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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단박시승기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단박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07-05 09:10:06
      얼굴 바뀐 더 뉴 싼타페 미디어 시승행사가 지난 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렸습니다. 현대차를 대표하는 중형 SUV인데요. 2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왔습니다. 간단한 단박 시승으로 주행 질감에 대해 경험해봤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해 신차급으로 탈바꿈했다.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을 운영한다. 더 뉴 싼타페는 7월 1일(수)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디젤 2.2 모델 기준 3,122~3,986만원이다   시승차는 프레스티지 트림에 풀옵션 사양이 적용된 차량이다.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로 디자인이 완성됐다. 외장 디자인은 날카로운 ‘독수리의 눈(Eagle`s eye)’을 콘셉트로 헤드램프 일체형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DRL)을 독창적으로 대비시킨 강렬한 전면부가 특징이다. 측면부는 전면부터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세련미를 더하고, 후면부는 얇고 길어진 LED 리어 램프, 하단 반사판, 차량 하부를 보호하는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의 삼중 가로줄이 안정감을 준다.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계기판)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새로 적용된 전자식 변속 버튼(SBW)이 사용자의 직관적인 조작을 도와준다.   차세대 플랫폼을 신규 적용하고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활용성을 강화했다. 기존 싼타페 대비 전장이 15㎜(4,770㎜ → 4,785㎜), 2열 레그룸(다리 공간)이 34㎜(1,026㎜ → 1,060㎜)늘어나 실거주성이 개선됐으며 2열 후방 화물 용량은 기존 싼타페 대비 9ℓ(625ℓ → 634ℓ) 증가해 골프백 4개가 들어가는 등 넉넉한 적재성을 갖췄다. (5인승, 2열 시트 상단 높이 측정 기준)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과 우수한 변속 직결감과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힘을 발휘하며 기존 싼타페 대비 4.4% 개선된 14.2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5인승, 2WD, 18인치 휠 복합연비 기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적용해 경량성과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차선을 인식해 주행 시 차로 중앙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진 중 충돌 위험 감지 시 경고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차량 탑승 없이 스마트 키 버튼으로 차량을 움직여 주차 및 출차를 도와주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새로운 안전사양들을 추가했다.   아울러 ▲교차로에서 접근하는 차량까지 인식해 충돌 위험 시 경고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변경 상황뿐만 아니라 평행 주차 중 전진 출차 시에도 후측방 차량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경고 및 자동 제동하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자동차 전용도로로 적용 영역이 확대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기존 사양들이 개선돼 주행 안정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기존 싼타페 대비 새로 추가된 ‘험로 주행 모드’는 진흙, 눈, 모래 등 다양한 노면의 주행 환경에서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제어해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특히 더 뉴 싼타페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는 운전자가 개인 프로필을 등록하면 운전자의 운전 성향과 주행 도로 상황을 고려하여 에코, 스포츠, 컴포트 모드 등 최적화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최대 3명까지 설정하고 저장할 수 있다.   기본 트림인 프리미엄 트림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전자식 변속 버튼(SBW), 앞좌석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고, 프레스티지 트림은 기본으로 탑재된 10.25인치 내비게이션에 더해 모든 안전∙편의사양이 선택 가능하다.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은 외장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20인치 알로이 휠, 바디컬러 클래딩 , 내장에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고급감을 높였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122만원 ▲프레스티지 3,514만원 ▲캘리그래피 3,986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구 분 더 뉴 싼타페 전 장(mm) 4,785 전 폭(mm) 1,900 전 고(mm) 1,685 축 거(mm) 2,765 파워트레인 명칭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형식 2.2 디젤 배기량(cc) 2,151 최고출력(ps) 202 최대토크(kgf·m) 45.0 복합연비(km/ℓ) 14.2(5인승, 18인치 휠, 2WD 기준)  
  •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 4S 단박시승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 4S 단박시승

    시승기
    임재범 2020-06-27 11:43:02
    포르쉐코리아가 신형 ‘911 카레라(Carrera)’와 ‘911 카레라 4(Carrera 4)’를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며, 8세대 911의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911은 '카레라', '카레라 4'의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로 총 4종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월 출시한 ‘카레라 S’, ‘카레라 4S’에 이어, 신형 911의 엔트리 라인까지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3리터 6기통 바이터보 차징 박서 엔진을 탑재한 신형 911 카레라는 이전 모델 대비 22마력(PS) 높은 최고출력 392마력(PS)을 발휘한다. 특히, 신형 911 카레라의 엔진, 섀시 및 브레이크는 ‘카레라 S’ 와 마찬가지로 독보적인 스포티함을 자랑한다.   신형 터보 차저가 장착된 박서 엔진은 새로워진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결합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후륜 구동 ‘카레라’ 쿠페는 4.2초, 카브리올레는 4.4초, 사륜 구동 ‘카레라 4’ 쿠페는 4.2초, 카브리올레는 4.4초가 소요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 장착 시 0.2초 더 단축된다.   ‘카레라’의 최고속도는 쿠페 293km/h, 카브리올레 291km/h이며, ‘카레라 4’는 쿠페 291km/h, 카브리올레 289km/h다. 연비는 ‘카레라’ 8.2km/l(복합연비), ‘카레라 4’가 7.9km/l(복합연비)이며, CO2 배출량은 ‘카레라’ 213g/km, ‘카레라 4’가 220g/km이다.   신형 911은 포르쉐 디자인 DNA를 완벽하게 반영해, 분명한 디자인과 정체성으로 강인한 모습을 드러낸다. 20인치 프런트 휠과 21인치의 리어 휠로 더욱 넓어진 휠 하우징 아치가 인상적이며, 모든 911에서 동일한 너비를 갖게 된 리어 엔드는 중앙 부분의 슬림 라인이 시각적으로 더욱 부각된다. 도어에 통합된 전동 팝 아웃 핸들은 부드러운 측면 윤곽선이 돋보이며,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 사이의 보닛은 오리지널 911 세대의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차량 후면은 훨씬 더 넓어진 폭과 가변 리어 스포일러, 매끄럽고 우아한 라이트 라인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더욱 강력한 드라이빙 다이나믹을 위해 전륜 20인치, 후륜 21인치의 각기 다른 혼합 휠을 적용하였으며 각각 245/35 ZR 및 305/30 ZR 규격의 타이어가 장착되었다. 또한 블랙 컬러 4 피스톤 모노블록 고정식 캘리퍼가 장착된 직경 330mm의 브레이크 디스크는 앞뒤 차축에 강력한 제동력을 제공한다.   또한, 신형 911은 포르쉐의 대표적인 리어 엔진 스포츠카로서의 역동성을 디지털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지원 시스템, 지능형 제어 및 섀시 요소 등과 완벽하게 결합시켰다.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는 직선 라인이 강조된 대시보드가 특징이며, 포르쉐 고유의 중앙 타코미터는 두 개의 얇고 프레임이 없는 형태의 디스플레이로 더욱 확장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도, 포르쉐 웻(Wet) 모드를 기본사양을 탑재해 젖은 노면에서 주행 안정성을 높였고, 10.9인치 센터 스크린 아래 위치한 5개 버튼의 컴팩트 스위치 유닛을 통해 차량 주요 기능을 직접 제어할 수 있다. PCM은 애플 카플레이(Apple Car Play®)가 적용된 커넥트 플러스(Connect Plus)와 스웜 데이터를 기반의 온라인 내비게이션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 쿠페와 카브리올레, ‘카레라 4’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1억 4,240만원, 1억 5,900만원, 1억 5,180만원, 1억 6,830만원이다.     신형 911 ‘카레라', ‘카레라 4’ 상세 제원   구분 911 카레라 쿠페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911 카레라 4 쿠페 911 카레라 4 카브리올레 전장(mm) 4,520 4,520 4,520 4,520 전폭(mm) 1,850 1,850 1,850 1,850 전고(mm) 1,300 1,300 1,300 1,300 휠베이스(mm) 2,450 2,450 2,450 2,450 엔진형식 6기통 수평대향 트윈터보 6기통 수평대향 트윈터보 6기통 수평대향 트윈터보 6기통 수평대향 트윈터보 구동방식 후륜 구동 후륜 구동 상시 사륜 구동 상시 사륜 구동 공차중량(kg) 1,520 1,590 1,570 1,640 배기량(cc) 2,981 2,981 2,981 2,981 변속기 8단 PDK 8단 PDK 8단 PDK 8단 PDK 최고출력(ps/rpm) 392/6,500 392/6,500 392/6,500 392/6,500 최대토크(kg∙m/rpm) 45.9/1,950-5,000 45.9/1,950-5,000 45.9/1,950-5,000 45.9/1,950-5,000 안전최고속도 (km/h) 293 291 291 289 0->100km/h 가속시간(sec.)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시) 4.2 (4.0) 4.4 (4.2) 4.2 (4.0) 4.4 (4.2) 복합 연비 (km/l) 8.2 8.2 7.9 7.9 복합 CO2 배출량(g/km) 213 213 220 220 가격 (부가세포함, 원) 142,400,000원 159,000,000원 151,800,000원 168,300,000원  
  • 포르쉐 신형 카이엔 쿠페(Cayenne Coupé) 단박시승

    포르쉐 신형 카이엔 쿠페(Cayenne Coupé) 단박시승

    시승기
    임재범 2020-06-27 11:40:24
      포르쉐 SUV 모델의 새로운 라인업 신형 ‘카이엔 쿠페(Cayenne Coupé)’를 잠깐 경험했습니다. 기존 카이엔에 C필러가 쿠페 형태로 바뀐 모델로 보시면 됩니다. 엉덩이가 날렵해지고 이뻐진 모습인데요. 주행감 영상으로 보시죠.   신형 카이엔 쿠페는 역동적인 라인과 커스텀 디자인 요소로 기존 카이엔과 완전히 차별화되지만, 강력한 드라이브, 혁신적인 섀시 시스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 및 운영 콘셉트, 광범위한 연결성 등 3세대 카이엔의 혁신 기술을 그대로 반영한다.   6기통 3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카이엔 쿠페는 최고 출력 340마력(PS), 최대 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기본 사양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43km/h에 달한다.   신형 카이엔 쿠페는 상당히 날렵한 루프 라인과 함께 한층 더 역동적인 모습으로 세그먼트에서 가장 스포티한 디자인의 모델로 포지셔닝 한다. 특히, 후면부의 독특한 라인과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 2개의 개별 시트로 구성된 뒷좌석, 그리고 2개의 다른 루프 콘셉트가 특징이다.   기존 카이엔 비해 낮아진 프런트 윈드 스크린과 A필러로, 루프 엣지 역시 약 20mm까지 더 낮아졌다.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도어와 휀더는 차량 숄더를 18 mm 더 넓히며 강인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신형 카이엔 쿠페는 SUV 최초로 어댑티브 루프 스포일러를 탑재한 카이엔 터보의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한다. 카이엔 쿠페에 적용된 포르쉐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PAA) 기술의 핵심인 루프 스포일러는 새로운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와 매끄럽게 이어진다. 쿠페 실루엣에 조화롭게 통합된 스포일러는 90km/h 이상의 속도에서 135mm까지 확장되어 후륜의 접지력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차량의 에어로다이내믹을 극대화한다.   또한, 총 면적 2.16 m2 의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0.92 m2 에 달하는 글래스는 탑승자에게 놀라운 공간감을 제공하고, 통합형 롤러 블라인드는 햇빛 노출과 추위를 차단한다. 카본 루프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포르쉐 911 GT3 RS와 유사한 루프 윤곽은 스포츠카의 특징적 외관을 만들어 낸다. 카본 루프는 세 개의 경량 스포츠 패키지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와 경량화된 22인치 GT 휠, 중앙에 클래식한 타탄 패턴을 적용한 패브릭 시트, 카본 및 알칸타라® 소재의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넉넉한 공간 역시 신형 카이엔 쿠페의 특징이다. 통합형 헤드레스트가 장착되고, 8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앞 좌석의 새로운 스포츠 시트는 탁월한 편안함과 최적화된 측면 지지력을 제공한다. 뒷좌석에는 2개의 개별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또한, 추가 비용 없이 카이엔의 컴포트 리어 시트도 선택할 수 있다. 뒷좌석 설치 위치는 카이엔보다 30mm 낮아져 더욱 스포티한 실루엣에도 불구하고, 헤드룸 공간은 충분하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625L로 일상 생활에서도 실용적이며, 뒷좌석을 접으면 적재 용량은 1,540L까지 늘어난다.   이 밖에도, 신형 포르쉐 카이엔 쿠페는 차량의 스포티한 특성에 맞춰, 더욱 광범위한 혁신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속도 감응형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20인치 알로이 휠, 전후방 카메라를 장착한 파크 어시스트,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포르쉐 신형 ‘카이엔 쿠페’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 1,630만원, 터보모델은 1억 8,400만원.     신형 카이엔 쿠페 상세 제원   구분 신형 카이엔 쿠페 전장(mm) 4,930 전폭(mm) 1,985 전고(mm) 1,675 휠베이스(mm) 2,895 엔진형식 3리터 V6 터보차저 엔진 구동방식 AWD 공차중량(kg) 2,095 배기량(cc) 2,995 변속기 8 팁트로닉 S 최고 출력(ps/rpm) 340 / 6,400 최대 토크(kg∙m/rpm) 45.9 / 1,340-5,300 안전최고속도 (km/h) 243 0->100km/h 가속시간(sec.) 6 복합 연비 (km/l) 7.8 복합 CO2 배출량(g/km) 223 가격 (부가세포함, 원) 116,300,000원  
  • 미모의 수입차 딜러가 타본 넥쏘. 솔직히…

    미모의 수입차 딜러가 타본 넥쏘. 솔직히…

    시승기
    임재범 2020-06-19 15:27:14
    재규어랜드로버 천일오토모빌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모의 딜러 문하나팀장님과 저의 넥쏘를 함께 경험하고 왔습니다. 함께 한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1 #2     '넥쏘(NEXO)'는 덴마크의 섬 이름을 딴 '첨단 기술'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게르만어로는 '물의 정령(精靈)'을, 라틴어와 스페인어로는 '결합'을 뜻하는데요. 산소와 수소의 '결합(NEXO)'으로 '물(NEXO)' 만을 만들어내는 친환경차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탱크는 강철보다 10배 더 강한 탄소섬유로 만들어 폭발 가능성이 없다고 합니다. 수소 안전성에 여전히 물음표를 던지는 이들을 위해 현대차는 수소 밸브 부위 직접 충돌, 후진 때 수소탱크 하부 타격 시험, 화재 안정성 평가, 총기 사격 시험 등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수소전기차'를 탄생시켰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수소 산업 생태계를 넓히고 총 44 종류의 전동화 차량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보다 크고 신형 SUV 싼타페 보다 작은 덩치를 가진 넥쏘는 전장 4670mm, 전폭 186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790mm의 크기입니다.   그럴싸하게 잘 빠진 외모를 갖췄습니다. 전면은 매끄러운 곡선 라인과 좌우를 연결하는 호라이즌 포지셔닝 램프로 존재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공기 역학적 성능을 향상시키는 '에어로 휠'과 곳곳에 숨겨놓은 ‘에어 인테이크’, 팝업식 도어손잡이인 ‘오토플러스 도어 핸들’ 등 세련된 모습입니다.   실내는 항공기 조종석 같은 센터터널이 눈에 확 들어올 겁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경계 짓는 센터터널은 시각적으로 세련됐지만 편의성으로 치면 최고 수준이죠. 아늑함이 있습니다.   넥쏘는 웬만한 조작 버튼이 센터터널에 모두 배치돼 있어서 최소 움직임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게 디자인 됐습니다. 8인치 풀 액정표시장치(LCD) 계기판과 12.3인치 TFT LCD 센터페시아(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 보드) 모니터가 실내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줍니다.   친환경차임을 강조하기 위해 'UL 인증 바이오 소재'에 해당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패브릭, 식물성 도료 등을 인테리어 소재로 사용됐습니다.   넥쏘는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소음이 전혀 없습니다. 내연기관이 아니라 전기모터로 주행하기때문입니다. 주행감은 살짝 묵직합니다. 몸무게는 1.9톤(1885kg)으로 제법 나가는 편입니다. 실내 소음은 적막할 정도로 뛰어난 방음장치와 방청, 방진(N.V.H) 기술을 갖춰 기존의 전기차 모델들보다 더 조용하고 쾌적함이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179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9.5초. 넥쏘의 최고출력은 113Kw인데 마력으로 환산하면 154마력에 40.3㎏.m의 힘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밟아보면 그닥 나쁘지 않은 펀치력을 보여줍니다. 평상시 주행에 있어서는 전혀 부족하지 않을 힘이더군요. 넥쏘의 가장 치명적인 매력은 반자율주행 기술과 자동주차 기능입니다. 주행보조장치 능력(ADAS)까지 더해진 반자율주행(?) 기술력입니다. 물론 테슬라를 따라갈 수는 없지만 말이죠. 넥쏘에 적용된 자동주차 기능은 자랑거리입니다. 주차된 양쪽 차량의 공간을 탐지하고 정확히 주차를 완료해버립니다.   연비는 수소 1kg당 93.7~96.2km로 1회 충전 시 항속거리(연료를 모두 소진할 때까지의 거리) 는 609 km입니다. 보여지는 데이트 수치인 셈이고요. 실제로는 수소탱크를 100% 채울 수 없습니다. 간혹 99%까지 채우신 분들도 보긴했지만, 저의 경우는 95%이상 채워보질 못했습니다. 충전소 압력이 700bar이상 따라줘야 주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700bar로는 90% 언저리 수준이고요. 800bar이상 압력으로 밀어 넣어야 95% 주입된다고 합니다.  
  • 7,642만원, 뭐가 달라졌나~ 2021MY THE K9

    7,642만원, 뭐가 달라졌나~ 2021MY THE K9

    시승기
    임재범 2020-06-08 16:20:07
      기아차 플래그십 대형세단 K9 2021년형 모델입니다. 4월에 이미 내년형 모델이 출시가 됐네요. 직접적인 경쟁 모델인 제네시스 G80을 견제한 모습이 아주 연역해 보입니다.   기존 2020형과 비교해 뭐가 달라졌는지~ 어떤 부분이 추가되고 바뀌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실내외 디자인 변화는 없습니다. 기능이 추가되고 옵션사양이 패키지화 했다는 점입니다. 먼저, 내장 라인업에 밝은 갈색톤의 새들브라운 색상이 추가되고, 엠비언트 라이트(무드 조명) 적용 범위를 늘렸다고 합니다.   다음은 음성 인식 기능이 추가 됐는데요. 창문과 선루프, 트렁크를 개폐하고 시트 열선/통풍 및 공조까지 제어할 수 있고요. (에어컨 켜줘 / 시원하게 해줘 / 썬루프 열어줘 / 트렁크 열어줘 / 창문 / 열선 / 통풍 / 뒷유리열선 / 공조장치 등등)   앞좌석 무선충전시스템의 경우 2배 빨라진 고속무선충전장치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합니다.   이밖에 고성능 에어컨필터(향균필터) 추가됐다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의 고성능인지~ 어느 브랜드의 필터가 적용됐는지는 모른다라고 합니다. (남양연구소에서 답이 없다고…)   또, 외부공기 유압방지제어 로직이 개선됐는데요. 터널 통과 후 창문 다시 열리거나 실내공기흐름(내풍/외풍)이 원상복귀 기능이 추가 됐습니다. 기존에는 복귀 되지 않았었죠.   마지막 변화는 옵션사양 패키지화입니다.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묶은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인데요. 2가지 패키지로 나눠졌습니다. 가솔린 3.8, 가솔린 3.3 터보 엔진별 트림은 각각 2종으로 단순화됐고요. 각 트림에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서 고객 자유도가 향상됐다고 하네요.   베스트셀렉션 1 → 모니터링팩, 컴포트, 19인치 휠, 타이어, 헤드업디스플레이, AWD   베스트셀렉션 2 → 프리미엄 컬렉션, 렉시콘사운드, VIP 시트, 뒷좌석VIP사양(뒷좌석 전동식헤드레스트,뒷좌석우측 전동틸팅시트, 뒷좌석 숄더전동조절, 뒷좌석 휴대폰무선충전)   가격은 가솔린 3.8 모델 ▲플래티넘 5,437만원 ▲그랜드 플래티넘 6,837만원이고 가솔린 3.3 터보 모델 ▲마스터즈 6,557만원 ▲그랜드 마스터즈 7,317만원, 가솔린 5.0 모델 ▲퀀텀 9,232만원(개별소비세 1.5% 기준).  
  • 재밌는 차네. 사운드는 시속 200km. UX 250h F SPORT

    재밌는 차네. 사운드는 시속 200km. UX 250h F SPORT

    시승기
    임재범 2020-06-04 14:08:15
      지난 2일 렉서스코리아가 ‘UX 250h F SPORT’를 UX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3일 시승해봤습니다.   ‘UX 250h’는 2019년 국내에 소개된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SUV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원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UX 250h F SPORT’는 메쉬패턴의 스핀들그릴,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와, 운전자의 자세유지를 도와주는 스포츠시트, 8인치 컬러 TFT LCD 멀티미터 등 주행에 즐거움을 주는 각종기능이 결합된 프리미엄 스포츠 패키지로, 기존 UX 250h의 유니크한 개성에 F SPORT의 고유한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UX 250h 가격은 2WD 4,540만원, F SPORT (2WD) 5,070만원, 4WD 5,421만원.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1.5%기준) 공인연비 : 복합 16.7 km/l, 도심 17.2 km/l, 고속도로 16.2 km/l   하이브리드 모델에 특화된 E-Four 시스템 전기모터-2, 엔진 구성에 후륜 축에 전기모터를 추가해 총 3개의 전기모터로 구성. 후륜축의 전기모터는 가속시에는 힘을 더하고, 감속시 추가 회생에너지를 만들어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     ▲익스테리어 F SPORTS 전용 메쉬패턴의 그릴디자인은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날렵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레이싱카의 리어윙에서 영감을 받은 후면의 에어로라이트 블레이드는 좌, 우 리어 램프가 평행한 일직선으로 이어져 UX만의 개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공기역학 기능도 겸한다(UX 250h 공통).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리어범퍼 하단부는 제트블랙(짙은검정) 톤으로 도금되어 시크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연출한다. 또한 F SPORT 전용 컬러인 화이트노바, 히트블루와 카키 및 레드도 새롭게 추가되면서 총 9가지 컬러 라인업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F SPORT 전용 스포츠시트는 인체에 부담되는 압력을 분산시켜 운전의 피로도를 덜고 운전자세유지를 도와준다. 시트컬러는 플레어 레드, F-블랙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타공이 들어간 스티어링 휠은 손에 자연스럽게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하고, 운전 중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편하게 변속할 수 있는 패들시프트로 주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 페달, 아날로그 시계 등 실내 곳곳에서 F SPORT만의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편의사양 ASC(Active Sound Control)버튼을 누르면 최적의 엔진소리를 스피커를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하여 드라이빙의 재미를 높이고, 선명한 시인성을 제공하는 8인치 컬러 TFT LCD 멀티미터는 다양한 모션그래픽으로 주행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10.3인치의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석 이지억세스, 메모리시트 기능으로 편리한 승·하차가 가능하다(UX 250h F SPORT, UX 250h 4WD적용).       2WD F SPORT (2WD) 4WD 전장x전폭x전고(mm) 4,495 x 1,840 x 1,520 축거 (mm) 2,640 공차중량 (kg) 1,605 1,660 총중량 (kg) 1,930 1,985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밸브 매커니즘 16 밸브 DOHC, VVT – iE (흡기), VVT – i (배기) 배기량 (cc) 1,987 최고출력 1) 엔진 출력 (ps/rpm): 146/6,000 2) 전기모터 출력 (kW): 80 3) 시스템 총출력 (ps): 183 1) 엔진 출력 (ps /rpm): 146/6,000 2) 전기모터 출력 (kW): 80(전)/5.3(후) 3) 시스템 총출력 (ps): 183 최대 토크 (kg·m/rpm) 19.2 / 4,400~5,2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95 100 정부공인표준연비 (복합/시가지/고속도로) (km/l) 등급 16.7/17.2/16.2 1등급 15.9/16.5/15.3 2등급 변속기 e-CVT 서스펜션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앞: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뒤: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사륜구동(E-Four) 휠 & 타이어 215/60R17 사계절 타이어 225/50RF18 사계절 타이어(런플랫) 권장소비자가격(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1.5%기준 4,540만원 5,070만원 5,421만원    
  • 전세계 30대 기블리 리벨레

    전세계 30대 기블리 리벨레

    시승기
    임재범 2020-05-22 09:11:48
        전 세계 30대 한정 생산 한 기블리 리벨레 (Ghibli Ribelle)입니다. 국내시장에 무려 15대나 배정 된 리벨레 에디션 모델인데요. 희소 가치가 물씬 느껴지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죠. 폭우를 뚫고 달려봤습니다. 영상으로 감상해 보시죠.     외관 색상의 이름을 딴 ‘리벨레(Ribelle)’는 반항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의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매력을 나타냅니다. 빨려 들어갈 듯한 몰입감을 자랑하는 블랙 컬러의 외관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세련된 바디는 마세라티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레드 & 블랙 투톤 인테리어 디자인과 완벽한 궁합을 이루며, 통풍 기능이 포함된 최고급 천연 가죽 시트는 럭셔리 세단만의 고급스러움이 드러냅니다. 또한 스티어링 휠과 카본 패들을 비롯해 곳곳에 카본 인테리어 마감이 적용되어 짜릿한 스포츠 감성을 자극합니다.   센터 콘솔 한 가운데에 자리한 ‘30분의 1(One of 30)’ 기념 배지는 기블리 리벨레의 희소 가치를 나타냅니다. 국내 15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은 블랙 & 레드 색상의 19” 프로테오(Proteo) 휠이 짝을 이루는 350마력의 기블리 그란스포트, AWD 시스템 및 20” 우라노(Urano) 휠과 함께 430마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기블리 S Q4 그란스포트 두 가지 옵션으로 판매됩니다.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기블리 그란스포트 1억3천6백만원, ▲기블리 S Q4 그란스포트 1억5천7백만원.     항목 Ghibli Ribelle Ghibli Ribelle S Q4 엔진타입 V6 트윈터보 V6 트윈터보 배기량(cc) 2,979 2,979 최고 출력(hp/rpm) 350/ 5,500 430/ 5,750 최대 토크(kg.m/rpm) 51.0/ 1,750 59.2/ 2,500 변속기 자동 8단 자동 8단 최고 속도(km/h) 267 286 제로백(Sec.) 5.5 4.7 복합연비(km/ℓ) 7.9 7.4 CO2 배출량(g/km) 212 227 전장(mm) x 전폭(mm) x 전고(mm) 4,975*1,945*1,480 4,975*1,945*1,480 휠베이스(mm) 3,000 3,000 공차중량(kg) 2,000 2,070 연료탱크용량(L) 80 80 가격(원) 136,000,000 157,000,000  
  • 3.9초. 피가 거꾸로 흐르는~ 르반떼 트로페오 단박시승기

    3.9초. 피가 거꾸로 흐르는~ 르반떼 트로페오 단박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05-20 18:22:19
      제로백 3.9초. 내연기관 SUV가운데 람보르기니 우루스 다음으로 빠른 마레라티 르반떼 트로페오(Levante Trofeo) 시승했습니다. 고속도로와 와인딩을 공략했는데요. 흔히들 말하는 감성이 넘치는 길들여지지 않은 백마였습니다.   어디로 튕겨질지 모를 넘치는 힘과 발진력. 야수의 포효와 같은 울음소리에 피가 거꾸로 흐르는 듯한 짜릿함이 있는 주행이었습니다. 특히, 와인딩구간은 타이어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날렵함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고속주행에서의 감성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아래는 자료] 마세라티 르반떼 라인업의 최상급 슈퍼 SUV 르반떼 트로페오가 폭풍 같은 질주 본능을 품고 국내에 상륙했다. 590hp의 V8 엔진을 장착한 르반떼 트로페오는 시속 300km가 넘는 최고 속도로 고성능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매김했다.   엔진 재설계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3.8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 마세라티 엔진 역사상 최고의 리터당 출력(156hp) 6,250rpm에서 최고 출력 590hp 2,500rpm에서 최대 토크 74.85kg.m 뛰어난 수준의 3.6kg/hp 출력대 중량비 제로백 3.9초, 최고 속도 304km/h 탁월한 성능과 차원이 다른 주행 경험을 위해 향상된 섀시 뒤 차축에 기계식 차동 제한 장치(Limited-Slip Differential) 적용 21인치 Helios Matt 알루미늄 휠과 카본 파이버 디테일로 더욱 스포티한 외관 전면에 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탑재 ‘피에노 피오레(Pieno Fiore)’ 최상급 천연 가죽으로 마감한 스포츠 시트 조작력을 높이는 신형 변속 레버 런치 컨트롤이 탑재된 새로운 ‘코르사(Corsa)’ 주행 모드 통합 차체 컨트롤(Integrated Vehicle Control) 시스템 도입       페라리의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 결과,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 엔진과 첨단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결합하고 통합 차체 컨트롤(IVC: Integrated Vehicle Control) 시스템을 채택했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의 530hp V8 엔진을 재설계해 6,250rpm에서 폭발적인 590hp의 최고 출력과 2,500rpm에서 74.85kg.m의 최대 토크를 끌어낸다. 폭풍 같은 질주 본능을 품은 르반떼 트로페오의 엔진은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 엔진으로 페라리의 마라넬로 공장에서 공동으로 제조된다. 특히 페라리 파워트레인 개발팀과 수작업으로 만든 엔진은 실린더 뱅크에 신형 터보차저를 각각 하나씩 설치하는 트윈터보차저 디자인과 고압 직분사 방식을 채택해 반응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세그먼트 최상급 수준의 3.6kg/hp 출력대 중량비를 갖춘 르반떼 트로페오는 3.9초에 불과한 제로백과 304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르반떼 트로페오에만 허락된 새로운 ‘코르사(Corsa)’ 주행 모드는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해 독보적인 스포츠카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코르사 모드를 실행하는 즉시 신속한 기어변속 속도, 낮은 에어 서스펜션 높이, 스카이훅 댐핑,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적으로 제어해 맹렬한 파워를 발휘하면서 안정성을 보장한다. 특히 코르사 모드는 가속성능을 극대화시키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도 지원한다.   새로운 2-레인 디자인의 8단 ZF 자동 기어박스는 직관적 사용성을 개선해 기어변속이 더욱 쉽고 신속해졌다. 기어 레버를 좌우로 밀어 매뉴얼 또는 오토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차(P) 모드는 기어레버에 버튼으로 작동된다.   지능형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접목했다. 정상주행 조건에서는 주행 역동성과 연료 효율성을 위해 구동 토크를 모두 후륜에 전달하지만 급코너링, 급가속, 날씨와 도로 상황에 따라 단 15분의 1초만에, 전륜/후륜을 0:100%에서 50:50%로 전환한다.   뒤 차축에 기계식 차동 제한 장치(LSD: Limited-Slip Differential)가 장착되어 모든 노면 상황에서 절대적인 안전을 보장한다. 비대칭 구조로 이루어진 차동 제한 장치는 동력 가동 상태에서 락업(lock-up) 25%를, 동력 비가동 시에는 35%를 지원한다.   섀시는 안전성을 극대화시키면서 놀라운 가속 성능을 발휘하고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 전후 무게를 50:50으로 완벽하게 배분할 뿐 아니라 동급 차량 대비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했다.   전륜에 더블 위시본과 후륜에 멀티 링크 서스펜션 레이아웃은 21인치 Helios Matt 알루미늄 휠과 함께 결합돼 슈퍼카 수준의 정밀한 핸들링과 탁월한 조종안정성을 보장한다.   ‘에어 스프링(Air Spring)’ 공기압축 시스템은 총 6단계의 차량 높이 레벨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센터 콘솔에서 주행 모드를 선택해 차량 높이를 변경할 수 있으며, 최저부터 최고 높이까지 차이는 75mm이다. 코르사 모드에서는 가장 낮은 높이의 ‘Aero 2’ 레벨이 적용되며 전자 제어식 댐퍼가 장착된 스포트 스카이훅(Sport Skyhook) 시스템이 스포티한 성능과 민첩함을 발휘한다.   전면에 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뿐 아니라, 바이-제논(Bi-Xenon) 라이트 대비 20% 높은 시인성, 32% 낮은 발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상향등 조사 시에도 주변에 다른 차량이 감지될 경우, 상대 차량에 방해되지 않도록 헤드라이트의 조사 방향을 즉시 조절한다.   인테리어는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남다른 품격의 내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최상급 피에노 피오레 천연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와 도어 패널은 더블 스티칭으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천연 기법으로 가공한 피에노 피오레 가죽은 시간이 지날수록 매끄러운 질감과 개성을 더한다. 또한 스포츠 풋 페달과 카본 파이버 소재를 사용한 기어시프트 패들은 마세라티만의 레이싱 DNA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한다.   17개의 스피커와 1280W(와트) 출력의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 중앙 콘솔에 8.4인치 마세라티 터치 컨트롤 플러스(MTC+) 디스플레이, 사용자 편의를 강조한 로터리 컨트롤, 전동식 리어 선블라인드, 카본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을 통해 드라이버 인터페이스 또한 대폭 강화했다.   항목 Levante Trofeo 엔진타입 V8 배기량(cc) 3,799 최고 출력(hp/rpm) 590/ 6,250 최대 토크(kg.m/rpm) 74.85/ 2,500 변속기 자동 8단 최고 속도(km/h) 304 제로백(Sec.) 3.9 복합연비(km/ℓ) 5.7 CO2 배출량(g/km) 298 전장(mm) x 전폭(mm) x 전고(mm) 5,020*1,980*1,700 휠베이스(mm) 3,004 공차중량(kg) 2,300 연료탱크용량(L) 80 가격(원) 232,000,000  
  • 4천원으로 500km.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쏘울EV  /  풀가속영상

    4천원으로 500km.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쏘울EV / 풀가속영상

    시승기
    임재범 2020-05-18 21:49:08
    기아자동차가 ‘2020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WCA)’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계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차 텔루라이드와 쏘울 EV 2개 차종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거다.   ‘2020 월드카 어워즈’에서 각각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와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로 선정됐다.   시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도심형 자동차’를 비롯해 ‘세계 럭셔리 자동차(World Luxury Car)’, ‘세계 퍼포먼스 자동차(World Performance Car)’,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 등 5개로, 심사위원단은 시승 등을 거쳐 각 부문 별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쏘울 EV는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과 SUV ‘폭스바겐 T-크로스’ 2개 차종과 경합을 벌여 ‘세계 도심형 자동차’로 선정됐다.   배출가스 없는 친환경성, 볼드한 디자인, 컴팩트한 차체, 높은 실용성으로 도시에 가장 어울리는 자동차로 선정됐다. 쏘울 EV는 39.2kWh 또는 64kWh의 배터리 팩을 선택할 수 있는 강력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갖췄으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유럽(WLTP) 기준 최대 452km(64 kWh 배터리 모델, 한국 기준 386km)이다. 실제 완충(완속충전)했더니, 주행가능거리가 482km로 표기 됐다. 주행모드 에코로 주행할 경우 500km 거리를 쉽게 달릴 수 있다.   쏘울 EV는 지난해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소형 전기차 3종 비교 평가에서 BMW ‘i3s’, 닛산 ‘Leaf e+’를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또 한 번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수상작 2020년 기아차 텔루라이드 2019년 재규어 I-PACE 2018년 볼보 XC60 2017년 재규어 F-PACE 2016년 마쓰다 MX-5 2015년 메르세데스-벤츠 C-Class         쏘울 EV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4,630만원, 노블레스 4,830만원이다. (세제혜택 후) 2020년 현재 정부보조금 820만원 + 지자체지원금을 제외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후석 열선시트 등 첨단 사양들로 가득하다.   기존 모델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가 장착됐다.   또한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자동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ㆍ고전압 배터리가 적용됐다.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로 선정된 기아 쏘울EV. 정지상태에서 풀가속 해봤습니다. 제로백 가속테스트.
  • 다 갖춘 소형SUV, 캡처 시승기. 운동하는 누나가 선택 할~?

    다 갖춘 소형SUV, 캡처 시승기. 운동하는 누나가 선택 할~?

    시승기
    임재범 2020-05-17 12:55:29
    5월 13일 국내 시장 출시를 알린 프랑스 르노의 콤팩트 SUV 르노 캡처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QM3의 후속모델인 캡처인데요. 단점으로 꼽았던 부분들이 모두 보완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리얼 시승현장으로 들어가 보시죠.     캡처는 르노 브랜드의 로장주 엠블럼을 달고 국내 출시되는 두번째 승용 모델로,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되는 콤팩트 SUV다. 2013년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캡처(국내는 QM3)는 70여개 국가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를 이루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유럽 콤팩트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의 대표 모델 중 하나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르노 캡처(Renault CAPTUR)’는 르노의 CMF-B 플랫폼에 감각적인 새로운 디자인과 안전하고 편안한 이지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최신 사양들을 적용하고 엔진 라인업을 강화한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이전 세대보다 전장과 전폭이 각각 105mm, 20mm 더 커진 르노 캡처는 동급 최대 뒷좌석 무릎 공간(221mm)을 제공할 만큼 전장 4,230mm, 전폭 1,800mm, 전고 1,580mm, 축거 2,640mm의 넉넉한 차체 크기로 새롭게 태어났다. 여기에 르노 특유의 감각적인 프렌치 스타일을 적용해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캡처만의 디자인 감성을 담아냈다.   캡처의 트렌디하고 개성 넘치는 외관 스타일을 완성하는 투톤 바디 컬러 조합은 특히 루프 컬러가 A필러를 넘어 아웃사이드 미러까지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LED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그리고 인텐스 트림 이상 기본 적용된 라이트 시그니처가 르노 로장주 엠블럼과 조화를 이루며 더욱 돋보이는 라이팅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완성한다.   르노의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인 이니셜 파리 전용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한 캡처의 ‘에디션 파리 트림’은 체급을 뛰어넘는 수준 높은 실내 감성 품질을 선사한다. 퀼팅 가죽에 브라운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한 시트를 비롯해, 대시보드, 플라잉 콘솔, 도어 패널, 암레스트 등에 적용한 고급 가죽 마감을 통해 에디션 파리 트림만의 프리미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캡처 디자인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 중 하나는 센터 콘솔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감각적인 플라잉 콘솔이다. 캡처는 전자식 변속기 e-시프터(e-Shifter)를 적용한 플라잉 콘솔을 통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기계식 변속기보다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갖췄다.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S, 차량/보행자/자전거탑승자 감지) ▲차간거리 경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차선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LKA)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과 같은 최신 기본 사양들이 보다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그 밖에 ▲오토 클로징/오토 오프닝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후방카메라 ▲전방/후방 경보 시스템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전좌석) 등의 다양한 편의 사양들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및 오토매틱 하이빔(AHL) 기능과 같은 주행 보조 시스템도 트림에 따라 기본 적용됐다.   캡처의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은 표면적 272㎠로 동급 최대 실면적 사이즈를 자랑한다. 세로형 플로팅 타입으로 배치되어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 플레이 연결 시 평소 스마트폰과 유사한 비율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10.25” TFT 클러스터와 통신형 SK텔레콤 T-맵 내비게이션이 연동되는 ‘맵인(Map-in) 클러스터’ 기능을 통해 주행 중 시야 분산 없이 차량 계기판 위치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내비게이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캡처의 특징 중 하나는 상황에 따라 스마트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리어 슬라이딩 벤치다. 앞뒤로 16cm를 조절할 수 있는 리어 슬라이딩 벤치 및 더블 트렁크 플로어를 활용하면 최대 536L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10L 용량의 서랍식 대형 글러브 박스인 매직 드로어, 슬라이딩 센터 암레스트 등 총 27L의 실내 수납 공간이 제공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캡처에 적용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음역별로 세분화한 9개의 스피커를 갖췄다.   캡처는 TCe 260 가솔린 엔진과 1.5 dCi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두 엔진 타입 모두 독일 게트락(GETRAG)사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되었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TCe 260은 4기통 1,332CC 배기량에 터보 차저가 적용된 가솔린 엔진이다.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m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13.5km/L(복합연비, 17인치 타이어 기준)의 뛰어난 연비를 모두 구현한다. 1.5 dCi 디젤 엔진 역시 이전 세대보다 출력과 토크가 강화된 최고출력 11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엔진 성능에 17.7km/L의 복합연비로 한 층 강화된 주행의 즐거움과 동급 최고수준의 경제성을 갖췄다.   캡처의 엔진 사양 및 트림 별 가격은 1.5 dCi 디젤 모델 ▲젠(ZEN) 2,413만원 ▲인텐스(INTENS) 2,662만원, TCe 260 가솔린 모델 ▲인텐스 2,465만원 ▲에디션 파리(EDITION PARIS) 2,748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1.5% 인하 기준) ‘TCe 260 에디션 파리 트림’의 경우,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 시트 및 전용 인테리어, e-시프터 & 플라잉 콘솔,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10.25” TFT 클러스터, 360도 주차 보조 시스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모두 기본 사양이다.   엔진 TCe 260 터보 직분사 가솔린 1.5 dCi 터보 직분사 디젤 전장 (mm) 4,230 전폭 (mm) 1,800 전고 (mm) 1,580 축거 (mm) 2,640     윤거 (전/후, mm) 1,555 / 1,540 최저 지상고 (mm) 170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디스크 배기량 (cc) 1,332 1,461 마력 (ps@rpm) 152 @5,500 116 @ 3,750 토크 (kg.m@rpm) 26.0 @ 2,250~3,000 26.5 @ 2,000~2,500 트랜스미션 7단 EDC 타이어 (inch) 17 18 17 복합 연비 [km/l] 13.5 13.0 17.7                   정부 공인 표준연비(km/ℓ) CO2 배출량 (g/km) 배기량 (cc) 공차중량 (kg) 변속기 등급 복합 연비 도심 고속 도로 TCe 260 (18") 13.0 11.7 15.0 125 1,332 1,325 7단 EDC 3 TCe 260 (17") 13.5 12.1 15.5 120 1,332 1,305 7단 EDC 3 1.5 dCi (17") 17.7 16.7 19.1 104 1,461 1,365 7단 EDC 1      
  • 주행가능거리 26km? ㅎㅎㅎ XC60 T8. 충전시간이~

    주행가능거리 26km? ㅎㅎㅎ XC60 T8. 충전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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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0-05-08 02:13:08
    친환경과 실용성, 힘과 연비효율성까지 갖춘 차. 볼보자동차의 중형 SUV XC60 T8 인스크립션을 타봤습니다. P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lug-in Hybrid) 차량인데요. 단점보다 장점이 넘치는 모델이었습니다. 어떤 장점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단점이 보였는지 함께 보시죠.     단점이라기보다는 아쉬운 점은 전기모터 주행가능거리가 50km정도까지 끌어올린다면… 그리고,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능이 없다는 점을 단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세개의 심장을 가진 XC60 T8 인스크립션. 이번에는 사정없이 풀가속 해봤습니다. 과연 몇 초 만에 시속 100km/h를 통과 했을까요? 함께 보시죠. 이 외에 모든 부분은 장점으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XC60 T8. 아래 자료로 대신합니다.     새로워진 XC60은 도심형 SUV를 지향한다. 스칸디나비안 내∙외관 디자인과 볼보자동차의 ‘사람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실현한 최신 안전 기술 및 편의 시스템, 우수한 주행성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갖췄다.   디자인 볼보자동차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XC60에는 90 클러스터에 이어 새로워진 볼보의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새로운 아이언 마크와 T자형 헤드램프, 세로형 그릴 등 90클러스터와 동일한 패밀리룩을 유지하면서도 XC60만의 차별화된 메시지와 개성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XC60은 차분하고 중후한 XC90보다 더 우아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인상으로 완성됐다.   외관 (Exterior)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 XC60은 1세대 XC60 대비 전장은 45mm, 전폭은 10mm 늘어나고 전고는 약 55mm 낮아졌다. XC60의 휠베이스는 2,865mm로 이전 세대보다 약 90mm 길어졌다. 더욱 길고, 낮고, 넓어진 차체로 프리미엄SUV의 디자인 면모를 갖춤과 동시에 휠베이스의 비율이 전체 중 약 61.1%를 차지해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내관 (Interior) 인테리어는 심플하고 기능미를 갖춘 디자인과 천연 소재를 적용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적용했다. 탑승객이 차량 내에서 자신의 방처럼 여유를 즐기며 안락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쉽고 복잡하지 않은 구조로 설계했다. 여기에, 천연 우드 트림, 크롬 스위치 등 수공예요소를 활용해 마감수준을 높였다.   인스크립션 모델의 시트에는 최고급 소가죽인 나파(Nappa) 가죽을 적용하고 1열의 운전석과 조수석의 좌석에 마사지 기능을 추가했다.   최상위 트림인 T8인스크립션 모델에는 250년 역사를 지닌 스웨덴의 명품 유리 제조사인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글래스로 제작된 크리스탈 기어레버가 적용되었다.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Park Assist Pilot) 360° 카메라 바워스&윌킨스 (B&W, 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IAQS: Interior Air Quality System) 마사지 및 통풍 기능을 갖춘 천연 나파 레더 시트   적재공간 기본 트렁크 용량은 505리터이고, 2열 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1,432리터까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Drive-E Powertrain) XC60에는 볼보자동차가 지난 2014년 출시한 친환경성, 효율성 그리고 파워풀한 엔진을 지향하는 볼보의 새로운 엔진계통인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를 적용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된 XC60 T8은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 적용한 볼보자동차의 4기통 2.0리터 가솔린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최고 출력 405마력(가솔린 엔진 318마력+모터 87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SUV이다. 가솔린 엔진으로 2,200-5,4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 40.8kg•m, 전기 모터로는 낮은 엔진 회전 구간에서(0-3,000rpm) 최대토크 24.5 kg•m를 발휘한다.   XC60 T8 AWD의 복합 연비는 휘발유 기준 10.3km/ℓ(도심: 9.3 km/ℓ, 고속도로: 11.9km/ℓ), 전기 기준 복합 연비는 3.0km/Kwh(도심 3.0km/Kwh, 고속도로 주행 2.9km/Kwh)이다. 또, 순수 전기차 모드(XC60 T8에서 퓨어(Pure) 모드를 선택한 경우에 해당)로 주행하는 경우, 1회 충전 뒤 최대 주행 가능한 거리는 26km이다.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 1) 시티 세이프티 (City Safety) 2) 충돌회피 지원 기능 2-1. 도로 이탈 완화 기능 (Run-off Mitigation): 2-2.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 (Oncoming Lane Mitigation): 2-3. 조향 지원 적용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Blind Spot Information with steer assist): 3) 파일럿 어시스트 II (Pilot Assist II) 4)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Run-Off Road Protection) 5)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II (Active High Beam Control II)   <볼보자동차코리아 XC60 가격> 차량 출고가 개소세 가격(개소세 인하분 적용) XC60 D5 AWD MMT 62,600,000 1,430,000 61,170,000 XC60 D5 AWD INS 68,700,000 1,430,000 67,270,000 XC60 T6 AWD INS 75,400,000 1,430,000 73,970,000 XC60 T8 AWD INS 83,200,000 1,430,000 81,770,000    
  • MQ4. 4세대 쏘렌토 D2.2 8DCT 시트와 실제연비

    MQ4. 4세대 쏘렌토 D2.2 8DCT 시트와 실제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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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0-04-24 15:58:19
      4세대 기아 신형 쏘렌토 D2.2 습식 8DCT가 만들어낸 연료 효율성은 어느정도 일까요? 고양동에서 인제 내린천휴게소까지 달려봤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1열부터 3열까지 실제 승차감과 편의성을 꼼꼼하게 따져봤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신형 쏘렌토 디젤 모델은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시킨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우수한 변속 응답성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갖춘 습식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해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를 구현했다.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의 힘을 발휘하며, 연료소비효율(연비)은 14.3km/ℓ(5인승, 18인치 휠, 2WD 복합연비 기준)를 달성.   기아차는 올 3분기 중 스마트스트림 G2.5 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된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 계획이다.   4세대 쏘렌토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트렌디 2,948만원 ▲프레스티지 3,227만원 ▲노블레스 3,527만원 ▲시그니처 3,817 만원으로 책정됐다. (※ 개별소비세 1.5% 기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우수한 변속 응답성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갖춘 습식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해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의 힘을 발휘하며, 연료소비효율(연비)은 14.3km/ℓ(5인승, 18인치 휠, 2WD 복합연비 기준). 3분기 중 스마트스트림 G2.5 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된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 계획이라고 하네요.   4세대 쏘렌토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트렌디 2,948만원 ▲프레스티지 3,227만원 ▲노블레스 3,527만원 ▲시그니처 3,817 만원.     구 분 4세대 쏘렌토 전 장(mm) 4,810 전 폭(mm) 1,900 전 고(mm) 1,700 (루프랙 포함) 축 거(mm) 2,815 파워트레인 명칭 스마트스트림 D2.2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형식 2.2 디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배기량 (cc) 2,151 1,598 최고출력 202 230 (시스템 최고출력) (ps) 최대토크 45.0 35.7 (시스템 최대토크) (kgf·m) 복합연비(km/ℓ) 14.3 (5인승, 18인치 휠, 2WD 기준) 15.3 (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  
  • 8단 N DCT에 부스터까지.. 벨로스터 N 서킷질주

    8단 N DCT에 부스터까지.. 벨로스터 N 서킷질주

    시승기
    임재범 2020-04-22 16:44:58
      자동변속기 운전면허 소지자도 즐길 수 있는 N이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벨로스터 N DCT이니데요. 21일 용인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 대상 서킷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고성능 N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짜릿한 주행감성에 새로운 습식 DCT 적용으로 운전의 재미까지 더한 벨로스터 N인데요.   현대차가 국내 첫 고성능 브랜드 모델인 벨로스터 N에 8단 습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N 8-Speed Wet Double-Clutch Transmission, N DCT) 사양을 추가하고 기존 수동변속기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한 ‘2020 벨로스터 N’입니다.   수동변속기 모델보다 50kg이 더 무거워졌는데요. N DCT무게인데요. 엔진과 나란히 배치된 변속기로 인해 앞부분이 하중이 늘었지만 와인딩 성능 유지를 위해 캠버 각을 0.8도(수동변속기모델)에서 1.6도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기본 옵션 가격 2,944만원에 선택사양을 더하면, 퍼포먼스 패키지 + NDCT패키지 + 스마트센스Ⅰ + 스마트센스Ⅱ  + 와이드선루프 + N라이트 스포츠 버켓시트 등 풀옵션 선택 시 3,674만원입니다.   현장 영상.. 먼저 보실까요~     자료 : N DCT 주요 고성능 특화 기능 상세 설명   ■ N 파워 쉬프트 (N Power Shift: NPS) 가속페달을 90% 이상 밟으며 가속하는 경우 변속기 단수가 올라갈 때 엔진 토크 감소를 최소화하고 유압제어를 최적화함으로써 가속 성능을 높이고(NPS 미작동 시 대비 0→100km/h 발진가속성능 0.2초 단축) 뒤에서 차를 밀어주는 느낌의 변속감을 구현해 운전의 재미를 높임.   ■ N 트랙 센스 쉬프트 (N Track Sense Shift: NTS) 트랙 주행과 같이 코너링이 많은 역동적인 주행을 일정 시간 이상 지속하는 경우 횡/종가속도, 브레이크 압력, 가속페달 밟는 양 등을 감지해 마치 차량이 운전자의 마음을 읽듯이 자동으로 전문 드라이버의 수동 변속과 동등한 수준의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변속 패턴을 구현함으로써 주행성능을 높임.   ■ N 그린 쉬프트 (N Grin Shift: NGS) 스티어링 휠에 있는 NGS 버튼을 누를 경우 변속기는 해당 속도에서 가장 높은 힘(토크)을 낼 수 있는 최저단으로 설정되고, 가속 시 20초 간 7%의 토크 향상(36.0 → 38.5kgfㆍm)을 가져오는 오버부스트 기능을 포함해 엔진 출력을 최대치로 높여 순간적으로 가속성능을 극대화하는 기능으로 고속 주행로 진입이나 빠른 추월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 가능함. NGS 작동 시 클러스터에 작동 중임을 알려주고 남은 시간을 표시해 재미 요소를 더함.   ■ DCT 특화 레브 매칭 (Revolution Matching) 주행 중 변속기 단을 낮출 경우 엔진 회전수(RPM: Revolution Per Minute)를 해당 변속단의 최적 회전수로 보정해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함. 기존 수동 변속기 모델의 레브 매칭 기능은 엔진 제어 방식만을 활용했으나, N DCT 모델은 엔진ㆍ변속기 통합 관리 체계를 활용해 주행 모드별로 최적화된 엔진 회전수 보정이 가능함.   ■ DCT 특화 런치 컨트롤 (Launch Control) 정지 상태에서 발진 시 최적의 엔진토크 및 변속기 클러치 제어를 통해 최대 발진 성능을 구현했음. 왼발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오른발로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아 런치 컨트롤 준비 상태에 돌입하면, 터보 차저가 미리 충전되고 엔진은 최대 토크를 발휘할 수 있는 엔진 회전수(운전자가 엔진 회전수 개별 설정도 가능)로 고정됨. 이와 함께 DCT는 초기 발진 반응성을 높이기 위해 미리 클러치가 체결된 상태가 되고 발진 이후에는 자동으로 클러치가 제어되며 변속됨. (런치 컨트롤 미작동 시 대비 0→100km/h 발진가속성능 0.3초 단축)   ■ DCT 특화 변속 방식 구현 주행 모드별로 변속 패턴을 차별화해 최적의 엔진 회전수를 사용하도록 함. 특히 오르막/내리막 주행을 감지해 최적의 변속 패턴이 적용되며, 특히 내리막 주행 시에는 적극적인 엔진 브레이크 사용으로 브레이크 과열을 방지함. 곡선 주행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주행보다 변속 시점을 늦춰 높은 엔진 회전수를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가속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함.   ■ DCT 특화 수동모드 DCT는 운전자의 조작이 필요 없는 자동변속 방식이지만, 수동 방식으로 변경 시에는 수동변속기와 동일하게 일정 엔진 회전수에 도달하더라도 자동으로 변속기 단이 올라가지 않도록 설정, 수동변속기 주행과 동일한 환경 구현했음. 더불어 DCT의 장점을 살려 변속될 단의 클러치는 미리 체결될 수 있도록 준비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빠른 변속을 가능하게 함. 이 외에도 엔진 회전수를 맞추지 못한 상태에서 아랫 단으로 수동 변속을 입력할 경우 이를 기억해두고 적정 엔진 회전수에 도달 시 별도 조작 없이 아랫 단으로 체결되어 운전자의 의도를 반영함.   ■ 변속 배기음 (업쉬프트 뱅 사운드, Upshift Bang Sound) 가속 페달을 90% 이상 밟아 빠르게 가속하면 윗단으로 기어가 변속될 때 능동 가변배기 장치를 통해 증폭된 배기음을 발생시켜 주행감성을 높여줌. (스포트 모드 또는 N 모드로 설정 시)   ■ 자동 발진 해제 (Creep Start On/Off) 일반적인 자동변속기 적용 차량처럼 변속기를 주행 단(D)에 놓은 상태로 정차했다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경우 변속기가 자동으로 주행 단에 체결되며 차량이 움직이는 것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동차 경주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출발선에 정지상태로 정렬이 가능해 즉각적으로 가속 페달만 조작해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임.       이번에 추가된 N DCT 사양은 다양한 특화 기능을 통해 현대차의 고성능 N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인 ‘운전의 재미(Fun to Drive)’와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이라는 3대 고성능 DNA(핵심 요소)를 새로운 차원으로 구현해 냈다.   더블 클러치 변속기는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클러치를 추가하고 전기식 클러치 작동장치(액츄에이터: Actuator)를 적용해 운전자의 클러치 조작 없이 변속을 자동화함으로써 자동변속기의 편리함과 수동변속기의 효율 및 직결감 향상에 따른 역동적인 주행감을 모두 확보할 수 있어 스포츠 주행을 지향하는 차종에 적극적으로 탑재되고 있다.   이번 ‘2020 벨로스터 N’에 추가된 8단 습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는 기존 건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와 달리 클러치의 작동 과정에 오일을 사용해 윤활성능과 냉각성능을 크게 높여 높은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20 벨로스터 N’은 이와 같은 특장점을 갖춘 N DCT를 추가 적용함으로써 최고출력 275마력(ps), 최대토크 36.0kgfㆍm를 발휘하는 N 전용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의 폭발적인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수동변속기 사양 대비 0.5초 단축된 5.6초에 불과하다. (※당사 연구소 측정 결과, 런치 컨트롤 사용 조건)   더불어 8단으로 다단화를 통해 연비를 개선하고 보다 부드럽고 빠른 변속이 가능하도록 해 높은 성능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각, 효율성까지 모두 갖췄다.   또한 N DCT 적용 모델에는 기존 수동변속기 모델에 적용되고 있던 각종 고성능 기술에 N DCT만의 특화 기능을 더해 마치 레이싱 게임과 같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N의 철학을 더욱 강화했다.   대표적인 N DCT 특화 기능으로 ▲변속 시 가속감을 강화한 ‘N 파워 쉬프트(N Power Shift: NPS)’ ▲트랙주행이나 와인딩 같은 역동적인 주행상황에 최적화된 변속 패턴을 자동으로 구현해 최고 성능을 내도록 하는 ‘N 트랙 센스 쉬프트(N Track Sense Shift: NTS)’ ▲’오버부스트(Overboost)’ 기능을 포함해 일정 시간 동안 엔진과 변속기의 최대 성능을 끌어올려 일시적으로 극한의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N 그린 쉬프트(N Grin Shift: NGS)’ 등을 탑재했다.   이 외에도 기존 벨로스터 N에 적용하고 있던 ▲주행 중 변속기 단을 낮추는 경우 순간적으로 엔진 회전수를 조정해 변속을 부드럽게 하고 빠른 재가속이 가능하도록 한 레브 매칭(Revolution Matching) 기능 ▲정지 상태에서 출발 시 엔진 토크 및 휠 스핀 최적 제어로 최대의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 등을 N DCT에 맞춰 최적화했고, ▲주행 모드별 변속 패턴 차별화 ▲수동변속기와 흡사하게 조작 가능한 DCT 특화 수동모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되는 배기음 강화 등 다양한 특화 기능을 담았다.     N DCT를 추가한 ‘2020 벨로스터 N’은 각종 주행 관련 기능을 운전자의 취향이나 선택에 따라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장치를 통해 설정할 수 있도록 한 ‘N 그린 컨트롤 시스템(N Grin Control System)’을 개선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2020 벨로스터 N’은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최신 8인치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신규 인포테인먼트 장치를 기본 적용한 것은 물론, 지능형 안전 기술(현대 스마트 센스)을 선택사양으로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하이빔 보조(HBA)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성능 N의 브랜드 철학 3대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일상의 스포츠카’로서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한 가운데 벨로스터 N의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정통 스포츠카에 적용되는 머리 지지 부위(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버켓 시트인 ‘N 라이트 스포츠 버킷 알칸타라 시트(N Light Sports Bucket Seats, 약칭 ‘N 라이트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추가,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을 갖춘 벨로스터 N의 역동적인 주행감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다.   N DCT 패키지는 ▲N 전용 8단 습식 DCT ▲패들 쉬프트(Paddle Shift)와 ▲DCT 전용 변속 프로그램을 포함해 25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N DCT 특화 고성능 기능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엔진 출력 강화(250→275마력) ▲고성능 ‘피렐리(Pirelli)’ 타이어&19인치 알로이 휠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Electronic-Limited Slip Differential)인 ‘N 코너 카빙 디퍼렌셜’ ▲N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N로고 캘리퍼 포함)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퍼포먼스 패키지(200만원)와 함께 선택해야 한다.
  • I-PACE 데이트하기 좋은 차? 한복미인 眞과 함께 했습니다

    I-PACE 데이트하기 좋은 차? 한복미인 眞과 함께 했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0-04-20 10:04:37
      재규어 순수전기차 5인승 퍼포먼스 SUV I-PACE입니다. 2020 코리아 한복미인 선발대전 진을 수상한 설희주씨와 i-pace를 경험해 봤습니다. 순수 전기차를 다시 한번 알게 됐다 네요.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      
  • I-PACE 와인딩로드 그리고 충전

    I-PACE 와인딩로드 그리고 충전

    시승기
    임재범 2020-04-17 12:39:10
      재규어 순수전기차 5인승 퍼포먼스 SUV I-PACE입니다. 와인딩로드 질주와 실제 오너 입장에서 충전시스템을 경험해 봤습니다. 급속충전기보다 완속충전기를 사용한 충전시간과 요금…   일반적인 전기차와 달리 i-pace만의 장점이라면 랜드로버 기술력인데요. 전지형 사륜구동장치와 에어 서스펜션입니다. 지금부터 영상을 통해 I-pace를 느껴보실까요~       디자인은 짧은 오버행과 재규어 7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하이브리드 슈퍼 콘셉트카 C-X75에서 영감을 얻은 날렵한 쿠페형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I-PACE의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며, 80여년의 재규어 디자인 DN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알루미늄 차체로 완성되는 완벽에 가까운 비율과 퍼포먼스, 일상의 편의를 위한 실용성 등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I-PACE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4.8초 제로백(0-100km/h)의 고성능 스포츠카급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90kWh 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333km(국내 인증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내표준 규격인 DC 콤보 타입 1 충전 규격으로 국내에 설치된 대부분의 공공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0kW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40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50kW 급속 충전기는 90분만에 80% 충전 가능)   iPACE의 차량 전방 및 후방 액슬에는 2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돼 있으며, 차량 후방에 장착된 배터리 매니징 시스템은 지속적인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고 배터리가 최적의 효율성을 모든 조건에서 유지하도록 관리합니다.   또한 I-PACE의 장착된 에너지 회생 제동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회생 제동 기능을 활성화하며, 감속하는 동시에 생산된 전력을 이용해 배터리 사용량을 최적화한다.   재규어는 I-PACE의 모든 시스템이 극한의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영하 40°C에서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I-PACE는 빙판길과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검증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합니다. I-PACE의 경량 알루미늄 차체 구조는 높은 수준의 강성을 제공하며, 알루미늄 프레임 구조로 보호되는 통합 배터리 팩이 결합돼, 36,000Nm/°의 역대 재규어 모델 중 최고 수준의 비틀림 강성을 갖췄는데요. 특히 충돌 부분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합금의 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 단조를 사용하고, 재규어 최초로 성형 후 열처리를 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하네요.   이와 함께 진흙, 빙판, 눈길, 비포장 도로 등 어떤 극한의 조건에서도 안정적이고 일정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과 스티어링 어시스트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 등 탑승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습니다.   재규어 최초로 I-PACE에 탑재되는 터치 프로 듀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상단의 10.2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과 하단의 5인치 터치스크린이 완벽하게 통합되어 슬림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갖췄습니다.   주행 전 주전원을 사용해 차의 배터리를 충전하고, 실내 온도를 미리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충전 시간과 사전 세팅을 온보드 인컨트롤(On-board InControl) 시스템이나 원격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재규어 I-PACE는 한국자동차전기문기협회가 선정한 ‘2020 올해의 친환경차’에 이름을 올렸었고요. ‘2019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었습니다.   I-PACE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금감면 혜택(개별소비세 최대 300만 원, 교육세 최대 90만 원)이 반영된 국내 판매 가격은 EV400 SE 1억 650만원, EV400 HSE 1억 2,080만원이며, 8년 또는 16만km 배터리 성능 보증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구분 EV400 SE EV400 HSE 전 장(mm) 4,700 4,700 폭(mm) 1,895 1,895 고(mm) 1,560 1,560 축거(mm) 2,990 2,990 윤거 전(mm) 1,640 1,640 후(mm) 1,660 1,660 트렁크 용량(리터) 656 656 프론트 보닛 적재 용량(리터) 27 27 승차인원(명) 5 5 공차중량(kg) 2,285 2,285 배터리 종류 리튬 이온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kWh) 90 90 축전지 정격전압 용량(V, Ah) 388/232 388/232 최고 출력(PS/kW) 400/294 400/294 최대토크(kg.m) 71.0 71.0 충전 규격 DC 콤보 DC 콤보 완전 충전 시간 (100kW 급속 충전 기준) 약 40분* 약 40분* 구동방식 AWD AWD 서스펜션 전륜 더블위시본 더블위시본(에어) 후륜 인테그럴 링크 인테그럴 링크(에어) 브레이크 (전/후륜)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타이어 (전/후) 245/50R20 245/50R20 1회 충전 주행 거리(km) 333 333 안전최고속도 (km/h) 200 200 0→100km/h 가속시간 4.8 4.8 가격(부가세포함,원)** 106,500,000 120,7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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