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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2014 CDP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 선정… 친환경 경영 앞장

    한국타이어, 2014 CDP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 선정… 친환경 경영 앞장

    데일리 뉴스
    2014-10-31 10:15:5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2014 CDP(구 Carbon Disclosure Project)’ 선택소비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에 선정됐다. CDP는 세계 1위의 신뢰도를 자랑하는 기후변화 관련 지속가능경영 평가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관리, 위험과 기회, 배출량 등을 요청, 분석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이번 수상은 CDP한국위원회가 올해 250개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탄소공개 점수에서 94점으로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친환경 경영을 인정받으며 선택소비재 섹터 위너스로 선정됐다. 2012년과 2013년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한바 있는 한국타이어는 업계 최초로 이번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까지 석권하며 친환경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동안 한국타이어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환경친화적인 설비로 생산시설을 개선하여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의 모든 보일러 연료를 청정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로 전환하여 연간 약 50,000톤 이상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연간 757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양과 같다. 또한 단순히 설비 투자에 그치지 않고 타이어 원료 취득과 제조부터 사용, 폐기 및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걸친 환경 영향을 분석하여 상품 환경전략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코 디자인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타이어 생산 전 과정에 걸쳐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08년 국내 최초로 친환경 타이어인 ‘앙프랑’을 선보이고,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출시한 ‘앙프랑 에코’를 통해 ‘친환경 타이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하며 친환경 바람을 확산시키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CDP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 선정은 환경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더불어 고효율, 친환경 상품 개발로 올바른 경영을 실천해온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브리지스톤의 차세대 친환경 기술 '올로직 타이어 기술', ‘BMW 협력업체 혁신 어워드’ 수상

    브리지스톤의 차세대 친환경 기술 '올로직 타이어 기술', ‘BMW 협력업체 혁신 어워드’ 수상

    데일리 뉴스
    2014-10-30 18:02:0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BMW로부터 ‘BMW 협력업체 혁신 어워드(BMW Supplier Innovation Award 2014)’의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 Dynamics)'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브리지스톤이 BMW의 전기차 BMW i3 전용으로 개발한 친환경 첨단 타이어 기술인 ‘올로직 타이어 기술’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해서다. 올로직(ologic)은 Ecology와 Logic을 합성한 Ecologic에서 착안해 지어진 것으로, 브리지스톤이 BMW i3 전용으로 개발한 친환경 첨단 타이어 기술의 이름이다. 올로직 타이어는 브리지스톤이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성’에 바탕을 두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타이어의 형태, 변형, 공기역학 등 물리적 특성의 최적화를 이뤄내 만든 타이어다. 올로직 타이어는 기존 타이어보다 타이어 직경은 키우고 트레드 폭은 좁혀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 회전저항의 감소는 주행 중 타이어의 변형과 에너지 손실을 줄여 친환경성을 확보한다. 이와 동시에 기존 타이어와 같은 수준의 안전성도 갖췄다. 브리지스톤 유럽법인 프랑코 아누지아토(F.Annunziato) 대표이사는 "브리지스톤이 BMW 전기차에 장착되는 타이어를 독점적으로 개발, 공급하는 기업으로 선정된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며, "BMW와 브리지스톤은 '친환경'이라는 공통된 비전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브리지스톤의 올로직 타이어 기술이 BMW 협력업체 혁신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BMW의 혁신적인 100% 전기차 BMW i3의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친환경성을 충족시켜 줄 첨단 타이어의 독점개발자로 선정된 바 있다. 올로직 타이어의 낮은 타이어 회전저항은 차량의 연료소비 효율을 증가시켜 이산화탄소 배출을 낮출 뿐 아니라, 단위 전력당 주행거리를 늘려줌으로써 보다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게 해 준다. 브리지스톤의 올로직 타이어는 첨단 타이어 설계 및 디자인에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한 덕분에 BMW 가 추구해온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현재 브리지스톤은 BMW의 전기차 i시리즈 전용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도심주행을 고려해 개발된 BMW i3에는 올로직 기술이 탑재된 에코피아 EP500 타이어가 공급되며, BMW i8과 같은 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에는 포텐자 S001 스포츠 타이어가 장착된다. 한편, BMW의 협력업체 혁신 어워드(BMW Supplier Innovation Award)는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생각으로 움직이는 타이어 직접 체험해보세요!

    한국타이어, 생각으로 움직이는 타이어 직접 체험해보세요!

    데일리 뉴스
    2014-10-30 17:59:2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11월 1일 여의도 IFC몰에서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 두 번째 프로젝트 ‘마인드 리딩 타이어(Mind Reading Tire)’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 이벤트는 하이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생각으로 움직이는 타이어 ‘마인드 리딩 타이어’를 통해 다음 세대의 드라이빙을 꿈꾸고 만들어 나가는 한국타이어의 실험 정신과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IFC몰 사우스아트리움과 노스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그 동안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려졌던 마인드 리딩 타이어를 직접 주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면허를 소지한 일반 성인이라면 간단한 뇌파 측정을 통해 손과 발이 자유로운 새로운 형태의 미래 드라이빙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커피 상품권, CGV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은 ‘누가 드라이빙의 혁신을 만들어 내는가? (Who Creates The Driving?)’를 주제로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서울 시내 주요 거리를 주행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카(Digital Creative Car)’를 소개하여, 한국타이어의 리더십과 자신감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내차팔기. 중고차 경매 어플리케이션 ‘첫차옥션’ 출시

    내차팔기. 중고차 경매 어플리케이션 ‘첫차옥션’ 출시

    데일리 뉴스
    2014-10-30 17:47:3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자동차ICT스타트업인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www.mrpic.co.kr)은 중고차 어플리케이션인 ‘첫차옥션’(http://auction.chutcha.net)을 출시했다. 첫차옥션은 대행 또는 발품을 팔 수 밖에 없던 중고차 시장의 불편함을 앱을 통해 차 소유주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하였으며, 실시간 전국 차량경매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첫차옥션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판매할 차량의 사진5장과 희망가격만 올리면 즉시 차량경매가 시작된다. 첫차옥션에 등록된 전국 많은 딜러들의 입찰을 통해 실시간 가격비교 및 최고가 판매가 가능하다. 첫차옥션에는 전국의 전문 매입딜러들이 방문을 통한 매입을 진행하고 있어, 지금까지와는 달리 소비자가 직접 찾아가야 하는 수고를 대신했다. 고객들의 후기와 딜러평점을 통해 안전한 딜러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대기업 중고차 경매장과는 소비자가 직접 가격비교를 통한 판매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됐다. 딜러들 또한 매입이 중요한 중고차 시장에서, 불필요한 영업활동 없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차량을 매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과정에서 영업비용이 줄어드는 부분도 딜러들이 반길 점이다. 첫차옥션은 출시 이전 클로즈 베타서비스(CBT)를 통해 딜러와 소비자들에게, “차를 팔때마다 어디서 팔지 고민이 많았는데, 집에서 편하게 등록만으로 팔 수 있어서 좋다”, “좋은 가격으로 팔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최종 가격에 만족했다”, “매입영업을 할 때마다 힘들었는데, 스마트폰으로 쉽게 매입하게 되어 좋았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받은 상태이며, 앞으로 소비자는 내 차를 더욱 편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10여년동안 눈에 띄는 변화가 없었던 온라인 중고차 서비스시장에 해당 서비스가 게임 체인져가 될 수 있을지 기대한다.”며, “첫차옥션과 같은 스마트폰 차량판매어플을 통해 새로운 차량판매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했다. 미스터픽은 해당 모델과 기술력으로 올 초 기술보증기금에서 창업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설립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서비스를 만든 미스터픽은 최철훈 대표를 비롯하여, 네이버, 넥슨, 네오위즈등 국내 대형 IT서비스등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했던 멤버들이 함께 모여, 1여년 준비 끝에 출시한 서비스로, 탄탄한 서비스 기획력과 개발력을 바탕으로 중고차시장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최철훈대표는 “내차팔기 어플인 첫차옥션외에도 새로운 중고차서비스어플인 ‘첫차’도 곧바로 출시 할 예정이며, ‘첫차’와 ‘첫차 옥션’의 서비스 시너지를 통해 중고차 판매와 구입의 새로운 사이클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첫차옥션을 다운 받는 방법은 구글플레이에서 ‘첫차옥션’을 검색하면 받을 수 있다(앱 다운로드: http://goo.gl/o8sJlK )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3분기 매출액 1조 7,155억 원, 영업이익 2,760억 원 달성

    데일리 뉴스
    2014-10-30 08:05:3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014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7,155억 원과 영업이익 2,760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3.3%, 영업이익 9.9% 상승을 기록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기술의 리더십 경영을 통해 브랜드 가치 강화 및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 3분기 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 Tire)의 매출액은 매출액의 약 31%를 차지하며, 2013년 3분기 매출액의 약 28.4%를 차지했던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비중을 넘어서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구주지역과 미주지역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각각 약 15.4%, 10.3% 상승하며 자동차문화의 중심지인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했다. 이는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미주 지역의 유통채널을 강화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3세대 런플랫 타이어를 독일 명차에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고,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Top Tier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내수 시장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통해 타이어 교체 시장의 매출 상승 성과를 거두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중고차 시장의 대세?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디젤!

    중고차 시장의 대세?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디젤!

    데일리 뉴스
    2014-10-29 12:06:58
    [TV 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최근 수입차 등록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 중 약 70%는 디젤 모델. 이제 디젤이 자동차 시장의 '대세'가 되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하기 어렵다. 이 같은 디젤의 인기는 중고차 시장 역시 피해갈 수 없다. 업계 관계자 사이에서는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만큼 '중고 디젤'의 바람이 예사롭지 않다. 보통 차종이나 모델에 따라 선호도가 나뉘는 가솔린과 달리, 디젤 모델은 차종과 모델에 상관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 따르면, 현재 디젤 차량을 찾는 고객의 수요는 나날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디젤 모델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내수 시장의 여건상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매물은 부족한 상황이다. 반면 디젤 모델을 찾아보기 어려운 경차나 소형의 경우 매물이 남아도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경차 뉴모닝은 중고차 시장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카지만,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는 매물이 남아도는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주로 디젤 모델이 포진되어 있는 중형이나 대형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모델이라도 디젤이냐 가솔린이냐에 따라 잔존가치에 차이가 난다. 2009년식과 2010년식 현대 싼타페CM CLX(프리미엄)을 기준으로, 디젤은 1,800~1,900, 가솔린은 1,780~1,880만 원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프리미어 모델의 경우 디젤(1,800~1,900만원)과 가솔린(1,730~1,830만원) 사이에 70만원 가량의 시세 차이를 보였다. 카니발 또한 마찬가지다. 2012년식 GLX(프리미엄)모델의 경우, 가솔린 모델 2,940만원, 디젤 3,250만원으로 두 모델간의 시세 차이는 무려 310만원에 이른다. 한편 얼마 전 디젤 모델을 출시하며 화제가 되었던 그랜저 역시 프리미엄 모델을 기준으로 디젤 모델 평균 시세는 3,540만원, 가솔린 모델은 2,835만 원대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카즈 매물관리부 최경욱 팀장은 "비교적 중대형 모델이 많은 디젤의 특성상, 대형 신차의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편"이라고 전하며, "크고 연비 좋은 디젤 모델의 인기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 밝혔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불스원 그라스 레스떼렐 피렌체 아이리스ㆍ포레 핀란드 출시

    불스원 그라스 레스떼렐 피렌체 아이리스ㆍ포레 핀란드 출시

    데일리 뉴스
    2014-10-28 11:31:2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자동차 용품 기업 (주)불스원(대표 이창훈)은 향수의 낙원 프랑스 그라스의 전통을 이어 받은 프리미엄 자동차 방향제 ‘그라스 레스떼렐’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매혹적인 아이리스 향의 ‘그라스 레스떼렐 피렌체 아이리스’와 삼림욕 효과를 주는 ‘그라스 레스떼렐 포레 핀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차량용 방향제로는 처음으로 아이리스 향을 담은 ‘그라스 레스떼렐 피렌체 아이리스’에는 아이리스로 유명한 이탈리아 피렌체 지방의 100% 천연 아이리스 오일이 함유되어 있다. 아이리스 오일은 본래 꽃이 아닌 3년이상 자란 뿌리를 다시 3년간 숙성시킨 후 추출한 성분으로 꽃 향기와 나무 향이 함께 어우러져, 15세기에는 ‘여왕의 향기’라고도 불릴 만큼 화려하고 매혹적인 향으로 유명하다. 아이리스 특유의 화사함과 깊고 풍성한 향은 최대 3개월간 최고급 향수와 같이 차 안을 고급스럽게 연출해준다. ‘그라스 레스떼렐 포레 핀란드’는 에코 힐링이 가능한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 숲 속의 느낌을 그대로 담았다. 침엽수에서 추출한 100% 천연 피톤치드 에센셜 오일을 함유하여 핀란드 숲을 걷는 것처럼 상쾌하고 편안한 기분과 산림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피톤치드는 침엽수림에서 배출되는 천연 성분으로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는 물론 살균, 탈취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운전자와 탑승자는 ‘그라스 레스떼렐 포레 핀란드’를 통해 차 안 공기가 상쾌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숲 속을 거니는 듯이 편안한 힐링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그라스 레스떼렐 피렌체 아이리스’와 ‘포레 핀란드’에 함유된 에센스 오일은 세계적인 향료회사 샤라보(Charabot)가 인증서로서 천연의 품질임을 보증하고 있어 신뢰도를 더한다. 두 제품은 110ml(21,500원)로 출시되며,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자동차용품점, 불스원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불스원 마케팅 디렉터 유정연 전무는 “불스원에서 새롭게 선보인 그라스 레스떼렐 피렌체 아이리스와 그라스 레스떼렐 포레 핀란드는 최근 친자연적인 원료, 에코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 트렌드에 맞춰 ‘자동차 속 힐링’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이미 많은 운전자들로부터 최고급 명품 자동차 방향제로서의 인정을 받고 있는 그라스 레스떼렐은 기존의 4가지 향과 더불어 앞으로도 운전자의 품격을 높이고 건강한 드라이브를 위한 방향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스원의 최고급 프리미엄 방향제 ‘그라스 레스떼렐’은 향수의 낙원 프랑스 그라스시(市)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지난 2011년 프리미엄 방향제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고급 향과 천연 오일 성분으로 기존 방향제와의 차별성을 두며 리딩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쿠아 웨이브, 불가리안 로즈, 화이트 머스크, 산토리니 브리즈 향과 더불어, 이번 신제품 출시로 총 6가지 향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동영상 비교시승기] 렉서스 NX300h vs BMW X3 20d

    [동영상 비교시승기] 렉서스 NX300h vs BMW X3 20d

    시승기
    임재범 2014-10-28 08:31:02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http://youtu.be/qqMack6k21c ← 영상 시승기 장새별) 오늘은 유난히 재미있는 시승을 했다고 들었는데요. 매주 그렇지만 어떤 차량을 소개해주실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임재범) 이번엔 두 대의 차량을 동시에 시승을 하고 왔는데요. 차체 포맷과 가격대, 연비는 비슷하지만~ 엔진이 완전히 다른데다 성격 또한 다른 두 대의 차량을 비교해봤습니다. 궁금하시죠? 장새별) 비슷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엔진과 성격이 다르다니... 더욱 궁금한데요. 빨리 소개해주시죠. 임재범) 최근 출시와 동시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하이브리드 콤팩트 SUV NX300h와 디젤엔진을 가진 X3 20d를 비교 시승해봤습니다. 바로 준비한 영상 보시죠. ▶▶ 시승 영상 ▶▶ http://tvpot.daum.net/v/v24d0uXhDhDXnDPdq4fhDdd 장새별) 참 재밌는 비교 시승이었습니다. 하이브리드와 디젤을 비교해봤는데 전혀 다를 것 같지만 완전히 비교 대상이 되는 두 모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기자님은 직접 두 모델을 동시에 타보셨는데 고르라고 한다면 어떤 차를 선택하시겠어요? 임재범) 이렇게 동시에 두 대를 비교 시승할 일이 거의 없는데요. 두 대를 동시에 만나보니깐… 확실히 비교가 되고 다른 점을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저라면, NX300h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어요. 연비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도 있지만 조용한 승차감이 아주 기억에 남더라고요. 장새별) 요즘은 국내 브랜드뿐만이 아니라 수입차도 소형 SUV가 많죠? 임재범) 국산차로는 스포티지를 시작으로 투싼, 코란도C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고요. 수입차는 티구안, X3, RAV4, CR-V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죠. 수입차 중에서 티구안과 X3가 가장 많은 판매량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요. 티구안은 2008년 국내 출시 이후 지난 9월까지 총 1만9457대를 판매했고, X3는 2004년 국내 출시 이후 지난 9월까지 총 7528대가 팔려나갔다고 합니다. 장새별) NX300h가 출시되면서 치열한 수입 소형SUV시장이 더욱 경쟁이 높아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그렇죠. 또 다음달 출시 예정된 캐시카이가 디젤심장을 얹어 소형SUV시장에 가세하게 되니깐요. 완성차 업체별로 소형SUV시장에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장새별) 그렇군요. 그런데 오늘 소개해드린 두 모델 모두 사륜구동인데, NX300h는 개념이 다른 사륜구동이라고 하셨잖아요. 지난번 말씀해주신 RX450h와 같은 방식이라는 거죠? 임재범) 역시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맞습니다. 프로펠러 샤프트로 후륜을 구동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모터로 후륜을 구동한다는 점이죠. 장새별) 두 차량의 실제연비는 어땠나요? 임재범) NX300h의 경우 국내 복합연비가 리터당 12.6㎞ 인데요. (도심:13.0㎞/L, 고속:12.2㎞/L). 실제로 시내주행과 고속주행을 번갈아 가며 200여㎞를 달렸더니 리터당 15.8㎞를 기록하더라고요. 또, 고속으로 연비주행을 했더니… 리터당 20㎞를 충분히 올리더라고요. 장새별) X3도 연비가 잘 나온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떠셨어요? 임재범) X3 20d는 복합연비가 리터당 13.5㎞입니다. (도심:12.3㎞/L, 고속:15.3㎞/L) 홍민희 아나운서가 몇 일간 시승을 했는데요. 물어봤더니… 리터당 11㎞를 겨우 넘는 수준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X3 20d도 고속으로 연비 주행하면 리터당 20㎞는 충분히 넘어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새별) 그렇군요. 두 차량을 비교해서 그런가 오늘은 특히 재밌는 자동차 정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happyyjb@naver.com
  • [비교 시승기] 가솔린 하이브리드 vs 디젤 = 렉서스 NX300h vs BMW X3 20d

    [비교 시승기] 가솔린 하이브리드 vs 디젤 = 렉서스 NX300h vs BMW X3 20d

    시승기
    happyyjb 2014-10-28 08:30:4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전세계적으로 캠팩트 S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개발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자동차시장도 마찬가지다. 국산차로는 기아차 스포티지를 시작으로 현대차 투싼, 쌍용 코란도C 등이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수입차는 폭스바겐 티구안, BMW X3, 토요타 RAV4, 혼다 CR-V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수입차로는 폭스바겐 티구안과 BMW X3가 가장 많은 판매량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티구안은 2008년 국내 출시 이후 지난 9월까지 총 1만9457대를 판매했고, X3는 2004년 국내 출시 이후 지난 9월까지 총 7528대가 팔려나갔다. 완성차 업체별로 소형SUV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어서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최근 렉서스에서 하이브리드 심장을 얹은 컴팩트 SUV NX300h가 출시되면서 치열한 수입 소형SUV시장에 발을 올렸다. 또 다음달 출시 예정된 닛산 캐시카이가 디젤심장을 얹어 소형SUV시장에 가세하게 된다. 최근 출시된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인 컴팩트 SUV NX300h와 디젤엔진의 장점을 살려 인기 몰이중인 BMW X3 xDrive20d를 비교 시승해봤다. 먼저 국내 판매가격부터 비교해보면 NX300h 익스큐티브(6380만원)가 X3 xDrive20d(6690만원)보다 310만원이 저렴하다. 차체크기는 NX300h가 더욱 컴팩트한 편에 속한다. X3 20d보다 57㎜가 짧고, 36㎜가 좁으며, 38㎜가 낮다. (전장/전폭/전고 NX300h : 4630Ⅹ1845Ⅹ1640㎜, X3 : 4657Ⅹ1881Ⅹ1678㎜) 실내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휠베이스(축간거리)는 X3 xDrive20d(2810㎜)가 150㎜ 길지만 2열 무릎공간은 두 모델모두 비슷한 수준의 넓이를 가졌다. 이는 NX300h의 파워트레인과 구동계의 구조적 효율성이 높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가로배치 엔진의 실내구조 효율성과 후륜이 전기모터(MGR)로 구동되기에 프로펠러 샤프트가 없어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턱이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외부디자인은 각각의 브랜드이미지를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NX300h는 스핀들 그릴에서부터 강인한 이미지가 시선을 압도한다. 과감하게 사용된 공격적인 선과 면이 날카롭고 강력한 이미지를 남긴다. 뉴 IS250 F-스포츠를 처음 대변했을 때처럼 디자인의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 전면의 날렵한 3 Lens full LED 헤드램프와 좌우 78개의 LED 주간 주행등이 시선을 끌어들인다. 여기에 측면 캐릭터 라인을 이어 리어 컴비내이션 램프까지 일관성을 가진 강한 엣지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압도한다. 럭서스만의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구축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반면, X3 20d는 X 패밀리 고유의 ‘X’형 디자인이 적용되어 한눈에도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좌우로 더욱 길어졌으며 키드니 그릴과 이어져 탄탄한 근육질의 이미지를 갖췄다. 후면은 리플렉터 덕분에 넓어 보이고,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된 사이드미러에는 방향지시등이 통합됐다. 실내디자인도 마찬가지다. NX300h는 렉서스 스포츠 인테리어 아이덴티티를 계승하고 있다. 렉서스 고유의 시마모쿠 우드트림, 부위별 질감에 차이를 둔 가죽 인테리어, 금속을 깎아낸 듯한 질감, LFA에 사용되는 코스메틱 볼트로 고정한 무릎패드까지 고성능 머신이 가진 구조미와 기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소재감에 충실하다. X3 20d는 기존 간략한 BMW 실내디자인의 연장선에 충실하다. 고광택 블랙 패널로 마감된 센터페시아에는 공조장치 버튼이 배치됐고, 문 안쪽은 알루미늄 하이라이트 트림, 컨트롤 디스플레이에는 크롬으로 마감됐으며, 선 바이저는 슬라이딩으로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심장은 다르지만 두 차량모두 힘과 연비는 비슷한 수준이다. NX300h는 5700rpm에서 152마력의 힘을 내는 2.5리터 직렬 4기통 DOHC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더해 199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과 4400~4900rpm에서 21.0㎏m의 최대토크를 전자식무단변속기(e-CVT)와 조화를 이뤄 넘치는 가속감을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12.6㎞/L(도심:13.0㎞/L, 고속:12.2㎞/L). 하지만, 시내주행과 고속주행을 번갈아가며 200여㎞를 달린 실제연비는 리터당 15.8㎞를 기록했다. 사륜구동방식은 전기모터 3개(MG1, MG2, MGR)로 네바퀴 굴림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E-Four AWD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후륜에 전기모터(MGR)의 힘만으로 구동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깼다. 평상시에는 구동력 100%를 전륜에 보내다가 주행상황에 따라 후륜 50%까지 구동력을 갖게 된다. 결과적으로 50:50까지 구동력을 분배하게 된다. 2.0리터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X3 20d는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하며,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과 8단 자동변속기 등이 어우러져 복합연비는 13.5㎞/L(도심:12.3㎞/L, 고속:15.3㎞/L), 140g/㎞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유로6 환경기준을 만족한다. xDrive 구동시스템은 도로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배분, 전달하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이다. 안전편의장치도 넘친다. NX300h에는 스마트 폰과 같이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첨단 터치패드식 차세대 리모트 컨트롤러, 케이블 연결 없이 휴대용 기기를 올려놓는 무선 휴대폰 충전시스템, 콘솔박스 뚜껑의 뒷면에 감춘 화장거울을 비롯해 2열 시트와 트렁크를 버튼으로 전동 조정할 수 있게해 탑승자를 배려했다. 후진 시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사용, 차량 후면 사각지대를 감지하는 후측방경고시스템 (RCTA, Executive 적용)과 차선변경 시 안전성을 높여주는 사각지대 감지장치(BSM, Executive 적용) 등의 첨단 안전시스템이 적용됐다. X3는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와 550리터의 트렁크 용량에 2열시트를 접으면 최대 1600리터로 늘어난다. 전동식 테일게이트는 두 모델 모두 적용됐다. 두 모델이 서로 다른 심장을 가진 만큼 승차감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단단한 승차감에 민첩한 핸들링 성능은 공통된 느낌이었다. NX300h는 안전하게 감싼 캡슐 속에 앉아 있는 듯하다. 허리와 허벅지를 적당히 조여 주는 버킷형 시트에 차분하면서도 쫀득쫀득한 느낌이 강하게 다가왔다. X3 20d는 시트에도 여유를 느낄 수 있게 디자인됐다. 좌우 흔들림이 거의 없는 고속주행에선 편안했지만 코너길에서 몸을 잡아주지 못하는 시트 디자인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정숙성과 편안함에서 빠질 수 없는 가솔린 하이브리드와 묵직한 가속력을 자랑하는 디젤 엔진의 장단점은 뚜렷하게 구분됐다. NX300h가 가진 e-CVT(무단변속기)가의 일정한 밀어붙임에 전기모터가 더해진 가속력은 기존 내연기관 엔진에서 못 보지 못한 독특함으로 속도계바늘을 움직여준다. 복잡한 시내주행에서의 정숙성에 파워풀한 가속력과 민첩성을 원할 때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디젤엔진만의 묵직한 가속력과 8단변속기의 정숙성은 X3 20d 장점이다. 하지만, 정차 시 디젤엔진의 잔진동과 소음에서 NX300h와 비교가 뚜렷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데일리 뉴스
    2014-10-27 11:07:5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Good Design Award 2014)’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2014년 한 해에 세계 4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4’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2014 IDEA 디자인 어워드’ 등에 연이은 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기술의 리더십을 통한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에 수상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Ventus S1 evo2)’는 기하학적인 트레드 형상을 통해 오토모티브 산업의 디자인 트렌드를 따르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퍼포먼스와 내구성, 그리고 에너지 효율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했으며 삼중 트레드 블록을 적용해 고속 주행에 적합한 뛰어난 코너링 성능을 갖추었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고 소음을 최소화하여 다이나믹한 드라이빙과 탁월한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상을 전부 석권하며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 강화에 힘쓰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상으로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IDPO, Japan Industrial Design Promotion Organization)가 주최한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해마다 1,000개 이상의 기업으로부터 약 3,000건의 제품과 디자인 작품들이 응모되며 디자인과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자동차 용품을 믿고 구입하는 가장 쉬운 방법!

    자동차 용품을 믿고 구입하는 가장 쉬운 방법!

    데일리 뉴스
    2014-10-24 10:13:4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효과와 안전 그리고 품질에 대한 확신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 브랜드와 제품명을 인터넷에 검색해 리뷰를 보거나, 주변 사람들의 추천에 따라 구입을 하는 것보다 더욱 객관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바로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보장하는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것이다. 건강에 직결되는 식료품이나 생활용품을 구입할 경우 ‘HACCP’, ‘KC마크’ 등의 인증마크를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확인하지만, 안전까지 책임져야 하는 자동차 관리 용품을 구입할 때에는 어떤 마크를 확인하면 좋을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불스원 R&D 센터 홍종인 연구원은 “자동차 관리 용품은 자동차의 안전성과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관련 인증마크의 경우 까다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용하고자 하는 자동차 관리 카테고리의 제품에 필요한 인증마크를 꼼꼼히 확인한다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쾌적한 자동차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자동차 관리 용품 – 독일 및 유럽 ‘TUV’ 각 카테고리별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어렵다면, 대표적인 자동차용품 인증마크인 ‘TUV’를 기억하자. TUV는 독일 및 유럽에 있는 공인시험기관으로 자동차, 화학설비, 전기전자, 원자력, 항공기 등의 안전과 품질에 관한 시험과 검사를 수행하며 유럽에서 통용되는 제품규격과 IEC, ISO등의 프로세스 및 경영 시스템 규격을 인증한다. 이러한 TUV에서 인증 받기 위해서는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제품 생산과정 및 경영 시스템까지 기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TUV 마크가 있는 제품은 정부차원에서 추천되며 소비자들은 인증마크를 신뢰하며 구입한다. 운전자의 생명에 직결된 자동차를 관리하는 제품인 만큼 안정성과 기능성을 확인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140년 전 보일러 회사 운영자가 설립한 TUV 그룹은 독일의 5개 주에 위치한 48개 지사와 16,000개의 출장검사장을 통해 인증을 하고 있다. 3,800명 이상의 연구진이 까다로운 기술 인증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 LG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테스트하여 공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국내의 많은 자동차 용품들이 TUV를 통해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엔진케어제품 – 녹색기술인증 자동차의 심장과도 같은 엔진을 관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연료시스템크리너를 들 수 있다. 연료시스템크리너 사용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효과는 엔진 내부에 있는 때를 세정함으로써 엔진의 기능을 새 차와 같이 되돌려 주는 것인데, 이러한 효과로 인해 엔진의 연소 효율이 좋아져 차량 주행 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줄어들게 되어 건강한 자동차 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를 저감시켜주는 것처럼 녹색산업 분야의 기술과 관련된 국내의 대표적인 인증 제도는 ‘녹색기술인증’이다. 녹색기술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이 인증마크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이산화탄소 등의 오염물질이 감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어케어제품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S마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S마크'는 소비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품의 기능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전문적으로 검증한다. 총 14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인증하고 있는 'S마크'는 KAS(한국제품인정기구)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밀폐되기 쉬운 자동차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의 경우 항균, 항곰팡이, 항균탈취, 탈취, 비자극, 저독성 카테고리의 S마크를 취득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전자가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임과 동시에 건강에 바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을 선택하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동영상 시승기] 첨단장치에 연비까지, 고성능 스포츠세단 Q50S 하이브리드

    [동영상 시승기] 첨단장치에 연비까지, 고성능 스포츠세단 Q50S 하이브리드

    시승기
    임재범 2014-10-21 10:21:58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수도권 정보특급 /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http://youtu.be/0LkXpYspGRs ← 영상 시승기 장새별) 지난주에도 하이브리드 차량을 만나봤잖아요. 오늘도 하이브리드 차량을 소개해주신다고요? 확실히 요즘 하이브리드가 대세인가 봅니다. 임재범) 그런데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은 조금 다릅니다. 첨단기술력에 하이브리드 카의 개념을 넓힌 자동차로 볼 수 있습니다. 장새별)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념을 넓혔다니... 어떤 개념인지~ 어떤 모델인지 궁금한데요? 임재범) 낮은 연비 탓에 국내시장에서 인기를 얻지 못하다가 이 모델이 출시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인피니티 Q50인데요. 오늘은 Q50S 하이브리드 모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장새별) 근데 예전에 ‘Q50 디젤’모델을 소개해주셨던 것 같은데… 엔진만 다를 뿐 같은 차가 아닌가 싶은데, 아닌가요? 임재범) 저도 솔직히 처음엔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Q50’이라는 차 이름이 같지만 디젤과 하이브리드라는 심장을 달리하면서 껍데기만 같을 뿐 완전히 다른 차량이었습니다. 장새별) 얘기를 들을수록 궁금한 점이 쌓이는 것 같아요. 일단 준비해주신 시승기를 먼저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임재범) 그럴까요~ 영상먼저 보시죠. http://tvpot.daum.net/v/v0f21Gti2GVfO2IHLKGGtKO ← 영상 시승기 장새별) 역시 영상을 먼저 보고 나니깐… 어느 정도는 차량에 대한 이해가 생긴 것 같네요. 스포츠세단이라고는 하지만 앞모습만 보면 스포츠카로 착각할 정도로 공격적인 모습인 것 같고요. 실내도 그 이미지를 그대로 적용한 것 같은데요? 임재범) 날이 갈수록 자동차를 보는 안목이 발전하네요. Q50은 보면 볼수록 동양적인 매력을 가진 디자인으로 보이더라고요. 붓으로 터치한 듯한 근육질 라인과 노려보는 듯한 날렵한 얼굴에서 말이죠. 특히,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마감하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도 꼼꼼하게 가죽으로 감쌌더라고요. 장새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는 뜻이군요. 아까 “기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념을 넓혔다. 디젤모델과 완전히 다른 차“라고 하셨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런 면을 느낀 건가요? 임재범) 디젤승용차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디젤엔진만의 묵직한 가속력과 연비를 들 수 있지만 소음과 잔진동을 단점으로 들 수 있죠. 하지만, Q50S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더해 후륜구동으로 밀어붙이는 엄청난 가속력이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연비만을 높이기 위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아니라 전기모터의 힘을 더한 퍼포먼스를 강조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편으로 차분함을 원할 때는 한없이 부드러운 주행감과 기대이상 높은 연비를 보여줍니다. 디젤모델이 170마력인데 반해 하이브리드모델의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더한 시스템 최고출력은 364마력입니다. 이 힘은 실제로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지 않을까 싶어요. 장새별) 힘이 넘친다면 곧 고성능이란 얘기겠네요? 임재범) 제로백이 5.1초가 나왔는데요. 즉 5.1초 만에 시속 100㎞를 도달한다는 겁니다. 장새별)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살려 연비도 좋다고 하셨는데요. 실제 주행 시 연비가 궁금해요. 임재범) 공인 복합연비는 리터당 12.6㎞인데요. 평상시처럼 시내와 고속을 번갈아가며 주행해본 결과 리터당 13㎞정도는 나왔고요. 정속으로 고속주행을 해보면 리터당 20㎞이상 충분히 기록하더라고요. 승차감도 아주 좋았습니다. 디젤 모델보다 10㎜가 낮은 차고에다가 단단하게 조여 주는 쫀득쫀득한 느낌이더라고요. 장새별) 보니까 첨단장치가 많은 것 같은데요. 어떤 장치들이 탑재돼 있었나요? 임재범) 한마디로 ‘세상 참 좋아졌다’라는 생각을 했고요.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Direct Adaptive Steering)’, ‘액티브 레인 컨트롤(Active Lane Control)’,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차선이탈방지 시스템(Lane Departure Prevention)’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에 필요한 첨단장치가 많았습니다. 동급 수입차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많은 옵션들이 적용되어 있죠.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장치들이 Q50S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기술의 리더십으로 BMW 차량에 최고의 퍼포먼스 실현

    한국타이어, 기술의 리더십으로 BMW 차량에 최고의 퍼포먼스 실현

    데일리 뉴스
    2014-10-20 10:34:5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BMW Driving Center)에 타이어 독점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0월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타이어는 오는 2016년까지 BMW 브랜드 및 드라이빙 복합문화 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의 트랙 및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시승차량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공급으로 한국타이어의 3세대 런플랫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Ventus S1 evo2 Runflat)을 포함한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 ‘벤투스 RS-3(Ventus RS-3)’등 초고성능 타이어 위주로 총 6가지 상품이 공급된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고객과 일반 방문객 모두에게 차량의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해주고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아시아 최초의 드라이빙 센터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독점 공급계약 체결로 프리미엄 명차의 퍼포먼스를 실현하는 최상의 타이어 성능을 입증하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최장 2.6km에 이르는 드라이빙 센터 트랙은 젖은 노면 주행, 암석 및 모래 주행 등 다양한 노면을 경험할 수 있는 다목적, 다이내믹, 원선회, 가속 및 제동, 핸들링, 오프로드의 총 6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40가지 56대의 BMW, 미니 차량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의 승차감과 제동력, 소음, 핸들링 등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타이어에 한국타이어를 선택한 것은 이러한 다양한 환경에서 발휘되는 한국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그 동안 대부분의 BMW 인기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쌓아온 성능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BMW 드라이빙 센터까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여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프리미엄 명차와의 협력관계를 굳건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시승기] 유령 SUV RX450h

    [시승기] 유령 SUV RX450h

    시승기
    happyyjb 2014-10-20 08:59:28
    http://youtu.be/aluuJmAEsK4 ← 시승영상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국내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자동차시장에서 렉서스 라인업가운데 가장 만족도 높은 차량으로 꼽히는 렉서스 브랜드의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 RX450h를 시승했다. 토요타자동차가 가진 다양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복합적으로 모아놓은 결정체다. 세단처럼 럭셔리하고 편안한 실내와 조용함을 갖췄기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RX450h는 위, 아래 그릴이 일체화 됨으로써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스핀들 그릴로 렉서스 디자인 패밀리룩을 대변한다. 한눈에 봐도 렉서스 차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외형뿐만이 아니라 실내 디자인도 렉서스만의 일관된 패밀리 룩을 만들어간다. 주행에 필요한 디스플레이 버튼들이 운전자가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최근 국내 출시된 캠팩트 SUV NX300h도 동일한 실내분위기를 연출한다.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통합 AV 시스템이 적용된 8인치 디스플레이는 마우스의 감각을 그대로 차에 옮겨놓은 듯한 2세대 리모트 터치 컨트롤러로 조정이 간편하다. 휠 스티어링의 반응은 약간 무거운 감이다. 고속에서는 흔들림 없이 적당한 반면 저속에서는 묵직한 편에 속한다. 유턴 시 여성들 입장에서는 단점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다. 두툼하게 굵은 핸들 그립감은 안성맞춤이다. 무겁고 두툼한 핸들링으로 고속주행 시 안정된 주행감을 만들어준다. 최근 주행 편의장치로 인기를 모으는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가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속도계 수치와 기어상태, 간단한 내비게이션만 표시해준다. 고급스러운 실내분위기에 맞게 운전석에 앉아 처음 느낀 부분은 시트의 편안함이다. 마치 쇼파에 앉아있는 것 같은 포근함을 만들어준다. 시트의 포근함뿐만이 아니라 진동이나 소음을 거의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정숙함이 더욱더 크게 다가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이 국내 유저들에게 보편화되어 있기에 원리를 나열하기 보다는 느낌 위주로 설명하려고 한다. RX450h 시동버튼을 눌러도 미동조차 없이 반응이 없다. 정적만이 흐르고 있을 뿐이다. 유령이 따로 없다. 기어 D(드라이브)모드 상태로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2.5톤(공차중량 2505㎏)이 넘는 차체를 슬금슬금 이동시킨다. 내연기관 차량에서 들리지 않았던 노면과 타이어 마찰소리가 들린다. 미끄러진다는 표현이 적당할 듯싶다. 엔진 피스톤은 멈춰진 상태에서 전기모터로만 네바퀴를 굴리고 있는 것이다. RX450h는 3.5리터 DOHC 듀얼 VVT-i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99마력(엔진 최고출력 249마력), 32.3㎏m의 최대토크의 힘을 낸다. 무단자동변속기(E-CVT)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파워풀한 가속력은 아니지만 여유로운 맛에 일정하게 꾸준한 힘으로 밀어붙이는 감이 인상적이다. 이차의 심장은 두 개다. (엣킨슨)가솔린 엔진에 3개(MG1, MG2, MGR)의 전기모터로 네바퀴 굴림 동력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2.1㎞. 하이브리드 차량치고는 아주 높은 연비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동급 사륜구동 SUV와 비교하면 디젤엔진 수준의 연비효율를 가졌다. 하이브리드 가변식 AWD 시스템이 적용됐기 때문입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표기하는 사륜구동시스템은 ‘E-four’로 표기 한다. 평상시에는 구동력 100%를 전륜에 보내다가 주행상황에 따라 후륜 50%까지 구동력을 배분한다. 결과적으로 50:50까지 구동력을 나누는 가변식 AWD 시스템이다. E-Four AWD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후륜에 전기모터(MGR)의 힘만으로 구동한다는 점입니다. 코너길을 어지간한 속도를 내고 진입해도 불안감이 없다. E-Four AWD 시스템이 주행성능을 높이기 때문이다. 시내주행에서는 전륜만으로 움직여 연비를 높이고, 타이어 미끄러짐 현상이 생기면 자동으로 전륜과 후륜에 토크를 적절히 분배해 차체를 바로 잡아 준다. 물론, E-Four AWD 시스템뿐만이 아니라 차체자세제어장치, 미끄러짐방지장치, 전자제어파워스티어링 등을 통합한 VDIM이 복합적으로 작동하기에 더욱 안전한 주행성능을 확보한다는 얘기다. 주행감뿐만이 아니라 가속감은 아주 매끈하고 민첩합니다. 노면이 고르지 못한 울퉁불퉁한 구간이나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도 세단과 같은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시트의 편안함에 앞서 차체강성이 높다는 얘기도 일맥상통한다. 차체의 스팟 용접 부분을 확대해 노면저항에 대한 흡수력을 높였다. 묵직하고 안정된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만들어주는 이유로 들 수 있다. 주행에 있어서도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에코(Eco), 전기모터(EV), 노멀(Normal), 스포트(Sport) 등 4가지 주행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EV 모드에서는 전기의 힘만으로 주행한다. 엔진소음과 진동, 배기가스 발생이 전혀 없다. 에코와 노멀 모드는 가솔린과 전기의 힘으로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스포트 모드는 가속페달과 휠 스티어링의 반응이 더욱 빨라지면서 다이내믹 주행 시에 효과적이다. 드라이빙 모드 별로 계기판의 상단의 색상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국내에는 슈프림과 익스큐티브 두 가지 모델로 각각 7910만원과 8510만원에 판매된다. 3.0리터급 디젤 SUV인 BMW 'X5 x드라이브40d'가 1억270만원에 연비 13.3㎞/l, 같은 체급인 메르세데스 벤츠 ML350 블루텍 4매틱 모델 9,240만원의 복합연비는 10.1㎞/L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적인 면이나 연비를 고려했을 때 경쟁력있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해본다.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한국타이어,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 미래 드라이빙 체험해 보세요!

    한국타이어,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 미래 드라이빙 체험해 보세요!

    데일리 뉴스
    2014-10-16 13:02:5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 캠페인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마인드 리딩 타이어(Mind Reading Tire)’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체험 앱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앱은 뇌파를 활용하여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 ‘마인드 리딩 타이어’를 온라인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동공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온라인 가상체험을 통해 다음 세대의 드라이빙을 꿈꾸고 만들어가는 한국타이어의 실험정신과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담은 새로운 드라이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마인드 리딩 타이어 앱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홈페이지(tndl.hankooktire.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눈동자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그 움직임에 따라 ‘마인드 리딩 타이어’가 가상으로 서킷을 드라이빙하는 방식이다. 한국타이어 마케팅 담당 임승빈 상무는 “동공인식이라는 신기술을 적용한 색다른 앱을 통해 미래적인 드라이빙을 온라인 상에서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과의 교감을 넓혀 나가며 한국타이어의 리더십과 자신감을 담은 혁신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1월 1일 여의도 IFC 몰에서 고객들이 직접 생각으로 움직이는 타이어를 체험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마인드 리딩 타이어의 실체를 공개할 계획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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