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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 담은 컨셉타이어 3종 공개

    한국타이어,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 담은 컨셉타이어 3종 공개

    데일리 뉴스
    2014-11-29 10:22:30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혁신적인 미래형 타이어 디자인을 발굴하는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4’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형 컨셉타이어 3종을 선보였다.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격년마다 진행되는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4’는 세계 유명 디자인대학과의 공동연구로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과 문제해결 방법을 타이어를 통해 제시하는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올해는 ‘거대한 변화를 이겨낼 위대한 도전(A Great Challenge for a Great Change)’을 테마로 독일 포츠하임 대학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지구 온난화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심각한 기후변화 상황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형 컨셉타이어 3종을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컨셉타이어는 사막화, 폭설, 폭우에 대비한 부스트랙(Boostrac), 알파이크(Alpike), 하이블레이드(Hyblade)로 독일 포츠하임 대학원의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이 더해져 타이어의 무한한 가능성과 능력을 제시한다. ‘부스트랙’은 가변형 프로파일 구조를 통해 트레드 블록이 사방으로 펼쳐짐으로써 입체적인 접지력을 구현하여 사막과 같은 모래 지형에서 최상의 트랙션 성능을 발휘한다. ‘알파이크’는 원주 확장형 구조를 바탕으로 상황에 따라 자동차의 지상고를 높여 험로 주파능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확장된 트레드에 생긴 틈과 사이사이에 노출되는 날카로운 스터드를 통해 눈과 얼음으로 덮인 지형에서도 트랙션 향상 및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물레방아 형태 디자인의 ‘하이블레이드’는 트레드에 위치한 스크류를 통해 물속에서도 추진이 가능하며 사이드 스포크(Side Spoke)가 펼쳐질 때 생겨나는 저항력을 이용하여 수중에서도 자유자재로 조향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미래형 컨셉타이어 3종은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튜닝 전시회인 ‘2014 독일 에센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2년에도 미국 신시내티 대학과 공동연구로 미래형 컨셉타이어 틸트레드(TILTREAD)와 이멤브레인(eMEMBRANE) 등을 개발한 바 있으며 특허출원과 현실화 기술연구를 통해 미래 드라이빙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불스원, 그라스 레스떼렐 포레 핀란드 출시기념 이벤트 실시

    불스원, 그라스 레스떼렐 포레 핀란드 출시기념 이벤트 실시

    데일리 뉴스
    2014-11-28 11:34:0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자동차용품기업 (주)불스원(대표 이창훈)에서 프리미엄 자동차 방향제 그라스 레스떼렐 포레 핀란드 출시를 기념하여 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포레 핀란드 캔들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한 달 동안 전국 대형마트와 불스원 온라인 공식쇼핑몰(www.bullsonemall.com)을 통해 진행되며, 그라스 레스떼렐 포레 핀란드 방향제를 구매하면 패키지에 함께 구성된 100% 천연 소이왁스 캔들을 무료로 증정한다. 무료 증정되는 소이왁스 캔들은 신제품 그라스 레스떼렐 포레 핀란드와 같은 포레 핀란드향으로 청정한 핀란드의 숲 속을 직접 거니는 듯한 상쾌한 피톤치드 향을 집안에서도 즐길 수 있다. 불스원 마케팅 디렉터 유정연 전무는 “‘자동차 속 힐링’을 컨셉으로 지난 10월 출시된 신제품 그라스 레스떼렐 포레 핀란드의 피톤치드향을 천연 캔들로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청정 삼림효과의 포레 핀란드향을 차내에서뿐만 아니라 집이나 사무실 등 다양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차량용 방향제와 캔들이 함께 구성된 특별한 세트를 기획한 만큼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스 레스떼렐 포레 핀란드’는 에코 힐링이 가능한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 숲 속의 느낌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침엽수에서 추출한 100% 천연 피톤치드 에센셜 오일을 함유하여 핀란드 숲을 걷는 것처럼 상쾌하고 편안한 기분을 선사한다. 피톤치드는 침엽수림에서 배출되는 천연 성분으로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는 물론 살균, 탈취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운전자와 탑승자는 ‘그라스 레스떼렐 포레 핀란드’를 통해 편안한 힐링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그라스 레스떼렐 포레 핀란드(100ml)의 가격은 100% 천연 소이왁스 캔들(150g)과 함께 19,800원으로 12월 31일까지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불스원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수컷의 감성을 자극하는 ‘오프로드 자동차’ 특집

    수컷의 감성을 자극하는 ‘오프로드 자동차’ 특집

    데일리 뉴스
    2014-11-26 10:55:4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장거리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중고차 시장 디젤 차량의 판매량과 SUV 거래는 상승곡선을 달리고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과거 SUV는 거친 오프로드를 질주하는 수컷들의 전유물이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에서 다시 한 번 오프로드를 달리고 싶은 상남자의 로망 5가지 모델을 소개한다. 국산 오프로드의 자존심, 코란도C 쌍용에게 코란도C는 그야말로 ‘효자’다. 역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 사이에서 국내 SUV 선호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우수한 판매고를 올리며 SUV 명가(名家) 쌍용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기 때문. 코란도C는 사륜구동을 장착한 강력한 성능과 파워, 수동일 때 더욱 강해지는 16.1 km/ℓ 1등급 연비를 보여준다. 특히 레저 스포츠나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적합한데, 비포장도로에서 진흙이나 울퉁불퉁한 노면을 만나도 바퀴가 헛돌거나 한쪽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다만 SUV 특성상 서스펜션은 단단하지만, 거친 로드 상황에서 코너를 심하게 돌아도 안정감이 있어 묵직함을 준다. 최대 181마력, 최대토크 36.7kg·m로 2리터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도 야무지다. 카즈를 기준으로, 현재 2011년식 코란도C 중고차시세는 1,500~1,850만 원선이다. 리스토어로 다시 태어나는 갤로퍼 미쓰비시 파제로를 베이스로 탄생한 갤로퍼는 2003년 단종된 차종이다. 그만큼 연식이 오래됐지만, 갤로퍼만의 아날로그적인 느낌은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에 갤로퍼는 예전 모델을 새롭게 복원하는 리스토어(restore)작업이 인기를 끈다. 리스토어는 내·외부는 물론 엔진계통 등을 복원하기 때문에 약 1천~2천만 원이라는 큰 비용이 들어간다. 그럼에도 매니아들은 리스토어 비용에 지갑을 여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심지어 인기 리스토어 업체는 내년 말까지 주문이 차 있어 1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갤로퍼의 차주가 리스토어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새롭게 변신한 모습이 랜드로버, 랭글러 못지 않은 감성과 멋스러움을 자아내기 때문. 반면 리스토어를 하지 않은 갤로퍼는 연식이 오래되어 중·고속에 이르면 소음과 진동이 커지지만, 스타트 힘이 좋아 사륜구동의 거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갤로퍼2는 카즈에서 250~300만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 중이며, 이 때문에 진흙과 자갈이 가득한 비포장도로를 달리기에도 부담이 없어 더욱 ‘상남자’스럽다. 오프로드는 지프로 통한다, 랭글러 SUV 대명사 Jeep의 랭글러다. 국내외 할 것 없이 오프로드의 최강자로 군림하는 랭글러는 외형부터 고전적 디자인을 고수하며 남자다운 면모를 보인다. 국내에서는 다른 Jeep 차량보다 마니아층에서 인기다. 랭글러는 고가의 차량임에도 기존의 일반 시동키를 쓰고 있을 정도로 전기·전자장치를 최소화하고 실제 오프로드 주행에 초점을 맞췄다. 대신 방수나 방진에 뛰어난데, 내부 바닥에 배수구가 마련되어 있어 물이 들어와도 쉽게 빠질 수 있고, 좌석은 발수코딩이 된 직물 시트다. 철저히 오프로드를 위해 태어난 차량인 셈이다. 현재 2011년식 랭글러는 2,600만원에서 4,500만원 선으로 거래 중이며, 2012년식 시세는 3천만 원대 후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국이 낳은 SUV계의 명차, 레인지로버 지프가 20대의 거친 남성이라면, 레인지로버는 레저를 즐기는 섹시한 중년 신사에 비유할 수 있겠다. 흔히 영국의 자존심이라 불리우는 레인지로버는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오프로드계의 황제라고 할 수 있다. 레인지로버의 가장 큰 장점은 오프로드뿐 아니라 온로드에서의 주행성과 승차감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거친 산기슭이나 급경사에서도 끄떡없는 안정감을 드러내며 남성미를 잃지 않는다. 인테리어 또한 가죽소재로 마감한 시트가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다만, 거대한 몸집만큼이나 높은 1억 6,180~2억 1,430만 원의 신차 가격이 부담스럽다면중고차시세를 눈여겨봐도 좋겠다. 카즈 기준 2010년식 레인지로버 중고차 시세는 8천만 원으로 신차 대비 약 2배 가량 저렴하다. 존재 자체가 우월한 남자 중 남자, 벤츠 G클래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일리어네어 래퍼 도끼의 차량으로 유명한 벤츠 G클래스다. 투박한 외형으로 1979년 탄생한 이후 33년 동안 변하지 않는 우직함은 고집 센 근육질의 남성을 연상케 한다. 외형은 변함이 없을지라도 EPS(전자식 안전제어시스템), LED주간주행등, 전좌석 열선시트 등 벤츠라는 이름에 걸맞게 안전과 편의 사항을 놓치지 않았다. 배기량 또한 2,987㏄ 신형 V6직분사 디젤엔진이다.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55.1㎏ㆍm로 거대한 몸집을 100km/h로 가속하는 데 9.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G클래스의 가공할만한 위엄은 60도의 언덕을 오를 수 있고, 40도로 기울어진 도로를 달려도 넘어지지 않는다는 것. 또 60cm의 물에 들어가도 달릴 수 있다는 것이다. 2014년식 벤츠 G클래스 G350블루텍은 1억 480만 원으로 억 소리 나는 가격만큼이나 내부 인테리어 또한 고급스러운데, 가죽으로 만든 대시보드, 트렌디한 계기판과 콘솔이 벤츠만의 우월함을 과시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엔진을 쉬게 하자: 콘티넨탈의 "48V 에코 드라이브" 기술

    데일리 뉴스
    2014-11-24 08:01:20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콘티넨탈은 연비는 높이고 배기가스 배출량을 낮추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 해 왔다. 이번에는 합리적 가격의 12V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110V 전압을 사용하는 고가의 하이브리드 솔루션 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48V 에코 드라이브” 시스템을 개발했다. 콘티넨탈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기술은 기존 차량 구조에 쉽게 통합될 수 있고, 이와 동시에 지금까지 고전압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주행 중 엔진 정지, 신속하고 안락한 엔진 시동, 효율적인 제동에너지 회수(회생)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기술은 2016년 처음으로 유럽 자동차 제조사와 양산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의 연료 절감 효율은 독일 TV 방송국 VOX의 “Auto Mobil” 프로그램에서 입증되었다. VOX 편집자는 콘티넨탈의 “48V 에코 드라이브” 시스템이 장착된 1.2L 소형 가솔린 차량을 실제 도심 환경에서 테스트 하였으며, 표준 버전12V 스타트-스톱 시스템 과 비교하여 21%의 연비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사내하도급 근로자에서 선발한 400명 ‘현대차 정규직 신입사원 첫발’

    시승기
    2014-11-20 20:12:1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사내협력업체 근로자에서 선발된 기술직(구 생산직) 신입사원 400명이 정규직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20일(목)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입사식(1차)을 갖고 7주간의 입문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 200명에게 입문과정 수료증과 사원증을 수여했다.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입사식에는 현대차 문정훈 전무를 비롯한 30여명의 임원과 신입사원 가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입사원과 가족들은 입사식 본 행사에 앞서 현대차가 마련한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찍고, 7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을 담은 사진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임원 소개와 신입사원들이 부모님께 전하는 카네이션 전달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 관람,신입사원 교육 수료증 및 사원증 수여, 임원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문정훈 전무는 격려사에서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경제에 이바지한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아울러 “입문교육에서 다짐했던 초심을 항상 기억하고 더 큰 내일을 위한 변화와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입사원 이정욱(28)씨는 “최종합격 소식에 무척 기뻤고 아내는 연신 눈물을 쏟아냈는데 그 때 그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항상 지금의 초심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신입사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원들은 신입사원 가족 테이블에 동석해 만찬을 함께 하며 직장생활에 대한 조언과 함께 이들의 새출발을 격려했다. 400명의 신입사원은 20일과 21일 두 차수로 나눠 입사식을 치르고 오는 24일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한다. 한편 현대차는 2012년부터 사내하도급 문제 해결을 위해 신규채용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이번 400명을 포함해 총 2,438명의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이 현대차 정규직이 됐다.현대차는 지난 8월 사내하도급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협의에서 채용인원을 3,500명에서 500명 늘리고 채용시기도 1년 앞당겨 2015년까지 4,0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시승기] 감성 높이고 기본기 보강한 스마트 캠리

    [시승기] 감성 높이고 기본기 보강한 스마트 캠리

    시승기
    happyyjb 2014-11-20 15:23:3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신차 같은 부분변경(마이너체인지)모델인 토요타자동차의 대표 중형세단 캠리(Camry)가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2015 All New Smart Camry)’라는 타이틀로 한국의 중형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천개 이상의 부품을 바꾸고 재설계한 뉴 캠리를 제주도에서 시승했다. 신라호텔 제주를 출발해 곽지과물해변과 제주마방목지를 경유고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120여㎞를 두 가지 모델로 번갈아 가며 두 번(240㎞)을 돌아 경험하는 구간으로 6시간동안 시승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날 시승차량은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등 총 15대가 행사에 투입됐다. 먼저 탄 모델은 2.5 하이브리드 XLE. 엣킨슨사이클 기술 방식의 2.5리터 가솔린 심장(158마력/5700rpm)에 전기모터(143마력/4500rpm)을 더해 203마력의 힘(시스템 총 출력)을 발휘한다. CVT(무단변속기)와 궁합을 이루어 최대토크는 21.6㎏m다. 복합연비는 16.4㎞/L(도심 17.1㎞/L, 고속도로 15.7㎞/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2g/㎞다. 공차중량은 1625㎏. 시동버튼을 눌렀다. 아무런 반응은 없지만 출발준비가 됐음을 깔끔하고 시인성은 좋은 계기판의 ‘READY’글자로 알려준다. 선두차량을 따라 제주도 일대 도로를 달렸다. 일부 고속구간에선 시속 100㎞의 타력주행에서 엔진이 멈춘 EV(전기모터)모드 상태로 쓸데없는 연료를 낭비하지 않았다. 하이브리드 엔진은 주행 중에도 엔진의 힘이 필요하지 않을 때 피스톤을 멈춰버린다. 이날 리터당 14.8㎞의 평균연비를 기록했다. 테스트를 위해 급 가속도 서슴치 않았고, 고저차가 심한 제주도 지형 특성상 높은 연비를 기록하기는 어려운 구간이었다. 두 개의 심장을 가진 하이브리드 차량 특성상 일정하게 밀어붙이는 전기모터의 묵직한 힘과 연료효율성을 높인 무단변속기만의 균일한 가속력으로 속도계바늘을 높이는 토요타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이어서 탄 시승모델은 6단 자동변속기와 2.5리터 16V 듀얼 VVT-I엔진이 궁함을 이룬 2.5 XLE. 6000rpm에서 181마력의 최고출력과 4100rpm에서 23.6㎏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11.5㎞/L(도심 10.2㎞/L, 고속도로 13.6㎞/L)의 복합연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2g/㎞이다. 공차중량은 1515㎏. 하이브리드 모델과 외형은 같지만 가속페달 반응과 가속감은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전해졌다. 가속페달을 밟는 만큼 rpm게이지를 튕기고 기어의 움직임을 지각할 수 있을 정도의 반응이 더 좋게 느껴졌다. 그 동안 몸에 밴 내연기관 차량의 움직임이 익숙해서 일 것이다. 이날 주행에서 리터당 10㎞를 겨우 넘기는 평균연비를 기록했지만 이전 모델보다 확연히 달라진 주행감이 높게 평가됐다. “범퍼에서 범퍼까지, 바닥에서 지붕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더욱 단단한 차체 구조’, ‘역대 최고 수준의 정숙한 주행’, ‘새롭게 디자인된 최고급 실내’와 ‘직관적 컨트롤’을 갖췄다”는 한국토요타의 관계자의 설명처럼 엔진과 미션, 에어백만 제외하고 모든 것이 새롭게 바뀌고 추가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측은 “엔진성능은 그대로 유지됐다. 기존모델보다 차체무게는 늘어났지만 에어로다이내믹(공력)과 타이어 저항을 고려하고 설계해 기존모델과 동일한 복합연비를 기록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의 압권은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이다. 준대형세단 아발론과 동일한 토요타 패밀리 룩을 만들어가듯 공격적인 스타일의 범퍼와 그릴디자인에 세로형태의 LED 주간주행등이 역동적이고 강렬함을 강조한다. 길이는 45㎜가 더 길어졌고, 전륜과 후륜의 트레드가 10㎜ 넓어져 저중심의 와이드하고 역동적인 자세로 더욱 당당해졌다. 차분함 속에 고급스런 디자인에 보다 쾌적한 실내분위기를 연출한다. 대시보드 전면의 꼼꼼한 스티치와 인테리어 곳곳에 적용된 새틴 크롬이 모던하면서도 고급감으로 포인트를 줬다. 센터페시아의 7인치 터치패널 양쪽으로 큼직하게 배치된 여섯 개 버튼의 의도가 궁금하기도 했지만 버튼 크기로 인해 잘못 누를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운전석 시트에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센터페시아를 비롯한 주행 중 버튼작동이 가능해 조작성이 향상됐다. 계기판 중심에는 4.2인치 TFT LCD디스플레이를 통해 주행 중 차량의 차량의 전반적인 기능인 오디오, 내비게이션, 경고, 커뮤니케이션 정보(TPMS) 등을 표시한다. “서스펜션은 스프링과의 매칭을 통해 승차감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브레이크 성능을 개선하고 소음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에어로 스테빌라이징 핀(사이드 미러, 리어램프)을 적용해 미세한 공기 흐름까지 신경썼다”는 한국토요타자동차 김성근 마케팅 이사의 말처럼 고속주행에서의 주행감과 승차감이 달라졌다. 속도가 높아질수록 동승한 기자들의 공통된 한마디는 ‘정숙해졌다’다. 이는 고장력 강판과 경량, 스팟용접을 늘려 차체강성 강화와 루프·필러·도어프레임의 폼을 최적화하고 유리와 실사이의 실링 성능을 향상, 카펫을 비록한 소음차단 흡음제를 사용한데 있다. 핸들링이 부드러워짐으로 인해 조종안정성이 높아졌고 승차감까지 개선됨을 느낄 수 있었다. 속도가 높아질수록 변화된 느낌을 뚜렷이 비교할 수 있었다. 최고속도에 이를수록 불안했던 이전모델의 하체와 달리 뉴 캠리는 차분하고 안정된 주행성능을 보였다. 한라산을 두른 와인딩로드에서 뉴 캠리의 코너링 성능을 느낄 수 있었다. 스포츠카처럼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코너링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한 중형세단의 무난한 성능 수준이다. 하지만 휠·타이어를 업그레이드 한다면 좀더 타이트한 와인딩로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뉴 캠리는 세계에서 캠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캠리의 본고장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며, 미국시장에서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V6 3.5 가솔린 XLE 총 3가지가 수입판매 된다. 가격은 각각 3390만원, 4300만원, 4330만원이다. (VAT포함) 제주=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콘티넨탈 타이어, AFC 아시안컵 트로피 투어에 다양한 이벤트 개최

    콘티넨탈 타이어, AFC 아시안컵 트로피 투어에 다양한 이벤트 개최

    데일리 뉴스
    2014-11-18 16:21:1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2015년 1월, 호주에서 열릴 AFC 아시안컵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AFC 아시안컵 트로피 투어 행사가 11월 15일~16일 이틀간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케어 야외광장에서 진행되었다. AFC 아시안컵의 공식 스폰서인 콘티넨탈 타이어는 패널티 슈팅게임과 더불어 아시안컵 진품 트로피를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였다. 동시에 아시안컵의 역사와 대회 관련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히스토리 터널도 전시되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천 명 이상의 인원이 콘티넨탈 타이어 패널티 슈팅 게임을 즐기고 70여명의 기자들이 방문하여 현장을 취재했다. 뿐만 아니라 AFC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홍보 대사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은 무대에서 미니인터뷰와 팬 미팅, 퀴즈 진행, 기념촬영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며 콘티넨탈 타이어 패널티 슈팅 게임에 직접 참가해 시연을 보여주었다. 아시안컵 트로피투어는 9월 26일 중국에서 시작하여,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서울에서 공개되었고 다음으로 일본, 개최국인 호주를 차례대로 방문 할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불스원, 불스원샷 ‘소비자 테스티모니얼’ 광고 런칭

    불스원, 불스원샷 ‘소비자 테스티모니얼’ 광고 런칭

    데일리 뉴스
    2014-11-18 10:13:5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주)불스원(대표이사: 이창훈)은 실제 운전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불스원샷의 효과를 전달하는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불스원은 2014년 상반기 불스원샷을 사용해보지 않은 운전자들에게 제품을 사용해볼 것을 권유하는 광고를 집행하며 불스원샷의 효과를 꼭 한번 느껴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새로 집행한 광고 ‘디젤 운전자들 불스원샷을 말하다’편 에서는 불스원샷을 실제로 사용해본 셰프, 캠핑전문가, 트럭운전사, 디자이너, 발레강사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일반인들의 꾸미지 않고, 과장되지 않은 사용 소감을 영상에 담았다. 디젤 엔진의 단점인 ‘진동’과 ‘소음’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다는 후기를 통해 디젤 운전자들이 자동차를 이용하면서 불편하다고 생각하기 쉬운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며 불스원샷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전달한다. 불스원은 새로운 광고 온에어와 함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ullsonekorea)을 통해 불스원샷 광고에 등장하는 운전자들의 체험기 중 가장 공감되는 후기에 투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벤트에 참가자 60%가 ‘소음감소’에 공감을 표한다고 말해, 많은 디젤 운전자들이 불스원샷의 효과 중 소음감소에 대해 가장 많은 경험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불스원 마케팅 담당 유정연 전무는 "새롭게 런칭한 이번 광고는 실제 운전자들이 궁금해하거나 직접 경험했던 불스원샷의 효과를 이야기하고 있어 상당히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전문 광고모델이 아닌 일반인의 목소리를 담아 효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불스원의 대표제품인 불스원샷은 연료시스템크리너 국내 브랜드 중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엔진 속 때를 제거하여 엔진의 출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디젤과 가솔린 엔진에 각각 최적화된 불스원샷은 3개월에 한번씩 사용하면 언제나 새 차처럼 쌩쌩하게 엔진을 관리 할 수 있다. 또한 주행거리 30,000km 미만의 새 차의 엔진을 보호하는 불스원샷 New Car와 더욱 강력한 세정력을 발휘하는 불스원샷 Premium으로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엔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동영상 시승기] 보다 강화된 옵션 성숙미 넘치는 2015년형 알티마 3.5

    [동영상 시승기] 보다 강화된 옵션 성숙미 넘치는 2015년형 알티마 3.5

    시승기
    임재범 2014-11-18 08:59:50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시승기 영상 ▶▶▶ http://youtu.be/yRQ3Q2ksFas 장새별) 최근 수입 중형세단의 인기가 높아진다고 들었어요. 수입 중형세단 중에 알티마, 캠리, 어코드가 예전부터 현재까지 삼파전을 벌인다고 들었는데요. 그 이유가 있나요? 임재범) 말씀하신 모델이 모두 일본산 차량인데요. 적당한 가격에 중형세단만의 넉넉한 공간과 실속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죠.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이 이 중에 있습니다. 장새별) 아~ 그래요~? 어떤 모델을 보여주실지 기대되는데요. 미리 소개 해주실 수 있으시죠? 임재범) 네~ 알티마를 시승해보고 왔습니다. 준비한 영상 먼저 보시죠. 시승기 영상 ▶▶▶ http://tvpot.daum.net/v/vd63fKKKqKssADnqnwAKfqt 장새별) 스타일도 스타일이지만… 탑승자 중심으로 장치들이 적용된 것으로 보여지네요. 인기 있을 만 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2015년형으로 연식 변경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 되다 보니깐… 소비자들의 감성을 끌어들이게 된 거죠. 장새별) 저 같은 경우는 첨단장치도 좋지만… 실용적인 차를 보게 되더라구요. 실용적인 모델이라는 얘기를 들은 거 같은데요. 임재범) 5세대까지 진화해오면서 넓직한 실내와 깊숙한 트렁크를 경험한 소비자들로부터 실용적인 세단으로 평가를 받아왔었죠. 장새별) 승차감은 어떤가요? 장시간 운전하기에 시트의 불편함이 없어야 편안한 차라고 할 수 있잖아요. 임재범) 맞습니다. 차량의 하체가 얼마만큼 튼튼하느냐에 따라 고속주행 중 안정된 달리기 성능과 승차감까지 관여하게 되구요. 시트 디자인이나 엉덩이와 허리 착좌감에 따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요건이 되는거죠. 알티마는 ‘저중력 시트’라고 하는데요. 착좌감은 적당히 단단하면서도 편안함으로 운전의 재미를 잃어버리지 않을 정도로 몸을 지탱해 주더라고요. 장새별) 시승하신 차량이 최고급 사양이라고 들었는데요. 이정도 옵션에 수입차라고 하면…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요. 임재범) 그렇죠. 모든 제품엔 가격이 중요한 부분이죠. 시승한 모델이 3.5리터 VQ엔진(VQ35DE)으로 인정받은 유명한 엔진인데요. 3천만 원 후반대(3820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낮은 사양으로는 2.5리터(QR25DE) 엔진사양이 있죠. 장새별) 이정도 가격이면… 국산차와 별 차이가 없어 보여요. 임재범) 맞습니다. 그래서 비교해봤는데요. 국산차에 모델 중에 알티마와 같은 엔진을 장탁한 차량이 있습니다. 어떤 차량인지 혹시 아세요? 장세별) 어떤 차량에 이 유명한 엔진이 적용되어 있는지 궁금한데요. 임재범) 르노삼성의 SM7입니다. SM7 노바 3.5리터 모델의 경우 알티마 3.5와 같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차량 가격이 어떨 것 같으세요? 장새별) 당연히 알티마가 더 비쌀 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엔진 최고출력 최대토크 복합연비 가격 알티마 VQ35 V6 273마력 34.6㎏m 10.5㎞/L. 3820만 원 SM7 VQ35 V6 258마력 33.7㎏m 9.4㎞/L 3870만 원 임재범) 알티마가 50만원이 쌉니다. 같은 엔진에 변속기가 다를 뿐인데 출력도 더 높구요. 연비도 알티마가 더 좋다는 결과 입니다. 물론 안전장치도 알티마가 앞섰구요. 반면 SM7은 옵션까지 추가하게 되면 4천만 원을 훌쩍 넘기는 가격대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장새별) 역시 이것저것 따지고 비교를 해봐야 합리적으로 차를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맞습니다. 생활 필수품도 그렇지만 자동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후회없이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죠. 장새별) (마무리 멘트)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다운사이징의 앙증맞은 힘과 넘치는 옵션에 높은 연비까지… 일석사조=캐시카이

    [시승기] 다운사이징의 앙증맞은 힘과 넘치는 옵션에 높은 연비까지… 일석사조=캐시카이

    시승기
    임재범 2014-11-14 08:29:4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한 합리적인 차량이 국내시장에 출시됐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조건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차 ‘캐시카이’다. 한국닛산㈜이 6주년을 맞이한 11월 11일 11시 자사의 첫번째 디젤엔진을 얹은 SUV 캐시카이(Qashqai)가 국내시장에 공식출시를 알렸었다. 캐시카이는 지난 부산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소개됐었다. 2007년 최초 출시된 1세대 캐시카이부터 현재까지 누적판매 200만대가 넘는 기록한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시장에 선보인 캐시카이는 올해 초 유럽에서 새롭게 출시된 2세대 모델로 2014년 상반기 유럽시장에서 ‘SUV 판매 1위’를 달성한 인기 차종이다. 12일 오전 파주 헤이리 포레스타에는 15대의 캐시카이가 주차장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전세대보다 47㎜ 길어졌으며, 16㎜ 낮고 23㎜ 넓어져 안정적인 자세를 갖췄다. 전체적인 모습과 디자인은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그릴의 V-모션 크롬 디자인이 오히려 움츠리는 요소로 느껴진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의외로 근육질의 역동적인 모습이다. 시승은 포레스타를 출발해 연천 허브빌리지를 왕복하는 122㎞ 구간에서 진행됐다. 고속주행이 가능한 자유로와 산업도로, 와인딩이 가능한 국도를 경험 할 수 있는 코스였다. 연비를 올리기 위한 주행이긴 했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리터당 22.7㎞의 평균연비를 기록했다. 캐시카이 심장은 가솔린이 아니다. 디젤엔진이다. 한국닛산이 국내시장에 처음 내놓은 1.6리터 준중형급 디젤엔진인 만큼 기대가 높은 모델이다.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직렬 4기통 1.6dCi 싱글터보 심장과 7단까지 수동변속이 가능한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와 최적의 궁합을 이루고 있다. 기대이상으로 실내는 넓다. 실용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독일차스러운 여유와 심플함으로 실내가 디자인됐다. 지붕은 철판보다 파노라마 루프로 시원시원하게 하늘이 열려있다. 얼핏 봐서는 작아 보이는 트렁크 공간이지만 골프백이 충분히 들어갈 넓이에 바닥 매트를 들어올리면 숨은 공간이 열린다. 2개로 분할된 매트는 다양한(16가지) 공간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430리터의 트렁크공간도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공간활용도는 더욱 늘어난다. 시동버튼을 눌러 심장에 불을 집혔다. 아주 미세한 진동은 있었지만 조용한 편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처럼 시동버튼을 여러 번 누를 일은 없다. 가속페달의 반응이 즉각적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자트코(Jatco)사의 엑스트로닉 CVT의 역할이 크게 다가왔다. 자트코 관계자는 무단변속기가 디젤심장과 궁합을 이룬 건 캐시카이가 처음이고 국내자동차에서도 처음이라고 말했다. 가속페달을 밟았다. 1750rpm에서부터 가속에 탄력을 붙여 32.6㎏.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131마력의 최고출력은 4000rpm에 올라서면서 가속을 더욱 돕는다. 낮은 rpm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발휘해 중∙저속 구간이 많은 한국의 도심 환경에 최적화 됐다는 평가다. 무단변속기 특성상 풀가속을 가해도 엔진회전계의 바늘은 움직임의 없다. 레드존에 멈춘 상태로 꾸준히 매끄럽게 밀어붙인다. 수동변속으로 변경하면 CTV라는 느낌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톱니를 물고 달려나간다. 민첩하고 안정적인 움직임을 뒤받침하는 섀시 컨트롤 시스템으로 핸들링은 치밀하고 날카롭다. 승차감은 말랑말랑한 느낌보다는 유럽차 특유의 단단함과 노면의 잔 충격을 걸러준다. 앞뒤 흔들림이나 좌우 롤링도 억제됐다. 국내에서 인증 받은 공인연비는 15.3㎞/L(도심 14.4㎞/L, 고속도로 16.6㎞/L)다. 경쾌한 달리기 성능에 탁월한 활용성과 효율성까지 갖춘 차다. 캐시카이는 출시 직후 영국 왓카(What Car?) 선정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수상, 유로 엔캡(Euro NCAP) 테스트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 등 상품성과 안전성도 검증 받았은 만큼 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섬세하게 엔진 브레이크를 가함으로써 코너링을 더욱 수월하게 해 코너 주행 시 각 휠에 실리는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할 수 있는 ‘액티브 트레이스 컨트롤(Active Trace Control)’은 닛산 모델 최초로 적용됐다. ‘액티브 엔진 브레이크(Active Engine Brake)’,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Active Ride Control)’ 은 굴곡이 심한 노면에서 가벼운 제동을 가해 차체 흔들림을 억제함으로써 안락한 주행을 지원하는 3가지 첨단기술이 조합된 ‘섀시 컨트롤(Chassis Control)’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캐시카이에는 닛산의 안전 철학인 ‘세이프티 실드(Safety Shield)’가 적용됐다. 전방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보 등 탑승자 모두의 안전을 돕는 기술은 물론, 어라운드 뷰 모니터와 통합된 주차 보조장치(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 등 손쉬운 주차(일자주차, 직각주차) 기술도 지원됐다. 닛산 캐시카이는 첨단 안전기술, 휠 사이즈 등에 따라 S, SL, 플래티넘(Platinum) 등 총 세가지 트림으로 국내 판매가격은 각각 3050만원, 3390만원, 3790만원(VAT 포함)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불스원, 2014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 수상

    불스원, 2014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 수상

    데일리 뉴스
    2014-11-13 10:36:0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주)불스원(대표이사: 이창훈)은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 인터랙티브 광고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배너/어플리케이션/기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불스원의 광고는 잡지에 집행된 NFC칩과 QR코드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광고로 4개의 관절구조로 이루어진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의 강력한 밀착력으로 빗길 운전 시 선명하게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잡지를 보면서 바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제품의 성능을 확인한 후 앞 자동차의 번호판을 입력하면 바로 즉석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어 독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2014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해 지난 1년간 국내 최고의 광고를 가리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8개의 일반부문(영상, 라디오, 인쇄, 옥외, 디자인, 온라인, 프로모션, 통합 미디어)와 9개의 특별상 부문(영상기법, 이미지기법, 해외집행광고, 공익광고, 공공/정부광고, 심사위원 상, 광고모델 상)으로 나뉘어 시상됐다. 불스원 마케팅 담당 유정연 전무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발간되는 매거진 모터트렌드와 함께 채널을 넘나드는 새로운 인터랙티브 광고를 진행했다. NFC칩과 QR코드를 활용하여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PC에서 제품의 성능을 가상체험 해볼 수 있도록 한 이번 광고를 통해 불스원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에 혁신적이라는 이미지를 부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불스원의 대표 와이퍼인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4개의 관절 구조로 밀착력을 더욱 강화하여 차량 앞 유리의 곡면과 와이퍼 사이에 빈 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며, 플랫와이퍼의 공기역학적 설계를 도입하여 고속주행 시 소음문제와 떨림으로 인한 들뜸 현상까지 효과적으로 해결한 신개념 와이퍼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구매하면 푸짐한 사은품이 펑펑~

    한국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구매하면 푸짐한 사은품이 펑펑~

    데일리 뉴스
    2014-11-12 11:26:2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겨울철 안전운전의 필수품인 ‘겨울용 타이어 구매고객 감사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겨울용 타이어 구매고객 감사 이벤트’를 통해 겨울용 타이어를 4개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성에 제거기, 차량용 방향제 등 겨울철 차량 필수용품으로 구성된 ‘화이트 박스’를 증정한다. 수입차 전문 프리미엄 매장인 '럭스튜디오(Luxtudio)'와 티스테이션을 포함한 전국 한국타이어 공식 대리점에서 겨울용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화이트 박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내용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타이어 정보센터(1577-0009)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품질보증기간 6년’, ‘찾아가는 무상점검’,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하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고객 가치 중심의 타이어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메이저리그 끝판왕, 마리아노 리베라, 오늘 입국

    메이저리그 끝판왕, 마리아노 리베라, 오늘 입국

    데일리 뉴스
    2014-11-11 15:03:1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마리아노 리베라가 오늘(11일) 오후 4시 25분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리베라는 한국 방문이 처음으로 총 4박 5일간 머문다. 초청사인 JBL관계자 10여 명이 인천공항으로 마중 나가 환영할 예정이다. 리베라는 도착 직후 간단한 사진촬영 및 기자회견을 한 뒤, 숙소로 이동해 개인시간을 갖는다. 첫 공식 일정으로는 다음 날(12일) 오전 하만 브랜드 스토어에 방문하여 JBL Korea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20여 명과 비공개 팬 미팅으로 시작한다. 이후 영등포 소재 타임스퀘어에서 투구시연 및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사회인 야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후, 휘문고등학교 방문, 시내관광 등 15일 오전 출국까지의 일정을 소화한다. 리베라의 한국 방문 일정 및 진행 사항은 JBL Korea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리아노 리베라: 뉴욕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11회의 올스타와 5회의 월드시리즈 우승, 통산 652세이브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가진 선수이다. 리베라 본인만의 컷패스트볼(커터)을 구사하며 든든하게 뉴욕양키스의 마무리투수로 수많은 기록을 남기면서 야구의 전설로 칭송받고 있다. *하만(HARMAN International): JBL, AKG, Harman Kardon, Lexicon 등 유수의 브랜드를 운용하는 음향전문 글로벌 기업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R&D 인재 양성 위한 ‘타이어 기술 공학과 전문대학원’ 설립

    한국타이어, R&D 인재 양성 위한 ‘타이어 기술 공학과 전문대학원’ 설립

    데일리 뉴스
    2014-11-11 09:53:5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충남대학교와 함께 R&D 인재 양성을 위한 ‘타이어 기술 공학과 전문대학원’을 설립한다. 충남대학교는 10일 오전 대전에 위치한 충남대학교에서 연구개발부문 이상주 전무와 정상철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어 기술 공학과 전문대학원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5학년도부터 개설되는 타이어 기술 공학과 전문대학원은 2년(4학기) 간의 체계적인 관련 이론 교육과 사내 R&D 전문가 특강을 통한 직무 역량 교육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타이어에 대한 핵심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특히 컴파운드 분석을 포함한 원천기술 및 타이어 기술 세미나, 차량동역학 등 타이어 전문지식과 현업에 특화된 교육들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동안 한국타이어는 국내외 전문학과가 부재했던 상황 속에서도 해외연수 및 사내 직무교육 등을 활발히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기술 분야에 대한 종합 커리큘럼을 통해 R&D분야 인재 양성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이상주 전무는 "타이어 기술 공학과 전문대학원 설립을 통해 체계적인 R&D 분야 인재 양성으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대전 대덕단지에 건립중인 최첨단 하이테크 신축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을 통해 전사 R&D 역량을 극대화하고 기술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첨단 악세사리를 이용한 초보운전 탈출기 방송] 내 애마와 함께 떠나는 서울의 가을

    [첨단 악세사리를 이용한 초보운전 탈출기 방송] 내 애마와 함께 떠나는 서울의 가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4-11-11 09:00:04
    [TV리포트(카리포트)]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방송영상 → http://youtu.be/r02p1v4YZbo 장새별) 오늘은 신차 소개가 아니라~ 자동차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보여주신다고 들었어요. 어떤 정보인가요? 임재범) 네. 먼저 서울시내에서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을 찾아가봤구요. 간단한 자동차 점검법과 완성차 업체의 신차의 첨단옵션이 아닌 악세서리로 장착이 가능한 첨단장치를 초보여성운전자와 함께 경험해 봤습니다. 장새별) 오늘도 많은 정보를 준비하셨네요. 캠핑장도 궁금하지만… 어떤 첨단 장치들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임재범) 새별씨에게 가장 필요한 장치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먼저 영상 보시죠. 오토 캠핑 영상 ▶▶▶ http://tvpot.daum.net/v/v23ffBPyocD00UoF0oDyBJy 장새별) 서울시내에 저런 캠핑장이 있다는 게 안 믿겨질 정도로 멋진 곳이네요. 또,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고요. 솔직히 서울시내에서는 난지캠핑장이 유일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된거 같아요. 임재범) 저도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장소가 있는 줄 처음 알게 됐고요. 자동차에 장착한 첨단장치들은 보시기에 어땠나요? 장새별) 차량주위를 모니터로 볼 수 있는 어라운드 뷰? 옴니뷰 맞죠? 이런 장치는 차량의 기본 품목으로 적용 되어야 될 시스템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장치들이 외부에서도 장착이 가능하단 걸 전혀 몰랐어요. 임재범) 그렇죠~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옴니뷰)은 모든 운전자와 차량에 필요한 주행 안전장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에 차량의 모든 정보를 보여주는 장치를 비롯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차를 구입할 때가 아니라 이후 장착할 수 있는 첨단장치라는 점입니다. 장새별) 초보 운전자뿐만이 아니라 자동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 차에 좀 더 관심 가질 수 있는 장치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맞습니다. 운전자를 위한 첨단장치들도 중요하죠. 하지만, 장거리던 단거리던 단풍놀이에 앞서 차량정비는 기본이죠. 차량을 가꿔주는 만큼 나와 오랫동안 함께 갈 수 있는 동반자이니까요. 장새별) 그렇죠. 내 차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10년은 충분히 함께 달릴 수 있다는 얘기신거죠? 임재범) 그리고 자동차의 실내공간은 쾌적하고 안락한 장소여야겠죠. 여름내 실내습기와 각종오염 물질로 건강을 위협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 외부는 깨끗이 세차하면서 실내와 트렁크 청소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요. 날씨가 화창하고 바람이 부는 날엔 차량 도어와 트렁크를 열어 통풍시키고 말려주는 것이 좋죠. 장새별)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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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 현대자동차, 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및 6월 판매 실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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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5-07-01 20:27:52
  • 현대차그룹, 미국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과 WRC 우승으로 글로벌 위상 공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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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5-06-30 19:46:41
  • 로터스 엘레트라 R 시승기. 다시 쓴 전기 SUV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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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포먼스의 끝, 그리고 실용성까지 갖춘 하이퍼 SUV”
    임재범 2025-06-30 18: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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