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출시가 벌써 5개월째 접어들었는데요.
6월말까지 판매량이 무려 2만 5,350대라고 합니다. 지금 계약하면 대략 3주정도는 기다려야 출고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여전히 인기가 상당한데요. 쏘나타니까~
국민의 대중의 쏘나타니까~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가 보기에는 다져진 기본기와 쏘나타에 최초 적용 된 주목할 만한 점이 아닐까 싶어요.
디자인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 말할 수는 없는 부분인데요.
호불로가 살짝 갈리긴 하더라고요.

처음 출시 됐을 때는 ‘생긴 게 스포츠카 느낌이다’, ‘애스톤 마틴 닮았다’, ‘파격적인 디자인에 놀랍다’ 등등 ‘정말 멋있게 생겼다’는 말들도 있었는데 ‘화면이나 전시장과 달리 공도에서 보이는 모습은 기대치에 살짝 못 미친다’ 말들도 여럿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신형 쏘나타 디자인과 성능은 다들 아시니깐 이 시간에는 접어두고요.
이차가 가진 ‘안전성과 주목 할 만한 기능’ 이 기능은 꼭 알고 구입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첨단기능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디지털키 입니다. 스마트폰을 도어손잡이에 갖다 대면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차주를 포함해 4명까지 디지털키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대디지털키’라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야 사용할 수 있겠죠. 렌터카가 아닌 자가용에도 공유의 개념을 도입한 것인데요. 국내 최초죠.
교통카드에 사용되는 근거리무선통신 (Near Field Communication : NFC)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차량에 들어서면 개인화 프로필 기능이 연동됩니다.

시트포지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이드 미러, 공조장치, 내비게이션 최근 목적지와 홈화면 위젯, 휴대폰설정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클러스터: 계기판 연비단위설정이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이 차에는 블랙박스 기능이~ 빌트인 캠(Built-in Cam)이 있습니다. ‘주행영상기록장치’라고 하죠.
차량과 스마트폰에 연동이 된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촬영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다음은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장치입니다. 타고 내리기 좁은 주차공간에서 스마트키 버튼으로 주차와 탈출이 가능한 장치 인데요. 수소연료전지차 넥쏘와 7천만원대이상의 일부 수입차량에서 봤던 장치입니다. 중형세단 쏘나타에 적용됐다는 게 자랑할 만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이밖에 카카오I 음성인식대화형서비스와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도 있는데요.
괄목할 만한 첨단장치라고 하기보다는 보다 업그레이드 된 편의 장치라고 할 수 있겠죠.

내비게이션이 자동 업데이트 된다고 해요. 이전에는 SD카드로 업데이트 했었죠.
신형 쏘나타 편의성은 동급 최상이죠.
신형 쏘나타 DN8의 주목할 만한 기능들과 역할에 대해 알아봤고요.
마지막으로 이 차의 충돌 안전도 테스트 결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안전성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플랫폼부터 첨단 안전 사양까지 혁신적으로 개선됐는데요. 스몰 오브랩 충돌시 차량을 횡방향으로 유도하는 기술이 적용됐는데요. 볼보자동차 스몰 오브랩 충돌 움직임과 비슷합니다.
이 같은 결과는 운전자의 안전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2차사고까지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측면 에어백을 비롯해 운전석 무릎 에어백까지 총 9개의 에어백이 적용됐고요. 특히 운전석과 1열 동승석은 충돌 상황에 따라 저압 또는 고압으로 에어백이 전개되고요.

1열 동승자를 감지해 에어백 전개 여부를 결정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차량의 안전이라고 하면, 자동차 충돌테스트 결과를 얘기를 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신차안전도평가(KNCAP)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현대차 자체 충돌 테스트를 공식적으로 밝힐 수가 없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아직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IIHS, NCAP 결과는 없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