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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Q4. 4세대 쏘렌토 D2.2 8DCT 시트와 실제연비

    MQ4. 4세대 쏘렌토 D2.2 8DCT 시트와 실제연비

    시승기
    임재범 2020-04-24 15:58:19
      4세대 기아 신형 쏘렌토 D2.2 습식 8DCT가 만들어낸 연료 효율성은 어느정도 일까요? 고양동에서 인제 내린천휴게소까지 달려봤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1열부터 3열까지 실제 승차감과 편의성을 꼼꼼하게 따져봤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신형 쏘렌토 디젤 모델은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시킨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우수한 변속 응답성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갖춘 습식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해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를 구현했다.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의 힘을 발휘하며, 연료소비효율(연비)은 14.3km/ℓ(5인승, 18인치 휠, 2WD 복합연비 기준)를 달성.   기아차는 올 3분기 중 스마트스트림 G2.5 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된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 계획이다.   4세대 쏘렌토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트렌디 2,948만원 ▲프레스티지 3,227만원 ▲노블레스 3,527만원 ▲시그니처 3,817 만원으로 책정됐다. (※ 개별소비세 1.5% 기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우수한 변속 응답성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갖춘 습식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해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의 힘을 발휘하며, 연료소비효율(연비)은 14.3km/ℓ(5인승, 18인치 휠, 2WD 복합연비 기준). 3분기 중 스마트스트림 G2.5 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된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 계획이라고 하네요.   4세대 쏘렌토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트렌디 2,948만원 ▲프레스티지 3,227만원 ▲노블레스 3,527만원 ▲시그니처 3,817 만원.     구 분 4세대 쏘렌토 전 장(mm) 4,810 전 폭(mm) 1,900 전 고(mm) 1,700 (루프랙 포함) 축 거(mm) 2,815 파워트레인 명칭 스마트스트림 D2.2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형식 2.2 디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배기량 (cc) 2,151 1,598 최고출력 202 230 (시스템 최고출력) (ps) 최대토크 45.0 35.7 (시스템 최대토크) (kgf·m) 복합연비(km/ℓ) 14.3 (5인승, 18인치 휠, 2WD 기준) 15.3 (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  
  • 8단 N DCT에 부스터까지.. 벨로스터 N 서킷질주

    8단 N DCT에 부스터까지.. 벨로스터 N 서킷질주

    시승기
    임재범 2020-04-22 16:44:58
      자동변속기 운전면허 소지자도 즐길 수 있는 N이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벨로스터 N DCT이니데요. 21일 용인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 대상 서킷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고성능 N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짜릿한 주행감성에 새로운 습식 DCT 적용으로 운전의 재미까지 더한 벨로스터 N인데요.   현대차가 국내 첫 고성능 브랜드 모델인 벨로스터 N에 8단 습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N 8-Speed Wet Double-Clutch Transmission, N DCT) 사양을 추가하고 기존 수동변속기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한 ‘2020 벨로스터 N’입니다.   수동변속기 모델보다 50kg이 더 무거워졌는데요. N DCT무게인데요. 엔진과 나란히 배치된 변속기로 인해 앞부분이 하중이 늘었지만 와인딩 성능 유지를 위해 캠버 각을 0.8도(수동변속기모델)에서 1.6도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기본 옵션 가격 2,944만원에 선택사양을 더하면, 퍼포먼스 패키지 + NDCT패키지 + 스마트센스Ⅰ + 스마트센스Ⅱ  + 와이드선루프 + N라이트 스포츠 버켓시트 등 풀옵션 선택 시 3,674만원입니다.   현장 영상.. 먼저 보실까요~     자료 : N DCT 주요 고성능 특화 기능 상세 설명   ■ N 파워 쉬프트 (N Power Shift: NPS) 가속페달을 90% 이상 밟으며 가속하는 경우 변속기 단수가 올라갈 때 엔진 토크 감소를 최소화하고 유압제어를 최적화함으로써 가속 성능을 높이고(NPS 미작동 시 대비 0→100km/h 발진가속성능 0.2초 단축) 뒤에서 차를 밀어주는 느낌의 변속감을 구현해 운전의 재미를 높임.   ■ N 트랙 센스 쉬프트 (N Track Sense Shift: NTS) 트랙 주행과 같이 코너링이 많은 역동적인 주행을 일정 시간 이상 지속하는 경우 횡/종가속도, 브레이크 압력, 가속페달 밟는 양 등을 감지해 마치 차량이 운전자의 마음을 읽듯이 자동으로 전문 드라이버의 수동 변속과 동등한 수준의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변속 패턴을 구현함으로써 주행성능을 높임.   ■ N 그린 쉬프트 (N Grin Shift: NGS) 스티어링 휠에 있는 NGS 버튼을 누를 경우 변속기는 해당 속도에서 가장 높은 힘(토크)을 낼 수 있는 최저단으로 설정되고, 가속 시 20초 간 7%의 토크 향상(36.0 → 38.5kgfㆍm)을 가져오는 오버부스트 기능을 포함해 엔진 출력을 최대치로 높여 순간적으로 가속성능을 극대화하는 기능으로 고속 주행로 진입이나 빠른 추월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 가능함. NGS 작동 시 클러스터에 작동 중임을 알려주고 남은 시간을 표시해 재미 요소를 더함.   ■ DCT 특화 레브 매칭 (Revolution Matching) 주행 중 변속기 단을 낮출 경우 엔진 회전수(RPM: Revolution Per Minute)를 해당 변속단의 최적 회전수로 보정해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함. 기존 수동 변속기 모델의 레브 매칭 기능은 엔진 제어 방식만을 활용했으나, N DCT 모델은 엔진ㆍ변속기 통합 관리 체계를 활용해 주행 모드별로 최적화된 엔진 회전수 보정이 가능함.   ■ DCT 특화 런치 컨트롤 (Launch Control) 정지 상태에서 발진 시 최적의 엔진토크 및 변속기 클러치 제어를 통해 최대 발진 성능을 구현했음. 왼발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오른발로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아 런치 컨트롤 준비 상태에 돌입하면, 터보 차저가 미리 충전되고 엔진은 최대 토크를 발휘할 수 있는 엔진 회전수(운전자가 엔진 회전수 개별 설정도 가능)로 고정됨. 이와 함께 DCT는 초기 발진 반응성을 높이기 위해 미리 클러치가 체결된 상태가 되고 발진 이후에는 자동으로 클러치가 제어되며 변속됨. (런치 컨트롤 미작동 시 대비 0→100km/h 발진가속성능 0.3초 단축)   ■ DCT 특화 변속 방식 구현 주행 모드별로 변속 패턴을 차별화해 최적의 엔진 회전수를 사용하도록 함. 특히 오르막/내리막 주행을 감지해 최적의 변속 패턴이 적용되며, 특히 내리막 주행 시에는 적극적인 엔진 브레이크 사용으로 브레이크 과열을 방지함. 곡선 주행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주행보다 변속 시점을 늦춰 높은 엔진 회전수를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가속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함.   ■ DCT 특화 수동모드 DCT는 운전자의 조작이 필요 없는 자동변속 방식이지만, 수동 방식으로 변경 시에는 수동변속기와 동일하게 일정 엔진 회전수에 도달하더라도 자동으로 변속기 단이 올라가지 않도록 설정, 수동변속기 주행과 동일한 환경 구현했음. 더불어 DCT의 장점을 살려 변속될 단의 클러치는 미리 체결될 수 있도록 준비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빠른 변속을 가능하게 함. 이 외에도 엔진 회전수를 맞추지 못한 상태에서 아랫 단으로 수동 변속을 입력할 경우 이를 기억해두고 적정 엔진 회전수에 도달 시 별도 조작 없이 아랫 단으로 체결되어 운전자의 의도를 반영함.   ■ 변속 배기음 (업쉬프트 뱅 사운드, Upshift Bang Sound) 가속 페달을 90% 이상 밟아 빠르게 가속하면 윗단으로 기어가 변속될 때 능동 가변배기 장치를 통해 증폭된 배기음을 발생시켜 주행감성을 높여줌. (스포트 모드 또는 N 모드로 설정 시)   ■ 자동 발진 해제 (Creep Start On/Off) 일반적인 자동변속기 적용 차량처럼 변속기를 주행 단(D)에 놓은 상태로 정차했다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경우 변속기가 자동으로 주행 단에 체결되며 차량이 움직이는 것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동차 경주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출발선에 정지상태로 정렬이 가능해 즉각적으로 가속 페달만 조작해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임.       이번에 추가된 N DCT 사양은 다양한 특화 기능을 통해 현대차의 고성능 N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인 ‘운전의 재미(Fun to Drive)’와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이라는 3대 고성능 DNA(핵심 요소)를 새로운 차원으로 구현해 냈다.   더블 클러치 변속기는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클러치를 추가하고 전기식 클러치 작동장치(액츄에이터: Actuator)를 적용해 운전자의 클러치 조작 없이 변속을 자동화함으로써 자동변속기의 편리함과 수동변속기의 효율 및 직결감 향상에 따른 역동적인 주행감을 모두 확보할 수 있어 스포츠 주행을 지향하는 차종에 적극적으로 탑재되고 있다.   이번 ‘2020 벨로스터 N’에 추가된 8단 습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는 기존 건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와 달리 클러치의 작동 과정에 오일을 사용해 윤활성능과 냉각성능을 크게 높여 높은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20 벨로스터 N’은 이와 같은 특장점을 갖춘 N DCT를 추가 적용함으로써 최고출력 275마력(ps), 최대토크 36.0kgfㆍm를 발휘하는 N 전용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의 폭발적인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수동변속기 사양 대비 0.5초 단축된 5.6초에 불과하다. (※당사 연구소 측정 결과, 런치 컨트롤 사용 조건)   더불어 8단으로 다단화를 통해 연비를 개선하고 보다 부드럽고 빠른 변속이 가능하도록 해 높은 성능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각, 효율성까지 모두 갖췄다.   또한 N DCT 적용 모델에는 기존 수동변속기 모델에 적용되고 있던 각종 고성능 기술에 N DCT만의 특화 기능을 더해 마치 레이싱 게임과 같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N의 철학을 더욱 강화했다.   대표적인 N DCT 특화 기능으로 ▲변속 시 가속감을 강화한 ‘N 파워 쉬프트(N Power Shift: NPS)’ ▲트랙주행이나 와인딩 같은 역동적인 주행상황에 최적화된 변속 패턴을 자동으로 구현해 최고 성능을 내도록 하는 ‘N 트랙 센스 쉬프트(N Track Sense Shift: NTS)’ ▲’오버부스트(Overboost)’ 기능을 포함해 일정 시간 동안 엔진과 변속기의 최대 성능을 끌어올려 일시적으로 극한의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N 그린 쉬프트(N Grin Shift: NGS)’ 등을 탑재했다.   이 외에도 기존 벨로스터 N에 적용하고 있던 ▲주행 중 변속기 단을 낮추는 경우 순간적으로 엔진 회전수를 조정해 변속을 부드럽게 하고 빠른 재가속이 가능하도록 한 레브 매칭(Revolution Matching) 기능 ▲정지 상태에서 출발 시 엔진 토크 및 휠 스핀 최적 제어로 최대의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 등을 N DCT에 맞춰 최적화했고, ▲주행 모드별 변속 패턴 차별화 ▲수동변속기와 흡사하게 조작 가능한 DCT 특화 수동모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되는 배기음 강화 등 다양한 특화 기능을 담았다.     N DCT를 추가한 ‘2020 벨로스터 N’은 각종 주행 관련 기능을 운전자의 취향이나 선택에 따라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장치를 통해 설정할 수 있도록 한 ‘N 그린 컨트롤 시스템(N Grin Control System)’을 개선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2020 벨로스터 N’은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최신 8인치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신규 인포테인먼트 장치를 기본 적용한 것은 물론, 지능형 안전 기술(현대 스마트 센스)을 선택사양으로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하이빔 보조(HBA)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성능 N의 브랜드 철학 3대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일상의 스포츠카’로서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한 가운데 벨로스터 N의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정통 스포츠카에 적용되는 머리 지지 부위(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버켓 시트인 ‘N 라이트 스포츠 버킷 알칸타라 시트(N Light Sports Bucket Seats, 약칭 ‘N 라이트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추가,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을 갖춘 벨로스터 N의 역동적인 주행감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다.   N DCT 패키지는 ▲N 전용 8단 습식 DCT ▲패들 쉬프트(Paddle Shift)와 ▲DCT 전용 변속 프로그램을 포함해 25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N DCT 특화 고성능 기능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엔진 출력 강화(250→275마력) ▲고성능 ‘피렐리(Pirelli)’ 타이어&19인치 알로이 휠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Electronic-Limited Slip Differential)인 ‘N 코너 카빙 디퍼렌셜’ ▲N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N로고 캘리퍼 포함)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퍼포먼스 패키지(200만원)와 함께 선택해야 한다.
  • I-PACE 데이트하기 좋은 차? 한복미인 眞과 함께 했습니다

    I-PACE 데이트하기 좋은 차? 한복미인 眞과 함께 했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0-04-20 10:04:37
      재규어 순수전기차 5인승 퍼포먼스 SUV I-PACE입니다. 2020 코리아 한복미인 선발대전 진을 수상한 설희주씨와 i-pace를 경험해 봤습니다. 순수 전기차를 다시 한번 알게 됐다 네요.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      
  • I-PACE 와인딩로드 그리고 충전

    I-PACE 와인딩로드 그리고 충전

    시승기
    임재범 2020-04-17 12:39:10
      재규어 순수전기차 5인승 퍼포먼스 SUV I-PACE입니다. 와인딩로드 질주와 실제 오너 입장에서 충전시스템을 경험해 봤습니다. 급속충전기보다 완속충전기를 사용한 충전시간과 요금…   일반적인 전기차와 달리 i-pace만의 장점이라면 랜드로버 기술력인데요. 전지형 사륜구동장치와 에어 서스펜션입니다. 지금부터 영상을 통해 I-pace를 느껴보실까요~       디자인은 짧은 오버행과 재규어 7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하이브리드 슈퍼 콘셉트카 C-X75에서 영감을 얻은 날렵한 쿠페형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I-PACE의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며, 80여년의 재규어 디자인 DN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알루미늄 차체로 완성되는 완벽에 가까운 비율과 퍼포먼스, 일상의 편의를 위한 실용성 등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I-PACE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4.8초 제로백(0-100km/h)의 고성능 스포츠카급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90kWh 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333km(국내 인증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내표준 규격인 DC 콤보 타입 1 충전 규격으로 국내에 설치된 대부분의 공공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0kW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40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50kW 급속 충전기는 90분만에 80% 충전 가능)   iPACE의 차량 전방 및 후방 액슬에는 2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돼 있으며, 차량 후방에 장착된 배터리 매니징 시스템은 지속적인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고 배터리가 최적의 효율성을 모든 조건에서 유지하도록 관리합니다.   또한 I-PACE의 장착된 에너지 회생 제동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회생 제동 기능을 활성화하며, 감속하는 동시에 생산된 전력을 이용해 배터리 사용량을 최적화한다.   재규어는 I-PACE의 모든 시스템이 극한의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영하 40°C에서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I-PACE는 빙판길과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검증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합니다. I-PACE의 경량 알루미늄 차체 구조는 높은 수준의 강성을 제공하며, 알루미늄 프레임 구조로 보호되는 통합 배터리 팩이 결합돼, 36,000Nm/°의 역대 재규어 모델 중 최고 수준의 비틀림 강성을 갖췄는데요. 특히 충돌 부분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합금의 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 단조를 사용하고, 재규어 최초로 성형 후 열처리를 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하네요.   이와 함께 진흙, 빙판, 눈길, 비포장 도로 등 어떤 극한의 조건에서도 안정적이고 일정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과 스티어링 어시스트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 등 탑승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습니다.   재규어 최초로 I-PACE에 탑재되는 터치 프로 듀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상단의 10.2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과 하단의 5인치 터치스크린이 완벽하게 통합되어 슬림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갖췄습니다.   주행 전 주전원을 사용해 차의 배터리를 충전하고, 실내 온도를 미리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충전 시간과 사전 세팅을 온보드 인컨트롤(On-board InControl) 시스템이나 원격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재규어 I-PACE는 한국자동차전기문기협회가 선정한 ‘2020 올해의 친환경차’에 이름을 올렸었고요. ‘2019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었습니다.   I-PACE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금감면 혜택(개별소비세 최대 300만 원, 교육세 최대 90만 원)이 반영된 국내 판매 가격은 EV400 SE 1억 650만원, EV400 HSE 1억 2,080만원이며, 8년 또는 16만km 배터리 성능 보증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구분 EV400 SE EV400 HSE 전 장(mm) 4,700 4,700 폭(mm) 1,895 1,895 고(mm) 1,560 1,560 축거(mm) 2,990 2,990 윤거 전(mm) 1,640 1,640 후(mm) 1,660 1,660 트렁크 용량(리터) 656 656 프론트 보닛 적재 용량(리터) 27 27 승차인원(명) 5 5 공차중량(kg) 2,285 2,285 배터리 종류 리튬 이온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kWh) 90 90 축전지 정격전압 용량(V, Ah) 388/232 388/232 최고 출력(PS/kW) 400/294 400/294 최대토크(kg.m) 71.0 71.0 충전 규격 DC 콤보 DC 콤보 완전 충전 시간 (100kW 급속 충전 기준) 약 40분* 약 40분* 구동방식 AWD AWD 서스펜션 전륜 더블위시본 더블위시본(에어) 후륜 인테그럴 링크 인테그럴 링크(에어) 브레이크 (전/후륜)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타이어 (전/후) 245/50R20 245/50R20 1회 충전 주행 거리(km) 333 333 안전최고속도 (km/h) 200 200 0→100km/h 가속시간 4.8 4.8 가격(부가세포함,원)** 106,500,000 120,780,000  
  • MQ4 신형 쏘렌토 습식 8단 DCT 왜 이래? 보완해야 될~

    MQ4 신형 쏘렌토 습식 8단 DCT 왜 이래? 보완해야 될~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4-14 11:01:57
      신형 쏘렌토 MQ4 2.2리터 디젤 모델에 기아차 최초로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적용됐는데요. 완성도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살펴봤습니다.   DCT의 정의 (위키백과 퍼옴) DCT(Dual Clutch Transmission)는 수동변속기의 주행감과 경제성, 자동변속기의 운전 편의성 장점 등을 갖은 변속기이며, 두 개의 클러치를 가져 듀얼 클러치라고 불린다. DCT(Dual Clutch Transmission)를 탑재한 차량은 주행 중에 클러치를 조작하지 않아도 변속기의 제어를 통해 자동으로 변속해준다. 하나의 클러치가 움직이다가 속도가 오르면 나머지 클러치가 엔진의 토크를 이어받아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속 성능이나 연비가 우수하다.   DCT는 건식 및 습식 변속기로 나뉜다. ▶ 건식 듀얼클러치 변속기 - 오일이 적게 쓰이는 상태에서 동작하는 방식 - 건조한 클러치가 맞부딪히면서 공기의 흐름만으로 냉각시켜야하기 때문에 과열 위험이 있고 토크 허용치도 낮음 ▶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 - 오일을 이용하기 때문에 건식보다 과열 위험이 낮아서 토크 허용치도 높음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의 주요 특징> - 최적의 클러치 냉각성능 확보로 최대 허용 토크 58% 향상 (7단 DCT 모델 대비) - 고효율의 변속 독립 제어 시스템 적용으로 연비 3% 향상 (8단 AT 모델 대비) - 다이나믹한 주행감 구현 및 가속 성능 최대 9% 향상 (6단 MT 모델 대비)       DCT의 장점은 변속시 직결감이 좋아 경쾌한 드라이빙이 가능해 운전 재미가 좋고 효율성이 높아 연비가 일반 자동변속기보다 10% 가량 높은 편입니다. 자동화 수동변속기인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민첩한 변속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차가 개발한 차세대 변속기인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8DCT)를 개발해 고성능과 고연비 실현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향후 출시될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인 N브랜드를 비롯해 대배기량 고성능 차량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신형 쏘렌토 MQ4 2.2리터 디젤 모델을 시승하면서 ‘DCT가 왜 이래?’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빠르게 이어가는 변속 느낌이 아니라 CVT(무단변속기)처럼 변속이 늘어지는 느낌이랄까요.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 주행 느낌을 살펴봤습니다.   DCT 국산화 기술력은 당연히 칭찬합니다. 하지만 완성도면에서 좀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RX 리무진 시승했습니다! 조카들의 점수가

    RX 리무진 시승했습니다! 조카들의 점수가

    시승기
    임재범 2020-04-13 10:08:36
    렉서스코리아는 2020년 2월 ‘NEW RX’를 국내에 소개한데 이어 3월 18일 NEW RX의 리무진 모델인 RX 450hL의 판매를 시작했었는요. 영상으로 시승 만나보시죠.     NEW RX 450h와 NEW RX 450hL의 사이즈 차이     전장(mm) 전폭(mm) 전고(mm) 축거(mm) RX 450h(MY19) 4890 1895 1710 2790 New RX 450h 4890 1895 1705(-5) 2790 New RX 450hL 5000(+110) 1895 1720(+10) 2790 RX 350(MY19) 4890 1895 1710 2790 New RX 350 4890 1895 1710 2790     아래는 RX 450hL 자료…   RX는 렉서스의 SUV 모델로 2001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NEW RX는 2016년 이후 4년만에 부분변경된 모델이다. 이번 출시로 NEW RX는 RX 350, RX 450h, RX 450hL에이르는 3종의 RX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NEW RX 주요특징   * 전면의 가로형 스핀들그릴은 L자형 블록메쉬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트리플 LED헤드램프, 세련된 범퍼 하단 디자인 등 한층 날렵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 후면은 범퍼의 하단부를 더 낮추고 수평축을 강조하여 한층 와이드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전하며 렉서스의 시그니처를 상징하는 L자형의 콤비네이션 램프와 새로운 휠 디자인으로 렉서스의 존재감을 표현한다.   * 숙련된 장인의 공정을 거친 나무, 가죽, 금속 소재를 인테리어에 사용하여 프리미엄 SUV만의 감성품질을 느낄 수 있으며, 차량실내 곳곳의 간접조명으로 탑승자에 대한 환대를 표현했다.   * 3열좌석형(롱바디) RX 450hL은 전장이 5,000mm로 2열좌석형 RX에 비해 110mm 더 길고, 전고 또한 1,720mm로 2열좌석형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15mm 높아졌다.   *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3.5리터 V6, 포트분사와 직분사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D-4S 하이브리드 엔진기술이 적용되었다. AWD(E-four) 시스템은 전, 후 토크 배분을 100:0에서 50:50까지 자동적으로 조절해 평소에는 효율적인 전륜 구동으로 주행하고,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차량의 상태에 따라 후륜 구동으로 토크를 배분한다.     *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를 새롭게 도입하여 구불구불한 길에서도 편안하게 주행을 할 수 있다.   * 허브 베어링의 강성을 향상시켜 응답성을 높이고 리어 스테빌라이저로 코너링 시 언더스티어 현상과 좌우 출렁거림을 억제한다.   * 12.3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홀더, 센터콘솔박스 후면의 USB충전 포트 등으로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스마트폰의 기능을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으로 멀티 미디어 시스템의 활용도도 좋아졌다.   *2열의 프리미엄 캡틴체어는 탑승자가 서로 넉넉한 간격으로 앉을 수 있으며, 시트 측면의 암레스트와 컵홀더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후 슬라이딩 기능으로 탑승자의 공간을 보다 여유 있게 조절할 수 있으며, 시트폴딩을 활용하면 승하차 및 3열좌석으로 이동도 보다 편리하다.   3열시트는 파워폴딩 기능을 사용해 트렁크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승객을 더 태울 수 있으며, 3열에서도 독립적으로 에어컨 제어가 가능하다. 1열부터 3열까지 높이가 모두 다른 극장식 배열구조로 설계된 시트는 탑승자의 시야를 확보한다.   * 킥타입의 파워백도어는 양손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라도 키를 가지고 있으면, 뒷범퍼 아래로 살짝 발을 차는 동작만으로 편하게 백도어를 여닫을 수 있다.    * 전 사양 기본 장착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는 총 네 가지 예방안전기술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탑승자의 안전을 보조한다. <LSS+ :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   * 파노라믹 뷰 모니터는 운전 시 차량의 전, 후, 측면의 차량상태를 4개의 카메라로 주변상황을 360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시스템(RCTA)으로 더 편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NEW RX 주요제원   모델 RX 450h (하이브리드) RX 450hL (하이브리드) RX 350 (가솔린) 수프림 이그제큐티브 이그제큐티브 이그제큐티브 전장x전폭x전고(mm) 4,890 x 1,895 x 1,705 5,000 x 1,895 x 1,720 4,890 x 1,895 x 1,710 축거 (mm) 2,790 윤거 (전/후) (mm) 1,640 / 1,630 공차중량 (kg) 2,175 2,260 2,045 엔진형식 V6 6기통 가솔린엔진 배기량 (cc) 3,456 시스템 총 출력(PS) 313 - 최고출력 (PS/rpm) 262 / 6,000 301 / 6,300 최대 토크 (kg·m/rpm) 34.2 / 4,600 37.7 / 4,600~4,7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29 134 193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 시가지 / 고속) 12.8 / 13.4 / 12.1 3등급 12.3 / 12.7 / 11.9 3등급 8.9 / 7.8 / 10.9 5등급 변속기 e-CVT 자동 8단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구동방식 AWD (E-four) AWD 휠&타이어 (전후동일) 235/65R18 235/55R20 승차 정원(명) 5 6 5 권장소비자 가격 (부가세 포함) 8,067만원 8,927만원 9,527만원 8,307만원  
  • CN7 신형 아반떼 시승기

    CN7 신형 아반떼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04-09 10:35:42
    신형 아반떼 미디어 시승행사가 8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렸다. 시승차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인스퍼레이션(최상위) 풀옵션 사양으로 차량가격이 2,464만원 이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현대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다.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완성,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 탑재가 특징이다.   신형 아반떼 가격은 ▲가솔린 모델 1,531~2,392만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809~2,167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1.5% 기준)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현대차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캐릭터를 과감한 조형미로 재해석했다.   외장 디자인은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색깔이 변하는 입체적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헤드램프, 강인한 범퍼가 조화를 이룬 스포티한 전면부가 돋보인다. 차량 전체를 관통하는 강렬한 캐릭터라인이 돋보이는 측면부, 날렵해진 트렁크에 현대의 H 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가 인상적인 후면부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내장 디자인은 비행기 조종석처럼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와 콘솔까지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운전자 중심 구조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스러움을 완성했고, 내비게이션 화면이 운전자 쪽으로 10도 기울어져 조작하기 편하며, 완성도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주행 모드(노멀, 에코, 스포츠, 스마트)에 따라 지정된 컬러로 변화하며, 운전자 취향에 맞춰 64가지 선호 색상 지정이 가능한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돼 운전자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1.6 LPi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 하이브리드, N라인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은 연비 15.4km/ℓ, 최고출력 123PS(마력), 최대토크 15.7kgf·m, ▲1.6 LPi 엔진은 연비 10.6km/ℓ, 최고출력 120PS(마력), 최대토크 15.5 kgf·m의 효율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 (※ 15인치 휠, 복합 연비 기준) 가장 기대되는 엔진사양은 아반떼 N라인이다. 오늘 시승으로 기대감이 더욱 부풀어 올랐다. 하이브리드는 1.4리터 엔진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이 탑재된 ‘올 뉴 아반떼’는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을 위한 전고 하향(-20mm), 전폭(+25mm) 증대 ▲낮아진 차량 무게중심과 개선된 주행 안정성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20mm) 등이 특징이다.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 시트 포지션 하향으로 헤드룸, 2열 레그룸을 증대해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을 완성했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의 안전성, 주행 성능, 승차감 등을 개선했다.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로 차량 중량을 기존 대비 약 45kg 줄였고, 동력, 핸들링, 정숙성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완성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FCA)는 전 트림 기본 적용된 안전 사양으로, 전방의 차량,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 등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및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이와 함께 ‘올 뉴 아반떼’ 전 트림에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현대차 최초로 ‘올 뉴 아반떼’에 적용된 ‘현대 카페이(CarPay, In-Car Payment)’는 SK에너지, 파킹클라우드 등의 제휴된 주유소,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집, 회사 등 등록된 목적지로 이동 시 차량 위치를 가족, 지인들과 자동으로 공유하는 ‘내 차 위치 공유’ ▲목적지 인근 주차 후 실제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스마트폰 앱에서 AR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지 안내’ ▲대리주차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차량의 이동 시간과 현재 위치까지 파악 가능한 ‘발레모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 출입,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도 주요 편의 사양이다.   ▲“에어컨 켜줘”, “열선 시트 켜줘” 등 공조를 음성으로 작동할 수 있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도 대표적인 편의 사양으로,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오늘 뉴스 알려줘”로 뉴스 브리핑, 날씨, 스포츠 경기, 영화/TV, 주식, 시설물 검색도 자연어 음성인식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스마트 1,531만원 ▲모던 1,899만원 ▲인스퍼레이션 2,392만원이다. LPi(일반판매용) 모델은 ▲스타일 1,809만원 ▲스마트 2,034만원 ▲모던 2,167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1.5% 기준)   ‘올 뉴 아반떼‘는 지난 3월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영업일 기준 9일 동안 16,849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하며, 국내 준중형 세단 수요가 감소하고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사전계약 분석 결과, 20대와 30대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40대와 50대의 비중도 42%에 달해 모든 연령층에서 고른 선호를 보였다. (※ 올 뉴 아반떼 20,30대 비중 44%, ‘19년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2030 비중 30%로 약 14%p 증가)     구 분 올 뉴 아반떼 전 장(mm) 4,650 전 폭(mm) 1,825 전 고(mm) 1,420 축 거(mm) 2,720 엔진 형식 스마트스트림 G1.6 1.6 LPi 배기량 (cc) 1,598 1,591 최고출력 (ps) 123 120 최대토크 (kgf·m) 15.7 15.5 복합 연비 (km/ℓ) 15인치 15.4 10.6 16인치 14.9 10.5 17인치 14.5 10.3  
  • 4세대 쏘렌토(MQ4) 풀가속 kia_sorento_full_accelerating

    4세대 쏘렌토(MQ4) 풀가속 kia_sorento_full_accelerating

    시승기
    임재범 2020-04-07 09:10:25
      기아 신형 쏘렌토 D2.2 제로백 가속성능을 테스트해 봤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습식 8DCT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지금부터 달려보겠습니다.     신형 쏘렌토 디젤 모델은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시킨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우수한 변속 응답성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갖춘 습식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해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를 구현했다.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의 힘을 발휘하며, 연료소비효율(연비)은 14.3km/ℓ(5인승, 18인치 휠, 2WD 복합연비 기준)를 달성.   기아차는 올 3분기 중 스마트스트림 G2.5 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된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 계획이다.     4세대 쏘렌토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트렌디 2,948만원 ▲프레스티지 3,227만원 ▲노블레스 3,527만원 ▲시그니처 3,817 만원으로 책정됐다. (※ 개별소비세 1.5% 기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우수한 변속 응답성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갖춘 습식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해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의 힘을 발휘하며, 연료소비효율(연비)은 14.3km/ℓ(5인승, 18인치 휠, 2WD 복합연비 기준). 3분기 중 스마트스트림 G2.5 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된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 계획이라고 하네요.   4세대 쏘렌토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트렌디 2,948만원 ▲프레스티지 3,227만원 ▲노블레스 3,527만원 ▲시그니처 3,817 만원.     구 분 4세대 쏘렌토 전 장(mm) 4,810 전 폭(mm) 1,900 전 고(mm) 1,700 (루프랙 포함) 축 거(mm) 2,815 파워트레인 명칭 스마트스트림 D2.2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형식 2.2 디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배기량 (cc) 2,151 1,598 최고출력 202 230 (시스템 최고출력) (ps) 최대토크 45.0 35.7 (시스템 최대토크) (kgf·m) 복합연비(km/ℓ) 14.3 (5인승, 18인치 휠, 2WD 기준) 15.3 (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  
  • 제네시스 신형 G80 시승기

    제네시스 신형 G80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04-01 17:18:37
      31일 양재동 더K 호텔에서 3세대 G80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2008년 1세대 모델(BH)과 2013년 2세대 모델(DH)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탄생을 이끈 G80는 브랜드 출범 이후 2016년 2세대의 상품성 개선 모델부터 G80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었었죠.   완전 변경 모델인 3세대 G80는 디자인, 주행성능, 고객 서비스 등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의 원형을 제시한다 라고 합니다.   우아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여백의 미를 강조한 여유롭고 균형 잡힌 실내 공간을 갖췄는데요. 2세대에 비해 125kg 가벼워진 차량에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 2.2 등 3가지 엔진으로 역동적이고 정숙한 동력성능을 확보하고 ▲차로 변경을 돕고 운전자 성향에 맞게 운전을 보조하는 주행 편의 기술 ▲사고 위험 예상 시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예방 안전 기술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카페이 등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으로 고급 세단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 5,247만원, 가솔린 3.5 터보 엔진 5,907만원, 디젤 2.2 엔진 5,497만원부터 시작됩니다. (※ 개소세 1.5% 기준)   제네시스는 지난 1월 출시한 GV80에 이어 2021년까지 GV80보다 작은 차급의 SUV GV70과 전기차 모델을 더해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역동적인 우아함 담은 외관과 여유로운 개방감 갖춘 실내   3세대 G80는 기존 대비 전폭을 35mm 넓히고 전고를 15mm 낮춰 후륜구동 세단이 갖출 수 있는 비율과 당당한 모습을 갖췄습니다.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로고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인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로 웅장하고 현대적인 이미지입니다. 후드는 제네시스 로고 끝에서 시작되는 두 줄의 센터 라인과 크레스트 그릴 양쪽 끝 부분부터 이어지는 후드 캐릭터 라인이 후드의 볼륨감을 강조합니다.   측면부는 군더더기 없는 차체 표면 위에 쿼드램프에서 시작돼 도어 상단부를 거쳐 후면부로 갈수록 점점 낮게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이 클래식카의 우아한 모습을 연상시키며, 그 아래 20인치 휠과 펜더(타이어를 덮고 있는 부분)의 볼륨감을 강조하는 ‘애슬래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s)’이 역동성을 더합니다.   측면부 하단에 길게 뻗어 있는 금속 장식은 후면부로 갈수록 위로 올라가 날렵한 인상을 부각시킵니다.   후면부는 쿼드램프와 말굽(Horse shoe) 형태로 둥글게 음각 처리한 트렁크 표면을 통해 독창적인 인상을 표현합니다. 좌우로 길게 뻗은 트렁크 상단의 크롬 장식과 전동 트렁크 버튼은 제네시스 로고를, 듀얼 머플러는 크레스트 그릴을 각각 떠올리게 하며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각인시킵니다.   실내는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개인 공간을 추구하면서도 조작계 등의 배치를 최적화해 운전자가 신형 G80에 적용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됐습니다. 기존 GV80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이어받았는데요.   ▲A필러(전면 유리와 측면 창문 사이의 차체) 두께 및 룸 미러 테두리(베젤) 축소 ▲플래그 타입 사이드 미러 적용 ▲크래시패드(계기판, 수납구 등이 포함된 부분)의 높이 하향 등으로 운전자가 앉았을 때 여유롭고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뷰’를 갖췄습니다.   제네시스는 스티어링 휠의 절반을 기준으로 상단부 시계 영역과 하단부 조작 영역을 구분해 시야를 최대한 방해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배치됐습니다.   시계 영역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12.3인치 클러스터,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주행 중 필요한 정보를 표시하는 장치와 얇은 형태의 송풍구를 배치해 운전자가 주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습니다.   조작 영역에는 터치 방식의 공조장치, 회전 조작 방식의 전자식 변속 다이얼, 터치 및 필기 방식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를 적용해 조작의 직관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쿠페와 같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에도 불구하고 2열의 착좌 높이를 낮춰 헤드룸(머리 위 공간)과 레그룸(다리 공간)을 각각 4mm와 2mm를 확대했다. (※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기준)   ■ 역동적이면서 정숙한 주행성능 … G80만의 편안한 승차감은 그대로   역동적이면서 정숙한 주행성능을 갖춘 동시에 이전 세대의 편안한 승차감으로 계승됐습니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 2.2 등 3가지 입니다.   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 등 역동적인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연비는 10.8km/ℓ (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연비는 9.2km/ℓ (2WD, 19인치 타이어 기준)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10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와 복합연비 14.6km/ℓ (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G80의 모든 엔진은 CPA(Centrifugal Pendulum Absorber, 회전식 진동 흡수 장치) 토크 컨버터와 수냉식 인터쿨러가 적용됐습니다.   CPA 토크 컨버터는 엔진이 회전할 때 발생하는 진동의 반대 진동을 만들어 엔진 회전 진동을 상쇄시킨다. 이를 통해 실내 정숙성을 높이고 연비를 개선한다고 합니다.   수냉식 인터쿨러는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의 온도를 냉각수를 통해 빠르게 냉각시켜 터보 차저의 응답성을 높여주는데요. 향상된 가속감과 함께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도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G80 가솔린 모델은 주행 조건에 따라 최적의 방식으로 연료를 분사할 수 있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됐습니다.   진동과 소음이 적은 다중 분사(MPi, Multi Point Injection)방식과 배기량 대비 높은 마력과 토크를 낼 수 있는 가솔린 직분사(GDi, Gasoline Direct Injection) 방식을 상황에 맞게 사용해 정숙한 주행과 역동적인 주행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솔린 2.5 터보 엔진에는 냉각수 흐름 및 온도를 제어하는 ‘가변 분리 냉각 시스템’ ▲가솔린 3.5 터보 엔진에는 시동 직후 빠르게 예열해주고 상황 별로 엔진 냉각 성능을 최적화하는 ‘통합 열관리 시스템’과 실린더 정중앙 부위에서 연료를 분사해 연소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연비를 개선하는 ‘센터 인젝션’이 각각 적용됐습니다.   디젤 2.2 엔진은 알루미늄 소재 블록을 적용해 기존 대비 약 20kg 가벼워졌으며 베어링 부분의 마찰을 줄이는 ‘볼 베어링 터보차저’를 적용해 응답성이 향상됐습니다.   G80의 플랫폼은 제네시스 3세대 후륜구동 기반 플랫폼으로, 차체를 낮춰 무게중심을 아래에 두는 설계를 통해 더 넓은 승객 거주 공간을 확보하고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또한 차체의 약 19%에 알루미늄 등 경량 소재를 적용, 공차중량을 기존 대비 125kg 줄여 연비와 동력 성능을 높일 수 있었다고 하네요. (※ 2세대 G80 3.3 가솔린 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1,910kg / 3세대 G80 2.5 터보 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1,785kg)   동시에 핫스탬핑 공법으로 만든 초고강도 강판을 42% 확대 적용하고 평균 인장강도를 6% 높여 안전한 승객실이 확보됐습니다.   앞 유리(윈드실드)와 모든 문에는 차음 유리를 기본 적용하고 문 접합 부(도어 실링) 구조를 개선해 풍절음을 줄였으며 신규 엔진룸 방음 패드 및 공명음 저감 휠을 사용해 고급 세단에 걸맞은 실내 정숙성을 갖췄습니다.   아울러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고 서스펜션을 미리 제어함으로써 차량의 상하 움직임 및 충격을 줄이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으로 최적의 승차감을 만들어냅니다. (※ 가솔린 모델 限)     ■ 제네시스의 ‘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완성한 주행 안전성   제네시스는 신형 G80에 최첨단 능동 안전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한 위험한 상황을 판단하고 차량을 제어하는 안전 사양을 적용해 차에 타는 순간부터 차에서 내리는 순간까지 탑승자를 지켜준다고 합니다.   주요 기술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프리액티브 세이프티 시트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등입니다.   G80는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게 돕는 지능형 주행 보조 기술을 갖췄는데요.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 (HDA II)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을 보조할 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차로 변경을 보조하거나 20km/h 이하의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습니다.   제네시스가 G80에 적용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운전 스타일 연동 기능’을 지원해 운전자의 주행 성향을 차가 스스로 학습,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과 흡사하게 주행을 보조합니다.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내비게이션으로부터 진출입로, 곡선로 등 안전 구간의 정보를 받아 해당 구간 통과 시 차량을 자동으로 감속하는 기능인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도 지원합니다.   지능형 전조등(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은 상향등을 켜고 주행 시 선행 차량 및 대향 차량이 나타나면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을 인지하고 차량이 있는 영역만 선별적으로 상향등을 소등해 G80 운전자의 전방 시인성을 확보하면서도 상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줍니다.   첨단 예방 안전 기술은 도로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위험 상황으로부터 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국내 최초로 프리액티브 세이프티 시트(PSS, Pre-active Safety Seat)가 적용됐는데요. 프리액티브 세이프티 시트는 전방 충돌 또는 급제동/선회 예상 시 동승석 승객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등받이를 앞으로 당겨 안전한 자세로 조정해줍니다.   G80에 적용된 차세대 센서 융합 기술은 전방, 전측방, 후측방 레이더가 함께 작동해 맞은편이나 측면에서 접근하는 차량과 후방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들로 인한 위험 상황을 미리 감지,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충돌을 막아줍니다.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G80 상품 설명 영상에서 “우리는 제네시스 모델들을 위해 차세대 센서 융합 기술을 개발했다”며 “이는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핵심 성과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는 교차로 진입 시 전방 또는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제동을 보조할 뿐만 아니라 ▲추월 중 대향차 또는 측방 접근차와 충돌 위험 감지 시 ▲전방의 보행자, 자전거,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어 운전자가 회피 조향 시 ▲주행 중 전방에서 보행자, 자전거 등이 차로 가장자리에 들어와 있어 충돌 위험 감지 시 조향을 보조해 충돌을 방지해줍니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는 주행 중에 차로를 변경하거나 평행 주차상태에서 출차할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과 충돌할 위험이 있는 경우 충돌하지 않도록 보조합니다.   이외에도 G80는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방 주시 경고(FAW)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등 첨단 승객 모니터링 기술이 적용돼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부터 탑승객을 지켜줍니다.   측면 충돌 시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을 예방하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충격량에 따라 에어백 전개 압력을 제어해 상해를 줄이는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등 기본 적용한 10개의 에어백으로 전방위 충돌 안전성을 갖췄습니다.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된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Multi-Collision Brake)은 주행 중 충돌 사고로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하게 되는데요.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실시간으로 차량 내 40여개의 제어기와 통신해 고장 여부를 실시간으로 진단, 고장 원인을 분석하고 정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는 좁은 공간의 주차를 편리하게 돕는 원격 전/후진 기능은 물론 직각 주차와 평행주차 기능까지 지원합니다.   운전석에는 7개의 공기주머니를 탑재한 에르고모션(Ergo motion) 시트가 적용돼 주행 모드별 최적의 착좌감을 구현하고 스트레칭 모드 및 자동 자세 보정 기능으로 운전자의 피로감을 낮춘다고 합니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3D)으로 구현하며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2D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는 복잡한 키보드 입력 대신 주 조작부에 위치한 필기인식 조작계에 손글씨를 써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전화번호 입력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입니다.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와 연동해 편의성을 높인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퀵가이드 ▲제네시스 카페이 ▲발레 모드 등을 지원합니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차량 전방 카메라로 촬영한 실시간 주행영상 위에 최적 경로를 나타내는 그래픽을 더해 운전자가 쉽고 정확하게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제네시스 퀵가이드는 편의, 주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등 기능 및 각종 경고등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어 운전자가 G80에 적용된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해줍니다.   제네시스 카페이는 차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로 제휴 주차장 또는 주유소 이용 시 결제 단계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결제 화면이 자동으로 표출돼 실물 카드 없이 손쉽게 결제할 수 있고요.   발레 모드는 발레 파킹이나 대리운전 이용 시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보안을 강화한 기능입니다.   또한 ▲차와 서버를 연결해 자동으로 지도를 업데이트 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차와 집을 양쪽으로 이어주는 홈 커넥트(카투홈ᆞ홈투카) 기능 ▲차와 스마트폰을 이어주는 폰 커넥티비티(안드로이드 오토ᆞ애플 카플레이), 내차 주변 스마트폰 확인 기능, 디지털 키 등으로 끊김 없는 편의를 제공합니다.   제네시스는 탑승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편의사양도 마련됐습니다.   크래시패드, 도어 트림, 전자식 변속 다이얼에 적용된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전문가가 선정한 10가지 색상과 고객 취향에 맞는 6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승객 공간에 감성을 더합니다.   가솔린 모델에 기본 적용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SD)으로 엔진음을 배가시켜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또한 선택 품목으로 운영되는 ‘렉시콘 사운드 패키지’는 ‘퀀텀 로직 서라운드 관객모드/무대모드’ 등 현장에서 듣는 듯한 생생한 음향 효과를 구현합니다.   터치 입력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뒷좌석 듀얼 모니터는 이어폰 사용 시 좌/우 각각 독립적으로 영상 및 음성을 사용할 수 있어 승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G80에 적용된 공기 청정 시스템은 바깥 공기를 필터로 두 번 정화해 실내에 쾌적한 공기를 공급하며 차량 내 장착된 미세먼지 센서를 통해 실내 공기질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나빠지면 공기 청정 모드를 자동으로 작동시킨다고 합니다.     구 분 G80 전장(mm) 4,995 전폭(mm) 1,925 전고(mm) 1,465 축거(mm) 3,010 구동방식 2WD(후륜) / AWD 엔진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 2.2 배기량 (cc) 2,497 3,470 2,151 최고출력 (ps) 304 380 210 최대토크 (kgf·m) 43 54 45 복합연비 (km/ℓ) 10.8 18인치 타이어 2WD 기준 9.2 19인치 타이어 2WD 기준 14.6 18인치 타이어 2WD 기준  
  • 4세대 쏘렌토 시승기 장단점

    4세대 쏘렌토 시승기 장단점

    시승기
    임재범 2020-03-27 14:24:10
    기아 쏘렌토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4세대 쏘렌토 시승에 앞서 주의 깊게 살펴볼 부분을 10가지로 추려봤는데요. 이 항목은 동호회 운영자를 통해 현재 계약자분들의 궁금증 내용을 바탕으로 한 질문 내용입니다.   공명음은 어떤지? 3열 승차감과 공간, 착좌감은 습식 8DCT 느낌은 어떤지 스마트 주차보조 장치는 잘 작동하는지~ 과속방지턱 넘을 때 반응 초반 가속성능.. 브레이크 성능.. 주행보조장치는 20인치 휠/타이어 승차감 고속주행 시 풍절음   리모트 360˚뷰 기능은 내 차 주변 영상을 스마트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인데요. 시승차량이라 경험 해 볼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았고요. 신규 플랫폼(N3) 적용으로 실내 공간 활용성이 좋아졌다는 점, 주행 중 몸 놀림이 이전 모델과 달리 안정감이 돋보였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커스터마이징 튜온으로 선택사양을 늘렸는데요. 후석모니터, 사이드스텝, 전면PPF 등을 모드 선택하게 되면 200만원 가량이 추가됩니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모델은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시킨 디젤 모델이다.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우수한 변속 응답성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갖춘 습식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해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의 힘을 발휘하며, 연료소비효율(연비)은 14.3km/ℓ(5인승, 18인치 휠, 2WD 복합연비 기준).   3분기 중 스마트스트림 G2.5 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된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 계획이라고 하네요.     4세대 쏘렌토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트렌디 2,948만원 ▲프레스티지 3,227만원 ▲노블레스 3,527만원 ▲시그니처 3,817 만원.     구 분 4세대 쏘렌토 전 장(mm) 4,810 전 폭(mm) 1,900 전 고(mm) 1,700 (루프랙 포함) 축 거(mm) 2,815 파워트레인 명칭 스마트스트림 D2.2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형식 2.2 디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배기량 (cc) 2,151 1,598 최고출력 202 230 (시스템 최고출력) (ps) 최대토크 45.0 35.7 (시스템 최대토크) (kgf·m) 복합연비(km/ℓ) 14.3 (5인승, 18인치 휠, 2WD 기준) 15.3 (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  
  • 그럼 가격은? 캐딜락 XT6 시승기

    그럼 가격은? 캐딜락 XT6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03-20 09:02:08
        캐딜락코리아가 새로운 SUV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대형 3열 SUV XT6를 16일, 캐딜락 하우스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는데요.   그 현장 시승 영상입니다.     XT6는 더 넓고 안전하며 스타일리쉬한 럭셔리 대형 SUV로 3열에 이르는 전 좌석 및 적재공간은 동급 최강으로 완성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캐딜락은 이번 새롭게 공개된 XT6를 통해 최근 자동차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대형SUV 시장 고객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선된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8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하이드로매틱 자동 9단 변속기를 장착, 전자식 변속 레버 시스템, 20인치 프리미엄 휠 등으로 여유롭고 정교한 드라이빙 감각을 보여줍니다.   또한 기존 캐딜락 모델들에 적용된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정속 주행 등의 특정 상황에서 2개의 실린더를 비활성화 함으로써 연료 효율을 끌어올리는 장치 입니다.   여기에 최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어떠한 순간에서도 드라이빙의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했습니다. 주행 안전성이 어느정도 보장된 장치라고 할 수 있겠죠.   특히 지속적인 댐핑 컨트롤이 가능한 액티브 스포츠 섀시를 기반으로 적용된 퍼포먼스 서스펜션은 노면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코너링에서 바디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으로써 SUV임에도 민첩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리어 카메라 미러와 서라운드 뷰, 차량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량 주변의 위험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경고 시스템 및 햅틱 시트,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인 나이트 비전 등 캐딜락만의 첨단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안전 보조 기술이 적용되어 탑승자를 안전하게 에스코트합니다.   XT6는 캐딜락의 장인 정신을 상징하는 컷 앤 소운 공법을 통해 정교한 실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모든 좌석에 최고급 소재 중 하나인 세미 아닐린 가죽을 적용하고 모든 좌석과 암레스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트렁크 내 버튼 모두 스티치 마감 처리 됐습니다. 또한 캐딜락 크레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V자형 센터페시아는 천연 가죽과 고급 원목, 카본 파이버의 조화를 기반으로 가로로 길게 뻗어나가며 단정한 느낌과 시각적 공간감을 연출합니다.   3열 공간은 트렁크와 공간의 균형을 맞추면서 성인 탑승자도 불편함 없이 앉을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됐는데요. 945mm의 헤드룸 공간입니다.   또한 2열 좌석을 기울여 미끄러지게 하는 피치 앤 슬라이드 기능은 3열로의 탑승을 쉽게 도와주고, 파워폴딩 기능으로 더욱 손쉽게 좌석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2,3열 폴딩 시 최대 트렁크 2,229L까지 적재할 수 있습니다.   XT6에 적용된 편의사양은 ‘탑승자의 최적화된 경험’을 완성한다. 액티브 노이브 캔슬레이션이 적용된 14개의 스피커로 섬세하고 파워풀한 음질을 전하는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에어 이오나이저를 통해 실내에 쾌적한 공기를 순환시켜 줍니다.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XT6는 최상위 트림인 ‘스포츠(sport)’ 단일 트림으로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한 8,347만원입니다.     XT6 제원표   XT6 엔진   엔진타입 3.6L V6 DOHC 가솔린 직분사 배기량 (cc) 3,649 최고출력 (ps/rpm) 314 / 6,700 최대토크 (kg.m/rpm) 38/ 5,000 연비 (km/L) 8.3 (도심: 7.1 / 고속도로 10.5) CO2 배출량 (g/km) 210 파워트레인 구동방식 전륜 기반 AWD 변속기 자동 9단 변속기 스티어링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액티브 리턴 어시스트 포함) 브레이크 듀라라이프(Duralife) V-디스크 서스펜션 (전/후) 멀티링크 맥퍼슨 스트럿 / 5-링크 휠 20" 프리미엄 페인티드 알루미늄 휠 타이어 P235 / 55R20 치수 전장 X 전폭 X 전고 (mm) 5,050 X 1,965 X 1,750 휠베이스 (mm) 2,863 트레드 (mm, 전/후) 1,676 / 1,682 공차중량 (kg) 2,150(6인) / 2165(7인) 트렁크 용량 (Liter) (2열, 3열 모두 폴딩 시) 2,229 / (3열 폴딩 시) 1,220 / 356 연료 탱크 용량 (Liter) 83 탑승인원 (명) 6 or 7 가격 (개소세 인하분 반영) 8,347 만원
  • 럭셔리 GT 스포츠쿠페 LC500h 제로백

    럭셔리 GT 스포츠쿠페 LC500h 제로백

    시승기
    임재범 2020-03-13 08:29:26
        이번에는 제로백입니다.두 개 심장을 가진 LC500h의 가속력을 한번 경험해보겠습니다. 장거리 시승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이차가 지금까지 젊은 고객이 마케팅 대상이었는데, 편안함 연비 등 모든 것을 고려해보면, 편안한 노후를 설계하시는 나이 드신 분들이 타시기에 좋은 럭셔리 GT 스포츠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원상 대략 5초라고 하는데요. 실제 무게가 2톤을 넘기기 때문에 살짝 묵직한 느낌은 있는데요. 4초대를 기록할지~ 5초대를 기록할지~ 지금 달려보겠습니다.   배기음이 경쾌하면서도 차분합니다. 그르릉~대는 배기음은 그슬림이 전혀 없어요. 중후한 화음으로 표현됐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원상 최고속도는 270㎞/h까지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시선을 압도하는 디자인에 힘 좋고, 연비 좋은~ 연비는 1부 영상을 통해 보셨죠? 시선을 압도하는 디자인에 힘좋고, 연비좋은 럭셔리 GT 스포츠쿠페 LC500h였습니다.   럭셔리 GT 스포츠쿠페 LC500h였습니다.    
  • 미친연비? 21.3km/L  LC500h

    미친연비? 21.3km/L LC500h

    시승기
    임재범 2020-03-12 20:25:47
      미끄러질 듯한 거울 같은 디자인에 존재감 하나는 최고에요. BMW i8 아닙니다. 움직이는 곳마다 거의 모든 시선을 압도합니다. 렉서스의 럭셔리 GT 스포츠쿠페 LC500h입니다.   자동차에 관심 있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스포츠카 하나쯤 소유하고 싶은 욕망은 누구나 똑같을 겁니다. 관심차종에 많으실 텐데요. 그 중에 LC가 포함되어 있으신 분들이 꽤 많으실 텐데요. 그 이유가 디자인이지 싶어요. 스포츠카를 선택하는 사람들의 기준을 보면, ‘남들이 부러워할 멋진 디자인’, ‘넘치는 힘에 엄청나게 빠른 가속성능’을 가진 차를 꼽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포츠카의 단점이 유지비죠. 리터당 10km넘기는 스포츠카는 거의 없어요.   하이브리드 심장을 가진 LC500h를 제외하고 i8을 제외하고 거의 없을 겁니다. 이 녀석이 국내에서 인증 받은 복합연비는 1리터 연료로 10.9㎞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고성능 GT 스포츠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수치죠. 복합 10.9km/L, 도심 10.5km/L, 고속 11.5km/L   그래서 지금 달려갑니다. 350여km 거리가 될 텐데, 이 녀석이 연료를 얼마나 먹는지 테스트해보겠습니다. 고양동 상우주유소에서 84리터 연료탱크를 가득 채웠고요. 목적지 돼지꿈주유소까지 달려서 다시 무연휘발유를 가득 채울 겁니다. 썬팅이 안되어 있어서 에어컨은 풀 가동 시켰고요. 서울 경기권을 빠져 나오는데 1시간이상 걸린 거 같아요. 통일로IC로 진입해서 정체가 심했던 서울외곽순환도로를 경유해서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트립에 기록된 연비가 리터당 17.1km. 여기까지 130km정도 달려왔습니다. 갈 길이 막막하긴 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차분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알칸타라 시트에 쿨링이 있습니다. 알칸타라에 쿨링있는 차량을 거의 못 본 것 같은데 공기를 내뿜는 쿨링이 아니라 빨아들이는 쿨링이라 아주 엉덩이가 아주 개운합니다. LC 디자인은 진짜, 시간이 흘러도…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남들보다 20년은 앞선 미래의 스포츠카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공간을 압도하는 존재감이지 싶어요. 컨셉트카 그대로에요.   그 감성에 날렵한 디자인. 그 이유는 FR(후륜구동) 플랫폼 GA-L(Global Architecture - Luxury) 뼈대가 적용됐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아주 날렵하고 공격적인 라인.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만드는 디자인. 근육질 몸에 허리가 쏙 들어간 부분이 압권이에요. LC500h는 한마디로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성능과 연비까지~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녀석”으로 표현하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5.0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LC500도 있지만, 이 녀석은 3.5리터 V6 D-4S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내는 총 출력이 359마력입니다. 엔진 (최고)출력은 299마력, 35.5kgm (최대)토크에 불과하지만, 여기에 전기모터 (최고)출력 179마력, 30.6kgm (최대)토크가 조합되면서 시스템 최고출력 359마력을 뽑아냅니다.   두 개의 전기모터(MG1, MG2)가 주행을 돕는데요. 저속과 고속구간에서 각각 작동한다고 해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리어 시트 아래에 숨겨놨는데요. 84개의 셀로 구성된 44kWh팩입니다.   변속기도 독특한 시스템입니다. 4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멀티 스테이지 CVT가 더해져 10단까지 계기판상에 표시를 해줘요. 10단일 때는 CVT제어보다 가능한 엔진의 회전을 낮게 억제해 높은 연비 성능을 보여주고요.   운전자의 주행스타일과 상황에 따라 AI-시프트 제어를 통해 효율성과 퍼포먼스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LC500은 그냥 10단 자동변속기.   주행모드는 Eco, Comfort, Normal, Sport, Sport+, Custom 등 여섯 가지인데요.  지금은 당연히 에코모드죠. 반자율주행이죠. 액티브크루즈컨트롤과 LKAS 기능이 더해져 있습니다.   2톤이 넘는 몸무게(공차중량)에 359마력이 밀어붙이는 펀치력은 2부에서 비상활주로 제로백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목적지 도착해서 다시 말씀 드릴게요.   고양동 상우주유소를 출발해서 이곳 목적지 주유소까지 340.9㎞ 달려왔는데요. 스포츠카의 불편함보다 럭셔리세단의 편안함으로 여기까지 달려 올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립 상 평균연비가 리터당 16.9㎞를 기록했어요.   GT 스포츠카지만 럭셔리 세단을 몰고 온것처럼 피곤함이 거의 없었습니다. 주유하고 다시~ 다시 가득 주유했더니, 16리터가 주유가 됐고요. 23,184원 결재했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평균연비가 리터당 21.3㎞. 트립과 많은 차이는 있네요. 렉서스의 럭셔리 GT 스포츠쿠페의 실제 고속주행 연비는 리터당 21.3km라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럭셔리 데일리 스포츠쿠페 LC500h 였습니다.  
  • [XM3 시승기] 1,719만원부터~ 기대이상 가성비 XM3

    [XM3 시승기] 1,719만원부터~ 기대이상 가성비 XM3

    시승기
    임재범 2020-03-03 23:02:49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월 2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쿠페형 준중형 SUV ‘XM3’의 엔진 스펙과 세부 가격을 3일 공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사전계약 동시에 인기몰이 중인 XM3는, 고성능 TCe 260(1.3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경제적인 1.6 GTe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선보였는데요.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르노그룹의 주력으로 자리잡게 될 핵심 엔진입니다.   신형 TCe 260 엔진은 실린더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고효율성을 자랑합니다. 델타 실린더 헤드 적용으로 엔진 경량화와 공간 최적화, 연료효율성까지 모두 충족시킵니다. 시승 결과 복합연비 13.7km/L를 월등히 뛰어넘는 효율성과 전혀 부족함이 없는 주행감성과 펀치력을 보여주더군요. 여기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25g/km로 낮춰 저공해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다임러와 공동개발한 신형 엔진답게 운전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DCT 명가 독일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은 TCe 260 엔진과 조화를 이루며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m의 역동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수치상 그닥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345kg의 가뿐한 몸무게로 날렵한 몸 놀림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전 트림 기본사양인 패들 시프트를 적용해 운전 재미까지 더했네요.   한편, 1.6 GTe는 CVT와 조합을 이뤄 운전자에게 경제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합니다.여기에 D-스텝(step) 기능을 적용해 자동변속기 느낌도 즐길 수 있으며, 123마력의 출력과 13.4km/L의 뛰어난 연비로 경제성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높이(1,570mm)와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mm)가 절묘하게 빚어낸 XM3의 실루엣은 세단처럼 날씬하면서도 SUV답게 견고합니다. 충분히 확보한 최저지상고는 SUV에 걸맞은 외관은 물론, 넓은 운전 시야까지 확보됐습니다.   XM3는 뒷좌석 승객의 편안함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동급 최상위 수준의 2열 무릎 공간 및 어깨 공간은 뒷좌석 탑승자에게 여유로움과 안락함을 안겨주고, 동급 최대의 트렁크 용량(513리터)은 SUV 오너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췄습니다.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으로 소프트 폼 소재와 모던 메쉬 및 헥사곤 데코레이션으로 프랑스 감성의 고급스러움을 더했고요. 10.25인치 TFT 클러스터와 인체공학적인 세로형 플로팅 타입 이지 커넥트 9.3인치 디스플레이는 가독성과 시인성을 모두 충족시킵니다. 그동안 르노삼성 제품의 단점으로 여겼던 AVN을 완벽히 보완한 모델이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기대 이상의 터치감과 반응 속도에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XM3에 적용된 9.3인치 디스플레이는 르노 얼라이언스와 동시 개발된 보쉬 제품으로 르노삼성연구소에서 한국형으로 기능 등 세부 세팅된 제품입니다.   이지 커넥트 9.3인치 디스플레이의 표면적은 272㎠로 동급 최대의 실면적 사이즈를 갖추고 있습니다. 옵션으로 구성된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은, 음역 별로 세분화한 9개의 스피커로 구성됐습니다. 고급진 음질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적당한 사운드였습니다.   이 밖에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EPA)과 360° 주차 보조 시스템으로 운전자를 배려했고요. 차체 전후좌우에 장착한 센서로 주차공간을 탐색한 뒤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작됩니다. 평행과 직각 및 사선 주차는 물론, 주차공간 탈출도 문제없습니다.   주행모드 별 스티어링 휠과 엔진 반응은 확연한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에코와 스포츠, 마이센스 등 3가지 주행모드로 멀티센스와 8가지 색상의 엠비언트 라이트는 주행모드에 따라 변화를 줍니다.   에어 퀄리티 센서와 컴바인드 필터는 미세먼지 등으로 최근 들어 더욱 예민해지고 있는 대기환경 이슈로부터 실내공기를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에어 퀄리티 센서는 실내의 질소산화물과 일산화질소, 이산화질소 등 유해물질을 40% 이상 저감한다고 합니다.   XM3의 또 다른 특징은 르노삼성자동차 최초로 차량 원격 제어기능 기술을 탑재한 점입니다. 이지 커넥트’에는 ▲원격 차량 제어 ▲원격 차량상태 관리 ▲내차 위치 찾기 및 목적지 차량 전송 ▲무선 업데이트 등이 적용됐습니다. 3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지 커넥트’는 르노삼성자동차가 KT와 제휴해 선보이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입니다.   내비게이션 ‘맵인(Map-in) 클러스터 기능’은 운전자가 시야를 분산하지 않고도 내비게이션을 보며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SK텔레콤 T-맵을 이용한 완전 통신형 커넥티드 내비게이션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이 국내최초로 양산차에 탑재한 것으로, 스마트폰 테더링 없이 서버로부터 최신 정보 업데이트와 맵 스트리밍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해상도도 더욱 개선됐습니다.   특별한 사양도 대거 심어놨습니다. ▲LED 퓨어 비전 헤드라이트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등 선호도 높은 기능을 전트림 기본사양으로 제공되고요. 동급 최초의 오토 클로징/오토 오프닝 기능으로 가치를 더했습니다. 정차 및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차선이탈방지 보조시스템(LKA), 후방 교차충돌 경보시스템(RCTA) 등 ADAS 기능도 보강됐습니다. LKA는 차선 가운데를 유지한다기 보다 양쪽 차선과 가까워지만 살찍씩 밀어내는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젊은 고객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가격을 최우선으로 고려됐습니다.   이날 시승차는 TCe 260 엔진과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주화를 이룬 트랜스미션은 RE Signature 트림으로 썬루프(60만원)만 제외된 2,725만원에 판매될 사양이었습니다.   XM3 가격은 1.6 GTe ▲SE 트림 1,719만 원 ▲LE 트림 1,939만 원 ▲LE Plus 트림 2,140만 원. TCe 260 ▲LE 트림 2,083만 원 ▲RE 트림 2,293만 원 ▲RE Signature 트림 2,532만 원(개소세 1.5% 기준).     TCe 260 1.6 GTe 엔진형식 터보 직분사 가솔린 MPi 가솔린 배기량(cc) 1,332 1,598 공차중량(kg) 1,330 (*18” 1,345) 1,300 최고 출력(ps/rpm) 152/5,500 123/6,400 최대 토크(kg.m/rpm) 26.0/2,250~3,000 15.8/4000 전장(mm) 4,570 전폭(mm) 1,820 전고(mm) 1,570 축거(mm) 2,720 윤거(전/후, mm) 1,565 / 1,585 최저지상고(mm) 186 서스펜션(전/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 빔 브레이크(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디스크   구분 정부 공인 표준 연비 CO2 배출량 (g/km) 복합연비(km/ℓ) 도심(km/ℓ) 고속도로(km/ℓ) TCe 260 7DCT (18") 13.2 11.8 15.3 125 TCe 260 7DCT (17") 13.7 12.2 16.1 120 TCe 260 7DCT (16") 13.7 12.2 16.1 120 1.6 GTe CVT (17") 13.4 12.1 15.4 123 1.6 GTe CVT (16") 13.4 12.1 15.4 123 * 위 연비는 표준모드에 의한 연비로서 도로상태, 운전방법, 차량적재 및 정비상태 등에 따라 실주행 연비와 차이가 있습니다. * 오토 스탑/스타트 적용 시 (공회전 제한 장치)  
  • 출고했습니다. 포터II 일렉트릭

    출고했습니다. 포터II 일렉트릭

    시승기
    임재범 2020-02-29 09:00:04
      1탄... 2탄.... 지난해 12월 11일 출시와 동시에 계약했습니다. 포터II 일렉트릭. 3개월 가까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초장축 프리미엄 스페셜 4,274만원 + 8인치 TUIX 네비게이션 80만원 + 충전어시스트 50만원 + 배터리히팅시스템 20만원 = 차량가격 4,424만원(풀옵션) 정부지원금(1,800만원) + 지자체지원금(900만원) = 2,700만원   4,424만원 – 2,700만원 = 1,724만원(총 구입가격)에 전기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출고 했습니다.   친환경차가 두 대네요. 진정한 친환경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넥쏘에 이어서 친환경 화물전기차. 포터2 일렉트릭을 소유하게 됐네요.   수소전기자동차와 화물전기자동차 지원금은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선택한 포터II 일렉트릭 옵션 사양은…   ■ TUIX 내비게이션 ※ 8인치 터치스크린, 후방모니터, DMB, TPEG(실시간 교통정보), 차량 스피커 출력 ※ 지상파DMB는 320×240(표준화질) 및 1,280×720(고화질) 해상도 지원   ■ 충전 어시스트 220V 휴대용 충전 케이블 + 완속 충전용 케이블   ■ 배터리히팅시스템 동절기 외기온 하락으로 배터리 온도가 -10℃ 정도로 떨어질 경우 급속충전 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 히팅 시스템은 동일한 환경에서 급속충전 시간을 1시간 40분 정도로 단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100kW 급속충전기로 0→80% 충전기준, 배터리 열화 정도에 따라 충전시간 변동 가능)         국내 대표 소형 트럭 현대 포터II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3 EV가 기존 소형 트럭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내연기관을 들어내고 전기모터로 대체됐는데요.   기존 디젤엔진대비 경제성,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특징입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완충 시 211km를 주행 가능하며, 모터 135kW, 배터리 58.8kWh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 능력과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완성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이 특징입니다.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며,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 합니다.   이밖에도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혜택으로 경제성이 뛰어나죠.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도 탑재됐습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배터리 58.8kWh가 탑재 완충 시 211km를 주행 가능합니다. 도심에서는 238km주행가능. 100kw 급속충전기로 54분 충전(0→80%) 완료. 완속 9시간 30분.   모터 135kW(18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m)   기존 2.5리터 디젤엔진대비 51마력이 높고요. 13.8kgm가 높은 수치입니다.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계산해 봤습니다.   Ev - 월 21일간 100km씩 주행을 가정해보면, 1달 주행거리는 2,100km. 1년 주행거리는 25,200km.   디젤 – 복합연비 9km/L. 1년간 들어가는 경유가 2,800리터. 여기에 전국 경유 평균 가격 1,400원을 곱하면 3,920,000원.   포터3 일렉트릭은 복합연비(전비) 3.1km/kWh. 필요전력량이 4,828kWh. 여기에 충전요금이 가장 비싼 급속충전기 요금(1kWh 당 173원)을 곱하면 1년 전기세가 836,000원. 완속충전기를 이용하면 충전요금이 반을 떨어지고요.   저녁 11시 이후 야간에 이용하면 무려 10분의 1 수준으로 요금이 떨어지게 되니깐… 거의 공짜로 타고 다니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승용차 수준의 안전편의장치도 적용됐습니다.   ▲전방 차량 또는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경고문을 표시하고 스티어링 휠 제어를 돕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 운전 상태를 표시해주며 운전자 주의 수준이 ‘나쁨’으로 떨어지면 경고하여 휴식을 권유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Driver Attention Warning)’ 등의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현대차는 포터II 일렉트릭에 ▲전기차 전용 범퍼 및 데칼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버튼시동&스마트키 ▲야간 주행 시계성을 개선한 4등식 헤드램프 등을 기본 탑재했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시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적용됐습니다.   ▲사용자가 클러스터를 통해 출발 시각,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예약 충전, 공조 시스템 ▲충전소 찾기 등 EV 특화 정보를 추가한 8인치 TUIX 내비게이션 ▲혹한기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 ▲엔진 사운드를 출력해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는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친환경 트럭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아졌습니다.   포터 전기자동차의 장단점은 추후 리뷰를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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