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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트럭버스코리아, 향후 5년간 최고 성장률로 1위 자신

    만트럭버스코리아, 향후 5년간 최고 성장률로 1위 자신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2-24 15:47:2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AG)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가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만트럭버스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독일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경쟁사 대비 최저 결함률 달성이라는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등, 전세계 시장에서 신뢰도 높은 제품력으로 정평이 난 250년 전통의 상용차 브랜드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만트럭버스그룹의 최고경영진 제론 라가드(Jeroen Lagarde) 글로벌 세일즈 총괄 수석 부사장이 참석해 그룹 내 한층 높아진 한국 시장의 위상을 반영했다. 한국은 매년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는 동시에, 품질에 대한 기준이 까다롭고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전사적인 차원에서 성장기회를 모색 중인 전략적 요충지. 한국은 그룹 차원에서 실시하는 사업 목표 달성도, 성장 잠재력 등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2014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 트럭 마켓(Best Truck Market)에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유로6 제품 라인업을 한국에서 아시아 시장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제론 라가드 총괄 수석 부사장은 “만트럭버스는 최고 수준의 품질을 기반으로 높은 판매고와 고객 로열티를 자랑하는 상용차 브랜드”라며, “한국은 만트럭이 진출한 비유럽권 국가 중 세 번째, 아시아 지역에서는 가장 큰 중요 시장으로, 본사 차원의 공격적인 변화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품질 및 고효율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만트럭버스 전 모델들은 경쟁차량과 비교해 가장 낮은 수준의 TCO(총소유비용)가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유로6 제품을 위시로 트럭 부문 시장점유율이 전년 대비 23% 이상 상승했다. 이는 단일 브랜드 및 특장 후 수출 물량을 제외한 순수 국내 판매량으로만 일궈낸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 더욱이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 카고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트럭이 가진 성장 잠재력은 보다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에는 보다 공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을 위한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유로6 기준에 맞춰 지난해 출시한 트랙터와 덤프 라인에 더해, 상품성을 높인 모델 및 신규 트림의 4*2 중대형 카고를 출시함으로써 6*2, 6*4, 8*4, 10*4에 이르는 한층 완성된 풀 라인업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6년을 향후 5년 간 시장 최고 성장률을 유지, 업계 1위 목표 달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지난해 트랙터와 덤프 등 유로6 제품을 중심으로 총 1,137대를 판매,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두 번째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면서, “신모델 출시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해 만트럭 제품이 고객들의 다양한 사업에 최적의 파트너임을 더욱더 확고히 각인시켜 나가는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을 보다 단단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개선 및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본사 차원의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최고 품질을 확보하고 고객 로열티를 강화하기 위한 통합 서비스 인프라를 가시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16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작년 10월 용인 지역에 직영정비사업소 부지를 계약한 바 있으며, 포천 서비스센터 개소, 제천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등 전국적 규모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어 올해에만 용인, 제주를 포함한 5개의 사업소 신설 및 순천, 포항 2개 사업소의 리노베이션 등 대규모 투자를 통해 양적 질적 서비스 수준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를 지금의 서울에서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흥으로 확대 이전해 다양한 사업을 위한 새로운 전략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증가하는 판매량을 소화하기 위해 연내 대규모 PDI센터의 확장 건립을 추진한다. 마케팅 활동도 다각화한다.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최초로 부산모터쇼에 참여해 중대형 카고 신모델을 발표할 예정. 이 외에도, 시승행사,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 강점과 매력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만트럭버스가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국내 버스 시장 진출이 올해 가시화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버스 모델을 연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강력한 심장을 품은 퍼포먼스 세단 ATS-V 출시

    강력한 심장을 품은 퍼포먼스 세단 ATS-V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2-24 15:17:3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지엠코리아가 24일 오전 캐딜락 서초전시장에서 캐딜락 브랜드의 고성능 퍼포먼스 라인업 ‘V-시리즈’의 신모델 ATS-V를 국내판매를 알렸다. ATS-V는 2004년 첫선을 보인 캐딜락 퍼포먼스 라인업 V-시리즈가 낳은 신형 콤팩트 프리미엄 퍼포먼스 모델로, ATS 세단과 ATS 쿠페 출시에 이어 ATS 제품라인업의 정점을 이루는 고성능 모델이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캐딜락 총괄 사장은 “고성능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동급 최강의 우월한 성능을 뽐내면서도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무결점의 완벽한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보장하는 ATS-V는 고성능 수입차 시장에서 남다른 디자인과 성능을 원하는 고객에게 어필하는 동시에 캐딜락 브랜드의 가치를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114년의 캐딜락 제품 기술력을 집약해 트랙에 걸맞은 스포츠카의 퍼포먼스와 럭셔리 감성을 모두 갖춘 ATS-V는 V-시리즈 최초로 트윈 터보기술을 채택한 3.6리터 V6 엔진에서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레이싱 스프린터로서의 퍼포먼스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 및 고성능을 표현하는 강렬한 인상의 외관 디자인 및 카본 패키지를 갖춘 럭셔리 스포츠세단의 표본도 내놨다. 트윈 터보차저와 결합된 이차의 힘은 최고출력 470마력, 최대토크 61.4kg.m의 극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을 3.8초만에 돌파하는 폭발적인 가속성능과 302km/h에 이르는 최고 주행속도. 티타늄과 알루미늄 복합소재의 터빈을 적용한 터보차저를 통해 터보랙을 최소화하는 한편, 각각의 터보차저에 진공 압력 조절 밸브를 장착해 어떠한 주행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이끌어낸다. 또한, ATS-V에 최적화된 후륜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는 ATS-V의 스포츠 모드와 트랙 모드에서 중력가속도(G-Force)를 감지해 상황에 맞는 변속을 돕는 퍼포먼스 알고리즘 변속(PAS: Performance Algorithm Shifting) 기능이 적용됐다. 특히, 트랙 및 드래그 레이스에서 안정적인 초반 가속을 돕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 기술을 적용해 조종 안정성도 극대화됐다. 강력한 ATS-V의 성능을 견디는 가볍고 견고한 차체는 민첩한 응답성을 담보하는 ZF 스티어링 시스템, 고성능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 18인치 경량 알루미늄 휠 및 ATS-V 전용 미쉐린 파일럿 슈퍼 스포츠 타이어와 결합해 극적인 주행 재미와 자신감 넘치는 존재감을 배가한다. 트랙 주행성능을 위한 첨단기술과 편의사양은 다음과 같다. 탄소 섬유 소재의 카본 후드와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가 제공하는 차체 하중 감소와 다운포스 극대화, 노면 상태를 즉각적으로 감지하고 반응하며 탁월한 차체 제어 성능을 뒷받침하는 3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 시스템,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트랜스미션과 트랙션 제어, 시스템을 투어링, 스포츠, 트랙 주행 조건에 맞춰 최적으로 세팅하는 드라이빙 셀렉트 컨트롤, 정지상태에서 폭발적 발진 가속 시 안정성 향상을 돕는 런치 컨트롤 시스템, 짜릿한 퍼포먼스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엔진과 배기 사운드를 증폭시키는 엔진 사운드 매니지먼트, 엔진 구동력을 뒷바퀴에 자동으로 배분, 코너링 시 노면과의 접지력을 증대시킨 전자제어 리미티트 슬립 디퍼렌셜(eLSD), 추가적인 튜닝이 필요치 않은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전륜 6 피스톤 캘리퍼, 후륜 4 피스톤 캘리퍼), 중량과 강성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 전용 단조 알로이휠 및 V시리즈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 및 튜닝된 미쉐린 파일럿 슈퍼 스포츠 타이어, 16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레이싱 전용 레카로 시트, 높이가 낮은 전방 사물을 인지하는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외관 디자인에는 캐딜락의 시그니처 방패형 메쉬 그릴에 V-시리즈를 상징하는 독특한 전면 및 후면 범퍼와 리어 스포일러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더불어 공기저항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해 경량화한 후드의 에어 인테이크는 고속주행 시 공기의 흐름을 루프 주변으로 흘려 보냄으로써 양력을 효과적으로 제어, 다운포스를 극대화했고 면적을 확장한 전면부 그릴은 흡기효율을 증가시켜 출력과 냉각성능을 최적화시켰다. ATS-V의 실내 공간은 스웨이드 재질의 마이크로 파이버 소재가 주요 인테리어 부위에 사용됐고, 마그네슘 재질의 패들 시프트와 스포티한 그립이 스티어링 휠의 기능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이밖에 캐딜락 ATS-V에 적용된 주행 안전·편의 사양으로는 전방 충돌경고, 전방 주행 차량과의 거리표시, 차선 이탈 경고 기능, 사각 지대 경고 기능, 후측방 통행차량 경고, 차선유지기능, 주행 및 시스템 정보를 통합해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5.7인치 대형 LCD 미터, 클러스터 및 캐딜락의 대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UE안전경고 햅틱시트는 잠재적인 사고 위험을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뿐만 아니라 진동으로 경고하며, 긴박한 상황에서는 능동적으로 개입해 사고를 예방한다. 판매 가격은 7,950만원이며, 탄소섬유 소재의 카본 패키지와 첨단 안전사양인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가 추가된 ATS-V 카본 패키지 모델은 9,050만원(부가세 포함) 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그룹, 새로운 10년 위한 사회공헌 계획 발표

    현대차그룹, 새로운 10년 위한 사회공헌 계획 발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2-22 17:12:52
    현대자동차그룹은 22일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일자리 창출’, ‘그룹 특성 활용’에 초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10년의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2일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으며, ▲2008년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추진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선포 ▲2009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한층 강조하는 ‘사회책임헌장’제정 ▲2013년 일자리 창출, 청년 리더 양성, 양극화 해소 등의 ‘5년 중점과제’ 추진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6년부터 새로 시작되는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은 기존 자동차 중심에서 계열사 전체를 아우르는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로 개편됐으며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과 그룹 특성 사업에 중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4대무브)에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드림무브)’, ‘그룹 특성 활용(넥스트무브)’ 등 사회공헌 분야 2가지를 새로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운 사회공헌 중심분야인 드림무브는 청년 및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과 육성을 돕는 현대자동차의 ‘H-온드림 오디션’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교육을 제공하는 ‘서초 창의 허브’ 등을 지속하는 한편 신규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넥스트무브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기술, 서비스, 인프라를 더욱 폭넓게 활용하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고철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영세 종사자에게 환원하는 현대제철의 ‘H-리사이클 센터’ ▲공작기계 설비를 활용하여 사회적 혁신제품 시제품의 제작을 지원하는 현대위아의 ‘프로토타입 개발 센터’ 등 신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2일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4대무브)의 대상과 범위도 확대해운영할 예정이다. 이지무브는 장애인 대상 이동편의 사업에서 교통약자 및 사회적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사업으로, 세이프무브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서 교통, 재난, 생활 등 사회안전문화 정착사업으로, 그린무브는 환경보전사업에서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사업으로, 해피무브는 자원봉사 활동 사업에서 임직원 및 고객 참여 확대 사업으로 확대된다. 현대차그룹은 현재까지의 사회공헌 사업현황과 외부환경을 분석하여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보다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키워드로 ‘진정성’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Trustworthy Partner for Today & Tomorrow)’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아울러 올해 초 신년사에서 정몽구 회장이 “그룹의 성장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한 바에 따라 사회공헌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성과평가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매년 ▲전략 수립 및 실행 ▲운영 체계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기여도 등 다각적 방면으로 사회공헌사업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며, 그룹 자체 평가뿐만 아니라 제 3자 평가를 도입하여 객관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매년 1회 국내외 현대차그룹 사회공헌 담당자 및 관련기관이 참석해 사회공헌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포상 제도 도입, 사회공헌 역량 강화교육 등을 도입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은 전 계열사가 참여해 수립한 것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실현 가능한 목표와 실행방안을 함께 담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눈길을 사로잡는 럭셔리 쿠페, 뉴 A7 50TDI 콰트로

    [동영상 시승기] 눈길을 사로잡는 럭셔리 쿠페, 뉴 A7 50TDI 콰트로

    시승기
    임재범 2016-02-16 03:09:23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Audi New A7 50TDI Quattro REVIEW 영상 ▶▶ 조영주) 기자님~ 저는 달리는 모습이 멋진 차량이 말 그대로 참 멋있다고 생각을 하는 편인데요. 날렵한 모습에 효율성까지 좋은 차가 있다면 금상첨화겠구나...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원서호) 듣고 보니까 카니발 같은 미니밴이 그런 차가 아닐까 싶은데요. 임재범) 미니밴은 제가 좋아하는 부류이기도 한데요. 차체가 너무 크다는 점이 있죠. 영주씨가 말하는 차종은 아마 아우디 A7이나 포르쉐 파나메라, BMW 6시리즈 그란쿠페, 메르세데스-벤츠 CLS 슈팅브레이크 등의 차종이 아닐까 싶은데요. 조영주) 말씀하신 게 전부 차량이름인거죠...? 낯선 차가 많네요. 원서호) 그럼요~ 차량이름이죠. 모두 다 같은 부류…같은 스타일의 동급 차량인 것 같은 같은데~ 맞죠? 임재범) 네~ 쿠페형태의 스포츠세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포츠카처럼 스타일은 날렵한 쿠페 형태에다가 공간활용성은 세단과 동일한 수준인 차량들이죠. 조영주) 이야기가 이렇게 흐르는 걸 보니... 오늘 만나볼 시승 차량도 쿠페 형태의 스포츠 세단이 아닐까 싶은데요. 본격적으로 시승기 보기 전에 차량 정보 좀 주시죠~ 임재범) 일단은 준비된 영상부터 보면, 오늘의 차량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서호) 오늘도 역시 쉽게 소개를 안 해주시는데요^^ 아까 나열했던 차 이름 중에 오늘 소개할 모델이 포함되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오는데요. 맞죠? 임재범) 역시~ 서호씨는 눈치가 100단? 200단? 조영주) 그렇다면 더 궁금해지는데요.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New A7 50TDI Quattro REVIEW 영상 ▶▶ 원서호) 이 차 궁금했던 모델이었는데... 많이 알아가게 된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스타일이 정말 고급스럽네요. 실제 시승해보시니깐~ 어떠셨어요? 임재범) 세련된 스타일의 차를 타는 순간… 뭔가 내 자신이 젠틀해진 느낌이 들고요. 정장이 안성맞춤이긴 하지만 청바지에 운동화, 캐주얼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차량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남성뿐만이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끌리는 디자인이 바로 아우디 뉴 A7이 아닐까 싶더군요. 원서호) 여성들이 끌린다고요? 그렇다면 제가 타야겠는데요... 조영주) 왜 이러세요. 제가 이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잘 어울릴 것 같지 않나요? 임재범) 네. 두 분 다 잘 어울릴 것 같고요. 영상 보신 것처럼 저랑도 잘 맞을 정도로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스타일이 뉴 A7이라는 거죠. 조영주) 멋지고 좋은 건 누구나 보고 경험하면 알 수 있는 사실인데요. 가격이 가장 중요하고 궁금한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만가요? 임재범) 시승한 뉴 A7 50TDI 콰트로의 경우 9천만 원 후반대이지만 테크니컬 패키지와 럭셔리 패키지 첨단옵션이 추가되면서 1억 원을 살짝 넘는 가격입니다. 원서호) 생각만큼? 생각보다 역시 가격대가 높네요~ 그렇다면 더 상급모델도 있나요? 임재범) 그럼요. 시승한 모델이 뉴 A7 50TDI잖아요~ 뉴 A7 55TDI 모델도 있고 가솔린엔진 모델로 뉴 S7과 뉴 RS7도 존재합니다. 역시 높은 가격대인데요. 아마 그 만큼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 스타일에 강력한 힘이 매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관심을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영주) 높은 가격대가 아쉬운 부분이긴 해도 상상하고 원하던 차량이라면 선택을 할 것 같은데요. 높은 가격 말고 실제 시승하면서 아쉬웠던 점, 궁금한데요? 임재범) 음~ 사륜구동의 안전성에 디젤엔진의 묵직한 토크, 연비 효율성 등 많은 장점이 보였지만~ 단점을 찾는 다면… 서호씨가 뒷자리(후석)에 앉았을 때가 아닐까 싶어요. 원서호) 네? 제가 왜요? 임재범) 서호씨가 앉으면 머리가 천장에 닿을 수 있다는 거죠~ 쿠페형태라 루프가 낮을 수 밖에 없는 디자인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원서호) 그러니까... 뉴 A7은 제가 운전을 해야 될 차라는 거군요. 결론이 나왔네요. 오늘 소개해주신 차가 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차라는 거죠. 조영주) 네... 우리에겐 해석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날렵한 디자인의 성능까지 좋은 쿠페형 세단~ ‘아우디 뉴 A7 50TDI’ 였습니다.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 New A7 50TDI Quattro REVIEW 영상 ▶▶ happyyjb@tvreport.co.kr
  • BMW 그룹 코리아 주양예 상무로 승진 발령

    BMW 그룹 코리아 주양예 상무로 승진 발령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2-14 11:03:45
    주양예 상무는 1995년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졸업, 2003년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 MBA를 수료하며 인텔 코리아 등을 거쳐 2007년 BMW 그룹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그룹 코리아 홍보 및 MINI 부문을 담당한 후 지난 1월 1일부터 BMW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2016년 4월 1일부로 BMW 세일즈 총괄 주양예 이사(43)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한다고 14일 오전 밝혔다. 주양예 상무는 1995년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졸업, 2003년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 MBA를 수료하며 인텔 코리아 등을 거쳐 2007년 BMW 그룹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그룹 코리아 홍보 및 MINI 부문을 담당한 후 지난 1월 1일부터 BMW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다. 주양예 상무는 2013년부터 MINI 브랜드 총괄을 맡아 한국에서 MINI의 성장을 이끌어 냈다. 2012년 5,900여대 수준이었던 MINI의 판매량은 2013년 6,301대, 2014년 6,572여대, 작년에는 7,501대로 매년 최대 판매량을 경신하며 국내 프리미엄 콤팩트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견인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 인사는 그간 한국 시장에서 이룬 단순한 MINI의 성과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 MINI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낸 점을 주목했다”면서 “세일즈 분야에서 첫 여성임원 발탁은 그 의미가 크다. 향후 고객들이 바라는 점을 시장에 세심하게 접목시켜 BMW만의 창의적인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잘생긴 늑대, 고성능 스포츠세단 AMG C63

    [동영상 시승기] 잘생긴 늑대, 고성능 스포츠세단 AMG C63

    시승기
    임재범 2016-02-09 16:06:42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Mercedes-AMG C63 REVIEW 영상 ▶▶ 조영주) 오늘은 과연 어떤 차가 소개될지 매주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 주실 차는 어떤 차량이죠? 임재범) 오늘은 차량이라고 말하기보다는~ 머신. 또는 괴물이라는 표현을 많이 하는 모델인데요. AMG 튜닝된 고성능 세단입니다. 원서호) 메르세데스-벤츠라고 해도 놀라운데 거기에 AMG, 대단한 스팩일거 같은데요. AMG하면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튜닝 모델이잖아요. 임재범) 맞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C클래스의 작은 차체에 다운사이징 기술을 적용한 대배기량 머신이죠. AMG C63입니다. 조영주) 대배기량 머신이라고 소개해 주셨는데요. 그런데 신형 C클래스도 AMG버전이 있었군요. 임재범) 그럼요. 모든 클래스에 AMG 버전이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이전 모델 C63 AMG보다 엔진 배기량이 낮아졌지만, 출력은 높아졌습니다. 원서호) 배기량이 6.3리터 아니었나요? 임재범) 이전모델이 12기통 6.2리터 가솔린이었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V형 8기통 4.0리터 엔진입니다. 하지만 다운사이징 엔진기술로 이전 엔진보다 힘은 더 높아졌어요. 원서호) 그렇군요. 한 단계씩 발전해가고 있는 엔진기술이네요. 컴팩트 사이즈 C클래스 세단에 고성능이라~ 젊은 층들에게 있어서 드림카 수준이잖아요. 물론 저도 그렇기는 하지만 말이죠. 조영주) 저는 고성능 모델에는 그렇게 큰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드림카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최근 고성능 수입세단 중에 가장 핫~한 모델인 것 같더라고요. 임재범) 제가 준비해온 영상도 있으니깐요. 영상 보시면 어느 정도 정보 전달이 될 걸로 생각됩니다. 조영주) 그럼 준비된 시승기 영상 먼저 만나보고 계속해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 Mercedes-AMG C63 REVIEW 영상 ▶▶ 원서호) 추운날 고생 많으셨겠네요. 영상에서 말하신 ‘one man - one engine‘. ‘한 명이 하나의 엔진을 만든다‘는 원칙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조영주) 그만큼 엔진 튜닝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을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임재범) 그렇죠. AMG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겠죠. 원서호) 하지만 워낙 고가라~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아니잖아요. 국내에서 얼마나 하나요? 임재범) 역시 가격이 단점이 되겠죠. 하지만 AMG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될 텐데요. 가격은 1억 초반대입니다. 조영주) 정말 억~소리는 나는 차량인데요. 이렇게 고가 차량이 국내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판매되는지 궁금해요. C63 AMG. 많이 팔렸나요? 임재범) 현재 시승한 모델이 5세대이고요. 4세대 모델의 경우 2008년 7월부터 국내시장에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초반에 약간 주춤하다가 현재까지 547대가 팔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4세대 모델이라 그런지~ 전세계시장에 4만여대가 팔리면서 AMG 베스트셀링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서호) 생각했던 거 보다 많이 팔렸네요. 물론 연비를 따질 차량이 아니긴 하지만. 공인연비 수치가 어떻게 되나요? 임재범) 리터당 8.6㎞가 인증받은 복합연비라고 합니다. 조영주) 그럼 이차의 단점을 꼽아보면... 1억이 넘는 가격에 기름을 많이 먹는다는 점이 되겠네요. 역시 저는 관심이 덜 가네요. 임재범) 휘발유 가격 걱정하는 남자가 이런 차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 되겠죠. 단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닐 것 같아요. 이전 모델보다 연비 면에서도 좋아졌더라고요. 원서호) 시승 후 임기자님이 실제로 느낀 단점은 전혀 없었나요? 임재범) 물론 있었습니다. 촬영 전날 살짝 눈이 왔었는데요. 촬영날 영하 18도까지 떨어진 강추위였었어요. 염화칼슘을 뿌려놔서 꽁꽁 얼어붙진 않았지만 염화칼슘으로 인해서 노면이 많이 미끄러웠거던요. 근데 시승한 AMG C63은 후륜구동이었다는 점이죠. 476마력에 66.3㎏m 토크라는 엄청난 힘을 뒷바퀴에서 몰라 붙이니깐요. 스티어링 휠을 돌리면서 가속페달을 살짝만 밟아도 드리프트가 되는 수준이었어요. 조영주) 듣기에는 단점보다 장점으로 들리는데요. 임재범) 언 듯 들으면 장점처럼 들리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힘이 넘쳐서 자세제어가 힘들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단점이 맞습니다. 네 바퀴 굴림인 4매틱이 기본 적용되어야 될 차량이 아닐까 생각되더라고요. 원서호) 사륜구동이 아니었군요. 당연히 4매틱이라고 생각했는데.. 단점 맞네요. 임재범) 요즘처럼 노면이 미끄러운 시기에는 깨끗하게 닦아서 모셔두는 게 안전하지 않을까 싶어요. 추워도 이차의 재미를 갈망하신다면 주말 영암이나 인제 스킷을 이용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 ㅎㅎㅎ 조영주) 기자님 말씀대로 스트레스를 확실히 날려 줄 수 있는 차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너무 비싸요. 원서호) 그러게요... 그 점이 내심 좀 아쉽네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Mercedes-AMG C63 REVIEW 영상 ▶▶ http://tvpot.daum.net/v/v5f13jd1j1D1oOLO1dqOUod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LPG탱크 얹은 특별한 미니밴 카니발 가솔린

    [동영상 시승기] LPG탱크 얹은 특별한 미니밴 카니발 가솔린

    시승기
    임재범 2016-01-26 13:08:16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Carnival RO·TURN LPGDi REVIEW 영상 ▶▶ 원서호) 기자님, 자동차 형식을 보면 세단과 쿠페, 왜건, SUV 등 많은 종류들이 있잖아요. 근데 자동차라고 하면~ 실용성, 연비, 공간활용성을 갖춰야 한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요. 이러한 장점들을 두루 갖춘 자동차 종류를 추천한다면 뭐가 있을까요? 임재범) 공간활용성에 세단의 승차감을 갖춘 왜건도 좋고요. SUV는 왜건형태에 차체를 높여서 길이 아닌 길을 주행할 수 있는데요. 특히, 미니밴의 공간활용성은 독보적이죠. 조영주) 그렇군요. 미니밴이 있었네요.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미니밴을 꼽아보면… 카니발과 시에나… 맞나요? 임재범) 그렇죠. 카니발과 시에나, 오딧세이, 그리고 코란도 투리스모를 꼽죠. 원서호) 미니밴이 공간활용성이 좋다는 건 정말 인정할만한 장점인데요. 그러면 국내산 미니밴과 수입산 미니밴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어떤가요? 임재범) 카니발 가솔린과 시에나, 오딧세이는 가솔린 엔진이라서 조용하긴 하지만 연비가 좀 떨어진다는 것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고요. 카니발 디젤과 코란도 투리스모는 국내판매량 대부분이 디젤엔진이라 디젤차량 특유의 진동과 소음 때문에 장점을 오히려 상쇄 시키고 있죠. 조영주) 그렇군요.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은 감안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임재범) 대부분 그렇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공간활용성과 실용성, 힘, 정숙성, 연비까지~ 장점이 넘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미니밴이라고 할 수 있겠죠. 조영주) 전 그런 차가 있으면 당장 살 것 같아요. 임재범) 그런 차 있습니다. ‘당장 산다’고 말씀하신 거죠? 원서호) 저도 들었습니다. ㅎㅎ 근데 기자님, 그럼 그런 차가 있다는 얘기인가요? 어떤 차량인지 소개 좀 해주세요. 임재범)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기 위해서 준비한 모델인데요. 카니발 가솔린 모델에 LP가스 방식을 더한 차량입니다. 조영주) 가솔린에 LP가스를 더했다고요? 임재범) 네. 로턴에서 카니발 가솔린 차량에다가 직분사 LP가스 방식으로 개조한 차량인데요. 거의 장점만 보이는 차량이었습니다. 원서호) 기대가 되는데요. 궁금한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얘기 이어가 볼게요. ▶▶ Carnival RO·TURN LPGDi REVIEW 영상 ▶▶ 조영주) 네~ 시승기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러니까 LPG와 휘발유를 동시에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네요. 임재범) 일주일가량 시승을 했는데요. 휘발유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저렴한 LP가스를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LPG 충전소는 어딜가나 다 있고요. 연료가격도 현재 리터당 700원대 후반에서 800원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더라고요. 원서호) 저라도 그럴 것 같은데요. 아무튼 정리를 해보면 버튼 터치로 연료 사용방식을 변환 할 수 있고… 가솔린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정숙하고… 맞죠? 임재범) 네. 시승기 정보를 잘 흡수 하셨네요. 그리고 보신 것처럼 출력도 휘발유를 사용할 때와 큰 차이가 없는 힘을 보여줬고요. 연료탱크 두 개를 사용할 수 있어서… 1천㎞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도 손에 꼽을 수 있습니다. 조영주) 그럼, 단점이 아예 없다는 얘기인데... 시승하면서 조금이라도 아쉬운 점, 없었나요? 임재범) 시승 마지막날 찾을 수 있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잠깐 달릴 경우가 있었는데요. 타원형 LP가스 탱크를 넣으면서 9인승 4열시트를 들어내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7인승으로 형식 변경이 됐는데요. 고속도로 전용차로를 달릴 수 없었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원서호) 아~ 또 그렇게 되는군요. LPG개조를 할거라면 7인승이던 9인승, 11인승이던… 어차피 7인승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임재범) 아니요. 4열 팝업 싱킹 시트를 바닥에 삽입하지 않고 고정해서 4열 시트를 그대로 유지 한다면 9인승이나 11인승으로 유지 할 수가 있겠죠. 조영주) 그렇군요~ 그렇다면 기자님, 이 차량은 어떤 분들이 이용하면 좋을까요? 임재범) 최근 아웃도어 활동이 높아지면서 캠핑문화가 자리를 잡았는데요. 가족을 태우기 위한 차량이 있고요. 비즈니스 용도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죠. 또, 스케줄상 외부 활동이 많은 연예인들에게 적격인 차량이죠. 원서호) 두 가지 연료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을 바이퓨얼 방식이라고 하잖아요? 덕분에 장점이 많은 미니밴으로 변신 할 수 있겠네요. 조영주) 연료 탱크를 두 개나 사용할 수 있고 공간활용성까지 뛰어난 미니밴, 카니발 LPGDi 만나봤습니다.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Carnival RO·TURN LPGDi REVIEW 영상 ▶▶ happyyjb@tvreport.co.kr
  • 더 강력하고 민첩한 고성능 옵션 ‘캘리포니아 T 핸들링 스페치알레’ 공개

    더 강력하고 민첩한 고성능 옵션 ‘캘리포니아 T 핸들링 스페치알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6 10:07:40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프론트 8기통 엔진의 대표모델인 캘리포니아 T(California T)에 고성능 옵션 ‘핸들링 스페치알레(Handling Speciale)’를 장착한 차량을 공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프론트 8기통 엔진의 대표모델인 캘리포니아 T(California T)에 고성능 옵션 ‘핸들링 스페치알레(Handling Speciale)’를 장착한 차량을 공개했다.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캘리포니아 T는 페라리의 전매특허인 접이식 하드톱(RHT: Retractable Hard Top)과 2+ 시트 배치를 통해 탁월한 실용성과 안락함을 갖춘 고성능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이다. 이번에 선보인 핸들링 스페치알레 옵션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추구하는 차량이다.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프론트 8기통 엔진의 대표모델인 캘리포니아 T(California T)에 고성능 옵션 ‘핸들링 스페치알레(Handling Speciale)’를 장착한 차량을 공개했다. 핸들링 스페치알레 옵션은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과 서스펜션 셋업(set-up)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네티노의 스포츠 모드에서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새로운 댐퍼 세팅과 개선된 스프링을 포함한 맞춤형 서스펜션 계통의 업그레이드는 향상된 엔진 사운드와 함께 스포티한 주행을 갖췄다. 업그레이드된 변속 프로그램은 스포츠 모드에서 운전자의 지시에 따라 더 빠르고 민첩하게 반응하며 더욱 견고해진 스프링(프론트: 16%, 리어: 19%)은 상하/좌우 요동뿐만 아니라 롤링을 낮춰주는 효과를 보여준다. 스포츠 모드에서의 이러한 특징은 효율적인 차체 제어와 빠른 반응 속도를 가능하게 하는 SCM3 자기유동식 댐퍼(magnetorheological dampers)와 어떠한 주행 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하는 주행안정장치(F1-Trac)를 통해 잘 나타난다. 두 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새로운 배기 시스템은 캘리포니아 T의 스포티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이는 차량의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엔진의 회전수가 높아지면서 배기음도 함께 증가하는 역할을 한다. 엔진은 물론, 기어박스 콘트롤 소프트웨어와 연계하여 개발된 배기 시스템은 스포티한 주행 중 성능 향상과 빠른 응답성 그리고 최적의 사운드를 동시에 실현시켰다. 이는 운전자가 스타트 버튼을 누르는 것과 동시에 확실히 구별되는 배기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어떠한 주행상황과 속도에서도 더욱 풍부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표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는 캘리포니아 T의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강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 그릴과 리어 디퓨저 부분은 회색외장(matte Grigio Ferro Met)으로, 후방 펜스와 공기 흡입구는 무광 블랙으로 처리되었다. 특히 운전석에는 핸들링 스페치알레 옵션이 채택된 차량임을 표시하는 벳지가 달려있다. 한편, 고성능 옵션 ‘핸들링 스페치알레’ 를 장착한 캘리포니아 T의 공식 데뷔는 오는 3월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있을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재규어의 독보적인 존재감, 뉴 XJ 출시

    재규어의 독보적인 존재감, 뉴 XJ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6 02:32:1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세계 3대 자동차디자이너 이안칼럼(Ian Callum)이 직접 소개한 발전된 외형 뉴 XJ가 한국시장에 소개됐다. 재규어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가 압도적인 파워, 고급스러움, 선택의 폭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뉴 XJ(New XJ)’로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어냈다. 재규어 코리아가 25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에 마련된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Jaguar XJ Rare Design Studio)’에서 뉴 XJ를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는 뉴 XJ 론칭을 기념해 준비된 신개념 디자인 공간으로 재규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여준다. 신차 공개 행사에서는 오늘날 재규어 디자인을 정립한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이 직접 방한해 뉴 XJ와 재규어 디자인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했다.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은 행사에 앞서 “재규어의 철학과 헤리티지를 담은 특별한 공간인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한국 소비자에게 뉴 XJ에 대한 소개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재규어 디자인의 핵심인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이 담긴 플래그십 세단 뉴 XJ 출시를 통해 재규어만의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경험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재규어 코리아 백정현 대표이사는 “뉴 XJ 출시를 맞아 국내 최초로 소비자와 함께 재규어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가치를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 XJ는 변화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는 재규어의 정수를 응축하고 퍼포먼스와 매혹적 디자인, 혁신적 테크놀로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럭셔리 세단이다. 뉴 XJ는 한층 날렵해진 숄더라인과 웨이스트 라인으로 재규어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더블J’ 주간주행등은 멀리서도 한눈에 XJ임을 알아 볼 수 있도록 XJ의 존재감이 완성됐다. 테일램프와 타원형의 테일 파이프는 보다 다이내믹한 이미지로 전달된다. 균형 잡힌 디자인의 전면 그릴로 섬세한 디테일해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높였다. 롱 휠 베이스 전 모델에는 풀 LED 헤드램프가 장착됐고,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에는 인텔리전트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됐다. 반대 차선에서 차량이 접근할 경우 상향등에서 하향등으로 자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최적의 시야가 확보됐다. 최상의 승차감도 만들어냈다. 요트에서 영감받은 인테리어는 트윈 니들스티칭 방식의 시트소재로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더해 넓은 레그룸과 헤드룸은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포트폴리오 모델과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은 장인정신으로 탄생됐다. 다이아몬드 패턴의 퀼팅 처리된 가죽시트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롱 휠 베이스 전 모델에는 후석 비즈니스 클래스시트와 10.2인치 LCD 스크린, 엔터테인먼트와 테이블 등 최고급 편의사양으로 안락함을 표현한다. 혁신적 기술이 적용된 편의사양도 돋보인다. 뉴 XJ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를 통해 커넥티드 자동차로 진일보했다. 인컨트롤 시스템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60GB SSD 등 최고사양으로 설계되었으며, 높은 해상도를 바탕으로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는 8인치 터치 스크린이 직관적이다.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는 폴딩 기능이 추가된 10.2 인치 스크린으로 안전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iPad 대비 큰 화면(16%)으로 보다 밝은(54%) 디스플레이를 보여준다. 뉴 XJ는 차체길이, 엔진, 구동방식 등에 따라 총 10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세부 모델은 차체 길이를 기준으로 크게 스탠다드 휠 베이스(SWB)와 롱 휠 베이스(LWB)로 나뉘며, 엔진은 2.0리터 I4가솔린, 3.0리터 V6 수퍼차저, 5.0리터 V8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과 3.0리터 V6 터보디젤 엔진이 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로 적용된 3.0리터 V6 터보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는 71.4kg•m의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올 휠 드라이브(AWD) 시스템으로 어떠한 지형과 상황에서도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갖췄다. 보다 파워풀하고 스포티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뉴 XJ가 내세우는 또 다른 강점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오프로드용 트랙션 시스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ll Surface Progress Control, ASPC)은 전자제어를 통해 지능적으로 구동력을 확보한다.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는 ASPC는 눈 덮인 도로, 겨울철 빙판, 젖은 노면 등 접지력이 낮은 노면에서 완벽하게 작동해 차량이 알아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유연한 주행이 가능하게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전 모델에 장착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는 주행상황과 속도를 분석해 차체 흔들림을 줄이고 최적의 안정감과 승차감을 만들어낸다. 주차 및 주행안전을 고려한 편의기능도 눈에 띈다. 상시 사륜구동 모델을 제외한 롱 휠 베이스 모델에는 ‘주차 보조 기능 - 평행 및 직각 주차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운전자가 보다 손쉽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롱 휠 베이스 전 모델 기본사양인 360° PDS (Parking Distance System) 기능과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은 차량제어가 쉬워졌으며,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lind Spot Monitoring System)은 사각지대를 비춰 광범위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효율적인 안전성을 확보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950만원부터 2억 2,67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세단의 편안함, 아웃도어 푸조 투어러 508 RXH 출시

    세단의 편안함, 아웃도어 푸조 투어러 508 RXH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1 18:25:2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21일 오전 푸조의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All Road Grand Tourer) ‘푸조 뉴 508 RXH’ 모델을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를 알렸다. 뉴 508 RXH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해 더욱 스마트해진 에스테이트 모델이다.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라는 이름답게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호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실용적인 공간활용이 돋보이는 왜건형 아웃도어 차량이다. 푸조 에스테이트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푸조 508만의 기품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더해 품격을 높여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에스테이트 명가 푸조의 명성을 이어가는 모델이다. 뉴 508 RXH는 지난 2015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국내시장에는 한 개 모델이 판매된다. 508 RXH 2.0 BlueHDi 모델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5,390만원(VAT포함)이다. 뉴 508 RXH는 유로6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PSA그룹의 BlueHDi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과 한국에서 복합연비 12.7km/ℓ(고속14.0km/ℓ, 도심 11.8km/ℓ)의 연료효율을 기록했다. 2,000rpm 엔진회전구간에서 최대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호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를 채택해 매끄러운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AT6는 신속한 기어변속으로 주행성능을 개선하고, 내부 마찰을 줄여 내구성이 강화됐다. 뉴 508 RXH는 508에서 이어 받은 세련된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실용성에 오프로드의 역동성이 느껴지는 요소들을 더해 강인한 분위기로 만들어냈다. 전장은 4,830mm로 508SW와 동일하지만, 전폭은 1,865mm로 늘리고, 전고는 1,525mm로 높여 더욱 스포티한 모습이다. 여기에 휠 아치를 확장하고 차량 지상고를 높여 도로 환경이 거친 오프로드에서도 여유롭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차량 범퍼와 사이드스커트, 펜더를 무광의 블랙 라인으로 감싸 오프로드에서의 거친 주행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직선형으로 뻗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그릴을 감싸는 크롬 장식, 날렵한 눈매의 풀 LED 헤드라이트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세 개의 세로줄로 완성된 데이라이트는 푸조의 엠블럼 속 사자의 날카로운 발톱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뉴 508 RXH만의 특징으로 꼽는다. 에스테이트 모델답게 보닛에서부터 D 필러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단단하면서 스포티한 기운으로 표현됐다. BlueHDi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에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하여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여주며,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였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 시스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작동된다. 또한,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Start System)까지 장착해 연료효율을 강조했다. 대시보드 위에는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됐고, 7인치 풀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내비게이션, 오디오, 순간연비, 누적연비, 평균속도 등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가죽을 활용한 스티어링 휠, 4명의 승객이 각각 개별 조절할 수 있는 포-존 에어컨디셔닝(Four-Zone Air Conditioning), 나파 가죽시트, 트렁크 공간은 기본 660L에 시트를 접으면 최대 1,865L까지 공간이 늘어나며, 1.6㎡ 면적의 넓은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Panoramic Glass Roof) 등의 편의 장비를 비롯해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장착되어 있는 4개의 센서를 통해 차량 사각지대의 장애물을 도어 미러에 장착된 LED를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Blind Spot Monitoring System), 스마트 하이빔, 후방 카메라, 스마트키 시스템, 6개의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적용 됐다. happyyjb@tvreport.co.kr
  • 르노삼성차 박동훈 부사장 “SM6 3개월에 2만 대 깔겠다”

    르노삼성차 박동훈 부사장 “SM6 3개월에 2만 대 깔겠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1 17:45:1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내달 초 출시하는 SM6를 출시 두 달 안에 2만대 이상 판매해 도로에서 자주 눈에 띄게 하겠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21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간담회 자리에서 신차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초반판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공장은 출시에 맞춰 2만 5천대 생산을 확보하고 월 1만대 이상 생산이 가능하도록 모든 채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SM6는 르노삼성차가 개발을 주도한 중형세단”이라며 “따라서 한국시장환경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고 있으며 특히 감성품질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배석한 우형표 상품기획 담당은 대표적인 감성기술로 부부나 가족이 하나의 SM6로 각각의 취향에 맞는 6개 메모리로 전혀 다른 감성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멀티센스’를 꼽았다. 멀티 센스는 시트 포지션과 클러스터, 라디오 스테이션, 배기 사운드, 트랜스미션의 감각까지 자신이 원하는 타입으로 설정하는 시스템이다. 멀티 센스는 기존 방식과 달리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대형 디스플레이에 입력된 자신의 이름만 터치하면 설정된 모든 기능들이 한번에 자동으로 변경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골프백 4개의 수납이 가능한 트렁크의 플로어 덮개도 쉽게 열리고 자동으로 고정될 수 있도록 했으며 5가지 모드의 7인치 TFT 계기반, 5개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팅,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대형 디스플레이의 터치감과 반응속도가 일반 스마트 폰과 크게 다르지 않게 국내업체에서 개발한 부품이다. 구체적인 것은 밝히지 않았지만 가격에 대한 전략도 언급했다. 박 부사장은 “이전에 선보인 QM3의 예를 참고해 달라”며 “누구나 수용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하기 위해 막판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첫 출시된 QM3는 수입차임에도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2,250만원부터 가격이 결정돼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SM5에 이어 SM6도 경쟁모델인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K5 수준이 될 것을 언지했다. 중형차 시장 수요가 부진한 여건에서 판매목표로 제시한 연간 5만대 달성이 가능하겠냐는 질문에는 “좋은 차가 있으면 시장 상황은 바뀔 것”이라며 “수요보다는 경쟁사들의 근거없는 모략선전이 더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얼마 전 있었던 토션빔 서스펜션과 싸구려 논란이 또 벌어질 수 있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이로 인해 수천 명의 르노삼성차 직원과 협력업체가 손해를 입는 일을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한데 이어 “SM6는 르노삼성차가 사력을 다해 만든 차고 따라서 목숨을 걸고 있다. 차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시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비난 받지 않아도 될 것을 비난 받는 다면 섭섭한 일이다. 경쟁사들의 근거 없는 흠집 내기에 강하게 불만을 나타냈다. 공식 출시 전, SM6의 자세한 제원과 가격 등을 공개하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설명했다. 토션빔 서스펜션에 대해서는 장시간 설명을 했다. 권기갑 SM6 개발담당 이사는 “50억 원을 들여 새로운 기존 토션빔과는 전혀 다른 AM 링크를 개발했다”며 “서스펜션 부품의 가격도 멀티링크와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려고 싸구려 부품을 사용했다는 지적은 받아 들이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처음으로 AM링크 서스펜션을 구성하고 있는 부품 실물을 공개하고 “기존 토션빔은 좌측 또는 우측 휠에서 발생하는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지만 AM링크 서스펜션은 잔 충격을 흡수해주는 하이드로 부시를 통해 멀티 링크 이상의 승차감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AM링크를 개발한 이유도 밝혔다. 권 이사는 “르노 탈리스만 플랫폼은 토션빔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그러나 국내 도로 사정에 토션빔은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기존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멀티링크 서스펜션 이상의 승차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여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AM 링크 서스펜션을 탄생시켰다” 말했다. AM 링크가 원가절감을 위한 선택이라는 지적에 대해 박 부사장은 “앞뒤가 안 맞는 논리다. 싸구려를 쓸려고 했다면 SM6에 MDPS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두 배나 비싼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R-EPS)휠을 적용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르노 MPV 미니밴 ‘에스파스’의 국내 도입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에스파스를 들여와 MPV 제네시스급으로 럭셔리 미니밴으로 들여올 것이며 르노 쪽에 요청을 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29.9㎞/L, 고연비를 위해 개발된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 타봤더니

    [시승기] 29.9㎞/L, 고연비를 위해 개발된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 타봤더니

    시승기
    임재범 2016-01-21 16:02:2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갓 태어난 아기 다루듯이 미세하게 터치했다. 세상에 얼굴을 내밀은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준중형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이다. 현대차가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된 ‘아이오닉(IONIQ)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ybrid)를 경험했다. 15인치 타이어의 경우 리터당 22.4㎞, 17인치는 20.2㎞의 정부신고 복합연비 수치를 기록한 친환경 고연비 차량이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17인치 타이어가 적용된 Q트림 사양에 선택품목을 모두 더한 풀옵션 모델이다. 세제혜택 후 3,160만원에 판매되는 모델이다. (차량가 2,755만원, 선택옵션가 405만원. 세제혜택 : 개별소비세 100만원 및 교육세 30만원 감면) 하이브리드 차량 구입시 세제 및 보조금 혜택도 크게 작용된다. 등록단계에서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 감면 받을수 있으며, 도시철도채권 및 지역개발 공채 매입액도 200만원/150만원 한도로 감면 받는다. 이럴 경우 등록단계에서 약 150만원의 비용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오닉은 정부로부터 하이브리드 보조금 100만원(CO² 97g/㎞ 이하의 중소형 하이브리드)을 지원 받을 수 있어 동일한 가격의 가솔린/디젤차량 대비 약 250만원의 비용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이필드 호텔을 출발해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 내 요나루키까지 왕복 91㎞를 주행해 편도 별 평균연비를 측정했다. 시내주행에 이어 자유로와 국도를 달리는 경로로 구성됐다. 결과부터 말하면 편도주행 각각 27.1㎞/L과 29.9㎞/L를 기록했다. 아이오닉이 뽑아낼 수 있는 최고연비 수치를 위해 마음을 비우고 다진 결과물이다. 트립상 분석된 운전 스타일은 ‘경제운전 96%, 보통운전 4%, 비경제운전 0%’로 기록됐다. 평상시 주행 스타일로 주행한 기자들도 20㎞/L는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는 결과를 보였다. 약간의 가속을 한다 싶어도 17㎞/L이상 기록된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평균연비 수치를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해 가속페달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발바닥을 살짝 올려 놓는 수준으로 출발하고 시속 30㎞를 넘어서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하, SCC)을 활성화하고 엑셀버튼으로 1㎞/h씩 서서히 속도를 올렸다. 이유는 최대한 전기모터(EV)주행으로만 속도를 올리기 위해서다. 대체적으로 30㎞/h만 넘어서는 순간 직렬 4기통 1.6리터 직분사(GDi) 카파엔진을 깨웠다. 전기모터 최고출력인 32kW(43.5마력)와 2~6단구간에서 낼 수 있는 24㎏·m의 최대토크만은 몸으로 느낄 수는 없었다. 엑셀버튼이나 가속페달로 속도를 미세하게 올리더라고 카파엔진은 어김없이 간섭하며 피스톤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반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38kW)만으로도 활강이 가능한 속도까지 올릴 수 있다. 시속 100㎞를 넘어선 상황에서도 가속페달을 살짝 과격해도 EV모드 주행이 가능했다. 전기모터 출력 수치 6kW 차이가 크게 느껴졌다. 65㎞/h로 SCC를 활성화하고 자유로 고속주행을 이어갔다. EV모드로 달리다가 배터리소모량이 3분의 1로 줄어들면 엔진을 깨워 배터리에 전기를 공급했다. 배터리잔량이 절반가까이 올라서면 다시 EV주행모드로, 엔진과 EV를 반복하며 알아서 스스로 효율적인 주행을 이어갔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엔진과 전기모터 힘을 합하면 수치상 148.5마력이라는 수치가 나오지만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시점이 다르다. 43.5마력의 전기모터 최고출력은 1,798~2,500rpm에서 발생되지만 엔진 최고출력은 5,700rpm에서 105마력의 정점을 찍기 때문이다. 17.3㎏m의 모터 최대출력은 0~1,798rpm에서 발생되고, 모터 최고출력은 1,798~2,500rpm에서 43.5㎏m(32kW)를 발휘하게 된다. rpm 수치만 보더라도 가속페달 미세하게 다뤄줘야 엔진을 깨우지 않고 전기모터로만 주행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두 개의 심장 카파엔진과 전기모터는 저마찰 베어링과 저점도 오일을 적용해 연비개선 효과를 가져온 6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와 궁합을 이루고 있다. 공차중량 1,410㎏(17인치 타이어)으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돋보이지만 전기모터 작동 시 발생하는 고주파음과 하체에서 올라오는 노면 소음을 막아내기 위한 약간의 방음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스티어링 휠과 가속페달 반응은 가볍고 부드럽다. 여성운전자를 고려한 움직임 감성과 실내 디자인이다. 운전감이 편안하다. 2,700㎜의 휠베이스(축간거리)가 부족하지 않은 실내공간을 만들어냈다. 4,470㎜의 차체길이, 1,820㎜의 넓이, 1,450㎜의 높이에 공기역학성능에 최적화 된 실루엣은 토요타 프리우스가 경쟁모델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이다. 미래지향적으로 해석한 현대차 고유의 헥사고날 그릴과 검정 소재로 감싸 독창적 이미지를 구현한 전면부, 단정된 면을 강조한 측면부, C자형으로 빛을 발하는 LED리어램프로 후면부를 마무리한다. 주행 안전장치도 대거 적용됐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앞좌석 사이드(2), 전복 감지 대응 커튼(2), 운전석 무릎)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과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이 있으며, 편의장치로는 휴대폰 무선 충전장치, 8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JBL 사운드 시스템, 블루링크 2.0 등을 비롯해 내비게이션 장착 모델에는 내비게이션 지도를 통해 얻은 각종 지형정보와 목적지 정보를 바탕으로 전방 감속 상황이 예측되는 경우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는 시점을 미리 알려줘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이고 브레이크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돕는 ‘관성 주행 안내’와 경로 전방에 오르막 또는 내리막 길이 예상되는 경우 현재 배터리 잔량에 따라 미리 충전 혹은 방전해 배터리 사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연비운전이 가능한 ‘배터리 충방전 예측 관리’ 신기술이 적용됐다. happyyjb@tvreport.co.kr
  • 벤츠 코리아 실라키스 사장, “균형성장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 할 것”

    벤츠 코리아 실라키스 사장, “균형성장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 할 것”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1 08:30:2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성적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2015년 주요 사업성과와 2016년 경영목표, 네트워크 확장, 애프터 세일즈 강화,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신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Dimitris Psillaki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작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누적 등록대수 20만 대를 돌파하고, 사상 최대 판매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국내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5년 전체 수입차 시장이 24.2%의 성장을 보인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6,994대의 신규 등록대수를 기록, 전년 대비 33.5%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독일 3대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수입차 업계 평균치를 능가하는 수치”라며 2015년 주요 성과에 대해 먼저 소개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글로벌 판매량 순위에서 한국시장이 8위로 올라설 만큼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하였다”고 말하며, 한국시장이 다임러 그룹에서 차지하는 높은 위상도 강조했다. “가장 지능적인 비즈니스 세단인 10세대 ‘신형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다양한 SUV 라인업을 포함한 올해 11개 주력 모델 출시계획과 더불어 신년 사업 계획에서 특히 강조한 부분은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이다. 올해는 3개 전시장 신규 오픈과 함께, 8개의 서비스센터 오픈을 목표로, 연말까지 41개 전시장, 48개 서비스센터 및 13개의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 증가뿐만 아니라 애프터 세일즈 역량강화 또한 강조하며, 균형잡힌 노력을 기울이고자 힘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서비스 & 파츠 김지섭 부사장은 가장 최근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죽전 서비스센터를 현장 생중계로 직접 소개하며 “서비스 측면에서도 워크베이 추가 등 양적 성장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중심’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달할 것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만족평가(CSI)에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중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노력을 증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120개의 워크베이를 추가해 총 753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하게 될 예정이며, 이는 2014년 대비 47%가 증가한 수치다. 지속가능성장 및 지역사회를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노력도 공유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2014년 원활한 부품 수급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약 520억원을 투자해 완성한 경기도 안성 부품물류센터와 2015년 약 250억원의 총 사업비를 들여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단독 시설로는 최대 규모로 오픈한 신규 트레이닝 센터를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다가가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지속적인 국내 투자 모습도 보여줬다”며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규 트레이닝 센터가 지닌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젊은 인력들이 메르세데스-벤츠가 지향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전문성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네트워크의 활발한 채용 현황 및 계획도 소개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딜러 네트워크에는 총 2,940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딜러 네트워크 임직원 규모를 올해 말까지 23%까지 증원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들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올해 신규 시설과 인프라 개발에 전년 대비 30% 증가한 1,9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라키스 사장은 출범 2년만에 약 36억원이 집행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기금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확대 방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교육은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의 가능성으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준다. 메르세데스-벤츠 3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교육’이라는 하나의 핵심가치 아래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올해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을 한 단계 확장시켜 수도권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 역시 더 많은 자동차 학과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해, 자동차 문화와 독일 직업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신년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말한데 이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다짐을 전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 아이오닉,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와 정면승부 예고

    현대차 아이오닉,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와 정면승부 예고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1 01:39:18
    4세대 프리우스, 신형 프리우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오는 3월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전면전을 예고한다. ‘신형 프리우스 vs 아이오닉’이다. 전세계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독보적인 연비와 친환경차량으로 인증받은 토요타 프리우스가 오는 3월 4세대 모델로 변신해 한국 출시를 예고했다. 신형 프리우스는 지난달 9일 일본출시에 이어 1월 미국출시로 폭발적인 인기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프리우스는 일본 내에서 출시 한달 만에 계약대수가 10만대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지난 14일 국내 출시한 모델로 현재까지 950대가 팔려 일 평균 판매량 62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출시 전부터 현대 3세대 프리우스 연비를 능가하는 성능을 갖췄다고 강조해 왔다. 복합연비 21㎞/L인 프리우스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복합연비가 22.4㎞/L(15인치 타이어 기준)로 수치상 앞선다. 하지만, 오는 3월 4세대 프리우스의 국내 측정 공인연비 수치에 따라 우위가 달라질 수 있다. 신형 프리우스의 연비는 일본기준으로 40.8㎞/L에 달한다. 기존 모델보다 25% 이상 향상된 수치다. 엔진 힘은 아이오닉이 높다. 카파 1.6GDi 엔진에서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m을 발휘하는 반면, 4세대 프리우스의 엔진은 최고출력 95마력, 최대토크 14.5㎏m에 비해 수치상 힘이 더 좋다. 가격 면에서 신형 프리우스가 현재 판매되는 현재 프리우스와 비슷한 수준이라면 아이오닉이 프리우스보다 600만원 이상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happyyjb@tvreport.co.kr
  • 대구시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SM3 Z.E. 공급

    대구시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SM3 Z.E. 공급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0 11:04:0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차는 대구시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기택시 보급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 대구시와 르노삼성자동차는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전기택시 시승회를 개최하고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추진 계획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목표 아래 전기자동차 선도도시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2천대 보급 목표를 정하고, 우선 전기택시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대구시 전기택시 보급 사업에 SM3 Z.E. 50대를 공급했으며, 연내에 추가적으로 100대 가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시와 제주시에 이어서 이번 대구시에서의 대규모 전기택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적인 전기자동차 저변 확대에 나섰다. 특히, 대구시의 방사형 도로구조와 출퇴근 시간 외에는 큰 혼잡이 없는 교통 환경은 전기택시의 운행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전기택시 맞춤형 중속 충전기가 집중 보급될 예정이다. 중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에 비해서 저렴하고, 설치면적이 작아서 택시 충전시설로 적합하다. 또한 100%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시간 역시 1시간 내외로 택시운전사들의 식사와 휴식시간 등을 이용하여 충전할 수 있다. 이처럼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 대구, 부산, 제주 등 각 지자체 별로 최적화 된 전기택시 사업 모델을 찾아 전기택시 도입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043대의 SM3 Z.E.를 판매하여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3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간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점해 온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카세어링 비즈니스 확대와 함께 본격적인 전기택시 보급으로 전기자동차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전기차 사업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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