롭지는 않다. Q : 그 동안 레이스를 진행하면서 본인은 레이서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문혜민 : 사실, 레이서로서 재능이 있는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하지만 정신력이나 레이스에 대한 의지는 남들에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제 시작을 한지 1년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매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Q :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문혜민 :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에 참가할 것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경기도 참가할 예정이며, 올 겨울에 트레이닝을 철저히 해서 TCSA에 계속 참가할 것인지, 혹은 다른 클래스로 참가하게 될지 결정을 할 것이다. 여기에 매니지먼트 역할을 하고 있는 KMSA 최정원 대표가 소속 드라이버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 지원도 일궈내고 있어 좋은 소식이 기다려 진다. happyyjb@tvreport.co.kr
  • 한국지엠, 인천 자활협동조합에 다마스와 라보 20대 기증

    한국지엠, 인천 자활협동조합에 다마스와 라보 20대 기증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0-21 00:28:49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지역 자활협동조합에 한국지엠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20대를 기증,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지역 자활협동조합에 한국지엠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20대를 기증,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20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을 비롯,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홍미영 인천시 부평구청장 및 수혜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차량기증식’을 개최, 수혜기관에 차량을 전달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지역 자활협동조합에 한국지엠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20대를 기증,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차량들은 저소득층, 고령자 등으로 구성된 인천지역 자활협동조합 20곳에서 사용되며, 이동의 편리를 통해 식자재 유통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제임스 김 사장은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재단 설립 이래 올해까지 총 463대의 차량을 기증,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며, “특히, 이번 차량 기증이 직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후원금을 통해 마련된 것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향한 한국지엠 전 임직원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한국지엠 임직원의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되어 기증된 차량들을 통해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기증받은 차량으로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 마케팅부문 경력사원 채용

    현대차, 마케팅부문 경력사원 채용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0-21 00:14:0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주)가 20일(목)부터 11월 7일(월)까지 현대차 채용 사이트(recruit.hyundai)를 통해 마케팅부문 경력사원 지원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상세 채용 분야는 ▲스페이스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제네시스브랜드 마케팅 ▲브랜드 경험 디자인 등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마케팅' 분야의 경우 △고급차 관련 마케팅 기획 △마케팅 조사 △고급차 멤버십 기획 △사업전략 및 파이낸스 △신상품 계획 및 운영 등 다양한 직무를 열어놓고 경력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지원분야 관련 경력을 보유하고 영어가 능통한 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경력직원 채용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함께 이끌고 나갈 글로벌 인재를 찾을 계획"이라며, "글로벌 기업, 컨설팅 회사, 에이전시 등에서 관련 경력을 쌓아온 다양한 인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신입사원 채용과 더불어 연구개발, 마케팅, 플랜트 기술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상시 채용해오고 있으며, 미래 첨단 자동차 기술인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비티 등의 분야에서도 글로벌 전문인력 채용을 꾸준히 실시해 우수인재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 중국 창저우공장 준공으로 중국 시장 주도권 확보

    현대차, 중국 창저우공장 준공으로 중국 시장 주도권 확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0-18 15:16:2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현대차가 향후 신성장 경제권으로 주목 받는 중국 허베이성에 4번째 공장을 완공하며 중국 시장 주도권 탈환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8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창저우시(滄州市)에서 연산 30만대 규모의 창저우공장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며 중국 현지 시장 공략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준공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쉬허이(徐和誼) 베이징현대 동사장을 비롯해 자오커즈(赵克志) 허베이성 서기, 수이쩐장(隋振江) 베이징시 부시장 등 중국 정관계 인사들과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 현대차 및 협력사 임직원, 현지 딜러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정몽구 회장은 창저우공장 준공을 계기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누적 판매 천만대 시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몽구 회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베이징현대는 한·중 경제협력의 상징으로서 지난 2002년 이후 올해 8월 생산판매 누계 800만대를 돌파했다”며, “오늘 연산 30만대 규모의 창저우공장 가동으로 현대차그룹은 중국에서 총 8개의 완성차 공장을 통해 연간 24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창저우공장은 최첨단의 친환경·스마트 공장으로 세계 최초로 생산되는 ‘신형 베르나’를 포함해 중국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의 신차를 생산할 계획”이라며, “이번 창저우공장 준공식을 계기로 베이징현대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수이쩐장(隋振江) 베이징시 부시장은 “창저우공장은 베이징현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동시에 창저우의 산업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지난 2002년 10월 18일 회사 설립 이후 이날 정확히 중국 시장 진출 14주년을 맞이한 현대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빠른 성장세를 거듭하며 지난 8월 누적 생산판매 800만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 같은 고속 성장은 ‘현대속도’에 비유되며 전세계 자동차 업계를 놀라게 했고, 현대차의 판매 확대를 이끄는 동시에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큰 역할을 했다. 현대차는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에서 신공장ㆍ신모델ㆍ신전략을 바탕으로 미래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허베이성 창저우공장을 시작으로 내년 완공될 충칭공장까지 신규 공장을 성공적으로 가동해 중국 자동차 시장의 양적 확대에 대비하는 한편, 이들 신공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전략 신차를 선보이며 현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이날 현대차는 창저우공장의 첫 번째 생산 모델인 중국 전략 소형 신차 ‘위에나(悦纳, 영문명 신형 베르나, 프로젝트명 YC)’를 처음 공개하며 향후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통한 시장 공략의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고객 서비스 향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강화 ▲차량용 IT 서비스 확대 ▲판매 네트워크 확장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젊은 고객층 집중 공략 등으로 구성된 미래 핵심 전략 ‘블루 멜로디(Blue Melody)’를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국 내 메이저 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다. 현대차 창저우공장은 2012년 베이징3공장 준공 이후 4년 만에 건설된 현대차의 4번째 중국 생산거점으로, 베이징에서 동남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허베이성 창저우에 자리 잡았다. 베이징에 생산거점을 가지고 있는 현대차에 창저우공장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허베이성은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등 수도권 약칭) 광역개발 정책의 핵심 지역으로, 공항, 철도, 도로 등 인프라 건설이 활성화되는 등 신규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징진지 경제권은 연간 역내 총생산이 1조 달러를 넘는 중국 제 3의 경제권으로, 향후 중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창저우공장은 현대차 베이징공장과 거리가 200여km에 불과해 기존 부품 협력업체를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부품 물류기지가 있는 톈진항과 인접해 기존 거점들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창저우 지역은 5개 간선철도와 7개 고속도로가 연결돼 최적의 물류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현대차는 중국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중국 내 합자 업체 중 허베이성에 가장 먼저 생산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중국 수도권 지역 대표 자동차 메이커로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 성장에 따른 신규 자동차 수요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위에나를 시작으로 중국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현지 전략 신차를 창저우공장에서 생산함으로써 수도권 지역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내년 가동 예정인 충칭공장을 통해서는 정부 차원의 내륙 개발로 자동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중서부 지역에 본격 진출한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이 현지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이유는 중국 시장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며 글로벌 메이커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성장세가 다소 주춤해지긴 했지만 세계 최대인 중국 자동차 시장은 여전히 매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중국 중서부 지역 자동차 대중화, 징진지 개발로 인한 수요 상승 등으로 2016년 승용차 판매가 2천만대를 넘어서고 2018년에는 2,3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현대차가 창저우공장 준공을 통해 151만대, 기아차가 89만대 등 총 240만대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충칭공장이 완공되는 내년에는 총 27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업체들의 각축장인 중국에서 폭스바겐, GM 등과 업계 선두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연산 30만대 규모의 창저우공장은 192만㎡(약 58.1만평) 부지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공장 등 완성차 생산설비와 엔진공장, 주행시험장 등 부대시설을 포함해 총 건평 27만㎡(약 8.3만평) 규모로 완공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4월 공장 착공에 들어간 지 18개월 만인 이달부터 현지 전략형 신차 위에나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창저우공장은 내년 20만대 규모의 생산을 시작으로, 향후 전략형 SUV 모델 등을 추가 투입해 2018년엔 연간 30만대로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창저우공장은 첨단 자동화 설비, 부품 공급 및 물류 시스템 개선 등 현대차의 공장 건설 노하우가 총동원된 것은 물론 다양한 에너지 저감기술, 실시간 현장관리 시스템 등을 적용해 고효율, 친환경의 스마트 공장으로 건설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배기가스, 폐수, 폐기물 배출에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친환경 설비 도입을 통한 환경 보호, 녹지 공간 극대화 등 차량 제조 과정에서의 친환경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5,400톤 규모의 프레스 라인과 500톤 규모의 블랭킹 라인으로 구성된 프레스공장은 자동적재 시스템 등 최신 설비를 통해 생산 유연성을 확보했으며, 진동 및 전류 분석 자기진단 시스템을 적용해 중대고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개별 실린더로 균일한 성형 압력을 유지하는 균압 쿠션 장치를 적용해 프레스 간 성형 품질 차이를 해소하며 품질 안정화 효과를 극대화했다. 299대의 로봇으로 용접 자동화율 100%를 달성한 차체공장은 동시에 4차종이 생산 가능한 설비를 통해 다차종 유연 생산이 가능하며, ▲단차 자동측정 시스템 ▲용접 누락방지 시스템 ▲도장 투입전 로봇 진공청소 시스템 등을 적용해 고품질의 차체를 생산한다. 도장공장은 친환경 수용성 도료를 사용하고 배기가스 소각 및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의장공장은 자동화율을 높이고 품질 검사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차종 한대 분에 해당하는 부품을 적재한 키트가 해당 차량과 함께 라인을 타고 이동하며 부품을 직접 공급하는 ‘원키트(One-Kit) 공급 방식’을 적용해 품질 및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같은 스마트 공정의 적용을 통해 창저우공장의 생산성은 현대차 완성차 공장 중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현재 시간당 생산대수(UPH)는 38대로, 연간 생산량이 30만대로 늘어나는 2018년에는 66대로 올라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창저우공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신차품질 확보를 위해 품질관리 기능을 통합한 ‘품질센터’, 생산된 차량의 주행성능을 집중 점검하는 ‘주행시험장’, 작업자 숙련도 향상 및 품질의식 교육을 위한 ‘조립교육센터’ 등 다양한 부대 시설도 갖추고 있다. 창저우공장 인근 87만㎡(약 26.5만평) 부지에는 9개의 부품 협력업체가 동반 진출해 효율적인 부품 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공장의 본격 가동과 함께 이들 협력업체의 매출과 이익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창저우공장은 현지 동반 진출 협력사를 포함해 총 6,000여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 건설에 따른 투자 확대 및 고용 창출과 향후 진행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은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 및 신뢰도를 향상시켜 지역 내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appyyjb@naver.com
  • 글로벌 톱 타이어 도약을 위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준공

    글로벌 톱 타이어 도약을 위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준공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0-18 14:58:0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타이어가 18일 오전 글로벌 톱 타이어 도약을 위한 지속적인 원동력이 될 대전 유성구 소재의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하이테크 연구시설과 최적의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선보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원천기술과 미래 신기술의 메카다.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중장기 R&D 전략 실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한국타이어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함으로써 한걸음 앞서는 기업문화로 발현시켜 나아가고, 이를 통해 R&D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최고의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과 비전, 문화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국내 건축물 가운데 최초로 하이테크 건축의 거장인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 경이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Partners)’가 설계했다. 총 2,664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6,328㎡(29,139평)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인 연구동과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의 레지던스 건물로 구성된다. 어린이집, 병원, 피트니스 센터, 카페 등 다양한 복리후생 시설도 갖췄다. 또한 최첨단 친환경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리드(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의 골드(Gold) 인증을 받았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 빠르게 변화하는 오토모티브 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실제 상황과 동일한 가상의 테스트를 진행하여 모든 특성 값을 디지털로 기록할 수 있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Driving Simulator)’와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을 위하여 차량의 특성 값을 기록하는 ‘SPMM(Suspension Parameter Measuring Machine)’ 등 다양한 최첨단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원료와 신소재 개발, 시뮬레이션 기술과 네트워킹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미래 신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한국타이어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실현하여 글로벌 톱 타이어의 위상을 강화하게 된다. ‘원 콤패니(One Company)’의 의미를 건축물에 담아 내기 위해 중앙 광장 ‘아레나(The Arena)’를 10개의 개별 건물이 둘러싸고 지붕을 얹어 돔(Dome) 형태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소통과 교류가 활발한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각 연구 부문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업무 환경을 만들었다. 첨단시설과 업무환경으로 전 세계 한국타이어 기술 센터의 센트럴 허브로서 역할을 담당한다.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기술 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펼치며 글로컬라이제션(Globalization+Localization) R&D 전략을 실현해 나간다. 외부적으로는 신규 OE, RE 타이어 개발을 진두지휘하면서 공장과 상품개발을 연결하며, 내부적으로는 재료를 개선하고 제품을 개발하면서 동시에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기능까지 담당하는 한국타이어의 혁신의 상징이자 글로벌 연구개발 네트워크의 허브로서 그 기능을 수행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한국타이어 하이테크 기술력의 메카로서 원천기술과 미래 기술력 확보로 타이어를 넘어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력이 탄생할 곳이다. 기술력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발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R&D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고 타이어를 넘어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happyyjb@naver.com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인피니티 서비스(Infiniti Service)’ 런칭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인피니티 서비스(Infiniti Service)’ 런칭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0-17 16:07:24
    인피니티 코리아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인피니티 서비스(Infiniti Service)’를 공식 런칭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인피니티 서비스(Infiniti Service)’를 공식 런칭했다. 인피니티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은 기존 차량 소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브랜드 서비스를 이용,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는 글로벌 서비스 철학, ‘토털 오너십 익스피리언스(TOE: Total Ownership Experience)’를 바탕으로 한다. 토털 오너십 익스피리언스는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인피니티 서비스 철학이다. 인피니티 코리아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인피니티 서비스(Infiniti Service)’를 공식 런칭했다. 인피니티 차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들은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센터 검색은 물론, 방문 예약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원하는 지역의 서비스센터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을 신청하면 고객에게 직접 연락을 통해 예상 수리 시간 등의 정보와 함께 예약을 확정해준다. 뿐만 아니라, 차량 매뉴얼 안내부터 정비 이력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와 각종 프로모션 및 이벤트, 고객 지원 프로그램 등 유용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아이폰 앱 스토어에서 ‘인피니티 서비스’, ‘Infiniti Service’를 검색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인피니티 코리아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인피니티 서비스(Infiniti Service)’를 공식 런칭했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인피니티 서비스 론칭을 기념, 10월 한달 간 브릿지스톤(Bridgestone) 윈터 타이어 구매 고객에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인피니티 코리아는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뉴 QX60’의 고객인도를 11일부터 시작했다. 뉴 QX60은 기존 QX60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개선된 내·외관 디자인과 승차감, 정숙성을 자랑한다.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는 “고객이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인피니티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차별화된 인피니티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그룹, 이광국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 임명

    현대차그룹, 이광국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 임명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0-15 15:50:16
    현대자동차그룹이 14일(금) ▲현대와싱턴사무소장 이광국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14일(금) ▲현대와싱턴사무소장 이광국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다양한 부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감각과 리더십을 갖춘 인사를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임명함으로써 급변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현대자동차그룹은 설명했다. 한편, 기존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은 자문으로 위촉됐다. happyyjb@tvreport.co.kr ■ 이광국(李光國) 부사장 주요 프로필 - 1963년생(만53세) - 연세대 경영학 학사 - 주요경력 현대차 현대와싱턴사무소 (전무/상무) 현대차 해외정책팀장 (상무/이사) 현대차 브랜드전략팀장 (이사) 현대차 수출지원실장 (이사대우) 현대차 HMUK 법인장 (이사대우/부장)
  • SK엔카직영, 2017년 달력 사진 공모전

    SK엔카직영, 2017년 달력 사진 공모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0-14 16:07:49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2017년 달력 제작을 위한 ‘제2회 전국 내 차 자랑 사진 공모전’을 11월 6일(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2017년 달력 제작을 위한 ‘제2회 전국 내 차 자랑 사진 공모전’을 11월 6일(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차를 주제로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잘 관리된 차의 외관에서 느껴지는 ‘광택’, 도로 위를 질주하는 차의 ‘속도’, 차를 타고 떠난 ‘여행’ 등 각 부문에 맞게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자동차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에서 11월 6일(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촬영 기기나 제출 사진 수에 제한은 없으며, 과도한 보정을 거치지 않은 원본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2개의 당선작은 내부 심사와 일반인 추천 수를 합산해 선정되며, 추천을 많이 받을수록 당선 확률이 높아진다. 수상자는 11월 8일(화)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흠없도다 대상(1명)은 100만원, 반짝반짝(광택)/ 부릉부릉(속도)/ 두근두근(여행) 등 각 부문별 수상자(3명)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좋아좋아 인기상(8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SK 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당선작으로 뽑힌 사진은 2017년 SK엔카 직영몰 달력으로 제작해 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상품으로 증정한다. SK엔카직영 최현석 마케팅부문장은 “병신년 한 해를 두 달여 앞두고 내 차와 함께 했던 특별한 추억과 장소를 떠올려 보실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사진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사진첩 속에 잊혀져 있던 사진을 꺼내어 공모전에 응모도 하고, SK엔카직영이 준비한 2017년 새해 달력도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LATEST ARTICLE

  •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작지만 강렬한, '힙'하고 '든든한' 나만의 공간
    데일리 뉴스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작지만 강렬한, '힙'하고 '든든한' 나만의 공간

    임재범 2025-09-05 05:24:47
  • "와, 이게 바로 우리가 꿈꾸던 가족 SUV 아냐?" 기아 EV5, 첫 만남의 설렘과 감동
    데일리 뉴스

    "와, 이게 바로 우리가 꿈꾸던 가족 SUV 아냐?" 기아 EV5, 첫 만남의 설렘과 감동

    임재범 2025-09-03 08:30:02
  • [리얼 시승기] '내 마음을 훔친 전기 세단!' 현대 '더 뉴 아이오닉 6 N 라인', 기대 이상이었어요!
    데일리 뉴스

    [리얼 시승기] '내 마음을 훔친 전기 세단!' 현대 '더 뉴 아이오닉 6 N 라인', 기대 이상이었어요!

    임재범 2025-09-01 09:51:21
  • 8월 29일 테슬라 사이버트럭 한국 공식 출시
    데일리 뉴스

    8월 29일 테슬라 사이버트럭 한국 공식 출시

    임재범 2025-08-27 12:10:12
  • 캐딜락 포뮬러1 팀 2026년 시즌 시트 확정, '발테리 보타스-세르히오 페레즈’
    데일리 뉴스

    캐딜락 포뮬러1 팀 2026년 시즌 시트 확정, '발테리 보타스-세르히오 페레즈’

    통산 10승의 발테리 보타스와 6승의 세르히오 페레즈 영입
    임재범 2025-08-27 11:56:06
  • 카리포트 | 등록일자: 2022년 6월 30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3313 | 발행, 편집인: 임재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재범
  • 발행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읍내로 25 107-1203 | 대표전화: 031-818-2168
  • Contact us : happyyjb@naver.com
  •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