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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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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스 해밀턴,  2016 F1 독일 그랑프리 우승

    루이스 해밀턴, 2016 F1 독일 그랑프리 우승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6-08-02 15:34:06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지난 7월 31일(현지 시간) 2016 F1 독일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지난 7월 31일(현지 시간) 2016 F1 독일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독일 그랑프리 결승에서 4.574km의 서킷 67바퀴(총 306.458km)를 1시간 30분 44초 200으로 통과하며 시즌 6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4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지난 7월 31일(현지 시간) 2016 F1 독일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밀턴은 1985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7년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 시즌에 이어 2015 시즌에도 총 10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지난 7월 31일(현지 시간) 2016 F1 독일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현재 12경기를 마쳤으며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올 시즌 11번의 우승과 함께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415점으로 1위,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1위(217점),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가 2위(198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로 선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올 시즌까지 3년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정몽구 회장, “세계 자동차 시장 저성장, 유럽을 필두로 돌파구 열어라”

    정몽구 회장, “세계 자동차 시장 저성장, 유럽을 필두로 돌파구 열어라”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8-02 15:28:40
    정몽구 회장, “세계 자동차 시장 저성장, 유럽을 필두로 돌파구 열어라”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한동안 호조세를 보이다가 최근 브렉시트 영향 등으로 시장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유럽을 직접 찾아 해법 모색에 나선다. 정몽구 회장은 2일부터 러시아, 슬로바키아, 체코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유럽지역 판매 현황과 시장상황을 점검한다. 정 회장의 유럽행은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저성장 기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 자동차시장의 전략적 중요도가 한층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 브렉시트 결정 이후 향후 예상되는 EU와 영국 간 교역조건 악화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럽 자동차 산업수요는 올해 상반기 9.1%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중국과 함께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을 견인했지만 하반기에는 브렉시트 결정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0.7% 성장률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유럽 자동차시장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글로벌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유럽시장(승용/RV 및 소상)은 지난해 1,598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9.5%나 증가했다. 중국(8.2%), 인도(8.5%)보다 높은 수치다. 하지만 올해는 성장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년 대비 5%대 증가한 약 1,679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독일 등 주요국들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의 수요를 회복했고 금융불안, 실업률 증가 등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아중동, 브라질, 러시아의 수요 감소세가 심화되고 미국 성장도 둔화된 가운데 중국, 유럽 자동차 시장은 인도와 함께 올해 가장 중요한 격전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2008년 유럽 위기 와중에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회복한 유럽 메이커들과 다른 시장에서의 부진을 유럽에서 만회하려는 글로벌 메이커들의 공세로 메이커간 경쟁도 격화되고 있다. 정 회장은 먼저 현대·기아차 유럽법인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올해 상반기 유럽 자동차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며 선전하고 있는 있는 현지 임직원들을 치하하고 격려한다. 올 상반기 현대·기아차는 유럽에서 49만1천여대를 판매, 12.3% 성장하며 전체 시장 성장률 9.1% 보다 3.2% 포인트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도 유럽에서 89만1천대를 판매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한다는 계획이다. 정몽구 회장은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2%대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판매가 예상되는 유럽을 필두로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유럽에서 선전을 독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구 회장은 이어 “유럽시장도 하반기에는 불안요인이 확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메이커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변화를 예의주시하고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SUV를 주축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유럽에서 처음 선보이는 친환경 전용차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할 방침이다. 정몽구 회장은 “결국은 품질이다. 제품의 품질, 고객만족의 품질 등 생산은 물론, 판매와 서비스까지 전 분야에서 고객지향의 품질주의를 확고히 해야 한다”고 당부할 계획이다. 정몽구 회장은 3일(현지시간)부터 러시아공장에 이어 유럽 전략 차종을 생산하고 있는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 현대차 체코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새로 투입된 투싼, 스포티지 등 신차들의 양산품질 확보를 강조한다. 슬로바키아공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신형 스포티지의 양산을 시작했으며, 선제적 예방 품질 활동 강화를 통해 생산 품질을 안정화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신형 투싼 양산을 개시한 체코공장도 유럽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시간당 생산대수를 늘리는 등 생산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두 공장은 시장 밀착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유연한 생산 운영을 통해 올해 유럽 최대 생산(체코 35만대, 슬로박 33만5천대. 총 68만5천대)을 추진한다. 정몽구 회장은 유럽 시장 주요 전환기마다 현지를 찾아 대응책을 강구해왔다. 2012년 6월 유럽 재정위기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유럽발 위기 전이를 사전 차단하라”며 법인장 회의를 한달 앞당겨 시행하고, 양사 경영진을 유럽으로 급파했다. 이듬해에는 6년째 유럽 시장 수요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음에도 “유럽 시장 회복을 대비한 준비체계를 갖추라”고 주문했고, 2014년 상반기 회복이 가시화되자 “회복기에는 경쟁이 격화되기 때문에 전열을 재정비하라”고 당부했다. 유럽 자동차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6년 연속 판매가 감소하며 2007년 1,600만대에 달했던 승용차시장이 2013년 1,230만대로 23%나 축소됐다. 이후 2014년부터 소폭 상승하기 시작, 지난해에는 1,420만대를 기록하며 전년(1,300만대) 대비 9.2% 증가했다. 현대·기아차는 이 기간 동안 판매 및 마케팅 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2007년 56만대에서 지난해 85만5천대로 판매를 끌어올렸다. 3%대의 시장점유율도 6%까지 확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49만1,171대를 기록하며 전년동기(43만7,378대)보다 12.3% 판매가 증가했다. (ACEA 승용 등록대수 기준) 유럽 판매는 2007년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유럽 전략 차종들이 주도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최초 유럽 전략차인 기아차 씨드와 현대차 i시리즈가 위기 극복의 주역이었다면 올해는 유럽공장에서 생산하는 SUV가 판매 증가를 이끌고 있다. 올 상반기 투싼은 총 8만2,498대가 판매되며 전년동기(5만5,925대) 대비 47.5%가 증가했으며, 스포티지도 39.2% 증가한 7만7,970대(전년 동기 5만6,002대)가 판매됐다. (현지판매기준)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는 올해 처음으로 하이브리드를 유럽시장에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전기차 – 수소연료전지차’의 풀 라인업을 구축, 유럽 친환경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글로벌 4위 친환경 메이커로 성장한 저력을 바탕으로 아이오닉, 니로,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성공적 런칭을 통해 ‘친환경 3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유럽에서 본격 승부를 겨루기 위한 토대를 다질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친환경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풀 라인업(HEV/EV/PHEV)과 소형 SUV 하이브리드 니로를 유럽에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니로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시작한다. 모터쇼 공개, 사전 시승회, 디지털 사전 런칭 캠페인을 통해 기대감을 증폭시켜 시장에 안착시키고, 친환경 메이커로서 입지도 높인다는 전략이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와 모터스포츠를 활용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 활동도 활발히 펼친다. 현대·기아차는 유럽의 최대 인기 스포츠인 유로 2016의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가 열린 지난 6월 이와 연계한 다양한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WRC 7개 대회 종합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차는 WRC 개최국을 중심으로 기술력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장 가혹한 조건의 레이스 중 하나인 ‘201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참가해,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완주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유럽 자동차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핵심 차종 판매 극대화 ▲상품경쟁력 강화 ▲브랜드 마케팅 강화 ▲딜러망 경쟁력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유럽 방문에 앞서 정몽구 회장은 3일(현지시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러시아공장을 방문해 현대·기아차 생산·판매 전략을 점검한다. 정 회장은 러시아 현지 임직원들에게 "미래의 새로운 기회를 위해 어려움이 있더라도 러시아 시장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할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자동차시장은 오랜 경기침체 영향으로 2012년 294만대에 달하던 산업수요가 지난해에는 160만대로 반토막 가까이 감소하는 등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판매와 수익성이 급감하자 일부 글로벌 메이커들은 공장을 폐쇄하거나 조업중단, 감원 등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오히려 러시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수익이 조금 감소하더라도 제품력을 강화하고 기업 이미지를 높여 향후 러시아 시장이 회복됐을 때 시장 주도 메이커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전년 대비 13.5% 감소한 32만4,701대를 러시아 시장에서 판매했다. 하지만 러시아 전체 시장이 35.7% 감소함에 따라 시장점유율은 15.1%에서 20.3%로 크게 확대됐다. 올해 6월까지도 전체 시장이 14.1% 감소한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전년 대비 13.9% 감소한 13만4,100대를 판매해 시장 우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현대·기아차 대표 러시아 전략 차종인 쏠라리스와 리오는 올해 4만5,930대, 3만9,454대 판매로 러시아 자동차 시장 베스트셀링 1위와 3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올해 현대차는 소형 SUV 크레타를 출시하는 등 러시아 시장에 불고 있는 SUV 열풍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개관한 현대모터 스튜디오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점점 고조되고 있는 축구 열기에 발맞춘 월드컵 마케팅을 펼쳐 러시아에서 최상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다이내믹한 모험을 즐겨라!,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6 개최

    다이내믹한 모험을 즐겨라!,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6 개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8-02 15:15:03
    다이내믹한 모험을 즐겨라!,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6 개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국내 최대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6’이 9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포천시 지장산 비둘기낭 캠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지프 브랜드 75주년을 기념하는 한 해로 더욱 강력해진 오프로드 코스와 함께 SUV의 역사를 시작한 지프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고 다이내믹한 지프 캠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내에서 12주년을 맞은 ‘지프 캠프 2016’에는 총 100여 팀, 400여 명 이상이 참가하여 지프 어드벤처 파크, 지프 75주년 팬 파크, 지프 캠핑 파크 등 3개의 테마 파크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자유와 모험을 체험하게 될 ‘지프 어드벤처 파크’에서는 전문가의 지도하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오프로드 코스를 통해 실제 오프로드 드라이빙 감각과 지식을 익힐 수 있는 드라이빙 스쿨, 지장산과 한탄강을 넘나들며 오프로딩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와일드, 어드벤처, 마일드 코스 등 차종 및 운전자의 오프로드 경험 수준에 따른 맞춤형 주행 코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이내믹한 모험을 즐겨라!,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6 개최 지프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지프 75주년 팬 파크’에서는 지프 75주년 스페셜 모델 등이 전시되어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멋진 기억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기 가수 김건모의 축하 무대, 지프 히스토리 퀴즈,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지프 캠핑 파크’에서는 아이와 함께하는 미니 지프카 오프로드 라이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경기도 포천시와 함께하는 포천시 투어도 준비되어 있어 지프 캠프에 참가한 가족, 친지, 친구들 모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프 캠프 2016’에 참가를 원하는 지프 보유 고객은 8월 15일 자정까지 지프 캠프 2016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자 중 100여 팀이 지프 캠프 2016에 초청되며, 초청된 1팀당 최대 4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FCA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정일영 이사는 “올해 지프 캠프는 지프 브랜드 75주년을 기념해 지프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더욱 규모 있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운전자 혼자가 아닌 가족, 친구, 연인이 모두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인 지프 캠프를 통해 지프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서머 겟어웨이 이벤트’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서머 겟어웨이 이벤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8-02 07:38:47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Porsche Approved Pre-Owned Car Centre)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서머 겟어웨이(Summer Getaw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Porsche Approved Pre-Owned Car Centre)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서머 겟어웨이(Summer Getaw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Porsche Approved Pre-Owned Car Centre)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서머 겟어웨이(Summer Getaw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에서 마칸(2.0/S/S Diesel)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고객을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파크 하얏트 부산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파크 이그제큐티브 마리나 스위트룸 숙박권(2인 기준)과 스페셜 디너를 포함하며, 예약을 통해 연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8월 중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포르쉐 선바이저 클립이 증정된다. SSCL 그레엠 헌터(Graeme Hunter) 사장은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합리적인 포르쉐 차량구매와 함께 보다 여유롭고 특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SSCL은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 구매 및 위탁판매에 있어서도 최상의 고객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Porsche Approved Pre-Owned Car Centre)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서머 겟어웨이(Summer Getaw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는 지난 2012년 SSCL 포르쉐 센터 분당 판교 4층에 공식 오픈한 국내 유일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다. 공식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엔진, 트랜스미션, 전기장치 등 총 111가지 항목의 점검사항을 통과한 차량만 전시 및 판매하고 있으며,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총 780대 이상의 포르쉐를 새로운 오너에게 제공한 바 있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 구매고객은 신차 구매자와 동일하게 종합 보증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며, 구입 후 1년간 포르쉐 어시스턴트 콜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중형차시장 석권을 위해 SM6 디젤(SM6 dCi) 출시

    중형차시장 석권을 위해 SM6 디젤(SM6 dCi)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8-02 07:27:1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가 중형세단 SM6에 경제성을 더한 디젤모델, ‘SM6 dCi’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SM6 dCi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감성적인 혁신 기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등을 강점으로 인정 받으며 국내 중형차 시장을 평정한 SM6를 기반으로 탄생한 중형 디젤 세단이다. SM6 dCi는 브랜드와 스타일을 중시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구매 성향을 지니고 있는 실속파를 정조준한다. 합리적인 가격, 하이브리드 세단보다 적은 연간 유류비, 배기량에 따른 세금절감 효과 등 경제성을 극대화했다. 동시에, SM6의 혁신과 품격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내외장 및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SM6 dCi에 장착된 1.5 dCi(Direct Common-rail Injection) 엔진은 르노, 메르세데스-벤츠, 닛산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26개 차종에 장착되어 1천 3백만대 이상 판매되며 세계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엔진이다.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25.5kg·m, 복합공인연비 17.0km/ℓ (16&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성능을 지녔다. 실제 주행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중저속 구간(1750~2750rpm)에서 최대 토크가 나와 기대 이상의 경쾌한 주행감을 발휘하며 유로6 배출가스기준을 충족한다. 동급 최고인 17.0km/ℓ의 연비는 가솔린은 물론, 디젤과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모든 경쟁 국산 중형세단보다 우월한 경제성을 자랑한다. 연간 17,000km를 주행할 경우 SM6 dCi의 주유비는 120만원으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K사 중형 하이브리드, 17.5km/ℓ)보다 16만원 가량 적게 든다. (경유가격 1200원/ℓ, 휘발유가격 1400원/ℓ 기준) 또한, 배기량 1.6리터 이하 차량에 해당돼 연간 자동차세도 경쟁 가솔린 세단과 비교해 최대 25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구조 최적화 및 차체 강성 보강과 더불어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기본장비로 채택하고, 동급 최상의 대시 인슐레이터를 적용하는 한편 엔진룸과 실내 곳곳에 흡차음재를 효과적으로 적용함으로써 탁월한 정숙성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고급차량에만 적용되던 랙 구동형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R-EPS)을 비롯,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 전방 LED 방향 지시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등 첨단 주행안정시스템 및 편의장비가 전 트림에 기본사양이다. 최상위 트림 LE는 멀티센스(드라이빙 모드 통합 제어시스템), 7인치 컬러 TFT 디스플레이 가변형 클러스터, 앰비언트 라이트, S-Link 7인치 미러링 시스템, 마사지 시트 기능 등 SM6 고유의 다양한 고급 편의장비를 갖췄다. SM6 1.5dCi의 가격(부가세 포함)은 기본 모델인 PE가 2,575만원, SE 2,795만원, 최고급 모델인LE는 2,950만원이다. 한편 이번 디젤 모델 추가에 힘입어 SM6 라인업은 가솔린 2.0 GDe, 가솔린 터보 1.6 TCe, 디젤 1.5 dCi, LPG 2.0 LPe 등 모두 4가지 모델로 다양화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포토] 화려하게 변신한 레이싱모델 윤선희

    [포토] 화려하게 변신한 레이싱모델 윤선희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6-07-30 20:22:49
    레이싱모델 윤선희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해가 저물기 시작하는 30일 늦은 오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이 북적인다.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 나이트 레이스'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늦은밤 레이싱카 전조등만 의지하며 경기가 펼쳐진다. 레이싱모델 윤선희 레이싱모델 윤선희 본격적인 야간경기에 앞서 SK ZIC 6000클래스와 GT클래스, 쉘 힐릭스 울트라 1600클래스, 엑스타 V720클래스에 출전할 경기차와 선수들, 관람객들이 모인 그리드워크 이벤트 현장에서 레이싱모델들은 꽃이다. 특히, SK ZIC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대한통운 소속 레이싱모델 윤선희가 그리드워크 이벤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시승기] 거침없는 데일리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S

    [동영상시승기] 거침없는 데일리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S

    시승기
    임재범 2016-07-26 12:24:51
    ▶▶ Mercedes- AMG GT S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진정한 AMG 튜닝의 맛을 경험했습니다. AMG 모델의 파워풀한 성능과 기술력입니다. 독자적인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카. AMG를 대표하는 모델 AMG GT 입니다. 고성능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SLS AMG에 이어서 2번째로 독자 개발한 2인승 스포츠카인데요. ‘AMG가 바로 이 맛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워풀한 힘은 기본이고 지금까지 경험했던 AMG와 달리 단단하지만 편안함까지 갖췄습니다. AMG GT라고 하면 대한민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었고요. 지난 5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AMG GT3 모델이 시상대에 모두 올랐는데요. 그만큼 혹독한 조건에서도 믿음을 주는 차량임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AMG GT는 여느 스포츠카 승차감이나 조종감보다 더 편안하고 재밌다는 겁니다. 드라이브 모드를 보다 타이트에게 설정하면… 레이싱카나 다름없는 주행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AMG GT의 라이벌로는 포르쉐 911이라고 합니다. 운전석은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2인승 스포츠카이다 보니 당연하겠죠. 실내는 대부분 가죽으로 두르면서 고급스런 분위기로 연출됐고요. 각종 버튼 배치와 디자인배열에서 고성능 스포츠카임을 보여줍니다. 얼굴을 아주 길어요. 앞으로 쭈~욱 내밀었고요. 엉덩이는 하늘로 쫑긋 들어올리고 있습니다. 옆모습만 봤을 땐... 비율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과감한 곡면과 선이 만들어낸 공격적이면서 미끈한 자태입니다. 입체감이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개발단계부터 ‘극단적인 곡면(Extremely Round)’ 테마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긴 후드에 운전석에선 보닛 끝이 어디까지 인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뭐~ 금새 적응 할 수 있을 정도 수준이고요. 사이드 미러는 동급 스포츠카와 비교해 큼직한 편에 속합니다. 차체크기에 비해 넓게 뻗은 보닛에 비해 대조적으로 실내는 아주 좁습니다. 단지 2명만 탑승이 가능한 스포츠카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란한 인테리어예요. 가죽과 알칸타라로 둘렀고요. 카본파이버로 군데군데 포인트를 줬습니다. 운전자를 중심으로 배열된 수많은 스위치들만 보면 뭔가 특별함이 있어 보이는 디자인인데요. 누가 봐도 고성능 차량임을 암시해 줄 정도죠. 알칸타라로 씌운 D컷 스티어링 휠은 적절히 양손과 밀착됩니다. 손아귀에 그립이 딱 맞게끔 주물러놨습니다. 시트도 빼놓을 수 없이 말씀드려야 될 부분인데요. 버킷시트가 이렇게 잘 아울리나 싶을 정도로 차량과 시트가 안성맞춤입니다. 경주용 차량처럼 버킷시트라는 점에서 불편한 착좌감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요. 기대이상으로 편안하고 다부집니다. 시동 버튼을 누르면, 묵직하게 울리는 바리톤의 배기음이 펑~ 터지듯이 엉덩이를 울리는데요. 대배기량의 중후한 음이 가슴을 고동치게 만드는 AMG GT의 심장 감성입니다. 필터 한장없이 뿜어대는 느낌이랄까요. 가속 페달에 힘을 실을 때마다 뿜어내는 배기음은 쉼 없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어버립니다. AMG GT는 현재 두가지 모델이 국내 판매되고 있는데요. GT와 GT S 중에 이 녀석은 제로백 3.8초의 가속 성능을 지닌 AMG GT S 입니다. 그 중에서도 한정판 Edition 1입니다. AMG의 핵심이라면 엔진과 미션… 구동계통인데요. V형 8기통에 두 개의 터보차저로 저속과 고속까지 이 녀석이 밀어붙이는 강력한 추진력을 돕습니다. 가속페달을 힘있게 과격해 봤습니다. 나란히 서있는 차량들이 순식간 사이드미러 속 점으로 사라져 버립니다. 제원상 510마력과 66.3㎏.m 토크의 파워를 발휘합니다. 66.3㎏.m의 최대토크를 1,750rpm에서 4,750rpm까지 속도계 바늘을 회전시켜 줍니다. 순식간에 튕겨져 나가는 느낌입니다. 510마력의 최고출력은 6,250rpm에서 발휘합니다. 마력 당 무게비가 3.08㎏에 불과하다는 계산이 나오는데요. 수치만 봐도 수퍼카 수준입니다. 바이터보 엔진과 AMG SPEEDSHIFT 듀얼 클러치 7단 스포츠 변속기의 조합에서 발휘되는 엄청난 힘입니다. 맹렬하게 뻗어나가는 이 가속성능은 일품입니다. 말이 필요 없어요. 순식간입니다. 저 멀리 눈에 보이는 장소로 순간 이동하는 느낌 이랄까요. 310㎞/h까지 최고속도는 낼 수가 있다고 합니다. 핸들링은 정말 민첩하고 정교합니다. 후드가 길어서 ‘더욱 와일드한 핸들링으로 느껴지지 않나~’싶네요. 아무튼 ‘AMG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주는 ‘날쌘 괴물’이라는 생각입니다. GT S는 GT 모델과 달리 ‘AMG RIDE CONTROL’이라는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Comfort’, ‘Sport’, ‘Sport Plus’ 세 단계로 선택할 수 있는 가변식 전자 제어 댐핑 시스템에서 안락함과 편안함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특히, Sport Plus 모드로 다이얼을 돌리면~ 순간 배기음부터 달라집니다. 미묘한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휠씬 더 우렁차게 성질을 부립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배기음이죠. 뿐만 아니라 가속페달과 변속기 반응이 아주 예민하게 바뀌게 되는데요. 꼼지락거리는 미세한 발가락 움직임에도 반응 할 것 같습니다. 반응이 아주 빠릅니다. ▶▶ Mercedes- AMG GT S REVIEW ▶▶ 이 녀석 몸무게(자막-공차중량 1,665㎏)의 93%는 알루미늄 무게로 감량했는데요. 앞뒤 무게비 47:53에서 보닛에는 엔진무게가 다고요. 뒤 차축에 구동축 뿐만이 아니라 변속기로 무게를 뒤로 몰아놨다고 합니다. 또, 프로펠러 샤프트는 카본이 사용됐습니다. 이차 AMG GT S를 경험하면서 느낀점이라면… 자신감 넘쳤고, 거침없는 박력에 굵고, 강렬한 조작감이 남았고, 가속페달의 깊이에 따라 4/4박자에서 4/8박자… 그 이상으로 리듬을 타면서 공간이동을 하는 머신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날이 살아있는 차, 메르세데스-AMG GT S는 레이싱 머신과 데일리 스포츠카의 접점에서 편안함과 민첩성을 동시 느낄 수가 있는 스포츠카입니다. 국내에서 이차를 사려면 1억9360만원을 지불해야 된다고 합니다. happyyjb@tvreport.co.kr
  • 고급성과 실용성을 더한 카니발 동생, 더 뉴 카렌스 출시

    고급성과 실용성을 더한 카니발 동생, 더 뉴 카렌스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7-26 09:59:1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는 26일 미디어발표를 통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무장한 더 뉴 카렌스를 선이면서 패밀리 미니밴의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프런트 범퍼, 리어램프, 휠 등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더욱 볼륨감 있고 강인한 모습으로 재 탄생했다. 여기에 고급스러워진 내장 디자인과 1,643리터의 동급 최강의 적재 공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경제성은 물론 다양함을 원하는 30~40대 젊은 가장들의 생각을 반영했다. 우선, 더 뉴 카렌스는 디자인 변화를 통해 미니밴에 걸맞은 대담하고 볼륨감 넘치는 스타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프런트는 크기를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은 물론 헤드램프와 연결된 듯 구성된 두터운 그릴 크롬라인, 와이드한 느낌을 갖도록 한 에어인테이크 그릴과 라인, 직사각형 형태의 안개등, 실버 스키드플레이트 등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한 층 와이드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갖췄다. 굵은 캐릭터 라인과 새로운 휠로 구축된 사이드는 좀더 날렵해진 모습을 갖추었고, 리어는 투톤 타입의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등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와 함께 기본 장착된 벌프타입 리어콤비 램프는 신규 그래픽 적용으로 안정감 있고 볼륨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525X1,805X1,610의 차체로 비교적 넓게 구성된 실내공간은 센터페시아, 도어, 크러쉬패드 가니쉬에 적용된 카본 패턴이 스포티한 감각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기어 콘솔 부분에 적용된 블랙하이그로시, 그래픽 개선으로 시인성이 높아진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통해 한층 고급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전달해 온다. 더 뉴 카렌스의 가장 큰 특징은 2,750mm에 달하는 넓은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안락한 승차감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해 준중형 SUV에 버금가는 실용성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적재공간은 물론 다양한 수납공간, 자유로운 분할 폴딩이 가능한 시트 베리에이션으로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특히, 7인승의 경우 2, 3열을 모두 폴딩, 즉 앞으로 완전히 접을 경우 1,643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1열에는 동승석 우측과 글로브 박스, 센터 콘솔에 작은 수납공간이 있어 음료와 같은 간단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고, 2열 앞 바닥에는 신발 같은 작은 물건들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트렁크 바닥에는 각종 청소용품이나 우산 등의 필수 용품을 정리해 놓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되면서 유저들의 생각을 적절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카렌스의 파워트레인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킨 1.7 디젤과 2.0 LPI 엔진이 탑재된다. 1.7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34.7kgm의 동력성능에 7단 DCT와 결합되면서 복합연비가 14.9km/l의 효율성까지 갖추었다. 2.0 LPI 모델은 최고출력 154마력, 최대토크 19.8kgm로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8.4km/l의 경쟁력 높은 연비를 갖췄다. 특히, 디젤 모델의 경우 고급형 ISG 시스템을 장착하면 복합연비는 15.7km/l로 향상돼 경제성을 더 높이고 있다. 또한, 모든 모델에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를 새롭게 추가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갖췄다. 한편, 더 뉴 카렌스는 선호 사양을 보강하면서 가격은 낮추어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1.7 디젤의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26만원 내렸으며, 2.0 LPI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고급 사양들을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더 뉴 카렌스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1.7 디젤이 프레스티지 2,410만원이며, 2.0 LPI는 럭셔리 2,000만원, 프레스티지 2,25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정열을 담은 쌍용차 ‘삼바 삼총사(Samba Trio)’

    정열을 담은 쌍용차 ‘삼바 삼총사(Samba Trio)’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7-25 09:00:4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여름의 뜨거운 정열을 담아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삼바에디션(Samba Edition)’ 삼총사가 화재다. ‘삼바에디션’은 전용데칼과 수출 전용 엠블럼 등 개성적인 삼바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내외관 사양과 무선충전기, 인피니티 사운드 시스템 등 편의사양을 적용하여 상품성을 높인 모델로 지난 7월 5일 출시한 코란도 C(Korando C), 티볼리(Tivoli),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Korando Sports) 등 3개 모델에 각각 적용됐다. 삼바에디션 모델은 각 모델 별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인기사양을 기본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리쉬한 전용데칼 등을 적용한 스페셜 모델로 3개월 한정 판매(티볼리 2개월)된다. 쌍용차는 “정열적인 삼바스타일과 높은 상품성을 갖춘 스페셜 모델을 한정 판매하며, 중소형 SUV 모델들을 위한 신규 외장컬러를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밝혔다. 삼바에디션 모델에는 브라질을 상징하는 그린/엘로우/블루 컬러를 조합한 스페셜 데칼로 삼바 컬러를 활용한 ‘삼바 데칼’과 고객의 선호도 높은 수출용 엠블럼으로 개성을 표출하는 ‘윙 로고(Wing Logo)’, 롤스로이스에 적용된 휠 캡과 같은 원리로 주행 중에도 휠 캡 엠블럼은 돌아가지 않고 제자리 유지하는 ‘스피닝 휠 캡’, 금메달을 상징하는 골드 컬러 포인트 휠 라이너를 적용해 스타일 엣지를 강화하고 휠 보호 효과가 있는 ‘휠 라이너’(티볼리 제외) 등 유니크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 공통으로 적용되며, 각 모델 고유 아이템들로 차별화된 스타일로 완성됐다. '코란도C 삼바에디션'에는 ▲LED 도어 스커프 ▲테일게이트 LED램프 ▲휴대폰 무선충전기를 적용함으로써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운 느낌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인피니티 사운드 시스템(7인치 3D 내비게이션 포함)을 기본 적용해 고품질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코란도 스포츠 삼바에디션'에는 ▲넛지바 ▲전면 스키드플레이트 ▲LED 도어스커프 ▲스포츠알로이페달 등 스포티한 스타일을 위한 아이템이 대거 적용됐다. '티볼리 삼바에디션'에는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 ▲포그램프 몰딩 ▲사이드실 등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적극활용해 다른 모델들과 차별화되는 외관을 갖췄다.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 삼바에디션은 적재 활용성을 높여 주는 루프박스&스포츠유틸리티바 패키지를 선택 적용 할 수 있다. 아울러 쌍용차는 중소형 SUV 라인업을 위한 신규 외장컬러를 선보였으며, 코란도 C 전모델에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그린(Galaxy Green)은 코란도C와 티볼리 브랜드(티볼리&티볼리 에어)에 적용될 익스테리어 컬러로 모던함을 살린 유러피언 스타일에 최적화됐다. 자연으로의 회귀(Back to Nature)를 주제로 SUV 고유의 힘과 단단함을 표현하기 위해 채도를 세밀하게 조정했으며, 화이트 루프와 투톤컬러를 구성(티볼리 브랜드만 해당)했을 때 조화로움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한데 이어 “코란도C 전 모델에 스마트키 시스템과 운전석 통풍시트가 기본 적용됐다. 두 사양은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핵심 편의사양으로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전 모델 기본 적용되어 고객 만족도가 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한정 판매(티볼리는 8월까지)되는 삼바에디션 모델의 판매가격은 코란도C가 2,748만원, 코란도 스포츠가 2,674만원, 티볼리는 2,030~2,310만원(가솔린~디젤)이다. 삼바에디션 모델은 쌍용차가 리우올림픽을 겨냥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적절한 가격대로 출시한 것으로 보여진다. happyyjb@naver.com
  • 토르의 망치를 더한 스웨덴 해치백 ‘뉴 V40’ 출시

    토르의 망치를 더한 스웨덴 해치백 ‘뉴 V40’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7-22 00:27:05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1일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V40’을 출시하고, 공식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1일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V40’을 출시하고, 공식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V40(이하, 뉴 V40)은 2013년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V40의 부분 변경 모델로, 볼보자동차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코닉 요소가 더해져 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올 뉴 XC90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볼보자동차 아이언마크, 세로 그릴,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가 적용돼 이전 모델보다 한층 더 다이내믹해진 인상을 뿜어낸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시장에서 고객층 확대를 지속 추구하고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가격을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V40은 국내 시장에서 지난 해만 총 672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57% 이상 성장했다. 특히, 볼보만의 차별화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으로 향상된 연비 효율,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으로 볼보자동차의 고객층을 젊어지게 하고 있는 한국 시장 핵심 전략모델 중 하나다. 뉴 V40을 통해 사람중심의 철학을 배경으로 한 스웨디시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했다. 이는 수입차 시장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2030세대 고객을 신규 고객으로 적극 흡수하고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여 브랜드 내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1일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V40’을 출시하고, 공식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뉴 V40은 볼보자동차가 자랑하는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 시스템과 마감 수준이 뛰어난 인테리어, 인체공학적 시트 등 볼보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시속 50km이내의 속도에서 전방의 차량과의 추돌 위험이 감지되었음에도 불구 운전자가 이에 대처하지 않는 상황에서 오토 브레이킹 시스템이 작동되는 지능형 안전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파노라믹 선루프, 운전석 전동식 메모리 시트 등의 사양이 V40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5년 또는 10만km의 무상보증 기간을 제공해 동종 세그먼트의 경쟁 모델 대비 유지비가 크게 낮아지는 점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1일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V40’을 출시하고, 공식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1일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V40’을 출시하고, 공식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뉴 V40은 볼보의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국내에서는 디젤 엔진인 D3와 D4, 가솔린 엔진인 T5 세 가지 엔진트림으로 판매된다.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을 얹은 뉴 V40 D3는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6.0km/ℓ(도심 14.3km/ℓ, 고속 18.8 km/ℓ)의 1등급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해 도심 속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뉴 V40 D4는 트윈 터보 디젤엔진을 얹어 보다 강력한 성능(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9kg•m)을 발휘하고, 복합연비 16.8km/ℓ(도심 14.8km/ℓ, 고속 20.3km/ℓ)로 1등급 연비효율까지 갖췄다. 뉴 V40 T5는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에 접목해 전 엔진회전 구간에서 최적의 토크와 출력을 만들어내는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1일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V40’을 출시하고, 공식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동급의 해치백 모델과 비교하여 연비효율성과 주행성능이 뛰어난 데다 차별화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V40이 국내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2030세대에게 프리미엄 해치백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 V40의 국내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3,670~4,430만원(VAT포함)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원위원회, 어린이교통공원 리뉴얼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원위원회, 어린이교통공원 리뉴얼 지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7-19 09:54:2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서울 송파구 어린이교통공원이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19일 오픈했다. 개보수 공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4억5000만원을 지원해 개보수 됐다. 어린이 교통공원 리뉴얼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 프로그램 일환으로 도로교통공단 및 아이들과 미래와 어린이 교통공원 협약을 체결한 지난해 2월부터 진행됐다. 이번 리뉴얼로 어린이 교통공원은 창고와 육교, 고가도로, 지하도 등 낙후된 교육시설물과 놀이 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고 가드레일, 보도블럭 및 휴게소 의자 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 지원과 함께 키즈 모터카 15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모터카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위기대처 방법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체험 기반의 교통안전 교육에 사용된다. 디미트리스 실라카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어린이 교통공원 개보수를 비롯해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행보로 한국 사회의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키즈는 다임러 본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으로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 160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국내에는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금까지 60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이훈규 아이들과미래 이사장,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장기돈 송파경찰서 교통과장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시승기] 스타일이 남다른 스타일리시, 뉴 DS5

    [동영상시승기] 스타일이 남다른 스타일리시, 뉴 DS5

    시승기
    임재범 2016-07-18 15:06:10
    ▶▶ Citroen New DS5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세단과 쿠페의 스타일리시함을 갖춘 크로스오버 세단이 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의 차량으로 이슈가 됐던 차량인데요. 새롭게 부분 변신한 뉴 DS5를 시승했습니다. 부분변경 된 DS5는 날이 살아있는~ 매끈함과 화려함을 유지하면서도 한결 친숙한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DS5의 크기는 길이 4,530mm, 너비와 높이는 각각 1,870mm, 1,510mm) 이전모델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라면, 먼저 이차의 얼굴과 뒷모습 디자인을 들 수가 있고요. 배출가스를 줄인 유로6 심장을 꼽습니다. DS라인업의 특징이죠. 옆에서 보면 매끈하게 잘빠진~ 완벽한 해치백 스타일입니다. DS3, DS4보다 급이 높은 DS5는 중형 해치백이란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기존 시트로엥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 얼굴로 변신을 했는데요. 그릴 중앙에 새롭게 새긴 ‘DS’ 엠블럼이 있습니다. 강인한 인상의 육각형 모양 그릴 장식으로 ‘DS 윙(DS Wing)’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온몸을 감싸는 듯 포근한 운전석입니다. 스위치 배열도 기존 타사의 자동차들과 다른 길을 걷고 있는데요. 전투기 조종석이 생각날 정도로 운전석 위주로 데시보드와 센터페시아, 기어박스 등 모든 버튼들이 운전석과 조수석 위주로 둘렀습니다. 오른손은 버튼 조작. 왼손은 무조건 핸들을 잡도록 만들어 놓은 구조로 보입니다. ▶▶ Citroen New DS5 REVIEW ▶▶ 하바나 가죽시트는 손목시계를 모티브로 독특한 고급스러움에 포근함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시트 왼쪽에 마련된 시트모양 버튼을 누르면 허리를 지긋이 눌러주는 지압기능이 작동합니다. 장거리 주행에 아주 도움되는 기능으로 봐집니다. 루프는 세 개의 창으로 나눠놨는데요. 독특하고 재밌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핸들을 돌릴 때마다 재빠르게 좌우로 움직이는 인텔리전트 헤드라이트의 동작에 운전의 즐거움이 가중됩니다. 재밌는 차입니다. 독특한 남다른 차를 원하는 운전자들에겐 국내에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라 희소성 또한 유리한 편에 속합니다. 솔직히 DS5를 접하기 전 주행성능을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었는데요. 기대감이 낮아서인지 기대이상으로 인상적인 가속력을 보여줍니다. 속도계바늘의 움직임도 꾸준합니다. DS5는 2.0리터 직렬 4기통 디젤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180마력(3,750rpm)의 최고출력에 40.8㎏·m(2.000rp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데요. 아주 넘치는 힘도, 아주 부족한 힘도 아닙니다. 공차중량 1,665㎏에 적당한 구동계통의 조합이라는 생각해봅니다. 신호대기 시, 엔진진동을 느껴보기도 전에 엔진이 멈춰버립니다. 가속페달을 깊숙히 밟아봤습니다. 부드럽고 꾸준히 강하게 펀치력을 날려줍니다. 속도계와 엔진회전수바늘이 순간 요동을 치지만 곧 자리를 잡습니다. 200㎞/h가 넘어도 차체나 핸들링은 차분했습니다. DS5는 시내주행보다 오히려 고속주행에서 더 안정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변속기 느낌이 이전모델과 차별성이 있는데요. 새롭게 적용된 6단 자동변속기(EAT6, 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의 재빠른 변속은 마치 DCT(더블클러치변속기)로 착각할 정도로 빠르고 정확합니다. 독특하고 재밌는 차입니다. 이차는 마치 고급세단을 새로운 형태로 재 디자인한 느낌입니다. 외모로 봐선 남성적인 면이 있지만 막상 핸들을 잡아보면 여성적인 면이 더 강하게 다가 온다고 나 할까요. 국내판매되는 모델은 So Chic모델 4,540만원과 So Chic+모델 4,900만원. happyyjb@tvreport.co.kr
  • E클래스 가격에 S클래스급 캐딜락 럭셔리 세단, CT6

    E클래스 가격에 S클래스급 캐딜락 럭셔리 세단, CT6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7-18 12:43:19
    첨단사양으로 고급스러움을 대표할 수 있는 플래그십 세단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캐딜락(Cadillac) 브랜드는 18일, 플래그십 세단 CT6의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하고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쇼케이스를 진행한 캐딜락 CT6는 8월 본격 판매에 들어가게 된다. 쇼케이스 행사에서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은 "캐달락은 무서운 성장세로 발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국내에 쇼룸을 3개 더 오픈하게 된다"며, "지난해 대비 2배가 넘는 판매를 기대하고 있을 정도로 발전적이고, CT6는 이미 외국에서 출시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로 국내에서도 그 인기를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출시되는 CT6를 국내 럭셔리 세단시장에서 중심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전장이 5m가 넘는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한 캐딜락의 기함 CT6는 퍼스트 클래스 세단을 지향해 개발됐으며, 럭셔리 대형 세단에 걸맞은 성능과 품격은 물론 동승자를 배려한 최첨단 편의 사양과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 그만큼 플래그십 세단을 이끌어 가게 될 사이즈와 규모를 갖추면서 시장 경쟁을 진행한다는 목표다. 혁신적인 신소재 적용과 새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탄생한 CT6는 전체적인 스타일은 날렵함과 중후한 성격을 동시에 갖추었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5,185X1,880X1,485, 휠베이스 3,109mm로 넓은 공간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프런트는 캐딜락의 아이덴티티를 생각나도록 만든 크롬 도금된 그릴과 버티컬 타입의 시그니처 라이트가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곳곳에 구축된 크롬 타입의 적용은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완성하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라이트에는 간접 조명 방식의 LED 다기능 헤드램프를 적용해 일반 램프보다 더욱 뛰어난 조도와 라이팅 효과를 제공한다. 사이드는 역동적인 바디에 벨트라인을 따라 구축된 캐릭터 라인과 하단의 가니쉬 등이 럭셔리 대형 세단 디자인의 정석인 길고 낮은 차체 비율로 플래그십 세단의 풍부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리어는 심플함을 기본으로 고급성을 갖추기 위해 트렁크 리드와 램프 등에 크롬 스타일을 도입했고, 머플러를 듀얼타입으로 해 고급성을 내세울 수 있도록 했다. 실내는 장인 정신이 깃든 디테일로 완성됐다. 대담하며, 우아하고 넓은 실내공간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감촉이 뛰어난 천연 가죽과 고급 원목을 비롯해 탄소 섬유 등 특수 소재를 적용해 플래그십 세단의 성격을 이해하도록 했다. 여기에 캐딜락 CT6에는 퍼스트 클래스의 품격에 걸 맞는 첨단 편의 사양을 대폭 적용했다. 시트 조작을 통한 편의를 위해 플래티넘 사양에는 20방향 파워 프런트 시트를 적용했으며, 리어 시트는 파워 시트 방향 조절 기능, 리클라이닝 기능, 시트 쿠션 틸팅 기능, 마사지 기능과 히팅 및 쿨링 기능을 적용해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과 같은 편안함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스 파나레이 사운드 시스템으로 조율된 사운드 시스템에 정교한 음을 듣기 위해 34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CT6의 파워트레인으로는 신형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채택했으며,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39.4kgm의 강력한 성능에 첨단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해 졌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는 물론 오토 스톱 앤 스타트 기능과 함께 일정 주행 조건에서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경제성과 에너지 효율까지 확보했다. 이런 드라이빙 능력에 일체형 싱글 프레임인 BFI를 통해 가벼워진 차체와 액티브 섀시 시스템의 구성요소인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의 적용으로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실현했다. 특히, 각 휠을 독립적으로 모니터하고 개별 조종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을 통해 모든 바퀴는 1/1000초 단위로 노면 상태를 감지해 각 휠의 댐핑력을 조절하여 최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세팅되고 있는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은 주행시 뒷바퀴가 앞 바퀴와 같은 방향 혹은 반대 방향으로 조향된다. 또한, 저속 주행에서는 회전반경을 약 1m 줄여줌으로써 코너링에서 민첩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긴급상황에서 안정적인 방향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도 새롭게 터치 패드를 적용해 보다 빠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캐딜락 큐, 무선 충전 기능, 나이트 비전 시스템, 리어 카메라 미러, 서라운드 비전 시스템 등의 편의 장치가 적용된다. 또한, 차선 유지 및 이탈 경고, 전방 추돌 경고, 전방 보행자 경고 시스템 등 주행 안전을 위한 사양이 적용됐고, 자동 주차 기능,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추돌 경보, 차선 유지 기능 등이 적용된다.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캐딜락 CT6의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프리미엄 7,880만원, 플래티넘 9,580만원이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캐딜락 총괄 사장은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의 원조격인 캐딜락은 CT6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의 오리지널 감성을 다시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CT6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치열한 럭셔리 대형 세그먼트에서의 경쟁을 통해 진가를 드러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베 알링하우스 캐딜락 CMO는 "한국은 10년 동안 수입차 시장이 급성장했고, 럭셔리 세단 시장은 5년간 2배 이상의 판매를 가져 왔다"며, "GM 메리 배라 CEO는 자동차 산업은 향후 5~10년 동안 지난 50년보다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GM은 이보다 더 빠르게 발전하게 될 것으로 어느 때보다 브랜드의 차별화가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고 했다. 특히, 우베 알링하우스 캐딜락 CMO는 "캐딜락은 믿을 제시할 수 있는 아메리카의 낙관주의를 표현해 내고 있으며, CT6는 캐딜락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오는 2020년까지 출시하는 10개의 모델 중 주요 제품 중 하나이고, 한국은 3배까지 성장을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한국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제품을 내 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짧고 길게, 23분 충전하고 200㎞이상 달린다. 아이오닉 EV

    [시승기] 짧고 길게, 23분 충전하고 200㎞이상 달린다. 아이오닉 EV

    시승기
    임재범 2016-07-18 08:30:31
    23분, 1회 충전으로 191㎞ 이상 주행가능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회 완충으로 275.4㎞ 주행가능 한 거리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에서 ‘스테이지28’까지 정체가 심한 도산대로를 경유하고 kwh당 10.2㎞를 기록한 아이오닉 일렉트릭(IONIQ electric)다. 오르막길이 많은 편도 구간이었지만, 돌아오는 구간에서는 15㎞/kwh이상을 기록한 팀도 있었다. 350㎞이상 주행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하루 주행거리 37.6㎞로 계산했을 때, 주 5일 일주일간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이하, 아이오닉EV)은 정부 연비인증결과 1회 충전 복합주행거리 191㎞/kwh (도심 206㎞/kwh, 고속도로 173㎞/kwh)를 인정받아 국내 최장 주행거리를 기록한 친환경 전용자동차다. 특히, 도심주행 인증에서 206㎞를 기록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중 처음으로 ‘200㎞ 고지를 밟은 전기차’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이는 알루미늄 소재로 차량 경량화 기술과 히트펌프 시스템, 운전석 개별공조, 회생제동 시스템 등으로 고효율 전기차 시스템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아이오닉EV에서 처음 경험한 회생제동 시스템은 운전의 재미를 두 배로 가중시킨다. 패들쉬프트를 이용해 수동으로 회생전력을 회수할 수 있게 만들어놨다. 좌우 패들로 회생력을 0~3단계까지 조절하며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전기차 아이오닉EV의 핵심은 전기모터와 배터리기술, 그리고 충전시간이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88kW의 최고출력과 295Nm의 최대토크의 전기모터와 엘지화학의 28kW의 고용량 리튬이온폴리머스배터리의 조화로 만들어낸 동력성능이다. 간단히 커피 한 잔 할 시간이면 배터리 완충 시킬 수 있다. 23분이면 급속충전이 되고, 퇴근해서는 완속충전기(가정용)로 약 4시간 25분이면 배터리 걱정 없이 달릴 수 있다. 가속성능은 중형세단 수준이다. 주행모드 노멀로 10.2초면 시속 100㎞를 통과해버린다. 최고속도도 부족함이 없다. 시속 165㎞까지 디지털 속도계 바늘을 올려준다. 최고출력을 마력으로 환산하면 119.6마력의 힘이다. 토크도 높다. 30㎏m의 최대토크로 항공기 이륙하듯 소리 없이 밀어붙인다. 마력당 무게(공차중량 1,445㎏)비를 계산해보면 12㎏/ps이다. 시동버튼을 누르자 계기판이 화려하게 출발 준비를 알린다. 주행모드 별로 그래픽 구성이 바뀐다. 심플한 클러스터 디자인이다. 내연기관 엔진이 아니라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만큼 다단수로 나눠진 변속기가 필요 없다. 아이오닉EV는 기존 스틱형 변속레버 대신 버튼형 전자식 변속버튼 터치로 조절하는 방식이다. 시간을 거슬러 미래자동차를 탑승하고 있는 느낌이다. 달리면 달릴수록 재미와 흥미를 더하는 운전이다. 주행모드는 에코(Eco), 노멀(Normal), 스포츠(Sport) 3가지로 나눠놨다. 0rpm부터 밀어붙이는 전기자동차의 가속성능을 경험하기 위해 스포츠모드에서 가속페달을 깊숙히 밟았다. 순간 노면을 박차고 움직이는 앞 타이어의 힘이 엄청나다. 휠 스핀을 일으키며 후드를 살짝 들어올리며 바람을 가른다. 모터 최대토크로 0~2,850rpm영역에서 발휘한데 이어 2,850rpm에서 6,000rpm 구간에서 모터 최고출력이 발생한다. 한마디로 거침이 없다. 전기차는 엔진이 없다. 내연기관차량의 엔진이 전기모터이고, 연료탱크가 배터리, 화석연료가 전기다. 그래서 배기구가 없다. 배기가스가 전혀 없다는 얘기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제로(0)다.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이는 순수전기차다. 미래지향적인 모습이다. 공기역학 성능에 최적화된 실루엣을 갖춘 공기흐름을 형상화한 컨셉이다. (차체크기는 전장 4,470㎜, 전폭 1,820㎜, 전고 1,450㎜, 휠베이스 2,700㎜) 아이오닉EV는 공기저항을 최소화 한 액티브 에어플랩과 차체하부에 언더커버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함으로써 0.24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했다. 이밖에도 7 에어백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고,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주행 조향 보조시스템(LKAS),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충전상태 표시등,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의 다양한 안전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주력모델인 N트림이 4,000만원, Q트림이 4,300만원이다. 하지만, 정부보조금 1,200만원과 올해 진행중인 전국 지자체별 전기차 민간 공모에서의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되면 2,000만원~2,500만원 수준(N트림의 경우)에서 실구매가 가능하다. 지자체보조금은 순천의 경우 800만원, 제주·영광 700만원, 대구·포항 600만원, 부산·성남·울산 500만원, 서울 450만원, 창원·광주·대전은 300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순천의 경우는 총 2,000만원에 아이오닉EV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차 국내마케팅 실장 류창승 이사는 “전기자동차는 현재 국내 전체자동차 산업수요의 0.2% 수준이다. 2020년까지 전기차 25만대를 보급해 글로벌 친환경차 2위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약 260여개의 급속/완속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전기차로 누릴 수 있는 경험을 보여줌으로써 전기차 구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류 이사는 “10년 20만㎞ 배터리 보증서비스와 홈 충전기 원스탑 서비스, 찾아가는 충전서비스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마케팅 전략을 밝혔다. happyyjb@naver.com
  • [시승기] 힘이 넘치는 2.2리터 픽업트럭, 코란도 스포츠

    [시승기] 힘이 넘치는 2.2리터 픽업트럭, 코란도 스포츠

    시승기
    임재범 2016-07-17 09:00:2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캠퍼들과 익스트림 스포츠맨들로부터 레저·아웃도어 활동용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을 생각하면 쌍용 코란도 스포츠를 꼽는다. 코란도 스포츠(Korando Sports)는 레저활동에선 안성맞춤이지만 오프로드 주행에 있어서 ‘힘이 좀 모자란다’는 점이 단점이었던 픽업트럭(pickup truck)이다. 쌍용차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배기량을 2.2리터로 늘린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모델을 내놨다. 국내산 픽업트럭으로 유일무이한 코란도 스포츠는 현재까지도 월 판매량이 3천여대에 이를 만큼 인기를 누리는 차종이다. 쌍용자동차 정무영 상무는 “’무쏘 스포츠’부터 ‘액티언 스포츠’에 이어 현재 ‘코란도 스포츠’까지 픽업트럭으로서 국내시장에서 독보적인 차량”이라며 “출시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인기가 높다. 월 판매량 2천대에서 2.2모델이 출시되면서 월 3천대로 판매량이 늘어났다. 유저들로 관심 받는 이유는 그만큼 활용성이 뛰어나고 장점이 많은 모델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무쏘 스포츠가 출시된 2002년 9월부터 지난해 6월말까지 15년간 쌍용차가 판매(내수/수출 포함)한 픽업트럭(스포츠)은 총 36만6,517대에 이른다. 무쏘 스포츠(2002. 9~2005.12)는 8만8,572대, 액티언 스포츠(2006. 4~2011.12)는 11만8,851대, 코란도 스포츠(2012. 1~2016. 6)는 15만9,094대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려오고 있다. 경기도 가평일대에서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2.2리터 ‘더 뉴 코란도 스포츠’를 경험했다. 프레임바디만의 단단한 뼈대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5명이 탑승하고도 넉넉한 화물공간까지 갖춘 점은 코란도 스포츠만의 장점이다. 약 85㎞ 시승구간에서 온로드와 오프로드(임시도로)로 나눠 3시간가량 ‘코란도 스포츠 2.2’모델을 경험할 수 있었다. 실·내외 디자인은 이전모습 그대로다. 볼륨감과 강인함이 강조된 전면 디자인은 당당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얼굴이다. 사이드라인은 길게 뻗은 후드와 화물공간으로 뚜렷이 나눠놨다. 길어 보이지만 5미터(4,990㎜)를 넘지 않는 전장이다. (전폭 1,910㎜, 전고 1,790㎜, 축거 3,060㎜) 시트포지션은 월등히 높은 편이라 전방 시야확보가 좋다. 포근하게 감싸 안는 시트라기 보다는 ‘바위 끝에 앉아 있는 듯하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싶을 정도로 상체를 들어올려준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의 변화는 동력계통이다. 엔진과 미션의 업그레이드로 보다 부드럽고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이 23마력 상승했고, 최대토크는 4.1㎏m가 높아졌다. 여기에 동력성능과 변속 주행감 개선을 위해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와 궁합을 맞췄다. 10여년간 메르세데스-벤츠 디젤엔진을 사용해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쌍용차가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심장으로 새롭게 개발한 2.2리터 디젤엔진(e-XDi220)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혹독한 내구시험을 통과했으며, 혹한기와 혹서기, 고지대 시험을 통해 내구 신뢰성을 필드에서도 완벽하게 검증한 엔진”이라며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로조건, 주행고도와 기압, 자동변속기 오일온도, 제동상황에 따라 변속패턴을 최적화한다. 스티어링 휠에 있는 스위치와 버튼을 통해 다이내믹한 수동모드로 주행이 가능해 운전의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동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심장박동이 시작됐지만, 차분하고 조용했다. 준중형 가솔린세단 수준의 정숙함을 보여줬다. 묵직한 엔진회전과 더불어 진동과 소음차단(NVH)이 돋보였다. 엔진 반응도 빨라졌다. 가속페달을 과격함과 동시에 엔진회전 바늘이 반응을 이어갔지만 안정된 영역에서 발휘되는 힘이다. 넘치는 40.8㎏m의 최대토크는 1,400rpm에서부터 2,800rpm까지 밀어붙인다. 178마력의 최고출력은 4,000rpm에서 발휘된다. 중·고속 영역으로 달리다가도 가속페달을 깊숙히 밟으면 부드럽게 기어가 다운 시프트되며, 속도계 바늘을 회전 시킨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0.2리터의 힘에서 탁월한 가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성인 5명과 최대적재량 400㎏ 화물을 적재해도 충분히 재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였다. 하체는 더블위시본이 적용된 전륜 서스펜션에 후륜에는 토션빔 양쪽으로 5링크 코일스프링이 차체를 떠받고 있다. 화물차량으로 분류되는 만큼 후륜은 화물 적재를 고려한 세팅이다. 적재공간이 비어있어서 가볍게 튕기는 승차감이다. 만약 400㎏에 가까운 화물을 실었다면 보다 부드러운 승차감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싶다. 화물차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스티어링 휠의 반응은 가벼운 편에 속한다. 스티어링 휠 끝에서 반대편 끝까지 4회전에 못 미칠 정도로 핸들 회전이 넉넉하다. 고속주행보다 오프로드에서 가볍고 세밀한 바퀴 조향에 적절한 세팅으로 봐진다. 고속주행을 더불어 강원도 춘천 주산임도를 경유하고 문배마을을 목적지로 오프로드를 달렸다. 구동력 배분 다이얼을 2H에서 4H로 변경하자 이차가 통과할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그 어떤 길도 거뜬해 보였다. 코란도 스포츠에게 비포장의 가파른 언덕은 일반 도로나 다름이 없다. 특히, 코란도 스포츠는 자동차세 28,500원, 환경개선 부담금 영구면제,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의 경제성이 이 차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더불어 남성미 넘치는 코란도 스포츠의 특성과 주행성능을 넘어 차 값을 뛰어넘는 하체 튜닝까지 마니아들의 욕구로 이어진다. 픽업트럭 용도로 제작된 4륜구동 차량인 만큼 연비를 따지는 건 무의미 하다. 화물을 적재 했을 때와 공차상태 연비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시승차는 A/T 4WD모델로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1.1㎞로 4등급이다. (도심 10.0㎞/L, 고속도로 12.7㎞/L) 국내판매가격은 CX5 2,168~2,512만원, CX7 2,440~2,999만원, Extreme 2,745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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