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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2015 링컨 네비게이터’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2015 링컨 네비게이터’ 신차용 타이어 공급

    데일리 뉴스
    2014-10-08 11:42:2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뉴 링컨 네비게이터(The New 2015 Lincoln Navigator) SUV에 사계절용 프리미엄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HT(Dynapro HT)’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뉴 링컨 네비게이터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 공급을 통해 포드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의 세단뿐만 아니라 SUV 세그먼트까지 공급을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앞서 링컨의 세단인 MKT와 MKZ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장착하며 글로벌 Top Tier 성능을 입증한 한국타이어는 풀사이즈 럭셔리 SUV가 요구하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링컨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키며 뉴 링컨 네비게이터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넓혔다. ‘다이나프로 HT’는 뉴 링컨 네비게이터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다이나프로 HT의 최적화된 트레드 컴파운드는 눈길 제동력과 사계절용 퍼포먼스를 강화해 모든 드라이빙 상황에서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고강도 센터 블록으로 조향 반응을 증가시켰으며 넓어진 트레드 면적으로 소음 발생을 줄이고 최상의 그립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풀사이즈 럭셔리 SUV의 가장 기대되는 모델 중 하나인 링컨 네비게이터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오토모티브 그룹의 선두주자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독일 명차가 인정한 3세대 런플랫 타이어 국내 출시

    한국타이어, 독일 명차가 인정한 3세대 런플랫 타이어 국내 출시

    데일리 뉴스
    2014-10-07 11:08:4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런플랫 타이어의 특징인 안전성은 기본으로 주행성능까지 향상된 3세대 런플랫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Ventus S1 evo2 Runflat)’과 ‘벤투스 프라임2 런플랫(Ventus Prime2 Runflat)’ 총 3개 규격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런플랫 타이어는 국내 출시 전 메르세데스-벤츠 뉴 C-클래스와 BMW 뉴 미니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되며 독일 명차들로부터 성능을 인정받은 상품이다. 1세대 런플랫 타이어가 기본적인 런플랫 기능을 제공하는 수준으로 일반 타이어 대비 승차감이나 연비에서 차이가 컸다면, 2세대는 중량 감소에 초점을 두고 개발되었던 상품이다. 이후 선보인 3세대 런플랫 타이어는 안정적인 핸들링, 뛰어난 제동력, 높은 방향 조절 안정감, 낮은 회전저항(연비), 소음성능 등을 크게 개선했으며, 일반타이어 수준의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런플랫 타이어는 수입차 전문 프리미엄 매장인 ‘럭스튜디오(Luxtudio)’를 포함한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한국타이어 타이어 정보센터(1577-0009)를 통해 구매 가능한 티스테이션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런플랫 타이어는 전 세계 타이어 업체들의 기술력을 나타내는 척도로 사용될 만큼 최고의 기술력을 요구한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독일 명차에 신차용 런플랫 타이어를 공급하며 세계적인 명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한 바 있다“며,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와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 확대로 국내 런플랫 타이어 시장도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런플랫 타이어는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속 80km/h로 80km까지 주행이 가능해 위급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상품이다. 또한 스페어 타이어와 교체 장비를 차량에 구비할 필요가 없어 적재 공간 확대와 차량 경량화에 따른 연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어 프리미엄 자동차를 중심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이미지넥스트 옴니뷰, 경주용 차량에 이어 자율주행 자동차의 '눈'이 되다.

    이미지넥스트 옴니뷰, 경주용 차량에 이어 자율주행 자동차의 '눈'이 되다.

    데일리 뉴스
    2014-10-07 10:50:4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이미지넥스트(대표 백원인)의 360도 옴니뷰가 이번에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되어 팔방미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상해에서 개최된 슈퍼레이싱 대회를 시작으로, 독일 무인 굴착기 장착과 자율주행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어라운드뷰(Around View Monitoring)의 기술력이 또 한번 입증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사실 옴니뷰의 활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상해에서 열린 CJ 헬로비젼 슈퍼레이싱에서 자사의 어라운드뷰모니터링시스템(AVM) ‘360도 옴니뷰’<사진>가 장착되었던 2대의 차량이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하며 고속으로 달리는 경주용 자동차에서도 측ㆍ후방 시야를 더욱 쉽게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경기 도중 발생한 사고 발생의 순간에도 객관적인 판정 자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기술공모전에 참여한 자율주행 자동차에서도 안개구간 통과, 교통표지판 인지·주행, 선행차량 낙하물 인지·정차, 주차 등 운전자가 실제 접할 수 있는 어려운 운전환경이라 옴니뷰의 역할은 더욱 빛났다. 옴니뷰는 특수 카메라 렌즈를 사용해 야간운전은 물론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쉽고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한다. 전방 및 후방을 촬영하며 사고 발생의 단편적인 면만을 기록하는 블랙박스와 달리 옴니뷰는 가로 185˚의 넓은 화각으로 차량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화면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고 발생의 원인 및 귀책사유 등을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판단해 준다. 일례로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9중 추돌 사고에서도 옴니뷰를 장착한 차량 소유주가 최초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바뀌며 억울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국내 개발 어라운드뷰 최초로 독일 G사의 지능형 무인굴착기에 적용된 옴니뷰는 장비를 원격으로 조정하며 굴착기 주변 360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경로 및 장애물을 판단하는 역할을 한다. G사의 개발 담당자는 "무인 굴착기에 옴니뷰를 도입하며 정확히 보정된 옴니뷰 영상을 통해 세밀한 움직임이 가능, 마치 운전자가 차량에 타고 있는 듯한 운행이 가능하다." 고 말하며 "이는 극한 작업환경에서 정확한 원격조정, 자산보호, 연료절감, 시간 단축은 물론 가장 중요한 현장인력의 안전성을 확보해 작업효율을 2배 이상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았다."고 강조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내 차 몸값 올려주는 고마운 자동차 옵션, 뭐가 있을까?

    내 차 몸값 올려주는 고마운 자동차 옵션, 뭐가 있을까?

    데일리 뉴스
    2014-10-07 10:47:4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흔히 자동차를 구입할 때, '옵션은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으로 풀옵션 모델을 구입했다 막상 실제로는 별로 쓰임새가 없는 경우가 더 많아 낭패를 겪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옵션도 잘만 선택하면 '돈이 되는' 경우가 있다. 같은 모델이라 할지라도 얼마나인기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중고차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에서 '내 차의 몸값을 올려줄 수 있는 고마운 옵션'을 소개한다. ◆ 진주색이나 흰색을 택할 것 중고차 시장에서 가치가 높은 색상은 흰색이나 진주색, 그 다음은 검정색과 은색 순이다. 가장 무난한 색인만큼 호불호가 크게 나뉘지 않기 때문. 이처럼 호불호가 나뉘지 않는 색상의 차량은 원색 차량에 비해 판매가 빨리 이루어지므로 딜러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다. ◆ 네비게이션 별다른 옵션이 없는 차량도 매립형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으면 풀옵션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만큼 네비게이션은 허전한 차 안을 '가득 차 보이게' 만들어주는 비장의 아이템. 동시에 위로 툭 튀어나온 네비게이션 탓에 자칫 시야를 가리거나 산만해 질 수 있는 내부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효과가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옵션이다. ◆ 가죽 시트 먼지가 많이 날리는 모직시트를 대체할 수 있어 알레르기 질환이나 어린 자녀를 키우는 가족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옵션이다. 차량의 인테리어를 한층 더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모직에 비해 내구성이 강하고 오염이 덜 된다는 장점이 있다. ◆ 썬루프 2~30대 소비자의 구매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옵션이다. 특히 K5나 YF쏘나타는 썬루프의 유무에 따라 판매여부가 나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옵션'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흰색에 파노라마 썬루프 옵션의 조합을 갖춘 차량은 순식간에 판매가 이루어질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출고 후에는 사제로 장착이 힘들기 때문에 구매 전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 스마트키 국내 모델 중에서는 SM5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급격히 인기가 높아진 품목이다. 굳이 키를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아도 문을 열고 잠글 수 있어 편리하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는 대부분 스마트키가 포함되어 있을 만큼 '필수 옵션'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밖에도 주차를 도와주는 후방카메라나 알루미늄 휠 등의 옵션 역시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좋지만, 이 같은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만족스러운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카즈 매물관리부 최경욱 팀장은 "중고차 시장에서 내 차의 가치를 높여주는 옵션들은 분명히 있지만, 출고 당시에 장착되지 않고 후에 개인적으로 장착한 옵션은 문제가 생겨도 A/S를 받기 어려워 크게 환영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하면서, "만약 이러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면, 중고차를 구입할 때뿐 아니라 되팔 때에도 충분히 어필하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국내 최대 카쉐어링 ‘쏘카’, <SIX Asia 2014> 공유도시 서울 대표로 참석

    국내 최대 카쉐어링 ‘쏘카’, 공유도시 서울 대표로 참석

    데일리 뉴스
    2014-10-07 10:42:3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국내 최대 카쉐어링 업체 ‘쏘카’ (SOCAR, 대표 김지만, www.socar.kr)는 10월 4, 5일 양일간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 사회혁신 컨퍼런스 에 참석해 공유도시 서울의 대표적인 정책 사례로 쏘카의 카쉐어링 모델을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화두인 ‘공유경제’를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쏘카 김지만 대표는 2012년 9월 ‘공유도시 서울’ 선언 이후 약 2년간 진행된 서울시의 다양한 공유모델 지원정책을 알렸으며, 특히 사회환경적 도시 문제 해결책으로서 자동차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서울시의 민관 협력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쏘카는 2013년 2월부터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유문화 안착과 카쉐어링 모델 구축에 기여한 바가 커 SIX ASIA 2014에 서울을 대표해 초청되었다. 지난 9월에는 세계 카쉐어링 업계 최초로 글로벌 사회적기업 인증인 ‘B Corporation’을 획득한 바 있으며, 회원 간 커뮤니티를 만들어 사용자 중심의 공유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허브형 편도 서비스를 선보이며 편리하고 합리적인 이동수단으로써 한 단계 앞선 카쉐어링 모델을 구축해 시장을 리드해가고 있다. 가 주목한 서울시는 근 2년간 쏘카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 기업과 함께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서울시의 공유 정책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 9월 메트로폴리스 어워즈에서 ‘공유모델’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메트로폴리스 어워즈는 세계 대도시 연합인 메트로폴리스(회원도시 171개)가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노력한 도시의 우수 정책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아시아뿐 아니라 전세계가 주목하는 공유도시 서울의 대표로 참석하게 되어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서울시와 벤처기업 간 협력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의 자동차 공유 모델이 아시아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는 영국 국립과학기술재단(NESTA)의 지원으로 시작된 아시아 지역 사회혁신가 네트워크로 2012년부터 시작해 매년 컨퍼런스 개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SIX Asia 후원자로 있으며, 2012년 SIX Asia 기조연설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를 주제로 홍콩에서 진행되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시승기] 렉서스 컴팩트 SUV NX300h 타봤더니~

    [시승기] 렉서스 컴팩트 SUV NX300h 타봤더니~

    시승기
    임재범 2014-10-07 08:59:3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렉서스의 신화 NX시리즈로 부활할 것인가~ 렉서스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NX300h 한국시장에 출시와 함께 6일 오전 미디어 시승행사가 개최됐다. 서울 올림픽공원을 출발해 인천 그랜드 하얏트까지 총 137㎞를 달리는 경로로 진행됐다. 렉서스 컴팩트 SUV NX300h는 지난달 18일 일본 큐슈공장 NX시리즈 생산라인 투어를 통해 미리 본 모델로 한국토요타자동차로써는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SUV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차종이다. 일본시장에서는 지난 7월 NX300h, NX200t, NX200 3가지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Amazing Emotion(두근두근거리는 감동)’은 렉서스의 슬로건이다. NX의 컨셉은 ‘Premium Urban Sports Gear’다. 렉서스 NX를 통해 갖고 싶은 차를 만들겠다는 얘기이다. NX300h를 경험한 첫 느낌은 단단한 승차감에 민첩한 핸들링이었다. 지난해 시승한 IS250 F-스포츠의 그 느낌처럼 마치 안전하게 감싼 캡슐 속에 앉아 있는 듯하다. 정체가 심한 시내구간을 통과해 고속주행구간인 영종대교 휴게소까지 53㎞를 연비주행으로 달린 결과 리터당 17.9㎞를 기록했다. 이어서 영종도 휴게소에서 송도 국제 어린이도서관까지 연비위주로 고속주행한 결과 리터당 22.1㎞가 트림컴퓨터에 표시됐다. NX300h가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12.6㎞/L(도심:13.0㎞/L, 고속:12.2㎞/L). 연비를 높이기 위해 연비위주로 주행한 결과이긴 하지만 복합연비보다 높은 수준으로 기록됐다. 다음 주행구간인 송도 국제 어린이도서관에서 인천 그랜드 하얏트까지 47㎞거리는 파워풀한 주행으로 가속감을 느껴보기 위해 달렸다. 5700rpm에서 152마력의 힘을 내는 2.5리터 직렬 4기통 DOHC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더해 199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과 4400~4900rpm에서 21.0㎏m의 최대토크를 전자식무단변속기(e-CVT)와 조화를 이뤄 넘치는 가속감으로 질주했다. 전륜구동방식인 ES300h와 후륜구동방식인 GS450h와는 전혀 다른 E-Four(가변식 사륜)구동방식의 안정된 주행감은 독특한 맛으로 다가왔다. 대배기량의 파워풀한 가속의 맛은 아니지만 약간의 여유부리며 꾸준히 밀어붙인다. NX300h도 위급모델인 RX450h처럼 전기모터 3개(MG1, MG2, MGR)로 네바퀴 굴림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E-Four AWD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후륜에 전기모터(MGR)의 힘만으로 구동한다는 점이다. 평상시에는 구동력 100%를 전륜에 보내다가 주행상황에 따라 후륜 50%까지 구동력을 갖게 된다. 결과적으로 50:50까지 구동력을 분배하게 된다. 코너길을 어지간히 속도를 내고 진입해도 불안감이 없다. 시내주행에서는 전륜만으로 움직여 연비를 높이고, 타이어 미끄러짐 현상이 생기면 자동으로 전륜과 후륜에 토크를 적절히 분배해 차체를 바로 잡아 주기 때문이다. 또한 렉서스 최초로 차의 흔들림을 감지, 노면상태에 따른 구동용 모터의 토크를 세밀히 제어해 차체의 요동을 억제하는 스프링 하중 감쇄 제어시스템은 가속페달의 조작으로는 불가능한 극도의 정교한 제어로 안정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레이저스크류용접(LSW)’ 및 ‘구조용 접착제’ 등 렉서스 생산기술과 알루미늄과 고장력 강판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고강성 경량화 바디, 민첩성을 추구한 서스펜션, 선회성과 직진성을 높이는 프리 로드 디퍼렌셜(렉서스 최초)은 저속에서는 예리한 핸들링을, 고속에서는 안정되고 쾌적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일본 토요타 본사에서 만난 겐지 오츠카 렉서스 제품기술개발부 프로젝트 매니저의 “일본뿐만이 아니라 유럽, 한국을 비롯해 중국 등 전 세계시장 고객들의 반응에 대해 중점적으로 신경을 써서 개발했다. NX개발에 있어 가장 신경을 쓴 것은 주행성능을 높이기 위해 차체강성이었다”라는 말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다. NX300h의 외부디자인은 스핀들 그릴에서부터 강인한 이미지가 시선을 압도한다. 과감하게 사용된 공격적인 선과 면이 날카롭고 강력한 이미지를 남긴다. 뉴 IS250 F-스포츠를 처음 대변했을 때처럼 디자인의 혁신을 보여주는 듯하다. 전면의 날렵한 3 Lens full LED 헤드램프와 좌우 78개의 LED 주간주행등이 시선을 끌어들인다. 여기에 측면 캐릭터 라인을 이어 리어 컴비내이션 램프까지 일관성을 가진 강한 엣지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압도한다. 럭서스만의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구축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실내디자인도 렉서스 스포츠 인테리어 아이덴티티를 계승하고 있다. 렉서스 고유의 시마모쿠 우드트림, 부위별 질감에 차이를 둔 가죽 인테리어, 금속을 깎아낸 듯한 질감, LFA에 사용되는 코스메틱 볼트로 고정한 무릎패드까지 고성능 머신이 가진 구조미와 기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소재감에 충실하다. 차체크기는 가늠하기 쉬운 기아차 스포티지R과 비교해 10㎜가 짧은 4630㎜, 10㎜ 좁은1845㎜, 5㎜ 낮은 1640㎜로 보여주는 크기보다 컴팩트한 실제는 사이즈다. 하지만, 2열 공간은 넉넉하다. 키 큰 성인남성이 앉아도 편안한 공간이다. 2열시트 등받이는 전동으로 움직이고 적재공간을 위해 2열시트 폴딩 움직임도 버튼으로 접을 수 있다. 다양하게 적용된 실내의 첨단기능과 렉서스다운 세심한 배려도 화제다. 스마트 폰과 같이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첨단 터치패드식 차세대 리모트 컨트롤러, 케이블 연결 없이 휴대용 기기를 올려놓는 무선 휴대폰 충전시스템, 콘솔박스 뚜껑의 뒷면에 감춘 화장거울 로 탑승자를 배려한다. 후진 시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사용, 차량 후면 사각지대를 감지하는 후측방경고시스템 (RCTA, Executive 적용)과 차선변경 시 안전성을 높여주는 사각지대 감지장치(BSM, Executive 적용) 등의 첨단 안전시스템이 적용됐다. NX300h 트림은 슈프림(Supreme)과 익스클루시브(Executive) 두 종류로 가격은 각각 5680만원과 6380만원에 국내 판매되고 2.0리터 가솔린 터보모델 NX200t는 내년 출시예정이다. 영종도=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SK엔카,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

    SK엔카,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

    데일리 뉴스
    2014-10-06 10:53:2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지난 4~5일 서울 신촌에서 열린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주말 이틀간 서울 신촌의 명물거리와 연세로에 전시된 40여대의 클래식카는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나온 일반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클래식카를 감상하며 특별한 연휴를 즐겼다. 현장에서 진행된 ‘최고의 클래식카 투표’ 결과, 로버 미니 1999년식이 1위로 뽑혔으며, 2위는 쉘비 코브라 1963년식, 3위는 포르쉐 356 1964년식이 차지했다.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에서 찍은 사진을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mall.com)에 오는 25일(토)까지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액션캠, 블랙박스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7일(월)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SK엔카 박성철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오래된 차량이 가진 아름다움, 의미, 역사 등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어 클래식카 문화가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SK엔카는 클래식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클래식카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생각으로 움직이는 타이어 미래 드라이빙 구현… 혁신적 브랜드 이미지 강화

    한국타이어, 생각으로 움직이는 타이어 미래 드라이빙 구현… 혁신적 브랜드 이미지 강화

    데일리 뉴스
    2014-10-06 10:51:2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혁신적인 미래 드라이빙을 구현하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 두 번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운전자들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드라이빙의 경험을 만들어 가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두 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캠페인은 하이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생각으로 움직이는 타이어 ‘마인드 리딩 타이어(Mind Reading Tire)’가 등장한다. 특히 다음 세대의 드라이빙을 꿈꾸고 만들어 나가는 한국타이어의 실험 정신과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캠페인 영상에는 마인드 파워에 집중하고 있는 남자와 그의 집중력으로 움직이는 마인드 리딩 타이어가 등장한다. ‘지금 당신의 마인드 파워를 확인하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타이어가 운전자의 뇌파를 읽고 그에 따라 움직인다. 마인드 리딩 타이어는 엔진이나 브레이크, 스티어링휠이 없이 오직 운전자의 생각만으로 달리고 멈추고 좌우로 방향전환이 가능하도록 드라이빙을 컨트롤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오는 11월 1일 여의도 IFC 몰에서 고객들이 직접 뇌파로 움직이는 타이어를 체험하는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홈페이지(tndl.hankooktire.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롭고 혁신적인 드라이빙의 경험을 제공하는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철학을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하이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타이어로 인해 변화되는 새로운 드라이빙의 감성이 담긴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캠페인은 ‘누가 드라이빙의 혁신을 만들어 내는가? (Who Creates The Driving?)’를 주제로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서울 시내 주요 거리를 주행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카(Digital Creative Car)’를 소개하여, 한국타이어의 리더십과 자신감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공기압이 필요없는 비공기입 타이어 한국 아이플렉스(Hankook iFlex), 주행속도와 환경 등을 분석해 트레드 모양에 변화를 주는 이멤브레인(eMembrane), 코너링 시 방향에 따라 타이어 기울기를 조절하는 틸트레드(Tiltread)등의 미래형 컨셉 타이어를 선보이며 미래 타이어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SK엔카, 서울 신촌서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 개최

    SK엔카, 서울 신촌서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 개최

    데일리 뉴스
    2014-10-06 09:19:1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10월 황금연휴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카 축제가 신촌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40여대의 희귀한 클래식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을 오는 4~5일 서울 신촌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SK엔카가 공식 후원하고 온라인 동호회인 ‘클래식카 코리아’(운영자 조용공)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4~5일 주말 이틀간 서울 신촌의 명물거리와 연세로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약 40대의 클래식카가 전시된다. 자동차의 역사와 발전을 보여주는 클래식카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올드카 증정 이벤트인 ‘만원의 행복’은 1만원의 참가비를 내고 현장에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일명 ‘각그랜저’로 유명한 1세대 그랜저 흰색 1989년식을 증정한다. ‘최고의 클래식카 투표’는 행사를 관람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차량에 배부된 스티커로 투표를 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현장에서 찍은 클래식카 사진을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액션캠, 블랙박스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클래식카 시승, 추억의 먹거리 시식, 웨딩카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전시되는 클래식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델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가장 오래된 모델인 벤츠 가젤 1929년식을 포함해 벤틀리 T35, 재규어 SS-100, 쉘비 코브라, 포르쉐 356, 국제공업 시발자동차, 기아산업 K360, 현대 포니1 등 희귀한 차량들이 다수 전시된다. SK엔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장은 “서울 시내에서 희귀한 클래식카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특별한 일”이라며 “관람객들이 색다른 볼거리를 즐기면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와 직영몰(www.encarmall.com)을 참고하면 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시승기] 인제 서킷을 장악한 신형 시로코 R-Line

    [시승기] 인제 서킷을 장악한 신형 시로코 R-Line

    시승기
    임재범 2014-10-06 08:59:0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얼굴을 부분성형하고 성능 높인 신형 시로코 R-라인으로 서킷을 질주했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토마스 쿨)가 2일 오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엔진성능을 높이고 얼굴을 성형한 신형 시로코 R-라인(Scirocco R-Line)를 국내 공식출시하고 자동차미디어를 상대로 ‘2014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가 개최됐다. 1974년 1세대 모델이 선보인 이후,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이한 시로코는 민첩하면서도 명확하게 구분되는 스타일리시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성능,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포츠카를 사랑하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어온 스포츠 쿠페다. 지난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신형 시로코는 강력한 성능을 암시하는 역동적인 캐릭터와 유로6를 충족하는 최신 세대의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시각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또 한번의 진화를 달성했다. 신형 시로코 R-라인은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로 인기를 모았던 기존 시로코가 보다 더욱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R-라인 전면범퍼와 색상 대비를 이루는 GTI에 적용된 범퍼 하단 그릴 디자인으로 전면의 윤곽이 보다 선명해졌으며 고성능 감각을 살려냈다. 핸들과 계기판,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시트, 도어 스커프 등에 배치된 ‘R-Line‘로고로 고성능 차량임을 표현한다. 블랙 톤이 강조된 LED 테일 램프는 후면부의 수평 라인을 강조해 뒷모습 또한 더욱 넓고 스포티해졌다. 전체적인 실내디자인 구성은 이전모델과 흡사하다. 단지 '더 비틀‘에서 눈에 익은 오일 온도계와 터보 부스트 게이지, 그리고 크로노미터가 센터페시아 상단에 적용되면서 스포츠 드라이빙을 강조한다. 동시에 성능도 이전 모델 177마력에서 184마력으로 최고출력이 업그레이드 됐다. 실용영역인 1750~3250rpm에서 발휘하는 최대토크는 35.7㎏m에서 38.7㎏m로 3.0㎏m가 높아졌다. 수치만큼이나 몸으로 느껴지는 가속감도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됐음을 느낄 수 있었다. 2.0리터 TDI(싱글터보디젤)엔진과 6단 DSG 변속기의 조합에서 발휘하는 184마력의 출력은 3500~4000rpm 엔진회전 구간에서 뿜어낸다. 넉넉한 토크로 서킷 아스팔트를 강하게 밀어붙이다가 강력한 출력으로 직선구간 가속력을 더하며 속도계바늘을 자극했다. 골프 GTD와 비교해보면 16㎏이 가벼운데다 출력이 높아져 가속력과 코너링 성능에서 앞선다는 느낌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위해 차체자세제어시스템(ESC)을 해제하고 서킷을 질주했다. 급 코너를 과격하게 진입했기에 뒷부분이 미끄러져야 될 상황임에도 신형 시로코 R-라인은 곡선을 그리며 차체를 안전하게 이끌었다. ESC 기능이 완벽하게 해제되지 않는다. 차량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언제던지 개입을 해 차량과 탑승자의 안전을 줄이겠다는 얘기다. 안전 최고속도는 228㎞/h, 제로백 가속성능은 기존모델보다 0.6초 앞당겨 7.5초면 시속 100㎞/h를 통과한다. 국내 판매되는 폭스바겐 차량가운데 처음으로 133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을 기록하며 유로6 환경기준을 충족한 모델이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4.8㎞/L(도심:13.3 / 고속:17.1)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4300만원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팀 방실 부장은 “ 신형 시로코 R-라인은 스타일리시를 아이콘으로 독창적인 비율을 유지 계승하면서도 시각적으로 더욱 스포티한 실루엣을 완성했다“며 “운전의 즐거움과 높은 연비를 통해 현재 자동차가 갖춰야 할 두 가지 덕목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제=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가족을 위한 차, 튼실한 미니밴 카니발(YP)

    [동영상 시승기] 가족을 위한 차, 튼실한 미니밴 카니발(YP)

    시승기
    임재범 2014-09-30 08:59:2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시민의 방송 수도권 정보특급 /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카리포트) http://youtu.be/uBM4Yf3uMeA ← 동영상 시승영상 장새별) 오늘 소개해 주실 차가 좀 특별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임재범) 현재 인기차종인데요. 아주 기능이 많은 차량이고요. 이차의 혜택을 보면 서울시 혼잡통행료 50% 할인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이 되는데다가, 6명 이상 탑승하면 고속도로 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는 차량 입니다. 장새별) 고속도로 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다고 하니깐 바로 생각나는 차종이 있어요. 혹시... 카니발 인가요? 임재범) 네. 맞습니다. 최근 3세대까지 진화하면서 풀 체인지 된 모델인데요. 스케줄 많은 새별씨가 타고 다니기에 적당한 차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장새별) 저도 카니발 뒷자리에 앉아서 스케줄 소화하고 싶네요. 차가 커서 주차하기에 불편하지는 않던가요? 임재범) 차체가 큰데다가 익숙하지 않으면 불편하겠지만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이나 주행 안전장치들이 더해지면서 안전성이 더해졌더라고요. 일단 준비한 시승기 영상 보시죠. ▶▶ 시승기 영상 VCR ▶▶ http://youtu.be/uBM4Yf3uMeA ← 동영상 시승영상 장새별) 영상으로만 봐도 여유와 편안함이 보이네요. 시승하면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어요? 임재범) 첫 느낌은 말 그대로 ‘좋아졌구나~’ 동급 수입차(크라이슬러 그랜드보이저)보다 앞선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국산차 브랜드의 미니밴 만드는 기술력이 궤도에 올라섰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장새별) 비즈니스용으로도 적당하지만 주말에 가족과 함께 여행 다니기에 최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행성능은 어땠나요? 임재범) 고속주행에서 큰 출렁임 없이 안정된 주행감을 보여주더라고요. 직진성이 좋다는 얘기겠죠. 또, 큰 차체에 긴 휠베이스를 감안하면 괜찮은 코너링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덩치만큼 파워풀한 가속력보다는 부드럽게 가속을 이어가더라고요. 또, 속도를 올릴수록 안정된 주행성능이 돋보였습니다. 장새별) 무겁고 커서 연비가 높지 않을 거 같은데… 어느 정도 나오던가요? 임재범) 복합 공인연비는 기존모델보다 5.5% 높아진 리터당 11.2㎞인데요. 덩치와 배기량을 따지고, 유럽환경기준인 유로6를 만족시키면서 이 정도 연비면 ‘나쁘지 않은 연비를 가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appyyjb@naver.com 기아 신형 카니발 시승기 요약. SUV에 버금가는 높이지만 시트의 편안함과 높낮이를 내릴 수 있어서 시야높이가 카렌스 급정도로 낮아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와이드 한 데시보드와 확 트인 전면유리를 통해 시야성은 시원스럽다. 시동버튼을 터치해 6단 자동변속기와 궁합을 이룬 R2.2리터 e-VGT 디젤엔진을 깨웠다. 조용했다. ‘기존 모델에 비해 진동과 소음을 잡았다’는 관계자의 말처럼 공회전 상태에서도 차분함을 잃지 않았다. 2.2톤(2138㎏)에 가까운 공차중량을 1750~2750rpm의 실생활 영역에서 발휘하는 45.0㎏m의 최대토크로 묵직하게 밀어붙였다. 초반가속에서 한템포 느린 반응을 보이다가 순간 휠스핀을 일으킴과 동시에 아스팔트를 움켜쥐고 튕겨져 나아갔다. 엔진회전수(rpm) 바늘이 레드존(4700rpm부근)을 치며, 202마력(@3800rpm)의 최고출력을 뿜어냈다. 약간 부족한 듯 느낄 수도 있겠지만 가족형 미니밴임을 감안하면 적당한 힘이란 계산이다. 가속감도 부드러웠지만 속도를 올릴수록 주행성능이 돋보였다. 시속 100㎞나 160㎞/h이상에서도 출렁임 없이 튼실해 안정된 주행감을 보여줬다. 휠 스티어링 반응은 가볍다. 하지만, 고속주행에선 훌륭한 직진성을 보여줬다. 큰 차체를 감안하면 고속주행 코너링성능은 날렵한 수준(?)에 가까웠다. 좁은 국도의 와인딩로드 구간을 공략하진 못했지만 기존모델보다 낮아진 무게중심에 추측만 할 뿐이었다. 신형 카니발은 볼륨감을 강조해 보다 세련된 모습이다. 기존 모델에 비해 15㎜ 길어지고 40㎜낮아진 5115㎜ 차제길이에 높이는 1740㎜, 너비는 1985㎜다.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하는 전조등과 LED방향지시등과 입체감을 강조하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한 전면부 디자인은 인상적이다. 영화 ‘아이언 맨’의 얼굴이 연상되는 마스크(전동트렁크)를 열었다. 4열 시트를 접어 바닥으로 숨길 수 있는 ‘팝업 싱킹(Pop-Up Sinking)시트’와 40㎜ 늘린 휠 베이스(3060㎜)를 통해 공간활용성이 높아졌다. 기존 모델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546리터의 적재공간(4열시트 폴딩 시)이다. 1, 2, 3열 시트까지 넉넉한 공간으로 보였지만 4열을 사용할 경우 2열과 3열의 공간성에선 양보 해야 될 부분이다. 시트구조는 2+2+2+3의 형태로 2열에서 4열 시트까지 중앙 통로를 갖추고 있다. 시승한 모델은 9인승 노블레스(3630만원) 모델에 풀~ 옵션을 적용해 3970만원에 판매되는 차량이다. 수납공간도 실용적이다. 1열 중앙 보조시트를 없애고 노트북 수납까지 고려한 대용량 센터 콘솔을 비롯해 구석구석 공간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신형 카니발에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8인치 대형 LCD 내비게이션, 기아차 패밀리 룩을 이은 스티어링 휠과 센터페시아 조작 버튼,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충전용 USB단자, 공기압 경보시스템,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급제동 경보시스템,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테일 게이트, 220V인버터, 후측방 경보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등으로 편의성을 높혔다. 신형 카니발의 복합 공인연비는 기존보다 5.5% 향상된 11.2㎞/L다. (9인승 19인치 타이어가 장착된 시승차) 특히, 유로 6 규제를 만족시켜 국내 저공해차 인증도 획득했다. 서울시 혼잡통행료 50% 할인,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명이상 탑승하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로 달릴 수 있다.
  •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나눔과 희망’ 음악회… 국경을 넘어 희망을 연주해요!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나눔과 희망’ 음악회… 국경을 넘어 희망을 연주해요!

    데일리 뉴스
    2014-09-29 09:40:3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9월 27일 여의도 KBS홀에서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나눔과 희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의 ‘올키즈스트라(Allkidstra)’와 KBS 교향악단이 함께 연주하며,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약 1,00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 이웃들이 관객으로 초대되어 함께 공연을 즐길 예정이다. ‘올키즈스트라’는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2009년부터 교육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구성한 오케스트라이다. 특히 악기 지원 및 레슨, 관악단 합주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재능 개발과 함께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과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연주자와 관람객 모두 음악을 마음껏 즐기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희망을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한국∙헝가리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대표적인 헝가리 음악가 중 하나인 ‘프란츠 리스트(F.Lizst)’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는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헝가리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국내 기업으로서 생산기지 건립과 경제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헝가리 정부로부터 최고의 상인 십자공로훈장을 수여 받고, 라짤마쉬에 ‘한국타이어 1구’라는 행정구역명을 지정 받는 등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시승기] 스포츠카 DNA를 품은 SUV, 포르쉐 마칸 터보

    [시승기] 스포츠카 DNA를 품은 SUV, 포르쉐 마칸 터보

    시승기
    임재범 2014-09-29 08:59:5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일찍이 포르쉐가 예고 했었던 카이엔 동생입니다. ‘어디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고성능의 컴팩트 SUV’ 카이엔(Cayenne)보다 체구는 작지만 카이엔 못지않은 근육질의 컴팩트 SUV 마칸(Macan)터보입니다. http://youtu.be/Df770i95KaU ← 영상 시승기 마칸 터보 모델의 경우 ‘911 스포츠카의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덩치 큰 스포츠카’. ‘야수의 본능을 일깨우는 잘생긴 괴물’이란 표현을 합니다. 그만큼 잘 달린다는 얘깁니다. 모든 공기를 흡입해버릴 듯한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부터 후미등까지 이어지는 세련된 근육질 라인은 이 차의 성격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죠. 앞모습만 봐서는 카이엔으로 착각할 정도로 닮았습니다. 하지만 보다 작은 차체에 스포츠카 형태의 실루엣 라인과 뒷모습 디자인은 카이엔보다 마칸이 더욱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듀얼 트윈 머플러가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실내는 기존 포르쉐만의 감성을 어김없이 이어오고 있습니다. 시야가 높이만 다를 뿐 카이엔이나 마칸이나 911이나 스포츠카 감성의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911이나 카이엔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그들이 가진 스포츠카 감성과 첨단장치들이 대거 적용됐는데요.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트(Sport)로 변경하면 앞뒤로 나눠 차체를 내려앉혀 줍니다. 오프로드(Offord) 모드로 변경하면 차체를 다시 올려줍니다. 컨트롤이 가능한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됐기 때문입니다. 길이 아닌 곳을 달릴 수 있는… 하드코어 오프로더는 아니지만 세단이 못가는 곳을 가쁜하게 움직여 줄 차체높이 입니다. 마칸 터보의 위력을 맛보기 위해 부푼 기대감을 안고 시승에 나섰습니다. 마칸 터보는 V6 3.6ℓ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얹은 모델로 국내 판매되는 마칸모델 중에 최상급 모델입니다. 이차가 발휘 할 수 있는 최고시속은 266㎞/h에 이릅니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눈 깜박하는 순간입니다. 4.8초면 시속 100㎞를 통과해버립니다. 심장에서 발휘하는 힘(최고출력)은 400마력. 여기에 56.12㎏.m의 최대토크로 묵직한 가속력을 더해 차체를 밀어붙여버립니다.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펀치력이죠. 제원상 수치만으로도 스포츠카나 다름이 없는 수준입니다. 엄청난 힘에도 견뎌주는 마탄 터보의 변속기는 포르쉐가 자랑하는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인 PDK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4륜구동 시스템은 카이엔과 같은 포르쉐 고유의 전자 제어식(PTM)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급 코너를 ‘너무 빠르다’ 싶을 정도로 진입해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싶어도 차체를 끌어당겨 타이어를 아스팔트와 더욱 밀착시켜줍니다.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과 PSM 같은 전자장비가 스포츠카에 가장 걸맞게 세팅 됐기 때문입니다. 가속 펀치력은 엄청나지만 네바퀴가 동시에 지면을 밀치기에 안정된 가속감을 보여줍니다.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더군요.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부터 rpm(엔진회전 수) 바늘이 쉼 없이 튕기면서 강력하게 밀어붙입니다. 시트 목받이에 머리가 밀착되는 순간입니다. 가벼운 차체에 놀라운 가속성능까지… SUV가 아니라 스포츠카로 착각하게 만드는 캠팩트 SUV입니다. 안정성과 주행성능을 높이기 위해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하고 용접과 접착제 적용 부위를 늘렸다고 합니다. 그만큼 승차감 자체가 단단해졌다는 얘기겠죠. 주행모드인 스포트플러스(Sport Plus) 버튼을 누르자 차체가 낮아지면서 서스펜션의 강성이 더욱 타이트해지는 느낌입니다. 휠 스티어링 반응 또한 단단해지면서 엔진이 예민하게 바뀌게 되죠. 가속이 매우 편안하게 여겨지게 된다. 아우디 Q5와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더욱 강력한 달리기 성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한 SUV를 가장한 스포츠카의 모습이죠. 마칸 터보의 기본가격은 1억을 살짝 넘어선 1억 740만원입니다. 시승차에는 온갖 장치들로 채워놨는데요. 26개의 추가 옵션만 국산 중형차 가격인 2890만원에 이릅니다. 시승한 마칸 터보는 총 1억 3630만원을 줘야 구입 할 수 있는 차량이라는 얘기겠죠.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카셰어링 쏘카, ‘BMW 뉴미니’ 서비스 시작

    카셰어링 쏘카, ‘BMW 뉴미니’ 서비스 시작

    데일리 뉴스
    2014-09-24 13:50:00
    카셰어링 쏘카, ‘BMW 뉴미니’ 서비스 시작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국내 최대 카셰어링 업체 '쏘카'(SOCAR, 대표 김지만, www.socar.kr)가 회원들이 선호하는 차종 1순위로 선정된 BMW 뉴미니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BMW 뉴미니는 독특한 디자인을 내세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수입 소형차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면서도 개성을 드러내길 원하는 젊은 층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쏘카는 뉴미니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이용 금액을 최대 70% 할인 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할인된 요금은 30분 기준 2,470~3,130원으로 쏘카에서 운영 중인 경차 레이와 동일하며, 주행요금은 1km 당 240원이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카셰어링 이용자의 증가로 다양해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형 SUV 등 신규 차종을 추가 도입 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쏘카는 사업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차량 구성을 위해 쏘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희망하는 공유 차종을 신청 받고 있다. 쏘카 회원이라면 언제든지 원하는 차종을 신청하거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쏘카 홈페이지(www.soca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글로벌 Top Tier 선도할 프로액티브 리더 모여라!

    한국타이어, 글로벌 Top Tier 선도할 프로액티브 리더 모여라!

    데일리 뉴스
    2014-09-24 13:44:21
    한국타이어, 글로벌 Top Tier 선도할 프로액티브 리더 모여라!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014년 하반기 공개채용으로 연구개발(R&D), 생산∙기술, 경영지원, 마케팅∙세일즈 부문에 걸쳐 글로벌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에서는 친환경 하이테크 연구시설과 최적의 연구환경을 갖춘 신축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일하게 될 R&D 및 생산∙기술 분야의 우수 이공계 인재를 채용한다. 오는 2016년 완공 예정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프로액티브 기업문화를 실현하며 기술 리더십 경영의 핵심 축으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마케팅∙세일즈 부문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채용한다. 또한 채용기간 동안에는 한국타이어의 연구소 및 공장제조시설 등을 견학하는 ‘프로액티브 랩 투어(Proactive Lab Tour)’와 이공계 대상 ‘기술세미나’,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잡카페’ 등을 운영하여 회사와 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솔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는 세계를 겨냥한 글로벌화와 최고의 기술력,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통해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며 “한국타이어와 함께할 글로벌, 열정, 도전정신을 갖춘 예비 프로액티브 리더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입사 희망자는 9월 22일부터 10월 6일 오후 1시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www.hankooktire.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 1차 면접(역량∙PT), 2차 면접(토론∙인성)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1차 면접에서 영어 시험을 폐지하고, 그 대신 입사지원 시 영어 스피킹 점수를 제출하는 것으로 어학 검증을 대체한다. 또한 역량 및 PT면접 시간을 늘려 심층적인 면접을 통해 지원자가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로서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넓은 시야와 열정,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0월 17일 한국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채용 정보는 한국타이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에 4개의 지역본부와 30개국 해외지점 및 판매법인, 5개 R&D 센터를 통해 180여 개 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프로액티브 컬쳐(Proactive Culture)’로 일컬어 지는 고유의 기업 문화로 자율과 창의를 중시하는 근무 환경은 물론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화가 이뤄지도록 배려하는 선진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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