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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XC90일까요? B6 심장으로 업그레이드 했다는데… 시승했습니다

    왜 XC90일까요? B6 심장으로 업그레이드 했다는데… 시승했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1-04-02 09:19:32
    B6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된 XC90 B6 AWD 인스크립션을 시승했습니다. 뭐가 달라졌는지~ 살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XC90은 새로운 도약을 알린 혁신적인 모듈화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출시된 최초의 모델이다. 클래식 볼보의 스타일링 단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디자인 언어와 자연 소재를 사용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안전의 리더십이 집약된 첨단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과 함께 모든 좌석에 안락함을 제공하는 7인승의 실내공간은 스웨디시 럭셔리가 추구하는 인간중심(Human-Centric)의 철학을 대변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XC90 B6 AWD Inscription(인스크립션)은 미래의 안전과 역동적인 성능을 위해 설계된 가솔린 엔진 기반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라 기존 T6 엔진을 대체하는 엔진으로 연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더불어 민첩한 엔진 반응을 이끌어 정지 상태에서 더욱 부드러운 가속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2종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돼 공영 주차장, 공항 주차장 할인, 남산 1, 3 호터널 등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지자체별 상이)   여기에 ▲세계적인 하이엔드 크리스탈 브랜드, 오레포스(Orrefos)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크리스탈 기어노브와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B&W, Bowers&Wilkins)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AAC, Advacned Air Cleaner) ▲파노라마 선루프 등 최상의 럭셔리 경험을 완성하는 편의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XC90 B6 AWD 인스크립션의 국내 판매가격은 기존 T6 모델 대비 260만원 가량 낮은 9,29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이며,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XC90은 SPA플랫폼에서 생산되는 최상위 모델로 전장 4,950mm, 전폭 1,960mm, 전고 1,770mm의 도로 위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차체비율을 갖췄다.   전면은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시그니처 LED 헤드램프와 수직 크롬 바로 구성된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위치한 3D 형태의 아이언마크는 플래그십 SUV만의 강력한 정체성을 전달한다. 또한 전후면 크롬 마감 처리된 범퍼 및 통합형 루프레일과 더불어 새로운 디자인의 21인치 다이아몬드 컷 휠이 탑재됐다. 외관 색상은 크리스탈 화이트 펄, 브라이트 실버, 데님 블루, 오닉스 블랙, 썬더 그레이 등 총 5가지의 옵션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모델로서 볼보의 스웨디시 럭셔리 경험을 대표하는 실내는 ‘완벽한 비율과 지능적인 기술의 사용, 럭셔리에 대한 최고의 스칸디나비안 표현방식’으로 정의된다. 비율적인 면에서는 수평으로 이어지는 비주얼 라인이 넓고 우아한 실내 공간을 강조한다. 천연 나뭇결이 살아있는 대시보드와 센터콘솔의 데코 인레이는 개인화된 공간 경험을 위해 앰버, 블론드, 차콜, 마룬 브라운, 슬레이트 등 총 5가지로 확대된 시트 색상에 따라 블랙 애쉬 우드 또는 그레이 애쉬 우드로 마감된다.   또한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는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및 나파가죽 마감을 통해 최상의 착좌감을 제공하며, 앞 좌석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1열과 2열 시트 높이를 모두 다르게 설치해 극장식 배열구조로 설계해 차량 내 모든 탑승자에 탁 트인 전방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250년 역사를 지닌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크리스탈 기어레버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이 지닌 우아함의 정수를 선보인다.   XC90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인간 중심(Human-centric)의 철학이 반영된 공간 구성에 있다. 특히 ‘안전한 공간’에 대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PM 2.5 센서 및 미립자 필터로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정화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감지하는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AAC, Advacned Air Cleaner)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한 모든 실내 소재들은 접촉성 알레르기 질환 및 천식을 방지할 수 있는 알러지 프리(Allergy-Free) 소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전 좌석에 입체적이고 몰입감 있는 음향 경험을 제공하는 바워스&윌킨스(Bowers&Wilkins, B&W)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과 함께 스웨덴의 예테보리 콘서트 홀을 모티브로 한 ‘콘서트 홀(Concert Hall)’, 예테보리의 유명 재즈클럽 네페르티티를 구현한 ‘재즈클럽(Jazz Club)’, 스튜디오, 개별무대 등 4개의 모드로 최상의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XC90에 새롭게 탑재되는 B6 엔진은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라 기존 T6 엔진을 대체하는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다.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회수해 가솔린 엔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연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더불어 민첩한 엔진 반응을 이끌어 정지 상태에서 더욱 부드러운 가속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저 마찰 엔진 기술과 혁신적인 엔진 관리 시스템, 커먼 레일 직분사 및 통합된 전기식 슈퍼차저, 터보 기술의 조합은 모든 속도에서 엔진의 출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최고 출력은 300마력(5,400rpm), 최대 토크는 42.8 kg∙m(2,100 ~ 4,800rpm)로 역동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7초만에 도달한다. 여기에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과 도로 위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도로 상황과 운전자 선호도에 따라 에코(ECO), 컴포트(Comfort), 다이내믹(Dynamic), 오프로드(Off-Road), 개인화(Individual)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통해 또 다른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플래그십 모델로서 XC90에는 자동차 안전 분야에서 볼보가 지닌 리더십이 집약됐다. 특히 SPA플랫폼 기반으로 한 차체 구조는 붕소 강철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잠재적 사고 시나리오에서 탑승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특히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는 자동 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을 결합해 사고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는 물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대형 동물을 감지할 수 있는 유일한 안전 시스템이다. 여기에 명확히 표시된 도로에서 앞 차와의 간격을 사전에 설정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최대 140km/h까지 설정된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와 ‘도로 이탈 완화 기능(Run-off Road Mitigation)’과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Oncoming Lane Mitigation)’,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nd Spot Information)’, 케어 키(Care Key)’ 등 최첨단 안전기술이 모두 집약됐다.       제원   전장/전폭/전고(mm) 4,950 / 1,960 / 1,770 휠베이스(mm) 2,984 공차중량(kg) 2,160 타이어/휠 275/40R21 트렁크 용량(ℓ) (2열+3열 폴딩시 / 3열 폴딩시) 1,856 / 1,007 파워트레인 엔진형식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B6,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구동형식 AWD 연료탱크(ℓ) 71 배기량(cc) 1,969 최고출력(ps/rpm) 엔진: 300 / 5,400 최대토크(kg∙m/rpm) 엔진: 42.8 / 2,100~4,800 변속기 8단 자동 기어트로닉 서스펜션 & 섀시 서스펜션(앞/뒤) 더블위시본 / 인테그랄 링크 리프 스프링 스티어링 랙 앤드 피니언 (전자식 파워) 브레이크 V디스크 / V디스크 섀시 다이내믹 섀시 표준 연비 및 등급 복합연비(km/ℓ) 9.2 도심/고속도로(km/ℓ) 8.0 / 11.2 CO2 배출량(g/km) 186 등급 5 주행 성능 안전제한속도(km/h) 180 0 – 100 km/h(초) 6.7 판매가격(VAT포함) 9,290만원   XC90 B6 AWD 인스크립션 상세 옵션   안전  인텔리세이프 어시스트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   - 파일럿 어시스트 ●   - 거리 경보 ●   - 운전자 경보 제어 ●   - 차선 유지 보조 ●   - 도로 이탈 방지 및 보호 ●   - 스티어링 어시스트 ●   - 시티 세이프티 ● 인텔리세이프 서라운드   - 사각지대 정보 ●   -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   - 측후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  앞좌석 에어백 ●  운전석 무릎 에어백 ●  사이드 에어백 및 커튼형 에어백 ●  앞좌석 경추 보호 시트 ●  뒷좌석 통합형 부스터 시트 ●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  뒷좌석 (좌/우) ISOFIX ●  지능형 운전자 정보 시스템 ●  파크 어시스트 센서 ●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및 360도 카메라 ● 케어키 ● 파워트레인 & 섀시 드라이브-E 엔진 B6 가솔린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 사륜구동 ● 스타트/스톱 시스템 ●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 힐 스타트 어시스트 ● 경사로 감속 주행 장치 ● 익스테리어 LED 헤드 램프 및 액티브 하이빔 ● 전방 안개등 ●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 ● 눈부심 방지 룸 미러 & 아웃사이드 미러 ● 브라이트 사이드 윈도 데코 ● 브라이트 인티그레이티드 루프 레일 ● 인테리어 & 시트 12.3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 9인치 터치 스크린 센터 디스플레이 ● 3-스포크 유니 데코 인레이 레더 스티어링 휠 ● 스티어링 휠 히팅 ● 크리스탈 기어 노브 ● 테일러드 인스트루먼트 패널 마감 ● 나파 레더 시트 ● 앞 좌석 전동 시트 및 메모리 기능 ● 앞 좌석 전동 럼버 서포트 ● 앞 좌석 전동 쿠션 익스텐션 ● 앞좌석 전동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 앞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포함 앞좌석 통풍시트 ● 뒷좌석 폴딩 백레스트 ● 3열 시트 및 암레스트 ● 인테리어 일루미네이션 – 하이레벨 ● 트레드 플레이트 실몰딩 일루미네이션 Volvo 프라이빗 락 ● 도로 표시 정보 ● 헤드 업 디스플레이 ● 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 서브우퍼 ● 스마트폰 인테그레이션 ● USB 포트 ● 블루투스 ● 스마트폰 무선충전 ● 클리메이트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AAC) ● 클린 존 인테리어 ● 4-구역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 ● 3열 공조장치 ● 뒷좌석 측면 윈도 선 블라인드 ● 전동식 파노라믹 선루프 ● 전면 윈드 스크린 워셔 노즐 히팅 ● 휠 & 타이어 21" 8-멀티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 275/40R21 ●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 트렁크 공간 반자동 로드커버 ● 전동식 트렁크 ● 비상용 삼각대 ● 12V 아웃렛 ● 템퍼러리 스페어 타이어 ●  
  • 시간과 여유는 마음먹기 나름이죠. 12리터로 속초까지 CR-V 하이브리드

    시간과 여유는 마음먹기 나름이죠. 12리터로 속초까지 CR-V 하이브리드

    시승기
    임재범 2021-04-01 10:21:47
    2모터 시스템 적용으로 개념이 달라진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혼다 CR-V와 어코드에 적용됐습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니 만큼 연료는 얼만큼 태우는지 궁금하더군요. 완전히 달라진 CR-V 하이브리드와 함께 설희주씨가 바다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함께 보시죠.     CR-V 하이브리드는 2모터로 모터 출력 184마력의 주행성능과 연비를 실현한 PORT HYBRID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 시스템이다.   고효율의 2.0L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Atkinson-cycle)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주행상황에 따라 EV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 모드 등 3개의 주행모드를 최적으로 전환하여 고성능, 고효율을 양립한 파워풀 하이브리드를 완성했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i-MMD 시스템을 통해 모터 출력 184마력, 시스템 최고출력 215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도심 연비 기준 연비 효율은 15.3km/ℓ 이다. 파워풀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새로워진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역시 모터 출력 184마력과 함께 도심 연비 기준 18.0km/ℓ (도심 연비 기준)의 압도적인 연비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SPORT 모드에서의 가속 반응성이 향상되었고, 연료 분사 제어 로직 개선을 통해 러버 밴드 현상을 줄여 쾌적한 주행감을 구현했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혼다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4WD 시스템을 적용한 Real Time AWD 기능과 AHA(Agile Handling Assist) 브레이크 제어 기능을 통해 코너링 퍼포먼스도 한층 강화되었다.   전면부에는 강인하고 터프한 스타일의 범퍼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인라인 타입의 LED 안개등을 채용했다. 후면부는 윙 타입 데코레이션으로 도시적인 감성을 살리고, 하이브리드 전용 리어 범퍼 가니쉬가 적용됐다. 전면, 후면, 측면에 하이브리드 전용 블루 H 마크(Blue H Mark) 엠블럼도 장착됐다. 4WD 투어링 트림에 적용된 동급 최대 크기의 19인치 휠이 파워풀 하이브리드 SUV의 존재감을 완성한다.   회생 제동 브레이크를 이용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패들시프트와 버튼식 e-CVT가 탑재됐으며, 기존의 ECON모드 이외에 SPORT/EV 모드가 추가되어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전용 TFT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하여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재공간 하단에 배치하여 2열 시트는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게 풀 플랫이 가능하며, 동급 대비 시트 및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트렁크 좌우에 설치된 레버를 당겨 한 번의 조작만으로 풀 플랫 시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갖췄다. 전 트림에 혼다 센싱(Honda Sensing®)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4WD 투어링 트림은 조수석 4방향 파워시트, 운전석 메모리 시트,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 와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블루, 레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4WD EX-L 4,510만원, 4WD 투어링 4,77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구분 CR-V Hybrid 4WD Touring CR-V Hybrid 4WD EX-L 치수/중량 전장(mm) 4,630 ← 전폭(mm) 1,855 ← 전고(mm) 1,690 ← 축거(mm) 2,660 ← 윤거(mm) 전/후 1,600 / 1,615 ← 공차중량(kg) 1,710 1,695 섀시 서스펜션 전 맥퍼슨 스트럿 ← 서스펜션 후 멀티링크식 더블 위시본 ← 브레이크 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브레이크 후 디스크 ← 타이어 규격 235/55R19 235/60R18 변속기 변속기 종류 e-CVT ← 구동방식 사륜구동 ← 엔진 엔진 종류 직렬 4기통 DOHC VTEC 직렬 4기통 DOHC VTEC 배기량(cc) 1,993 ← 최고출력(ps/rpm) 145/6,200 ← 최대토크(kg·m/rpm) 17.8/3,500 ← 연료종류 휘발유 ← 연료탱크 용량(ℓ) 53 ← 모터 최고출력(ps/rpm) 184/5,000~6,000 ← 최대토크(kg·m/rpm) 32.1/0~2,000 ← 시스템(엔진+모터) 최고출력(ps/rpm) 215 ← 연비(km/ℓ) 복합 / 도심 / 고속도로 14.5 / 15.3 / 13.6 ← CO₂배출량 (g/km) 112   승차정원 (명) 5 ← 가격(VAT 포함) 4,770 만원 4,510 만원  
  • 디자인이 먹혔다. 왜 XM3 일까?

    디자인이 먹혔다. 왜 XM3 일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3-27 10:03:33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21 올해의 차 디자인에 르노삼성 XM3가 선정됐었습니다. 한복모델 설희주씨가 르노삼성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알아봤는데요.   XM3는 다른 모델에 비해 여성 구매 비율이 높은 편이라 10명 중 3명이 여성고객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2020년 XM3 신규등록대수로 본 성별비율을 보면 여성 : 35.3 %, 남성 : 54.2%로 상당히 높은 여성구매 비율을 봐여줬습니다. 남성 54.2%라고는 하지만 실제 여성운전자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유는 디자인 입니다. 여성들이 좋아할 디자인과 가성비 탓이겠죠.   영상으로 함께 알아보시죠.     XM3는, 고성능 TCe 260(1.3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경제적인 1.6 GTe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선보였는데요.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르노그룹의 주력으로 자리잡게 될 핵심 엔진입니다.   신형 TCe 260 엔진은 실린더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고효율성을 자랑합니다.   델타 실린더 헤드 적용으로 엔진 경량화와 공간 최적화, 연료효율성까지 모두 충족시킵니다. 복합연비 13.7km/L를 월등히 뛰어넘는 효율성과 전혀 부족함이 없는 주행감성과 펀치력을 보여주더군요. 여기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25g/km로 낮춰 저공해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다임러와 공동개발한 신형 엔진답게 운전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DCT 명가 독일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은 TCe 260 엔진과 조화를 이루며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m의 역동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수치상 그닥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345kg의 가뿐한 몸무게로 날렵한 몸 놀림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전 트림 기본사양인 패들 시프트를 적용해 운전 재미까지 더했네요.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높이(1,570mm)와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mm)가 절묘하게 빚어낸 XM3의 실루엣은 세단처럼 날씬하면서도 SUV답게 견고합니다. 충분히 확보한 최저지상고는 SUV에 걸맞은 외관은 물론, 넓은 운전 시야까지 확보됐습니다.   뒷좌석 승객의 편안함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동급 최상위 수준의 2열 무릎 공간 및 어깨 공간은 뒷좌석 탑승자에게 여유로움과 안락함을 안겨주고, 동급 최대의 트렁크 용량(513리터)은 SUV 오너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췄습니다.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으로 소프트 폼 소재와 모던 메쉬 및 헥사곤 데코레이션으로 프랑스 감성의 고급스러움을 더했고요. 10.25인치 TFT 클러스터와 인체공학적인 세로형 플로팅 타입 이지 커넥트 9.3인치 디스플레이는 가독성과 시인성을 모두 충족시킵니다.   9.3인치 디스플레이는 르노 얼라이언스와 동시 개발된 보쉬 제품으로 르노삼성연구소에서 한국형으로 기능 등 세부 세팅된 제품입니다. 이지 커넥트 9.3인치 디스플레이의 표면적은 272㎠로 동급 최대의 실면적 사이즈를 갖추고 있습니다.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EPA)과 360° 주차 보조 시스템으로 운전자를 배려했고요. 차체 전후좌우에 장착한 센서로 주차공간을 탐색한 뒤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작됩니다. 평행과 직각 및 사선 주차는 물론, 주차공간 탈출도 문제없습니다.  
  • 티록과 함께한 차박여행

    티록과 함께한 차박여행

    시승기
    임재범 2021-03-22 10:39:17
    폭스바겐 소형SUV 티록과 함께한 차박여행입니다. 작지만 강하고 작지만 여유있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에 충분한 차량이더군요. 티록과 함께한 차박 함께 떠나보시죠.       Unique Design; 가장 스타일리시한 폭스바겐 SUV 막내,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시선 잡는 외관   -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 특유의 도시적인 세련됨은 고스란히 간직하면서 보다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클라우스 지시오라 디자인 총괄은 “나에게 있어 티록은 SUV 세그먼트에 중요한 한 획을 긋는 모델이다. 기존과는 완전히 색다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통해 해당 세그먼트의 영역을 한층 더 확장 시켰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   신형 티록은 티구안과 마찬가지로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지만 완전히 다른 레이아웃을 보여준다. 신형 티록은 낮은 전고와 넓은 전폭, 짧은 오버행으로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으며, A필러에서 C필러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라인과 크롬 트림 스트립이 더해져 쿠페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다이내믹한 측면 프로필을 완성한다.   -   전면부와 후면부는 한 눈에도 티록임을 알게 해주는 카리스마적인 디자인 요소가 전반적으로 적용됐다. 크롬라인으로 둘러싸인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그릴이 보닛과 차량의 전면을 구분지으며 고급스러운 마감을 보여주고 스포티한 프론트 그릴디자인과 양옆으로 이어진 헤드라이트는 티록의 넓이를 강조한다. 특히, 전면 범퍼에 위치한 주간운행등과 방향지시등은 평소엔 흰색으로, 방향지시등을 켜면 오렌지색으로 점멸하여 차량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   후면부에는 3D 디자인의 LED 테일램프, “VW” 로고와 크롬을 입은 티록의 시그니처가 자리잡아 신형 티록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도어 부분의 날카로운 디자인의 캐릭터라인은 측면의 탄탄하게 강조된 휠 하우스와 이어져 차체의 측면부를 더욱 다부지게 보이게 한다. 또한, 브레이크등 사이를 이어주는 강조선과 범퍼와 트렁크의 하단 라인이 차량을 넓어 보이고 강력해 보이는 느낌을 선사한다.     Performance; 컴팩트한 차체에서 뿜어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 경쾌한 가속력까지   -   신형 티록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경쾌한 가속력과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성이다. 신형 티록은 티구안보다 짧은 전장(4,235mm), 휠베이스(2,605mm), 전폭(1,820mm), 전고(1,575mm)의 비율을 지니고 있으며, 낮게 위치한 루프 라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전폭이 이 차의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한다. 이 같은 역동적인 비율은 차체의 무게 중심을 낮춰 주행 시 최적화된 핸들링 성능을 선사해준다.   -   신형 티록은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1,750rpm~3,000rpm의 실용영역에서 최대 토크 34.7kg.m를 뿜어내 도심을 달릴 때 경쾌한 가속력을 자랑한다. 컴팩트 SUV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웠던 순간 가속도도 뛰어나다. 신형 티록은 정지 상태부터 시속 100km까지 8.8초 만에 도달 할 수 있다. 가볍고 부드러운 핸들링은 운전의 피로도를 쉽게 느낄 수 있는 초보 운전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   파워풀한 성능과 더불어 고속 구간에서도 컴팩트 SUV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뛰어난 승차감과 안정성을 겸비했으며 도심은 물론 장거리 주행에서 최고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신형 티록 2.0 TDI 모델의 복합 연비는 15.1km/l, 도심 및 고속도로 연비는 13.8km/l, 17km/l로 폭스바겐 TDI 엔진 특유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도 놓치지 않았다.     Proven Quality; 작지만 강하다, 티구안 돌풍 이어가는 폭스바겐 신형 티록   -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컴팩트 SUV로 전세계적으로 50만대 가까이 판매된 폭스바겐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이다.   -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로서, 탄탄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컴팩트 SUV 시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DNA가 적용된 외관, 동급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 신형 티록은 국내 수입 SUV 시장의 최강자 폭스바겐이 추진하는 5T 전략의 4번째 주자이기도 하다. 신형 티록의 출시로 폭스바겐코리아는 티록-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투아렉까지 컴팩트 SUV에서부터 럭셔리 대형 SUV에 이르는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폭스바겐코리아 전 라인업 가격표 (2021년 3월 기준, 모두 부가세 포함) 모델 트림 권장 소비자가 개소세 인하분 반영가 MY21 티록 2.0 TDI 스타일 36,500,000 35,992,000 프리미엄 39,900,000 39,343,000 프레스티지 40,900,000 40,328,000  
  • 가족을 위한 차 ‘2021년형 뉴 오딧세이’ 시승

    가족을 위한 차 ‘2021년형 뉴 오딧세이’ 시승

    시승기
    임재범 2021-03-18 09:55:28
        가족을 위한 패밀리 미니밴. 2021년형 혼다 뉴 오딧세이 시승했습니다. 혼다코리아 홍보대행사 함샤우트 두들 김은영 부장과 함께 했습니다.       혼다코리아가 가족 모두의 안전, 편의는 물론 이동의 즐거움까지 실현하는 패밀리 미니밴 ‘2021년형 뉴 오딧세이’를 25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부분변경 모델로써 안전 및 편의사양, 공간 활용성 등 오딧세이의 강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이동 공간으로 거듭났다. 트림은 가솔린 모델인 엘리트(Elite)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블랙, 화이트, 메탈 3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5,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가 적용되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등급을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은 저속 추종 시스템(LSF)과 오토 하이빔 시스템(AHB) 기능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CMBS),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 (RDM),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BSI)이 적용되어 탑승자 모두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동 공간을 실현했다.   전방 주차 보조 센서는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 적용되었다. 또한, 뒷좌석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뒷좌석 시트 리마인더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캐빈 와치(CabinWatch™)과 연동되며 오디오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 여부를 확인하도록 알려준다.   공간 활용성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2열 캡틴 시트에 폴딩 기능이 추가되어 탈착이 한층 용이해졌으며,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로 전후 및 좌우 슬라이딩이 자유로워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동급 유일 조수석 4방향 럼버 서포트가 새롭게 적용되어 동승자의 거주성 역시 향상되었다.   2열 뿐만 아니라 센터페시아 하단과 3열에 USB 단자가 추가되어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시인성이 뛰어난 컬러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8인치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이 탑재되어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 모두가 편리한 공간을 연출한다. 원격 시동 장치와 워크 어웨이 락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키 시스템,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1열 열선/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사용 편의성이 높은 사양들이 다수 적용되어 있다.   3.5L 직분사 i-VTEC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주행 환경에 따라 3기통 또는 6기통으로 변환하여 주행하는 기술인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VCM: Variable Cylinder Management)과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출력, 토크는 물론, 높은 연비 효율성까지 동시에 실현했다. (복합 9km/L, 도심 7.7km/L, 고속도로 11.2km/L)   또한, 2, 3열 탑승 공간을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캐빈 와치(CabinWatch™)와 1열 승객의 목소리를 2, 3열의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캐빈 토크(CabinTalk™)의 기능이 개선되어 차내에서도 가족 간의 원활한 대화와 소통이 가능하다.   2열 루프에 탑재된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10.2인치 모니터를 통해 스마트 기기를 USB 또는 HDMI로 연결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무선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Blu-Ray, DVD 등 CD 형식의 멀티미디어도 재생 가능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브우퍼가 포함된 11개 스피커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어 전 좌석에서 풍부한 음량을 느낄 수 있다.   전면은 기존 대비 넓고 낮은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다. LED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 프런트 턴 시그널 램프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되었다. 후면에는 블랙 컬러 라이센스 가니쉬와 크롬 캐릭터 라인이 더해졌고,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알로이 휠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완성했다.   시트에는 새로운 패턴의 천공 가죽 시트 및 전 좌석 시트 파이핑을 적용해 착좌감 개선과 동시에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실현했다. 특히, 오버헤드,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핸들 등 다양한 위치에 무드등이 적용, 푸른빛의 인테리어 라이팅 패키지가 내부 공간감을 돋보이게 하며, 이너 도어 포켓 무드등이 추가되어 고급스러움 및 공간 활용 편의성도 높였다.     구분 ODYSSEY Elite 치수/중량 전장(mm) 5,235 전폭(mm) 1,995 전고(mm) 1,765 축거(mm) 3,000 윤거(mm) 전/후 1,710 / 1,710 공차중량(kg) 2,095 섀시 서스펜션 전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 트레일링 암 브레이크 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 디스크 타이어 규격 235/55R19 엔진 엔진종류 V6 3.5리터 직접분사식 SOHC i-VTEC 배기량(cc) 3,471 최고출력(ps/rpm) 284/6,000 최대토크(kg·m/rpm) 36.2/4,700 연비(km/ℓ) 복합 : 9 / 도심 : 7.7 / 고속도로 : 11.2 CO2 배출량(g/km) 187 연료종류 휘발유 연료탱크 용량(ℓ) 73.8 변속기 변속기 종류 자동 10단 구동방식 전륜구동 승차정원(명) 8 가격(VAT 포함) 5,790 만원    
  • 5인승 이태리 명품 수퍼세단 콰트로포르테 GTS

    5인승 이태리 명품 수퍼세단 콰트로포르테 GTS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3-06 10:20:35
    콰트로포르테 GTS의 퍼포먼스는 자동차 헤리티지를 다시금 느끼게 만드는 매력이 있더군요. 영덕 영해 대진항에서 7번 국도를 타고 강릉까지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5인승 이태리 명품 수퍼세단 콰트로포르테 GTS 함께 보시죠.       2013년 첫 공개 이후부터 마세라티의 플래그쉽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콰트로포르테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하이퍼포먼스 럭셔리 세그먼트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2020년식 콰트로포르테는 이러한 성공적인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핵심적이고 중요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콰트로포르테는 크롬바를 사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상어의 코를 연상시키는 전면부의 조화를 이루어 더욱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철학을 반영했다. ‘알피에리 컨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상어의 코를 형상화한 디자인은 강렬하고 인상적인 앞모습을 선보인다.   새로운 콰트로포르테에는 어댑티브 풀 LED 기술이 탑재되어 바이-제논(Bi-Xenon) 라이트 대비 20% 시인성 향상, 25% 낮은 발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명을 자랑한다. 풀 LED 헤드라이트는 최대 195m 전방을 비추고, 바이-제논 라이트보다 55m 더 먼 거리를 환하게 밝힌다. 또한 주변에 다른 차량이 감지될 경우, 상대 차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헤드라이트의 조사 방향을 즉시 조절한다.   전자식으로 제어 가능한 에어 셔터(Air Shutter)는 전면 그릴에 장착되어 공기 역학적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면서 엔진의 유체 온도를 최적으로 제어한다. 덕분에 콰트로포르테의 공기저항계수는 이례적일 정도로 낮은 0.28을 기록한다.   콰트로포르테는 새로운 외관 컬러 로소 포텐테(Rosso Potente)와 블루 노빌레(Blu Nobile)로 우아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로소 포텐테는 이탈리아 스포츠카의 뜨거운 레이싱 전통을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 톤으로, 블루 노빌레는 고귀함을 담은 깊고 진한 블루 톤으로 콰트로포르테의 유려한 바디라인을 강조한다.   듀얼 트림 전략 중 럭셔리 감성의 ‘그란루소(GranLusso)’ 트림은 크롬 범퍼 마감과 차체 색상의 사이드 스커트, 20인치 Mercurio 알로이 휠, 검정색 브레이크 캘리퍼, 부드럽게 닫히는 소프트 도어 클로즈 기능 등을 적용해 럭셔리함을 재해석 했다.   스포티한 감성의 ‘그란스포트(GranSport)’ 트림은 공격적인 디자인의 중앙과 사이드 흡기구, 피아노 블랙(Piano Black) 색상으로 마감된 센터스포일러와 사이드 인서트,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삼지창과 사에타(Saetta) 로고의 파란색 선, 21인치 알로이 휠(콰트로포르테 GTS 그란스포트 기준) 등을 장착해 콰트로포르테의 레이싱 카 혈통을 강조했다.     긴 휠베이스 덕분에 최신 콰트로포르테 모델은 넓은 실내를 자랑하며, 스타일리시한 차량 내부는 운전자와 승객에게 전용 비즈니스 라운지에 앉아서 여행하는 기분을 들게 한다.   인테리어는 운전자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에 중점을 두어 주행 필수 데이터를 제공하는 7인치 TFT 디스플레이가 대형 아날로그식 속도계와 RPM게이지 사이에 설치되었다.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의 높이 및 운전자와의 거리는 모두 전자식으로 조정 가능하다.   대시보드 중앙에 8.4인치의 고화질 터치스크린은 그래픽이 개선된 마세라티 터치 컨트롤 플러스(MT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지원한다. 중앙 하단부의 콘솔에는 인포테인먼트의 다른 기능은 물론 오디오 볼륨도 조절이 가능한 회전식 노브가 장착되어 있다.   콰트로포르테의 가솔린 엔진은 3.8리터의 V8엔진과 3.0리터의 V6 엔진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두 엔진 모두 페라리와 공동 개발했으며 마라넬로 소재의 페라리 공장에서 마세라티만을 위해 생산되고 있다.   콰트로포르테 GTS에 탑재된 플래그쉽 3.8리터 V8 유로6 엔진은 6,700rpm에서 530hp와, 2,000rpm에서 72.4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이러한 엔진 성능은 콰트로포르테가 마세라티 4도어 세단 모델 역사상 가장 빠른 제로백 4.7초를 달성할 수 있게 하며, 최고속도는 310km/h에 이른다. 국내판매 차량가격은 2억 4,757만원.   콰트로포르테 S Q4는 5,750rpm에서 V6 엔진 중 가장 강력한 430hp의 최고출력과 59.2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8초 만에 주파한다. 최고속도는 288km/h에 이르며, 연비는 7.4km/L, CO2 배출량은 228g/km이다.   콰트로포르테의 모든 버전은 극강의 편안함, 신속한 기어 변속, 최적화된 연료 소비와 소음, 진동이 감소된 8단 자동 변속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두 개의 오버드라이브 기어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변속기 하나 만으로도 전반적인 효율성을 크게 증대시킨다.   새로운 2-레인 디자인의 8단 ZF 자동 기어박스는 직관적 사용성을 개선해 기어변속이 더욱 쉽고 신속해졌다. 기어 레버를 좌우로 밀어 매뉴얼 또는 오토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차(P) 모드는 기어레버에 버튼으로 작동된다. 변속 모드는 ‘오토 노멀’, ‘오토 스포츠’, ‘수동 노멀’, ‘수동 스포츠’, ’ICE’ 모드 등 5가지의 주행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콰트로포르테는 뒤 차축에 기계식 차동 제한 장치(Limited-Slip Differential)가 장착되어 모든 노면 상황에서 절대적인 안전을 보장한다. 비대칭 구조로 이루어진 차동 제한 장치는 동력 가동 상태에서 락업(lock-up) 35%를, 동력 비가동 시에는 45%를 지원한다.   새로운 마세라티 액티브 사운드 기술(Maserati Active Sound Technology) 덕분에 콰트로포르테 디젤 모델에서도 마세라티 고유의 깊은 울림과 감성적인 배기음을 감상할 수 있다. 배기가스 흡입관 근처에 부착된 두 개의 액추에이터는 마세라티 엔진 특유의 매혹적인 톤을 만들어내고 주행 스타일에 따라 엔진 사운드를 조절해준다. 상황에 따라 액추에이터가 작동되어 고유 사운드를 생성하는데 센터 터널의 스포츠 버튼을 누르면 엔진 사운드는 더욱 깊어지며 드라이빙의 감동을 더할 수 있다.   섀시는 안전성을 극대화시키면서도 마세라티 고객들이 요구하는 성능과 편안함의 수준을 맞추도록 개발되었다. 3.17m의 긴 휠베이스 덕분에 콰트로포르테는 필적할 수 없는 편안한 내부와 날카로운 핸들링의 짜릿함을 선사하며, 큰 차체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공차 중량을 제공한다. 콰트로포르테의 섀시는 차체의 무게를 줄이는 반면 성능은 최대로 발휘하고 전후 무게를 50:50으로 완벽하게 배분했다.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레이아웃은 마세라티의 경주차 혈통을 계승한 특징 중 하나이다. 콰트로포르테는 이를 유지하면서 주행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결합해 나가고 있다. 전륜 서스펜션은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을 사용해 가볍고 정밀한 핸들링을 제공하며, 후륜 서스펜션은 4개의 알루미늄 서스펜션 암이 있는 5멀티 링크 시스템을 적용해 스포츠 주행 성능을 발휘하고 최고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전자 제어식 댐퍼가 장착된 스카이훅(Skyhook) 시스템은 여러 센서로 각 바퀴와 차체의 움직임, 노면 상황, 운전 스타일을 면밀히 관찰하고 상황에 따라 댐퍼 세팅을 자동 조절한다. 스카이훅은 승차감을 중요시하지만, 운전자가 센터 콘솔에 서스펜션 버튼을 누를 경우 스포티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통합 차체 컨트롤(IVC: Integrated Vehicle Control) 2020년식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는 마세라티 자동차 중에서 처음으로 통합 차체 컨트롤을 채택한 모델이다. 차량 제어 능력 상실을 방지하는 통합 차체 컨트롤은 우주항공 기술에도 사용되는 전자식 주행 안전 장치(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소프트웨어를 채택하고, 차체의 움직임이 불안정할 시 즉각적으로 엔진 토크를 낮추어 각 바퀴에 필요한 제동력을 분배한다. 통합 차체 컨트롤은 Bosch 사와 합작 연구로 개발되어 보다 향상된 안전성과 주행 경험을 운전자에게 선사한다.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S: Electric Power Steering) 콰트로포르테는 유압식이 아닌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을 탑재했다.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은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대비 더욱 가볍고, 간단하고, 관리가 쉬우며 엔진 파워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쉽게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고속 주행 시에는 직결감을 높이기 위해 스티어링 휠에 무게감을 더하고, 저속 주행이나 주차 시에 더욱 편안한 핸들링을 위해 운전대를 가볍게 조작한다. 또한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와 같은 ADAS 기능과 통합적으로 작동되어 안전성을 높이고 날카로운 핸들링 경험을 선사한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KA: Lane Keeping Assist)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은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한다. 계기판에 그래픽 형태의 경고가 표시되고 알람 대신 직접적으로 스티어링 휠에 힘을 가해 차선 이탈 경보 장치(Lane Departure Waring System)보다 더욱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에 진동 신호를 보내고, 스티어링 휠의 각도를 변경해 차선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 시스템은 60km/h 이상, 180km/h 이하의 속도에서만 작동한다.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Active Blind Spot Assist)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는 차선 변경 시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에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리어 범퍼 안에 장착된 2개의 레이더 센서를 이용하여 사각지대를 모니터링 한다.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는 LED 경고 표시 및 경고음 외에도 스티어링 토크에 직접 영향력을 주어 충돌의 위험을 방지한다. 전면 그릴의 레이더와 전방 주시 카메라를 사용해 차량의 위치를 확인하며 최소 60km/h 이상, 180km/h 이하의 속도에서 그 기능을 수행한다.     항목 Quattroporte Quattroporte S Q4 Quattroporte GTS Quattroporte Diesel 엔진타입 V6 V6 V8 V6 배기량(cc) 2,979 2,979 3,799 2,987 최고 출력(hp/rpm) 350/ 5,500 430/ 5,750 530/6,700 275/ 4,000 최대 토크(kg.m/rpm) 51.0/ 1,750-4,500 59.2/ 2,500-4,250 72.4/ 2,000-4,000 61.2/ 1,800-2,800 변속기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8단 최고 속도(km/h) 270 288 310 252 제로백(Sec.) 5.5 4.8 4.7 6.4 복합연비(km/ℓ) 7.4 7.4 6.6 9.4 도심연비(km/ℓ) 6.3 6.3 5.6 8.5 고속도로연비(km/ℓ) 9.3 9.4 8.5 10.9 CO2 배출량(g/km) 227 228 255 208 전장(mm) x 전폭(mm) x 전고(mm) 5,265*1,950*1,485 5,265*1,950*1,485 5,265*1,950*1,475 5,265*1,950*1,485 휠베이스(mm) 3,170 3,170 3,170 3,170 공차중량(kg) 2,030 2,090 2,040 1,985 연료탱크용량(L) 80 80 80 80 가격(원) 기본형: 165,570,000 기본형: 188,570,000 GL : 243,570,000 기본형: 163,570,000 GL : 173,570,000  GL : 198,570,000 GS : 203,570,000 Pelletessuta: 214,000,000 GS : 247,570,000 GL : 171,570,000  
  • 590마력, 3.9초, 304km/h. SUV를 과장한 스포츠카, ‘르반떼 트로페오’ 로 영덕까지

    590마력, 3.9초, 304km/h. SUV를 과장한 스포츠카, ‘르반떼 트로페오’ 로 영덕까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2-27 09:18:26
    마세라티 르반떼 라인업의 최상급 슈퍼 SUV 르반떼 트로페오로 영덕까지 폭풍 같은 질주했습니다. 로드테스트 김기범 편집장과 서울에서 영덕 영해 대진항까지 340km거리를 달려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르반떼 트로페오 괴물에게 올라탔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590hp의 V8 엔진을 장착한 르반떼 트로페오는 시속 300km가 넘는 최고 속도로 고성능 SUV다.   마세라티가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럭셔리 SUV 시장 진출을 발표한지 3년만에 르반떼 라인업의 최상급 모델 르반떼 트로페오를 국내에 출시했다. 2016년 르반떼 출시 전부터 기획 단계에 이른 르반떼 트로페오는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프로토타입 모델로 제작되어 전 세계 가장 험한 기상 조건과 도로 환경에서 슈퍼 SUV의 한계를 넘는 퍼포먼스를 시험 받았다.   페라리의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 결과,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 엔진과 첨단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결합하고 통합 차체 컨트롤(IVC: Integrated Vehicle Control) 시스템을 채택했다. 전면에는 낮은 높이의 그릴로 새롭게 디자인한 스포츠 범퍼와 카본 파이버 소재의 악센트를 적용했다. 실내에 인체공학적으로 제작한 스포츠 시트는 최상급 ‘피에노 피오레(Pieno Fiore)’ 천연 가죽으로 부드러운 감촉과 우아함으로 마감됐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콰트로포르테 GTS의 530hp V8 엔진을 재설계해 6,250rpm에서 폭발적인 590hp의 최고 출력과 2,500rpm에서 74.85kg.m의 최대 토크를 끌어낸다. 폭풍 같은 질주 본능을 품은 르반떼 트로페오의 엔진은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 엔진으로 페라리의 마라넬로 공장에서 공동으로 제조된다. 특히 페라리 파워트레인 개발팀과 수작업으로 만든 엔진은 실린더 뱅크에 신형 터보차저를 각각 하나씩 설치하는 트윈터보차저 디자인과 고압 직분사 방식을 채택해 반응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세그먼트 최상급 수준의 3.6kg/hp 출력대 중량비를 갖춘 르반떼 트로페오는 3.9초에 불과한 제로백과 304km/h의 최고속도를 자랑한다. 르반떼 트로페오에만 허락된 새로운 ‘코르사(Corsa)’ 주행 모드는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해 독보적인 스포츠카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코르사 모드를 실행하는 즉시 신속한 기어변속 속도, 낮은 에어 서스펜션 높이, 스카이훅 댐핑,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적으로 제어해 맹렬한 파워를 발휘하면서 안정성을 보장한다. 특히 코르사 모드는 가속성능을 극대화시키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도 지원한다.   새로운 2레인 디자인의 8단 ZF 자동 기어박스는 직관적 사용성을 개선해 기어변속이 더욱 쉽고 신속해졌다. 기어 레버를 좌우로 밀어 매뉴얼 또는 오토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차(P) 모드는 기어레버에 버튼으로 작동된다.   업그레이드된 트윈 터보 V8 엔진에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지능형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접목했다. 정상주행 조건에서는 주행 역동성과 연료 효율성을 위해 구동 토크를 모두 후륜에 전달하지만 급코너링, 급가속, 날씨와 도로 상황에 따라 단 15분의 1초만에, 전륜/후륜을 0:100%에서 50:50%로 전환한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뒤 차축에 기계식 차동 제한 장치(LSD: Limited-Slip Differential)가 장착되어 모든 노면 상황에서 절대적인 안전을 보장한다. 비대칭 구조로 이루어진 차동 제한 장치는 동력 가동 상태에서 락업(lock-up) 25%를, 동력 비가동 시에는 35%를 지원한다.   르반떼 트로페오의 향상된 섀시는 안전성을 극대화시키면서 놀라운 가속 성능을 발휘하고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 전후 무게를 50:50으로 완벽하게 배분할 뿐 아니라 동급 차량 대비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했다.   전륜에 더블 위시본과 후륜에 멀티 링크 서스펜션 레이아웃은 21인치 Helios Matt 알루미늄 휠과 함께 결합돼 슈퍼카 수준의 정밀한 핸들링과 탁월한 조종안정성을 보장한다.   ‘에어 스프링(Air Spring)’ 공기압축 시스템은 총 6단계의 차량 높이 레벨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센터 콘솔에서 주행 모드를 선택해 차량 높이를 변경할 수 있으며, 최저부터 최고 높이까지 차이는 75mm이다. 코르사 모드에서는 가장 낮은 높이의 ‘Aero 2’ 레벨이 적용되며 전자 제어식 댐퍼가 장착된 스포트 스카이훅(Sport Skyhook) 시스템이 스포티한 성능과 민첩함을 발휘한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GTS와 함께 통합 차체 컨트롤을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가 적용됐다. 차량 제어 능력 상실을 방지하는 통합 차체 컨트롤은 차체의 움직임이 불안정할 시 즉각적으로 엔진 토크를 낮추고 각 바퀴에 필요한 제동력을 분배한다. 주행 상황에 따라 향상된 안전성은 물론, 속도를 높이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새롭게 스타일링한 내·외관으로 최상급 슈퍼 SUV에 걸맞은 레이싱 혈통을 드러낸다. 기능적 요소까지 겸비한 디자인은 그랜드투어러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갖추면서도 공기 역학적 효율을 향상시켜 0.33의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한다.   폭풍 같은 질주 본능을 품은 외관은 ‘블랙 피아노(Black Piano)’ 색상의 더블 수직바를 사용한 전면 그릴로 공격적인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슈퍼카 특유의 낮은 그릴 아래에는 스포츠 범퍼가 3개의 독립된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하단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후면부 익스트랙터에 카본 파이버 소재를 사용해 스포티함을 한층 끌어 올렸다.   르반떼 트로페오 전용으로 디자인한 보닛은 엔진 열을 식혀주는 배출구를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프런트 펜더에는 마세라티의 상징인 3개의 에어 벤트가 자리를 잡았고, 후미로 갈 수록 더욱 매끈해지는 루프 라인은 쿠페의 디자인철학을 담았다.   전면에 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뿐 아니라, 바이-제논(Bi-Xenon) 라이트 대비 20% 높은 시인성, 32% 낮은 발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상향등 조사 시에도 주변에 다른 차량이 감지될 경우, 상대 차량에 방해되지 않도록 헤드라이트의 조사 방향을 즉시 조절한다.   인테리어는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남다른 품격의 내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최상급 피에노 피오레 천연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와 도어 패널은 더블 스티칭으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천연 기법으로 가공한 피에노 피오레 가죽은 시간이 지날수록 매끄러운 질감과 개성을 더한다. 또한 스포츠 풋 페달과 카본 파이버 소재를 사용한 기어시프트 패들은 마세라티만의 레이싱 DNA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한다.   17개의 스피커와 1280W(와트) 출력의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 중앙 콘솔에 8.4인치 마세라티 터치 컨트롤 플러스(MTC+) 디스플레이, 사용자 편의를 강조한 로터리 컨트롤, 전동식 리어 선블라인드, 카본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을 통해 드라이버 인터페이스 또한 대폭 강화했다. 국내판매가격은 2억 3,907만원.     르반떼 트로페오(Levante Trofeo) 주요 제원   항목 Levante Trofeo 엔진타입 V8 배기량(cc) 3,799 최고 출력(hp/rpm) 590/ 6,250 최대 토크(kg.m/rpm) 74.85/ 2,500 변속기 자동 8단 최고 속도(km/h) 304 제로백(Sec.) 3.9 복합연비(km/ℓ) 5.7 CO2 배출량(g/km) 298 전장(mm) x 전폭(mm) x 전고(mm) 5,020*1,980*1,700 휠베이스(mm) 3,004 공차중량(kg) 2,300 연료탱크용량(L) 80 가격(원) 239,070,000  
  • 새로운 하이브리드 iMMD, 어코드 하이브리드 타봤습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iMMD, 어코드 하이브리드 타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1-02-24 09:52:36
    지난 15일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어코드 하이브리드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한복모델 설희주씨와 함께 했는데요. 184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 출력과 145마력의 엔진이 보조하는 iMMD 시스템을 경험해 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혼다코리아가 2모터 시스템으로 압도적인 연비는 물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파워풀 하이브리드(The Powerful Hybrid), ‘뉴 CR-V 하이브리드’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   ▶2모터로 동급 최고 모터 출력 184마력의 강력한 주행 성능, 압도적 연비를 실현한 혼다 SPORT HYBRID i-MMD 시스템 이번에 선보이는 뉴 CR-V 하이브리드 및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2개의 모터가 발휘하는 강력한 파워로 동급 최고 출력의 184마력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혼다 SPORT HYBRID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고효율의 2.0L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Atkinson-cycle)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주행상황에 따라 EV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 모드 등3개의 주행 모드를 최적으로 전환하여 고성능, 고효율을 양립한 파워풀 하이브리드를 완성했다.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파워풀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재탄생, 고객 선호도 높은 안전/편의사양 대거 탑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전면부는 크롬 장식을 더하고 와이드 오프닝 디자인과 바디 형상을 강조하는 싱글 프레임 프론트 그릴의 조화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휠 사이즈 업을 통해 존재감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차량 전면 및 후면에 블루 H 마크(Blue H Mark) 엠블럼이 적용되어 하이브리드의 상징성을 더했다.   혼다 센싱은 스티어링 스위치 및 계기판 표시 화면을 개선하여 운전자가 보다 인지하기 쉽고 사용이 편리해졌다. 또한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의 감속 정지 성능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의 차로 추종 성능을 개선해 안전성을 높였다. 사이드미러의 인디케이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후진 중 후측방 접근을 감지하여 디스플레이에 경고를 알리는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기능이 추가됐고, 저속에서 전, 후방의 근거리 외벽을 감지, 부주의에 의한 충돌 회피를 돕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또한 새롭게 도입됐다   이와 함께 뒷좌석 승객 방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벨트 착용을 유도하는 뒷좌석 시트 및 안전벨트 리마인더도 신규 탑재됐다. 1열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후진 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10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유/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도 대거 추가됐다.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가솔린 모델인 뉴 어코드 터보(Turbo)도 출시되며, 하이브리드 투어링과 동일한 프런트 범퍼 디자인 및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휠이 적용됐다. 주행 성능에서는 가속/감속 반응성이 향상되어 운전자의 의지대로 주행할 수 있게끔 개선됐다. 하이브리드 투어링과 동일하게 혼다 센싱 역시 적용됐으며, 전방 4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뒷좌석 시트 및 안전벨트 리마인더, 유/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이 도입됐다.   뉴 어코드는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4가지 트림 공통 컬러에 하이브리드 투어링 전용으로 블루, 소닉 그레이 2개 컬러가 추가되며, 가격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4,570만원, ▲뉴 어코드 터보 3,74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구분 New Accord Hybrid Touring New Accord Turbo 치수/중량 전장(mm) 4,905 ← 전폭(mm) 1,860 ← 전고(mm) 1,450 ← 축거(mm) 2,830 ← 윤거(mm) 전/후 1,590 / 1,605 1,600 / 1,610 공차중량(kg) 1,570 1,465 섀시 서스펜션 전 맥퍼슨 스트럿 ← 서스펜션 후 멀티링크식 더블 위시본 ← 브레이크 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브레이크 후 디스크 ← 타이어 규격 235/40R19 225/50R17 변속기 변속기 종류 e-CVT CVT 구동방식 전륜 구동 전륜 구동 엔진 엔진 종류 직렬 4기통 DOHC VTEC 직렬 4기통 직접 분사식 DOHC VTEC Turbo 배기량(cc) 1,993 1,498 최고출력(ps/rpm) 145/6,200 194/5,500 최대토크(kg·m/rpm) 17.8/3,500 26.5/1,600~5,000 연료종류 휘발유 ← 연료탱크 용량(ℓ) 48.5 56 모터 최고출력ps/rpm) 184/5,000~6,000   최대토크(kg·m/rpm) 32.1/0~2,000 시스템 최고출력(ps/rpm) 215/6,200 연비(km/ℓ) 복합 / 도심 / 고속도로 17.5 / 18.0 / 17.0 13.9 / 12.8 / 15.7 CO₂배출량 (g/km) 91 118 승차정원 (명) 5 ← 가격(VAT 포함) 4,570 만원 3,740 만원    
  • 프로레슬러도 길들인 ‘넥쏘 마법’ NEXO 2021

    프로레슬러도 길들인 ‘넥쏘 마법’ NEXO 2021

    시승기
    임재범 2021-02-21 22:43:01
    프로레슬링 선수 김남훈 해설위원과 넥쏘 2021년형 모델을 함께 했습니다. 2018년 넥쏘가 출시 당시부터 넥쏘를 구입하고 현재까지 운영중이라는 데요. 넥쏘 오너가 되기위해 무난히 노력을 많이 하셨다는데요. 수소충전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사연과 오하우를 들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김남훈 프로레슬링 선수는 현재… 전,UFC / WWE 해설위원 / OFK대표이사 / 김남훈오피스대표 / tbs특이점 / MBC액션캠진행자 / 일본DDT 14대 챔피언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1 넥쏘는 ▲10.25인치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물 배출 기능 ▲레인센서 ▲앞좌석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차량 음성인식 기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보다3.25인치 넓어진 10.25인치 크기의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노멀, 에코, 에코+ 주행 모드별로 다양한 색상의 그래픽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보다 즐거운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기본 적용돼 최신 내비게이션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물 배출 기능은 운전자가 물 배출 버튼을 누르면 머플러를 통해 물이 밖으로 빠지도록 조정하는 장치로, 차량 머플러로 배출되는 생성수로 인한 바닥오염을 방지해 준다. 레인센서는 와이퍼 오토 모드에서 강우량에 따라 최적의 작동 횟수를 자동 조절한다.   다양한 편의사양 외에도 탑승자의 안전성을 고려해 창문을 닫을 때 장애물이 끼면 창문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기능을 기존 운전석에서 1열 동승석까지 확대 적용했다.   또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범위를 확대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풍량이나 풍향을 조절할 수 있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사이드 미러의 열선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2021 넥쏘의 판매 가격은 모던 6,765만원, 프리미엄 7,095만원이다. 이는 기존 대비 125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현대차는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로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판매가를 낮췄다. (※개소세 3.5%,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지난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이 3,500만원(국비 2,250만원, 지자체 1,250만원)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 고객 구매가격은 모던 3,265만원, 프리미엄 3,595만원으로 크게 낮아진다.   넥쏘는 궁극의 친환경 차량으로 1시간 운행할 경우 26.9Kg의 공기가 정화되어 성인(체중 64Kg 기준) 42.6명이 1시간 동안 깨끗한 공기로 호흡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넥쏘 10만대가 2시간(승용차 기준 하루 평균 운행시간)동안 달리게 되면 성인 35만 5천명이 24시간 동안 호흡할 공기를 정화하는 수준이다.   분 류 Modern(17인치 타이어) Premium(19인치 타이어) 전 장(mm) 4,670 4,670 전 폭(mm) 1,860 1,860 전 고(mm) 1,630 1,640 축 거(mm) 2,790 2,790 최고출력(ps) 154 154 최대 토크 (kgf·m) 40.3 40.3 최고 속도 (km/h) 177 179 1회 충전 주행 거리(km) *100%완충 기준 609 593 연료탱크용량(kg/l) 6.33/156.6 6.33/156.6  
  • 메르세데스 S-클래스 7세대 S500 vs BMW 740i 비교해 봤습니다

    메르세데스 S-클래스 7세대 S500 vs BMW 740i 비교해 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1-02-13 23:36:29
    7세대 신형 S500 vs 740i 느낌 비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올봄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S-Class)’의 세부 라인업 및 가격을 공개했다.   더 뉴 S-클래스는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지난해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럭셔리 세단 분야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첨단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핵심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4종의 세부 라인업 은 더 뉴 S350d, 더 뉴 S400d 4MATIC, 더 뉴 S500 4MATIC, 더 뉴 S580 4MATIC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S-클래스는 궁극의 완성도와 극대화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한 차량”이라며, “올봄 한국 시장에 최신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를 출시해 수많은 혁신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의 정점인 S-클래스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51년 처음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70여년 동안 전 세계에서 총 4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으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 간 S-클래스 세단은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3년 최초로 공개된 6세대 S-클래스는 지금까지 50만 대 이상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었다.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더 뉴 S-클래스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했으며, 정교하고 수준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독보적인 편의성,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성을 바탕으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한다.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후방 오버행으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한 세단 형태를 보여주며, 전면부의 높은 위상을 상징하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현대적인 휠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전보다 더 선명해진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는 어디서나 더 뉴 S-클래스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3D 계기판,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 에너자이징 컴포트(ENERGIZING COMFORT) 프로그램,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Active Ambient Light)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   자율주행에 한 발 더 가까워진 혁신을 보여주는 진보된 주행 보조 시스템과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리어-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이 탑재되어 쾌적한 승차감과 민첩함이 동시에 발휘되는 인상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S-클래스는 올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 예정이다.   권장소비자가격 (원,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더 뉴 S 350 d              140,600,000 더 뉴 S 400 d 4MATIC        160,600,000 더 뉴 S 500 4MATIC         188,600,000 더 뉴 S 580 4MATIC         218,600,000  
  • 지금까지 이런 하이브리드는 없었다. 하이브리드인가 전기차인가.. 혼다 CR-V 2021 Hybrid

    지금까지 이런 하이브리드는 없었다. 하이브리드인가 전기차인가.. 혼다 CR-V 2021 Hybrid

    시승기
    임재범 2021-02-13 23:20:32
          지금까지 이런 하이브리드는 없었다. 하이브리드인가 전기차인가.. 혼다 CR-V 2021 Hybrid   "지금까지 이런 하이브리드는 없었다. 하이브리드인가 전기차인가" 2모터 시스템 적용으로 개념이 달라진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혼다 CR-V와 어코드에 적용됐습니다. 지난 2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 CR-V 하이브리드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직접 경험하고 왔습니다. 완전히 달라진 CR-V 하이브리드 함께 보시죠. 혼다코리아는 파워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인식에서 더 나아가 연비, 친환경 성능은 물론 강력한 주행 성능까지 만족시키는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모터로 동급 최고 모터 출력 184마력의 강력한 주행 성능, 압도적 연비를 실현한 혼다 SPORT HYBRID i-MMD 시스템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CR-V 하이브리드 및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2개의 모터가 발휘하는 강력한 파워로 동급 최고 출력의 184마력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혼다 SPORT HYBRID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고효율의 2.0L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Atkinson-cycle)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주행상황에 따라 EV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 모드 등 3개의 주행모드를 최적으로 전환하여 고성능, 고효율을 양립한 파워풀 하이브리드를 완성했다.   혼다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이자, 국내 첫 출시된 뉴 CR-V 하이브리드는 i-MMD 시스템을 통해 모터 출력 184마력, 시스템 최고출력 215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도심 연비 기준 연비 효율은 15.3km/ℓ 이다. 파워풀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새로워진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역시 모터 출력 184마력과 함께 도심 연비 기준 18.0km/ℓ (도심 연비 기준)의 압도적인 연비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SPORT 모드에서의 가속 반응성이 향상되었고, 연료 분사 제어 로직 개선을 통해 러버 밴드 현상을 줄여 쾌적한 주행감을 구현했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혼다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4WD 시스템을 적용한 Real Time AWD 기능과 AHA(Agile Handling Assist) 브레이크 제어 기능을 통해 코너링 퍼포먼스도 한층 강화되었다.   전면부에는 강인하고 터프한 스타일의 범퍼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인라인 타입의 LED 안개등을 채용했다. 후면부는 윙 타입 데코레이션으로 도시적인 감성을 살리고, 하이브리드 전용 리어 범퍼 가니쉬가 적용됐다. 전면, 후면, 측면에 하이브리드 전용 블루 H 마크(Blue H Mark) 엠블럼도 장착됐다. 4WD 투어링 트림에 적용된 동급 최대 크기의 19인치 휠이 파워풀 하이브리드 SUV의 존재감을 완성한다.   회생 제동 브레이크를 이용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패들시프트와 버튼식 e-CVT가 탑재됐으며, 기존의 ECON모드 이외에 SPORT/EV 모드가 추가되어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전용 TFT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하여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재공간 하단에 배치하여 2열 시트는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게 풀 플랫이 가능하며, 동급 대비 시트 및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트렁크 좌우에 설치된 레버를 당겨 한 번의 조작만으로 풀 플랫 시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갖췄다. 전 트림에 혼다 센싱(Honda Sensing®)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4WD 투어링 트림은 조수석 4방향 파워시트, 운전석 메모리 시트,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 와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블루, 레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4WD EX-L 4,510만원, ▲4WD 투어링 4,77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구분 CR-V Hybrid 4WD Touring CR-V Hybrid 4WD EX-L 치수/중량 전장(mm) 4,630 ← 전폭(mm) 1,855 ← 전고(mm) 1,690 ← 축거(mm) 2,660 ← 윤거(mm) 전/후 1,600 / 1,615 ← 공차중량(kg) 1,710 1,695 섀시 서스펜션 전 맥퍼슨 스트럿 ← 서스펜션 후 멀티링크식 더블 위시본 ← 브레이크 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브레이크 후 디스크 ← 타이어 규격 235/55R19 235/60R18 변속기 변속기 종류 e-CVT ← 구동방식 사륜구동 ← 엔진 엔진 종류 직렬 4기통 DOHC VTEC 직렬 4기통 DOHC VTEC 배기량(cc) 1,993 ← 최고출력(ps/rpm) 145/6,200 ← 최대토크(kg·m/rpm) 17.8/3,500 ← 연료종류 휘발유 ← 연료탱크 용량(ℓ) 53 ← 모터 최고출력(ps/rpm) 184/5,000~6,000 ← 최대토크(kg·m/rpm) 32.1/0~2,000 ← 시스템(엔진+모터) 최고출력(ps/rpm) 215 ← 연비(km/ℓ) 복합 / 도심 / 고속도로 14.5 / 15.3 / 13.6 ← CO₂배출량 (g/km) 112   승차정원 (명) 5 ← 가격(VAT 포함) 4,770 만원 4,510 만원
  • 넌 어느 별에서 왔니? M440i xDrive 타봤습니다. 4시리즈 사용설명서

    넌 어느 별에서 왔니? M440i xDrive 타봤습니다. 4시리즈 사용설명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2-08 10:35:55
      맛 봤습니다. 뉴 M440i xDrive 시승해봤는데요. 생각보다 부드러운 감성이 강조된 느낌이 강하더군요. 영종도를 반바퀴 돌며 살짝 경험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뉴 4시리즈는 지난 2013년에 처음 선보인 BMW 4시리즈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뉴 3시리즈 세단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앞면에는 전설적인 쿠페 모델들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이 새롭게 적용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뉴 4시리즈의 앞모습은 앞 범퍼 하단까지 길게 확장된 새 디자인의 그릴과 메시 타입 공기흡입구, 날렵한 헤드라이트가 조화를 이뤄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옆모습은 길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을 통해 역동적인 비율로 완성됐으며, 넓고 뚜렷한 표면과 풀 LED 리어라이트가 조합된 후면은 파워풀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체는 이전 세대보다 한층 커졌다. 길이 4,770mm, 폭 1,845mm, 휠베이스는 2,850mm로 이전보다 각각 130mm와 27mm, 41mm 늘어나 실내 공간이 한층 여유로워졌다. 차체 높이는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1,385mm, 뉴 M440i xDrive는 1,395mm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는 고품질 소재가 어우러져 프리미엄 스포츠 모델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또한, 스포츠 시트와 M 가죽 스티어링 휠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계기반과 도어 패널 트림, 높게 자리잡은 센터콘솔 등이 앞좌석 승객에게 감싸 안는 듯한 환경을 제공한다.   뉴 4시리즈는 진보된 차체 구조를 통해 한층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강성 증가와 경량화를 위해 보닛과 후드, 앞 펜더를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해 전반적인 퍼포먼스 향상을 가져왔으며, 프론트 엔드와 리어 액슬 부분에는 맞춤식 바디 스트럿이 적용된다.   그 결과 뉴 4시리즈 쿠페는 뉴 3시리즈 세단 대비 21mm,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22mm 더 낮은 차체 무게 중심을 자랑하며, 앞뒤 무게배분 역시 50:50에 가깝게 설정됐다. 이외에도 앞뒤 윤거가 이전 세대에 비해 각각 28mm와 18mm가 늘어난 덕분에 민첩하면서도 정교한 핸들링 감각을 제공한다.   뉴 4시리즈는 강력한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420i 모델에는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빠른 변속과 높은 효율성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뉴 420i 쿠페가 7.5초, 뉴 420i 컨버터블이 8.2초다.   4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M440i xDrive 쿠페 및 컨버터블은 최고 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51.0kg·m를 뿜어내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뉴 M440i xDrive 쿠페 기준,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은 4.9초)만에 가속한다. 특히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에는 엔진과 변속 특성을 조절하는 ‘스프린트(Sprint)’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중속 영역에서의 추월 및 가속 시 역동성을 극대화한다.   뉴 4시리즈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 기능에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주행 보조 장치가 포함돼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뉴 M440i xDrive 모델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적용돼 향상된 조향 및 차로 유지보조기능과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하여 차로 변경이 필요한 시점을 미리 표시해주는 능동형 내비게이션 기능이 추가된다.   여기에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와 함께,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뉴 4시리즈에는 최신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된다.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 컴포트 액세스 2.0과 엠비언트 라이트, 3-존 에어컨디셔닝 등의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코너링 라이트와 가변식 코너링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25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역시 기본 장착돼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야간 주행 시 최대 550m의 조사거리를 제공하는 BMW 레이저 라이트는 뉴 M440i xDrive 쿠페 및 컨버터블에 기본 적용된다.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패널 보우 소프트탑이 새롭게 적용돼 한층 더 자연스러운 루프 라인을 자랑한다. 여러 겹의 단열재와 패브릭 커버로 구성된 이 소프트탑은 뒷좌석 창문과 빈틈없이 밀착돼 높은 수준의 방음 및 단열 성능을 자랑하며, 시속 50km/h 이하의 속도에서 단 18초만에 신속히 개폐 가능하다.   또한, 실내 유입되는 공기의 흐름을 세심하게 조절하는 윈드 디플렉터와 낮은 기온에서도 포근한 주행을 가능케하는 앞좌석 넥워머와 열선시트, 그리고 통풍시트가 기본 적용돼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오픈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국내에는 쿠페 라인업인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1일에 우선 출시되며, ‘뉴 M440i xDrive 쿠페’와 컨버터블 라인업의 ‘뉴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는 3월 중 판매가 시작될 계획이다. 이어서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및 그란쿠페 모델이 올 하반기에 출시돼 뉴 4시리즈 라인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가격은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5940만원, 뉴 M440i xDrive 쿠페가 8190만원이며, 뉴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는 67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항목 단위 뉴 420i 쿠페 M스포츠 패키지 뉴 M440i xDrive 쿠페 가격 원 5940만원 8190만원 공차 중량 kg 1,595 1,750 전장/전폭/전고 mm 4,770 / 1,845 / 1,385 4,770 / 1,845 / 1,395 휠베이스 Mm 2,850 2,850 엔진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배기량 cc 1,998 2,998 최고 출력 마력 184 / 5,000 387 / 5,800 - 6,500 최대 토크 kg.m 30.6 / 1,400 - 4,200 51.0 / 1,800 – 5,000 안전 최고 속도 km/h 240 250 0-100 km/h 도달 시간 sec 7.5 4.5 공인 표준 연비 km/l 복합 11.5 (도심: 10.3, 고속: 13.5) 복합 10.4 (도심: 9.1, 고속: 12.7)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45 165 타이어 규격   (전) 225/45 R18 (후) 255/40 R18 (전) 225/40 R19 (후) 255/35 R19 휠 규격   (전) 7.5 J x 18 (후) 8.5 J x 18 (전) 8.0 J x 19 (후) 8.5 J x 19    
  • 할인 받으면 3,216만원부터.. 폭스바겐 소형 SUV 티록 타봤습니다

    할인 받으면 3,216만원부터.. 폭스바겐 소형 SUV 티록 타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1-01-31 23:17:05
    1월 29일 폭스바겐코리아가 소형 SUV 티록(T-Roc)’을 출시행사를 열고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021년 첫 행사입니다.   작고 깜찍한 티록을 함께 살펴보시죠.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컴팩트 SUV로 전세계적으로50만대 가까이 판매된 폭스바겐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다. 특히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로서, 탄탄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컴팩트 SUV 시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DNA가 적용된 외관, 동급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 신형 티록은 국내 수입 SUV 시장의 최강자 폭스바겐이 추진하는 5T 전략의 4번째 주자이기도 하다. 신형 티록의 출시로 폭스바겐코리아는 티록-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투아렉까지 컴팩트 SUV에서부터 럭셔리 대형 SUV에 이르는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폭스바겐 SUV의 새로운 디자인 DNA를 담은 외관   신형 티록의 외관은 SUV의 역동성을 드러내는 스포티함과 도시적 스타일의 조화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폭스바겐 SUV 디자인의 DNA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신형 티록은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낮은 전고와 넓은 전폭, 짧은 오버행으로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A필러에서 C필러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라인과 크롬 트림 스트립이 더해져 쿠페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다이내믹한 측면 프로필을 완성한다.   전면부는 아방가르드하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함께 한눈에도 티록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카리스마적인 디자인 요소가 전반적으로 적용됐다. 전면의 와이드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듀얼 헤드라이트에는 LED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새롭게 자리잡은 라이트 시그니처는 어두운 밤에도 티록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해준다. 후면부에는 3D 디자인의 LED 테일램프, “VW” 로고와 크롬을 입은 티록의 시그니처가 자리잡아 신형 티록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동급 모델 중 최대 수준을 자랑하는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   신형 티록은 컴팩트한 차체지만 이를 뛰어넘는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을 갖췄다. MQB 플랫폼으로 인해 4,235mm 전장 대비 2,605mm라는 긴 휠 베이스를 구현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적재 공간 역시 동급 5인승 SUV 모델 중 최대 수준을 자랑한다. 기본 트렁크 적재 공간은 445L이며, 60:40으로 폴딩 되는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290L까지 늘어난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진화된 디지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신형 티록의 인테리어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재정의한 직관적이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설계와 함께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를 적용해 진일보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고해상도 그래픽을 구현하는 디지털 콕핏은 가시성을 높였으며,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8인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음성 인식 시스템과 근접 센서 및 제스처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되어 물리적 조작 없이 내비게이션, 전화 등 차량의 주요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전 트림에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 할 수 있는 “무선 앱 커넥트” 기능을 적용,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모두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능도 지원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컴팩트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신형 티록은 2.0 TDI 엔진과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4,000rpm), 1,750rpm~3,000rpm의 실용영역에서 최대 토크 34.7kg.m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5km/h에 이르며, 정지 상태부터 시속 100km까지 8.8초 만에 도달 할 수 있다. 파워풀한 성능과 더불어 어반 컴팩트 SUV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뛰어난 승차감과 안정성을 겸비해 도심은 물론 장거리 주행에서 최고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신형 티록 2.0 TDI 모델의 복합 연비는 15.1km/l, 도심 및 고속도로 연비는 13.8km/l, 17km/l로 폭스바겐 TDI 엔진 특유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도 놓치지 않았다.   풍부한 첨단 주행 보조 및 편의 시스템   신형 티록에는 탑승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환경을 지원하는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적용됐다.   전 트림에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시스템,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보행자 모니터링,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파크 파일럿 전후방 센서, ▲피로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편의 시스템이 탑재됐다. 프리미엄 모델부터는 차량 주행 속도 및 차간 거리를 유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비롯해 동급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파노라믹 선루프가 적용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신형 티록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티구안, 투아렉에 이어 폭스바겐이 수입 SUV의 대중화를 이끌어 가는데 새로운 모멘텀이 될 핵심 모델이다”라며, “신형 티록은 기존에는 경험 하지 못했던 어반 컴팩트 SUV 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캠페인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티록의 가격은 스타일 모델 35,992,000원, 프리미엄 모델 39,343,000원, 프레스티지 모델 40,328,000만원 이다. 전 트림 모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형 티록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해당 프로그램 이용 시 2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모든 혜택을 더하면 스타일 모델의 경우 3,200만원 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모두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포함).  
  • 가족을 위한 남자들의 드림카.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족을 위한 남자들의 드림카. 카니발 하이리무진

    시승기
    임재범 2021-01-15 09:40:41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mm 증대된 헤드룸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한층 웅장한 볼륨감과 고급감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편의사양을 더해 최상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제공한다.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에 하이리무진의 정체성을 덧입혀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하이루프와 프론트 범퍼가드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차원 높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다. 측면부는 강인하고 다부진 느낌의 사이드 스텝 적용으로 디자인의 볼륨감을 더해줌과 동시에 승·하차 편의성을 높여준다.   후면부는 하이루프에 적용된 ‘대형 LED 후방 보조제동등’이 하이리무진만의 특별함을 더하고 가시성을 높여준다. 전면부와 일체감 있게 디자인된 ‘리어 범퍼가드’는 통일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해내며, 차급의 품격과 고급감을 더하는 ‘하이리무진 전용 엠블렘’이 장착돼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갖췄다.   실내는 테일러드 스페이스(Tailored Space, 맞춤 공간)를 컨셉으로 구성돼 사용자로 하여금 마치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는 듯한 안락함이 있다.   하이루프가 적용돼 카니발 기본모델 대비 최대 291mm 높아진 헤드룸은 다른 차량에서 느낄 수 없는 넓은 실내 공간감을 제공하며, 후석 승객의 시야각을 고려해 장착된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는 지상파 HD-DMB를 비롯 HDMI단자 USB단자 스마트기기 미러링, 쉐어링 기능 등을 활용해 이동중에도 원하는 영상을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조수석 시트백에 부착된 ‘빌트인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상태를 감지하여 초미세먼지 및 실내 유해가스를 정화함으로써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1열과 2열에서 사용가능한 ‘냉·온 컵홀더’로 음료를 차갑거나 뜨겁게 보관할 수 있으며 측·후면 글라스에 적용된 ‘주름식 커튼’은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하이루프 측면에 부착된 ‘2열·3열 LED 독서등’은 탑승객의 독서 및 문서작업시에 편의성을 더해주며, 하이리무진 전용 ‘LED 센터 룸램프’와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안락하면서도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승하차 스팟램프’에는 하이리무진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고급감을 한층 향상시킨다.   하이리무진은 가솔린 7인승과 9인승 2개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   시승한 모델은 가솔린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8.7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은 2.2D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1.5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향후 가솔린 4인승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 눈 쌓인 노고산 정상까지.. 다재다능 디펜더

    눈 쌓인 노고산 정상까지.. 다재다능 디펜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2-28 10:07:44
      가는 곳이 길이다. 전설적인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시승했습니다. 현대적으로 재창조된 올 뉴 디펜더인데요. 온로드 주행은 럭셔리하게 오프로드는 거침없는 질주를 보여준 다재다능한 랜드로버 정통 오프로더 DNA를 품은 녀석이었습니다.   경기도 양주 노고산 정상을 정복하기 위해 눈길을 밟았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시승차 트림은 110 D240 SE, 색상은 Pangea Green이며 올 뉴 디펜더의 4가지 액세서리 팩 중 익스플로러 팩이 적용된 차량.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D240 S 트림 8,590만원, D240 SE 9,560만원, D240 런치에디션 9,180만원이다. (개소세 인하 적용 가격)   올 뉴 디펜더의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43.9kg.m의 최대 토크를 갖췄으며,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 설계로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성능과 경제성의 최적화를 위해 고압 연료 분사 기술을 적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가변식 스월 컨트롤이 적용돼, 더욱 정교한 연료 분사가 가능하며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워밍업 속도를 높여 준다. 부드럽고 반응이 빠른 8단 ZF 변속기와 2단 변속기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새로운 알루미늄 D7x 플랫폼을 개발했다.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는 역사상 가장 견고한 랜드로버 차체를 제공하며 기존 바디-온-프레임 방식의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견고하게 제작됐다.     정교한 더블 위시본 프론트 서스펜션 및 인테그럴 멀티 링크(Integral Multi Link) 리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성능을 최적화하면서도 뛰어난 핸들링 감성을 갖췄다.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지상고의 높이를 75mm까지 높여주고,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mm를 연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극한 험지의 오프로드 상황에서 최대 145mm까지 차체를 높일 수 있으며, 최대 도강 높이는 900mm이다. 안전 벨트를 풀면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지상고를 온로드 대비 50mm만큼 낮춰 편한 하차를 돕는다.   올 뉴 디펜더에 탑재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하며 차체를 제어하고 롤링을 최소화함으로써 온로드에서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변화하는 댐핑은 초당 최대 500회의 차체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 차체를 제어한다.   컴포트,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및 도강 모드 등 주행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이 적용되며, 운전자는 새로운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의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여 차량의 모든 기능을 주어진 환경에 맞게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다. 센서를 이용해 물의 깊이를 파악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표시해주는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이 전 트림 기본 사양.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 및 카메라를 통해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술은 오프로드 주행을 돕는다.   랜드로버 최초로 올 뉴 디펜더에 적용되는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기술은 더 진보된 기술력과 직관성을 갖춘 새로운 시스템이다. 최신 모바일 기기에서 영감을 받은 피비 프로는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레곤 820Am 칩과 고급 QNX 운영 체제를 통해 즉각적인 반응속도와 직관적인 사용을 지원한다. 10인치의 터치스크린으로 상시 대기 기능을 통해 응답이 즉각적이고, T맵 내비게이션이 적용됐다.   올 뉴 디펜더는 6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 4개의 레이더를 통해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지원한다. 특히, 3D 서라운드 카메라는 3D 외부 투시도를 제공해 3D로 렌더링된 차량의 이미지를 차량 주변 환경과 결합시켜 마치 실제 차량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구현시킨다. 또한, 룸미러를 HD 비디오 스크린으로 전환해 차량 후면의 사각지대까지 룸 미러의 고해상도 스크린을 통해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ClearSight Rear View Mirror)도 적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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