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포트
  • BMW 20241127
  • 데일리 뉴스
  • 시승기
  • 신차
  • 모터쇼
  • 모터사이클
  • 모터스포츠
  • 레이싱 모델
  • 스파이샷
  • 여행/맛집
  • 칼럼

전체기사

  • 한국타이어,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데일리 뉴스
    2014-10-27 11:07:5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Good Design Award 2014)’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2014년 한 해에 세계 4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4’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2014 IDEA 디자인 어워드’ 등에 연이은 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기술의 리더십을 통한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에 수상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Ventus S1 evo2)’는 기하학적인 트레드 형상을 통해 오토모티브 산업의 디자인 트렌드를 따르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퍼포먼스와 내구성, 그리고 에너지 효율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했으며 삼중 트레드 블록을 적용해 고속 주행에 적합한 뛰어난 코너링 성능을 갖추었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고 소음을 최소화하여 다이나믹한 드라이빙과 탁월한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상을 전부 석권하며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 강화에 힘쓰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상으로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IDPO, Japan Industrial Design Promotion Organization)가 주최한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해마다 1,000개 이상의 기업으로부터 약 3,000건의 제품과 디자인 작품들이 응모되며 디자인과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자동차 용품을 믿고 구입하는 가장 쉬운 방법!

    자동차 용품을 믿고 구입하는 가장 쉬운 방법!

    데일리 뉴스
    2014-10-24 10:13:4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효과와 안전 그리고 품질에 대한 확신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 브랜드와 제품명을 인터넷에 검색해 리뷰를 보거나, 주변 사람들의 추천에 따라 구입을 하는 것보다 더욱 객관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바로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보장하는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것이다. 건강에 직결되는 식료품이나 생활용품을 구입할 경우 ‘HACCP’, ‘KC마크’ 등의 인증마크를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확인하지만, 안전까지 책임져야 하는 자동차 관리 용품을 구입할 때에는 어떤 마크를 확인하면 좋을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불스원 R&D 센터 홍종인 연구원은 “자동차 관리 용품은 자동차의 안전성과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관련 인증마크의 경우 까다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용하고자 하는 자동차 관리 카테고리의 제품에 필요한 인증마크를 꼼꼼히 확인한다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쾌적한 자동차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자동차 관리 용품 – 독일 및 유럽 ‘TUV’ 각 카테고리별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어렵다면, 대표적인 자동차용품 인증마크인 ‘TUV’를 기억하자. TUV는 독일 및 유럽에 있는 공인시험기관으로 자동차, 화학설비, 전기전자, 원자력, 항공기 등의 안전과 품질에 관한 시험과 검사를 수행하며 유럽에서 통용되는 제품규격과 IEC, ISO등의 프로세스 및 경영 시스템 규격을 인증한다. 이러한 TUV에서 인증 받기 위해서는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제품 생산과정 및 경영 시스템까지 기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TUV 마크가 있는 제품은 정부차원에서 추천되며 소비자들은 인증마크를 신뢰하며 구입한다. 운전자의 생명에 직결된 자동차를 관리하는 제품인 만큼 안정성과 기능성을 확인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140년 전 보일러 회사 운영자가 설립한 TUV 그룹은 독일의 5개 주에 위치한 48개 지사와 16,000개의 출장검사장을 통해 인증을 하고 있다. 3,800명 이상의 연구진이 까다로운 기술 인증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 LG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테스트하여 공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국내의 많은 자동차 용품들이 TUV를 통해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엔진케어제품 – 녹색기술인증 자동차의 심장과도 같은 엔진을 관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연료시스템크리너를 들 수 있다. 연료시스템크리너 사용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효과는 엔진 내부에 있는 때를 세정함으로써 엔진의 기능을 새 차와 같이 되돌려 주는 것인데, 이러한 효과로 인해 엔진의 연소 효율이 좋아져 차량 주행 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줄어들게 되어 건강한 자동차 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를 저감시켜주는 것처럼 녹색산업 분야의 기술과 관련된 국내의 대표적인 인증 제도는 ‘녹색기술인증’이다. 녹색기술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이 인증마크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이산화탄소 등의 오염물질이 감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어케어제품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S마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S마크'는 소비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품의 기능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전문적으로 검증한다. 총 14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인증하고 있는 'S마크'는 KAS(한국제품인정기구)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밀폐되기 쉬운 자동차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의 경우 항균, 항곰팡이, 항균탈취, 탈취, 비자극, 저독성 카테고리의 S마크를 취득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전자가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임과 동시에 건강에 바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을 선택하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동영상 시승기] 첨단장치에 연비까지, 고성능 스포츠세단 Q50S 하이브리드

    [동영상 시승기] 첨단장치에 연비까지, 고성능 스포츠세단 Q50S 하이브리드

    시승기
    임재범 2014-10-21 10:21:58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수도권 정보특급 /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http://youtu.be/0LkXpYspGRs ← 영상 시승기 장새별) 지난주에도 하이브리드 차량을 만나봤잖아요. 오늘도 하이브리드 차량을 소개해주신다고요? 확실히 요즘 하이브리드가 대세인가 봅니다. 임재범) 그런데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은 조금 다릅니다. 첨단기술력에 하이브리드 카의 개념을 넓힌 자동차로 볼 수 있습니다. 장새별)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념을 넓혔다니... 어떤 개념인지~ 어떤 모델인지 궁금한데요? 임재범) 낮은 연비 탓에 국내시장에서 인기를 얻지 못하다가 이 모델이 출시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인피니티 Q50인데요. 오늘은 Q50S 하이브리드 모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장새별) 근데 예전에 ‘Q50 디젤’모델을 소개해주셨던 것 같은데… 엔진만 다를 뿐 같은 차가 아닌가 싶은데, 아닌가요? 임재범) 저도 솔직히 처음엔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Q50’이라는 차 이름이 같지만 디젤과 하이브리드라는 심장을 달리하면서 껍데기만 같을 뿐 완전히 다른 차량이었습니다. 장새별) 얘기를 들을수록 궁금한 점이 쌓이는 것 같아요. 일단 준비해주신 시승기를 먼저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임재범) 그럴까요~ 영상먼저 보시죠. http://tvpot.daum.net/v/v0f21Gti2GVfO2IHLKGGtKO ← 영상 시승기 장새별) 역시 영상을 먼저 보고 나니깐… 어느 정도는 차량에 대한 이해가 생긴 것 같네요. 스포츠세단이라고는 하지만 앞모습만 보면 스포츠카로 착각할 정도로 공격적인 모습인 것 같고요. 실내도 그 이미지를 그대로 적용한 것 같은데요? 임재범) 날이 갈수록 자동차를 보는 안목이 발전하네요. Q50은 보면 볼수록 동양적인 매력을 가진 디자인으로 보이더라고요. 붓으로 터치한 듯한 근육질 라인과 노려보는 듯한 날렵한 얼굴에서 말이죠. 특히,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마감하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도 꼼꼼하게 가죽으로 감쌌더라고요. 장새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는 뜻이군요. 아까 “기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념을 넓혔다. 디젤모델과 완전히 다른 차“라고 하셨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런 면을 느낀 건가요? 임재범) 디젤승용차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디젤엔진만의 묵직한 가속력과 연비를 들 수 있지만 소음과 잔진동을 단점으로 들 수 있죠. 하지만, Q50S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더해 후륜구동으로 밀어붙이는 엄청난 가속력이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연비만을 높이기 위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아니라 전기모터의 힘을 더한 퍼포먼스를 강조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편으로 차분함을 원할 때는 한없이 부드러운 주행감과 기대이상 높은 연비를 보여줍니다. 디젤모델이 170마력인데 반해 하이브리드모델의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더한 시스템 최고출력은 364마력입니다. 이 힘은 실제로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지 않을까 싶어요. 장새별) 힘이 넘친다면 곧 고성능이란 얘기겠네요? 임재범) 제로백이 5.1초가 나왔는데요. 즉 5.1초 만에 시속 100㎞를 도달한다는 겁니다. 장새별)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살려 연비도 좋다고 하셨는데요. 실제 주행 시 연비가 궁금해요. 임재범) 공인 복합연비는 리터당 12.6㎞인데요. 평상시처럼 시내와 고속을 번갈아가며 주행해본 결과 리터당 13㎞정도는 나왔고요. 정속으로 고속주행을 해보면 리터당 20㎞이상 충분히 기록하더라고요. 승차감도 아주 좋았습니다. 디젤 모델보다 10㎜가 낮은 차고에다가 단단하게 조여 주는 쫀득쫀득한 느낌이더라고요. 장새별) 보니까 첨단장치가 많은 것 같은데요. 어떤 장치들이 탑재돼 있었나요? 임재범) 한마디로 ‘세상 참 좋아졌다’라는 생각을 했고요.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Direct Adaptive Steering)’, ‘액티브 레인 컨트롤(Active Lane Control)’,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차선이탈방지 시스템(Lane Departure Prevention)’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에 필요한 첨단장치가 많았습니다. 동급 수입차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많은 옵션들이 적용되어 있죠.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장치들이 Q50S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기술의 리더십으로 BMW 차량에 최고의 퍼포먼스 실현

    한국타이어, 기술의 리더십으로 BMW 차량에 최고의 퍼포먼스 실현

    데일리 뉴스
    2014-10-20 10:34:5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BMW Driving Center)에 타이어 독점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0월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타이어는 오는 2016년까지 BMW 브랜드 및 드라이빙 복합문화 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의 트랙 및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시승차량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공급으로 한국타이어의 3세대 런플랫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Ventus S1 evo2 Runflat)을 포함한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 ‘벤투스 RS-3(Ventus RS-3)’등 초고성능 타이어 위주로 총 6가지 상품이 공급된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고객과 일반 방문객 모두에게 차량의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해주고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아시아 최초의 드라이빙 센터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독점 공급계약 체결로 프리미엄 명차의 퍼포먼스를 실현하는 최상의 타이어 성능을 입증하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최장 2.6km에 이르는 드라이빙 센터 트랙은 젖은 노면 주행, 암석 및 모래 주행 등 다양한 노면을 경험할 수 있는 다목적, 다이내믹, 원선회, 가속 및 제동, 핸들링, 오프로드의 총 6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40가지 56대의 BMW, 미니 차량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의 승차감과 제동력, 소음, 핸들링 등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타이어에 한국타이어를 선택한 것은 이러한 다양한 환경에서 발휘되는 한국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그 동안 대부분의 BMW 인기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쌓아온 성능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BMW 드라이빙 센터까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여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프리미엄 명차와의 협력관계를 굳건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시승기] 유령 SUV RX450h

    [시승기] 유령 SUV RX450h

    시승기
    happyyjb 2014-10-20 08:59:28
    http://youtu.be/aluuJmAEsK4 ← 시승영상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국내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자동차시장에서 렉서스 라인업가운데 가장 만족도 높은 차량으로 꼽히는 렉서스 브랜드의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 RX450h를 시승했다. 토요타자동차가 가진 다양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복합적으로 모아놓은 결정체다. 세단처럼 럭셔리하고 편안한 실내와 조용함을 갖췄기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RX450h는 위, 아래 그릴이 일체화 됨으로써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스핀들 그릴로 렉서스 디자인 패밀리룩을 대변한다. 한눈에 봐도 렉서스 차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외형뿐만이 아니라 실내 디자인도 렉서스만의 일관된 패밀리 룩을 만들어간다. 주행에 필요한 디스플레이 버튼들이 운전자가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최근 국내 출시된 캠팩트 SUV NX300h도 동일한 실내분위기를 연출한다.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통합 AV 시스템이 적용된 8인치 디스플레이는 마우스의 감각을 그대로 차에 옮겨놓은 듯한 2세대 리모트 터치 컨트롤러로 조정이 간편하다. 휠 스티어링의 반응은 약간 무거운 감이다. 고속에서는 흔들림 없이 적당한 반면 저속에서는 묵직한 편에 속한다. 유턴 시 여성들 입장에서는 단점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다. 두툼하게 굵은 핸들 그립감은 안성맞춤이다. 무겁고 두툼한 핸들링으로 고속주행 시 안정된 주행감을 만들어준다. 최근 주행 편의장치로 인기를 모으는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가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속도계 수치와 기어상태, 간단한 내비게이션만 표시해준다. 고급스러운 실내분위기에 맞게 운전석에 앉아 처음 느낀 부분은 시트의 편안함이다. 마치 쇼파에 앉아있는 것 같은 포근함을 만들어준다. 시트의 포근함뿐만이 아니라 진동이나 소음을 거의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정숙함이 더욱더 크게 다가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이 국내 유저들에게 보편화되어 있기에 원리를 나열하기 보다는 느낌 위주로 설명하려고 한다. RX450h 시동버튼을 눌러도 미동조차 없이 반응이 없다. 정적만이 흐르고 있을 뿐이다. 유령이 따로 없다. 기어 D(드라이브)모드 상태로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2.5톤(공차중량 2505㎏)이 넘는 차체를 슬금슬금 이동시킨다. 내연기관 차량에서 들리지 않았던 노면과 타이어 마찰소리가 들린다. 미끄러진다는 표현이 적당할 듯싶다. 엔진 피스톤은 멈춰진 상태에서 전기모터로만 네바퀴를 굴리고 있는 것이다. RX450h는 3.5리터 DOHC 듀얼 VVT-i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99마력(엔진 최고출력 249마력), 32.3㎏m의 최대토크의 힘을 낸다. 무단자동변속기(E-CVT)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파워풀한 가속력은 아니지만 여유로운 맛에 일정하게 꾸준한 힘으로 밀어붙이는 감이 인상적이다. 이차의 심장은 두 개다. (엣킨슨)가솔린 엔진에 3개(MG1, MG2, MGR)의 전기모터로 네바퀴 굴림 동력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2.1㎞. 하이브리드 차량치고는 아주 높은 연비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동급 사륜구동 SUV와 비교하면 디젤엔진 수준의 연비효율를 가졌다. 하이브리드 가변식 AWD 시스템이 적용됐기 때문입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표기하는 사륜구동시스템은 ‘E-four’로 표기 한다. 평상시에는 구동력 100%를 전륜에 보내다가 주행상황에 따라 후륜 50%까지 구동력을 배분한다. 결과적으로 50:50까지 구동력을 나누는 가변식 AWD 시스템이다. E-Four AWD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후륜에 전기모터(MGR)의 힘만으로 구동한다는 점입니다. 코너길을 어지간한 속도를 내고 진입해도 불안감이 없다. E-Four AWD 시스템이 주행성능을 높이기 때문이다. 시내주행에서는 전륜만으로 움직여 연비를 높이고, 타이어 미끄러짐 현상이 생기면 자동으로 전륜과 후륜에 토크를 적절히 분배해 차체를 바로 잡아 준다. 물론, E-Four AWD 시스템뿐만이 아니라 차체자세제어장치, 미끄러짐방지장치, 전자제어파워스티어링 등을 통합한 VDIM이 복합적으로 작동하기에 더욱 안전한 주행성능을 확보한다는 얘기다. 주행감뿐만이 아니라 가속감은 아주 매끈하고 민첩합니다. 노면이 고르지 못한 울퉁불퉁한 구간이나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도 세단과 같은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시트의 편안함에 앞서 차체강성이 높다는 얘기도 일맥상통한다. 차체의 스팟 용접 부분을 확대해 노면저항에 대한 흡수력을 높였다. 묵직하고 안정된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만들어주는 이유로 들 수 있다. 주행에 있어서도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에코(Eco), 전기모터(EV), 노멀(Normal), 스포트(Sport) 등 4가지 주행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EV 모드에서는 전기의 힘만으로 주행한다. 엔진소음과 진동, 배기가스 발생이 전혀 없다. 에코와 노멀 모드는 가솔린과 전기의 힘으로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스포트 모드는 가속페달과 휠 스티어링의 반응이 더욱 빨라지면서 다이내믹 주행 시에 효과적이다. 드라이빙 모드 별로 계기판의 상단의 색상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국내에는 슈프림과 익스큐티브 두 가지 모델로 각각 7910만원과 8510만원에 판매된다. 3.0리터급 디젤 SUV인 BMW 'X5 x드라이브40d'가 1억270만원에 연비 13.3㎞/l, 같은 체급인 메르세데스 벤츠 ML350 블루텍 4매틱 모델 9,240만원의 복합연비는 10.1㎞/L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적인 면이나 연비를 고려했을 때 경쟁력있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해본다.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한국타이어,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 미래 드라이빙 체험해 보세요!

    한국타이어,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 미래 드라이빙 체험해 보세요!

    데일리 뉴스
    2014-10-16 13:02:5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 캠페인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마인드 리딩 타이어(Mind Reading Tire)’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체험 앱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앱은 뇌파를 활용하여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 ‘마인드 리딩 타이어’를 온라인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동공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온라인 가상체험을 통해 다음 세대의 드라이빙을 꿈꾸고 만들어가는 한국타이어의 실험정신과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담은 새로운 드라이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마인드 리딩 타이어 앱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홈페이지(tndl.hankooktire.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눈동자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그 움직임에 따라 ‘마인드 리딩 타이어’가 가상으로 서킷을 드라이빙하는 방식이다. 한국타이어 마케팅 담당 임승빈 상무는 “동공인식이라는 신기술을 적용한 색다른 앱을 통해 미래적인 드라이빙을 온라인 상에서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과의 교감을 넓혀 나가며 한국타이어의 리더십과 자신감을 담은 혁신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1월 1일 여의도 IFC 몰에서 고객들이 직접 생각으로 움직이는 타이어를 체험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마인드 리딩 타이어의 실체를 공개할 계획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올 가을 중고차 거래, 'GD'를 기억하라

    올 가을 중고차 거래, 'GD'를 기억하라

    데일리 뉴스
    2014-10-16 12:58:0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만약 올 가을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기억해두어야 할 세 가지 키워드가 있다. 바로 2011-GD-중형이 그 주인공. 이 세 가지 단어만 염두에 둔다면, 적어도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차를 구매한 뒤 후회하게 되는 불상사는 막을 수 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에서 올 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고차를 살 수 있는 키워드를 조사했다. 2014년 10월 카즈의 내차 판매 문의를 조사한 결과, 출시 후 3년이 지난 2011년식 차량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3년간 타고난 뒤 신차가격의 평균 80% 수준으로 되팔 수 있는 중형차는 매매가 제일 활발한 차종이다. 특히 대형차를 구매하기엔 유지비용이 부담스럽고 크기가 작은 소형-경형 자동차보다는 큰 차를 타고 싶은 운전자들이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차종이라는 점에서, '3년 탄 중형차'는 앞으로도 꾸준한 수요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카즈의 내차판매문의 중 부동의 판매 1위 쏘나타를 이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위 모델은 바로 아반떼와 그랜저시리즈. 그중에서도 그랜저 TG와 HG, 아반떼 HD와 MD는 중고차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 네 가지 모델을 기억하기 쉽도록 각 시리즈의 끝 글자를 딴 것이 바로 'GD'. 올 가을 중고 시장에 이들 모델이 특히 많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고 아반떼와 그랜저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이는 판매자 역시 마찬가지. 만약 타고 있던 아반떼나 그랜저 판매를 계획 하고 있다면 겨울이 오기 전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10월에서 11월 사이 해당 매물이 시장으로 많이 유입되게 되면 그만큼 시세는 하락하게 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카즈 매물관리부 최경욱 팀장은 "“중고차 시장에서는 수요가 많은 순으로 잔존가치가 달라진다"고 전하며 "따라서 똑같이 3년을 주행했어도 인기 모델은 동급 차종 타 모델보다 높은 몸값을 받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랜저TG' 나 ‘아반떼MD’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소니 MDR 플래그십 라인업 신제품 출시

    소니 MDR 플래그십 라인업 신제품 출시

    시승기
    임재범 2014-10-16 12:10:2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음향에 대한 철학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고해상도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플래그십 헤드폰, 이어폰, 앰프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약자 HRA)는 작년 10월 소니가 제시한 고음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으로, CD(44.1Khz/16bit) 음질을 뛰어넘는 고품질 음원 데이터를 의미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플래그십 라인업은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 재현에 최적화된 것은 물론, 최신 음악 트렌드를 분석하고 소니만의 첨단 음향 기술과 최상급 설계로 대형 콘서트장의 생생한 현장감과 웅장한 공간감을 재현해 내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새롭게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출시하는 제품은 세계 최대 수준의 7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적용해 저음부터 초고음의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는 헤드폰 ‘MDR-Z7’과 대형 16mm LCP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풀레인지 BA, 마그네슘 HD 슈퍼 트위터 BA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3-웨이 드라이버 이어폰 ‘XBA-Z5’,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음원의 완벽한 헤드폰 출력을 지원하는 휴대용 헤드폰 앰프 ‘PHA-3’다. 또한 소니는 더욱 높은 차원의 음질 구현을 위해서 세계적인 케이블 제조사인 킴버 케이블(KIMBER KABLE)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DR-Z7에 맞는 다양한 용도의 케이블을 함께 출시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소니 MDR 플래그십 신제품은 소니만의 음향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제품들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음악적 공간감을 부여하여 마치 스피커로 듣는 것 같은 놀라운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며, “소니는 고해상도 음원 시장이 확대되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는 만큼 국내 헤드폰/이어폰 점유율 1위 브랜드로서, 고해상도 음원을 위한 음향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와 소비자를 연결하기 위해 음향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happyyjb@naver.com
  • SK엔카, 우리 집에 필요한 미니밴 ‘기아 올 뉴 카니발’

    SK엔카, 우리 집에 필요한 미니밴 ‘기아 올 뉴 카니발’

    데일리 뉴스
    2014-10-15 12:22:4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국내에 출시된 미니밴 중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올 뉴 카니발은 9년 만에 풀체인지된 모델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타깃 고객을 30~40대 남성으로 설정해 자녀와 함께 캠핑이나 여가활동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차량임을 강조했다. 응답자들은 “예전에는 디자인이 투박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모델은 디자인이 멋지고 세련됐다”, “실내공간이 넓어 캠핑이나 나들이 준비물을 넉넉히 실을 수 있을 것 같다”, “공간, 디자인,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킨 멋진 패밀리카” 등이라고 답하며 올 뉴 카니발이 가족과 즐겁게 캠핑을 즐기기 위한 모든 요소를 만족시키는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2위는 쉐보레 올란도(20.7%)가 차지했다. 많은 소비자들이 올란도를 ‘미니밴 시장의 절대강자’로 꼽히는 카니발의 독주를 막기 위한 경쟁모델로 꼽았다. 실제로 올란도는 지난 6~7월에 SK엔카닷컴에 등록된 매물 중 가장 짧은 기간에 판매가 완료돼 여름휴가를 위한 최고 인기 차량으로 등극했다. “시승해보니 묵직한 안정성이 느껴졌다”, “시트변환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서 공간활용이 쉬울 것 같다”, “가족 중 누가 운전하더라도 부담스럽지 않은 차량 크기” 등의 답변이 주를 이뤘다. 수입 미니밴은 국산차에 밀려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수입차 중에서는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6.6%)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3위에 올랐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국내 유일의 디젤 7인승 수입 MPV 모델로, 미니밴의 실용성뿐 아니라 디젤차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를 앞세워 관심을 끌고 있다. 응답자 의견으로는 “다른 미니밴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차량 가격은 비싸지만 연비가 마음에 든다”, “실제로 보고 한눈에 반했다. 보면 볼수록 타고 싶어지는 차!” 등이 있었다. SK엔카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은 “캠핑 열풍이 점차 거세지면서 국산과 수입, 신차와 중고차를 가리지 않고 실용성과 적재성이 뛰어난 모델들이 인기가 많다”며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미니밴을 구매할 때 적재성뿐 아니라 디자인, 편의장치, 연비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세련되고 성능이 강화된 미니밴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올여름 자동차 시장, QM5 웃고 i40 울었네

    올여름 자동차 시장, QM5 웃고 i40 울었네

    데일리 뉴스
    2014-10-15 12:13:5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자동차 시장에도 빛과 그늘이 존재한다. 지난여름 자동차 시장에서 눈부신 판매율 상승을 보여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던 자동차가 있는가 하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씁쓸한 미소를 지어야 했던 모델도 있다. 바로 QM5와 i40이 그 주인공이다. QM5는 SUV 차종 전체 판매율이 4.8% 감소했던 지난 7월에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무려 131.7%가량 오르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i40는 세단형 모델 'i40 살룬' 신형 모델을 출시했지만, LF쏘나타 출시로 인해 이미 '구형 모델'이 되어버린 YF쏘나타나 NF쏘나타와 함께 '판매율이 하락한 중형차'라는 굴욕을 맛볼 수밖에 없었다. QM5는 '국산차는 결함이 많다'는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을 불식시키며 우수한 내실로 인정받은 경우다. 지난봄 선보인 'QM5 네오'는 디젤차량임에도 불구, 뛰어난 정숙성과 승차감을 자랑한다. 그중 동급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 정숙성은 기존 SUV모델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탈피했다는 점에서 인정받았다. 유럽산 '2.0dci 디젤 엔진' 또한 최고 수준의 파워트레인 성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i40는 저조한 판매율을 만회하기 위해 지난해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출시하고 올 6월에는 할인 행사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판매율 ‘55% 하락’이라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관계자는 "QM5 네오의 경우 출시 첫 달에만 1,000대가 넘는 판매량을 보인 모델"이라 전하며, "지난 2월에는 QM5 전체 라인업이 2,000대 가까운 실적을 거뒀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i40의 경우 배기량과 연비, 출력 등 비슷한 조건을 가진 쏘나타와 비교했을 때 성능에는 거의 차이가 없는 데 반해 가격은 더 높게 책정되어 있어 경쟁력이 없는 것이 판매율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짐작된다"고 전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불스원, ‘내 차랑 놀자’ 이벤트 진행

    불스원, ‘내 차랑 놀자’ 이벤트 진행

    데일리 뉴스
    2014-10-15 12:09:4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10월 26일 김포 신성 셀프세차장에서 ‘내 차랑 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내 차랑 놀자' 이벤트는 셀프세차를 경험해보지 않은 운전자나 초보 디테일러들이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세차가 재미있고 쉽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불스원은 더욱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세차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쉽고 재미있는 세차 방법을 소개한다. 강의가 끝난 이후에는 직접 실습하며 세차를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운전자뿐만 아니라 이벤트에 참가한 가족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간단한 놀이시설을 준비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게임과 그날의 모습을 남길 수 있도록 캐리커쳐존 등을 운영한다. 불스원 ‘내차랑 놀자’ 이벤트 참가 신청은 불스원 홈페이지(http://www.bullsone.com), 불스원몰(http://www.bullsonemall.com) 그리고 불스원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ullsonekorea)에서 22일까지 가능하며, 그 중 15가족을 초청할 예정이다. 불스원 마케팅 담당 유정연 전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내 차랑 놀자’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하고 안전하며 쾌적한 자동차 문화를 만들고자 불스원이 진행하고 있는 'I Love My Car' 캠페인의 일환이다. 자동차를 갖고 있는 오너드라이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운전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셀프세차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기술의 리더십으로 포뮬러 드리프트 정상에 오르다

    한국타이어, 기술의 리더십으로 포뮬러 드리프트 정상에 오르다

    데일리 뉴스
    2014-10-14 11:47:5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세계 최고의 드리프트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4 포뮬러 드리프트(Formula Drift)’에서 시즌 종합 1,2위를 휩쓸며 세계 정상급 기술력을 재확인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어윈데일 스피드웨이(Irwindale Speedway)에서 열린 ‘2014 포뮬러 드리프트’ 최종 7라운드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프레드릭 아스보(Fredric Aasbo)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크리스 포스버그(Chris Forsberg) 선수와 프레드릭 아스보 선수가 나란히 2014년 포뮬러 드리프트 종합 1,2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두 선수는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마니아를 위한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R-S3(Ventus R-S3)’를 각각 닛산 370Z와 도요타 사이언(Scion) tC에 장착하고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드리프팅의 절정을 실현했다. 포뮬러 드리프트 대회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도 타이어의 핸들링과 그립 성능 등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 퍼포먼스가 매우 중요한 경기다. 글로벌 타이어 기업들이 참가팀 후원을 통해 기술력 경쟁을 펼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품질로 후원 선수의 승리를 견인하며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6년부터 포뮬러 드리프트에 참가해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전 세계가 주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2013년 대회에서도 벤투스 R-S3를 장착하고 종합 2위 및 4위를 차지하며 한국타이어의 탁월한 타이어 성능을 각인시킨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뉘르브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 ‘포뮬러 드리프트’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 후원 등을 통해 프리미엄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데일리 뉴스
    2014-10-13 11:00:0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주최하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4개 분야에 걸쳐 수상하며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물적나눔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바른경영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1990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24년간 의료사각지대를 위한 의료지원,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학업을 돕는 장학사업, 사회복지기관 시설지원사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물적나눔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하여 2008년부터 전국 27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에 경차를 지원하고 2010년부터 약 2천여 대 차량의 노후된 타이어 교체를 지원하며 이웃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문화 체험으로부터 소외 되었던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기관 등에 가족여행, 역사기행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틔움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시범 운행했던 기간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548여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며 약 2만명 이상의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해 왔다.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사업 영역과 장점을 살린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시승기] 넉넉한 실내에 보행자 안전까지~ V60 D4

    [시승기] 넉넉한 실내에 보행자 안전까지~ V60 D4

    시승기
    임재범 2014-10-13 08:30:2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내 가족을 위하고 보행자 안전까지 고려한 자동차브랜드가 있죠.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자동차입니다. ‘튼튼하고 안전한 차’라고 만 알려져 왔던 볼보자동차가 최근 첨단 주행안전장치들을 더하면서 ‘탑승자의 안전뿐만이 아니라 보행자 안전’까지 생각하는 자동차로 이미지변신에 주력하고 있죠. http://tvpot.daum.net/v/v07bcTP9UQyQ1esO1ObfBfU ← 시승영상 최근 다운사이징 엔진 기술력으로 파워트레인까지 업그레이드 된 볼보 V60 D4 R-라인을 시승했습니다. V60의 ‘V’는 왜건형태의 차량 표기법인데요. 국내에서는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공간활용성이 아주 높은 실내구조를 가졌습니다. V60외에도 V40이 V시리즈로 국내 판매되고 있는 모델입니다. ‘S’로 표기하는 모델은 세단, ‘XC’는 SUV, ‘C’는 해치백으로 표기합니다. V60 뒤에 붙은 ‘D4’는 4기통 디젤엔진이란 뜻인데요. 기존 5기통에서 4기통으로 기통 수를 줄이면서 5기통만큼을 힘을 발휘하는 엔진으로 다운사이징이 됐다는 얘깁니다. 여기에 기통수 줄인 만큼 연비와 배기가스 또한 줄었습니다. ‘R-라인’은 퍼포먼스 넘치는 스포츠세단의 외형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BMW M퍼포먼스 패키지나 메르세데스-벤츠 AMG, 아우디 S라인처럼 외형에서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스타일을 강조합니다. 국산차로는 현대차 i40가 왜건으로 유일한 모델인데요. 브랜드 별로 왜건 형태의 차량이 유독 빛을 발하지 못하는 이유로 세단보다 비싼 가격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활용성 면에선 세단보다 휠씬 많은 장점을 가진 형태의 차량이 왜건이죠. R-디자인은 실내 외 곳곳에 알루미늄 데코레이션을 넣어서 고급스러움을 은근히 풍기고 있습니다. 앞범퍼 하단과 18인치 R-디자인 휠, 듀얼배기, 크롬 사이드미러,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차체를 10㎜ 낮추긴 했지만 튀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지상고를 낮추고 휠을 키운 만큼 D2 모델과 나란히 놓고 봐야 D4의 차별화된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굴은 공격적이라기 보다는 차분하게 정돈된 인상입니다. 예전 볼보자동차라고 하면 단단한 차, 무거운 차, 중년의 차라는 느낌이 앞섰는데요. 현재는 젊어지고 세련된 스타일로 볼보자동차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승차감도 젊어졌습니다. 유럽차스러운 주행감에 부드러운 소파에 앉아있는 느낌이구요. 스티어링 휠의 반응도 부드러운데다 패들 시프트 (Paddles shift)로 수동변속의 즐거움이 운전의 재미를 가중시켜 줍니다. 다운사이징 심장을 자랑하는 V60 D4 R-디자인의 엔진은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 터보 디젤심장과 여덟 단계로 세분하게 나눠놓은 아이신제 8단 기어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궁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국내시장에서 V60은 D4와 D2두가지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D2라고해서 2기통이 아니라는 점. 1.6리터 4기통 터보디젤 심장과 6단 자동변속기가 서로 적절히 효율성을 강조하며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1745㎏의 공차중량은 경쟁모델로 꼽는 ‘BMW 320d 투어링’보다는 무거운 편입니다. 하지만,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부터 체체에서 전해지는 반응은 가볍게만 느껴질 뿐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1750~2500rpm의 영역에서 40.8㎏m의 묵직한 최대토크로 차체를 날렵하게 밀어붙입니다. 최고출력은 4250rpm에서 181마력의 힘을 발휘합니다. 여덟 단계로 나눠놓은 변속기 덕에 부드러운 가속력으로 속도계바늘을 튕겨줍니다. 기존 5기통 6단 변속기에 비해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 반응은 부족하지만 저속과 고속에서 발휘하는 터보와 변속기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느낌이라는 거죠. 덕분에 연료효율이 높아지고 모든 속도 영역에서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제원상 제로백 가속성능은 7.6초로 표기 되어 있지만 몸으로 느껴지는 가속력은 더욱 빠릅니다. 시끄러운 디젤엔진이지만 경쟁모델에 비해 조용한 편입니다. 소음과 진동이 실내로 유입되지 않게끔 철저히 차단해 놓은 느낌입니다. 외부에서 들리는 엔진소음은 BMW 2.0디젤엔진(320d, 520d)보다는 확실히 조용합니다. 이차가 가진 주행안전장치인 CTC(Corner Traction Control)기능을 느껴보기 위해 오르막길 와인딩 구간을 과격하게 진입했습니다. 언더스티어 현상이 일어날 상황에도 레일 위를 달리듯이 깔끔하게 차체를 끌어당기며 완벽하게 빠져나가더군요. 물론 네바퀴굴림 만큼의 완벽함에 약간 부족한 수준이랄까요. CTC는 차량 안쪽 휠에 제동이 걸리는 동시에 바깥쪽 휠에 더 많은 동력을 전달해 안전감있게 급 코너를 빠져 나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치입니다. 운전자의 성향이 주행상황에 따라 퍼포먼스(Performance)-엘레강스(Elegance)-에코(ECO) 등 세가지 주행모드로 변환도 가능합니다. 퍼포먼스모드로 변환하는 순간 TFT 디지털 계기판 화면이 전체적으로 붉은색으로 바뀌면서 주행정보를 표시해줍니다. 깔끔한 화면에 시인성이 좋습니다. 앞 유리에 장착된 디지털 카메라가 차량이 통과한 도로 표지 정보를 실시 간으로 인식, 이를 계기판에 표시하는 ‘도로 표지 정보 시스템(Road Sign Information)’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이런 왜건을 소개하면서 SUV만큼 공간활용성이 좋은 2열시트와 트렁크 공간은 빼놓을 순 없겠죠. 692리터 트렁크 공간인데요. 4:2:4로 접을 수 있는 2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적재공간은 1664리터까지 확장됩니다. 성인이 두 명이 다리를 뻗고 누워도 충분할 공간을 가졌습니다. 보편화된 캠핑문화에 충분한 활용공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볼보자동차가 세계최초로 내놓은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는 2세대까지 진화하면서 ‘시티 세이프티 Ⅱ’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시속 50㎞이하까지 추돌방지를 위해 스스로 브레이크를 잡아줍니다. 전면 그릴에 장착된 광각 듀얼 모드 레이더와 전면유리 상단의 고해상도 카메라가 전방의 자전거 라이더를 감지하고 차량과의 거리를 측정해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사이클리스트(Cyclist Detection with full auto brake)’. 룸미러 앞 카메라가 맞은편 차량의 위치를 감지해 하이빔 차단범위를 계산해 상향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대방 운전자의 눈부심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Ⅱ (Active High Beam Control Ⅱ)’. 레이더 센서와 뒷 범퍼 양쪽에 내장된 레이더 센서가 후측면의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레이더 사각지대 정보시스템(Radar Blind Spot Information System)’과 ‘후측면 접근 차량 경고시스템(Cross Traffic Alert)’. 커튼형 에어백이 어린이의 머리를 커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엉덩이 크기만큼 시트높이를 올려주는 ‘2단 부스터 시트(2-Stage Booster Seats)’. 30㎞/h부터 200㎞/h내에서 주행속도를 설정하고 앞차와의 간격을 설정한 만큼 거리를 유지하며 달리고 정체구간에서 앞 차량이 정차하면 차량을 자동으로 정지시키고 3초 이내에 출발하면 다시 출발하게 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과 ‘큐 어시스트(Queue Assist)’. 이밖에 ‘차선이탈 경보장치’, ‘보행자 감지 및 자동긴급 제동 시스템(Pedestrian Detection With Full Auto Brake)’, ‘실내 공기청정 시스템’, ‘클린 존 인테리어 패키지’, ‘센서스 시스템(통합 AV시스템)’, ‘경추보호 시스템(WHIP)’, ‘측면보호 시스템(SIPS)’ 등 수많은 안전장치들이 즐비합니다. 마지막으로 연비는 빠질 수 없는 부분이죠. ‘V60 D4 R-디자인’이 국내에서 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5.8㎞인데요. 30여 ㎞ 출근길(고속 70%, 시내 30%)를 달린 결과 16.1㎞/L를 기록했습니다. 고속도로 위주로 주행했더니 22.2㎞/L를 기록했습니다. 가속보다는 탄력주행을 사용하면 리터당 20㎞는 평균연비를 기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도심 13.9㎞/L, 고속 19.1㎞/L) V60 D4 R-디자인은 국내시장에서 5510만원에 판매됩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주에 신공장 기공… 북미시장 공략 박차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주에 신공장 기공… 북미시장 공략 박차

    데일리 뉴스
    2014-10-10 11:27:1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8번째 글로벌 생산시설인 ‘한국타이어 테네시 공장’ 기공식을 갖고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0월 9일(현지시각)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클락스빌(Clarksville) 신공장 부지에서 진행된 기공식에는 테네시주지사 빌 하슬람(Bill Haslam)과 테네시 지역 및 주 공무원,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총 8억 달러의 투자를 통해 2016년 완공되는 한국타이어 테네시 공장은 연산 1,100만 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생산설비를 갖추고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지역에서 글로벌 Top Tier 기업들과 당당히 겨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연간 글로벌 생산량이 1억 개로 증가하게 된다. R&D 및 생산시설에 대한 국내외 균형 있는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테네시 공장 건설을 통해 미주지역에서 급속하게 증가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추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공장 건설, 생산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비교 우위의 경쟁력을 갖추고 진정한 글로벌 오토모티브 리더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테네시 공장은 단순히 생산거점을 확대하는 것 이상으로 한국타이어가 자동차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모멘텀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기술의 리더십을 통한 세계 정상급 기술력과 함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현재 한국, 중국, 헝가리,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주요 거점지역에 대규모 생산 기지를 마련하고 전 세계 180여 개 국가에 신속하게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중국 중경공장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여 중국 서부지역 공략을 위한 대비를 마쳤으며, 신흥 아세안 시장과 유럽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될 인도네시아 공장 및 헝가리 공장의 증설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LATEST ARTICLE

  • 볼보자동차코리아,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신형 XC90·S90’ 동시 출시
    데일리 뉴스

    볼보자동차코리아,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신형 XC90·S90’ 동시 출시

    임재범 2025-07-02 10:53:37
  • 르포_ 미래 모빌리티, 고객의 목소리로 빚어지다: 'UX 스튜디오 서울'
    데일리 뉴스

    르포_ 미래 모빌리티, 고객의 목소리로 빚어지다: 'UX 스튜디오 서울'

    임재범 2025-07-02 08:30:07
  • [AD] 현대자동차, 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및 6월 판매 실적 호조
    데일리 뉴스

    [AD] 현대자동차, 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및 6월 판매 실적 호조

    임재범 2025-07-01 20:27:52
  • 현대차그룹, 미국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과 WRC 우승으로 글로벌 위상 공고화
    데일리 뉴스

    현대차그룹, 미국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과 WRC 우승으로 글로벌 위상 공고화

    임재범 2025-06-30 19:46:41
  • 로터스 엘레트라 R 시승기. 다시 쓴 전기 SUV의 정의
    데일리 뉴스

    로터스 엘레트라 R 시승기. 다시 쓴 전기 SUV의 정의

    “퍼포먼스의 끝, 그리고 실용성까지 갖춘 하이퍼 SUV”
    임재범 2025-06-30 18:41:03
  • 카리포트 | 등록일자: 2022년 6월 30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3313 | 발행, 편집인: 임재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재범
  • 발행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읍내로 25 107-1203 | 대표전화: 031-818-2168
  • Contact us : happyyjb@naver.com
  •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