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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존재감, '디 올 뉴 셀토스' DDP에서 미리 만나다!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26-01-26 08:30:02
- 1.6 하이브리드 신규 추가로 최대 복합연비 19.5km/L
- 스마트 회생 제동 3.0,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 실내 V2L 등 적용
- 가솔린 터보 2,477만원, 하이브리드 2,898만원부터 시작


지난 23일, 도심 속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동대문 DDP에서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던 '디 올 뉴 셀토스' 기술공개 행사가 열렸습니다.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왕좌를 굳건히 지켜온 셀토스가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디 올 뉴 셀토스의 실물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색상별 트림별 7대의 셀토스가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 기아 디 올 뉴 셀토스를 설명합니다. #kia #Seltos #셀토스

▲ 6년 만의 대변신! '디 올 뉴 셀토스'가 돌아왔다! #shorts #seltos #기아셀토스 #셀토스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고스란히 담긴 디자인은 정통 SUV의 강인함과 미래지향적인 세련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전면부의 웅장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하게 연결되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한눈에 기아 패밀리룩임을 알 수 있게 하면서도 셀토스만의 독창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습니다. 

측면의 견고한 실루엣과 대담한 클래딩은 역동성을 강조했고, 후면부의 수평과 수직으로 이어지는 테일 램프는 안정감과 모던한 분위기를 동시에 선사했죠. 

디자인 특화 트림인 'X-라인' 모델은 더욱 역동적이고 강인한 모습으로, 전용 디자인 요소들이 차별화된 매력을 더했습니다.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구매 욕구를 자극할 만하더군요. 



차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서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넓고 심플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EV9부터 시작된 기아차 SUV만의 실내 레이아웃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12.3인치 클러스터와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시원한 개방감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 덕분에 확보된 여유로운 센터 콘솔 공간도 매우 실용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착좌감 또한 일품이었는데요. 1열에 적용된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긴 주행에도 피로감을 덜어줄 듯했고, 2열 리클라이닝 시트는 최대 24도까지 조절되어 동승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기아 최초로 적용된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였습니다. 음악을 재생하니 시트 내장 진동자가 사운드와 연동되어 마치 공연장에 와있는 듯한 입체적인 사운드 경험을 제공했는데, 이는 분명 셀토스만의 특별한 매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신형 셀토스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 40mm, 축간거리 60mm, 전폭 30mm가 확대되어 실내 공간도 한층 넉넉해졌습니다. 2열 헤드룸과 레그룸이 각각 14mm, 25mm 늘어나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성을 확보했다는 점은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패밀리카'로도 손색없을 정도였습니다. 

트렁크 공간 역시 동급 최대 수준인 536L(VDA 기준)로, 수납 편의성을 위한 '기아 애드기어'까지 더해져 실용성이 극대화된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 올 뉴 셀토스는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터보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됩니다. 

신규 추가된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27.0kgf∙m에 최대 복합연비 19.5km/ℓ를 자랑하며 뛰어난 효율성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이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스마트 회생 제동 3.0'과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에 주목했습니다. 전방 교통 흐름과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 설정하고, 목적지까지의 주행 경로를 예측하여 배터리 충전량을 제어하는 똑똑한 기술들이 운전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줄 것 같았습니다.



전기차에서나 경험할 수 있었던 '실내 V2L'과 '스테이 모드'를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도 놀라웠습니다. 

220V 기준 최대 출력 3.52kW를 지원하는 실내 V2L은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전자기기 사용의 자유를 선사하고, 스테이 모드는 정차 시 엔진 공회전 없이 편의 장치를 사용할 수 있어 잠시 쉬어갈 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가솔린 터보 4WD 모델에 적용된 '터레인 모드(스노우, 머드, 샌드)' 역시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셀토스가 단순한 도심형 SUV를 넘어 어떤 모험도 두려워하지 않는 정통 SUV의 DNA를 가졌음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더욱이, 차체 강성을 20% 향상시킨 'K3 플랫폼'이 적용되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주행 성능은 물론 충돌 안전성까지 대폭 강화했다는 설명을 들으니 더욱 안심이 되었습니다.



기아는 셀토스에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동급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적용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2'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는 물론,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차로 유지 보조 2, 9개 에어백 등 수많은 안전 기술들이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차 시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다양한 보조 기능이 운전을 더욱 쉽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것 같았습니다. 편의 사양 또한 매우 풍부했습니다.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디지털 키 2, AI 어시스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은 상위 차급 모델에서나 볼 법한 고급 기능들이었죠.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와 공기청정 시스템은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디 올 뉴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트렌디 2,477만 원부터 시작하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898만 원부터 책정되었습니다. 기존 기본모델대비 불과 200만원가량 상승한 가격대입니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477만 원 ▲프레스티지 2,840만 원 ▲시그니처 3,101만 원 ▲X-라인 3,217만 원이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898만원 ▲프레스티지 3,208만 원 ▲시그니처 3,469만 원 ▲X-라인 3,584만 원)

합리적인 가격대에 차급을 뛰어넘는 디자인, 성능, 그리고 첨단 기술까지 갖춘 셀토스는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며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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