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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엔카, 차량 옵션 보고 등급 맞히는 퀴즈 이벤트 실시

    SK엔카, 차량 옵션 보고 등급 맞히는 퀴즈 이벤트 실시

    데일리 뉴스
    2015-01-22 11:12:0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국내 최대 중고차 오픈마켓 SK엔카는 제시된 옵션을 보고 해당 차량의 등급(트림)을 맞히는 ‘엔카 지식왕 퀴즈 이벤트’를 2월 8일(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SK엔카 홈페이지나 ‘SK엔카 등급진단팩’ 어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수동식 리어커튼, 커튼 에어백,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 운전석 전동시트 등 질문에서 제시된 옵션을 모두 확인한 뒤 해당 모델(현대 NF쏘나타 트랜스폼 2009년식)의 등급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엣지(1명), 블루투스 이어폰(8명), 스마트폰 외장 배터리(15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12일(목)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차량 등급을 쉽게 찾으려면 ‘SK엔카 등급진단팩’ 어플을 이용하면 된다. ‘SK엔카 등급진단팩’은 실제 사진을 통해 차량의 옵션 유무를 확인하고 등급을 구분하는 어플이다. 등급을 알고자 하는 모델과 연식을 선택한 후, 옵션 유무를 체크하면 해당 등급을 알려준다. 어플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사용 가능하다. 어플을 처음 설치한 SK엔카 회원은 설치 후 7일간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엔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장은 “차량의 등급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은 중고차를 적정 가격에 매매하도록 도와 중고차 딜러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 ‘등급진단팩’ 어플이 매우 유용하다”며 “이번 이벤트로 많은 소비자가 ‘등급진단팩’의 전문적인 콘텐츠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나 ‘SK엔카 등급진단팩’ 어플을 참고하면 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시승기] 쌍용차가 젊어졌다. 아담한 ‘티볼리’

    [시승기] 쌍용차가 젊어졌다. 아담한 ‘티볼리’

    시승기
    2015-01-22 10:35:4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출시 전부터 자동차 마니아들로부터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티볼리(Tivoli)를 시승했다. 미디어를 상대로 진행된 시승행사로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서울 마리나 클럽’에서 파주 헤이리까지 왕복 100㎞ 거리를 달렸다. 올림픽대로와 제1 자유로를 경유하는 고속주행 구간이 대부분을 차지 했지만 티볼리를 경험하기엔 충분한 경험이었다. 티볼리는 “개성강한 젊은 남 여를 주 고객층으로 특히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각각 편의장비에 대해서 자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한 쌍용차 관계자의 말처럼 4천대이상의 사전계약을 기록하며 국내 소형 SUV시장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쌍용차 크로스오버 CUV다. 교통량이 많은 올림픽대로에 오르자 주위의 불꽃튀기는 시선으로 핫~한 관심거리인 티볼리를 느낄 수 있었다. 차분하고 조용했다. 디젤이 아닌 가솔린 심장의 장점이다. rpm바늘을 힘있게 튕기며 속도를 높이자 부드럽게 가속을 이어갔다. 여과없이 유입되는 엔진음과 변속느낌은 운전의 재미를 더하기에 부족함은 없었다. 1.3톤(공차중량)의 티볼리는 시속 120㎞까지 속도계바늘의 움직임은 활기찼다. 이후부터 숨을 고르며 속도계바늘을 올렸다. 원하는데로 출력을 뽑아내지 못했다. 모든 것이 안정권 안에 세팅 된 느낌이다. 하지만, 약간의 튜닝이 가해진다면 메마른 사막 위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듯한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었다. 126마력의 최대출력과 16.0㎏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e-XGI160 엔진은 아이신제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화로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다. 공인연비는 복합 12.0㎞/L (도심 10.7/ 고속도로 14.0)다. 부족하지 않은 공인연비를 자랑하는 티볼리의 실제 연비를 테스트하기로 했다. 가속과 정속으로 조심스럽게 달리며 연비를 올려봤다. 헤이리까지 노력한 결과는 리터당 14.5㎞를 기록했다. 고속도로 공인연비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티볼리의 특성을 잘 이용한다면 리터당 15㎞도 충분히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반환점을 돌아오는 길은 답답한 연비테스트를 뒤로하고 티볼리의 성능을 느껴보기로 했다. 과감하게 급출발과 급제동, 풀가속을 이어가며 적당한 수준으로 페달을 밟았다. 일상적인 운전패턴으로 주행도 겸했다. 결과 리터당 10.4㎞/L다. 속도를 내어 스피드를 즐기기에는 부족하지만 아침 저녁 출퇴근 도심과 주말 레저용으로 적절한 연비를 더해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에게 가장 적합한 자동차가 아닐까 싶다. 박스형태로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곡선 디자인에 작고 아담한 사이즈다. 투톤으로 조합된 바디와 루프칼라, 18인치 알류미늄 휠(블랙)은 선택사양이다. 실내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유러피언 단순한 디자인이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블랙인테리어와 베이지 투톤, 레드 투톤, 글로브박스와 상단 트레이는 수납공간에 부족함이 없었다. 실내 디자인 또한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동급 최초로 D컷(D-cut)에 열선 스티어링휠이 핸들 주변은 지문과 기스가 걱정될 정도의 하이그로시 재질이다. 젊은층을 고려한 티볼리라면 손톱이 긴 여성 운전자들은 조심해야 할 부분으로 보였다. 시인성 좋은 계기판은 화려하기까지 했다. 레드, 블루, 옐로우, 스카이블루, 화이트, 블랙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바꿀 수 있는 슈퍼비젼 클러스터는 관심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했다. 특히, 가로등 하나 없는 야간 운전시 계기판 조명을 완전히 끌 수 있는 풀 오프(Full-off)기능은 피로도를 최소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동급 경쟁모델인 르노삼성 QM3와 쉐보레 트랙스 등보다 전방 시안성은 월등히 높았다. 운전석에서 프론트 범퍼 후드 라인이 잘 보인다는 점은 초보운전자들에겐 훌륭한 운전 조건이 아닐 수 없다.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등 AV기기를 극대화한 유저 인터페이스는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수준이다. 트렁크의 공간(423리터)은 일반 SUV차량에 비해 작지만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적재공간은 더욱 늘어난다. 작고 아담한 귀여운 사이즈와 인테리어에 적당히 달릴 줄 알면서 있을 건 다 있는 편의사양은 티볼리의 매력으로 강조할 만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TX(M/T) 1635만원, TX(A/T) 1795만원, VX 1995만원, LX 2220~2347만원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동영상 시승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동영상 시승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기
    임재범 2015-01-22 08:58:36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시승기 영상 클릭 장새별) 자동차를 몇 년 정도 운전하다보니까요. 갈수록 스타일도 예쁘고 조용한 차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뭐 괜찮은 모델 없을까요? 임재범) 어느 때나 항상 조용하기만 한 차가 있죠. 전기차. 어떠세요? 장새별) 저는 좀 더 대중적인 차량이 좋은데요. 걱정 없이 편하게 타고 다닐 수 있는 차 없을까요? 임재범) 당연히 있죠.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모터와 내연기관을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이죠. 장새별) 그러고 보니깐 가장 최근에 출시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혹시 오늘 소개해주실 차 인가요? 임재범) 역시… 눈치가 100단이시네요. 맞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이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입니다. 주행성능과 엔진성능이 높아졌고요. 스타일과 승차감이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장새별) 그렇군요. 저도 관심이 있어서 눈여겨보게 될 것 같은데요. 준비된 시승기 영상 바로 만나보시죠. ▶▶ 시승기 영상 클릭 ◀◀ 장새별) 영상 잘 봤습니다. 멋지네요. 포인트를 짚어보자면 조용하고… 힘이 좋고, 연비도 좋고, 안락한 차라는 거죠? 임재범) 네. 국산차 기술력이 날이 갈수록 높아진 건 알았지만… 하이브리드차량에 적용이 되니깐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더라고요. 기본기를 잘 다진 쏘나타 하이브리드였습니다. 장새별) 정말 적절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가격도 적당한 수준인가요? 임재범) 세제혜택 후 가격이 2870~3200만원인데요. 시승한 모델은 프리미엄 사양인 3200만원에 옵션이 추가되면서 3490만원에 판매되는 모델이었습니다. 어드밴스드크루즈 컨트롤만 빠진 풀 옵션 사양이었습니다. 장새별) 예상보다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랜저 디젤이 이 가격대가 아니었나요? 임재범) 네~ 맞습니다. 그랜저 기본사양과 같은 가격이죠. 3천만 원 초 반대였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장새별) 아무래도 가격으로 차량 선택에 고민을 하게 만드는 전략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임재범) 옵션도 하나, 하나 분리해서 선택할 수 있었으면 괜찮을 텐데… 패키지로 묶어버리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가격대까지 올라가게 되는 거겠죠. 차량만 봐서는 탄탄하게 잘 만들어졌다라는 평가를 내리게 되더라고요. 장새별) (마무리 멘트)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임재범 기자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안전하고 행복한 새해 되세요!

    한국타이어, 안전하고 행복한 새해 되세요!

    데일리 뉴스
    2015-01-16 10:05:5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으로 ‘신년 맞이 프로모션’을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신년 맞이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타이어를 4개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고급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수입차 전문 프리미엄 매장인 '럭스튜디오(Luxtudio)'와 ‘티스테이션’을 포함한 전국 한국타이어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 시 해당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티스테이션에서 ‘한국타이어 안심보험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하여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하는 ‘타이어 안심보험 가입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한국타이어 안심보험 서비스’는 프리미엄 타이어 또는 구매금융서비스로 타이어 2개 이상 구매 시 구매일로부터 6개월/주행 8,000km이내 타이어 파손 건에 대해 50만원 한도 내의 동일 타이어로 무료 보상해주는 서비스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방문 또는 한국타이어 정보센터(1577-0009)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시승기] 사계절이 즐거운 럭셔리 GT카 벤츠 SL 400

    [시승기] 사계절이 즐거운 럭셔리 GT카 벤츠 SL 400

    시승기
    happyyjb 2015-01-13 08:59:1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60년의 역사를 통해 현대적인 감각의 우아함이 어우러진 정통 로드스터 SL-클래스다. SL63 AMG에이어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6세대까지 진화한 하드탑 컨버터블 SL400을 시승했다. 1952년 레이싱카로 첫 선을 보인 SL이다. ‘전설적인 클래식카‘라는 수식어를 남기며 1954년 걸윙 도어로 300SL이 탄생된 이후 60여 년 동안 SL만의 넘치는 힘(성능)뿐만이 아니라 매력적인 디자인과 스타일,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최고의 엔지니어링 공학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해 온 모델이다. 시승기 영상 ▶▶▶ http://youtu.be/0UUUD8ytYes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다. 자동차기술도 혁신적인 차다. 워셔액을 와이퍼에서 분출해 밖으로 날림을 방지하는 ‘매직 비전 컨트롤(MAGIC VISION CONTROL)‘을 비롯해 4계절 내내 오픈 탑 주행을 가능케 하는 ‘에어스카프(AIRSCARF)‘와 ‘전동 바람막이(Draught-stop) 기능‘,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화면을 비추어 운전자와 보조석 탑승자 모두 하나의 화면으로 각각 다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분할화면 (SPLITVIEW)‘, 알루미늄 차체 구조로 얻어진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 밑 빈 공간을 베이스 라우드 스피커의 공명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루프 개폐 여부에 상관없이 언제나 깨끗하고 생생한 베이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프론트 베이스(FrontBass) 시스템‘ 등의 기술력에 하만 카돈 로직7(Harman Kardon Logic 7)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탑승자를 보다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근육질의 전체적인 디자인에 공격적인 얼굴로 길게 뻗은 보닛은 정통 로드스터의 비율을 갖추고 있다. 외형만 봐서는 SL63 AMG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 앞 휀더의 크롬 지느러미와 범퍼 일체형 트윈 크롬 배기구로 이어진 디자인 요소를 통해 당당함을 더욱 강조한다. AMG 디자인을 강조하는 가로형 싱글 라디에이터 그릴과 우락부락한 범퍼, 크롬으로 둘러쌓인 LED 주간 주행등의 얼굴에서부터 SL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다이내믹하고 강렬한 인상덕분에 어딜 가나 시선을 끌어들이는 슈퍼 스타(삼각별)다. 외형과 마찬가지로 인테리어에도 편안함 속에 공격적인 포인트를 갖고 있다. 가죽으로 고급감을 더하고 군데군데 무광 크롬으로 심플함을 보여준다. 비행기 제트엔진을 연상시키는 에어밴트를 비롯해 알루미늄 변속 패들, 나파가죽의 AMG 퍼포먼스 핸들, 여기에 체크 깃발무늬의 계기반 내부디자인과 AMG 벨루어 플로어 매트, 3가지 색상의 엠비언트 라이트가 조화를 이뤄 럭셔리 스포츠카의 진수를 보여준다. 시트의 편안함과 더불어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함을 추구하는 GT카다. 기존 모델과 달리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차체로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둘러 더 강하고 가벼워졌다. 차체무게만 256㎏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110㎏ 가벼워졌다고 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비틀림 강성도는 20% 높아짐과 동시에 주행과 안전성은 물론 연료 효율성까지 높아졌다. 엔진성능이 다운사이징 기술로 업그레이드 됐다. 400이라는 표기 때문에 4.0리터로 오해 할 수 있지만 신형 V형 6기통 3.0리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4.0리터만큼의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상위모델인 SL63 AMG 심장도 마찬가지다. 6.3리터가 아니라 5.5리터 심장을 품었다. 무게와 사이즈를 줄이고 효율성의 극대화와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실현한 SL400인거다. 5,250~6,000rpm영역에서 333마력의 최고출력과 1,600~4,000rpm 구간에서 48.9㎏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제원상 최고속도 250㎞/h. 시속 100㎞/h를 5.2초 만에 주파한다. 7단 자동변속기(7G-TRONIC PLUS)와의 조화로 이룬 결과다. ‘(기름 먹는)하마‘로 불려도 될 SL63 AMG와 달리 실제 연비는 나쁘지 않았다. 시내주행과 고속주행을 복합적으로 700㎞이상 달려 트립컴퓨터에 기록된 연비는 리터당 9㎞를 상외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공인 복합연비는 리터당 9.7㎞,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183g/㎞이다. AMG심장과 달리 차분하다 못해 조용했다. 파워풀한 가속을 원할 때는 시끄럽지 않은 적당한 배기음으로 달리는 맛을 돋워줬다. 정숙성을 자랑하는 하드탑 컨버터블이라는 장점과 에어스카프장치는 영하 10도의 강추위에도 사계절 오픈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춥다는 생각보다 오히려 더워서 히터를 낮춰야 될 정도로 실내 공기흐름이 효과적이었다. ▶▶ SL 400 시승기 ▶▶ http://tvpot.daum.net/v/v17c7KKyF1yKx8FYumuY02F 이 밖에 안전장치로는 프리-세이프(PRE-SAFE®), 장시간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전방 추돌 시 보행자 피해를 줄이는 액티브 보닛(Active Bonnet) 등이 기본 장착됐다. SL-클래스는 국내시장에 두 가지(SL 400과 고성능 모델인 SL 63 AMG) 라인업으로 판매된다. 시승한 SL 400은 1억20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사계절이 즐거운 럭셔리 정통 로드스터 MB SL 400

    [동영상 시승기] 사계절이 즐거운 럭셔리 정통 로드스터 MB SL 400

    시승기
    임재범 2015-01-13 08:30:13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시승기 영상 ▶▶▶ 장새별) 오늘 만나볼 차량도 기대가 되는데요. 그런데 보통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꼭 한 번쯤은 몰아보고 싶은, 일명 ‘드림카’라고 하잖아요. 기자님도 ‘드림카’가 있으실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손꼽는 드림카에는 어떤 차량들이 있죠? 임재범) 취향이나 생각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아벤타도르와 우라칸, 458이탈리아와 플라잉스퍼, G바겐 등 비싼차들이 드림카로 생각하겠죠. 새별씨는 드림카가 있나요? 장새별) 저도 당연히 드림카는 있죠. 럭셔리하고 이쁜 스포츠세단인데요. 또 예쁘게 생긴 화려한 스포츠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들더라고요. 임재범) 꼭 드림카를 갖게 되는 날이 오길 바라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이 예쁘고 화려한 로드스터 입니다.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SL400이라는 모델입니다. 장새별) 예쁘고 화려한 로드스터라... 기대가 되는데요. 준비된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더 얘기 나눠볼게요. 함께 보시죠. ▶▶ SL 400 시승기 ▶▶ http://tvpot.daum.net/v/v17c7KKyF1yKx8FYumuY02F 장새별) 역시~ 화려하네요. 이렇게 봤을 땐 가격대가 상당할 것 같은데...어떤가요? 임재범) 국내시장에 두 가지(SL 400과 고성능 모델인 SL 63 AMG) 라인업으로 판매되는데요. 소개해드린 모델은 1억 2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장새별) 판매 가격만 보면 드림카 맞네요. 근데 일반적으로 로드스터라고 하면.. 좁고 불편해서 장거리 주행에 불편함이 많은 차라고 알고 있는데요. SL400은 어떠셨어요? 임재범) 외형뿐만이 아니라 인테리어도 일단 럭셔리 한데다가 시트의 편안함과 더불어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함을 추구하는 GT카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세단의 편안함까지 추구하는 럭셔리 스포츠카였습니다. 장새별) 차 이름이 궁금한데요. 400이라는 수치를 보면, 4천cc 엔진을 가진 차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닌 건가요? 임재범) 최근 자동차브랜드 별로 엔진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운사이징 기술 적용되고 있는데요. 3천cc엔진이지만 4천cc 엔진만큼의 힘을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상위모델인 SL63 AMG 심장도 마찬가지입니다. 6.3리터가 아니라 5.5리터 심장을 품었거든요. 장새별) 그렇군요. 영상 보니깐 영하의 날씨에도 오픈하고 달리던데 정말 안 추우셨어요? 보는 입장에서는 엄청 추워 보이는데요. 임재범) 뒷목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주는 에어스카프와 전동바람막이가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철저히 막아주더라고요. 오히려 올렸던 온도를 낮추게 되더라고요. 그만큼 실내 공기흐름을 효과적으로 잘 만들었다는 얘기겠죠. 장새별) 굉장히 과학적으로 느껴지는데요. 이런 차 시승하실 때는 저도 좀 꼭 불러주시고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naver.com
  • [동영상 비교시승기] 스마트 캠리 2.5 vs 그랜저HG 2.4 vs SM7 2.5 Nova 전격비교

    [동영상 비교시승기] 스마트 캠리 2.5 vs 그랜저HG 2.4 vs SM7 2.5 Nova 전격비교

    시승기
    임재범 2015-01-07 09:00:23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시승기 영상 ▶▶▶ http://youtu.be/gnOZ6R0v8QY 장새별) 오늘은 2015년 첫 오토매거진 시간답게 특별히 세 대의 차량을 소개해주신다고요?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세 개 차종을 비교하셨다던 데, 어떤 차량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임재범) 네. 비슷한 가격대의 국내 판매되는 수입중형세단과 준대형 세단을 전격 비교 시승해 봤는데요. 신형 캠리 2.5와 그랜저HG 2.4, SM7 노바 2.5 모델입니다. 장새별) 저도 종종 들어봤던 모델들인데요. 이 세 개 차량의 가격대가 비슷할 거라곤 전혀 생각 못했네요. 임재범) 배기량도 거의 동급이고요. 옵션을 뺀 기본 차 값이 3천만 원 초반 대에 형성된 차량들입니다. 옵션을 모두 넣으면 4천만원이 넘어서는 SM7이 되긴하더라구요. 장새별) 그렇군요. 아무튼 이 세 대의 차량이 자동차 급으로 봤을 때 비교차종으로 볼 수 있다는 거죠? 임재범) 솔직히 캠리는 중형차급에 속하는데요. 실질적인 구매층을 조사해본 결과 쏘나타를 구입하려는 고객이 아니라 그랜저를 사려는 소비자가 고민하는 차량이더라고요. 물론, SM7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장새별) 모델 별로 어떤 개성을 가졌을지, 또 비교 결과도 무척 궁금한데요. 시승기 영상,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시승기 영상 ▶▶ http://tvpot.daum.net/v/v1c4fwUwSISyZ6UYuCu22uu 장새별) 정말 세 대 차량의 알짜배기 정보만 쏙쏙 뽑아서 비교를 해주셨는데요. 모델 별로 충분히 장단점을 갖고 있네요. 제가 소비자 입장이면 방금 시승기 영상을 보고 고민이 더 깊어졌을 것 같아요. 사실 그랜저의 고급스러움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특히, ‘캠리의 품질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높아졌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캠리의 경우 내장재 품질도 높아졌지만 이전모델 보다 주행성능도 월등히 개선됐고요. 그랜저는 가장 정숙한 면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SM7은 세 개 모델 중에 뒷좌석 승차감이 가장 좋았지만 연비개선이 필요해 보이더라고요. 장새별) 그렇군요. 근데 세 모델 모두 3.5리터도 있고, 2.5리터까지 다양한 엔진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국내시장에서 판매량은 어느 정도 인가요? 임재범) 지난해(2014년) 판매량은 토요타 캠리가 2,289대중 2.5모델이 1,943대로 캠리 전체판매량 가운데 85%의 비중을 차지했고요. 지난해 11월 중순 출시된 신형 캠리는 50여일만에 722대가 판매됐다고 합니다. 그랜저HG는 9만3,209대 판매량 가운데 2.4모델이 약 2만9,800대로 31%를 차지한 반면, SM7 노바는 총 8732대 중 2.5모델이 7,780대를 판매하며 89.1%의 통계를 기록했습니다. 장새별) (마무리 멘트)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올해도 따끈한 자동차정보 부탁 드리겠습니다. 임재범 기자 고맙습니다. happyyjb@naver.com
  • [비교 시승기] 스마트 캠리 2.5, 그랜저HG 2.4, SM7 2.5 노바

    [비교 시승기] 스마트 캠리 2.5, 그랜저HG 2.4, SM7 2.5 노바

    시승기
    happyyjb 2015-01-07 09:00:0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최근 국내 자동차 업계의 준대형 세단 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현대차 '그랜저'에 이어 기아차 'K7'과 '아슬란'과 르노삼성차 'SM7', 한국GM '알페온'에 이르기까지 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동일한 가격대에 국내 판매되는 수입중형세단 토요타 신형 캠리와 닛산 알티마, 혼다 어코드 등이 가세하면서 국내 준대형 세단 소비자들의 눈을 수입중형세단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유는 차량가격이다. 비슷한 가격대에 국내 판매되는 수입중형세단과 준대형세단 2개모델을 비교 시승했다. 최근 국내출시와 함께 핫~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마이너체인지 된 토요타 스마트 캠리2.5 XLE와 대한민국 고급세단의 자존심 현대차 그랜저HG 2.4. 그리고, 품질을 높인 르노삼성 플레그십 대형세단 뉴 SM7 노바 2.5 등이다. 시승기 영상 ▶▶▶ http://youtu.be/gnOZ6R0v8QY 지난해(2014년) 세개모델의 국내 판매량은 각각 토요타 캠리가 2,289대중에 2.5모델이 1,943대로 캠리 전체판매량 가운데 85%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신형 캠리는 출시 50여일이 지난 연말까지 722대를 판매했다.(2.5모델은 563대로 신형 캠리 판매량에 78%차지). 현대차 그랜저HG는 9만3209대 판매량 가운데 2.4모델이 약 2만9,800대로 31%를 차지한 반면, 르노삼성차SM7 노바는 총 8,732대 중 2.5모델이 7,780대를 판매하며 89.1%의 비중을 차지했다. 업그레이드된 품질에 주행성능 높인 스마트 캠리 2.5 7세대 캠리에서 보다 날렵해진 디자인에 2천개 이상의 부품을 바꾸고 재설계 했지만 부분변경 된 마이너체인지 모델이다. 공격적인 디자인에 보다 쾌적한 실내분위기를 연출하는 실내외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범퍼와 바닥, 지붕, 차제구조 등 엔진과 미션, 에어백만 제외하고 모든 것이 새롭게 바뀌면서 역동적이고 강렬해졌다. 젊어지고 감성품질면에서 월등히 높아졌다. 6단 자동변속기와 2.5리터 16V 듀얼 VVT-I엔진이 궁함을 이뤘다. 6000rpm에서 181마력의 최고출력과 4100rpm에서 23.6㎏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11.5㎞/L(도심 10.2㎞/L, 고속도로 13.6㎞/L)의 복합연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2g/㎞이다. 가속페달을 밟는 만큼 rpm게이지를 튕기고 기어의 움직임을 지각할 수 있을 정도의 반응이다. 확연히 달라진 주행감이다. 서스펜션과 스프링의 매칭을 통해 승차감이 개선됐고 에어로 스테빌라이징 핀(사이드 미러, 리어램프)을 적용해 미세한 공기 흐름까지 신경써서 고속주행에서의 주행감과 승차감, 정숙성이 높아졌다. 스포츠카처럼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코너링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한 중형세단이다.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캠리는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는 최상위 트림으로 내비게이션과 썬루프 등이 기본옵션으로 적용되면서 가격은 3390만원이다. ▶▶ 시승기 영상 ▶▶ http://tvpot.daum.net/v/v1c4fwUwSISyZ6UYuCu22uu 역동적인 볼륨감에 정숙성을 더한 그랜저HG 2.4 ‘성공한 사람들의 차’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 5세대 그랜저다. 시승한 차량은 3024만원 기본가격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옵션만 추가된 HG240 모델로 3168만원에 판매되는 차량이다.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와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오토하이빔, 후측방 경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을 추가하게 되면 3388만원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HG240은 실사용 구간인1500rpm의 저중속 영역에서 성능이 개선되면서 주행성능이 향상됨으로 인해 가속감이 경쾌해졌다. 준대형 세단답게 정숙성과 단단한 하체의 주행성능을 보여줬다. 세타II 2.4 GDI 엔진에서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6㎏m, 연비 11.3㎞/L(17인치 기준)의 우수한 동력성능 및 연비효율성능을 갖췄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6 g/㎞이다.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디자인에 풍부한 볼륨감과 웅장함을 강조하는 외형이다. 실내는 보다 간결하게 디자인 된 센터페시아와 기능에 따라 단순화 및 재배열한 스위치 버튼 등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네오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인 SM7 2.5 노바 SM7 노바는 2세대 부분변경모델로 르노삼성차의 플레그십차량이다. ‘신성(新星)’이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 ‘Nova’는 ‘새롭게 떠오르는 유러피안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르노삼성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가는 세번째 모델로 페이스리프트 모델답게 네오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외형상 얼굴만 세련되어 졌을 뿐 실루엣 라인과 뒷모습은 이전모델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지만 곁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좀더 섬세해진 하체로 인해 뒷좌석 승차감을 높혔다. 선택사양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뿐만이 아니라 와이파이(Wi-Fi) 통신으로 스마트폰과 차량의 모니터를 연결하는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장치인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스마트폰의 음악과 동영상, 내비게이션이 차량모니터에 그대로 구현된다. 하지만, 연결과정이 복잡한데다 스마트폰의 T맵 지도만이 연동된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불편함을 지녔다. 시승한 모델은 VQ25 심장을 얹어 3490만원에 판매되는 RE모델이다. 여기에 파노라마썬루프, 나파가죽, 뒷좌석 VIP패키지, 어라운드 뷰 등 모든 선택사양을 포함해 차량가격만 4,103만원까지 올라간다. 대외적으로 내세우는 자랑거리은 엔진이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워즈(Ward’s)가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닛산의 VQ25 V6 심장이 적용됐다. 반응이 느리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지만 변속감을 비롯해 승차감은 부드럽고 정숙한 편이다. 24.8㎏m의 최대토크와 190마력의 최고출력으로 묵직하게 밀어붙인다. 공인복합연비는 리터당 10.2㎞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Smart Camry & Grangeur HG & SM7 Nova 주요 제원 Camry 2.5 XLE Grangeur HG 2.4 SM7 Nova 2.5 전장x전폭x전고(mm) 4,850 x 1,820 x 1,470 4,920 x 1,860 x 1,470 4,995 x 1,870 x 1,480 축거 (mm) 2,775 2,845 2,810 윤거 (전/후) (mm) 1,585 / 1,575 1,613 / 1,614 1,565/ 1,565 공차중량 (kg) 1,515 1,575 1,635 엔진 16V Dual VVT-I I4 2.4 GDi VQ25 V6 배기량 (cc) 2,494 2,359 2,495 최고출력 (PS/rpm) 181/6,000 190/6,000 190/6,000 최대토크 (kg.m/rpm) 23.6 / 4,100 24.6/4,000 24.8/4,400 정부공인 표준연비 (km/l) 복합: 11.5 (도심: 10.2, 고속도로: 13.6) 복합: 11.3 (도심: 9.8, 고속도로: 13.7) 복합: 10.2 (도심: 8.9, 고속도로: 12.2) 이산화탄소배출량 (g/km) 152 156 174 트랜스미션 6단 자동 6단 자동 6단 자동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듀얼 링크 스트럿 맥퍼슨 스트럿/ 멀티링크 맥퍼슨 스트럿/ 멀티링크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연료 탱크 용량 (l) 64 70 70 구동방식 전륜구동 전륜구동 전륜구동 타이어 215 / 55R / 17 225/55R/17 225/45R 18 기본 차 가격 (부가세포함) 3,390만원 3,024만원 3,490만원(RE) 풀 옵션 겨격 (부가세포함) 3,390만원 3,388만원 4,330만원
  • SK엔카, 내 차 팔기 프리미엄서비스 ‘유레카(U’reCar) 모바일 앱’ 오픈

    데일리 뉴스
    2015-01-05 10:59:2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SK엔카의 차량 매입 서비스 ‘유레카(U’reCar)’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온라인(유레카 홈페이지), 콜센터(1600-0012)에 이어 모바일 앱에서도 약간의 손품만 팔면 자신이 원하는 방식에 따라 편리하게 타던 차를 팔 수 있게 됐다. SK C&C(대표 : 박정호 사장, www.skcc.co.kr) 엔카사업부는 5일 프리미엄 내 차 팔기 브랜드 ‘유레카(U’reCar)’의 모바일 앱(Application)을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유레카 앱은 이름(연락처)∙차량모델(연식)∙지역의 간단한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차량 매각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접수를 하면 전국 26개 지점의 SK엔카 차량평가사가 고객이 있는 곳을 신속하게 방문해 차량 진단 후 적정 매입가를 알려 준다. 고객이 즉시 매입을 원하면 현장에서 이전등록과 송금까지 완료되고, 차 역시 바로 인도한다. ‘유레카’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언제 어디서든지 방문 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 시 SK엔카 지점 방문으로 예약하면 고객의 차량 가치에 방문 비용을 더해 더 높은 가치를 책정한다. SK 엔카는 지점의 고객 라운지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커피와 차 등의 음료를 들며 자신의 차량 상태와 매입 가격 등을 편안히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SK엔카 관계자는 “타던 차를 팔 계획이 있는 차주라면 한 번 정도 상담을 받아 적정 가격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상담을 통해 고객의 애정과 추억이 담긴 차량이 보다 높은 매입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레카 앱’은 ‘내 차 팔기 Tip’을 통해 ▲잔여 할부금 처리 ▲계약서 작성시 주의 사항 ▲보험 환급금 확인 등 차량 매각 시 주의 사항도 알려 준다. 이외에도 고객들은 ‘유레카 앱’을 통해 다양한 경품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SK엔카는 2월까지 매월 30명씩 총 9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커피 이용권을 증정하는 ‘유레카 론칭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유레카 앱’은 안드로이드용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SK엔카 박지원 매입본부장은 “유레카는 고객들이 인터넷이나 전화, 모바일 앱 등 어떤 방식으로도 차량 매각 신청이 가능한 고객 맞춤형 매입 서비스” 라며 “고객의 추억과 애정이 담긴 차량에 보다 높은 매입가를 제공해 고객 감동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유레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레카’는 차량의 숨은 가치까지 발견해 적정 시세와 방법으로 매입해주는 SK엔카의 새로운 내 차 팔기 브랜드다. 차량을 구매했던 시기, 목적, 주로 운행했던 지역, 사용 빈도, 차량 처분 이유는 물론 정비이력이나 직접 작성한 차계부를 참고해 차주가 차량을 어떻게 관리해왔는지 살펴보고 동급 매물보다 높은 가치를 찾아내 매입가를 정한다. ‘유레카’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앱과 홈페이지(www.skurecar.com)를 참고하거나 대표번호(1600-0012)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앙증맞은 닛산 캐시카이(Qashqai)

    [동영상 시승기] 앙증맞은 닛산 캐시카이(Qashqai)

    시승기
    임재범 2014-12-31 09:00:31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시승기 영상 ▶▶▶ http://youtu.be/BiM2o_gBhGk 장새별) 최근 자동차시장에 앙증맞으면서 연비 좋은 차량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잖아요.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합리적인 차량을 소개해주신다고 들었어요. 어떤 모델인가요? 임재범) 다목적성에 연비까지 높인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닛산의 첫 번째 디젤엔진을 얹은 캠팩트 SUV ‘캐시카이(Qashqai) ‘입니다. 장새별) 워낙 출시 전부터 이슈가 됐던 모델이라~ 저도 이름은 들어봤는데요. 시승기를 보기 전에 캐시카이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신다면요? 임재범) 지난 부산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소개됐었고요. 2007년 1세대 캐시카이부터 현재까지 200만대가 넘는 누적판매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닛산으로써는 글로벨 베스트셀링 모델이라 할 수 있죠. 국내시장에 선보인 캐시카이는 올해 초 유럽에서 새롭게 출시된 2세대 모델입니다. 장새별)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까 더욱 궁금한데요… 그럼 준비된 시승기 영상 보고와서 더 많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함께 보시죠. 캐시카이 시승 vcr ▶▶ http://tvpot.daum.net/v/v98eeIBBIaia3Y3rKMCMplK 장새별) 이렇게 시승영상을 확인해봤는데요. 소비자들이 원하는 조건을 모두 갖춘 차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가격이 얼마냐에 따라 관심도가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국내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인가요? 임재범) 국내에서는 3가지 트립이 판매되고 있구요. 3050만원부터 3790만원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적당한 가격대에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조건을 만족시키니깐 그만큼 인기를 얻는 거겠죠. 2014년 상반기 유럽시장에서 ‘SUV 판매 1위’로 달성될 만큼 인기를 얻은 모델이라고 합니다. 장새별) 제 기준에서 봤을 때 여성들이 타고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는, 적당한 모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모든 조건을 갖췄지만…단점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떠셨어요? 임재범) 있었습니다. 세단보다 차체가 높은 컴팩트 SUV인데도 사륜구동이 아니고요. 전륜구동 모델이라는 겁니다. 눈길에선 조심해야겠죠. 장새별) 사륜구동 모델은 없나요? 임재범) 유럽시장에는 판매가 되고 있고요. 국내에는 내년쯤 들여올 예정이라고는 하는데요. 아직 확정된건 없다고 합니다. 장새별) 영상에서 보니깐 1.6리터 디젤엔진과 변속기의 조합이 좋다... 변속감이 좋다고 하셨는데요. 변속기가 다르다는 건가요? 임재범) 연비를 높이기 위해 CVT(Xtronic CVT). 무단변속기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CVT의 특성상 풀가속을 하게 되면 엔진회전계 바늘이 레드존에 멈춘 상태로 꾸준히 매끄럽게 밀어붙이게 되는데요. 캐시카이는 좀 달랐습니다. 일반적인 자동변속기처럼 변속느낌을 그대로 전해주게끔 세팅이 됐더라고요. 일본산 차량이지만 마치 유럽차를 몰고 있는 듯한 묵직한 가속감을 보여주더라고요. 장새별) 그 밖에도 ‘캐시카이’에 대한 정보를 더 주신다면요? 임재범) 캐시카이는 출시 직후 영국 왓카(What Car?) 선정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수상, 유로 엔캡(Euro NCAP) 테스트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 등 상품성과 안전성도 검증 받았을 만큼 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장새별) 그렇군요. 역시 폭발적인 인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무리 멘트) 자~ 이렇게 오토매거진에서 만나본 2014년의 마지막 차량, 닛산 ‘캐시카이’ 소개해드렸고요. 내년에도 더 멋진 차량들 많이 소개해주시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한국타이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데일리 뉴스
    2014-12-30 11:46:4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 실현을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진행된 ‘2014 내일을 부탁해’ 캠페인은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이 기부한 만큼 한국타이어에서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드림풀 사이트에서 조성된 기부금 1억5천만 원과 동일한 1억5천만 원, 그리고 아동 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SNS 이벤트로 적립한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통해 소외계층아동들과 기관에 전달되어 학비 지원과 의료 및 생활비 지원 등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드림풀’은 2009년 한국타이어의 자회사인 엠프론티어에서 개발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부한 소외계층 아동지원 중심의 온라인 나눔활동 사이트로서, 한국타이어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공동 운영 중이다. 온라인 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시승기] 실용적인 프랑스 감성을 표현한 푸조 2008

    [시승기] 실용적인 프랑스 감성을 표현한 푸조 2008

    시승기
    임재범 2014-12-29 09:00:3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실용성 넘치는 내·외관과 높은 연비로 사랑 받아 온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에서 이슈 모델을 내놨다.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 CUV 부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2008이다. 프랑스 감성의 인테리어와 뛰어난 공간활용성, 2650만원부터 시작하는 2008의 가격경쟁력과 우수한 연비는 이차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시승기 영상 ▶▶▶ http://youtu.be/gWumdP2Hx70?list=UU9BgUT0Hs6IPa_8vp-QHzEw 현재 국내 판매되는 2008은 유로5 유럽배기가스 환경기준에 만족한다. 이로 인해 실제 기록되는 연비는 높으나 내년부터 시행되는 유로6 환경기준에서는 실제 연비 수치가 어느 정도 기록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2008의 공식연비는 고속도로에서는 리터당 19.2㎞, 도심에서는 16.2㎞/L, 복합연비는 17.4㎞/L로 발표했다. 실제로 달려보면 리터당 20㎞도 어렵지 않게 기록할 수 있다. 시내구간뿐만이 아니라 고속주행 등 70㎞이상 주행한 결과 23.8㎞/L를 기록했다. 한 번 주유로 1000㎞이상 주행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2001년 308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푸조의 MCP(Mechanically Compact Piloted) 미션의 공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MCP미션은 수동기반의 유압식 엑츄에이터를 바탕으로 자동변속을 할 수 있는 변속기다. 쉽게 말해 수동변속기를 전제로 자동변속을 가미한 장치다. 비싼 돈을 들여 개발한 이유는 단 한가지. 바로 연비효율성이다. 자동변속기의 편리함을 살짝 살리면서 출력 손실을 낮추고 연비를 높이기 위한 푸조 시트로엥의 선택이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수동변속기보다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변속기로 이름을 알렸다. MCP는 자동변속기와 비교해 가볍고 높은 연비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가속 페달을 깊게 밟을수록 한 템포 늦게 변속을 이어 기어를 잡아채는 것 같은 느낌이 그대로 차체를 통해 전해져 MCP의 이질감은 여전히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전보다는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MCP 변속기 내부에는 이전의 수동변속기에서 볼 수 있었던 싱글 클러치가 숨겨져 있다. 자동변속기와 동일한 방법으로 운전을 하지만 차량은 기계적 설계에 의해 수동변속기와 동일한 방법으로 구동된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MCP에 익숙해지는 순간부터 운전이 재밌어지고 기대이상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클러치가 있는 수동변속기의 변속감을 떠올리면서 엔진 회전수에 따라 가속페달에서 잠깐 발을 떼고 변속후 다시 가속하면 훨씬 부드러워진다. 또, 수동모드에서 패들시프트로 변속하는 방법도 있다. 기어 구성은 R-N-A를 기본으로 왼쪽으로 'M'을 중간에 넣고 아래위로 +,-가 표시되어 있다. 일반적인 자동변속기와 달리 'P'모드가 없다. 'D'단은 ‘A’로 대체됐고 주차시에는 ‘N’모드에서 파킹 브레이크 걸게끔 되어있다. 2008은 208의 다목적 버전으로 실용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더한 모델이다. 화려한 스타일링에 토실토실해진 지붕 라인의 실루엣이 푸근하면서도 육감적인 모습이다. 차체크기는 전장 4160㎜, 전폭 1740㎜, 전고 1555㎜. 휠 베이스는 2540㎜다. 시각적으로는 커보이지만 제원 수치상 경쟁모델인 골프보다 짧고 낮고 좁다. 아웃사이드 미러를 비롯해 전후면 범퍼아래와 사이드스템, 필러 등 많은 부분에 크롬이 사용됐다. 뿐만 아니라 안개등과 전조등, 브레이크에는 디자인에 많은 기교를 부렸다. 여기에 지붕전체를 덮은 파노라마 선루프가 실내를 훤하게 비춰준다. 운전대가 작아 운전의 재미를 더해주는데다 계기판을 보는 시야는 핸들 상단에 위치해 있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오디오와 블루투스, USB 등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7인치 멀티미디어 스크린이 자리하고 그 아래 공간을 나눠 공조버튼들이 배열되어 있다. 한글 지원이 안되고 터치반응이 느린 점은 아쉽다. 수납공간이 군데군데 넘친다. 특히 노트북도 들어갈 것만 같은 큼직한 글로브 박스는 푸조의 실용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직물과 인조가죽으로 이루어진 시트는 몸을 잘 잡아주고 편안한 편이다. 다만 등받이는 수동식이지만 원터치 레버여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앞좌석 공간은 만족스러운 편인데 뒷좌석은 성인이 장거리를 여행하기에는 좀 불편한 시트구조다. 시승기 영상 ▶▶▶ http://tvpot.daum.net/v/v1b410u0dd06HrKvK44vdwO 2008에 탑재된 엔진은 싱글터보 1.6 e-HDi, 1560cc의 배기량으로 92마력의 출력과 23.5㎏m의 토크를 만들어 낸다. 넘치는 힘은 아니지만 MCP와 궁합을 잘 이루고 있다. M(수동)모드의 1단에서 3단까지 단수를 높이며 가속을 해보면 묵직한 가속력으로 밀어붙인다. 원하는 속도까지 순식간이다. A(자동)모드에서 최대토크가 발생되는 1750rpm 부근에서 가속페달에서 발을 뗐다가 다시 가속페달을 밟아주면 MCP 특유의 출렁거림 없이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1500rpm 이하에서 실내로 파고드는 약간의 진동과 3000rpm 이상(130㎞/h이상)에서는 엔진소음이 크게 실내로 유입되는 편이다. 2008은 악티브(Active), 알뤼르(Allure), 펠린(Feline) 등 세가지 트립으로 국내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2650만원, 2950만원, 3,150만원이다. 시승한 모델은 알뤼르.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캠팩트 CUV 푸조 2008

    [동영상 시승기] 캠팩트 CUV 푸조 2008

    시승기
    임재범 2014-12-29 08:55:31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시승기 영상 ▶▶▶ http://youtu.be/gWumdP2Hx70?list=UU9BgUT0Hs6IPa_8vp-QHzEw 장새별) 많은 자동차들 중에 자동차가 가져야 할 항목들이 참 많은 데요. 거의 모든 항목을 만족할 만한 차량을 시승하고 오셨다구요? 임재범) 네. 2008이라는 차량인데요. 수입차량이지만 2,65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경쟁력과 우수한 연비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프랑스 감성의 실용주의 인테리어와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있죠. 장새별) 수입차량인데… 가격이 참 착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당연히 장점이 넘치겠지만 단점도 있을 것 같아 보이는데요. 어떠셨어요? 임재범) 당연히 단점도 있죠. 준비한 영상 먼저 보시고 2008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시죠~ 시승기 영상 ▶▶▶ http://tvpot.daum.net/v/v1b410u0dd06HrKvK44vdwO 장새별)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으로 봐서는 차체가 커보이는데.. 어느 정도 되나요? 임재범) 2008과 경쟁모델인 골프보다 약간 작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장새별) 보기보다는 작은편이네요.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인데요. 주행에 있어서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 임재범) 수동변속기를 전제로 자동변속을 가미한 ‘MCP’라는 변속기 장치인데요. 예전보다 많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변속 때마다 느껴지는 동력의 단절. 기어가 풀렸다가 다시 물리는 느낌이 어색하기만 한데요. 이런 느낌을 처음 접하게 되는 분들의 경우 좋은 느낌을 받기에는 힘들 것 같더라구요. 장새별) 왜 이런 불편한 변속기를 비싼 투자로 개발을 했을까요? 임재범) 영상에서 보셨듯이 단 한가지~ 연비를 위한 개발이죠. 장새별) 항상 변속될 때마다 불편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느낌인가요? 임재범) 방법은 있습니다. 가속페달을 어느 정도 밟고 있느냐에 따라 변속되는 시점을 몸으로 익힌 다음에 변속 시점에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었다가 다시 가속하는 방법인데요. 쉽게 말해 수동변속기 차량을 변속한다는 생각으로 가속페달을 조절하면 그 충격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또, 패들 시프트로 수동변속을 해도 되구요. 장새별) 연비를 떠나 가격이 저렴한 만큼 불편한 점이 있네요. 자동차는 편안하게 이동시켜주는 수단이라야 될 텐데… 저한테는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임재범) 급 가속하지 않고 새별씨 처럼 천천히 주행하면 충격을 거의 못 느낄 수도 있을 겁니다. 장새별) 연비는 꼭 내세울만한 차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평상시에도 리터당 20㎞이상 나온다는 얘긴가요? 임재범) 아마 새별씨 운전스타일이면 한 번 주유로 1000km 너끈한 달릴 수 있을 듯 한데요. 아쉬운 점은 있었습니다. 현재 국내 판매되는 2008의 유럽 환경기준은 유로5 더라구요. 당연히 높은 연비를 기록 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유로6가 시작되는 내년에도 이 같은 연비를 기록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알겠죠. 장새별) 유로5에서 유로6로 바뀌면 연비가 낮아지나요? 임재범) 네~ 현재 디젤차량의 경우. 요소수 주입방식과 매연저감장치(DPF)가 있는데요. 쉽게 말해 P사의 경우 DPF에 포집 된 질소산화물(NOx)을 태우기 위해 DPF 온도를 330도까지 올리기 위해 연료를 더 사용하게 되는 겁니다. 장새별) (마무리 멘트)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성능↑ 스타일↑, 하이브리드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LF쏘나타 HEV

    [시승기] 성능↑ 스타일↑, 하이브리드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LF쏘나타 HEV

    시승기
    2014-12-24 14:33:13
    [TV리포트=정영택 기자] 기본기를 잘 다진 ‘신형 쏘나타(LF)’에 전기모터를 얹어 ‘하이브리드’라는 꼬리말을 달고 보다 세련된 스타일로 나섰다. 친환경차 개발은 글로벌 자동차브랜드들의 당면과제다. 전기자동차 개발도 해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내연기관에 전기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차의 기술력은 신차 출시와 함께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서 국내 친환경 자동차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신형 (LF)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하이브리드차의 대중화’를 본격 선언했다. 지난 22일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경험했다. 시승 구간은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을 출발해 영종도 일대를 돌고 오는 128㎞ 거리였다. 고속도로가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연비 경쟁에 대부분 서행으로 달렸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모든 차량은 프리미엄 사양(풀옵션, ASCC제외)이다. 이날 기록한 평균연비는 리터당 19.4㎞를 기록했다. 기대이상의 수치에 놀라웠다. 연비 주행뿐만이 아니라 가속성능도 경험하며 시승했기 때문이었다. “예전 하이브리드차 목표는 연비 하나 만을 위해 개발했었지만 이제는 연비는 기본이며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위한 성능까지 높힌 모델이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다” 현대차 김상대 국내마케팅팀장의 말이다.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LF) 하이브리드’를 통해 ‘연비’와 ‘성능’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겠다는 거다. 틀린말이 아니었다. 연비와 성능, 스타일까지 높아졌음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하이브리드다운 연비’에 저속에서 고속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주행성능과 무게감은 운전 본연의 맛과 재미를 더해줬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신형 (LF)쏘나타’의 모습에 보다 공격적이고 날렵한 모습이다. 현대차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정제해 품격을 높힌 모습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전면부다. 보다 정제된 헥사고날 그릴을 중심으로 HID 헤드램프와 입체감 넘치는 맵시다. 후면부는 공기의 흐름에 집중됐다. 엣지있는 범퍼와 리어 스포일러로 디자인을 잃지 않은데다 공기저항을 낮춰 연비개선의 효과를 거뒀다. 버튼을 눌렀다. 정적만이 흐를 뿐이다. 자동차 마니아라면 누구나 하이브리드차를 경험했을 것이다. 이젠 놀라운 상황도 아니다. 엔진이 멈추고 전기모터(EV)로 굴러가는 상황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주행 경고 음원이 1개에서 혼합된 3가지 음으로 증대됐다. 이질적인 전자음으로 들리긴 하지만 보행자 안전을 위한 수단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인 만큼 ‘누우 2.0 GDI 하이브리드 전용 심장을 심었다. 힘이 좋아졌다. (LF)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직분사(GDi) 엔진의 장점에 전기모터의 힘을 더해 156마력의 최고출력과 19.3㎏m의 최대토크 동력성능을 갖췄다. 전기모터도 38kW급 하드타입으로 기존 출력 대비 8.6% 향상됐다. 가속페달의 반응에서부터 이전 모델과 비교될 만큼 밀어 붙이는 추진력이 나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가솔린 엔진과 비교를 해도 전혀 손색 없을 성능을 발휘했다. 연비 주행을 위해 에코(ECO)모드로 달렸고, 타력주행뿐만이 아니라 배터리량을 체크하며EV(전기모터)모드 주행을 이어갔다. 에너지 흐름도를 실시간으로 인지하며 주행하다 보니 어느새 경제운전마스터가 된 것만 같다. 기존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에 없던 ‘스포츠 모드’가 추가됐다. 이차가 하이브리드라는걸 순간 잊게 만들 만큼 운전의 재미를 더해줬다. 뿐만 아니라 주행안전장치도 남부럽지 않을 만큼 갖췄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등이 안전을 돕는다. 내년부터 정부가 1km당 97g 이하 탄소배출 친환경 차량에 1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하니 가격에서도 ‘착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12월의 차가운 칼 바람을 뚫고 연비와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똑똑한 모델인가에 대한 평가가 이번 시승의 목적이었다. 결과는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다. 탄탄한 기본기로 무장한 신형 (LF)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국내 자동차 시장의 하이브리드차 대중화에 이어 전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 어떠한 역사를 쓰게 될 지 기대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전달

    한국타이어,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전달

    데일리 뉴스
    2014-12-23 11:25:51
    [TV리포트=정영택 기자]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12월 22일 진행된 성금전달식에는 한국타이어 경영인프라부문 이재표 전무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신성기 국장 등이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된 성금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과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틔움버스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하며, 840여 개 사회복지기관의 약 2만 명 이상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이동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과 ‘타이어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총 267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2,300여 대의 노후된 타이어 교체를 진행하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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