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영상) CLS400d 4매틱 단박시승기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18-11-20 20:04:19
6년 만에 풀 체인지 된 3세대 더 뉴 CL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6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공개행사에 앞서 6년 만에 풀 체인지 된 3세대 더 뉴 CLS400d 4 4MATIC과 E220d Cabriolet 간단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2003년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안한 CLS는 쿠페 특유의 우아함을 드러내는 유려한 라인과 다이내믹함을 강조하는 독창적 디자인 요소들로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2005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약 1만 4천 대가 판매될 정도로 국내 4-도어 쿠페의 리더로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더 뉴 CLS는 4-도어 쿠페 세그먼트의 개척자 CLS의 3세대 모델로 6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돌아왔으며, CLS 최초로 5인승 모델로 개발되어 더욱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선명한 쿠페 실루엣과 절제된 라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차체크기는 길이4,990mm, 너비1,890mm, 높이1,430mm(AMG라인은 1,435mm로 5mm 더 높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세대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한 CLS 400 d 4MATIC 및 CLS 400 d 4MATIC AMG Line 두 개 모델을 먼저 선보이며, 향후 순차적으로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포함한 추가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고출력은 3,400~4,600rpm구간에서 340마력

최대토크는 1,200~3,200rpm영역에서 71.4 kg·m

 

CLS 400 d 4MATIC과 CLS 400 d 4MATIC AMG Line에 탑재된 새로운 3.0리터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340마력과 최대 토크 71.4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능의 디젤 엔진으로 손꼽히고 있다. 캠트로닉 가변 밸브 리프트 컨트롤(CAMTRONIC variable valve lift control) 기술을 적용해 연료 소모량과 배기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킴으로써,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췄다.

 

변속기는 9G-TRONIC.

제로백 가속성능은 5.0초

복합연비 12.5km/L

 

반자율 주행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1]와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를 비롯하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에 비견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더 뉴 CLS의 전 라인업에 기본으로 적용되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국내 판매가격은 더 뉴 CLS 400 d 4MATIC이 9,850만원, 더 뉴 CLS 400 d 4MATIC AMG Line은 1억 7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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