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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벼봐~ K5. 쏘나타 센슈어스 (보나와 속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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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9-12-13 13:01:43
      - CVVD 등 신기술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 -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팅어링(R-MDPS)과 8단 자동변속기   기아차 3세대 K5 출시와 동시에 한지붕 두 가족 현대차 쏘나타 센슈어스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는 1.6 터보 모델의 펫네임인데요.   걸그룹 큐피트 멤버 보나(bona)와 함께 속초까지 달려가봤습니다. 제가 느낀 감성과 보나가 느끼는 감성이 역시 다르더군요. 그 영상 입니다. 클릭…   쏘나타 센슈어스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이라고 합니다.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앞세운 차량인데요.   쏘나타 센슈어스는 ▲라이트, 후드, 그릴의 경계를 제거해 볼륨을 극대화한 후드 ▲팽팽하게 당겨진 활 시위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한 캐릭터 라인 ▲후륜구동 모델에서 느낄 수 있는 스포티한 비율 등 기본 모델의 외관을 계승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전면부는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이 적용된 유광 블랙 칼라의 와이드한 그릴과 전면 범퍼 사이드에 배치한 에어덕트로 역동적인 모습으로 표현됐습니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쏘나타 센슈어스 전용 ▲블랙 유광 아웃사이드 미러 ▲싱글 트윈팁 머플러 ▲리어 디퓨저가 더해진 범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습니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등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이 탑재됐는데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면서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성능을 갖췄으며 기존 쏘나타 1.6 터보 대비 약 7% 향상된 13.7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역동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CVVD는 기존의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CVVT; Con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이나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이하 CVVL; Continuously Variable Valve Lift) 기술에서는 조절이 불가능했던 밸브 열림 시간을 제어함으로써 상충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기술입니다.   현대차는 CVVD 외에도 ▲고부하 영역의 엔진 효율을 높여 연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LP EGR) ▲엔진의 온도를 신속하게 조절해 연비를 높이고 엔진 내구성, 가속 성능을 개선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Integrated Thermal Management System) ▲기존 터보 엔진의 연료 분사 압력인 250bar보다 40% 더 강력해진 350bar의 직분사 시스템 ▲기계적인 마찰을 최소화한 구동부품을 적용해 엔진의 마찰을 34% 저감한 마찰저감 엔진 무빙시스템 등 성능과 연비를 높여주는 신기술들이 적용된 엔진이라고 합니다.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 ▲앞 유리와 1열 창문 이중접합 유리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빌트인 캠(Built-in Cam) ▲현대 디지털 키 ▲음성인식 공조제어 ▲개인화 프로필 등 주행안전 편의장치가 적용됐습니다.   가격은 ▲스마트 2,489만원 ▲프리미엄 2,705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876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3,073 만원 ▲인스퍼레이션 3,367만원. (개소세 3.5% 기준)  
  • 1.6터보. 중형세단 최강. 기아 신형 K5, ‘돌격 앞으로!’

    1.6터보. 중형세단 최강. 기아 신형 K5, ‘돌격 앞으로!’

    시승기
    임재범 2019-12-12 23:15:49
    12월 12일 3세대 K5가 출시를 알렸습니다. 우파tv(우파)와 함께 K5 1.6터보 모델을 시승했습니다.    날렵하고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하고 하이테크한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갖춘 파격적인 신차입니다. 3세대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N.V.H 개선 ▲차세대 파워트레인 탑재한 4개 모델 동시 출시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등이 특징입니다.   1세대 K5는 세련되고 당당하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2세대 K5는 1세대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며 더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적 특징을 지니고 있죠. 3세대 K5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든든한 핸들링과 민첩한 차체 움직임 ▲높은 차폐감을 통한 N.V.H 개선 ▲중량 절감으로 가속 및 제동 성능 향상 ▲다중골격 엔진룸 구조 적용으로 충돌 안전성 강화됐다고 합니다. 3세대 K5는 기회, 쇄신, 대범함, 열정 등을 모두 포함한 기아차 디자인 스토리의 완전히 새로운 장(Chapter)이라고 합니다. 기존 쏘나타에 적용됐던 첨단기능들은 모두 적용됐는데요. 추가로 탑제 된 기능들 위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3세대 K5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이 운전자 및 주변 환경과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첨단 신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입니다.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테마형 클러스터 ▲카투홈 등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이 탑재됐는데요.   음성 인식 차량 제어는 “에어컨 켜줘”와 같은 직관적인 명령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해줘”, “따뜻하게 해줘”, “성에 제거해줘”와 같이 사람에게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얘기할 경우에도 운전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춰 공조뿐만 아니라 창문, 스티어링 휠 열선, 시트 열선 및 통풍, 뒷유리 열선 등을 모두 제어할 수 있습니다.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은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를 4단계(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로 공조창에 표시하고 나쁨 혹은 매우 나쁨일 경우 고성능 콤비 필터를 통해 운전자의 별도 조작이 없어도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시키는 기능입니다.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하차한 위치와 차량 내비게이션에 설정된 최종 목적지가 달라 도보로 이동해야 할 경우 스마트폰 지도로 차량이 정차한 지점과 최종 목적지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테마형 클러스터는 드라이브 모드, 날씨(맑음, 흐림, 비, 눈 등), 시간 등의 주변환경 변화에 따라 12.3인치 클러스터의 배경 화면과 밝기를 자동으로 바꿔 운전의 즐거움과 몰입감을 높여주는 기술입니다.   추가로 쏘나타와 동일한 장치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 디지털 키, 주행영상기록장치(빌트인 캠, Built-in Cam),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고요. 주행 안전장치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서라운드 뷰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네요.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2,351~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2,430~3,171만원 ▲LPi 일반 모델이 2,636~3,087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이 2,090~2,40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이 2,749~3,365만원인데요. (※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고요.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80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습니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을 냅니다.   하이브리드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HEV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19.2(kgf·m)의 동력성능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2.0 모델은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가 장착돼 연료비를 더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솔라루프는 야외에서 하루 6시간(국내 일평균 일조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총 1,300km가 넘는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게 해주며 장기 야외 주차 등으로 인한 차량 방전을 예방한다고 하네요.  
  • 용인스피드웨이_페라리 F8 트리뷰토 & 포르토피노

    용인스피드웨이_페라리 F8 트리뷰토 & 포르토피노

    시승기
    임재범 2019-12-09 13:49:10
    용인스피드웨이 트랙을 달렸습니다. 그 현장 영상 입니다.  차골라주는 예쁜누나가 경험한 택시 드라이빙 영상입니다.  경험이후 이틀간 속이 안좋았다는.. 아래 영상 클릭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강력한 8기통 엔진 ‘페라리 F8 트리뷰토 (Ferrari f8 tributo)’ 시승했습니다. 정혜지 대표와 함께 페라리 F8 트리뷰토를 느껴볼게요. ‘F8 트리뷰토’는 지난 2019년 7월 18일 국내 출시를 알린 모델인데요. 11월 2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 시승행사가 개최됐습니다. 페라리 F8 트리뷰토는 페라리 스포츠 모델의 다이내믹한 면모와 페라리만의 레이싱DNA를 표현하기 위해 서킷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트리뷰토는 페라리 엔진 역사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강력한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최고 출력 720마력 리터당 최고 출력 185마력의 성능을 선보이는 8기통 터보 엔진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 대상 수상 및 2018년 지난 20년간 엔진상을 수상한 모든 엔진 가운데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한바 있습니다.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해 이전 모델인 488 GTB보다 40kg가벼워진 차체는 승차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함과 민첩성을 향상시켰으며 10%의 공기역학 효율성 향상과 함께 사이드 슬립 앵글 컨트롤 시스템도 최신 6.1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극한의 상황에서의 컨트롤 기능을 높였습니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2.9초, 피오라노 트랙에서 1분 22.5초의 랩 타입을 기록하며 동급 라인업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모델로 탄생된 모델입니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 에서 디자인한 내외부 디자인은 고성능 퍼포먼스를 위한 공기역학적 제한사항들이 자동차의 디자인으로 재해석 반영돼 디자인의 가치를 높였다하고요. 488피스타에서 처음 도입된 후 신형 모델에 맞게 재설계 된 덕트는 다운포스를 높여 빠른 스피드의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면서도 결정적인 라인을 강조해 페라리 고유의 스타일링 요소가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실내의 경우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의 특징인 드라이버 중심의 콕핏 형태 운전석을 유지하면서 차세대 HMI시스템을 도입해 더 깔끔하고 편리한 운전석 및 조수석 인터페이스를 갖췄습니다.      
  • BoNa의 섹시시승기_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BoNa의 섹시시승기_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시승기
    임재범 2019-12-05 08:34:04
    카리포트가 전 걸그룹 큐피트 멤버 보나와 섹시 시승기 시작합니다. 보나와 함께한 첫번째 시승차량은 아우디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A6 45 TFSI 콰트로 (The new Audi A6 45 TFSI quattro)’인데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A6 45 TFSI 콰트로’,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는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넓은 차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안전성이 확인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되는 등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입증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하고요.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였으며, 최고속도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3초라고 합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4km/l. (도심연비 10.0km/l, 고속도로 연비 13.7km/l)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그리고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하여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습니다.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고요. 이 밖에도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엠비언트 라이트 패키지’를 기본으로 장착하여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합니다.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고요. 가격은 66,797,000원이고, 프리미엄은 70,724,000원.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제원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엔진 직렬 4 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엔진 배기량(cc) 1,984 구동형식 사륜구동 변속기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 최고출력(hp/rpm) 252 / 5,000 - 6,000 최대토크(kg·m/rpm) 37.7 / 1,600 - 5,000 최고속도(km/h) 210 (안전 제한 속도) 0→100km/h 가속성능(s) 6.3 연비(km/l) (복합/도심/고속도로) 11.4 (복합), 10.0 (도심), 13.7 (고속도로) CO2 배출량(g/km) 150 공차중량(kg) 1,820 전장/전폭/전고(mm) 4,950 / 1,885 / 1,460 가격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66,797,000원 70,724,000원  
  • 미녀정비사가 몰아본 르노삼성 QM6 1.7 디젤

    미녀정비사가 몰아본 르노삼성 QM6 1.7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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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9-10-30 13:24:49
        sh모터스 소속 여성정비사 장서진씨와 QM6 1.7디젤을 함께 시승해봤습니다.   가성비 좋은 QM6 엔진라인업이 아주 다양해졌습니다. 2.0리터 가솔린/디젤/LPG 엔진에 이어서 1.7리터 디젤엔진이 추가됐는데요. 다운사이징 엔진이죠.   경제성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혹~ 할 수 있는 스펙을 갖춘 모델이 아닐까 싶어요. 17~18인치 휠 기준으로 리터당 14.4km입니다. 싼타페와 쏘렌토, 이쿼녹스보다 살짝 더 높은 수치로 인증 받았다고 합니다. (복합 14.4km/L, 도심 13.1km/L, 고속도로 16.3km/L)   DPF와 SCR(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요소수방식이죠. 요소수 용량은 16L 이고 매 6,000km 주행 시 보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덕분에 강화된 디젤배출가스기준(Euro6D_Temp)을 충족했다고 합니다. CO2 배출량이 132g/km에 불과해요.   수치상 힘은 그닥 높다고 불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부족함이 전혀 없어요. 무단변속기(CVT)와 물려서 그런지다.   최대토크는 1,750~2,750rpm에서 34.6kg.m / 최고출력은 3,750rpm에서 150ps   부담없이.. 편안하게 타고 다니기에 적합한 차량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오르막 와인딩 구간에서는 배기량의 한계가 뭔지 느낄 수도 있겠으나, 퍼포먼스를 강조한 패밀리 SUV라는 점을 인지하면 ‘이정도 힘도 적당한 추진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포츠카가 아니잖아요.   스티어링 그립감은 좋아요. 살짝 무겁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주행에 있어서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시트는 단단합니다. 장거리 주행에 피로도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사지 기능도 있어요.   신호대기 시에 진동 아닌 진동이 올라오는 듯 한데요. 바퀴가 굴러감과 동시에 이 차가 1.7리터 인지 2.0리터인지 구분이 어려워 집니다. 차음제로 실내유입 소음 보강. 정숙성 향상에 노력했다는 얘기겠죠.   2열 리클라이닝 시트도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간거리경보시스템(DW)’, 보행자도 감지하는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도 적용됐어요.   QM6 1.7 dCi 2WD모델(부가세 포함) ▲SE 트림 2,725만원 ▲RE 트림 3,019만원 ▲RE 시그너처 트림 3,319만원입니다.     THE NEW QM6 dCi 1.7 dCi 2WD 전장(mm) 4,675 전폭(mm) 1,845 전고(mm) (샤크안테나 장착시) 1,670(1,700) 축거(mm) 2,705 윤거(전/후, mm) 1,595/1,590 최저지상고(mm) 190 서스펜션(전/후) 맥퍼슨 스트럿/멀티링크 브레이크(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엔진형식 디젤 직분사 터보 배기량(cc) 1,749 최고출력(ps/rpm) 150/3,750 최대토크(kg.m/rpm) 34.6/1,750 ~ 2,750 복한연비(km/ℓ) 14.4 (17”, 18”) / 14.2 (19”)  
  • 넥쏘(nexo) 출고했습니다. 정부지원금과 등록비용 정리

    넥쏘(nexo) 출고했습니다. 정부지원금과 등록비용 정리

    시승기
    임재범 2019-10-28 02:18:39
    맑은 공기를 뿜어내는 완벽한 친환경차 수소전기자동차 넥쏘 출고했습니다. 현대차가 개발 보유한 수소차 기술력은 다들 아실 거라 생각 됩니다.   제가 넥쏘를 선택한 이유는 충전소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건 알지만 수소를 원료로한 미래자동차를 소유하고픈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충전소 부족과 충전차량이 많을수록 충전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는 것도 알지만, 친환경차량을 탄다는 자부심이랄까요. 수소자동차 정부지원금과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을 3,250만원 받았으니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될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수소차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구입방법은?  등록비용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영상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현대차 넥쏘 구입방법과 등록/번호판 등 부대비용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 아래 영상 클릭하시면 됩니다.     등록비용 취득세     3,209,240원 번호판/봉인   21,500원 번호판보조대 12,000원 접수비        2,500원     차량 등록 총 비용 - 3,245,240원   차체크기도 작지 않아요. 투싼보다 크고 신형 싼타페(DM)보다는 살짝 작은 수준입니다. (전장 4,670mm 전폭 1,860mm 전고 1,630mm 축거 2,790mm)   안 그래도 조용한 전기차에 방음, 방청, 방진 기술이 장난 아닙니다. 노면 소음을 철저히 차단했고요.   이중접합 유리로 외부소음을 털어 막기까지 했어요. 주행은 전기차 주행감성 그대로에요. 하지만, 묵직함이 있습니다.   전기차 모듈에 수소탱크까지 더해졌으니 당연히 무게가 상당하겠죠. 주행성능에서는 크게 나무랄 때가 없어요. 전기모터 출력만큼 시속 125㎞ 가량까지는 스포츠카처럼 튕겨주지만 그 이상의 속도에서는 수치가 높아질수록 더뎌요.   전기모터 출력을 마력으로 환산하면 154마력에 40.3㎏.m의 힘을 뿜어냅니다. 완전 넘치는 수치는 아니지만 변속기가 없어서 매끄러운 구동력으로 미끄러지듯이 발진합니다.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주행모드는 노멀-에코-에코+ 3가지로 나눠놨습니다. 최고속도는 179㎞/h이고요. 제로백 9.5초. 공차중량은 1.9톤(1885㎏)에 가까운 몸무게입니다.   데시보드는 단순한 구도와 배열에 버튼들이 리모컨 스위치처럼 복합하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1,2열 공간을 뚜렷하게 구분시켜 놨어요.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깔끔해요.   센터터널에 거의 모든 스위치들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계기판은 8인치 풀LCD화면으로 모든 주행상황을 보여주고요.   계기판과 연결된 센터페시아 모니터는 큼지막한 12.3인치 TFT LCD로 선명하고 화려한 화면이 시원합니다. 실내 내장재는 친환경차의 특성을 살려서 대부분의 소재에 바이오 플라스틱, 패브릭, 식물성 도료 등 UL 인증 바이오 소재(UL Certified BIO Materials)가 사용됐습니다.   수소가스 충전시간은 5분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충전 전에 수소가스 압축시간이 살짝 길어요. 수소탱크 용략은 6.33㎏인데요. 100% 채워지지는 않아요. 1회 충전 609㎞ 항속거리라고는 하지만 580km~590km는 충분히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후기를 올리겠지만, 들리는 얘기로는 이정도 더군요.   넥쏘가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1㎏의 수소가스로 96.2㎞(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카리포트TV와 함께 친환경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수소전지차 넥쏘를 경험해 보겠습니다.
  • 배구여제 김연경이 픽한 차, XC90 옆자리 동승했습니다

    배구여제 김연경이 픽한 차, XC90 옆자리 동승했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19-10-10 13:35:38
    아래 영상 클릭 지난 2일 배구여제 김연경의 애마(볼보 XC90)에 동승했습니다.   XC90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안전기술을 집대성한 볼보의 핵심 차종인데요.       김연경의 차는 D5 디젤모델입니다. 김연경 선수는 “볼보하면 안전이죠. 편하고 좋았습니다. 핸들링은 가볍지만 고속주행에서의 묵직한 주행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신기하고 만족스러운 차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R→TR’이라는 짧은 글을 남기고 터키행 항공기에 올랐습니다. 10일부터 열리는 터키리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한편, 연말께 올림픽 예선 준비를 위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1일 국내 출시를 알린 XC90 부분변경모델은 새로운 아이언마크를 달았는데요.   국내에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이 반영된 D5 디젤엔진과 T6 가솔린 엔진, T8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특히 7인승 모델을 기본으로 동급 모델에서 유일하게 4인승 옵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8,030만원부터 1억 3,78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모두 부가세 포함)  
  • 황소 시승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LP740-4

    황소 시승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LP740-4

    시승기
    임재범 2019-10-03 04:45:06
    엔도르핀을 뿜어내는 이 배기음~ 아~~ 이 팝콘소리….  캬~~ 솜망치로 때리는 묵직한 변속감. 쥑이네~ 달리지 않을 수 없게 만드네요. 황소입니다. 뼈대부터 차체 대부분이 탄소섬유와 알루미늄프레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카본파이브라고 하죠. 무게가 1.5톤(공차중량 1,575kg)을 살짝 넘기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가벼운데다가 공기저항이 전혀 없을 것 같은 날렵하게 엎드린 공격적인 모습입니다. 브랜드가 황소라 ‘성난황소’, ‘야생마’라는 표현을 종종 하시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우주선으로 보여요. 하늘로 날아갈 것 같은 느낌? ‘최신의 전투기’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네요. 전투기를 타보지는 않았지만, 미사일 버튼처럼 시동버튼이 독특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모습으로 비유되시나요? 낮고 넓은 차체에 시트 뒤로 엄청난 심장을 품고 있는데요. V형 12기통 6.5리터 자연흡기 엔진인데요. 8,400rpm까지 끌어올리면서 740마력의 괴력을 발휘합니다. 물론 이정도 힘을 감당하려면 4륜구동이라야죠. 그래서 이차 이름이 ‘아벤타도르 LP740-4S’입니다. 슈퍼카죠.   최대토크도 어마어마합니다. 70.4kg.m의 펀치력을 5,500rpm에서 뿜어냅니다. 제원상 최고속도가 350km/h이고요. 가속력은 순간이동입니다. 2.9초면 100km/h에 도달하고요. 200km/h까지 8.8초, 300km/h까지 24.2초면 충분합니다. 1마력당 중량비가 2.13kg 수준이라 뭐~ 날라 다니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죠. 좋은 차는 잘 달리는 만큼 잘 서는 차량이라는 거 아시죠? 100km/h에서 풀브레이킹하면 제동거리가 31m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전륜이 대용량 6p, 후륜이 4p 디스크가 적용됐습니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인데요. 벤틸레이티드 퍼포레이티드 카본 세라믹 디스크(Ø 400 x 38 mm – Ø 380 x 38 mm)라고 하네요. 브레이크 성능은 아무래도 타이어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겠죠. 피렐리 피제로(Pirelli PZero) 255/30 ZR20 (프론트) – 355/25 ZR21 (리어)입니다. 후륜타이어 폭이 35.5cm에요. 노면과 닫는 면이 엄청나죠. 아벤타도르S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공기역학 성능이 강조됐는데요. 전방 다운포스는 기존 대비 130% 이상 향상되다하고요. 리어 윙이 최적 포지션에 위치할 경우 다운포스에서의 효율성은 이전 모델 대비 50% 이상, 낮은 드래그 시 400% 이상 향상됐다고 합니다. 전면부는 범퍼 양쪽 2개의 에어 덕트를 통해서 앞바퀴 공기 저항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이전에 비해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혔는데요. 공기 흡입구 디자인으로 공기 흐름을 재조정함으로써 엔진과 라디에이터 쿨링 성능이 향상됐다고 합니다.   측면부는 시저도어죠. 문이 열리고 닫히는 모양이 가위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람보르기니 12기통 차량을 상징하는 시저도어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입니다. 하차감이 극에 이릅니다. 좁은 주차공간에서도 쉽게 내릴 수 있는 도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후면부는 공기흐름을 증폭시키는 여러개의 수직핀으로 다운포스를 증가시키는데요. 역동적 디자인의 디퓨저가 눈에 확 들어오지 않나요? 머플러는 싱글인데요. 범퍼 중앙에 삼각형 모양으로 3개붙어 있습니다. 배기음 소리를 한번 들어볼까요. 리어 스포일러의 독특함으로 존재감도 강조하지만 기능적으로 보면 쿨링 성능과 공기 흐름을 보조하는 역할과 함께 주행 모드와 속도에 따라 3단계로 높낮이 조절이 됩니다.   2011년 초창기 아벤타도르는 LP700-4였었는데요. 이차는 2016년 겨울 5년만에 업그레이드된 F/L모델로 무게를 50kg감량하고 앞축(전륜)에 가변비 다이내믹 스티어링(Dynamic Steering)을 추가하고 출력을 740마력으로 올렸습니다. 가변비 다이내믹 스티어링이라는 건~ 다들 아시죠? 주행상황, 속도,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서 스티어링 회전이 줄고 늘어난다는 얘기죠. 핸들링이 좋아졌다는 얘깁니다. 뒷축은 액티브 후륜스티어링(Rear-wheel Steering)이 적용됐습니다. 뒷바퀴도 약 5도가량 조향이 된다는 겁니다. 몸놀림이 아주 가뿐하고, 날렵해졌다는 거죠. 유턴각이 좁아져서 어지간한 도로에서도 후진없이 바로 유턴 할 수 있고요. 급 차선 변경시 차체 흔들림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 회전 수는 2,1~2,4회전.   퍼포먼스 넘치는 차에 아주 과장되고 넘치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변속기는 7단자동변속기와 맞물렸습니다. DCT 더블클러치가 아니라 싱글클러치입니다. 변속감은~~ 기대이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타이트하게 물고 갑니다. 강력합니다.   주행모드는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에 에고(EGO) 모드가 추가됐습니다. 에고 모드는 쉽게 말해 인디비쥬얼 입니다. 내가 원하는데로 엔진, 변속기, 스티어링휠, 서스펜션, 배기 반응감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드에 따라 전:후 구동력이 달라지는데요. 앞뒤 43:57을 기준으로 40:60(스트라다), 10:90(스포츠), 20:80(코르사)으로 토크가 배분되는데요.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스트라다, 역동적 주행은 스포츠, 트랙에서는 코르사 모드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코르사 모드로 들어가면 계기판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바뀌고요. 변속은 수동으로만 가능합니다.   승차감, 시트 안착감은 어떠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계신데요. 이차는 스포츠카를 넘어선 슈퍼카라는 점을 인지 하셔야 됩니다. 7억짜리 세단이 아니라 슈퍼카라는 거죠. 시트… 단단합니다. 시트조절도 럭셔리세단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승차감이 좋아요. 우라칸이요? 우라칸은 양반이죠. 데일리 슈퍼카로 부족함이 없을 정도고요. 아벤타도르는 경주용차보다 휠씬 승차감이 좋아요. 포르쉐 911 터보와 GT3의 차이? 근데, 타면 탈수록 내 몸이 맞춰가는 느낌이에요. 편안한 편입니다. 아주 불편한 편은 아니에요.   연비요? 연비는 복합 5.9km/L로 인증받았는데요. 연료를 그냥 퍼 마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85리터 연료탱크니깐 계산상 501km 정도 달릴 수 있네요. 연료효율성을 위해 스톱앤 스타트 시스템과 가변 실린더 장치가 적용됐습니다. 12개 실린더 힘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6개 실린더 밸브만 작동합니다. 실린더 당 밸브가 4개씩이니깐 밸브 24개가 쉬겠네요.   차체 크기는 전장 4,797mm, 전폭 2,030mm, 전고 1,136mm에 휠베이스 2,700mm 차체높이도 살짝 조절됩니다. 일반적인 주행상황에서는 지면과 차체의 높이는 115mm, 높은 속도방지턱이나 진입각이 높은 곳에서는 리프팅으로 전면부가 최대 155mm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런 차는 어지간한 지하주차장은 안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검증되지 않은 곳은 피하는 게 상책이죠. 특히, 하차감면에서 최고의 차량이라… 거울 좀 보고 내리는 습관이 저절로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차량가격은 6억 중반부터 풀 옵션은 7억 중반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 #2_캐딜락 REBORN CT6 타봤더니~

    #2_캐딜락 REBORN CT6 타봤더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9-25 18:08:54
    https://youtu.be/PScWvADebTE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대형 세단 CT6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많이 달라졌어요. 이젠 부분변경도 풀 체인지급 수준이 되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기존 CT6의 단점을 감성적으로 보완한 느낌? ‘이런 기능까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롭게 태어난 모델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대형세단을 회장님이 타는 뒷자리용 차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제가 느낀 감성은 뒷자리보다 오너드라이브에 최적화된 차량이 아닐까 싶어요. REBORN CT6의 감성포인트 몇 가지부터 말씀 드릴게요.   먼저 승차감이 후석보다 앞좌석이 더 좋아요. 에어 서스펜션으로 착각할 정도에요. 전륜이 멀티링크 맥퍼슨 스트럿이 적용됐고요. 후륜은 5-링크 독립 서스펜션인데요. 노면을 1,000분의 1초마다 움직임을 감지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음향입니다. 34개 스피커를 통해 현장감 있게 재현한 파나레이 사운드 시스템은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헤드레스트에 숨겨놓은 스피커 음향이~ 오~ 달라요. 악기를 하나하나 분리하고 저음, 중음, 고음 표현력이 정말 좋아요. 고성능 헤드폰으로 듣고 있는 느낌 이랄까요.   잠깐 들어볼게요~ 영상 속 음향으로 표현 할 수 없다는 게 정말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시트포지션이 달라졌어요. 이전 모델 같은 경우 뭔가 모르게 포지션에 불편한 감이 있었어요. 편안하지가 않았는데요. REBORN CT6 시트 착좌감은 몸을 더 편안하게 안착시켜주는 느낌입니다.   또 한가지는 나이트 비전(Night Vision)과 전방 사람을 인식하는 기능인데요. 야간주행 중에 사람을 표시해주는 기능도 있지만, 나이트비전을 비추지 않더라도 전방에 사람이 있으면 계기판 표시와 함께 소리로 알려줍니다. 이게 굳이 필요할까 싶었는데요. 좁은 국도길 야간주행에서 빛을 발하더라구요.   다음은 트렁크 하단에 비춰진 캐딜락 엠블럼인데요. 그 부분에 발을 차면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이더라구요. 대부분 이런 기능이 있는 차량에서 어디에 차야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감성으로 정확히 알려줍니다. 마지막 감성포인트로는 후륜 조향입니다. 타브랜드 차량을 보면 주행 했을 때만 후륜 조향이 작동하는데요. 이 녀셕은 정차했을 때도 움직임이 보여요.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Active Rear Steering)’인데요. 효과로는 U턴각이 아주 좁아서 어지간한 도로에서도 한번에 U턴이 된다는 거와 와인딩 구간에서도 깔끔한 움직임과 주행 중 차선변경에서 흔들림 없이 아주 날렵한 몸놀림을 보여줍니다.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거죠.   제가 느낀 감성포인트는 이정도 인 것 같고요. 외형은 아주 날렵하게 성형됐습니다. 큰 변화 없어 보이지만 이전 모델과 동시에 보게 되면 변화된 부분이 또렷이 보입니다. 그릴크기부터 전조등 디자인과 후미등 디자인까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전조등 디자인이 후미등까지 그대로 이어졌는데요. 날카로워졌죠. 전조등과 디자인이 비슷해요.   후미에 반광 크롬 라인도 디자인 포인트로 보여지는데요. 테일램프를 서로 이어주면서 보다 뚜렷한 존재감으로 보여요. 근데 차체가 살짝 작아진 디자인으로 보이기도 한데요. 실제 수치상으로는 42mm가 길어졌고요. 12mm가 낮아졌습니다.   전장 5,227mm, 전폭 1,880mm, 전고 1,473mm, 휠베이스 3,109mm   전체적인 자세를 보면, 아주 밸런스 좋은 느낌? 연료를 한 방울이라도 줄이기 위해 상황에 따라 6개(V6)의 실린더 중 4개(V4)만 움직이는 3.6리터 V6 자연흡기 심장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복합 8.7km/L, 도심 7.5km/L, 고속도로 10.9km/L.   변속기는 8단에서 10단 자동으로 더 세분하게 나눴는데요. 334마력의 출력과 39.4kgm의 최대토크가 부드럽게 느껴질 정도에요.   편안한 승차감에 AWD의 안정감, 부드러운 주행감으로 감성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표현하는 게 맞지 싶어요.     인테리어는 엄청 고급스럽습니다. 럭셔리라는 표현이 저절로 나와요. 손이 닿는 거의 모든 부분에 ‘컷 앤 소운(Cut and Sewn)' 공법을 적용한 부드라운 가죽 소재로 둘렀다고 합니다. 여기에 전좌석 모두 마사지 기능이 더해졌습니다.   센터 터널 버튼들 위치가 살짝 변경됐고요. 기어봉 모양이 달라졌네요. 두툼하니 그립감 좋아요.   캐딜락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손길이 느껴지는 미국산 럭셔리 대형세단 CT6였습니다.  
  • #1_ 캐딜락 CT6 시승기..  ‘미쓰파이터’, CT6의 눈물

    #1_ 캐딜락 CT6 시승기.. ‘미쓰파이터’, CT6의 눈물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9-24 16:41:11
    자동차동호회인 클럽캐딜락 관리자 윤희선(미쓰파이터)씨와 CT6를 경험했습니다.  단박 시승기 영상입니다. https://youtu.be/ZC9Aajb9Hrw
  • 미친연비. 기아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시승기

    미친연비. 기아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시승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9-23 15:46:12
    경기도 고양에서 속초까지 연비테스트 영상입니다.   신형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로 장거리 주행 했습니다. 고양동에서 속초까지 208km를 달렸더니~~ 미친연비를 기록하더군요. ​ #1 미친연비 영상과 #2 시승기 영상 두 개 영상으로 제작해 봤습니다. https://youtu.be/TcIuiKKuGeM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는 녀석이네요.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입니다.   현재 신형 그랜저가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산 하이브리드 모델 중에 가장 첨단 기술을 가진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핵심 기술이라면, 엔진과 전기모터의 서로 융합된 효율적인 개입여부입니다.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성능은 당연한거고요. 엔진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전기모터 사용을 더 늘린 힘있는 발진력일겁니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한 만큼 배터리 기술도 굉장히 많이 발달해 왔습니다. 초창기 전기차 경험을 생각해보면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지만 같은 시간 충전에 주행거리는 월등히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Lg나 삼성 sdi, 하이닉스가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거의 몰빵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수소전기차에도 국가적으로 집중되고 있는데요. 넥쏘도 마찬가지. 배터리 전력으로 전기모터 구동하는 차량입니다.   종합해보면 배터리 기술인데요. 하이브리드가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같이 사용한다는 점에서 과도기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기차 시대의 입지와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하이브리드 기술력 투자에도… 아직은 소홀히 하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엔진 배기량을 더 낮추면서 배터리 사용을 50%이상 늘린…   예를 들어 K7이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반 이상 줄인 1.5리터 엔진에 전기모터가 더해진… 물론 힘은 지금보다 더 좋아야겠죠.   그 동안 하이브리드 모델은 다른 엔진 사양과 달리 외형이 달랐었는데요. K7 프리미어는 2.5 GDI나 3.0GDI, 2.2디젤, 3.0LPi, 하이브리드 모두 겉모습은 똑같습니다. 다만 엠블럼과 휠디자인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을 주행하면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점은 조용합니다. 이전 모델보다 더 정숙해진 것 같아요. 알아보니깐. K7 프리미어는 방음제보다 흡음제를 더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유리는 이중접합유리가 사용됐네요. 외부소음을 틀어 막아놨네요.   일반적으로 가솔린차량을 보면 주행 후 시동을 꺼면 배기관 촉매에 붙어있던 슬러지들이 붙으면서 딱딱 소리가 나는데요. 이차는 이런 소리조차 없더라고요.   K7 하이브리드 구매층을 살펴보면, 2.5리터 구매층이 아닙니다. 3.0GDi와 고민을 합니다.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이니데요. 3.0 노블레스(3,593만원)와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3,622만원) 가격차이가 약 29만원 차이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하이브리드의 장점부터 말씀 드리면, 연비 효율성을 먼저 들 수 있고요. 유지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엔진 사용율이 많지 않아서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두 배에 가깝고요. 회생제동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 또한 교환주기가 엄청 길다는 점입니다. 단점이라면 4기통 엔진의 한계점을 고속주행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이죠. 추월할 때 살짝 버거운 느낌?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기아차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그릴은 크게 램프는 얇은 얼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음각형태로 크릴이 커지다 보니까 아주 웅장한 모습이죠. 내장 또한 럭셔리함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고급진 소재와 첨단편의장치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데요. ‘품격이 이런 거구나’를 말해주는 것 같아요.   차체길이는 기존보다 25mm 늘어난 4,995mm고요. 전폭은 1,870mm, 전고 1,470mm, 휠베이스는 2,855mm 입니다.   파워트레인은 이전 그대로에요. 세타2 2.4HEV 가솔린심장에 6단자동변속기와 물려있습니다. 159마력에 21.0kgm의 토크를 발휘하고요. 복합연비도 이전모델과 동일한 수치입니다. 17인치 타이어를 기준으로 16.2km/L. 배터리 용량 6.5A   프리스티지 3,622만원, 노블레스 3,799만원, 시그니처 4,015만원       안전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량 / 보행자), 차로 이탈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에어백(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운전석 무릎, 전복감지 사이드 & 커튼), VSM (차세대 ESC),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 (ESS), 디스크 브레이크 (전륜/후륜),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TPMS), 후방 충격저감 시트 시스템, 앞좌석 / 뒷좌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외관 225/55R17 타이어 & 알로이 휠,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액티브 에어플랩 내장형), Full LED 헤드램프 (LED DRL, LED 포지션, 오토라이트 컨트롤, 에스코트 기능 포함),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LED 보조제동등, LED 리피터 일체형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히팅기능, 전동조절, 전동접이, 퍼들램프),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윈드쉴드, 앞좌석 도어), 자외선 차단 글라스 (윈드쉴드), 크롬범퍼 가니쉬, 도어 손잡이 조명 (프론트 도어), 에어로 타입 와이퍼 (우적감지 기능 포함)   내장 블랙 인테리어 (새들 브라운 선택 가능), 슈퍼비전 클러스터 (4.2인치 칼라 TFT LCD),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콘솔 사이드 가니쉬 감싸기 포함), 가죽 스티어링휠 , 전자식 룸미러 (ECM),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 (ETCS), 선글라스 케이스, 도어 스커프, 슬라이딩 선바이저 (거울, LED조명), LED 룸램프     시트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앞좌석 2WAY 전동식 허리지지대, 앞좌석/뒷좌석 스마트 히티드 시트, 운전석 통풍 시트, 앞좌석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앞좌석 시트벨트 높이조절 장치,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 스키쓰루, 뒷좌석 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편의 전자식 변속레버 (SBW), 패들 쉬프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원격시동 기능 포함),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EPB, 오토홀드 기능 포함), 스마트 트렁크 (풀오픈 시스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MDPS), 수동식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히티드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정속주행장치), 진폭감응형 댐퍼, 파워도어록, 앞좌석 파워아웃렛, 타이어 임시 수리장치,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운전석, 동승석), 고성능 에어컨 필터, 뒷좌석 에어 벤틸레이션, 뒷좌석 듀얼 USB 충전단자   멀티미디어 : 내비게이션 UVO 3.0 (12.3인치, 후방카메라),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8스피커, USB단자,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  
  • 정통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9’

    정통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9’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9-21 18:32:58
    참가기 영상 클릭https://youtu.be/tAhmNgcUsgg   지프(Jeep®)의 도전 정신과 함께하는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9’가 지난 9월 7일(토)-8일(일) 1박2일 동안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65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지프 캠프’는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모험과 자유를 만끽함은 물론, 지프 고유의 가치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고객 체험 행사이다. 국내에서 올해로 14회째 열린 이번 ‘지프 캠프 2019’에서는 지프 보유고객과 가망고객 총 300여 팀(약 1,000여 명)이 참가해 지프만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도전 정신을 만끽했다.   ‘지프 캠프 2019’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오프로드 코스’ 체험이었다. 참가자들은 스키 슬로프를 따라 정상까지 이어진 ‘어드벤처 코스’와 통나무 서스펜션에서 시작해 모글 코스, 락 크롤링, 수로 탈출, 시소, V계곡 등으로 이어지는 총 15개 코스와 라운지로 구성된 ‘어드벤처 파크’에서 지프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성능을 체험했다. 또한,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 전용으로 마련된 ‘와일드 코스’와 수로로 구성된 ‘루비콘 리버 코스’ 등 지프 모델별 특장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에서 드라이빙 그 이상을 짜릿함을 경험했다.   드라이빙 체험 이외에도 스키하우스에 마련된 ‘지프 24H 파크’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드크래프트 및 에어글라이더 만들기, JEEP 프링커 타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 시승기_볼보 신형 S60 T5

    시승기_볼보 신형 S60 T5

    시승기
    임재범 2019-09-19 12:55:45
    영상 시승기 https://youtu.be/4PZSx4ijcqE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는 볼보 S60 T5를 잠시 경험했습니다. 현재 국내 판매되는 수입차량 중에 가장 관심있는 모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없어서 못 파는 차량인데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월에서 8월까지 전년대비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누적 판매량이 18.1% 늘어난 6,978대라고 합니다. 현재 수입자동차브랜드 중에 가장 인기 있는… 가장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죠.   지난 9월 6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S60 T5미디어 시승행사였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민첩하고 직관적인 반응으로 운전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 할 중형 프리미엄 세단이며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뉴 제네레이션 공략을 위해 개발된 볼보의 전략모델’이라고 강조하더군요.     S60은 1978년 ‘갤럭시 프로젝트’라는 명칭과 함께 약 14년의 기간 동안 스웨덴 제조업 역사상 가장 큰 투자로 개발된 850을 모태로 합니다. 새로운 볼보의 탄생을 알린 850은 엔진을 가로로 배치한 전륜구동 모델로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1991년 출시 이후 5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1,360,522 대(에스테이트 포함)가 판매돼,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습니다.   이후 새로운 모델명 체계에 따라 1996년 S70, 2000년 1세대 S60, 2010년 2세대로 진화하면서 매 세대마다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왔습니다. 3세대 신형 S60은 플래그십 90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8년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인데요.   ▲현대적인 감성의 다이내믹 디자인과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정립하는 감성품질과 편의사양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는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등 럭셔리 패키지가 조합 된 수입 중형세단 S60 T5입니다.     자신감과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면서 도로 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외관 디자인입니다. ‘토르의 망치’로 대변되는 아이코닉한 패밀리룩과 세로형 그릴 디자인, 듀얼 테일 파이프,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18/19인치) 등 새로운 디테일을 통해 역사상 가장 강인한 볼보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죠.   이전 세대 대비 125mm 늘어난 전장(4,760mm)과 50mm 낮아진 전고(1,430mm), 15mm 줄어든 전폭(1,850mm)으로 동급 모델 최대의 차체 볼륨과 다이내믹한 스탠스 및 뛰어난 무게배분을 갖췄습니다.   최고출력 254/5,500(ps/rpm), 최대토크 35.7/1,500-4,800(kg∙m/rp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됐습니다.   볼보 최신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을 대표하는 가솔린 엔진으로 가변식 밸브 시스템과 연소제어 시스템, 내부 마찰을 통해 출력 손실을 줄여주는 기술 등 고도화된 엔진 기술이 적용됐는데요. S60의 터보차저는 더 많은 공기를 밀어낼 수 있도록 설계돼 더욱 민첩한 반응입니다. 제원상 최고속도는 240km/h, 출발부터 100km/h까지 가속성능은 6.5초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국내시장에는 현재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두가지 사양으로 판매가 되는데요. 각각 각각 4,760만원과 5,360만원입니다. 인스크립션 국내 사양을 기준으로 미국 시장(53,640 USD)과 약 1000만원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고 합니다.     신형 S60 상세제원     S60 T5 MOMENTUM S60 T5 INSCRIPTION 제원     전장/전폭/전고(mm) 4,760 / 1,850 / 1,430 휠베이스(mm) 2,872 공차중량(kg) 1,700 타이어/휠 235/45R18 235/40R19 트렁크 용량(ℓ) 442 파워트레인 엔진형식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구동형식 FWD 연료탱크(ℓ) 60 배기량(cc) 1,969 보어/스트로크(mm) 82.0 / 93.2 최고출력(ps/rpm) 254/5,500 최대토크(kg∙m/rpm) 35.7 / 1,500~4,800 변속기 8단 자동 기어트로닉 서스펜션 & 섀시 서스펜션(앞/뒤) 더블위시본 / 인테그랄 링크 리프 스프링 스티어링 랙 앤드 피니언 (전자식 파워) 브레이크 V디스크 / V디스크 섀시 다이내믹 섀시 표준 연비 및 등급 복합연비(km/ℓ) 10.8 도심/고속도로(km/ℓ) 9.2 / 13.8 CO2 배출량(g/km) 158 등급 4 주행 성능 최고속도(km/h) 240 0 – 100 km/h(초) 6.5 판매가격(VAT포함) 47,600,000원 53,600,000원
  •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단박시승기)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단박시승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9-10 12:40:00
    시승기는 영상으로~~ 기아자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 9월 5일 인천 중구 네스트 호텔에서 모하비 더 마스터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다.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이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다.   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추고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온 모하비가 명실상부 SUV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국산 동급 유일의 V6 3.0 디젤 엔진을 적용해 프리미엄 대형 SUV다운 힘있고 민첩한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프레임 바디와 전자식 4WD, 험로 주행 모드(터레인 모드, Terrain Mode)로 다양한 노면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후륜 쇼크업소버 의 장착 각도를 변경하는 등 후륜 서스펜션  구조를 개선했으며 바디와 샤시를 연결하는 부위에 고무(바디 마운팅 부쉬)를 새롭게 바꾸는 등 다양한 상품성 개선으로 안정감 있고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판매가격은 플래티넘 트림 4,700만원, 마스터즈 트림 5,160만원부터이다.   사전계약을 시작한 8월 21일(월)부터 9월 4일(수)까지 영업일 기준 11일간 약 7,000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최고출력 260 PS, 최대토크 57.1 kgf·m의 V6 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어 강력한 동력성능과 함께 복합연비 9.4 km/ℓ(18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으며 안정적 주행감을 더해주는 든든한 프레임 바디와 새롭게 적용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으로 민첩한 조향성능이 더해져 운전의 재미를 높였다.   또한 전자식 4WD, 차동기어 잠금장치 및 저단기어와 함께 다양한 노면(MUD, SAND, SNOW)의 주행 환경에서도 각 상황에 적합한 차량 구동력을 발휘하는 ‘험로 주행 모드(터레인 모드, Terrain Mode)’가 기본 적용돼 도로 상황에 맞춰 최적의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후륜 쇼크업소버 장착 각도 직립화 등 후륜 서스펜션 구조 개선 ▲바디와 샤시를 연결하는 부위의 고무(바디 마운팅 부쉬) 강화 등 주행 진동 개선 및 요철과 험로 주행 시 후륜 충격 감소로 승차감을 높여 후석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재출발 기능 포함, SCC, Smart Cruise Control)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등 첨단 사양을 기본화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을 기본 적용했다.   전장 4,930mm, 전폭 1,920mm, 전고 1,790mm(※루프랙 제외시 1,765mm), 휠베이스 2,895 mm의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 굵고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를 선보인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면부는 ▲웅장한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첨단 이미지의 Full LED 헤드램프로 정교함을 더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 ▲플래그십 SUV 다운 든든함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고급스러운 레터타입 엠블럼을 적용해 안정감 있는 대형 SUV의 면모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신규 적용한 선이 굵고 강인한 디자인의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SUV다운 이미지를 더욱 세련되게 표현해주는 슬림형 루프랙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간결한 지붕라인을 갖춰 진보한 정통 SUV의 모습을 갖춘 측면부를 완성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내장은 간결하고 넓은 수평 지향 구조로 디자인해 고급 세단과 같은 프리미엄한 공간을 연출하고 대형 화면을 통해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하이테크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센터페시아에서 도어까지 길게 이어지는 고급스러운 오크 우드 그레인 가니쉬 ▲최고급 나파가죽 퀼팅 시트 ▲간결하고 모던한 버튼을 적용해 세련된 센터페시아 ▲다양한 정보를 시원하게 보여주는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운전자 설정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입체 패턴 무드 램프 등이 적용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 쉐보레 ‘콜로라도’ 오프로드 질주

    쉐보레 ‘콜로라도’ 오프로드 질주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9-02 20:19:05
    chevrolet_colorado  영상 시승기 8월 26일, 강원도 웰리힐리 파크에서 쉐보레(Chevrolet)의 10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담은 대표 모델, ‘콜로라도(Colorado)’ 오프로드 시승행사가 였렸습니다.   콜로라도는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 kg.m의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최대 3.2톤의 견인 능력을 갖춘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콜로라도는 2열 좌석이 있는 4도어 크루 캡(Crew Cab)의 쇼트 박스(Short box) 모델로, 동급 최장의 휠베이스(3,258mm)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더불어 1,170리터에 이르는 대용량 화물적재 능력을 갖췄습니다.   쉐보레 카마로와 캐딜락 CT6에 선보인 바 있는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Active Fuel Management) 적용, 견인 중량, 주행환경 등에 따른 엔진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며 연비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육중한 체급에 대용량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복합연비 8.3km/l (고속연비 10.1km/l, 도심연비 7.3km/l, 2WD 기준) 라는 매력적인 연비 효율을 기록했습니다 .   국내에는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기본 사양을 충실히 구성한 EXTREME 트림, 첨단 4x4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EXTREME 4WD 트림, 여기에 스타일 패키지를 적용한 EXTREME-X 트림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됩니다. 기본 트림인 콜로라도 EXTREME은 오프로드에 특화된 디퍼렌셜 잠금장치와 17인치 올 터레인 타이어를 기본 장착되고요. 국내 판매가격은 EXTREME 3,855만원, EXTREME 4WD 4,135만원, EXTREME-X 4,26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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