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신형 어코드 미디어 시승행사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10세대까지 진화하며 42년의 역사를 가진 중형세단 어코드인데요. 어코드 사상 최초로 터보차저를 얹은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혼다 만의 첨단 기술까지 집약시키며 역대 어코드의 정점을 찍는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판매되는 라인업은 어코드 2.0 터보 스포츠, 1.5 터보, 하이브리드 3가지 모델로,
시승에 투입된 엔진은 2.0 터보입니다. 2.0리터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혼다가 독자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궁합을 하고 있고요. 6,500rpm에서 최고출력 256마력, 37.7kg.m의 최대토크 1,500~4,000rpm에서 발휘됩니다. 수치만으로도 주행성능을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파워풀은 가속력을 보여주더군요.
시승기는 아래 영상에서~ 클릭
국내에서 인증받은 연비는 복합 10.8㎞/L, 도심 9.3㎞/L, 고속도로 13.5㎞/L
이산화탄소 배출량 158g/㎞
차체크기는 전장 4,890㎜, 전폭 1,860㎜, 전고 1,450㎜, 축거 2,830㎜
공차중량 1,550㎏
연료탱크용량 56리터
가격은 1.5 터보 3,640만원, 2.0 터보 스포츠 4,290만원, 하이브리드 EX-L 4,240만원, 하이브리드 Touring 4,540만원(VAT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