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LA모터쇼를 통해 공개됐던 현대차 현대차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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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는 ▲디젤 R2.2 e-VGT ▲가솔린 람다Ⅱ 3.8 GDi 등 총 2가지 엔진 라인업입니다.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2.6km/ℓ의 엔진성능을 내며 가솔린 3.8 모델은 최고출력 295마력(ps), 최대토크 36.2kgf·m에 복합연비 9.6km/ℓ입니다. (2WD/7인승/18인치 타이어 기준)

디젤 R엔진이 탑재은 연비 효율성이 극대화됐으며, 요소수를 활용한 선택적 환원 촉매 저감 장치(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이 적용됨으로써 강화된 유로 6 기준을 만족시키며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고 합니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됐으며, 다양한 지형에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구현하는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까지 적용된 한단계 더 진화된 4륜 구동(AWD, All Wheel Drive) ‘에이치트랙(HTRAC)’이 적용됐습니다.

팰리세이드에는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가 국산 SUV 최초로 적용 적용 됐는데요. ▲미끄러운 눈길에서도 타이어가 헛돌지 않도록 해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게 한 ‘스노우 모드’ ▲타이어에 모랫길 주행에 가장 적합한 토크를 공급하는 ‘샌드 모드’ ▲진흙 길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머드 모드’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 판매가격은 디젤 2.2모델이 3,622~4,177만원, 가솔린 3.8 모델은 3,475~4,030만원.(2WD 7인승 기준) 모든 옵션을 더하면 약 4,900만원가량까지 올라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