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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360km 주행 연비..

    (영상)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360km 주행 연비..

    시승기
    임재범 2019-06-14 16:56:49
      스웨덴 감성문화와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볼보자동차. 이제는 누가 봐도 볼보인지 아실 것 같아요 오늘은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입니다.   적당한 크기에 넉넉한 실내공간까지 연출된 왜건형 크로스오버 차량인데요. 세단의 장점과 SUV의 장점을 골고루~ 쏙쏙 골라 넣은, 아주 실속형 자동차입니다. 서두에서 소개한 것처럼 아주 합리적인 차량이죠. 구독 클릭은 제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국내 배기가스 규제강화로 수입 디젤차량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만큼 V60 크로스컨트리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T5’엔진만 출시됐습니다. 여기에 AWD(All Wheel Drive) 구동으로 고속주행 실연비는 얼마만큼의 수치를 기록할지 궁금해서 바로 지금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해왔던 것처럼 고양동 상우주유소에서 연료탱크를 가득 채웠고요. 350여km 떨어진 광주 돼지꿈주유소까지 달려가는 중이에요. 서울시내에서 두 곳을 경유 하면서 시내주행 50km, 고속주행 310km정도가 될 것 같아요. 시승차에 썬팅도 안된데다 외부온도가 26도를 기록하고 있어서 더워요.  에어컨도 켰습니다.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 T5 AWD’가 국내에서 인증받은 고속주행 연비는 리터당 12.4km인데요. (복합 10.1km/L, 도심 8.8km/L, 고속도로 12.4km/L) 대략 예상해보면 대략 15~16km/L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차의 주행감과 성능은 지난번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어느 정도 말씀 드렸었죠. 오늘은 정속주행이라 퍼포먼스를 느낄 수는 없지만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 아니면 불편함?을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하는데요. 최대토크를 1,500rpm부터 4,800rpm영역에서 뿜어냅니다. 실용영역부터 아주 넓은 토크밴드를 수치를 가졌다는 점이 강조할 부분이겠죠. 최고출력은 5,500rpm에서 뽑아냅니다. 이 힘을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서 전륜을 기반으로 후륜까지 구동력을 전달하는데요. 스웨덴 할덱스 사가 개발한 5세대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고 합니다.   차체크기는 아래 자막 보이시죠? 네~ /이전모델보다 전장이 150mm. 15cm가 길어졌고요. 휠베이스는 10cm가 늘어나면서 실내공간이 여유로워졌습니다. 캠핑을 비롯해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 널찍한 공간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29리터인데요. 2열을 접으면 최대 1,441리터까지 늘어난다고 해요. 2열 공간도 좁지 않더라고요. 짐을 넉넉하게 싣고도 네 가족이 편안하게 타고 다니기에 적당한 차량으로 추천할 만한 녀석이 아닐까 싶네요. BMW 3투어링, 5투어링이 잠깐 판매 됐었지만 현재는 판매하지 않죠. 현대차 i40도 있지만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아우리 아반트도 있죠. 현시점에서는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이 유일합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세단보다 해치백이나 왜건을 좋아하는데요. 제 눈에는 왜건이나 해치백 실루엣 라인이 너무 이쁘고요. 디자인 밸런스도 좋고, 무게 밸런스도 좋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주행감이 좋을 수 밖에 없죠.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서 기본 5,280만원이고요. PRO는 5,890만원이라고 합니다. 사륜구동은 기본으로 적용 이차가 PRO모델입니다. 당연히 PRO죠~ 다른 점이라면, 데시보드 드리프트 우드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마사지 기능이 있는 나파가죽시트, 19인치 휠이 다르고요.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바워스&윌킨스(B&W)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610만원 차이에 이정도 사양이면 누구나 다 PRO모델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어요. 형식상 나눠 놓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 오디오 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환상적인 사운드시스템. 이 차급에서 너무 과분한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죠   지난번 XC90으로 장거리 주행 때도 느꼈지만, 볼보의 반자율주행 기능.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가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장거리를 달릴 수 있었죠. 트립상 100km당 6.7리터라고 나왔으니까. km로 환산하면 리터당 15km. 364.1km거리를 달려왔어요. 연료탱크 용량이 60리터인데요. 다시 가득 채우고 말씀 드릴게요. 주행가능 거리가 570km. 364km달려왔으니까~ 총 930km를 주행 할 수 있다는 얘기네요. 오~~ 넘쳤다. 연료를 가득채웠습니다. 또 넘쳤습니다. 37701원 주유. 휘발유 25리터가 주입됐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1리터의 무연휘발유로 14.5km를 달려왔다는 얘기죠. 거의 트립 수치와 0.5km 차이. 트렁크도 가득 채워진 상태로 주행.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 T5 AWD의 고속 정속주행 연비는 리터당 14.5km라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가득 주유했더니, 주행가능거리가 980km라고 나오네요.  
  • (영상) 기아 스팅어 서킷질주 (Stinger Circuit Strike)

    (영상) 기아 스팅어 서킷질주 (Stinger Circuit Strike)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6-09 21:08:22
      스팅어의 매력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트랙에서 발산했습니다.   안전한 서킷 주행을 위해 이론•실기 교육을 통해 인제서킷 라이선스를 취득 후, 스팅어 핸들링을 느낄 수 있는 짐카나, 가속과 브레이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서킷주행 등으로 기아차 퍼포먼스 스포츠세단 스팅어의 진면목을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스팅어 서킷 챌린지(Kia Stinger Circuit Challenge)’를 통해 참석한 고객들이 스팅어의 퍼포먼스를 다양하게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트랙에서 만이 가능한 혹독한 주행 환경에서 스팅어가 가진 극한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트랙을 타이트하게 질주하는 스팅어의 정확한 핸들링을 비롯해서 하체가 잡아주는 단단함과 안전성이 돋보였다고나 할까요.   달리고 싶은 열정에 목말라있는 참가자들의 목을 축여주기에 충분한 드라이빙 교육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 (2부, 영상시승기) 말 말 말, 신형 코란도

    (2부, 영상시승기) 말 말 말, 신형 코란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5-30 04:37:15
    5세대로 변신한 뷰:티풀 코란도를 다시 만났습니다. 3개월 만의 재회였는데요. 지난 2월 26일 출시와 미디어시승행사이후 두 번째 만남인데요. 5월 23~24일 열린 자동차전문 미디어들의 작은 시승행사였습니다. 서울 삼성동을 출발해 강원도 원조 쌍용 오토캠핑장까지 왕복하는 구간이었습니다.   3개월전 경험한 느낌과 또 다른 경험이었는데요.  오토캠핑장에서 쌍용자동차 ‘상품기획팀 김동현 대리’를 비롯해 ‘전장시스템설계팀 정한진 책임연구원’, ‘플랫폼개발팀 윤형석 주임연구원’, ‘컬러/UI디자인팀  문일권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코란도 개발에 따른 과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현장 영상을 확인해 보시죠~       전장 4,450mm, 전폭 1,870mm, 전고 1,620mm, 축거 2,675mm 직렬 4기통 1.6리터 디젤엔진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 서스펜션 - 전륜 맥퍼슨, 후륜 멀티링크 복합연비 – 코란도 (AWD) 13.3km/L          
  • (1부, 영상시승기) 다른 느낌~ 뷰티풀 코란도

    (1부, 영상시승기) 다른 느낌~ 뷰티풀 코란도

    시승기
    임재범 2019-05-29 11:08:50
    5세대로 변신한 뷰:티풀 코란도를 다시 만났습니다. 3개월 만의 재회였는데요. 지난 2월 26일 출시와 미디어시승행사이후 두 번째 만남인데요. 5월 23~24일 열린 자동차전문 미디어들의 작은 시승행사였습니다. 서울 삼성동을 출발해 강원도 원조 쌍용 오토캠핑장까지 왕복하는 구간이었습니다.   3개월전 경험한 느낌과 또 다른 경험이었는데요. 보다 다져진 세련미와 첨단기능을 느껴봤습니다. 그 현장 영상을 확인해 보시죠~       전장 4,450mm, 전폭 1,870mm, 전고 1,620mm, 축거 2,675mm 직렬 4기통 1.6리터 디젤엔진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 서스펜션 - 전륜 맥퍼슨, 후륜 멀티링크 복합연비 – 코란도 (AWD) 13.3km/L    
  • (현지영상 시승기) 2부_벤츠가 만든 전기차 EQC400

    (현지영상 시승기) 2부_벤츠가 만든 전기차 EQC400

    시승기
    임재범 2019-05-27 14:48:38
    벤츠가 만든 전기차 EQC400 (Mercedes-made EQC400)   럭셔리 전기차 EQC400 4matic를 시승했습니다. 시승을 위해 친환경 도시인 노르웨이 오슬로까지 날아갔는데요. 오슬로는 ‘녹생 이동성 솔루션’을 도입한 도시입니다. 오슬로 전체 자동차 시장의 절반이상이 전기자동차인데요. 2019 년 1/4 분기에 판매 된 신차의 71 %가 전기자동차(EV)라고 합니다.   이 같은 변화는 오슬로의 전기자동차 정책인데요. 시내 중심의 무료 주차, 택시 차선 이용, 무료 통행료 징수 시스템, 무료 공공 충전 인프라, 개인용 충전기 설치 보조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8년까지 오슬로의 대중교통을 배출가스 없는 차량으로 교체하고요. 2021년까지 피요르드 섬을 섬기는 모든 페리도 전기가 될 것이라하고요. 2020년까지 모든 오슬로에서 독일과 덴마크로가는 방법을 육지에 기반을 둔 동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건설기계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전기로 교체하고 있다고 하네요.   EQC는 럭셔리(Luxury)를 대변하는 독창성을 갖췄습니다. 앞 차축과 뒤 차축에 연결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300 kW의 출력을 내며 파워풀한 가속성에 정숙성을 갖춤과 동시에 주행거리 450km 이상(NEDC 기준, 잠정 예상치)을 기록하며 실용성도 겸비한 차량입니다.   EQ 브랜드 최초로 출시되는 첫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인 더 뉴 EQC는 각 차축에 컴팩트한 전기 구동장치를 달아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사륜구동의 주행 특성을 갖췄습니다. 일찍이 테슬라와 재규어 I-페이스에 적용된 구조와 동일하죠.   앞 차축의 전기 모터는 저부하와 중간 부하 범위에서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있고, 뒤 차축의 전기 모터는 역동성을 담당하는데요. 두 개의 모터는 최고 출력 408 마력(300 kW), 최대 토크 78.0 kg.m를 발휘하며, 시속 0에서 100 km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합니다. 전륜 130kW, 후륜 170kW의 모터 힘이 더해진 300kW의 힘입니다.   더 뉴 EQC는 ‘컴포트(COMFORT)’, '에코(ECO)’, ‘맥스 레인지(MAX RANGE)’, ‘스포츠(SPORT)’, ‘인디비쥬얼’(INDIVIDUAL)’ 총 다섯 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하고요. 선택한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각각 다른 주행 특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햅틱 가속 페달은 경제적인 주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됩니다.   더 뉴 EQC에 탑재된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Deutsche ACCUMOTIVE)’에서 생산한 최신 80 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약 450 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뉴 EQC에는 7.4 kW 용량의 온보드 차저(onboard charger)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 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Mercedes-Benz Wallbox)를 이용하여 충전 시 가정용 220V 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충전 상태, 에너지 흐름 등과 같은 EQ만의 특징적인 요소들은 더 뉴 EQC에 탑재된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요. 운전자는 MBUX를 통해 EQ 브랜드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주행모드, 충전 및 출발 시간 등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으며, 자연어 음성 인식을 통해 각종 기능들을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EQC 제원 (유럽 기준)   구분 더 뉴 EQC 이산화탄소 배출량 0 g/km 전력 소비(NEDC 기준) 22.2 kWh/100 km 주행거리(NEDC 기준) 450 km 이상 구동 시스템 2개의 비동기 모터, 전륜구동 방식(AWD) 출력 408 마력(300 kW) 최대 토크 78.0 kg.m(765 Nm) 최고 속도 180 km/h (최대조절) 가속력(0-100 km/h) 5.1 초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 전력량(NEDC 기준) 80 kWh 배터리 무게 650 kg 길이 / 너비(미러 포함) / 높이 4,761/1,884 (2,096)/1,624 mm 트랙 너비 (전륜축/후륜축) 1,625/1,615 mm 휠 베이스 2,873 mm 트렁크 용량(측정 기기별로 상이) 약 500 리터 공차 중량 / 차량 총 중량 / 적재량(DIN) 2,425*/2,930/505 kg 최대 견인 하중(12 %) 1,800 kg
  • (영상 시승기) RAV4 왜 이래? 오프로더?

    (영상 시승기) RAV4 왜 이래? 오프로더?

    시승기
    임재범 2019-05-27 10:15:29
    소남이섬에서 친환경 중형 SUV RAV4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RAV4는 5세대 모델인데요. 세대를 달리할수록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죠. 가장 강조할 점은 도심형 SUV를 넘어 오프로더의 성격도 갖췄다는 점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6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신형 RAV4(Robust Accurate Vehicle)는 ‘운전의 다이나믹함과 강력함, 정교함, 세련됨’이라는 의미를 담아 개발됐다고 합니다.   뉴 제너레이션 RAV4는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 적용으로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하면서 주행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강인한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성으로 RAV4만의 개성도 한층 강화됐다고 합니다. 솔직히 얼굴은 이전 모델이 더 짜임새있는 모습으로 보여지는데요. 현재 얼굴에 적응하면 달라지겠죠.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컨셉의 입체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입니다.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램프와 다각형 디자인의 휠 아치는 모험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됐다네요.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이 탑재됐고요. 힘있고 직관적인 반응을 보여줍니다. 엔진회전이 아주 부드럽게 상승합니다. 이전 모델과 확연히 다른 가속력을 보여주는데요. 일관성있는 회전력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e-CVT는 탈수록 매력적인 연료 효율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이브리드 AWD 모델에는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E-Four)으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정성도 갖췄는데요.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 모드(Trail mode)’기능은 험로 탈출을 보다 쉽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넉넉한 적재 및 수납공간,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된 뒷좌석, 양손에 짐을 들고 편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백 도어(AW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AWD), 아웃도어 활동 시 옷걸이를 걸 수 있는 트렁크 손잡이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편의사양도 적용됐습니다.     통상적으로 얘기하는 반자율 주행기술이기도 하지만, 토요타에서는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4가지 예방안전기술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오토매틱 하이빔 AHB)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8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그리고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및 오토홀드 기능도 기본 장착됐습니다.   국내 판매가격은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뉴 제너레이션 RAV4 주요제원   모델 RAV4 Gasoline RAV4 Hybrid 2WD RAV4 Hybrid AWD 전장x전폭x전고(mm) 4,600 x 1,855 x 1,685 축거 (mm) 2,690 윤거 (전/후) (mm) 1,605 / 1,625 공차중량 (kg) 1,535 1,645 1,720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D-4S) 밸브 메커니즘 16 밸브 DOHC, VVT-iE (흡기), VVT-i (배기) 배기량 (cc) 2,487 최고 출력 (PS/rpm) 207 / 6,600 178 / 5,700 시스템 총 출력 (PS) - 218 222 최대 토크 (kg·m/rpm) 24.8 / 4,000-5,000 22.5 / 3,600-5,2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45 101 102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시가지, 고속) / 등급 11.4 / 10.1 / 13.6 (4등급) 15.9/ 16.5 / 15.1 (2등급) 15.5/ 16.2 / 14.6 (2등급) 트랜스미션 8단 자동 변속기 e-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전자식사륜구동시스템 (E-Four) 휠 & 타이어 (앞/뒤) 225 / 65R 17 사계절 타이어 225 / 60R 18 사계절 타이어 승차 정원(명) 5 가 격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3.5% 기준 3,540만원 3,930만원 4,580 만원  
  • (현지시승기_영상) 벤츠 전기차 EQC400 살만한가? 1부

    (현지시승기_영상) 벤츠 전기차 EQC400 살만한가? 1부

    시승기
    임재범 2019-05-26 21:43:59
    럭셔리 전기차 EQC400 4matic를 시승했습니다. 시승을 위해 친환경 도시인 노르웨이 오슬로까지 날아갔는데요. 오슬로는 ‘녹생 이동성 솔루션’을 도입한 도시입니다. 오슬로 전체 자동차 시장의 절반이상이 전기자동차인데요. 2019 년 1/4 분기에 판매 된 신차의 71 %가 전기자동차(EV)라고 합니다.   이 같은 변화는 오슬로의 전기자동차 정책인데요. 시내 중심의 무료 주차, 택시 차선 이용, 무료 통행료 징수 시스템, 무료 공공 충전 인프라, 개인용 충전기 설치 보조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8년까지 오슬로의 대중교통을 배출가스 없는 차량으로 교체하고요. 2021년까지 피요르드 섬을 섬기는 모든 페리도 전기가 될 것이라하고요. 2020년까지 모든 오슬로에서 독일과 덴마크로가는 방법을 육지에 기반을 둔 동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건설기계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전기로 교체하고 있다고 하네요.     EQC는 럭셔리(Luxury)를 대변하는 독창성을 갖췄습니다. 앞 차축과 뒤 차축에 연결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300 kW의 출력을 내며 파워풀한 가속성에 정숙성을 갖춤과 동시에 주행거리 450km 이상(NEDC 기준, 잠정 예상치)을 기록하며 실용성도 겸비한 차량입니다.   올라 칼레니우스(Ola Källenius) 다임러 AG 이사회 멤버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연구개발 총괄은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를 표방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품질, 안전성 및 편안함 같은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합산 출력 300 kW 이상의 2 개의 전기 모터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충분한 주행거리를 보장한다. 더 뉴 EQC는 성장해가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순수 전기차 제품군의 일부다”라고 말했습니다.   EQ 브랜드 최초로 출시되는 첫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인 더 뉴 EQC는 각 차축에 컴팩트한 전기 구동장치를 달아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사륜구동의 주행 특성을 갖췄습니다. 일찍이 테슬라와 재규어 I-페이스에 적용된 구조와 동일하죠.   앞 차축의 전기 모터는 저부하와 중간 부하 범위에서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있고, 뒤 차축의 전기 모터는 역동성을 담당하는데요. 두 개의 모터는 최고 출력 408 마력(300 kW), 최대 토크 78.0 kg.m를 발휘하며, 시속 0에서 100 km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합니다. 전륜 130kW, 후륜 170kW의 모터 힘이 더해진 300kW의 힘입니다.   더 뉴 EQC는 ‘컴포트(COMFORT)’, '에코(ECO)’, ‘맥스 레인지(MAX RANGE)’, ‘스포츠(SPORT)’, ‘인디비쥬얼’(INDIVIDUAL)’ 총 다섯 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하고요. 선택한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각각 다른 주행 특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햅틱 가속 페달은 경제적인 주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됩니다.     더 뉴 EQC에 탑재된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Deutsche ACCUMOTIVE)’에서 생산한 최신 80 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약 450 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뉴 EQC에는 7.4 kW 용량의 온보드 차저(onboard charger)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 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Mercedes-Benz Wallbox)를 이용하여 충전 시 가정용 220V 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충전 상태, 에너지 흐름 등과 같은 EQ만의 특징적인 요소들은 더 뉴 EQC에 탑재된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요. 운전자는 MBUX를 통해 EQ 브랜드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주행모드, 충전 및 출발 시간 등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으며, 자연어 음성 인식을 통해 각종 기능들을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 (영상 시승기) CLS 400d 4매틱 AMG 라인 타봤습니다

    (영상 시승기) CLS 400d 4매틱 AMG 라인 타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19-05-10 06:01:54
      6년 만에 완전 풀 체인지 된 3세대 더 뉴 CLS400d 4MATIC AMG라인입니다. 4도어 쿠페 세그먼트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죠. 외형뿐만이 아니라 파워트레인까지 달라졌는데요.   얼마 전에 S400d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신형 S-클래스와 동일한 엔진과 변속기가 적용된 차량입니다.   V형 6기통에서 직렬 6기통 심장으로 바뀌었다 그래야 되나? 업그레이드 됐다고 해야겠죠. 암튼 3.0리터 디젤심장을 품었고요. 9단 자동변속기(9G-TRONIC)가 조합됐습니다. 힘은 괴물입니다. 340마력에 토크가 무려 71.4kg.m. 어마 무시합니다. 이건 진짜 이 영상 보시는 분들도 직접 경험 해보셔야 될 텐데, 아쉽네요. 71.4kg.m를 1,200rpm부터 3,200rpm구간에서 뿜어내는데요. 가속페달에 발만 올려도 반응하는 묵직한 힘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이차가 만약 후륜구동이었다면 쉽게 감당할 수 있는 토크가 아니겠지만, 4Matic이라 안정된 가속과 다듬어진 주행성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디젤이지만 가솔린처럼 정숙하고 차분해요. 이 차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올라탔다면, 아마 가솔린으로 착각 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최고출력 340마력(@3,600-4,400rpm), 최대토크 71.4 kgm(@1,200-3,200rpm) 이 녀석의 심장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반응이 빨라지면서 가솔린 엔진처럼 엔진회전수가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엔진 블록의 기술력이죠. 피스톤을 더 빨리 움직이게 하기 위해, 실린더 벽면에 금속코팅  '나노 슬라이드 코팅'이 적용됐는데요. 실린더 헤드와 엔진 블록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서 내부 마찰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무게도 줄였습니다. 40~50%정도 마찰을 줄였다고 해요. 메르세데스-벤츠가 그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캠트로닉 가변 밸브 리프트(CAMTRONIC variable valve lift control)' 기술이 적용되면서 실린더 안의 연소를 최적화해 준다고 합니다. 연료 소모량과 배기가스를 어떻게든 줄여서 판매를 위한 기술력이죠. 전세계적인 환경규제의 영향입니다. 3세대 SCR(선택적 촉매 환원)과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를 통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많이 줄었다 네요. 이산화탄소 배출량 : 153g/km에 불과 합니다 (공인연비는 복합 12.5km/L, 도심 11.3km/L, 고속 14.4km/L) CLS하면 유선형의 날렵한 쿠페 라인이죠. 대표적인 디자인 변화는 차량 아래쪽을 향해 더욱 넓어진 그릴과 ‘상어의 코(Shark nose)’를 연상케 하는 앞으로 기울어진 형상의 전면부입니다. 1세대가 뒤로 뉘었다면 2세대는 바로 섰고요. 3세대는 앞으로 기운 형태로 바뀌었죠. 멋있고 존재감이 있습니다. A필러부터 C필러, 트렁크까지 이어진 아치형의 벨트라인에 프레임 없는 도어로 미끈한 실루엣 라인이 CLS의 디자인 포인트죠. 옆모습만 보면 차체가 아주 길어 보입니다. 실제로도 길어요. 전장이 4,990mm. 1센치미티 빠진 5미터죠. 너비는 1,890mm, 높이 1,435mm. AMG라인이라 5mm 더 높아요. 크리스탈-룩의 테일램프는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삼각형 엣지 부분에 백라이팅이 포함돼서 3차원의 입체감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2세대보다 많이 좁아 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저 개인적인 견해는 뒷모습은 2세대가 더 멋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런 디자인만큼이나 공기저항은 아주 낮아요. 공기저항계수가 0.28 Cd에 불과합니다. 인테리어는 정돈된 고급스러움이 있고요. 야간에는 화려해요. 조명이 색상이 너무 화려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죠. 인테리어에서 가장 큰 변화는 기존 4인승 시트구조였던 것과 달리, 5인승으로 설계됐다는 점이고요. 뒷좌석의 좌우가 앞좌석 시트와 비슷한 디자인이라 개별시트 같은 느낌을 줍니다. 40:20:40의 비율로 등받이를 접을 수 있어서 트렁크 공간을 늘릴 수도 있고요. 스티어링 휠 좌우에 있는 터치 감응식 컨트롤 버튼이 물건이에요. 아주 직관적이라 조작이 간편해졌습니다. 핸들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이 차의 전반적인 모든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반응이 빨라서 조작감이 아주 좋아요.   이 밖에 800개 이상의 음성 명령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는데요. 실내 조명(앰비언스 라이팅, 독서등, 뒷좌석 조명), 향기, 시트 마사지 기능,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음성 명령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센터 콘솔에 있는 DYNAMIC SELECT (다이나믹 셀렉트)버튼을 누르면 운전자 스타일, 경로 프로파일, 노면 상태 등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서스펜션 기능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에어 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AIR BODY CONTROL)인데요. 롤 안정 시스템에 의해 차체진동을 자동으로 줄여주게 되고요. 드라이빙 모드는 ‘에코(Eco)’,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스포츠 플러스(Sport+)’, ‘인디비주얼(Individual)’ 5가지 모드로 세팅을 할 수 있고요. Sport와 Sport+ 모드에서는 댐퍼가 단단해지면서 스포츠카를 몰고 있는 듯한 민첩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컴포트와 스포츠의 승차감 차이가 확 다른 느낌입니다. 승차감이 너무 좋네요. 기본이 된 녀석이죠.     벤츠 반자율주행도 칭찬할 만 합니다. 능동적으로 아주 잘 잡아줘요. 벤츠에서는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과 능동형 조향 어시스트(Active Steer Assist)라고 하죠. ACC는 20~210 km/h 내에서 작동되고요. LKAS는 60~200 km/h 범위에서 차선이탈방지를 돕는다고 합니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5.0초라네요. 이차를 갖고 싶다면, 9,850만원이라고 합니다. AMG Line은 1억 750만원.  
  • (영상) 볼보 XC90 T8, 1천km 달렸더니 연비가

    (영상) 볼보 XC90 T8, 1천km 달렸더니 연비가

    시승기
    임재범 2019-05-08 06:35:00
      서울에서 광주까지. 이어서 광주에서 영덕까지 연비 테스트를 위해 달렸습니다. 먼저 광주까지 341km를 달렸습니다. 고양동 상우주유소를 출발해서 이곳 목적지 주유소까지~. Full to Full로 광주 도착지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웠습니다. 트립상 평균연비는 리터당 12.0㎞라고 기록됐습니다.   다시 가득 주유했더니, 29리터 주유했고요. 계산을 해보면 평균연비가 리터당 11.7㎞. 트립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트립상 연비가 맞다고 봐집니다. 리터당 12.0km라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장시간 달려왔는데, 럭셔리 대형세단처럼 피곤함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비행기의 일등석을 옮겨 놓은듯한 4인승 SUV 볼보 XC90 T8 엑설런스 입니다.       2.0리터 직렬 4기통엔진에 수퍼차저와 터보차저가 동시에 작동하면서 320마력의힘을 내고요. (최대토크는 40.8㎏m) 전기모터 힘까지 더해지면서 시스템 최고출력이 400마력이나 됩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6초면 충분한 가속력을 발휘하면서도 가솔린+전기모터 연비는 리터당 14.5㎞나 됩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64g에 불과합니다. 충전은 16A 기준으로 2시간 반정도만 물려놓으면 기름 한방울 사용하지 않고, 도심과 고속도로, 험로를 안락하게 21㎞를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동방식은 네바퀴 굴림인데요. 렉서스 RX나 NX와 동일한 방식입니다. 2톤이 넘는 덩치를 시원하게 끌어가지만 소리없이 미끄러져 나가는 느낌입니다. 럭셔리 대형세단과 견줘도 부족함이 없네요. 하체방음 수준도 아주 뛰어납니다. 잔 진동과 소음을 철저하게 막아 놨네요. 5m 길이에 너비는 2m, 높이는 1.8m에 달하는 웅장한 차체가 도로를 압도합니다. T8모델에는 변속기가 크리스탈로 만들어졌는데요. 100년의 역사를 지닌 스웨덴 유리공방 ‘오레포스(Orrefors)’ 작품이라고 하네요. XC90 T8 엑설런스는 좌우 독립식으로 설계된 4인승 구조. 실내는 비즈니스 클래스 정도의 호화로운 공간입니다. 모든 시트에 열선과 통풍, 마사지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사륜구동(AWD)-퓨어(Pure)-하이브리드(Hybrid)-파워(Power)-스포츠(Sport)-개인(Individual)     안락함이 넘치는 럭셔리 대형세단이 부럽지 않은 플래그십 대형SUV VIP를 위한 편안함을 갖춘 럭셔리 대형 SUV ‘XC90 T8 엑설런스’였습니다.    
  • 2부. 인피니티 QX50 출고 20일째, 2천km 리얼 후기

    2부. 인피니티 QX50 출고 20일째, 2천km 리얼 후기

    시승기
    임재범 2019-05-02 23:55:16
      스포츠성이 강한 중형SUV 인피니티 QX50 출고 20일째 됐습니다. 차주님(형님)의 직업 특성상 서울외곽에서 서울 진입 등 시내주행이 많은 주행패턴으로 2,000km를 달렸는데요. 현재까지 QX50주행 후기를 리얼하게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인피니티 ‘더 올 뉴 QX50’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입니다. 1세대는 EX35라는 차종이었죠. QX50은 심장을 자랑할 만 합니다.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연료 효율성까지 동시에 갖췄다는 점이죠.     인피니티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 그리고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클램쉘 타입의 보닛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울트라 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세심하게 검수 및 마감해 더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외에도 BOSE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파워 트렁크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됐고요.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 등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됐습니다.     국내에는 2.0 VC-터보 에센셜(Essential), 2.0 VC-터보 센서리  AWD, 2.0 VC-터보 오토그래프(Autograph) AWD의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는데요. 출고 한 차량 트립은 최고사양인  판매가격은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입니다. 에센셜 트립은 5,190만원, 센서리는 AWD 5,830만원입니다. (VAT)    
  • 인피니티 QX50 출고했습니다_ 1부(구석구석 살펴보기)

    인피니티 QX50 출고했습니다_ 1부(구석구석 살펴보기)

    시승기
    임재범 2019-05-02 20:03:44
    인피니티 코리아를 통해 인피니티 프리미어오토 일산전시장에서 스포츠성이 강한 중형SUV QX50오토그래프 트립을 출고 했는데요. 자세한 설명은 영상을 통해 알아볼게요.   2부 영상은 출고 20일째 되는 날 2,000km 주행 후 리얼하게 사용후기 영상으로 말씀 드립니다.       인피니티 ‘더 올 뉴 QX50’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입니다. 1세대는 EX35라는 차종이었죠.   QX50은 심장을 자랑할 만 합니다.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연료 효율성까지 동시에 갖췄다는 점이죠.   인피니티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 그리고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클램쉘 타입의 보닛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울트라 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세심하게 검수 및 마감해 더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외에도 BOSE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파워 트렁크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됐고요.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 등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됐습니다.     국내에는 2.0 VC-터보 에센셜(Essential), 2.0 VC-터보 센서리  AWD, 2.0 VC-터보 오토그래프(Autograph) AWD의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는데요. 출고 한 차량 트립은 최고사양인  판매가격은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입니다. 에센셜 트립은 5,190만원, 센서리는 AWD 5,830만원입니다. (VAT)      
  • (영상시승기)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

    (영상시승기)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

    시승기
    임재범 2019-04-29 10:45:19
    citroen_c5_aircross_suv   시트로엥이 차원이 다른 편안한 승차감을 강조한 컴포트 SUV ‘뉴 C5 에어크로스 SUV(New C5 Aircross SUV)’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SUV로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유압식)과 고밀도 폼의 컴포트 시트로 구성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의 폭넓은 적용을 비롯한 최대 19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 ▲최대 1,630리터, 길이 1.9 미터의 짐까지 실을 수 있는 넓은 적재공간, ▲전 트림 풀LED 헤드라이트 기본 적용이 특징입니다.   ‘세단보다 편안한 SUV’ 개발을 목표로 개발된 C5 에어크로스는 SUV는 편안함을 위한 시트로엥의 100년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차량 기획부터 설계, 세부 디자인, 제작 등 전 단계에 걸쳐 운전자와 탑승자의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Citroën Advanced Comfort®)’ 프로그램이 적용됐다네요.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Progressive Hydraulic Cushions®) 서스펜션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쌓은 브랜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1994년 다카르랠리에서 우승한 ZX 모델에 처음 탑재된 이래 현재 C3 WRC 모델에도 적용된 이 기술은 댐퍼 상하에 두 개의 유압식 쿠션을 추가, 노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고 합니다.   ADAS를 비롯해 최대 19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이 적용됐고요. 차선 이탈 시 스티어링 휠에 하중을 가하는 ‘능동형 차선이탈방지시스템’과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비상 충돌 위험 경고’, ‘주차보조시스템’, ‘그립 컨트롤’, 전후방 카메라와 센서를 포함한 ‘360 비전’, ‘운전자 주의 경고’ 및 ‘휴식 알림’ 등 15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습니다.   2.0 샤인 트림에는 스톱-앤-고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오토 하이빔 헤드라이트’, 제한속도, 추월 금지, 일방통행 등 다양한 교통 표지판을 인식하여 계기반에 표시해 주는 ‘확장된 교통 표지판 신호 인식 기능’, 그리고 자율주행 레벨2에 해당하는 ‘고속도로 주행보조시스템’이 추가 적용됐고요. 해당 기능은 시속 30km 이상에서 작동하며, 차량의 주행을 모니터링하고 속도와 차간거리, 조향에 관여해 차선을 따라 주행하도록 돕습니다.   이외에도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계기반과 8인치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트 오토를 기본 적용했으며, 샤인 트림부터는 발 동작 만으로 테일게이트를 열고 닫을 수 있는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와 풀HD급 화질의 영상과 사진촬영기능을 갖춘 ‘커넥티드캠 시트로엥®’탑재됐습니다. 내장형 16기가 SD카드를 갖추고 있으며, 와이파이나 USB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과 영상을 추출해 손쉽게 SNS에 공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PSA 그룹의 효율적인 모듈형 플랫폼인 EMP2(Efficient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시트로엥의 다목적차량(MPV)들에서 볼 수 있었던 공간활용성을 SUV에 그대로 적용됐는데요. 580리터에서 최대 1,630리터, 1.9미터의 짐까지 적재 가능한 트렁크 공간으로 변형이 가능해 일상생활은 물론, 여가생활까지 실용성을 발휘합니다.   1.5리터 물통이 들어가는 큰 용량의 센터콘솔과 글러브박스가 공간활용성을 한층 높여주며, 개방감 좋은 개폐 가능한 가로 840mm, 세로 1,120mm의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도 갖췄습니다.   차체크기는 전장 4,500mm, 전폭 1,840mm, 전고 1,690mm 준중형 SUV 모델 대비 큰 차체와 주간주행등까지 이어진 ‘더블 쉐브론’ 엠블럼, 독특하게 모델링 된 높은 보닛, 지름 720mm의 거대한 휠하우스 등 외관부터 당당한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풀LED 헤드라이트, 네 개의 3D LED 모듈로 구성된 리어램프, 도어 하단과 프론트 범퍼에 위치한 컬러칩과 투톤 루프바, 옆 창문을 감싼 C자형 크롬 테두리 등의 강렬한 그래픽 요소는 시트로엥 특유의 감각과 개성을 더해줍니다.   실내는 넓은 공간을 강조하는 수평형 대시보드와 여행트렁크 콘셉트의 스트랩을 적용해 시트로엥의 정체성이 유지됐습니다.   2.0 샤인 트림의 경우, 200만원 추가시 나파가죽 마감의 하이프 브라운 앰비언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앞좌석 마사지 및 메모리시트 기능도 추가된다네요.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1.5리터 BlueHDi 엔진 또는 최고출력 177마력, 40.82kg·m의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됐습니다. 실사용영역인 1,750rpm~2,000rpm 사이에서 최대토크가 형성돼 경쾌한 가속감과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고효율 변속기와 엔진, 스톱-앤-스타트 등 뛰어난 기술 덕분에 복합연비 기준 1.5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14.2㎞/ℓ(도심 13.6㎞/ℓ 고속 15.1㎞/ℓ), 2.0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12.7㎞/ℓ(도심 11.8㎞/ℓ 고속 14.0㎞/ℓ)로 차체 크기 대비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데요. 이날 시승에서 23.2㎞/ℓ 를 기록했습니다. 시트로엥의 전 모델은 업계를 선도하는 PSA 그룹의 선택적환원촉매시스템(SCR)과 디젤미립자필터(DPF)를 기본으로 탑재해 WLTP 기준을 완전하게 충족한다고 하네요.   총 세 개의 트림으로 구성되는데요. ▲1.5 필(Feel) 트림 3,943만원 (1.5리터 BlueHDi 엔진과 15가지 주행보조시스템, 18인치 알로이휠 탑재), ▲ 1.5 샤인(Shine) 트림 4,201만원 (오프닝 파노라믹 선루프,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 커넥티드캠 등 추가 탑재), ▲2.0 샤인(Shine) 트림 4,734만원 (2.0리터 BlueHDi 엔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고속도로 주행보조시스템, 19인치 알로이휠 탑재 등)입니다.   시트로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편안함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 (영상 시승기) 누구나 탈 수 있는 LPG차, SM6

    (영상 시승기) 누구나 탈 수 있는 LPG차, SM6

    시승기
    임재범 2019-04-27 11:55:32
    LPG 일반판매 개시 확정공고에 따라 LPG를 원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를 누구나 구입 할 수 있게 됐는데요. 르노삼성차가 일반판매 모델로 내놓은 SM6 2.0 LPe 시승행사를 소규모로 열렸습니다.   일반판매용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일반고객 대상 판매가격은 SE 트림 24,778,350원, LE 트림 26,817,075원, RE 트림 29,117,175원입니다.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GDe 대비 트림에 따라 약 130만원~150만원가량 낮은 가격대라고 합니다. LPG탱크를 비롯해 재료와 기술력이 더 들어가는 차량이 LPG차량인데요. LPG차량은 더 싸야 만 한다는 인식에 일반차량보다 가격을 낮게 책정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SM6 LPe(SM7 LPe)의 가장 큰 장점을 꼽는다면 르노삼성자동차가 마운팅 관련 기술특허 및 상표권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도넛 탱크’ 기술인데요.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는 점입니다. ‘도넛 탱크’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LPG 탱크를 배치함으로써 일반적인 LPG 탱크 대비 40%, 가솔린 차량의 85% 수준까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도넛 탱크’로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춰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승차감까지 갖추게 됐죠.   SM6 2.0 LPe는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패밀리룩인 C자 모양 주간주행등과 아메시스트 블랙 등 외관 스타일, 나파가죽 적용 퀼팅 가죽 시트와 역시 퀼팅 가죽을 적용한 대시보드 및 도어트림, 항공기형 헤드레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급 편의사양 역시 기존 가솔린 모델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구성됐습니다. 기본 모델인 SE 트림부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운전석 파워 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하이패스시스템, 전자식룸미러,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차음/열차단 윈드쉴드 글라스, 스마트키, 매직트렁크 등과 같은 편의사양이 차별 없이 적용됐다네요.   최상위 트림인 RE 트림 역시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LED 전방 안개등, 운전석/동승석 파워 및 통풍 시트,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사각지대 및 전방/측방 경보 시스템, 주차조향 보조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프리미엄 시트 패키지,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 파노라마 선루프, S-링크 패키지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SM6 2.0 LPe는 2.0ℓ LPG 액상 분사 방식 엔진과 일본 자트코(JATCO) 사에서 공급하는 엑스트로닉(Xtronic) CVT(무단변속기)를 탑재했고요.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m의 힘을 내며, 복합연비는 9.0~9.3㎞/ℓ 입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도넛 탱크를 탑재한 QM6 LPG 모델을 개발 중이랍니다.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LPG SUV로는 최초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경제적인 SUV로 관심 받을만한 차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영상시승기) 지프 신형 랭글러 파워탑(Jeep New Wrangler)

    (영상시승기) 지프 신형 랭글러 파워탑(Jeep New Wrangler)

    시승기
    임재범 2019-04-19 04:47:27
    FCA코리아의 지프(Jeep)가 17일 오전 SUV의 아이콘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의 풀 라인업을 선보인데 이어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 버전을 갖췄는데요. 이날 시승은 루비콘 파워탑 모델이었습니다.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랭글러 파워탑 4도어 모델은 원터치 방식의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며,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리어 윈도우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트렌디한 방식의 오픈 에어링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최고 시속 97km에서도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합니다. 일반 자동차의 선루프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개념으로, 오프로드 또는 온로드 주행 시 완벽한 개방감을 갖췄는데요. 루비콘만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도심형 고급 모델인 랭글러 오버랜드에 적용된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일부 적용되어 데일리 라이프를 함께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오프로드 마니아와 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세터들을 위해 설계됐다고 합니다.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첨단 냉각 기술, 그리고 윈드쉴드의 각도를 조정하여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 설계로 기존 모델 대비 최대 39%가 개선된 복합연비 9.6km/의 연료 효율성을 갖췄고요.(스포츠 2도어 모델 기준) 새로운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혁신적인 8단 자동 변속기의 우수한 조화는 최대 272마력(ps)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스포츠 2도어 모델에 적용된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인 2.72:1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x4 시스템은 운전자가 세팅 후 잊어버려도 지속적으로 동력을 전륜과 후륜에 전달하며, 향상된 크롤비로 어떠한 장애물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또한, 언덕 밀림 방지(HSA),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등이 장착되어 오프로드 주행시에도 안정감 있는 밸런스를 유지합니다.   올 뉴 랭글러의 판매 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및 부가세 포함)은 ‘스포츠 2도어’ 모델이 4,640만원, ‘루비콘 2도어’ 모델이 5,540만원, ‘스포츠 4도어’ 모델이 4,940만원, ‘루비콘 4도어’가 5,840만원, ‘오버랜드 4도어’가 6,140만원 그리고 ‘루비콘 파워탑 4도어’ 모델이 6,190만원.  
  • (영상 시승기) BMW, 신형 330i xDrive (G20)

    (영상 시승기) BMW, 신형 330i xDrive (G20)

    시승기
    임재범 2019-04-11 12:33:57
      7세대 3시리즈 미디어 시승행사가 BMW코리아가 마련한 코엑스 광장내 뉴3시리즈 체험관 에서 열렸습니다.   국내에는 뉴 320d 디젤 모델과 뉴 330i 가솔린 모델 등 총 2가지 엔진 라인업이 출시되며, 뉴 320d 모델은 기본 모델과 M 스포츠 패키지, 럭셔리 등 3가지 트림, 뉴 330i는 럭셔리와 M 스포츠 패키지 등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는데요.   시승차량은 330i xDrive 럭셔리 모델로 코엑스 광장을 출발해 경기도 양평까지 왕복 200km거리를 달리는 시승 구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BMW 3시리즈는 1975년 출시 이후 4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부문에서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정립해 온 BMW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자, 전 세계에서 이미 1,550만 대 이상 판매된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입니다.   이번 7세대 뉴 3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향상된 첨단 편의옵션을 장착해 BMW가 지닌 전통적인 주행 특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고 합니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76mm 길어진 4,709mm, 전폭은 16mm가 늘어난 1,827mm, 전고는 6mm 높인 1,435mm, 휠베이스는 41mm 더 길어진 2,851mm로 기존 대비 차체 크기가 더욱 커졌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에는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캐릭터 라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키드니 그릴이 이전모델보다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풀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되었고요. 후면부는 더블 배기파이프가 적용과 3차원 “L”자형 LED 리어램프로 인해 차체가 넓어 보이는 느낌을 보여줍니다.   내부도 새롭게 디자인 됐습니다. BMW본사에 근무하는 한국인 김누리 디자이너의 작품인데요.’정밀함과 우아함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BMW만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함으로써 현대적이면서 간결한 디자인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운전자 중심의 운전석과 넓은 조수석이 돋보이고 주행 시 운전자의 집중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변경되었으며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스크린 2개가 서로 이어지는 듯한 구조로 디스플레이에 적용되어 시인성이 개선됐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의 에어컨 시스템과 콘트롤 버튼, 새롭게 디자인된 기어노브와 그 옆으로 옮겨진 엔진 시동 버튼 등 이전과 완전히 다른 디자인 및 조작 콘셉트가 적용됐습니다.   뉴 330i 최고출력은 258마력, 최대토크는 40.8kg.m. 이전 모델 대비 무게를 최대 55kg 줄였으며, 10mm 낮아진 무게 중심에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구현했으며, 차체 구조 및 서스펜션 장착의 강성을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공기역학성능으로 공기 저항 계수를 0.23까지 감소시켰습니다(320d 기준).   이외에도 전 모델에 유압식 댐퍼가 장착되어 뉴 3시리즈만의 스포티함과 편안함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 줍니다.   옵션 패키지 추가 가격은 이노베이션 패키지는 300만원, 프리미엄 패키지는 최대 110만원(기본 모델 및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110만원, 럭셔리 모델 60만원), 그리고 인디비주얼 패키지는 최대 160만원(기본 모델 및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160만원, 럭셔리 모델 110만원)이다.   주행안전장치로는 도심 제동(City Braking)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및 보행자 경고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으며, 이 기능은 자전거 -운행자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최신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한 스톱&고 기능을 갖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tive Cruise Control)과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 및 교차로 통행 경고 기능이 지원되는 운전 지원 시스템이 추가 되어있습니다.   가격은 뉴 320d 기본 모델이 5,320만원, 럭셔리 모델이 5,6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5,620만원이며, 뉴 330i는 럭셔리 모델 6,0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6,220만원. 320d xDrive 기본 모델이 5,620만원, 럭셔리 모델이 5,9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5,920만원이며, 330i xDrive 모델의 경우 럭셔리 모델 6,3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6,510만원. (전 모델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   BMW 뉴 3시리즈 제원 항목 단위 330i xDrive (럭셔리/M 스포츠 패키지) 가격   6,320만원/6,510만원 공차 중량 kg 1,695 전장/전폭/전고 mm 4,709/1,827/1,435 휠베이스 mm 2,851 배기량 cc 1,998 엔진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최고 출력 마력/rpm 258/ 5,000~6,500 최대 토크 kg·m/rpm 40.8 /1,550~4,400 안전 최고 속도 km/h 250 0-100km/h 도달시간 sec 5.6 복합연비/도심/고속 km/l 10.4/ 9.2/ 12.4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64 휠 사이즈   18인치/19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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