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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승기] 핸들링이 즐거운 IS250 F 스포츠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3-07-25 20:57:33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재까지 출시된 자동차 디자인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얼굴을 가진 차가 출시됐었다. 옛 모습을 완전히 버리고 새롭게 재 탄생한~ 극도로 공격적인 얼굴을 가진 렉서스의 3세대 IS250 F 스포츠가 이번에 함께한 모델이다.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이차의 총평을 미리 말하자면, 민첩한 핸들링에 적극적인 응답성으로 운전의 재미를 표현하고 있다. 독일차를 타고있는 듯한 단단한 승차감에 포근함이 녹아있다. 스포츠세단이라면 어느 정도 배기음을 느끼며 달려야 운전의 재미가 가중될 텐데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지만 기존 모델보다 더욱 정숙해 졌음에 아쉬움 아닌 아쉬움이다.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이차를 처음 마주했을 때… 영화에서 나오는 ‘외계생물체’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전 모델에서의 차분함은 디자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다. 공격적으로 변신한 ‘스핀들 그릴’을 비롯해 미래지향적인(?) 획기적인 이차의 얼굴은 도로 위의 다른 차들을 공격할 것만 같은 ‘도로 위의 포식자’처럼 보였다. 쉽사리 적응이 어려운 이차의 디자인에 소비자들이 반응 또한 의견이 분분했다. ‘아주 좋아졌다’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아주 나빠졌다’라는 두 가지 의견으로 구분이 됐다. 과거 쌍용차 엑티언이 처음 출시됐을 때와 비슷한 반응인데, 눈에 익숙해질 때 까지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앞섰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이달의 차(6월)에 선정한 ‘뉴 IS’에 대해 동급 경쟁모델인 BMW 3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에 대적할만한 동력성능과 핸들링을 갖췄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시승한 ‘IS250 F스포츠’는 퍼포먼스에 집중을 한 엔진튜닝과 강성이 보강된 단단한 하체와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한 주행의 맛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는 차였다. 하지만 2,500cc라는 배기량에 못미치는 파워풀하지 못한 주행성능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차의 동력계통인 엔진과 미션은 이전 모델(2세대)와 동일하다. 6,400rpm에서 뿜어져 나오는 207마력의 최고출력과 4,800rpm에서 25.5㎏m의 최대토크는 V6 DOHC VVT-i(가변밸브 타이밍)방식의 2.5리터 가솔린심장에서 발휘된다. 솔직히 현대기아차의 쏘나타 터보와 K5 터보(2.0리터, 271마력)보다 수치상 떨어지긴 하지만 엔진내구성은 그 동안 이어온 토요타자동차의 오랜 역사에서 인정 받을만할 것이다. 이차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0.2㎞(도심 8.9㎞/L, 고속도로 12.3㎞/L)를 기록했지만, 평상시 주행하는 습관으로 도심과 고속주행을 오기며 주행거리 300㎞이상 달려본 결과 리터당 7.5~8㎞ 수준. 물론(90㎞/h) 고속주행 시 실시간 연비가 20㎞/L를 오르내렸다.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세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통해 렉서스가 추구하는 조용함(에코), 컴펙트 세단의 안정감(노멀), 거칠은 듯한 배기음과 날카로운 핸들링(스포츠)까지 렉서스가 추구하려는 세단의 편안함에서 스포츠세단의 날렵함을 단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모델이 3세대 IS가 아닌가 싶다. 스포츠모드에서는 조절판을 이용해 흡기 진동의 떨림을 증폭시키는 사운드 크리에이터로 흡기 소리를 변환시켜준다.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이차의 최고속도를 비롯해 와인딩구간에서 IS250 F의 안정된 주행감은 보다 강화된 차체 강성 때문이다. 고속주행과 곡선구간에서의 안정감이 인상적이었다. 과거보다 차체 레이저 용접부위가 넓어졌고, 각 패널의 접합강도 역시 높아졌다. 국내산 준중형 차체만한 작은 체구에도 고속에서 안정적이고 날렵한 핸들링에 더욱 단단해진 차체의 움직임은 마치'내 몸을 단단하게 감싼 캡슐 속에 있는 느낌'이다. 렉서스의 수퍼카 ‘LFA’의 축소판이라고 강조하는 업체측의 말처럼 F SPORT의 강렬한 존재감은 시승내내 주위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계기판은 LFA의 혁신적인 계기판이 그대로 계승됐다. rpm과 디지털 속도 액정을 보여주는 센터 링이 좌우로 움직여 운전중에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가중시켜준다. http://youtu.be/Vlfbf0IDSSE 70㎜ 늘어난 휠베이스 중 50㎜는 뒷좌석 공간으로 들어가고 남은 20㎜는 트렁크 공간을 늘렸지만 실제 몸으로 느껴지는 여유공간은 크지 않았다. 2세대 보다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라면 적재공간이 늘어나는 6:4 폴딩 시트와 폭이 10㎜ 넓어진 공간이다.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단지 두 번의 변화에 획기적으로 변신한 IS의 디자인은 가히 파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기존의 전체적인 포멧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이차의 얼굴에서부터 퍼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현존하는 자동차들 중에 손꼽히지 않을까. 넘치는 존재감에 강렬한 카리스마 넘치는 이차의 디자인에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얼만큼 열릴지는 의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선은 익숙해지긴 하겠지만,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적극적인 홍보가 그만큼의 시간을 단축시키는 역할이 되지 않을까 싶다. 국내 판매되는 IS F스포츠 가격은 5,330만원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그때…그때를 아십니까]-02 기아차 K3, 그리고 기아산업 K303

    [그때…그때를 아십니까]-02 기아차 K3, 그리고 기아산업 K303

    데일리 뉴스
    2013-07-25 03:54:51
    [카리포트=김준형 칼럼니스트] 기아자동차가 K시리즈로 세단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K3를 엔트리급으로 K9까지 이어졌지요. 해외시장에는 신형 프라이드(세단)를 베이스로한 K2가 팔리기도 합니다. 차 이름에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하는 일은 많습니다. 차 회사를 알리고, 차 이름을 또 한 번 알려야 하는 부담이 줄어들면서 라인업 구성에 도움을 주지요. 독일차들이 주로 쓰는 방식인데 신흥시장에서 적잖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K시리즈로 세단 라인업 완성한 기아차 기아는 K를 앞세웁니다. 들어보니 속사정도 깊은데요. 기아차는 "단어 연상과 시각 추적(eye-tracking) 등을 감안해 이름을 정했다"고 합니다. 기아를 상징하는 K를 앞세우고, 여기에 기능성 자기공명 영상장치인 'MRI'까지 동원해 뇌파반응까지 검토했다고 하네요. 꽤 과학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쩌나요. 여전히 자동차 업계에 오래 몸담아왔던 올드맨들은 이 K시리즈, 특히 K3를 보면서 연상하는 차가 있습니다. 바로 기아차, 아니 기아산업의 K303입니다. 기아산업 K303. 브리샤 후속으로 등장했다. 디자인과 섀시 등의 베이스 모델은 일본 마쓰다의 그랜드 파밀리아 828이었다. 기아산업 K303. 브리샤 후속으로 등장했었다. 이제는 잊혀진 이름입니다. 지금이야 한 지붕이지만 한때 현대차와 기아산업이 경쟁선상에 있었을 무렵, K303은 기아의 대표 주자였습니다. 벌써 40년이 다 된 이야기입니다. 1974년 기아산업은 일본 마쓰다를 부지런히 오가며 소형차 '파밀리아'의 기술을 배워왔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첫 차에게'브리샤'라는 조금은 낯간지러운 이름도 붙였는데요. 국산부품이 80%를 넘겼지만 현대차 포니처럼 ‘고유모델’을 내세울 수 없었습니다. 현대차는 포니를 개발하면서 이리저리 발주를 넣고 디자인을 만들어 새 차를 개발했습니다. 반면 기아산업은 일본 마쓰다 파밀리아를 고스란히 들여왔지요. 개발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결코 ‘우리 차’는 아니었습니다. 1974년 마쓰다 파밀리아 베이스로 브리샤 선보여 브리샤의 후속으로 등장한 게 바로 K303입니다. 현대차 포니에 맞서 1975년 가을에 처음 등장합니다. 초기 모델은 마쓰다 그랜드 파밀리아를 고스란히 들여와 네모난 헤드램프로 출시했는데요. 이름도 그저그런 ‘브리샤2’였습니다. 이듬해 디자인을 다듬어 우리가 흔히 봤던 동그란 헤드램프로 새 모델이 나옵니다. 이때부터 였습니다. K303이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한지. 직렬 4기통 1300cc 엔진은 최고출력 73마력이라는 고성능(?)을 뿜었습니다. 마쓰다 엔진을 들여온 덕에 보어와 스트로크가 동일한 이른바 ‘스퀘어 엔진’ 타입이었습니다. 이쯤해서 의문이 생깁니다. 기아산업이니 K를 쓰는 건 당연하겠지요. 그런데 왜 303이라는 숫자가 붙었을까요.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고 또 허무하기도 합니다. 현재 국내 수입차 업계 임원으로 몸담고 있는, 한때 기아자동차 상품기획팀 일원이었던 관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기억하고 있네요. 맞아요. K303이 있었지요. 코드네임이요? 그때는 그런 것 없었어요. 그냥 제품에 번호를 붙여서 불렀거든요. 브리샤 후속을 개발할 때였는데 K는 기아가 맞습니다. 디자인 후보로 301과 302 그리고 303이 있었어요. 그 중에서 세 번째 디자인이 채택됐어요. 그렇게 K303이 된 것이지요." 이밖에 마쓰다 그랜드 파밀리아 808을 베이스로한 덕에 비슷한 이름으로 내수시장에 새 차를 선보이려는 전략도 담겨있었다는 후문입니다. K303은 당시 기아산업의 자존심이었습니다. 프론트 그릴을 뾰족하게 다듬어낸 모습을 당시 기준으로 엄청난 파격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볼륨감 넘치는 근육질(?) 보디는 첨단이나 마찬가지였지요. 앞부터 뒤까지 넘실거리며 이어지는 벨트라인은 당시 기준으로 첨단이었다. (사진출처=광고연구원) 앞부터 뒤까지 넘실거리며 이어지는 벨트라인은 당시 기준으로 첨단이었다. (사진출처=광고연구원) 전두환 정권의 공업합리화 조치로 소형차 생산 중단 그러나 자존심은 그리 오래가지 않아 구겨졌습니다. 경쟁모델에 밀려 판매 하락이 이어진 것이 아닙니다. 기술력이 없어 차에 문제가 생긴 것도 아니었습니다. 1970년대 말 12.12 사태 후 군부정권은 새한(이후 대우차)에게 중형차를 전담케 했습니다. 현대차에게는 소형차를 만들 수 있는 특권을 주었지요. 기아산업는 상용차를 담당케 했고 거화(이후 동아를 거쳐 쌍용차가 됩니다)에게는 사륜구동과 특장차를 전문으로 개발하게 했습니다. 차 회사가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었는데, 사실 현대에 대한 특권이나 다름없었지요. 이 모든 걸 멋지게 포장한 법이 바로 전두환 정권 당시 ‘공업합리화’ 조치였습니다. 그렇게 K303이 후속모델 없이 단종됩니다. 요즘 나오는 K3를 두고서 "그 옛날 K303 생각이 난다“면 지금 현대기아차 신입 직원들은 ”도대체 무슨 소리냐“며 고개를 갸우뚱 하겠지요. 맞습니다. 요즘 K3(심지어 미국에서는 포르테라고 불립니다)는 그 옛날 K303과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심지어 그때 그 차를 개발했던 당시 직원들도 지금 기아차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기아차 K3는 미국에서 포르테로 팔립니다. 조만간 4도어 세단에 이어 터보 엔진을 얹은 쿠페도 등장한다. 기아차 K3는 미국에서 포르테로 팔립니다. 조만간 4도어 세단에 이어 터보 엔진을 얹은 쿠페도 등장한다. 기아차 아니 기아산업을 기억하는 올드보이들은 여전히 K303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K3가 반짝거리며 거리를 누비는 지금, 이보다 한참 오래 전에 기아산업의 자존심 'K303'이 있었다고. 여러분은 그때, 그때를 아십니까? hostile74@naver.com
  • 돈 버는 중고차 알짜정보 총정리

    돈 버는 중고차 알짜정보 총정리

    시승기
    임재범 2013-07-23 01:42:51
    서적 - 중고차 잘사고 팔기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중고차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된 가이드가 출간됐다. 현장에서 일하는 중고차 전문가 7명이 뭉쳤다. 라는 책으로 중고차 거래 방법, 차량 관리 비법, 인기 있는 중고차, 중고차 사기 사례, 차량 자가 진단법 등 중고차를 비롯한 모든 차들에 적용될 다양한 알짜정보들을 담아냈다. 서적 - 중고차 잘사고 팔기 평범한 사람이라면 집, 회사, 그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아마 자동차일 것이다. 이러한 자동차를 시장에서 사고파는 일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야 하는 일이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 평생 신차만 사서 탄다고 하더라도 결국 그 차를 파는 일은 중고차 거래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은 잘 몰라서, 귀찮아서 혹은 정보가 없어서 중고차를 거래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책에 나와 있는 최신 정보들을 통해 중고차 매매가 재밌고 쉬워지게 될것이다. 서적 - 중고차 잘사고 팔기 중고차를 떠올리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허위 매물, 무책임한 딜러, 침수차와 사고차 등등… 자신이 산 중고차에 범퍼 교환 기록이 있었다는 걸 나중에 발견한 순간 왠지 모르게 찜찜해진다. 그때부터 ‘내가 산 차량이 사고차는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기 마련이다. 범퍼 교환이 이루어졌더라도 사고차가 아닌 무사고차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범퍼가 교환이 됐다는 건 사고가 났기 때문일 텐데 대체 왜 사고차가 아닌 걸까?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에 있다. 이외에도 중고차를 팔 때 같은 차종임에도 어떤 차가 더 비싸게 팔릴 수 있는지, 어떤 옵션이 가치가 있는지, 연비를 절감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 상식을 뒤엎거나 솔깃해할 만한 중고차 관련 이야기들을 모두 담아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강심장·친환경 터보엔진의 고속질주

    강심장·친환경 터보엔진의 고속질주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3-07-22 14:23:00
    현대 쏘나타 터보, 기아 K5 터보 엔진.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다운사이징(Down Sizing)은 자동차가 소형화, 고성능화를 추구할 때 도달하는 하나의 궁극점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재편이 깔려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선진국 중심의 성장단계를 넘어 신흥시장 중심의 고도화로 변모하고 있다.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차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일컫는 이른바 브릭스(BRICS) 시장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는 앞다퉈 이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경영 및 제품전략을 짜고 있다. 이들 신흥시장은 미국중심의 자동차 시장의 재편을 의미하기도 한다. 나아가 EU통합으로 유럽시장 역시 미국, 중국의 차시장과 더불어 커다란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새로운 자동차 시장은 소형차와 저배기량 중심의 엔트리급부터 급성장했다. 1990년대말 아시아지역에서 시작한 외환위기는 2008년 미국발 리먼쇼크와 맞물리면서 보다 값싸고 연비가 좋으며 뛰어난 엔진을 얹은 자동차가 차 시장의 중심에 서게된다. 바로 다운사이징의 시작이다.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가 다운사이징에 뛰어든 이유는 이렇듯 경제환경과 신흥시장의 성장, 경쟁구도의 확대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다운사이징이 가능했던 이유는 다양한 엔진기술이 도입되면서 부터다. 낮은 배기량으로 큰 힘을 낼 수 있는 기술이 속속 등장했고 그 중심에는 과급기가 존재한다. 과급기란 한 마디로 엔진에 더 많은 흡기를 공급해 연소효율을 높이고 배기량 대비 더 높은 출력을 낼 수 있는 장비다. 과급기는 크게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로 나뉜다. 수퍼차저는 엔진 구동축으로 터빈을 돌려 육중한 흡기를 만들어낸다. 터보차저는 배기의 힘으로 터빈을 돌린다. 최근 추세는 엔진 구동저항을 만드는 수퍼차저 대신, 쓸모없는 배기를 이용한 터보차저가 대세다. 쎄타 , 세타 터보엔진 이러한 다운사이징 엔진의 핵심인 터보차저(Turbo Charger)기술이 고연비 친환경차의 현실적 대안으로 급부상하며 현재 완성차 업체별 열풍으로 확대되고 있다. 배기량과 기통수를 줄이고도 동력성능은 월등히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모델들이 인기를 끌고 있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경우 경차부터 중형차까지 터보차저가 적용된 차량들이 줄지어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내년초 출시예정인 신형 제네시스에는 람다 3.3리터 GDi(직분사) 터보가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 기아차 감마 터보엔진 터보차저는 배기가스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압축시킨 공기를 연소실(엔진 흡입관)에 강한 압력으로 불어넣어 연료 연소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동력성능을 향상시켜주는 기술이다. 4기통의 경우 엔진에서 뻗어나온 4개의 배기관(메니폴드)이 모이는 곳에 터빈을 장착한다. 4개의 배기가 만나면서 유속이 가장 빨라지는 지점이다. 이 힘으로 터빈을 돌리고 이 터빈은 공기를 응축해 엔진으로 구겨넣는다. 엄청난 흡기가 엔진의 높은 출력을 빚어내는 셈이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터보차저는 연소실의 배기통로가 2개로 나뉜 ‘트윈 스크롤 터보’ 방식을 적용 함으로써 각 실린더의 상호 배기 간섭을 최소화했고, 이를 통해 터보랙을 줄이고 공기 흡입능력 및 응답속도를 높혔다. 여기에 일정 압력 이상 압축공기가 흡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전자식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흡입압력을 정확히 조절해 엔진효율을 높인다. 현대·기아차의 터보기술은 터보차저 방식과 실린더 내 공기에 고압 펌프로 연료를 직접 분사해 연소 효율을 극대화한 가솔린 직분사(GDi) 방식이 합쳐진 엔진기술로 배기량 대비 30~40%이상의 높은 출력과 우수한 연비에 배출가스까지 낮춘 친환경 엔진이다. 제네시스 쿠페 터보 엔진 터보차량은 현대 ‘쏘나타 터보’와 기아 ‘K5 터보’의 쎄타Ⅱ GDi엔진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400cc가 높은 기존 2.4 GDi엔진보다 최고출력 35%, 최대토크 46%가 높은 힘으로 경쟁 수입차를 앞선 271마력의 최고출력과 37.2㎏m의 최대토크로 가솔린 3.0리터급의 엔진성능을 발휘한다. 현대 ‘제네시스 쿠페 터보’는 개선된 쎄타 2.0 TCI엔진과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고급휘발유기준)최고출력 275마력과 최대토크 38.0㎏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로인해 부드러운 변속감과 넘치는 동력성능이 특징이다. 벨로스터 터보 현대 ‘벨로스터 터보’는 준중형급 1.6리터 GDi엔진에 터보차저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204마력의 최고출력과 27.0㎏m의 최대토크로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같은 엔진을 얹을 기아 ‘K3 쿠페’가 오는 8월 출시 예정으로 고성능 소형차에 라인업이 추가된다. 1.0리터 카파엔진에 터보차저와 에어가이드 인터쿨러 등을 적용해 엔진성능을 높인 경차 기아 ‘레이 터보’는 CTV(무단변속기)와 궁합을 이뤄 106마력의 최대출력과 14.0㎏m의 최대토크의 힘을 발휘한다. (신연비기준)공인연비는 쏘나타 터보와 K5 터보는 12.8㎞/L, 제네시스 쿠페 터보는 10.9㎞/L, 벨로스터 터보는 11.8㎞/L, 레이 터보는 13.9㎞/L의 경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레이 터보 출시 최근 출시된 쉐보레 ‘트렉스‘는 더블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을 적용한 1.4 리터 터보엔진으로 140 마력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 20.4 ㎏m의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12.2㎞/L) 한국GM은 올 하반기 크루즈와 아베오에 같은 엔진을 적용한 터보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중형세단 ‘SM5‘에 닛산 쥬크와 같은 1.6리터 GDi 터보엔진을 얹어 190마력의 최고출력과 24.5㎏m이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연비는 13.0㎞/L) 쉐보레 트랙스 터보 르노삼성 SM5 TCE 터보엔진 터보는 이제 하나의 커다란 흐름이 됐다. 수십년간 [직렬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일컫는 실키 식스 엔진을 고집해온 독일 BMW 역시 2000년대초 엔진 배기량을 줄이고 터보를 추가했다. 기름값 걱정 없는, 넉넉한 배기량을 미덕으로 여겼던 미국차 역시 치열한 글로벌 경쟁시대에 맞춰 배기량을 줄이고 터보를 추가했다. 포드의 에코 부스트 엔진이 대표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들어 고객들도 고출력, 고연비, 친환경을 갖춘 다운사이징 엔진의 장점을 인식하는 단계까지 왔다“며“친환경 디젤엔진뿐만이 아니라 고출력을 더한 터보차처엔진의 기술력은 최고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현시대 고출력의 충분조건을 만족하는 기술이며 시승을 통해 직접 몸으로 경험해봐야 그 진가를 알게 된다“고 터보엔진의 기술력을 강조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최고급 수입세단과 견줄 편안한 차. BH380

    [시승기] 최고급 수입세단과 견줄 편안한 차. BH380

    시승기
    임재범 2013-07-21 17:16:20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수입 중형세단을 겨냥해 현대차가 개발한 제네시스(세단)의 최고가는 얼마일까? 제네시스 BH380 프레스티지 스페셜(6,470만원)에 옵션을 추가한 6,626만원에 이른다. ‘럭셔리 스포츠세단의 진수’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이차가 이번 시승 모델이다. 3.3리터와 3.8리터 두 가지 엔진사양에서 총 7가지 트림으로 가격대는 4,390~6,470만원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이차는 자동차가 가질 수 있는 편의 사양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운전자의 주행 편의를 위한 ACC(Active Cruse Control)과 뒷좌석 편의를 위한 모니터를 포함해 블루링크, 렉시콘 오디오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 주차 가이드 시스템, 앞좌석 통풍시트, 3D 지도로 성능이 향상된 ‘DISⅡ(Driver Information System) 내비게이션’ 뿐만이 아니라 VSM(차체 자세제어 시스템)과 IAP(지능형 가속 페달), LDWS(차선이탈경보 시스템) 등으로 럭셔리세단의 첨단을 달린다.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로 주행중인 앞 차량과 가까워지면 경고신호와 경고음이 울리고 동시에 안전벨트가 당겨지며 시트와 몸을 밀착시킨다. 이와 동시에 가속페달을 ‘탁탁’치며 가속을 억제한다. 충돌사고를 감지하고 미연에 방지하자는 제네시스의 안전시스템이다.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승차감은 당연히 럭셔리하다. 장거리 주행에도 처음 탔을 때와 내릴 때가 같은 느낌 이랄까. 부드러운 가죽재질로 허벅지와 허리, 어깨를 둘러싸고 있고 한국인의 체형에 적당한 시트가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복잡한 시내주행에서는 동급차량들과 별반 다를 바 없다. 단지 외부로부터 들어올 틈 없이 완벽하게 소음을 잡아낸듯하다. 고속주행에서 제네시스의 진가는 발휘된다.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8단 자동변속기와 궁합을 이룬 안정된 정숙 주행감은 억대가 넘어가는 수입 럭셔리세단의 맛 그대로다. 시속 120㎞를 넘어서면서 에어 서스펜션이 차고높이를 낮춰주며 비포장도로에선 차체가 스스로 상승한다. 차량 스스로 노면상황을 파악해 자동으로 작동된다. 다만 운전자가 수동으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람다 3.8리터 GDI 심장을 심은 제네시스 BH380은 최고출력 334마력, 최대토크 40.3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뒷바퀴 굴림방식의 럭셔리 스포츠세단이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9.3㎞. 1,795㎏의 공차중량에 334마력이면 1마력당 5,37㎏이란 얘기다. 이정도 수치면 웬만한 스포츠카를 비롯해 동급 수입세단을 앞서는 수치다. 가속페달에 힘을 줬다. 넘치는 힘에 속도계 바늘도 여유롭게 쉼 없이 움직인다. ‘힘들게’, ‘겨우겨우’, ‘피곤함’이란 단어는 제네시스 BH380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 ‘넘치는 힘’, ‘여유’, ‘편안함’, ‘아넉함’이란 단어만이 존재할 뿐이다.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월 JD파워가 발표한 ‘2012 내구품질조사(VDS)’에서 현대차 차종 중 역대 최고 점수로 벤츠E클래스, BMW 5시리즈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대형세단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동급 최고의 품질과 상품성을 입증하며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고 제네시스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볼륨감 넘치는 S라인 허윤미 매력에 빠져~빠져

    [화보] 볼륨감 넘치는 S라인 허윤미 매력에 빠져~빠져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7-14 13:13:45
    레이싱모델 허윤미.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륨감 넘치는 섹시미녀. S라인 소유자 레이싱모델 허윤미씨의 매력은 거침이 없다.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3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3)·서울오토서비스(Seoul Auto Service 2013)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허윤미씨는 360도 하늘에서 내려보는 차량 주위화면을 비춰주는 어라운드 뷰 액세서리 업체인 옴니뷰 부스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어들이는데 거침이 없다. 레이싱모델 허윤미.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허윤미.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허윤미.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허윤미.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숨막히는 옆 트임 의상으로 갤러리들의 카메라 앵글 속으로 들어간 허윤미씨가 서울오토살롱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허윤미씨는 옴니뷰 업체로 관람객들을 모으는 홍보 역할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터질듯한 가슴에 화끈한 레이싱모델 임지혜의 매력…

    [화보] 터질듯한 가슴에 화끈한 레이싱모델 임지혜의 매력…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7-14 11:49:24
    레이싱모델 임지혜.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터질듯한 H컵 섹시 미녀 레이싱모델 임지혜씨의 화끈한 포즈는 임지혜의 아이콘이 된지 오래다. 이런 임지혜씨의 섹시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기위해 모인 관람객들로 서울오토살롱이 달아오르고 있다. EXR팀106 레이싱팀 소속 레이싱모델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1H컵 임지혜씨는 현재 로드FC 로드걸즈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델로 옥타곤 걸을 능가하는 미모와 몸매를 뽐내고 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3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3)·서울오토서비스(Seoul Auto Service 2013)가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임지혜.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임지혜.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임지혜.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임지혜.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 [화보] 일반인으로 변신한 레이싱모델 이현정

    [화보] 일반인으로 변신한 레이싱모델 이현정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7-14 11:29:15
    레이싱모델 이현정.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섹시 아이콘보다 청순한 미모로 자신을 더욱 부각시켰던 레이싱모델 이현정림씨가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서울오토서비스를 알리고 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2013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3)·서울오토서비스(Seoul Auto Service 2013)가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레이싱모델 이현정.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이현정.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이현정.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이번 전시회에서 이현정씨는 서울오토서비스 전시장 자동차 정비기기업체로 관람객들을 모으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오토서비스엔 레이싱모델 신해림이 알려요

    [화보] 오토서비스엔 레이싱모델 신해림이 알려요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7-14 11:21:24
    레이싱모델 신해림.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청순한 미모로 자신을 더욱 부각시키는 레이싱모델 신해림씨가 서울오토살롱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2013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3)·서울오토서비스(Seoul Auto Service 2013)가11일부터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레이싱모델 신해림.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신해림.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신해림.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신해림.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신해림.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이번 전시회에서 신해림씨는 서울오토서비스 전시장 자동차 정비기기업체로 관람객들을 모으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섹시 아이콘 미녀 박시현의 매력

    [화보] 섹시 아이콘 미녀 박시현의 매력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7-14 11:08:07
    레이싱모델 박시현. 서울오토살롱 2013.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섹시 미녀의 진수를 보여주는 레이싱모델 박시현씨가 그녀만의 미모로 서울오토살롱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2013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3)·서울오토서비스(Seoul Auto Service 2013)가11일부터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레이싱모델 박시현. 서울오토살롱 2013.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박시현. 서울오토살롱 2013.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박시현. 서울오토살롱 2013.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박시현. 서울오토살롱 2013.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박시현. 서울오토살롱 2013.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박시현. 서울오토살롱 2013.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박시현. 서울오토살롱 2013. 임재범기자 이번 전시회에서 박시현씨는 휠업체로 관람객들을 모으는 홍보 역할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작고 매운 청량고추 MINI JCW

    [시승기] 작고 매운 청량고추 MINI JCW

    시승기
    임재범 2013-07-12 00:00:47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소형차브랜드 MINI가 JCW(존 쿠퍼 웍스; John Cooper Works) 라인업인 고성능 MINI를 내놨다. JCW는 기존 MINI 차량에 몬테카를로 랠리의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John Cooper)’의 튜닝 프로그램이 추가된 모델로 수 년간에 걸친 레이싱에서의 전통을 통해 얻어진 고성능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존 쿠퍼는 국제 모터스포츠계에서 드라이버로서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작자로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7개의 JCW는 모델 중에 국내에는 컨트리맨에 이어 해치백과 쿠페 등 세 개 모델이 출시를 알렸다. 기자가 시승한 모델은 MINI의 정통성을 한결같이 이어온 해치백 모델. 이차를 시승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작지만 날렵하고 거침없는 질주’였습니다. 기존 MINI와 비교해 JCW는 신형 터보차저, 피스톤, 배기 시스템 등으로 업그레이드된 1,598cc 직렬 4기통 밸브트로닉 JCW 트윈스크롤 터보차져 엔진이 장착됐다. 211마력의 최고출력에 26.5㎏m 최대토크(오버부스트 시 28.6㎏·m)를 발휘하며 제로백 가속성능은 각각 6.7초와 6.6초로 MINI 중에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처럼 ‘작고 강력한 차가 바로 MINI JCW’다.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비슷한 포맷에 동일한 배기량 1.6 터보 GDi 엔진을 가진 현대차 벨로스터 터보가 국내산차량으로는 유일한 비교대상이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 연비 11.8km/L로 제원상으로도 차이가 나지만 1.3톤이 넘는 공차중량이 1,185㎏의 MINI JCW를 앞서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하지만, 4,500만원에 이르는 MINI JCW 해치백 가격과 2천만원 초반으로 형성된 벨로스터 가격은 소비자들의 몫이다.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JCW는 MINI JCW만이 강조하는 운전의 재미를 누구나 맛 볼 수 있는 그런 차였다. JCW만의 배지는 차량 외부를 비롯해 내부까지 포인트로 자리를 잡고 있다. 전면 그릴에 있는 JCW 배지와 본넷 스트라이프가 JCW만의 특별한 디자인 감성을 부여하고 있으며 JCW 스포츠 브레이크, JCW 전용 17인치 크로스 스포크 챌린지 경량 휠과 머플러, 쉬프트 패들이 포함된 JCW 전용 레드 스티치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 앞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리어 범퍼에 JCW 에어로 키트가 장착됐다. 보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JCW 모델의 전통인 검정색과 붉은색의 컬러 조합은 실내에도 이어져 JCW만의 색깔을 표현하고 있다.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깜찍한 MINI 키를 삽입하고 시동버튼을 누르자 중저음의 배기음이 낮게 깔린다.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부터 마치 레이서가 된 듯 착각에 빠진다. 밟으면 밟는데로 속도계바늘의 움직임은 거침이 없다. 기껏 1.6리터 심장이지만 마치 4리터가 넘는 대배기량의 질주감으로 다가온다. 이차 핸들을 잡고 있는 내내 짜릿한 맛은 끊임이 없었다.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작은 차 MINI JCW에 크루즈컨트롤 시스템은 의외라는 생각과 함께 활성화하는 순간 이해가 됐다. 시속 80~100㎞로 크루즈컨트롤을 설정했더니, 실시간 연비가 리터당 20㎞이하로 거의 떨어지질 않았다. 물론 평균연비도 리터당 20㎞를 쉽게 넘어섰다. 제원상 복합 공인연비는 리터당 11.6㎞다. http://youtu.be/0BOapxWaHgo 작고 아담한 MINI JCW이긴하지만 하만카돈(Harman Kardon) 오디오시스템이 귀까지 명품으로 길들여준다. 최상의 음질로 운전을 더욱 재밌게 만들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MINI JCW 해치백 시승. 임재범기자
  • [화보] 레이싱모델 한송이의 늘씬한 라인에 각선미까지

    [화보] 레이싱모델 한송이의 늘씬한 라인에 각선미까지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7-11 19:50:07
    레이싱모델 한송이의 늘씬한 라인에 각선미까지...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수려한 다리라인의 소유자 레이싱모델 한송이씨가 늘씬한 라인에 이국적인 각선미로 서울오토살롱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2013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3)·서울오토서비스(Seoul Auto Service 2013)가11일부터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레이싱모델 한송이의 늘씬한 라인에 각선미까지...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한송이의 늘씬한 라인에 각선미까지...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한송이의 늘씬한 라인에 각선미까지... 임재범기자 이번 전시회에서 한송이씨는 크라운 자동차케어로 관람객들을 모으는 홍보 역할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쭉쭉빵빵 늘씬한 주다하의 각선미

    [화보] 쭉쭉빵빵 늘씬한 주다하의 각선미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7-11 19:13:29
    쭉쭉빵빵 늘씬한 레이싱모델 주다하의 각선미.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레이싱모델 주다하씨가 늘씬한 각선미를 뽑냈다. 요염한 섹시미로 서울오토살롱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2013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3)·서울오토서비스(Seoul Auto Service 2013)가11일부터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쭉쭉빵빵 늘씬한 레이싱모델 주다하의 각선미. 임재범기자 쭉쭉빵빵 늘씬한 레이싱모델 주다하의 각선미. 임재범기자 쭉쭉빵빵 늘씬한 레이싱모델 주다하의 각선미. 임재범기자 쭉쭉빵빵 늘씬한 레이싱모델 주다하의 각선미. 임재범기자 이번 전시회에서 주다하씨는 크라운 오토 케어로 관람객들을 끌어들이는 역할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미녀조수 모델 이리나의 매력에 빠져봐~

    [화보] 미녀조수 모델 이리나의 매력에 빠져봐~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7-11 18:52:21
    마술사 최현우의 미녀조수이자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이리나의 섹시한 요염함이 서울오토살롱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마술사 최현우의 미녀조수이자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이리나의 섹시한 요염함이 서울오토살롱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마술사 최현우의 미녀조수이자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이리나의 섹시한 요염함이 서울오토살롱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임재범기자 우크라이나 모델 이리나. 임재범기자 우크라이나 모델 이리나. 임재범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2013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3)·서울오토서비스(Seoul Auto Service 2013)가11일부터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모델 이리나는 크라운 자동차케어로 관람객들을 모으는 홍보 역할이다. happyyjb@tvreport.co.kr 우크라이나 모델 이리나. 임재범기자
  • 서스펜션 튜닝은 안전 위해 하고 싶다

    서스펜션 튜닝은 안전 위해 하고 싶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3-07-08 16:00:1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SK엔카와 ‘2013 서울오토살롱’이 성인남녀 794명을 대상으로 ‘내가 하고 싶은 튜닝’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스펜션 튜닝’을 하고 싶다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튜닝을 하고 싶은 이유’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25.1%)’로 나타났으며, ‘튜닝에 투자할 수 있는 비용’은 ‘1백~ 3백 만원(37%)’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sk엔카 서스펜션 튜닝은 주행 중 충격을 흡수하는 스프링과 쇼크업소버 등을 바꿔 고속주행 시 안전성을 높이면서 보다 민첩해진 핸들링을 경험하게 한다. 응답자들은 “서스펜션 튜닝은 위기 상황에서 나와 상대방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지켜준다”, “스피드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 등의 이유로 서스펜션 튜닝을 1위로 꼽았다. 2위를 차지한 타이어 인치업(14.7%)은 고속주행을 할 때 접지력을 증대시켜 안전성과 코너링 성능을 개선시키며 디자인도 일반 타이어보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장점이 있다. 응답자들은 “차량 튜닝의 시작과 끝은 타이어와 경량화된 휠”, “차량에 버겁지 않은 적당한 무게와 인치의 타이어와 휠을 선택한다면 아쉬운 브레이크 성능이 개선될 것”, “휠이 차 외관의 99%를 결정한다” 등의 답변을 내놨다. 이어 열 차단 필름(14.6%)이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3위에 올랐다. 매년 여름철마다 폭염이 계속 되고 기온 또한 높아지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자외선 차단이 잘 되고 차량 온도를 낮출 수 있는 기능성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차량 온도가 낮아지면 에어컨 사용 빈도나 강도도 줄어 들어 연비 높이기에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SK엔카 ‘튜닝을 하고 싶은 이유’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25.1%)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차의 성능을 높여 스피드를 즐기기 위해’(21%), ‘연비를 높여 차량 유지 비용을 줄이고 싶어서’(18.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자동차 외관을 색다르게 꾸며 다른 차와 차별화 시키고 주목을 받고 싶다는 답변은 14.9%에 그쳤다. 실내 튜닝, SK엔카 약 80%에 해당하는 응답자들이 남들의 시선을 즐기기 보다는 본인 만족을 위해 튜닝을 하고 싶다는 답변을 선택해 이제 튜닝이 과시용이 아닌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수단으로 바뀌었음을 보여줬다. 또한 비싼 고급차를 구매하기 보다는 약간의 비용을 튜닝에 투자해 효율적으로 성능 및 연비를 향상 시키고 싶다는 응답이 많았다. SK엔카 ‘튜닝에 투자할 수 있는 비용’은 ‘1백~ 3백 만원’이 37%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1백 만원 미만’이 35.6%로 뒤를 이었다. 대다수 소비자들이 튜닝비는 차량 구매 비용의 약 10%가 적정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박홍규 SK엔카 인터넷사업본부장은 “과거에는 튜닝이라고 하면 화려한 외관에 시끄러운 배기음을 내는 불법 개조 차량을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더 나은 승차감이나 운전의 즐거움, 안전을 위한 튜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합법적인 범위 내 적정 수준의 튜닝은 내차를 더욱 잘 알게 하고, 개인의 성향이나 운전 습관에 맞춰 차를 바꿀 수 있어 자동차를 더욱 즐겁게 탈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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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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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5-06-11 17:15:49
  • 기아, 차세대 군용 ‘중형표준차’ 양산
    데일리 뉴스

    기아, 차세대 군용 ‘중형표준차’ 양산

    -1977년 이후 48년 만에 군용 표준차량 차세대 모델 양산 및 인도 개시 -병력·물자 수송 능력 개선 … 에어 서스펜션 시트, 어라운드 뷰 등 편의사양 적용
    임재범 2025-06-11 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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