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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석유업체, 전기차 판매전망 상향 및 석유수요 감소 전망

    글로벌 석유업체, 전기차 판매전망 상향 및 석유수요 감소 전망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16:05:21
    주유하는 장면, 주유소, 기름, 휘발유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블룸버그 뉴 에너지파이낸스(BNEF)의 조사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 (OPEC)와 글로벌 석유업체들은 글로벌 전기차 판매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OPEC은 2040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4,6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나, 최근 2억6,600만대로 상향했으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 전기차 판매 전망을 기존 2,300만대에서 5,8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세계 1위 석유업체인 Exxon Mobil은 2040년 전망을 6,500만대에서 1억대로 상향했으며, 2위 석유업체인 BP Plc는 2035년 전망을 1억대로 이전보다 40% 상향했다. 노르웨이 국영 석유업체 Statoil ASA도 2030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신차판매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BNEF는 전기차 수요증가로 2040년 글로벌 일일 8백만 배럴의 석유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 2040년에는 이란과 이라크의 현재 일일 석유 생산량을 합친 것보다 많은 석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며, 이로 인해 연간 7,000억 달러 규모 의 석유산업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OPEC은 2018년 아시아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석유수요 감소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happyyjb@naver.comtvreport.co.kr
  • 정의선 부회장, G70 출시 노림수는?

    정의선 부회장, G70 출시 노림수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15:29:21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지난해 1월 미국 디트로이트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를 북미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에서 이같이 역설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이제 럭셔리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 현대차의 기술과 자원, 재능을 최대한 활용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럭셔리에 대한 타협 없는 헌신을 보여주겠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지난해 1월 미국 디트로이트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를 북미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에서 이같이 역설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그동안 끊임없이 품질경영을 강조해온 만큼 품질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1년 후 정 부회장의 다짐은 이뤄졌다.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서 포르셰ㆍ벤츠ㆍBMW 등을 제치고 고급차 부문 '품질 1위'에 오른 것이다. 2015년 11월 4일 정의선 부회장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직접 연사로 나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런칭을 알렸다. 정의선 부회장이 ‘제네시스’ 브랜드로 고급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제네시스 세단의 마침표를 찍을 G70 출시가 3분기로 다가왔다. 업계에서는 G70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진정한 첫 차로 평가하기도 한다. G70은 미국 데스밸리에서 BMW 3시리즈와 함께 주행테스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는 등 최근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70은 고성능만 강조하는 세단이 아닌 실내외 고급감까지도 BMW, 벤츠 등과 견줄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정의선 부회장은 "우리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유는 오직 고객에게 있다"면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간 중심의 진보(Human-centered Luxury)'를 지향한다"고 브랜드 방향성을 규정했다. happyyjb@naver.com
  • 美 FCC,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 위해 주파수 확대 결정

    美 FCC,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 위해 주파수 확대 결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09:47:1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자동차에 사용되는 레이더 시스템의 주파수 대역을 현재 1GHz에서 5GHz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995년 FCC는 수만 건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충돌회피기능, 적응식 정속주행시스템 등을 도입하기 위해 차량용 레이더에 1GHz 의 주파수 대역을 할당해 왔다. 이를 5GHz로 확대해 차선이탈경보시스템, 사각지대감지시스템, 자동브레이크, 보행차감지기능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2012년 독일 부품업체 보쉬와 컨티넨탈이 보다 광범위하고 정확한 레이더 기술을 위해 차량용 레이더 주파수 대역 확대를 요청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이 추진됐다. FCC는 유럽과 같은 차량용 레이더 표준 주파수 대역을 활용함으로써 자동차업체들이 기술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주파수 대역이 같기 때문에 자동차업체들이 기술을 대륙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happyyjb@naver.com
  • 유럽, 2035년 신차판매 중 전기차 비중 100% 차지 전망

    유럽, 2035년 신차판매 중 전기차 비중 100% 차지 전망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09:40:4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7일 네덜란드 금융투자업체 ING는 정부의 지원정책, 배터리가격 하락, 규모의 경제로 2035년 전기차가 유럽 신차판매의 10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이후 충전시설 부족, 주행거리 불안, 가격 등 전기차의 단점이 기술발전과 배터리가격 하락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ING는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현재 100~150마일에서 향후 400마일 이상으로 향상될 것이며, 배터리의 셀당 용량이 커지면서 중량과 비용이 감소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개발하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선보이겠다는 볼보와 같이, 2020년 후반에 대부분의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 모델에만 집중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현재 배터리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아시아 업체들에 비해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시장에서 뒤처져 있다고 지적하고, 2024년 전기차의 경쟁력이 내연기관차와 동등해질 것이기 때문에 유럽 자동차업체가 글로벌 전기차 혁신에 맞춰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의 경제학자는 2040년 내연기관차 시장이 도태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happyyjb@naver.com
  • 경제적인 PHEV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

    경제적인 PHEV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09:27:36
    현대자동차㈜는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가 대한민국 대표 중형세단 쏘나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 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쏘나타 뉴 라이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계승하고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엔 전기차, 주말엔 하이브리드(Daily EV, Weekend Hybrid)’라는 컨셉으로 완성된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춘 차세대 친환경차다.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과감하고 스포티하게 변신한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을 계승하며, ▲친환경차 전용 휠, 엠블럼 ▲히든형 싱글머플러 ▲운전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에코드라이빙 지수, 에너지 흐름도 등을 알 수 있는 클러스터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5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약 940km를 포함해 총 985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전의 걱정 없이 사용자의 주행 상황에 따라 경제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 156마력(ps), 최대토크 19.3kgf·m의 2.0 GDi 엔진과 최고출력 50kW, 최대토크 205Nm의 고효율 영구자석형 모터 시스템이 적용되고,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해 복합 휘발유 기준 17.1km/ℓ, 복합 전기 기준 4.8km/kWh의 연비를 달성했다. 아울러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은 쏘나타 뉴 라이즈 가솔린·디젤 모델의 주요 안전·편의사양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최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를 비롯해▲스마트폰 미러링크 및 ▲애플 카플레이 등이 그대로 적용됐으며,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 인기 편의사양들도 포함됐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프리미엄 3,935만원 ▲익스클루시브 4,256만원이다. (세제 혜택 후 기준) 특히 기본 트림인 프리미엄의 경우 디자인 변경 및 배터리 평생 보증 등 강화된 상품성과 ▲공기 청정 모드 ▲고성능 에어컨 필터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오토디포그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하며 3,935만원으로 책정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 또한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 ▲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등의 고급 ▲LED 헤드램프 등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4,256만원으로 판매한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500만원 보조금을 지원 받으며 차량 등록 시에는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 감면 받고, 채권 및 공채 또한 최대 200만원까지 매입 면제받을 수 있어, 실제 차량 취득시까지의 비용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은 더욱 높아진다. 이 밖에도 공영주차장 주차비용 할인 및 혼잡통행료 면제 등(지역별로 상이)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를 구매할 수 있도록 기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PHEV 전용 고전압 배터리 10년/20만km 보증을 ▲평생 보증으로 변경했으며, ▲중고차 최대 3년 62% 잔가보장 ▲어드벤티지 프로그램(차종교환/신차교환/안심할부)을 적용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로 2.0 가솔린, 1.7 디젤, 1.6/2.0 터보, LPi, 하이브리드 등 쏘나타 뉴 라이즈 엔진 풀라인업을 완성해 성능, 연비, 친환경 등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며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뉴 라이즈의 장점인 디자인 및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계승한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며 쏘나타 엔진 풀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차량 출퇴근 고객, 도심 왕래가 많은 교외 거주자 등 다목적 활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 美서 기아차 중고차량 역대 최다판매. 연간 매출액 7.8 % 증가

    美서 기아차 중고차량 역대 최다판매. 연간 매출액 7.8 % 증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08:51:44
    미국 기아자동차가 수출명 카덴자(K7), K900(K9), 스포티지, 세도나(카니발)이 2/4분기(4월~6월, 3개월간) 총 2만 346 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다 중고차 판매를 기록했다. 오토데이터(Autodata)에 따르면 CPO(최초등록일 기준) 중고차 판매 보고서에서 ‘기아자동차는 전년 대비 7.8 %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차는 J.D.파워(JD Power)의 2 년 연속 초기품질지수(*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가장 높은 순위의 브랜드로 인정 받았습니다. *IQS는 소유한지 90일이 경과한 신차를 대상으로 한 설문을 바탕으로 작성한 보고서로, 차량 100대 당 몇 건의 문제점이 발생했는지에 관한 결과를 나타낸다. 오토트레이더(Autotrader)의 분석가 미셸 크레브스(Michelle Krebs)는 "기아자동차는 CPO(Certified Pre-owned) 차량 판매에 있어 최고의 한해다. 기아는 미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고, 유명 경쟁사 중 일부를 앞질렀다”며 “이 같은 결과는 오프리스 차량이 가능해졌고, 기아는 오토리스를 잘 활용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중고차판매 딜러 그룹인 JM&A Group에 의해 운영되는 기아차의 CPO 프로그램은 주행거리 60,000 마일 미만인 5년 이상인 기아 차량만 수락하고 모든 차량은 기아 자동차 공인 인증 기관에 의해 면밀한 150 포인트 품질보증 검사를 받은 차량만 판매된다. happyyjb@naver.com
  • 아우디 R8 LMS 5라운드 결승서 알렉스 융 우승

    아우디 R8 LMS 5라운드 결승서 알렉스 융 우승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7-07-17 22:31:0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아우디 R8 LMS컵 제 3전 5, 6라운드 경기가 7월 15일~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양일간 개최되는 가운데 15일에 5라운드 결승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예선에서 2위를 차지한 알렉스 융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우승 후보로 거론되면서 폴 포지션을 잡았던 마틴 럼프는 초반 어려움을 겪은 끝에 5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와 달리 홈 구장의 이점을 살리며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던 유경욱은 경기 중반 사고로 이어지면서 최종 9위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롤링 스타트로 진행된 경기는 1코너를 사고 없이 통과하면서 여유로운 흐름을 가져갔지만 선두와 중위권의 간격이 벌어지지 않으면서 혼전이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가장 긴 직선이 펼쳐지는 백 스트레이트에서 선두권이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고, 중위권에서 순위 싸움은 더욱 치열하게 일어났다. 2랩에 들어서면서 폴 포지션을 차지했던 마틴 럼프(챔피온 레이싱팀, 스페인)가 여전히 선두를 지켜나가고 있었고, 그 뒤를 알렉스 융(아우디 R8 LMS컵, 말레이시아)과 미쉘 길버트(OD 레이싱, 말레이시아), 퉁 웨이 풍(아우디 TEDA 레이싱, 홍콩) 등이 순위를 유지했다. 유경욱(팀아우디코리아, 대한민국)도 6위로 순위를 한 단계 끌어 올리면서 상위권 진입을 진행해 나갔다. 하지만 3랩째 선두를 달리던 마틴 럼프가 알렉스 융에게 자리를 내주었고, 그 뒤를 미쉘 길버트와 퉁 웨이 풍, 알레시오 피카리엘로(MGT by 압솔로트, 벨기에)가 위치했다. 이후 차량에 문제가 있는 듯 마틴 럼프가 천천히 스피드가 줄어 들었고, 그 사이에 유경욱도 추월을 진행해 5위로 순위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선두로 나선 알렉스 융은 2위인 미쉘 길버트와 거리를 벌려나가면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었으며, 3위 자리를 놓고 퉁 웨이 풍와 알레시오 피카리엘로가 0.5초 차이로 추월 경쟁을 펼치기 시작했다. 여기에 다시 스피드를 올린 마틴 럼프도 유경욱이 접촉사고로 주춤하는 사이에 재 추월해 5위로 올라섰지만 3위권에 있는 선수들과 거리 차이가 많이 나 있는 상태였다. 10랩을 넘어섰지만 알렉스 융이 여전히 선두를 지켜 나갔고, 그 뒤를 미쉘 길버트, 퉁 웨이 풍, 알레시오 피카리엘로가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간격은 좁혀지지 않는 상태에서 5라운드 결승 경기는 마감됐고, 유경욱도 9위로 떨어진 후 순위를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간격을 좁히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쉬운 레이스를 이어갔다. 결국, 아우디 R8 LMS컵 5라운드 경기는 알렉스 융이 경기 초반 앞으로 나선 후 선두를 끝까지 지켜내며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그 뒤를 이어 미쉘 길버트, 퉁 웨이 풍이 포디움에 올랐다. 한편, 아우디 R8 LMS컵 6라운드 경기는 16일 오후 1시에 KIC에서 진행된다. happyyjb@naver.com / 사진=박준 기자
  • 맞춤형 모바일로 렌터카 타자~!

    맞춤형 모바일로 렌터카 타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7 09:50:15
    롯데렌터카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홈페이지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새롭게 단장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구글(Google)의 지주사인 알파벳의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회장의 주장대로 이미 인터넷 생태계는 모바일 중심의 ‘모바일 온리(Mobile Only)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홈페이지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새롭게 단장했다. 롯데렌터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객들이 차를 빌릴 때, 살 때, 팔 때 등 다양한 차량 이용목적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 생활 서비스 Full Line Up을 제공한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고객의 개별화된 차량 이용 목적에 따른 서비스 절차를 보다 간단하고, 쉽고 신속하게 개선함으로써 서비스 접근성 및 모바일 사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 모바일 중심으로 고객 편의성 극대화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개편으로 모든 디바이스(PC, 모바일) 환경에서 서비스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사용성을 고려한 이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대폭 강화하고, 스마트폰(Smart Phone)에서 화면을 터치해 좌우로 넘기며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플리킹(flicking) 기능을 적용했다. 최근 다양해진 브라우저(IE, 크롬) 대응을 위한 호환성을 강화해 고객 이용 편의를 높였다. 단기렌터카 예약 페이지에서 지점별 할인 혜택 및 프로모션 정보를 최우선으로 노출해 최저 가격을 확인할 수 있고, 할인 이벤트를 자동으로 적용해 예약이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롯데렌터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예약 절차 간소화를 통해 기존 홈페이지 예약 평균 소요시간 대비 25% 이상 시간을 단축했다. L.pay 결제, L.POINT 사용도 더욱 간편해 졌으며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이용성을 증대 시켰다. #. 고객 관점의 맞춤형 서비스 강화 메인 화면을 ‘자동차를 빌릴 때, 살 때, 팔 때’의 세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고객은 차량을 사고 팔고 빌리는 모든 자동차 생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단순 명료한 디자인(Simple & Easy UI)을 채택해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강화했다. 추천 상품과 서비스를 단순 나열식이 아닌 고객 관점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주제에 맞춰 스토리텔링형 상품과 서비스 페이지로 구현했다. △일생의 단 하루, 특별한 웨딩카 △롯데마트에서 미리 장보고 차와 함께 편하게 받자, 롯데스마트픽(LOTTE Smart Pick) 등 마치 온라인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듯이 나에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홈페이지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새롭게 단장했다. 차량을 소유하는 오너드라이버(Owner Driver) 시대에서 이용자 중심의 유저드라이버(User Driver) 시대로의 전환에 맞춰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강화했다. ‘견적 요청’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견적 신청할 수 있고, 신차장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이달의 특가 차종과 대여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새단장을 기념해 신차 장기렌터카를 추천하면 최대 25만 L.point를 적립해주는 ‘신차장 지인추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렌탈 IMC팀장 최근영 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롯데렌터카가 제공하는 자동차 생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여 아시아 No.1 렌터카 브랜드에 걸맞은 업계 선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 아시아 NO.1 스피드 축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아시아 NO.1 스피드 축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7-07-17 09:39:04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가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 1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1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가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 1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1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014년 대한민국이 아시아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의 중심이 되는 목표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레이싱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축제 중 하나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2017년 ‘ASIA MOTORSPORTS CARNIVAL’은 ▲한국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아시아 지역 5곳의 서킷에서 승부를 펼치는 ‘AUDI R8 LMS CUP’ ▲아시아 투어링카 레이스인 ‘TCSA’(Touring Car Series in Asia)가 동시 개최 되며 벌어진 스피드 경쟁은 무더운 날씨도 잊게 만들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가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 1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1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무더운 날씨를 뚫고 시작된 Cadillac 6000 클래스에서는 초반 김동은(CJ로지스틱스레이싱)의 사고여파로 SC상황이 되어 경기가 다시 시작됐다. 재개 된 경기에서는 타카유키 아오키(팀106), 이데유지, 정의철(엑스타레이싱) 그리고 조항우(아트라스BX)의 순으로 선두 그룹이 형성됐다. 이후 6랩에서 정의철이 아오키를 추월해 순위를 바꾸는데 성공했지만 8랩에서 경주차의 테크니컬 트러블 여파로 경주를 끝내야 했다. 정의철이 빠진 경주에서 이후 선두권의 변화 없이 타카유키 아오키가 43분03초909의 기록으로 시즌 첫 포디엄 정상에 우뚝섰다. 이는 팀106의 2015년 7전 우승 이후 2년 만의 포디움 등극이다. 그리고 이데 유지와 조항우 각각 43분11초634, 43분16초298로 2, 3위를 기록했다. 팀106의 2015년 7전 우승 이후 2년 만의 포디움 등극 팀106의 2015년 7전 우승 이후 2년 만의 포디움 등극 14랩(78.61km)을 돌아 승부를 가린 ASA GT1 클래스는 첫 랩에서 승기를 잡은 정회원(서한퍼플-레드)이 레이스를 완벽하게 지배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장현진(서한퍼플-블루)과 김중군(서한퍼플-레드)이 정회원에 각각 1초393초와 3.663초가 뒤져 2, 3위로 포디엄에 올랐다. ASA GT2 클래스에서는 이원일(원레이싱)이 1위를 기록 하였고 이동호(이레인레이싱), 오한솔(알앤더스레이싱)이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이동호는 19위로 출발하여 추월을 거듭하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지만 방해행위로 부여된 페널티로 인하여 1위 자리를 내주어야 했다. 서킷에서 진행된 故 서승범 선수의 추모식에는 모든 선수들과 팬들의 참여하여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서킷에서 진행된 故 서승범 선수의 추모식에는 모든 선수들과 팬들의 참여하여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happyyjb@naver.com
  • 현대∙기아차, ‘전방충돌방지보조’기본 탑재

    현대∙기아차, ‘전방충돌방지보조’기본 탑재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7 09:21:07
    전방 긴급상황에 車가 알아서 브레이크 작동! 현대∙기아차가 내년 출시 신차부터 자동차 사고 저감에 가장 효과가 큰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를 승용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기아차가 내년 출시 신차부터 자동차 사고 저감에 가장 효과가 큰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를 승용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한다.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화는 국내 교통사고율을 현저히 낮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는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적용을 통해 최첨단 안전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한편,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가 내년 출시 신차부터 자동차 사고 저감에 가장 효과가 큰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를 승용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한다. 안전관련 법규 시행을 앞두고 있는 대형 트럭과 버스는 법규에 따라 전방충돌방지보조 적용을 준비할 방침이다. 전방충돌방지보조는 감지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을 인식하여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긴급 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충돌을 회피하거나 피해를 경감시키는 장치로, AEB(Autonomous Emergency Brake)로도 불린다. 감지 센서로는 레이더나 카메라가 사용되며, 두 센서가 동시에 적용된 일부 전방충돌방지보조의 경우 보행자까지 감지함으로써 인명 사고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를 나타낸다. 현대∙기아차가 내년 출시 신차부터 자동차 사고 저감에 가장 효과가 큰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를 승용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한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전방충돌방지보조는 실수로 인한 사고예방과 피해를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실제로 전방충돌방지보조를 장착한 차량의 추돌사고는 이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에 비해 25.2% 적게 발생한다는 국내 조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17년 4월 발표) 현대∙기아차는 내년 출시되는 신차부터 전방충돌방지보조를 기본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신차, 개조차, 연식변경 모델 출시 시점에 기본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 적용 범위는 승용차 및 RV 전 차종이며, 경제형 자동차인 경차도 포함된다. 단, 택시와 소형 상용(포터, 봉고) 등은 전 차급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추후 소상공인과 택시 사업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당 차종에서도 전방충돌방지보조를 기본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대∙기아차는 차량 출시 계획, 감지 센서 물량 수급 계획 등을 고려해 승용 전 차종에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탑재가 완료되는 시점을 2020년 말로 계획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해당 부품의 대량 생산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를 통해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화에 의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사고 경감 편익 수혜, 보험료 경감 혜택 추진 등을 통해 고객 부담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현대∙기아차의 전방충돌방지보조 기술력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고속도로보험협회(IIHS)의 충돌시험을 통해 인정받은 바 있다. 2013년 전방충돌방지보조를 최초로 적용한 제네시스(DH)는 이듬해 실시된 미국 IIHS의 충돌테스트 평가에서 해당 기능의 성능을 인정받아 충돌회피장치 항목 최우수(Superior) 등급을 받았다. 현대∙기아차의 이번 승용 전 차종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적용 방침은 국내에 관련 법규나 제도가 아직 본격 논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향적 결정을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기아차가 내년 출시 신차부터 자동차 사고 저감에 가장 효과가 큰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를 승용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한다. 현재 전방충돌방지보조 관련 국내 법규는 대형 상용차에 한해 마련돼 있다. 대형 버스는 2018년 1월, 대형 트럭은 2019년 1월 이후 판매되는 차에 대해 의무 적용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현재 운행 중인 대형 트럭, 버스의 전방충돌방지보조 장착 의무화를 검토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움직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현재에도 대형 트럭인 엑시언트, 대형 버스 유니버스, 그랜버드에 전방충돌방지보조를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옵션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업체 간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탑재에 대한 논의는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 주도로, 현대∙기아차를 포함한 미국 20개 자동차 업체는 2022년 9월까지 미국시장에 판매하는 차량의 95%에 전방충돌방지보조를 기본화하는 MOU를 지난해 체결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보다도 2년 가까이 빠르게 국내 자동차 시장에 전방충돌방지보조를 전 차종 기본 적용을 완료함으로써 '국내 고객 최우선'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국 외 타 국가에 대한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화 검토를 적극 추진해 전 세계 시장에서 ‘안전’ 관련 브랜드 이미지도 한 단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대형 교통 사고 발생으로 국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적용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을 즐길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조치는 '고객 안전 최우선'이라는 현대∙기아차의 고객 중심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능동형 첨단 안전사양에 대한 기술 투자와 R&D 역량 집중을 통해 안전기술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현대 스마트센스, 제네시스 스마트센스, 기아차는 드라이브 와이즈라는 명칭으로 안전 기술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방충돌방지보조를 포함해 차로 이탈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각종 첨단 운전자 보조 신기술을 양산차에 확대 적용해 오고 있다. happyyjb@naver.com
  • 재규어 ‘E-PACE’, 트위스트 점프로 세계 기네스북 신기록

    재규어 ‘E-PACE’, 트위스트 점프로 세계 기네스북 신기록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4 09:38:48
    재규어 E-PACE가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다. 고성능 컴팩트 SUV E-PACE는 15미터 점프한 상태에서 270도로 차체를 뒤트는 '배럴 롤'을 성공시키며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재규어 E-PACE가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다. 고성능 컴팩트 SUV E-PACE는 15미터 점프한 상태에서 270도로 차체를 뒤트는 '배럴 롤'을 성공시키며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 민첩성, 정밀성 등의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이번 기네스북은 재규어가 4개 대륙에서 25개월 동안 진행한 혹독한 E-PACE 테스트의 최종 관문이었다. 이를 통해 E-PACE는 재규어의 명성에 걸맞는 예술적 성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재규어 E-PACE가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다. 고성능 컴팩트 SUV E-PACE는 15미터 점프한 상태에서 270도로 차체를 뒤트는 '배럴 롤'을 성공시키며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 배럴 롤은 1974년 제임스 본드 영화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The Man with the Golden Gun)에서 처음 선보였던 상징적인 자동차 스턴트를 재현한 것으로, 영국에서 유일하게 160미터의 런업과 런오프가 가능한 엑셀 런던(ExCeL London) 전시 센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23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베터랑 스턴트 드라이버 테리 그랜트(Terry Grant)가 운전대를 잡았다. 스턴트 드라이버 테리 그랜트(Terry Grant)는 "지금까지 배럴 롤을 깨끗하게 성공시킨 양산차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꼭 도전하고 싶은 포부가 있었다”며 “재규어 F-PACE로 360도 회전 루프를 주행해 세계 신기록을 세운 후, 더욱 극적인 기록을 세워 ‘PACE’ 라인업이 역사의 다음 장을 쓰는데 기여한 대단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규어 E-PACE가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다. 고성능 컴팩트 SUV E-PACE는 15미터 점프한 상태에서 270도로 차체를 뒤트는 '배럴 롤'을 성공시키며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 5인승 컴팩트 SUV인 E-PACE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 구동이다. 재규어만의 특징인 주행 다이내믹스와 실용적인 디자인 및 최첨단 기술이 재규어 브랜드의 스포츠카 DNA에 결합된 것이다. E-PACE는 순수 전기차인 I-PACE 컨셉카와 2017년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된 재규어 F-PACE와 함께 퍼포먼스 SUV 라인업에 합류하게 된다. F-PACE 역시 2015년 고난도의 360도 회전 루프(loop-the-loop) 주행으로 기네스 북에 등재된 바 있다. 외관은 재규어 F-TYPE 스포츠카에서 영감 받았으며, 재규어임을 확실히 알아볼 수 있는 그릴, 근육질의 균형잡힌 자태, 짧은 오버행, 강력한 헌치가 시각적으로 대담하고 확고한 자태를 만들어 주어 즉각적으로 역동적인 민첩함이 느껴진다. 또한 날렵한 루프라인과 두드러지는 사이드 윈도우 그래픽에서 재규어 스포츠카 DNA가 확연히 드러난다. 재규어 E-PACE가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다. 고성능 컴팩트 SUV E-PACE는 15미터 점프한 상태에서 270도로 차체를 뒤트는 '배럴 롤'을 성공시키며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 재규어의 디자인 디렉터 이안 컬럼(Ian Callum)은 "재규어의 확고한 디자인 원칙으로 E-PACE가 자신만의 클래스를 정의하는 스포츠카임을 즉시 알아볼 수 있다”며 “E-PACE는 고객들이 넉넉한 내부 공간, 연결성, 보안 등 실용성을 제공하는 자동차에서 보통 기대하지 않는 높은 성능과 순수한 디자인이 결합됐다"고 말했다. 재규어 E-PACE는 지능형 커넥티드 카이다. 10인치 터치스크린이 기본 장착되어 다양한 앱과 연동 가능하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인컨트롤(InControl) 시스템은 연료 수준과 주행 가능 거리를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워치를 통해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스마트폰을 사용해 원격으로 자동차의 냉난방 시스템을 작동하고, 시동을 켤 수도 있다. 이와 함께 E-PACE는 동급 최고 수준의 내부 공간을 자랑한다.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하여 운전자를 비롯 총 5명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의 정교한 인테그럴 링크(Integral Link) 후방 서스펜션 구조 덕분에 가능해진 널찍한 적재 공간에는 골프 클럽, 대형 캐리어, 유모차를 실을 수 있다. 설정 가능한 다이내믹 모드는 운전자가 가속, 자동 변속, 핸들링 및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 서스펜션 시스템에 대한 개별 설정을 보다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게 해준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운전자 조작, 차체 및 휠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사전적으로 서스펜션과 섀시를 로드하여 댐핑을 조정함으로써 모든 조건에서 향상된 롤 제어와 민첩성을 제공한다. 재규어 E-PACE가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다. 고성능 컴팩트 SUV E-PACE는 15미터 점프한 상태에서 270도로 차체를 뒤트는 '배럴 롤'을 성공시키며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E-PACE에 강력하며 효율적인 250마력의 인제니움 가솔린 또는 180마력의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탑재될 계획이다. 재규어로는 처음으로 E-PACE에는 액티브 드라이브라인(Active Driveline) 4륜 구동 시스템이 장착됐다. 재규어의 독특한 후륜 구동 특징에 획기적인 트랙션이 지능적으로 결합되었다. 시스템의 토크 바이어싱(torque-biasing) 역량은 모든 기후 및 도로 조건에 최적화된 안정성, 다이내믹스 및 연비를 제공한다. E-PACE에는 최첨단 안전 및 운전자 보조 기술이 적용되었다. 스테레오 카메라는 첨단 자율 비상 제동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카메라는 또한 보행자 감지와 차선 유지 보조 및 교통 신호 인지는 물론 지능형 속도 제한(Intelligent Speed Limiter)과 운전자 상태 모니터(Driver Condition Monitor)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후면 주차 보조 기능이 기본 탑재되었다. 또한 카메라가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EPAS) 시스템 및 후방 레이더와 결합되어 다차선 도로에서 측면 충돌의 위험을 감소해주는 사각 지대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전방 차량 감지 시스템은 또한 가시성이 제한된 교차로에서 운전자들에게 다가오는 차량에 대해 경보를 해준다. 첨단 액티브 안전 기능에는 보행자 에어백이 포함된다. 충돌이 발생하면 보넷 후방 모서리 아래에서 이 에어백이 전개되어 보행자를 보호해준다. 내부 기술 측면에서는 E-PACE의 클래스 이상에서만 볼 수 있는 12.3인치 풀컬러 디지털 계기판과 메리디안이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제공된다. E-PACE에는 또한 재규어의 혁신적인 웨어러블 액티브 키(Activity Key)가 포함되어 있다. 방수 및 내진 설계된 팔목 이 밴드에는 트랜스폰더가 내장되어, 운전자가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동안 자동차 내부에 메인 키를 둔 상태로 차량을 잠글 수 있도록 해준다. 액티브 키가 활성화된 경우 팔목 밴드를 뒤 트렁크의 자동차 번호판 상단에 갖다 대면 차량 내부에 있는 모든 스마트 키가 비활성화된다. 재규어 E-PACE의 자동차 라인 디렉터인 앨런 볼케어츠(Alan Volkaerts)는 "재규어 E-PACE는 두 클래스의 장점만 결합해 재규어 스포츠카의 역동성과 컴팩트 SUV의 실용성을 갖추었다”며 “E-PACE는 운전의 재미는 물론 편안한 승차감, 넉넉한 내부 공간, 그리고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재규어 E-PACE는 2018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국내 판매 예정 가격은 5,000만원 대부터 시작된다. happyyjb@naver.com
  • 고성능 ‘N’ 첫 차 ‘i30 N’  세계 최초 공개

    고성능 ‘N’ 첫 차 ‘i30 N’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4 09:32:41
    현대차, 2021년 유럽 내 아시아 No.1 메이커로 도약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13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이벤트홀 아레알 베라(Areal Böhler)에서 유럽 현지 자동차 전문 기자 및 관련 기자 400명을 초청해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과 스포츠 모델 ‘i30 패스트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달 13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이벤트홀 아레알 베라(Areal Böhler)에서 유럽 현지 자동차 전문 기자 및 관련 기자 400명을 초청해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과 스포츠 모델 ‘i30 패스트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행사에서 ‘i30, i30 왜건, i30 N, i30 패스트백’ 모델로 완성되는 ‘i30 패밀리’의 완성을 축하하며, 유럽시장 4대 전략을 통해 2021년까지 유럽시장 내 아시아 No.1 메이커로 도약할 것을 천명했다. 현대자동차의 유럽 시장 4대 전략은 ▲‘SUV 라인업’ 확충 ▲친환경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도 ▲유럽 DNA 담은 ‘i 시리즈’ 주력 ▲고성능 N 등 ‘고객에게 운전의 즐거움과 감성적 만족을 선사하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토마스 슈미트(Thomas A. Schmid)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부사장(COO, 최고운영책임자)은 “‘i30’는 유럽시장에서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핵심이 되는 모델”이라며,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i30 패스트백(Fastback)’ 등 혁신적인 바디 타입을 추가해 i30 패밀리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i30 N’, ‘i30 패스트백’의 두 모델은 자동차에 대한 고객들의 감성적인 부분을 총족 시키는 모델로 2021년까지 현대자동차가 유럽시장 내 아시아 No.1 메이커로 도약하고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차종”이라며, “두 차종의 출시를 계기로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i30 N’, ‘i30 패스트백’ 모델은 오는 2017년 말 유럽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13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이벤트홀 아레알 베라(Areal Böhler)에서 유럽 현지 자동차 전문 기자 및 관련 기자 400명을 초청해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과 스포츠 모델 ‘i30 패스트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 운전의 즐거움 선사할 현대자동차 고성능 ‘N’ 라인업의 첫 차 ‘i30 N’ 탄생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 라인업의 첫 모델 ‘i30 N’이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높은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레이스 트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지난 2015년 에서 고성능 ‘N’ 라인업 개발 계획을 밝혔으며, 그 첫 모델로 ‘i30 N’이 2년여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성능 ‘N’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R&D 센터가 있는 남양(Namyang)에서 설계되고,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주행코스로 악명 높은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서킷에서 치열하고 혹독한 품질 테스트와 세팅을 거쳐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아 두 장소의 영문 첫 글자를 따 ‘N’으로 이름 붙여졌다. 또한 ‘N’의 로고는 레이스 트랙에서 연속된 코너로 이루어진 씨케인(Chicane)의 형상을 따서 짜릿함이 넘치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N’의 개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i30 N’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5마력(PS) 및 최대 토크 36.0 kgf·m 의 강력한 동력 성능과 민첩한 응답성을 갖췄으며, N 모드, N 커스텀 모드를 포함한 5가지의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을 위한 편안한 주행부터 레이스 트랙에서의 고성능 주행까지 구현토록 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13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이벤트홀 아레알 베라(Areal Böhler)에서 유럽 현지 자동차 전문 기자 및 관련 기자 400명을 초청해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과 스포츠 모델 ‘i30 패스트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i30 N’에는 구동 바퀴에 상황별로 엔진의 동력을 조절해 전달하는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 노면 상태와 운전 조건에 따라 감쇄력을 제어해 주행 안전성과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한 ‘전자 제어 서스펜션(ECS)’, 기어 단수를 내릴 때 엔진 회전 수를 조정해 변속을 부드럽게 해 주는 ‘레브 매칭(Rev Matching)’, 정지 상태에서 출발 시 급 엔진 토크 및 휠 스핀을 최적으로 제어하여 최대의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 기술, 일시적으로 엔진 출력을 높여주는 ‘오버부스트(Overboost)’, N 전용 고성능 타이어 적용 등 다양한 고성능 차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가변 배기 밸브 시스템(Variable exhaust valve system) 사용으로 주행 모드에 따라 배기음이 조절되며 감성적인 주행 사운드를 구현했다. i30를 기반으로 한 ‘i30 N’의 디자인은 ‘기능을 우선한 디자인(Form follows function)’ 원칙에 따라 디자이너가 공기 역학 부문 연구원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으며 저중심 설계로 스포티한 실루엣을 완성하고 안정감을 높였다. 또한 확장된 에어 인테이크(Air intakes, 공기 흡입구)와 고성능 레드 캐릭터 라인을 반영한 프런트·리어 범퍼, 삼각형 모양의 브레이크 등이 중간에 배치된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리어 스포일러, 듀얼 머플러 배기 시스템, 스포츠 시트, 현대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 블루 컬러 적용 등으로 실내외 곳곳에 고성능 차의 특징을 표현한 ‘i30 N’만의 특별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자동차 시험·고성능차 개발 담당 총괄은 “‘i30 N’은 고객에게 온건히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목표로 개발된 차량”이라며 “고성능 ‘N’ 모델은 차량 성능을 나타내는 수치(RPM·엔진 회전수)보다는 고객의 가슴(BPM·심장 박동수)을 뛰게 하는 짜릿한 주행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i30 N’을 기반으로 개발된 판매용으로 개발한 최초의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Touring Car Race)’을 선보였다.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i30 N TCR’은 양산차 기반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TCR(투어링카 레이스)’ 대회를 위한 경주차로, 최종 개발이 완료되면 올해 말경에 전세계 프로 레이싱팀을 대상으로 판매를 개시해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 ’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13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이벤트홀 아레알 베라(Areal Böhler)에서 유럽 현지 자동차 전문 기자 및 관련 기자 400명을 초청해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과 스포츠 모델 ‘i30 패스트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13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이벤트홀 아레알 베라(Areal Böhler)에서 유럽 현지 자동차 전문 기자 및 관련 기자 400명을 초청해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과 스포츠 모델 ‘i30 패스트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 한 차원 높은 디자인과 성능으로 무장한 ‘i30 패스트백(i30 Fastback)’ 현대자동차는 스포츠 감성을 입은 ‘i30 패스트백’ 모델도 함께 공개했다. ‘i30 패스트백’ 모델은 i30에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스포티한 감성을 불어넣은 파생 모델로 i30가 속한 C세그먼트에서 이례적으로 5도어 쿠페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i30 패스트백’은 현대자동차의 ‘모던 프리미엄’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한 가치를 제공하고자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3도어로 제작되는 일반적인 콤팩트 차량과 달리 5도어 쿠페로 제작돼 고급감을 높였다. 더욱 강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i30 패스트백’의 외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차량 중심을 낮추고 전면부 캐스케이딩 그릴의 높이를 낮춰 기존 대비 와이드한 인상을 만들어 냈으며, 수평형으로 낮게 자리한 에어 인테이크 등이 ‘i30 패스트백’의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토마스 뷔르클레(Thomas Bürkle) 현대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 디자인 총괄은 “현대자동차가 해당 차급의 대표적인 볼륨 모델 중에서는 처음으로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5도어 쿠페 ‘i30 패스트백’을 선보였으며, 이는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i30 패스트백’ 디자인은 리어 스포일러의 아치 형태 등 전체적으로 고급감을 강조한 실루엣이 적용됐으며, 스포츠카의 스포티한 요소를 가미한 럭셔리 세단으로 디자인했다”고 디자인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i30 패스트백’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확보를 위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유럽기술연구소에서 가혹한 주행 조건으로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북쪽 서킷인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에서 주행 성능을 단련했다. 또한 ‘i30 패스트백’은 다양한 주행 상황 속에서 민첩성을 높이고 주행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i30 모델에 비해 전고를 5mm 낮추고, 서스펜션 강성을 15%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안전을 위한 다양한 능동 안전 제어 장치와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다양한 폰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탑재된다. ‘i30 패스트백’ 모델에는 1.4 T-GDI, 1.0 T-GDI의 두 가지 엔진이 적용되며, 1.6 T-GDI 엔진은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happyyjb@naver.com
  • [시승기]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악동, 현대차 소형 SUV ‘코나(KONA)’

    [시승기]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악동, 현대차 소형 SUV ‘코나(KONA)’

    시승기
    임재범 2017-07-13 16:30:14
    작지만 강하고 안전한 차, 코나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지난달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는 젊고, 발랄했다. “작지만 강하고 다부진 성격을 갖췄다”라고 강조한 현대기아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의 말처럼 코나는 똑똑한데다 힘이 넘치는 ‘악동’이다. 코나의 등장으로 글로벌 소형 SUV의 기준이 업그레이드 됐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11일 현대차가 공들여 개발한 야심작, 코나를 시승했다. 여의도를 출발해 파주의 한 카페까지 왕복 108㎞거리에서 이루어진 시승에서 국내 소형 SUV 시장의 행보를 엿볼 수 있었다. 기본기로 다져진 스포티하고 경쾌한 주행성능에 놀랐고, 럭셔리 차량에만 적용됐던 첨단 주행안전 장치와 편의사양들로 운전이 편안하고 쉬웠다. 가속페달과 스티어링 휠의 반응은 스포츠카 수준으로 빨랐다. 여유가 넘치는 엔진배기량은 아니지만 쥐어 짜내면서도 기대 이상의 발진하는 모습은 기특했다. 아담한 차체에 18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시승차는 1.6리터 가솔린 T-GDi 심장에 7DCT(7단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궁합으로 네바퀴 구동력을 갖춘 4WD 모델이다. 1.5톤(공차중량 1,460㎏)에 못 미치는 몸무게인 코나는 엔진회전수 1,500rpm부터 뿜어내는 묵직한 펀치력을 무려 4,500rpm까지 27.0㎏m의 최대토크로 밀어붙인다. 수치상 아주 놀라울 정도는 아니지만 발빠른 7DCT와 터보엔진의 궁합과 더불어 작은 체구에서 발휘되는 힘이어서 체감상으로 상당한 가속력을 보여줬다. 느낌상 가솔린 2.5리터(NA) 정도의 발진력이다. 177마력의 최고출력은 5,500rpm에 도달하면서 정점을 찍는다. 가속력만 따지고 보면 깜찍한 스포츠카나 다름없다. 전혀 부족함이 없는 힘과 몸놀림이다. 주행성능은 기대이상이다. 코나를 위해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구현한 저중심 설계로 새롭게 개발된 소형 플랫폼이 적용됐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에 사륜구동장치의 날렵한 조정성과 안정적인 주행감각으로 구현됐다. 서스펜션은 전체적으로 탄탄하다. 고속주행과 와인딩 구간의 안전성은 월등하지만 말랑말랑한 서스펜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타이트한 승차감과 넘치는 힘이 더해짐으로써 소형 SUV 코나의 성격을 잘 표현해놨다. 복잡한 서울 도심을 벗어나면서 서서히 속력을 높여봤다. 차선이탈방지장치 덕분에 스스로 차선 가운데를 유지하며 달린다. 운전이 쉬워졌다. 현대차 지능형 안전기술인 ‘스마트센스’의 일부다. 코나에 적용된 스마트 센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 Avoidance-Assist) ▲차선유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부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spot Collision Warning)&후방 교차충돌 경고(RCCW: Rfear Cross Collision Warning) 등 주행안전에 꼭 필요한 장치들이다. 매년 발생되는 고속도로 버스 사고도 이런 안전장치만 보급되어 있었어도 대 참사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3가지(에코-컴포트-스포트) 드라이브 모드 중 스포츠로 변경하자 핸들이 적당히 묵직해지고 스로틀 반응이 예민해지면서 가속성능을 더욱 높혀줬다. 풀 가속 시 DCT의 변속도 빠르다. 시속 45㎞에서 2단으로 변속되는데 4,900rpm부근이다. 3단부터 6,000rpm에 도달하면서 변속을 이어간다. 80㎞/h에서 3단, 115㎞/h에서 4단, 155㎞/h에서 5단으로 변속된다. 코너링도 일품이다. 시속 65㎞로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를 공략해도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바닥에 붙어서 곡선구간을 탈출한다. 제동성능도 마찬가지다. 흔들림 없이 원하는 지점에 잘 멈춰 섰다. 작다고 쉽게 볼 코나가 아니었다. 국내시장에는 가솔린 1.6T와 136마력의 최고출력과 30.6㎏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1.6리터 디젤엔진사양까지 두 가지 모델이 판매된다. 코나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한 현대차의 차세대 SUV 디자인으로 개성이 넘친다. 독특한 디자인 캐릭터로 탄탄하고 역동적인 전체적인 윤곽을 그린다. 작지만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하는 현대차의 상징 캐스케이딩 그릴과 양쪽 상단의 심플한 라인으로 빛을 발하는 LED DLR(주간주행등)은 현대차와 마블(MARVEL)이 디자인한 영화 ‘아이언맨’의 마스크가 연상된다. 전면에서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일체감으로 단단하고 건강한 모습이다. 코나의 차체크기는 전장 4165㎜, 전폭 1800㎜, 전고 1550㎜, 휠베이스 2600㎜로 실내공간도 잘 뽑아냈다. 소형 SUV라는 생각에 뒷좌석 공간은 크게 기대도 하지 않았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편안하게 앉을 수 있을 정도의 공간과 시트 착좌감이다. 운전석 시트 포지션은 약간 높게 설정된듯하지만 치마 입은 여성들이 편안하게 타고 내릴 수 있게 디자인됐다. 화물 적재공간은 약 360리터 수준의 화물 적재 공간을 확보했으며, 트렁크 입구의 높이를 낮춰 편안한 자세에서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다. 또한, 2열 시트 풀 플랫(Full-Flat) 기능과 트렁크 플로어의 높이를 2단으로 조절할 수 있는 러기지 2단 보드를 적용해 필요 시 적재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소형 SUV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적용됐다. 컴바이너(Combiner) 형태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치 전투기 조종석에 앉은 것과 같은 느낌이다. 전면 유리에 비치는 것보다 당연히 시인성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은 오산이다. 입체감과 깊이가 있는 그래픽이다. 길안내와 속도 정보뿐만 아니라 차선이탈정보와 후측방 상황, 전방충돌경고 등 첨단 주행안전 정보를 비춰준다. 코나는 작지만 강하고 안전한 차다. 코나의 구조적인 안전성에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신규 플랫폼에 초고장력강(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과 핫스탬핑(Hot Stamping) 공법이 적용된 부품과 비틀림 강성을 동급 경쟁차 대비 20% 이상 높이고 측면 충돌시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인장강도 120kg/㎟ 이상 급의 초고장력강 사이드 임팩트 멤버를 적용함으로써 부품의 부피와 무게는 줄이고 더욱 높은 충격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장치도 다양하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시킬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고, 더불어 8인치 내비게이션과 크렐 사운드 시스템 등도 적용됐다. 현대차 소형 SUV 코나를 시작으로 기아차 스토닉이 등장하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에 자리를 지켜왔던 르노삼성 QM3와 쌍용 티볼리, 쉐보레 트렉스의 3파전에서 5파전으로 확대되면서 새로운 전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B세그먼트 SUV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2010년 48만 5천여대에서 2016년 463만 7천여대로 6년 만에 무려 10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연 평균 성장률 역시 45.6%로 모든 차급에서 가장 성장세가 높은 시장이다. 전세계 젋은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춘 현대차 코나의 글로벌 판매량이 내심 기대된다. happyyjb@naver.comtvreport.co.kr
  • 기아차 소형 SUV 스토닉, 1,800만원대부터 가성비 최고

    기아차 소형 SUV 스토닉, 1,800만원대부터 가성비 최고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3 15:18:4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소형 SUV의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기아 스토닉이 13일 런칭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 갖다. 특히, 기아 스토닉은 경제성, 안전성, 스타일을 모두 갖추면서 젊은 유저들이 요구하는 가성비를 높은 모델이다. 이날 출시행사에서 기아자동차 박한우 사장은 “스토닉은 소형 SUV 고객의 3대 니즈인 경제성, 스타일, 안전성을 고루 겸비한 SUV로 기아차가 만들어 온 모하비, 쏘렌토, 스포티지, 니로에 이어 SUV 라인업에서 또 다른 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스토닉은 균형 잡힌 상품성으로 고객이 기대하는 사항들을 충족시키도록 했고, 이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소형 SUV 개념으로 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 가게 될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시판에 들어간 스토닉(STONIC)의 차명은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 SUV 리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체적인 이미지에서도 스토닉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아차가 개발한 도심형 콤팩트 SUV로 크로스오버 모델이기도 하다. 여기에 대부분이 젊은 유저들로 구성된 생애 첫차 오너들을 위한 가격 경쟁력도 갖추면서 소형 SUV가 구비해야 될 부분들을 구축했다. 기아 스토닉은 젊은 감각으로 소형 SUV를 업그레이드한다는 목표를 갖고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와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의 협업으로 스타일과 성능까지도 새롭다. 특히, 실용성이 돋보이는 민첨함, 안정감이 느껴지는 단단함, 소형 SUV를 대표하는 독특함이라는 세가지 핵심속성을 제시하고 있다. 차체크기는 전장 4,140㎜, 전폭 1,760㎜, 전고 1,520㎜로 아담한 사이즈로 덤직한 모습이다. 휠베이스는 2,580㎜로 컴팩트한 사이즈이지만 공간활용을 최대화하면서 실용성을 높혔다. 전면은 운동 선수의 근육을 연상시키는 볼륨을 갖춘 후드, 심플하면서도 입체적인 그릴, 특정적인 캐릭터 라인을 통해 강인하고 당당한 SUV의 이미지를 준다. 또한, 슬림하면서 날렵함이 돋보이는 헤드램프에 LED DRL(주간주행등)과 스마트 코너링 램프를 내장했고, 세로 디자인의 구조에 적용된 프로젝션 타입 안개등과 에어커튼 홀은 시야 확보와 함께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다. 옆모습(실루엣라인)은 스포티한 느낌의 차체 비례를 기본으로 볼륨감있는 펜더와 하단 가니시타입 스텝을 통해 안정감 있는 차체에 스카이 브리지 루프랙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다이내믹함을 높였다. 또한, 강인한 스타일의 휠 아치 가니쉬, 17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하면서 단단한 외관으로 표현됐다. 후면부는 볼륨감 있게 설계된 테일게이트와 스토닉만의 개성있는 그래픽이 점등되는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싱글팁 머플러, 그리고 디퓨저 스타일로 마감되면서 젊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다. 실내공간은 수평형의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넓은 공간감을 구현했고, 입체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의 디자인을 적용해 SUV 본연의 강인함과 활동성울 높였다. 센터페시아는 상하는 물론 운전석과 조수석을 과감하게 섹션을 분할하고 간결화했으며, 센터 에어벤트 상단 및 가니쉬에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스토닉만의 젊고 특별한 감각을 살렸다. 새롭게 적용된 차세대 공조 컨트롤은 독창적인 조형과 정교한 디테일의 조화가 접목됐으며, D컷 스티어링휠,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 스포티한 형상의 에어벤트, 고급형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 등을 적용해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췄다. 특히, 7가지의 차량의 색상에 따라 실내공간의 컬러도 3가지로 변화되도록 하면서 젊은 감각의 소형 SUV 성격을 충분히 전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스토닉은 최적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1열은 물론 2열 레그룸을 여유롭게 확보해 승차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트렁크 입구를 넓히고 상하단으로 이동 가능한 2단 러기지 보드 구조와 함께 2열 시트 풀 플랫 기능을 이용하게 될 경우 최대 1,155리터까지 화물적재가 가능해 더해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해 SUV의 특징인 실용성도 확보했다. 기아 스토닉의 중점 개발 항목으로 제시된 젊은 감각의 차세대 스포츠 SUV로의 완성과 함께 동급 최고성능의 안전성과 주행성은 물론 동급 최고성능의 경제성까지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높은 연비효율은 물론 실용구간의 성능을 강화해 동급 최고수준의 가속 성능을 구현한 1.6 E-VGT 디젤엔진과 7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기본 탑재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30.6㎏m의 힘에 17.0㎞/L(15인치, 17인치의 경우 16.7㎞/L)의 복합연비로 경제적인 능력도 빠트리지 않았다.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꼭 맞춘 도심형 콤팩트 SUV지만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소형SUV의 한계를 넘어서는 최상의 안전성 확보로 작지만 강한,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소형SUV로 만들어 졌다. 이를 위해 고강성, 차체 천정강도 확보, 보강구조 구축 엔진룸 충돌 흡수공간 증대, 충돌시 보행자 보호성능 개선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하고 튼튼한 차체를 구현했다.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차체자세제어시스템(VSM),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SLS), 토크 벡터링 시스템(TVBB), 급제동경보시스템(ESS), 경사로밀림방지장치(HAC), 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CBC)이 포함된 차량자세제어시스템플러스(VSM+)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스토닉은 첨단 주행안전 기술 드라이브 와이즈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방 충돌 경고(F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선 이탈 경고(LDW),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 충돌 경고 (RCCW) 등 첨단 안전사양을 대거투입해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탑재된 6에어백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기아 스토닉의 1.6 디젤 단일 모델에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디럭스 1,895만원, 트렌디 2,075만원, 프레스티지 2,265만원이다. happyyjb@naver.com
  • G4 렉스턴 ‘뿡뿡이 결함’논란에 휩싸여

    G4 렉스턴 ‘뿡뿡이 결함’논란에 휩싸여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1 07:41:01
    출발 시 브레이크패드 안 떨어져 소음발생 소비자 “브레이크 결함”논란 vs 쌍용차 “단순 소음” 쉬쉬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쌍용차 대형 SUV 'G4렉스턴'이 출시 두 달 만에 결함논란에 휘말렸다. 쌍용차는 6일부터 전국 쌍용차 사업소에서 “G4렉스턴 일부 트림 수리를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이를 두고 일부 소비자는 “브레이크 관련 중대 결함”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쌍용차는 “단순한 소음”이라는 입장이라고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문희철기자(중앙일보)는 보도했다. G4렉스턴 트림은 ▲럭셔리 ▲프라임 ▲마제스티 ▲헤리티지 등 네 가지다. 이중 쌍용차는 기본가격 3950만원 이상 고가트림(마제스티·헤리티지)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보다 많은 링크(multi link)가 차축을 지지하는 서스펜션이다. 이에 비해 저가트림(럭셔리·프라임)에는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좌·우 바퀴 두 개를 한 개의 차축으로 연결했는데, 차축을 5개의 링크(link)가 지지한다고 해서 5링크 서스펜션이라고 부른다. 문제가 된 건 5링크 서스펜션이다. 원래 시동을 걸고 가속페달을 밟으면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의 패드가 자동으로 브레이크 디스크에서 떨어지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G4렉스턴의 일부 5링크 서스펜션은 차가 움직이는데도 브레이크 패드가 수 초 동안 디스크에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게 쌍용차 설명이다. 브레이크 패드가 디스크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부부젤라와 비슷한 ‘뿌우우우우’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 소음을 G4렉스턴 동호회원들은 ‘뿡뿡이’라고 부르면서 브레이크 결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차량에서 충격·진동을 가장 많이 받는 바퀴를 지탱하는 서스펜션 문제는 결함이라는 게 이들의 논리다. 국토해양부는 현대차 LF쏘나타·제네시스 등 3개 차종의 계기판에서 주차브레이크가 단순히 점등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지난달 16일 강제 리콜 실시를 명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쌍용차는 “5링크 서스펜션은 단순히 차량 내부에서 소음이 잘 들리는 구조일 뿐, 안전운행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또 쌍용차가 1일부터 저가트림 차종에 ‘70만원을 추가하면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교체’하는 선택사양(옵션)을 추가한 사실도 논란거리다. 신차 출시 두 달 만에 선택사양을 조정하는 건 이례적이다. G4렉스턴 일부 차주는 이를 “5링크 서스펜션 결함을 숨기려는 조치”라고 반발한다. “‘고급 SUV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은 필수’라고 설득하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5링크 서스펜션 결함을 감추려는 의도”라는 주장이다. 4월 25일 G4렉스턴 출시 당시 사양. 저가트림에는 5링크 서스펜션을, 고가트림에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이어 7월 1일자로 쌍용차는 G4렉스턴 저가트림을 구입하더라도 70만원을 추가하면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조정했다. 이에 대해 쌍용차는 “영업 일선에서 하위트림도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선택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해서 선택사양을 조정했을 뿐, 서스펜션 소음과 전혀 무관하다”고 맞서고 있다.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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