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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보] 세단과 SUV를 아우르는 전천후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

    [화보] 세단과 SUV를 아우르는 전천후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3-21 10:23:31
    토르의 망치를 완성하는 볼보자동차의 첨단 안전·편의 장치의 완성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Volvo Car Korea)가 21일 90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자사의 마지막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크로스 컨트리'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볼보자동차만의 새로운 세그먼트로,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러(Swedish Lifestyler)' 콘셉트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볼보자동차의 V90을 기반으로 전고와 지상고를 높여 세단의 주행감은 물론 사륜구동 SUV의 퍼포먼스와 활용성을 모두 갖춰 온∙오프로드를 넘나들며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어 SUV의 강력한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크로스 컨트리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스프링과 완충기의 댐핑 컨디션을 조정한 투어링 섀시를 적용하고, 타이어 편평비(타이어 단면폭에 비례한 높이)를 높여 세단과 같은 부드러운 주행과 정숙감을 제공한다. 또한, 앞뒤 윤거를 각각 1,652mm, 1,643mm까지 넓혀 코너링 시 좌우 하중 이동을 최소화하고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크로스 컨트리의 최저 지상고는 210mm로 일반적인 SUV와 유사하다. 높은 최저 지상고를 통해 운전자의 쾌적한 시야를 확보하고, 거친 노면에서도 차량 손상을 최소화하는 등 SUV를 대체할 수 있는 강점을 모두 갖췄다. 크로스 컨트리는 ‘올 뉴 XC90’, ‘더 뉴 S90’에 이어 볼보자동차가 국내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90 클러스터 기반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스웨덴의 척박한 자연환경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북부 지역과 사막에서의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완성됐다. 이렇게 탄생한 크로스 컨트리는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 날씨와 산길이 많은 오프로드는 물론, 고속도로와 과속 방지턱, 연석이 많은 도심까지 아우르는 최적의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출시되는 크로스 컨트리는 볼보의 새로운 엔진계통인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2.0리터 4기통 D5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8단 자동 기어트로닉과 사륜 구동 방식으로 최대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48.9 kg•m 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세계 최초 지능형 연료분사 기술인 i-ART와 터보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파워펄스(Power Pulse)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에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디자인은 90 클러스터의 정점이라는 평가다. 강인하고 다이내믹한 외관과 따뜻하고 안락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에 대해 하칸 사무엘손 CEO는 "우아하면서 대담한 스타일로 완성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외관은 T자형 헤드램프와 세로형 그릴 등 새로워진 볼보의 아이코닉 디자인에 42mm로 커진 타이어 직경에 맞는 휠 아치 익스텐션을 적용하는 등 우아한 품격과 역동성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특히 내부는 천연 나뭇결을 살린 월넛 우드 트림과 볼보만의 인체공학적 시트 등 포근함과 안락함을 더해 진정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완성했다. 볼보가 자랑하는 다양한 안전, 편의 시스템을 전 모델에 대거 적용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까지 높였다. 여기에,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과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와 같은 볼보의 지능형 안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해 '인간 중심'의 철학을 실현했다. ‘크로스 컨트리 프로’ 트림에는 부드러운 나파 가죽과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 앤 윌킨스’가 적용돼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감성 품질까지 높였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크로스 컨트리는 여가생활이 다양해지고 있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특히 4계절의 날씨와 산지가 많은 한국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볼보만의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가 집약된 크로스 컨트리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세그먼트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스 컨트리는 국내에 '크로스 컨트리'와 '크로스 컨트리 프로'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각각 6,990 만원, 7,690만원이다(모두 VAT포함). happyyjb@tvreport.co.kr
  • 아시아-태평양 모터스포츠 총회 성료

    아시아-태평양 모터스포츠 총회 성료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7-03-21 01:10:35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모터스포츠 국제회의로 주목 받은 ‘2017 FIA 아시아-태평양 모터스포츠 총회’(FIA Sports Regional Congress Asia Pacific)가 19일 서울 호텔신라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공식 폐막식을 통해 3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모터스포츠 국제회의로 주목 받은 ‘2017 FIA 아시아-태평양 모터스포츠 총회’(FIA Sports Regional Congress Asia Pacific)가 19일 서울 호텔신라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공식 폐막식을 통해 3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유치한 이 회의에는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9개국 모터스포츠 주관단체 대표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각 국 대표들은 국제자동차연맹이 추진 중인 각종 정책에 대한 검토부터 아시아 지역 모터스포츠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에 이르기까지 3일간의 일정이 촉박할 정도로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회의를 주최한 KARA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현황을 알리는 브리핑과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등 주요 인프라 방문 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들을 상대로 한 ‘코리아 세일즈’에 나섰다. 이번 서울 총회의 하이라이트는 FIA가 UN과 추진 중인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 Action for Road Safety의 한국 프로그램 공동 추진 협약이었다. FIA 장 토드 회장, KARA 손관수 회장,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 SK텔레콤 T맵 이해열 사업본부장, BMW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 등이 참석한 18일의 협약식은 국제자동차연맹을 중심으로 국내 자동차 운전 관련 문화를 상징하는 기관과 기업의 대표들이 한 데 모여 세계와 한국이 어우러지는 이번 총회의 의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최고의 성과였다는 평가다. 전반적인 총회 운영 수준에 대한 참가국의 호평도 이어졌다. FIA 장 토드 회장은 19일 폐막 연설을 통해 “KARA가 FIA 스텝과 치밀한 협업을 펼치며 완벽한 수준의 이벤트를 만들어냈다”며 “손관수 회장을 비롯한 모든 KARA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 손관수 협회장은 “이번 FIA 아시아 태평양 총회는 대한민국 모터스포츠가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치러 진 행사다”며 “아시아 대표들에게 고속 성장 하고 있는 우리 모터스포츠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했다. 이번 FIA 아시아 태평양 스포츠 총회에는 BMW 그룹 코리아가 공식 의전 차량 지원 등을 담당하는 후원사로 참여했다. FIA는 1904년 설립된 UN 협력 국제 기구로 143개국 245개 단체를 회원으로 둔 자동차 관련 세계 최고 결정기관이다. 국가별로 1개 단체에 모터스포츠 관할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이에 해당된다. happyyjb@naver.com
  • 2017서울모터쇼, 미래 자동차산업의 화두를 조망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세미나 개최

    2017서울모터쇼, 미래 자동차산업의 화두를 조망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세미나 개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3-21 00:58:19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7서울모터쇼’.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선보이는 300여대의 차량과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더불어 자동차의 미래기술·IT융합 등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개최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7서울모터쇼’.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선보이는 300여대의 차량과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더불어 자동차의 미래기술·IT융합 등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개최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에 따르면 서울모터쇼 개최 기간 중 4월 4일, 5일, 6일에는 미래 자동차산업의 화두인 ‘자율주행차’, ‘자동차와 IT융합’ 등을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연달아 진행된다.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7서울모터쇼’.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선보이는 300여대의 차량과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더불어 자동차의 미래기술·IT융합 등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개최된다. 먼저 4월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자동차의 미래를 여는 혁신과 열정(Passion and Innovation Driving the Future)’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동 행사에는 스탠포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前 스탠포드 자동차 연구센터장(CARS) 스벤 베이커(Sven A. Beiker), 前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정책·전략기획 이사 첸 리우(Chan D. Lieu), 이탈리아 자동차산업협회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그룹 회장이자 자동차 디자인업체 ‘Zagato Milano’의 조르지오 감베리니(Giorgio Gamberini) 최고 운영 책임자, UCLA 기계공학과 데니스 홍(Dennis Hong) 교수, 현대자동차 이대형 아트 디렉터,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등 해외 자동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서울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해 31일까지 접수중인 동 컨퍼런스에는 현재까지 약 300여명이 신청하여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7서울모터쇼’.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선보이는 300여대의 차량과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더불어 자동차의 미래기술·IT융합 등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개최된다. 이어 5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한국ITS학회, MDS테크놀로지가 공동주최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미래기술 세미나’가 제1전시장 212~213호에서 열린다. 본 세미나에는 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우버 테크놀로시스, SK텔레콤, LG전자, NVIDIA Korea 등 자율주행차 기술을 연구하는 국내외 각 기관 및 기업의 전문가들이 모여 자율주행차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 안정성 평가 및 보안기술, 융복합 연계방안 등을 논의한다. 참가는 한국ITS학회 홈페이지(kits.or.kr)를 통한 사전접수와 세미나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유료다. 6일 오후 2시에는 ‘제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자동차와 IT융합 세미나’가 제1전시장 211호에서 열린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공동주최하는 본 세미나에서는 미래 자동차의 핵심기술에 접목된 자동차·IT기술의 국내외 동향 및 기술정보가 공유되며, 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지능형 자동차의 기술융합 방향을 제시한다. 발표자로는 이보성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 이사, 김범준 LG경제연구원, 하호선 ㈜한국카쉐어링 대표이사, 강형진 만도중앙연구소 상무, 이종화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자동차·IT업계 관계자 및 일반인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재까지 약 160여명이 신청한 상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참석자들에게 국제 컨퍼런스와 두개의 세미나는 성장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미래 자동차에 대한 동향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산·학·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는 미래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happyyjb@naver.com
  • 현대모비스, 주주 권익보호 강화 위한 <투명경영위원회> 설치!

    현대모비스, 주주 권익보호 강화 위한 <투명경영위원회> 설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3-21 00:49:38
    현대모비스가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통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한다. 현대모비스는 이사회를 열고 투명경영위원회 설치를 위한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통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한다. 현대모비스는 이사회를 열고 투명경영위원회 설치를 위한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투명경영위원회는 사외이사 5인 전원으로 구성되며 이사회 내에서 독립적인 지위를 갖는다. 인수합병(M&A), 주요 자산 취득과 처분 등 주주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영 사항 발생시 국내외 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주주 권익보호를 위한 담당 위원직도 신설했다. 투명경영위원회 위원 중 한 명이 담당 위원으로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 담당 위원은 국내외 투자자 간담회나 기업설명회 등에 참석해 주요 투자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내부로 반영해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돕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주주와의 소통 활성화는 물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이중 장치가 마련되는 셈이다. 투명경영위원회의 활동 내역은 지속가능성보고서 등을 통해 주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4월 경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한다. 국문 뿐 아니라 영문, 중문으로 번역된 보고서는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사회 내 사외이사들로만 구성된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한 것은 회사의 주주친화적 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합리적이고 투명한 의사 결정 구조를 확립해 주주들의 권익을 향상하고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인피니티,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 출시 임박

    인피니티,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 출시 임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3-21 00:42:09
    인피니티 코리아(Infiniti Korea)가 20일부터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 (이하 Q30)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Infiniti Korea)가 20일부터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 (이하 Q30)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Q30은 인피니티 최초의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로, 국내 고객층 확장을 위한 핵심 모델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동급 최고 수준의 감성 품질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정조준하는 모델이다. 인피니티 코리아(Infiniti Korea)가 20일부터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 (이하 Q30)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Q30은 오는 4월 5일에 정식 출시된다. 인피티티 코리아는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동급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수준으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프리미엄(3,840만원), 프리미엄 시티 블랙(4,090만원), 익스클루시브(4,340만원), 익스클루시브 시티 블랙(4,390만원)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VAT 포함). Q30은 쿠페와 SUV의 장점을 조화시킨 독창적인 디자인에 더블아치 그릴, 초승달 모양 C 필러 등 인피니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 역시 기존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유동적인 비대칭 라인을 이용해 인피니티의 모던함을 극대화했다. 인피니티 코리아(Infiniti Korea)가 20일부터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 (이하 Q30)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고성능 모델을 의미하는 ‘S’ 뱃지가 부착된 Q30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도심 일상에서도 편히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드라이빙을 동시에 r갖췄다.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탑재한 2.0L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결합, 최고 출력 211ps, 최대 토크 35.7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스포츠 서스펜션과 전동식 스티어링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승차감과 핸들링, 날렵한 주행성능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인피니티 코리아(Infiniti Korea)가 20일부터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 (이하 Q30)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Q30은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는 “인피니티가 최초로 선보이는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30은 디자인, 성능, 사양 등 모든 면에서 경쟁 모델을 압도한다”며, “경쟁력있는 가격을 통해 세련되고 개성넘치는 국내 젊은 고객층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30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볼트 EV, 추가 충전 없이 총 470km 서울에서 제주 완주!

    볼트 EV, 추가 충전 없이 총 470km 서울에서 제주 완주!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3-21 00:34:18
    쉐보레(Chevrolet)의 전기차 볼트 EV(Bolt EV)가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완주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쉐보레(Chevrolet)의 전기차 볼트 EV(Bolt EV)가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완주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충전 전기차 여행-서울에서 제주까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장거리 주행 도전은 제주에서 개최중인 전기차 사용자 포럼(EVuff: EV User Forum & Festival) 행사의 일환으로 장거리 전기차의 시대가 열렸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쉐보레(Chevrolet)의 전기차 볼트 EV(Bolt EV)가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완주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EVuff 팀은 한국지엠이 제공한 볼트 EV로 서울 양재동을 출발해 목포 여객선 터미널까지 360km를 달렸으며, 이후 제주항에서 섭지코지를 거쳐 행사가 열린 제주 중문단지 내 여미지식물원까지 총 110km 이상을 추가로 운행, 총 470km를 충전없이 완주했다.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도로조건과 운전습관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영국인 전기차 파워 유저 케빈 펜톨 가족과 노르웨이 전기차 전문가 비욘 뉠란드 등 외국인들로 구성된 이번 도전팀은 다수의 탑승 인원과 일교차가 심한 날씨 등 불리한 조건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며 화제를 모았다. 쉐보레(Chevrolet)의 전기차 볼트 EV(Bolt EV)가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완주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운전을 담당한 펜톨씨는 “이번 도전은 전기차 기술의 발전상을 피부로 접하게 된 놀라운 경험”이라며, “한 번 충전으로 47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볼트 EV라면 국내 어떤 명소로의 장거리 여행도 두렵지 않을 것” 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볼트 EV는 383km의 국내 최장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공식 인증 받았으며, DC콤보 충전 방식을 채택해 1시간 급속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 약 300km 이상 주행하며 기존 전기차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주행거리 제약을 완전히 해소했다. 쉐보레(Chevrolet)의 전기차 볼트 EV(Bolt EV)가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완주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 17일 볼트 EV 사전계약 개시 첫 날 올해 계약분을 마감하며 국내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했고, 오는 30일 서울모터쇼에서 신차 미디어 공개행사와 시승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볼보자동차코리아, 광고모델로 배우 김혜수

    볼보자동차코리아, 광고모델로 배우 김혜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3-21 00:29:09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1일 국내 데뷔를 앞둔 자사의 신차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The New Volvo Cross Country)’의 국내 광고 모델로 배우 김혜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1일 국내 데뷔를 앞둔 자사의 신차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The New Volvo Cross Country)’의 국내 광고 모델로 배우 김혜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양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원조 걸크러시 여배우 김혜수의 솔직하고 당당한 인간적인 면모가 타인을 배려하고 인간을 중심에 둔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철학에 적합하다는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1일 국내 데뷔를 앞둔 자사의 신차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The New Volvo Cross Country)’의 국내 광고 모델로 배우 김혜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는 바쁜 일상을 지내면서 어디로든 떠날 수 있게 해주는 올-로드 스페셜리스 차량을 지향한다. 주말 레저활동을 즐기는 등 다이내믹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스웨덴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대표해주는 자동차로, 볼보자동차 브랜드 정체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모델로 꼽힌다.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 크로스 컨트리의 이미지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진 여배우 김혜수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 볼보자동차의 설명이다. 한편, 배우 김혜수가 출연한 볼보자동차의 국내 첫 광고는 오는 4월 국내 방영될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2017 서울 모터쇼서 렉서스는 LC500h 국내 최초 공개

    2017 서울 모터쇼서 렉서스는 LC500h 국내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3-21 00:22:14
    렉서스 코리아(LEXUS Korea)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LC5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렉서스 코리아(LEXUS Korea)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LC5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LC500h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컨셉카 LF-LC의 양산형 모델이다. 201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LF-LC는 쿠페형 슈퍼카의 강한 곡선과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컨셉카에 머물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렉서스는 LF-LC의 양산형 LC500h 개발에 성공해 많은 관심을 얻었다. 렉서스 코리아(LEXUS Korea)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LC5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렉서스 코리아(LEXUS Korea)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LC5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LC500h는 렉서스 차세대 디자인 컨셉인 ‘Brave Design’의 시작을 나타내는 다이내믹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렉서스의 상징인 전면 스핀들 그릴에서부터 이어지는 강렬하고도 유려한 곡선과 ULTRA-SMALL 3-BEAM LED, 3D 리어 램프 등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감성적인 LC500h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렉서스의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드라이버존을 통해 최상의 안락감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다. 2017 서울모터쇼 렉서스 전시관에서는 렉서스 플래그쉽 세단의 미래라고 불리는 수소연료전지 컨셉카 LF-FC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렉서스 플래그쉽 LS보다 길지만 낮은 전고의 스포티한 비율로 대담하고도 세련된 외관, 렉서스 최초의 수소 연료전지 기술 적용, 전륜에 인 휠 모터(In-wheel motor)를 배치하며 익스테리어의 감성품질, 친환경성, 주행성능 3박자를 한번에 갖추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개봉예정인 뤽 베송 감독의 SF영화 에 등장하는 SKY-JET 도 2017 서울모터쇼 관람객을 찾아온다. SKY-JET은 28세기를 배경으로 하는 1인승 우주선으로 렉서스 디자이너들과 영화 크리에이티브팀의 협업을 통해 렉서스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실체화했다. SKY-JET은 28세기를 배경으로 하는 1인승 우주선으로 렉서스 디자이너들과 영화 크리에이티브팀의 협업을 통해 렉서스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실체화했다. SKY-JET은 28세기를 배경으로 하는 1인승 우주선으로 렉서스 디자이너들과 영화 크리에이티브팀의 협업을 통해 렉서스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실체화했다. SKY-JET 기수 중앙에 자리 잡은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과 엠블럼을 시작으로, LC의 헤드램프 화살촉 형상의 조명, 렉서스 RC 등을 통해 구체화된 럭셔리 3안 풀 LED 헤드램프에 이르기까지, 렉서스만의 스타일 요소들로 디자인 된 모습을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볼 수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롯데렌터카, 2017년 전기차 렌터카 본격 드라이브 건다!

    롯데렌터카, 2017년 전기차 렌터카 본격 드라이브 건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3-17 00:46:44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3월 17일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 업체로서 행사기간 홍보 부스를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시 및 고객 시승을 실시하고 상담/계약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3월 17일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 업체로서 행사기간 홍보 부스를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시 및 고객 시승을 실시하고 상담/계약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엑스포 기간인 19일 국내 최초로 롯데홈쇼핑을 통해 모든 전기차 차종의 장기렌터카 상담예약이 가능한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업계 내 국내 전기차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 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 선정된 롯데렌터카는 행사기간 동안 별도의 홍보 부스를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시 및 무료 시승부터 전기차 장기렌터카 상담과 계약까지 한 자리에서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공식렌터카 업체로서 행사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엑스포 관람객 및 행사 관계자에게 최대 80%의 단기렌터카 특별할인율을 제공해 엑스포 참가자 이동 편의에 기여한다.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The 4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Expo)는 오는 3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제주도 여미지 식물원 및 중문관광단지일대에서 열린다.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3월 17일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 업체로서 행사기간 홍보 부스를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시 및 고객 시승을 실시하고 상담/계약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엑스포 기간 내 전기차 이용에 관심이 있는 전국곳곳의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기차 장기렌터카에 대한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전기차 장기렌터카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전기차 특별 방송은 오는 19일(19:20~20:20) 롯데홈쇼핑을 통해 진행되며, 전기차를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하고 내 차로 소유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 중 국내 시판중인 모든 전기차 상담 예약이 가능하며,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경우 월 14만원대, SM3 Z.E.는 월 8만원대에, BMW i3 94Ah는 월 47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48개월/제주 보조금 기준). 특히, 기존 모델 대비 주행거리가 연장된 BMW i3 94Ah 차량(기존 120Km → 200Km 예상)의 경우에는 롯데렌터카 전기차 홈쇼핑에서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한 상담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약 550만원 상당의 스위스 플라이어(Flyer) 명품 전기자전거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모든 상담 고객에게는 단기렌터카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홈쇼핑을 통해 전기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한 전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와 썬팅, 벌집매트를 무료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당일 홈쇼핑 방송 및 롯데홈쇼핑(www.lotteimall.co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3월 17일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 업체로서 행사기간 홍보 부스를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시 및 고객 시승을 실시하고 상담/계약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렌터카에서 판매하는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24개월 이상 60개월 미만의 계약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전기차를 신차 장기렌터카로 이용하고 계약 종료 시 타던 차량을 인수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롯데렌터카만의 차별화된 차량관리 서비스와 장거리 이동을 위한 단기렌터카 지원 등으로 기존 전기차 이용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트 상품은 전기차를 직접 구매하는 공모가 대비 최대 약 150만 원 저렴하며, 계속 새로운 모델이 나오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이용하고 있는 전기차에 대한 잔존가치나 중고가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친환경 전기차의 보급은 기존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전 세계적 이슈이며 거스를 수 없는 메가트렌드로, 업계는 앞으로 매년 15만대 규모인 렌터카 시장의 약 4%인 6천 대 정도가 전기자동차로 대체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미 시작된 친환경차 시대에서 Asia No.1 롯데렌터카가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동영상-김혜인기자의 깜짝 시승기] 가성비 좋은 하이브리드, 어코드 HEV

    [동영상-김혜인기자의 깜짝 시승기] 가성비 좋은 하이브리드, 어코드 HEV

    시승기
    임재범 2017-03-13 08:30:17
    ▶▶ 김혜인기자의 깜짝 시승기 - Honda Accord Hybrid Film REVIEW ▶▶ 안녕하세요. 김혜인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영덕까지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핸들을 잡았어요. 거리가 무려 350㎞이상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경북 영덕 ‘대진항’이라는 작은 어촌마을을 목적지로 말이죠. Honda Accord Hybrid, Accord Hybrid REVIEW,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하이브리드 시승기, 시승기 어코드, 환경부, 저공해차량, 친환경차량, 배출가스, 리튬이온배터리, HEV, AccordHEV, Electric motor, lithiumion Battery, 김혜인기자 물론 연비 좋은차를 골랐어요. 지난 1월 국내 출시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HONDA Accord Hybrid)입니다. 고연비로 두각을 보이는 모델이죠. 공인연비로 시내주행에서 리터당 19.5㎞를 기록했고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83g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달려볼까요~ ▶▶ 김혜인기자의 깜짝 시승기 - Honda Accord Hybrid Film REVIEW ▶▶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시승기] 출렁이는 파도 같은 존재, 어코드 하이브리드

    [시승기] 출렁이는 파도 같은 존재, 어코드 하이브리드

    시승기
    임재범 2017-03-13 08:30:1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잔 고장이 없어 가족처럼 오래도록 함께하는 자동차브랜드가 있다. 일본자동차 브랜드 혼다(HONDA)와 토요타(TOYOTA)다. 토요타의 경우 일찍부터 하이브리드(Hybrid) 기술로 전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혼다의 경우 연료를 많이 먹는다는 이유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지 못했었다. 혼다코리아가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 출렁이는 파도 같은 존재를 내놨다. 바로 중형세단 어코드 하이브리드(Accord Hybrid)다. 지난 1월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으면서 한국에서의 혼다차 시장이 밝아지고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수면 아래에서 숨을 고르던 혼다코리아가 다시 고개를 내민 것이다. 이 차의 연비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획기적이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국내 신연비 기준으로 인증 받은 공인연비는 복합 19.3㎞/L, 도심 19.5㎞/L, 고속 18.9㎞/L다. 실제로 달려봐도 리터당 20㎞이상의 평균연비를 기록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83g에 불과해 정부(환경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 지원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최대 270만원 상당의 각종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어서 경제성이 뛰어난 차량으로 손꼽는다. 덤으로 2종 저공해 차량 인증 취득으로 수도권 공영주차장 50% 할인, 서울 남산 터널 혼잡 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환경부가 공지한 배출가스 기준은 로 명시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자동차 100만원/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 500만원/대)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현재(17년 2월) 환경부 구매 보조금(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차종은 모두 13개 차종에 불과하다. (기아차 3개 차종(니로 1.6GDi HEV, K5 HEV, K5 PHEV), 쉐보레 1개 차종(볼트 PHEV), 렉서스 1개 차종(CT200h), 토요타 2개 차종(프리우스, 프리우스V), 포드 1개 차종(퓨전 HEV), 현대차 4개 차종(쏘나타 HEV, 쏘나타 PHEV, 아이오닉 HEV, 아이오닉 PHEV)) 하이브리드카의 정숙성과 주행성능, 연비 등 친환경차로서의 면모를 두루 갖춤으로써 가성비 좋은 모델로 손꼽는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다. 이번 시승의 목적은 연비테스트였다. 서울 시내주행만 30㎞ 가량 달린 결과 21.6㎞/L가 기록됐다. 공인연비보다 더 잘나온다는 얘기다. 도심을 떠나 서울에서 경북 영덕의 조그마한 어촌마을 대진항까지 장거리 350㎞다. 제한속도를 넘어서지 않는 범위에서 고속도로와 국도 와인딩을 쉬엄쉬엄 달려 5시간 반 만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트립컴퓨터에 기록된 결과는 리터당 21.8㎞였다. 혼다가 이번에는 ‘제대로 된 물건’을 내놨구나 싶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는 이차의 연비와 상관없이 속도계 바늘을 올리며 성능을 경험했다. 왕복하고도 주행가능거리가 200㎞를 넘어서는 수치를 보였다. 한번 주유로 1,000㎞이상은 충분히 달릴 수 있다는 얘기다. 기존 어코드(가솔린) 만의 많은 장점 중에 연비 하나의 단점이 장점으로 바뀌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하이브리드자동차 특성상 시동버튼을 눌러도 엔진은 대기상태로 멈춰있다.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 등 2개의 심장이 서로 유동적인 힘으로 차체를 끈다. 가속페달을 살짝 밟으면 전기모터만으로 조용히 미끄러져 나아간다. 타이어 굴러가는 소리만 들릴 뿐이다. 친환경차량이라고 굼뜰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이차의 퍼포먼스를 경험하고 싶을 때는 변속기 아래 스포츠 버튼을 누르면 색다른 강력한 추진력에 놀라게 된다. 순간 목받이를 과격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변속기 오른쪽 EV(전기주행) 버튼을 누르면 저속에서 전기모터 만으로 주행이 가능한 EV모드와 하이브리드 모드까지 더해 주행환경에 따라 총 3가지 주행모드로 선택해서 달릴 수 있다. 변속모드는 일반적인 P-R-N-D로 구성되어 있지만, 드라이브(D)모드 아래에 B모드는 전기회생기능으로 제동을 통해 발생된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배터리 충전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모드다. B모드 위치로 단점이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 간혹 출발 할 때 변속기 레버를 B모드까지 변속기를 내리게 되는 경우가 빈번했다. 일정거리를 달리고서야 저항을 느끼고 드라이브(D) 모드로 변속기 레버를 올렸다. 버튼을 눌러야만 B모드로 내릴 수 있게 변속기 구조를 살짝 바꿔야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전 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경험해본 입장에서 이차의 주행감은 기대 이상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타사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주행 중 전기모터의 개입이 아주 잦다. 그만큼 전기모터 출력이 높아졌고, 엔진 피스톤을 덜 움직임으로써 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120㎞/h이하의 속도에서 평지나 내리막 등 타력 주행이 가능한 구간은 스스로 EV모드에 불이 들어왔다. 고속주행 중에도 엔진은 정지하고 전기모터만으로 달릴 수 있다는 얘기다. 타사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엔진 구동력에 전기모터가 보조하는 방식이었다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가 주동력원이고 엔진이 더해진 방식이라고 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2개의 전기모터와 2.0리터 앳킨슨 사이클(i-VTEC) 엔진의 힘을 ‘전자 제어 무단 자동변속기(e-CVT)’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치고 나가는 맛이 아주 깔끔하고 경쾌하다. 2개의 전기모터는 주행용과 발전용으로 기능을 달리해, 출발부터 고속주행까지 모든 영역에서 지속적인 힘으로 밀어붙인다. 하이브리드카 특성상 전기모터는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부터 최대토크로 깨끗하게 밀어 붙인다.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발진감 자체가 아주 깔끔하다. 이어서 가속페달을 깊숙히 누르면 순식간에 엔진이 깨어나면서 추진력을 돕는다. 215마력의 시스템 최대출력은 6,200rpm에 도달하면서 발생된다. 엔진에서 발휘되는 143마력(@6,200rpm)의 최고출력과 전기모터에서 뿜어내는 184마력의 최고출력의 힘을 서로 적절히 분배함으로써 꾸준한 가속력으로 속도계 바늘을 올려준다. 쉽게 말해, 초반 가속에서부터 최고출력을 수평으로 그리는 전기모터와 속도가 올라갈수록 최고점을 그리는 엔진 힘과 그래프 상 만나는 지점이 엔진회전수 6,200rpm이다. 두 개 심장의 힘이 수치상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융합된 최고점의 힘이 215마력이라는 것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모터출력도 중요하지만 배터리 용량도 무시할 수 없다. 이차에는 i-MMD(intelligent Multi Mode Drive)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인 리튬 이온 배터리로 1.3kWh 셀 72개가 고밀도 구조로 설계됐다. 엔진힘으로 발전시킨 전기와 감속을 통해 재생시킨 전기를 효율적으로 축척해 주행용 모터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차는 9세대 어코드 부분변경모델에 혼다 하이브리드 기술을 얹은 어코드 하이브리드다. 외부 디자인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는 기존과 별반 차이 없이 고급스럽다. 전조등이 LED로 디자인 되면서 전체적으로 미래지향적인 얼굴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은 기존 가솔린모델과 다른 계기판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센터페시아를 2개 디스플레이를 나눠 상단 화면을 통해 차량 주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아래 모니터를 통해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갖췄다. 디자인적인 면에서 기존 가솔린 모델과 전체적으로 별반 차이를 느낄 수 없다. 인테리어나 외부 디자인적인 면에서 친환경차량을 부각할 수 있는 요소를 표현해 놨더라면, 또 다른 모습으로 보여지지 않았을까 싶다. 개개인의 시각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부분이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으로 작용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혼다차에서만 볼 수 있는 '레인 와치(Lane Watch)’ 기능도 적용됐다.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면 우측 사이드 미러 하단에 마련된 카메라 화면이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사각지대가 사라지게 된다. 특히, 시내주행에서 우회전시 오토바이나 자전거와 추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밖에 Apple CarPlay, 아틀란 3D 네비게이션,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원격 시동장치 등 각종 편의사양을 기존 어코드 3.5 V6 모델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자동차가 갖춰야 될 기본기를 비롯해 검증된 내구성과 경제성, 부족하지 않은 주행성능 등으로 국내 친환경차 시장의 점유율을 기대해본다. 가격은 4,320만원이다. 시승 동영상 → ▶▶ Honda Accord Hybrid Film REVIEW ▶▶ happyyjb@tvreport.co.kr
  • [카리포트TV] Honda Accord Hybrid /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연비

    [카리포트TV] Honda Accord Hybrid /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연비

    신차
    임재범 2017-03-12 02:24:08
    오늘은 서울에서 영덕까지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핸들을 잡았어요. 거리가 무려 350㎞이상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경북 영덕 ‘대진항’이라는 작은 어촌마을을 목적지로 말이죠. 물론 연비 좋은차를 골랐어요. 지난 1월 국내 출시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HONDA Accord Hybrid)입니다. 고연비로 두각을 보이는 모델이죠. 공인연비로 시내주행에서 리터당 19.5㎞를 기록했고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83g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달려볼까요~
  • [카리포트TV] Honda Accord Hybrid /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연비

    [카리포트TV] Honda Accord Hybrid /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연비

    신차
    임재범 2017-03-12 02:24:08
    오늘은 서울에서 영덕까지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핸들을 잡았어요. 거리가 무려 350㎞이상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경북 영덕 ‘대진항’이라는 작은 어촌마을을 목적지로 말이죠. 물론 연비 좋은차를 골랐어요. 지난 1월 국내 출시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HONDA Accord Hybrid)입니다. 고연비로 두각을 보이는 모델이죠. 공인연비로 시내주행에서 리터당 19.5㎞를 기록했고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83g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달려볼까요~
  • 제네바모터쇼, 도시형 모빌리티 컨셉 ‘TOYOTA i-TRIL’ 공개

    제네바모터쇼, 도시형 모빌리티 컨셉 ‘TOYOTA i-TRIL’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3-08 16:11:48
    토요타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3월 7일~19일 개최되는 제87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가까운 미래의 도시형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안하는 컨셉 모델 ‘TOYOTA i-TRIL(아이-트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3월 7일~19일 개최되는 제87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가까운 미래의 도시형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안하는 컨셉 모델 ‘TOYOTA i-TRIL(아이-트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TOYOTA i-TRIL은 ‘달리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근미래 도시형 모빌리티’를 테마로 내걸고, 새로운 승차감과 뛰어난 사용 편의성에 의한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에서 생활하는 고객님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소형 EV 컨셉이다. 컨셉 모델의 명칭 ‘i-TRIL’의 “i”는 나, TRIL은 TRIple(3 명)과 Lean(린 테크놀로지)의 합성어이다. 토요타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3월 7일~19일 개최되는 제87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가까운 미래의 도시형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안하는 컨셉 모델 ‘TOYOTA i-TRIL(아이-트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 컨셉 모델은 컴팩트한 바디 사이즈로 차체의 조작성이 뛰어나고, 좌우 앞바퀴가 위아래로 움직여 차체의 기울기를 최적화하여 자동적으로 제어하는 액티브 린 기술이 도입되었다. ‘액티브 린(Active Lean)’은 운전자가 스스로 차량의 밸런스를 조정할 필요 없이 안정된 주행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쾌적성과 안정성을 양립시켜 원하는 대로 조종할 수 있는 주행감을 실현했다. 토요타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3월 7일~19일 개최되는 제87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가까운 미래의 도시형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안하는 컨셉 모델 ‘TOYOTA i-TRIL(아이-트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i-TRIL은 차량의 중심에 드라이버를 배치하는 ‘1+2 레이아웃’에 의해 3인 승차가 가능한 패키징이 적용되어 드라이버와 동승자의 절묘한 거리감을 실현함으로써 편안한 실내공간을 만들어내었다. 또한 도어가 플로어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고 문이 열림과 동시에 바깥으로 바로 내릴 수 있어 편안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토요타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3월 7일~19일 개최되는 제87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가까운 미래의 도시형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안하는 컨셉 모델 ‘TOYOTA i-TRIL(아이-트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디자인은 프랑스 니스에 거점을 둔 ED2(ED스퀘어, Toyota Europe Design Development)가 담당했다. 향후 유럽에서는 중소규모 도시의 발전이 전망되고 있어 소규모 도시에서의 싱글 혹은 자녀가 있는 30~50대의 라이프 스타일이 타겟이다. 토요타는 이에 맞춘 편리하고 쾌적한 새로운 장르의 도시형 모빌리티의 진화를 구현하였다. happyyjb@tvreport.co.kr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2017 제네바 모터쇼서 우라칸 퍼포만테 공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2017 제네바 모터쇼서 우라칸 퍼포만테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3-08 16:06:36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우라칸 퍼포만테를 공개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경량화 기술과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에어로 벡터링, 새로운 섀시 셋업, 사륜구동 시스템 및 더욱 향상된 파워트레인이 결합된 모델이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우라칸 퍼포만테를 공개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경량화 기술과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에어로 벡터링, 새로운 섀시 셋업, 사륜구동 시스템 및 더욱 향상된 파워트레인이 결합된 모델이다. 람보르기니의 혁신을 집대성한 우라칸 퍼포만테는 트랙에서 최고의 랩타임을, 도로 위에서는 한층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하는 슈퍼 스포츠카로, 지난 해 10월 5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ürburgring Nordschleife) 서킷의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을 6분 52.01초로 갈아치우며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우라칸 퍼포만테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하기 위한 모든 첨단 기술의 집합체”라며, “우라칸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의 DNA와 혁신을 대표하는 모델로, 동급 최고 성능의 슈퍼 스포츠카를 선보이려는 람보르기니의 다각적인 노력을 상징한다. 퍼포만테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킷은 물론 일반 도로를 포함한 모든 주행 환경에서 람보르기니 10기통 양산차 모델 중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우라칸 퍼포만테를 공개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경량화 기술과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에어로 벡터링, 새로운 섀시 셋업, 사륜구동 시스템 및 더욱 향상된 파워트레인이 결합된 모델이다. 하이브리드 알루미늄과 카본 화이버 프레임을 소재로 한 우라칸 퍼포만테의 바디는 알루미늄과 함께 람보르기니 포지드 컴포지트(Forged Composite)가 바디 전체에 걸쳐 사용됐다. 이 포지드 컴포지트는 합성 수지로 절단된 카본 화이버를 사용해 최적의 강성을 유지하면서 기존 카본 화이버 합성물보다 가볍고, 정교한 모양을 보다 용이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프론트 및 리어 스포일러, 엔진 보닛, 리어 범퍼, 에어로다이나믹 디퓨저 등 우라칸 퍼포만테를 구성하는 부품 전반에 포지드 컴포지트가 사용되어, 차량의 무게는 우라칸 쿠페 대비 40kg 감소했다. 우라칸 퍼포만테에는 ALA(Aerodinamica Lamborghini Attiva)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이 적용됐다. ALA는 이탈리어로 날개(wing)라는 의미로, 람보르기니가 개발한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시스템으로 공기 로드가 다양하게 변환되어 높은 다운포스와 낮은 드래그가 가능하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디자인, 중량, 퍼포먼스는 ALA 시스템과 총체적으로 결합됐다. 프론트 스포일러는 프론트 ALA 시스템의 전기 모터와 통합됐는데, 이 시스템은 카본 포지드 프레임과 차체 상부의 액티브 플랩으로 구성된다. 리어 보닛은 윙 파일론과 리어 윙으로 연결된 에어 덕트 주변에 위치하도록 설계됐다. 람보르기니의 LPI(Lamborghini Piattaforma Inerziale)는 차량의 전자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ALA 시스템과 완벽하게 통합, 500밀리초 이내로 ALA 시스템 플랩을 활성화 시켜 어떤 주행 조건에서도 최상의 에어로다이나믹 특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ALA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을 때는 프론트 스포일러 내 플랩이 닫히면서 고속 코너링과 풀 브레이크 시 높은 다운포스가 가능하다. 반면, ALA 시스템이 작동 될 때는 프론트 플랩이 프론트 전기 모터에 의해 개방되어 프론트 스포일러에 가해지는 공기 저항이 감소되며, 공기가 내부 채널 및 차량 하단부로 흐를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드래그를 크게 감소시키고, 최대 가속과 최고 속도를 내기 위한 조건을 최적화 시킨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우라칸 퍼포만테를 공개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경량화 기술과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에어로 벡터링, 새로운 섀시 셋업, 사륜구동 시스템 및 더욱 향상된 파워트레인이 결합된 모델이다. 퍼포만테의 리어 부분에는 네 개의 덕트가 리어 보닛 아래에 위치한다. 중앙의 두 개 덕트는 항시 열려 있어 하단부로 공기가 흐르고 배기가스가 냉각될 수 있도록 유지한다. 다른 두 개의 외부 덕트는 리어 윙의 내부 채널과 연결돼 있으며, 리어 윙 채널을 통한 공기 흐름은 두 개의 전기 제어식 플랩으로 조절된다. 전체 ALA 시스템은 기존의 유압식 시스템보다 80 % 가량 가볍다. ALA 시스템이 꺼지면 리어 플랩은 닫히면서 리어 윙이 기존의 고정식 윙으로 작동하게 된다. 우라칸 쿠페보다 750% 가량 높은 최대 수직 다운포스를 기반으로 고속 코너링과 풀 브레이크 시의 안정성은 더욱 높아진다. 하이 스로틀 컨디션에서 LPI는 ALA 시스템을 작동시키는데, 리어 플랩이 열리면서 공기가 리어 윙의 내부 채널로 유입되고 윙 하부의 능선을 따라 흐를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드래그를 감소시키며 차량의 가속과 최고 속도 주행 능력을 극대화한다. 리어 윙의 내부 에어 채널은 좌우측으로 분리되어 있어 고속 코너링 시 에어로 벡터링을 최적화한다. 코너링의 방향에 따라 LPI는 ALA가 스포일러 좌측 또는 우측으로 전환되도록 해 이너 휠의 다운포스와 트랙션을 증가시키며, 주행 조건에 따라 하중 전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차례로 섀시의 모멘텀을 최적화 시키고, 스티어링 각을 감소시키면서 차량 전반의 안정성을 증가시킨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디자인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싱카의 순수한 실루엣과 퍼포먼스를 반영한다. 특히 리어 부분은 퍼포먼스 오토바이로부터 영감을 얻어 프레임이 외관으로 노출됐고, 기능적 측면과 퍼포먼스를 표현한 ‘스트리트파이터’ 구조를 갖추고 있다. 새로운 프론트는 레이싱카처럼 정교하며 매우 날카로운데, 에어 인테이크와 스플리터는 마치 앞니처럼 보여 뱀의 형상을 떠올리게 한다.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프런트 스포일러는 포지드 컴포지트의 모습을 명확하게 보여주며, 프론트 범퍼에는 그릴이 없어 경량과 효율성,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포지드 컴포지트로 구성된 엔진 보닛은 경량화 구조를 강조한다. 에어 인테이크는 엔진 보닛 내부로 통합되어 냉각된 공기를 엔진으로 전달하며, 엔진 내부는 플렉시글라스(Plexiglas) 커버가 감싸고 있다. 10기통 엔진의 매니폴드(manifold) 커버는 다른 스페셜 에디션 엔진에서 사용된 마감재인 청동(bronze)으로 마감됐다. 이는 개선된 엔진 기능과 향상된 출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람보르기니의 전통을 떠올리게 한다.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은 매혹적인 리어 부분은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포지드 컴포지트 부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카본 화이버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리어 윙의 내∙외부에는 에어 덕트가, 중심부에는 ALA 기능이 있으며, 포지드 컴포지트 기술이 적용되어 단일 구조물로 제작됐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엔진은 익스트림 스포츠 오토바이와 같이 배기장치가 높게 장착되어 있어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더했다. 매트 블랙의 리어 디퓨저는 외관과 기능, 모든 면에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싱카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디퓨저의 하단에서부터 시작하는 마름모꼴 실루엣 역시 포지드 컴포지트로 구성되었으며, 후방부의 폭을 한층 강조해 기술적 특성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동시에 선사한다. 측면 디자인은 로커 커버의 상승하는 라인, 매트 블랙 에어 인테이크가 특징이다. 도어 부분은 퍼포만테의 고향인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를 상징하는 세 가지 색상으로, 윙 미러는 유광 블랙으로 되어 있다. 경량의 20인치 나르비 포지드 휠(Narvi Forged Wheel)은 우라칸 퍼포만테만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브론즈 색상으로 마감됐다. 우라칸의 향상된 자연흡기 엔진은 람보르기니가 제작한 10기통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8,000rpm에서 640마력, 6,500rpm에서 최대토크 600Nm를 내뿜는데, 디아블로 30주년 기념 모델 등 기존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에 장착된 엔진의 전통을 이어 받아 청동 재질의 새로운 매니폴드를 특징으로 한다. 퍼포만테의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정교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흡기 및 배기 시 엔진 플루이드 역학 또한 최적화 되었는데, 10기통 인테이크 시스템이 반응성은 높이면서 손실을 줄였다. 새로운 티타늄 밸브는 더 높은 밸브 리프트를 가능하게 해 엔진의 투과성과 퍼포먼스를 증가시켰다. 배기 시스템은 중량과 배압을 줄이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 됐다. 이전 대비 한층 높고, 보다 중앙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배기 파이프는 고속 주행 시 모터 레이싱과 같이 더욱 공격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강력한 엔진은 1,000rpm에서 이미 토크의 70% 이상이 발휘되며, 최적의 토크 커브를 제공한다. 이를 반영한 람보르기니의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또한 보다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었다. 퍼포만테의 공차 중량은 단지 1,382kg에 불과하며, 2.16kg의 무게당 마력비, 중량 배분은 전후륜 각각 43:57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 2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각각 2.9초, 8.9초에 불과하며, 시속 100km/h에서의 제동 거리는 31m이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서스펜션 시스템 또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트랙 주행과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퍼포만테의 특성이 반영됐다. 퍼포만테의 서스펜션은 스프링과 바를 통해 쿠페 대비 10% 가량 수직 강화되었으며, 롤 강성은 15% 정도 제고됐다. 래디얼∙액시얼 암 부싱의 강성은 약 50% 개선되어 측면 컨트롤이 크게 향상됐다. 프론트와 리어의 더블 위시본 시스템은 옵션으로 적용되는 마그네토 레올로직 서스펜션(magneto rheological suspension)과 함께 수동 댐퍼의 특징을 갖는다. 수동, 자동 서스펜션 모두 트랙 위에서 바디 및 휠 컨트롤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전자 기계식 파워 스티어링은 스탠다드로 제공되며, 가변 조향비 시스템인 람보르기니 다이나믹 스티어링 LDS(Lamborghini Dynamic Steering)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과 LDS는 모두 높은 반응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으며,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s), 코르사(Corsa) 세 가지 모드에서 드라이버의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최상의 퍼포먼스와 트랙 환경을 위해 디자인된 코르사 모드는 스티어링 가변 조향비를 크게 낮춰 레이싱 감각을 극대화한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은 모든 드라이빙 상황에서 트랙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정됐으며, ALA 시스템 및 새로운 피제로 코르사(P Zero Corsa) 타이어를 장착했다. 한층 개선된 ESC시스템은 정지 동작을 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람보르기니의 맞춤형 셋업 시스템인 ANIMA시스템은 각 모드의 드라이빙 경험을 향상 시키는데, 트랙션과 안정성을 최우선 순위로 둔 스트라다, 후륜구동 드라이브 감각을 극대화시킨 스포츠, 트랙 위에서 최상의 퍼포먼스와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데 방점을 둔 코르사가 그것이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의 5세대 할덱스(Haldex)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해 완전 전자 제어가 가능하며, 셀프 락킹 디퍼런셜(Self-locking differential)이 제공된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맞춤형으로 제작된 20인치 브론즈 나르비 포지드 림(Narvi Forged Rim)을 장착했으며, 20인치 센터락 로지 포지드 림(Loge Forged rim)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퍼포만테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피렐리 피제로 코르사 타이어는 트랙과 일반 도로를 아우르는 모든 ALA 셋팅 환경에서 최적화된 주행감을 선사한다. 하이 퍼포먼스 트랙 타이어인 피렐리 트로페오 R(Pirelli Trofeo R) 타이어 또한 도로 사용이 허가돼 우라칸 퍼포만테에 장착할 수 있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뛰어난 가속력과 최고 속도는 높은 반응성을 지닌 브레이킹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는데, 벤틸레이티드 크로스 드릴드 카본 세라믹 디스크를 기반으로 보다 부드럽고 점진적인 제동이 가능하다. 유압식 듀얼 서킷 시스템과 진공 서보 브레이크 유닛은 프론트에 여섯 개의 피스톤 브레이크 칼리퍼를, 리어에 네 개의 피스톤 칼리퍼를 지녔다. 더불어 피제로 코르사 타이어를 장착해 우라칸 퍼포만테의 ABS 성능과 페달 피드백은 크게 향상됐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인테리어는 드라이버들에게 보다 가볍고 에어로다이나믹한 특성을 제공하는데, 에어 벤트, 패들, 도어 핸들, 그리고 센터 콘솔 모두 포지드 컴포지트로 제작됐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모터스포츠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아, 어두운 색상의 알칸타라 패브릭이 고루 사용됐으며, ‘Y’자 레이저 프린팅이 새겨진 스포츠 시트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오너의 취향에 따라 같은 종류의 트림을 사용한 컴포트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서 드라이버는 보다 자유롭게 에어로다이나믹 특성을 경험할 수 있는데, 차량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ALA 시스템이 언제, 어떻게 작동하는 지를 대쉬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새로운 디지털 콕핏 디스플레이에서 세 개의 드라이빙 모드를 조작할 수 있는데, 디스플레이는 ALA 시스템에 다운포스와 드래그 정보를 전달한다. 새로운 콕핏 레이아웃은 애플 카 플레이(Apple CarPlay)와 더불어 람보르기니 텔레메트리 시스템(Lamborghini telemetry system)을 포함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드라이버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다.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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