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시민의 방송 tbsTV가 따뜻한 봄을 맞아 산뜻하고 시민 친화적인 프로그램들을 오는 4월 4일부터 선보인다.
먼저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순천향대 교수)과 tbs 아나운서 정연주가 진행자로 나선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를 선보인다.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외된 뮤지컬과 연극, 콘서트를 위주로 다양한 공연문화의 ‘현재’와 그 ‘흐름’을 조명하여 좀 더 대중 친화적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특정 장르에 편중하지 않고 단순 정보 전달 형식을 탈피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는 오는 4월 7일(목) 오후 1시 30분 뮤지컬 <맘마미아> 이야기와 연극 <늙은 도둑이야기>의 명품 배우 박철민의 인터뷰로 시청자들과 처음 만나게 된다.
또한 우리 주위 따뜻한 사연을 품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5분다큐 사람>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간다. <5분다큐 사람>은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훈훈한 인간미를 풍기며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전해줄 고품격 HD 프로그램<영상에세이 쉼>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아름다운 영상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2016년 tbs의 K리그 명품 중계는 올해도 계속된다!
서울·수도권 대표 공익방송인 tbs 교통방송과 서울연고구단인 FC서울이 축구를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한다는 뜻을 모아 올해도 어김없이 명품 중계를 선사한다.
지난해 깔끔한 해설로 축구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장지현 위원이 올해도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고 새롭게 합류한 박찬 캐스터와 박종윤 캐스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tbs는 많은 시민들이 K리그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FC서울 경기 전·후 그라운드 안과 밖의 리얼한 영상을 담는 ‘인앤아웃 서울 2016’으로 축구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tbsTV는 하루 ‘8시간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서울과 수도권의 생생한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는 교육 소외계층을 위해 정확한 무료 입시상담을 계속해서 진행한다.
tbsTV의 프로그램은 케이블TV와 IPTV 외 tbs 홈페이지(www.tbs.seoul.kr)와 tbs앱, 유튜브, 에브리온TV, 다음TV팟,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 및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happyyjb@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