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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시승기) 기아 쏘울 부스터

    (영상 시승기) 기아 쏘울 부스터

    시승기
    임재범 2019-04-09 10:15:41
    외형 레이아웃은 박스카 형태의 이전 쏘울 모습 그대로인데요. 박스 실루엣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신차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로 만들어졌습니다. 6년만에 재탄생한 3세대 쏘울입니다. 아~ 쏘울 부스터죠. 부스터라는 말이 붙은 만큼 주행성능이 아주 ‘파워풀’해졌습니다. 1.6리터 가솔린엔진에 터보가 더해지면서 20 4마력으로 출력이 상승했고요. 27.0kgm 토크를 1,500rpm에서 4,500rpm구간에서 뿜어냅니다. 낮은 영역부터 고영역까지 토그밴드가 넉넉합니다. 1리터에 127마력의 힘을 낸다는 얘기죠. 공차중량이 1,375kg에 204마력이라 1마력당 6.74kg 수준이라 스포츠카와 맞먹는 수준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전모델은 132마력에 16.4kgm 토크였었죠.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잃게 마련인데, 쏘울 부스터는 힘도 좋아졌지만, 연비까지 챙겼어요. 18인치 휠을 기준으로 기존 쏘울이 10.8km/L였었는데요. 부스터는 12.2km/L입니다. 힘이 넘쳐요. 기대 이상이에요. 지난번 미디어 시승 때와 또 다른 느낌의 발진력입니다. 1.4톤에도 못 미치는 무게에 204마력의 힘이니 말이죠~ 생긴 건 마트 다니기에 적당한 박스카지만 주행성능은 스포츠카 수준입니다. 엔진 성능만 좋은 거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하체 밸런스도 좋고요. 서스펜션 조율도 수준급입니다. 앞이 맥퍼슨 스트럿, 뒤는 토션빔인데… 말이죠. 단단한 승차감이에요.   멀티링크인지 토션빔인지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 세팅입니다. 전기차 쏘울EV는 멀티링크입니다. 배터리 무게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달리기 성능에 있어서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 넘치죠. 오히려~ 7단 DCT의 반응은 한치 오차도 없이 반응이 빨라요. 뭐, ‘박스카를 타고 스포츠카처럼 달릴 것도 아닌데, 뭐하러 성능을 높혀 놨나?’ 하겠지만, 단단해진 뼈대에 힘까지 더해지니깐 박스카라고 잘 달리지 말아야 될 이유가 없어졌다는 생각이 든다고나 할까요. 여러분들도 한번 경험해 보시면 아시지 않을까 싶네요. 외형도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아니~ 다시 만들어졌습니다. 새로운 얼굴이죠. 이전 모델이 똘똘한 모습이었다면, 이 녀석은 날카롭고 입체적인데다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입니다. 단단하면서 덤직한 모습도 보이고요. 음~~ 미래적인 모습도 있지 않나요?   (전장 4,19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축거 2,600mm) 차체크기면 에서도 덤직해졌습니다. 55mm 길어졌고요. 15mm 높아지고, 휠베이스는 30mm 늘어났습니다. 폭은 전과 동일하고요. 옆모습 실루엣 라인은 박스형태 그대로 입니다. 후면은 후미등이 트렁크 도어 안으로 깊숙히 파고들었고요. 뒷유리 전체를 휘어 감았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트윈 머플러가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요. 벨로스터처럼 말이죠. 머플러 디자인이 좋아서 따로 바꿀 생각은 안하지 않을까 싶어요. 실내로 들어서면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센터페시아 상단에 자리한 10.2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입니다. 모니터 크기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아~ ‘쏘울이 달라졌어요’? 화면을 3분할 할 수 있고요. 날씨, 내비게이션, 음악재생 등 각종 정보를 비롯해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 할 수 있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있어요. 반사유리가 튀어 나오는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Combiner Head-Up-Display)’입니다. 전면 유리에 반사되는 방식보다 컨바이너 타입이 좋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이유는 전면유리 부품가격이 워낙 비싸서~죠. 스티어링 휠은 3포크 D컷입니다. 림도 크기 않고 조작성도 좋고, 그립감도 나쁘진 않습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센터페시아 하단에 자리 잡았는데요. 상하로 칸을 나눠놔서 사용하기 아주 좋은 위치에요. 낮에는 잘 안보이지만, 야간에는 실내 조명이 좋은 분위기를 연출해주기도 합니다.   시트 포지션도 좋고 후석 공간도 넉넉하고… 음~~~~ 단점을 좀 찾아야 되는데… 아~ 파워윈도우 스위치가 운전석만 오토라는 거… 이제는 전석에 넣어줄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 Spot Collision Warning),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후방 교차충돌 방지 보조(RCCA: Rear Cross Traffic-Collision Avoidance Assist), 하이빔 보조(HBA : High Beam Assist) 등등… 이런 주행보조장치, 주행안전장치는 이제 기본 품목이 된 것 같아요.   가격은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 힘, 연비, 디자인, 주행편의장치 등 네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기아 쏘울 부스터였습니다.    
  • (영상 시승기) 현대차 벨로스터N, 대책없이 영덕까지 달렸더니

    (영상 시승기) 현대차 벨로스터N, 대책없이 영덕까지 달렸더니

    시승기
    임재범 2019-04-09 00:54:57
    벨로스터 N은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차량입니다. 대책없이 서울에서 영덕까지 달려갔습니다. 서킷 주행에서 감탄을 금할 수 없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경험한 기억은 있었지만, 장거리 고속주행에서는 과연~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철학을 따르는 N의 3대 고성능 DNA는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 속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입니다. 최고출력 27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N 전용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N 전용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됐습니다. ▲차체 주요구조 보강설계로 향상된 차체강성 및 내구성 ▲섀시의 차축구조와 강성강화를 통해 높아진 주행안정성 ▲신규 로직이 적용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과 스티어링 강성 및 마찰 개선을 통해 강화된 핸들링 응답성 ▲다양한 주행감성 체험이 가능한 5종(에코, 노멀, 스포츠, N, 커스텀)의 드라이빙 모드(N 그린 컨트롤 시스템) 등을 갖췄고요. ▲주행모드 간 승차감을 명확하게 차별화하는 ‘전자식제어서스펜션(ECS, 주행모드에 맞게 서스펜션 제어)’ ▲변속 충격을 최소화하고 다이내믹한 변속감을 구현하기 위한 ‘레브매칭(변속 시 RPM을 동기화해 부드러운 변속 가능)’ ▲발진 가속성능 극대화를 위한 ‘런치 컨트롤(정지상태에서 출발 시 엔진 RPM 및 토크를 제어해 가속성능 극대화)’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인 미쉐린과 피렐리의 고성능 타이어가 탑재됐습니다.   올해 7단 DCT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가솔린 2.0 터보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단일 트림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2,965만원. 퍼포먼스 패키지(200만원), 멀티미디어 패키지(100만원), 컨비니언스 패키지(60만원) 추가 선택 가능     벨로스터 N’제원표   구 분 벨로스터 N 전 장(mm) 4,265 전 폭(mm) 1,810 전 고(mm) 1,400 (퍼포먼스 패키지 적용 시 1,395) 축 거(mm) 2,650 엔진 형식 N 전용 2.0 T-GDi 구동방식 전륜 구동 복합연비(km/ℓ) 10.7 (18인치) 10.5 (퍼포먼스 패키지, 19인치) 배기량(cc) 1,998 최고출력(ps) 250 (퍼포먼스 패키지 적용 시 275) 최대토크(kgf·m) 36  
  • (영상시승기) 메모리 폼의 부드러움, 날쌘돌이 UX250h

    (영상시승기) 메모리 폼의 부드러움, 날쌘돌이 UX250h

    시승기
    임재범 2019-04-02 04:54:25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렉서스 코리아가 국내 출시를 알린 콤팩트 SUV ‘렉서스 UX250h’ 미디어시승행사가 4월 1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열렸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UX 250h는 2WD(4,510만원)와 AWD(5,410만원)로 판매된다.(부가세 포함)        
  • (시승기영상) V60크로스컨트리, 세단과 SUV의 장점만 골라골라~

    (시승기영상) V60크로스컨트리, 세단과 SUV의 장점만 골라골라~

    시승기
    임재범 2019-03-23 20:01:28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Cross Country V60)를 경험했습니다.   T5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54ps,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의 조합으로 출시됩니다. 특히 전 트림에 스웨덴 할덱스 사의 최첨단 5세대 AW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적용 됐습니다.  복합연비는 10.1km/l(도심 8.8km/l, 12.4km/l).   V60크로스컨트리의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T5 AWD 5,280만원, T5 AWD PRO 5,890만원.       신형 크로스컨트리(V60) 상세제원   Cross Country(V60) T5 AWD Cross Country(V60) T5 AWD PRO 제원     전장/전폭/전고(mm) 4,785 / 1,850 / 1,490 휠베이스(mm) 2,875 공차중량(kg) 1,840 타이어/휠 215/55R18 235/45R19 트렁크 용량(ℓ) 529 파워트레인 엔진형식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터보차처 가솔린 엔진) 구동형식 AWD 연료탱크(ℓ) 60 배기량(cc) 1,969 보어/스트로크(mm) 82.0 / 93.2 최고출력(ps/rpm) 254/5,500 최대토크(kg∙m/rpm) 35.7 / 1,500~4,800 변속기 8단 자동 기어트로닉 서스펜션 & 섀시 서스펜션(앞/뒤) 더블위시본 / 멀티링크 리프 스프링 스티어링 랙 앤드 피니언 (전자식 파워) 브레이크 V디스크 / V디스크 섀시 투어링 섀시 표준 연비 및 등급 복합연비(km/ℓ) 10.1 도심/고속도로(km/ℓ) 8.8 / 12.4 CO2 배출량(g/km) 169 등급 4 주행 성능 최고속도(km/h) 230 0 – 100 km/h(초) 6.8 판매가격(VAT포함) 52,800,000원 58,900,000원
  • (영상시승기) 이름만 빼고 다 바뀐 ‘신형 쏘나타 2.0’ 시승기

    (영상시승기) 이름만 빼고 다 바뀐 ‘신형 쏘나타 2.0’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9-03-22 05:31:02
    현대차가 21일 출시와 동시에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다.   신형 쏘나타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8세대 쏘나타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으로 차량 상품성이 높아졌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조화를 디자인 근간으로 하며 세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됐다.   신형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빛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라이트 아키텍처’를 통해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첨단 기술 및 세심한 정성이 녹아 든 실내 공간을 갖췄다.   기존 모델(뉴 라이즈)보다 전고가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35mm, 전장이 45mm 늘어나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동급 최대 규모의 제원을 확보했다.   신형 쏘나타는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디자인 자유도 등 차량 기본 성능을 개선시켰다.   신형 쏘나타의 모든 엔진을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해 연비를 높였으며 가솔린 2.0, LPI 2.0 등 2개 모델을 운영된다. 또한 오는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하이브리드와 1.6터보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13.3km/l(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갖췄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km/l(16∙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올해 하반기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신형 쏘나타의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고객가치혁신 실현을 위해 신형 쏘나타에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대거 탑재함으로써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졌던 기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전환할 기틀을 마련했다.   먼저 현대차는 ▲개인화 프로필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Built-in Cam) ▲음성인식 공조제어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zero’ 등 첨단 고급 사양들을 현대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전자식 변속버튼(SBW, Shift by wire) ▲운전석 스마트 자세 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 ▲후석 승객 알림(ROA, Rear Occupant Alert) ▲터널/워셔액 연동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 등 첨단 편의 사양을 대거 신규 탑재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전트림 기본화해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   신형 쏘나타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스마트 2,346만원, 프리미엄 2,59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원 ▲LPI 2.0 모델(렌터카)이 스타일 2,140만원, 스마트 2,350만원 ▲LPI 2.0 모델(장애인용)이 모던 2,558~2,593만원, 프리미엄 2,819~2,850만원, 인스퍼레이션 3,139~3,170만원이다.  
  • (영상시승기) 존재감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영상시승기) 존재감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시승기
    임재범 2019-03-06 16:25:28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차별화된 럭셔리 사양 대거 추가한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이 지난 2월 국내출시를 알렸었죠.   간단하게 시승해봤습니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팀 김종호 차장과 함께 했는데요.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의 변화 입니다. 8단 자동변속기에서 10단 자동변속기로 좀 더 촘촘하게 나눠놓은 변속기인데요. 영상으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1999년 최초 출시 이후 4세대까지 진화해왔습니다. 웅장하면서 품격 있는 디자인과 압도적인 크기에 걸맞은 여유로운 주행성능, 다양한 안전기능 및 럭셔리 편의장비를 갖췄는데요.   캐딜락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에스컬레이드만의 대담한 디자인이 강화됐습니다. 캐딜락의 크레스트(엠블럼)를 품은 전면 그릴에는 세밀하게 가공된 크롬 라인이 더해진 플래티넘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어 캐딜락의 상징과도 같은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곧게 뻗은 리어램프가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특히,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내려오는 크롬 재질의 ‘전동식 사이드스텝’을 비롯해 22인치 휠은 촘촘히 구성된 크롬 라인이 더해졌고요. 탑승자의 손길이 닿는 모든 곳에 최고급 소재가 적용됐습니다. 운전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인스트루먼트 패널(Instrument Panel)과 콘솔 및 도어 상단을 수작업 방식인 컷 앤 소운(Cut-and-sewn)공법을 통해 제작한 최상급 가죽으로 마감됐다고 합니다.   1열 및 2열 시트는 촉감이 뛰어나고 강한 내구성으로 관리가 수월한 세미 아닐린 가죽(Semi-Aniline leather)으로 제작되어 탑승자의 최적의 착좌감을 갖췄습니다. 이외에도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에 18방향 조절 기능과 롤링, 주무르기, 피로회복 모드가 포함된 마사지기능이 기본 탑재됐습니다.   차체크기 전장 5,180mm, 전고 1,900mm, 전폭 2,045mm     앞좌석 헤드레스트에 디스플레이 패널이 추가됨으로써 총 3개의 스크린을 통해 탑승자 각자가 원하는 컨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ear Entertainment System)은 각 스크린마다 별도의 DVD(Blue-ray 지원)플레이 기능 및 USB, SD, RCA 포트를 통해 개인 미디어 기기와의 호환성이 극대화됐다고 합니다.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에 적용된 6.2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2.2kg·m의 풍부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캐딜락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10단 자동 변속기는 세밀하고 부드러운 변속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완성했다. 공차중량 2,630kg   정속 주행 시 여덟개의 실린더 중 네 개의 실린더를 비활성화하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ctive Fuel Management) 시스템, 고속 주행 시 자동으로 닫히는 에어로 그릴 셔터(Aero Grille Shutter),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을 위해 설계된 전면 에어 댐(Front Air Dam)을 통해 연료 효율성 또한 극대화됐습니다.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1억 3,817만원(VAT 포함).  
  • (영상) 美車코리아 미, 폭스바겐 아테온

    (영상) 美車코리아 미, 폭스바겐 아테온

    시승기
    임재범 2019-03-03 09:57:36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19 올해의 디자인’ 상을 수상한 폭스바겐 아테온 입니다. ‘아트(Art)’와 ‘이온(eon)’을 합성한 이름 ‘아테온’인데요. 폭스바겐 브랜드 역사 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라고 합니다.   크롬으로 라인을 살린 가로바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이차의 얼굴 포인트 입니다. 양쪽 전조등 끝단부터 끝단까지 직선과 엣지를 강조한 아테온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라인을 아주 강조했고요. 입체적이고 강렬합니다.   전조등은 LED가 당연하고요. 직선과 곡선에 입체적인 디자인에 강렬한 존재감이 있습니다. 시선이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헤드램프로 흐르는 느낌이에요. 납작하게 엎드린 스포츠카 모습입니다.   측면은 CC와 비슷한 쿠페 라인입니다. 아테온이 CC 후속이라는 말이 많은데요.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CC후속이 전혀 아니라고 강조하더라고요. 아니라니깐. 아닌 거죠. 휠이 이뻐요. 블랙 유광 18인치 알로이 휠인데요. 차체와 아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아닐까 싶어요. 차체크기는 MQB 플랫폼 적용으로 2,840mm의 휠베이스, 전장 4,860mm, 전폭 1,870mm, 전고 1,450mm.   후면은 앞모습과 달리 깔끔합니다. 심플해요. 트렁크 끝단 리어 팁(스포일러)를 붙인 것처럼 철판을 날렵하게 접었습니다. 효과는 고속주행 안전성이 좋겠죠. 차체를 눌러주니깐~ 트렁크는 엠블럼을 눌러도 되고요. 트렁크 하단을 발로 스윙해도 열려요. 패스트백이라 트렁크 개방감이 좋습니다. 563리터 공간이고요. 2열을 접으면 1,556리터까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실내디자인도 가로 직선라인이 전체를 둘렀습니다. 센터페시아와 센터터널 기어박스 디자인만 봐도 폭스바겐 아이덴티티를 어김없이 표현해 놨고요. 이전 폭스바겐 모델과 차이점이라면 갈끔한 마무리와 좀 더 고급스러운 재질과 디자인이 아닐까 싶네요. 블랙하이그로시가 많이 사용됐어요. 계기판은 12.3인치 LCD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Active Info Display)’라고 합니다. 중앙 모니터는 터치스크린 8인치인데요. 살짝 낮은 느낌이 있어요. 위치를 좀더 높이고 10인치 이상 가로나 세로형태 모니터였으면 ‘대박’이었을 텐데?’ 하는 생각?   3포크 스티어링 휠은 ‘D컷으로 만들다’ 말은 느낌? D컷 아닌 D컷이고요. 조금만 더 두툼했으면 좋겠다는 싶네요. 히팅기능도 더해졌습니다. 시트 안착감은 포근합니다. 단단하면서도 허벅지부터 엉덩이, 허리까지 편안한 착좌감으로 몸을 잡아주네요. 나파가죽이라고 합니다. 히팅은 당연하고요. 통풍(쿨링) 기능도 적용됐네요. 운전석에는 마사지 기능도 있어요.   주차보조 장치도 있습니다. 비상등과 나란히 버튼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일자주차와 직각주차를 도와주는 기능을 갖고 있어요.   ACC.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은 약 30~160km/h까지 작동된다고 해요. 전방추동경고장치와 긴급제동시스템, 레인어시스트(LKS). 차선유지보조기능이죠. 사각지대경고장치, 후방 트래픽 경고장치, 액티브 보닛 등의 주행 안전장치들이 있고요. 편의장치는 팝업식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라운드 뷰, 파노라마 썬루프, 오디오는 다인오디오 11개 스티커 등이 적용됐습니다.   국내 판매되는 아테온은 전륜구동에 2.0리터 TDI심장을 품었습니다. 직렬 4기통 싱글터보 디젤심장이죠. 40.8kgm의 최대토크를 1,900rpm부터 뿜어내면서 3,300rpm까지 유지시켜 줍니다. 토크 시작지점을 1,500rpm이하로 떨어뜨리면 초반 가속반응을 더 재밌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최고출력은 190마력입니다. 3,500rpm부터 4,000rpm 영역에서 발휘 됩니다. 터보가 작동되는 시점부터 거의 모든 영역을 묵직하게 끌고 간다는 얘기죠. 이는 7단 DSG(더블클러치)가 버리는 힘 없이 깔끔하게 구동력을 전달하기 때문이겠죠. 가속감이 아주 깔끔합니다.   힘있게 잘나간다는 게 아니라 묵직하고 부드럽게 밀어붙이는 힘? 절도 있고, 탄탄한 하체에 운동성능을 해치치 않으면서도 조용하고 차분한 승차감이에요. 오른발에 자꾸 힘이 들어갑니다. 자꾸 부추깁니다. 주행 안정감이 좋다는 얘기겠죠.     와인딩에서는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코너링 성능입니다. 스포츠세단이라기 보다 패밀리카 성향의 세팅으로 보여집니다.   제원상 제로백 가속성능은 7.7초라고 하고요. 최고속도는 239km/h하고 하네요. 인증 받은 공인연비는 복합 15km/L, 도심 13.6km/L, 고속 17.2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km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아테온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이 5,216 만 8천원,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711 만 1천원.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경쟁모델로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꼽지만, 시장에서는 3시리즈나 C클래스 급을 경쟁모델로 판단하고 있죠.   절도 있는 기본기와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끌어들이는 폭스바겐 ‘아테온’이었습니다.  
  • (영상) 가성비 좋은 스포츠 패스트백 K3 GT

    (영상) 가성비 좋은 스포츠 패스트백 K3 GT

    시승기
    임재범 2019-03-03 09:05:15
    완성도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파워 넘치는 준중형 K3 GT 5도어 인데요. 기존 배기량 그대로 성능이 아주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1.6 터보(1.6 T-GDi) 엔진에 7단 DCT가 조합되면서 출력이 204마력까지 끌어올린데다 27.0kgm의 최대토크를 1,500rpm부터 4,500rpm 영역까지 발휘하고요. 최고출력을 6,000rpm에 도달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영역을 커버하는 엔진 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열 손실없이 효율 좋은 7단 더블클러치가 달리는 맛을 가중시킵니다. 기본적으로 배기사운드가 남달라요. ‘전자식 사운드 제너레이터(ESG)’ 라고 하는데요. 스피커를 통한 가상 배기음이죠. 외부에도 배기사운드를 뿜어냅니다.   주행모드 별로 배기사운드, 변속 타이밍, 가속감을 다르게 세팅했다고 합니다. 드라이브모드는 4가지에요. 에코-컴포트-스마트-스포츠로 나눠놨는데요. 스포츠모드는 드라이브(D) 상태에서 기어봉을 좌로 밀면 바로 전환됩니다.   리어 멀티링크 서스펜션에 리어 무게가 세단보다 무겁기 때문에 전후 무게배분이 좋아서 고속주행 안전성이 좋죠. 롤링 흔들림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 K3와 달리 하체가 튜닝 됐습니다. 타이트한 질감에 노면 질감이 살짝 느껴질 정도지만 이질감 없는 승차감이랄까요. 롤링은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세팅이 안성맞춤이에요. 서킷에서 경기하지 않는 이상 이정도 하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와인딩도 재밌어요. 하체가 받쳐주니깐 핸들링이 짜릿하고 즐겁다고 해야 할까요. 좀 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즐기고 싶다면 퍼포먼스 패키지를 선택하면 빌스타인 모노튜브 쇽업소버부터 강화스프링, 스태빌라이저 바, 강화부시 컨트롤암, 전륜 브레이크와 흡기를 튜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체가 단단해서 고속주행 안정성이 아주 좋아요.   세팅 자체가 달릴수록 안정감이 있는 승차감이고요. 나도 모르게 속도계 바늘이 올라가네요. 달리기 좋은차. 달리게 좋게 세팅? 옛날 얘기해서 좀 그렇긴 한데, 10년전 200마력이면 2.5리터급 엔진이었는데, 1.6에 204마력을 안정적으로 뽑아내니~ 엔진기술력이 정말 좋아진 거죠.   주행안전편의사양도 거의 갖췄어요. 기아차는 옵션품목으로 ‘드라이브 와이즈’라고 하죠. 전방충돌경고(FCW)와 보조,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반 자율주행기능 입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차로이탈보조(LK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도 포함된 기능인데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고속도로 주행에서 잘 사용하면 운전에 대한 피곤함을 줄여주는 장치라는 생각입니다.   스티어링 힐은 3포크 D컷입니다. 묵직함은 없지만, 손바닥이 착~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시트는 버킷형태입니다. 덩치 큰 분들께 맞을 것 같아요. 여유가 넘치는 안착감이 있는 착좌감.   도어 안쪽으로 무드 조명도 살짝 들어오긴 하는데요. 있는 둥 마는 둥한 밝기에요. 좀더 밝게~ 밝기 조절이 가능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열선시트에 쿨링도 더해졌습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장치도 있어요. 공간활용성이 정말 좋아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어 가능하고요. 파워윈도우 스위치는 운전석만 오토 기능입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이네요. 헤드업 디스플레이랑 어라운드 뷰도 없네요. 준중형급에선 아직 무리인 옵션이긴 하죠.   제가 항상 강조하는 풀 LED 전조등도 적용됐습니다. 외형을 보면 GT엠블럼과 레드 포인트로 강조해놨는데요. 디자인적으로 완성도가 느껴지는 느낌?   이차 색상이 ‘오렌지 딜라이트’라고 하는데요. 너무 이쁘네요. 제 눈에는 세단보다 패스트백이 훨씬 더 이뻐 보여요. 개인 취향이죠.   곳곳에 붙어있는 GT엠블럼에 ‘듀얼머플러’에 ‘리어 디퓨저’까지 있어서 손댈 부분이 거의 없는 외형이 아닐까 싶네요. 트렁크 공간도 큰 편입니다. SUV 만큼은 아니지만 2열시트를 접을 수 있어서 세단보다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는 애깁니다. 생각보다 짐이 많이 들어가요.   가성비도 좋아요. 1,993만원에서 2,464만원.   스팅어가 무리라면… 착한 가격에 운전을 재밌게 즐기기에 K3 GT도 대안이 될만한 차량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공인연비- 복합 12.1km/L, 도심 10.8 km/L, 고속도로 14.0 km/L 이틀간 정속 주행했더니, 리터당 13~14km 가량 나오더라고요.
  • (영상시승기) 쌍용 신형 코란도, 솔직 단박 시승기

    (영상시승기) 쌍용 신형 코란도, 솔직 단박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9-02-28 00:43:19
    26일 출시를 알린 신형 코란도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동급 경쟁모델인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중에 투싼과 솔직하게 비교해봤습니다. 풀 옵션 기준으로 비교해봤는데요~~   화면 클릭~~   전장 4,450mm, 전폭 1,870mm, 전고 1,620mm, 축거 2,675mm 직렬 4기통 1.6리터 디젤엔진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 서스펜션 - 전륜 맥퍼슨, 후륜 멀티링크 복합연비 – 코란도 (AWD) 13.3km/L
  • (영상시승기) 女배우도 탐내는 DS7

    (영상시승기) 女배우도 탐내는 DS7

    시승기
    임재범 2019-02-26 05:52:29
    여심자극, 영화배우 김단미와 DS7 크로스백     영화배우 김단미씨와 함께 DS 7 크로스백을 시승했습니다. 여성운전자 입장에서… DS7의 장단점을 솔직담백하게 살펴봤는데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먼저 ‘구독’ 부터 클릭…     DS7은 DS브랜드의 ‘DS7 크로스백(DS7 CrossBack)’이 차명입니다. 시트로엥으로 알고 계신분들이 종종 계신데요. 아닙니다. DS가 브랜드 명입니다. DS에 대해 잠깐 말씀 드리면… 명품하면 프랑스죠. 명품 노하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브랜드 DS라고 합니다. 아방가르드(avant-garde) 정신을 기반한 도전과 혁신,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왔다고 합니다.   올해 DS에서 친환경차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하는데요.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인 DS7 크로스백 E-TENSE와 순수전기차 DS3 크로스백 E-TENSE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DS브랜드로 DS7 크로스백은 한국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인데요. 짧고 넓은 차체에 우람하고 근육질의 강인함이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영상 큐~
  • (영상) 르노 마스터 활용기

    (영상) 르노 마스터 활용기

    시승기
    임재범 2019-02-25 10:38:26
          '르노 마스터'가 가장 잘 활용되고 있는 '어드밴처 스튜디오' 활동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다재다능한 화물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마스터 인데요.캠핑카로 생각하시는 분들과 일반 화물공간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이렇게 조금 특별한 용도로 사용하는 어드밴처 스튜디오를 영상으로 제작해  봤어요.아래 영상 클릭...
  • (시승기영상) 눈길 질주~ 탐나는 인피니티 QX50 시승기

    (시승기영상) 눈길 질주~ 탐나는 인피니티 QX50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9-02-20 05:05:15
    인피니티 코리아는 19일(화) 오전 워커힐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더 올-뉴 QX50(THE ALL-NEW QX50)’ 출시 기념 시승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자세한 시승기는 아래 영상으로 대신합니다. 클릭…   구독! 좋아요~ 잊지 마세요~!!!          
  • [영상] 제주에서 만난 2019년형 푸조 3008

    [영상] 제주에서 만난 2019년형 푸조 3008

    시승기
    임재범 2019-02-15 16:46:57
    13일 제주도에서 2019년형 푸조 3008을 만났습니다. 영상 클릭~~  <구독> 클릭 부탁 드려요.   이전 세대 보다 전장은 약 90mm 길어지고, 전고는 15mm 낮아지며 보다 한층 날렵하고 스포티해졌지만, 년식 변경전과는 실내외 모습이 동일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입니다.   1.6리터 엔진에서 1.5리터 엔진으로 100cc 다운사이징 됐지만, 마력은 오히려 10마력 상승됐고요. 여기에 EAT 6단 자동변속기에서 EAT6 8단 자동변속기로 구동력을 촘촘하게 나눴습니다.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힘으로 몰아붙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외형 변화도 있다고 하는데요. 블랙 다이어몬드 루프가 적용됐다고 하고요. 스마트폰 무선충전장치와 14개 스피커 포컬 일렉트릭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가격(개소세 인하 적용, VAT 포함)은 알뤼르 4,023만원, GT라인 4,379만원, GT 4,932만원.
  • [영상] 르노 트럭 ‘마스터’ 제로백?

    [영상] 르노 트럭 ‘마스터’ 제로백?

    시승기
    임재범 2019-02-12 14:38:48
    르노 ‘마스터’ 371km 실제연비 테스트에 이어 이번에는 마스터 제로백 입니다. 비상활주로에 나왔습니다.     앞서 언급했었죠. 이차는 S(Standard)와 L(Large). 두 개 모델 중에 ‘S’(스텐다드) 모델.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지만, 10초는 넘지 않을까 싶어요. 달려보겠습니다. 결과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아래 영상 클릭....     GPS 속도는 아니고요. 계기판상 속도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영상]  371km, 르노 ‘마스터’ 실제연비는

    [영상] 371km, 르노 ‘마스터’ 실제연비는

    시승기
    임재범 2019-02-12 13:36:55
    국내 상용차 시장 규모가 엄청납니다. 연간 25만대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중에 1톤트럭이 90%이상 차지한다고 하니깐 대략 23만대이상 차지한다는 얘기죠. 대부분 현대차 포터와 기아차 봉고가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지난해 10월 르노 마스터가 국내 출시를 알리면서 소상공인 분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초도 물량 600대가 순식간에 완판 됐고요. 지금 계약하면 4~5개월 후에 출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직접 달려보면, ‘화물차구나’ 할겁니다. 시야가 아주 높아서 운전이 재밌어요. 속도가 높아질수록 실내를 울리는 소음만 빼면 기대이상으로 편안합니다.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나쁘지 않아요. 시승차는 S모델(2,305mm)이라 L모델(2,485mm)보다 낮고 휠베이스가 더 짧습니다. (축거- S모델: 3,185mm, L모델: 3,685mm) 길이는 5미터(5,050mm)가 넘고요. 너비는 2미터(2,020mm)를 넘깁니다. 마스터는 S(Standard)와 L(Large). 두 개 모델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덩치가 큰 편이죠. 이차의 인기는 합리적인 가격과 연비, 공간 활용성을 꼽는데요. 각각 2,900만원과 3,100만원이라는 점이죠.   인증받은 공인연비는 복합 10.8km/L인데요. 실제 오너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고속주행에서 12~13km/L정도는 어렵지 않게 나온다고 하고요. 외곽 국도를 차분하기 다니면 15km/L도 기록된다고 하더라고요. 경기도 고양에서 광주까지 내비게이션 상 320km이상 달려서 기록된 평균연비는 얼마나 될지~ 기대가 되네요.     마스터 파워트레인을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배기량이 2.3리터(2,299cc)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품었고요. 36.7kgm의 최대토크를 1,500rpm에서 발생되고요. 3,500rpm에서 145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냅니다. 변속기는 수동이에요. 6단 수동변속기. 불편하지 않을까 싶지만, 전혀요. 특히, 재밌는 건~ ISG가 있어서인지 실수로 시동이 꺼지는 상황에서도 클러치를 밟으면 다시 엔진이 깨어나요. 시동이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수동변속기이지만 변속이 편합니다. 운전이 재밌을 정도에요.   이런 화물차 대부분 구동방식이 후륜구동인데요. 마스터도 당연히 후륜구동으로 생각할 수 있을텐데요. 마스터는 전륜구동입니다. 한국지형에 맞는 전륜구동의 장점을 갖췄다는 얘기죠. 공간활용성은 화물칸을 보시면… 두말하면 잔소리일겁니다. L모델의 경우 키 180cm의 성인이 편하게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높고 넓은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묵직하게 화물을 가득 실었을 때는 모르겠지만, 차량 구조상 공차인 상태, 비었을 때는 옆바람(옆에서 부는 강한 바람)을 좀 타는 편입니다. 마스터의 장점이면서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거죠. 물론 기존 1톤트럭 탑차도 마찬가지에요. 옆바람에 휘청하죠.   시야성도 아주 좋아요. 파노라마처럼 훤하게 트여서 편합니다. 화물차라 짐을 어느 정도 실으면 주행감이 좋은데요. 공차 상태에서는 살짝 불안감이 있어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다인승 승합차라면 또 다른 주행감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어요. 올해 출시 예정이죠.   마스터 운전대를 처음 잡았을 때와 달리 온갖 소음도 이제 좀 적응이 됐나 봐요. 편해졌어요. 좁은 골목도 재빠르게 빠져나갈 것 같은 느낌 이랄까요. 화물차에 주행안전기능도 갖췄네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이 있는데요.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차체자세 제어장치(ESC)도 당연히 있습니다.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도 있고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Xtended Grip Control)도 있습니다. 흙길이나 눈길을 비롯해서 표면이 고르지 못한 노면에서 엔진 토크와 제동력을 자동으로 조절한다고 하네요. 앞바퀴 구동력을 안정적으로 조절되는 장치겠죠. 후방 경보장치도 있고요. 앞서 언급한 ISG도 있습니다. 스톱엔 스타트 장치죠. 정차시 시동이 꺼졌다 켜질 때 크게 이질감 없이 부드러운 편입니다. 장시간 운전하다 보면 졸음 방지 장치도 작동합니다. 쉬엄쉬엄 운전하라는 얘기죠.   평균시속 100에서 110km/h로 꾸준히 달려서 드디어 광주TG까지 거의 다 왔네요. 중간중간 살짝 정체가 있었지만, 트립 상 기록된 연비가 리터당 13.5km라고 나왔네요. 가까운 주유소에서 연료를 가득 채우고 몇 리터나 들어가는지 살펴볼게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상우주유소를 출발해 총 370.4km를 달려왔고요. 28.9리터를 다시 주입해서 연료탱크를 넘칠 때까지 가득 채웠습니다. 출발할 때보다 너무 많이 넣은 거죠. 계산해 보면… 리터당 12.8km.     풀투풀 방식으로 연비테스트를 하더라도… 정확한 수치를 따지기에는 한계가 있네요. 트립상 연비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과는 리터당 13.5km의 평균연비를 기록한 걸로 하겠습니다. 르노 마스터 370.4km 고속주행 연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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