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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가성비로 개발됐다’, 기아 소형SUV ‘스토닉’

    ‘최고의 가성비로 개발됐다’, 기아 소형SUV ‘스토닉’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7 19:11:23
    젊은 감각을 위해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어가는 소형 SUV 기아차는 27일 현대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내달 13일 출시 예정인 신형 소형 SUV 스토닉(STONIC)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젊은 감성을 담은 기아 스토닉이 소형 SUV 시장에서 새로움을 몰고 올 감성디자인을 기본으로 첫 공개됐다. 기아차는 27일 현대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내달 13일 출시 예정인 신형 소형 SUV 스토닉(STONIC)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이번에 미디어 프리뷰로 공개된 스토닉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아차가 개발한 도심형 콤팩트 SUV로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스토닉은 국내 시판 중인 SUV 중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하며 안전하고 강건한 차체와 첨단 주행안전 기술,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스타일까지 갖춰 실속으로 똘똘 뭉친 가성비 높은 소형SUV로 자리잡게 됐다. 디젤SUV로서 국내시장에서 유일한 1,900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과 17.0㎞/L의 높은 연비가 차량의 또 다른 강점이기도 하다. 기아차는 27일 현대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내달 13일 출시 예정인 신형 소형 SUV 스토닉(STONIC)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스토닉은 주 고객층을 알려 주듯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전체적인 스타일도 속도감이 느껴지는 다이내믹한 실루엣과 볼륨감을 표현한 라인 등을 통해 SUV의 강인함은 물론 민첩함이 강조되고 있다. 차체크기는 전장 4,140㎜, 전폭 1,760㎜, 전고 1,520㎜에 휠베이스 2,580㎜로 컴팩트한 사이즈에 폭이 넓어 안정적인 차체 비례를 강조한다. 프런트는 운동 선수의 근육을 연상시키는 볼륨을 갖춘 후드, 심플하면서도 입체적인 그릴 등이 강인한 인상을 준다. 또한, 슬림하면서 날렵함이 돋보이는 헤드램프에 LED DRL(주간주행등)과 스마트 코너링 램프가 내장됐다. 세로 디자인의 구조에 적용된 프로젝션 타입 안개등은 시야 확보와 함께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완성됐다. 사이드는 볼륨감있는 펜더와 하단 가니시타입 스텝을 통해 안정된 자세다. 첨단 건축 공학의 상징인 고공의 다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스카이 브리지 루프랙이 기아차 최초로 적용됨으로써 스포티한 스타일은 물론 활용성까지 높였다. 리어는 볼륨감 있게 설계된 테일게이트와 스토닉 만의 개성있는 그래픽이 점등되는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싱글팁 머플러, 그리고 디퓨저와 같은 스타일로 마감을 하면서 젊고 미래지향적인 스토닉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트렁크 입구를 넓히고 상하단으로 이동 가능한 2단 러기지 보드 구조와 2열 시트 풀 플랫 기능을 더해 공간 활용성이 최적화 설계됐다. 기아차는 27일 현대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내달 13일 출시 예정인 신형 소형 SUV 스토닉(STONIC)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실내공간은 젊은 감각의 성격을 충분히 전달한다. 수평형의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넓은 공간감을 구현했고, 입체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의 디자인을 적용해 SUV 본연의 강인함과 활동성있는 이미지다. 특히, 차량의 색상에 따라 실내공간의 컬러까지도 변화된 모습을 꾀한다. 센터페시아는 과감하게 섹션을 분할하고 간결하다. 센터 에어벤트 상단 및 가니쉬에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스토닉 만의 젊고 특별한 감각을 녹아냈다. 새롭게 적용된 차세대 공조 컨트롤은 독창적인 조형과 정교한 디테일의 조화가 접목됐다. 이 밖에도 D컷 스티어링휠,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 스포티한 형상의 에어벤트, 고급형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 등을 적용해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췄다. 스토닉은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면서 이산화탄소(CO²) 배출량이 109g/㎞에 불과하다. 파워트레인은 친환경성 1.6 VGT 디젤엔진과 7단 DCT가 기본 탑재됐다. 이를 통해 스토닉은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30.6㎏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고, 실용구간의 성능을 강화해 동급 최고수준의 가속 성능으로 진화됐다. 특히, 17.0㎞/L(15인치)의 복합연비로 경제적인 능력도 빠트리지 않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토닉을 개발하며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소형SUV의 한계를 넘어서는 최상의 안전성 확보다. '작지만 강한,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소형SUV’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로 개발됐다”며, “이를 위해 스토닉은 고강성, 차체 천정강도 확보, 보강구조 구축 엔진룸 충돌 흡수공간 증대, 충돌시 보행자 보호성능 개선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하고 튼튼한 차체다”라고 강조했다. 기본적인 차체 안전성과 함께 스토닉은 차량자세제어시스템플러스(VSM+)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차체자세제어시스템(VSM),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SLS), 토크 벡터링 시스템(TVBB), 급제동경보시스템(ESS), 경사로밀림방지장치(HAC), 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CBC)이 적용돼 차체자세 제어는 물론 제동능력도 향상됐다. 또한, 스토닉은 주행안전 기술을 모아놓은 선택품목 ‘드라이브 와이즈’도 적용됐다. 전방 충돌 경고(F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선 이탈 경고(LDW),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 충돌 경고 (RCCW) 등 첨단 안전사양을 대거 투입해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탑재된 6에어백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포함된다. 행사에서 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바디기술센터장 양희원 전무는 “스토닉은 그간 경쟁 소형SUV가 충족시키지 못한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맞춘 차량이고 소형SUV의 3대 핵심 요소인 경제성, 안전성, 스타일을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상품성으로 출시됐다”며,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지난 5년간 10배 이상 많아져 11만대 판매에 돌입했기에 이번 스토닉의 출시는 시장을 더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기아 스토닉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디럭스 1,895만원~1,925만원, 트렌디 2,065만원~2,095만원, 프레스티지 2,265만원~ 2,295만원이다. happyyjb@naver.com
  • 전기차 인기 급상승! ”자율차는 ‘안전’해야 탄다”

    전기차 인기 급상승! ”자율차는 ‘안전’해야 탄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6 22:39:2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 전기차에 대한 선호도가 과거보다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생들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과정에서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전국 대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 및 이용 형태, 자율주행차 인식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대학생 기자단인 모비스 통신원이 지난 5월 중순부터 일주일간 전국 28개 학교를 돌며 대면 방식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잠재적인 자동차 소비 계층인 대학생들을 상대로 자동차 인식도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다. 조사 대상 중 친환경차 구매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학생 중 32%는 전기차를 선택했다. 2년 전보다 선호도가 10%p 가량 상승했다. 같은 기간, 친환경차 중 조금 더 알려진 하이브리드에 대한 선호도는 오히려 7%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전기차 판매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전기차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들은 친환경차 선택 이유로 주로 연비를 꼽았지만 세금 감면(취득세 및 개별소비세 등)이나 보조금 지원(정부 및 지자체) 등 ‘가격 혜택’도 꼼꼼히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구입 의사가 있는 응답자 중 절반(51%)이 ‘연비’를 선택했고 ‘가격 혜택’이 중요하다고 답한 대학생도 38%에 달했다. 올해 조사부터는 자율주행차와 카셰어링에 대한 설문 항목을 강화했다. 곧 다가올 자율주행차 시대와 새로운 차량 이용 트렌드로 활성화되고 있는 카셰어링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다. 조사 대상 대학생 10명 중 6명(62.9%)은 자율주행차를 알고 있었고 이 중 60%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시기를 2025년 이후로 예상했다. 대학생들은 자율주행차를 실제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무려 70% 가까이가 가격, 법 및 제도, 윤리 등의 문제에 앞서 ‘안전’을 강조했다. 돌발,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이에 따른 이용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자율주행시스템 개발 과정의 핵심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카셰어링을 해본 대학생은 10명 중 3명이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중 절반 가량(48.2%)은 향후 카셰어링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주로 편리성(49.2%)과 비용(39.4%)을 꼽았다. 반면 앞으로도 계속 카셰어링을 이용할 생각이 없다(51.8%)고 응답한 학생들은 ‘신뢰할 수 없다(30.2%)’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23.9%)’는 이유를 주로 들었다. happyyjb@naver.com
  • [시승기] 포르쉐, 벤츠, BMW보다 앞선 제네시스 EQ900

    [시승기] 포르쉐, 벤츠, BMW보다 앞선 제네시스 EQ900

    시승기
    임재범 2017-06-26 08:30:33
    美, 소비자가 인증한 제네시스의 신차 완성도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대한민국 자동차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J.D.Power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포르쉐, 벤츠, BMW 등 13개 프리미엄 브랜드 제치고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는 결과다. 이는 한국자동차의 기술력을 더불어 소비자의 감성까지 만족시켰다는 얘기다. J.D.Power의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33개 항목에 대한 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결과로 프리미엄 브랜드 13개 가운데 1위를 차지한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제네시스의 역사는 2008년에 현대차가 최초 개발한 후륜구동 플랫폼을 사용한 1세대 제네시스(세단) 모델이 탄생하면서부터다. 현대차 최초의 후륜구동 쿠페인 '제네시스 쿠페'도 이때다. 4년만인 2011년 페이스리프트(FL) 모델을 내놨고, 한정판 모델 '제네시스 프라다'를 내놓다. 2세대는 2013년 11월 새로운 디자인 철학(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이 적용됐다. 2년후인 2015년 11월, 현대차 모델 이름을 넘어 '제네시스 브랜드'가 출범됐고, 첫번째로 출시된 모델이 EQ900'(수출명 '제네시스 G90)다. 최고급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EQ900의 안락함은 독보적이다. EQ900 글로벌 시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자동차 중에 가장 안락한 시트 과학이 아닐까 싶다.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아있으면 눕고 싶어지는 인간의 욕망이 끝도 없음을 EQ900의 안락함에서 경험했다. EQ900의 모든 좌석은 탑승자 위주로 개발된 착좌감이다. 이탈리아 명품 가죽 가공 브랜드 ‘파수비오(PASUBIO)’사와 협업해 개발된 천연 나파 가죽시트다. 정교한 스티치는 오스트리아 시트브랜드 ‘복스마크(BOXMARK)’사와 공동 개발됐다. 가죽재질뿐만 아니라 시트 설계는 독일척추건강협회(AGR; Action Gesunder Ruecken)로부터 공인 받은 ‘모던 에르고 시트(Modern Ergo Seat)’로 피로도를 최소화한 인체공학으로 설계됐다. 특히, 허리를 편안하게 감싸주고 엉덩이와 허벅지는 무게를 고르게 받쳐줘 편안하고 쾌적하다. 넉넉함에 여유가 있는 시트 공간에 몸을 포근하게 고정시킨다. EQ900의 운전석은 키와 몸무게 입력으로 스스로 시트자세를 잡아준다. 운전자 체형에 따라 저장된 데이터 값에 맞춰서 시트가 총 22개 방향으로 전동 조절되는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이다.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자 시트가 스스로 작동하며 시트자세를 만들어갔다. 올바른 운전자세라기 보다는 소파에 편안히 앉는 자세에 가까웠다. 운전자 선택조건을 다양화 한다면 보다 많은 시트 값으로 운전 자세를 잡아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뒷좌석은 ‘퍼스트클래스 VIP 시트’가 옵션에서 선택된 4인승 모델로 VVIP를 위한 인테리어다. 어깨부분 경사조절, 헤드레스트 전후조절 등 총 14개 방향으로 전동조절 된다. 시트와 닫는 신체 모든 부위를 고르게 지지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하지 않을 시트다. 경쟁모델인 벤츠 S400L 4매틱이나 BMW 740Li xDrive, 캐딜락 CT6와 비교해도 부족함 없는 승차감이다. 오히려 앞선 시트포지션이다. ‘탑승자를 배려한 한국형 승차감과 정숙성’은 EQ900의 최대 장점으로 꼽는 이유다. 한국만큼 도로 구석구석에 과속방지턱이 넘쳐나는 나라도 없다. 도로 상황도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주행 중 노면 소음도 만만치 않다. EQ900의 하체는 이러한 한국의 도로사정에 최적화된 승차감으로 개발됐다. 고르지 못한 노면을 달려도 차체를 타고 올라오는 노면 튀김과 소음을 최첨단 서스펜션 기술로 철저하게 차단됐다. 이는 BMW에서 고성능차 개발책임자였던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부사장을 영입해 완성한 서스펜션 덕분이기도 하다. 전자제어 서스펜션 시스템과 섀시통합제어 기능을 융합한 첨단 현가제어 시스템인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GACS; GENESIS Adaptive Control Suspension (유압식 가변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플래그쉽 수입 경쟁모델에 적용된 에어서스펜션은 공기의 탄성을 이용해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탁월하지만 정밀성이 요구되는 고압의 에어로 인해 내구성이 떨어지고 고장이 잦아 수리·교체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GACS은 유압호스를 하나에서 둘로 늘리고 노면상황을 실시간 스캔하며 대응하는 전자 제어식 서스펜션에 샤시 통합 제어 기능을 통합한 첨단 서스펜션이다. 이로 인해 조향 안정성과 승차감이 동시에 보완됐고, 충돌 회피를 위해 급격히 스티어링 휠을 조작할 때에도 거동 안정성을 유지하게 된다. 항공기 1등석보다 더 편안한 승차감이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니다. EQ900와 같은 최상위 럭셔리 세단 모델들을 두고 엔진과 브레이크 튜닝 등 차량의 퍼포먼스를 논하기에 앞서 ‘탑승자의 편안함과 품위를 높여주는 수준이 어디까지 올라갔는가?’를 논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그렇다고 EQ900의 퍼포먼스 면에서 딱히 부족한 부분도 없다. 시승차는 람다 3.3리터 트윈터보 직분사(GDi) 가솔린엔진에 후륜기반 8단자동변속기와 궁합을 이루고 있다. 네 바퀴에 효율적으로 구동력을 배분하는 4륜구동(HTRAC) 모델이다. 세이프티 썬루프와 VIP시트를 더해 차 가격만 1억 1,680만원에 판매되는 차량이다. 엔진과 변속기의 조합은 과거 현대차의 단점으로 꼽았던 효율성을 단번에 녹여버리는 성능이다. 출발부터 고속에 이르기까지 손실없이 기어를 차례로 물고 간다. 꾸준한 힘으로 밀어붙이는 추진력이다. 가속페달에 힘을 가해보면 타코미터(rpm게이지) 바늘이 1,300rpm을 넘어서는 순간부터 52.0㎏m의 최대토크로 4,500rpm까지 강하고 정제된 힘이다. 4.0리터에 버금가는 370마력의 최고출력은 6,000rpm에 도달하면서 묵직하게 가속을 이어간다. 변속은 레드존인 6,500rpm 부근까지 바늘을 끌어올리면서 변속을 이어갔다. 5미터(5,205㎜)가 넘는 길이에 2톤(2,185㎏)이 넘는 몸무게가 가볍고 부드럽게 느껴질 뿐이다. 엔진사운드도 빈틈없이 차단됐다. 조용하고 차분함 그 자체로 달리기성능의 한계점을 넘어서려는 모습이다. 변속기를 여덟 단계로 나눠놓은 만큼 고속주행에서 효율성은 높은 편이다. 시속 100㎞에서 1,500rpm. 130㎞/h까지 속도를 올리고서야 엔진회전수 바늘이 2,000rpm까지 올라선다. 19인치 타이어가 적용된 시승차량의 복합 공인연비(신연비 기준)는 7.8㎞/L(고속 9.7㎞/L, 도심 6.6㎞/L)로 아주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EQ900의 덩치와 무게, 네바퀴 굴림임을 감안하면 적절한 수준이다. 특히, EQ900에 적용된 최첨단 주행안전 편의장치는 경쟁모델도 긴장해야 될 수준이다.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Highway Driving Assist)을 비롯해 차간 거리 제어기능(ASCC: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과 차로 유지 기능(LKAS: Lane KeepingAssist System)을 작동하자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지정한 속도에 맞춰 스스로 주행하는 반자율주행장치. 9개 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무릎, 전·후 사이드 및 전복 대응 커튼),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시스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GENESIS SMART SENSE)’ 등 주행 안전장치를 포함해 주행 중 운전자의 피로·부주의 운전패턴을 단계별로 분석해 휴식을 권유하는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Driver Attention Alert)’,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스마트 하이빔(HBA, High Beam Assist)’, ‘앞좌석 프리액티브 시트벨트(PSB, Pre Active Seat Belt)’ 등의 안전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공조장치를 작동시키지 않고 있을 때에도 실내온도·습도·이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쾌적한 실내 컨디션을 유지하는 '스마트 공조 시스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12.3인치 광시야각 정전식 터치패널과 앞·뒷좌석 조그 다이얼로 조작 편의성을 더한 DIS 내비게이션, 뒷좌석 9.2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전후석 스마트폰 무선충전패드,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고스트 도어 클로징 등 편의사양으로 넘친다. happyyjb@naver.com
  • 오토디자인어워드,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

    오토디자인어워드,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6 01:11:59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펼친다'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2017)’가 개최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2017)’가 개최된다. ‘모빌리티, 다시 만난 세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이달 23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오토디자인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 받는다. 자동차 디자이너 등용문으로 평가 받고 있는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전 세계 초등학생뿐 아니라 중고등학생, 대학생, 현직 자동차 디자이너,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작품은 가로 세로 각각 최대 3000 픽셀로 용량은 2MB 이내의 JPG 파일이면 가능하다. 참가자는 메인 이미지 1장을 자유롭게 제작해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작품 이해를 위한 추가적인 이미지는 원하는 만큼 첨부할 수 있다. 19세 이하의 ‘U-19’ 부문과 20세 이상의 ‘일반 부분’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 부문 19편, U-19 부문 5편, 특별상 3편, 대상 1편 등 총 28개 작품이 최종 선정된다. 이들 수상작은 오는 9월 8일부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7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전시된다. 시상금은 총 1530만원이며, 대상 1명에게는 500만원, 일반 부문 최우수상 1명 150만원, 우수상 1명 100만원, 장려상 17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U-19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각 2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또 경기도 고양시장상과 르노삼성자동차, 스타트업 전기차 회사인 새안 브랜드 등에서 특별상이 제공된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는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이라며 “이번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자동차 회사의 정규 디자이너로 채용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에서는 11개 국가에서 338개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장려상을 수상한 한불휘 씨가 중국 장성기차 하발모터스 디자이너에 합격했으며, 김경범 장려상 수상자는 중국 광저우오토그룹 디자이너로 채용됐다. 또 김재형 부산시장상 수상자는 연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 합격하기도 했다.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의 심사위원은 자동차 업계 디자이너와 리서치 업계, 학계 등에서 총 20명(국내 14명, 해외 6명)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됐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수상작은 오는 8월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happyyjb@naver.com
  • 쫀득쫀득 녹아 내리는 추억82 꽈배기

    쫀득쫀득 녹아 내리는 추억82 꽈배기

    시승기
    임재범 2017-06-25 14:41:54
    [TV리포트=임재범 기자] 서민들의 퓨전 먹거리가 흐름이 유행을 타고 있다. 한때 대왕카스테라의 붐은 엄청났었다. 대만에서 건너온 이색 간식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만으로 단기간에 전국 곳곳에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오픈 됐었지만, 한 방송사가 ‘대왕카스테라 식용유 논란’을 방영한 이후 매출이 4분의 1로 급감하는 사태까지 생겼다. 한국의 외식 시장은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뜨고 지는 전쟁터다. 대왕카스테라 이후 ‘호떡’과 ‘핫도그’, ‘꽈배기’가 서민들의 퓨전 먹거리 음식으로 이슈 아이템이 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 할 수 있는 찹쌀꽈배기와 찹쌀핫도그 전문점 ‘추억82’이 찹쌀을 주재료를 강조하며 서민들의 발걸음을 끌고 있다. ‘추억82’의 최대 장점으로 ‘실온보관 후 이틀이 지나도 그 맛과 감촉이 유지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식물성 카놀라유 기름을 사용하고, 찹쌀이 반죽의 40%를 차지한다. ‘추억82’의 관계자는 “추억82의 모든 메뉴는 레시피부터가 다르다. 튀겼을 때 터지지 안을 정도의 밀가루만 첨가된다”며 “찹쌀의 양과 반죽이 다르기 때문에 실온에서 이틀간 보관된 꽈배기도 쫀득하고 기름내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추억82’ 전홍석 대표는 비법도 일부 공개했다. “반죽에 들어가는 재료가 12가지다. 물 반죽과 물의 양, 물의 온도, 튀김 시간을 정확하게 맞춰야 이 맛을 유지 할 수 있다”며 “수많은 테스트와 실패를 통해 가장 꽈배기다운 맛과 녹아내리는 부드러운 맛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 대표는 “추억82는 소아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서민음식을 제공하고, 브랜드의 궁극적인 목적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라고 말한데 이어 “꽈배기와 핫도그 메뉴를 토대로 차근차근 품목을 늘리고 ‘추억82’라고하면 누구나 음지를 치켜세울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happyyjb@naver.com
  • [김혜인기자의 깜짝시승기] 전천후 크로스컨트리, 나랑 붙어볼 차 있으면 다 나와~

    [김혜인기자의 깜짝시승기] 전천후 크로스컨트리, 나랑 붙어볼 차 있으면 다 나와~

    시승기
    임재범 2017-06-23 17:59:37
    클릭 → ▶▶ Volvo Cross Country Review [TV리포트(카리포트)] 볼보 ‘크로스컨트리’ 입니다. 똑똑하고, 건강한데다 여유가 넘치는 차량입니다. 자동차가 가질 수 있는 실용적인 장점만을 모았다고 합니다. 볼보의 대형 SUV XC90과 세단 S90을 아주 적절하게 결합했는데요. 왜건 V90을 기반으로 V90 대비 지상고는 6.5㎝를 높이고 전고는 XC90보다 23㎝가 낮아요. SUV의 단점으로 높은 무게중심을 꼽을 수 있는데요. 크로스 컨트리는 무게중심이 낮아져서 코너링 주행성능뿐만 아니라 직진성이 좋구요. 여기에 편안함과 왜건만의 실용성까지 갖췄기 때문에 새로운 세그먼트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그래서 오프로드를 거침없이 달릴 수 있는 SUV의 장점과 세단의 포근한 승차감 그리고 왜건의 공간 활용성까지 정말로 자동차의 장점만 담아낸 다목적 차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볼보 ‘크로스컨트리’.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클릭 → ▶▶ Volvo Cross Country Review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Volvo V90 Cross Country Review / 전천후 크로스컨트리, ‘나랑 붙어볼까?’

    [카리포트TV] Volvo V90 Cross Country Review / 전천후 크로스컨트리, ‘나랑 붙어볼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3 07:21:21
    볼보 ‘크로스컨트리’ 입니다. 똑똑하고, 건강한데다 여유가 넘치는 차량입니다. 자동차가 가질 수 있는 실용적인 장점만을 모았다고 합니다. 볼보의 대형 SUV XC90과 세단 S90을 아주 적절하게 결합했는데요. 왜건 V90을 기반으로 V90 대비 지상고는 6.5㎝를 높이고 전고는 XC90보다 23㎝가 낮아요. SUV의 단점으로 높은 무게중심을 꼽을 수 있는데요. 크로스 컨트리는 무게중심이 낮아져서 코너링 주행성능뿐만 아니라 직진성이 좋구요. 여기에 편안함과 왜건만의 실용성까지 갖췄기 때문에 새로운 세그먼트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그래서 오프로드를 거침없이 달릴 수 있는 SUV의 장점과 세단의 포근한 승차감 그리고 왜건의 공간 활용성까지 정말로 자동차의 장점만 담아낸 다목적 차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볼보 ‘크로스컨트리’.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기아차 신형 소형SUV, ‘스토닉’ 유럽서 최초 공개

    기아차 신형 소형SUV, ‘스토닉’ 유럽서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1 13:55:05
    기아차가 '소형SUV 격전장'인 유럽에서 신형 소형SUV '스토닉'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전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소형SUV '스토닉'이 유럽서 공개됐다. 기아차가 '소형SUV 격전장'인 유럽에서 신형 소형SUV '스토닉'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전했다. 기아자동차 유럽판매법인은 2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주요 25개국 기자단 및 오피니언 리더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형 소형SUV '스토닉'의 미디어 프리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소형SUV 격전장'인 유럽에서 신형 소형SUV '스토닉'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차 유럽판매법인은 신형 소형SUV '스토닉'의 실차를 공개하고, 1.6 디젤 등 예상 엔진 라인업, R&H 및 NVH 기술,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 주요 상품설명(유럽형 기준)으로 진행됐다. 기아차 유럽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 마이클 콜(Michael Cole) 부사장은 "2020년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 10대중 1대는 '스토닉'이 속한 B 세그먼트 SUV가 될 것" 이라며 "신형 소형 SUV '스토닉'은 기아차의 품질, 디자인, 브랜드 자신감을 바탕으로 탄생한 차로,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이자, 기아차의 베스트셀링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가 '소형SUV 격전장'인 유럽에서 신형 소형SUV '스토닉'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전했다. 기아차 유럽판매법인에 따르면 B 세그먼트 SUV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는 차급으로, 매년 110만대가 팔리며 전체 판매의 7%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에는 B 세그먼트 SUV 판매가 연간 200만대에 달하며 결국은 C 세그먼트SUV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기아차는 예측했다. 이처럼 기아차가 '소형SUV' 강세지역이자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신차를 대대적으로 공개한 것은 '스토닉'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럽 기자단은 "기아차의 역대 SUV 중 가장 진보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갖춘 '똑똑하고 실용적인 차'로 유럽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행보가 기대되는 차"라고 호평했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와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의 협업으로 완성된 '스토닉'은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돼 찬사를 받았던 프로보(PROVO)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기아차가 '소형SUV 격전장'인 유럽에서 신형 소형SUV '스토닉'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전했다. 당시 콘셉트카 '프로보'는 '기아차 특유의 젊은 감각과 역동적인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이 높게 평가받아 iF, 레드닷과 함께 독일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되는 자동차 브랜드 컨테스트(독일 디자인 협회 주관)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받은 바 있다. 기아차는 스토닉의 속도감이 느껴지는 다이내믹한 실루엣과 전체적인 볼륨감의 조화로 SUV의 강인함은 물론 민첩함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세련미와 실용성을 강조한 실내는 운전자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차 신형 소형 SUV '스토닉'은 유럽에서 3분기내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이달 말 공개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happyyjb@naver.com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월드 프리미어에서 센테나리오 쿠페 선보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월드 프리미어에서 센테나리오 쿠페 선보여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1 13:39:50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탄생 10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인 센테나리오 쿠페가 지난 18일 런던에서 개최된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월드 프리미어에 전시됐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탄생 10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인 센테나리오 쿠페가 지난 18일 런던에서 개최된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월드 프리미어에 전시됐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를 처음 선보인 바 있으며, 쿠페와 로드스터 버전이 각각 20대씩 제작된 센테나리오는 총 40대가 완판됐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탄생 10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인 센테나리오 쿠페가 지난 18일 런던에서 개최된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월드 프리미어에 전시됐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탄생 10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인 센테나리오 쿠페가 지난 18일 런던에서 개최된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월드 프리미어에 전시됐다. 센테나리오는 람보르기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기술이 반영된 모델로,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해 770마력의 최대출력과 시속 350km/h 이상의 최고속도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는데 단 2.8초가 소요된다. 센테나리오의 차체는 카본 화이버로 제작된 모노코크의 일체형으로, 1,520kg의 경량의 무게와 1.97kg/hp의 무게당마력비를 자랑한다. 한편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6월 21일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happyyjb@naver.com
  • 재규어 컴팩트 SUV ‘재규어 E-PACE’ 공개

    재규어 컴팩트 SUV ‘재규어 E-PACE’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1 13:34:07
    재규어가 완전히 새로운 컴팩트 퍼포먼스 SUV ‘재규어 E-PACE’를 소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재규어가 완전히 새로운 컴팩트 퍼포먼스 SUV ‘재규어 E-PACE’를 소개한다. 재규어의 퍼포먼스 SUV 라인업인 '페이스(PACE)' 패밀리에 합류하게 될 ‘재규어 E-PACE’는 지난해 출시 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재규어의 83%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브랜드 최초 럭셔리 퍼포먼스 SUV F-PACE의 뒤를 잇는다. 재규어 첫 순수 전기차 I-PACE 역시 2018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규어 I-PACE는 한국 시장에 내년 공식 출시된다. 재규어가 완전히 새로운 컴팩트 퍼포먼스 SUV ‘재규어 E-PACE’를 소개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Ian Callum)은 “재규어의 뛰어난 성능과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재규어 E-PACE’는 단연 돋보이는 존재가 될 것이다. 재규어 전 라인업은 주행 감각을 자극시키도록 설계되었는데, ‘재규어 E-PACE’는 뚜렷한 개성을 지니면서도 운전자들에게 재규어 특유의 드라이빙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규어 E-PACE’는 스포츠카에서 파생된 재규어 특유의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적용됐고,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또한, 다양한 커넥티드 기술과 최신 안전 기능이 대거 포함된다. 새로운 컴팩트 퍼포먼스 SUV ‘재규어 E-PACE’는 오는 7월 13일(현지시간) 전세계 첫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판매 예정가격은 5천만원대부터 시작된다. happyyjb@tvreport.co.kr
  •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 개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 개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1 13:27:27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21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을 개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21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2회 포럼의 주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Vision of Hybrid Vehicles)’으로 관련 브랜드 및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다양한 기술 및 향후 전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부회장의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소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이번 포럼의 모더레이터(moderator)인 허건수 교수의 발표자 소개에 이어 국내외 학계,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 패널 토론,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21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을 개최했다.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소개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최근 자동차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기존 내연 기관의 진화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전기차, 연료 전지 등의 눈부신 발전 그리고 커넥티드, 자율 주행 등 자동차와 IT의 접목처럼 기술적인 측면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이러한 자동차 산업의 주요 기술적 트렌드를 조명해보는 포럼을 순차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업계 및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적 측면에서 자동차 시장이 나아가는 방향을 짚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계속 발전시켜 국내 업계 및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향후 흐름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이형철 교수(Dr. Hyeongcheol Lee, Professor, Hanyang University)는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기술의 소개(Introduction to HEV Technologies) 발표에서 “현재 HEV는 자동차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에 따라 HEV 관련 기술의 연구 개발은 자동차 기술 분야의 주요 연구 분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며 “본 발표에서는 친환경차의 역사와 산업 동향, HEV 개요 및 HEV 기술 개발의 전망을 다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토요타자동차주식회사 아베 시즈오 상무이사(Mr. Shizuo Abe, Executive General Manager, Toyota Motor Corporation)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HV System of Toyota) 발표에서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EV(Electric Vehicle), PHV(Plug-in Hybrid Vehicle), FCV(Full Cell Vehicle) 등과 같은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개발을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함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업계의 선도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PEVE 타카하시 오사무 상무이사(Mr. Osamu Takahashi, Managing Director, Primearth EV Energy Co., Ltd.)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PEVE’s Batteries for Hybrid Vehicles) 발표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탑재되고 있는 고성능 니켈수소전지, 리튬전지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만도 김재산 상무(Mr. Jaesan Kim, Director, Advanced Center, Mando Global R&D)는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 소개(Introduction to 48V Hybrid System) 발표에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도입 배경 및 장단점, 시스템 구성 및 주요 기능, 연비개선효과 등을 제시하고 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해 검토되고 있는 신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각 발표 세션 후에는 모더레이터(moderator)인 한양대학교 허건수 교수의 진행으로 패널 토론 및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happyyjb@naver.com
  • 미국 NHTSA, 전기차 주행소음 등 6가지 규제 재검토 예정

    미국 NHTSA, 전기차 주행소음 등 6가지 규제 재검토 예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1 03:17:18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위원회(NHTSA)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위원회(NHTSA)는 백미러, 에어백 비활성화 스위치, 백업 카메라 및 전기차 주행소음 의무화 등에 관련된 6가지 규제에 대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0년전 제정된 이같은 규제들에 대해 미국 완성차업체들은 기술발전에 따라 불필요한 규제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기차 주행소음 의무화 법안의 경우 2010년 발의, 2017년 2월부터 발효될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발효를 12월로 유보했으며, 동 법안에 대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전기차 주행소음을 의무화할 경우 HEV 1대당 130달러, 전기차 1대당 50달러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여 완성차업체들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성급한 규제 완화 및 철폐는 안전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입장이다. NHTSA는 과거 전기차 주행소음 의무화를 완전 시행할 경우, 연간 2,400건의 보행자 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발표한바 있다. happyyjb@naver.com
  • 포르쉐, 르망 24시 LMP1 대회 3연패 달성

    포르쉐, 르망 24시 LMP1 대회 3연패 달성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7-06-19 19:17:41
    포르쉐, 2017 ‘르망 24시’ 레이스 통산 19번째 종합 우승 쾌거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포르쉐가 2017 르망 24시 클래식에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 및 통산 19번째 종합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포르쉐는 이번 85회 르망 24시 대회 우승을 통해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을 현실로 만들었다. 포르쉐 팀의 경기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았다. 현지시간 1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얼 밤버(Earl Bamber, 뉴질랜드), 티모 베른하르트(Timo Bernhard, 독일), 브랜든 하틀리(Brendon Hartley, 뉴질랜드)가 운전하는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의 프론트 액슬 드라이브에 문제가 생기며, 약 1시간 가량의 차량 점검이 진행되었다. 포르쉐 팀은 선두보다 18랩이나 뒤처진 상황에서 다시 레이스에 복귀, 종합 순위 56위부터 선두까지 추월해내는 대단한 명승부를 연출했다. 얼 밤버는 2015년에 이어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와 함께 두 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티모 베른하르트 역시 2010년 아우디 팀 소속 임대 선수로서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이후, 포르쉐에서 두 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포르쉐 LMP 팀 소속 워크스 드라이버로 6번째 대회에 출전하며 어느 누구보다 우승을 염원한 브랜든 하틀리도 결국 우승컵에 이름을 새겨 넣게 되었다. 오전 11시 이후, 10시간 이상 레이스 선두를 달리던 포르쉐 1번 차량이 트랙에 멈춰서며, 경쟁 팀들에게 선두 자리 탈환의 기회를 내줬다. 하지만 포르쉐 LMP1 2번 차량을 운전하는 하틀리는 몇 번의 피트인을 통해 차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312랩 이후 마지막 주유를 위해 피트인 했고, 325랩을 돌아 4위까지 끌어올린 상황에서 베른하르트에게 차량을 넘겼다. 오후 12시 50분, 919 하이브리드는 330랩을 돌며 선두 차량과 동일한 랩 수를 기록했다. 모든 LMP1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중도 탈락하거나 경기를 지연하고 있는 사이 LMP2가 레이스를 리드하기도 했다. 베른하르트는 338랩을 돌고 주유한 이후, 347랩부터 선두를 차지했다. 351 랩 이후 다시 주유를 하고, 360랩 이후 마지막까지 전력 질주 했다. 베른하르트는 총 367랩으로 체크기를 통과하며 꿈에 그리던 우승을 차지했다. 포르쉐 AG R&D 부문 총괄 마이클 슈타이너(Michael Steiner)는 "르망 24시 대회 3연패를 통해 포르쉐의 꿈은 현실이 되었으며, 3연패를 이루어 낸 과정은 매우 특별했다"고 말했다. "차량 점검으로 시간이 많이 지연되었지만 끝까지 싸워준 포르쉐 팀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이 같은 성공은 포르쉐만의 E-퍼포먼스와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 덕분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포르쉐 LMP1 부사장 프리츠 엔칭어(Fritz Enzinger)는 "2017년 목표 중 하나가 르망에서의 해트-트릭 달성이었다"라며, "우리가 지난 24시간 동안 성취한 것은 꿈에서도 상상하지 못한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극한으로 내모는 24시간 레이스에서 포르쉐 팀이 고도의 집중력을 갖고 성취해 낸 결과가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가장 빠른 차가 아니라 최고의 팀 퍼포먼스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고, 포르쉐 팀은 최고이기 때문에 이 같은 성공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포르쉐 직원들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보내는 반응들은 가히 압도적이다"라며, "이렇게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해준 포르쉐와 훌륭한 팀 분위기를 만들어 준 모든 팀 멤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포르쉐 LMP팀 책임자 안드레아스 세이들(Andreas Seidl)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할 말을 찾기 어렵다. 팀 전체가 정말 놀라울 만큼 잘해주었다"라며, "우리는 힘든 2주를 보냈고, 그 동안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었으나 포르쉐 정신으로 모든 것을 극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서 "오늘 우리가 성취해 낸 것이 무엇인지 깨달으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며, “르망 3연패는 정말 대단한 일이고, 우리 팀은 이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쉴 새 없이 일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토요타는 강력한 경쟁자였고, 우리를 한계까지 몰아붙였다. 우리 모두 그 대가를 치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닐 야니, 안드레 로터러, 그리고 닉 탠디의 팀의 중도 탈락은 정말 슬픈 일이지만 그들은 오랫동안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얼 밤버, 브랜든 하틀리 그리고 특히 티모 베른하르트는 우승할 자격이 충분한 드라이버들이고, 티모는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개발 드라이버로 참여해왔다. 장시간 차량 점검을 받은 이후 3명의 팀원들은 끝까지 싸웠으며 결국에는 우승을 보상받았다"고 전했다. 얼 밤버(26, 뉴질랜드) 선수는 "피트 박스에서 보낸 한 시간으로 인해 하위권에 머물러 있던 우리가 선두를 추월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며, "이번 우승을 피트에 있는 팀원들의 공으로 돌리고 싶다. 브랜든과 티모는 모두 포르쉐 LMP 프로그램 개발 초창기부터 참여했으며, 이들의 활약 없이는 우리는 다시 레이스를 시작하지 못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모 베른하르트(36, 독일) 선수는 "비현실적인 기분이다. 1999년 주니어 드라이버로 포르쉐에 합류했을 때 르망 종합우승에 대한 도전기회를 갖는 꿈을 조심스럽게 키워왔다. 언젠가 내 자신이 꿈을 이뤄낼 만큼 성장하길 바랬다"며, "18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모두가 함께 꿈을 이뤄냈다. 마지막 랩은 나에게 정말 감동적이었으며, 우승을 실감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브랜든 하틀리(27, 뉴질랜드) 선수는 "르망은 열광적인 레이스다. 토요일 저녁 미케닉들은 차량을 신속하게 점검하고자 믿기 힘들 만큼 열심히 일했다"라며, "나 또한 드라이버 티모, 얼 그리고 우리 엔지니어들과 함께 매 순간 100%의 최선을 다했으며, 노력의 결실이 맺어지기를 간절히 원했다"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2018 한국대표 라이더 3인 선발

    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2018 한국대표 라이더 3인 선발

    모터사이클
    임재범 2017-06-19 11:11:53
    GS 트로피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캠핑 투어 개최 대표팀 비용 전액 지원, 2018년 몽골 개최 인터내셔날 GS 트로피 2018에 참가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충주 목계나루에서 ‘2017 캠핑투어 with GS 트로피’를 개최하고, 내년 몽골에서 개최되는 ‘GS 트로피 2018’에 참가할 한국대표 선수 최종 3인을 선발했다. GS 트로피는 BMW 모토라드가 주최하는 GS 챌린지 이벤트로, 전 세계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GS 트로피 코리아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총 2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일반 GS 라이더들을 위한 GS 스킬 챌린지와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GS 트로피,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선발전은 바이크 끌고 달리기 체력 테스트와 통나무, 모래, 물웅덩이, 언덕 등 고난도의 스킬 챌린지 코스, 그리고 영어 회화 테스트 등으로 이루어졌다. 각 코스별 채점을 통해 최상위 점수를 기록한 권혁용(1위), 최동훈(2위), 김선호(3위)씨가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내년 몽골에서 개최되는 제6회 GS 트로피 본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최종 선발된 대표 3명에게 2018년 여름 몽골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18’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한, 본선 대회에 앞서 다양한 스킬 향상 프로그램과 엔듀로 파크에서 상시 연습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같은 기간 진행된 캠핑 투어에는 전국에서 총 250명의 BMW 모토라드 고객과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흥미로운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스포츠 게임, 바비큐 파티, 경품 추첨 등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행사에 참가한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 자동차를 매개로 한 기초과학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쇼케이스 형태의 모바일 쇼룸을 활용해 지난 12일 출시한 모토라드 최초의 500cc 이하 모터사이클 뉴 G 310 R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BMW 모토라드는 ‘안전한 라이딩’과 함께 캠핑을 동시에 즐기는 캠핑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고객만족과 건전한 모터사이클 레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을에는 라이딩 체험 중심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모터사이클 최대 축제인 BMW 모토라드 익스피리언스 데이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happyyjb@naver.com
  • 한국을 대표 할 라이더는

    한국을 대표 할 라이더는

    모터사이클
    임재범 2017-06-17 13:27:4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2018년 대한민국을 대표할 BMW코리아 라이더를 선발한다. BMW 그룹 코리아 모토라드가 ‘BMW Motorrad Camping Tour with GS Trophy Korea 2017’(이하, GS트로피)을 열고 한국을 대표할 선수 3인을 뽑는다. BMW 모토라드 코리아가 6월 16일~17일 양일간 충북 충주 목계나루에서 20명의 참가자 가운데 최종 3인을 선정하는 ‘GS 트로피 코리아 2017’에서 16일 예선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그 동안 BMW모터사이클을 통해 쌓아온 스킬과 기량을 평가 받는 자리다. 이른 아침부터 참가 선수들과 캠핑 투어에 참가한 가족단위 고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GS트로피는 예선은 첫째날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펼쳐졌고, 결승은 17일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총 15명이 예선과 결승경기를 치루며 총 3명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GS트로피는 GS시리즈로 도전할 수 있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들며 참가국가별의 3인 1조 한 팀을 이뤄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모험으로 2018년 여름(날짜 미정) 몽골에서 6일간 국가대항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본선 참가선수들은 외부도움 없이 2천㎞ 거리를 달리며 강인한 체력, 팀 협동심, 순발력, 위기 대처능력, 모험을 즐기며 국가별 3팀이 최종 선발된다. GS트로피 코리아가 열리는 목계나루는 BMW GS모델로도 주파가 어려운 코스로 모터사이클 아카데미 어드밴처 스튜디오(대표 박지훈)에서 특별 제작됐다. BMW코리아 모터사이클 김영록 매니저는 “GS 트로피는 ‘SPIRIT OF GS(GS의 정신)’을 실현하는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단순한 경쟁을 넘어 GS를 통한 도전, 극복, 희열 그리고 우정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인터내셔날 대회 출전 여부를 떠나 GS 라이더들간 우정을 다지고 GS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BMW 코리아 모토라드가 개최하는 GS 트로피는 라이더의 체력검증을 위해 자신의 모토사이클을 끌고 70m를 끌고 갔다가 거꾸로 돌아와서 출발하며 통나무를 통과하는 슬라럼을 포함한 250m거리를 달리는 구간을 시작해, 모터사이클에 탑승하고 대형 타이어를 돌고 가파른 고개를 넘어 타이트한 슬라럼과 아슬아슬한 통나무를 통과한데 이어 타이어를 피해 모래길을 통과하는 코스로 대회는 진행됐다. 오로지 GS시리즈 만이 통과할 수 있는 코스로 참가자들의 체력과 지구력, 모터사이클 스킬을 여과 없이 뽐낼 수 있는 자리다. 평가는 800점을 시작으로 항목당 실점을 뺀 최종평가점수로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3인이 선발된다. happyyjb@naver.com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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