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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월드 베스트셀링, 10세대 올 뉴 시빅 국내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15 11:30:0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혼다코리아가 15일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디자인, 퍼포먼스, 첨단 사양까지 모든 면에서 동급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 10세대 올 뉴 시빅(All New Civic)의 출시 포토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1973년 출시 이후 전 세계 160개국에서 2,400만대 이상 판매된 명실상부 혼다의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 시빅은 이번 10세대를 맞이하여 디자인, 퍼포먼스, 사양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새로워졌다. 10세대 올 뉴 시빅은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더하고 혼다의 첨단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했으며 기존의 내구성과 안전성은 한층 진보시켜 동급 최고 수준의 세단으로 재탄생 했다. 신형 시빅은 혼다의 익사이팅 H 디자인(Exciting H Design) 을 기조로 로우 앤 와이드(Low&Wide)스타일을 적용해 전고는 20mm 낮아지고 전폭은 45mm 넓어졌으며 휠베이스는 30mm 길어져 안정감 있는 프리미엄 세단의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근육질 바디 형상을 도입하여 역동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Full LED 헤드라이트, 시그니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17인치 알로이 휠, LED 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 크롬 아우터 도어 핸들 등을 적용하여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이다. 인테리어 또한 외관 스타일과 일치하도록 심플한 라인을 살리고 고품질 소재를 대폭 적용하여 모던하고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디지털 계기판, 안드로이드 기반 7인치 터치 스크린 오디오, 듀얼 존 오토 에어컨 등의 첨단 사양 또한 탑재하여 사용 편의성까지 극대화 됐다. 10세대 올 뉴 시빅은 2.0리터 직렬 4기통 DOHC i-VTEC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의 최적의 조합으로 시빅 본연의 스포티한 주행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고연비와 환경성능까지 실현했다. 최고출력 160ps/6,500rpm, 최대토크 19.1kgm/4,200rpm의 뛰어난 동력 성능을 자랑하며 복합연비 14.3km/l(도심: 12.8km/l, 고속도로 16.9km/l)의 동급 가솔린 대비 높은 연료 소비 효율을 발휘한다. 이산화탄소배출량도 118g/km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친환경성을 실현했다. 이와 더불어 차체 강성이 향상되고 경량화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하고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과 스티어링 시스템을 채용하여 민첩하고 직관적인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기역학성능과 NVH성능을 실현하여 뛰어난 승차감과 경쾌한 주행성을 양립했다. 올 뉴 시빅은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원격 시동이 가능한 원격 시동 장치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로 차량을 떠나면 도어가 자동으로 잠금 되는 워크어웨이 도어 락, 스티어링 휠 터치식 컨트롤 스위치, 운전석 8방향 파워시트, 전 좌석 열선 시트 등을 기본 적용하여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뿐만 아니라 언덕길 밀림 방지(HSA: Hill Start Assist) 기능,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및 오토홀드, 3가지 모드 전환이 가능한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ECM 룸미러 등 안전 사양도 추가했다. 올 뉴 시빅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 적용과 더불어 경량화 설계로 충돌안전성과 주행안전성이 강화됐다. 완벽하게 새로워진 올 뉴 시빅은 실버, 화이트, 블루, 레드의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3,060만원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시빅 은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혁신과 진보를 거듭하는 모델로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8년 연속 미국 젊은 구매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로 선정되는 등 특히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에 첨단 사양까지 그 어떤 것도 타협하지 않고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완벽하게 거듭난 올 뉴 시빅은 국내 수입 C세그먼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happyyjb@naver.com
  •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를 세계 최초 공개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를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13 14:44:2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13일 오전 경기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기아차그룹 정의선 부회장과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 등 회사 주요 임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코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SUV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 코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해 고객들이 원하는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대차는 코나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한 차세대 SUV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소형 SUV 코나가 강조하는 ‘젊음’은 단지 나이(young age)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가치관을 실현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건전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마트한 챌린저(Challenger: 도전자)’를 지향하는 젊은 감성(youthful mind)을 가진 이들을 주 고객으로 삼아 디자인됐다. 특히 코나가 진출하는 B세그먼트 SUV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자 개성 강한 디자인이 강조되는 차급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투싼, 싼타페 등 상위 모델들과 차별화되는 공격적인 디자인 캐릭터를 부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코나에는 ▲탄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전체적인 윤곽)을 구현한 로우&와이드 스탠스(Low and Wide Stance)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딩 그릴 ▲슬림한 주간주행등(DRL)과 메인 램프가 상/하단으로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Composite Lamp) ▲아이스하키 선수의 보호장비를 연상시키며 범퍼와 램프, 휠을 보호하는 형상의 범퍼 가니쉬인 ‘아머(Armor)’ 등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전면부 디자인은 로우&와이드 스탠스 통해 기존 SUV 대비 낮고 넓어 보이는 자세를 구현한 가운데 메쉬(mesh) 타입의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을 적용하고 그릴 상단부에는 날카롭고 하이테크한 느낌의 LED 광원의 DRL을 배치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헤드램프와 범퍼의 전측면, 휠 아치를 단단하게 감싸고 있는 범퍼 가니쉬(아머, Armor)를 통해 마치 아이스하키 선수가 튼튼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것처럼 강인한 모습을 구현해냈다. 측면 디자인은 라인과 소재, 칼라의 조합을 통해 극적인 대비감을 강조함으로써 ‘도전자’ 코나의 강렬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다. 낮은 전고를 통해 ▲안정적이면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라인을 표현해냈으며 ▲전후면 범퍼에서부터 휠 아치로 보호장비를 두른 듯 이어지는 가니쉬 ▲전륜 휠 아치 상단부에서부터 후륜 휠 아치까지 이어지며 볼륨감을 강조한 캐릭터 라인 ▲C필러에 상어 지느러미 형상의 ‘샤크 핀 필러 디테일’ 등이 적용됐다. 후면 디자인은 전면 디자인과의 통일감, 튼튼하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하고자 상하단으로 분리된 컴포지트 램프, 메인 리어램프와 범퍼 후측면을 감싸는 범퍼 가니쉬, 볼륨감 있는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이외에도 바디와 칼라가 다른 투톤 루프(Two-Tone Roof)를 적용해 외관 디자인에 개성을 더했다. 반면 코나의 실내 디자인은 강렬한 느낌의 외관과는 극적으로 대비되게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통해 전고를 낮춰 주행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지상고 및 전고 최적화를 통해 운전자가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수평형 레이아웃을 통해 넓은 개방감과 쾌적한 시야를 제공하는 한편, 내비게이션 및 AVN 모니터를 클러스터(계기판)와 동일한 높이에 배치하고 각종 기능별로 버튼류를 통합시켜 놓음으로써 운전자의 집중도와 사용성을 높였다.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소형 SUV 코나는 기존의 소형 SUV가 가진 상품성의 장점은 물론, 경쟁 모델이 담지 못했던 부분들과 기존의 고정관념으로 양립하기 힘들었던 상품성을 모두 겸비한 ‘완성형 SUV’로 개발됐다. 이러한 제품 개발 철학에 기반한 코나는 ▲작지만 강한 ▲스타일리쉬(stylish)하면서도 안전한 ▲다양하면서도 사용이 쉬운 편의기능과 SUV면서도 승하차가 편한 설계를 갖춘 세 가지 특장점을 갖췄다. 엔진은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을 비롯해 1.6 디젤 eVGT 엔진을 중심으로 지역별 소비자들의 특성과 시장 상황을 반영한 최적의 파워트레인을 다양하게 적용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최고출력 177마력(ps), 최대토크 27.0kgfㆍ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과 최고출력 136마력(ps), 최대토크 30.6kgfㆍm를 발휘하는 1.6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를 적용됐다. 유럽에서는 ▲1.0 가솔린 터보 GDi 엔진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이 우선 적용되고 ▲내년에 1.6 디젤 엔진이 추가될 예정이며, 북미에서는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과 ▲2.0 가솔린 MPi 엔진이 적용된다. 코나는 강력한 엔진성능과 함께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신규 소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4륜 구동 시스템&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코나에 적용된 신규 플랫폼은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구현한 저중심 설계로 기존 SUV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날렵한 차체 조정성과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구현했다. 경쟁차 대비 전고가 50㎜ 가량 낮은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구현하는 동시에 하부 부품 탑재가 많은 4륜 구동 시스템과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로어(바닥면) 저상화를 통해 전체적으로 경쟁차 이상의 실내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주행성능과 실내공간 확보를 모두 고려한 최적의 제원을 갖췄다. 코나는 ‘작은 차는 안전하지 않다’는 기존의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신규 개발한 플랫폼에 초고장력강(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및 핫스탬핑(Hot Stamping) 공법이 적용된 부품을 대폭 확대 적용됐다. . 초고장력강을 포함한 고장력강의 비율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차량 구조간 연결 강성을 높이는 구조용 접착제를 114.5m나 적용해 비틀림 강성을 동급 경쟁차 대비 20% 이상 높였다. 특히 측면 충돌시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도어 내부에 현대자동차 최초로 인장강도 120kg/㎟ 이상 급의 초고장력강 사이드 임팩트 멤버를 적용함으로써 부품의 부피와 무게는 줄이고 더욱 높은 충격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충돌 발생시 충격 에너지를 다양한 경로로 분산시켜 승객에 전달되는 충격량을 최소화시킨 멀티 로드패스(Multi Load Path: 다중하중경로) 구조를 적용해 ‘작고 스타일리쉬하지만 안전한’ 소형 SUV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를 대거 적용함으로써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고려하는 동시에 차세대 글로벌 SUV가 갖춰야 할 안전성의 표준을 제시한다. 코나에 적용되는 현대 스마트 센스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 Avoidance-Assist) ▲차선유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부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spot Collision Warning)&후방 교차충돌 경고(RCCW: Rfear Cross Collision Warning) 등이 포함돼 동급 경쟁 차종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코나는 운전자가 주행 중에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동급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했으며, 컴바이너(Combiner) 형태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치 전투기 조종석에 앉은 것과 같은 운전 몰입감이다.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기존 운전석 앞유리에 주행정보를 투사하는 방식과 달리 별도의 글라스(유리)판에 주행정보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코나에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숨겨져 있다가 작동 시에만 자동으로 올라오는 수직 개폐 방식을 적용해 고급감을 구현했다. 현대자동차는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길안내와 속도 정보뿐만 아니라 최첨단 주행안전 신기술 작동 정보도 제공하는 등 디스플레이 표시 정보량을 늘려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하고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시킬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이와 더불어 8인치 내비게이션, 크렐 사운드 시스템 등도 사양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 코나는 기존 SUV가 높은 전고로 인해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것에는 유리하지만 탑승객이 승하차시 불편함을 느낀다는 점을 감안해 탑승객의 승하차 편의성을 높인 설계를 적용했다. 화물 적재공간은 약 360리터 수준의 화물 적재 공간을 확보했으며, 트렁크 입구의 높이를 낮춰 편안한 자세에서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다. 또한, 2열 시트 풀 플랫(Full-Flat) 기능과 트렁크 플로어의 높이를 2단으로 조절할 수 있는 러기지 2단 보드를 적용해 필요시 적재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국내판매가격은 ▲스마트 1,895~1,925만원 ▲모던 2,095~2,125만원 ▲모던 팝 / 테크 / 아트 2,225~2,255만원 ▲프리미엄 2,425~2,455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튜익스가 적용되는 플럭스(FLUX) 모델은 트림에 따라 ▲듀얼 머플러 ▲프론트 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커트 ▲리어램프 가니쉬 등의 전용 외관 디자인 파츠(parts: 장착품)와 ▲전용 내장 칼라 ▲블랙 헤드라이닝 ▲블랙 하이그로시 베젤(테두리) 등으로 코나만의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플럭스 모델 가격은 ▲플럭스 모던 2,250~2,28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2,460~2,49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스페셜 2,680~2,71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코나를 통해 현대차가 진출하는 B세그먼트 SUV 시장은 2010년 48만 5천여대에서 2016년 463만 7천여대로 6년 만에 무려 10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연 평균 성장률 역시 45.6%로 모든 차급에서 가장 성장세가 높은 시장이다. IHS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올해도 B세그먼트 SUV 시장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553만 8천여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세계 최초로 선보인 코나를 통해 글로벌 B세그먼트 SUV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고 그 동안 소형 SUV 고객들이 추구해왔던 상품성을 빠짐없이 갖춘 제품임을 강조해 기존 소형 SUV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SUV의 표본을 제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코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전 차급에 걸쳐 크게 확대함으로써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선포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글로벌 SUV 시장은 2010년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성장하는 등 연평균 20%에 가까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며, 특히 B세그먼트 SUV 시장은 다른 글로벌 메이커들도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대자동차는 성급한 진출보다는 고객과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최적의 기술, 뜨거운 열정을 담아 코나 만의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를 위해 코나 개발에 있어서 무엇보다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온전히 상품성에 반영하고자 했다”며 “스마트한 소비자이자 건전한 도전(챌린지: Challenge)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기존의 소형 SUV에서 공존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던 가치들을 동시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나가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갖추기 위한 기술력의 집약은 물론,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히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탄생한 차량임을 강조한 것이다. happyyjb@naver.com
  • 현대기아차그룹 정의선 부회장, “안전이 최우선. IT와 협력. SUV 풀 라인업 구축”

    현대기아차그룹 정의선 부회장, “안전이 최우선. IT와 협력. SUV 풀 라인업 구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13 11:52:1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가 소형 SUV 코나를 필두로 다양한 엔진 베리에이션으로 시장 경쟁 나선다.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과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 등 회사 주요 임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13일 오전 경기도 현대 모터스튜오 고양에서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소형 SUV ‘코나(KONA)’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SUV 상품 전략을 발표하고, 전 세계 SUV 시장을 겨냥한 코나 런칭을 공식 선언했다. 코나의 글로벌 런칭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무대를 차량을 직접 타고 나오면서 소형 SUV에 대한 현대차의 관심이 어느 정도가 큰지를 인지하도록 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바쁜 일정에서도 코나의 신차발표에 찾아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고, 오늘 런칭을 진행하는 행사장을 차명처럼 천혜의 휴양지로 액티비티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하와이 코나를 연출해 보았다”며, “한국, 북미 등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글로벌 모델로 최근 소형 SUV 시장이 커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모델에 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부회장은 “코나의 개발핵심은 고객에 있다. 코나를 만들면서 기본으로 돌아가 고객을 중심에 두고 개발을 진행했고 이를 위해 다양한 전 세계 고객층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며, “특히, 코나의 주 고객이라고 생각하는 젊은 고객들은 이전 세대와 달리 새롭고 합리적인 생각을 갖고 있고, 유쾌한 방식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있어 늘 새로움을 원하고 있어 코나가 갖고 있는 생각과 어울린다”고 했다. 정 부회장은 소형 SUV 코나의 성격에 대해 몇 가지를 제시했다. “코나는 작지만 강하고 다부진 성격을 갖추었다”고 강조하며, “소형 SUV지만 이전에 상위 모델들에 적용됐던 엔진의 적용을 통해 성능이 부족하지도 않도록 했고,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위해 핸들링 성능을 높이면서 운전의 재미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대 스마트 센스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들이 적용돼 소형 SUV를 업그레이드해 스타일과 세이프티를 동시에 갖추었다”고 제시하면서 “안전 등을 위한 커넥티드 시스템의 결합과 SUV지만 세단과 같은 낮은 차체를 통해 편안한 승차감을 가지도록 했고, SUV의 특징인 적재성 등 실용성도 빠트리지 않으면서 유저들이 생각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소형 SUV의 성격을 높일 수 잇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차는 앞으로 2026년까지 초소형 SUV는 물론 A에서 E세그먼트까지 풀 SUV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며, “가솔린과 디젤은 물론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다양한 엔진 베리에이션까지도 세팅하게 되고, 특히, 2018년까지 수소차와 함께 코나 전기차는 물론 다양한 전기차 SUV를 출시해 고객과 함께 하는 흥미 진지한 여행이 되는 자동차 메이커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자동차 시장흐름에 대해 정의선 부회장은 “중국에서 많은 메이커들이 경쟁적으로 자동차 회사를 인수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리며, “하지만 현대차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좀더 첨단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을 뿐 다른 메이커들을 인수하기 위한 부분은 계획에 없다”고 답했다. 이와 달리 정의선 부회장은 “단지, 스포츠카 시장은 물론 자동차를 떠나 ICT, IT쪽에 관심을 두고 있고, 어느 업체든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차만 잘 만들고 품질만 좋아서는 시장 경쟁에서 이겨낼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자동차 시장의 흐름인 커넥티드 모빌리티에 대한 부분과 친환경차량에 대한 부분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했다. 코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글로벌 소형 SUV이다. happyyjb@naver.com
  • [시승기] 성능보다 가족을 위한 SUV, G4 렉스턴

    [시승기] 성능보다 가족을 위한 SUV, G4 렉스턴

    시승기
    임재범 2017-06-13 08:30:3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가족을 위한 차. 국내 대형 SUV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G4 렉스턴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쌍용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전천후 SUV ‘G4 렉스턴(G4 REXTON)’이다. 4천만원대 기아차 모하비와 5천만원대 포드 익스플로러의 경쟁구조에서 3~4천만원대 G4 렉스턴은 위협적인 존재다. 렉스턴은 쌍용차만의 뼈대(프레임바디)로 사륜구동 DNA를 강조하며 2001년 ‘대한민국 1%만을 위한 SUV’라는 슬로건으로 렉스턴 1세대 모델이 최초 소개됐었다. 당시 차 값만 3,200~3,800만원임에도 4륜구동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며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했었던 모델이다. 이후 5년만인 2006년 엔진출력을 높이고, 뉴 체어맨과 같은 전조등 디자인으로 ‘렉스턴2’ 부분변경(FL)한 모델이 2년간 판매됐고, 2008년 그릴과 휠을 바꾼 부분변경모델 ‘슈퍼 렉스턴’이 출시됐었다. 2013년 헤드라이트와 그릴, 휠을 바꾼 부분변경 ‘렉스턴W’까지 총 3번의 부분변경을 끝으로. 지난 2017서울모터쇼에서 17년만에 2세대로 진화한 신차 ‘G4 렉스턴’이 공개됐었다.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G4 렉스턴 미디어시승’행사를 통해 ‘SUV의 명가’ 쌍용차가 내놓은 G4 렉스턴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었다.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일대까지 고속주행구간과 비포장도로를 오가며 총 124㎞를 왕복하는 구간에서 시승이 이루어졌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차량은 가장 상위 트림인 헤리티지 모델(4,510만원)에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0만원), 브라운 인테리어(25만원) 등이 적용된 최고급 모델이다. 이전 렉스턴보다 크기를 부풀리면서 대형 SUV로 덩치가 업그레이드 됐다. 멀리서 봐도 박스형태에 직선을 강조한 우람한 차체크기에 압도된다. 쌍용차 패밀리룩이다. 티볼리가 마치 어른이 된 모습처럼 웅장한 G4 렉스턴과 마주하면 믿음직한 장군을 보는 듯하다. 쌍용차가 경쟁모델로 지목한 기아차 모하비보다 길이는 80㎜가 짧은 4,850㎜, 너비는 1,960㎜로 45㎜가 더 넓고, 15㎜가 더 큰 1.825㎜의 키다. 2열 무릎공간을 가늠할 수 있는 축거(축간거리)는 모하비보다 70㎜가 더 긴 2,965㎜다. 넉넉한 실내공간으로 주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거주공간성은 좋으나, 데일리카로 약간의 부담되는 덩치다. 어지간한 시내주차장에서 테일게이트(트렁크)로 내리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겠다 싶다. 외형만큼이나 실내는 널찍하다. 어디를 가던 네 가족이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불편한 착좌감을 쌍용차의 단점으로 꼽았었다. G4 렉스턴은 시트포지션을 낮추고, 나파가죽과 퀄트 스티치 라인으로 보다 편안한 안착감으로 돌아왔다. 계기판은 7인치 대형 TFT LCD 클러스터를 통해 3가지(일반-애니메이션-rpm연계)모드로 선택할 수 있고, 실시간 주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9.2인치 터치모니터로 내비게이션과 3D 어라운드 뷰모니터링, AV시스템, 미러링(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등이 지원한다. G4 렉스턴은 보여지는 덩치만큼이나 몸무게는 2톤이 넘는 2,095㎏(공차중량)이다. 시승에 앞서 의문점이 가득했다. 덩치와 무게, 네바퀴 굴림(4WD)까지. 2.2리터에 불과한 직렬 4기통 싱글터보 디젤엔진이 어느 수준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직수입한 7단 자동변속기와 e-XDi220 LET 4기통 디젤엔진이 조화를 이룬 G4 렉스턴 심장을 깨웠다.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과 진동이 잘 차단된 느낌이다. 차분하고 조용했다. 귀 기울이지 않으면 가솔린으로 착각할 수도 있겠다. 회전할 때마다 반사된 빛에 눈부신 20인치 휠을 서서히 회전시켰다. 이전 모델들처럼 엔진반응이 느리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빠른 편은 아니다. 부드럽게 발진하는 수준이다. 가속페달에 힘을 실었다. 1초가량 숨을 고르고 가볍게 차체가 발진 가속된다. 기대했던 것보다 차체를 가뿐하게 순간이동 시켰다. G4 렉스턴은 크기와 무게, 심장의 용량을 고려하면, 차분한 정속주행에서 부족함이 없었다. 디젤심장을 품은 G4 렉스턴답게 엔진회전수 1,600~2,600rpm까지 42.8㎏m의 최대토크로 밀어붙인다. 저속과 중속에서 힘을 발휘하는 셋팅이다. 187마력의 최고출력은 3,800rpm에 도달하면서 뿜어낸다. 탄력받은 상태로 차분하게 달리면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엔진성능이지만, 급 가속이나 주행 중 추월에서 엔진의 한계를 보였다. 낮은 배기량만큼이나 육중한 덩치와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기어는 다운쉬프트로 설정되어서 엔진회전수가 높게 사용하는 편이다. 터보차저를 하나 더 추가한 2.2리터 트윈터보 엔진이거나 3.0리터였다면 수입 경쟁모델까지 위협할 수 없는 존재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서스펜션은 이전모델보다 단단해졌다. 프레임바디 특성상 고속주행 코너구간과 와인딩구간을 과격하게 진입하면 출렁임과 불안정한 직진성은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보였다. 오히려 시속 160~170㎞ 구간에서 ECU 세팅 상에서 속도제한을 걸어놨더라면 더 믿음이 가지 않을까 싶다. 오프로드구간 시승은 임진강 비룡대교 부근 비포장구간에서 진행됐다. 울퉁불퉁한 자갈길과 오전까지 내린 비로 진흙탕을 이루고 있었다. G4 렉스턴의 구동성능은 잘 다져진 비포장길로 느껴질 뿐이었다. 전륜에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해 험로나 고속주행 시 승차감이 강화했고, 후륜에는 5링크 다이내믹 어드밴스드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험로나 고속주행에서의의 롤링을 억제할 수 있게 설계됐다. 어지간한 험로를 달려도 G4 렉스턴의 뼈대 ‘초고장력 쿼드프레임’이 비틀림 없이 차체를 단단하게 고정 시켜준다. 네가지 트림으로 나눠놓은 G4 렉스턴은 3,350~4,510만원까지 경쟁모델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경쟁력을 갖췄다. happyyjb@naver.com
  •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혼다 2017년형 CB1100시리즈(EX/RS) 출시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혼다 2017년형 CB1100시리즈(EX/RS) 출시

    모터사이클
    임재범 2017-06-12 13:07:58
    혼다코리아는 정통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100EX와 CB1100RS의 2017년형 모델을 오는 16일 국내 공식 출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혼다코리아는 정통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100EX와 CB1100RS의 2017년형 모델을 오는 16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B1100 시리즈는 과거 60여년동안 광범위한 라인업으로 전세계 라이더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혼다 대표 CB계열 모터사이클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CB1100시리즈(EX/RS)는 60년의 감성과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혼다의 최신기술을 반영하여 새롭게 태어났다. CB1100시리즈는 혼다 CB 계열의 전통과 명성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혼다 정통 네이키드 모터사이클만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추구해 왔다. 그 중에서도 CB1100시리즈(EX/RS)는 혼다 CB모델의 60년 전통의 감성에서 한 단계 더 진보하여 경험이 풍부한 라이더는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클래식 모터사이클의 가치를 알리고 정통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을 소유하는 기쁨을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 CB1100EX/RS는 혼다 CB의 전통과 명성을 잇는 공랭식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심플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살리면서도 더욱 균형 있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더해 네이키드 모터사이클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했다. 2017년형 CB1100EX/RS는 보다 매끈한 곡면 모양 실현을 위한 스틸 플랜지리스 연료탱크를 채용하고, 크롬 도금 전용의 ‘HONDA’ 로고 입체 엠블럼을 채택하여 부드러운 입체감을 실현했다. 특히, 사이드 커버와 스텝 홀더, 체인 케이스를 기존 플라스틱에서 알루미늄 재질로 고급화하여 경량화는 물론 CB11000 특유의 클래식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했다. 이와 더불어 더블 패스 머플러를 적용해 열에 대한 변색억제는 물론 2.4kg의 감량을 실현했다. 혼다코리아는 정통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100EX와 CB1100RS의 2017년형 모델을 오는 16일 국내 공식 출시 프론트 포크는 감쇠력을 향상시키는 SDBV(쇼와 듀얼 밴딩 밸브)를 새롭게 장착해 승차감 및 안정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급격한 엔진 브레이크 시 후륜 잠김 현상을 방지하는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에 알루미늄 캠을 적용해 650g 경량화를 실현하였고, ABS를 기본으로 채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CB1100 시리즈(EX/RS)는 전통성을 살린 원형 LED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채용해 시인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이전 모델에 비해 부드러운 조작감을 자랑하는 웨이브 키를 제공한다. CB1100EX는 달릴 때뿐만 아니라 바라보고만 있을 때도 즐거움을 주는 아름다운 클래식한 스타일로 소유하는 기쁨을 더했다. 허리를 곧바로 세울 수 있는 업라이트 라이딩 포지션에 18인치 스포크 휠을 채용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도심에서의 이동이나 주변 경관을 느긋하게 느끼는 투어에서도 편안하고 즐거운 주행이 가능하다. 새롭게 추가한 모델인 CB1100RS는 보다 낮은 핸들 포지션과 17인치 알루미늄 캐스트 휠에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스포티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보다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이로써 1,100cc 공랭식 직렬 4기통 엔진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싶게 만드는 차체 구성을 통해 기존보다 젊은 고객들도 CB만의 달리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CB1100EX는 레드와 화이트, CB1100RS는 블랙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1,550만원, 1,590만원(VAT 포함)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CB1100시리즈는 혼다 CB계열 모델의 전통을 계승함과 동시에 CB계열 모델만의 감성적인 스타일을 더해 유럽과 북미에서 꾸준히 사랑 받는 모델이다.”라며, “과거 모터사이클에 대한 향수를 찾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중년층 고객뿐만 아니라 중후한 매력의 모터사이클을 찾는 신규 고객들까지 매우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BMW 모토라드 최초의 500cc 이하 모터사이클, G310 R 출시

    BMW 모토라드 최초의 500cc 이하 모터사이클, G310 R 출시

    모터사이클
    임재범 2017-06-12 13:01:18
    BMW 모토라드 최초의 500cc 이하 모터사이클, G310 R 출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브랜드 최초의 500cc 이하 모터사이클인 뉴 G310R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BMW 뉴 G310 R은 단기통 엔진과 가벼운 중량을 통해 역동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로, 입문자와 여성은 물론 베테랑 라이더까지 즐길 수 있는 경량급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이다. BMW 모토라드 최초의 500cc 이하 모터사이클, G310 R 출시 BMW 로드스터의 순수한 본질을 구현하면서도 탁월한 '실용성'을 자랑하는 뉴 G310 R은 거친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강력한 힘을, 좁은 도심에서는 민첩한 운동 성능을 자랑하며 어떠한 도로에서도 역동적인 성능과 편안함을 보여준다. 여기에 매우 낮은 연료 소모량과 여유롭고 편안한 시팅 포지션으로 장거리 운행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BMW 뉴 G 310 R의 가장 큰 특징은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엔진이다. 배기량 313cc의 수랭식 단기통 엔진은 4개의 밸브와 2개의 오버헤드 캠샤프트, 후방으로 경사진 실린더, 전면 공기 흡입부를 갖추고 있으며 9,500rpm에서 최고출력 34마력, 7,500rpm에서 최대토크 2.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더불어 158.5kg의 가벼운 공차중량을 통해 더욱 역동적인 성능을 구현했다. BMW 모토라드 최초의 500cc 이하 모터사이클, G310 R 출시 BMW 모토라드 최초의 500cc 이하 모터사이클, G310 R 출시 뉴 G 310 R의 직관적이고 강력한 디자인은 BMW S1000 R의 민첩하고 역동적인 특징을 연상시킨다. 작은 헤드램프 마스크와 매력적인 헤드램프, 역동적인 디자인의 연료탱크, 매력적인 전면부와 역동적인 후면부를 포함하는 로드스터만의 특징적인 비율을 갖추고 있다. 측면부는 컴팩트하면서도 역동적인 비율과 짧은 휠베이스가 민첩한 방향 전환이 가능하게 만들고, 높게 치솟은 후방부는 스포티한 특징을 더욱 강조해준다. 또한 편안하고 손쉬운 주행을 위한 785mm의 낮은 시트 포지션을 제공하고, 라이더들의 다양한 신체 조건을 고려해 모든 스위치와 버튼은 안전하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외에도 튼튼한 튜블러 스틸 프레임, 도립식 포크 및 긴 스윙암으로 높은 수준의 주행 안전성, 정확한 스티어링 반응, 우수한 핸들링을 갖추고 있다. BMW 모토라드 최초의 500cc 이하 모터사이클, G310 R 출시 뉴 G 310 R도 상위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ABS 등 고급 옵션들을 기본 장착하고 있다. 특히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과 2채널 ABS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륜에는 래디얼 마운트 4-피스톤 고정 캘리퍼와 300mm 브레이크 디스크를 제공하며, 후륜은 2-피스톤 부동형 캘리퍼가 장착된 240mm 직경의 싱글 디스크 브레이크로 효과적인 감속을 보장한다.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는 우수한 선명도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형 액정 디스플레이(LCD)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개별 맞춤 액세서리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색상은 펄 화이트 메탈릭, 코스믹 블랙, 스트라토 블루 메탈릴 등 총 3종이다. BMW 뉴 G 310 R의 가격은 629만원(VAT 포함)이다. happyyjb@naver.com
  • [시승기] 아빠를 홀리는 병기, 스팅어

    [시승기] 아빠를 홀리는 병기, 스팅어

    시승기
    임재범 2017-06-11 18:27:35
    한국적인 면과 선이 살아있는 ‘기아차 기술의 결정체’, 스팅어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오랜만에 재밌는 차를 만났다. 대한민국 토종 고성능 스포츠카. 럭셔리 스포츠세단. 기아자동차가 내놓은 5인승 럭셔리 쿠페 ‘스팅어(stinger)’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BMW M, 메르세데스-AMG 등 고성능 수입차만이 주름잡고 있던 국내 ‘고성능차’ 시장에 기아차 스팅어가 새로운 고성능 엠블럼을 달고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스팅어는 특히 전세계 최고의 자동차 개발자들로 구성된 드림팀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주행성능 개발을 주도한 현대기아차 시험·고성능차담당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부사장과 기아차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이 주도한 디자인에 현대차 제네시스전략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전무의 입김에 의해 탄생한 한국형 고성능머신 스팅어다. 기아차가 8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 주차장을 가득 채운 스팅어 GT모델 60대가 시승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 대형 에어 인테이크, 아메리칸 스포츠카가 연상되는 사이드 라인의 긴 보닛과 짧은 앞 오버행, 속도감을 강조한 루프라인과 수평으로 뻗은 높은 벨트라인 등이 어우려져 다이내믹함으로 표현됐다. 엉덩이도 빵빵한 짜임새를 갖췄다. 타원형 듀얼 트윈 머플러와 리어 디퓨저로 고성능 차량임을 암시하고 있으며, 볼륨감을 한껏 강조한 리어 펜더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색다른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4,830㎜의 길이에 너비는 1,870㎜, 높이는 1,400㎜의 차체크기다. 자세 낮추고 넓은 외형 실루엣 만으로도 잘 나가는 스포츠카다. 축거(축간거리)가 거의 3미터에 육박하는 2,905㎜다. 외형을 비롯해 인테리어까지 이어진 스팅어의 면과 라인이 예술적이다. 미적 감각을 물씬 풍기는 한국의 도자기 만의 볼록한 라인이 연상된다.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해 직선으로 길게 뻗은 크래시 패드와 시인성을 높인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 여기에 항공기 랜딩기어를 닮은 스포크 타입의 원형 에어벤트, 다양한 조작감의 버튼을 적용했다. 스포츠카처럼 낮은 시트포지션과 버킷시트가 고성능 차임을 암시한다. 시트 조정으로 허리를 단단히 고정시킨다. 아담한 사이즈의 D컷 스티어링 휠의 그립감은 억대의 수입스포츠카 핸들을 잡는 착각을 하게 만들었다. 뒷자리는 키 큰 성인이 장시간 앉아있어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안락하게 디자인됐다. 푹 파여있어서 엉덩이와 허리를 포근하게 감싸는데다 허벅지 끝까지 받쳐주는 나파 가죽시트가 체중을 골고루 분포시켜줌으로써 오랜 시간 앉아있어도 편안함을 유지해주는 구조다. 말 그대로 GT(그란투리스모)카다. 시승은 호텔을 출발해 강원도 원주까지 왕복 180㎞를 달리며 스팅어를 경험할 수 있었다. 날렵한 한국형 몸매와 유럽형 퍼모먼스를 경험하며 두 시간가량 고속도로와 국도를 번갈아가며 달렸다. 시승차는 가솔린 6기통 3.3리터에 두 개의 터보차저를 장착한 T-GDI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얹은 GT모델 RWD(후륜구동) 풀옵션 차량이다. 5가지 드라이브 모드 중에 스포트로 다이얼을 돌리자 엔진반응이 순간 예민하게 바뀌면서 서스펜션은 단단해지고 스티어링휠은 묵직해졌다. 달릴수록 가속을 재촉하고, 가속페달에 힘이 들어갔다. 으르렁~대는 엔진사운드와 함께 속도계바늘을 순식간에 회전시켰다. 엔진사운드는 살짝 아쉬웠다. 액티브 엔진 사운드 시스템은 스피커를 통해서 실내공간 위주로 들리는 음향이다.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배기음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자그마한 아쉬움도 거의 완벽에 가깝게 조율된 스팅어의 주행성능에 여과없이 녹아내렸다. 수시로 억대가 넘어서는 럭셔리 수입스포츠카로 착각에 빠진다. 후륜구동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오버행 앞(830㎜)이 짧아 움직이 날쌔다. 부드러우면서 오차도 없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핸들링과 반응이 빠른 가속페달은 더할 나위없이 럭셔리 고성능 스포츠카 감성 그대로다. 제로백 4.9초라는 수치도 저rpm부터 폭발하는 엔진기술력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엔진회전수 1,300rpm부터 52.0㎏m의 최대토크를 4,500rpm까지 폭 넓게 끌고 올라간다. 이어서 엔진회전수 바늘이 6,000rpm에 도달하면서 370마력이라는 최대출력으로 차체를 강력하게 밀어붙인다. 급가속을 돕는 런치컨트롤 장치는 버튼이 따로 없다. 기어 D모드 상태에서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동시에 밟으며 2,000rpm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풀가속에서 작동되는 시스템이다. 속도계 바늘은 거침이 없다. 최고속도까지 모든 영역에서 부족함 없이 회전했다. 8단계로 나눠놓은 변속기는 rpm 바늘 움직임으로 한없이 바쁘다는 걸 알려줄 뿐이다. 속도를 올리고 내리며 기어 다운쉬프트 상황을 만들어도 가감속감이 부드럽고 정교했다.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코너를 과격하게 진입했지만 쫀득하게 잡아주는 19인치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타이어 성능이 타원을 그리며 차체를 안정되게 잡아주며 탈출시켰다. 오랜만에 운전대를 더 잡고 싶은 차량을 만났다. 짧은 시승이 아쉬울 뿐이었다. 롱텀 시승이라면 모를까 잠깐의 시승으로는 부족한 점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첨단 반자율주행기술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과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고속도로 주행 보조(HAD)’,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등의 주행보조 기술이 시승을 더욱 편하게 만들어줬다. 시승한 GT RWD(19인치 타이어)가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8.8㎞ (도심 7.9㎞/L, 고속도로 10.2㎞/L)다. 스팅어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 최대토크 36.0㎏m의 동력성능에 복합연비는 10.4㎞/L(2WD, 18인치 타이어)이며,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과 최대토크 45.0㎏m의 힘을 갖추었음에도 복합연비는 14.8㎞/L(2WD, 17인치 타이어)의 효율성을 갖추었다. 이 밖에도 전 트림에 7에어백, 액티브 후드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의 능동적인 안전장치를 비롯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전자식 변속레버,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운전석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렉시콘 사운드 등의 편의사양들로 최고급 스포츠쿠페의 기준을 다시 만들었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은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기본으로 한 후륜기반 스팅어는 고급차 라인업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으면서 판매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담당을 하고 있다”며, “시승을 통해 혹독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가슴을 뛰게 만드는 스팅어의 능력이 몸으로 와 닿을 것이고, 진보된 자율주행 시스템과 강력한 터보 엔진의 적용으로 더욱 안전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고 했다. 현대기아차 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기아자동차에 오기 전부터 고성능 제품 개발에 대한 부분을 인상 깊게 인지하게 되었고, 스팅어는 개발 초기부터 뉘르브르크링 등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스포츠 드라이빙에 어울리는 라인업을 만들어 갔다”며, “스팅어는 신규 서스펜션의 개발을 통해 핸들링과 민첩성을 얻도록 했고, 전자 제어 서스펜션은 좀더 높은 핸들링 성능으로 퍼포먼스 그란투리스모에 어울리는 움직임을 가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어만 부사장은 “여기에 AWD 등 다양한 시스템과 3가지 엔진 라인어을 통해 유저들이 원하는 드라이빙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스타잉어는 기아차 고성능 기술력을 압축하고 있는 모델로 앞으로 출시될 고성능 라인업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할 듯 하다”고 말했다. 기아차 국내 마케팅팀 서보원 이사는 실제 스팅어의 구매고객들을 분석한 결과로 “19일간 초기 계약현황에서 일 평균 142대, 누적 2,700대로 올해 판매 8,000대의 목표를 생각할 때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성별을 보면 남성이 84%, 30~40대가 65.1%(30대(30.6%), 40대(34.5%) 주 고객이다”라고 발표한데 이어 “엔진은 3.3터보의 판매가 80%이상을 보이고 있으며, 3.3터보 GT 트림이 45.5%, AWD는 50.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는 기존 젊은 고객층 위주의 스포츠 콘셉트의 차량구매가 뒷좌석 공간활용과 접근성이 용이한 스팅어를 통해 50대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만큼 50대 고객들도 개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스팅어는 퍼포먼스를 갈망하는 아빠(가장)들의 마음을 홀리기에 충분했다. 데일리카 뿐만 아니라 패밀리카로써도 모자란 부분이 없었다. AWD와 선택품목을 제외한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2.0 터보 프라임 3,500만원, 플래티넘 3,780만원, 3.3 터보 마스터즈 4,460만원, GT 4,880만원, 2.2 디젤 프라임 3,720만원, 플래티넘 4,030만원이다. happyyjb@naver.com
  • 쉐보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와 함께하는 고객이벤트

    쉐보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와 함께하는 고객이벤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11 17:54:50
    범블비의 귀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와 함께하는 쉐보레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Transformers)’ 시리즈의 최신작 최후의 기사 편의 이 달 국내 개봉에 맞춰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개최한다. 쉐보레는 내달 7일까지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응모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편 상영회에 초청한다. 이번 상영 이벤트는 전국 롯데시네마 4개 지점에서 개최하며,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여름비치세트 등 경품도 제공된다. 함께 진행되는 모바일 영화관람권 증정 행사는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고객 1만명에게 인당 2매씩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무료 관람권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10년차를 맞이해 제작된 신작은 더욱 강렬해진 머슬카 쉐보레 카마로SS를 친근하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해 폭넓은 스포츠 및 문화 마케팅을 펼치고 쉐보레 제품의 우수한 상품성을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편과 연계한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롯데시네마 4개 지점에 쉐보레 브랜드관을 마련하고, 오는 23일부터는 서울 반포에 위치한 파미에(Famille) 스테이션에 카마로SS와 올 뉴 크루즈 무료 시승 센터를 열어 영화 속 쉐보레 제품을 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happyyjb@naver.com
  • 현대·기아차,‘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차량 전달

    현대·기아차,‘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차량 전달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11 16:20:59
    현대·기아차,‘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차량 전달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 공식 후원사 현대·기아차가 올해 러시아에서 개최하는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공식 차량 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을 펼친다. 현대·기아차는 8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탁 경기장(Spartak Stadium)에서 양사의 임직원을 비롯해 FIFA 관계자와 현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FIFA Confederations Cup Russia 2017)’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기아차,‘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차량 전달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등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6개 대륙 축구연맹 우승국과 월드컵 우승국, 차기 월드컵 개최국이 경기를 펼쳐 대륙간컵이라고도 불리며 매 4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은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16일간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카잔, 소치 4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참가팀은 ‘2018 FIFA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 ‘2014 FIFA 월드컵’ 우승 팀인 독일과 각 대륙별 축구 대회 우승 팀인 포르투갈(Euro 2016), 칠레(Copa America 2015), 호주(Asian Cup 2015), 멕시코(CONCACAF Cup 2015), 뉴질랜드(OFC Nations Cup 2016), 카메룬(Africa Cup of Nations 2017)의 총 8개 팀이다. 현대·기아차,‘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차량 전달 현대·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현대차 싼타페, 투싼, 쏠라리스, 스타렉스 등 88대, 기아차 모하비, 쏘렌토, 스포티지, 씨드 등 83대를 제공해 총 171대의 공식 차량을 지원하며, 지원 차량에는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 로고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로고가 각각 결합된 대형 스티커를 부착하고 대회 기간 전후 약 5~6주간 대회가 개최되는 4개 도시에서 운영 차량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의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해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대회 참가 8개국 축구팬을 위해 바이럴 영상과 연계, 축구를 응원하며 느낀 열정, 감격 등 다양한 감정을 사진으로 공유하면 내년 FIFA 월드컵 티켓, 항공, 숙박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캠페인 ‘We all feel the same’을 론칭, 대회 종료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http://confederationscup2017.hyundai.com) 현대·기아차,‘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차량 전달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대회 참가 대표팀 응원 슬로건 공모전인 ‘Be There With Hyundai’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을 부착한 대표팀 버스 공개 ▲대회 기간에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카잔 경기장에 홍보 부스를 운영 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이날 차량 차량 전달식에서 경기의 공인구 전달 임무를 맡은 총 16명의 ‘공인구 전달 어린이 선발 캠페인(Official Match Ball Carrier)’의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이들은 매 경기마다 심판과 함께 등장하여 경기의 포문을 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18개국에서 선발된 39명의 고객을 러시아로 초청하는 프로그램 ‘Kia Lucky Drive to Russia’ ▲전세계 아마추어 축구 선수 대상 5인제 축구 대회 ‘Kia Champ into the Arena’의 결선 등 대회와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관계자는 “이번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 후원사로서 참가 선수들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해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대·기아차는 전세계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선보이며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판매 활성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기아차 K5·K7·스포티지, 미국 차량만족도 차급별 각 1위 차지

    기아차 K5·K7·스포티지, 미국 차량만족도 차급별 각 1위 차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09 00:17:58
    기아차 K5·K7·스포티지, 미국 차량만족도 차급별 1위 달성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자동차는 8일(한국시간)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조사회사인 오토퍼시픽社가 발표한 '2017 차량 만족도 조사(Vehicle Satisfaction Awards ; VSA) '에서 K5, K7, 스포티지가 각 차급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조사 대상 23개 차급 중에서 ▲중형차 부문 K5(현지명 옵티마) ▲대형차 부문 K7(현지명 카덴자) ▲소형 크로스오버 SUV 부문 스포티지 등 3개 차종이 차급 만족도 1위에 올랐다. 기아차 K5·K7·스포티지, 미국 차량만족도 차급별 1위 달성 1986년 설립된 자동차 업계 전문 컨설팅 조사회사인 오토퍼시픽社의 차량 만족도 조사는 높은 공신력과 함께 미국 내 신차 구매자들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2017 차량 만족도 조사는 2016년형과 2017년형 신차를 구매한 5만4천여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총 50개의 항목에 걸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했다. 기아차 K5·K7·스포티지, 미국 차량만족도 차급별 1위 달성 한편 기아차 K5는 최근 5년간 4번이나 ‘차량 만족도 조사’ 중형차 부문 만족도 1위에 올랐으며, 지난 3월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誌가 선정하는 올해 ‘중형 세단 부문 최고의 차에 선정되며 미국 시장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 K5 : 2013년, 2014년, 2016년, 2017년 차량 만족도 조사 중형차 부문 1위) 이 밖에도 기아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실시한 ‘2017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19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기아차가 6위(148점)로 상위권에 진입하며 뛰어난 내구 품질도 인정받았다. happyyjb@naver.com
  • 강력한 성능의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Superfast) 출시

    강력한 성능의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Superfast)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08 23:15:2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가진 812 슈퍼패스트(Superfast)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페라리는 이를 기념하며 서울 양재동에 컨테이너로 장식한 특별 행사장을 마련, 언론에 812 슈퍼패스트의 첫 선을 보이는 ‘Ferrari 812 Superfast Korea Premiere’ 행사를 개최했다. 812 슈퍼패스트는 페라리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하며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12기통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F12 베를리네타와 F12tdf로 연결되는 페라리 12기통의 고유한 계보를 이어 나감과 동시에, 페라리 12기통 엔진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초고성능 엔진을 품은 812 슈퍼패스트는 8500rpm에서 최대 800마력을 발휘하고 리터당 무려 123마력을 뿜어낸다. 이는 양산형 프론트 엔진 모델에서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812 슈퍼패스트는 페라리가 지켜온 12기통 엔진 특유의 스릴감 넘치는 최고 성능을 유감 없이 발휘하며 프론트 미드 엔진형 스포츠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최대 토크는 7000rpm에서 73.3kg.m에 이르고 이 중 80%는 3500rpm에서 발현돼 주행성은 물론 저회전에서의 가속력도 향상시켰다. 또한 812 슈퍼패스트는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를 장착한 최초의 페라리 모델로 스티어링 휠을 통해 운전을 보조하는 기능을 갖췄다. 제어 시스템으로는 버추얼 쇼트 휠베이스 2.0 시스템(Virtual Short Wheelbase 2.0 system)(PCV)이 최초로 탑재되어 핸들링의 민첩함을 향상시켰고 차의 반응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그리고 페라리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사이드 슬립 컨트롤(SCC)의 최신 5.0 버전을 비롯한 모든 전자식 역학 제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통합 적용되어 차가 가진 강력한 성능을 보다 손쉽게 조작하면서 스릴 넘치는 주행을 만끽할 수 있다. 페라리 디자인 센터에서 설계된 812 슈퍼패스트는 페라리의 전통적인 12기통 프런트 엔진 모델을 재해석하여 탄생된 모델로, 페라리 고유의 외부 디자인과 쾌적한 내부, 그리고 승차감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인테리어의 주요 요소들은 입체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되어 더욱 스포티하고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순수한 레이싱 혈통의 열망과 군더더기 없는 우아함을 표현했다. 센터에어벤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수평의 대시보드는 마치 정교한 조각품 같은 느낌을 연출하며 최첨단 기술과 장인 정신이 어우러진 페라리만의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새로워진 시트는 더욱 스포티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스티어링휠과 대시보드, 최신형 인포테인먼트와 에어 컨디셔닝 유닛을 포함한 새로운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출시 행사를 위해 내한한 페라리의 극동 및 중동지역 총괄 지사장 디터 넥텔(Dieter Knechtel)은 “812 슈퍼패스트는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페라리를 만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탄생했다. 또한 페라리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맞아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만큼 모두의 기대를 충족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차의 모든 구성 요소에서 페라리만의 장인 정신과 최첨단 기술이 응집된 812 슈퍼패스트에 한국 고객들께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happyyjb@naver.com
  • 정의선 부회장, 코나 진두지휘… 소형 SUV시장 판 키우나

    정의선 부회장, 코나 진두지휘… 소형 SUV시장 판 키우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08 17:53:4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 소형 SUV 코나가 이달 13일 출시를 앞두고 소형 SUV 시장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의선 부회장이 코나를 직접 소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대차의 첫 소형 SUV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2012년 6,661대 판매에 불과했던 소형 SUV 시장은 지난해 이보다 16배 가량 커진 10만7,295대가 판매되며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소형 SUV 모델은 2012년 쏘울 1개의 단일 모델만 판매됐지만 이듬해 한국지엠의 트랙스와 르노삼성의 QM3가 등장해 시장의 판을 키웠으며, 2015년 쌍용 티볼리가 혜성같이 등장하며 소형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국산 최초의 친환경차 SUV인 기아차 니로가 출시돼 5개 모델이 1강(티볼리), 3중(니로,QM3,트랙스), 1약(쏘울)의 형국을 이루며 치열한 경쟁을 치룬 바 있다. 다음달 현대자동차 코나가 투입되면 소형SUV시장은 국내 모든 완성차 업체가 뛰어든, 그야말로 ‘핫한’ 시장으로 발돋움 하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소형 SUV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신차 출시가 곧 차급 확대로 이어지는 현재진행형 시장이라는 점이다. 2013년 한국지엠 트랙스 출시로 소형 SUV시장은 단숨에 전년대비 2배 성장했고, 2014년 르노삼성의 QM3가 본격 판매되면서 전년대비 약 3배 급성장했으며, 2015년 티볼리가 출시된 후에는 전년대비 162% 성장하며 급성장을 이어갔다. 작년에는 기아차 니로가 출시되며 차급 사상 처음으로 10만대 돌파 고지를 달성하며 더 이상 마이너 시장에 머물지 않게 됐으며, 글로벌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올해도 12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점점 판이 커지는 소형 SUV 시장에서 코나의 등장이 어떤 지각 변동을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도 역시 커지고 있다. 코나는 94년 엑센트, 97년 아토스 이후 처음 선보이는 소형 모델이자 현대차가 국내에 선보이는 최초의 소형 SUV 모델로 해외 공장에서 크레타, ix25 등의 소형SUV 생산을 통해 노하우를 이미 쌓은바 있다. 지난달 현대차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코나의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Cascading Grill)이 적용돼 패밀리 룩을 이어가는 한편, 전면부 램프(등화장치)의 조형(造形)이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창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용광로에서 쇳물이 쏟아지는 모습과 폭포수의 형상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과 보닛후드에 양 측면에 새겨진 캐릭터 라인이 조합돼 역동적이고 강렬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차에 처음으로 적용된 분리형 램프 조형은 LED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과 더불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주간주행등 사이의 가늘고 긴 가로 막대 형태의 가니쉬(어퍼 가니쉬ㆍUpper Garnish)는 차를 더욱 낮고 넓게 보이도록 했다. 현대차는 중요성이 커진 소형 SUV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와 최강자 티볼리의 아성을 무너트리기 위해 다양한 사전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말 프로야구 개막전부터 잠실야구장에 코나 영문명 ‘KONA’를 새긴 그라운드 페인팅을 통해 차명 알리기에 나섰으며 전북 현대 프로축구팀 유니폼을 통해서도 신차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적 트렌드 등의 영향으로 소형 SUV의 미래가 기대되는 가운데 코나의 등장이 지속적인 시장 확장으로 이어질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appyyjb@naver.com
  • 토요타, 2017년 자동차 분야 브랜드가치 평가 1위

    토요타, 2017년 자동차 분야 브랜드가치 평가 1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07 12:09:22
    토요타 로고. 토요타 엠블럼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글로벌 시장분석업체 밀워드브라운(Mill Ward Brown)의 브랜드가치 Top 100 평가에서 토요타(TOYOTA)가 지난 12번의 평가 중 자동차 분야에서 10번의 1위를 차지했다. 토요타는 환율, 임금상승, 투자확대 등 감소요인으로 인 해 브랜드가치가 전년대비 3% 감소한 287억 달러로 28위에서 30위로 하락했으나, 자동차업체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브랜드가치가 246억 달러로 자동차 분야에서 2위를 기록한 BMW는 신기술 투자, 미국 판매감소로 인해 전체 순위에서 2단계 하락한 35위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자동차업체 중 3위, 전체 순위 40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포드, 혼다, 닛산이 각각 4위, 5위, 6위를 차지하며 전체 순 위 100위권내 진입했다. 한편 100위권 밖이지만 자동차 분야에서 8위를 차지한 테슬라의 브랜드가치는 59억 달러로 전년대비 32% 급증했다. 자동차업체의 전체 브랜드가치는 지난 12년간 6% 하락했으며, 2016년 1,399억 달러에서 2017년 1,392억 달러로 감소했다. 밀워드브라운은 향후 자동차 보유 방식에 대한 문제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신 기술에 대한 투자증가로 인해 브랜드 가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happyyjb@naver.com
  • 미국 NHTSA, FCA 에어백 제어 시스템 결함에 대한 조사 착수

    미국 NHTSA, FCA 에어백 제어 시스템 결함에 대한 조사 착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07 11:50:20
    FCA 지프 리버티(Jeep Liberty)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FCA 지프 리버티(Jeep Liberty) SUV 모델의 에 어백 제어 시스템 결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NHTSA에 관련 불평신고 44건 이상이 접수됨에 따라 NHTSA는 6월 1일 동 조사에 대한 문건을 웹사이트에 게시했다. 조사대상은 2012년형 Jeep Liberty 모델 10만대다. FCA는 동 사안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했으나, FCA 관계자는 NHTSA 조사에 대해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비자 단체는 2012년형 지프 리버티에 장착된 에어백 경고등이 주행상태에서도 상시 켜져 있으며, 사고 상황에서 정상 작동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happyyjb@naver.com
  • 지프 캠프 2017, Jeep의 움직임은 곧 길이다

    지프 캠프 2017, Jeep의 움직임은 곧 길이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04 01:30:1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정통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가 인공 오프로드 코스를 주파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7(Jeep® Camp 2017)’이 1,000여 팀의 고객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로 6월 3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렸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지프 캠프 2017’ 또한 자유와 모험,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지프 캠프’ 사상 처음으로 지프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도 참가해 지프의 성능을 경험했고, 진흙과 바위가 뒤엉킨 오프로드 코스를 달리며 정통 오프로더의 진수를 체험했다. ‘지프 캠프 2017’은 3일(토)을 시작으로 6일(화)까지 4일간 개최된다.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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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5-10-30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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