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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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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영상 시승기] 잘생긴 늑대, 고성능 스포츠세단 AMG C63

    [동영상 시승기] 잘생긴 늑대, 고성능 스포츠세단 AMG C63

    시승기
    임재범 2016-02-09 16:06:42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Mercedes-AMG C63 REVIEW 영상 ▶▶ 조영주) 오늘은 과연 어떤 차가 소개될지 매주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 주실 차는 어떤 차량이죠? 임재범) 오늘은 차량이라고 말하기보다는~ 머신. 또는 괴물이라는 표현을 많이 하는 모델인데요. AMG 튜닝된 고성능 세단입니다. 원서호) 메르세데스-벤츠라고 해도 놀라운데 거기에 AMG, 대단한 스팩일거 같은데요. AMG하면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튜닝 모델이잖아요. 임재범) 맞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C클래스의 작은 차체에 다운사이징 기술을 적용한 대배기량 머신이죠. AMG C63입니다. 조영주) 대배기량 머신이라고 소개해 주셨는데요. 그런데 신형 C클래스도 AMG버전이 있었군요. 임재범) 그럼요. 모든 클래스에 AMG 버전이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이전 모델 C63 AMG보다 엔진 배기량이 낮아졌지만, 출력은 높아졌습니다. 원서호) 배기량이 6.3리터 아니었나요? 임재범) 이전모델이 12기통 6.2리터 가솔린이었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V형 8기통 4.0리터 엔진입니다. 하지만 다운사이징 엔진기술로 이전 엔진보다 힘은 더 높아졌어요. 원서호) 그렇군요. 한 단계씩 발전해가고 있는 엔진기술이네요. 컴팩트 사이즈 C클래스 세단에 고성능이라~ 젊은 층들에게 있어서 드림카 수준이잖아요. 물론 저도 그렇기는 하지만 말이죠. 조영주) 저는 고성능 모델에는 그렇게 큰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드림카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최근 고성능 수입세단 중에 가장 핫~한 모델인 것 같더라고요. 임재범) 제가 준비해온 영상도 있으니깐요. 영상 보시면 어느 정도 정보 전달이 될 걸로 생각됩니다. 조영주) 그럼 준비된 시승기 영상 먼저 만나보고 계속해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 Mercedes-AMG C63 REVIEW 영상 ▶▶ 원서호) 추운날 고생 많으셨겠네요. 영상에서 말하신 ‘one man - one engine‘. ‘한 명이 하나의 엔진을 만든다‘는 원칙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조영주) 그만큼 엔진 튜닝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을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임재범) 그렇죠. AMG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겠죠. 원서호) 하지만 워낙 고가라~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아니잖아요. 국내에서 얼마나 하나요? 임재범) 역시 가격이 단점이 되겠죠. 하지만 AMG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될 텐데요. 가격은 1억 초반대입니다. 조영주) 정말 억~소리는 나는 차량인데요. 이렇게 고가 차량이 국내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판매되는지 궁금해요. C63 AMG. 많이 팔렸나요? 임재범) 현재 시승한 모델이 5세대이고요. 4세대 모델의 경우 2008년 7월부터 국내시장에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초반에 약간 주춤하다가 현재까지 547대가 팔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4세대 모델이라 그런지~ 전세계시장에 4만여대가 팔리면서 AMG 베스트셀링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서호) 생각했던 거 보다 많이 팔렸네요. 물론 연비를 따질 차량이 아니긴 하지만. 공인연비 수치가 어떻게 되나요? 임재범) 리터당 8.6㎞가 인증받은 복합연비라고 합니다. 조영주) 그럼 이차의 단점을 꼽아보면... 1억이 넘는 가격에 기름을 많이 먹는다는 점이 되겠네요. 역시 저는 관심이 덜 가네요. 임재범) 휘발유 가격 걱정하는 남자가 이런 차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 되겠죠. 단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닐 것 같아요. 이전 모델보다 연비 면에서도 좋아졌더라고요. 원서호) 시승 후 임기자님이 실제로 느낀 단점은 전혀 없었나요? 임재범) 물론 있었습니다. 촬영 전날 살짝 눈이 왔었는데요. 촬영날 영하 18도까지 떨어진 강추위였었어요. 염화칼슘을 뿌려놔서 꽁꽁 얼어붙진 않았지만 염화칼슘으로 인해서 노면이 많이 미끄러웠거던요. 근데 시승한 AMG C63은 후륜구동이었다는 점이죠. 476마력에 66.3㎏m 토크라는 엄청난 힘을 뒷바퀴에서 몰라 붙이니깐요. 스티어링 휠을 돌리면서 가속페달을 살짝만 밟아도 드리프트가 되는 수준이었어요. 조영주) 듣기에는 단점보다 장점으로 들리는데요. 임재범) 언 듯 들으면 장점처럼 들리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힘이 넘쳐서 자세제어가 힘들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단점이 맞습니다. 네 바퀴 굴림인 4매틱이 기본 적용되어야 될 차량이 아닐까 생각되더라고요. 원서호) 사륜구동이 아니었군요. 당연히 4매틱이라고 생각했는데.. 단점 맞네요. 임재범) 요즘처럼 노면이 미끄러운 시기에는 깨끗하게 닦아서 모셔두는 게 안전하지 않을까 싶어요. 추워도 이차의 재미를 갈망하신다면 주말 영암이나 인제 스킷을 이용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 ㅎㅎㅎ 조영주) 기자님 말씀대로 스트레스를 확실히 날려 줄 수 있는 차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너무 비싸요. 원서호) 그러게요... 그 점이 내심 좀 아쉽네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Mercedes-AMG C63 REVIEW 영상 ▶▶ http://tvpot.daum.net/v/v5f13jd1j1D1oOLO1dqOUod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LPG탱크 얹은 특별한 미니밴 카니발 가솔린

    [동영상 시승기] LPG탱크 얹은 특별한 미니밴 카니발 가솔린

    시승기
    임재범 2016-01-26 13:08:16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Carnival RO·TURN LPGDi REVIEW 영상 ▶▶ 원서호) 기자님, 자동차 형식을 보면 세단과 쿠페, 왜건, SUV 등 많은 종류들이 있잖아요. 근데 자동차라고 하면~ 실용성, 연비, 공간활용성을 갖춰야 한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요. 이러한 장점들을 두루 갖춘 자동차 종류를 추천한다면 뭐가 있을까요? 임재범) 공간활용성에 세단의 승차감을 갖춘 왜건도 좋고요. SUV는 왜건형태에 차체를 높여서 길이 아닌 길을 주행할 수 있는데요. 특히, 미니밴의 공간활용성은 독보적이죠. 조영주) 그렇군요. 미니밴이 있었네요.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미니밴을 꼽아보면… 카니발과 시에나… 맞나요? 임재범) 그렇죠. 카니발과 시에나, 오딧세이, 그리고 코란도 투리스모를 꼽죠. 원서호) 미니밴이 공간활용성이 좋다는 건 정말 인정할만한 장점인데요. 그러면 국내산 미니밴과 수입산 미니밴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어떤가요? 임재범) 카니발 가솔린과 시에나, 오딧세이는 가솔린 엔진이라서 조용하긴 하지만 연비가 좀 떨어진다는 것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고요. 카니발 디젤과 코란도 투리스모는 국내판매량 대부분이 디젤엔진이라 디젤차량 특유의 진동과 소음 때문에 장점을 오히려 상쇄 시키고 있죠. 조영주) 그렇군요.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은 감안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임재범) 대부분 그렇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공간활용성과 실용성, 힘, 정숙성, 연비까지~ 장점이 넘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미니밴이라고 할 수 있겠죠. 조영주) 전 그런 차가 있으면 당장 살 것 같아요. 임재범) 그런 차 있습니다. ‘당장 산다’고 말씀하신 거죠? 원서호) 저도 들었습니다. ㅎㅎ 근데 기자님, 그럼 그런 차가 있다는 얘기인가요? 어떤 차량인지 소개 좀 해주세요. 임재범)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기 위해서 준비한 모델인데요. 카니발 가솔린 모델에 LP가스 방식을 더한 차량입니다. 조영주) 가솔린에 LP가스를 더했다고요? 임재범) 네. 로턴에서 카니발 가솔린 차량에다가 직분사 LP가스 방식으로 개조한 차량인데요. 거의 장점만 보이는 차량이었습니다. 원서호) 기대가 되는데요. 궁금한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얘기 이어가 볼게요. ▶▶ Carnival RO·TURN LPGDi REVIEW 영상 ▶▶ 조영주) 네~ 시승기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러니까 LPG와 휘발유를 동시에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네요. 임재범) 일주일가량 시승을 했는데요. 휘발유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저렴한 LP가스를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LPG 충전소는 어딜가나 다 있고요. 연료가격도 현재 리터당 700원대 후반에서 800원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더라고요. 원서호) 저라도 그럴 것 같은데요. 아무튼 정리를 해보면 버튼 터치로 연료 사용방식을 변환 할 수 있고… 가솔린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정숙하고… 맞죠? 임재범) 네. 시승기 정보를 잘 흡수 하셨네요. 그리고 보신 것처럼 출력도 휘발유를 사용할 때와 큰 차이가 없는 힘을 보여줬고요. 연료탱크 두 개를 사용할 수 있어서… 1천㎞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도 손에 꼽을 수 있습니다. 조영주) 그럼, 단점이 아예 없다는 얘기인데... 시승하면서 조금이라도 아쉬운 점, 없었나요? 임재범) 시승 마지막날 찾을 수 있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잠깐 달릴 경우가 있었는데요. 타원형 LP가스 탱크를 넣으면서 9인승 4열시트를 들어내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7인승으로 형식 변경이 됐는데요. 고속도로 전용차로를 달릴 수 없었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원서호) 아~ 또 그렇게 되는군요. LPG개조를 할거라면 7인승이던 9인승, 11인승이던… 어차피 7인승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임재범) 아니요. 4열 팝업 싱킹 시트를 바닥에 삽입하지 않고 고정해서 4열 시트를 그대로 유지 한다면 9인승이나 11인승으로 유지 할 수가 있겠죠. 조영주) 그렇군요~ 그렇다면 기자님, 이 차량은 어떤 분들이 이용하면 좋을까요? 임재범) 최근 아웃도어 활동이 높아지면서 캠핑문화가 자리를 잡았는데요. 가족을 태우기 위한 차량이 있고요. 비즈니스 용도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죠. 또, 스케줄상 외부 활동이 많은 연예인들에게 적격인 차량이죠. 원서호) 두 가지 연료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을 바이퓨얼 방식이라고 하잖아요? 덕분에 장점이 많은 미니밴으로 변신 할 수 있겠네요. 조영주) 연료 탱크를 두 개나 사용할 수 있고 공간활용성까지 뛰어난 미니밴, 카니발 LPGDi 만나봤습니다.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Carnival RO·TURN LPGDi REVIEW 영상 ▶▶ happyyjb@tvreport.co.kr
  • 더 강력하고 민첩한 고성능 옵션 ‘캘리포니아 T 핸들링 스페치알레’ 공개

    더 강력하고 민첩한 고성능 옵션 ‘캘리포니아 T 핸들링 스페치알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6 10:07:40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프론트 8기통 엔진의 대표모델인 캘리포니아 T(California T)에 고성능 옵션 ‘핸들링 스페치알레(Handling Speciale)’를 장착한 차량을 공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프론트 8기통 엔진의 대표모델인 캘리포니아 T(California T)에 고성능 옵션 ‘핸들링 스페치알레(Handling Speciale)’를 장착한 차량을 공개했다.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캘리포니아 T는 페라리의 전매특허인 접이식 하드톱(RHT: Retractable Hard Top)과 2+ 시트 배치를 통해 탁월한 실용성과 안락함을 갖춘 고성능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이다. 이번에 선보인 핸들링 스페치알레 옵션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추구하는 차량이다.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프론트 8기통 엔진의 대표모델인 캘리포니아 T(California T)에 고성능 옵션 ‘핸들링 스페치알레(Handling Speciale)’를 장착한 차량을 공개했다. 핸들링 스페치알레 옵션은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과 서스펜션 셋업(set-up)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네티노의 스포츠 모드에서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새로운 댐퍼 세팅과 개선된 스프링을 포함한 맞춤형 서스펜션 계통의 업그레이드는 향상된 엔진 사운드와 함께 스포티한 주행을 갖췄다. 업그레이드된 변속 프로그램은 스포츠 모드에서 운전자의 지시에 따라 더 빠르고 민첩하게 반응하며 더욱 견고해진 스프링(프론트: 16%, 리어: 19%)은 상하/좌우 요동뿐만 아니라 롤링을 낮춰주는 효과를 보여준다. 스포츠 모드에서의 이러한 특징은 효율적인 차체 제어와 빠른 반응 속도를 가능하게 하는 SCM3 자기유동식 댐퍼(magnetorheological dampers)와 어떠한 주행 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하는 주행안정장치(F1-Trac)를 통해 잘 나타난다. 두 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새로운 배기 시스템은 캘리포니아 T의 스포티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이는 차량의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엔진의 회전수가 높아지면서 배기음도 함께 증가하는 역할을 한다. 엔진은 물론, 기어박스 콘트롤 소프트웨어와 연계하여 개발된 배기 시스템은 스포티한 주행 중 성능 향상과 빠른 응답성 그리고 최적의 사운드를 동시에 실현시켰다. 이는 운전자가 스타트 버튼을 누르는 것과 동시에 확실히 구별되는 배기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어떠한 주행상황과 속도에서도 더욱 풍부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표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는 캘리포니아 T의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강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 그릴과 리어 디퓨저 부분은 회색외장(matte Grigio Ferro Met)으로, 후방 펜스와 공기 흡입구는 무광 블랙으로 처리되었다. 특히 운전석에는 핸들링 스페치알레 옵션이 채택된 차량임을 표시하는 벳지가 달려있다. 한편, 고성능 옵션 ‘핸들링 스페치알레’ 를 장착한 캘리포니아 T의 공식 데뷔는 오는 3월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있을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재규어의 독보적인 존재감, 뉴 XJ 출시

    재규어의 독보적인 존재감, 뉴 XJ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6 02:32:1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세계 3대 자동차디자이너 이안칼럼(Ian Callum)이 직접 소개한 발전된 외형 뉴 XJ가 한국시장에 소개됐다. 재규어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가 압도적인 파워, 고급스러움, 선택의 폭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뉴 XJ(New XJ)’로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어냈다. 재규어 코리아가 25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에 마련된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Jaguar XJ Rare Design Studio)’에서 뉴 XJ를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는 뉴 XJ 론칭을 기념해 준비된 신개념 디자인 공간으로 재규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여준다. 신차 공개 행사에서는 오늘날 재규어 디자인을 정립한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이 직접 방한해 뉴 XJ와 재규어 디자인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했다.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은 행사에 앞서 “재규어의 철학과 헤리티지를 담은 특별한 공간인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한국 소비자에게 뉴 XJ에 대한 소개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재규어 디자인의 핵심인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이 담긴 플래그십 세단 뉴 XJ 출시를 통해 재규어만의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경험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재규어 코리아 백정현 대표이사는 “뉴 XJ 출시를 맞아 국내 최초로 소비자와 함께 재규어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가치를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 XJ는 변화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는 재규어의 정수를 응축하고 퍼포먼스와 매혹적 디자인, 혁신적 테크놀로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럭셔리 세단이다. 뉴 XJ는 한층 날렵해진 숄더라인과 웨이스트 라인으로 재규어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더블J’ 주간주행등은 멀리서도 한눈에 XJ임을 알아 볼 수 있도록 XJ의 존재감이 완성됐다. 테일램프와 타원형의 테일 파이프는 보다 다이내믹한 이미지로 전달된다. 균형 잡힌 디자인의 전면 그릴로 섬세한 디테일해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높였다. 롱 휠 베이스 전 모델에는 풀 LED 헤드램프가 장착됐고,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에는 인텔리전트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됐다. 반대 차선에서 차량이 접근할 경우 상향등에서 하향등으로 자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최적의 시야가 확보됐다. 최상의 승차감도 만들어냈다. 요트에서 영감받은 인테리어는 트윈 니들스티칭 방식의 시트소재로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더해 넓은 레그룸과 헤드룸은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포트폴리오 모델과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은 장인정신으로 탄생됐다. 다이아몬드 패턴의 퀼팅 처리된 가죽시트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롱 휠 베이스 전 모델에는 후석 비즈니스 클래스시트와 10.2인치 LCD 스크린, 엔터테인먼트와 테이블 등 최고급 편의사양으로 안락함을 표현한다. 혁신적 기술이 적용된 편의사양도 돋보인다. 뉴 XJ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를 통해 커넥티드 자동차로 진일보했다. 인컨트롤 시스템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60GB SSD 등 최고사양으로 설계되었으며, 높은 해상도를 바탕으로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는 8인치 터치 스크린이 직관적이다.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는 폴딩 기능이 추가된 10.2 인치 스크린으로 안전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iPad 대비 큰 화면(16%)으로 보다 밝은(54%) 디스플레이를 보여준다. 뉴 XJ는 차체길이, 엔진, 구동방식 등에 따라 총 10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세부 모델은 차체 길이를 기준으로 크게 스탠다드 휠 베이스(SWB)와 롱 휠 베이스(LWB)로 나뉘며, 엔진은 2.0리터 I4가솔린, 3.0리터 V6 수퍼차저, 5.0리터 V8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과 3.0리터 V6 터보디젤 엔진이 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로 적용된 3.0리터 V6 터보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는 71.4kg•m의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올 휠 드라이브(AWD) 시스템으로 어떠한 지형과 상황에서도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갖췄다. 보다 파워풀하고 스포티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뉴 XJ가 내세우는 또 다른 강점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오프로드용 트랙션 시스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ll Surface Progress Control, ASPC)은 전자제어를 통해 지능적으로 구동력을 확보한다.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는 ASPC는 눈 덮인 도로, 겨울철 빙판, 젖은 노면 등 접지력이 낮은 노면에서 완벽하게 작동해 차량이 알아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유연한 주행이 가능하게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전 모델에 장착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는 주행상황과 속도를 분석해 차체 흔들림을 줄이고 최적의 안정감과 승차감을 만들어낸다. 주차 및 주행안전을 고려한 편의기능도 눈에 띈다. 상시 사륜구동 모델을 제외한 롱 휠 베이스 모델에는 ‘주차 보조 기능 - 평행 및 직각 주차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운전자가 보다 손쉽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롱 휠 베이스 전 모델 기본사양인 360° PDS (Parking Distance System) 기능과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은 차량제어가 쉬워졌으며,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lind Spot Monitoring System)은 사각지대를 비춰 광범위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효율적인 안전성을 확보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950만원부터 2억 2,67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세단의 편안함, 아웃도어 푸조 투어러 508 RXH 출시

    세단의 편안함, 아웃도어 푸조 투어러 508 RXH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1 18:25:2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21일 오전 푸조의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All Road Grand Tourer) ‘푸조 뉴 508 RXH’ 모델을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를 알렸다. 뉴 508 RXH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해 더욱 스마트해진 에스테이트 모델이다.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라는 이름답게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호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실용적인 공간활용이 돋보이는 왜건형 아웃도어 차량이다. 푸조 에스테이트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푸조 508만의 기품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더해 품격을 높여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에스테이트 명가 푸조의 명성을 이어가는 모델이다. 뉴 508 RXH는 지난 2015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국내시장에는 한 개 모델이 판매된다. 508 RXH 2.0 BlueHDi 모델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5,390만원(VAT포함)이다. 뉴 508 RXH는 유로6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PSA그룹의 BlueHDi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과 한국에서 복합연비 12.7km/ℓ(고속14.0km/ℓ, 도심 11.8km/ℓ)의 연료효율을 기록했다. 2,000rpm 엔진회전구간에서 최대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호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를 채택해 매끄러운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AT6는 신속한 기어변속으로 주행성능을 개선하고, 내부 마찰을 줄여 내구성이 강화됐다. 뉴 508 RXH는 508에서 이어 받은 세련된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실용성에 오프로드의 역동성이 느껴지는 요소들을 더해 강인한 분위기로 만들어냈다. 전장은 4,830mm로 508SW와 동일하지만, 전폭은 1,865mm로 늘리고, 전고는 1,525mm로 높여 더욱 스포티한 모습이다. 여기에 휠 아치를 확장하고 차량 지상고를 높여 도로 환경이 거친 오프로드에서도 여유롭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차량 범퍼와 사이드스커트, 펜더를 무광의 블랙 라인으로 감싸 오프로드에서의 거친 주행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직선형으로 뻗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그릴을 감싸는 크롬 장식, 날렵한 눈매의 풀 LED 헤드라이트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세 개의 세로줄로 완성된 데이라이트는 푸조의 엠블럼 속 사자의 날카로운 발톱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뉴 508 RXH만의 특징으로 꼽는다. 에스테이트 모델답게 보닛에서부터 D 필러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단단하면서 스포티한 기운으로 표현됐다. BlueHDi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에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하여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여주며,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였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 시스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작동된다. 또한,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Start System)까지 장착해 연료효율을 강조했다. 대시보드 위에는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됐고, 7인치 풀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내비게이션, 오디오, 순간연비, 누적연비, 평균속도 등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가죽을 활용한 스티어링 휠, 4명의 승객이 각각 개별 조절할 수 있는 포-존 에어컨디셔닝(Four-Zone Air Conditioning), 나파 가죽시트, 트렁크 공간은 기본 660L에 시트를 접으면 최대 1,865L까지 공간이 늘어나며, 1.6㎡ 면적의 넓은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Panoramic Glass Roof) 등의 편의 장비를 비롯해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장착되어 있는 4개의 센서를 통해 차량 사각지대의 장애물을 도어 미러에 장착된 LED를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Blind Spot Monitoring System), 스마트 하이빔, 후방 카메라, 스마트키 시스템, 6개의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적용 됐다. happyyjb@tvreport.co.kr
  • 르노삼성차 박동훈 부사장 “SM6 3개월에 2만 대 깔겠다”

    르노삼성차 박동훈 부사장 “SM6 3개월에 2만 대 깔겠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1 17:45:1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내달 초 출시하는 SM6를 출시 두 달 안에 2만대 이상 판매해 도로에서 자주 눈에 띄게 하겠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21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간담회 자리에서 신차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초반판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공장은 출시에 맞춰 2만 5천대 생산을 확보하고 월 1만대 이상 생산이 가능하도록 모든 채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SM6는 르노삼성차가 개발을 주도한 중형세단”이라며 “따라서 한국시장환경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고 있으며 특히 감성품질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배석한 우형표 상품기획 담당은 대표적인 감성기술로 부부나 가족이 하나의 SM6로 각각의 취향에 맞는 6개 메모리로 전혀 다른 감성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멀티센스’를 꼽았다. 멀티 센스는 시트 포지션과 클러스터, 라디오 스테이션, 배기 사운드, 트랜스미션의 감각까지 자신이 원하는 타입으로 설정하는 시스템이다. 멀티 센스는 기존 방식과 달리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대형 디스플레이에 입력된 자신의 이름만 터치하면 설정된 모든 기능들이 한번에 자동으로 변경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골프백 4개의 수납이 가능한 트렁크의 플로어 덮개도 쉽게 열리고 자동으로 고정될 수 있도록 했으며 5가지 모드의 7인치 TFT 계기반, 5개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팅,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대형 디스플레이의 터치감과 반응속도가 일반 스마트 폰과 크게 다르지 않게 국내업체에서 개발한 부품이다. 구체적인 것은 밝히지 않았지만 가격에 대한 전략도 언급했다. 박 부사장은 “이전에 선보인 QM3의 예를 참고해 달라”며 “누구나 수용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하기 위해 막판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첫 출시된 QM3는 수입차임에도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2,250만원부터 가격이 결정돼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SM5에 이어 SM6도 경쟁모델인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K5 수준이 될 것을 언지했다. 중형차 시장 수요가 부진한 여건에서 판매목표로 제시한 연간 5만대 달성이 가능하겠냐는 질문에는 “좋은 차가 있으면 시장 상황은 바뀔 것”이라며 “수요보다는 경쟁사들의 근거없는 모략선전이 더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얼마 전 있었던 토션빔 서스펜션과 싸구려 논란이 또 벌어질 수 있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이로 인해 수천 명의 르노삼성차 직원과 협력업체가 손해를 입는 일을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한데 이어 “SM6는 르노삼성차가 사력을 다해 만든 차고 따라서 목숨을 걸고 있다. 차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시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비난 받지 않아도 될 것을 비난 받는 다면 섭섭한 일이다. 경쟁사들의 근거 없는 흠집 내기에 강하게 불만을 나타냈다. 공식 출시 전, SM6의 자세한 제원과 가격 등을 공개하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설명했다. 토션빔 서스펜션에 대해서는 장시간 설명을 했다. 권기갑 SM6 개발담당 이사는 “50억 원을 들여 새로운 기존 토션빔과는 전혀 다른 AM 링크를 개발했다”며 “서스펜션 부품의 가격도 멀티링크와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려고 싸구려 부품을 사용했다는 지적은 받아 들이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처음으로 AM링크 서스펜션을 구성하고 있는 부품 실물을 공개하고 “기존 토션빔은 좌측 또는 우측 휠에서 발생하는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지만 AM링크 서스펜션은 잔 충격을 흡수해주는 하이드로 부시를 통해 멀티 링크 이상의 승차감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AM링크를 개발한 이유도 밝혔다. 권 이사는 “르노 탈리스만 플랫폼은 토션빔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그러나 국내 도로 사정에 토션빔은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기존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멀티링크 서스펜션 이상의 승차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여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AM 링크 서스펜션을 탄생시켰다” 말했다. AM 링크가 원가절감을 위한 선택이라는 지적에 대해 박 부사장은 “앞뒤가 안 맞는 논리다. 싸구려를 쓸려고 했다면 SM6에 MDPS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두 배나 비싼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R-EPS)휠을 적용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르노 MPV 미니밴 ‘에스파스’의 국내 도입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에스파스를 들여와 MPV 제네시스급으로 럭셔리 미니밴으로 들여올 것이며 르노 쪽에 요청을 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29.9㎞/L, 고연비를 위해 개발된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 타봤더니

    [시승기] 29.9㎞/L, 고연비를 위해 개발된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 타봤더니

    시승기
    임재범 2016-01-21 16:02:2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갓 태어난 아기 다루듯이 미세하게 터치했다. 세상에 얼굴을 내밀은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준중형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이다. 현대차가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된 ‘아이오닉(IONIQ)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ybrid)를 경험했다. 15인치 타이어의 경우 리터당 22.4㎞, 17인치는 20.2㎞의 정부신고 복합연비 수치를 기록한 친환경 고연비 차량이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17인치 타이어가 적용된 Q트림 사양에 선택품목을 모두 더한 풀옵션 모델이다. 세제혜택 후 3,160만원에 판매되는 모델이다. (차량가 2,755만원, 선택옵션가 405만원. 세제혜택 : 개별소비세 100만원 및 교육세 30만원 감면) 하이브리드 차량 구입시 세제 및 보조금 혜택도 크게 작용된다. 등록단계에서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 감면 받을수 있으며, 도시철도채권 및 지역개발 공채 매입액도 200만원/150만원 한도로 감면 받는다. 이럴 경우 등록단계에서 약 150만원의 비용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오닉은 정부로부터 하이브리드 보조금 100만원(CO² 97g/㎞ 이하의 중소형 하이브리드)을 지원 받을 수 있어 동일한 가격의 가솔린/디젤차량 대비 약 250만원의 비용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이필드 호텔을 출발해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 내 요나루키까지 왕복 91㎞를 주행해 편도 별 평균연비를 측정했다. 시내주행에 이어 자유로와 국도를 달리는 경로로 구성됐다. 결과부터 말하면 편도주행 각각 27.1㎞/L과 29.9㎞/L를 기록했다. 아이오닉이 뽑아낼 수 있는 최고연비 수치를 위해 마음을 비우고 다진 결과물이다. 트립상 분석된 운전 스타일은 ‘경제운전 96%, 보통운전 4%, 비경제운전 0%’로 기록됐다. 평상시 주행 스타일로 주행한 기자들도 20㎞/L는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는 결과를 보였다. 약간의 가속을 한다 싶어도 17㎞/L이상 기록된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평균연비 수치를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해 가속페달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발바닥을 살짝 올려 놓는 수준으로 출발하고 시속 30㎞를 넘어서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하, SCC)을 활성화하고 엑셀버튼으로 1㎞/h씩 서서히 속도를 올렸다. 이유는 최대한 전기모터(EV)주행으로만 속도를 올리기 위해서다. 대체적으로 30㎞/h만 넘어서는 순간 직렬 4기통 1.6리터 직분사(GDi) 카파엔진을 깨웠다. 전기모터 최고출력인 32kW(43.5마력)와 2~6단구간에서 낼 수 있는 24㎏·m의 최대토크만은 몸으로 느낄 수는 없었다. 엑셀버튼이나 가속페달로 속도를 미세하게 올리더라고 카파엔진은 어김없이 간섭하며 피스톤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반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38kW)만으로도 활강이 가능한 속도까지 올릴 수 있다. 시속 100㎞를 넘어선 상황에서도 가속페달을 살짝 과격해도 EV모드 주행이 가능했다. 전기모터 출력 수치 6kW 차이가 크게 느껴졌다. 65㎞/h로 SCC를 활성화하고 자유로 고속주행을 이어갔다. EV모드로 달리다가 배터리소모량이 3분의 1로 줄어들면 엔진을 깨워 배터리에 전기를 공급했다. 배터리잔량이 절반가까이 올라서면 다시 EV주행모드로, 엔진과 EV를 반복하며 알아서 스스로 효율적인 주행을 이어갔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엔진과 전기모터 힘을 합하면 수치상 148.5마력이라는 수치가 나오지만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시점이 다르다. 43.5마력의 전기모터 최고출력은 1,798~2,500rpm에서 발생되지만 엔진 최고출력은 5,700rpm에서 105마력의 정점을 찍기 때문이다. 17.3㎏m의 모터 최대출력은 0~1,798rpm에서 발생되고, 모터 최고출력은 1,798~2,500rpm에서 43.5㎏m(32kW)를 발휘하게 된다. rpm 수치만 보더라도 가속페달 미세하게 다뤄줘야 엔진을 깨우지 않고 전기모터로만 주행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두 개의 심장 카파엔진과 전기모터는 저마찰 베어링과 저점도 오일을 적용해 연비개선 효과를 가져온 6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와 궁합을 이루고 있다. 공차중량 1,410㎏(17인치 타이어)으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돋보이지만 전기모터 작동 시 발생하는 고주파음과 하체에서 올라오는 노면 소음을 막아내기 위한 약간의 방음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스티어링 휠과 가속페달 반응은 가볍고 부드럽다. 여성운전자를 고려한 움직임 감성과 실내 디자인이다. 운전감이 편안하다. 2,700㎜의 휠베이스(축간거리)가 부족하지 않은 실내공간을 만들어냈다. 4,470㎜의 차체길이, 1,820㎜의 넓이, 1,450㎜의 높이에 공기역학성능에 최적화 된 실루엣은 토요타 프리우스가 경쟁모델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이다. 미래지향적으로 해석한 현대차 고유의 헥사고날 그릴과 검정 소재로 감싸 독창적 이미지를 구현한 전면부, 단정된 면을 강조한 측면부, C자형으로 빛을 발하는 LED리어램프로 후면부를 마무리한다. 주행 안전장치도 대거 적용됐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앞좌석 사이드(2), 전복 감지 대응 커튼(2), 운전석 무릎)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과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이 있으며, 편의장치로는 휴대폰 무선 충전장치, 8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JBL 사운드 시스템, 블루링크 2.0 등을 비롯해 내비게이션 장착 모델에는 내비게이션 지도를 통해 얻은 각종 지형정보와 목적지 정보를 바탕으로 전방 감속 상황이 예측되는 경우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는 시점을 미리 알려줘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이고 브레이크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돕는 ‘관성 주행 안내’와 경로 전방에 오르막 또는 내리막 길이 예상되는 경우 현재 배터리 잔량에 따라 미리 충전 혹은 방전해 배터리 사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연비운전이 가능한 ‘배터리 충방전 예측 관리’ 신기술이 적용됐다. happyyjb@tvreport.co.kr
  • 벤츠 코리아 실라키스 사장, “균형성장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 할 것”

    벤츠 코리아 실라키스 사장, “균형성장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 할 것”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1 08:30:2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성적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2015년 주요 사업성과와 2016년 경영목표, 네트워크 확장, 애프터 세일즈 강화,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신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Dimitris Psillaki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작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누적 등록대수 20만 대를 돌파하고, 사상 최대 판매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국내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5년 전체 수입차 시장이 24.2%의 성장을 보인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6,994대의 신규 등록대수를 기록, 전년 대비 33.5%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독일 3대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수입차 업계 평균치를 능가하는 수치”라며 2015년 주요 성과에 대해 먼저 소개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글로벌 판매량 순위에서 한국시장이 8위로 올라설 만큼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하였다”고 말하며, 한국시장이 다임러 그룹에서 차지하는 높은 위상도 강조했다. “가장 지능적인 비즈니스 세단인 10세대 ‘신형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다양한 SUV 라인업을 포함한 올해 11개 주력 모델 출시계획과 더불어 신년 사업 계획에서 특히 강조한 부분은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이다. 올해는 3개 전시장 신규 오픈과 함께, 8개의 서비스센터 오픈을 목표로, 연말까지 41개 전시장, 48개 서비스센터 및 13개의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 증가뿐만 아니라 애프터 세일즈 역량강화 또한 강조하며, 균형잡힌 노력을 기울이고자 힘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서비스 & 파츠 김지섭 부사장은 가장 최근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죽전 서비스센터를 현장 생중계로 직접 소개하며 “서비스 측면에서도 워크베이 추가 등 양적 성장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중심’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달할 것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만족평가(CSI)에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중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노력을 증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120개의 워크베이를 추가해 총 753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하게 될 예정이며, 이는 2014년 대비 47%가 증가한 수치다. 지속가능성장 및 지역사회를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노력도 공유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2014년 원활한 부품 수급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약 520억원을 투자해 완성한 경기도 안성 부품물류센터와 2015년 약 250억원의 총 사업비를 들여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단독 시설로는 최대 규모로 오픈한 신규 트레이닝 센터를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다가가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지속적인 국내 투자 모습도 보여줬다”며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규 트레이닝 센터가 지닌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젊은 인력들이 메르세데스-벤츠가 지향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전문성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네트워크의 활발한 채용 현황 및 계획도 소개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딜러 네트워크에는 총 2,940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딜러 네트워크 임직원 규모를 올해 말까지 23%까지 증원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들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올해 신규 시설과 인프라 개발에 전년 대비 30% 증가한 1,9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라키스 사장은 출범 2년만에 약 36억원이 집행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기금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확대 방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교육은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의 가능성으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준다. 메르세데스-벤츠 3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교육’이라는 하나의 핵심가치 아래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올해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을 한 단계 확장시켜 수도권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 역시 더 많은 자동차 학과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해, 자동차 문화와 독일 직업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신년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말한데 이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다짐을 전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 아이오닉,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와 정면승부 예고

    현대차 아이오닉,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와 정면승부 예고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1 01:39:18
    4세대 프리우스, 신형 프리우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오는 3월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전면전을 예고한다. ‘신형 프리우스 vs 아이오닉’이다. 전세계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독보적인 연비와 친환경차량으로 인증받은 토요타 프리우스가 오는 3월 4세대 모델로 변신해 한국 출시를 예고했다. 신형 프리우스는 지난달 9일 일본출시에 이어 1월 미국출시로 폭발적인 인기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프리우스는 일본 내에서 출시 한달 만에 계약대수가 10만대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지난 14일 국내 출시한 모델로 현재까지 950대가 팔려 일 평균 판매량 62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출시 전부터 현대 3세대 프리우스 연비를 능가하는 성능을 갖췄다고 강조해 왔다. 복합연비 21㎞/L인 프리우스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복합연비가 22.4㎞/L(15인치 타이어 기준)로 수치상 앞선다. 하지만, 오는 3월 4세대 프리우스의 국내 측정 공인연비 수치에 따라 우위가 달라질 수 있다. 신형 프리우스의 연비는 일본기준으로 40.8㎞/L에 달한다. 기존 모델보다 25% 이상 향상된 수치다. 엔진 힘은 아이오닉이 높다. 카파 1.6GDi 엔진에서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m을 발휘하는 반면, 4세대 프리우스의 엔진은 최고출력 95마력, 최대토크 14.5㎏m에 비해 수치상 힘이 더 좋다. 가격 면에서 신형 프리우스가 현재 판매되는 현재 프리우스와 비슷한 수준이라면 아이오닉이 프리우스보다 600만원 이상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happyyjb@tvreport.co.kr
  • 대구시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SM3 Z.E. 공급

    대구시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SM3 Z.E. 공급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0 11:04:0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차는 대구시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기택시 보급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 대구시와 르노삼성자동차는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전기택시 시승회를 개최하고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추진 계획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목표 아래 전기자동차 선도도시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2천대 보급 목표를 정하고, 우선 전기택시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대구시 전기택시 보급 사업에 SM3 Z.E. 50대를 공급했으며, 연내에 추가적으로 100대 가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시와 제주시에 이어서 이번 대구시에서의 대규모 전기택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적인 전기자동차 저변 확대에 나섰다. 특히, 대구시의 방사형 도로구조와 출퇴근 시간 외에는 큰 혼잡이 없는 교통 환경은 전기택시의 운행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전기택시 맞춤형 중속 충전기가 집중 보급될 예정이다. 중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에 비해서 저렴하고, 설치면적이 작아서 택시 충전시설로 적합하다. 또한 100%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시간 역시 1시간 내외로 택시운전사들의 식사와 휴식시간 등을 이용하여 충전할 수 있다. 이처럼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 대구, 부산, 제주 등 각 지자체 별로 최적화 된 전기택시 사업 모델을 찾아 전기택시 도입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043대의 SM3 Z.E.를 판매하여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3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간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점해 온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카세어링 비즈니스 확대와 함께 본격적인 전기택시 보급으로 전기자동차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전기차 사업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기본기를 넘어선 주행·연비, 진화된 신형 K5 하이브리드

    [동영상 시승기] 기본기를 넘어선 주행·연비, 진화된 신형 K5 하이브리드

    시승기
    임재범 2016-01-19 00:06:48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New K5 Hybrid REVIEW 영상 ▶▶ 조영주) 기자님, 친환경 차량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잖아요. 구체적으로 어떤 차종이 친환경차량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 거죠? 원서호) 당연히 친환경 기준 내에 있는 차량들이겠죠. 배기가스 기준에 만족하는 차량들이 모두 다? 임재범) 맞습니다. 이산화탄소(CO²)와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현재 기준 이하로 적합한 차량들을 친환경차량으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친환경 차량들이 워낙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에는 너무 많고요. 친환경차량이 아닌 차량을 분류해보면요. 대체적으로 배기량이 높은 차량과 출고 된지 오래된 차량을 들 수 있습니다. 조영주) 그렇다면 대표적인 친환경 차종을 분류해본다면 뭐가 있을까요? 임재범) 대표적으로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수소연료 전지차,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하이브리드차량, 유로6 환경기준에 만족하는 디젤 승용차량을 꼽을 수 있습니다. 원서호) 오토매거진을 통해서 소개해 주신 차량들도 참 많았던 것 같은데요. 임재범) 그렇죠. 먼저 전기차로 쏘울EV, i3, SM3 Z.E.가 있었고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쏘나타 PHEV, 하이브리드로는 프리우스, 쏘나타 HEV, ES300h, NX300h 등등 셀 수 없이 많네요. 친환경 디젤차량도 마찬가지도 최근 출시된 차량들은 모두죠.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출고된 완성차 업체의 디젤차는 거의 모두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차량들입니다. 조영주)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주실 차량도 친환경차량인가요? 임재범) 새롭게 디자인된 국내산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입니다. 원서호) 그럼 어떤 차인지 답이 바로 나왔네요. 국산차 하이브리드 세단이라고 하면… 두 가진데...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지난 번에 소개해주셨으니까... 오늘은 남은 차? K5하이브리드 맞나요? 임재범) 역시~ 추리력이 있으시네요. 이번에 2세대로 풀체인지 된 신형 K5 하이브리드입니다. 조영주) 개인적으로 이전 모델보다 더 예뻐진 것 같더라고요. 시선을 끌어들일만한 기능들도 많아졌다고 하던데… 궁금한데요. 임재범) 시승기를 통해서 모든 걸 표현해보려고 노력은 했는데요. 일단 한번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서호) 그렇다면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이야기 나눠볼게요. ▶▶ New K5 Hybrid REVIEW Full 영상 ▶▶ 조영주) 잘 봤습니다. ‘연비 깡패’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란 걸 보여줬네요. 1세대보다 힘은 좀 향상됐나요? 임재범) 기존 하이브리드의 약점으로 꼽았던 동력성능이 약간 개선됐는데요. 직분사 심장이 적용된 만큼 최고출력이 156마력(6,000rpm)으로 높아졌습니다. 19.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데요. 기존모델 대비 각각 4.0%, 5.5% 향상됐죠. 원서호) 일산부터 파주 임진각까지 리터당 23.3㎞를 기록했잖아요. 정말 엄청난 수치로 볼 수 있는데요. 연료를 얼마만큼 사용하고 도착한 거죠? 임재범) 주행한 거리가 38㎞ 가량이니깐요. 1.6리터 정도 사용한 거죠. 조영주) 들을수록 대단하네요. 그런데 기자님, 친환경 차량을 구입하게 되면 여러 가지 혜택이 있는 걸로 아는데요. 원서호) 제가 아는 것만 해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받을 수 있고요. 또 공공기관 하이브리드 전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임재범) 그 외에도 많은 혜택이 있는데요.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경우 탄소배출량이 1㎞당 91g에서 94g에 불과한데요. 올해부터 정부가 1㎞당 97g 이하 탄소배출 친환경 차량에 대해서 1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좀더 ‘착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가 있다는 거죠. 조영주) 기대 이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혜택이 많네요. 그럼 얼마에 구입할 수 있다는 얘기인가요? 임재범)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해서 최고급사양 차량가격만 3,200만원인데요. 시승했던 차량은 모든 옵션사양을 포함해서 3,630만원이고요. 여기에서 저탄소배출 100만원, 취득세 140만원, 서울을 기준으로 채권 및 공채 200만원, 하이브리드 구매보조금 100만원을 더해서 빼면… 총 540만원을 지원 받아서… 3,090만원에 K5 하이브리드 풀옵션 모델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조영주) 지원금을 받아도 결코 낮은 가격이라고 볼 수는 없겠는데요. 임재범) 그럼 가장 낮은 가격대에 옵션을 넣지 않고 지원금 받으면... 2,325만원에 구입할 수도 있고요. 영주씨에게 꼭 필요한 혜택도 있더라고요. 조영주) 저에게 맞는 혜택이라고요? 어떤 혜택이길래~ 임재범) 아나운서 직업상 요일제 운행 때문에 불편하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이 차는 승용차 요일제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혜택까지 갖고 있는 친환경 차량입니다. 조영주) 이렇게 다양한 혜택이 있는데… 차량 구입에 있어서… 친환경 차량 선택에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겠네요. 원서호) 그렇다면 기자님... 연비도 좋고, 혜택도 많지만- 아쉬운 점도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임재범) 아쉬운 점이 거의 없는 차량이었는데요. 굳이 꼽자면 지나친 정숙성이요. 하이브리드 차량을 처음 경험하시는 분들을 보면 시동버튼을 여러 번 반복해서 누르게 된다는 점이 단점 아닌 단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원서호) 그렇네요. 저도 지난번 말씀하신 것처럼 같은 경험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영주) 연비가 워낙 뛰어나고, 또 디자인까지 멋져서... 고민하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 시승기가 조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원서호)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New K5 Hybrid REVIEW Full 영상 ▶▶ happyyjb@tvreport.co.kr
  • 현대모비스, 청년 인재에 나눔•협동•소통 옷 입힌다

    현대모비스, 청년 인재에 나눔•협동•소통 옷 입힌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18 14:04:21
    현대모비스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중국에 파견해 주니어 공학교실과 학교 개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중국에 파견해 주니어 공학교실과 학교 개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창단한 국내 최대 대학생 해외 봉사단으로 이번에 열여섯 번째 기수를 맞는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현대차그룹 해외 인턴십 참가자 90명과 중국 대학생 10명 등 총 100명의 봉사단을 꾸렸다. 특히 올해는 기존 청년 봉사단에 처음으로 해외 인턴십을 결합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모비스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중국에 파견해 주니어 공학교실과 학교 개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이미지에 걸맞게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을 중심으로 이달 10일(일)부터 16일(토)까지 6박 7일간 중국 북경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경 시내에 위치한 순이양전초교 등 5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 시스템의 원리를 배우는 ‘SAFE CAR’ 수업을 실시하고 북경 두장각중학교 노후 시설 개보수와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4년부터 중국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주니어 공학교실은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체험형 과학 교육으로 당국과 학교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북경에서 1주일 간 봉사활동을 마친 인턴십 참가자들은 이후 3주간 중국(북경, 염성)과 체코, 슬로바키아에 위치한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지 법인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우수 인턴 사원에게는 최종 입사 기회나 입사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중국에 파견해 주니어 공학교실과 학교 개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장윤경 홍보실장은 “청년봉사단과 해외 인턴십을 결합한 것은 청년 채용에 대한 회사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각종 역량도 필요하지만 나눔과 협동, 소통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먼저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기업 이미지 제고와 지역 유대감 형성 등을 위해 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국 북경과 염성, 상해 등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 12월 ‘재중 한국 CSR 모범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도 천진과 중경 등 다른 지역으로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며 주니어 공학교실도 지역 대학과 연계해 북경, 염성, 상해, 인도, 유럽 등 현지 법인 진출 주요 도시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happyyjb@tvreport.co.kr
  • 2016년 KLM 네덜란드 항공사 신규 취항 확대

    2016년 KLM 네덜란드 항공사 신규 취항 확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18 13:51:11
    2016년 KLM 네덜란드 항공사 신규 취항 확대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KLM 네덜란드 항공사가 2016년 하계 스케줄부터 중거리 노선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 사우스햄튼,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독일 드레스덴, 이태리 제노아, 스페인 발렌시아, 스페인 이비자섬으로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KLM 은 암스테르담에서 유럽노선으로 76개 도시로 운항하게 됐다. 이번 하계스케줄부터 유럽 노선 좌석은 70만 개수로 늘어났으며, 이는 작년 대비 5%로 증가된 수치다. 뿐만 아니라 장거리 노선으로는 미국의 솔트 레이크 시티로도 취항할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볼보차코리아, 2015년 42.4% 성장하며 역대 최다 판매 달성

    볼보차코리아, 2015년 42.4% 성장하며 역대 최다 판매 달성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17 20:11:54
    볼보자동차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5년 총 4,23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2.4% 성장했다고 밝혔다. 2,976대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도 수입차 시장은 전년 대비 24.2% 성장한 가운데, 비독일계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 중에서도 볼보자동차가 크로스컨트리 3종 외 주력 모델의 신차 없이 이뤄낸 성과여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총 1,122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61.2% 성장한 다이내믹 스포츠 세단 S60이다. S60 외에 프리미엄 해치백 V40 과 대표 SUV인 XC60이 볼보의 성장을 이끌었다. V40은 총 789대, XC60은 총 776대를 판매, 전년 대비 각각 57.4%, 73.6% 성장하며 국내 시장에서 핵심 전략모델로 부상했다. 젊어진 고객층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표 모델 3종을 중심으로 30대와 40대 고객 비중이 전년 대비 각각 61.9%, 52.1% 증가했다. 수입차 전체 시장 30대와 40대 성장률인 26.6%와 26.3%보다 2배 이상 많다.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으로 향상된 효율성과 성능, 볼보만의 절제미가 돋보이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등이 젊은 층에 어필하고 있다는 평가다. 볼보자동차는 기존 인기 차량으로부터 새로운 세그먼트로 탄생시킨 크로스컨트리 라인업의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한 것에도 주목했다. 가족을 중시하고 여가 문화가 발달한 스웨덴을 배경으로 발전한 볼보만이 만들 수 있는 독특한 세그먼트 차량이 국내 고객들에게도 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해 서비스 부문에서도 큰 성과를 이뤘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업계 최장·최고 수준의 서비스 패키지를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상 보증기간을 수입차 업계 최장 수준인 5년 또는 10만㎞까지 연장 제공(기존 3년 또는 6만㎞)하고 해당 기간 동안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성 부품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크로스컨트리가 선전했고, 다이내믹 디자인에 대한 3040 고객이 반응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올해 중대형 급의 신차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국내 예정된 신차 중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럭셔리 SUV ‘All New XC90’을 상반기에 출시한다. 또, 하반기에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S90’이 대기 중이다. 볼보차코리아는 중대형급 럭셔리 차량의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2016년에도 업계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고공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르노삼성차 ‘2016 네트워크 컨벤션’ 개최

    르노삼성차 ‘2016 네트워크 컨벤션’ 개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17 11:56:2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차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판매결의 대회인 ‘2016 네트워크 컨벤션(Network Convention)’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립 이래 최초로 임원 및 매니저들과 협력회사 대표, 영업지점장, 대리점 대표, 판매 우수 영업사원 등 총 1,500여 명이 한데 모여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그 동안 준비해온 모든 에너지를 폭발시켜 자동차시장의 판도를 바꾸어놓자’는 의미에서 행사의 테마를 ‘Ready for Big Bang’으로 잡았다. 네크워크 컨벤션은 판매 현장의 영업담당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판매 목표 공유 및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이다. 특별히 올해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야심 차게 선보인 SM6를 직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며 ‘SM6를 통해 한국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도약하겠다’는 2016 RSM 비전을 결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박동훈 영업본부 부사장은 SM6의 품질과 상품성에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며 임직원 및 협력사를 응원했고 “오랜 노력이 깃든 제품인 만큼 이제부터는 판매에 달려 있다”며 영업본부 임직원들에게 더욱 자신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SM6를 통해 진정한 트렌드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는 의지도 강조하였다. 중형 세그먼트의 기준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정립할 르노삼성자동차의 6번째 신규 라인업 SM6를 임직원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격려사에 나선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쉽지 않은 시장 상황에도 한마음 한 뜻으로 판매 목표량을 달성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전하며 “어려운 시절을 통해 회사가 더욱 강해졌고 SM6를 통해 또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년 최고 성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어 2015년 최우수 지역본부 상에는 충청지역본부, 그리고 2015년 RSM 전사판매왕에는 충청 천안대리점의 왕인태 시니어가 수상했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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