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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 폴스타 파워트레인, 421마력 신형 XC60

    볼보 폴스타 파워트레인, 421마력 신형 XC60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1 07:22:06
    볼보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개발한 새로운 파워 트레인이 신형 XC60에 적용됐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보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개발한 새로운 파워 트레인이 신형 XC60에 적용됐다. 볼보 신형 XC60 T8과 신형 XC90 T8은 폴스타의 기술력으로 볼보 모델 중에 가장 강력한 421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형 XC60 T8의 연비는 리터당 47.6㎞(미국연비 기준)로 순수전기모터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만 45㎞에 이른다. 신형 XC60은 폴스타의 모터스포츠 파트너 사이언 레이싱(Cyan Racing)의 20년이상의 경험을 통해 엔진성능, 스로틀 응답, 기어 변속 속도 및 유지력을 변화시켜 새로운 차원의 주행의 즐거움으로 만들어냈다. 볼보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개발한 새로운 파워 트레인이 신형 XC60에 적용됐다. 폴스타 연구 개발 부사장 인 헨릭 프라이스(Henrik Fries)는 "신형 XC60은 역동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파워 트레인으로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폴스타의 파워트레인의 최적화로 신형 XC60은 운전자를 드라이빙의 즐거움으로 탄생됐다"며, “볼보자동차의 목표는 보다 강화된 주행 즐거움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매일 운전 상황에서 유용한 성능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스타의 최적화된 파워트레인의 두 가지 핵심기능은 개선 된 엔진성능과 기어 박스의 조합이다. 향상된 엔진으로로 고속도로 주행이나 추월 또는 코너 탈출의 상황에서 낮은 엔진회전수에서 강력한 힘을 제공한다. 변속포인트가 최적화 됨에 따라 기어 변속이 빠르고 정확해졌다. 폴스타 신형 XC60의 엔진사양은 총 5가지(T8, T6, T5, D5, D4)로 출시된다. happyyjb@naver.com
  • '2017 아우디 R8 LMS컵', 유경욱 선수 우승기대

    '2017 아우디 R8 LMS컵', 유경욱 선수 우승기대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7-07-10 15:40:42
    아우디 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는 오는 주말인 7월 15-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017 아우디 R8 LMS컵’ 제3전 5,6라운드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는 오는 주말인 7월 15-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017 아우디 R8 LMS컵’ 제3전 5,6라운드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 시즌을 맞이한 ‘2017 아우디 R8 LMS컵’은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본 스즈카 국제 서킷, 대한민국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을 거쳐 저장성 인터내셔널 서킷까지 총 5전 10라운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우디 R8 LMS컵은 라운드 별로 점수를 채점하는 방식으로 ‘아우디 R8 LMS 컵 종합 부문’, ‘아마추어 플러스 부문’, ‘아마추어 부문’, ‘팀 부문’ 등 총 4가지 타이틀을 두고 승부를 겨루게 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국가 대표급 레이서 유경욱 선수가 소속된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이자 유일한 레이싱 팀인 ‘팀 아우디 코리아’로 5년 연속 대회에 참가한다. 유경욱 선수는 지난 2015년 한국전에서 준우승, 2016년 한국전에서 3위에 오르는 등 매년 홈 경기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었기에, 이번 홈경기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특히, 유경욱 선수는 올해 1월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 (Asian Le Mans Series)’ 말레이시아 전 4라운드에 ‘팀 아우디 코리아’로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 승리의 기세를 이번 LMS컵에서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는 오는 주말인 7월 15-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017 아우디 R8 LMS컵’ 제3전 5,6라운드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 공식 드라이버 유경욱 선수는 파워풀한 출력과 경량화된 차체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뉴 아우디 R8 LMS컵 카’로 경기에 출전한다. 또한, 지난 시즌 아우디 LMS 컵 종합 우승자이며 네 번 연속 우승을 노리는 말레이시아 출신 레이서 ‘알렉스 융 (Alex Yoong)’과 포뮬러 마스터즈 시리즈 출신 레이서 ‘마틴 럼프(Martin Rump)’ 등 세계적 기량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프로 선수들 외에도 잠재력 갖춘 신예 선수와 수준급 아마추어 드라이버들도 경기에 참여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 R8 LMS컵은 튜닝이 제한된 R8 LMS 차량으로만 경주를 치르는 아우디의 원메이크 레이스 국제대회로 원메이크 레이스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단일 차종으로 경주가 진행되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레이싱 능력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한다. 각 레이스 트랙에 따라 한정된 횟수로 50마력의 순간적인 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푸시 투 패스 (push-to-pass) 버튼과 이전 라운드 1-3위 차량에 적용되는 핸디캡 웨이트 시스템인 밸러스트 (Ballast)는 추월 경쟁에 흥미를 더해준다. 특히 아우디는 한계를 극복하는 레이싱카 기술들을 양산차에 적용함으로써, 아우디의 DNA로서 모터스포츠를 향한 열정과 헌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경주 차량인 ‘아우디 R8 LMS(Le Mans Series)’는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2세대 모델로 V10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최고출력은 585마력, 최대토크는 56.08kg∙m (550Nm)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3.2초이며 최고 속도는 305km/h에 이른다. 6단 시퀀셜(세미오토매틱) 트랜스미션과 18인치 피렐리 피제로 타이어가 적용되었고, 차량 무게는1세대 아우디 R8 LMS컵 차량보다 65kg 더 가벼워진 1,225kg에 불과하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R8 LMS컵은 빠른 스피드와 드라이버의 기량으로만 승부를 겨루는 레이스로 아우디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차량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이 만나 아우디만의 정교한 모터스포츠 DNA를 여실히 보여주는 레이스다.”라며, “올해 5년 연속 참가하는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처음 도입하는 아우디 R8 LMS컵 페이스북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 모터스포츠에 흥미를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토요타 코리아, ‘휴가를 부탁해!’ 전국 시승회 실시

    토요타 코리아, ‘휴가를 부탁해!’ 전국 시승회 실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0 15:36:01
    토요타 코리아는 7월 휴가철을 맞이하여 ‘휴가를 부탁해!’ 전국 시승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7월 휴가철을 맞이하여 ‘휴가를 부탁해!’ 전국 시승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차량을 시승하는 모든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주유권, 여름철 물놀이 용품, 영화 관람권 등 여름 휴가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 캠리와 라브4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번달이 최적기다.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 또는 24개월 무이자 할부혜택과 더블FMS쿠폰 (Free Maintenance Service / 4년 또는 8만km까지 정기 점검 및 관련 소모성 부품 교환 무상 제공), 현금 구매 시 캠리는 250만원, 캠리 하이브리드는 28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며,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고를 수 있다. 라브4 (가솔린 모델)를 구매하는 경우 ‘잔존 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 또는 10년20만km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 필터를 교환해주는 ‘롱 라이프 엔진오일 쿠폰’ 중 선택 할 수 있다. 잔존 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이란, 차량 구매3년 후의 중고차 가치를 보장받고 합리적인 월 납입금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만기 시 고객이 차량 반납 혹은 유예금 납입 후 소유를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 토요타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라인업의 토요타 차를 시승 하시고, 스마트한 구매 혜택을 만나 보셨으면 한다.” 고 전했다. happyyjb@naver.com
  • 현대차 고성능 ‘N’경주차 ‘i30N TCR’, 伊미사노 내구레이스서 성능테스트

    현대차 고성능 ‘N’경주차 ‘i30N TCR’, 伊미사노 내구레이스서 성능테스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0 15:13:26
    현대자동차의 첫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이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지난 7~9일까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에서 개최된 내구레이스에 시험 참가해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완료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서킷 경주용 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자동차의 첫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이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지난 7~9일까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에서 개최된 내구레이스에 시험 참가해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완료했다. ‘i30 N TCR’은 이미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세 차례의 트랙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실전 투입을 통해 다양한 주행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지 등 내구성을 검증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에 따라 미사노 월드 서킷의 끊임없이 변하는 주행조건에서 차량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면밀히 테스트했으며, 주야간이 교체되는 장시간 주행을 통해 동력성능은 물론 차체 강성과 브레이크 마모 등 내구성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의 첫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이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지난 7~9일까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에서 개최된 내구레이스에 시험 참가해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완료했다. 'i30 N TCR'은 현대자동차가 판매용으로 개발한 최초의 서킷용 경주차로, 이미 2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완주에 성공한 바 있는 ‘i30 N’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i30 N TCR'은 2.0터보 직분사 엔진을 경주용으로 튜닝해 최고출력이 약 330마력에 달하며, 6단 시퀀셜 기어(일렬로 기어 변속)를 채택해 정통 경주차의 성능을 갖췄다. 또한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i30 N TCR’은 양산차 기반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TCR(투어링카 레이스)’ 대회를 위한 경주차로, 최종 개발이 완료되면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 등에 출전해 폭스바겐 골프 TCR, 혼다 시빅 TCR 등의 경주차와 경쟁할 예정이다. ※ TCR(Touring Car Race) 시리즈 : 2014년에 새롭게 런칭한 투어링카 경주대회로 자동차 메이커의 직접 출전이 불가능하고 프로 레이싱팀만 출전할 수 있음. 대회는 International Series(국제 시리즈), Regional Series(지역 시리즈), National Series(국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음 현대자동차는 이번 미사노 내구레이스를 통해 얻은 실전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올해 말경에 전세계 프로 레이싱팀을 대상으로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의 첫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이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지난 7~9일까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에서 개최된 내구레이스에 시험 참가해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완료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i30 N TCR의 출전은 단순히 경주차 시장 진출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이번 내구레이스 시험 출전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N’ 경주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고성능 ‘N’뿐만 아니라 기존 일반차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최근 고성능 차량의 성능 테스트 장으로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테스트 센터와 ‘현대모터스포츠법인(HMSG)’을 기반으로 뉘르부르크링 서킷 테스트는 물론 내구레이스 대회 출전을 통해 가혹 상황에서의 종합적인 주행성능과 내구성 등을 테스트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보다 직접적이고 실체적인 성능테스트를 위해 프로 레이서 대신 남양연구소 연구원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직접 출전시킨 바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르노삼성차 박동훈 사장, “올해 SM3, SM5, SM6, QM6는~”

    르노삼성차 박동훈 사장, “올해 SM3, SM5, SM6, QM6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0 10:03:47
    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과의 간담회에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마케팅과 홍보전략이 달라져야 한다” 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과의 간담회에서 “르노삼성이 살아남기 위해 차별화된 대안을 제시한다. 제품만 가지고 차별화를 내세우기는 한계가 있고 마케팅과 홍보전략이 달라져야 한다”며 “차별화로 성공했다고 판단되는 것은 SM6가 1~6월까지 자가용 등록 대수로 1위하고 있다는 것과 정부에서도 전기차 확대 정책에도 부합한 이동 수단인 새로운 전기차 트위지가 상당히 반응이 좋은 것이 위안”이라고 밝혔다. 박사장은 “지난 6월 굉장히 힘들었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누리기 위해 미리 자동차를 구매한 사람이 많아 인위적인 소비 진작의 기저효과가 컸다”고 말한데 이어 “수출 물량이 쏟아져 들어와서 생산량은 유지되나 그래도 내수 점유율이 떨어지지 않도록 세일즈와 공장이 매일 회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SM3 Z.E.에 대해 박사장은 “금년 중으로 200km 다닐 수 있는 SM3 Z.E.를 연말에 출시한다. 전기차를 활성화하는 것은 개인 소비자보다는 상용차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제주도에서는 이미 택시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택시 특화 모델로 개발 중이다. SM3 Z.E.는 택시에 특화된 차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SM5에 대해서는 “SM5는 단종하려고 했는데 은근히 잘 팔려서 더 잘 팔리게 해보자고 해서 가성비와 크기를 찾는 고객을 위해 개선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SM6 출시 후에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SM5는 2195만 원으로 동급 중형 세단 가운데 가장 저렴하다. 단종을 생각했던 SM5로 내수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 박 사장의 계획이다. 올해 9월부터 발효되는 유로6c 새로운 차량 배기가스 검사 방식인 WLTP(Worldwide harmonized Lightvehicles Test Procedure) 대응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말을 이었다. “QM6 4WD의 무게를 좀 더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몇 년째 배기가스 규제가 아주 빠르게 강화되고 있어서 자율주행차, 전기차 인력이 모두 배기가스에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사장은 닛산 로그 생산 비중이 반 이상인 부산공장 증설과 그에 따른 인력충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올해 25만대에서 3만대가 늘어난 28만대를 생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공장 증설 계획은 없다. 생산량이 줄어들 가능성도 염두해야 하는데 그 기간이 길어진다면 회사로서는 감내하기 힘든 과정이 될 것”이라며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 보다는 고용 안정이 우선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박사장은 “내수판매 3위도 중요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게 우선”이라며 “신차의 품질 문제는 거의 다 해결됐고, 리콜에 관한 필요성에 대해 회피한 적은 없다. 소비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한편으로 더 완벽한 차를 만들어 드린다는 노력으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과의 간담회에서 [박동훈 사장과의 질의 응답] Q. 앞서 전기차 택시에 집중하겠다고 말씀 하셨다. 그런데 택시 기사들은 작은 차를 원하지 않고, 택시의 하루 운행거리가 200~300km 정도 된다고 하는데 현재 전기차는 200km 이상이 되지 않는다. 또 법인의 경우 2, 3교대를 하면서 차량을 24시간 풀 가동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사업주가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시간을 과연 손해를 보려고 할지 의문이다. 차라리 소형트럭 부문에 전기차를 집중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A. 가능한 소형 트럭이나 택배용 차량 등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그러나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전기 택시는 점심시간에 충전할 수 있다. SM3 Z.E.를 개인택시로 운영하는 기사 분은 오히려 충전하는 시간 동안 운동하거나 걸을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Q. 클리오 도입시기와 판매목표는? 디젤차 규제로 디젤 수요가 줄고 있는데 클리오 초기 시장성에 문제는 없는가? A. 클리오 판매는 9월 말로 예정하고 있다. 현재 클리오 인기로 생산 공장이 풀 가동 중인데, 한국 시장에 맞게 차량을 엔지니어링하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배정된 물량이 다른 곳에 가면서 늦어지게 됐다. 그러나 9월 말에는 반드시 들여올 예정이다. 판매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 디젤차는 이미 국내에 타보고 그 맛을 아는 분들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클리오는 잘 될 것이다. 르노 에스파스 Q. 에스파스 꼭 도입 하겠다 하셨는데 올해 말 도입 가능한가? A. 한국시장의 니즈를 맞추기 위한 엔지니어링 작업이 들어가는데 어느 때보다 어렵다.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데 인력과 리소스가 다 들어가 있다. 재원과 자원이 워낙 한쪽으로 쏠려있다 보니 평상시라면 1년에 해결될 엔지니어링 문제가 현재 2~3년까지 늘어진다. 물론 규제도 필요하고 맞춰야 하지만 규제 강화 속도가 빨라지다 보니 자동차 산업적으로 상당히 위협적이다. 에스파스는 분명히 수요 있다고 보는데 쉽지 않음. 예를 들어 1.8 터보엔진의 경우 미국 기준에 맞는 장치를 달아야 하는데 유럽은 필요 없는 장치다. 한국 시장에 맞게 개선이 이뤄져야 하지만 섣불리 손을 못 대고 있는 실정이다. Q. WLTP 문제되는 차는 어떤차인가? A. QM6 일부 4WD 트림이 문제다. 디자인과 설계를 르노삼성차가 주도가 했는데 처음 설계 할 때만 해도 SCR 개념이 없었는데 출시 시점에서 WLTP가 대두돼 대응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본사 르노도 같이 대응 하고 있는데 유럽에서는 본격적 판매 시작 이전이고 우리가 설계해 우리가 주도적으로 개선하는 중이다. Q. 소형 SUV 시장이 강세다. 14만대 시장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소형 SUV 시장은 르노삼성 놀이터 였던 만큼 공급 문제점 해결을 위해 부산공장 직접 생산을 검토하진 않는가? 그리고 르노삼성 브랜드의 장기적 전략은? A. QM3의 경우에는 소형 SUV 시장의 경쟁차종이 많아진다는 것은 파이가 커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본다.놀이터를 뺏기는 것에 대해서는 다시 우리만의 놀이터를 만들려고 한다. 브랜드 관한 이슈는 삼성과 브랜드 이야기를 서로 꺼낸 적이 없다. 당분간 그대로 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르노삼성 인지도는 국내서 100%인데 르노는 인지도가 낮다. 르노의 인지도와 브랜드 변경에 따른 비용을 생각한다면 르노삼성차 브랜드를 버릴 수 없는 상황이다. Q. 르노삼성차는 QM3, SM6, QM6 등 활력 있는 메이커였으마 요즘에는 주목할만한 이슈가 떨어졌다. 클리오는 어떤 엠블럼을 달지 시장은 계속 궁금하게 여긴다. 시장에 확실성을 주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A. 지금 이자리가 르노삼성차의 이야기의 활력을 살리기 위한 자리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Q. 전기차 SM3와 트위지는 차가 작은 것 같다. QM6를 과감하게 전기차로 만드는 것은 어떠신지? A. 아직까지 그 단계로 가지는 못했다. 르노는 조에(ZOE)에 총력 투구 하고 있다. 조에 400km의 2세대 모델이 나올때 가져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일단 상용차가 더 급하다고 생각한다.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적재공간이 오픈형태인가?) 적재공간은 트럭 또는 밴 형식으로 트림 분리하면 된다. Q. SM3 디자인은 지금도 상당히 우수한데 내장이나 일부 디자인이 아쉽다. 좀 더 감성적으로 내외장 디자인과 소재를 바꿀 계획은 없는가? A. 임원 회의에서 매일 하는 이야기이다. 바꾸려고 하고 있고 내장 쪽에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Q. 상반기 결과 보면 그래도 르노삼성이 다른 완성차에 비해 실적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타사와 르노삼성의 결정적 차이는? 또 국내 5개 완성차 CEO중 한 명으로서 한국자동차산업의 위기설에 대응하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조언한다면? A. 우리가 덩치가 작아 큰 비바람을 적게 맞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지금 미국자동차 회사들의 위세가 지난 10여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미국이 세계에서 환경 규제가 가장 심한 나라 중 하나여서 규제에 모든 리소스 투입되는 상황이 미국회사는 10년 전부터 벌어진 것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환경이 중요하다. 다만 환경 외에 자동차가 많은 유익한 효과가 있다는 개념이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디젤의 환경에 끼치는 영향은 사실 옛날에 개발된 디젤 엔진에서 파생된 문제다. 디젤엔진은 이산화탄소 발생이 30%가량 적지만 NOx 문제가 대두된 상황이다. 기자님들께서 사려깊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야 기업은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 happyyjb@naver.com
  • 2019년부터 볼보자동차의 모든 모델이 전기차

    2019년부터 볼보자동차의 모든 모델이 전기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06 11:27:43
    토마스 잉겐라트 수석부사장, 폴스타 CEO로 내정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보 자동차가 2019년부터 출시 될 모든 차량에 전기모터가 있다고 발표했다. 볼보자동차는 내연기관(ICE) 자동차의 역사적인 끝을 표시하고 향후 핵심사업에 전기자동차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발표로 내연기관 전기화의 발명이 한 세기동안 자동차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간 길이었는지 알 수 있다.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기를 받아들이는 데 가장 중요한 움직임 중 하나다. 볼보자동차 사장 하칸 사무엘손(Håkan Samuelsson) CEO는 "이것은 고객에 관한 것"이라며 "사람들은 점점 전기 자동차를 요구하고 있으며 고객의 현재와 미래의 필요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이제 당신이 원하는 볼레로 전동 볼보를 골라 낼 수 있습니다" 말했다. 볼보자동차는 완전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해 모델 범위에 걸쳐 전기 자동차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볼보자동차는 2019년과 2021년 사이에 5대의 전기자동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그 중 3 대가 볼보 모델이며, 2대는 퍼포먼스 카인 폴 스타(Polestar)의 고성능 전기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소개 될 예정이다. 이 5 대의 차량은 모든 모델에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8볼트 옵션의 휘발유 모델과 디젤 플러그인이 소개된다. 사무엘손은 “이로 인해 내연기관 자동차가 단계적으로 사라지게 되고 전기 옵션으로 강화 된 볼보자동차의 미래가 될 것”이며 “이 발표는 전적으로 연소 엔진 구동 자동차의 끝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볼보자동차는 2025 년까지 총 1백 만대의 전기자동차를 판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에서 볼보자동차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미래 도시를 보다 깨끗하게 만드는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볼보자동차는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 부문에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무엘손은 볼보자동차에서 분리된 고성능브랜드 폴스타 최고경영책임자(CEO)로 볼보자동차의 수석 부사장 토마스 (Thomas Ingenlath)를 내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포르쉐, 2017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신형 911 GT2 RS' 세계 최초 공개

    포르쉐, 2017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신형 911 GT2 RS'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04 21:20:4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포르쉐가 지난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영국에서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신형 911 GT2 RS'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911 GT2 RS는 포르쉐 모터 스포츠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고성능 스포츠카로, 포르쉐 911 라인업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바이터보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한 후륜 구동 스포츠카 신형 911 GT2 RS는 최고 출력 700마력(515kw)을 발휘한다. 총 중량 1,470kg의 경량화된 차체를 가진 911 GT2 RS는 연료를 가득 주입했을 경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2.8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 속도는 340km/h에 달한다. 특히, 3.8리터 엔진을 탑재한 911 GT2 RS는 기존 3.6리터 모델 대비 총 80마력(59kW)이 향상되었으며, 최대 토크는 5.10 kg.m 증가한 75.48 kg.m를 발휘한다. 580마력(427kW)의 강력한 911 터보 S 3.8 리터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형 911 GT2 RS의 터보차저 엔진은 연소실에 더욱 많은 양의 공기를 흡입하고 압축하여 성능을 배가시킨다. 새롭게 추가된 냉각 시스템에서는 차지-에어 쿨러에 냉각수를 분사해 고부하 및 고열에 도달한 엔진의 온도를 낮춰주며, 엔진 압력이 극도로 높아지는 경우에도 온도를 낮춰 최적의 출력을 보장한다. GT 모델용으로 제작된 7단 포르쉐 더블클러치(PDK)는 접지력에 동력을 매끄럽게 전달한다. 초경량 티타늄 배기 시스템은 기존 911 터보에 사용된 배기 시스템 대비 7kg 가벼우며, 운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배기음을 낸다. 포르쉐 디자인은 911 GT2 RS 공개를 맞아 처음으로 특별 제작한 시계도 함께 선보인다. 세계 모터 스포츠를 기념해 제작한 911 GT2 RS 시계는 차량 오너에게만 한정 제공되며, 6월 30일 이후부터 신형 GT 모델과 함께 포르쉐 센터를 통해서 주문 할 수 있다. 흔히 스포츠 세계에서 훈련이란 작은 요소 하나까지도 정복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 같은 맥락에서 포르쉐는 슈퍼 스포츠카 세계에서의 코너링 속도를 이미 한 차원 높게 끌어올렸다. 신형 911 GT2 RS는 레이싱용으로 개발된 완벽한 섀시, 리어 액슬 스티어링, 초고성능(UHP) 타이어 등을 통해 코너링 속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새롭게 조정된 포르쉐 스태빌리티 매니지먼트(PSM)가 지원하는 스포츠 모드로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강력한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 웅장한 느낌의 리어 윙은 차체의 형태와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최적의 공기 역학을 구현한다. 프런트와 리어에 각각 적용된 265/35 ZR 20인치 타이어와 325/30 ZR 21인치의 크고 넓은 휠은 최상의 제동력과 코너링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며, 프론트 윙, 휠 하우징 벤트, 스포츠 디자인 외부 미러의 아우터 쉘, 리어 사이드 섹션의 공기 흡입구와 리어 엔드는 다수의 인테리어 부품들과 같이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다. 보닛은 차체 경량화를 위해 카본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기본 트림 루프는 마그네슘으로 제작됐다. 차량 바디의 측면은 와이드한 스웨이지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신형 911 GT2 RS 모델의 성능은 차체 중량 30kg 정도를 경량화하는 바이작 패키지(Weissach package) 옵션을 주문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포르쉐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바이작 패키지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과 티타늄으로 구성된 추가적인 요소를 포함한다. 예를 들어, 루프, 안티 롤 바, 두 개 액슬을 연결하는 지지대 모두 탄소 소재로 만들어졌다. 마그네슘 소재 휠은 섀시를 완벽히 지탱하며 총 중량과 스프링 하질량을 감소시킨다. 러기지 컴파트먼트 리드와 카본 위브 방식으로 마감된 루프는 차량과 동일한 컬러의 스트립이 새겨져 시각적으로 두드러져 보이는 외관을 완성한다. 911 GT2 R2의 시트에는 기본 사양으로 레드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 블랙 가죽, 그리고 카본 위브 마감의 인테리어 부품들이 적용되었다. 기어 변속 패들을 장착한 GT2 RS의 스포츠 스티어링 휠은 보다 빠르고 스포티한 기어 변속이 가능하고, 운전자와 탑승자들은 카본 위브 마감의 풀 버킷 시트를 통해 고성능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911차량과 마찬가지로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가 탑재되어, 오디오, 내비게이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중앙 제어 장치를 지원한다. 커넥트 플러스 모듈, 스마트폰을 통한 상세 디스플레이, 주행 자동 기록 및 분석이 가능한 포르쉐 트랙 프리시전 앱(Porsche Track Precision App)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더욱 확장된 PCM 기능을 지원하는 크로노 패키지 옵션 사양은 주행 시간을 표시하고 저장 및 측정하는 퍼포먼스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아날로그 및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함께 스위치 패널에 장착된 스톱워치 기능도 포함된다. 또한, 911 GT2 RS 크로노 패키지에는 랩 트리거가 제공되며, 스타트 및 피니시 라인에서 랩 트리거와 함께 포르쉐 트랙 프리시전 앱을 이용하면 더욱 정확한 랩 타임 기록이 가능하다. 포르쉐 디자인은 포르쉐 모터 스포츠와 함께 신형 스포츠카 고객들을 위해 911 GT2 RS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를 선보인다. 911 GT2 RS 크로노그래프는 신형 911 드라이버만을 위한 한정 제품으로, 포르쉐 디자인이 3년간 공들여 최초로 제작한 무브먼트가 적용됐다. 무브먼트 칼리버 01.200은 플라이백 기능과 로드패스 구조로 최적화된 무브먼트 브릿지를 포함하며,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기관(COSC)의 정품 증명서가 동봉되어 있다. 시계의 외관은 초경량 티타늄이 사용됐다. 모터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플라이백 기능은 포르쉐 시계만의 특별함을 드러낸다. 전통적인 크로노그래프의 경우, 버튼을 세 번 눌러 구간 별로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처음 누르면 크로노그래프가 정지하고, 두 번 누를 경우 리셋되며, 세 번째에는 다시 시간을 측정한다. 플라이백 기능을 탑재한 크로노그래프는 이 같은 과정이 자동적 그리고 연속적으로 빠르게 일어난다. 스탑 기능과 현재 시간 표시 기능은 노란색으로 명확히 구분되어 있으며, 많은 디테일한 부분들에 신형 911 GT2 RS모델의 특징이 반영됐다. 텅스텐으로 만들어진 굴곡진 모양의 로터는 911 GT2 RS의 가장자리를 본 떠 디자인되었다. 다이얼은 카본 소재로 제작되고, 시계 디스플레이는 차량 계기판과 회전속도계와 매칭되도록 디자인되었다. 911 GT2 RS와 전용 시계는 전 세계 포르쉐 센터에서만 독점 판매하며, 차량과 시계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제공된다. 신형 911 GT2 RS는 독일 시장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가는285,220 유로부터이다(부가세 및 국가별 특별 사양 포함). 포르쉐 디자인의 911 GT2 RS 크로노그래프의 판매가는 9,450 유로이다. 911 GT2 RS의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happyyjb@naver.com
  • “수준 높은 렉서스 만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

    “수준 높은 렉서스 만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04 21:05:5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4일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렉서스 브랜드 포럼’을 열고, ‘브레이브 디자인’과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방향성을 소개하며, 렉서스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변화를 위한 렉서스의 의지는 렉서스의 조직 구성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 2012년 렉서스 인터내셔널의 설립과 동시에, 토요타 그룹의 사장인 토요다 아키오가 본 프로젝트의 치프 브랜딩 오피서이자, 드라이빙 마스터로서 임무를 시작,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브랜드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브레이브 디자인’은 렉서스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로, 차량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럭셔리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일본 동경에 위치한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와 같은 브랜드 체험 공간에서부터, 자기 부상 기술을 활용한 공중 부양 스케이트 보드인 ‘호버 보드’, ‘렉서스 스포츠 요트’와 같은 최첨단 기술의 소개는 물론, ‘렉서스 쇼트 필름’,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까지, 렉서스는 다방면에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왔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한국인 수상자를 다수 배출,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렉서스 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EXPERIENCE AMAZING‘을 통해, ‘기능을 감성으로, 퍼포먼스를 열정으로, 기술을 상상력으로 바꾸는,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움과 감동’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저의 편의성을 최대로 고려한 렉서스 홈페이지 리뉴얼과 나이, 성별, 경력을 떠나 자신만의 신념과 독창성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는 타쿠미(장인)를 발굴하는 ‘렉서스 크레이티브 마스터’ 프로젝트도 올 8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렉서스 코리아 이병진 이사는 “국내에서 렉서스 하이브리드 구매고객이 3만 명에 이른다. 국내시장에 판매된 렉서스 중에 90%가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이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과 제품이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국내시장에서 렉서스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가 좋은 예다. 렉서스 고객들의 생활 속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혜택이나 특별한 경험을 제시해 ‘브랜드와 고객의 라이프를 이어가는 것을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이사는 “렉서스는 앞으로도 더욱 고급스럽고 뛰어난 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올 12월에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 LS500h를 선보여 보다 높은 차원의 서비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고급스러운 감성과 수준 높은 품질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의 가치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렉서스 인터내셔널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스피로스 포티노스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는 “한국은 작년 전세계 렉서스 판매량 8위를 차지했다. 한국 소비자들의 디자인에 대한 높은 안목, 럭셔리에 대한 니즈가 다른 어떤 시장보다도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에 부응하여 렉서스 브랜드도 지속적으로, 수준높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 차원이 다른 렉서스만의 다이내믹함을 경험하게 될 LC500

    차원이 다른 렉서스만의 다이내믹함을 경험하게 될 LC500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04 17:04:22
    새로운 플래그쉽 쿠페…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렉서스 코리아(대표 요시다 아키히사)는 4일 렉서스 브랜드 포럼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플래그쉽 쿠페 뉴 LC500h와 뉴 LC500을 소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들어갔다. 새롭게 출시된 렉서스 뉴 LC는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공개된 후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아 온 모델로, 완전히 다른 프레임을 기본으로 구축되면서 안정적인 차체를 유지하도록 했다. 쿠페에 단단한 차체, 여기에 엔진까지도 새롭게 적용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했다. 렉서스 코리아는 우선 가솔린 모델인 LC500의 시판을 진행하고, 이후 오는 9월경부터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LC500h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렉서스 뉴 LC의 차체크기는 전장 4,760㎜, 전폭 1,920㎜, 전고 1,345㎜, 휠베이스는 2,870㎜로 넓고 납작하게 자세를 낮추고 있다. 스포츠카만의 비율로 스포티함을 구축했다. 또한, 렉서스의 새로운 FR 플랫폼 GA-L를 통해 감성적인 디자인과 날카로운 주행에서도 안정된 차체가 유지되도록 했다. 전체적인 디자인도 렉서스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인 브레이브 디자인의 도입으로 다이내믹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고 있다. 렉서스의 상징인 전면 스핀들 그릴에서부터 측면의 플로팅 필라, 카본 루프, 와이드한 후면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고성능 쿠페 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렉서스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초소형 3-BEAM LED, 플러쉬 타입 도어핸들, 인피니티 미러가 적용된 후면의 테일 램프를 통해 렉서스 중에서도 가장 앞서나가는 렉서스를 만나 볼 수 있다. 실내공간은 타쿠미(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완성돼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앰비언트 일루미네이션, 도어 트림의 드레이프 장식, 10.3인치 EMV(Electro Multi Vision) 디스플레이를 통해 탑승자에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렉서스를 의미하는 L자 패턴을 실내 각 부분에 배치해 렉서스만의 스포티함도 강조했고, 최상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13개의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으로 차량 전체를 감싸는 풍부한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스포티함과 럭셔리함을 모두 갖춘 직경 365mm 스티어링 휠에는 렉서스 최초로 전체 표면에 열선을 적용해 고온과 저온의 2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차량과의 일체감을 높이고 있는 버킷 타입 스포트 시트의 경우 알칸타라 소재에 석션 타입의 통풍 시트가 장착되어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시판에 들어가는 뉴 LC500은 V8 5.0리터의 자연흡기 엔진을 바탕으로 최고출력 477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힘을 갖추었고, 10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면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능력을 한껏 끌어 올렸다. 이와 함께 뉴 LC500h는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유단 기어가 조합된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시스템 총 출력 359마력, 10단 오토 매틱 트랜스미션에 준하는 변속이 가능해 진정한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렉서스 뉴 LC500h, 뉴 LC500는 전량 일본 모토마치 공장의 LC 전용 라인에서 생산되며,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뉴LC500가 1억 7,000만원, NEW LC500h가 1억 8,000만원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렉서스 인터내셔널 사토 코지 수석 엔지니어는 “보다 예리하고, 보다 우아한 주행을 목표로 설계된 뉴 LC500h, 뉴 LC500를 통해 렉서스다운 퍼포먼스 주행을 많은 분들이 느껴보았으면 한다”며, “타쿠미(장인)가 만든 렉서스의 작품인 뉴 LC는 달리는 즐거움과, 소유하는 즐거움이라는 경험을 선사하고 궁극적으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한 감동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시승기] 험로의 롤스로이스, 올 뉴 디스커버리와의 데이트

    [시승기] 험로의 롤스로이스, 올 뉴 디스커버리와의 데이트

    시승기
    임재범 2017-07-04 16:13:2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진정한 오프로드의 왕’이 나타났다. 험로를 달려도 편안함은 계속됐다.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와 데이트다.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화물터미널에서 경기 가평 유명산(오프로드)을 왕복하는 173㎞ 구간을 다이내믹하게 달렸다. 인공구조물과 고속도로, 자연지형을 넘나드는 다양한 오프로드를 체험했다. 디스커버리는 1989년 10월 영국에서 처음 등장해 전천후 주행 능력을 통해 사랑 받았다. 이후 1998년 디스커버리2, 2004년 디스커버리3, 20010년 디스커버리4의 순서로 진화하며 전세계 시장에서 현재까지 120만 대 이상 팔렸다. 올 뉴 디스커버리 다섯 번 째 모델이다. 이전 보다 둥글둥글 미끈하게 미래지향적으로 생겼지만 뼛속까지 오프로더다. 새롭게 진화한 디스커버리의 핵심은 뼈대다. 정통 오프로더의 뼈대는 대부분 ‘프레임 바디’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디스커버리는 ‘모노코코 바디’를 채택했다. 레인지로버 모델에 활용됐던 ‘D7u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새시’다. 프레임에서 모노코코로 거듭나면서 몸무게를 줄였다. 차체의 85%를 알루미늄으로 만들고 다양한 복합 플라스틱 소재와 마그네슘을 쓴 결과 무게를 480㎏이나 줄였다. 몸무게 80㎏의 성인 6명의 이 차에서 동시에 내린 셈이다. 출발에 앞서 화물터미널 주차장에 마련한 독특한 구성의 인공구조물에 먼저 도전했다. 디스커버리의 한계점에 최적화 구조물이다. 어지간한 SUV로는 엄두도 못 낼 각도지만, 디스커버리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못 오를 곳이 없는 것이 바로 이차의 매력이다. 유명산 오프로드를 진입에 앞서 오프로드 5가지 주행모드(일반, 자갈 및 눈, 진흙, 모래, 바위)로 나눠놓은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다이얼을 돌리고 차체를 들어올렸다. 에어 서스펜션이다. 험로에선 최저 지상고를 최대 75㎜ 더 높일 수 있으며 반대로 승하차 시엔 최대 40㎜까지 몸을 낮춘다.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도 활성화 시켰다. 지형이나 노면 마찰력과 상관없이 시속 2~30㎞ 의 구간에서 미리 설정한 속도로 안정적인 주행을 보조하는 기능이다. 못 갈 곳이 없는 디스커버리다. 가볍게 가파른 산길에 먼지를 날리며 타이어자국을 남겼다. 고르지 않은 산길을 달리는데도 몸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서스펜션과 모노코크 바디의 유동성에 차체 흔들림을 줄인게 아닐까 싶다. 디스커버리는 오프로드를 달리고 있지만 안정되고 안락하다. 오프로드에서 이렇게 편안할 수 있다니... 한마디로 ‘험로의 롤스로이스’다. 길이 아무리 험난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야 할 길만 확인하고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다이얼만 돌리면 노면 상황에 맞춰 알아서 주파한다. 스티어링 휠과 가속·브레이크 페달만 다뤄주면 그만이다. 유명산 정상에는 깊이 90㎝의 수로도 마련했다. 타이어 전체가 물속으로 잠수할 깊이지만 디스커버리에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살을 가르고 후드위로 물이 차오르며 부드럽게 통과한다. 5미터(4,970㎜)에 육박하는 차체길이와 2m를 꽉 채운 너비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시승차는 올 뉴 디스커버리 TD6 HSE다. V형 6기통 3.0리터 터보 디젤 직분사 심장을 품었다. 1,750rpm에서부터 61.2㎏•m의 엄청난 최대토크를 2,250rpm까지 뿜어낸다. 258마력의 최고출력은 3,750rpm에 도달하고서야 발휘한다. 험로 뿐만이 아니라 고속도로 주행에서도 빛을 발했다. 랜드로버코리아가 밝힌 디스커버리의 제로백은 8.1초. 낮은 회전수부터 콸콸 뿜는 토크 덕분에 체감 가속은 더 빠르다. 8단 자동변속기는 눈치 채기 어려울 만큼 은밀하게 기어를 갈아탄다. 이전 디스커버리와 가장 큰 차이는 주행질감이다. 한층 정제되고 세련된 느낌이다. 잘 조율한 하체와 최신 세대의 전자장비뿐 아니라 정숙성도 한몫 했다. 디젤 특유의 소음과 진동은 눈치 채기 어려울 정도로 차단됐다. 사이드 미러를 치는 바람소리도 거의 들을 수 없었고, 285/40 R 22 사이즈의 넓적한 타이어가 노면 구르는 소리도 악착같이 틀어막았다. 앞 더블위시본, 뒤 멀티링크 구성의 서스펜션(현가장치)은 자잘한 진동을 흡수하고, 좌우 큰 기울임에도 의연하게 버틴다. 디스커버리는 포장도로와 험로를 두루 아우를 수 있는 SUV의 본분에 충실하다. 스티어링 휠은 과하게 큰 편이다. 스포티하고 아담한 사이즈 였으면 더 민첩한 조작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디스커버리의 모습은 시대를 앞선 미래의 SUV를 보는 듯한 외형이다. 미끈한 곡면에 절제된 디자인 철학이 엿보인다. 디스커버리의 디자인은 전통적으로 옆에서 바라봤을 때 계단처럼 뒤쪽으로 솟은 지붕이다. 5세대는 이전보다 단차를 바짝 줄이고 한층 매끈해진 표면을 뽐내면서 새로운 디테일이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LED의 장점을 살려 가늘게 빚었다. 테일게이트의 번호판 품을 자리는 비대칭으로 디자인해 개성을 살렸다.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 제리 맥거번은 “대형 SUV의 디자인을 새롭게 정의했다”고 강조했다. 인테리어 공간의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항상 ‘실내를 먼저 디자인한다’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다. 1열부터 4열 시트까지 공간과 시트 크기, 편의성 등에서 비슷한 착좌감을 갖췄다. HSE 럭셔리 트림의 경우는 3열까지 열선이 깔려있고, 곳곳에 위치한 버튼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동식으로 펴고 접을 수 있다. 적재 공간은 1,137리터다. 2~3열을 접으면 최대 2,406리터까지 확대된다. 이외에도 센터콘솔 하부와 공조 시스템 컨트롤러 안쪽엔 넉넉한 수납공간이 숨어있다.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랜드로버가 69년 역사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몸소 체험했다. 디스커버리 앞에서 노면과 지형, 좌석별 편의성을 따지는 건 무의미했다. 어느 곳을 달리든, 탑승자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며 든든하다. 시승한 TD6 HSE는 국내에서 9,420만원에 판매되며, 최고사양인 런치 에디션은 1억790만원까지 다양하다. 배기량 2.0리터 SD4 HSE(8,930만원)는 오는 9월 국내 출시예정이다. happyyjb@naver.com
  • 현대차 월드랠리팀, 폴란드 랠리서 1, 2위 석권하며 시즌 3번째 우승!

    현대차 월드랠리팀, 폴란드 랠리서 1, 2위 석권하며 시즌 3번째 우승!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7-07-03 15:47:50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열린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8차 대회 폴란드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헤이든 패든(Hayden Padden)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한 시즌에만 3회 우승을 달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열린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8차 대회 폴란드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헤이든 패든(Hayden Padden)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한 시즌에만 3회 우승을 달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6회 우승을 차지하게 됐으며, 7번째 더블 포디움(한 팀의 두 선수가 3위내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열린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8차 대회 폴란드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헤이든 패든(Hayden Padden)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한 시즌에만 3회 우승을 달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은 랠리 기간 내내 오 타낙(Ott Tanak)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험로 및 각종 돌발 상황에도 강력한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티에리 누빌은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해 WRC 드라이버 부문에서 149점을 획득, 160점으로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바스티안 오지에(Sebastian Ogier)와의 점수차이를 11점으로 줄이며 올해 남은 5개 대회에서의 역전 가능성을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열린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8차 대회 폴란드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헤이든 패든(Hayden Padden)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한 시즌에만 3회 우승을 달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해이든 패든은 1년전 폴란드 랠리에서 수상한 이후 첫 포디움(3위권 이내)을 달성했으며, 지난 시즌 아르헨티나에서 우승한 이후 최고의 개인 성적을 달성해 시즌 후반에 역주에 대한 기대감을 살렸다. 또한 함께 출전했던 다니 소르도(Dani Sordo)는 3위인 세바스티안 오지에에 26초 뒤져 아쉽게 4위를 차지했지만 WRC에 출전한 현대자동차의 신형 i20 세 대 모두 랠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하며 강력한 성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더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날 우승자 누빌이 획득한 제조사 점수 25점과 2위에 오른 헤이든 패든(Hayden Padden)의 18점을 합쳐 총 43점으로 제조사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누적 점수는 총 237점으로 2위를 기록해 포드 M-스포트팀(259점)을 바짝 뒤쫓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열린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8차 대회 폴란드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헤이든 패든(Hayden Padden)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한 시즌에만 3회 우승을 달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은 “정말 불꽃 튀기는 랠리였다. 우리의 목표는 세바스티안 오지에를 누르는 것이었는데 그 목표를 달성하고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팀 전체로 봐서도 대단한 결과를 얻게 돼 모든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팀 총괄 책임자인 미셸은 “챔피언십 측면에서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결과를 달성했다. 실력 발휘가 제대로 됐을 때 우리 팀의 저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라고 소감을 전했다. happyyjb@naver.com
  •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안전과 효율성 극대화한 뉴 악트로스 출시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안전과 효율성 극대화한 뉴 악트로스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9 16:00:3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 조규상)가 29일 Trucks you can trust(당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 비젼 실현을 위한 탑클래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에 대한 업계 최초 발표에 대한 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미디어 행사를 가진 Trucks you can trust는 국내 시장에서 비전실현 및 상용차 고객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탑 클래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해 기존의 총 보유비용(TCO)을 넘어 총 운송 효율(TTE)의 극대화를 지향하는 시스템이다. 진행되는 시스템인 로드 이피션스(Road Efficiency)의 핵심은 실질적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효용을 확대하기 위한 확장된 효율의 개념으로 벤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최초로 제시하는 정책이기도 하다. 로드 이피션시는 차량보유 및 운영 비용뿐만 아니라 예기치 않은 사고비용과 정비에 따른 고객 수익의 기회손실 최소화까지 차량을 운행하는 모든 영역의 비용을 고려하게 된다. 다시 말해 낮은 총 보유 비용, 혁신적인 안전성, 신속한 운행 복귀 등 세가지 핵심가치를 근간으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요소들이 이를 구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운영 효율을 크게 강화하고 각종 첨단 사양을 폭넓게 장착한 뉴 악트로스를 발표했다. 로드 이피션스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요소들이 집결된 상징적인 모델로 향후 벤츠 트럭 전 제품과 서비스는 고객의 총 운송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 시판 및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로드 이피션시 개념에 따른 다양한 첨단 제품 요소들과 서비스 프로그램은 향후 지속적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출시된 악트로스 2017 모델 라인업은 6X2 트랙터 6개 모델과 6X4 트랙터 4개 모델 등 총 10개 모델로 구성된다. 차종들의 경우 로드 이피션스 적용으로 혁신적인 연료절감 기술, 낮은 유지관리비용, 사고 처리비용 감소 등을 통해 총 보유비용 절감을 구축하게 된다. 여기에 주행보조시스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4(ABA4), 차선이탈방지시스템 등 안전 사양 패키지가 적용돼 적극적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악트로스 2017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6X2 트렉터는 1억8,000만원~2억5,000만원, 6X4 트랙터는 2억2,000만원~2억4,000만원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해 카고 덤프 탑 클래스 제품 강화 등으로 국내 판매성장 95%를 일궈냈다. 이는 다임러 트럭 내 해외시장 성장률 3위에 해당된다”며, “목표는 국내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가 되는 것이고, 고객의 총 운송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탑 클래스 제품과 이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서비스 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 현대자동차, 2017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현대자동차, 2017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9 11:10:24
    “현대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현대자동차㈜는 작년 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7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목)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는 작년 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7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목) 밝혔다.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보고서는 2016년 본사 및 전세계에 위치한 종속회사가 펼친 지속가능성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비전을 담은 것으로 올해로 15번째 발간됐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대표이사)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임직원이 세계 곳곳에서 만들어 내는 지속가능성 5대 가치는 고객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와 맞닿아 있으며, 이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에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부터 현대자동차는 가독성 향상과 정보의 선명한 전달을 위해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매거진’ 섹션과 ‘보고서’ 섹션으로 구분해 발간하고 있다. 중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매거진’ 섹션에서는 중대성 평가의 결과로 총 10개의 하이라이트를 선정했고, 특히 올해에는 Business와 CSR 각각 5개로 나눠 지속가능성 보고의 균형성을 갖췄다. (※중대성 평가란 회사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작성 할 때 회사의 많은 정보 중에서 어떤 내용을 중점적인 성과로 기술 할 것인가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말함. 평가요소로는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와 회사의 이해관계자의 관심 정도이며, 평가 결과 양 쪽 모두가 높은 결과로 나온 영역이 핵심적인 보고서 콘텐츠로 구성됨.) 특히 ▲아이오닉이 전하는 친환경 가치 ▲한평생을 함께 하는 사회공헌 ▲사람을 향한 기술 – 양궁 지원 등 3가지 주제로 이해관계자의 모습과 목소리를 더하여 현대자동차의 주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보고서 섹션에서는 ▲제품책임 ▲친환경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5대 지속가능경영 핵심이슈를 선정하여 자세하게 기술했다. ▲제품책임 부문은 미래기술 개발, 품질 및 서비스 혁신, 고객가치 증진 활동에 대해 다뤘고 ▲친환경 부문은 친환경 자동차 개발, 기후변화 대응, 환경영향 최소화 등을 담았다. 이어 ▲협력사 부문은 글로벌 경쟁력 육성, 지속성장 기반 강화,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임직원 부문은 인권 존중 및 커뮤니케이션, 우수인재 확보 및 육성,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 ▲지역사회 부문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서 이행하고 있는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및 문화예술 후원 활동 등을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외에도 5대 주요 이슈별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대표 성과를 1개씩 선정하여 특집형식으로 보고하고,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수록하는 등 정보의 진정성 및 이해도를 높이는데 신경썼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보 공개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기존에 수립한 계획 대비 성과 및 평가를 실시했고 주요 데이터의 3개년 증감현황 분석을 시도해 보고서에 담았으며,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취지에 공감해 현대자동차 활동과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연계 될 수 있는 내용을 5대 핵심가치 기준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고객을 비롯한 여러 이해관계자의 정보 취득 방식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종이 사용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기존 인쇄물로 제작되던 보고서를 인터렉티브 PDF(Interactive PDF) 포맷으로 전면 전환하여 지속가능성보고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터렉티브 PDF는 클릭 한번으로 보고서 내 관련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연관 웹페이지 바로 가기 또는 관련 동영상 보기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페이지 출력과 검색도 가능하다. 나아가 디지털 미디어의 성격을 고려한 가독성, 정보 접근성 등에 초점을 맞춘 레이아웃 시스템을 적용해 독자 편의성과 함께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다. ‘현대차 2017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현대차 기업문화홍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appyyjb@naver.com
  • 르노삼성, 동반성장지수 3년 연속 우수 등급

    르노삼성, 동반성장지수 3년 연속 우수 등급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9 11:04:04
    르노삼성자동차가 동반성장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16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동반성장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16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를 합산, 산정해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 동반위의 협력사 체감도조사 가점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점수를 높이면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온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동반성장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16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특히, 성과공유제, 해외 판로지원,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펀드, 인력개발 및 교류 지원 등의 가점 항목에서 9.87의 가점을 받아 상생노력에 대해 협력사의 큰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음을 정량적으로 증명했다. 또한, 공정거래협약 이행을 위해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2, 3차 협력 업체까지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동반성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상생 문화 확산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협력사의 르노삼성차 관련 매출이 2조 1,900억원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하는 한편, 르노삼성차를 통하지 않고 직접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로 납품한 수출액 역시 9,150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이상 증가하는 윈윈 효과를 거두었다. 르노삼성수탁기업협의회 회장 나기원 신흥기공 대표이사는 “국내 중소 부품업체의 R&D 투자는 1~3% 수준으로, 10% 수준인 선진국 부품사 대비 매우 열악하다” 며 “르노삼성차가 중소 부품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위해 자동차업계에서 유일하게 조성하고 있는 민·관협력펀드를 비롯해 제조 기술 향상을 위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협력 등은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과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 황갑식 전무는 “중소 협력업체의 기술, 제품 경쟁력, 매출의 증대는 르노삼성차만의 높은 품질력과 직결된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하는 우수한 제품 생산과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주)새안, 신개념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 사전계약 돌입

    (주)새안, 신개념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 사전계약 돌입

    모터사이클
    임재범 2017-06-27 23:31:18
    (주)새안, 신개념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 사전계약 돌입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국내 전기 자동차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새안이 실용성과 안전성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신개념 역삼륜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위드유는 앞바퀴 2개, 뒷바퀴 1개 구조에 3.98kWh의 탈착식 나노리튬폴리머 배터리(LiB)를 장착한 역삼륜 전기스쿠터로 최고속도 80km/h, 1회 충전 시 10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주)새안, 신개념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 사전계약 돌입 (주)새안은 지난 2016년 위드유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 후 다방면의 기술 검증 및 성능 개선을 통해 위드유의 상용화 모델을 완성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배달, 경비, 시설 관리, 유통 등 2륜차를 주요 운송 수단으로 삼는 업계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주)새안 이정용 대표이사는 “위드유는 기존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전기 스쿠터로 실용성과 안전성을 극대화 시킨 모델”이라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위드유를 통해 운송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위드유는 (주)새안의 독자적 디자인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모든 기본 골조는 뛰어난 강성을 자랑하는 강화 탄소강으로 이뤄져 안전성을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성능 경주용 차량 제작에 적용되는 ‘롤케이지(Roll Cage)’ 방식의 구조 공법을 적용해 차량이 전복되는 상황에서도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시키며 운전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주)새안, 신개념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 사전계약 돌입 안전에 대한 구조적 설계 이외에도 기존 2륜차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에어백과 안전벨트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운전자가 옆으로 튕겨져 나가는 상황을 대비한 프로텍션 도어(Protection Door)를 설치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오랜 기간 전기차 업계에 종사하며 전기 배터리 관련 핵심 기술을 축적한 (주)새안 이정용 대표와 연구진들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불리는 나노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위드유에 적용해 저속 전기차 전용 충전기 기준으로 40분만에 완전 충전 가능하며, 220v 가정용 전기 기준으로도 18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또한, 기존 전기차의 단점인 충전 인프라의 문제를 ‘배터리 탈•부착 설계’로 개선하여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충전 할 수 있도록 했다. 위드유에는 정격출력 5kW, 최고출력 15kW 및 정격토크 24Nm, 최대토크 80Nm의 토크를 발생시키는 전기 모터가 적용돼 최대 110km/h까지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지만 2륜차 법정 최고 규정 속도인 80km/h를 최고 속도로 설정했다. (주)새안, 신개념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 사전계약 돌입 이외에도 위드유에는 현재 실현 가능한 최첨단 기술이 다수 적용됐다. 별도의 차 키가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제어가 가능하며, 한번 등록이 이뤄지면 일정 반경 내로 접근 시 제어시스템이 자동으로 스마트폰을 인식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앞으로 새안은 ‘AR HUD’기술적용과 특수 필름을 도입하여 차량 윈드 실드를 통해 상태 정보, 네비게이션, 교통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폰 속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드유는 루프타입(Roof Type)과 오픈타입(Open Type),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정부 보조금을 제외하고 타입에 상관 없이 기본형(Standard) 650만원, 옵션에 따라 최대 800만원이다. 한편, (주)새안은 2013년 법인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뤄내 전기차 배터리, 디자인, 변속기 등 핵심 부품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17개 협력업체와의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방식의 양산 체계를 갖춤으로써 위드유 뿐만 아니라 4륜 기반 초소형 전기차 위드(WID)를 2018년 상반기에 출시해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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