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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스원, 자동차 실내 공기 관리 제휴 캠페인 진행

    불스원, 자동차 실내 공기 관리 제휴 캠페인 진행

    데일리 뉴스
    2014-04-29 10:19:4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자동차용품 기업 불스원은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을 맞이하여 운전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차량 실내 공기관리 제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스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차량 실내 공기 관리 캠페인은 황사와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오염물질로 인해 한번 오염되면 가족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자동차 실내 공기를 관리해 운전자의 즐거운 드라이빙과 가정의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 되었다. 불스원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하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대비하고 쾌적한 차량 '실내 차량 관리 캠페인'에 참여한다.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교통안전공단 전국 자동차 검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검사소에 방문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내 제균 서비스와 차내 공기 중 악취를 제거해주는 무상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불스원은 차량용 실내 공기 관리 제품인 폴라패밀리 탈취 훈증캔을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에 사용되는 폴라패밀리 훈증캔 제품은 휘발성 항균 성분이 미세한 연기 입자가 되어 자동차 실내 구석구석까지 침투하여 냄새의 원인이 되는 가족 세균과 곰팡이를 99.9% 제거하는 연막형 자동차 실내 공기 관리 제품이다. 한편 불스원은 카시트 안전 전문기업 맥시코시와 공동으로 '안전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하고 캠페인 체험단을 운영한다. 안전 드라이빙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선발된 30명의 체험단 1기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2달간 안전 드라이빙 캠페인과함께 영유아의 차량내 안전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차량 실내 공기를 보다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불스원 실내 공기 관리 제품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단 활동 기간 동안 불스원은 체험단에게 폴라패밀리 탈취 항균 훈증캔, 차량용 캐릭터 방향제 폴라패밀리, 프리미엄 필터 등을 제공하고, 캠페인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기는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불스원 마케팅 디렉터 유정연 전무는 “이번 제휴 캠페인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5월 나들이를 준비하는 가족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 실내 공기 관리 중요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자동차 실내는 쉽게 오염이 가능해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많은 운전자들은 불스원이 참여하는 제휴 캠페인을 통해 차량 실내 공기 관리 중요성을 느끼고 불스원 제품을 직접 체험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jungyt81@naver.com
  • SK엔카, 5월 가정의 달 맞이 직영차 할인 이벤트 진행

    SK엔카, 5월 가정의 달 맞이 직영차 할인 이벤트 진행

    데일리 뉴스
    2014-04-29 10:15:5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SK엔카 직영차 30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555 이벤트’를 5월 31일(토)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555 이벤트’는 5월의 5개 기념일과 연관된 소비자에게 500개의 SK엔카 직영차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대상자는 재직 중인 직장인(근로자의 날), 8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어린이날), 부모와 함께 SK엔카 지점을 방문하는 소비자(어버이날), 교직원(스승의 날), 1995년 출생자(성년의 날)로 각각 선착순 100개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받은 후, 직영차 구매 시 증빙자료와 함께 제시하면 30만원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근로자의 날 할인은 증빙서류로 재직증명서가 필요하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할인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한 후 자녀 또는 부모와 함께 지점을 방문해야 한다. 스승의 날 할인은 교직원증, 성년의 날 할인은 신분증을 갖고 오면 된다. 이벤트 대상 차량은 현대 아반떼 HD, YF 쏘나타, 그랜저 HG, 제네시스, 기아 K5, K7, 오피러스 프리미엄, 르노삼성 뉴 SM5(신형) 등이다. 연식과 주행거리,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예산에 맞춰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차량 구입은 SK엔카 전국 지점에서 6월 8일까지 가능하다. 쿠폰은 1인당 최대 3개 차량까지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신청한 모든 소비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1개)을 추가로 증정한다. SK엔카 직영차는 SK엔카 차량평가사가 엔진, 미션부터 사고부위까지 18단계 115개 항목을 꼼꼼하게 진단해 보증, 판매하는 중고차다. SK엔카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은 “5월은 각종 기념일이 많아 가계 지출이 늘어나게 돼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격에 더욱 민감해지는 시기”라며 “SK엔카의 진단, 보증을 통해 믿고 살 수 있는 중고차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mall.com)를 참조하면 된다. jungyt81@naver.com
  • SUV∙RV, 중고차 시장에서 봄바람 타고 인기 ‘상승’

    SUV∙RV, 중고차 시장에서 봄바람 타고 인기 ‘상승’

    데일리 뉴스
    2014-04-29 10:03:0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봄철을 맞아 중고차 시장에서 온 가족이 타고 여행가기 좋은 SUV나 RV의 인기가 높아졌다. 특히 인기 RV인 기아 신형 카니발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 같은 차종에 소비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형성돼 있는 SUV 및 RV 시세를 알아봤다.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에 따르면 이달 SUV 및 RV 시세는 1300만~2950만원이다. 중고차 성수기를 맞아 전 차종의 시세가 오름세인 가운데 수요가 높은 이 같은 차종의 시세도 지난달보다 올랐다. 따라서 SUV나 RV를 중고차 시장에 팔 계획을 세우고 있던 차주는 이 달 판매해야 차 값을 잘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젊은 소비층에 소형 SUV의 인기가 높다. 지난달 공식적으로 출시된 르노삼성 QM3는 신차 시장에서 구입하려면 대기 시간이 오래 걸려 중고차 매물로 나오면 바로 팔리고 있는 수준이다. 이달 2013년식 QM3의 시세는 1880만~2080만원이다. 또한 지난해 출시된 소형 SUV 한국GM 트랙스의 시세는 1580만~1880만원으로 20~30대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오토인사이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11년식 현대 투싼ix(2.0)의 시세는 1480만~2180만원, 같은 연식 기아 스포티지R(2.0 2륜)의 시세는 1580만~2030만원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중대형 SUV의 경우 2011년식 현대 싼타페는 1830만~2180만원, 같은 연식 기아 쏘렌토R의 시세는 1720만~2320만원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2011년식 르노삼성 QM5의 시세는 1300만~1780만원으로 소비자 수요가 높지 않아 시세가 낮게 형성된 편이다. RV 중 인기 모델인 기아 카니발의 시세는 6월 신형 YP 카니발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아직 큰 영향이 없다. 그러나 현재 카니발이 구 모델이 된 후 시세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오토인사이드는 카니발 처분을 원한다면 중고차 성수기를 맞아 전 차종에 걸쳐 시세가 높을 때 판매해야 값을 잘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달 2011년식 기준으로 카니발의 시세는 1680만~2280만원이다. 그 밖에 같은 연식의 한국GM 올란도 시세는 1380만~1830만원이며 지난해 출시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의 시세는 2150만~295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오토인사이드 위탁운영사 (주)오토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오정민 대표는 “과거 패밀리카로 여겨지던 SUV나 RV가 최근 오토캠핑 열풍과 함께 젊은 소비층에서도 많이 찾는 편”이라며 “대부분 디젤 차량이 많은 이 같은 차종을 중고차로 구입할 때는 특히 엔진오일, 예열플러그(점화플러그)의 교체나 수리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가솔린 엔진보다 디젤 엔진의 구조가 복잡하고 부품의 단가가 높기 때문이다. 한편 오토인사이드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소유권이 변경 된 중고차는 판매가 된 것으로 인식하여 자동판매완료 처리되는 시스템 등 다양한 허위매물 원천 차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팔리고도 계속 광고 중인 허위매물이 많은 온라인 중고차 업계의 취약점을 보완, 판매가 된 매물은 매물 광고 리스트에서 삭제되는 것이다. 또한 판매자가 매물 등록 시 차 번호만 입력하면 모델명, 연식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돼 실존차량만 등록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ungyt81@naver.com
  • 보쉬, 5월 연휴 기간 안전 드라이빙 Safeguard 5 제안

    보쉬, 5월 연휴 기간 안전 드라이빙 Safeguard 5 제안

    데일리 뉴스
    2014-04-28 09:47:2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5월 연휴를 맞아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닐슨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00명의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7.7%가 연휴 기간동안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변했다. 여행지로는 국내 1박 이상이 52.2%, 국내 당일 치기가 28.1%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이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연휴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장거리 운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연휴 기간 ’안전 드라이빙을 위한 Safeguard 5’를 제안한다. “장거리 주행, 두렵지 않아요_자동차 편“ ▶안전과 직결, 브레이크 신경쓰기 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적지 않게 일어나게 된다. 잦은 제동으로 브레이크에 마찰이 생겨 고열이 발생하면 패드와 라이닝 재질이 굳어지는 경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이 경우, 브레이크 제동거리가 길어져 안전 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안전과 즐거움을 모두 갖춘 여행을 위해 미리 브레이크액, 패드, 라이닝 등의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 브레이크액은 엔진룸 안의 반투명 탱크에 들어있는데, 탱크에 표시된 최대선과 최소선 사이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최소선 이하로 내려갔을 경우,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및 브레이크액의 누유를 의심해 봐야 한다. 또한, 브레이크 패드는 1만km마다 점검하고 필요시 교체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주행거리 3~4만 km가 교환주기이다. 만약 페달을 밟을 때마다 소리가 난다면 패드의 수명이 다했을 가능성이 크므로 즉시 점검하는 것이 좋다. 한편, 보쉬의 브레이크 패드는 환경을 생각한 비석면 첨단 신소재인 NAO 재질을 채택했다. 또한, 제동시 발생하는 진동을 없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며, 패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 타이어는 팽팽하게! 빠른 속도로 달려야 하는 고속도로 주행에 앞서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어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지난 겨울 추운 날씨로 인해 수축한 타이어를 그대로 사용 중이라면, 공기압 점검은 필수다. 적정 공기압보다 낮으면 편마모가 발생해 타이어 성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어의 마모 상태는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 접지면 홈에 이순신 장군이 뒤집어 지도록 동전을 꽂은 후, 감투가 보인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주행 1만km마다 정비업체에서 타이어 위치를 바꿔주는 것도 권장 사항이다. ▶ 고생할 엔진, 미리 엔진오일로 감싸주기 장거리 운행은 열과 속도에 민감한 엔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급작스러운 장거리 운행 및 정체 구간 운행에 따른 엔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5월 여행 전, 엔진오일을 점검해야 한다. 엔진오일은 차량을 예열한 뒤 시동을 끄고 약 5분 경과한 상태에서 살펴봐야 한다. 점검게이지에 Low를 의미하는 L보다 아래에 표시되어 있다면, 엔진오일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1만 km마다 점검하는 것을 추천한다. ▶적당히 빛나라, 야간운전 대비 전조등 확인 교통혼잡 시간을 피해 야간 운행을 계획 중이라면, 전조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은 다른 차량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수명이 다한 전구는 신속히 교체해야 하며, 다른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밝기와 각도를 조절하여야 한다. ▶비상용품, 더 이상 애물단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차량용 비상용품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동 중 갑작스러운 차량고장이나 사고 등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더 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상용품 구비는 필수다. 비상삼각대, 손전등, 소화기, 접촉사고 표시용 페인트 등 안전관련 용품을 미리 준비해두자. “장시간 운전, 두렵지 않아요_운전자 편“ ▶ 100km로 달리며 졸고 있는가! 장시간 운전 시, 쏟아지는 졸음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온다. 봄철 졸음운전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 자료를 보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치사율은 100건 당 5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2.3명)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을 할 경우, 위험에 대한 반응시간이 느려져 대형사고로 연결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행을 떠나기 전, 과로와 과식을 피하고 운전 중 창문을 자주 열고 환기시켜 차 내 산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졸음이 몰려올 때는 고속도로 곳곳에 설치된 휴게소나 졸음센터에서 쉬어가는 편이 좋다. ▶ 스스로 자세잡는 자, 여행이 더 즐겁다 바른 자세로 운전을 하면 돌발상황에 민첩히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피로를 덜 느끼게 되므로 바른 자세는 안전 여행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운전대를 너무 가까이 잡지 않도록 하고, 시트에 엉덩이와 등이 밀착되게 앉아야 한다. 또한, 등받이 각도는 약 15도 뒤로 기울이는 것이 좋으며, 페달을 끝까지 밟았을 때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한다. ▶ 온 몸을 늘려주어라! 긴장이 풀어질 것이다 장거리 운전은 운전자의 허리와 목, 다리 등에 무리를 줄 수 있다. 4~5시간 이상 좁은 운전석에 머물다보면 장시간 같은 자세와 비슷한 긴장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운전 시 느끼는 근육 피로 회복을 위해 1시간에 한번씩 휴게실에 들러 휴식을 취하며 목, 허리, 다리관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jungyt81@naver.com
  • [시승기] 아쉬움만 빼면 잘 생기고 잘 만든 차 220d

    [시승기] 아쉬움만 빼면 잘 생기고 잘 만든 차 220d

    시승기
    임재범 2014-04-25 14:14:1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2쿠페라는 이름으로 1부터 7시리즈까지 BMW의 모든 라인업을 완성한 모델 2시리즈다. 지난 3월초 220d 쿠페가 국내시장에 출시되면서 BMW코리아의 모델 별 서열에 완벽함을 갖춰가겠다는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이긴 하지만 4시리즈 쿠페가 3시리즈 쿠페의 후속인 것처럼 220d 쿠페는 이전 1시리즈(120d) 쿠페의 후속 모델이다. 2, 4, 6시리즈의 규칙처럼 짝수시리즈 모델은 쿠페 형태를 갖추고 만들어간다는 거다. 현재 국내 판매되는 2시리즈는 단 한 개 모델뿐이다. 220d M 퍼포먼스 패키지로 외부 파츠를 멋 떨어지게 두르고 있긴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220d 판매량을 보태어 전체판매량을 늘리겠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리즈 라인업을 갖추는데 있어서 구색을 맞추겠다’는 것으로 해석 될 뿐이다. http://youtu.be/aiPTtevlEBA ← 클릭 시승기 영상 외형상 뭔가 부족해 보였던 120d 쿠페와 비교한다면 1M도 부럽지 않을 만큼 핸섬하고 날렵해졌다. 국내에선 5,190만원에 내놨다. 생긴 만큼 잘 나간다. 중 고속영역에서 시원하게 치고 나가는 맛은 예술이다. 시속 100㎞에서 1500rpm 수준.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로 변경하자 엔진(회전)반응은 1800rpm으로 바늘이 이동한다. 가속페달을 과격했다. 변속충격은 느낄 겨를도 없이 쉬프트 다운되며 4500rpm까지 타코미터 바늘이 오르내리며 바쁘게 움직인다. 작은 차체임에도 고속주행 안전성은 놀라울 정도다. 코너가 이어진 와인딩 구간에서도 220d의 날렵한 활약은 이어졌다. 220d는 320d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엔진과 변속기)이다. 반면, 무게는 320d(1430㎏)보다 공차중량이 40㎏이 가벼운 1390㎏다. 여기에 차체가 작아 날렵한 주행성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완벽한 50:50 앞뒤 무게배분에 후륜구동방식. 유로6 배기가스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BMW 모델 중 하나의 모델일 뿐이다. 220d는 공영주차장 50%, 지하철 환승주차장 80% 할인 등 저공해자동차 2종으로 분류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휠 스티어링의 반응이 굉장히 빠르고 부드럽다. 기존 BMW의 묵직한 핸들링을 완전히 탈피한 느낌이다. 마치 아우디의 휠 스티어링을 잡고 있는 듯 착각에 빠질 정도다. 휠 베이스는 기존 1시리즈 해치백과 같고 1시리즈 쿠페보다 30㎜ 길다. 문짝 두 개 달린 쿠페인 만큼 뒷자리 공간은 성인이 탑승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뒷좌석공간이 21㎜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큰 차이는 느낄 수 없다. 자동차등록 상으로는 4인승이지만 2인승이나 다름없다. 184마력의 최고출력과 38.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기존 2.0리터 BMW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이 그대로 탑재됐다. 엔진기술력은 인정하지만 디젤특유의 엔진소음을 좀 더 줄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7.1초다. 2시리즈 쿠페에도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그대로 녹아 들었다. 앞부분의 공기 흐름을 프런트 휠 하우스로 유도해 공기저항을 줄인 프런트 에이프런의 바깥쪽 가장자리에 있는 에어커튼의 역할로 0.28Cd의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다. 8단 자동변속기,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오토 스타트/스톱,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시스템, ECO PRO 모드, 코스팅 기능 등이 결합해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리터당 16.7㎞의 복합연비를 기록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6g/㎞다. 390리터의 트렁크 공간뿐만이 아니라 40:20:40 분할 접이식 뒷좌석 등받이는 적재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220d에 적용된 M 퍼포먼스 패키지는 다코타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 등과 함께 18인치 M 경합금 휠, M 스티어링 및 패들 시프트, 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M 리어 스포일러 등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비싼 차량가격에 내비게이션마저 빠지면서 내장하드도 선택되지 않았다. 탈착식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려 해도 시야성이 좁아 데시보드 위에 올려놓을 공간도 없다. DSC와 DTC(Dynamic Traction Control), CBC(Cornering Brake Control), DBC(Dynamic Braking Control) 등이 탑승자와 이차의 안전을 돕는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LPG 중고차 시세, 천차만별인 이유는?

    LPG 중고차 시세, 천차만별인 이유는?

    데일리 뉴스
    2014-04-25 10:16:2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중고차 가격비교 사이트’ 차넷(www.chanet.co.kr)이 25일 발표한 LPG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2011년식 현대차 그랜저 HG LPG가 2,2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2006년식 현대차 그랜저 TG LPI는 연식이 오래됐음에도 960만원으로 비교적 높은 시세를 보였다. 이 외에 2008년식 기아차 로체 이노베이션 LPI LX20은 800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에 출시한 한국GM 올란도 LPG LPZ 프리미엄은 1,800만원이었다. 이미 단종된 2001년 레조 2.0 LPG 다이아몬드는 딜러들에게 230만원에 판매됐다. 차넷 관계자는 “저렴한 유류비 및 다양한 취득세, 공채 등의 면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LPG 차량을 많이 찾는다”며 “타 엔진에 비해 LPG 차량의 엔진 소음이 적은 편이며 점화플러그와 엔진오일 교체시기도 길어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LPG 차량를 구매할 때는 유의할 점이 많다. LPG RV, SUV, 경차 등 LPG를 연료로 하는 하이브리드 중고차의 경우 누구나 구매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세단은 국가유공자, 장애우만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구입 대상자가 5년(60개월) 이상 차를 소유했다면 일반인에게 이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일반인에게 이전 가능한 LPG 중고차는 시세가 높은 반면, 이전 불가능한 LPG 중고차는 구매고객이 한정되어 있어 시세가 떨어진다. LPG 중고차의 시세 차이는 택시, 장애인용, 렌터카 등 다양한 용도의 활용에도 있다. 이는 차량 내·외부 옵션 여부가 기준이 되는데, 택시와 렌터카의 경우 기본 옵션의 차량이 많아 시세가 떨어지는 편이다. 또 택시와 렌터카 용도의 중고차인 경우, 기본적으로 주행거리가 많다. 렌터카의 경우 자신의 소유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험하게 운전하는 습관 등을 감안하면 중고차 시세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차넷 관계자는 “LPG 중고차 시세의 경우, 일반인 이전 가능, 옵션 여부, 렌트 및 택시 이력 여부 등 기존 중고차 시세보다 감가 요인 등이 많기 때문에 정확한 시세를 파악 하기 어렵다. 따라서 LPG 중고차를 판매 할 경우에는 기존 차량보다 더욱 많은 곳에 중고차 가격 비교를 통해 판매 하는 것이 유리하다” 라고 전했다. jungyt81@naver.com
  • 필립스전자, 차량용 공기청정기 ‘고퓨어 컴팩트100’ 출시!

    필립스전자, 차량용 공기청정기 ‘고퓨어 컴팩트100’ 출시!

    데일리 뉴스
    2014-04-25 10:11:5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헬스 앤 웰빙 부문의 선도기업 필립스전자는 갈수록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자동차 이용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공기청정기 ‘고퓨어 컴팩트100(GoPure Compact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 ‘고퓨어 컴팩트100’은 프리필터(Pre-filter), 헤파필터(HEPA Filter), 헤사필터(HESA Filter)로 구성된 3중 필터 방식을 채택해 끊임없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와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이 제품은 입자 지름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부터 박테리아에 이르기까지 각종 오염 물질들을 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탁월한 정화력을 통해 차량 내 공기를 늘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고퓨어 컴팩트100’은 자동차 시동을 켰을 때 자동으로 공기정화 기능이 작동되는 오토 On/Off 기능을 지원하며, 고속 모드와 정상 모드의 두 가지 속도 중 선택이 가능하다. 고속 모드로 작동 시 약 15분이 경과하면 0.3 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미세먼지 및 오염 물질의 50% 정도를 제거할 수 있는 신속성까지 겸비했다. 자동으로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필터 교체 인디케이터도 탑재되어 있으며, 교체 방식도 쉽고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기본 제공되는 어댑터로 12V 시거잭 전원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전기선 공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고정 벨트로 운전석 또는 조수석의 머리 받침대에 묶어 고정시키거나 시트 아래에 놓는 등 차량 내 어느 곳에든 간편하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전자 자동차조명사업부의 김문수 부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자동차 실내 공기의 경우 외부에 비해 약 10배 이상 더 오염되어 있다.”라며, “필립스의 ‘고퓨어 컴팩트100’은 미세먼지의 효과적인 제거에 최적화된 솔루션인 만큼, 미세먼지가 유발할 수 있는 질병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동차 사용자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립스 ‘고퓨어 컴팩트100’의 가격은 13만 9천 원이다. jungyt81@naver.com
  • 자동차는 나를 표현하는 도구며 문화다! 신간서적 '마이 카 미니'

    자동차는 나를 표현하는 도구며 문화다! 신간서적 '마이 카 미니'

    시승기
    임재범 2014-04-24 02:18:0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우리나라에 미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참고할 만한 책 한 권이 없단 말인가’ 자동차 전문 기자로 7년간 활동한 자동차 마니아인 최진석 기자가 나를 보여주는 워너비카의 모든 것 신간도서를 펴냈다. 발로 뛰면서 보고, 듣고, 체험한 MINI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집어넣었다. MINI에 대한 역사와 유래, 기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MINI내부 기능 200% 활용법과 비상 상황 수리하는 방법까지.. 이 책은 미니를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미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자동차가 하나의 문화를 형성한 현상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도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BMW, 벤츠, 포르쉐, 아우디, 푸조, 닛산, 렉서스…. 이젠 대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외제차 브랜드이다. 그 중 BMW의 MINI(미니)는 소형차임에도 불구하고 당찬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며 요즘 외제차 시장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MINI가 이렇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한민국에서는 한 가구당 차 한 대가 기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집은 없어도 차는 가지고 있다.’가 정설이 되었다. 그렇게 누구나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 보니, 이제 자동차를 단순히 소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이제 자동차도 옷이나 액세서리처럼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독특한 개성에 실용성까지 갖춘 MINI는 요즘 사람들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렇다고 MINI가 근래 개발된 자동차냐? 그렇지 않다. MINI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다. MINI는 1957년 영국 BMC(브리티시 모터 코퍼레이션)에서 최초로 개발한 소형차다. 당시 개발 목표는 ‘크기는 작지만 실내 공간은 넓고, 가격이 저렴하면서 연비가 높은 소형차’를 만들기 위한 노력 끝에 탄생한 자동차다. 당시엔 ‘냉장고에 코끼리를 집어넣는 것’처럼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지만, 알렉 이시고니스라는 엔지니어를 통해 현실이 되었다. 이 자동차는 후에 각종 자동차 랠리에서 우승을 할 정도로 힘도 세고, 또 내부 공간의 활용도도 높아서 소형차가 가지는 단점을 극복했다. 이는 소형차 세계의 혁신이었다. 이후 BMW에서 생산되기 시작한 MINI는 더욱 진화해서 종류만 해도 35개가 넘게 되었고, 종류별 MINI가 제각각의 매력을 과시하며 모든 계층, 모든 연령의 소비자를 만족시켰다. 이는 오늘날까지 영국의 왕실 사람들부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MINI의 실용과 개성을 겸비한 이런 매력은 영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마니아를 형성해서 하나의 문화를 형성했다. MINI는 소형차는 ‘내부 공간이 좁다’, ‘힘이 약하다’와 같은 편견을 깨는 혁신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성능은 강하되, 무겁고 비싸고 중후한 이미지의 타 브랜드 자동차와 확실하게 차별화했다. 즐겁고, 가볍고, 유쾌하고, 독특한 것이 바로 MINI가 구축한 브랜드 이미지다. 이제 MINI는 단순 자동차 브랜드가 아니라 실용적이고, 개성 있고, 유쾌한 하나의 문화 코드가 되었다. 국내 시장에는 2005년에 상륙한 이래 가파른 판매 증가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약 6천대가 팔렸다. 또한 MINI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동호회 모임에는 약 5만여 명의 사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개성 넘치는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은 그 동안 없었다. 최진석 기자는 “이 책은 자동차의 개발 배경과 특징은 물론 모터스포츠, 패션, 문화, 인물까지 미니와 관련된 거의 모든 내용을 다루어 자동차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쓰려 노력했다”며 “미니 오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단한 자가진단 및 정비 방법도 넣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즐거움의 대상, 항상 함께하는 가족이나 친구 같은 존재로 느끼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SK엔카,제3회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SK엔카,제3회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데일리 뉴스
    2014-04-23 09:42:1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 기업 SK엔카는 지난 19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제3회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에서 스마트 포투 쿠페(가솔린, 2004년식) 실주행 연비가 공인연비 대비 150% 상승해 가장 높은 연비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제3회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연비 상승률 기준) 순위 모델 연식 연료 공인연비 (km/L) 주행연비 (km/L) 연비 상승률 1 스마트 포투 쿠페 2004 가솔린 19.2 47.9 150% 2 볼보 S80 2009 디젤 13.3 30.1 127% 3 벤츠 C클래스 2010 가솔린 10.6 21.6 104% 4 기아 올 뉴 모닝 2013 가솔린 15.2 28.5 88% 5 폭스바겐 뉴 파사트 2007 디젤 13.7 25.6 87% 6 스마트 로드스터 2004 가솔린 19.2 35.2 84% 7 쉐보레 올란도 2014 디젤 11.7 21.5 83% 현대 아반떼 HD 2008 가솔린 12.8 23.4 83% 9 아우디 A7 2011 가솔린 9 16.3 82% 10 아우디 RS4 2006 가솔린 9.3 16.7 80% 닛산 알티마 2011 가솔린 12.8 23.0 80% 포투 쿠페의 실주행 연비는 47.9km/l로 86대의 참가 차량 중에서 가장 높은 연비 상승률과 실주행 연비를 기록했다. 포투 쿠페의 공인연비는 19.2km/l이다. 연비 상승률 1위를 기록한 포투 쿠페 운전자 문선옥(38세) 씨는 “작년에 동승자로 참가했을 때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연비가 좋다고 알려진 포투 쿠페를 구매하게 돼 참가를 결정했다”고 대회 참가 동기를 밝혔다. 문 씨는 높은 연비 증가율과 실주행 연비를 기록할 수 있었던 비결로 “내 차의 주행성능과 도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는 시내 주행이 늘어나 좋은 연비가 나올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교통 흐름에 따라 여유를 가지고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최대한 빨리 높은 기어에 진입해서 가장 낮은 엔진회전수(RPM)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포투 쿠페를 포함해 공인연비 대비 높은 실주행 연비를 기록한 10위권 내 11개 모델을 조사한 결과, 수입차는 8대, 국산차는 3대로 나타나 수입차가 상대적으로 높은 실주행 연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형 3대, 준중형 2대, 중형 2대, 대형 2대, SUV 1대, 스포츠카 1대로 다양한 차종이 순위에 올랐고, 연료타입은 가솔린 8대, 디젤 3대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차종이나 연료타입보다는 운전습관이 연비 상승률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제3회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실주행 연비 기준) 순위 모델 연식 연료 공인연비 (km/L) 주행연비 (km/L) 1 스마트 포투 쿠페 2004 가솔린 19.2 47.9 2 현대 엑센트(신형) 2011 디젤 23.5 37.3 3 스마트 로드스터 2004 가솔린 19.2 35.2 4 한국GM 마티즈 1998 가솔린 22.2 32.6 5 폭스바겐 폴로 2013 디젤 18.3 32.1 6 볼보 S80 2009 디젤 13.3 30.1 7 BMW 뉴 3시리즈 2013 디젤 17.5 29.9 8 폭스바겐 골프 7세대 2014 디젤 16.7 29.4 9 기아 올 뉴 모닝 2013 가솔린 15.2 28.5 10 폭스바겐 골프 6세대 2010 디젤 17.9 27.6 높은 실주행 연비를 기록한 10개 모델 역시 수입차(7대)가 국산차(3대)보다 많았으며, 연료타입에서는 디젤(6대)이 가솔린(4대)을 앞섰다. 이는 일반적으로 가솔린보다 디젤차의 공인연비가 더 높다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가 예상한 목표 연비와 실주행 연비의 차이가 가장 적은 운전자에게 상품을 수여하는 ‘목표연비왕’도 선정했다. 목표연비왕이 되기 위해서는 개인의 운전습관은 물론 시내와 고속주행에 따른 연비 변화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목표 연비를 정확하게 맞춘 윤형종(32세) 씨는 BMW 3시리즈(가솔린, 2004년식)의 대회 참가 전 목표했던 연비 13.6km/l를 소수점까지 정확히 맞춰 참가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 씨는 “평소에도 연비를 높이기 위해 차량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이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급제동, 급출발을 자제하고 내리막길에서는 엑셀을 밟지 않는 등 평소 운전 습관을 그대로 실천해 목표연비와 실주행 연비가 똑같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근처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를 한 뒤 약 180km의 지정 코스를 주행한 후 다시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를 해, 실제 사용한 연료 소모량과 주행거리를 비교하는 풀투풀(Full-to-Full)방식으로 진행됐다. SK엔카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은 “최근 높은 연비를 차량 구매 조건의 1순위로 꼽거나 신차 제조사에서 다운사이징과 무게 감량에 주력하는 현상을 보면 연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SK엔카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주행 연비를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결과 및 후기는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direc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gyt81@naver.com
  • 보쉬,쾌적한 차내 공기 위한 ‘황사철 캐빈필터 프로모션’진행을 한다!

    보쉬,쾌적한 차내 공기 위한 ‘황사철 캐빈필터 프로모션’진행을 한다!

    데일리 뉴스
    2014-04-21 10:34:3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나들이가 잦은 봄을 맞아 6월까지 3개월간 캐빈필터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황사철 캐빈필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운전자의 호흡기 건강을 지켜주는 보쉬 캐빈필터 (에어컨·히터필터)를 구매한 고객에 해당한다. 사은품은 차량 내부에 좋은 향기를 제공하는 걸이식 종이방향제이며, 6월 말까지 전국 대형 할인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캐빈필터는 차량 내 공기 유입 시 미세먼지와 황사 등을 걸러내 주기 때문에 황사가 심한 봄철 체크해야 하는 필수 항목이다. 보쉬의 캐빈필터는 꽃가루, 미세먼지, 곰팡이 냄새 등을 여과하여 차내로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최고급 독일산 여과지를 사용하여 다량의 먼지 발생 지역이나 교통 혼잡 지역에서도 탁월한 정화 능력을 자랑한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의 김민 상무는 “캐빈필터 여과지의 정전력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저하되어 여과효율이 떨어진다”며, “봄철 차내의 깨끗한 공기를 위해 캐빈필터를 6개월에 한번씩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jungyt81@naver.com
  • [시승기] 수입차 부럽지 않은 호랑이 자존심 K9

    [시승기] 수입차 부럽지 않은 호랑이 자존심 K9

    시승기
    임재범 2014-04-21 08:59:55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편안하고 포근했다. 기아차 K9은 럭셔리 대형 수입차 부럽지 않은 최첨단주행장치와 편안한 승차감으로 몸을 감싸줬다. K9은 2012년 5월 첫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1만2600여대가 판매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보여왔었다. 무게감이 모자란 럭셔리 카(K9)의 얼굴에 높은 차량가격을 이유로 분석했었다. 2014년형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외형을 비롯해 실내 인테리어를 보강하고 가격을 낮추며 K9의 반응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시승차는 2014년형 K9 3.8 RVIP 트림에 뒷자리 듀얼 모니터(247만원)를 적용하며 8077만원에 판매되는 최고의 모델사양이다. 최근 판매량에 가속도 붙은 주력모델 K9 3.3 이그제큐티브는 5590만원이다. 프레스티지는 4990만원에 불과하다. 현대차 에쿠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형 럭셔리 세단이지만 가격은 신형 제네시스와 나란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시승.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시승.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시승. 임재범기자 모든 공기를 흡입할 듯한 라디에이터 그릴로 확장되었을 뿐이지만 럭셔리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공격적인 얼굴로 성형됐다. 포지션등과 방향 지시등이 LED소재로 바뀌었다. 실내는 가죽으로 둘러 쌓였다. 우드와 크롬이 적절히 배치되어 고급스러움을 더욱 높였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실내 인테리어.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실내 인테리어.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계기판. 임재범기자 소프트 클로징 장치가 덜 닫힌 문을 잡아당겨줬다. 시동버튼을 누르자 메모리 된 시트와 사이드미러, 휠 스티어링이 자리를 잡으며 람다 3.8리터 직분사방식의 가솔린 심장을 깨웠다. TFT 계기판이 화려하게 운전자를 맞았다. 시동을 걸 때 외에는 심장이 움직이는 알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하다. ‘미끄러지듯 나아간다’는 말이 이런 느낌에서 나왔을 것이다. 멀티링크 에어 서스펜션의 움직임뿐만이 아니라 현대차가 계발한 후륜구동 기반의 8단 자동변속기의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이 하체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승차감은 부드럽지만 컨트롤이 필요할 땐 어김없이 차체를 잡아준다. 드라이브 모드 버튼으로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바꿀 수도 있다. 에코(ECO)와 노멀(Normal) 모드에선 하체 움직임이 말랑말랑하지만 스포트(Sport) 모드에선 속도계와 엔진회전계가 디지털 수치로 변경되더니 엔진과 변속기의 반응이 예민해지고, 서스펜션 압력과 휠 스티어링 움직임이 단단해졌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HUD. 임재범기자 힘을 가하고 밟는 만큼 K9 3.8은 한없이 질주를 이어갔다. 시속 160㎞, 180㎞를 통과하고 있지만 휠 스티어링의 감응(움직임)은 일정할 뿐이었다. 노면이 많이 고르지 않은 길에선 버튼 하나로 차체를 높일 수도 있었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시속 100㎞에선 1600rpm 수준. 엔진반응도 빨랐다. 한없이 부드럽게 달리다가도 가속페달에 힘을 가하면 엔진회전은 6400rpm에서 변속을 이어가며 334마력의 힘으로 파워풀하면서도 매끄럽게 밀어붙였다. 5300rpm에서 발휘되는 40.3㎏m의 최대토크도 꾸준히 가속을 도왔다. 가속감도 좋았지만 K9은 탄력을 받은 상태에서 안정된 직진성이 인상 깊었다. 엔진소음도 철저하게 차단됐지만 노면소음과 풍절음 유입도 세심하게 막아냈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실내 인테리어.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실내 인테리어.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실내 인테리어. 임재범기자 정체가 심한 시내와 고속주행, 공회전 등 평상시 주행환경으로 161㎞를 달린 후 평균연비는 리터당 7㎞를 기록했다. 연비 운전을 하면 어떤 수치를 기록할까 궁금했다. 경기도 행신역에서 임진각까지 시속 70㎞에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설정하고 자유로를 50.6㎞ 달렸다. 계기판에 찍힌 평균연비는 15.3㎞였다. 시속 90㎞로 20㎞가량을 달린 결과는 15.2㎞/L를 기록했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평균연비.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평균연비. 임재범기자 현대기아차의 최첨단 기능이 차량 내외에서 작동되는 모든 버튼의 기능은 자동이다.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필요함을 느끼기도 전에 수많은 장치들이 주행을 돕는다. 출발 때나 후진 시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듯한 화면을 보여주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화면을 통해 속도계, 내비게이션 진행방향표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과 후측방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제한속도 등을 한눈에 알려준다. 특히 차선을 이탈한 경우 시트 좌우측 허벅지에 진동과 경고음으로도 알려준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시트.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시트. 임재범기자 항공기 1등석에 앉은 듯한 안락함과 여유로운 실내는 뒷자리 탑승자만의 VIP석이었다. 9.2인치 뒷좌석 듀얼 모니터, 17개 스피커에서 발휘하는 입체음향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등이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안전장치도 철저하다. 9개의 에어백을 비롯해 차량통합제어 시스템(AVSM)에서 차체자세 제어시스템(VDC),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프리 세이프티 시트벨트 등이 충돌을 예방하고 탑승자의 안전을 돕는다. K9의 성능과 장치, 안락함은 최고급 수입 대형세단과 견주어도 부족한 점이 없었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김종래 PD의 <3D입체영상의 이해와 제작>

    시승기
    임재범 2014-04-21 01:38:5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최근 3D입체영상의 기본 원리와 그 동안의 발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전문도서가 출간됐다. 실제 국내의 다양한 제작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최신 3D입체영상 제작 워크플로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 src="http://img.tvreport.co.kr/images/20140421/20140421_1398012069_71605700_1.jpg" style="border-width: 2px; border-style: solid; width: 520px; height: 698px;" /> “세상은 2D 평면이 아닌, 3D 입체로 만들어진 3차원의 세상이다” 각종 세미나는 물론 신문과 뉴스 등 우리 주위에서 ‘실감 미디어’라는 말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실제 우리의 눈으로 사물과 풍경을 보는 것과 같은 입체적이고 생생한 영상을 ‘실감 미디어’라고 정의할 때, 기존의 TV는 단지 2차원의 평면에 불과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TV나 스마트폰 등 평면 화면을 통해서 보여 지는 모든 2차원 영상을 입체처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왔다. TV를 통해서 시청하는 다큐멘터리나 드라마, 영화에서 느끼는 입체감은 실제로 우리 두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입체적인 영상이 아닌, 기존에 입체라고 느끼도록 ‘학습된 것’일 뿐이다. 또한 다양한 카메라 촬영 기법과 편집 효과 그리고 오랜 시간 이어져온 영상업계의 트릭에 불과한 ‘눈 속임수’였던 것이다. 쉽게 믿어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인류 최초의 영화는 3D입체로 만들어진 영화였다고 한다. 1920년대 헐리우드 영화 황금기에도 3D입체 영화는 보다 재미있는 볼거리를 찾던 전 세계 사람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안겨주었다. 히치콕의 과 도 3D입체 영화로 만들어져 당사 큰 인기를 누렸었고, 국내의 경우는 1961년에 이규웅 감독의 , 1968년엔 임권택 감독의 가 3D입체로 제작되기도 했다. 2009년 의 세계적인 흥행 성공 이후, 최근까지도 대부분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는 3D입체로 제작되고 있다. 이는 기존 2D영화에 비해 2배 이상의 수입을 올려주는 확실한 헐리우드 성공 공식이 되어있다. 역사적으로 3D입체영상의 발전과정을 살펴보면 3D입체영상은 그림에서 사진으로, 흑백 영화와 TV 시대를 거쳐 컬러 시대에 이르기까지 영상미학의 발전과정을 따라서 꾸준하게 진화해 왔다. 그렇지만 실제로 인간이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것 이상으로 고선명의 화질을 가진 3D입체영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2009년 영화 의 탄생 이후라고 볼 수 있다. 이를 계기로 촬영장비에서부터 대용량 저장장치, 편집장비, 디스플레이, 컴퓨터 그래픽 등 디지털 영상 제작 기술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3D입체영상 제작 워크플로우(Workflow:제작시스템 구성)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은 그간 해외 번역서 중심으로 유통되었던 국내에서 이론과 실제 제작 사례를 소개하는 최초의 서적이 될 것이다. 가급적 이해가 쉽도록 기술되었고 어려운 기술적 용어는 자세한 설명을 달아놓아, 3D입체영상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과 기존 영상 종사자들은 물론 HD영상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어렵지 않게 다가가도록 고려되었다. " src="http://img.tvreport.co.kr/images/20140421/20140421_1398012096_18904300_1.jpg" style="border-width: 2px; border-style: solid; width: 520px; height: 705px;" /> 공동저자인 한국HD방송 김종래 프로듀서는 “3D입체영상에 대해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3D입체영상의 기본 원리와 발전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실무능력을 배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향후 UHDTV(4K)의 성장에 따라 3D입체영상 제작 워크플로우의 변화를 반영한 개정판으로 다시 찾아 뵐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사진 한 장으로 중고차 판매 ‘OK’…차넷, 모바일 서비스 오픈!

    사진 한 장으로 중고차 판매 ‘OK’…차넷, 모바일 서비스 오픈!

    데일리 뉴스
    2014-04-18 11:57:1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중고차 가격 비교사이트 차넷이 특허 출원 중인 사진 한 장으로 자신의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차넷의 '사진 한 장으로 내 차 팔기'는 중고차를 팔기 원하는 고객이 휴대폰 등으로 차량 후방 사진 한 장만 찍어 보내면 차량 모델명, 차량 번호판, 차량 등급을 비롯 사고이력, 옵션 등을 적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간편 서비스다. 기존에 주로 인터넷과 전화상담으로만 진행했던 중고차 판매를 ‘사진 한 장’으로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차를 임의로 개조하지 않았다면 주행거리와 변속기를 제외하고 차량의 기본적인 정보는 후방만 봐도 알 수 있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 특히, 차량의 번호판을 알면 보험개발원 등을 통해 소유권 이전과 사고이력 조회 등을 정확히 알 수 있다. 다만, 주행거리와 변속기는 사진으로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기재해줘야 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차넷 모바일웹(m.chanet.co.kr) 무료 비교견적 받기를 클릭한 후 사진으로 등록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차넷 관계자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타는 차에 대한 정보를 몰라, 차량정보를 입력하라면 난감해한다"며 "휴대폰으로 차량 후방 사진을 촬영해, 곧바로 차넷 모바일에 올리면 간편하게 내 차를 팔 수 있다"고 전했다. jungyt81@naver.com
  • [여행 시승기] 528i xDrive와 떠난 방송작가

    [여행 시승기] 528i xDrive와 떠난 방송작가

    시승기
    2014-04-12 17:18:03
    BMW 528i xDrive 럭셔리 모델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박성자 방송작가] 자동차전문기자가 아니라 방송작가의 눈과 귀, 감성으로 BMW 528i xDrive Luxury에 올라탔습니다. 지난 3월 23일과 24일 복잡한 서울을 뒤로하고 강원도 일대를 목적지로 출발했습니다. 여러 자동차전문가 입장에서 바로본 시승이라기보다는 528i xDrive와 함께한 여행 수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전 운전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보조석과 뒷좌석에 앉은 동승자 시승기를 전할게요. 먼저 여행을 떠나기 위해 트렁크를 열어 봤는데요. 넓은 공간이 맘에 쏙 들었습니다. 24인치 여행가방과 겨울 패딩을 담은 가방을 2개를 넣었는데도 공간이 넉넉, 골프백 6개가 들어가는 넓은 공간이라고 하네요~ 이후 고속도로에 진입, 지금 우리집 자동차가 320d인데요. 물론 320d도 훌륭한 자동차 이지만, 528i xDrive Luxury는 정말 정숙 그 차체였습니다. 너무 편안하고 조용해서 130이상 속도로 달려도 흔들림이나 소음이 전혀 없었어요~ 덕분에 잠이 들어 버렸다는....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 수기를 전해볼까요? 우리 첫 여행 장소는 대관령 양떼 목장이었습니다. 양떼목장 입구에서 풍력발전기와 함께 528i xDrive Luxury 인증샷을 찍어 보았어요. 날씨까지 화창해서 사진이 예쁘게 나온 것 같네요 ㅋㅋ 이왕 다녀온 곳이니 양떼목장도 함께 소개해 볼게요. 양떼목장은 산책로와 넓은 들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겨울을 제외한 날에는 양들이 들에 나와서 풀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아직 날이 추워 양들이 축사에 들어가 있었어요. 이곳이 양들이 편안하게 쉬고 있는 곳입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먹이를 줄 수 있는 곳도 함께 있어요. 짜잔 그럼 귀여운 양들을 만나 볼까요? 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엽죠? 귀여운 양들을 뒤로하고 우리는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강릉의 자랑, 감자옹심이 집으로 향했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맛 집을 찾은 것 까지는 너무 좋았지만 대관령 고개를 처음 가본 저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너무 꼬불꼬불한 길 때문이었는데요. (저는 멀미를 너무 심하게 해서 배는 물론 비행기 멀미까지 있는 사람이거든요.) 꼬불꼬불 대관령 옛길 정말 대단하더군요. 아마 528i의 부드러운 드라이빙이 아니었다면 중간에 실수(?)를 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때 다시 한 번 528i xDrive Luxury의 진가를 알 수 있었어요. 오르락내리락 꼬불꼬불 정말 환상의 길이었습니다. 대관령 길 정상에서 기념탑과 함께 전경을 볼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다시 한 번 인증샷~!! 전경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영동고속도로 터널과 강릉 시내를 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망원경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꼬불꼬불 대관령 옛길을 지나 드디어 감자옹심이 집에 도착했어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가게가 허름해 보여 약간 실망!!! 하지만 실망한 것도 잠시, 감칠맛을 자랑하는 맛 집이 맞았습니다. 맛있게 감자옹심이을 먹은 후 숙소로 향했습니다. 해변 바로 옆에 위치한 블리스라는 펜션이었는데요. 거실과 방에 멋진 조명이 인상적인 곳 이었어요. 숙소에는 BMW와 동급인 외제차들이 몇 대 있었는데요. 그래도 528i xDrive Luxury의 멋진 퍼포먼스에 눈길이 가더군요~ 마치 내차인양 의기양양 ㅋㅋ (데이라이트가 켜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이쯤에서 528i xDrive Luxury의 기능을 설명해 볼까요? 사실 제가 직접 차를 운전한 것이 아니어서 기능이나 성능은 설명하기 힘들 것 같고요. 사진으로 설명을 해볼까 해요. BMW 528i xDrive 럭셔리 모델. 임재범기자 BMW 528i xDrive 럭셔리 모델. 임재범기자 이건 이 자동차의 모델이 528i의 x-drive와 Luxury라는 것을 보여주는 마크입니다. 이건 스마트 키 입니다. (예쁘게 보이려고 지갑 위에 올려놓고 찍었어요) 제가 가장 신기했던 것은 바로 이 기능인데요. 서라운드 뷰 기능입니다. 주차에 약한 사람들에게 너무 유용한 기능일 것 같은데요. 후진기어를 넣으면 주변에 장애물이 있는지 주차는 똑바로 됐는지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드라이빙 모드 4가지가 있는데요. 스포트+, 스포츠, 컴포트, 에코 모드로 나눠져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해 기분과 분위기에 따라 운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뒷자석을 살펴볼까요? 뒷좌석에서 주목할 만한 곳은 2곳이었는데요, 먼저 창문 햇빛 가리개를 소개할게요. 창문을 열고 닫는 부분뿐 아니라 옆 창문까지 디테일하게 가릴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었습니다. 뒷좌석의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바로 이열 에어밴트입니다. 뒷좌석에서도 에어콘 콘솔이 따로 있어서 온도를 양쪽에서 따로따로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럭셔리의 진면목을 보여 주는 아이였습니다. 다음은 헤드라인트 사진을 올려봤는데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매료 되어 버렸습니다. 코로나링이 왜 BMW 상징이 되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BMW 528i xDrive 럭셔리 모델. 임재범기자 강릉에 왔으니 바다를 보러 가야겠죠? 강릉에 많은 해수욕장 중에 우리는 경포 해수욕장으로 향했는데요, 아직 날이 쌀쌀해서인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바람에 나무가 휘어질 듯 했는데요, BMW 528i xDrive Luxury의 모습은 당당하기만 하지요.*^^* 바다가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다음날 다시 찾아 바다와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저 혼자 신났네요. 바다에 왔으면 역시 회 한 접시는 먹어야겠지요. 그래서 선택한 저녁은 회장식~~ 정말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한 상 거하게 나왔지요? 해변 근처여서 그런지 역시 맛도 신선도로 인심도 최고였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다시 숙소로 가서 첫날 여행을 마쳤습니다. 숙소사진도 한 장 올려볼게요. 벌써 여행 마지막 날이네요~ 강릉에는 커피거리가 정말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커피거리 말고 커피 공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이라는 곳인데요. 평일 낮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커피종류가 아주 다양했는데요.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종류는 잘 몰라서 추천을 받아서 커피와 프랑스식 토스트를 먹었어요.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꼭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테라로사 주차장에서 인증샷을 남긴 후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리는 다시 서울로 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승기의 꽃 연비소개할게요. 디젤 차량인 520d에 비하면 연비가 훌륭한 편은 아니만, 그래도 한 번 주유로 서울에서 강릉을 왕복하고 곳곳을 누비고 왔습니다. 시승차의 특성상 연료비가 들지 않았다는.... 강릉~서울 홍제동까지의 연비는 12.2Km입니다. 이 사진의 연비는 시내주행과 고속도로 주행을 비롯해 BMW 528i xDrive Luxury를 인수 받고 여행 후 집에 도착 할 때까지의 총 연비입니다. 11.4Km 나왔네요~ BMW 528i xDrive Luxury와 함께 정말 즐거운 강릉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행 후 차를 반납하는데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치 정든 님을 빼앗기는 기분~~ 그래서 시승 후에 자동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나 봐요~~ 즐거운 여행과 함께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고마운 자동차 BMW 528i xDrive Luxury 언젠가 구입할 지도 모르겠다는 강한 느낌이 드네요~~ BMW 528i xDrive 럭셔리 모델. 임재범기자
  • [시승기] 로봇 범블비(카마로)와 함께한 시승

    [시승기] 로봇 범블비(카마로)와 함께한 시승

    시승기
    임재범 2014-04-09 08:59:03
    쉐보레 카마로 RS 시승기. 로봇 범블비(카마로)와 함께한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전세계적에 고정 팬을 둔 할리우드 스타가 있다. 영화 ‘트랜스포머’를 통해 일약 스타의 자리에 앉은 로봇 ‘범블비(카마로)’가 그 주인공이다. 쉐보레(Chevrolet) 카마로(CAMARO)는 포드 머스탱과 아메리칸 전통 머슬카로 양대 산맥을 이룬 미국 정통 스포츠카다. 차고 넘치는 엔진을 기다란 엔진 룸 속에 감추고도 모자라, 한때 보닛 중앙을 뚫고 나올만한 대형 엔진을 얹었던 차들이다. 쉐보레 카마로 RS 시승기. 로봇 범블비(카마로)와 함께한 시승. 임재범기자 아메리칸 머슬은 단순하게 수치와 디자인으로 따질 수 없는 존재의 당위성을 지닌다. 카마로는 넉넉한 배기량과 출력이 미덕이었던 시절 등장했다. 이후 미덕은 오래도록 전통이 됐고 전통은 오롯이 역사가 됐다. http://youtu.be/eMAkpVTyD_0 ← 시승기 영상 클릭 1967년 처음 소개된 카마로는 머스탱보다 2년 늦게 출시되긴 했지만 출시 3년만에 70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최고의 인기를 이어갔지만 이후 일제 스포츠카에 밀려 2002년 단종되는 아픔을 격은 모델이기도 하다. 카마로는 5세대(2009년)까지 이어오며 외형을 가다듬고(페이스리프트) 2014년형 카마로로 대중 앞에 섰다. 1세대의 전통미를 살리고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개성 있게 표현했다. ‘전통과 미래의 조화’가 현재 카마로의 키워드다. 쉐보레 카마로 RS 시승기. 로봇 범블비(카마로)와 함께한 시승. 임재범기자 쉐보레 카마로 RS 시승기. 로봇 범블비(카마로)와 함께한 시승. 임재범기자 시승차는 2014년형 카마로 RS. Rally Sports의 약자다. 2+2인승 스포츠카이지만 길이는 기아차 카니발(4810㎜)보다 31㎜가 긴 4841㎜다. 폭은 카니발이 67㎜넓다. 카마로의 시원시원하게 뻗은 보닛이 우람한데다 노려보는 듯한 얼굴은 존재감을 더욱 부각해준다. 휠 스티어링과 계기판 디자인은 쉐보레 패밀리 룩을 이어가듯 말리부와 크루즈에서 봐왔던 그 모습 그대로다. 1세대의 모습을 그대로 살려 오일 압력계, 오일 온도계, 냉각수 온도계, 배터리 전압계는 센터페시아 하단에 가지런히 자리를 잡고 있다. 쉐보레 카마로 RS 시승기. 로봇 범블비(카마로)와 함께한 시승. 임재범기자 카마로는 오일 압력계, 오일 온도계, 냉각수 온도계, 배터리 전압계는 센터페시아 하단에 가지런히 자리를 잡고 있다. 임재범기자 키를 돌려 6단 자동변속기와 물린 V6 3.6리터 직분사 가솔린 심장을 깨웠다. 머슬카다운 배기음은 기대사항일 뿐이었다. 스포츠카다운 효과적인 배기음을 보여줬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가속페달을 깊숙이 밟자 323마력(6800rpm)의 넘치는 힘으로 1.7톤(1765㎏)의 공차중량을 지긋이 밀어붙인다. 4800rpm에서 발휘되는 38.5㎏m의 최대토크로 가속을 돕는다. 제원상 제로백 가속성능은 5.9초이지만 실제 여러번 테스트 결과 5초대로 진입하기란 어려웠다. 파워풀한 가속력은 아니지만 부족함 없이 밀어붙인다. 고속주행에서의 승차감은 나쁘지 않았다.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보여줬다. 코너가 이어지는 와인딩 구간에선 민첩함보다는 과거 스포츠카의 전통을 이어가는 느낌이랄까. 무거운 차체를 꾸준히 끌어가는 수준을 보였다. 카마로는 승차감을 따지기 앞서 타 스포츠카에서 느낄 수 없는 공간감을 넓게 디자인 됐다는 점은 내세울 만 하다. 쉐보레 카마로 데시보드. 임재범기자 쉐보레 카마로 RS 엔진룸. 임재범기자 카마로는 남자들의 로망 아메리칸 머슬 스포츠카다. 어린이들의 꿈을 현실로 보여주는 경호 로봇 범블비다. 재미로 타는 차, 시선을 즐기는 차, 멀리서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잘생긴 차. 카마로다. 카마로에 있어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도 빼놓을 수 없는 편의장비다. 주행 중에는 계기판보다 전방 시야에 비치는 컬러풀한 HUD 화면이 더 눈에 들어온다. 화면은 4가지로 변경할 수 있다. 7~8천만원대로 보여지는 디자인이지만 국내 판매가격은 착한 편이다. 4670만원. 큼직한 타이어와 휠에서 보여지는 안정감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후륜구동 방식인 2014년형 카마로 RS의 앞(245/45), 뒤(275/40) 광폭 타이어를 비롯해 새롭게 디자인 된 20인치 알로이 휠이 감각적인 랠리 옐로우(Rally Yellow) 색상의 카마로를 덤직하게 지탱하고 있다. 쉐보레 카마로 20인치 휠 타이어. 임재범기자 쉐보레 카마로 20인치 휠 타이어. 임재범기자 추측컨데 쉐보레 모델의 디자인이 카마로를 중심으로 파생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리부를 비롯해 내년 출시 예정인 임팔라까지… 카마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묻어 나서다. 쉐보레 카마로 계기판. 임재범기자 쉐보레 카마로 RS 시승. 임재범기자 카마로는 성능이나 기능을 따지기 앞서 이차의 가치를 알고 보면 충분히 만족감을 줄 모델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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