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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팰리세이드 2.2D 캘리그래피 단박영상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07-28 11:34:36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2.2디젤모델을 시승했다.   2020 팰리세이드에 새롭게 추가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는 고객들의 선호도 높은 옵션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사양으로 구성된 트림이다.     2020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전용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휠, 스키드플레이트, 바디컬러 클래딩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캘리그래피 모델만의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이다.   캘리그래피 트림의 내장은 앰비언트 무드램프, 퀼팅 나파가죽 시트와 퀼팅 가죽을 감싼 도어 트림(컬러 블랙/카키/베이지3종),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 적용 및 소재 변경으로 고급스러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2020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 뒷좌석 수동식 도어커튼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이 강화됐다.   현대차는 특히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2열의 상품성을 극대화한 스페셜 모델인 ‘VIP’도 선보였다. 팰리세이드 VIP는 2열에서 시청 가능한 모니터 2대로 구성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 : Rear-Seat Entertainment system)’을 비롯해 공기청정기와 냉·온장 컵홀더 등이 탑재된 2열 센터 콘솔 암레스트, 2열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스피커 내장형 윙타입 헤드레스트 등을 적용해 2열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기존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와 프레스티지의 상품성도 개선했다.   2020 팰리세이드는 그동안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10.25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블루링크, 하이패스 시스템, 후석 대화모드를 기본 적용했다. 추가로 올해 하반기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모든 트림에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올 하반기부터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 ‘현대 카페이(CarPay, In-Car Payment)’를 활용해 SK에너지, 파킹클라우드 등 제휴된 주유소와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히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2020 팰리세이드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고객 요청을 반영해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를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엔진 냉각 성능 강화를 통해 견인력이 750kg에서 2,000kg까지 강화되는 ‘트레일러 패키지’,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 및 방오 시트 커버 등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액세서리(TUIX PET) 등 다양한 옵션 및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제공한다. 또한 2020 팰리세이드의 외장 컬러는 레인 포레스트(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시에라 버건디 등 2종이 새롭게 추가돼 총 6종으로 운영된다.   2020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가솔린 3.8기준 트림 별로 ▲익스클루시브 3,497만원 ▲프레스티지 4,047만원 ▲캘리그래피 4,567만원 ▲VIP 5,137만원이다. (개별소비세 1.5% 기준, 디젤 2.2 모델은 가솔린 3.8 트림 별 가격에 150만원 추가)   팰리세이드 누적 판매량('18.12~'20.6) : 85,236대   (2020년 7월 현재) 팰리세이드 계약 현황 : 약 1만 5천여대 팰리세이드 출고 대기 기간 : 약 4개월정도(트림, 옵션 사양 등에 따라 상이)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모델 판매량('20.5~'20.6) : 약 2,500여대  
  • 시승기 e-tron 장단점 따져봤습니다

    시승기 e-tron 장단점 따져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0-07-23 02:05:22
    지난 7월 14일 강원도 홍천에서 아우디코리아가 자사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구동 풀사이즈 SUV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Audi e-tron 55 quattro)’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영상을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시죠.     ‘아우디 e-트론(Audi e-tron)’은 SUV에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아우디의 감성과 100% 아우디 DNA를 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인데요. 아우디의 미래 이동성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아우디의 '새로운 전기 모빌리티 시대'의 서두를 여는 모델로 2018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이고 2019년 3월 유럽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는데요.   아우디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e-트론 모델은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Audi e-tron 55 quattro)’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와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한 새로운 구동 시스템으로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췄습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제시하며 버츄얼 사이드 미러를 포함해 지능적으로 디자인된 e-트론의 공기역학은 차량의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자동차의 디지털화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입니다.   구동시스템은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너지 회수 기능을 자랑한다.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하여 합산 최고 출력 360마력 (265kW,부스트 모드 사용시 408마력/ 300kW) 과 57.2kg.m (부스트 모드 사용시 67.7kg.m) 의 최대 토크를 발휘합니다. 최고속도는 200km/h (안전제한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6초 (부스트 모드 사용시 5.7초) 가 소요되며,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습니다. 역동성과 정밀함을 함께 지닌 전기 모터는 두 구동 액슬 사이에 토크를 필요에 따라 빠르게 분배합니다.   전자식 콰트로를 통해 4바퀴로부터 에너지가 회수됨에 따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며, 정차 시 출발과 동시에 최대 토크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에 기본으로 장착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속도 및 주행 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차체 높이가 최대 76mm까지 조절되고,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7가지 주행 모드 (오프로드, 올 로드, 자동, 승차감, 효율, 다이내믹, 개별) 중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 셀과 36개의 배터리 셀 모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 (D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50kW의 출력으로 약 30분 이면 0~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우디는 안전을 위해 고속 충돌을 대비한 안전한 배터리 배치 구조를 설계하였으며 중앙에 낮게 자리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줍니다.   감속 중 90% 이상의 상황에서 전기 모터를 통해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고요. 순수 전기로 구동되는 양산차 가운데 최초로 새롭게 개발된 브레이크-바이-와이어(brake-by-wire) 시스템을 도입하여 브레이크 사용 시에도 에너지가 회수되어 효율을 한층 높였습니다.   아우디는 ‘아우디 e-트론’을 통해 전기차 시대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제시했는데요.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프론트 그릴은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과 널찍한 디자인으로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살려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표시해주는 도어 실과 블랙 인레이, 배기 파이프가 없는 디퓨저 등 전기화의 시각화를 통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가 순수 전기 SUV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아울러, 헤드라이트에서 후미등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숄더 라인,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긴 루프 스포일러와 넓은 디퓨저가 돋보이는 후미가 아우디 e-트론의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합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실내는 앰비언트 라이트 (멀티컬러), 블랙 헤드라이닝, 나파가죽 패키지 (대쉬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센터콘솔) 등이 진취적인 우아함과 아우디만의 감성을 연출하는데요.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앞 좌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와 통풍 시트, 요추지지대 등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하며, 간결해진 동력 구조 덕분에 보다 넓은 실내 및 트렁크 공간을 확보합니다.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버츄얼 사이드 미러는 가장 눈에 띄는 공기역학적 요소로, 공기 역학을 고려한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통해 기존 외부 미러 대비 자동차의 전폭을 15cm가량 줄였습니다. 이를 통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은 SUV 세그먼트 최고 수준인 0.27의 항력 계수를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인성을 강화하여 야간 혹은 어두울 때에도 편리한 운전을 도와주며, 교차로 축소, 차도 가장자리 등의 개별 모드를 통해 주행 스타일에 알맞은 이미지를 OLED 디스플레이 버츄얼 미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줍니다.   기본으로 탑재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 역시 돋보입니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는 보다 쉬운 주차를 가능케 하며, ‘360도 카메라’는 차량에 총 4개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차량 주변에 있는 환경을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어 정밀한 주차를 도와줍니다. 또한,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하차 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교차로에서 전, 측면 차량 인식하여 충돌 가능성이 있을 시 위험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보행자에게 차량이 근방에 있음을 알리는 ‘가상 엔진 사운드’(AVAS)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첨단 안전사양이 탑재됐습니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듀얼 터치 스크린 및 햅틱 피드백)’, RPM 게이지 대신 파워 미터를 장착한 ‘버츄얼 콕핏 플러스,’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기어 셀렉터’가 탑재되어 운전자는 아우디의 기술을 통한 진보를 체험하고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15채널, 16 스피커, 705와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췄습니다.   배터리 보증기간은 8년 또는 160,000km이다.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는 e-트론 서비스 및 수리 교육 과정을 이수한 HVT(High Voltage Technician)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정비사와 전용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15개의 e-트론 전문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며 2020년 말까지 총 21개 서비스센터로 확대 예정이라고 합니다.   충전 편의성을 위해 전국 41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아우디 전용 150kW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2020년 말까지 총 35대의 충전기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하고요. 아우디 전용 급속 충전기는 마이아우디월드 앱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가정용 충전기 설치를 무료로 지원하며, 가정용 충전기 미설치 고객에게는 3년간 유효한 20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아울러 5년 동안 각종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e-카 서비스플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본 보증기간 3년에 추가로 2년 연장 보증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의 가격은 1억 1,700만원.(부가세 포함 가격)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주요 제원 모델명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배터리 용량 (kWh) 95 구동형식 사륜 구동 합산 최고 출력 360 마력 (265kW) / 부스트 모드: 408 마력 (300kW) 최대토크 (kg.m) 57.2 (부스트 모드: 67.7) 최고속도 (km/h) 200 (안전제한속도) 0→100km/h 가속성능 (s) 6.6 (부스트 모드5.7) 1회 충전 주행거리 (km) 복합: 307 / 도심: 308 / 고속도로: 306 공차중량 (kg) 2,615 전장/전폭/전고 (mm) 4,900 / 1,935 / 1,685 AC 일반 최대 충전 용량 11kW (국내 가정용 7kW) DC 급속 최대 충전 용량 150kW 가격 (VAT 포함) 117,000,000원  
  • 인제서킷 질주했습니다. 더 뉴 SM6

    인제서킷 질주했습니다. 더 뉴 SM6

    시승기
    임재범 2020-07-23 01:26:12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중형 세단 SM6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THE NEW SM6를 7월 15일 공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렸습니다. 트랙을 질주한 느낌은 한마디로 엔진과 미션, 하체 조율이 달라졌다는 점이었습니다. 세단으로서 군더더기가 전혀 없는 주행감을 보여줬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함께 보시죠.       2016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THE NEW SM6의 가장 큰 변화는 엔진입니다. TCe 300과 TCe 260 두 가지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신규 파워트레인으로 주행성능을 높였으며, 리어 서스펜션을 개선해 이전 모델 대비 확연히 업그레이드한 승차감으로 돌아왔는데요. ADAS 성능도 강화됐습니다.   TCe 300은 르노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과 르노 R.S. 모델에 탑재되는 엔진으로, 225 마력의 강력한 힘과 동급 최대토크 30.6kg·m(300Nm)의 풍부한 견인력 및 탁월한 가속력을 발휘하고요. 최대토크는 2,000rpm에서 4,800rpm에 이르는 넓은 구간에서 발휘됩니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4기통 1.3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입니다.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6.5kg·m(260Nm)의 성능을 갖췄습니다. 연비는 13.6 km/L(16/17인치 타이어 기준)로 국산 가솔린 중형세단 가운데 가장 좋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TCe 300과 TCe 260 두 가지 엔진 모두 변속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됐습니다.   더뉴 SM6는 전 트림에 걸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하는 등 감각적인 라이트 시그니처가 강화됐습니다.  일부 국산 대형 고급세단 및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에 적용되는 ‘LED 매트릭스 비전(MATRIX VISION)’ 헤드램프를 동급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이는 전방 카메라가 주행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상향등 내부 LED(좌/우 각 18개씩, 총 36개)를 다중 제어하여 영역별 밝기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첨단 라이팅 시스템으로서,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까지 방지하여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성을 갖췄습니다.   국내 중형 세단 고객들이 중요시하는 승차감도 놓치지 않았다. 프런트와 리어 댐퍼에 MVS(모듈러 밸브 시스템)를 적용해 감쇠력을 부드럽게 제어합니다. 뿐만 아니라 리어 서스펜션에 대용량 하이드로 부시(Hydro Bush)를 적용해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됐고요. MVS와 하이드로 부시의 정교한 조화로 핸들링 성능은 물론, 안락한 승차감까지 갖췄습니다.   주행 보조 시스템도 보강됐습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은 정차 및 재출발이 가능하며, 새로 추가된 차선 유지 보조(LCA)와 함께 자율주행1단계 수준이고요. 보행자/자전거 탑승자 감지가 가능한 긴급제동 보조(AEBS), 차선이탈 방지보조(LKA), 후방 교차충돌 경보(RCTA) 등이 추가됐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미적감각과 첨단기술을 담아냈습니다. 앰비언트 라이트를 센터콘솔 사이드와 컵홀더까지 확대 적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동급 최고수준의 10.25인치 TFT 클러스터와 9.3인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로 첨단공간을 연출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사용자를 고려한 터치방식인데요. 운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공조기능은 물리버튼으로 별도 분리하여 사용 편의성이 개선됐습니다.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동급 세단 최대 사이즈의 컵홀더 ▲동급최고 1열 마사지 기능 ▲1열 이지 액세스 기능 ▲15W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온카(ONCAR) 미러링 기능 추가 ▲도어핸들 웰컴 라이트 ▲오토 클로징 & 오프닝 기능 ▲4가지 주행모드(에코, 컴포트, 스포츠, 마이센스)를 지원하는 멀티센스 ▲8가지 앰비언트 라이트 등.    가격은 TCe 260 ▲SE 트림 2,450만 원 ▲SE Plus 트림 2,681만 원 ▲LE 트림 2,896만 원 ▲RE트림 3,112만 원 ▲프리미에르 3,265만 원. TCe 300 ▲LE 트림 3,073만 원 ▲프리미에르 3,422만 원. LPe ▲SE 트림 2,401만 원 ▲SE Plus 2,631만 원 ▲LE트림 2,847만 원 ▲RE 트림 3,049만 원(개소세 3.5% 기준).         [THE NEW SM6 주요 제원]     TCe 260 TCe 300 2.0 LPe 전장 (mm) 4855 전폭 (mm) 1870 전고 (mm) 1460 축거 (mm) 2810 윤거 (전/후, mm) 1615/ 1610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디스크 엔진형식 터보 직분사 가솔린 터보 직분사 가솔린 LPG 액상분사 배기량 (cc) 1332 1798 1998 최고출력(ps/rpm) 156 / 5,500 225 / 5,600 140 / 6,000 최대토크 (kg·m/rpm) 26.5 (260Nm) / 2,250~3,000 30.6 (300Nm) / 2,000~4,800 19.7 / 3,700             [THE NEW SM6 정부 공인 표준연비]   구분 정부 공인 표준연비 CO2 배출량 (g/km) 복합연비(km/l) 도심(km/l) 고속도로(km/l) TCe 260 (16", 17") 13.6 12.1 16.0 121 TCe 260 (18") 13.3 11.9 15.7 123 TCe 260 (19") 12.9 11.4 15.2 128 TCe 300 (18") 11.8 10.5 13.7 141 TCe 300 (19") 11.6 10.2 13.9 144 2.0 LPe (16", 17") 9.5 8.5 11.0 137 2.0 LPe (18") 9.4 8.4 10.9 139 2.0 LPe (19") 9.2 8.2 10.7 142 ※ 위 연비는 표준모드에 의한 연비로서 도로상태 · 운전방법 · 차량적재 · 정비상태 및 외기온도 등에 따라 실주행 연비와 차이가 있습니다
  • 4세대 프리우스 페이스리프트 AWD-단박시승기

    4세대 프리우스 페이스리프트 AWD-단박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07-14 07:38:07
      빗길 시내주행 연비는. 프리우스 AWD 네바퀴 굴림으로 업그레이드 된 프리우스의 시내주행 연비는 과연 얼마나 나올까~ 궁금했습니다. 비 내리는 하루 서울시내를 주행한 연비입니다. 얼굴 바꾼 4세대 프리우스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리면서 기대 않았던 프리우스를 경험했다. 얼굴과 구동방식까지 바뀌면서 보다 안정된 기본기로 똘똘 뭉친 차량으로 탈바꿈됐다.   ‘하이브리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 ‘토요타 프리우스’. 세계 최초 양산 하이브리드 차답게 친환경적이고 연비 좋기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2016년 3월 토요타의 전사적인 구조개혁인 TNGA가 적용된 첫 모델로 4세대 프리우스가 출시됐다. 국내 가격은 3,693 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4세대 프리우스의 인기요인은 TNGA의 사상이 그대로 반영되어 뛰어난 연비의 친환경 성능은 기본, 「멋스러움을 돋보이게 하는 저중심 스타일」이나 「뛰어난 주행과 승차감 그리고 정숙성」이라는 기본 성능의 대폭적인 향상이 단행됐다는 점이다.   TNGA의 핵심은 ▶파워트레인, 플랫폼, 저중심화, 안전성능 등에서 차량의 기본 성능과 상품성을 큰 폭으로 향상시키는 핵심기술을 개발하여 토요타의 전체 차량에 스마트하게 공용화하고, ▶고객이 보고 만지는 부분, 주행의 맛 등 개성과 감성품질의 부분은 개별 차종별로 다양하게 개발, 궁극적으로 ‘운전이 재미있고 멋진 차, 갖고 싶고 계속 타고 싶은 토요타 차’를 만드는 것이다.   잘 알려진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 성능 외에도 스마트 패키징, 다양한 수납공간, 넉넉한 트렁크 등의 요소가 패밀리카로 프리우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특히 호평을 받고 있다. 프리우스를 처음 타보는 사람은 컴팩트한 외형에 비해 넓은 실내에 놀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여유로운 공간은 스마트한 패키징으로 가능했다.   4세대 프리우스는 패키징에서 골격구조에 이르기까지 전면 쇄신을 도모한 TNGA의 1호차다. TNGA를 통해 중심고를 낮춤으로써 4세대 프리우스에 뛰어난 주행성능과 좌우 흔들림이 적은 승차감을 가져오기도 했다. 이러한 저중심 패키지에 더해, 고장력 강판 적용부위 확대 및 레이저 스크류 용접공법 적용을 통해 차체강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확보하였고, 더블 위시본 리어 서스펜션의 채용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실현하였다.   친환경차의 대명사답게 프리우스의 연비는 복합연비 22.4km/ℓ (시가지 23.3km/ℓ, 고속 21.5km/ℓ, 1등급)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대 열효율 40%를 실현한 엔진을 비롯해 이전세대 대비 소형, 경량, 고효율화된 모터, 트랜스액슬, 파워 컨트롤 유닛, 구동용 배터리 등 시스템 전체에 개선을 이루었으며 첨단 공기역학 기술이 결집된 디자인으로 압도적인 高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기술을 개선해 적은 액셀 조작으로도 즉각적인 가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액티브 하이드로 부스터’와 같은 새로운 브레이크 배력장치를 탑재해 명확한 초기 감속을 전달하도록 했다.   올해 3월 출시한 2020년형 프리우스는 토요타의 예방안전사양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새롭게 적용하였다. TSS는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차선이탈 경고장치(LDA), 오토매틱 하이빔(AHB)의 총 4가지 예방안전사양으로 구성되어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2020년형 프리우스는 뛰어난 차체강성의 TNGA 플랫폼에 예방안전사양 TSS를 추가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토요타 하이브리드 4륜구동 시스템 「E-Four」를 적용한 2020년형 프리우스 AWD를 프리우스 라인업에 추가하였다. E-four 4륜구동 시스템은, 리어 구동축에 전기모터를 추가하여 주행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최대 40:60까지 토크를 배분해 줌으로써 주행안정성을 더욱 높여주며 우수한 핸들링을 구현하였다. 미끄러운 도로나 눈길주행 시, 코너링 시에는 전륜과 후륜에 최적의 토크를 배분한 4륜구동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일반도로주행 시에는 전륜구동으로 주행하여 연비향상에 기여한다.   프리우스 AWD의 복합연비는 20.9km/ℓ (시가지 21.4km/ℓ, 고속 20.3km/ℓ, 1등급)이다.   모델 2WD AWD 전장 x 전폭 x 전고 (mm) 4,575 x 1,760 x 1,470 4,575 x 1,760 x 1,475 축거 (mm) 2,700 윤거 (전/후) (mm) 1,530 / 1,540 공차중량 (kg) 1,380 1,455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배기량 (cc) 1,798 최고 출력 (PS/rpm) 98 / 5,200 시스템 총출력(PS) 122 최대 토크 (kg·m/rpm) 14.5 / 3,6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68 74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 시가지 / 고속 22.4 / 23.3 / 21.5 (1등급) 20.9 / 21.4 / 20.3 (1등급) 트랜스미션 e-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FF) 4륜구동 (4WD)  
  •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단박시승기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단박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07-05 09:10:06
      얼굴 바뀐 더 뉴 싼타페 미디어 시승행사가 지난 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렸습니다. 현대차를 대표하는 중형 SUV인데요. 2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왔습니다. 간단한 단박 시승으로 주행 질감에 대해 경험해봤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해 신차급으로 탈바꿈했다.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을 운영한다. 더 뉴 싼타페는 7월 1일(수)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디젤 2.2 모델 기준 3,122~3,986만원이다   시승차는 프레스티지 트림에 풀옵션 사양이 적용된 차량이다.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로 디자인이 완성됐다. 외장 디자인은 날카로운 ‘독수리의 눈(Eagle`s eye)’을 콘셉트로 헤드램프 일체형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DRL)을 독창적으로 대비시킨 강렬한 전면부가 특징이다. 측면부는 전면부터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세련미를 더하고, 후면부는 얇고 길어진 LED 리어 램프, 하단 반사판, 차량 하부를 보호하는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의 삼중 가로줄이 안정감을 준다.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계기판)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새로 적용된 전자식 변속 버튼(SBW)이 사용자의 직관적인 조작을 도와준다.   차세대 플랫폼을 신규 적용하고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활용성을 강화했다. 기존 싼타페 대비 전장이 15㎜(4,770㎜ → 4,785㎜), 2열 레그룸(다리 공간)이 34㎜(1,026㎜ → 1,060㎜)늘어나 실거주성이 개선됐으며 2열 후방 화물 용량은 기존 싼타페 대비 9ℓ(625ℓ → 634ℓ) 증가해 골프백 4개가 들어가는 등 넉넉한 적재성을 갖췄다. (5인승, 2열 시트 상단 높이 측정 기준)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과 우수한 변속 직결감과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힘을 발휘하며 기존 싼타페 대비 4.4% 개선된 14.2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5인승, 2WD, 18인치 휠 복합연비 기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적용해 경량성과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차선을 인식해 주행 시 차로 중앙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진 중 충돌 위험 감지 시 경고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차량 탑승 없이 스마트 키 버튼으로 차량을 움직여 주차 및 출차를 도와주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새로운 안전사양들을 추가했다.   아울러 ▲교차로에서 접근하는 차량까지 인식해 충돌 위험 시 경고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변경 상황뿐만 아니라 평행 주차 중 전진 출차 시에도 후측방 차량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경고 및 자동 제동하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자동차 전용도로로 적용 영역이 확대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기존 사양들이 개선돼 주행 안정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기존 싼타페 대비 새로 추가된 ‘험로 주행 모드’는 진흙, 눈, 모래 등 다양한 노면의 주행 환경에서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제어해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특히 더 뉴 싼타페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는 운전자가 개인 프로필을 등록하면 운전자의 운전 성향과 주행 도로 상황을 고려하여 에코, 스포츠, 컴포트 모드 등 최적화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최대 3명까지 설정하고 저장할 수 있다.   기본 트림인 프리미엄 트림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전자식 변속 버튼(SBW), 앞좌석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고, 프레스티지 트림은 기본으로 탑재된 10.25인치 내비게이션에 더해 모든 안전∙편의사양이 선택 가능하다.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은 외장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20인치 알로이 휠, 바디컬러 클래딩 , 내장에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고급감을 높였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122만원 ▲프레스티지 3,514만원 ▲캘리그래피 3,986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구 분 더 뉴 싼타페 전 장(mm) 4,785 전 폭(mm) 1,900 전 고(mm) 1,685 축 거(mm) 2,765 파워트레인 명칭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형식 2.2 디젤 배기량(cc) 2,151 최고출력(ps) 202 최대토크(kgf·m) 45.0 복합연비(km/ℓ) 14.2(5인승, 18인치 휠, 2WD 기준)  
  •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 4S 단박시승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 4S 단박시승

    시승기
    임재범 2020-06-27 11:43:02
    포르쉐코리아가 신형 ‘911 카레라(Carrera)’와 ‘911 카레라 4(Carrera 4)’를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며, 8세대 911의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911은 '카레라', '카레라 4'의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로 총 4종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월 출시한 ‘카레라 S’, ‘카레라 4S’에 이어, 신형 911의 엔트리 라인까지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3리터 6기통 바이터보 차징 박서 엔진을 탑재한 신형 911 카레라는 이전 모델 대비 22마력(PS) 높은 최고출력 392마력(PS)을 발휘한다. 특히, 신형 911 카레라의 엔진, 섀시 및 브레이크는 ‘카레라 S’ 와 마찬가지로 독보적인 스포티함을 자랑한다.   신형 터보 차저가 장착된 박서 엔진은 새로워진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결합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후륜 구동 ‘카레라’ 쿠페는 4.2초, 카브리올레는 4.4초, 사륜 구동 ‘카레라 4’ 쿠페는 4.2초, 카브리올레는 4.4초가 소요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 장착 시 0.2초 더 단축된다.   ‘카레라’의 최고속도는 쿠페 293km/h, 카브리올레 291km/h이며, ‘카레라 4’는 쿠페 291km/h, 카브리올레 289km/h다. 연비는 ‘카레라’ 8.2km/l(복합연비), ‘카레라 4’가 7.9km/l(복합연비)이며, CO2 배출량은 ‘카레라’ 213g/km, ‘카레라 4’가 220g/km이다.   신형 911은 포르쉐 디자인 DNA를 완벽하게 반영해, 분명한 디자인과 정체성으로 강인한 모습을 드러낸다. 20인치 프런트 휠과 21인치의 리어 휠로 더욱 넓어진 휠 하우징 아치가 인상적이며, 모든 911에서 동일한 너비를 갖게 된 리어 엔드는 중앙 부분의 슬림 라인이 시각적으로 더욱 부각된다. 도어에 통합된 전동 팝 아웃 핸들은 부드러운 측면 윤곽선이 돋보이며,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 사이의 보닛은 오리지널 911 세대의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차량 후면은 훨씬 더 넓어진 폭과 가변 리어 스포일러, 매끄럽고 우아한 라이트 라인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더욱 강력한 드라이빙 다이나믹을 위해 전륜 20인치, 후륜 21인치의 각기 다른 혼합 휠을 적용하였으며 각각 245/35 ZR 및 305/30 ZR 규격의 타이어가 장착되었다. 또한 블랙 컬러 4 피스톤 모노블록 고정식 캘리퍼가 장착된 직경 330mm의 브레이크 디스크는 앞뒤 차축에 강력한 제동력을 제공한다.   또한, 신형 911은 포르쉐의 대표적인 리어 엔진 스포츠카로서의 역동성을 디지털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지원 시스템, 지능형 제어 및 섀시 요소 등과 완벽하게 결합시켰다.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는 직선 라인이 강조된 대시보드가 특징이며, 포르쉐 고유의 중앙 타코미터는 두 개의 얇고 프레임이 없는 형태의 디스플레이로 더욱 확장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도, 포르쉐 웻(Wet) 모드를 기본사양을 탑재해 젖은 노면에서 주행 안정성을 높였고, 10.9인치 센터 스크린 아래 위치한 5개 버튼의 컴팩트 스위치 유닛을 통해 차량 주요 기능을 직접 제어할 수 있다. PCM은 애플 카플레이(Apple Car Play®)가 적용된 커넥트 플러스(Connect Plus)와 스웜 데이터를 기반의 온라인 내비게이션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 쿠페와 카브리올레, ‘카레라 4’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1억 4,240만원, 1억 5,900만원, 1억 5,180만원, 1억 6,830만원이다.     신형 911 ‘카레라', ‘카레라 4’ 상세 제원   구분 911 카레라 쿠페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911 카레라 4 쿠페 911 카레라 4 카브리올레 전장(mm) 4,520 4,520 4,520 4,520 전폭(mm) 1,850 1,850 1,850 1,850 전고(mm) 1,300 1,300 1,300 1,300 휠베이스(mm) 2,450 2,450 2,450 2,450 엔진형식 6기통 수평대향 트윈터보 6기통 수평대향 트윈터보 6기통 수평대향 트윈터보 6기통 수평대향 트윈터보 구동방식 후륜 구동 후륜 구동 상시 사륜 구동 상시 사륜 구동 공차중량(kg) 1,520 1,590 1,570 1,640 배기량(cc) 2,981 2,981 2,981 2,981 변속기 8단 PDK 8단 PDK 8단 PDK 8단 PDK 최고출력(ps/rpm) 392/6,500 392/6,500 392/6,500 392/6,500 최대토크(kg∙m/rpm) 45.9/1,950-5,000 45.9/1,950-5,000 45.9/1,950-5,000 45.9/1,950-5,000 안전최고속도 (km/h) 293 291 291 289 0->100km/h 가속시간(sec.)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시) 4.2 (4.0) 4.4 (4.2) 4.2 (4.0) 4.4 (4.2) 복합 연비 (km/l) 8.2 8.2 7.9 7.9 복합 CO2 배출량(g/km) 213 213 220 220 가격 (부가세포함, 원) 142,400,000원 159,000,000원 151,800,000원 168,300,000원  
  • 포르쉐 신형 카이엔 쿠페(Cayenne Coupé) 단박시승

    포르쉐 신형 카이엔 쿠페(Cayenne Coupé) 단박시승

    시승기
    임재범 2020-06-27 11:40:24
      포르쉐 SUV 모델의 새로운 라인업 신형 ‘카이엔 쿠페(Cayenne Coupé)’를 잠깐 경험했습니다. 기존 카이엔에 C필러가 쿠페 형태로 바뀐 모델로 보시면 됩니다. 엉덩이가 날렵해지고 이뻐진 모습인데요. 주행감 영상으로 보시죠.   신형 카이엔 쿠페는 역동적인 라인과 커스텀 디자인 요소로 기존 카이엔과 완전히 차별화되지만, 강력한 드라이브, 혁신적인 섀시 시스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 및 운영 콘셉트, 광범위한 연결성 등 3세대 카이엔의 혁신 기술을 그대로 반영한다.   6기통 3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카이엔 쿠페는 최고 출력 340마력(PS), 최대 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기본 사양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43km/h에 달한다.   신형 카이엔 쿠페는 상당히 날렵한 루프 라인과 함께 한층 더 역동적인 모습으로 세그먼트에서 가장 스포티한 디자인의 모델로 포지셔닝 한다. 특히, 후면부의 독특한 라인과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 2개의 개별 시트로 구성된 뒷좌석, 그리고 2개의 다른 루프 콘셉트가 특징이다.   기존 카이엔 비해 낮아진 프런트 윈드 스크린과 A필러로, 루프 엣지 역시 약 20mm까지 더 낮아졌다.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도어와 휀더는 차량 숄더를 18 mm 더 넓히며 강인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신형 카이엔 쿠페는 SUV 최초로 어댑티브 루프 스포일러를 탑재한 카이엔 터보의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한다. 카이엔 쿠페에 적용된 포르쉐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PAA) 기술의 핵심인 루프 스포일러는 새로운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와 매끄럽게 이어진다. 쿠페 실루엣에 조화롭게 통합된 스포일러는 90km/h 이상의 속도에서 135mm까지 확장되어 후륜의 접지력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차량의 에어로다이내믹을 극대화한다.   또한, 총 면적 2.16 m2 의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0.92 m2 에 달하는 글래스는 탑승자에게 놀라운 공간감을 제공하고, 통합형 롤러 블라인드는 햇빛 노출과 추위를 차단한다. 카본 루프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포르쉐 911 GT3 RS와 유사한 루프 윤곽은 스포츠카의 특징적 외관을 만들어 낸다. 카본 루프는 세 개의 경량 스포츠 패키지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와 경량화된 22인치 GT 휠, 중앙에 클래식한 타탄 패턴을 적용한 패브릭 시트, 카본 및 알칸타라® 소재의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넉넉한 공간 역시 신형 카이엔 쿠페의 특징이다. 통합형 헤드레스트가 장착되고, 8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앞 좌석의 새로운 스포츠 시트는 탁월한 편안함과 최적화된 측면 지지력을 제공한다. 뒷좌석에는 2개의 개별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또한, 추가 비용 없이 카이엔의 컴포트 리어 시트도 선택할 수 있다. 뒷좌석 설치 위치는 카이엔보다 30mm 낮아져 더욱 스포티한 실루엣에도 불구하고, 헤드룸 공간은 충분하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625L로 일상 생활에서도 실용적이며, 뒷좌석을 접으면 적재 용량은 1,540L까지 늘어난다.   이 밖에도, 신형 포르쉐 카이엔 쿠페는 차량의 스포티한 특성에 맞춰, 더욱 광범위한 혁신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속도 감응형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20인치 알로이 휠, 전후방 카메라를 장착한 파크 어시스트,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포르쉐 신형 ‘카이엔 쿠페’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 1,630만원, 터보모델은 1억 8,400만원.     신형 카이엔 쿠페 상세 제원   구분 신형 카이엔 쿠페 전장(mm) 4,930 전폭(mm) 1,985 전고(mm) 1,675 휠베이스(mm) 2,895 엔진형식 3리터 V6 터보차저 엔진 구동방식 AWD 공차중량(kg) 2,095 배기량(cc) 2,995 변속기 8 팁트로닉 S 최고 출력(ps/rpm) 340 / 6,400 최대 토크(kg∙m/rpm) 45.9 / 1,340-5,300 안전최고속도 (km/h) 243 0->100km/h 가속시간(sec.) 6 복합 연비 (km/l) 7.8 복합 CO2 배출량(g/km) 223 가격 (부가세포함, 원) 116,300,000원  
  • 미모의 수입차 딜러가 타본 넥쏘. 솔직히…

    미모의 수입차 딜러가 타본 넥쏘. 솔직히…

    시승기
    임재범 2020-06-19 15:27:14
    재규어랜드로버 천일오토모빌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모의 딜러 문하나팀장님과 저의 넥쏘를 함께 경험하고 왔습니다. 함께 한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1 #2     '넥쏘(NEXO)'는 덴마크의 섬 이름을 딴 '첨단 기술'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게르만어로는 '물의 정령(精靈)'을, 라틴어와 스페인어로는 '결합'을 뜻하는데요. 산소와 수소의 '결합(NEXO)'으로 '물(NEXO)' 만을 만들어내는 친환경차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탱크는 강철보다 10배 더 강한 탄소섬유로 만들어 폭발 가능성이 없다고 합니다. 수소 안전성에 여전히 물음표를 던지는 이들을 위해 현대차는 수소 밸브 부위 직접 충돌, 후진 때 수소탱크 하부 타격 시험, 화재 안정성 평가, 총기 사격 시험 등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수소전기차'를 탄생시켰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수소 산업 생태계를 넓히고 총 44 종류의 전동화 차량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보다 크고 신형 SUV 싼타페 보다 작은 덩치를 가진 넥쏘는 전장 4670mm, 전폭 186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790mm의 크기입니다.   그럴싸하게 잘 빠진 외모를 갖췄습니다. 전면은 매끄러운 곡선 라인과 좌우를 연결하는 호라이즌 포지셔닝 램프로 존재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공기 역학적 성능을 향상시키는 '에어로 휠'과 곳곳에 숨겨놓은 ‘에어 인테이크’, 팝업식 도어손잡이인 ‘오토플러스 도어 핸들’ 등 세련된 모습입니다.   실내는 항공기 조종석 같은 센터터널이 눈에 확 들어올 겁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경계 짓는 센터터널은 시각적으로 세련됐지만 편의성으로 치면 최고 수준이죠. 아늑함이 있습니다.   넥쏘는 웬만한 조작 버튼이 센터터널에 모두 배치돼 있어서 최소 움직임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게 디자인 됐습니다. 8인치 풀 액정표시장치(LCD) 계기판과 12.3인치 TFT LCD 센터페시아(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 보드) 모니터가 실내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줍니다.   친환경차임을 강조하기 위해 'UL 인증 바이오 소재'에 해당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패브릭, 식물성 도료 등을 인테리어 소재로 사용됐습니다.   넥쏘는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소음이 전혀 없습니다. 내연기관이 아니라 전기모터로 주행하기때문입니다. 주행감은 살짝 묵직합니다. 몸무게는 1.9톤(1885kg)으로 제법 나가는 편입니다. 실내 소음은 적막할 정도로 뛰어난 방음장치와 방청, 방진(N.V.H) 기술을 갖춰 기존의 전기차 모델들보다 더 조용하고 쾌적함이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179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9.5초. 넥쏘의 최고출력은 113Kw인데 마력으로 환산하면 154마력에 40.3㎏.m의 힘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밟아보면 그닥 나쁘지 않은 펀치력을 보여줍니다. 평상시 주행에 있어서는 전혀 부족하지 않을 힘이더군요. 넥쏘의 가장 치명적인 매력은 반자율주행 기술과 자동주차 기능입니다. 주행보조장치 능력(ADAS)까지 더해진 반자율주행(?) 기술력입니다. 물론 테슬라를 따라갈 수는 없지만 말이죠. 넥쏘에 적용된 자동주차 기능은 자랑거리입니다. 주차된 양쪽 차량의 공간을 탐지하고 정확히 주차를 완료해버립니다.   연비는 수소 1kg당 93.7~96.2km로 1회 충전 시 항속거리(연료를 모두 소진할 때까지의 거리) 는 609 km입니다. 보여지는 데이트 수치인 셈이고요. 실제로는 수소탱크를 100% 채울 수 없습니다. 간혹 99%까지 채우신 분들도 보긴했지만, 저의 경우는 95%이상 채워보질 못했습니다. 충전소 압력이 700bar이상 따라줘야 주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700bar로는 90% 언저리 수준이고요. 800bar이상 압력으로 밀어 넣어야 95% 주입된다고 합니다.  
  • 7,642만원, 뭐가 달라졌나~ 2021MY THE K9

    7,642만원, 뭐가 달라졌나~ 2021MY THE 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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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0-06-08 16:20:07
      기아차 플래그십 대형세단 K9 2021년형 모델입니다. 4월에 이미 내년형 모델이 출시가 됐네요. 직접적인 경쟁 모델인 제네시스 G80을 견제한 모습이 아주 연역해 보입니다.   기존 2020형과 비교해 뭐가 달라졌는지~ 어떤 부분이 추가되고 바뀌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실내외 디자인 변화는 없습니다. 기능이 추가되고 옵션사양이 패키지화 했다는 점입니다. 먼저, 내장 라인업에 밝은 갈색톤의 새들브라운 색상이 추가되고, 엠비언트 라이트(무드 조명) 적용 범위를 늘렸다고 합니다.   다음은 음성 인식 기능이 추가 됐는데요. 창문과 선루프, 트렁크를 개폐하고 시트 열선/통풍 및 공조까지 제어할 수 있고요. (에어컨 켜줘 / 시원하게 해줘 / 썬루프 열어줘 / 트렁크 열어줘 / 창문 / 열선 / 통풍 / 뒷유리열선 / 공조장치 등등)   앞좌석 무선충전시스템의 경우 2배 빨라진 고속무선충전장치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합니다.   이밖에 고성능 에어컨필터(향균필터) 추가됐다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의 고성능인지~ 어느 브랜드의 필터가 적용됐는지는 모른다라고 합니다. (남양연구소에서 답이 없다고…)   또, 외부공기 유압방지제어 로직이 개선됐는데요. 터널 통과 후 창문 다시 열리거나 실내공기흐름(내풍/외풍)이 원상복귀 기능이 추가 됐습니다. 기존에는 복귀 되지 않았었죠.   마지막 변화는 옵션사양 패키지화입니다.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묶은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인데요. 2가지 패키지로 나눠졌습니다. 가솔린 3.8, 가솔린 3.3 터보 엔진별 트림은 각각 2종으로 단순화됐고요. 각 트림에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서 고객 자유도가 향상됐다고 하네요.   베스트셀렉션 1 → 모니터링팩, 컴포트, 19인치 휠, 타이어, 헤드업디스플레이, AWD   베스트셀렉션 2 → 프리미엄 컬렉션, 렉시콘사운드, VIP 시트, 뒷좌석VIP사양(뒷좌석 전동식헤드레스트,뒷좌석우측 전동틸팅시트, 뒷좌석 숄더전동조절, 뒷좌석 휴대폰무선충전)   가격은 가솔린 3.8 모델 ▲플래티넘 5,437만원 ▲그랜드 플래티넘 6,837만원이고 가솔린 3.3 터보 모델 ▲마스터즈 6,557만원 ▲그랜드 마스터즈 7,317만원, 가솔린 5.0 모델 ▲퀀텀 9,232만원(개별소비세 1.5% 기준).  
  • 재밌는 차네. 사운드는 시속 200km. UX 250h F SPORT

    재밌는 차네. 사운드는 시속 200km. UX 250h F SPORT

    시승기
    임재범 2020-06-04 14:08:15
      지난 2일 렉서스코리아가 ‘UX 250h F SPORT’를 UX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3일 시승해봤습니다.   ‘UX 250h’는 2019년 국내에 소개된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SUV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원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UX 250h F SPORT’는 메쉬패턴의 스핀들그릴,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와, 운전자의 자세유지를 도와주는 스포츠시트, 8인치 컬러 TFT LCD 멀티미터 등 주행에 즐거움을 주는 각종기능이 결합된 프리미엄 스포츠 패키지로, 기존 UX 250h의 유니크한 개성에 F SPORT의 고유한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UX 250h 가격은 2WD 4,540만원, F SPORT (2WD) 5,070만원, 4WD 5,421만원.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1.5%기준) 공인연비 : 복합 16.7 km/l, 도심 17.2 km/l, 고속도로 16.2 km/l   하이브리드 모델에 특화된 E-Four 시스템 전기모터-2, 엔진 구성에 후륜 축에 전기모터를 추가해 총 3개의 전기모터로 구성. 후륜축의 전기모터는 가속시에는 힘을 더하고, 감속시 추가 회생에너지를 만들어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     ▲익스테리어 F SPORTS 전용 메쉬패턴의 그릴디자인은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날렵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레이싱카의 리어윙에서 영감을 받은 후면의 에어로라이트 블레이드는 좌, 우 리어 램프가 평행한 일직선으로 이어져 UX만의 개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공기역학 기능도 겸한다(UX 250h 공통).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리어범퍼 하단부는 제트블랙(짙은검정) 톤으로 도금되어 시크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연출한다. 또한 F SPORT 전용 컬러인 화이트노바, 히트블루와 카키 및 레드도 새롭게 추가되면서 총 9가지 컬러 라인업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F SPORT 전용 스포츠시트는 인체에 부담되는 압력을 분산시켜 운전의 피로도를 덜고 운전자세유지를 도와준다. 시트컬러는 플레어 레드, F-블랙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타공이 들어간 스티어링 휠은 손에 자연스럽게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하고, 운전 중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편하게 변속할 수 있는 패들시프트로 주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 페달, 아날로그 시계 등 실내 곳곳에서 F SPORT만의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편의사양 ASC(Active Sound Control)버튼을 누르면 최적의 엔진소리를 스피커를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하여 드라이빙의 재미를 높이고, 선명한 시인성을 제공하는 8인치 컬러 TFT LCD 멀티미터는 다양한 모션그래픽으로 주행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10.3인치의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석 이지억세스, 메모리시트 기능으로 편리한 승·하차가 가능하다(UX 250h F SPORT, UX 250h 4WD적용).       2WD F SPORT (2WD) 4WD 전장x전폭x전고(mm) 4,495 x 1,840 x 1,520 축거 (mm) 2,640 공차중량 (kg) 1,605 1,660 총중량 (kg) 1,930 1,985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밸브 매커니즘 16 밸브 DOHC, VVT – iE (흡기), VVT – i (배기) 배기량 (cc) 1,987 최고출력 1) 엔진 출력 (ps/rpm): 146/6,000 2) 전기모터 출력 (kW): 80 3) 시스템 총출력 (ps): 183 1) 엔진 출력 (ps /rpm): 146/6,000 2) 전기모터 출력 (kW): 80(전)/5.3(후) 3) 시스템 총출력 (ps): 183 최대 토크 (kg·m/rpm) 19.2 / 4,400~5,2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95 100 정부공인표준연비 (복합/시가지/고속도로) (km/l) 등급 16.7/17.2/16.2 1등급 15.9/16.5/15.3 2등급 변속기 e-CVT 서스펜션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앞: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뒤: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사륜구동(E-Four) 휠 & 타이어 215/60R17 사계절 타이어 225/50RF18 사계절 타이어(런플랫) 권장소비자가격(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1.5%기준 4,540만원 5,070만원 5,421만원    
  • 전세계 30대 기블리 리벨레

    전세계 30대 기블리 리벨레

    시승기
    임재범 2020-05-22 09:11:48
        전 세계 30대 한정 생산 한 기블리 리벨레 (Ghibli Ribelle)입니다. 국내시장에 무려 15대나 배정 된 리벨레 에디션 모델인데요. 희소 가치가 물씬 느껴지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죠. 폭우를 뚫고 달려봤습니다. 영상으로 감상해 보시죠.     외관 색상의 이름을 딴 ‘리벨레(Ribelle)’는 반항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의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매력을 나타냅니다. 빨려 들어갈 듯한 몰입감을 자랑하는 블랙 컬러의 외관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세련된 바디는 마세라티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레드 & 블랙 투톤 인테리어 디자인과 완벽한 궁합을 이루며, 통풍 기능이 포함된 최고급 천연 가죽 시트는 럭셔리 세단만의 고급스러움이 드러냅니다. 또한 스티어링 휠과 카본 패들을 비롯해 곳곳에 카본 인테리어 마감이 적용되어 짜릿한 스포츠 감성을 자극합니다.   센터 콘솔 한 가운데에 자리한 ‘30분의 1(One of 30)’ 기념 배지는 기블리 리벨레의 희소 가치를 나타냅니다. 국내 15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은 블랙 & 레드 색상의 19” 프로테오(Proteo) 휠이 짝을 이루는 350마력의 기블리 그란스포트, AWD 시스템 및 20” 우라노(Urano) 휠과 함께 430마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기블리 S Q4 그란스포트 두 가지 옵션으로 판매됩니다.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기블리 그란스포트 1억3천6백만원, ▲기블리 S Q4 그란스포트 1억5천7백만원.     항목 Ghibli Ribelle Ghibli Ribelle S Q4 엔진타입 V6 트윈터보 V6 트윈터보 배기량(cc) 2,979 2,979 최고 출력(hp/rpm) 350/ 5,500 430/ 5,750 최대 토크(kg.m/rpm) 51.0/ 1,750 59.2/ 2,500 변속기 자동 8단 자동 8단 최고 속도(km/h) 267 286 제로백(Sec.) 5.5 4.7 복합연비(km/ℓ) 7.9 7.4 CO2 배출량(g/km) 212 227 전장(mm) x 전폭(mm) x 전고(mm) 4,975*1,945*1,480 4,975*1,945*1,480 휠베이스(mm) 3,000 3,000 공차중량(kg) 2,000 2,070 연료탱크용량(L) 80 80 가격(원) 136,000,000 157,000,000  
  • 3.9초. 피가 거꾸로 흐르는~ 르반떼 트로페오 단박시승기

    3.9초. 피가 거꾸로 흐르는~ 르반떼 트로페오 단박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05-20 18:22:19
      제로백 3.9초. 내연기관 SUV가운데 람보르기니 우루스 다음으로 빠른 마레라티 르반떼 트로페오(Levante Trofeo) 시승했습니다. 고속도로와 와인딩을 공략했는데요. 흔히들 말하는 감성이 넘치는 길들여지지 않은 백마였습니다.   어디로 튕겨질지 모를 넘치는 힘과 발진력. 야수의 포효와 같은 울음소리에 피가 거꾸로 흐르는 듯한 짜릿함이 있는 주행이었습니다. 특히, 와인딩구간은 타이어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날렵함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고속주행에서의 감성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아래는 자료] 마세라티 르반떼 라인업의 최상급 슈퍼 SUV 르반떼 트로페오가 폭풍 같은 질주 본능을 품고 국내에 상륙했다. 590hp의 V8 엔진을 장착한 르반떼 트로페오는 시속 300km가 넘는 최고 속도로 고성능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매김했다.   엔진 재설계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3.8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 마세라티 엔진 역사상 최고의 리터당 출력(156hp) 6,250rpm에서 최고 출력 590hp 2,500rpm에서 최대 토크 74.85kg.m 뛰어난 수준의 3.6kg/hp 출력대 중량비 제로백 3.9초, 최고 속도 304km/h 탁월한 성능과 차원이 다른 주행 경험을 위해 향상된 섀시 뒤 차축에 기계식 차동 제한 장치(Limited-Slip Differential) 적용 21인치 Helios Matt 알루미늄 휠과 카본 파이버 디테일로 더욱 스포티한 외관 전면에 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탑재 ‘피에노 피오레(Pieno Fiore)’ 최상급 천연 가죽으로 마감한 스포츠 시트 조작력을 높이는 신형 변속 레버 런치 컨트롤이 탑재된 새로운 ‘코르사(Corsa)’ 주행 모드 통합 차체 컨트롤(Integrated Vehicle Control) 시스템 도입       페라리의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 결과,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 엔진과 첨단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결합하고 통합 차체 컨트롤(IVC: Integrated Vehicle Control) 시스템을 채택했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의 530hp V8 엔진을 재설계해 6,250rpm에서 폭발적인 590hp의 최고 출력과 2,500rpm에서 74.85kg.m의 최대 토크를 끌어낸다. 폭풍 같은 질주 본능을 품은 르반떼 트로페오의 엔진은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 엔진으로 페라리의 마라넬로 공장에서 공동으로 제조된다. 특히 페라리 파워트레인 개발팀과 수작업으로 만든 엔진은 실린더 뱅크에 신형 터보차저를 각각 하나씩 설치하는 트윈터보차저 디자인과 고압 직분사 방식을 채택해 반응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세그먼트 최상급 수준의 3.6kg/hp 출력대 중량비를 갖춘 르반떼 트로페오는 3.9초에 불과한 제로백과 304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르반떼 트로페오에만 허락된 새로운 ‘코르사(Corsa)’ 주행 모드는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해 독보적인 스포츠카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코르사 모드를 실행하는 즉시 신속한 기어변속 속도, 낮은 에어 서스펜션 높이, 스카이훅 댐핑,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적으로 제어해 맹렬한 파워를 발휘하면서 안정성을 보장한다. 특히 코르사 모드는 가속성능을 극대화시키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도 지원한다.   새로운 2-레인 디자인의 8단 ZF 자동 기어박스는 직관적 사용성을 개선해 기어변속이 더욱 쉽고 신속해졌다. 기어 레버를 좌우로 밀어 매뉴얼 또는 오토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차(P) 모드는 기어레버에 버튼으로 작동된다.   지능형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접목했다. 정상주행 조건에서는 주행 역동성과 연료 효율성을 위해 구동 토크를 모두 후륜에 전달하지만 급코너링, 급가속, 날씨와 도로 상황에 따라 단 15분의 1초만에, 전륜/후륜을 0:100%에서 50:50%로 전환한다.   뒤 차축에 기계식 차동 제한 장치(LSD: Limited-Slip Differential)가 장착되어 모든 노면 상황에서 절대적인 안전을 보장한다. 비대칭 구조로 이루어진 차동 제한 장치는 동력 가동 상태에서 락업(lock-up) 25%를, 동력 비가동 시에는 35%를 지원한다.   섀시는 안전성을 극대화시키면서 놀라운 가속 성능을 발휘하고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 전후 무게를 50:50으로 완벽하게 배분할 뿐 아니라 동급 차량 대비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했다.   전륜에 더블 위시본과 후륜에 멀티 링크 서스펜션 레이아웃은 21인치 Helios Matt 알루미늄 휠과 함께 결합돼 슈퍼카 수준의 정밀한 핸들링과 탁월한 조종안정성을 보장한다.   ‘에어 스프링(Air Spring)’ 공기압축 시스템은 총 6단계의 차량 높이 레벨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센터 콘솔에서 주행 모드를 선택해 차량 높이를 변경할 수 있으며, 최저부터 최고 높이까지 차이는 75mm이다. 코르사 모드에서는 가장 낮은 높이의 ‘Aero 2’ 레벨이 적용되며 전자 제어식 댐퍼가 장착된 스포트 스카이훅(Sport Skyhook) 시스템이 스포티한 성능과 민첩함을 발휘한다.   전면에 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뿐 아니라, 바이-제논(Bi-Xenon) 라이트 대비 20% 높은 시인성, 32% 낮은 발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상향등 조사 시에도 주변에 다른 차량이 감지될 경우, 상대 차량에 방해되지 않도록 헤드라이트의 조사 방향을 즉시 조절한다.   인테리어는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남다른 품격의 내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최상급 피에노 피오레 천연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와 도어 패널은 더블 스티칭으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천연 기법으로 가공한 피에노 피오레 가죽은 시간이 지날수록 매끄러운 질감과 개성을 더한다. 또한 스포츠 풋 페달과 카본 파이버 소재를 사용한 기어시프트 패들은 마세라티만의 레이싱 DNA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한다.   17개의 스피커와 1280W(와트) 출력의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 중앙 콘솔에 8.4인치 마세라티 터치 컨트롤 플러스(MTC+) 디스플레이, 사용자 편의를 강조한 로터리 컨트롤, 전동식 리어 선블라인드, 카본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을 통해 드라이버 인터페이스 또한 대폭 강화했다.   항목 Levante Trofeo 엔진타입 V8 배기량(cc) 3,799 최고 출력(hp/rpm) 590/ 6,250 최대 토크(kg.m/rpm) 74.85/ 2,500 변속기 자동 8단 최고 속도(km/h) 304 제로백(Sec.) 3.9 복합연비(km/ℓ) 5.7 CO2 배출량(g/km) 298 전장(mm) x 전폭(mm) x 전고(mm) 5,020*1,980*1,700 휠베이스(mm) 3,004 공차중량(kg) 2,300 연료탱크용량(L) 80 가격(원) 232,000,000  
  • 4천원으로 500km.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쏘울EV  /  풀가속영상

    4천원으로 500km.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쏘울EV / 풀가속영상

    시승기
    임재범 2020-05-18 21:49:08
    기아자동차가 ‘2020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WCA)’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계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차 텔루라이드와 쏘울 EV 2개 차종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거다.   ‘2020 월드카 어워즈’에서 각각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와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로 선정됐다.   시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도심형 자동차’를 비롯해 ‘세계 럭셔리 자동차(World Luxury Car)’, ‘세계 퍼포먼스 자동차(World Performance Car)’,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 등 5개로, 심사위원단은 시승 등을 거쳐 각 부문 별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쏘울 EV는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과 SUV ‘폭스바겐 T-크로스’ 2개 차종과 경합을 벌여 ‘세계 도심형 자동차’로 선정됐다.   배출가스 없는 친환경성, 볼드한 디자인, 컴팩트한 차체, 높은 실용성으로 도시에 가장 어울리는 자동차로 선정됐다. 쏘울 EV는 39.2kWh 또는 64kWh의 배터리 팩을 선택할 수 있는 강력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갖췄으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유럽(WLTP) 기준 최대 452km(64 kWh 배터리 모델, 한국 기준 386km)이다. 실제 완충(완속충전)했더니, 주행가능거리가 482km로 표기 됐다. 주행모드 에코로 주행할 경우 500km 거리를 쉽게 달릴 수 있다.   쏘울 EV는 지난해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소형 전기차 3종 비교 평가에서 BMW ‘i3s’, 닛산 ‘Leaf e+’를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또 한 번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수상작 2020년 기아차 텔루라이드 2019년 재규어 I-PACE 2018년 볼보 XC60 2017년 재규어 F-PACE 2016년 마쓰다 MX-5 2015년 메르세데스-벤츠 C-Class         쏘울 EV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4,630만원, 노블레스 4,830만원이다. (세제혜택 후) 2020년 현재 정부보조금 820만원 + 지자체지원금을 제외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후석 열선시트 등 첨단 사양들로 가득하다.   기존 모델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가 장착됐다.   또한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자동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ㆍ고전압 배터리가 적용됐다.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로 선정된 기아 쏘울EV. 정지상태에서 풀가속 해봤습니다. 제로백 가속테스트.
  • 다 갖춘 소형SUV, 캡처 시승기. 운동하는 누나가 선택 할~?

    다 갖춘 소형SUV, 캡처 시승기. 운동하는 누나가 선택 할~?

    시승기
    임재범 2020-05-17 12:55:29
    5월 13일 국내 시장 출시를 알린 프랑스 르노의 콤팩트 SUV 르노 캡처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QM3의 후속모델인 캡처인데요. 단점으로 꼽았던 부분들이 모두 보완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리얼 시승현장으로 들어가 보시죠.     캡처는 르노 브랜드의 로장주 엠블럼을 달고 국내 출시되는 두번째 승용 모델로,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되는 콤팩트 SUV다. 2013년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캡처(국내는 QM3)는 70여개 국가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를 이루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유럽 콤팩트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의 대표 모델 중 하나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르노 캡처(Renault CAPTUR)’는 르노의 CMF-B 플랫폼에 감각적인 새로운 디자인과 안전하고 편안한 이지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최신 사양들을 적용하고 엔진 라인업을 강화한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이전 세대보다 전장과 전폭이 각각 105mm, 20mm 더 커진 르노 캡처는 동급 최대 뒷좌석 무릎 공간(221mm)을 제공할 만큼 전장 4,230mm, 전폭 1,800mm, 전고 1,580mm, 축거 2,640mm의 넉넉한 차체 크기로 새롭게 태어났다. 여기에 르노 특유의 감각적인 프렌치 스타일을 적용해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캡처만의 디자인 감성을 담아냈다.   캡처의 트렌디하고 개성 넘치는 외관 스타일을 완성하는 투톤 바디 컬러 조합은 특히 루프 컬러가 A필러를 넘어 아웃사이드 미러까지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LED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그리고 인텐스 트림 이상 기본 적용된 라이트 시그니처가 르노 로장주 엠블럼과 조화를 이루며 더욱 돋보이는 라이팅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완성한다.   르노의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인 이니셜 파리 전용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한 캡처의 ‘에디션 파리 트림’은 체급을 뛰어넘는 수준 높은 실내 감성 품질을 선사한다. 퀼팅 가죽에 브라운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한 시트를 비롯해, 대시보드, 플라잉 콘솔, 도어 패널, 암레스트 등에 적용한 고급 가죽 마감을 통해 에디션 파리 트림만의 프리미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캡처 디자인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 중 하나는 센터 콘솔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감각적인 플라잉 콘솔이다. 캡처는 전자식 변속기 e-시프터(e-Shifter)를 적용한 플라잉 콘솔을 통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기계식 변속기보다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갖췄다.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S, 차량/보행자/자전거탑승자 감지) ▲차간거리 경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차선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LKA)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과 같은 최신 기본 사양들이 보다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그 밖에 ▲오토 클로징/오토 오프닝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후방카메라 ▲전방/후방 경보 시스템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전좌석) 등의 다양한 편의 사양들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및 오토매틱 하이빔(AHL) 기능과 같은 주행 보조 시스템도 트림에 따라 기본 적용됐다.   캡처의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은 표면적 272㎠로 동급 최대 실면적 사이즈를 자랑한다. 세로형 플로팅 타입으로 배치되어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 플레이 연결 시 평소 스마트폰과 유사한 비율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10.25” TFT 클러스터와 통신형 SK텔레콤 T-맵 내비게이션이 연동되는 ‘맵인(Map-in) 클러스터’ 기능을 통해 주행 중 시야 분산 없이 차량 계기판 위치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내비게이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캡처의 특징 중 하나는 상황에 따라 스마트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리어 슬라이딩 벤치다. 앞뒤로 16cm를 조절할 수 있는 리어 슬라이딩 벤치 및 더블 트렁크 플로어를 활용하면 최대 536L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10L 용량의 서랍식 대형 글러브 박스인 매직 드로어, 슬라이딩 센터 암레스트 등 총 27L의 실내 수납 공간이 제공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캡처에 적용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음역별로 세분화한 9개의 스피커를 갖췄다.   캡처는 TCe 260 가솔린 엔진과 1.5 dCi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두 엔진 타입 모두 독일 게트락(GETRAG)사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되었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TCe 260은 4기통 1,332CC 배기량에 터보 차저가 적용된 가솔린 엔진이다.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m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13.5km/L(복합연비, 17인치 타이어 기준)의 뛰어난 연비를 모두 구현한다. 1.5 dCi 디젤 엔진 역시 이전 세대보다 출력과 토크가 강화된 최고출력 11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엔진 성능에 17.7km/L의 복합연비로 한 층 강화된 주행의 즐거움과 동급 최고수준의 경제성을 갖췄다.   캡처의 엔진 사양 및 트림 별 가격은 1.5 dCi 디젤 모델 ▲젠(ZEN) 2,413만원 ▲인텐스(INTENS) 2,662만원, TCe 260 가솔린 모델 ▲인텐스 2,465만원 ▲에디션 파리(EDITION PARIS) 2,748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1.5% 인하 기준) ‘TCe 260 에디션 파리 트림’의 경우,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 시트 및 전용 인테리어, e-시프터 & 플라잉 콘솔,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10.25” TFT 클러스터, 360도 주차 보조 시스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모두 기본 사양이다.   엔진 TCe 260 터보 직분사 가솔린 1.5 dCi 터보 직분사 디젤 전장 (mm) 4,230 전폭 (mm) 1,800 전고 (mm) 1,580 축거 (mm) 2,640     윤거 (전/후, mm) 1,555 / 1,540 최저 지상고 (mm) 170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디스크 배기량 (cc) 1,332 1,461 마력 (ps@rpm) 152 @5,500 116 @ 3,750 토크 (kg.m@rpm) 26.0 @ 2,250~3,000 26.5 @ 2,000~2,500 트랜스미션 7단 EDC 타이어 (inch) 17 18 17 복합 연비 [km/l] 13.5 13.0 17.7                   정부 공인 표준연비(km/ℓ) CO2 배출량 (g/km) 배기량 (cc) 공차중량 (kg) 변속기 등급 복합 연비 도심 고속 도로 TCe 260 (18") 13.0 11.7 15.0 125 1,332 1,325 7단 EDC 3 TCe 260 (17") 13.5 12.1 15.5 120 1,332 1,305 7단 EDC 3 1.5 dCi (17") 17.7 16.7 19.1 104 1,461 1,365 7단 EDC 1      
  • 주행가능거리 26km? ㅎㅎㅎ XC60 T8. 충전시간이~

    주행가능거리 26km? ㅎㅎㅎ XC60 T8. 충전시간이~

    시승기
    임재범 2020-05-08 02:13:08
    친환경과 실용성, 힘과 연비효율성까지 갖춘 차. 볼보자동차의 중형 SUV XC60 T8 인스크립션을 타봤습니다. P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lug-in Hybrid) 차량인데요. 단점보다 장점이 넘치는 모델이었습니다. 어떤 장점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단점이 보였는지 함께 보시죠.     단점이라기보다는 아쉬운 점은 전기모터 주행가능거리가 50km정도까지 끌어올린다면… 그리고,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능이 없다는 점을 단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세개의 심장을 가진 XC60 T8 인스크립션. 이번에는 사정없이 풀가속 해봤습니다. 과연 몇 초 만에 시속 100km/h를 통과 했을까요? 함께 보시죠. 이 외에 모든 부분은 장점으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XC60 T8. 아래 자료로 대신합니다.     새로워진 XC60은 도심형 SUV를 지향한다. 스칸디나비안 내∙외관 디자인과 볼보자동차의 ‘사람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실현한 최신 안전 기술 및 편의 시스템, 우수한 주행성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갖췄다.   디자인 볼보자동차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XC60에는 90 클러스터에 이어 새로워진 볼보의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새로운 아이언 마크와 T자형 헤드램프, 세로형 그릴 등 90클러스터와 동일한 패밀리룩을 유지하면서도 XC60만의 차별화된 메시지와 개성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XC60은 차분하고 중후한 XC90보다 더 우아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인상으로 완성됐다.   외관 (Exterior)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 XC60은 1세대 XC60 대비 전장은 45mm, 전폭은 10mm 늘어나고 전고는 약 55mm 낮아졌다. XC60의 휠베이스는 2,865mm로 이전 세대보다 약 90mm 길어졌다. 더욱 길고, 낮고, 넓어진 차체로 프리미엄SUV의 디자인 면모를 갖춤과 동시에 휠베이스의 비율이 전체 중 약 61.1%를 차지해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내관 (Interior) 인테리어는 심플하고 기능미를 갖춘 디자인과 천연 소재를 적용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적용했다. 탑승객이 차량 내에서 자신의 방처럼 여유를 즐기며 안락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쉽고 복잡하지 않은 구조로 설계했다. 여기에, 천연 우드 트림, 크롬 스위치 등 수공예요소를 활용해 마감수준을 높였다.   인스크립션 모델의 시트에는 최고급 소가죽인 나파(Nappa) 가죽을 적용하고 1열의 운전석과 조수석의 좌석에 마사지 기능을 추가했다.   최상위 트림인 T8인스크립션 모델에는 250년 역사를 지닌 스웨덴의 명품 유리 제조사인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글래스로 제작된 크리스탈 기어레버가 적용되었다.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Park Assist Pilot) 360° 카메라 바워스&윌킨스 (B&W, 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IAQS: Interior Air Quality System) 마사지 및 통풍 기능을 갖춘 천연 나파 레더 시트   적재공간 기본 트렁크 용량은 505리터이고, 2열 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1,432리터까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Drive-E Powertrain) XC60에는 볼보자동차가 지난 2014년 출시한 친환경성, 효율성 그리고 파워풀한 엔진을 지향하는 볼보의 새로운 엔진계통인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를 적용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된 XC60 T8은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 적용한 볼보자동차의 4기통 2.0리터 가솔린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최고 출력 405마력(가솔린 엔진 318마력+모터 87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SUV이다. 가솔린 엔진으로 2,200-5,4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 40.8kg•m, 전기 모터로는 낮은 엔진 회전 구간에서(0-3,000rpm) 최대토크 24.5 kg•m를 발휘한다.   XC60 T8 AWD의 복합 연비는 휘발유 기준 10.3km/ℓ(도심: 9.3 km/ℓ, 고속도로: 11.9km/ℓ), 전기 기준 복합 연비는 3.0km/Kwh(도심 3.0km/Kwh, 고속도로 주행 2.9km/Kwh)이다. 또, 순수 전기차 모드(XC60 T8에서 퓨어(Pure) 모드를 선택한 경우에 해당)로 주행하는 경우, 1회 충전 뒤 최대 주행 가능한 거리는 26km이다.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 1) 시티 세이프티 (City Safety) 2) 충돌회피 지원 기능 2-1. 도로 이탈 완화 기능 (Run-off Mitigation): 2-2.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 (Oncoming Lane Mitigation): 2-3. 조향 지원 적용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Blind Spot Information with steer assist): 3) 파일럿 어시스트 II (Pilot Assist II) 4)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Run-Off Road Protection) 5)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II (Active High Beam Control II)   <볼보자동차코리아 XC60 가격> 차량 출고가 개소세 가격(개소세 인하분 적용) XC60 D5 AWD MMT 62,600,000 1,430,000 61,170,000 XC60 D5 AWD INS 68,700,000 1,430,000 67,270,000 XC60 T6 AWD INS 75,400,000 1,430,000 73,970,000 XC60 T8 AWD INS 83,200,000 1,430,000 81,7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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