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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활주로_트위지 풀가속 0→60km/h / 0→80km/h

    비상활주로_트위지 풀가속 0→60km/h / 0→80km/h

    시승기
    임재범 2020-11-04 08:53:43
      멀리 다녀왔습니다. 전기트럭에 전기차를 업고서~   전기트럭 포터EV. 카리포트의 포동e가 르노 초소형전기차 트위지를 업고 경기도 고양동에서 나주 비상활주로까지 350여 km 달려갔습니다. 트위지 가속성능을 넓은 활주로에스 느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일반도로에서 충분히 가능한 테스트인데 왜 그곳까지 갔냐구요?   비상활주로를 달리는 트위지의 영상美를 만들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그 현장 영상 함께 보시죠.     풀 가속한 결과는… 0→60km/h   11.4초 0→80km/h   23.4초 를 기록했습니다.                    
  • 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 도로 위의 레이스카, 실용성까지 갖춘 괴물

    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 도로 위의 레이스카, 실용성까지 갖춘 괴물

    시승기
    임재범 2020-11-04 01:30:57
    한 몸으로 느껴버린 한복모델 설희주.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를 함께 시승했습니다. 오죽하면 ‘이차 사주는 남자에게 시집가겠다’는 말까지 했을까~~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AMG GT 43에는 없는 63옵션들 ​가변식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다이나믹 플러스 패키지, 전자식 디퍼렌셜 락, 리어 액슬 스티어링, amg 퍼포먼스 시트, 21인치휠(43은 20인치)   가격은..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  2억 4,740만원 43 4MATIC+ 4-도어 쿠페  1억 3,620만원   리스의 경우(대략) 43은 5년기준으로 190만원가량, 63은 5년기준으로 340만원대 정도 되겠네요.   취등록세가 차량가격의 7%. 43은 1만원이 넘고, 63은 2천만원이 넘는 세금이 되겠네요.       도로 위의 레이스카(street legal racer)로 불리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프리미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이자 첫 번째 4-도어 스포츠카로, 메르세데스-AMG GT와 SLS AMG의 성공을 이어가는 동시에 AMG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독특한 디자인, 높은 편의성, 뛰어난 스포츠카 엔지니어링을 4-도어 패스트백(fastback) 구성과 결합시키며 AMG의 독보적인 성능과 일상에서의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의 볼록한 표면과 근육질 차체는 뛰어난 비율로 AMG GT 4-도어 쿠페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낮은 루프와 기다란 보닛, 전면을 장식하는 대형 AMG 파나메리카나 그릴(AMG Panamericana grille)은 육중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의 4-도어 쿠페 DNA를 강조한다. 레이스카의 성능을 간직한 4-도어 쿠페 형식으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는 4인승,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4-도어 쿠페는 5인승으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지면에 가깝도록 낮게 설계된 전면부는 ‘샤크 노즈(shark nose)’ 형상을 자아내며 GT 패밀리의 특징을 적용한 가장 최신 모델임을 가늠하게 한다. 측면의 프레임이 없는 창문과 뒤로 길게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뻗은 루프라인은 클래식한 쿠페 디자인을 보여준다. 추가된 뒷좌석은 GT 고유의 라인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해 높은 실용성을 제공한다. 후면부 또한 GT의 전형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슬림한 LED 테일 램프는 특징적인 트렁크 라인을 살려주며, 액티브 리어 윙(active rear wing)은 GT 패밀리의 특성을 강조하며 공기역학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실내는 전반적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는 한편, 첨단 기술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V8 엔진을 형상화한 세련된 배열을 적용, 센터 콘솔로 기능적 요건을 부각 시키며 AMG 성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두 개의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진 와이드 스크린 콕핏(Widescreen Cockpit), 새로운 ‘슈퍼스포츠(Supersport)’ 컨셉의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그 외에도 내부 곳곳에 역동성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풍부한 감성의 디자인, 넉넉한 공간과 최첨단 AMG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는 셔터가 장착된 액티브 에어패널(active airpanel), 전방부 측면의 공기 흡입구 내 3개의 수평 루브르, 뒷모습의 독특한 디퓨저 디자인, 사다리꼴 모양의 테일 파이프가 있는 트윈 파이프 배기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외관을 완성했다. 액티브 에어패널은 상황에 따라 즉각적으로 반응해 공기 저항을 줄인다. 또한, 실내는 뒷좌석 하이 클래스가 기본으로 적용돼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AMG 레터링이 있는 두 개의 개별 시트와 인포테인먼트, 실내 온도 조절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이 탑재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는 향상된 출력의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M177)을 탑재해 최고 출력 639마력, 최대 토크 91.7kg.m의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2초에 불과하다. V8 바이터보 엔진은 각 주행 상황에 맞춰 신속하게 강도를 조정해 최적의 주행과 에어로다이내믹스를 실현하는 엔진 마운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AMG 실린더 매니지먼트(AMG Cylinder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해 1,000rpm에서 3,250rpm 구간에서 4개의 실린더를 지능적으로 비활성화해 연료 소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에는 8기통 엔진이 요구하는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최적화된 AMG 스피드시프트 MCT 9G 9단 변속기(AMG SPEEDSHIFT MCT 9G-Speed)가 맞물린다. 습식 클러치가 사용되어 무게와 관성이 줄고 반응이 최적화되며, 최적의 가속을 보장하는 레이스 스타트(RACE START) 기능이 제공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4-도어 쿠페의 직렬 6기통 엔진은 AMG 스피드시프트 TCT 9G 변속기와 결합되며, 이는 토크 컨버터와 함께 엔진에 맞게 세팅됐다.   AMG GT 43 4MATIC+ 4-도어 쿠페에는 48볼트 전기 시스템 ‘EQ 부스트(EQ Boost)’가 탑재돼 출력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고성능 직렬 6기통 엔진이 장착된다. 최고 출력 367마력과 최대 토크 51.0kg.m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내며 EQ 부스트를 통해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가 가속 시 내연 기관에 추가적으로 더해진다.   메르세데스-AMG는 높은 수준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적 네트워킹을 통해 필요한 모든 시스템과 구성 요소를 결합시켰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특별한 AMG 서스펜션으로 우수한 민첩성과 레이스 트랙용으로 준비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발휘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에는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인 AMG 라이드 컨트롤+(AMG RIDE CONTROL+)이 적용돼, 향상된 민첩성, 안정적인 코너링 그리고 더욱 강력한 트랙션을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4-도어 쿠페에는 AMG 라이드 컨트롤(AMG RIDE CONTROL)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모든 모델에는 메르세데스-AMG의 기술이 집약된 인텔리전트한 사륜구동 시스템, ‘AMG 퍼포먼스 4MATIC+(AMG Performance 4MATIC+)’이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프론트 및 리어 액슬 간의 토크를 지속적으로 계산, 운행 환경과 운전자의 조작을 고려해 토크를 분산시킨다. 또한, 전반적인 차량 시스템 구성에 인텔리전트 컨트롤이 융화돼, 후륜구동에서 사륜구동으로, 혹은 사륜구동에서 후륜구동으로 매끄러운 변경이 가능하다.   엔진에 따라 ‘슬리퍼리(Slippery)’,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스포츠+(Sport+)’, ‘레이스(Race)’, ‘인디비주얼(Indivisual)’ 총 6가지 주행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함께 저장되어 있는 새로운 AMG 다이내믹스 (AMG DYNAMICS)는 운전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 및 주행 조건에 맞춰 AMG GT 4-도어 쿠페의 핸들링 특성을 보다 차별화된 방법으로 조절한다. AMG 다이내믹스는 ‘베이직(Basic)’, ‘어드밴스드(Advanced)’, ‘프로(Pro)’, ‘마스터(Master)’ 등의 민첩성 기능이 포함되어 해당 주행 프로그램에 맞게 자동으로 선택된다. 주행 프로그램에 따라 엔진 반응, 서스펜션, 사륜구동 시스템의 제어 전략 및 완전히 재개발된 ESP®의 제어 한계 등이 지능적으로 적용된다. 레이스 주행 프로그램 내의 마스터 모드는 최적의 민첩성을 갖췄다.   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의 폭발적인 성능을 뒷받침하는 리어-액슬 리미티드-슬립 디퍼렌셜(rear-axle limited-slip differential)은 고속 주행 및 코너링 상황에서의 접지력 상실로 인해 한쪽 바퀴가 과도하게 미끄러지는 것을 제어해줌으로써, 항상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더불어 액티브 리어-액슬 스티어링(active rear-axle steering) 시스템과 함께 작동해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안락함을 전달한다.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와 동일한 수준의 반자율 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Driving Assistant Package)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 프리-세이프 임펄스(PRE-SAFE Impulse),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액티브 차선 유지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 등의 장치를 통해 높은 안전성도 확보했으며, 일상 생활에서도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전 모델에는 레이스 엔지니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AMG 트랙 페이스(AMG TRACK PACE)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80개가 넘는 차량의 세부 데이터와 레이스 트랙의 시간 기록을 상세하게 분석해 보여줘 개인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항 목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4-도어 쿠페 길이x너비x높이(mm) 5,050*1,955*1,455 5,050*1,955*1,445 엔진 형식 V형 8 기통 가솔린 엔진 직렬 6 기통 가솔린 엔진 배기량(cc) 3,982 2,999 최고 출력(hp/rpm) 639/5500 - 6500 367/5500 – 6100 최대 토크(kg·m/rpm) 91.7/2500 - 4500 51.0/1600 - 4500 트랜스미션 형식 AMG SPEEDSHIFT MCT 9 단 스포츠 변속기 AMG SPEEDSHIFT TCT 9 단 스포츠 변속기 가속력 (0 ->100 km/h) 3.2초 4.9초 복합연비 (km/l) 7.2 8.5 권장소비자가격 (원, 부가세포함) *7월 1일 기준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247,400,000원 136,200,000  
  • 이건 안전장치지~ 뉴 SM6 LED 매트릭스 전조등- 사용설명서

    이건 안전장치지~ 뉴 SM6 LED 매트릭스 전조등- 사용설명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1-02 11:55:41
      지난 7월 15일 공개한 르노삼성 중형세단 SM6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에 LED 매트릭스 전조등이 적용된 사실을 아시나요?   럭셔리 대형 수입차에 적용되면서 경험했던 LED 매트릭스 인데요.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옵션품목이라 국산 중형세단에는 꿈도 못 꾸는 장치가 아닌가 싶었는데, 더 뉴 SM6 옵션사양입니다. 더 뉴 SM6에 94만원만 더하면 추가 할 수 있는 LED MATRIX HEADLAMP 입니다. 여기에 화려한 실내조명으로 고급성이 월등히 업그레이드 됐는데요.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LED 매트릭스 전조등이 어떻게 작동하는 사용설명서 영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 보시죠. 출발~     2016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THE NEW SM6는 고객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수준을 뛰어넘는 극적인 변화를 완성했다. 신규 파워트레인으로 주행성능을 높였으며, 리어 서스펜션을 개선해 이전 모델 대비 확연히 업그레이드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ADAS 성능도 크게 강화했다.   SM6의 가장 큰 강점인 외관 디자인은 더욱 화려해졌다. 내외장 디테일을 보강해 세련미를 강조했으며, 하이랜드 실버, 샌드 그레이, 빈티지 레드 등 신규 외장 컬러 추가로 신선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를 채택해 외관 디자인의 미적감각과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엔진이다. THE NEW SM6에는 TCe 300과 TCe 260 두 가지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적용했다.   TCe 300은 르노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과 르노 R.S. 모델에 탑재되는 엔진으로, 225 마력의 강력한 힘과 동급 최대 토크 30.6kg·m(300Nm)의 풍부한 견인력 및 탁월한 가속력을 선사한다. 특히, TCe 300 엔진의 최대 토크는 2,000rpm에서 4,800rpm에 이르는 넓은 구간에서 발휘되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맛볼 수 있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4기통 1.3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다.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6.5kg·m(260Nm)의 성능으로 특히, 실용 주행 영역인 1,500~3,500 rpm 구간 내에서 우수한 파워와 토크를 발휘한다. 연비는 13.6 km/L(16/17인치 타이어 기준)로 국산 가솔린 중형세단 가운데 가장 좋은 수준을 유지한다.   TCe 300과 TCe 260 두 가지 엔진에는 변속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된다.   THE NEW SM6는 전 트림에 걸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하는 등 감각적인 라이트 시그니처를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국산 대형 고급세단 및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에 적용되는 ‘LED 매트릭스 비전(MATRIX VISION)’ 헤드램프를 동급 최초로 선보인다. 이는 전방 카메라가 주행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상향등 내부 LED(좌/우 각 18개씩, 총 36개)를 다중 제어하여 영역별 밝기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첨단 라이팅 시스템으로서,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까지 방지하여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   국내 중형 세단 고객들이 중요시하는 승차감도 놓치지 않았다. 프런트와 리어 댐퍼에 MVS(모듈러 밸브 시스템)를 적용해 감쇠력을 부드럽게 제어한다. 뿐만 아니라 리어 서스펜션에 대용량 하이드로 부시(Hydro Bush)를 적용해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MVS와 하이드로 부시의 정교한 조화로 유럽 감각의 예리한 핸들링 성능은 물론, 안락한 승차감까지 경험할 수 있다.   차체 각 부위에 적용한 흡음재와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는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줄여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특히, TCe 300에는 실내에 유입되는 엔진소음의 반대 위상 음파를 내보내 소음을 저감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을 동급 최초로 기본 적용해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정숙성을 모두 충족시킨다.   주행 보조 시스템도 대폭 보강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은 정차 및 재출발이 가능하며, 새로 추가된 차선 유지 보조(LCA)와 함께 자율주행1단계 수준의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한다. 이 외에도 보행자/자전거 탑승자 감지가 가능한 긴급제동 보조(AEBS), 차선이탈 방지보조(LKA), 후방 교차충돌 경보(RCTA) 등이 추가되었다.   THE NEW SM6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미적감각과 첨단기술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앰비언트 라이트를 센터콘솔 사이드와 컵홀더까지 확대 적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동급 최고수준의 10.25인치 TFT 클러스터와 9.3인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로 첨단 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9.3인치 이지 커넥트는 통신형 T맵을 적용한 동급 최초 세로형 디스 플레이로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사용자를 배려했다. 시인성 좋은 스크린 실면적 사이즈는 272㎠로 동급 최대다. 기본적인 기능은 터치 방식으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사용자를 고려하되, 운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공조기능은 물리버튼으로 별도 분리하여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나’를 중요시하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감안함은 물론, 패밀리 세단에 걸맞은 신규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했다. ▲동급 세단 최대 사이즈의 컵홀더 ▲동급최고 1열 마사지 기능 ▲1열 이지 액세스 기능 ▲15W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온카(ONCAR) 미러링 기능 추가 ▲도어핸들 웰컴 라이트 ▲오토 클로징 & 오프닝 기능 ▲4가지 주행모드(에코, 컴포트, 스포츠, 마이센스)를 지원하는 멀티센스 ▲8가지 앰비언트 라이트 등 고객 선호 사양을 두루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THE NEW SM6 가격은 TCe 260 ▲SE 트림 2,450만 원 ▲SE Plus 트림 2,681만 원 ▲LE 트림 2,896만 원 ▲RE트림 3,112만 원 ▲프리미에르 3,265만 원. TCe 300 ▲LE 트림 3,073만 원 ▲프리미에르 3,422만 원. LPe ▲SE 트림 2,401만 원 ▲SE Plus 2,631만 원 ▲LE트림 2,847만 원 ▲RE 트림 3,049만 원(개소세 3.5% 기준)이다.       TCe 260 TCe 300 2.0 LPe 전장 (mm) 4855 전폭 (mm) 1870 전고 (mm) 1460 축거 (mm) 2810 윤거 (전/후, mm) 1615/ 1610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디스크 엔진형식 터보 직분사 가솔린 터보 직분사 가솔린 LPG 액상분사 배기량 (cc) 1332 1798 1998 최고출력(ps/rpm) 156 / 5,500 225 / 5,600 140 / 6,000 최대토크 (kg·m/rpm) 26.5 (260Nm) / 2,250~3,000 30.6 (300Nm) / 2,000~4,800 19.7 / 3,700            
  • 시승_스타일 엣지를 더한 코란도 R-Plus

    시승_스타일 엣지를 더한 코란도 R-Plus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1-02 11:30:45
    쌍용차가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 시승했습니다. 코란도 주력 모델인 C5 모델을 기본으로 레드(R)에 블랙컬러 포인트가 엣지를 더했고 선호도 높은 첨단/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상품성을 높인게 특징입니다.   코란도 R-Plus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2020년 쌍용차의 스페셜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합니다.   시승차 R-Plus 기본 판매가 2,715만원에 주행보조장치인 딥컨트롤 패키지Ⅰ&Ⅱ과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인포콘 옵션, 프리미엄 가죽시트 패키지Ⅲ가 적용됐고, 레드(R) 로 스타일 엣지를 더한 모델로 최종 판매가는 2,933만원짜리 차량입니다.   코란도 R-Plus.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외관은 그랜드 화이트 또는 플래티넘 그레이 두 가지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블랙루프 투톤 컬러 옵션이 기본 적용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콕핏(Blaze Cockpit), 1열 통풍시트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까지 최고급 편의사양을 누릴 수 있다.   외관에 레드 아웃사이드 미러, 전면 범퍼 및 2열 도어 하단 레드포인트, 블랙컬러 패션루프랙/스포일러, 후면 블랙 스키드플레이트에, 존재감을 강조하는 R-Plus 레터링과 전용 도어스팟램프가 적용되었다.     인테리어에는 시트&스티어링휠 △센터암레스트, 카매트 등에 레드스티치(stich)를 적용했다. 특히 레드 천공가죽이 감싼 부츠타입 변속레버가 강렬한 스포티함을 대변한다. 헤드라이닝, 센터콘솔, 도어암레스트, 조작버튼에 적용된 블랙컬러와 강렬한 조화를 이룬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인피니티 무드램프로 구성된 블레이즈콕핏은 사용 편의성은 물론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여 준다.   긴급제동보조(AEBS), 차선유지보조(LKAS,) 앞차출발알림(FVSA), 부주의운전경보(DAA) 등 안전기술과 저속주행 및 주차 시 유용한 전방장애물감지센서가 기본 적용되었다.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인간공학디자인상(EDA)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551리터(VDA213 기준) 적재공간, 동급 최장 앞뒤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춰 자녀를 둔 가족의 패밀리카로 탁월하다.     강력한 토크와 고효율의 디젤 모델 또는 우수한 정숙성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모델 중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R-Plus 판매가격은 2,715만원이며 기존 모델은 트림별로 C3 2,253만원, C3 플러스 2,346만원, C5 2,391만원, C5 플러스 2,573만원, C7 2,903만원(모든 가격 디젤 선택 시 161만원 추가)이다.    
  • 시승_10세대 E350 / E220d 4매틱 AMG라인

    시승_10세대 E350 / E220d 4매틱 AMG라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1-02 11:09:37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 AMG 라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4MATIC AMG 라인     메르세데스-벤츠 10세대 페이스리프트 E-클래스 미디어 시승 행사가 더 하우스 오브 E 에서 열렸습니다. 경기도 포천 고모리 카페까지 왕복하는 시승 경로로 E350 4MATIC AMG과 E220d 4MATIC AMG을 각각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한복모델 설희주와 함께 더뉴 E클래스를 시승했습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350 4MATIC AMG라인 시승에 이어 E220d 4MATIC AMG라인으로 고모리 카페에서 더 하우스 오브 E까지 달려봤는데요.   그 현장 함께 보시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 AMG 라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 AMG 라인(The new Mercedes-Benz E 350 AMG Line)은 48볼트 EQ 부스트(EQ Boost)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다양한 최첨단 기능들을 두루 갖춘 모델이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겸비한 48볼트 전기 시스템 EQ 부스트가 탑재된 최신 파워트레인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 모델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은 물론 편안한 주행감까지 겸비한 최신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에 탑재된 직렬 4기통 M264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299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며, 48볼트 전기 시스템인 EQ 부스트(EQ Boost) 기술이 적용돼 가속시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내연 기관에 추가해 이전보다 뛰어난 성능 및 동급 엔진 대비 높은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모델을 제외한 더 뉴 E-클래스 전 모델에 탑재된 9G-TRONIC 자동변속기의 단수는 1단부터 9단까지 광범위하게 나뉘어져 있어 엔진 속도를 미세하게 줄일 수 있고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럽게 동력을 전달하며,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과 승차감을 돕는다.   완전변경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 변화와 AMG 라인 요소로 더욱 날렵해진 외관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은 완전 변경 수준의 외관 변화를 거쳤다. 먼저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이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의 멀티빔 LED 헤드램프(MULTIBEAM LED Headlamps)는 기존 보다 한층 날렵한 인상을 자아낸다.   또한 보닛 위 2개의 파워돔과 새로운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은 날렵한 형상의 헤드램프와 함께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하며, 하이 글로시 블랙 트림이 적용된 프런트 범퍼와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또한 스포티한 디자인을 배가시킨다.   후면부에는 수평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분할형 LED 테일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새로운 스타일의 리어 범퍼와 트렁크 리드로 한층 모던해진 이미지를 완성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혁신 기술과 고급 소재로 아울러진 실내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의 인테리어 또한 다양한 첨단 기술, 디지털화 및 고급 소재로 변화를 가져왔다. 브랜드 최초로 더 뉴 E-클래스에 적용된 차세대 지능형 스티어링 휠은 눈에 띄는 디자인 요소인 동시에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AMG 라인 모델에 탑재된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하며 진보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스티어링 휠의 림 앞면과 뒷면에 각각 센서 패드를 탑재해 정전식 핸즈-오프 감지 기능을 갖춰 물리적인 움직임 없이도 차량 내 각종 보조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차량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스티어링 휠 스포크에 있는 터치 버튼을 통해 스마트폰처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다양한 기능들을 조작할 수 있다.   또 다른 인테리어 요소는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와 E-클래스 처음으로 NTG6이 적용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다.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에는 국내 판매되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중 최초로 MBUX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이 적용되었다. 이는 실제 주행 시 가상의 주행 라인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운전자가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추가적으로 가로X세로 1m의 정밀 지도 서비스인 ‘세단어주소(What3Words)’ 기능을 통해 음성 기반의 목적지 검색 또한 가능해졌다.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은 AMG 나파 가죽시트와 새로운 그레이 애쉬우드 트림이 64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와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선루프와 함께 제공돼 한층 고급스러운 실내를 조성한다.   무사고 주행을 향해 업그레이드된 안전 주행 기능과 편리한 주행을 돕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의 상위 버전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 DAP+)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최상의 안전성을 겸비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기존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에 포함된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과 더불어, 끼어들기 차량에 대한 인식률을 개선하고 기존 30초였던 재출발 시간을 최대 60초까지 연장한 액티브 스탑 앤 고 어시스트(Stop & Go Assist)와 측면 충돌의 위험을 감지하여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PRE-SAFE® Impulse side) 기능이 추가됐다. 운전자들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의 전체적인 설정을 개인의 기호에 맞게 헤드업 디스플레이에서 설정할 수 있다.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은 첨단 편의 사양이 탑재돼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먼저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 파크트로닉(PARKTRONIC)는 이전 모델과는 달리 주차 공간의 차선 만 인지할 수 있으며, 더욱 편하고 정밀한 자동 수직, 평행 주차를 지원한다.   또한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에는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에어 퀄리티 패키지(Air Quality Package)가 탑재되었다. PM 2.5의 초미세먼지 센서를 통해 차량 내⋅외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초미세필터를 통해 외부 먼지와 악취를 걸러내 내부 공기 질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기술로 한국과 중국 시장에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 모델만 제공된다.   이 외에도 애플 카플레이과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Burmester® Surround Sound system), 핸즈 프리 엑세스(HANDS-FREE ACCESS)가 포함된 키레스 고(KEYLESS-GO) 패키지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의 주요 제원 및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8,880만원.     항 목 E 350 4MATIC AMG Line 길이x너비x높이(mm) 4,940 x 1,860 x 1,460 엔진 형식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배기량(cc) 1,991 최고 출력(hp/rpm) 299 / 5,800-6,100 최대 토크(kg·m/rpm) 40.8 /1,800-5,800 트랜스미션 형식 9G-TRONIC 가속력 (0 ->100 km/h) N/A 최고 속도(km/h) N/A 복합연비 (km/l) 10.2 권장소비자가격 (원,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88,800,000원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4MATIC AMG 라인   전방위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더 뉴 E-클래스는 디젤,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비롯해 총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디젤 라인업으로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과 더 뉴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을 출시한다. 이 가운데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4MATIC AMG 라인(The new Mercedes-Benz E 220 d 4MATIC AMG Line)’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최신 파워트레인과 AMG 특유의 감성이 반영된 디자인의 조화로 더욱 더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더 뉴 E-클래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은 메르세데스-벤츠 차세대 디젤 엔진인 OM 654를 탑재했다.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OM 654는 보다 경제적이고 강력한 동시에, 더욱 가볍고 작은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다. 기존 엔진 대비 배기량은 줄어든 반면 출력은 크게 향상되었으며, 컴팩트한 경량 디자인과 최소의 마찰 손실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진동 및 정숙성 측면에서도 크게 향상되어 가솔린 엔진과 흡사한 수준에 도달했다.   더 뉴 220 d 4MATIC AMG 라인은 새로운 디젤 엔진과 함께 9G-TRONIC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194마력, 최고 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1단에서 9단까지 부드러운 기어 변속으로 엔진의 회전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을 달성함과 동시에 탁월한 승차감과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   외관에서 가장 큰 변화를 거친 부분은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로, 이전보다 슬림해지고 길어진 디자인으로 날렵하고 역동적인 첫인상을 선사한다.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에는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기능이 포함된 멀티빔 LED 헤드램프(MULTIBEAM LED Headlamps)가 기본 적용되어 교통 상황에 따라 지능적으로 반응하며 주행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고, 도로에 다른 차량이 없는 경우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이 650미터까지 앞을 비추어 시야를 충분히 확보해준다.   후면부 역시 새로운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다.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수평으로 날렵하게 뻗은 LED 테일램프는 더 뉴 E-클래스의 모던한 느낌을 강조한다.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은 외관 곳곳에서 AMG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엿볼 수 있다. 보닛에 자리 잡은 2개의 파워돔 디자인과 하이 글로시 소재의 블랙 트림이 적용된 프론트 범퍼, 19인치 AMG 5 트윈 스포크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돼 스포티한 느낌을 부각시킨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위에서 아래로 좁아지는 기존 V 형태에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넓어지는 A 형태로 변경되었고 기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에서 볼 수 있었던 다이아몬드 그릴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더 강렬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더 뉴 E-클래스에는 브랜드 최초로 차세대 지능형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으며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은 D-컷 형태의 스티어링 휠 디자인으로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새로운 스티어링 휠은 휠 림 전면과 후면에 정전식 핸즈-오프(Capacitive Hands-Off) 감지 기능을 갖춘 센서 패드를 탑재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았다 놓거나 혹은 회전시키는 등 물리적 움직임 없이도 차량 내 각종 보조 시스템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고 있음을 인식한다. 또한, 주행 중에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아도 스티어링 휠 스포크에 있는 터치 버튼을 통해 스마트폰처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다양한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다.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에는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Widescreen cockpit display)가 장착되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터치로 조작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가 함께 탑재되어 브랜드 최초로 ‘세단어주소(What3Words)’를 음성 제어 기능과 함께 선보인다. ‘세단어주소’는 전 세계를 가로 3m, 세로 3m의 정사각형 그리드로 나누고 구역마다 3개의 단어를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소를 제시하는 체계로 기존 주소로 표기하기 어려운 위치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위치 안내 서비스이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가 기본 적용되어 운전시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해당 기능은 전방 유리창에 다양한 주행 정보를 띄워주는 기능으로, 운전자에 맞게 높낮이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속도계, 내비게이션 안내 등 전체적인 설정을 개인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은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가 탑재되어 메르세데스-벤츠의 능동 안전 주행을 실현하는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를 제공한다.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에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Active Speed Limit Assist)와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Route-based speed adaptation)이 추가돼 편안함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새롭게 추가된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Active Speed Limit Assist)는 차량 전방의 카메라가 도로에 설치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 감속 혹은 가속을 통해 해당 속도에 맞게 조절하는 기능이다.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Route-based speed adaptation)은 내비게이션 맵 데이터를 기반으로 곡선 구간 혹은 톨게이트, 원형 교차로 등과 같이 다소 복잡한 구간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줌으로써 안정적으로 해당 구간을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 밖에도 안전한 차간거리 유지 및 안정적인 차선 유지를 도와주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과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Active Steering Assist), 시·청각적 경고와 긴급제동을 통해 급작스러운 충돌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우발적인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Active Lane Keeping Assist), 사각지대 내 차량 및 장애물을 감지해 주행 중 측면 충돌을 예방하는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Active Blind Spot Assist) 등이 탑재되어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에는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에어 퀄리티 패키지(Air Quality Package)가 탑재되었다. PM 2.5의 초미세먼지 센서를 통해 차량 내⋅외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초미세필터를 통해 외부 먼지와 악취를 걸러내 내부 공기 질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기술로 한국과 중국 시장에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 모델만 제공된다.   더불어, 애플 카플레이과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64가지 색상을 제공하는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 파크트로닉(PARKTRONIC), 키레스-고(KEYLESS-GO) 패키지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더 뉴 E 220 d 4MATIC AMG라인의 주요 제원 및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7,790만원.     항 목 E 220 d 4MATIC AMG Line 길이x너비x높이(mm) 4,940 x 1,860 x 1,475 엔진 형식 직렬 4기통 디젤 엔진 배기량(cc) 1,950 최고 출력(hp/rpm) 194/3,800 최대 토크(kg·m/rpm) 40.8/1,600-2,800 트랜스미션 형식 9G-TRONIC 가속력 (0 ->100 km/h) 7.5 최고 속도(km/h) 239 복합연비 (km/l) 13.2 권장소비자가격 (원,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77,900,000원  
  • 한복모델이 놀란 이유. 아우디 A6 45TDI 콰트로 프리미엄

    한복모델이 놀란 이유. 아우디 A6 45TDI 콰트로 프리미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0-27 19:15:52
    한복모델 설희주와 시승한 이번 차량은 아우디코리아가 2020년 4월에 출시한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입니다.   풀네임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The new Audi A6 40 TDI quattro Premium)’과 ‘더 뉴 아우디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The new Audi A6 45 TDI quattro Premium)’인데요. 아우디의 대표 비즈니스 세단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설희주 한복모델과 함께한 영상 함께 보시죠.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7 단 S 트로닉 변속기를,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 탑재하여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 밖에도,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비롯해 360° 카메라,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고품격 감성 품질을 담았다.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 8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46km/h(안전 제한 속도)이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6초가 소요되어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5.1km/l 로 우수한 효율을 자랑한다. (도심연비 13.5km/l, 고속도로 연비 17.7km/l) 함께 출시되는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 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대 231마력, 최대 토크 50. 9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선보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3초,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2.5km/l이다. (도심연비 11.2km/l, 고속도로 연비 14.6km/l) 두 모델 모두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여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파노라믹 선루프,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하여 공기역학적으로 외관을 디자인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LED 테일라이트’는 높은 시인성과 넓은 가시범위를 제공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한층 강조했다. 이와 함께,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18인치 멀티 스포크 디자인 휠을,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19인치 5-더블 스포크 디자인 휠을 탑재해 아우디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보여준다.   실내는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을 확보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통풍 시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엠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햅틱 피드백 버튼 및 알루미늄 버튼,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내츄럴 파인 그레인 버치 인레이, 대시보드 상단 및 센터콘솔 가죽 패키지, 소프트 도어 클로징이 적용되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A6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여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를 통해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되었다. 또한, 운전석 전면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설치돼 차량의 주행정보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의 차량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진일보한 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하여 차량 내부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격은 A6 콰트로 프리미엄 40 TDI 7,162만원, 45 TDI 7,662만원.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더 뉴 아우디 A6 TDI 콰트로 프리미엄‘ 주요 제원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엔진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3.0 V6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엔진 배기량(cc) 1,968 2,967 구동형식 사륜구동 변속기 7 단 S 트로닉 변속기 (듀얼클러치) 8 단 팁트로닉 변속기  (마력/rpm) 204 / 3,800 ~ 4,200 최고출력 231마력 (@3,250~4,750rpm)  (kg·m/rpm) 40.8 / 1,750 ~ 3,000 최대토크 50.98 kg·m (@1,750~3,250rpm)  () 246 최고속도 250 km/h  (안전 제한 속도)   7.6 0→100km/h 가속성능  6.3초 연비(km/l) (복합/도심/고속도로) 15.1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2등급/복합), 13.5 (도심), 17.7 (고속) 12.5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3등급/복합), 11.2 (도심), 14.6 (고속) CO2 배출량(g/km) 125 153 공차중량(kg) 1,840 1,960 전장/전폭/전고(mm) 4,950 / 1,885 / 1,460 가격 (VAT 포함) 71,620,000 원 76,620,000 원  
  • 미쳤다. 22.1km라고? NX4 시승. 투싼 하이브리드 연비가?

    미쳤다. 22.1km라고? NX4 시승. 투싼 하이브리드 연비가?

    시승기
    임재범 2020-10-25 09:31:54
    코드네임 NX4. 신형 투싼 시승했습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었는데요. 최근 출시된 차량들 중에 가장 기대되는 차종에 심장을 가진 모델이 아닐까 싶네요. 22일 용인에서 열린 신형 투싼 미디어 시승행사 였는데요.   하이브리드모델이니 만큼 연료 효율성에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죠. 평상시 운전스타일로 도로상황 흐름에 맞춰 달렸습니다. 현장 영상을 통해 함께 보시죠.     신형 투싼은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가 적용된 신형 SUV 모델로, 얼굴은 각도와 반사광에 따라 이미지가 다르게 보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 구조는 투싼의 혁신적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뿐 아니라 선명하고 과감한 측면 (캐릭터)라인과 함께 강인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스포티함과 동시에 강인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크롬 (DLO)몰딩과 아치형상의 휠 하우스는 투싼의 독특한 근육질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측면부는 대폭 길어진 전장과 축간거리(휠베이스), 짧은 전방 오버행(차량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 거리)을 갖춰 정지한 상태에서도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또, 날렵한 측면 캐릭터 라인과 펜더의 풍부한 볼륨, 각진 휠 아치의 조화를 통해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차체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해 후미등 점등 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다.   신형 투싼은 3세대 신규 플랫폼이 베이스다. 차체길이는 이전 모델보다 20mm 늘어난 4,500mm로 길어졌다. 너비와 높이도 각각 1,865mm와 1,650mm로 15mm 넓어지고 5mm 높아졌다. 전체적으로 폭스바겐 티구안보다 14mm 길어지고 26mm 넓어졌다.   내부를 감싸는 듯한 실내공간의 부드러움 곡선은 감성적이고 조형물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층 개선된 전면 개방감과 넓어진 실내공간, 향상된 실내공기질 관리로 ‘내 방같은 편안함’을 갖췄다. 테두리(하우징)를 없앤 10.25인치 오픈타입 클러스터(계기판)는 개방감을 극대화해 줌은 물론 운전자중심으로 기울어진 센터페시아 각도와 함께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내비게이션 화면과 공조시스템 및 각종 조작버튼이 일체화된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는 조작편의성이 뛰어나며 새로운 차원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64가지 컬러의 무드조명(엠비언트램프)은 10가지 전문가 컬러를 지원하며 10단계의 밝기조절이 가능하다.   고강성 경량 차체와 핫스탬핑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경량화와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으로 안전도를 높였으며,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시승차는 하이브리드 모델.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향상시킨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처음으로 탑재해 엔진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 kgf·m,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복합연비 16.2km/ℓ의 높은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 kgf·m, 복합연비 12.5km/ℓ),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최고 출력 186ps, 최대 토크 42.5kgf·m, 복합연비 14.8km/ℓ)을 탑재해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판매된다.   신형 투싼에는 최첨단 지능형 안전 및 편의 사양도 적용됐다.   모든 트림에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Multi Collision Brake),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가 기본 탑재됐다.   이밖에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안전 하차 경고(SEW, Safe Exit Warning),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후석 승객알림(ROA, Rear Occupant Alert) 등을 추가로 선택 적용할 수 있다.   현대차 최초로 감성 공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은 차량 안의 공기질을 센서가 실시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숫자로 표시하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멀티에어모드는 버튼 하나로 은은한 바람을 제공하고 일정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주며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 후 블로워를 작동시켜 에어컨 내 남은 응축수를 저감해 냄새 발생을 억제한다.   신형 투싼에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 현대 디지털 키, 현대 카페이, 카투홈 등이 적용됐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설치 가능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등이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2,435만~3,155만원 ▲디젤 모델 2,626만~3,34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2,857~3,467만원이다     구 분 신형 투싼 스마트스트림 가솔린1.6터보엔진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전 장(mm) 4,630 전 폭(mm) 1,865 전 고(mm) 1,665 축간거리(mm) 2,755 최고 출력(ps) 180 186 180 *시스템 최고 출력 230 최대 토크(kg∙f) 27 42.5 27 공인연비(km/ℓ) *복합연비, 17인치 휠/2WD,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12.5 14.8 16.2    
  • 가수 보나와 함께 했습니다. 신형 카니발 D2.2 시그니처 7인승 풀옵션 4,926만원

    가수 보나와 함께 했습니다. 신형 카니발 D2.2 시그니처 7인승 풀옵션 4,926만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0-19 18:22:04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으로 패밀리카 뿐만이 아니라 연예인들의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춘 신형 4세대 카니발 디젤모델을 시승했습니다.   가수와 연기자들의 스케줄 소화에 최적의 차량이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 ‘데려가줘’ 신곡을 발표한 가수 보나씨를 초대했는데요. 후석과 운전석에 앉아봤습니다. 보나의 신형 카니발 첫 경험을 리얼하게 들어봤는데요.   4세대 카니발은 N3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완전히 달라진 감성과 모습인데요. 승차감을 보강하기 위해 쇽업쇼버 장착각을 이전모델(YP) 26.7도에서 신형 카니발(KA4) 12.3도로 축소하고 로워암 길이를 늘려 작용 하중 저감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티어링휠은 유압식에서 MDPS(전자식 스티어링휠)로 바뀌면서 차선이탈 유지기능이 적용될 수 있었는데요. 기존 현대기아차에 적용된 거의 모든 첨단 주행 편의장치가 적용됐습니다. 아쉽게도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빠졌습니다.   시승차는 스마트스트림 D2.2 시그니처 7인승 4,354만원에 풀옵션을 더한 4,926만원짜리 차량입니다.   보나씨와 함께 한 영상 함께 만나보시죠.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로 고객에게 최상의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차량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Symphonic Architecture)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라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로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웅장한 후면 범퍼 등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크래쉬 패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슬림한 에어벤트(송풍구) 일체형 메탈 가니쉬는 하단의 고급 우드 가니쉬와 완성도 높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급 최고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됐다.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됐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을 한 번 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하이리무진 연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돼 4/7/9/11인승으로 예정됐다.    
  • 풀옵션 3,208만원. 2021 코나 N라인 시승했습니다

    풀옵션 3,208만원. 2021 코나 N라인 시승했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0-10-17 12:37:58
    현대차 소형 SUV 코나가 더욱 와이드하고 날렵해진 디자인으로 성형했습니다.   10월 15일, 2017년 6월 코나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 출시를 알리고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그 현장 함께 가보시죠.       ■ 더욱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SUV 디자인 구현   현대차는 기존 코나의 역동감 넘치는 실루엣과 구조적인 안정감은 유지하면서도 부분적 디자인 변경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와 완성도를 더욱 높인 더 뉴 코나를 탄생시켰다.   더 뉴 코나의 전면부는 ▲한층 세련된 감성을 입힌 DRL(주간주행등)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진취적인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프론트 범퍼의 양 모퉁이에 자리한 수직 구조의 공기 유입구는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뿐 아니라 더 뉴 코나의 자신만만한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측면부에 위치한 클래딩 은 코나만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나타낸다. 이는 차의 앞뒤를 보호하듯 감싸는 ‘아머(Armor)’를 표현한 것으로 기존 코나부터 이어져온 독창적 요소 중 하나다. 이로써 더욱 날카롭고 조화로워진 앞면 디자인과 연결되며 근육질 느낌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한 독특한 조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알로이휠과 40mm 길어진 전장으로 보다 또렷해진 존재감은 더 뉴 코나의 개성 있는 측면 디자인을 한결 부각시킨다.   후면부는 수평적 선이 강조된 리어 램프가 전면 램프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아 더 뉴 코나의 하이테크하고 미래적인 인상을 완성시킨다. 한층 단단한 느낌이 강조된 리어 범퍼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N 라인(Line)’은 기본 모델에 ▲스포티한 디자인의 N 라인 전용 범퍼 디자인 적용 ▲바디 컬러가 적용된 클래딩 및 도어가니쉬 ▲메쉬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스타일리쉬한 N 라인 전용 다이아몬트 컷 휠 ▲싱글 트윈팁 머플러 적용으로 역동적인 이미지에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코나의 내장 디자인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하이테크한 인상을 가미한 10.2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 ▲반광 크롬 느낌의 가니쉬 ▲앰비언트 라이트 컵홀더 등이 적용돼 경쾌함과 동시에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수평적 구조가 강조되도록 센터페시아를 구성함으로써 공간이 시각적으로 확장되는 듯한 효과를 구현했다.   N 라인의 경우 시트와 스티어링휠, 기어노브 등 실내 주요 요소에 더해진 ▲N 앰블럼 ▲빨간색 컬러 포인트와 함께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는 메탈 페달이 적용돼 기본 모델과 차별화를 이뤘다.   ■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후석 공간 추가확보로 동급 최고 수준 상품성 완성   현대차는 고객 만족을 위해 더 뉴 코나에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더 뉴 코나의 안전 사양으로 ▲안전하차경고 ▲후석승객알림 ▲차로유지보조 ▲전방 차량 충돌방지 보조를 기본화 했으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자동차 전용도로 포함) 기능을 추가하여 안전한 주행을 도움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편의사양으로는 동급 최초로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 ▲개인화 프로필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2WD 험로 주행 모드 기본적용 ▲노면 환경에 최적화된 오프로드 주행 모드(스노우, 머드, 샌드 모드 지원)를 적용함으로써 주행안정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더 뉴 코나는 기존모델 대비 40mm 증가된 전장을 바탕으로 2열 레그룸을 13mm 추가 확보하여 후석 공간성을 개선했으며 러기지 용량 또한 10L 증대되는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N 라인은 기본 모델에서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감도를 보다 역동적으로 튜닝하고 브레이크 성능을 강화함으로써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한편 현대차는 더 뉴 코나 1.6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N라인 세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추후 2.0 가솔린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의 판매가격은 ▲스마트 2,031만원 ▲모던 2,244만원 ▲인스퍼레이션 2,716만원이며,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 2,365만원 ▲모던 2,569만원 ▲인스퍼레이션 2,981만원으로 확정됐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N 라인 모델의 차량 가격은 ▲모던 2,460만원, ▲인스퍼레이션 2,814만원이다. (※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기준)  
  •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 타봤습니다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 타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0-10-16 13:02:49
    쌍용차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죠. 2021 티볼리 에어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공간을 더 늘렸다는 의미로 Air라는 단어가 들어갔는데요.   이전 티볼리 에어보다 얼만큼 좋아졌는지... 공간이 늘어난 만큼 후륜의 무게가 늘어난 만큼 하체 세팅이 바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단박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외관디자인은 지난 해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티볼리와 공유한다. Full LED 헤드램프는 LED 안개등과 더불어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함께 향상시켰다.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는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했다.   프론트에서 시원하게 뻗어 나온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리어 펜더로 이어져 풍부한 볼륨감과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모델에 따라 16~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이 적용된다.   쌍용자동차 디자인의 상징적 요소 중 하나인 ‘와이드 C필러’는 SUV 고유의 힘과 강인함을 나타내며, 크롬 벨트라인은 티볼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티볼리 에어는 가족 단위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하여 여유로운 승차공간과 720ℓ 의 넓은 적재공간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2열 시트는 최대 32.5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능하며, 2열 헤드룸 역시 경쟁모델 대비 우수하여 장시간 이동 시에도 후석 승객의 안락함을 보장한다.   다양한 형태의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래치 타입 폴딩 레버를 적용하여 편리하게 2열 시트를 60:40 분할 폴딩시킬 수 있다. 2열 시트 전체 폴딩 시에는 Full Flat이 가능하며 1,440ℓ의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대시보드 중앙에 자리 잡은 태블릿 타입의 센터페시아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정돈된 디자인에 인체공학적으로 배려된 설계를 통해 조작성 역시 우수하다.   대용량(1.5ℓ) PET병과 소용량(0.5ℓ) PET병을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1열 도어에 마련하였으며, 2열 도어에도 1.5ℓ 대용량 PET병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블랙, 버건디(Burgundy) 투톤, 소프트그레이(Soft Grey)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소재와 형태 모두 인체공학적인 ‘티볼리 에어’의 세미버킷시트는 코너링 및 주행 시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 준다.   최고출력 163ps/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다. 신뢰성 향상을 위해 이중 카본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아이신(AISIN AW)사의 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통합형 배기 매니폴드 타입 엔진헤드 및 고압연료분사 시스템으로 경량화와 매연 저감효과를, 전자유닛을 통한 EWGA(Electronic Waste-Gate Actuator) 터보차저의 완벽한 타이밍 제어를 통해 응답성 및 NVH 성능을 향상시켰다.   신호대기 등 정차 상황에서 엔진을 일시적으로 정지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공회전 제한시스템(ISG, Idle Stop&Go)이 적용된다.   5~30km/h 범위에서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가 오프로드 주행성을 향상시킨다.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NVH(소음∙진동 방지) 성능이 우수해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하고 차체 패널의 강성을 증대했다. 전후방 서브프레임에 다이내믹 댐퍼와 4점 마운팅을 각각 적용하고, 각 필러(pillar)에 흡음재를 추가∙보완하여 유입 소음을 크게 낮춤으로써 실내는 한층 정숙해졌다.   또한 페달과 발의 회전궤적이 동일해 발의 피로도를 줄여 주어 조작편의성이 우수한 오르간 타입 가속페달을 채택했다.   차체에 최적화된 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 토션빔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부드럽고 안정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더욱 강화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되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 딥컨트롤은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신규 적용 차선중앙유지보조(CLKA)와 더불어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가 적용되었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충돌 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가슴과 골반 부분을 잡아 주어 상해를 방지하는 듀얼 프리텐셔너(Dual Pretensioner)가 적용되었다. 특히, 과도한 힘이 가슴으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시켜 가슴 상해를 막아 주는 CLT(Clamping Locking Tongue) 벨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고 시 2차 피해를 최소화시켰다.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인포콘이 적용되었다.   쌍용차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은 ▲안전 및 보안(Safety&Security) ▲비서(Assistance) ▲정보(Wisdom) ▲즐길거리(Entertainment) ▲원격제어(Over the air) ▲차량관리(Monitoring)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및 맵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와 도어 개폐(Lock/Unlock) 등 원격 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진단 기능이 제공된다.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되었을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상황에 맞는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10년 무상 제공된다.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로 가전과 가스 등 가정의 각종 스위치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컨트롤(LG유플러스 해당 서비스 가입 시) △음성인식 기반의 맛집정보와 번역, 인물 등 다양한 지식검색 지니뮤직과 팟빵 스트리밍은 물론 네이버가 제공하는 아동, 뉴스, 영어 학습 등 오디오 콘텐츠 재생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블레이즈 콕핏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기존 아날로그 계기반을 대체하는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되었다. 안전 경고 및 주의를 비롯한 주행정보, 미디어 플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내용을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감상, 컨트롤할 수 있다.   클러스터 모드에 따라 계기반 테마가 변경되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탑승 시 나만의 개성을 살린 Welcome 메시지(초기화면 및 사운드 취향에 따라 설정 가능)가 반겨 준다.   9인치 HD 스크린을 통해 AVN 연동을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HD 해상도의 DMB를 비롯해 ▲라디오 예약청취 ▲라디오 자동주파수 변동 ▲음원 저장 ▲음성메모 등 편리한 부가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8Way 운전석 파워시트에 4Way 요추지지대가 적용되었다. 2열 탑승객의 안락함을 높여 주는 열선 및 리클라이닝 시트도 적용되었다.   키를 소지하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 오토클로징 도어로 더욱 편리하다.     구 분 TIVOLI Air 외관 (mm) 전장 4,480 전폭 1,810 전고 1,645 축거 2,600 엔진 연료 Petrol 형식 e-XGDi150T(직분사 터보) 배기량(CC) 1,479 최고출력 (ps/rpm) 163 / 5,500 최대토크 (kg·m/rpm) 26.5 / 1,500~4,000 변속기 6단 A/T 제동장치(전/후륜) V-Disc / Disc 현가장치(전/후륜)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타이어 205/65R16 215/55R17 215/50R18 공차 중량(kg) 1,365 연료탱크 용량(ℓ) 50 적재공간(ℓ) 720 연비(km/ℓ) 복합 12.0/11.9/11.8 (16/17/18인치 휠 적용 기준)  
  • BMW 뉴 530i xDrive 단박시승기

    BMW 뉴 530i xDrive 단박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10-13 23:01:37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6일 경기도 광주 퍼들하우스에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뉴 5시리즈와 럭셔리 투어러 모델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공식 출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시승차량은 530i xDrive M스포츠패키지 LCI. 직렬 4리터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심장을 품었습니다. 7,980만원으로 책정된 가격인데요. 이전모델 대비 100~150만원 낮췄다고는 하지만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장치가 제외된 점이 아쉬운 부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부터 현장 영상으로 단박 시승 함께 보시죠.     BMW 5시리즈는 1972년 처음 공개된 이후 전 세계에 80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대표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과 쾌적한 실내 공간, 탁월한 효율성, 스포티한 주행 성능 등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7세대 5시리즈는 국내에서는 지난 4년간 총 7만 7천대가 판매되며 명실상부한 대표 비즈니스 세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외관은 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보다 선명하게 드러낸다. 우선 이전 모델 대비 길이가 27mm 늘어나 한층 역동적인 비율입니다.   앞면에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키드니 그릴과 ‘L’자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절제되면서도 선명합니다.   뒷면에는 새로운 3D 후미등과 함께 사각 형태의 배기 파이프를 적용해 BMW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실내에는 센사텍 대시보드와 기어노브 주변의 블랙 하이글로스 트림을 새로 적용해 고급감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또한, 12.3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및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 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역시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각종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도 기본 적용됐는데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되는데, 특히 주변 교통상황을 계기반에 3D 그래픽으로 나타내는 ‘드라이빙 어시스트 뷰’ 기능이 추가돼 주변 환경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와 함께,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역시 기본으로 탑재됐습니다.   신용카드 형태의 NFC 기반 ‘키 카드’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아이폰에 한해 각종 키를 소지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도어락 잠금/해제, 시동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디지털 키’ 기능도 활용 가능합니다.   뉴 5시리즈는 국내에 520i와 530i, 530i xDrive, 540i xDrive, M550i xDrive로 구성된 가솔린 라인업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디젤 모델 523d 및 523d xDrive,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로 출시됐는데요. 가격은 6360만원에서 1억 1640만원.   특히 48볼트 스타터-제네레이터를 활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강한 힘과 우수한 회생제동 효율을 바탕으로 연료 소모량 최소화, 승차감 개선 등에 기여하게 됩니다. 48볼트 스타터-제네레이터는 추월이나 출발 가속 시 상황에 따라 순간적으로 11마력을 추가 발휘해 전기 부스트 효과를 내며, 정속 주행 중에는 엔진을 보조하여 연료 효율을 높입니다.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 주행 기능 사용 시에는 진동을 거의 없앴습니다.   BMW e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530e는 최고출력 184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최고 109마력을 제공하는 전기모터가 조합되어 최대 292마력의 출력을 냅니다.   항목 단위 520i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523d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48V 523d xDrive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48V 530i 럭셔리/ M스포츠패키지 가격   6360만원/ 6510만원 7040만원/ 7500만원 7390만원/ 7850만원 7200만원/ 7620만원 공차 중량 kg 1,670 출시 예정 출시 예정 1,735 전장/전폭/전고 mm 4,965/1,870/1,480 4,965/1,870/1,480 4,965/1,870/1,480 4,965/1,870/1,480 휠베이스 mm 2,975 2,975 2,975 2,975 배기량 cc 1,998 1,995 1,995 1,998 엔진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최고출력 마력/ rpm 184/5,000 190/4,000 190/4,000 252/5,200 최대토크 kg·m/ rpm 29.6/1,400-4,200 40.8/1,750-2,500 40.8/1,750-2,500 35.7/1,450-4,800 안전 최고속도 km/h 235 235 232 250 0-100km/h 도달 시간 sec 7.8 7.2 7.2 6.1 복합연비/도심/고속 km/l 12.4/10.9.14.8 출시 예정 출시 예정 12.0/10.6/14.2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35 출시 예정 출시 예정 139 휠 사이즈   18인치/18인치 18인치/18인치 18인치/18인치 18인치/19인치     항목 단위 530i xDrive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530e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540i xDrive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M550i xDrive 가격   7560만원/ 7980만원 7880만원/ 8160만원 9840만원/ 1억210만원 1억1640만원 공차 중량 kg 1,760 출시 예정 1,845 1,975 전장/전폭/ 전고 mm 4,965/1,870/1,480 4,965/1,870/1,480 4,965/1,870/1,480 4,965/1,870/1,480 휠베이스 mm 2,975 2,975 2,975 2,975 배기량 cc 1,998 1,998 2,998 4,395 엔진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BMW eDrive 전기모터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최고출력 마력/ rpm 252/5,200 292/3,800 (184+109) 340/5,500 530/5,500 최대토크 kg·m/ rpm 35.7/1,450-4,800 35.7/1,450-3,600 45.9/1,500-5200 76.5/1,800-4,600 안전 최고속도 km/h 250 235 250 250 1회 충전 거리 km   출시 예정     0-100km/h 도달 시간 sec 6.0 5.9 4.7 3.8 연비 (복합/도심/고속) km/l 11.0/9.6/13.3 출시 예정 9.9/8.6/12.2 7.9/6.7/1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53 출시 예정 170 219 휠 사이즈   18인치/19인치 18인치/19인치 19인치/20인치 20인치  
  • 자꾸만 끌리는 감성파워. 고성능 DNA. 4도어 스포트백. 아우디 S7 TDi

    자꾸만 끌리는 감성파워. 고성능 DNA. 4도어 스포트백. 아우디 S7 TDi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0-05 11:22:01
      아우디 A7의 고성능버전 4-도어 스포트백 ‘더 뉴 아우디 S7 TDI (The new Audi S7 TDI)’ 시승했습니다. 고양에서 속초까지 물회 맛보기 위해 다녀왔는데요.   S7 TDI 경험해봤습니다. 심장은 3.0리터 V6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한 스포티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품었습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 및 레이저 라이트를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LED 테일라이트, 하차 경고 시스템,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이 더해졌습니다.   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고 있으며,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의미입니다.     S7 TDI는 3.0리터 V6 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71.3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소요시간은 5.1초, 최고속도는 250km/h (안전제한속도), 복합연비는 12.0km/l. (도심연비: 10.7km/l, 고속도로 연비 14.1km/l)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은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을 적용해 최적의 동력을 네 바퀴로 전달해 안정된 주행감을 보여줍니다.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7 뱃지로 차별점을 두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와 앞/뒷 범퍼,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로 스포티한 느낌을 줍니다.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 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됐습니다. 후방에는 범퍼 양측에 자리한 널찍한 공기 흡입구가 적용됐으며, 레이저 라이트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보다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습니다.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과 S 엠블럼이 새겨진 발코나 가죽의 S 스포츠 시트는 아우디의 스포티한 특징 드러냅니다. 특히, 앞/뒷좌석에 열선이 장착된 발코나 가죽 S 스포트 시트는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과 동시에 마름모 모양으로 포인트 새겨진 시트가 차량 실내에 한층 더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밖에도 레드 캘리퍼가 적용된 21인치 5-V 스포크 스타 스타일 휠, 이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이 분사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헤드라이트 워셔 등이 탑재됐습니다.   신형 S7은 후방에 장착된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과 차간 거리 경보나 주변 차의 접근을 경고하는 ‘사이드 어시스트’가 탑재됐습니다. 또한,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는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줍니다.   12.3인치 버츄얼 콕핏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차량 및 주행 관련 주요 정보를 앞유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입차다보니 아무래도 목적지 설정에는 살짝 불편함이 있더군요. 단점을 꼽는다면, 통풍시트 기능이 빠진 부분?     차량 내외부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Start/stop 시스템’, ‘무선 충전’을 비롯해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19채널, 19 스피커, 1,820와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췄습니다. 가격은 1억 1,800만원. (부가세 포함)     ‘더 뉴 아우디 S7 TDI’주요 제원 엔진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엔진 배기량(cc) 2,967 구동형식 사륜구동 변속기 8단 팁트로닉 변속기 최고출력(ps/rpm) 350 / 3,850 최대토크(kg·m/rpm) 71.38 / 2,500 – 3,100 최고속도(km/h) 250 (안전 제한 속도) 0→100km/h 가속성능(s) 5.1 연비(km/L) 12.0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3등급/복합) / 10.7 (도심 ) / 고속 14.1 (고속) CO2 배출량(g/km) 161 공차중량(kg) 2,100 전장/전폭/전고(mm) 4,980 / 1,910 / 1,420 가격 (VAT 포함) 118,000,000 원  
  •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오프로드 질주 vlog영상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오프로드 질주 vlog영상

    시승기
    임재범 2020-09-25 07:44:45
    신형 디펜더 미디어 시승행사가 22일 한화리조트 양평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1세기형으로 완벽하게 새로워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기의 아이콘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입니다.   현장 영상 함께 보시죠.     랜드로버는 럭셔리 SUV의 정수 레인지로버, 가장 다재다능한 디스커버리, 가장 견고하고 전지형 주행 성능이 뛰어난 사륜구동 SUV 올 뉴 디펜더 라인업을 모두 갖추며 프리미엄 럭셔리 SUV 명가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게 되었다.   사륜구동 SUV의 개념부터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능력과 견고함을 정의해온 오리지널 디펜더의 혈통을 계승한 올 뉴 디펜더는 새로운 시대를 위해 재창조됐다. 디펜더만의 아이코닉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실용성, 비교를 거부하는 퍼포먼스, 21세기 모험을 재정의하는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한계 없는 오프로더이자 최고의 실용성과 편안한 온로드 주행 성능까지 갖춘 독보적인 SUV이다.   랜드로버는 오리지널 디펜더의 견고하면서도 정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재창조해 뛰어난 내구성, 정교함, 극강의 강인함을 올 뉴 디펜더에 담아냈다.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높은 차체,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험로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와 함께 세련되게 다듬어진 표면과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 및 스트롱 숄더, 사각형의 휠 아치는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함과 견고함을 보여준다.   올 뉴 디펜더의 2열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라이트’와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외부에 장착한 스페어타이어 등 오리지널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이 현대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적용됐으며, 원형의 메인 램프와 두 개의 큐브 모양 램프로 구성된 LED 헤드라이트도 디펜더만의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올 뉴 디펜더의 인테리어는 단순함과 내구성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견고한 마감 재질과 일상의 편의성을 충실히 반영하여 실용성을 갖췄다. 특히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보편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도록 하는 차체 구조 및 고정물을 드러내 강렬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차량의 바디 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이 인테리어로 활용된 것은 자동차 역사상 최초이다. 노출된 마그네슘 프레임 내에 중앙 터치스크린을 포함한 주요 제어 장치가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돼 기능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3,022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모든 탑승객에게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2열의 레그룸은 1m에 가까운 992mm의 길이를 자랑하며 동시에 40:20:40 분할 폴딩 시트로 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1,075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2열 폴딩 시 최대 2,380리터의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의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연비 효율성을 보장하며,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 설계로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성능과 경제성의 최적화를 위해 고압 연료 분사 기술을 적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가변식 스월 컨트롤이 적용돼, 더욱 정교한 연료 분사가 가능하며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워밍업 속도를 높여 준다.   랜드로버는 올 뉴 디펜더만을 위한 새로운 알루미늄 D7x 플랫폼을 개발했다.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는 29,000Nm/°의 높은 비틀림 강성과 함께 역사상 가장 견고한 랜드로버 차체를 제공하며 기존 바디-온-프레임 방식의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견고하게 제작됐다. 올 뉴 디펜더의 견고한 모노코크 바디 구조는 6.5톤의 스내치 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2단 트랜스퍼 박스 및 완전 독립형 서스펜션을 위한 완벽한 기반을 제공한다.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218mm의 지상고를 75mm까지 높여주고, 더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mm를 연장할 수 있으며, 최대 도강 높이는 900mm에 달한다.   올 뉴 디펜더는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적용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를 통해 온로드에서도 개선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초당 최대 500회까지 노면 설정이 가능한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해 차체 제어 및 롤링을 최소화하여 어떠한 노면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과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에는 컴포트,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모드 등 주행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를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을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 뉴 디펜더는 랜드로버 최초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에 도강 프로그램을 갖춘 모델이다. 센서를 이용해 물의 깊이를 파악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표시해주는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운전자는 주변 수로의 수심을 볼 수 있어 험한 물살을 건널 때도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올 뉴 디펜더의 강력한 차체 구조는 최대 3,500kg의 견인력을 지녔으며, 주행 시 최대 168kg의 루프 적재 하중을 제공해 캠핑 여행은 물론 건축 자재를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정차 시 루프 적재 하중은 최대 300kg으로 루프탑 텐트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는 새로운 수준의 연결성과 기능성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랜드로버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를 올 뉴 디펜더에 최초 적용해 직관적이며 진보된 기술력을 보여준다. 최신 모바일 기기에서 영감을 받은 피비 프로는 퀄컴(Qualcomm)의 최첨단 스냅드래곤(Snapdragon) 820Am 칩과 첨단 QNX 운영 체제를 통해 빠른 반응속도를 보이며 직관적인 사용을 지원한다. 10인치의 터치스크린으로 상시 대기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응답을 제공하며,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유사하게 디자인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올 뉴 디펜더 피비 프로에는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순정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내장 탑재돼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T맵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마트폰과의 직관적인 통합을 위해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블루투스를 통해 두 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최신 LTE 모뎀 2개를 탑재해 더욱 수준 높아진 SOTA(Software-Over-The-Air) 시스템이 올 뉴 디펜더에 적용됐다. 음악을 스트리밍하여 감상하는 중에도 동시에 파워스티어링, 브레이크, 엔진 등 16개의 개별 모듈이 원격으로 수시 업데이트 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차량의 내장 데이터를 사용하여 다운로드 되고, 업데이트 가능 알림을 전달해 운전자는 편리한 설치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는 6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 4개의 레이더를 통해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지원한다. 특히, 3D 서라운드 카메라는 3D 외부 투시도를 제공해 3D로 렌더링된 차량의 이미지를 차량 주변 환경과 결합시켜 마치 실제 차량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구현시킨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 시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기능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룸미러를 HD 비디오 스크린으로 전환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ClearSight Rear View Mirror)도 적용돼 차량 후면의 사각지대까지 룸 미러의 고해상도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방 차량이 멈출 경우 정차하는 스톱앤고(Stop&Go)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을 이탈할 경우 조향 간섭을 통해 차량을 다시 차선 안쪽으로 유지시켜주는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충돌 감지 기능 도 탑재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올 뉴 디펜더는 운전자의 개성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는 4가지의 액세서리 팩을 제공한다. 익스플로러(Explorer), 어드벤처(Adventure), 컨트리(Country), 어반(Urban) 팩을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함과 동시에 차량의 실용성을 더욱 강화시키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패키지 옵션에 따라 오프로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로부터 차량 외장을 보호하고 외부 활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네 가지의 액세서리 팩은 특별히 선택된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각 올 뉴 디펜더에 고유한 개성을 부여하며, 다양한 개별 액세서리들을 별도로 장착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D240 S 트림 8,590만원, D240 SE 9,56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180만원이다. (개소세 인하 가격)   구분 D 240 D 240 SE D 240 Launch Edition 전 장(mm) 5,018 5,018 5,018 폭(mm) 1,996 1,996 1,996 고(mm) 1,967 1,967 1,967 축거(mm) 3,022 3,022 3,022 윤거 전(mm) 1,704 1,704 1,704 후(mm) 1,700 1,700 1,700 트렁크용량(l) 1,075 / 2,380 1,075 / 2,380 1,075 / 2,380 승차인원(명) 5 5 5 공차중량(kg) 2,430 2,430 2,430 엔진형식 I4 Diesel I4 Diesel I4 Diesel 총배기량(cc) 1,999 1,999 1,999 최고 출력 (PS/rpm) 240/4,000 240/4,000 240/4,000 최대 토크 (kg.m/rpm) 43.9 / 1,400 – 3,750 43.9 / 1,400 – 3,750 43.9 / 1,400 – 3,750 연료탱크(l) 85 85 85 트랜스미션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8단 구동방식 AWD AWD AWD 서스펜션(전륜) 더블 위시본 더블 위시본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후륜) 인테그럴 멀티 링크 인테그럴 멀티 링크 인테그럴 멀티 링크 브레이크(전륜/후륜)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타이어 규격(FR/RR) 255/65R19 255/60R20 255/65R19 복합연비(km/l) 9.6 9.6 9.6 도심/고속도로 연비(km/l) 8.9/10.5 8.9/10.5 8.9/10.5 연비 등급 4 4 4 CO2 배출량(g/km) 204 204 204 안전최고속도(km/h) 188 188 188 0→100km/h 가속시간(초) 9.1 9.1 9.1 개소세 인하 가격(원) 85,900,000 95,600,000 91,800,000  
  • 단박시승. DS 3 크로스백 E-텐스와 e2008과 차이점… 부드러운 피부? 출시현장

    단박시승. DS 3 크로스백 E-텐스와 e2008과 차이점… 부드러운 피부? 출시현장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22 08:18:12
    21일 공식 출시한 DS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DS 3 CROSSBACK E-TENSE, 이하 E-텐스)’를 5분간 시승해봤습니다.   e2008보다 E-텐스는 차음유리 적용으로 외부소음 차단율이 더 좋다고..   DS는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지속가능한 깨끗한 모빌리티 제공을 위해 매해 전동화 버전을 포함한 신차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나아가, 2025년부터는 전동화 모델만을 출시함으로써 완전한 전기차 브랜드로 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내 출시 현장과 초단박 시승영상 함께 하시죠.     E-텐스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국내 최초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 SUV다. DS는 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오트쿠튀르 전기 SUV E-텐스를 출시, 주행거리와 가격 중심의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 그리고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있는 가격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 DS는 PSA그룹 내 전동화 전략을 이끄는 브랜드로서 2015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모터스포츠 부문인 ‘DS 퍼포먼스’를 설립하고 매 시즌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전동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에는 포뮬러E 챔피언십 2018/19시즌에 이어 2019/20시즌까지 두 시즌 연속 더블챔피언을 달성한 DS만의 뛰어난 에너지 활용 노하우가 집약된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100kW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배터리는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복합전비 4.3km/kWh(도심 4.8km/kWh / 고속 3.9km/kWh)로 일상과 야외활동을 모두 만족하는 효율성과 주행가능 거리의 최대 20%까지 회복가능한 기민한 회생제동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고성능 히트펌프를 탑재해 배터리 온도 조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도 탑승 공간에 최적의 편안한 온도를 제공하는 등 불필요한 전기소모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을 끌어올렸다. E-텐스는 100kW 출력의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DS만의 에너지 활용 기술이 적용된 에코, 노멀, 스포츠로 구성된 세 가지 주행모드도 지원한다. 주행가능거리를 늘리는 데 집중하는 에코와 토크를 즉각적으로 끌어올리는 노멀 및 스포츠모드와 함께, 최대 1.3m/s2에 이르는 즉각적인 감속을 통해 에너지 회생을 극대화하는 ‘브레이크’ 모드를 갖췄다.   또한 E-텐스는 배터리셀과 쿨링시스템, 지능형 조절 및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배터리팩을 탑재했음에도 내연기관보다 50kg 정도 가벼운 전기모터를 사용해 디젤모델과의 무게 차이를 최소화하며 DS 특유의 기민하고 수준높은 주행질감까지 선사한다.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정교하고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인 ‘오트쿠튀르(Haute Couture)’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구현했다. 나파가죽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럭셔리 시계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é) 패턴, 펄 스티치 등 곳곳에서 프랑스 장인의 노련함과 고집을 확인할 수 있다.   E-텐스 전용 컬러인 펄크리스탈 차체와 무광 그레이 그릴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체적인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DS 매트릭스 LED 비전’과 펄 스티치가 돋보이는 주간주행등,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있는 그릴과 크롬라인의 DS윙스(DS WINGS), 샥스핀 스타일링을 더한 B필러 등은 E-텐스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만들어낸다. 또한, 프리미엄 콤팩트 세그먼트에서 유일하게 플러시피팅 도어핸들을 적용, 탑승자가 키를 소지한 채 다가가면 도어핸들이 자동으로 나타난다.   실내 또한 DS 특유의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고급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에 대한 노하우를 그대로 반영했다.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으로 불리는 실내 테마는 리볼리 인스퍼레이션이 적용됐다. 화이트 컬러의 페블그레이 직물과 나파가죽이 조합된 하프레더 시트, 부드러운 감촉의 화이트 컬러 나파 가죽으로 만들어진 D컷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및 도어패널에 다이아몬드 스티치 마감을 더해 럭셔리 브랜드샵과 루브르궁이 위치한 파리 리볼리 거리의 우아함을 표현했다. 여기에, 기어노브에 E-텐스를 상징하는 ‘E’ 각인을 넣어 내연기관 모델과 차별화했다.   이와 함께 상급 세그먼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숙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고밀도 폼시트와 두께감 있는 도어, 차음 유리 등을 통해 소음과 진동을 철저히 걸러냈다.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세그먼트를 초월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서도 안전하고 안락한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3개의 LED 모듈과 15개의 독립적인 LED 모듈이 윈드스크린 상단의 카메라가 감지하는 주행조건 및 도로상황에 따라 밝기와 각도를 조절, 상대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상향등을 유지하는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 스톱앤고를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차선위치보조(LPA)가 결합된 자율주행기술 레벨2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충돌 위험시 위험 경고 및 스스로 제동해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을 두루 갖췄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DS’의 E-텐스 리모트 컨트롤을 통해 실시간 배터리 상태 확인, 예약 충전 기능, 원격 냉난방 공조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MyDS 애플리케이션은 곧 오픈 예정이다.   모든 트림에 7인치 풀디지털 계기반과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물론이고, 운전석 마사지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그랜드시크 트림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18인치 휠을 적용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쏘시크 4,850만원, ▲그랜드시크 트림 5,250만원이다. 국고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3천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쏘시크 트림을 구입할 경우 3,77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분 쏘시크(리볼리) 그랜드시크(리볼리) 모터&배터리 배터리용량 50kWh 최고출력 (ps) 136 최대토크 (kg·m) 26.51 1회 충전 주행거리 (km) 237 (도심: 259 / 고속: 211) 전비 (km/kWh) 복합: 4.3 (도심: 4.8 / 고속: 3.9) 충전방식 급속: DC 콤보 7핀 / 완속: AC 단상 5핀 C 타입 섀시&휠 서스펜션 (전 / 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 파나르로드 브레이크 (전 / 후) V디스크 / 디스크 타이어/휠 215/60 R17 215/55 R18 치수 전장 (mm) 4,120 전폭 (mm) 1,790 전고 (mm) 1,550 휠베이스 (mm) 2,560 공차중량 (kg) 1,600 승차정원 (명) 5 판매가 (부가세 포함) 정상가 4,850만원 5,250만원 국고 보조금+서울시 보조금 (628+450만원) 3,772 만원 4,172만원  
  • 뉴 콜로라도 2021 오성산 오프로드 질주

    뉴 콜로라도 2021 오성산 오프로드 질주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21 09:58:39
      쉐보레 콜로라도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습니다. ‘2021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라고 하는데요. 미디어 오프로드 시승행사가 영종도 오성산에서 열렸습니다.   그 현장. vlog 영상 먼저 함께 보시죠.   신형 콜로라도는 고급 옵션과 신규트림인 Z71-X 트림 추가 등 보이는 부분에서는 큰 변화없이 업그레이드가 이뤄졌습니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디자인은 픽업트럭의 헤리티지를 녹여낸 모습 그대로 입니다. 전면부는 부분변경을 통해 새로운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후면부는 레트로 감성에 집중했다라고 합니다. 테일게이트 부분에 과거 올드 쉐보레 트럭과 같이 쉐보레 레터링을 좌우로 길게 음각으로 새겼습니다. 정통 픽업트럭의 헤리티지라고 할 수 있겠죠.   외장 컬러는 기존 컬러에 ‘체리팝 레드’, ‘토파즈 블루’ 두 가지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네 바퀴에는 17인치 실버 메탈릭 알로이 휠과 올 터레인 타이어가 기본 탑재됐다고 합니다.   추가된 Z71-X 트림은 쉐보레 브랜드 내부에서 오프로드 패키지를 표기하는 코드명 Z71에서 이름을 딴 Z71-X 트림으로 최상위급 모델입니다.     Z71-X트림에는 LED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Z71 배지가 적용된 그릴이 적용됐고요. 다크 그레이 컬러의 스키드 플레이트, 신규 17인치 브라이트 머신드 알로이 휠, 블랙 컬러의 도어 핸들 및 사이드미러는 물론, 후면 베드에도 ‘Z71 오프로드’ 데칼이 적용됐습니다.   여기에 내리막길 주행을 돕는 힐 디센트 컨트롤(Hill Decent Control)과 오프로드 주행 시 파워트레인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트랜스퍼 케이스 쉴드(Transfer Case Shiel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고화질 후방 카메라, 크롬베젤 리모트키,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적용됐습니다.   콜로라도는 지난해 강원도에서 개최된 시승회에서 기본기 탄탄한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한 바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오성산을 누볐습니다. 시승코스는 와일드 어트랙션 코스(Wild attraction course)로 먼저 사면로 코스. 왼쪽으로 30도 기울여진 도로를 통과하는 코스입니다. 흙길을 낮은 무게중심으로 안정감있게 통과하더군요. 바로 이어진 락크롤링(Rock Crawling) 코스는 바위로 이뤄진 울퉁불퉁한 길을 통과하는 코스로 일반 SUV 같으면 버거울 수 있는 바윗길입니다. 터레인 타이어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35도 경사각을 오르는 언덕경사로 코스는 전날 내린 비에 미끄러운 흙바닥을 움켜쥐고 단숨에 경사로를 올라갔습니다.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부드럽게 뿜어내는 힘과 콜로라도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로 불리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기계식 디퍼렌셜 잠금장치(Mechanical Locking Differential)가 후륜에 기본 탑재돼 트랙션 차이에 따라 차동 기능을 제한하는 LSD(Limited Slip Differential)와 록업(Lock Up) 기능을 통해 불규칙하거나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손쉽게 탈출이 가능했습니다.   앞바퀴와 뒷바퀴 자리에 번갈아 가며 바퀴가 전부 잠길 정도의 깊은 구멍을 통과하는 범피 로드(Bumpy road)구간은 오프로드 탈출 능력과 서스펜션을 시험할 수 있었습니다. 고저차가 심한 지형이었음에도 충분한 댐핑 스트로크(쇽업쇼버가 위아래로 가동하는 범위)로 탑승자에게 충격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험로를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오프로드 투어링 코스(Off-road touring course)는 끝없이 펼쳐진 황무지를 주파하는 구간이었습니다. 흙길과 진흙길, 돌길은 물론, 그간 내린 비로 자연 발생한 작은 호수들을 연신 건너는 코스가 주를 이뤘다. 특히 도강 코스는 물길을 헤쳐나갈 때의 짜릿한 쾌감은 평소엔 느낄 수 없던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은 오프로드 토잉(Off-road towing) 코스였습니다. 오프로드 전용 트레일러를 콜로라도에 결착시켜 직접 운행해보는 코스로, 후방 카메라에 적용된 트레일러 히치 가이드라인을 통해 손쉽게 트레일러 결착이 가능했으며, 3.2톤이나 되는 견인능력을 통해 마치 후방에 연결된 트레일러가 없는 듯 가뿐한 주행실력을 보여줬다. 오프로드에서 시속 50km이상으로 달리는.. 전혀 부담없는 주행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가격은 EXTREME 3,830만원, EXTREME 4WD 4,160만원, EXTREME-X 4,300만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Z71-X 트림의 가격은 4,499만원, Z71-X MIDNIGHT 에디션은 4,64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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