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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승_10세대 E350 / E220d 4매틱 AMG라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1-02 11:09:37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 AMG 라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4MATIC AMG 라인     메르세데스-벤츠 10세대 페이스리프트 E-클래스 미디어 시승 행사가 더 하우스 오브 E 에서 열렸습니다. 경기도 포천 고모리 카페까지 왕복하는 시승 경로로 E350 4MATIC AMG과 E220d 4MATIC AMG을 각각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한복모델 설희주와 함께 더뉴 E클래스를 시승했습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350 4MATIC AMG라인 시승에 이어 E220d 4MATIC AMG라인으로 고모리 카페에서 더 하우스 오브 E까지 달려봤는데요.   그 현장 함께 보시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 AMG 라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 AMG 라인(The new Mercedes-Benz E 350 AMG Line)은 48볼트 EQ 부스트(EQ Boost)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다양한 최첨단 기능들을 두루 갖춘 모델이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겸비한 48볼트 전기 시스템 EQ 부스트가 탑재된 최신 파워트레인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 모델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은 물론 편안한 주행감까지 겸비한 최신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에 탑재된 직렬 4기통 M264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299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며, 48볼트 전기 시스템인 EQ 부스트(EQ Boost) 기술이 적용돼 가속시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내연 기관에 추가해 이전보다 뛰어난 성능 및 동급 엔진 대비 높은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모델을 제외한 더 뉴 E-클래스 전 모델에 탑재된 9G-TRONIC 자동변속기의 단수는 1단부터 9단까지 광범위하게 나뉘어져 있어 엔진 속도를 미세하게 줄일 수 있고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럽게 동력을 전달하며,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과 승차감을 돕는다.   완전변경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 변화와 AMG 라인 요소로 더욱 날렵해진 외관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은 완전 변경 수준의 외관 변화를 거쳤다. 먼저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이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의 멀티빔 LED 헤드램프(MULTIBEAM LED Headlamps)는 기존 보다 한층 날렵한 인상을 자아낸다.   또한 보닛 위 2개의 파워돔과 새로운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은 날렵한 형상의 헤드램프와 함께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하며, 하이 글로시 블랙 트림이 적용된 프런트 범퍼와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또한 스포티한 디자인을 배가시킨다.   후면부에는 수평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분할형 LED 테일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새로운 스타일의 리어 범퍼와 트렁크 리드로 한층 모던해진 이미지를 완성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혁신 기술과 고급 소재로 아울러진 실내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의 인테리어 또한 다양한 첨단 기술, 디지털화 및 고급 소재로 변화를 가져왔다. 브랜드 최초로 더 뉴 E-클래스에 적용된 차세대 지능형 스티어링 휠은 눈에 띄는 디자인 요소인 동시에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AMG 라인 모델에 탑재된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하며 진보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스티어링 휠의 림 앞면과 뒷면에 각각 센서 패드를 탑재해 정전식 핸즈-오프 감지 기능을 갖춰 물리적인 움직임 없이도 차량 내 각종 보조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차량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스티어링 휠 스포크에 있는 터치 버튼을 통해 스마트폰처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다양한 기능들을 조작할 수 있다.   또 다른 인테리어 요소는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와 E-클래스 처음으로 NTG6이 적용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다.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에는 국내 판매되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중 최초로 MBUX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이 적용되었다. 이는 실제 주행 시 가상의 주행 라인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운전자가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추가적으로 가로X세로 1m의 정밀 지도 서비스인 ‘세단어주소(What3Words)’ 기능을 통해 음성 기반의 목적지 검색 또한 가능해졌다.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은 AMG 나파 가죽시트와 새로운 그레이 애쉬우드 트림이 64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와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선루프와 함께 제공돼 한층 고급스러운 실내를 조성한다.   무사고 주행을 향해 업그레이드된 안전 주행 기능과 편리한 주행을 돕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의 상위 버전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 DAP+)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최상의 안전성을 겸비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기존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에 포함된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과 더불어, 끼어들기 차량에 대한 인식률을 개선하고 기존 30초였던 재출발 시간을 최대 60초까지 연장한 액티브 스탑 앤 고 어시스트(Stop & Go Assist)와 측면 충돌의 위험을 감지하여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PRE-SAFE® Impulse side) 기능이 추가됐다. 운전자들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의 전체적인 설정을 개인의 기호에 맞게 헤드업 디스플레이에서 설정할 수 있다.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은 첨단 편의 사양이 탑재돼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먼저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 파크트로닉(PARKTRONIC)는 이전 모델과는 달리 주차 공간의 차선 만 인지할 수 있으며, 더욱 편하고 정밀한 자동 수직, 평행 주차를 지원한다.   또한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에는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에어 퀄리티 패키지(Air Quality Package)가 탑재되었다. PM 2.5의 초미세먼지 센서를 통해 차량 내⋅외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초미세필터를 통해 외부 먼지와 악취를 걸러내 내부 공기 질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기술로 한국과 중국 시장에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 모델만 제공된다.   이 외에도 애플 카플레이과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Burmester® Surround Sound system), 핸즈 프리 엑세스(HANDS-FREE ACCESS)가 포함된 키레스 고(KEYLESS-GO) 패키지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의 주요 제원 및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8,880만원.     항 목 E 350 4MATIC AMG Line 길이x너비x높이(mm) 4,940 x 1,860 x 1,460 엔진 형식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배기량(cc) 1,991 최고 출력(hp/rpm) 299 / 5,800-6,100 최대 토크(kg·m/rpm) 40.8 /1,800-5,800 트랜스미션 형식 9G-TRONIC 가속력 (0 ->100 km/h) N/A 최고 속도(km/h) N/A 복합연비 (km/l) 10.2 권장소비자가격 (원,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88,800,000원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4MATIC AMG 라인   전방위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더 뉴 E-클래스는 디젤,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비롯해 총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디젤 라인업으로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과 더 뉴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을 출시한다. 이 가운데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4MATIC AMG 라인(The new Mercedes-Benz E 220 d 4MATIC AMG Line)’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최신 파워트레인과 AMG 특유의 감성이 반영된 디자인의 조화로 더욱 더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더 뉴 E-클래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은 메르세데스-벤츠 차세대 디젤 엔진인 OM 654를 탑재했다.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OM 654는 보다 경제적이고 강력한 동시에, 더욱 가볍고 작은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다. 기존 엔진 대비 배기량은 줄어든 반면 출력은 크게 향상되었으며, 컴팩트한 경량 디자인과 최소의 마찰 손실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진동 및 정숙성 측면에서도 크게 향상되어 가솔린 엔진과 흡사한 수준에 도달했다.   더 뉴 220 d 4MATIC AMG 라인은 새로운 디젤 엔진과 함께 9G-TRONIC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194마력, 최고 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1단에서 9단까지 부드러운 기어 변속으로 엔진의 회전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을 달성함과 동시에 탁월한 승차감과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   외관에서 가장 큰 변화를 거친 부분은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로, 이전보다 슬림해지고 길어진 디자인으로 날렵하고 역동적인 첫인상을 선사한다.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에는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기능이 포함된 멀티빔 LED 헤드램프(MULTIBEAM LED Headlamps)가 기본 적용되어 교통 상황에 따라 지능적으로 반응하며 주행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고, 도로에 다른 차량이 없는 경우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이 650미터까지 앞을 비추어 시야를 충분히 확보해준다.   후면부 역시 새로운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다.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수평으로 날렵하게 뻗은 LED 테일램프는 더 뉴 E-클래스의 모던한 느낌을 강조한다.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은 외관 곳곳에서 AMG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엿볼 수 있다. 보닛에 자리 잡은 2개의 파워돔 디자인과 하이 글로시 소재의 블랙 트림이 적용된 프론트 범퍼, 19인치 AMG 5 트윈 스포크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돼 스포티한 느낌을 부각시킨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위에서 아래로 좁아지는 기존 V 형태에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넓어지는 A 형태로 변경되었고 기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에서 볼 수 있었던 다이아몬드 그릴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더 강렬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더 뉴 E-클래스에는 브랜드 최초로 차세대 지능형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으며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은 D-컷 형태의 스티어링 휠 디자인으로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새로운 스티어링 휠은 휠 림 전면과 후면에 정전식 핸즈-오프(Capacitive Hands-Off) 감지 기능을 갖춘 센서 패드를 탑재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았다 놓거나 혹은 회전시키는 등 물리적 움직임 없이도 차량 내 각종 보조 시스템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고 있음을 인식한다. 또한, 주행 중에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아도 스티어링 휠 스포크에 있는 터치 버튼을 통해 스마트폰처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다양한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다.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에는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Widescreen cockpit display)가 장착되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터치로 조작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가 함께 탑재되어 브랜드 최초로 ‘세단어주소(What3Words)’를 음성 제어 기능과 함께 선보인다. ‘세단어주소’는 전 세계를 가로 3m, 세로 3m의 정사각형 그리드로 나누고 구역마다 3개의 단어를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소를 제시하는 체계로 기존 주소로 표기하기 어려운 위치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위치 안내 서비스이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가 기본 적용되어 운전시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해당 기능은 전방 유리창에 다양한 주행 정보를 띄워주는 기능으로, 운전자에 맞게 높낮이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속도계, 내비게이션 안내 등 전체적인 설정을 개인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은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가 탑재되어 메르세데스-벤츠의 능동 안전 주행을 실현하는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를 제공한다.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에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Active Speed Limit Assist)와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Route-based speed adaptation)이 추가돼 편안함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새롭게 추가된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Active Speed Limit Assist)는 차량 전방의 카메라가 도로에 설치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 감속 혹은 가속을 통해 해당 속도에 맞게 조절하는 기능이다.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Route-based speed adaptation)은 내비게이션 맵 데이터를 기반으로 곡선 구간 혹은 톨게이트, 원형 교차로 등과 같이 다소 복잡한 구간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줌으로써 안정적으로 해당 구간을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 밖에도 안전한 차간거리 유지 및 안정적인 차선 유지를 도와주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과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Active Steering Assist), 시·청각적 경고와 긴급제동을 통해 급작스러운 충돌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우발적인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Active Lane Keeping Assist), 사각지대 내 차량 및 장애물을 감지해 주행 중 측면 충돌을 예방하는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Active Blind Spot Assist) 등이 탑재되어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에는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에어 퀄리티 패키지(Air Quality Package)가 탑재되었다. PM 2.5의 초미세먼지 센서를 통해 차량 내⋅외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초미세필터를 통해 외부 먼지와 악취를 걸러내 내부 공기 질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기술로 한국과 중국 시장에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 모델만 제공된다.   더불어, 애플 카플레이과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64가지 색상을 제공하는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 파크트로닉(PARKTRONIC), 키레스-고(KEYLESS-GO) 패키지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더 뉴 E 220 d 4MATIC AMG라인의 주요 제원 및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7,790만원.     항 목 E 220 d 4MATIC AMG Line 길이x너비x높이(mm) 4,940 x 1,860 x 1,475 엔진 형식 직렬 4기통 디젤 엔진 배기량(cc) 1,950 최고 출력(hp/rpm) 194/3,800 최대 토크(kg·m/rpm) 40.8/1,600-2,800 트랜스미션 형식 9G-TRONIC 가속력 (0 ->100 km/h) 7.5 최고 속도(km/h) 239 복합연비 (km/l) 13.2 권장소비자가격 (원,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77,900,000원  
  • 한복모델이 놀란 이유. 아우디 A6 45TDI 콰트로 프리미엄

    한복모델이 놀란 이유. 아우디 A6 45TDI 콰트로 프리미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0-27 19:15:52
    한복모델 설희주와 시승한 이번 차량은 아우디코리아가 2020년 4월에 출시한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입니다.   풀네임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The new Audi A6 40 TDI quattro Premium)’과 ‘더 뉴 아우디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The new Audi A6 45 TDI quattro Premium)’인데요. 아우디의 대표 비즈니스 세단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설희주 한복모델과 함께한 영상 함께 보시죠.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7 단 S 트로닉 변속기를,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 탑재하여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 밖에도,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비롯해 360° 카메라,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고품격 감성 품질을 담았다.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 8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46km/h(안전 제한 속도)이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6초가 소요되어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5.1km/l 로 우수한 효율을 자랑한다. (도심연비 13.5km/l, 고속도로 연비 17.7km/l) 함께 출시되는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 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대 231마력, 최대 토크 50. 9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선보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3초,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2.5km/l이다. (도심연비 11.2km/l, 고속도로 연비 14.6km/l) 두 모델 모두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여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파노라믹 선루프,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하여 공기역학적으로 외관을 디자인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LED 테일라이트’는 높은 시인성과 넓은 가시범위를 제공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한층 강조했다. 이와 함께,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18인치 멀티 스포크 디자인 휠을,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19인치 5-더블 스포크 디자인 휠을 탑재해 아우디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보여준다.   실내는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을 확보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통풍 시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엠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햅틱 피드백 버튼 및 알루미늄 버튼,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내츄럴 파인 그레인 버치 인레이, 대시보드 상단 및 센터콘솔 가죽 패키지, 소프트 도어 클로징이 적용되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A6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여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를 통해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되었다. 또한, 운전석 전면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설치돼 차량의 주행정보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의 차량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진일보한 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하여 차량 내부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격은 A6 콰트로 프리미엄 40 TDI 7,162만원, 45 TDI 7,662만원.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더 뉴 아우디 A6 TDI 콰트로 프리미엄‘ 주요 제원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엔진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3.0 V6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엔진 배기량(cc) 1,968 2,967 구동형식 사륜구동 변속기 7 단 S 트로닉 변속기 (듀얼클러치) 8 단 팁트로닉 변속기  (마력/rpm) 204 / 3,800 ~ 4,200 최고출력 231마력 (@3,250~4,750rpm)  (kg·m/rpm) 40.8 / 1,750 ~ 3,000 최대토크 50.98 kg·m (@1,750~3,250rpm)  () 246 최고속도 250 km/h  (안전 제한 속도)   7.6 0→100km/h 가속성능  6.3초 연비(km/l) (복합/도심/고속도로) 15.1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2등급/복합), 13.5 (도심), 17.7 (고속) 12.5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3등급/복합), 11.2 (도심), 14.6 (고속) CO2 배출량(g/km) 125 153 공차중량(kg) 1,840 1,960 전장/전폭/전고(mm) 4,950 / 1,885 / 1,460 가격 (VAT 포함) 71,620,000 원 76,620,000 원  
  • 미쳤다. 22.1km라고? NX4 시승. 투싼 하이브리드 연비가?

    미쳤다. 22.1km라고? NX4 시승. 투싼 하이브리드 연비가?

    시승기
    임재범 2020-10-25 09:31:54
    코드네임 NX4. 신형 투싼 시승했습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었는데요. 최근 출시된 차량들 중에 가장 기대되는 차종에 심장을 가진 모델이 아닐까 싶네요. 22일 용인에서 열린 신형 투싼 미디어 시승행사 였는데요.   하이브리드모델이니 만큼 연료 효율성에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죠. 평상시 운전스타일로 도로상황 흐름에 맞춰 달렸습니다. 현장 영상을 통해 함께 보시죠.     신형 투싼은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가 적용된 신형 SUV 모델로, 얼굴은 각도와 반사광에 따라 이미지가 다르게 보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 구조는 투싼의 혁신적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뿐 아니라 선명하고 과감한 측면 (캐릭터)라인과 함께 강인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스포티함과 동시에 강인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크롬 (DLO)몰딩과 아치형상의 휠 하우스는 투싼의 독특한 근육질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측면부는 대폭 길어진 전장과 축간거리(휠베이스), 짧은 전방 오버행(차량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 거리)을 갖춰 정지한 상태에서도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또, 날렵한 측면 캐릭터 라인과 펜더의 풍부한 볼륨, 각진 휠 아치의 조화를 통해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차체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해 후미등 점등 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다.   신형 투싼은 3세대 신규 플랫폼이 베이스다. 차체길이는 이전 모델보다 20mm 늘어난 4,500mm로 길어졌다. 너비와 높이도 각각 1,865mm와 1,650mm로 15mm 넓어지고 5mm 높아졌다. 전체적으로 폭스바겐 티구안보다 14mm 길어지고 26mm 넓어졌다.   내부를 감싸는 듯한 실내공간의 부드러움 곡선은 감성적이고 조형물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층 개선된 전면 개방감과 넓어진 실내공간, 향상된 실내공기질 관리로 ‘내 방같은 편안함’을 갖췄다. 테두리(하우징)를 없앤 10.25인치 오픈타입 클러스터(계기판)는 개방감을 극대화해 줌은 물론 운전자중심으로 기울어진 센터페시아 각도와 함께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내비게이션 화면과 공조시스템 및 각종 조작버튼이 일체화된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는 조작편의성이 뛰어나며 새로운 차원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64가지 컬러의 무드조명(엠비언트램프)은 10가지 전문가 컬러를 지원하며 10단계의 밝기조절이 가능하다.   고강성 경량 차체와 핫스탬핑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경량화와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으로 안전도를 높였으며,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시승차는 하이브리드 모델.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향상시킨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처음으로 탑재해 엔진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 kgf·m,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복합연비 16.2km/ℓ의 높은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 kgf·m, 복합연비 12.5km/ℓ),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최고 출력 186ps, 최대 토크 42.5kgf·m, 복합연비 14.8km/ℓ)을 탑재해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판매된다.   신형 투싼에는 최첨단 지능형 안전 및 편의 사양도 적용됐다.   모든 트림에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Multi Collision Brake),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가 기본 탑재됐다.   이밖에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안전 하차 경고(SEW, Safe Exit Warning),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후석 승객알림(ROA, Rear Occupant Alert) 등을 추가로 선택 적용할 수 있다.   현대차 최초로 감성 공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은 차량 안의 공기질을 센서가 실시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숫자로 표시하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멀티에어모드는 버튼 하나로 은은한 바람을 제공하고 일정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주며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 후 블로워를 작동시켜 에어컨 내 남은 응축수를 저감해 냄새 발생을 억제한다.   신형 투싼에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 현대 디지털 키, 현대 카페이, 카투홈 등이 적용됐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설치 가능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등이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2,435만~3,155만원 ▲디젤 모델 2,626만~3,34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2,857~3,467만원이다     구 분 신형 투싼 스마트스트림 가솔린1.6터보엔진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전 장(mm) 4,630 전 폭(mm) 1,865 전 고(mm) 1,665 축간거리(mm) 2,755 최고 출력(ps) 180 186 180 *시스템 최고 출력 230 최대 토크(kg∙f) 27 42.5 27 공인연비(km/ℓ) *복합연비, 17인치 휠/2WD,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12.5 14.8 16.2    
  • 가수 보나와 함께 했습니다. 신형 카니발 D2.2 시그니처 7인승 풀옵션 4,926만원

    가수 보나와 함께 했습니다. 신형 카니발 D2.2 시그니처 7인승 풀옵션 4,926만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0-19 18:22:04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으로 패밀리카 뿐만이 아니라 연예인들의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춘 신형 4세대 카니발 디젤모델을 시승했습니다.   가수와 연기자들의 스케줄 소화에 최적의 차량이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 ‘데려가줘’ 신곡을 발표한 가수 보나씨를 초대했는데요. 후석과 운전석에 앉아봤습니다. 보나의 신형 카니발 첫 경험을 리얼하게 들어봤는데요.   4세대 카니발은 N3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완전히 달라진 감성과 모습인데요. 승차감을 보강하기 위해 쇽업쇼버 장착각을 이전모델(YP) 26.7도에서 신형 카니발(KA4) 12.3도로 축소하고 로워암 길이를 늘려 작용 하중 저감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티어링휠은 유압식에서 MDPS(전자식 스티어링휠)로 바뀌면서 차선이탈 유지기능이 적용될 수 있었는데요. 기존 현대기아차에 적용된 거의 모든 첨단 주행 편의장치가 적용됐습니다. 아쉽게도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빠졌습니다.   시승차는 스마트스트림 D2.2 시그니처 7인승 4,354만원에 풀옵션을 더한 4,926만원짜리 차량입니다.   보나씨와 함께 한 영상 함께 만나보시죠.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로 고객에게 최상의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차량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Symphonic Architecture)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라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로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웅장한 후면 범퍼 등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크래쉬 패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슬림한 에어벤트(송풍구) 일체형 메탈 가니쉬는 하단의 고급 우드 가니쉬와 완성도 높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급 최고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됐다.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됐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을 한 번 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하이리무진 연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돼 4/7/9/11인승으로 예정됐다.    
  • 풀옵션 3,208만원. 2021 코나 N라인 시승했습니다

    풀옵션 3,208만원. 2021 코나 N라인 시승했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0-10-17 12:37:58
    현대차 소형 SUV 코나가 더욱 와이드하고 날렵해진 디자인으로 성형했습니다.   10월 15일, 2017년 6월 코나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 출시를 알리고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그 현장 함께 가보시죠.       ■ 더욱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SUV 디자인 구현   현대차는 기존 코나의 역동감 넘치는 실루엣과 구조적인 안정감은 유지하면서도 부분적 디자인 변경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와 완성도를 더욱 높인 더 뉴 코나를 탄생시켰다.   더 뉴 코나의 전면부는 ▲한층 세련된 감성을 입힌 DRL(주간주행등)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진취적인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프론트 범퍼의 양 모퉁이에 자리한 수직 구조의 공기 유입구는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뿐 아니라 더 뉴 코나의 자신만만한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측면부에 위치한 클래딩 은 코나만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나타낸다. 이는 차의 앞뒤를 보호하듯 감싸는 ‘아머(Armor)’를 표현한 것으로 기존 코나부터 이어져온 독창적 요소 중 하나다. 이로써 더욱 날카롭고 조화로워진 앞면 디자인과 연결되며 근육질 느낌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한 독특한 조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알로이휠과 40mm 길어진 전장으로 보다 또렷해진 존재감은 더 뉴 코나의 개성 있는 측면 디자인을 한결 부각시킨다.   후면부는 수평적 선이 강조된 리어 램프가 전면 램프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아 더 뉴 코나의 하이테크하고 미래적인 인상을 완성시킨다. 한층 단단한 느낌이 강조된 리어 범퍼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N 라인(Line)’은 기본 모델에 ▲스포티한 디자인의 N 라인 전용 범퍼 디자인 적용 ▲바디 컬러가 적용된 클래딩 및 도어가니쉬 ▲메쉬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스타일리쉬한 N 라인 전용 다이아몬트 컷 휠 ▲싱글 트윈팁 머플러 적용으로 역동적인 이미지에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코나의 내장 디자인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하이테크한 인상을 가미한 10.2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 ▲반광 크롬 느낌의 가니쉬 ▲앰비언트 라이트 컵홀더 등이 적용돼 경쾌함과 동시에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수평적 구조가 강조되도록 센터페시아를 구성함으로써 공간이 시각적으로 확장되는 듯한 효과를 구현했다.   N 라인의 경우 시트와 스티어링휠, 기어노브 등 실내 주요 요소에 더해진 ▲N 앰블럼 ▲빨간색 컬러 포인트와 함께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는 메탈 페달이 적용돼 기본 모델과 차별화를 이뤘다.   ■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후석 공간 추가확보로 동급 최고 수준 상품성 완성   현대차는 고객 만족을 위해 더 뉴 코나에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더 뉴 코나의 안전 사양으로 ▲안전하차경고 ▲후석승객알림 ▲차로유지보조 ▲전방 차량 충돌방지 보조를 기본화 했으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자동차 전용도로 포함) 기능을 추가하여 안전한 주행을 도움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편의사양으로는 동급 최초로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 ▲개인화 프로필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2WD 험로 주행 모드 기본적용 ▲노면 환경에 최적화된 오프로드 주행 모드(스노우, 머드, 샌드 모드 지원)를 적용함으로써 주행안정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더 뉴 코나는 기존모델 대비 40mm 증가된 전장을 바탕으로 2열 레그룸을 13mm 추가 확보하여 후석 공간성을 개선했으며 러기지 용량 또한 10L 증대되는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N 라인은 기본 모델에서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감도를 보다 역동적으로 튜닝하고 브레이크 성능을 강화함으로써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한편 현대차는 더 뉴 코나 1.6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N라인 세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추후 2.0 가솔린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의 판매가격은 ▲스마트 2,031만원 ▲모던 2,244만원 ▲인스퍼레이션 2,716만원이며,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 2,365만원 ▲모던 2,569만원 ▲인스퍼레이션 2,981만원으로 확정됐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N 라인 모델의 차량 가격은 ▲모던 2,460만원, ▲인스퍼레이션 2,814만원이다. (※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기준)  
  •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 타봤습니다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 타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0-10-16 13:02:49
    쌍용차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죠. 2021 티볼리 에어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공간을 더 늘렸다는 의미로 Air라는 단어가 들어갔는데요.   이전 티볼리 에어보다 얼만큼 좋아졌는지... 공간이 늘어난 만큼 후륜의 무게가 늘어난 만큼 하체 세팅이 바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단박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외관디자인은 지난 해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티볼리와 공유한다. Full LED 헤드램프는 LED 안개등과 더불어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함께 향상시켰다.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는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했다.   프론트에서 시원하게 뻗어 나온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리어 펜더로 이어져 풍부한 볼륨감과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모델에 따라 16~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이 적용된다.   쌍용자동차 디자인의 상징적 요소 중 하나인 ‘와이드 C필러’는 SUV 고유의 힘과 강인함을 나타내며, 크롬 벨트라인은 티볼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티볼리 에어는 가족 단위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하여 여유로운 승차공간과 720ℓ 의 넓은 적재공간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2열 시트는 최대 32.5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능하며, 2열 헤드룸 역시 경쟁모델 대비 우수하여 장시간 이동 시에도 후석 승객의 안락함을 보장한다.   다양한 형태의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래치 타입 폴딩 레버를 적용하여 편리하게 2열 시트를 60:40 분할 폴딩시킬 수 있다. 2열 시트 전체 폴딩 시에는 Full Flat이 가능하며 1,440ℓ의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대시보드 중앙에 자리 잡은 태블릿 타입의 센터페시아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정돈된 디자인에 인체공학적으로 배려된 설계를 통해 조작성 역시 우수하다.   대용량(1.5ℓ) PET병과 소용량(0.5ℓ) PET병을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1열 도어에 마련하였으며, 2열 도어에도 1.5ℓ 대용량 PET병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블랙, 버건디(Burgundy) 투톤, 소프트그레이(Soft Grey)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소재와 형태 모두 인체공학적인 ‘티볼리 에어’의 세미버킷시트는 코너링 및 주행 시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 준다.   최고출력 163ps/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다. 신뢰성 향상을 위해 이중 카본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아이신(AISIN AW)사의 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통합형 배기 매니폴드 타입 엔진헤드 및 고압연료분사 시스템으로 경량화와 매연 저감효과를, 전자유닛을 통한 EWGA(Electronic Waste-Gate Actuator) 터보차저의 완벽한 타이밍 제어를 통해 응답성 및 NVH 성능을 향상시켰다.   신호대기 등 정차 상황에서 엔진을 일시적으로 정지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공회전 제한시스템(ISG, Idle Stop&Go)이 적용된다.   5~30km/h 범위에서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가 오프로드 주행성을 향상시킨다.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NVH(소음∙진동 방지) 성능이 우수해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하고 차체 패널의 강성을 증대했다. 전후방 서브프레임에 다이내믹 댐퍼와 4점 마운팅을 각각 적용하고, 각 필러(pillar)에 흡음재를 추가∙보완하여 유입 소음을 크게 낮춤으로써 실내는 한층 정숙해졌다.   또한 페달과 발의 회전궤적이 동일해 발의 피로도를 줄여 주어 조작편의성이 우수한 오르간 타입 가속페달을 채택했다.   차체에 최적화된 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 토션빔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부드럽고 안정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더욱 강화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되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 딥컨트롤은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신규 적용 차선중앙유지보조(CLKA)와 더불어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가 적용되었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충돌 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가슴과 골반 부분을 잡아 주어 상해를 방지하는 듀얼 프리텐셔너(Dual Pretensioner)가 적용되었다. 특히, 과도한 힘이 가슴으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시켜 가슴 상해를 막아 주는 CLT(Clamping Locking Tongue) 벨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고 시 2차 피해를 최소화시켰다.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인포콘이 적용되었다.   쌍용차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은 ▲안전 및 보안(Safety&Security) ▲비서(Assistance) ▲정보(Wisdom) ▲즐길거리(Entertainment) ▲원격제어(Over the air) ▲차량관리(Monitoring)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및 맵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와 도어 개폐(Lock/Unlock) 등 원격 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진단 기능이 제공된다.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되었을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상황에 맞는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10년 무상 제공된다.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로 가전과 가스 등 가정의 각종 스위치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컨트롤(LG유플러스 해당 서비스 가입 시) △음성인식 기반의 맛집정보와 번역, 인물 등 다양한 지식검색 지니뮤직과 팟빵 스트리밍은 물론 네이버가 제공하는 아동, 뉴스, 영어 학습 등 오디오 콘텐츠 재생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블레이즈 콕핏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기존 아날로그 계기반을 대체하는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되었다. 안전 경고 및 주의를 비롯한 주행정보, 미디어 플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내용을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감상, 컨트롤할 수 있다.   클러스터 모드에 따라 계기반 테마가 변경되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탑승 시 나만의 개성을 살린 Welcome 메시지(초기화면 및 사운드 취향에 따라 설정 가능)가 반겨 준다.   9인치 HD 스크린을 통해 AVN 연동을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HD 해상도의 DMB를 비롯해 ▲라디오 예약청취 ▲라디오 자동주파수 변동 ▲음원 저장 ▲음성메모 등 편리한 부가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8Way 운전석 파워시트에 4Way 요추지지대가 적용되었다. 2열 탑승객의 안락함을 높여 주는 열선 및 리클라이닝 시트도 적용되었다.   키를 소지하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 오토클로징 도어로 더욱 편리하다.     구 분 TIVOLI Air 외관 (mm) 전장 4,480 전폭 1,810 전고 1,645 축거 2,600 엔진 연료 Petrol 형식 e-XGDi150T(직분사 터보) 배기량(CC) 1,479 최고출력 (ps/rpm) 163 / 5,500 최대토크 (kg·m/rpm) 26.5 / 1,500~4,000 변속기 6단 A/T 제동장치(전/후륜) V-Disc / Disc 현가장치(전/후륜)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타이어 205/65R16 215/55R17 215/50R18 공차 중량(kg) 1,365 연료탱크 용량(ℓ) 50 적재공간(ℓ) 720 연비(km/ℓ) 복합 12.0/11.9/11.8 (16/17/18인치 휠 적용 기준)  
  • BMW 뉴 530i xDrive 단박시승기

    BMW 뉴 530i xDrive 단박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10-13 23:01:37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6일 경기도 광주 퍼들하우스에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뉴 5시리즈와 럭셔리 투어러 모델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공식 출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시승차량은 530i xDrive M스포츠패키지 LCI. 직렬 4리터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심장을 품었습니다. 7,980만원으로 책정된 가격인데요. 이전모델 대비 100~150만원 낮췄다고는 하지만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장치가 제외된 점이 아쉬운 부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부터 현장 영상으로 단박 시승 함께 보시죠.     BMW 5시리즈는 1972년 처음 공개된 이후 전 세계에 80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대표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과 쾌적한 실내 공간, 탁월한 효율성, 스포티한 주행 성능 등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7세대 5시리즈는 국내에서는 지난 4년간 총 7만 7천대가 판매되며 명실상부한 대표 비즈니스 세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외관은 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보다 선명하게 드러낸다. 우선 이전 모델 대비 길이가 27mm 늘어나 한층 역동적인 비율입니다.   앞면에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키드니 그릴과 ‘L’자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절제되면서도 선명합니다.   뒷면에는 새로운 3D 후미등과 함께 사각 형태의 배기 파이프를 적용해 BMW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실내에는 센사텍 대시보드와 기어노브 주변의 블랙 하이글로스 트림을 새로 적용해 고급감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또한, 12.3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및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 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역시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각종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도 기본 적용됐는데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되는데, 특히 주변 교통상황을 계기반에 3D 그래픽으로 나타내는 ‘드라이빙 어시스트 뷰’ 기능이 추가돼 주변 환경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와 함께,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역시 기본으로 탑재됐습니다.   신용카드 형태의 NFC 기반 ‘키 카드’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아이폰에 한해 각종 키를 소지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도어락 잠금/해제, 시동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디지털 키’ 기능도 활용 가능합니다.   뉴 5시리즈는 국내에 520i와 530i, 530i xDrive, 540i xDrive, M550i xDrive로 구성된 가솔린 라인업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디젤 모델 523d 및 523d xDrive,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로 출시됐는데요. 가격은 6360만원에서 1억 1640만원.   특히 48볼트 스타터-제네레이터를 활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강한 힘과 우수한 회생제동 효율을 바탕으로 연료 소모량 최소화, 승차감 개선 등에 기여하게 됩니다. 48볼트 스타터-제네레이터는 추월이나 출발 가속 시 상황에 따라 순간적으로 11마력을 추가 발휘해 전기 부스트 효과를 내며, 정속 주행 중에는 엔진을 보조하여 연료 효율을 높입니다.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 주행 기능 사용 시에는 진동을 거의 없앴습니다.   BMW e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530e는 최고출력 184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최고 109마력을 제공하는 전기모터가 조합되어 최대 292마력의 출력을 냅니다.   항목 단위 520i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523d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48V 523d xDrive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48V 530i 럭셔리/ M스포츠패키지 가격   6360만원/ 6510만원 7040만원/ 7500만원 7390만원/ 7850만원 7200만원/ 7620만원 공차 중량 kg 1,670 출시 예정 출시 예정 1,735 전장/전폭/전고 mm 4,965/1,870/1,480 4,965/1,870/1,480 4,965/1,870/1,480 4,965/1,870/1,480 휠베이스 mm 2,975 2,975 2,975 2,975 배기량 cc 1,998 1,995 1,995 1,998 엔진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최고출력 마력/ rpm 184/5,000 190/4,000 190/4,000 252/5,200 최대토크 kg·m/ rpm 29.6/1,400-4,200 40.8/1,750-2,500 40.8/1,750-2,500 35.7/1,450-4,800 안전 최고속도 km/h 235 235 232 250 0-100km/h 도달 시간 sec 7.8 7.2 7.2 6.1 복합연비/도심/고속 km/l 12.4/10.9.14.8 출시 예정 출시 예정 12.0/10.6/14.2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35 출시 예정 출시 예정 139 휠 사이즈   18인치/18인치 18인치/18인치 18인치/18인치 18인치/19인치     항목 단위 530i xDrive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530e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540i xDrive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M550i xDrive 가격   7560만원/ 7980만원 7880만원/ 8160만원 9840만원/ 1억210만원 1억1640만원 공차 중량 kg 1,760 출시 예정 1,845 1,975 전장/전폭/ 전고 mm 4,965/1,870/1,480 4,965/1,870/1,480 4,965/1,870/1,480 4,965/1,870/1,480 휠베이스 mm 2,975 2,975 2,975 2,975 배기량 cc 1,998 1,998 2,998 4,395 엔진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BMW eDrive 전기모터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최고출력 마력/ rpm 252/5,200 292/3,800 (184+109) 340/5,500 530/5,500 최대토크 kg·m/ rpm 35.7/1,450-4,800 35.7/1,450-3,600 45.9/1,500-5200 76.5/1,800-4,600 안전 최고속도 km/h 250 235 250 250 1회 충전 거리 km   출시 예정     0-100km/h 도달 시간 sec 6.0 5.9 4.7 3.8 연비 (복합/도심/고속) km/l 11.0/9.6/13.3 출시 예정 9.9/8.6/12.2 7.9/6.7/1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53 출시 예정 170 219 휠 사이즈   18인치/19인치 18인치/19인치 19인치/20인치 20인치  
  • 자꾸만 끌리는 감성파워. 고성능 DNA. 4도어 스포트백. 아우디 S7 TDi

    자꾸만 끌리는 감성파워. 고성능 DNA. 4도어 스포트백. 아우디 S7 TDi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0-05 11:22:01
      아우디 A7의 고성능버전 4-도어 스포트백 ‘더 뉴 아우디 S7 TDI (The new Audi S7 TDI)’ 시승했습니다. 고양에서 속초까지 물회 맛보기 위해 다녀왔는데요.   S7 TDI 경험해봤습니다. 심장은 3.0리터 V6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한 스포티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품었습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 및 레이저 라이트를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LED 테일라이트, 하차 경고 시스템,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이 더해졌습니다.   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고 있으며,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의미입니다.     S7 TDI는 3.0리터 V6 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71.3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소요시간은 5.1초, 최고속도는 250km/h (안전제한속도), 복합연비는 12.0km/l. (도심연비: 10.7km/l, 고속도로 연비 14.1km/l)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은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을 적용해 최적의 동력을 네 바퀴로 전달해 안정된 주행감을 보여줍니다.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7 뱃지로 차별점을 두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와 앞/뒷 범퍼,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로 스포티한 느낌을 줍니다.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 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됐습니다. 후방에는 범퍼 양측에 자리한 널찍한 공기 흡입구가 적용됐으며, 레이저 라이트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보다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습니다.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과 S 엠블럼이 새겨진 발코나 가죽의 S 스포츠 시트는 아우디의 스포티한 특징 드러냅니다. 특히, 앞/뒷좌석에 열선이 장착된 발코나 가죽 S 스포트 시트는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과 동시에 마름모 모양으로 포인트 새겨진 시트가 차량 실내에 한층 더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밖에도 레드 캘리퍼가 적용된 21인치 5-V 스포크 스타 스타일 휠, 이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이 분사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헤드라이트 워셔 등이 탑재됐습니다.   신형 S7은 후방에 장착된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과 차간 거리 경보나 주변 차의 접근을 경고하는 ‘사이드 어시스트’가 탑재됐습니다. 또한,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는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줍니다.   12.3인치 버츄얼 콕핏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차량 및 주행 관련 주요 정보를 앞유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입차다보니 아무래도 목적지 설정에는 살짝 불편함이 있더군요. 단점을 꼽는다면, 통풍시트 기능이 빠진 부분?     차량 내외부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Start/stop 시스템’, ‘무선 충전’을 비롯해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19채널, 19 스피커, 1,820와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췄습니다. 가격은 1억 1,800만원. (부가세 포함)     ‘더 뉴 아우디 S7 TDI’주요 제원 엔진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엔진 배기량(cc) 2,967 구동형식 사륜구동 변속기 8단 팁트로닉 변속기 최고출력(ps/rpm) 350 / 3,850 최대토크(kg·m/rpm) 71.38 / 2,500 – 3,100 최고속도(km/h) 250 (안전 제한 속도) 0→100km/h 가속성능(s) 5.1 연비(km/L) 12.0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3등급/복합) / 10.7 (도심 ) / 고속 14.1 (고속) CO2 배출량(g/km) 161 공차중량(kg) 2,100 전장/전폭/전고(mm) 4,980 / 1,910 / 1,420 가격 (VAT 포함) 118,000,000 원  
  •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오프로드 질주 vlog영상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오프로드 질주 vlog영상

    시승기
    임재범 2020-09-25 07:44:45
    신형 디펜더 미디어 시승행사가 22일 한화리조트 양평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1세기형으로 완벽하게 새로워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기의 아이콘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입니다.   현장 영상 함께 보시죠.     랜드로버는 럭셔리 SUV의 정수 레인지로버, 가장 다재다능한 디스커버리, 가장 견고하고 전지형 주행 성능이 뛰어난 사륜구동 SUV 올 뉴 디펜더 라인업을 모두 갖추며 프리미엄 럭셔리 SUV 명가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게 되었다.   사륜구동 SUV의 개념부터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능력과 견고함을 정의해온 오리지널 디펜더의 혈통을 계승한 올 뉴 디펜더는 새로운 시대를 위해 재창조됐다. 디펜더만의 아이코닉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실용성, 비교를 거부하는 퍼포먼스, 21세기 모험을 재정의하는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한계 없는 오프로더이자 최고의 실용성과 편안한 온로드 주행 성능까지 갖춘 독보적인 SUV이다.   랜드로버는 오리지널 디펜더의 견고하면서도 정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재창조해 뛰어난 내구성, 정교함, 극강의 강인함을 올 뉴 디펜더에 담아냈다.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높은 차체,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험로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와 함께 세련되게 다듬어진 표면과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 및 스트롱 숄더, 사각형의 휠 아치는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함과 견고함을 보여준다.   올 뉴 디펜더의 2열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라이트’와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외부에 장착한 스페어타이어 등 오리지널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이 현대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적용됐으며, 원형의 메인 램프와 두 개의 큐브 모양 램프로 구성된 LED 헤드라이트도 디펜더만의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올 뉴 디펜더의 인테리어는 단순함과 내구성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견고한 마감 재질과 일상의 편의성을 충실히 반영하여 실용성을 갖췄다. 특히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보편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도록 하는 차체 구조 및 고정물을 드러내 강렬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차량의 바디 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이 인테리어로 활용된 것은 자동차 역사상 최초이다. 노출된 마그네슘 프레임 내에 중앙 터치스크린을 포함한 주요 제어 장치가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돼 기능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3,022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모든 탑승객에게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2열의 레그룸은 1m에 가까운 992mm의 길이를 자랑하며 동시에 40:20:40 분할 폴딩 시트로 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1,075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2열 폴딩 시 최대 2,380리터의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의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연비 효율성을 보장하며,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 설계로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성능과 경제성의 최적화를 위해 고압 연료 분사 기술을 적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가변식 스월 컨트롤이 적용돼, 더욱 정교한 연료 분사가 가능하며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워밍업 속도를 높여 준다.   랜드로버는 올 뉴 디펜더만을 위한 새로운 알루미늄 D7x 플랫폼을 개발했다.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는 29,000Nm/°의 높은 비틀림 강성과 함께 역사상 가장 견고한 랜드로버 차체를 제공하며 기존 바디-온-프레임 방식의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견고하게 제작됐다. 올 뉴 디펜더의 견고한 모노코크 바디 구조는 6.5톤의 스내치 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2단 트랜스퍼 박스 및 완전 독립형 서스펜션을 위한 완벽한 기반을 제공한다.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218mm의 지상고를 75mm까지 높여주고, 더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mm를 연장할 수 있으며, 최대 도강 높이는 900mm에 달한다.   올 뉴 디펜더는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적용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를 통해 온로드에서도 개선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초당 최대 500회까지 노면 설정이 가능한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해 차체 제어 및 롤링을 최소화하여 어떠한 노면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과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에는 컴포트,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모드 등 주행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를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을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 뉴 디펜더는 랜드로버 최초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에 도강 프로그램을 갖춘 모델이다. 센서를 이용해 물의 깊이를 파악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표시해주는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운전자는 주변 수로의 수심을 볼 수 있어 험한 물살을 건널 때도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올 뉴 디펜더의 강력한 차체 구조는 최대 3,500kg의 견인력을 지녔으며, 주행 시 최대 168kg의 루프 적재 하중을 제공해 캠핑 여행은 물론 건축 자재를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정차 시 루프 적재 하중은 최대 300kg으로 루프탑 텐트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는 새로운 수준의 연결성과 기능성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랜드로버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를 올 뉴 디펜더에 최초 적용해 직관적이며 진보된 기술력을 보여준다. 최신 모바일 기기에서 영감을 받은 피비 프로는 퀄컴(Qualcomm)의 최첨단 스냅드래곤(Snapdragon) 820Am 칩과 첨단 QNX 운영 체제를 통해 빠른 반응속도를 보이며 직관적인 사용을 지원한다. 10인치의 터치스크린으로 상시 대기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응답을 제공하며,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유사하게 디자인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올 뉴 디펜더 피비 프로에는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순정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내장 탑재돼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T맵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마트폰과의 직관적인 통합을 위해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블루투스를 통해 두 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최신 LTE 모뎀 2개를 탑재해 더욱 수준 높아진 SOTA(Software-Over-The-Air) 시스템이 올 뉴 디펜더에 적용됐다. 음악을 스트리밍하여 감상하는 중에도 동시에 파워스티어링, 브레이크, 엔진 등 16개의 개별 모듈이 원격으로 수시 업데이트 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차량의 내장 데이터를 사용하여 다운로드 되고, 업데이트 가능 알림을 전달해 운전자는 편리한 설치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는 6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 4개의 레이더를 통해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지원한다. 특히, 3D 서라운드 카메라는 3D 외부 투시도를 제공해 3D로 렌더링된 차량의 이미지를 차량 주변 환경과 결합시켜 마치 실제 차량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구현시킨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 시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기능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룸미러를 HD 비디오 스크린으로 전환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ClearSight Rear View Mirror)도 적용돼 차량 후면의 사각지대까지 룸 미러의 고해상도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방 차량이 멈출 경우 정차하는 스톱앤고(Stop&Go)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을 이탈할 경우 조향 간섭을 통해 차량을 다시 차선 안쪽으로 유지시켜주는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충돌 감지 기능 도 탑재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올 뉴 디펜더는 운전자의 개성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는 4가지의 액세서리 팩을 제공한다. 익스플로러(Explorer), 어드벤처(Adventure), 컨트리(Country), 어반(Urban) 팩을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함과 동시에 차량의 실용성을 더욱 강화시키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패키지 옵션에 따라 오프로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로부터 차량 외장을 보호하고 외부 활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네 가지의 액세서리 팩은 특별히 선택된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각 올 뉴 디펜더에 고유한 개성을 부여하며, 다양한 개별 액세서리들을 별도로 장착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D240 S 트림 8,590만원, D240 SE 9,56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180만원이다. (개소세 인하 가격)   구분 D 240 D 240 SE D 240 Launch Edition 전 장(mm) 5,018 5,018 5,018 폭(mm) 1,996 1,996 1,996 고(mm) 1,967 1,967 1,967 축거(mm) 3,022 3,022 3,022 윤거 전(mm) 1,704 1,704 1,704 후(mm) 1,700 1,700 1,700 트렁크용량(l) 1,075 / 2,380 1,075 / 2,380 1,075 / 2,380 승차인원(명) 5 5 5 공차중량(kg) 2,430 2,430 2,430 엔진형식 I4 Diesel I4 Diesel I4 Diesel 총배기량(cc) 1,999 1,999 1,999 최고 출력 (PS/rpm) 240/4,000 240/4,000 240/4,000 최대 토크 (kg.m/rpm) 43.9 / 1,400 – 3,750 43.9 / 1,400 – 3,750 43.9 / 1,400 – 3,750 연료탱크(l) 85 85 85 트랜스미션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8단 구동방식 AWD AWD AWD 서스펜션(전륜) 더블 위시본 더블 위시본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후륜) 인테그럴 멀티 링크 인테그럴 멀티 링크 인테그럴 멀티 링크 브레이크(전륜/후륜)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타이어 규격(FR/RR) 255/65R19 255/60R20 255/65R19 복합연비(km/l) 9.6 9.6 9.6 도심/고속도로 연비(km/l) 8.9/10.5 8.9/10.5 8.9/10.5 연비 등급 4 4 4 CO2 배출량(g/km) 204 204 204 안전최고속도(km/h) 188 188 188 0→100km/h 가속시간(초) 9.1 9.1 9.1 개소세 인하 가격(원) 85,900,000 95,600,000 91,800,000  
  • 단박시승. DS 3 크로스백 E-텐스와 e2008과 차이점… 부드러운 피부? 출시현장

    단박시승. DS 3 크로스백 E-텐스와 e2008과 차이점… 부드러운 피부? 출시현장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22 08:18:12
    21일 공식 출시한 DS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DS 3 CROSSBACK E-TENSE, 이하 E-텐스)’를 5분간 시승해봤습니다.   e2008보다 E-텐스는 차음유리 적용으로 외부소음 차단율이 더 좋다고..   DS는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지속가능한 깨끗한 모빌리티 제공을 위해 매해 전동화 버전을 포함한 신차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나아가, 2025년부터는 전동화 모델만을 출시함으로써 완전한 전기차 브랜드로 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내 출시 현장과 초단박 시승영상 함께 하시죠.     E-텐스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국내 최초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 SUV다. DS는 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오트쿠튀르 전기 SUV E-텐스를 출시, 주행거리와 가격 중심의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 그리고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있는 가격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 DS는 PSA그룹 내 전동화 전략을 이끄는 브랜드로서 2015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모터스포츠 부문인 ‘DS 퍼포먼스’를 설립하고 매 시즌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전동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에는 포뮬러E 챔피언십 2018/19시즌에 이어 2019/20시즌까지 두 시즌 연속 더블챔피언을 달성한 DS만의 뛰어난 에너지 활용 노하우가 집약된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100kW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배터리는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복합전비 4.3km/kWh(도심 4.8km/kWh / 고속 3.9km/kWh)로 일상과 야외활동을 모두 만족하는 효율성과 주행가능 거리의 최대 20%까지 회복가능한 기민한 회생제동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고성능 히트펌프를 탑재해 배터리 온도 조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도 탑승 공간에 최적의 편안한 온도를 제공하는 등 불필요한 전기소모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을 끌어올렸다. E-텐스는 100kW 출력의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DS만의 에너지 활용 기술이 적용된 에코, 노멀, 스포츠로 구성된 세 가지 주행모드도 지원한다. 주행가능거리를 늘리는 데 집중하는 에코와 토크를 즉각적으로 끌어올리는 노멀 및 스포츠모드와 함께, 최대 1.3m/s2에 이르는 즉각적인 감속을 통해 에너지 회생을 극대화하는 ‘브레이크’ 모드를 갖췄다.   또한 E-텐스는 배터리셀과 쿨링시스템, 지능형 조절 및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배터리팩을 탑재했음에도 내연기관보다 50kg 정도 가벼운 전기모터를 사용해 디젤모델과의 무게 차이를 최소화하며 DS 특유의 기민하고 수준높은 주행질감까지 선사한다.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정교하고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인 ‘오트쿠튀르(Haute Couture)’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구현했다. 나파가죽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럭셔리 시계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é) 패턴, 펄 스티치 등 곳곳에서 프랑스 장인의 노련함과 고집을 확인할 수 있다.   E-텐스 전용 컬러인 펄크리스탈 차체와 무광 그레이 그릴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체적인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DS 매트릭스 LED 비전’과 펄 스티치가 돋보이는 주간주행등,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있는 그릴과 크롬라인의 DS윙스(DS WINGS), 샥스핀 스타일링을 더한 B필러 등은 E-텐스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만들어낸다. 또한, 프리미엄 콤팩트 세그먼트에서 유일하게 플러시피팅 도어핸들을 적용, 탑승자가 키를 소지한 채 다가가면 도어핸들이 자동으로 나타난다.   실내 또한 DS 특유의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고급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에 대한 노하우를 그대로 반영했다.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으로 불리는 실내 테마는 리볼리 인스퍼레이션이 적용됐다. 화이트 컬러의 페블그레이 직물과 나파가죽이 조합된 하프레더 시트, 부드러운 감촉의 화이트 컬러 나파 가죽으로 만들어진 D컷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및 도어패널에 다이아몬드 스티치 마감을 더해 럭셔리 브랜드샵과 루브르궁이 위치한 파리 리볼리 거리의 우아함을 표현했다. 여기에, 기어노브에 E-텐스를 상징하는 ‘E’ 각인을 넣어 내연기관 모델과 차별화했다.   이와 함께 상급 세그먼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숙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고밀도 폼시트와 두께감 있는 도어, 차음 유리 등을 통해 소음과 진동을 철저히 걸러냈다.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세그먼트를 초월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서도 안전하고 안락한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3개의 LED 모듈과 15개의 독립적인 LED 모듈이 윈드스크린 상단의 카메라가 감지하는 주행조건 및 도로상황에 따라 밝기와 각도를 조절, 상대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상향등을 유지하는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 스톱앤고를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차선위치보조(LPA)가 결합된 자율주행기술 레벨2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충돌 위험시 위험 경고 및 스스로 제동해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을 두루 갖췄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DS’의 E-텐스 리모트 컨트롤을 통해 실시간 배터리 상태 확인, 예약 충전 기능, 원격 냉난방 공조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MyDS 애플리케이션은 곧 오픈 예정이다.   모든 트림에 7인치 풀디지털 계기반과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물론이고, 운전석 마사지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그랜드시크 트림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18인치 휠을 적용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쏘시크 4,850만원, ▲그랜드시크 트림 5,250만원이다. 국고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3천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쏘시크 트림을 구입할 경우 3,77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분 쏘시크(리볼리) 그랜드시크(리볼리) 모터&배터리 배터리용량 50kWh 최고출력 (ps) 136 최대토크 (kg·m) 26.51 1회 충전 주행거리 (km) 237 (도심: 259 / 고속: 211) 전비 (km/kWh) 복합: 4.3 (도심: 4.8 / 고속: 3.9) 충전방식 급속: DC 콤보 7핀 / 완속: AC 단상 5핀 C 타입 섀시&휠 서스펜션 (전 / 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 파나르로드 브레이크 (전 / 후) V디스크 / 디스크 타이어/휠 215/60 R17 215/55 R18 치수 전장 (mm) 4,120 전폭 (mm) 1,790 전고 (mm) 1,550 휠베이스 (mm) 2,560 공차중량 (kg) 1,600 승차정원 (명) 5 판매가 (부가세 포함) 정상가 4,850만원 5,250만원 국고 보조금+서울시 보조금 (628+450만원) 3,772 만원 4,172만원  
  • 뉴 콜로라도 2021 오성산 오프로드 질주

    뉴 콜로라도 2021 오성산 오프로드 질주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21 09:58:39
      쉐보레 콜로라도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습니다. ‘2021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라고 하는데요. 미디어 오프로드 시승행사가 영종도 오성산에서 열렸습니다.   그 현장. vlog 영상 먼저 함께 보시죠.   신형 콜로라도는 고급 옵션과 신규트림인 Z71-X 트림 추가 등 보이는 부분에서는 큰 변화없이 업그레이드가 이뤄졌습니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디자인은 픽업트럭의 헤리티지를 녹여낸 모습 그대로 입니다. 전면부는 부분변경을 통해 새로운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후면부는 레트로 감성에 집중했다라고 합니다. 테일게이트 부분에 과거 올드 쉐보레 트럭과 같이 쉐보레 레터링을 좌우로 길게 음각으로 새겼습니다. 정통 픽업트럭의 헤리티지라고 할 수 있겠죠.   외장 컬러는 기존 컬러에 ‘체리팝 레드’, ‘토파즈 블루’ 두 가지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네 바퀴에는 17인치 실버 메탈릭 알로이 휠과 올 터레인 타이어가 기본 탑재됐다고 합니다.   추가된 Z71-X 트림은 쉐보레 브랜드 내부에서 오프로드 패키지를 표기하는 코드명 Z71에서 이름을 딴 Z71-X 트림으로 최상위급 모델입니다.     Z71-X트림에는 LED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Z71 배지가 적용된 그릴이 적용됐고요. 다크 그레이 컬러의 스키드 플레이트, 신규 17인치 브라이트 머신드 알로이 휠, 블랙 컬러의 도어 핸들 및 사이드미러는 물론, 후면 베드에도 ‘Z71 오프로드’ 데칼이 적용됐습니다.   여기에 내리막길 주행을 돕는 힐 디센트 컨트롤(Hill Decent Control)과 오프로드 주행 시 파워트레인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트랜스퍼 케이스 쉴드(Transfer Case Shiel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고화질 후방 카메라, 크롬베젤 리모트키,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적용됐습니다.   콜로라도는 지난해 강원도에서 개최된 시승회에서 기본기 탄탄한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한 바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오성산을 누볐습니다. 시승코스는 와일드 어트랙션 코스(Wild attraction course)로 먼저 사면로 코스. 왼쪽으로 30도 기울여진 도로를 통과하는 코스입니다. 흙길을 낮은 무게중심으로 안정감있게 통과하더군요. 바로 이어진 락크롤링(Rock Crawling) 코스는 바위로 이뤄진 울퉁불퉁한 길을 통과하는 코스로 일반 SUV 같으면 버거울 수 있는 바윗길입니다. 터레인 타이어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35도 경사각을 오르는 언덕경사로 코스는 전날 내린 비에 미끄러운 흙바닥을 움켜쥐고 단숨에 경사로를 올라갔습니다.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부드럽게 뿜어내는 힘과 콜로라도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로 불리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기계식 디퍼렌셜 잠금장치(Mechanical Locking Differential)가 후륜에 기본 탑재돼 트랙션 차이에 따라 차동 기능을 제한하는 LSD(Limited Slip Differential)와 록업(Lock Up) 기능을 통해 불규칙하거나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손쉽게 탈출이 가능했습니다.   앞바퀴와 뒷바퀴 자리에 번갈아 가며 바퀴가 전부 잠길 정도의 깊은 구멍을 통과하는 범피 로드(Bumpy road)구간은 오프로드 탈출 능력과 서스펜션을 시험할 수 있었습니다. 고저차가 심한 지형이었음에도 충분한 댐핑 스트로크(쇽업쇼버가 위아래로 가동하는 범위)로 탑승자에게 충격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험로를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오프로드 투어링 코스(Off-road touring course)는 끝없이 펼쳐진 황무지를 주파하는 구간이었습니다. 흙길과 진흙길, 돌길은 물론, 그간 내린 비로 자연 발생한 작은 호수들을 연신 건너는 코스가 주를 이뤘다. 특히 도강 코스는 물길을 헤쳐나갈 때의 짜릿한 쾌감은 평소엔 느낄 수 없던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은 오프로드 토잉(Off-road towing) 코스였습니다. 오프로드 전용 트레일러를 콜로라도에 결착시켜 직접 운행해보는 코스로, 후방 카메라에 적용된 트레일러 히치 가이드라인을 통해 손쉽게 트레일러 결착이 가능했으며, 3.2톤이나 되는 견인능력을 통해 마치 후방에 연결된 트레일러가 없는 듯 가뿐한 주행실력을 보여줬다. 오프로드에서 시속 50km이상으로 달리는.. 전혀 부담없는 주행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가격은 EXTREME 3,830만원, EXTREME 4WD 4,160만원, EXTREME-X 4,300만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Z71-X 트림의 가격은 4,499만원, Z71-X MIDNIGHT 에디션은 4,649만원.      
  • 깜찍한 미꾸라지~ 푸조전기차 e2008

    깜찍한 미꾸라지~ 푸조전기차 e2008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20 12:15:05
      2019년 6월 글로벌에 최초 공개됐던 올 뉴 푸조 2008. 6년만에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CMP 플랫폼을 적용하고 진화했습니다.   내연기관부터 전기차까지 내놨는데요. 이번 시승모델은 푸조 SUV 라인업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뉴 푸조 e-2008 SUV’입니다. 2008의 전기차 모델이죠.   한복모델인 설희주씨와 함께 경험해봤습니다.     신형 2008은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이 140mm 길어진 4,300mm, 전폭은 30mm증가한 1,770mm, 전고는 5mm낮아진 1,550mm 역동적인 실루엣으로 완성됐습니다. 물론 실내공간도 넉넉해졌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입니다. 3008과 5008에 이은 패밀리룩이 완성된 느낌입니다. 강인해졌습니다.   전면부는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DRL)이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제 눈에는 바다사자가 생각이 나더군요.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는 더욱 커지고 촘촘한 세로 패턴이 적용됐습니다. 보닛 중앙에는 푸조 508과 208과 같이 ‘2008’ 엠블럼이 배치됐습니다.   측면은 삼각 형태의 캐릭터 라인과 크롬 몰딩으로 마감됐고 후면부는 좌우로 길게 뻗은 검정색 유광 패널에 ‘사자 발톱’을 형상화한 FULL LED 3D리어램프를 적용시키며 뒷 라인을 더욱 세련된 형태인데요. 전면 DRL처럼 후면에도 DRL이 적용됐습니다. 쉽게 말해 낮에도 발톱형태의 미등이 항상 켜져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인체 공학적 구조의 3D 아이콕핏 인테리어인데요. 기능적으로도 우수하지만 미래지향적인 느낌입니다.   핵심은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인데요. 신형 208부터 적용된 클러스터는 상단 디지털 패드에서 다양한 주행 정보를 각각의 레이어에 보여주며, 중요도나 긴급상황에 따라 입체적으로 표현해 운전자가 0.5초 빠르게 차량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상단부와 하단부가 잘려진 푸조 특유의 콤팩트 사이즈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가 계기판 정보를 쉽게 인지함은 물론, 푸조 고유의 코너링을 만끽할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전투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센터페시아의 토글스위치는 사용 빈도가 높은 기능들을 물리 버튼으로 담아 운전자의 편의성이 높습니다.   적재 공간은 기본 434L로 2열 폴딩 시 최대 1,467L까지 확장되며, 내연기관 버전과 전기차 버전 모두 동일한 공간입니다. 물론 내부 바닥의 굴곡을 최소화해 풀 플랫에 가까운 공간입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무선 충전장치,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등이 적용됐는데요. GT라인에는 녹색, 파란색, 빨간색, 흰색 등 여덟 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됐으며, 터치 감응식 실내 LED 조명과 프레임 리스 룸미러, 하프레더 시트 등이 추가됐습니다.   PSA 그룹 내 전륜 구동 방식 컴팩트 모델에 적용되는 차세대 모듈러(Modular) 플랫폼 적용됐는데요. 가솔린과 디젤, EV 등 파워트레인에 따라 다양하게 레이아웃을 변경할 수 있으며, 파워트레인과 상관없이 동일한 주행 질감과 승차 및 적재공간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50kWh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310km (환경부 기준237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주행모드는 노멀(Nomarl), 에코(Eco), 스포츠(Sports)의 세가지이고요. 가속 페달에서 발을 뗄 시 회생제동이 작동됩니다. 운전자 보조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도 적용됐습니다.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Lane Keeping Assist)는 차선 가운데를 유지하도록 핸들 저항을 강하게 잡아주더군요. 40km/h이상에서는 능동적으로 스티어링 휠의 조향에 개입해 안정적으로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Active Safety Brake System)과 제한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Drive Attention Alert)이 적용됐고요.   GT Line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앤 고(Adaptive Cruise Control with Stop & Go), 차선 중앙 유지 (Lane Positioning Assist),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Auto Highbeam Assist),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Active Blind Spot Monitoring System) 등이 운전의 편안함을 돕습니다.   편의장치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약충전 등 할 수 있는 마이푸조(My Peugeot)등이 적용됐습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알뤼르 4,590만원과 GT 라인 4,890만원인데요. 국고 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추가 보조금을 지원 받을 시, 3천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전기 SUV입니다.     구분 항목 올 뉴 푸조 2008 SUV 뉴 푸조 e-2008 SUV 크기 및 중량 전장(mm) 4,300 전폭(mm) 1,770 전고(mm) 1,550 축간거리(mm) 2,605 승차정원(명) 5 공차중량(kg) 1,345 1,625 엔진 및 성능 (전기차 주행성능) 배기량 (cc) 1,499 배터리 용량(kWh) 50 최고출력(ps) 130 최고출력(ps) 136 최대토크(kg.m) 30.6 최대토크(kg.m) 26.5 복합연비(km/l) 17.1 (도심 : 15.7 / 고속 : 19.0) 1회 충전 주행거리(km) 237 전비(km/kWh) 4.3 CO2 배출량(g/km) 109 CO2 배출량(g/km) 0 연료탱크 용량(L) 41 충전 방식 급속) DC콤보7핀 / 완속) AC단상 5핀 C타입 트랜스미션 및 구동 방식 형식 8단 자동변속기 형식 - 구동 방식 앞바퀴 굴림 방식 보디 및 섀시 서스펜션(전/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Panhard rod) 브레이크(전/후) V디스크 / 디스크 타이어/휠 규격 알뤼르 / GT라인 215/60 R 17" 판매가 (VAT 포함) 알뤼르 3,248만원 GT 라인 3,545만원 * 개별소비세 30% 인하분 반영 알뤼르 4,590만원 GT 라인 4,890만원  
  • 한복모델 “돈 버는 차” 욕심쟁이 프리우스 프라임

    한복모델 “돈 버는 차” 욕심쟁이 프리우스 프라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19 15:38:09
      토요타 프리우스라고 하면, 친환경·고연비를 위해 전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죠. 23년간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축척 시킨 결과물. 프리우스 프라임(PRIUS PRIME) 2021년식입니다.   기존 프리우스보다 잘생겼어요. 마치 스포츠카의 앞모습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토요타의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미라이’와 프리우스를 절묘하게 결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입니다. 토요타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킨 룩(Keen Look) 과 플랫폼 ‘TNGA (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통해 다듬어졌는데요. 프라임만의 존재감을 표현하는 얼굴과 낮아진 무게 중심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샤프한 인상을 연출하는 전조등은 ‘Quad-LED 프로젝터 헤드램프’인데요. 스포츠카를 연상시킵니다. 엉덩이는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해 ‘더블 버블 백도어 윈도우’로 독특한 실루엣이 공기저항을 줄이면서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전체길이는 4,645㎜, 너비는 1,760㎜, 높이는 1,470㎜, 휠베이스는 2,700㎜) 프리우스보다 10.5㎝가 길어졌습니다.     이차는 4세대 프리우스의 럭셔리버전인데요. 보다 잘생기고 고급스럽게 디자인 됐습니다. 전세계에 1천만대이상 판매된 프리우스는 23년전이죠. 1997년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출시됐었던 차량입니다. 이차 ‘프라임’은 하이브리드의 대표모델 프리우스를 기반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대량 보급하기 위해 기존 프리우스의 상위 모델로 개발됐습니다.   프라임의 특징이라면, 가솔린과 전기모터의 혼합인 하이브리드를 기본으로 기름 한방울 사용하지 않고 전기모터만으로 40㎞를 더 달릴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출근 거리가 40㎞이상되는 직장인이 그리 많지가 않을 겁니다. 회사까지 왕복 20㎞ 가량이면 한번 충전으로 이틀 출퇴근이 가능한 차량이라는 얘기죠. 저의 트위지처럼 충전하면서 다닌다고 생각하면 오로지 전기를 연료로 달릴 수 있겠죠.   실제로 시내주행 위주로 몇일 달려봤더니 평균연비가 리터당 20~30㎞정도를 보이더라고요. 이런 차들은 직접 타보고 경험을 해봐야 알수 있는 차량입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브랜드 별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가 관심 받는게 다 이유가 있다니까요. 특히, 유럽 3사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고 있죠.   전기충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전기충전소도 많이 늘었습니다. 전기충전소가 부족했던 시절에는 전기차 뿐만이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활용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는데요. 요즘은 어지간한 건물과 아파트에 완속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충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완속충전기에 물리면 2시간반만에 배터리를 가득 채울 수 있고, 가정용 220V로는 4시간 반이면 완충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기존 프리우스와 같아요. 깨끗하고 환하고, 시원한 느낌이랄까요. 데시보드 디자인이 독특하긴 한데요. 하얀색이 많이 사용되어서 밝은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4인승인데요. 계기판이 데시보드 상단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모든 좌석에서 실시간 주행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EV모드로만 달릴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전기로만 달리 수 있는 모드죠. 평균연비 수치가 리터당 99.9㎞를 보여줍니다.   ▲하이브리드와 달리 충전시스템이 있다는 점 ▲베터리가 리튬-이온(Li-ion)이라는 점 ▲제너레이터 역할만 했던 MG1 모터가 구동모터 역할까지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힘이 더 좋아요.   가속페달을 깊숙히 밟아도 엔진이 전혀 개입하지 않습니다. 순수 전기차처럼 말이죠.   전기모터로 40㎞거리를 달릴 수 있는 순수전기차죠. 근데, 시속 135㎞를 넘어서면 엔진이 깨어납니다. 전기모터로 가속할 수 있는 속도 한계점이라~ 엔진이 깨어나면서 추가 가속을 돕게 됩니다.   72마력을 발휘하는 MG2 구동모터에 31마력을 추가한 MG1 구동력으로 기 이상의 가속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끄러져 발진하는 가속력이 아주 깔끔합니다. 15인치 에코 타이어를 타고 올라오는 노면소음 외에는 프리우스보다 소음도 없어요. 하체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흡음제를 더 보강했다고 하더라고요.   트렁크에 철판이 전혀 없습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죠. 탄소섬유와 유리로 만들어졌습니다. carbon fiber라고 하죠. 고가의 슈퍼카에만 적용되던 탄소섬유가 이차에도 적용됐고요. 후드는 알루미늄입니다. (공차중량 1,525㎏)   무게 중심을 낮추기 위해서 시트포지션도 굉장히 낮게 설정됐습니다. TNGA 플랫폼의 특징이죠. 이로 인해 주행성능과 핸들링(코너링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라 할 수 있겠죠.   이차의 엔진(내연기관)은 프리우스와 동일한 1.8리터 앳킨슨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가 심장을 품었습니다. 122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발휘하는데요. 무단변속기(e-CVT)를 통해 추진력을 기대이상의 발진감을 냅니다. 내연기관의 가속 펀치력과 전기모터가 밀어내는 강력한 힘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프리우스와 달리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만큼 전기모터의 개입이 높아졌어요.   전기모터로 초기 발진하는 만큼~ 가속은 0rpm부터 강력하게 밀어붙였다. 순간 엔진이 깨어나면서 추진력을 더하게 되는데요. 엔진은 3,600rpm에 도달하면서 14.5㎏m의 최대토크로 가속을 돕다가 5,200rpm에서 98마력의 엔진출력을 뿜어내면서 전기모터의 힘도 보태게 됩니다.   프라임은 세가지 구동모드와 주행모드로 설정할 수 있는데요. 구동모드는 전기구동인 ‘EV모드’, 하이브리드인 ‘HV모드’, 전기모터와 하이브리드가 주행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변환되는 ‘EV오토모드’로 나눌 수 있고요. 주행모드는 ECO, 노멀, 스포트 모드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라임이 국내에서 인증받은 공인연비는 리터당 21.4㎞입니다. EV모드를 해제하고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해도 리터당 20㎞이상을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정부공인 표준연비) 가솔린 : 복합 21.4㎞/L, 도심 23.0㎞/L, 고속도로 19.6㎞/L 전기 : 복합 6.4㎞/kWh, 도심 7.1㎞/kWh, 고속도로 5.8㎞/kWh   엔진구동이 굳이 필요없는 상황이 되면 가차없이 EV모드로 바뀝니다.   현재 친환경차를 구분하는 기준이 이산화탄소(CO²)배출량이잖아요. 프리우스의 경우 ㎞당 71g인데 반해 프라임은 ㎞당 23g에 불과합니다. 이런 친환경차량 구입에 혜택은 당연히 있어야겠죠?   정부가 1㎞당 97g 이하 탄소배출 친환경 차량에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이브리드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등 최대 13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 등 모두 320만원의 세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 남산터널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50%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한복모델이 감탄한 이유. 스팅어 마이스터 2.5T AWD

    한복모델이 감탄한 이유. 스팅어 마이스터 2.5T AWD

    시승기
    임재범 2020-09-12 10:24:03
    한복모델 설희주씨가 스팅어 마이스터 시승 후 감탄하더군요. 그 현장 영상입니다. 함께 보시죠.     2.5 가솔린 터보 AWD 배기량 2,497cc 최대출력 304hp 연비 10.0~10.2km/ℓ 출시가 4,079~4,423만원   스팅어 마이스터는 2017년 출시한 스팅어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신규 2.5 터보 엔진,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해 상품성을 올린 모델입니다.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 심장으로 2.5 가솔린 터보, 3.3 가솔린 터보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기존 2.0 가솔린 터보와 2.2 디젤모델은 역사 속으로 남겼습니다.     기아차 최초로 새로운 심장 스마트스트림 G2.5 T-GDI를 탑재했습니다. 시승차가 바로 2.5T AWD 풀옵션 모델이었습니다. 공인연비는 11.2km/ℓ (2WD, 18인치 휠 복합 연비 기준).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최고출력이 개선된(370→373마력)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가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기아차는 드라이브 모드와 가속 페달을 밟는 양에 따라 배기음이 조절되는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를 통해 운전의 재미를 높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 모든 트림에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 차동 제한장치(M-LSD)를 기본 적용했습니다.   스팅어 마이스터에 새롭게 기본 적용된 주요 편의사양은 제휴 주유소,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 내 차 위치 공유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리모트 360도 뷰를 통해 운전자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차량 주변 상황,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차량의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문자 메시지로 가족,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고요.   외장 디자인은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신규 디자인의 18, 19인치 휠이 적용돼 더욱 역동적으로 진화했고, 내장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퀼팅 나파가죽시트와 스웨이드 컬렉션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완성됐습니다. (스웨이드 컬렉션은 3.3T만 선택가능)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53만원, 마스터즈 4,197만원이며, 마스터즈에서 선택가능한 GT 3.3 터보 패키지의 가격은 44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기준)   전자제어 서스펜션, 레드 캘리퍼 브렘보 브레이크가 적용된 ‘퍼포먼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이 적용된 ‘모니터링’, 저음부터 고음까지 음역별로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등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 도대체 뭐길래 6690만원 볼보 S90 B5 타봤습니다

    도대체 뭐길래 6690만원 볼보 S90 B5 타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0-09-10 19:30:09
      지난 9월 1일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 국내출시를 알렸었죠. 기존 D5엔진은 사라지고 T6는 B5 마일드하이브리드 모델로 바뀌었습니다.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대로 유지 됐지만 액설런스는 뺐다고 합니다.   지난 8일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새로운 파워트레인 B5 모델이 시승 차량이었습니다. 혼자 시승이 지루해서 한 분을 모셨는데요. 현재 한복 모델로 활동중인 설희주씨와 함께 신형 S90 B5를 경험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5m 이상의 전장에서 나오는 넓은 실내 공간입니다. 전장은 5,090mm로 이전 모델 대비 125mm 증가했으며, 휠베이스는 120mm 늘어 여유있는 실내 공간입니다. 또한 새로운 공간경험을 위해 전 트림에 ▲어드벤스드 공기 청정기능 및 미세먼지 필터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휴대전화 무선충전 (T8 제외) 및 2열 더블 C-타입 USB 등을 도입됐네요.   새로운 표준 파워트레인인 B5 엔진은 첨단 운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이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결합된 엔진 통합형 전동화 파워트레인입니다. 최고출력 250마력(5,700rpm), 최대토크 35.7kg∙m(1,800-4,800rpm)의 성능과 함께 전기모터가 출발 가속과 재시동 시 엔진 출력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약 14마력의 추가 출력을 지원해 민첩한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시스템과 운전자의 선호도에 따라 에코(ECO), 컴포트(Comfort), 다이내믹(Dynamic), 개인(Individual) 등 4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합니다.     주력 판매 트림인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 오레포스(Orrefors) 사의 크리스탈로 마감된 전자식 기어노브 ▲컨티뉴엄 콘 적용으로 업그레이드 된 바워스&윌킨스(B&W) 사운드 시스템 ▲뒷좌석 럭셔리 암레스트 ▲전동식 뒷좌석 사이드 선블라인드 및 리어 선 커튼 등까지 갖췄습니다.   안전 패키지인 ‘인텔리 세이프(IntelliSafe)’는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와 차량,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을 감지하고 교차로 추돌 감지 기능이 추가된 긴급제동 시스템인 ‘시티세이프티(City Safety)’,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Oncoming Lane Mitigation)’ 등이 적용 됐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안전 옵션인 케어 키(Care Key)가 국내 최초로 적용됐는데요. 운전에 미숙한 이들의 과속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행 가능 최고 속도를 운전자가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신형 S90을 시작으로 2021년식 모델부터 모든 볼보자동차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형 S90의 파워트레인은 순수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250마력 B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총 405마력 T8 트윈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됐습니다.   국내 판매가는 각각 6,030만원(B5 모멘텀), 6,690만원(B5 인스크립션), 8,540만원(T8 AWD 인스크립션)으로 이전 모델 대비 불과 100만원 상향된 가격으로 책정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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