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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승기] 효율 높은 전기모터의 힘을 더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h’

    [시승기] 효율 높은 전기모터의 힘을 더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h’

    시승기
    임재범 2014-08-29 08:59:45
    파워와 럭셔리로 리터당㎞ 이상 달릴 수 있는 車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CT200h, ES300h, GS450h, RX450h, LS600h’ 모두 렉서스 브랜드의 차량 모델들이다. 해치백과 세단, 스포츠세단, SUV, 럭셔리 대형세단이다. 공통된 하나는 Hybrid(하이브리드)의 약자인 ‘h’ 글자가 차량 명 뒤에 규칙적으로 붙어있다는 거다. 하이브리드는 잡종, 혼성을 뜻한다. 자동차에서 말하는 하이브리드는 두 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동력원들로 움직이는 차라는 의미다. 내연기관(가솔린, 디젤)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고효율의 가솔린엔진과 고출력의 전기모터를 결합, 과거에는 불가능할 것이라 여겼던 고성능 럭셔리 자동차의 강력한 힘과 가속력을 엔진배기량이 작은 차량의 효율적인 연비와 낮은 배기가스를 공존시키는데 성공한 첨단 시스템이다. 엔진과 모터의 상호보완을 통해 연비와 성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것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발 배경이다. 낮은 회전 수부터 큰 힘을 내는 전기모터는 높은 회전 수에 이르러서야 제 힘을 발휘하는 엔진과 좋은 궁합을 이루게 된다. 기존 자동차들은 출발이나 가속 때 효율이 떨어질 수 있지만 하이브리드는 모터가 힘을 더해 엔진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뛰어난 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을 동시에 실현하게 된 것이다. 지난 8월 20일 오전 서울 도곡동을 출발해 강원도 일대를 돌아오는 시승코스로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익스피리언스(LEXUS Hybrid Drive Experience)’를 개최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 중 네 가지 모델 인 CT200h와 ES300h, GS450h, RX450h를 경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기회였다. 타사 하이브리드 차량과 달리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직·병렬 혼합형 하이브리드 시스템(Full/Hard type)으로 두 개의 모터(MG1:스타트모터, MG2:방전을 방지한 12V 배터리)가 적용됨에 따라 발전 및 구동이 동시에 작동이 가능하고 주행상황에 따라 엔진 또는 모터에 의해 개별적인 주행(구동) 기술을 갖췄다. 이로 인해 저속 시 토크가 높은 모터를 사용하고 중속 구간에서는 엔진과 모터를 병행으로 사용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정시시나 주행 중 엔진의 힘이 필요 없을 시 엔진을 멈추게 만드는 ‘스톱 엔 고(Stop and Go)’장치와 감속, 제동, 정지 시에는 회생 브레이크가 에너지를 회수해 배터리 량을 채우는 ‘회생제동 협력제어’기능을 더해 높은 연비 효율성까지 발휘하는 시스템이다. 전기모터는 스타트모터 역할을 하는 MG1과 구동에 관여하는 MG2로 구성되며, 방전을 막기 위해 12V 배터리도 장착됐다. 본격적인 시승에 나섰다. 2인 1조로 팀을 이뤄 각 코스별로 네 차종을 바꿔가며 달렸다. 주행경로(총 거리 434㎞)는 렉서스 강남에서 피아노 폭포(구간별 41㎞)→서여주휴게소(58㎞)→횡성휴게소(69㎞)→정강원(36㎞)을 경유하고 돌아가는 코스로 횡성휴게소(34㎞)→홍천강휴게소(77㎞)→제이드가든(46㎞)→신사동(68㎞)으로 복귀하는 8개 구간별 네 가지 모델을 시승하고 팀 별 통합연비로 등수를 갈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6명의 참가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시승은 CT200h를 시작으로 ES300h, GS450h, RX450h 순으로 각각 리터당 23.0㎞, 21.6㎞/L, 23.2㎞/L, 14.2㎞/L를 기록했다. 시내주행을 비롯해 국도와 고속도로, 오르막과 내리막 등을 오가며 일반적인 주행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도로상황에서 진행됐다. 각 도로 별 제한속도 내외로 속도를 유지하고 크루즈컨트롤 시스템을 최대한 이용하며 연비를 기록했다. 먼저 시승한 CT200h F스포트는 1.8리터 DOHC VVT-i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136마력의 최고출력과 14.5㎏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18.1㎞/L의 복합연비보다 월등히 우수한 23.0㎞/L 연비를 기록했다. 이어서 옮겨 탄 모델은 ES300h. 국내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로 2.5리터 DOHC VVT-i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해 203마력의 최고출력과 21.6㎏m의 최대토크의 성능을 낸다. 복합연비는 16.4㎞/L다. 이날 시승하며 기록한 연비는 21.6㎞/L. 다음은 스포츠세단인 GS450h 핸들을 잡았다. 앞서 시승한 차량과 다른 후륜구동(LS포함) 방식에 2단 토크 제어 시스템의 적용으로 고속에서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델이다. 3.5리터 DOHC 듀얼 VVT-i 엔진에 전기모터가 채택됐다. 여기에 최고출력 345마력, 최대토크 35.5㎏·m으로 11.9㎞/L의 복합연비를 뛰어넘는 23.2㎞/L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시승한 모델은 하이브리드 SUV 중 유일한 사륜구동 차종인 RX450h다. 3.5ℓ DOHC 듀얼 VVT-i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299마력의 최고출력과 32.3㎏m의 최대토크로 안정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RX350의 사륜구동방식과 구조적으로 달리 RX450h는 전륜구동을 기반으로 후륜구동을 위해 전기모터가 추가됐다. 표시된 복합연비는 12.1㎞/L이나 이날 기록한 실 연비는 14.2㎞/L였다. 이날 시승한 네 개 차종 모두 공통된 점은 효율성은 뛰어난데다 부드럽고 편안했다는 점이지만 가속력이 필요할 때는 여지없이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시승한 모델 별 성격이 다른 뚜렷한 차이를 보여줬다. ES300h는 느긋한 맛이 돋보였고, GS450h는 고속주행의 퍼포먼스를 불러일으켰다. CT200h는 컴팩트 해치백만의 타이트한 주행성능을 발휘했고, RX450h는 높고 넓은 시야에 꾸준히 밀어주는 여유 넘치는 힘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틔움버스, 재난재해 현장에 희망싣고 긴급출동!

    한국타이어 틔움버스, 재난재해 현장에 희망싣고 긴급출동!

    데일리 뉴스
    2014-08-27 11:45:0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8월 26일 서울시청에서 한국타이어 경영인프라부문장 이재표 전무와 서울시 정효성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틔움버스’를 연간 최대 300대 제공하여 폭우, 폭설, 태풍 등 전국의 긴급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이동을 지원하고 재난 구조와 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그 동안 한국타이어는 장애인 무료해변캠프와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위한 자원봉사자 이동 등을 지원하며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다져왔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재난 대응 지원체계가 구축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지원 및 구호 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살려 틔움버스가 전국 긴급 재난재해 현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난재해 현장에서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YKBnC, 26회 베페에서  퀴니 제프 엑스트라 2.0 화이트 프레임 런칭  및 다양한 이벤트 실시

    YKBnC, 26회 베페에서 퀴니 제프 엑스트라 2.0 화이트 프레임 런칭 및 다양한 이벤트 실시

    데일리 뉴스
    2014-08-26 10:33:5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YKBnC(대표 윤강림, www.sbaby.co.kr)가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퀴니 제프 엑스트라 2.0 화이트 프레임을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임과 더불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는 YKBnC의 주요 브랜드인 퀴니, 맥시코시, 지비, 소르베베가 참가한다. [2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퀴니 제프 엑스트라 2.0 화이트 프레임 런칭] ◇ 퀴니, 제프 엑스트라 2.0 화이트 프레임 런칭 및 무드 화이트 프레임 3종 대중에 첫 공개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퀴니(Quinny)가 26회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2014년 스타일 에디션 유모차 퀴니 제프 엑스트라(Zapp Xtra) 2.0 화이트 프레임(White Frame)과 퀴니 무드 화이트프레임 신색상 3종을 첫 공개한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퀴니 제프 엑스트라 2.0 화이트 프레임’ (Zapp Xtra 2.0 White Frame)은 퍼플패이스, 핑크프리셔스, 블랙아이러니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신생아부터 4세(15kg)까지 사용 할 수 있다. ‘퀴니 제프 엑스트라 2.0 화이트 프레임’은 디럭스 유모차로 세련된 외관이 돋보이는 화이트 색상의 프레임으로 디자인되어 퀴니 유모차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리쉬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무엇보다 바퀴부분에 프레임 색상과 동일한 화이트 휠을 적용하여 이동 시 멀리서도 눈에 띌 수 있도록 안전성과 실용성, 스타일까지 동시에 잡았다. 특히 시트와 프레임이 한번에 접히는 폴딩 시스템을 적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손쉬운 휴대와 보관이 가능하며, 퀴니 만의 독창적인 쉘타입 유모차 시트는 아이를 좀 더 포근하게 감싸고 바른 자세를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퀴니는 제프 엑스트라 2.0 화이트 프레임 런칭을 기념해 퀴니 정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퀴니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니 제프 엑스트라 2.0 화이트 프레임 제품을 원하는 고객은 퀴니 정품 유모차의 시리얼번호를 제시하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퀴니는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무드(Moodd) 화이트 프레임 신규색상을 2년 만 출시한다. 신규색상은 설퍼포커스(Sulphur Focus), 레드루머(Red Rumour), 퍼플패이스(Purple Pace) 등 3종이다. 퀴니 무드 화이트프레임은 2012년, 대한민국 유모차에 화이트 프레임 바람을 일으킨 유모차로 런칭 이후 디자인과 편의성, 스타일을 중시하는 육아맘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퀴니 무드 화이트프레임은 고풍스러운 돔(dome)형태의 차양과 날렵한 느낌의 곡선형 시트, 고급스러운 광택을 내는 화이트 프레임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전세계 스테디 셀러 유모차인 퀴니 버즈는 이번 베이비페어 기간 중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베페 기간 동안 퀴니 버즈를 구입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14만원 상당의 퀴니 파라솔과 쿨시트, 퀴니 전용 썬쉐이드, 유모차 걸이, 컵홀더 등 퀴니 전용 액세서리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베페 기간동안 퀴니 부스를 방문하는 예비맘을 위해 출산준비용품 패키지로 퀴니 유모차와 맥시코시 신생아 카시트 카브리오픽스, 소르베베 롤리 힙시트 아기띠를 한 세트에 최대 5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한다. 퀴니의 출산준비용품 패키지를 구입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소르베베 블랭킷과 필로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 맥시코시 카시트 최대 50% 할인 유럽 시장 점유율 1위 카시트 브랜드 맥시코시는 ‘2014 올바른 카시트 보급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생아부터 유아, 신생아부터 주니어까지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춰 세트로 구성할 수 있는 ‘맥시코시 카시트 스페셜 패키지’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생아전용 카시트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와 유아용 카시트 ‘맥시코시 토비’ 구성을 50% 할인된 45만원에 구매할 수 있고, 신생아부터 주니어까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맞춤 안전 패키지인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와 ‘맥시코시 토비’, ‘맥시코시 AP’까지 3종 구성은 6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맥시코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미국 유아용품 브랜드 먼치킨의 차량용정리망과 맥시코시 카시트 전용 쿨시트 등을 제공한다. ◇ 지비 에어플러스 유모차 1 + 1 이벤트 YKBnC와 전 세계 유모차 생산 1위 브랜드 굿베이비가 공동 개발하여 2014년 새롭게 선보이는 지비(gb)는 휴대를 위한 한국형 초경량 양대면 유모차 ‘지비 에어 플러스(gb air plus)’를 파격적인 조건에 판매한다. 지비 에어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소르베베 힙시트 아기띠를 증정한다. 지비 에어 플러스는 2014년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휴대용 유모차 중 가장 가벼운 3.3kg무게와 한 손으로 손쉽게 접히는 폴딩 시스템, 시트 분리 없이 핸들 전환으로 가능한 양대면 기능으로 인기몰이 중인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이다. 햇살이 강한 여름에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 주는 유러피언 스타일 5단계 풀커버 캐노피와 전후방에 아이 관찰창과 통풍기능이 탑재되어 유모차에 탑승한 유아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소르베베 프리미엄 힙시트 아기띠 ‘프리미엄 진 멜란지 시리즈’ 첫 공개] ◇ 소르베베, 프리미엄 힙시트 아기띠 ‘프리미엄진’ 출시 기념 YKBnC의 유아외출용품 브랜드 ‘소르베베 (SORBEBE)’는 힙시트 아기띠 ‘프리미엄진 멜란지 시리즈’를 베페 현장에서 첫 공개한다. 소르베베 힙시트 아기띠 ‘프리미엄진 멜란지 시리즈’는 최고급의 퀄리티와 스타일을 강조한 프리미엄 힙시트 아기띠로 가볍고 인열강도가 높은 기능성 원단인 최상급 멜란지 소재를 적용하여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과 감촉을 선사한다. ‘프리미엄진 멜란지 시리즈’는 국내에 출시된 힙시트 아기띠와 차별화 된 모던함이 돋보이는 군 더기 없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소르베베는 ‘프리미엄진 멜란지 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해 소르베베 카페(cafe.naver.com/sormom/10124) 와 베페 베이비페어 소르 베베 부스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페 기간동안 소르베베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앞침받이 또는 어깨가슴 침받이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퀴니와 지비 유모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르베베 이너시트와 필로우를 50% 할인 된 가격에 제공 할 계획이다. 더불어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1시간씩 소르베베 만능 유모차걸이를 2,000원에 판매하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제6회 퀴니 퀸 모델 선발대회 개최] 한편, 퀴니는 26회 베페(BEFE) 베이비페어 마지막 날인 8월 31일 일요일 오전 11시 코엑스 브랜드 볼륨에서 제6회 퀴니 퀸 모델 선발대회(QUEEN OF QUINNY)를 진행한다. 퀴니 퀸 모델 선발대회는 총 1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이 주어지며 퀴니 브랜드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기혼여성으로 총15명의 최종후보가 본선에 진출해 퀴니 유모차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일리쉬 맘 5인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퀴니 퀸 선발대회 최종 5인의 스타일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와 본선 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별 심사와 조별심사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에 퀴니 퀸 모델 선발대회에 참석하여 방청을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며, 8월 31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코엑스 그랜드 볼륨 현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1544-9420으로 하면 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아우디 차세대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위한 혁신적인 컨트롤 유닛

    아우디 차세대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위한 혁신적인 컨트롤 유닛

    데일리 뉴스
    2014-08-25 15:42:0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듀얼 클러치 변속기(dual clutch transmission)는 연료 효율성, 부드러운 기어 변속, 차량 성능 면에서 운전자에게 많은 이점이 있다. 점점 더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의 재미와 완벽한 자동변속기능을 동시에 제공하고 수동 변속기 차량보다 5퍼센트의 연료절감 효과까지 갖춘 이 변속기에 열광하고 있다.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변속기 부문에서 가장 놀라운 혁신 중 하나다. 그리고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인 콘티넨탈은 이 기술의 선구자 중 하나이다. 아우디 차세대7단S-트로닉(tronic)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위한 컨트롤 유닛은 또 다른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 새로운 컨트롤 유닛을 개발할 때 우리의 과제는 적은 공간에 훨씬 더 많은 기능들을 넣으면서 동시에 컨트롤 유닛이 변속기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동적 성능 그리고 빠른 변속을 지원하도록 보장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주요 요구사항은 변속기 컨트롤 유닛의 기능 안전성이며, 특히 이 경우 세계 최초로 ASIL-D 규격을 만족시킵니다.”라고 콘티넨탈 구동 사업본부 내의 변속기 사업부 책임자인 루돌프 스타크(Rudolf Stark)는 말한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새로운 구조와 기술을 채택했습니다. 우리는 아우디가 이렇게 책임이 막중한 일을 우리에게 맡기고 개발 단계부터 우리를 긴밀히 참여시켰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향후 몇 달 이내에 양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작아진 공간에 더 많은 기능 컨트롤 유닛의 첫 번째 목적은 변속기가 제 기능을 확실히 하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또한 센서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많은 액추에이터를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컨트롯 유닛이 변속기 자체의 매우 제한된 설치 공간 내에 통합되었다. 새로운 7단S-트로닉 변속기는 가로배치 엔진용 생산모듈(modular transverse matix(MLB))에 탑재 가능하도록 매우 작게 설계되었다. 그래서 컨트롤 유닛은 아주 작은 공간에 전자식 변속기 오일 펌프를 제어하는 기능까지 추가해야 했다. 전자식 오일 펌프의 브러쉬리스 모터(brushless motor)는 변속기의 듀얼 클러치와 기어 액추에이터에 적절한 양의 오일을 공급하여 엔진 부하를 감소시켜고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된다.“공간이 축소되면서 신호-처리 및 동력 부품을 동일한 회로 기판에 설치했습니다.”라고 변속기 사업부의 개발 책임자인 아민 갓쉘러(Armin Gottschaller)는 설명한다. “이는 내열성 기판(BD-HDI) 에 부품을 결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BD-HDI(Bare-Die High-Density Interconnect) 기판은 세라믹 대신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까다로운 온도 조건에서 안정적 제어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갓쉘러는 말한다. 차세대 7단S-트로닉 변속기용 컨트롤 유닛은 148°C 온도에 도달할 수 있는 변속기 오일에서 작동한다. 세계최초: 변속기 컨트롤 유닛 ISO 26262 ASIL-D을 만족 또 다른 업적은 컨트롤 유닛 뒤에 안전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콘티넨탈의 컨트롤 유닛은 업계 최초로 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인 ISO 26262 ASIL-D를 통과했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조는 현재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가장 엄격한 수준의 안전 기준인 ISO 26262 ASIL-D를 만족한다. 전륜 구동을 위한 차세대 아우디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용 콘티넨탈의 통합 변속기 컨트롤 유닛. 향후 몇 달 이내에 양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포드, 랜드로버, BMW를 한번에……. 아웃도어 남성들을 위한 세트 출시

    포드, 랜드로버, BMW를 한번에……. 아웃도어 남성들을 위한 세트 출시

    데일리 뉴스
    2014-08-25 11:25:4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자동차가 일상 생활 속에 뿌리를 내리자 오토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보통 1-2박 코스로 여행을 떠나 차안이나 텐트에서 야영을 하고 식사도 스스로 해결하는 여행인 오토캠핑은 최근 자가용 수요의 증가에 힘입어 새로운 가족단위 여행형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가족 모두가 취사를 하고, 텐트를 설치하는 등 맡은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바쁜 도시생활에서 소원해지기 쉬운 가족 간의 신뢰와 애정 회복에도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오토 캠핑의 인기에 맞춰 카게더에서는 대표적인 SUV 세대를 한 세트로 묶어 판매한다. 7인승 대형 SUV 포드 익스플로러와 디젤 SUV의 대표모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기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 도시적 느낌을 더한 ‘스포츠 액티비티차량(SAV)’ BMW X3가 그것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넘치는 힘, 첨단 기능, 넓은 실내 공간 등 최고의 사양을 갖추고 있음에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 대형 SUV 구매를 고려하는 오토캠핑 마니아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구성이다. 카게더는 3대의 자동차로 구성된 세트를 3명이 함께 구매하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예약을 통해 각자 2주씩 사용하는 서비스다. 거기에 보험, 세금, 세차, 배송, 정비는 2주마다 하루 씩 다음 예약한 차로 교체할 때 회사에서 해주며 이 또한 별다른 차고지 없이 계약 시 고객이 지정한 주차장에 해놓으면 돼 편리함까지 갖췄다. 국내 캠핑인구는 지난 2010년 60만 명에서 지난해 150만 명까지 늘어났다. 올해는 300만 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카게더 홈페이지 : http://www.cargether.com / 대표전화 : 1644 - 3185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콘티넨탈, 지능형 교통 네트워크 시스템(networked transportation)의 선구적인 혁신을 위해 실리콘밸리의 강점을 결합

    콘티넨탈, 지능형 교통 네트워크 시스템(networked transportation)의 선구적인 혁신을 위해 실리콘밸리의 강점을 결합

    데일리 뉴스
    2014-08-25 11:06:4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이자 업계 파트너인 콘티넨탈은 미래 교통을 위한 혁신적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에 주력할 IT 및 자동차 산업에서 일하는 최고의 혁신자들로 구성된 신규 사업부는 “콘티넨탈 지능형 교통 시스템(Continental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LLC)”을 설립하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차량 네트워킹 및 자동화 전문가인 세발 오즈(Seval Oz)가 총괄 책임을 맡을 것이다. 그녀는 구글의 자율 주행차 프로젝트를 담당한 바 있다. “이 단계는 자동차를 어디서나 인터넷이 가능하게 하는 데 필수 부분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전략의 훌륭한 예입니다. 우리의 주요 목표는 교통 사고를 없애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며 차량 승차감과 편리성을 최대화하고 실시간으로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엘마 데겐하트(Elmar Degenhart) 콘티넨탈 회장은 말했다. “신규 사업부는 이러한 선도적인 혁신을 창조하는데 필요한 강점을 결합할 것입니다. 이러한 강점에는 실리콘밸리의 최고 디지털 기술 전문가의 노하우와 창의력, 그리고 대규모 자동차 생산을 위한 고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콘티넨탈의 전문 기술 등이 포함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전세계 자동차 4대 중 3대는 운전을 보다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이며 편안하게 만드는 콘티넨탈의 솔루션, 제품, 그리고 시스템이 들어있다. ITS는 교통 시설의 광범위한 지능형 네트워킹이며 차량은 이를 통해 새로운 교통 가이드 시스템의 일부가 될 것이다. 네트워크형 자동차(NV) 또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그리고 ITS는 미래 교통의 필수 기술로 여겨진다. “ITS는 콘티넨탈에게 많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열어줍니다. 우리의 신규 사업부는 이 시장에서 우리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라고 콘티넨탈의 이사회 멤버이자 인테리어 사업본부의 책임자인 헬무트 마치 사장은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장소로 실리콘밸리를 선택했습니다. 기존 역량에 더하여 베이 지역(Bay Area)은 단순한 프로토타입 이상의 솔루션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커넥티드카와 ITS를 개발하기 위한 기술과 인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콘티넨탈의 ITS 팀을 이끌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우리 임무는 기술과 자동차 영역 모두에서 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기동성과 안전성을 극적으로 개선하는 것입니다.”라고 세발 오즈는 말했다. 콘티넨탈은 이미 ITS 핵심 부품의 주요 공급업체 중 한 곳이다. ITS는 교통 정체, 교통 유발 오염, 인적 오류에 의한 사고 등 전세계 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완벽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차량 간 그리고 인프라와 즉시 통신할 수 있는 네트워크형 자동차는 새로운 사용자 기능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준다. 지능형 어플리케이션은 운전을 보다 안전하고 더욱 편안하며 환경친화적으로 만들 것이다. 그러한 어플리케이션은 운전자에게 여행, 차량, 교통 관리에 대한 정보 및 길을 따라 위험물이나 장애물에 대해 알리기 위해 다른 차량 및 인프라의 데이터 또는 백엔드(클라우드)를 사용한다. 그러한 솔루션 개발에 있어 데이터 보호가 최우선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콘티넨탈은 이미 빅 데이터 (IBM),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시스코), 지도 (노키아 HERE) 부문에서 선도적인 기술 공급업체와 파트너십 계약을 채결했다. 새로운 사업부의 CEO인 세발 오즈는 전세계 콘티넨탈의 ITS와 관련된 모든 신규 사업 및 활동을 책임질 것이다. “그녀는 차량 네트워킹 및 인프라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녀야말로 이 대표직을 맡을 가장 이상적인 후보자입니다.”라고 마치 사장은 말했다. 세발 오즈는 이전에 구글에서 사업개발 관리자로 일했으며 그곳에서 자율 주행차의 출시를 둘러싼 사업 개발 및 마케팅 노력에서 핵심 인물이었다. 세발 오즈는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용기 있는 기술인을 선정하는 자리에서 PWI 여성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와튼 비즈니스 스쿨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MBA를 수료하였으며, 웨슬리대학과 M.I.T에서 경제학 및 정치학 학위를 받고 우등으로 졸업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국내 최대 카셰어링 ‘쏘카’ 대전 상륙

    국내 최대 카셰어링 ‘쏘카’ 대전 상륙

    데일리 뉴스
    2014-08-25 10:39:1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국내 최대 카셰어링 업체 '쏘카'(SOCAR, 대표 김지만, www.socar.kr)가 8월 25일부터 대전 지역에 서비스를 개시한다. 쏘카는 대전 지역 진출을 통해 전국 12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서울-대전-대구-부산을 잇는 경부선 라인을 완성하면서 전국 사업자로서 위상을 한층 더 강화했다. 대전 지역 서비스는 고객들의 사전 투표 결과를 반영해 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 배재대, 목원대 등 주요 대학과 중앙로역, 둔산동 등 시내거점 및 터미널, 기차역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쏘카는 회원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통해 거점 지역을 추가해 연내 50곳으로 확장 할 계획이다. 관련해서 쏘카는 대전 지역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전 지역 쏘카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에게 최대 3시간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모든 차종을 기준 대여요금 대비 최대 70.6% 할인 된 가격(30분 기준 2,200~2,750원)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친구추천 이벤트를 통해 매주 5쌍에게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쏘카 공식 블로그(blog.soc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쏘카는 이번 서비스 런칭에 앞서 사용자가 직접 차량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거점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대전 쏘카존 투표 이벤트를 실시했다. 약 2주간 진행된 사전 투표는 총 5천명 이상 참여하며 쏘카의 대전 진출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쏘카 관계자는 “대전은 중심부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과 인근 지역에 행정수도 건설 등으로 인해 카셰어링 잠재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다. 특히 서비스 전임에도 불구하고 대전 지역 거주 회원이 3천명 수준으로 집계되었으며, 사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추가로 1천명이 신규 가입했다. 지역민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카셰어링 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쏘카는 서울, 부산, 제주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 카셰어링 업체다. 지난 7월 서비스 오픈 2년 만에 차량 보유대수 1,000대를 돌파했으며, 차량 거점 또한 업계 최대 규모인 700개를 확보했다. 월 평균 이용률 역시 2년 만에 1,000% 이상 성장하면서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거두고 있다. 이 같은 쏘카의 서비스 인프라 구축 속도는 국내 카셰어링 업계는 물론, 미국의 집카(Zipcar)와 일본의 오릭스(Orix) 등 전세계 대표 카셰어링 업체들보다도 빠른 속도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시승기] 같은 차 다른 느낌 더 비틀(The Beetle) + 카브리올레(Cabriolet)

    [시승기] 같은 차 다른 느낌 더 비틀(The Beetle) + 카브리올레(Cabriolet)

    시승기
    임재범 2014-08-25 09:00:0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더 비틀’에 몸을 싣고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질주했다. 10년째 매년 열리는 ‘비틀 선샤인 투어(Beetle Sunshine Tour)’에 참가하기 위해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더 비틀 3대에 2명씩 한 조로 나눠 탔다. 아직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모델들이다. 더 비틀 쿠페 1.4TSI와 카브리올레(Cabriolet) 2.0TSI와 2.0TDI다.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AG)의 본사가 있는 볼프스부르크(Wolfsburg) 아우토슈타트(Autostadt)를 출발해 하노버(Hanover)와 함부르크(Hamburg)를 경유해 독일 북부 발트해안(Baltic Sea) 트라베뮌데(Travemünde) 해변의 A-로사(A-ROSA) 리조트를 목적지로 달려가는 경로였다. 1.4리터 가솔린 엔진이 이래도 되는 건가 먼저 핸들을 잡은 모델은 1.4TSI 쿠페. 다운사이징 엔진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소형차급에 들어갈만한 1400cc 가솔린엔진이기에 운전의 재미는 포기한 상태였다. 국도길을 빠져나와 아우토반 끝차로로 슬금슬금 달렸다. 의외로 가속감이 가볍게 느껴졌다. ‘어~ 이것 봐라~!!’ 기대 이상으로 잘 달려줬다. 4차선에서 2차선까지 옮겼다. 가속페달을 밟을수록 속도계바늘이 멈추질 않았다. 앞서 달리는 차량들의 다가오는 속도가 빨라졌다. 어쩔 수 없이 아우토반 추월차선인 1차선까지 올렸다. 속도계바늘이 200㎞/h를 통과하고 있었다. ‘배기량을 잘못 알고 있는 건 아닐까’하는 착각도 잠시… 일행인 2.0 TSI 카브리올레가 어느 순간 뒤를 바짝 따르고 있었다. 소형차급의 1.4리터 가솔린이지만 터보차저를 더해 7단 DSG와 궁합을 이뤄 160마력의 파워를 발휘한다. 역시 2.0리터 터보가 갑? 최신형 ‘딱정벌레 차’ 더 비틀(The Beetle)이 뚜껑을 열었다. 카브리올레다. 분위기와 기후가 다른 독일 고속도로에선 오픈카가 흔하다. 오픈한다고 누구 하나 쳐다보는 사람도 없다. 단지 깜찍한 비틀이기에 함부르크 시내에서 시선을 받기도 했다. 가속페달 반응과 가속감이 즉각적이어서 재밌고 소심하게 발하는 배기음이 운을 돋구어준다.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가속력이다. 이유는 엔진이다. 국내 판매되는 골프 GTI와 같은 엔진을 심어 211마력의 힘으로 밀어 붙이기 때문이다. 탑을 닫으면 시속 240㎞가까이 올라가지만 탑을 열었을 때는 210㎞/h 언저리에 머문다. 시속 220㎞의 속도로 아우토반 1차선으로 달리고 있었다. 2차선을 달리는 포르쉐 911 터보를 순식간에 추월했다. 깜찍한 딱정벌레 더 비틀이 911 터보를 추월하다니~ 동행한 기자와 만족감에 사로잡히기도 전에 사이드미러 속에 급속도로 다가오는 차가 보였다. 포르쉐만의 거칠은 배기음을 울리며 쏜살같이 스쳐 지나가 벼렸다. 자존심이 상해서 일까.. 좀 전에 우리가 추월한 바로 그 911 터보였다. 2차선 차량을 추월하지 않는 이상 무작정 1차선으로 달려선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1차선은 추월차선. 2차선이 직진차선. 2.0리터 TSI 카브리올레 모델은 시승중인 3대의 더 비틀 중에 가장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아우토반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성능과 가속력을 발휘했다. 가속페달을 바닥까지 누르다 보면 스포츠카를 제외하고는 거의 추월하며 달릴 수 있는 성능을 발휘했다. 쿠페를 이은 한국 기대모델 더 비틀 카브리올레 디젤심장을 이식한 2.0리터 더 비틀 카브리올레다. 6단 DSG(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2.0 TDI 터보차저 디젤 엔진이 궁합을 이루고 있으며 140마력의 힘을 갖췄다. 국내 소개를 앞둔 기대작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쿠페 모델과 거의 같은 성능에 탑을 열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카브리올레다. 물론 각각의 장단점은 존재한다. 탑을 닫아도 고속주행 중 풍절음은 어김 없다. 하지만, 깜찍한 외형에 시원한 개방감은 오픈카를 운전해 보지 않으면 모를 시원시원한 경험이다. 6단 DSG(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2.0 TDI 터보차저 디젤 엔진의 궁합을 통해 비틀 시리즈 중 가장 역동적인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으로 힘과 연비, 개방감까지 동시에 이뤄냈다. 디젤이지만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디젤엔진 특유의 진동과 소음을 발생하지만 낮은 rpm(엔진회전 수)에서부터 발휘하는 묵직한 토크와 중고속 영역까지 거침없는 가속력만으로 모든 단점을 상쇄해준다. 여기에 연비 효율성까지 높으니… 끌리지 않을 수 없는 모델이다. 인테리어의 전체적인 느낌은 기존 동급 폭스바겐 차량들과 비슷하지만 더 비틀에 깜찍함이 어울리는 원형계기판과 센퍼페시아 상단에 오일온도, 스톱워치 기능이 포함된 시계, 터보압력 부스트 게이지가 나란히 나열되어 있다. 가속페달을 밟을 때마다 터보 게이지 바늘의 움직임에 운전의 즐거움을 한껏 돋궈준다. 센터페시아의 각종 게이지를 비롯해 대형 휠 타이어, 리어 스포일러 등 보이는 부분에서부터 스포츠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즐겁고 재밌는 차’다. 뭔가 모를 깜찍함에 단단해진 느낌이다. 스타일부터 주행감까지… 더 비틀은 독일차다운 독일차로 업그레이드 됐다. 깜찍한 더 비틀 카브리올레로 한국과 다른 기후에 트라베뮌데 해변을 달렸다는 건 행운이었다. 시승한 세 개 모델은 예쁘고 귀여운 차로 여성들의 주체할 수 없는 소유욕을 불러 일어 킨 3세대 비틀. ‘더 비틀’이다. 1938년 세상에 소개된 폭스바겐 ‘비틀’은 76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모델이다. ‘뉴 비틀’이란 이름으로 소개된 2세대모델은 199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보다 획기적이고 깜찍한 모습으로 재 탄생하게 됐다. 긴 시간 동안 3세대 ‘더 비틀’까지 진화한데 이어 카브리올레 모델로 라인업을 늘리며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모델이다. 1세대 , 2세대 , 3세대 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온 '비틀'은 전세계적으로 2천3백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자동차 산업의 발전사를 대변하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아이콘이다. 트라베뮌데(독일 북부)=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더 비틀. 임재범기자
  • 산타크루즈가 말하는 자동차 테마파크 아우토슈타트(Autostadt)

    산타크루즈가 말하는 자동차 테마파크 아우토슈타트(Autostadt)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4-08-25 08:59:4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아우토슈타트는 아직 완성되지 안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이지만 오는 가을 누적 방문객 수가 3천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아우토슈타트(Autostadt) 의 해외PR 총책임자인 리노 산타크루즈(DR. LINO Santacruz Moctezuma)의 말이다. 폭스바겐 본사가 위치한 볼프스부르크(Wolfsburg)에 위치한 아우토슈타트는 본사와 출고장을 테마 파크화한 프로젝트로, 25 헥타르의 부지에 4억 4천만 유로를 투자해 2000년 6월에 개장한 거대한 자동차 테마 파크다. 아우토슈타트 프로젝트의 시작은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폭스바겐 그룹의 사장인 페르디난트 피에히(Ferdinand Piëch) 박사는 본사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제안했다. 당시 독일 내 대량해고의 바람이 불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본사 및 공장을 고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흥미로운 곳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구상했기 때문이다. 마침 때맞춰 본사 인근의 하노버시가 EXPO 2000의 개최권을 획득하자 폭스바겐 그룹은 본사 업그레이드 계획을 수정, 처음 ‘차량 딜리버리 센터’ 컨셉을 기초로, 거대 자동차 테마 파크 프로젝트인 아우토슈타트 건설을 결정하게 된다. 그로부터 2년 후인 2000년 6월 1일, 본사 인근의 하노버에서 열린 EXPO 2000의 개막에 맞춰 문을 열었다. 아우토슈타트는 독일 내에서 2번째로 인기가 높은 체험형 테마 파크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독일 관광청이 선정한 10대 관광 명소에도 포함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노 산타크루즈 아우토슈타트의 해외PR 총책임자는 “최근 진행된 개발까지 현재 총 약 9억 유로정도 투자가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지속된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경제적 가치도 중요하지만 아우토슈타트를 통해 쌓는 브랜드이미지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영향을 준다. 또한 방문객들이 이 곳에서 폭스바겐에 대해 보고 이해하고, 경험을 통하여 우리가 이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기억하게 되는 게 굉장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단순히 차량을 파는 기업이 아니라 우리가 누구이고, 이 곳에서 무엇을 하고, 추구하는 삶이 무엇이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어떤 아이디어를 전달하는지 기억하게 하는 것들이 우리에게는 굉장한 의미가 있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우토슈타트의 상징인 유리벽으로 된 두 개의 둥근 자동차 타워(Car Tower)가 제일먼저 눈에 들어온다. 고객에게 직접 전해질 새 차가 보관되는 장소로, 쌍둥이 빌딩으로 이루어진 아우토슈타트의 명물이자 독일 자동차 문화를 상징하는 건물이기도 하다. 48m 높이로 이뤄진 쌍둥이 빌딩에 최대 400대의 차가 각각 주차 가능하며, 세계 기네스 레코드에 오를 정도로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주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산타크루즈는 “고객들은 아우토슈타트에서 가족의 한 구성원을 맞이하듯이 차량을 인도받는다. 개장부터 현재까지 약 200만명의 사람들이 이 곳에서 차량을 인도 받았으며, 전체 방문객이 약 300만명이라는 것을 가리켜볼 때, 아우토슈타트를 방문해 차량을 출고하는 비중은 전체 고객의 1/3이상이다. 나머지 2/3는 자동차 테마파크인 이곳을 순수하게 즐기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이다. 하루 방문객 약 6천명에 500대의 차량이 인도된다”며 “고객은 차량에 번호판을 직접 부착하고, 차량에 대한 상세 설명을 듣고, 기념 사진도 촬영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우토슈타트의 볼거리는 쉴 틈이 없다.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글로벌 자원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이 자기의 자원, 음식 소비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생활 속의 변화를 일깨울 수 있도록 마련된 전시인 레벨그린(Level Green), 어떻게 차량이 만들어지는지 보여줌과 동시에, 사람들이 자기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우수성을 보여주면서 차량 생산 과정을 보다 감성적으로 전달 받게 하기 위해 전시하게 된 오토워크(Autowerk)는 몇 주 전부터 새롭게 추가됐다. 아우토슈타트 내에는 총 8개의 파빌리온이 있다. 폭스바겐(Volkswagen), 폭스바겐 상용차, 아우디(Audi), 스코다(Škoda), 세아트(SEAT), 포르쉐(Porsche), 람보르기니(Lamborghini), 부가티(Bugatti)가 전시된 프리미엄 클럽하우스 등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AG)의 산하 브랜드들이다. 독립된 건물로 배치된 파빌리온에는 각 브랜드의 철학을 예술적으로 보여준다. 크롬 도색 부가티 베이론이 전시된 프리미엄 클럽하우스의 경우, 단순한 프리미엄 자동차 전시가 아니라, 진정한 프리미엄이 무엇인지 그 컨셉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장소다. 천정에 달린 조형물은 차량의 곳곳에 반사되어 비춰져 이 차량을 더욱 더 반짝거리게 만든다. 폭스바겐관은 네 대의 차량이 전시되어있다. 입구에 자리한 크로스 폴로를 시작으로 골프 에디션과 골프 R400, 골프 GTE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자이트 하우스(ZietHaus)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다녀간 자동차 박물관이다. 1년에 100만명 정도가 찾아온다. “시간의 방” 이라는 이름의 뜻처럼, 폭스바겐의 탄생부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동차 박물관이며, 과거 폭스바겐 모델 뿐 아니라 1880년대로 거슬로 올라가는 자동차의 역사 및 문화와 함께, 다른 경쟁사의 초기 모델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모터링’을 주제로 한 1기통~18기통 엔진 차와 ‘자동차 산업의 디자인 변천사’를 주제로 총 150개 브랜드의 200여대의 차가 전시되어 있다. 이밖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티구안과 투아렉 두 차종으로 인공적으로 만든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으며 e-up!과 e-golf로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우토슈타트의 중심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그룹포럼과 피아자는 폭스바겐이 추구하는 기업 가치와 이념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이다. 피아자에 들어가면 높이 90m, 넓이 6m, 2톤짜리 6개의 대형문이 위치해있다. 어느 누구든 이 곳의 방문객들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기온에 따라 자동 개폐된다. 중앙 천정에 매달린 지름 12m, 무게 4톤의 커다란 구에는 북동쪽에 위치한 볼프스부르크의 위치를 일반적인 지구본의 오스트리아 경도에 위치시킨 뒤, 아래 바닥 거울로 비춰보면 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하는 트릭을 쓰기도 했으며, 폭스바겐의 글로벌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이다. 거울 바닥 아래에는 전세계 교통 체증 및 차량 대수 등을 표시한 수십 개의 구들이 저마다의 의미를 담고 전시되어 있다. 2층 카 디자인 스튜디오(Car Design Studio)에서는 각 디자이너들이 본인이 디자인한 작품에 대한 소개 영상이 이어진다. 폭스바겐의 디자이너들은 1년에 적어도 2000~5000개의 디자인 스케치를 작업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이 곳에선 디자인스케치가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하기까지 프로세스를 보여준다. 특히 밀레이큅먼트로 정교하게 깎여 완성된 7세대 골프 점토 모델도 발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토랩에서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자동차를 디자인해 볼 수 있다.. 대규모 자동차 테마파크인 ‘아우토슈타트’는 지금도 진행형이다. 볼프스부르크(독일)=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자동차 애프터 바캉스 관리 방법

    자동차 애프터 바캉스 관리 방법

    데일리 뉴스
    2014-08-22 10:39:2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여름휴가의 마지막 절정인 광복절 연휴까지 지나면서 바캉스 시즌도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멋진 휴가를 다녀온 이들은 바캉스 후유증에 시달리곤 하는데 이는 사람뿐만이 아니다. 바캉스 기간 중 평소 다른 환경과 장거리 주행으로 혹사당한 자동차는 평소와 다른 성능을 보일 수 밖에 없다. 휴가 기간 중 혹사 당한 자동차는 구석구석 평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자동차의 내 외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자동차의 수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운전자의 건강과 안전운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바캉스 후 반드시 자동차를 점검해야 한다. ▶ 휴가기간 중 바닷가를 방문했다면? 휴가철이라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바로 해변가. 해변가는 연인과 가족들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지만 자동차는 해변가를 반기지 않는다. 해변가의 염분이 섞인 바람, 물, 모래 등이 자동차 도장면에 영향을 주기 때문. 염분은 차체를 부식시키고 도장을 변색시키는 원인이 되는데, 차량이 바닷물에 직접 노출되지 않더라도 염분기가 많이 섞인 바닷바람에 의해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해변가 여행 후에는 반드시 차량에 부착된 염분을 깨끗이 씻어내고 세차를 통해 도장면을 지켜야 한다. 세차 시에는 차체 하단부와 구석진 곳까지 충분한 양의 물을 사용하여 염분을 제거해야 한다. 특히 모래나 먼지가 많이 묻었을 경우, 걸레질은 미세한 흠집을 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로 먼저 흘려 보내야 한다. 불스원 '퍼스트클래스 워시&왁스'는 세정 성분과 왁스 성분이 2개의 층으로 분리되어 있는 특허 출원된 2중층 타입으로, 두 개의 층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서 사용하면 세정은 물론 왁스 효과까지 간편하게 볼 수 있다. 휴가기간 동안 차체에 묻은 벌레 자국, 새똥, 나무수액 등은 일반 세차만으로는 제거가 어려우므로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는 ‘버그크리너’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 휴가기간 중 평소보다 에어컨 사용이 많았다면? 더운 여름철 장시간 차를 타고 이동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에어컨 버튼에 손이 가게 된다. 밖의 덥고 습한 날씨에 에어컨을 자주 틀며 다녔기에 어느 때보다 에어컨은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있을 것이다. 에어컨은 내부와 외부 모두 꼼꼼하게 관리해야 운전자와 가족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에어컨 송풍구는 먼지를 없애고 전용세정제를 이용해 솔이나 면봉으로 꼼꼼히 닦아야 한다. 에어컨 외부의 경우에는 에어컨을 켰다 끄는 걸 반복하는 탓에 온도차이로 인해 공조장치 증발기에 습기가 많이 차게 되므로 시동을 끄기 5~10분 전에 에어컨을 끄고 바람만 나오게 해 말려주는 것이 좋다. 에어컨의 경우 손이나 도구로 내부를 청소하기 어려우므로 연기로 항균하는 훈증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불스원 ‘폴라패밀리 탈취항균 훈증캔’은 천연 티트리 오일에서 유래된 휘발성 항균 성분의 미세한 입자가 자동차 실내 구석구석과 에어컨 공기순환 장치 부분까지 침투하여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과 곰팡이를 제거하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휴가 출발 전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지 않았다면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 자동차 필터는 외부 공기의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대기 중의 먼지를 걸러 주는 역할을 하는데, 교체시기가 지난 오염된 필터는 정전력이 약해져 미세먼지를 더 이상 걸러줄 수가 없고, 공기의 흐름을 막아 에어컨의 원활한 작동을 방해하므로 먼지차단, 항균, 탈취, 및 공기 정화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필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필터는 일반적으로 6개월 또는 1만Km 주행 시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 오래 달렸거나 햇빛에 노출되었다면? 휴가기간 동안 장거리를 운행했거나 자동차가 낮 시간 장시간 햇빛에 노출이 되었다면 오일류 부분의 재점검이 필요하다 여름철 자동차가 높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을 달리게 되면 오일이 세거나 기포가 생기거나 오일의 양이 줄거나 묽어져 제 성능을 다 하지 못할 수 있다. 휴가 후 엔진오일의 교환 주기를 놓치면 자동차가 심하게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미션이 마모되어 수리비가 많이 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휴가기간 중 주행거리가 총 1만 Km 이상을 기록했다면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한다. 또한 엔진오일은 엔진코팅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성능면에서 좋다. 엔진오일을 교환한다고 하더라도 초기 시동 시 엔진내부의 마찰 마모는 막을 수 없으므로 엔진코팅제를 함께 사용하면 엔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불스원의 ‘불스파워 엔진코팅제’는 노벨화학상 수상물질인 풀러렌과 세계특허 물질 AOMC가 들어있어 엔진내부의 손상부위를 메우고 코팅하여 초기시동 시 엔진의 마찰마모를 탁월하게 보호해준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콘티넨탈의 1채널 ABS, 피아지오 그룹의 베스파 프리마베라와 스프린트의 운전 안전성 향상

    콘티넨탈의 1채널 ABS, 피아지오 그룹의 베스파 프리마베라와 스프린트의 운전 안전성 향상

    데일리 뉴스
    2014-08-22 09:50:0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모터 스쿠터를 운전하면서 운전자는 자유를 느끼고 모험을 즐긴다. 스쿠터와 모터사이클 운전자는 도로에서 안전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륜차의 안전성 향상은 늘 우선시 되어왔다. 잠기면 쉽게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차량 안정성을 높이고 앞바퀴 잠김을 방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독일 자동차 클럽인 ADAC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모터사이클에 ABS(Anti-lock Braking System)가 장착되어 있었다면 전체 오토바이 사고의 약 20%는 예방할 수 있었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이륜차도 급제동 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 모터사이클의 능동적 안전성(active safety)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인 콘티넨탈은 소형 오토바이와 스쿠터에 1채널 ABS도입을 통하여 전자제동시스템의 범위를 확대하여왔다. 그리고 2014년 봄, 세계 최초로 이탈리아의 이륜차 제조업체인 피아지오 그룹(Piaggio Group)의 베스파 프리마베라와 베스파 스프린트에서 해당 안전 시스템의 양산에 들어갔다. “베스파 프리마베라와 베스타 스프린트와 같은 베스트 셀러 차량에 참여한 것은 우리 회사의 자랑이며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콘티넨탈의 주장을 확실히 증명합니다.”라고 콘티넨탈 샤시안전 사업본부의 차량동적제어 사업부(Vehicle Dynamics Business Unit) 내 모터사이클 사업 부문 책임자인 로난 르 로이(Ronan Le Roy)는 말했다. 지난 10년 동안 콘티넨탈은 오토바이의 능동적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륜차용 ABS를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300cm3 보다 현저하게 작은 박스 볼륨과 대략 420g의 무게를 가진 1채널 ABS는 매우 가벼우며 다양한 모터사이클과 스쿠터에 적합하도록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앞바퀴의 ABS 제어는 운전자에 의한 급제동시에도 앞바퀴가 잠기는 것을 차단하고 넘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휠 스피드 센서는 앞바퀴의 회전 속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고 제어 유닛 내의 알고리즘을 통해 제동에 의한 앞바퀴 잠김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는지 계산한다.. 만약 그렇다면 시스템은 브레이크 압력을 낮춰서 조향성과 접지성 손실을 방지한다. 1채널 ABS 는 현재 양산 중인 콘티넨탈의 모터사이클 시스템인 모터사이클 인테그랄 브레이크 시스템(MIB, 앞/뒤 브레이크 통합 제동)과 모터사이클 ABS(MAB, 2채널 및 3채널 ABS)를 보완한다. 스쿠터와 모터사이클의 안전성 측면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피아지오 그룹은 콘티넨탈 기술의 추가 모델도 신뢰한다. 따라서 베스파 GTS 300, 피아지오 비벌리, 베스파 946, 피아지오 X10 및 모터사이클에서도 2채널 ABS가 적용되어 있다. 피아지오 MP3에는 3채널 ABS가 장착되어 있다. “‘모두를 위한 안전(Safety for Everyone)’이라는 우리의 모토에 따라 우리는 모든 도로 사용자가 1채널 ABS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전세계 모터사이클 운전자에게 중요한 안전 혜택을 제공하고 싶습니다.”라고 차량동적제어 사업부의 모터사이클 개발 부문 책임자인 로타르 키엔레(Lothar Kienle)은 말했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수행한 세계 교통 안전에 대한 연구에 의해 그 요구가 얼마나 큰지 입증되었다. 전세계 모든 교통 사고 사망자의 23퍼센트는 2륜 및 3륜 차량 운전자였다. 유럽에서는 그 수치가12퍼센트인 반면, 동남아시아에서는 33퍼센트까지 상승한다. 독일의 2010년 DEKRA 모터사이클 도로 안전 보고서에 따르면 ABS는 많은 사고를 예방하거나 그 영향의 심각성을 낮출 수 있다. 게다가 모터사이클에 ABS가 장착되었다면, 보고서에서 분석한 심각한 사고의 25~35퍼센트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모터사이클과 스쿠터에 ABS를 확대 적용하면 심각한 부상 및 사망자 수를 줄이는데 상당히 기여할 수 있습니다.”라고 키엔레는 말했다. 유럽에서 조차도 ABS가 장착된 모터사이클의 비율은 여전히 낮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EU)은 유럽 전역에서 125cc 이상의 모든 오토바이에 ABS 장착을 의무화할 것이다. 이 규정은 2016년부터 승인을 받은 모든 신규 형식 승인 모터사이클에 적용되며 2017년부터는 모든 신형 모터사이클에 시행된다. 이륜차용 전자제동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주중에는 레이, 주말 데이트에는 피아트 500”

    “주중에는 레이, 주말 데이트에는 피아트 500”

    데일리 뉴스
    2014-08-21 10:28:30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국내 최대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가 올해 상반기 차량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카셰어링 이용객의 2/3 이상이 경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준중형 차는 주중 외근용 차량으로 활용도가 가장 높으며, 수입차 및 다목적 차는 주말 나들이 용으로 인기가 높았다. 카셰어링 이용자들의 경차 선호는 전체 예약건의 6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차는 시간당 카셰어링 사용 요금이 3~4천원 대에 불과한데다가, 쏘카의 경우 10분 단위로 사용할 수 있어 다른 이동수단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운전 및 주차가 훨씬 용이해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나 여성 운전자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경차 선호의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경차 중에서는 레이의 선호도가 타 경차 모델 대비 2배 이상 높았다. 전체 이용률의 약 28%에 달하는 준중형 차종의 경우 평일 오후 시간대의 사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명이 장거리 외근 시 비교적 저렴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써 카셰어링이 인정 받으면서 직장인들의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수입차인 피아트 500과 7인승 다목적 미니밴인 올란도의 경우 주말 이용률이 주중 대비 3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말 데이트 및 가족나들이 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쏘카는 이처럼 다양하고 세분화된 카셰어링 이용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늘부터 쏘카 홈페이지 내에 희망하는 공유 차종 신청 페이지(www.socar.kr/garage)를 열고, 회원 참여를 통해 가장 많은 신청을 받은 차종에 대해서는 실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입될 차종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해당 차종의 우선 이용 기회 및 할인 쿠폰 등을 제공 할 계획이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장롱면허 탈피를 위한 운전연습형 회원부터 실속파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주말 기분전환형 나들이족 등 카셰어링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형태의 이용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쏘카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자 중심의 차종 구성이 아닌 다양한 차종을 고르게 유지할 방침이며, 지속적으로 신규 차종 도입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자가 원하는 차량을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은 다양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 새로운 교통수단의 대안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공유 차량 1대는 최대 20대의 일반 차량을 대체할 수 있으며, 카셰어링 이용 시 자차로 이동할 때 보다 평균 28%~45%의 이동거리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 효과도 최대 4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보다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드는데 가장 필요한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2회 연속 인증

    한국타이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2회 연속 인증

    데일리 뉴스
    2014-08-20 16:27:3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2014년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은 서비스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주관의 공신력 있는 서비스 품질 인증제도로 현장평가, 고객평가, 암행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해 3년마다 재인증을 부여한다. 한국타이어는 리더십,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 경영성과, 고객만족도 조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서비스품질 경쟁력에 있어서도 국내 독보적인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기술의 리더십을 통해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 센터인 ‘티스테이션(T’Station)’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타이어 및 차량에 대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수입차에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럭스튜디오(Luxtudio)’를 선보이는 등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서비스 고급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품질보증기간 6년’, ‘찾아가는 무상점검’,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하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고객 가치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에 기반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뿐만 아니라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정한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브리지스톤, 렉서스 NX에 ‘듀얼러’ 공급

    브리지스톤, 렉서스 NX에 ‘듀얼러’ 공급

    데일리 뉴스
    2014-08-14 10:43:4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브리지스톤이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SUV차량 ‘렉서스 NX’에 브리지스톤 타이어 듀얼러 H/L 33을 기본 타이어로 공급한다. 지난 7월 29일 일본에서 처음 공개된 렉서스 NX는 전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렉서스NX에 공급될 브리지스톤 타이어 ‘듀얼러 H/L 33(DUELER H/L 33)’은 핸들링과 안정성, 연비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SUV용 타이어. 브리지스톤 ‘듀얼러’ 라인은 일반 도로부터 오프로드까지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 성능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찬사를 받아왔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다수의 프리미엄 클래스 SUV차량에 기본 타이어로 장착되어 왔다. 저회전저항 타이어로 설계된 듀얼러 H/L 33은 렉서스 NX가 핸들링과 안정성 그리고 향상된 연비 성능을 발휘하는데 최적의 타이어로 평가된다. 브리지스톤은 렉서스 NX와 같은 프리미엄 SUV의 기본장착 타이어로 장착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듀얼러 브랜드를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브리지스톤 듀얼러 H/L 33은 렉서스NX200t와 NX300h에 각각 장착되며 시장 특성에 따라 225/60 R18 100H와 235/55 R18 100V 두 가지로 나뉘어 장착된다. 한국에서 판매될 렉서스NX 모델에는 235/55 R18 100V규격으로 장착될 예정이다. 한편, 렉서스의 첫 컴팩트 SUV ‘렉서스 NX’는 렉서스 특유의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이고 NX200t와 NX300h로 라인업이 구성되었다. 'NX 200t'는 우수한 주행 성능과 친환경성을 위해 개발된 2.0리터급 터보 엔진을 장착했고, 'NX 300h'는 동급에서 최고 수준의 친환경 성능을 제공하는 2.5리터급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SK엔카, 중국 상하이 홍커우에 중고차 판매 1호점 개점

    SK엔카, 중국 상하이 홍커우에 중고차 판매 1호점 개점

    데일리 뉴스
    2014-08-13 15:56:2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13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에 직영 매장 1호점인 ‘운봉엔카 홍커우지점’을 열고 본격적인 중고차 판매에 나선다. SK엔카는 이번 1호점 개점을 통해 SK엔카의 철저한 차량 진단 서비스로 중국 내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중고차 거래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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