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포트
  • BMW 20241127
  • 데일리 뉴스
  • 시승기
  • 신차
  • 모터쇼
  • 모터사이클
  • 모터스포츠
  • 레이싱 모델
  • 스파이샷
  • 여행/맛집
  • 칼럼

임재범

기자가 쓴 기사
  • 르노 디자인 철학 'QM3의 완성작', 날이 선 RSM 뉴 QM3 출시

    르노 디자인 철학 'QM3의 완성작', 날이 선 RSM 뉴 QM3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7 03:05:39
    르노 디자인 철학은 ‘인간의 삶(라이프 사이클)’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홀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New QM3(이하, 뉴 QM3)를 출시했다. 뉴 QM3의 가격과 공식판매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행사에서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은 "소형 SUV 시장은 3년 사이에 9배 이상의 판매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흐름으로 보인다"며, "유럽에서도 4년간 5배 이상의 판매가 이루어졌고, 르노 캡쳐라는 이름으로 유럽에 출시되고 있는 QM3의 경우 많은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르노삼성에 있어 QM3는 단비와 같은 모델이며, 사전 계약 1,000대가 7분만에 매진되는 인기를 얻었고, 올 6월까지 수입차 단일모델로는 가장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다"며, "서비스에 있어서도 기존 르노삼성 센터를 통해 고객만족을 진행해 왔고, 힘겨운 시장 상황에서도 판매를 높일 수 있었던 것도 그 인기를 반영한 부분"이라고 했다. 뉴 QM3는 유럽, 남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출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르노 캡처(CAPTUR)의 국내 명칭으로, 지난해 유럽에서만 21만5,679대를 판매하며 유럽 소형 SUV 시장 내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인기 모델이다. 르노삼성차가 한국시장에서 QM3의 의미는 남다르다. 수입차 최초로 지난 2015에는 단일 모델 연간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6만대를 넘어섰다. 올해 6월까지 누적판매량은 6만5,396대다. 또한,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1만5,301대를 판매하며 RSM전체판매의 13.8%를 차지하며 SM6에 이어 RSM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무채색 위주로 출시되던 기존 SUV차량들과 달리 투톤 컬러 트렌드를 개척한 모델이다. 뉴 QM3는 르노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완성작으로, 호평 받는 SM6와 QM6의 패밀리룩을 적용하면서, 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르노의 디자인 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한 뉴 QM3는 ‘따뜻함’, ‘감각적’, ‘심플’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표현됐다. 프랑스 특유의 창의적인 자유로움과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유러피안 스타일에 기반해 ‘사람’을 생각하는 디자인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르노의 디자인 철학은 사람들의 인생 주기(라이프 사이클)를 닮았다”며, “사랑에 빠지고, 여행을 떠나고, 가정을 꾸리고, 일에 몰두하고, 여가를 즐기고, 점차 현명해지는 고객들의 삶의 변화 속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 철학”이라고 말했다. 또한 르노 1.5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Getrag) 사 DCT(듀얼클러치) 조합이 이룬 17.3km/l의 동급 최고 연비와 넓고 실용적인 적재공간 등의 장점은 유지하되,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이지(Ez)파킹,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 경사로밀림 방지장치(HSA) 등 최신 편의사양 및 안전기능을 더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뉴 QM3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앞서 선보인 SM6와 QM6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 C자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DRL)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해 패밀리룩을 완성시켰다. 이를 통해 가로로 넓어진 상단 그릴과 그 안의 블록 형상 그릴패턴, 각진 LED 주간주행등(DRL)과 네모난 전방 안개등이 매끈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연출한다. 특히, RE 트림 이상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코너링 램프 기능 포함 전방 안개등을 비롯해 일부 수입차나 고급 대형차에서 보던 다이내믹 턴 시그널(LED 무빙 방향지시등)을 동급 최초 적용해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을 뿐 아니라 뉴 QM3의 인상을 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또한 아메시스트 블랙, 아타카마 오렌지 2가지 바디컬러를 새로 추가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며, 17인치 블랙투톤 알로이 휠과 오프로드용 보호 패널 디자인의 프런트/리어 스키드 등으로 CUV의 역동성도 놓치지 않았다. 뉴 QM3의 인테리어는 최고급 나파 가죽시트와 함께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트리밍을 덧댄 대시보드, 알루미늄 페달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통해 안락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췄다. 무엇보다 뉴 QM3는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에 동급 최초로 고정형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탑재해 뛰어난 개방감과 볼륨감을 주고,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의 투톤 하모니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뉴 QM3는 동급에서 유일하게 리어 슬라이딩 벤치 시트를 적용했다. 뒷좌석 등받이는 60:40 비율로 분할되어 앞쪽으로 이동 시 트렁크 적재 공간이 최대 455리터로 기존 377리터 대비 최대 78리터 늘어나며, 시트를 눕히면 최대 1,235리터까지 적재공간이 확장된다. 아울러 12리터의 대용량 슬라이딩 글로브박스인 매직 드로어, 더 깊어진 다기능 컵홀더, 대시보드 상단 수납함, 도어 포켓, 멀티미디어 수납함, 운전석 암 레스트 & 센터 콘솔 등 QM3만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스토리지 공간이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일부 개선됐다. 기존의 스마트 커넥트Ⅱ (T맵 내비게이션)은 업그레이드되어 탑승자의 편리한 IT 기기 사용 환경을 갖췄다. 뉴 QM3는 7인치로 더 커진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1GHz 듀얼 코어, DDR3 1GB 메모리(RAM)를 통해 시스템 성능 및 안정성이 향상됐다. 또한 ‘oncar’ 스마트폰 풀 미러링(Full mirroring) 시스템을 통해 화면에서 스마트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3D로 업그레이드 된 T map 내비게이션은 Wi-Fi 테더링을 통해 T맵 빠른길 안내를 5년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QM3에 국내 최초로 적용된 태블릿 PC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T2C 역시 뉴 QM3의 용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태블릿의 높은 성능과 휴대성은 물론, 별도의 업데이트가 필요 없는 통신형 T map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적용된 이지(Ez) 파킹은 아래로 내려다 보는 듯한 버드 뷰(Bird View) 모드로 360도 모든 방향에서 차량과 주변 환경을 나타내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신규 적용된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와 전방 경보장치 역시 기존의 후방 경보장치, 후방 카메라, 경사로밀림 방지장치(HSA) 등과 함께 운전자의 안전에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뉴 QM3는 르노의 1.5리터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 사의 파워시프트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조합을 유지한다. 르노의 F1 기술이 집약된 1.5 dCi 엔진은 연비 및 엔진 소음 대책이 더욱 향상된 5세대 엔진으로, 르노, 닛산, 벤츠 등 27개 차종에 적용되어 전세계적으로 1천만대 이상이 판매된 바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독일 게트락 사의 DCT는 우수한 응답성은 물론, 부드러운 변속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17인치 타이어에서도 동급 최고수준 연비 17.3km/l(복합연비)를 기록했으며, 실제 주행에서는 리터당 2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뉴 QM3에 탑재된 에코 모드 기능으로 최대 10%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박동훈 사장은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최신 사양으로 돌아온 NEW QM3는 마침내 완벽해진 모습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라며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소형 CUV로서 계속적으로 뉴 QM3만의 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appyyjb@naver.com
  • 이동 중 차량에서 방송,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이동 중 차량에서 방송,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6 09:32:00
    현대자동차(주)가 (주)에스.엠.엔터테인먼트(S.M.Entetainment, 이하 SM)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를 25일 공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주)가 (주)에스.엠.엔터테인먼트(S.M.Entetainment, 이하 SM)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라는 현대자동차의 기업 비전 하에 단순한 이동 수단에 집중 되었던 ‘자동차’의 역할을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다른 산업에 속한 현대자동차와 SM이 ‘창조와 혁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동일한 비전을 공유한 장기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그 의미가 깊다. 현대자동차(주)가 (주)에스.엠.엔터테인먼트(S.M.Entetainment, 이하 SM)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를 25일 공개했다.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방송 스튜디오’를 목표로 고성능 카메라, 음향, 조명 장비를 탑재했고, 제작자 전용 시트와 편집 장비 등을 마련해 이동 중에도 안정적인 방송 촬영과 편집이 용이하게 제작됐다. 쏠라티는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안락한 승차감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차량으로, 현대자동차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에 고급 차량용 나파 가죽과 리얼 메탈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더해 차량을 완성했다. 또한 차량의 높은 품질을 위해 ▲사내 디자인 전문 연구원 ▲전문 디자인 업체 ▲영국 자동차 전문 방송 ‘탑기어(Top Gear)’ 소속 음향 및 조명 담당자 ▲SM 소속 연예인 등이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현대자동차(주)가 (주)에스.엠.엔터테인먼트(S.M.Entetainment, 이하 SM)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를 25일 공개했다.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다음달 SM 측에 전달돼 소속 연예인들의 방송 촬영 등에 활용되며,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미디어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 의식을 갖고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시승기(영상추가)] 이것이 바로 소형 SUV, 26.8㎞/L 기록한 기아차 스토닉

    [시승기(영상추가)] 이것이 바로 소형 SUV, 26.8㎞/L 기록한 기아차 스토닉

    시승기
    임재범 2017-07-26 09:24:56
    ‘연비운전 했더니, 리터당 26.8㎞의 평균연비를 기록했어요’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25일 기아차가 내놓은 소형SUV ‘스토닉 미디어시승행사’에서 편도 77㎞를 달리고 기록된 평균연비다. 시승기 영상 클릭 → ▶▶ KIA STONIC Real REVIEW ▶▶ 성인 3명이 탑승하고 급 가속을 자제하며 도로 별 제한속도 내에서 정속(크루즈컨트롤)으로 달렸을 뿐이었다. 시승당일 낮 최고기온이 35.4도까지 치솟아 에어컨도 풀가동한 상태였다. 디젤심장을 품은 스토닉은 높은 연비와 고속주행 안정성, 1,895만원부터 2,265만원까지 형성된 차량가격을 최대강점으로 꼽는다. 시승차는 프레스티지(2,265만원)모델에 전방 충돌경고(F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 감지), 차선이탈경고(LDW), 하이빔보조(HBA), 운전자주의경고(DAW) 등 전방위 주행안전장치인 ‘드라이브와이즈’(85만원)만 선택된 모델이다. 스토닉이 국내에서 인증 받은 복합공인연비는 리터당 16.7㎞(17인치 타이어의 경우)다. (도심 15.8㎞/L, 고속도로 17.8㎞/L) 스토닉은 한 달여 앞서 출시된 현대차 소형SUV ‘코나’와 동급 경쟁모델이지만 차별화된 디자인부터 심장까지 고객층의 니즈를 달리 구분하며 국내 소형SUV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국내 완성차브랜드의 경쟁차종으로 르노삼성 QM3를 비롯해 쉐보레 트렉스, 쌍용 티볼리와의 5파전이 올해 하반기 불꽃 튀길 전망이다.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스토닉은 경제성, 스타일, 안전성을 고루 갖추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켰기 때문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스토닉은 동급 최고의 안전성은 물론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으며, 2030세대가 원하는 파츠들이 적용된 모델도 출시하게 돼 새로운 SUV의 흐름을 얻을 수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스토닉은 경쾌했다. ‘STONIC’ 차명처럼 재빠르고 톡톡 튀었다. U2 1.6리터 e-VGT 디젤엔진과 7DCT(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조화를 이룬 스토닉은 연비효율성은 물론 넘치는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1,750rpm부터 뿜어내는 30.6㎏m의 최대토크를 2,500rpm까지 견인해 간다. 이어서 4,000rpm에 도달하면서 110마력의 최고출력으로 밀어붙인다. 시속 100㎞에서 엔진회전수 바늘은 1,700rpm부근에 머물러 있다. 기아차 국내마케팅팀 김중대 부장은 “스토닉은 연비와 성능, 가격까지. 가성비 높은 소형SUV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1,200rpm에서 발생되는 토크가 동급 디젤엔진 경쟁모델과 비교해 3㎏m정도가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으며, “스토닉을 통해 국내 소형SUV 시장에 새로운 지각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실제로 최대토크가 발생되는 1,750rpm 이전부터 가볍게 차체를 밀어붙이는 가속력을 보여줬다. 1,200rpm부근에서 정속주행을 하다가도 추월을 위해 가속페달에 힘을 가하면 묵직하면서도 정리된 펀치력으로 뜨거운 공기를 가볍게 갈랐다. 공차중량 1,270㎏에 성인 3명(200㎏가량)을 더한 무게는 결코 가볍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스토닉은 디젤엔진만의 묵직한 토크와 DCT만의 정제된 변속으로 기어를 가볍게 갈아타며 질주를 이어갔다. 승차감은 기대이상으로 단단했다. 차체가 작다고 고르지 않은 도로에서 튕기지도 않았다. 고속도로 주행에서 당연히 들릴법한 풍절음도 차단했다. 단지 달리는 노면을 알 수 있을 소음이 살짝 유입될 뿐이다. 신호대기 중에 스티어링 휠로 전해지는 엔진진동은 아주 미묘했다. 소형SUV를 감안해 전체적인 주행성능과 연비는 자랑할만하다. 그렇다면 과연 스토닉의 단점은 뭘까? 전조등을 켠 사이드 미러 속 스토닉을 본 순간, 전조등이 LED가 아니라는걸 알게 됐다. 가볍고 날렵한 핸들링이다. 가죽으로 두른 기아차 만의 깜찍한 D컷 스티어링 휠에서 스토닉 만의 감성으로 기아자동차가 만들어가는 완성도 높은 제품을 엿볼 수 있었다. 차체크기는 길이 4,140㎜, 너비 1,760㎜, 높이 1,520㎜로 아담한 사이즈에 덤직한 모습으로 안정된 스타일을 갖췄다. 휠베이스는 2,580㎜로 컴팩트한 사이즈이지만 공간활용을 최대화하면서 실용성을 아끼지 않았다. 스토닉의 얼굴은 운동 선수의 근육을 연상시키는 볼륨으로 강인한 모습이다. 심플하면서도 입체적인 호랑이코 그릴, 특정적인 캐릭터 라인을 통해 당당한 SUV의 이미지다. 정갈하고 날렵함이 돋보이는 헤드램프는 LED DRL(주간주행등)과 스마트 코너링 램프가 내장됐다. 옆모습(실루엣라인)은 스포티한 느낌의 차체 비례를 기본으로 볼륨감있는 펜더와 하단 가니시타입 스텝이 더해져 안정된 자세를 갖췄다. 스카이 브리지 루프랙은 기아차 최초로 스토닉에 사용됐다. 후면부는 볼륨감 있게 설계된 테일게이트와 개성있는 그래픽이 점등되는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싱글팁 머플러, 그리고 디퓨저 스타일로 마감됐다. 전체적으로 젊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다. 실내공간은 수평형의 레이아웃 디자인이다. “입체적이고 넓은 공간감으로 디자인됐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체적으로 간결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니쉬에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스토닉만의 젊고 유니크한 감각도 살렸다. 소형SUV라고 좁지도 않았다. 1열과 2열 레그룸은 넉넉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여유로운 수준이다. 치마입은 여성운전자들이 승·하차하기에 적당한 포지션이다. 운전석 시트 포지션을 위·아래로 조절하는 바는 26번의 당김과 내림으로 대략 10㎝가량을 올리고 내릴 수 있다. 키에 상관없이 모든 운전자들을 아우러는 시트포지션이다. 트렁크 공간도 2열시트를 접으면 최대 1,155리터까지 적재공간이 늘어난다. 스토닉은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차체자세제어시스템(VSM),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SLS), 토크 벡터링 시스템(TVBB), 급제동경보시스템(ESS), 경사로밀림방지장치(HAC), 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CBC)이 포함된 차량자세제어시스템플러스(VSM+)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또한, 주행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도 선택할 수 있다. 주행 중 안전장치인 드라이브 와이즈도 국내 판매되는 모든 차종에 기본 장착되는 ‘법 개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기아차 관계자는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꼭 맞춘 도심형 콤팩트 SUV지만 작지만 강하고 안심하게 탈 수 있는 소형SUV로 만들어 졌다”며 “이를 위해 고강성, 차체 천정강도 확보, 보강구조 구축 엔진룸 충돌 흡수공간 증대, 충돌 시 보행자 보호성능 개선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하고 튼튼한 차체로 제작됐다”고 강조했다. 국내 마케팅 실장 서보원 이사는 “총 누적 계약이 2,500대를 넘어서면서 월 평균 목표인 1,500대를 넘어섰다. 특히, 이는 디젤 엔진 하나만으로 일궈낸 것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으며, 20~30대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고급 모델들이 가장 중심을 이루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토닉은 경제성, 디자인, 안전성, 주행성능, 공간 등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는 소형 SUV의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한 젊은 세대들이 주 고객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스토닉은 실용성이 돋보이는 민첨함, 안정감이 느껴지는 단단함, 소형 SUV를 대표하는 독특함이라는 세가지 핵심으로 경제성, 안전성, 스타일을 모두 갖추면서 젊은 유저들이 요구하는 가성비 높은 모델로 평가된다. happyyjb@naver.com
  • 현대∙기아차 초연결 커넥티드카, ‘서버형 음성인식’ 상용화

    현대∙기아차 초연결 커넥티드카, ‘서버형 음성인식’ 상용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4 19:10:36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국내 자동차 업체 중 폰-커넥티비티가 아닌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개발한 '서버형 음성인식'은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 샷(one shot)'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 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술로,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IT 전문기업 카카오의 기술력으로 구축된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활용함으로써 차량 내장형 음성인식 기능의 한계를 넘어 자연어 인식, 방대한 운전자 관심 위치 정보 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다. 미래 커넥티드카가 제공하는 방대한 정보와 콘텐츠를 운전자가 주행 중 손쉽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 '서버형 음성인식'은 일종의 커넥티드카 기술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초연결 커넥티드카의 조기 상용화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간단한 상호명 또는 주소, 주변 추천 맛집 등을 간략히 말하는 것만으로 복잡한 과정 없이 최적의 결과를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내려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티어링휠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뒤 '길안내 현대자동차 본사'처럼 ‘길안내 + 상호명’을 말하기만 하면 바로 내비게이션 화면에 목적지를 나타내 준다. 또한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12'와 같이 ‘길안내 + 완전한 주소’를 말해도 인식이 가능하며 '종로구 00아파트', 'OO아파트 2단지' '분당 000마을 00빌딩' 등 간소화 된 목적지 검색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변 맛집(또는 음식점, 주차장, 정비소, 관광지 등)', '양재동 근처 대형 마트', '양재역 가까운 맛있는 커피숍' 등 다양한 방식의 음성 발화도 인식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서버형 음성인식’의 초기 인식 단어인 ‘길안내’는 ‘목적지 검색’이나 ‘내비 검색’, ‘주변’으로 바꿔 불러도 인식이 가능하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내비게이션 화면에 나타난 복수의 검색 목록 결과를 선택할 때에는 직접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는 것뿐 아니라 음성으로 '첫 번째' 또는 '두 번째'라고 말하는 것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할 경우 ①목적지 설정 ②지역 설정 ③목적지 검색 ④목적지 확인 등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했기 때문에 사용 빈도가 낮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은 높은 편의성을 바탕으로 운전자들의 음성인식 활용도를 크게 높임과 동시에 감성적 만족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버형 음성인식'의 작동은 크게 다음 세 단계 과정을 거친다. ▲첫째, 운전자가 발화한 음성 데이터 및 위치 데이터를 카카오 음성인식 서버로 전송 ▲둘째, 인식된 음성 정보를 카카오 지도 서버로 전송 ▲셋째, 운전자 관심지점(POI ; Point of Interest) 정보를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등의 순서다. 현대∙기아차와 이 기술을 공동 개발한 카카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음앱, 다음지도, 카카오내비, 카카오택시 등에 음성인식/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서버형 음성인식'의 ‘두뇌’ 역할을 맡고 있는 ‘카카오 I’는 다년간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급하는 것을 돕는다. 카카오가 ‘카카오 I’를 자사가 아닌 외부 업체에 개방한 것은 이번 현대∙기아차와의 협력이 처음이다. 특히 차량 사용자 경험(UX : User Experience)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온 현대∙기아차와 IT 전문기업 카카오의 협업으로 상호 기술개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서버형 음성인식'은 모든 정보가 차량과 클라우드 서버 간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차량 텔레매틱스 서비스 적용이 필수적이다. 현대∙기아차는 ‘서버형 음성인식’을 자사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와 유보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요금 인상 없이 기본 제공할 방침이다. '서버형 음성인식' 기능은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 이후 적용 차종을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적용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딥 러닝 기반의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금번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내 ‘차량IT지능화리서치랩’이 담당했다. 현대∙기아차는 자동차와 IT를 잇는 커넥티드카의 활용 기반이 될 음성인식 기술 개발 등을 위해 2014년 '차량IT지능화리서치랩'을 남양연구소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해 왔다 ‘차량IT지능화리서치랩’은 음성인식 기술 외에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각종 편의 장치의 사용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신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차량용 음성인식 기술은 앞으로 개발될 커넥티드카와 접목돼 활용 영역이 무궁무진할 전망”이라며 “주행 중 꼭 필요한 분야에 인공지능과 음성인식을 접목함으로써 불필요한 정보로부터 방해 받지 않고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현대∙기아차의 음성인식 기술 개발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최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우리집’과 ‘사무실’에 대해서는 단어 하나만 말해도 즉시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해 안내하는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상하이에서 열린 CES 아시아에서는 바이두社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통신형 내비게이션 '바이두 맵오토(Baidu MapAuto)'와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度秘) OS 오토(Duer OS Auto)'를 업계 최초로 올해 말 중국 출시 예정인 신차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happyyjb@naver.com
  • [김혜인기자의 깜짝시승기] KIA stinger GT / 센놈, 스팅어 3.3터보

    [김혜인기자의 깜짝시승기] KIA stinger GT / 센놈, 스팅어 3.3터보

    시승기
    임재범 2017-07-24 09:32:21
    Click → ▶▶▶ [REVIEW] KIA stinger GT [TV리포트(카리포트)]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의 결정체. 스팅어(stinger)입니다. 스팅어 주행성능 개발을 주도한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부사장을 비롯해서 디자인 책임자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 그리고, 제네시스전략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전무의 입김에 의해 탄생한 한국형 고성능 머신입니다. 스팅어는 2.2리터 디젤, 2리터 가솔린 터보, 3.3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로 유저들에게 선택권을 줬는데요. 소개할 차량은 GT모델 후륜구동(RWD) 풀옵션 차량입니다. 럭셔리한 실내와 단단한 승차감에~ 핸들을 잡고 있다 보면, 억대가 넘어서는 럭셔리 수입스포츠카로 착각합니다. 제로백 4.9초라는 수치도 저rpm부터 폭발하는 엔진기술력이 적용됐기 때문이죠. 시승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클릭~ Click → ▶▶▶ [REVIEW] KIA stinger GT happyyjb@tvreport.co.kr
  • [카리포트TV] KIA stinger GT / 센놈, 스팅어 3.3터보

    [카리포트TV] KIA stinger GT / 센놈, 스팅어 3.3터보

    신차
    임재범 2017-07-23 23:13:59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의 결정체. 스팅어(stinger)입니다. 스팅어 주행성능 개발을 주도한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부사장을 비롯해서 디자인 책임자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 그리고, 제네시스전략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전무의 입김에 의해 탄생한 한국형 고성능 머신입니다. 스팅어는 2.2리터 디젤, 2리터 가솔린 터보, 3.3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로 유저들에게 선택권을 줬는데요. 소개할 차량은 GT모델 후륜구동(RWD) 풀옵션 차량입니다. 럭셔리한 실내와 단단한 승차감에~ 핸들을 잡고 있다보면, 억대가 넘어서는 럭셔리 수입스포츠카로 착각합니다. 제로백 4.9초라는 수치도 저rpm부터 폭발하는 엔진기술력이 적용됐기 때문인데요. 엔진회전수 1,300rpm부터 52.0㎏m의 최대토크를 4,500rpm까지 폭 넓게 끌고 올라갑니다. 370마력이라는 최대출력은 6,000rpm에 도달하면서 차체를 강력한 힘으로 꾸준하게 밀어붙입니다.
  • 제네시스 G90, 美 품질만족도 조사 1위

    제네시스 G90, 美 품질만족도 조사 1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1 18:43:28
    G90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G90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 기관 스트래티직비전(Strategic Vision)社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 품질만족도 조사(TQI, Total Quality Impact)’에서 G90(국내명 EQ900)가 고급차 부문(Luxury Car)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7 품질만족도 조사’는 보유 차량의 ▲내외장 디자인 ▲동력성능 ▲내구성 ▲시트 편의성 등의 항목에 대해서 신차 구매 후 3개월이 지난 4만2천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됐다. 총 27개 차급별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G90는 1,000점 만점에 761점을 획득해 BMW 7시리즈(721점), 링컨 컨티넨탈(720점) 등을 제치고 고급차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G90는 27개 차급의 평가 대상 전체 차종 중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고급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했다. G90는 오토퍼시픽社가 최근 발표한 ‘2017 차량 만족도 조사(VSA)’에서도 818점을 획득하며 고급차 부문 1위에 오른 동시에 역대 최고점을 기록할 경우에만 수여되는 특별상(President’s Award Winner)까지 수상하며 미국 대형 고급차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 G90는 디자인ㆍ성능ㆍ안전ㆍ편의 등 전 부문에서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동시에 나파 가죽과 리얼우드 내장재 적용, 아마존 음성인식 비서 알렉사(Alexa) 탑재,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제공 등 고객에게 최고의 감성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G90가 유수의 경쟁 차종들을 모두 제치고 품질만족도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고객에게 인정받은 최상의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고급차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트래티직비전社는 소비자 구매 만족도 조사 및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1995년부터 자동차 구매 고객들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품질만족도 조사를 발표하고 있으며, 조사결과는 미국 자동차 구매 고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happyyjb@naver.com
  • SUV의 완성, 더 뉴 쏘렌토

    SUV의 완성, 더 뉴 쏘렌토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0 10:09:01
    8단 자동변속기와 차선이탈방지 보조 등 추가된 페이스 리프트 모델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 쏘렌토가 한층 더 강화된 주행성능 및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경쟁 시장에서 또 한번의 격돌을 예상하게 만들고 있다. 기아차는 20일 최근 새롭게 선보인 복합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더 뉴 쏘렌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쏘렌토는 지난 2014년 8월 출시된 올 뉴 쏘렌토의 페이스 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한층 더 강화된 급이 다른 SUV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더 뉴 쏘렌토는 주행 성능, 내외장 디자인, 안전과 편의 상양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기존 올 뉴 쏘렌토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쏘렌토는 내외장에 세련미와 고급감을 더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면서 중형 SUV의 성격을 인지시키도록 만들고 있다.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800X1,890X1,685, 휠베이스 2,780mm로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은 20mm가 늘어났고, 트렁크 용량도 660리터로 대형 SUV까지도 넘볼 수 있는 수준을 갖추었다. 프런트는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풀 LED 헤드램프, LED 턴 시그널, 아이스큐브 LED 포그램프 적용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세련됨을 더하면서 새로운 SUV에 대한 성격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하단에 구성된 디퓨저 타입은 차체의 강인함을 높였고, 에이프런 타입의 범퍼는 더욱 날렵한 성격의 중형 SUV를 제시해 주고 있다. 여기에 19인치 크롬 스터퍼링 휠을 포함한 3종의 신규 휠을 적용하게 되고, 크롬몰딩이 도어 라인과 사이드바 라인등에 적용된 더 뉴 쏘렌토는 사이드의 디자인까지도 고급스러움을 한층 부각시켰다. 리어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트윈 팁 머플러, 하이탑 브레이크등이 적용된 리어 스포일러, 디퓨저 타입의 가드 등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포인트를 추가하면서 다이내믹한 성격을 한층 높였다. 실내공간은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 수평을 유지하는 대시보드에 쏘렌토 전용 4스포크 반 펀칭 스티어링 휠, 고급스러운 기어노브는 물론 스위치 등 곳곳에 구성된 크롬도금 장식은 고급스러움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브릭 브라운 컬러가 신규 적용됐고,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시트, 리얼 스티치 차명 자수 적용 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등 섬세하고 디테일한 부분들이 추가되면서 고급성을 한층 높였다. 더 뉴 쏘렌토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6마력의 2.0 E-VGT 디젤, 최고출력 202마력의 2.2 E-VGT 디젤 및 최고출력 240마력의 2.0 T-GDI 가솔린이 구성되며, 이중 2.2디젤과 2.0T 가솔린 모델에는 국산 중형 SUV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또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 적용과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 전자식 4WD의 탑재로 주행성능을 높였다. 운전자의 주행 습관에 따라 컴포트, 스포츠, 에코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 주는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는 2.2디젤과 2.0터보 가솔린 모델에 적용되며,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에 추가되면서 최적의 드라이빙 성능을 제시하게 된다. 이런 능력을 통해 2.2디젤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 13.4km/l(18인치)를 보여주며, 저rpm에서 나오는 성능이 최상의 능력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 밖에도 더 뉴 쏘렌토는 안전성 강화를 위해 국산 중형 SUV 최초로 주행차로 이탈시 조향을 보조해 주는 차로이탈방지 보조시스템(LKA)을 탑재했다. 또한, 오랜 운전에서 주의를 주는 운전자 주의 경고(DAW),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가 회전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다이내믹 밴딩 라이트(DBL) 등이 추가됐다. 기아 더 뉴 쏘렌토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2.0 디젤 2,785만원~3,350만원, 2.2디젤 2,860만원~3,425만원, 2.0T 가솔린 2,855~3,090만원이다. happyyjb@naver.com
  • 포르쉐 전기차 '미션 E' 생산공장 확장계획 발표

    포르쉐 전기차 '미션 E' 생산공장 확장계획 발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9 16:11:05
    포르쉐 순수전기차 모델인 ‘미션 E(Mission E)’ 세단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포르쉐가 순수전기차 모델인 ‘미션 E(Mission E)’ 세단 생산을 위해 10억 유로를 투자해 슈투트가르트 공장을 확장 할 계획을 밝혔다. 포르쉐 관계자는 “Mission E 세단은 포르쉐 설립 이후 첫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이라며, “Mission-E 모델은 2019년에 출시될 것이며 다음 10~15년에 걸쳐 PHEV 및 전기차의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라 밝혔다. 포르쉐 순수전기차 모델인 ‘미션 E(Mission E)’ 세단 포르쉐 순수전기차 모델인 ‘미션 E(Mission E)’ 세단 독일 검찰은 지난 6월 포르쉐 카이엔(Cayenne) 모델의 배출가스 조작 개입 혐의로 포르쉐 임원을 소환 조사한 바 있다. happyyjb@naver.com
  • 다임러, 유럽내 벤츠 디젤차 300만대 리콜

    다임러, 유럽내 벤츠 디젤차 300만대 리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9 15:59:5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다임러는 벤츠 디젤차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 감축을 위해 EU5, EU6기준으로 생산된 유럽 내 판매된 벤츠 디젤차 300만대를 리콜 할 계획을 밝혔다. 다임러 관계자는 “이번 리콜은 유럽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아져가는 디젤차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함이다”라며 “소비자들에게 부과되는 비용은 없으며, 본격적인 리콜은 다음주부터 독일 사법 당국의 협조 하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임러는 리콜 된 차량을 대상으로 2억 2천만 유로를 투자해 디젤엔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다임러는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의혹으로 인해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독일 교통부가 주관하는 배출가스 테스트를 다시 받는데 동의한 바 있다. 이번 배출가스 조작의혹으로 다임러 임원진 230명이 지난주 독일 검찰에 소환, 조사받고 있다. happyyjb@naver.com
  • 스팅어 타고 인제 스피디움 달리자

    스팅어 타고 인제 스피디움 달리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9 14:01:27
    기아자동차㈜가 스팅어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형 이벤트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Driving Experience Circuit Challenge)’의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고객 여러분들을 인제 스피디움 서킷으로 초대합니다!” 기아자동차㈜가 스팅어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형 이벤트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Driving Experience Circuit Challenge)’의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는 서킷주행, 짐카나 , 로드 드라이빙 등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행 프로그램을 통해 스팅어 3.3 터보, 2.0 터보, 2.2 디젤모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킷 주행 교육과 2017 KSF(Korea Speed Festival) 경기 관람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기아차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실제 서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스팅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서킷 주행을 위해 이론·실기 교육을 받은 후, 짐카나 및 레저카트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형태의 주행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기아차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타고 서킷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시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고객들에게 스팅어의 진면목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가 열리는 인제 스피디움은 강원도 인제의 산악 지형을 고려해 설계된 서킷으로, 기아차는 참가 고객들이 국내 최고의 역동성을 자랑하는 이 곳에서 스팅어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근 일반 도로를 시승하는 ‘로드 드라이빙’을 통해 서킷을 벗어나 스팅어와 보다 친근해질 수 있는 감성 드라이빙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오후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마추어 레이싱 경기인 ‘2017 KSF(Korea Speed Festival)’ 경기가 같은 장소에서 열려 참가 고객들은 풍성한 볼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기아차는 19일(수)부터 24일(월)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 희망자 20팀(동반 1인 포함 총 40명)을 모집하며, 당첨 여부는 26일(수) 이후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의 대표 고성능 세단 스팅어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스팅어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느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글로벌 석유업체, 전기차 판매전망 상향 및 석유수요 감소 전망

    글로벌 석유업체, 전기차 판매전망 상향 및 석유수요 감소 전망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16:05:21
    주유하는 장면, 주유소, 기름, 휘발유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블룸버그 뉴 에너지파이낸스(BNEF)의 조사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 (OPEC)와 글로벌 석유업체들은 글로벌 전기차 판매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OPEC은 2040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4,6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나, 최근 2억6,600만대로 상향했으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 전기차 판매 전망을 기존 2,300만대에서 5,8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세계 1위 석유업체인 Exxon Mobil은 2040년 전망을 6,500만대에서 1억대로 상향했으며, 2위 석유업체인 BP Plc는 2035년 전망을 1억대로 이전보다 40% 상향했다. 노르웨이 국영 석유업체 Statoil ASA도 2030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신차판매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BNEF는 전기차 수요증가로 2040년 글로벌 일일 8백만 배럴의 석유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 2040년에는 이란과 이라크의 현재 일일 석유 생산량을 합친 것보다 많은 석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며, 이로 인해 연간 7,000억 달러 규모 의 석유산업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OPEC은 2018년 아시아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석유수요 감소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happyyjb@naver.comtvreport.co.kr
  • 정의선 부회장, G70 출시 노림수는?

    정의선 부회장, G70 출시 노림수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15:29:21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지난해 1월 미국 디트로이트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를 북미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에서 이같이 역설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이제 럭셔리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 현대차의 기술과 자원, 재능을 최대한 활용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럭셔리에 대한 타협 없는 헌신을 보여주겠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지난해 1월 미국 디트로이트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를 북미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에서 이같이 역설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그동안 끊임없이 품질경영을 강조해온 만큼 품질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1년 후 정 부회장의 다짐은 이뤄졌다.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서 포르셰ㆍ벤츠ㆍBMW 등을 제치고 고급차 부문 '품질 1위'에 오른 것이다. 2015년 11월 4일 정의선 부회장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직접 연사로 나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런칭을 알렸다. 정의선 부회장이 ‘제네시스’ 브랜드로 고급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제네시스 세단의 마침표를 찍을 G70 출시가 3분기로 다가왔다. 업계에서는 G70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진정한 첫 차로 평가하기도 한다. G70은 미국 데스밸리에서 BMW 3시리즈와 함께 주행테스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는 등 최근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70은 고성능만 강조하는 세단이 아닌 실내외 고급감까지도 BMW, 벤츠 등과 견줄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정의선 부회장은 "우리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유는 오직 고객에게 있다"면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간 중심의 진보(Human-centered Luxury)'를 지향한다"고 브랜드 방향성을 규정했다. happyyjb@naver.com
  • 美 FCC,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 위해 주파수 확대 결정

    美 FCC,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 위해 주파수 확대 결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09:47:1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자동차에 사용되는 레이더 시스템의 주파수 대역을 현재 1GHz에서 5GHz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995년 FCC는 수만 건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충돌회피기능, 적응식 정속주행시스템 등을 도입하기 위해 차량용 레이더에 1GHz 의 주파수 대역을 할당해 왔다. 이를 5GHz로 확대해 차선이탈경보시스템, 사각지대감지시스템, 자동브레이크, 보행차감지기능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2012년 독일 부품업체 보쉬와 컨티넨탈이 보다 광범위하고 정확한 레이더 기술을 위해 차량용 레이더 주파수 대역 확대를 요청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이 추진됐다. FCC는 유럽과 같은 차량용 레이더 표준 주파수 대역을 활용함으로써 자동차업체들이 기술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주파수 대역이 같기 때문에 자동차업체들이 기술을 대륙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happyyjb@naver.com
  • 유럽, 2035년 신차판매 중 전기차 비중 100% 차지 전망

    유럽, 2035년 신차판매 중 전기차 비중 100% 차지 전망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09:40:4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7일 네덜란드 금융투자업체 ING는 정부의 지원정책, 배터리가격 하락, 규모의 경제로 2035년 전기차가 유럽 신차판매의 10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이후 충전시설 부족, 주행거리 불안, 가격 등 전기차의 단점이 기술발전과 배터리가격 하락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ING는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현재 100~150마일에서 향후 400마일 이상으로 향상될 것이며, 배터리의 셀당 용량이 커지면서 중량과 비용이 감소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개발하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선보이겠다는 볼보와 같이, 2020년 후반에 대부분의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 모델에만 집중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현재 배터리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아시아 업체들에 비해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시장에서 뒤처져 있다고 지적하고, 2024년 전기차의 경쟁력이 내연기관차와 동등해질 것이기 때문에 유럽 자동차업체가 글로벌 전기차 혁신에 맞춰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의 경제학자는 2040년 내연기관차 시장이 도태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happyyjb@naver.com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LATEST ARTICLE

  • 3.2초, 884마력. 폴스타5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러 공개
    데일리 뉴스

    3.2초, 884마력. 폴스타5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러 공개

    • 자체 개발한 알루미늄 플랫폼, 전기 모터, 800V 아키텍처 최초 적용 • 최대 출력 650kW 최대 토크 1,015Nm의 강력한 성능 갖춰 • 내년 여름 한국 출시 예정
    임재범 2025-09-09 11:35:18
  • BMW 그룹, IAA 모빌리티 2025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하며 ‘노이어 클라쎄’ 시대 개막 알려
    데일리 뉴스

    BMW 그룹, IAA 모빌리티 2025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하며 ‘노이어 클라쎄’ 시대 개막 알려

    임재범 2025-09-09 01:20:33
  • 세계 최초 공개. BMW, 첫번째 노이어 클라쎄 모델 뉴 iX3
    데일리 뉴스

    세계 최초 공개. BMW, 첫번째 노이어 클라쎄 모델 뉴 iX3

    BMW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 적용 6세대 BMW eDrive. ‘운전자 중심’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한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탑재
    임재범 2025-09-09 00:49:25
  • 4490만원, 도심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 계약 시작
    데일리 뉴스

    4490만원, 도심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 계약 시작

    환경부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상온 398km, 저온 385km
    임재범 2025-09-09 00:13:22
  • 눈길 걱정 끝. ‘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 한국 출시
    데일리 뉴스

    눈길 걱정 끝. ‘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 한국 출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E-Four 탑재, 주행 안정성과 퍼포먼스 강화
    임재범 2025-09-08 23:59:50
  • 카리포트 | 등록일자: 2022년 6월 30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3313 | 발행, 편집인: 임재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재범
  • 발행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읍내로 25 107-1203 | 대표전화: 031-818-2168
  • Contact us : happyyjb@naver.com
  •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