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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리포트TV] 신형 싼타페 가솔린 2.0T 단박시승기(santafe gasoline 2.0T)

    [카리포트TV] 신형 싼타페 가솔린 2.0T 단박시승기(santafe gasoline 2.0T)

    시승기
    임재범 2018-03-26 03:34:56
    4세대 싼타페 가솔린 2.0터보모델 (All New SANTAFE 2.0T)을 시승했다. 전장 증대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을 연출하는 한편, 인간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로 실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며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35마력(@6,000rpm), 최대토크 36.0kg.m (@1,450 ~3,500rpm)의 성능에 복합연비 9.5km/ℓ. 8단 자동변속기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AWD) HTRAC이 적용됐다. 또한,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해주는 다양한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 적용하며 안전에 대한 철학이 반영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로 구성된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 등을 대거 기본 적용됐다.
  • [카리포트TV] 수소전기차 넥쏘(NEXO), 자동차기자들의 톡톡 시승기

    [카리포트TV] 수소전기차 넥쏘(NEXO), 자동차기자들의 톡톡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8-02-12 04:21:20
    현대자동차는 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넥쏘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NEXO Media Experience Day)’를 개최하고, 올 3월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1회 충전 항속거리를 공개했다. 넥쏘는 1회 충전 항속거리 609km로,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수소전기차 중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수소전기차다. 넥쏘의 복합연비는 96.2㎞/㎏(17인치 타이어 기준)이며,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여주휴게소를 거쳐, 평창까지 총 250㎞에 이르는 구간에서 넥쏘 체험 시승을 진행했다. 넥쏘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와 현재의 시각적 경계를 보여주는 호라이즌 포지셔닝 램프, 클린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는 히든 리어 와이퍼 등으로 기존 차량과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공력 성능 개선을 위한 에어커튼, 에어로 휠,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등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공력 효율을 동시에 갖췄다. 실내 인테리어에는 슬림하게 디자인된 대시보드의 통합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수소전기차 특화 UX(사용자 경험) 콘텐츠 를 제공하며, 친환경차의 특성을 살려 대부분의 내장 소재에 바이오 플라스틱, 패브릭, 식물성 도료 등 UL 인증 바이오 소재(UL Cer tified BIO Materials)를 사용했다. 현대차는 넥쏘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모터, 감속기,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의 내구성능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특히 이러한 연료전지 전용부품은 현대차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99%의 국산제품으로 완성됐다.
  • [카리포트TV] 경제신문 김 기자가 풀어낸 ‘렉스턴 스포츠’ 시승기

    [카리포트TV] 경제신문 김 기자가 풀어낸 ‘렉스턴 스포츠’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8-01-24 14:34:06
    쌍용차 2대를 소유하고 있는 경제신문 기자와 렉스턴 스포츠 시승에 동승하게 됐습니다. 경제지 기자가 바로 본… 경제적으로 해석하는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시승기 입니다.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미디어 시승행사가 춘천 소남이섬에서 개최됐습니다.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해 더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갖췄습니댜. G4 렉스턴의 대담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 받았는데요. 차체크기는 전장 5,095㎜, 전폭 1,950㎜, 전고 1,840㎜, 휠베이스는 3,100㎜의 큼직한 사이즈입니다. 파워트레인은 G4 렉스턴과 공유하는 e-XDi220 LET 엔진을 품었고요. 최고출력 181마력, 1,400rpm이라는 낮은 rpm부터 2,800rpm영역에서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요. 아이신제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습니다. 경제적인 모델이며, 가성비 좋은 차량으로 손꼽고 있죠.
  • [카리포트TV] 대형 럭셔리 세단 5세대 LS500h 간단시승기

    [카리포트TV] 대형 럭셔리 세단 5세대 LS500h 간단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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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7-12-23 15:00:11
    11년 만에 5세대 풀 모델 체인지로 돌아온 LS. 신형 LS 500h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시승했다. 신형 LS 500h는 GA-L 플랫폼에 의해 더 낮고 넓어진 차체를 통한 역동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렉서스의 시그니처인 스핀들 그릴은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후면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플래그십다운 중후함과 존재감을 나타낸다. 실내는 렉서스 오모테나시(고객에 대한 환대)의 정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드라이빙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이 융합돼 있다. 또한 타쿠미(장인)의 기술과 디자이너의 영감으로 창작된 아트 우드 트림, 디스플레이존의 키리코)패턴 장식 조명을 통해 일본의 전통미학을 인테리어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최첨단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V6 3.5리터 엔진, 2개의 모터, 유단 기어의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과 뛰어난 응답성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 총 출력 359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과 10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에 준하는 변속으로 기분 좋은 엔진사운드와 함께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 [서킷 시승기] 퍼포먼스 쿠페로 재탄생한 2세대 신형 벨로스터

    [서킷 시승기] 퍼포먼스 쿠페로 재탄생한 2세대 신형 벨로스터

    시승기
    임재범 2017-11-29 07:59:07
    완벽한 하체조율과 역동적인 핸들링, 재빠른 가속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전방충돌방지장치와 자세제어시스템을 해지하고 고저차가 심한 인제스피디움 코너링을 풀가속으로 공략했다. 28일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통해 서킷을 질주하는 시승에서 내년 1월 출시될 신차를 미리 경험할 수 있었다. ‘언더스티어를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렸다’는 신형 벨로스터 개발연구원들의 설명을 직접 경험해보기 위해서다. 차체를 옆으로 날릴 정도로 신형 벨로스터의 한계점까지 몰아 붙였다. 알록달록 화려한 랩핑으로 신형 벨로스터 디자인을 숨겨놓은 위장막 차량은 코너를 진입한 라인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그 자세 그대로 코너를 탈출했다. 한치의 틈도 허용하지 않는 차체 밸런스 조율이다. 언더스티어 현상으로 차체를 코너 밖으로 몰아가는 것이 아니라 진입자세 그대로 수평이동하며 노면을 박차고 밀어갔다. 기대 이상의 단단한 하체다. 쏠림 현상도 크지 않았다. 타이트하게 세팅된 리어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하체 조율이 빛을 발했다. 일체형 서스펜션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다. 체체 높이만 낮추고 순정 상태 그대로 레이싱을 뛰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리어를 밖으로 날리려고 해도 좀처럼 쉽지 않았다. 정확히 잘 따라 붙었다. 재빠르고 정확한 스티어링 휠의 반응에 가속페달을 밟는 만큼 노면을 박차고 밀어내는 펀치력에서 부족함이 전혀 없었다. 2.0리터 터보엔진을 올린 벨로스터.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버전은 더 엄청난 녀석이 태어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11번 코너를 탈출하며 직선주로를 풀 가속하자 1번 코너 브레이크 포인트까지 시속 195㎞까지 속도계 바늘을 올림과 동시에 굵고 짧은 풀 브레이킹으로 속도를 줄였다. 브레이크 성능은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 원하는 만큼 정확히 멈춰 섰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모델에는 현대차 튜닝브랜드 튜익스(TUIX) ‘브레이크 패키지’가 장착됐고,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가 조합됐다. “1,500rpm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활 수 있도록 엔진을 개선해 저속영역에서의 가속성을 높였고, 2,000~4,000rpm구간에서는 현대차 최초로 오버부스트 제어 기능을 통해 최대토크를 넘어서는 힘을 발휘해 실용영역에서 가속 응답성을 높혔다”고 현대차 연구원의 설명이다.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포츠(SPORT) 주행모드에서 배기 사운드도 원하는 만큼 선택하고 조절할 수 있다.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징 기술인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ctive Sound Design)’시스템이다. 3가지 사운드 모드와 음량 조절과 음색조절(저음, 중음, 고음), 가속페달 반응으로 음향 반응 감도를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팅 값을 저장해 나만의 엔진 사운드를 저장 할 수도 있게 했다. 부족하지 않은 차량성능에 스피커를 통한 우렁찬 배기사운드도 더해졌다. 가솔린 3.0리터급의 중후한 배기사운드가 2열 하단 스피커를 통해 실내를 울렸다. 가속페달에 가해지는 힘이 나도 모르게 묵직하게 들어갔다. 퍼모먼스 스포츠 쿠페가 갖춰야 될 항목을 빠짐없이 갖췄다. 이밖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센터콘솔 모니터를 통해 순간토크, 가속도, 터보 부스트압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 게이지’,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과 차선이탈방지보조(LKAS)’의 반자율주행기능,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BCW), 운전자 주의경고시스템(DAW), 하이빔 보조(HBA), 무선 충전 등으로 주행안전과 편의장치로 가득하다. 인제(강원)=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시승기] 저중심 TNGA 플랫폼, 뉴 캠리 하이브리드 타보니

    [시승기] 저중심 TNGA 플랫폼, 뉴 캠리 하이브리드 타보니

    시승기
    임재범 2017-10-25 00:09:30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이번 시승을 통해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 혁신 ‘TNGA’를 엿볼 수 있었다. 무게중심을 골고루 낮추고, 보다 강한데다 미끄러지듯 차분한 주행성능으로 향상됐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는 토요타의 말처럼 외형과 내부, 구조 설계부터 완전히 달라진 신차 캠리다. 8세대 뉴 캠리는 이전모델 대비 바닥높이를 20㎜ 낮춤과 동시에 차고는 25㎜ 낮아진 1,455㎜다. 엔진 후드도 40㎜ 내림으로써 더욱 낮아진 실루엣을 그린다. 앞좌석과 뒷좌석 시트 높이도 낮췄다. 각각 22㎜와 30㎜ 낮게 설정함으로써 보다 안정된 시트자세와 승차감으로 승화됐다. 하이브리드 배터리 위치도 2열과 트렁크 사이에서 2열시트 아래로 위치이동하며 저중심으로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차체길이는 30㎜ 길어지고 휠베이스는 50㎜ 늘리며 각각 4,880㎜와 2,825㎜로 준대형 세단 수준의 실내공간으로 확대됐다. ‘와일드(Wild)’ 캠리라는 수식어처럼 전폭도 20㎜ 넓힌 1,840㎜로 디자인되며 보다 날렵하고 스포티한 외형을 뽐낸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토요타 코리아 측은 “새롭게 설계된 바디구조와 고장력 강판, 구조용 접착제, 레이저 용접 공법을 적용해 차체 비틀림 강성이 30% 향상됐다”며 “소음과 진동 차단을 위해 방음재 두께와 면적을 최대화하고, 바닥면적 93%에 흡음재를 사용했으며, 새롭게 엔진 마운트를 배치해 진동을 최소화 했다”고 ‘N.V.H (noise, vibration, harshness) 차단 극대화’를 강조했다. 신차 캠리 경험은 24일 ‘뉴 캠리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서다. 서울 잠실을 출발해 가평까지 왕복 100㎞ 거리를 달렸다. 고속도로와 와인딩 시승구간에서 뉴 캠리의 진가를 경험했다. 전체적인 느낌은 아주 부드럽고 매끄러웠다. TNGT 혁신과 전기모터가 더해진 하이브리드 차량만의 빠른 반응이 아스팔트를 밀어내기 때문이다. 롯데월드몰 지하 3층 주차장을 전기모터 구동만으로 슬금슬금 빠져 나왔다. 엔진보다 전기모터 구동 개입에 비중을 많이 둔 이유다. 그만큼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함이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풀가속 테스트를 위해 엔진 슬로틀을 활짝 열었다. 전기모터의 발진력에 이어 전기모터 눈치 볼 겨를도 없이 엔진을 깨웠다. CVT(무단변속기) 특성상 타코미터는 레드존인 5,700rpm을 유지하며 속도계바늘을 가차없이 회전시켰다.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심장의 울음소리(엔진음)가 여과없이 실내로 유입됐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소음은 적절한 하체방음으로 차단됐다.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풀가속 할 상황이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엔진룸 격벽에도 흡음재를 아끼지 않았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일상적인 주행환경에서는 부드럽고 정숙할 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달리 가솔린모델에는 동력성능과 열효율을 높인 2.5리터 D-4S(다이나믹 포스) 엔진을 품었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211마력의 시스템 총출력은 고속도로에서의 급가속과 와인딩 구간을 빠져나가면서 넘치는 추진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1.9톤(공차중량 1,980㎏)이 넘는 몸무게를 가볍게 만들뿐이다. 정지상태에서 급 출발해보면, 0rpm부터 발생되는 120마력의 전기모터출력에 이어 3,600~5,200rpm 구간에서 밀어붙이는 22.5㎏m의 최대토크와 5,700rpm에서 발휘되는 178마력의 엔진출력으로 차체를 가차없이 몰아간다. 초반 가속부터 발생되는 전기모터 출력과 엔진이 발휘하는 출력이 그래프 상에서 만나는 접점이 211마력이라는 총 시스템출력 수치다. 경쾌하고 매끄러운 가속으로 다듬어졌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주행모드는 에코(ECO)-노멀(Normal)-스포츠(SPORT)로 나눠놨다. 에코모드에서 작동되는 타력주행 효과 ‘오토 글라이드 컨트롤(AGC)’은 토요타 최초로 적용됐다. 뉴 캠리는 이전 캠리와는 확연히 달라진 가속력과 연비를 인증 받았다. 복합연비는 16.7km/L(도심 17.1km/L, 고속도로 16.2km/L)로 1등급 연비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멀리서도 뉴 캠리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한 얼굴이다. 토요타의 ‘KEEN LOOK’ 디자인 컨셉이 진화해 캠리 만의 개성적인 스타일로 변신했다.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에어로 다이내믹한 스타일로 에지를 준 범퍼, 전·후면 풀LED 적용으로 전방을 LED 빛으로 환하게 밝히는데다 독특한 LED 주간주행등으로 뉴 캠리 만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엔진룸으로 유입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주행성능을 강조한 ‘그릴셔터’도 잊지 않았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후면 LED 콤비네이션램프와 스타일은 상급 모델인 아발론을 연상시킨다. 특히, 헤밍공법을 사용해 휠아치 끝단까지 타이어를 위치시켜 뉴 캠리를 바라보는 앞 뒤 모습에서 안정된 자세다. 휠은 18인치다. 인테리어는 운전석과 동반석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인스트루먼트 패널 레이아웃으로 나눠놨다. 8인치 터치스크린을 품은 센터페시아 라인은 마치 모래시계를 연상시킨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도어트림, 암레스트 등 신체가 닿는 부위에 가죽의 감촉을 재현한 소프트 패드, 실내 곳곳에 새틴 크롬 도금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돋궜다. 시트는 골반각도까지 고려한 설계로 신체를 편안하게 받쳐준다. 뒷좌석 시트도 낮고 넓게 디자인돼 편안함이 있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강조할 부분은 전방위 확트인 개방감이다. 낮아진 시트포지션을 비롯해 낮아진 좌우 창과 C필러를 밖으로 늘리고 후면 유리는 C필러 안쪽까지 파고 들었다. 이로 인해 룸미러에 비치는 후면 시야가 보다 넓어졌다. 또한 사이드미러가 도어 상단 철판에 설계되면서 가려졌던 A필러 시야가 확보됐고, 이를 통해 풍절음도 줄이는 효과를 줬다. 스티어링 휠의 감촉은 천연가죽으로 둘러서 관리 받은 피부처럼 매끄럽다. 차선이탈방지(LKAS)기능이 제외된 반자율 주행 스위치는 스티어링 휠에 위치시켜 편의성을 높였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뉴 캠리에 적용된 4가지 예방 안전기술(TSS, TOYOTA SAFETY SENSE)로 구성된 반자율주행 기능은 차선이탈을 경고하는 ‘차선이탈경고(LDA)’, 전방 차량을 감지하며 속도를 알아서 조절하는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야간주행 시 전방시야 확보를 위한 ‘오토매틱 하이빔(AHB)’, 전방 충돌 감지 시 제동력이 작동되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등이 주행안전을 보조한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이밖에 10개의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와 오토 홀드, 힐스타트 어시스트 컨트롤(HAC)를 비롯해 3개의 USB 충전단자, 9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JBL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탑승자를 배려했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부가세 포함)은 4,250만원이다. (가솔린모델은 3,590만원) 여덟번 진화를 통해 탄생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했다. 첨단을 달리는 자동차 기술력에 발맞춰 기본기를 더욱 충실하게 다진 ‘뉴 캠리’ 평가해본다. happyyjb@naver.com
  • [영상시승기]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뉴 3008 GT

    [영상시승기]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뉴 3008 GT

    시승기
    임재범 2017-10-06 13:01:33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푸조 뉴 3008 GT ▶▶ 영상시승기 클릭 → Peugeot New 3008GT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푸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푸조를 경험했습니다. 지난 ‘2017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됐던 ‘뉴 3008 GT’를 통해서 말이죠. 뉴 3008 GT에 오르는 순간, 프랑스 감성을 강조하는 푸조가 달라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의 시각적인 감성을 넘어 상큼한 향기로 탑승자의 후각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뉴 3008 GT 공조장치에 카트리지 방식의 방향제를 넣어놨는데요. 센터페시아 상단에 자리한 8인치 화면 터치로 세가지 향을 골라가며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푸조 뉴 3008 GT는 한불모터스가 지난 7월 국내시장 판매를 시작한 프랑스 감성의 중형 SUV입니다. GT는 ‘편안하게 장거리 고속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의미’하는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의 약자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푸조 뉴 3008 GT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푸조 뉴 3008 GT SUV모델에 GT 이너셜을 박은 만큼, 3008 GT모델에 그만큼 자신있게 만들었다는 얘기 봐야 할겁니다. 푸조 3008 GT는 이전까지 시장에 내놨던 차량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차량입니다. 그 동안 알고 있던 푸조가 아닙니다. 독일차 감성의 주행감에 인테리어 내장재, 실내·외 디자인까지 완전히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모습입니다. 시승을 통해 느낀 점은 국내시장 점유율을 노릴 만하겠구나 싶더군요. 뉴 3008 GT는 노면상태가 고르지 않아도 하체가 어느 정도 잘 걸러줍니다. 너무 말랑하지도 단단하지도 않은 쫀득쫀득한 하체입니다. 리어 서스펜션에 토션빔이 적용됐음에도 남다른 승차감을 보여줍니다. 주행감을 위해 하체 조율에 투자를 많이 한 느낌입니다.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라고요. ‘당연히 멀티링크겠지’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푸조 뉴 3008 GT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푸조 뉴 3008 GT 인테리어도 아주 독특합니다. 라인들이 아주 두툼하고 과격한 선으로 실내를 감싸고 있는데요. 뭔가 우람한 느낌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마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디자인 감성이 느껴지는 분위기랄까요. 럭셔리 차량에 유행처럼 번진 HUD(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없지만, HUD에 대한 아쉬움이 전혀 느껴지질 않아요. 계기판을 비롯한 데시보드 디자인이 운전자를 고려한 배열로 봐집니다. 특히, 스티어링 휠은 예술입니다. 전에 없던 그립감 좋은 아담한 사이즈에 새로운 디자인입니다. 스티어링 휠 위아래를 눌러놨습니다. 위아래가 D컷 디자인입니다. 핸들 반경이 너무 작아서 조작도 편합니다. 핸들을 계속 잡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푸조 뉴 3008 GT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푸조 뉴 3008 GT 초보 여성운전자들 대부분이 자신의 차에 적응하지 못해 끌려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차는 어렵지 않게 차를 끌고 다닐 수 있는 차량이지 않을까 싶어요. 알칸타라 소재의 시트 착좌감은 허벅지와 허리를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시트라기 보다는 엉덩이와 허리를 넉넉하고 편안하게 받쳐주면서 살짝 감싸 안아 줍니다. 미끄러지지 않게 엉덩이를 착 달라 붙게 만드는 알칸타라 에요. GT라인답게 2열 공간도 넉넉합니다. 네 가족이 편안하게 여행 다녀올 수 있을 정도의 공간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푸조 뉴 3008 GT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푸조 뉴 3008 GT 가속페달을 깊숙히 밟아보면, 발진력이 기대 이상이에요. 40.82㎏m(@2,000rpm)의 최대토크로 밀어 붙입니다. 파워풀 하지는 않지만 부드럽고 가볍게 속도계 수치를 올려줍니다. 몸무게(공차중량 1,660㎏)가 1.6톤을 살짝 넘어서는 수준이라 가벼운 가속감을 연출됩니다. 최고출력은 3,780rpm에 도달하면서 180마력까지 그래프를 그립니다. 스포츠모드 스위치를 누르면, 달리고 싶은 감성이 저절로 생겨납니다. 스피커에서 배기음을 뿜어냅니다. 저절로 가속페달이 힘이 들어가고, 자꾸만 달리고 싶게 만들어요. 시야가 높은 스포츠카 감성입니다. 재밌는 차에요. 심장은 효율성을 강조한 Blue HDi 2.0리터 디젤엔진을 품었습니다. 변속기는 아이신제 6단 전자식 자동변속기와 조율되어 있는데요. 연료 효율성에 세팅된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 변속기입니다. 가속을 꾸준히 밀어붙여도 변속충격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부드럽습니다. 국내에서 13㎞/L의 복합연비를 인증 받았고요. 실제로 달려보면 인증 받은 수치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해줍니다. (도심 12㎞/L, 고속 14.3㎞/L) 환경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과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한 장치가 적용됐는데요. 질소산화물(NOx) 배출은 90%, 미립자 오염물질(PM)은 99.9%까지 제거함으로써 유로6 환경기준을 넉넉하게 충족하는 친환경성을 갖췄다고 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푸조 뉴 3008 GT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푸조 뉴 3008 GT 첨단 주행안전장치도 유행에 발맞췄습니다. 설정한 속도와 차간거리를 유지하면서 달리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Adaptive Cruise Control with Stop function)과 손쉽게 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 기능이 적용됐고요. 스티어링 휠 조향도 살짝 해줍니다. 차선이탈 방지장치를 비롯해 LED 헤드램프, 핸즈프리 자동식 테일 게이트, 파노라믹 썬루프,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 운전자를 편하게 돕는 편의장치로 넘칩니다. 다목적 SUV답게 트렁크 공간도 넉넉한 편입니다. 590리터에 2열 시트를 폴딩하면 최대 1,670리터까지 공간이 늘어납니다.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푸조 뉴 3008 GT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푸조 뉴 3008 GT 멀리서 이 녀석의 얼굴만 봐도 ‘푸조구나’ 싶을 정도로 얼굴이 푸조 엠블럼처럼 생겼어요. ‘디자인이 디자인을 말한다’고… 푸조 색깔이 아주 뚜렷한 뉴 3008 GT 모델입니다. ▶▶ 영상시승기 클릭 → Peugeot New 3008GT 푸조 만의 새로운 감수성을 만들어낸 다목적 SUV. 푸조 3008 GT 는 국내에서 4,990만원에 판매됩니다. happyyjb@naver.com
  • 이메텍, 2018년형 이탈리아 프리미엄 전기요 출시

    이메텍, 2018년형 이탈리아 프리미엄 전기요 출시

    시승기
    임재범 2017-09-19 22:43:07
    게이트비젼(대표 김성수)은 오늘 19일 업그레이드된 2018년형 이탈리아 프리미엄 이메텍 전기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게이트비젼(대표 김성수)은 오늘 19일 업그레이드된 2018년형 이탈리아 프리미엄 이메텍 전기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전기요 시장 점유율 70%에 달하는 이메텍(Imetec) 전기요는 1973년 창립 이후 3대를 이어온 장인 정신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 모든 생산 작업을 100% 진행하는 ‘메이드 인 이태리(Made in Italy)’ 제품이다. 이탈리아 제품답게 북유럽 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이메텍 전기요는 기존에 두께감이 있던 전기매트와 달리 얇고 가벼운 5중 열선 구조로 제작되어 침대용 패드 수준의 얇기와 가벼운 것이 장점이다. 바닥 부분에는 ‘안티 슬립(Anti-slip)’ 기능을 추가해 수면 시 뒤척임에도 움직이거나 흐트러지지 않아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게이트비젼(대표 김성수)은 오늘 19일 업그레이드된 2018년형 이탈리아 프리미엄 이메텍 전기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메텍만의 특허 기술인 ‘인텔리히트(Intelliheat)’ 기능이 탑재돼 인텔리히트 센서가 실내 온도의 변화를 감지하고 스스로 전원의 공급량을 늘려 온도를 조절해 사용자의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전기요의 설정온도는 제품에 따라 5단계 또는 6단계까지 있으며 ‘부스터 기능’까지 더해져 빠른 시간 안에 가장 따뜻한 온도로 급속 히팅이 가능하다. 또한 원하는 시간에 맞게 타이머 설정을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막고 화재의 위험이 없다. 신제품은 1인용과 2인용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온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메텍만의 특허 안전 시스템인 EESS(Exclusive Electroblock Safety System)을 적용해 누전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 이메텍은 이탈리아 품질표시협회(IMQ), 독일 데크라(DEKRA), 한국산업기술시험연구원(KTL)의 전자기장 테스트 결과 안전 기준에 부합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게이트비젼(대표 김성수)은 오늘 19일 업그레이드된 2018년형 이탈리아 프리미엄 이메텍 전기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메텍의 전기요는 100% 순면 원단 및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성을 인증 받은 Oeko-Tex 국제 인증 소재를 사용했으며 온도조절기를 분리한 전기요 본체는 손빨래가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전기요 부문에서 아토피 안심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등의 안전 요소들로 주부들 사이에서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지난해에는 온라인, 백화점, 하이마트, 홈쇼핑, 코스트코 등의 판매망을 통해 225%의 판매 신장률을 달성했다. 이메텍의 공식 수입 판매원 ㈜게이트비젼의 김성수 대표는 “최근 아침 저녁으로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일찍부터 전기요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전자파, 저온 화상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전한 이메텍 전기요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숙면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북유럽 감성이 더해져 트렌드에 민감한 주부 및 젊은 층들도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정숙한 QM6 가솔린, 연비 주행했더니 20.4㎞/L

    [카리포트TV] 정숙한 QM6 가솔린, 연비 주행했더니 20.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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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7-09-07 12:00:20
    ▶▶ 클릭 → Renault Samsung QM6 GDe 연비 REVIEW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가성비 좋은 중형SUV로 르노삼성 QM6 GDe(가솔린직분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QM6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2,480만원부터 2,850만원으로 타사 준중형 SUV, 준중형 세단 가격대다. 특히, QM6 디젤 모델보다 300만원 가량이 더 저렴하게 책정됐다. 르노삼성자동차가 5일, 인천 송도 ‘경원재’에서 ‘QM6 GDe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다. 송도를 출발해 영종도 외곽을 한 바퀴 도는 경로로 시내주행과 고속구간이 골고루 구성된 코스다. 르노삼성 측은 “경쟁 모델대비 낮은 가격과 가솔린엔진 임에도 높은 연비, 정숙성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연비를 강조한 모델인 만큼 QM6 GDe가 ‘트립 상에 기록할 수 있는 최고의 연비수치를 만들기 위해’ 연비주행에 해보기로 했다. 편도 60㎞를 달린 결과 리터당 20.4㎞를 기록했다. 자세한 건 QM6 GDe 연비주행 시승기 영상을 통해 대신한다. ▶▶ 클릭 → Renault Samsung QM6 GDe 연비 REVIEW 가솔린 중형SUV에서 말도 안 되는 수치를 보여줬다. 대부분 다른 참가 기자들은 12~14㎞/L 수준을 기록했다. QM6 GDe(2WD, 19인치)의 공인 신 연비는 복합 11.2㎞/L, 도심 10.3㎞/L, 고속도로 12.7㎞/L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줬다. 특히, 가솔린 엔진의 장점인 정숙성은 기대 이상으로 조용하고 차분했다. 속도를 살짝 높혀도 풍절음 차단에 노력한 모습이 보였다.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 및 다양한 흡∙차음재 보강의 결과다. QM6 GDe의 심장은 성능보다 연비 위주의 세팅이다. 2.0리터 자연흡기 GDI 가솔린 엔진과 자트코 무단변속기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고출력 6,000rpm에서 144마력 발휘하고, 4,400rpm에서 20.4㎏∙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이 밖에도 운전자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을 비롯해 8.7인치 대화면 세로형 S-Link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센터포인트®2가 적용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오토클로징 시스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등 편의·안전사양들이 적용됐다. 시승에 투입된 모델은 RE트림으로 기본 가격만 2,850만원. 파노라마 선루프와 S-Link 패키지II, 드라이빙 어시스트 등이 추가된 옵션으로 3,255만원에 구입 할 수 있다.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알아갈수록 포근한 BMW 530i xDrive

    [카리포트TV] 알아갈수록 포근한 BMW 530i xDrive

    시승기
    임재범 2017-09-04 13:47:09
    BMW New 530i xDrive ▶▶ 클릭 → BMW New 530i xDrive REVIEW ▶▶ 클릭 → 조주은 아나운서, BMW New 530i xDrive REVIEW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디젤 사태 이후 가솔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카리포트TV에서 2.0리터 가솔린 심장을 품은 BMW 뉴 530i xDrive를 경험해봤습니다. BMW New 530i xDrive 7세대 BMW 뉴 530i xDrive는 6세대 528i의 후속모델인데요.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뉴 5시리즈에는 M스포츠 패키지가 기본적용이 됐습니다. BMW코리아가 국내 수입중형세단시장에 작정하고 내놓은 차량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차의 자랑거리는 편의장비와 첨단 주행안전장치들이 풍부하다는 겁니다. 이전모델보다 차체는 커졌고, 보다 공격적인 라인과 엣지로 신형 5시리즈 만의 존재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전모델보다 전장 29㎜, 전폭 8㎜, 전고 15㎜ 늘었습니다) 530i에는 M스포츠 패키지 휠에 캘리퍼도 파란색으로 도장함으로써 이 차의 퍼포먼스를 짐작하게 만듭니다. BMW New 530i xDrive 국내 판매되는 530i는 후륜구동 기반의 지능형 풀타임 사륜구동인 xDrive 장치로 안정된 주행을 돕습니다. 각 바퀴에 동력 배분율을 0에서 100까지 능동적으로 배분하는데요. 그만큼 어떠한 주행상황에서도 안정되고 효과적인 주행을 만들어낸다는 겁니다. 독일차답게 핸들링은 민첩하고 예민한 편입니다. 전방 오버행이 짧고 스티어링 휠의 기어 조율로 핸들링이 클경우 작은 조향으로 코너 탈출할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핸들링이 쉽고 편안하다는 얘기죠. 전반적으로 탄탄한 하체와 시트 기술력의 조율이 잘 된 것 같아요. 신형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반자율주행’이라 불리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모든 5시리즈에 기본 장착됐다는 겁니다.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장치인데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과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 전후방 충돌 보조장치 등이 달렸습니다. 차선이탈과 전방추돌 경고기능은 굳이 작동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작동합니다. 정체되는 고속도로에서의 이 기능은 운전자를 정말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현재 반자율주행기능은 운전을 돕는 보조장치일 뿐입니다. 어느 차량이던 이 기능을 100% 믿으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운전이 최우선 이겠죠. 7세대 5시리즈가 강조하는 부분은 편안함입니다. 역동적인 외형과 달리 실내분위기와 승차감을 아주 고급지고 편안함을 강조하고 있다는 겁니다. 고급 세단답게 승차감과 주행능력은 나무랄 데 없어요. 하체가 알아서 걸러주기 때문에 실내는 편안하고 안락할 할 뿐입니다. 시승기 영상을 비롯해 '조주은 아나운서'와 함께한 530i xDrive까지 두 개의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클릭 → BMW New 530i xDrive REVIEW ▶▶ 클릭 → 조주은 아나운서, BMW New 530i xDrive REVIEW happyyjb@naver.com
  • 니콘이미징코리아, 차세대 고해상도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 발표

    니콘이미징코리아, 차세대 고해상도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 발표

    시승기
    임재범 2017-08-24 18:09:2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니콘 하반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차세대 고해상도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을 발표하고 하반기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니콘 그룹의 우시다 카즈오 사장을 비롯해 영상사업부문 총괄을 맡은 고큐 노부요시 영상사업부장, D850의 개발 총괄을 담당한 무라카미 나오유키 설계총괄부장이 참석해 니콘 그룹과 새롭게 발표한 D850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달 25일 개발 발표를 진행한 이후 한 달 만에 정식 공개된 D850은 고해상도와 뛰어난 고속 촬영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풍경, 스포츠, 웨딩, 패션 및 멀티미디어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진 애호가들을 위한 FX 포맷 DSLR 카메라다. D850은 유효화소수 4,575만 화소의 광학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새로운 이면조사형 니콘 FX 포맷 CMOS 센서와 D5와 동일한 화상 처리 엔진 EXPEED 5 엔진을 탑재해 고해상도 화질에서도 강력한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한다. 상용 감도는 ISO 64부터 ISO 25600까지며, 저감도 ISO 32부터 고감도 ISO 102400까지 확장할 수 있어 넓은 감도 영역을 지원한다. 또한, 고속 촬영 성능과 동영상 기능도 크게 개선했다. 초당 7매의 고속 연속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촬영 조건에 따라(배터리 EN-EL18b 를 장착한 멀티 파워 배터리 팩 MB-D18 사용 시) 최대 초당 9매까지 가능하다. D5에 사용된 고속, 고정밀 153개 포인트 AF 시스템을 채택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의 경우 니콘 FX 포맷 DSLR 카메라 최초로 4K UHD(3840×2160) 해상도에 초당 최대 30프레임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Full HD 영상 촬영 시 4배 또는 5배의 슬로우 모션 기능이 추가됐으며, 8K (8256×5504) 타임 랩스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인터벌 촬영이 가능해 뛰어난 선명도로 다채로운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이브 뷰 설정 후 정지 화상 촬영 시 전자 셔터를 사용해 무음, 무진동으로 고화질의 이미지를 담아낼 수 있는 ‘무음 촬영’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박물관이나 미술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경기 촬영에 유리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신제품 발표를 기념해 D850의 최고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구성 사은품을 선보이고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온라인몰 ‘니콘 이숍 및’ 공식 오프라인 매장 ‘니콘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예약 판매 구매 고객에게는 배터리팩(MB-D18), 추가 배터리(EN-EL15a), XQD 메모리카드 32GB가 증정되며 정식 발매 전 가장 먼저 신제품 D850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향후 D850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사진 촬영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라이브 2017’을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개최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순회 세미나를 실시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출사대회 및 사진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실질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사진작가 및 사진학과 학생들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폭 넓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는 “D850은 D800으로 시작된 초고화소 FX 포맷 DSLR 카메라 계보를 잇는 제품으로 니콘의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시장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촬영 성능도 한층 강화된 만큼 하반기 전략 제품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상업 분야 및 높은 수준의 사진 활동을 즐기는 분들께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 [시승기(영상)] Oh~ 벨라 좋은데, 벨라 비쌈

    [시승기(영상)] Oh~ 벨라 좋은데, 벨라 비쌈

    시승기
    임재범 2017-08-23 00:16:54
    ▶▶ 영상 클릭 → 레인지로버 벨라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농업용 차량으로 시작한 랜드로버. 1960년대 중반 레저용 차로 변신을 시작으로, 현재의 랜드로버는 영국산 프리미엄 럭셔리 SUV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랜드로버 벨라(Velar)는 기존 4개의 랜드로버 모델가운데 레인지로버 이보크과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이에 포지션 된 다섯번째 모델이다. 21일 ‘랜드로버 벨라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벨라를 미리 경험할 수 있었다. 서울 잠원한강공원을 출발해 인천 영종도 ‘호텔오라(ORA’)까지 고속도로 구간만 왕복 137㎞를 시승했다. 배정받은 모델은 ‘D300 R-다이내믹 SE’. 랜드로버 코리아의 벨라모델 가운데 주력모델이다. 3.0리터 V형 6기통 트위터보 디젤엔진을 품었다. 진동소음(NVH. Noise, Vibration, Harshness)에 신경을 많이 쓴 것도 있지만, 기통수가 많은 만큼 엔진회전력은 안정적인데다 차분하고 조용하다. 71.4㎏m라는 엄청난 최대토크는 1,500rpm에서 1,750rpm영역에서 뿜어낸다. 토크 영역대가 넓지 않은 편이다. 가속페달에 힘주면 파워풀한 펀치력보다는 묵직하게 꾸준히 밀어붙이는 가속력으로 속도계바늘을 회전시킨다. 주행 중 슬로틀 반응은 느린 편이지만 엔진회전수가 최대토크 영역대에 들어서면 순간 부드러운 펀치력에 여덟 단계로 나눠놓은 기어가 다운쉬프트되면서 차체를 툭~ 튕겨준다. 벨라는 차체강성 강화와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약 82%이상을 알루미늄을 사용한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바디’로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루프에도 알루미늄을 사용해 무게 중심을 낮췄고, 익스테리어 곳곳에 마그네슘 크로스 빔과 탄소복합 소재를 사용해 차체 경량화와 충돌안전성을 높혔다. 이렇게 몸무게를 줄인 결과, 벨라는 2톤(2,160㎏)이 넘는 공차중량이다. 덩치 큰 벨라를 감안하면 적당한 가속성능이 아닐까 싶다. 최고출력은 4,000rpm에 도달하면서 3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벨라 D300은 제원상 제로백 가속성능이 6.5초에 불과하다. 과거 공기저항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박스형태의 랜드로버는 잊자. 공기저항계수가 0.32Cd에 불과하다. 공기를 부드럽게 흘러 보내는 디자인의 힘이다. 기대이상으로 고속주행성능은 안정됐다. 정통 럭셔리 SUV를 뛰어넘어 설계단계부터 고속주행에 공들인 결과물이 ‘벨라’가 아닐까 싶다. 다이내믹으로 주행모드를 변경하면 한층 강렬한 인상으로 질주를 자극시킨다. 보다 예민하고 묵직한 엔진반응에 스티어링 휠에는 보다 강한 힘이 들어간다. 오프로드 성능은 올 뉴 디스커버리와 동일한 첨단 장치들로 가득 채워졌다. 지능형 토크-온 디맨드 AWD를 비롯해 랜드로버 특허 기술인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로우 트랙션 런치(Low Traction Launch), 내리막길 주행 제어장치(HDC), 액티브 리어 로킹 디퍼렌셜 시스템(Active Rear Locking Differential) 등으로 극한의 오프로드 조건에서도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차체크기는 길이 4,803㎜, 너비 1,930㎜, 높이 1,665㎜다. 축간거리는 2.8미터(2,874㎜)를 넘어선 거리다. 벨라는 물 흐르듯이 매끈한 실루엣에 늘씬한 라인과 날렵한 몸매를 뽐낸다. 박스형태 SUV의 고정관념은 이미 벗어 던져버렸다. 미래의 SUV를 미리 보는듯하다. 빈틈없는 간결함이다. 유려한 곡면과 곡선, 반듯한 표면으로 디자인됐다. 심지어 도어 손잡이마져 감쪽같이 숨겨놨다. 단순함이다. LED를 품은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은 가늘게 빚었다. 벨라의 최고사양인 Frist Edition은 매의 눈을 가졌다. 시속 80㎞이상에서 전방 불빛이 감지되지 않으면 최대 550미터가 넘는 거리까지 또렷하게 비춰주는 레이저 전조등이 작동된다. 레이저 매트릭스-레이저 LED 헤드램프 장치다. 스마트 키를 소지하고 다가서면 네 개의 문에서 가느다란 손잡이가 스르륵 튀어나온다. LCD계기판을 비롯해 센터페시아는 검은 유리처럼 아무런 버튼이 없다. 시동버튼을 누르는 순간 모든 디스플레이가 화려하게 빛을 발하면서 버튼들이 그래픽으로 빛을 발한다. 센터페시아 상단과 하단으로 나눠서 자리한 2개의 10인치 터치스크린은 ‘터치 프로 듀오(Touch Pro Duo)’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차량정보를 보여준다. 단단한 가죽질감으로 마무리된 시트 착좌감에 몸을 잘 잡아주긴 하지만 살짝 좁은감이 있다. 벨라 덩치에 비해 2열 무릎공간은 좁은 편이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558리터에 2열시트를 접으면 1,616리터까지 늘어난다. 전방 오버행이 짧아 덩치 큰 SUV임에도 핸들링은 날카롭고 예리하다. 주행 편의장치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제외된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꼽는다. 1억을 훌쩍 넘기는 가격이지만 첨단 주행안전 보조장치인 반 자율주행기능이 최상급 모델에만 적용된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엔진사양은 인제니움 2.0리터 트윈터보 디젤엔진에서 24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51.0㎏m를 발휘하는 D240모델과 이날 시승한 D300을 비롯해 380마력의 최고출력과 45.9㎏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3.0리터 슈퍼차저 가솔린모델인 P380이 판매된다. D는 디젤, P는 가솔린을 의미하고 수치는 최고출력 수치로 표기됐다. 국내에서 벨라를 구입하려면 VAT포함 9,850만원부터 1억4,340만원까지 7가지 사양에서 선택할 수 있다.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i30 N이 기대되는 이유, 신형 i30 e-VGT

    [카리포트TV] i30 N이 기대되는 이유, 신형 i30 e-VGT

    시승기
    임재범 2017-08-20 10:54:27
    [TV리포트(카리포트)]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유럽에서 진가를 인증받고 있는 현대차 해치백 i30입니다. 국내시장에서는 여전히 해치백스타일보다 세단형을 선호하기에 크게 인기를 못 얻고 있는 차량인데요. ▶▶ 시승기 영상 클릭 → Hyundai New i30 e-VGT REVIEW 영상을 통해 현대차 신형 i30를 소개합니다. 결론부터 이차를 평가해보자면, 완벽 그 이상 입니다. 뭐하나 단점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왜 이런 차를 몰라 볼까’싶더군요. 시승한 모델은 뉴 i30 e-VGT. 1.6리터 디젤심장을 품었습니다. 가솔린모델보다 디젤차량를 선택하는 이유는 대략 두 가지 정도로 간추릴 수 있는데요. 첫번째로 연비를 꼽고요. 두번째는 묵직한 토크의 맛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이전모델보다 실내는 단순하게 정리 정돈됐습니다. 고급스럽고 간결한 느낌이랄까요. 센터페시아 상단에 자리한 모니터는 팝업스타일로 최근 현대차가 만들어가는 디자인 컨셉입니다. 매립형 모니터보다 공간 활용성이 좋고, 작동하기 편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시트는 세미 버킷형인데요. 단단한 착좌감에 어느 정도 허리를 잡아주는 안착감으로 표현됐습니다. 특히 시트가 길어져서 무릎 끝단까지 골고루 하중을 받춰줌으로써 장거리 주행에도 피곤함이 덜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디자인 입니다. 후드 속에 감춰진 심장은 직렬 4기통 1.6리터 U2 eVGT 디젤엔진을 품었습니다. 출력뿐만 아니라 효율성 좋은 디젤엔진으로 평가 받고 있는 심장입니다. 신형 i30의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터보 1.4리터와 1.6리터와 1.6리터 디젤모델까지 3가지로 나눠놨습니다. 이 녀석은 7단 듀얼클러치(7DCT)와 궁합을 이루고 있는데요. 변속감은 아주 매끄럽게 이어갑니다. 4,000rpm에 도달하면서 136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요. 최대토크는 1,750rpm부터 2,500rpm 영역에서 30.6㎏m 토크를 뿜어냅니다. 차체가 작고 가벼운 만큼 가볍게 튕겨져 나가고 날쎕니다. 주행감에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어요. 중형세단보다 고속주행 안전성이 더 뛰어난 느낌입니다. 풀가속을 해보면 초반 펀치력이 인상적이고요. 속도가 높아지면서 약간 늘어지는 맛이 있긴 하지만 속도계 바늘을 꾸준히 회전시켜줍니다. 싱글 터보보다 고속영역을 담당할 트윈 터보가 살짝 아쉬운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충분한 힘입니다. 주행모드는 3가지(스포츠, 노멀, 에코)로 나눠놨는데요. 스포츠모드로 바꾸는 순간 엔진이 묵직하고 빠르게 반응합니다. 엔진회전수를 살짝 높혀 주면서 스티어링에 살짝 저항이 더해지면서 묵직한 핸들 반응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인 주행감은 탄탄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이랄까요. 튼실하고 완벽한 기본기에 첨단(반자율) 주행안전 장치와 첨단 편의사양까지 더해져 동급 차량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운전자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해치백입니다. 트렁크를 포함해 2열까지 짐을 가득 채우고 서울에서 광주까지 달린 결과 리터당 18.5㎞의 평균연비까지 보여주더군요. (신연비 복합 17.3㎞/L, 도심 16.1㎞/L, 고속도로 18.8㎞/L happyyjb@naver.com
  • [스팅어 서킷주행 참여기] 빛 발하는 스팅어의 매력은 트랙에서

    [스팅어 서킷주행 참여기] 빛 발하는 스팅어의 매력은 트랙에서

    시승기
    임재범 2017-08-08 15:12:2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스팅어의 매력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트랙에서 발산했다. 5일 기아자동차가 고객 체험형 이벤트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Driving Experience Circuit Challenge)’를 통해 퍼포먼스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다양하게 경험했다. 기아차 이벤트에 당첨된 20팀 40명(2인 1조) 중에 포함되면서 자동차경주장 인제스피디움 트랙에서 한국산 고성능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느낄 수 있었다. 일반인들로 구성된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는 운전교육과 서킷주행, 짐카, 로드 드라이빙 등으로 당첨된 참가자들이 직접 운전하고 경험을 쌓아가는 체험주행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3가지 엔진사양으로 나뉘는 스팅어 3.3리터 터보, 2.0리터 터보, 2.2리터 디젤로 모델 별 매력을 체험할 수 있었다. 먼저 트위터보가 더해진 3.3리터 GT모델이 발휘하는 370마력의 최고출력과 52.0㎏m의 최대토크는 고저차이가 심한 인제스피디움 트랙을 질주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가속페달을 밟는 만큼 넘치는 펀치력으로 질주를 이어갔다. 코너 진입 전 풀브레이킹에 이어 노면과 차체가 하나가 된 듯 달라붙어 코너를 빠져나갔다. 높은 성능을 위해 숨가픈 엔진소리를 들려주지만 스팅어는 여전히 강하고 부드러움으로 속도계바늘을 튕긴다. 스피커를 통해 귓가를 자극하는 시원스러운 배기음과 함께 rpm바늘은 쉼 없다.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을 받지 않은 일행,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스팅어의 한계치까지 끌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여유가 넘치는 힘이다. 제로백 4.9초라는 제원상 수치만으로도 스팅어의 퍼포먼스를 짐작할 수 있다. 브레이크 성능은 일반적인 주행환경에서 부족함이 없는 적당한 수준이다. 트랙주행과 같은 혹독한 환경에서 스팅어의 극한을 체험하고 싶다면 ‘레이싱 브레이크 패드’로 교체하고 달리길 권한다. 스팅어의 핸들링과 순간가속을 경험할 수 있는 짐카나에서는 스팅어 2.0리터 터보, 2.2리터 디젤이 준비됐다. 3.3리터 터보모델을 미리 경험한 탓에 트랙주행에서 2.0리터 터보는 2% 부족한 느낌이다. 하지만 짐카나에서는 짧은 순간가속과 핸들링, 브레이킹으로 포인트를 정확히 밟고 통과하는 것이 관건이기에 스팅어 2.0리터 터보, 2.2리터 디젤의 파워만으로 충분하다. 255마력(@6,200rpm)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는 2.0리터 터보모델은 한 개의 터보를 보태면서 낮은 엔진회전수 1,400rpm부터 36.0㎏m의 최대토크를 4,000rpm까지 힘있게 끌고 올라간다. 반면, 2.2리터 디젤모델은 202마력(@3,800rpm)으로 최고출력은 가솔린보다 낮지만 디젤심장 특성상 최대토크는 45.0㎏m로 높다. 엔진회전수 1,750rpm부터 2,750rpm까지 토크곡선을 그리며 묵직한 힘으로 차체를 몰아붙인다. 전체적으로 타이트하고 정확한 핸들링을 비롯해 하체가 잡아주는 단단함과 안전성은 칭찬할 만하다. 스팅어는 출시 전부터 마니아들 사이에 기대심리가 컸던 모델이다. 많은 사람들이 높은 기대감을 품고 스팅어를 경험했지만, 거의 대부분이 만족할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 놓으면서 현재 스팅어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현재 스팅어를 계약을 하면 한달 이상을 기다려야 출고된다. 달리고 싶은 열정에 목말라있는 가장이라면 4가족이 탑승해도 편안한 스팅어의 능력치에 충분히 반하지 않을까 싶다.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팀 김중대 부장은 “스팅어 스킷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고객님들은 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넘어 기아자동차를 좋아하시는 고객님입니다”라며 “스팅어를 통해 실제 서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주행 경험을 충분히 느끼실 겁니다”라고 말한데 이어 “스팅어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기아차 스토닉(STONIC) 장단점, 리얼 시승기

    [카리포트TV] 기아차 스토닉(STONIC) 장단점, 리얼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7-07-31 07:19:08
    ‘연비운전 했더니, 리터당 26.8㎞의 평균연비를 기록했어요’ 25일 기아차가 내놓은 소형SUV ‘스토닉 미디어시승행사’에서 편도 77㎞를 달리고 기록된 평균연비입니다. 성인 3명이 탑승하고 급 가속을 자제하며 도로 별 제한속도 내에서 정속(크루즈컨트롤)으로 달렸을 뿐이었는데요. 시승당일 낮 최고기온이 35.4도까지 치솟아 에어컨도 풀가동한 상태였습니다. 디젤심장을 품은 스토닉은 높은 연비와 고속주행 안정성, 1,895만원부터 2,265만원까지 형성된 차량가격을 최대강점으로 꼽습니다. 국내 완성차브랜드의 경쟁차종으로 르노삼성 QM3를 비롯해 쉐보레 트렉스, 쌍용 티볼리와의 5파전이 올해 하반기 불꽃 튀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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