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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보] 빵빵한 가슴으로 시선을 끌어들이는 레이싱모델 홍하나

    [화보] 빵빵한 가슴으로 시선을 끌어들이는 레이싱모델 홍하나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25 17:47:38
    레이싱모델 홍하나.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인제스피디움 서킷을 공개한25일 첫경기로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가 막을 열었다. 이날 인제오토피아 레이싱팀 소속으로 활약중인 레이싱모델 홍하나씨가2013 슈퍼다이큐2라운드 예선전이 치뤄지는 인제스피디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기존의 일반적인 내구레이스 룰에서 벗어나 단시간 스프린트 레이스로 진행되는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는 20대의 일본 대표 차량과11대의 대한민국 차량들이 서킷 위에서 경쟁하는 한일전 성격을 띄고 있다. 결승전은 다음날인 26일 개최된다. 사진(인제)=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홍하나.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홍하나.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홍하나.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홍하나.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홍하나.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홍하나. 임재범기자
  • [시승기]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기]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기
    임재범 2013-05-22 22:18:34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람보르기니나 페라리와 같은 슈퍼카로 레이싱 트랙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은 시내를 멋들어지게 달리는 상상을 한번씩은 할 것이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그저 ‘꿈의 카’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슈퍼카를 못사는 이유에 대해 합리화를 시킨다면, 국내 도로 사정이다. 운전자가 차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차에 끌려 다니는 느낌이 될 것이 뻔하다. 골목 곳곳에 설치된 속도 방지턱이나 지하주차장 진입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되는데, 차체높이가 낮은 슈퍼카는 실생활용으로 애물단지에 지나지 않는다. 슈퍼카와 맞먹는 성능에 눈길을 끌어들이는 디자인과 출퇴근용으로도 운행에 부담이 적은 차는 많다. http://youtu.be/pVWAMWXSxBk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바로 초고성능을 상징하는 BMW M과 메르세데스-벤츠 AMG를 비롯해 아우디는RS가 그 성능을 대변하고 있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이 바로 아우디 뉴 RS5. ‘Racing Sport’를 상징하는 RS는 슈퍼카 수준의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에만 붙여지는 이름이다. 아름다운 스타일링에 근육질라인의 스포츠 쿠페로 이름을 알린 A5의 초고성능모델 RS5는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슈퍼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포츠카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RS5는 S5의 차체를 그대로 이어받아 외관만으로는 큰 변화를 느낄 수가 없다. 강렬함을 풍기는 붉은색 RS5는 다이내믹한 비율(차체크기 전장 4,649㎜, 전폭 1,860㎜, 전고 1,366㎜)로 전체적으로 강인하면서도 날렵한 모습이다. 아우디를 대표하는 큼지막한 싱글프레임 그릴에는 매쉬 그릴이 넓게 자리하고 있다. 그릴에 ‘RS5’ 배지가 초고성능 쿠페만의 강인한 인상을 유감없이 느끼게 만든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쐐기형의 헤드라이트에 실용적인 제논 플러스 기술이 접목된 헤드라이트에는 LED 조명이 띠(stripe)의 형태로 적용됐구요. 주간 주행등은 멀리에서도 한눈에 아우디 뉴 RS5임을 알 수 있다.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는 사이드 미러는 알루미늄 룩으로 마무리 됐고, 20인치의 5-암 로터 디자인 티타늄 색(5-rotor titanium design) 휠이 측면 디자인의 강인함 보여주고 있다.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움의 극치를 달린다. 다이내믹하면서 우아한 스타일링이 반영된 인테리어는는 전체적으로 검은색상에 카본 인레이로 장식되어 있다. 도어실(door sill)과 인레이에는 아우디의 고성능 차량에만 적용되는 알루미늄 룩이 추가됐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고성능 모델임을 보여주는 RS5 로고는 핸들, 속도계, 버킷 스포츠 시트, 기어레버 등에서 포인트로 강조되어 있다. 아우디가 개발한 가솔린 직분사 FSI(Fuel Stratified Injection) 엔진은 2000년에서 2005년까지 지옥의 레이스로도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6회 출전 5회 우승의 신화를 일구어낸 엔진으로 최강의 파워와 효율성을 자랑하는 엔진이다. 시동버튼을 누르는 그 순간부터 예사롭지 않은 차라는 걸 알 수 있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아우디 RS5에는 자연흡기 직분사 방식의 4.2리터 V8 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궁합을 이뤄 정교하고 민첩하게 변속을 이어준다. 강력한 450마력의 최고출력과 4,000~6,000rpm에서 43.9㎏·m의 최대토크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발진력이 아니다. 이전 RS5 모델에는 수동변속기만 존재했었지만, 뉴 RS5에는 450마력의 힘을 감당할만한 듀얼클러치다. 쉽게 말해 정교한 자동변속기라는 얘기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넘치는 힘을 감당할 변속은 2개의 다판 클러치가 1, 3, 5, 7단의 홀수기어와 2, 4, 6단과 후진기어를 담당하게 된다. 이로 인해 효율성이 높아지고 변속충격은 거의 느낄 수 없으며, 수 백분의 1초마다 기어 변속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강력한 파워를 느끼며 와인딩 길을 질주했다. 코너를 진입할 때 마다 차는 알아서 스스로 변속기가 다운기어로 이동했다. 변속 시점이 절묘했다. 마치 수동변속기로 엔진브레이크를 조절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h까지 가속성능은 4.5초면 충분할 만큼 슈퍼카에서 맛볼 수 있는 가속력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었다. 안전제한속도는 시속 280㎞.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다기능 D컷 핸들에 버킷 스포츠 시트는 전동으로 운전자의 몸을 꽈악 잡아 준다. 급 코너링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몸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차체는 자세제어장치를 더불어 아우디만의 사륜구동장치인 콰트로(quattro) 시스템이 도로를 거머쥐며 코너를 공략한다. 앞 뒤 40:60을 기본 동력배분에 주행상황에 따라 70:30 혹은 최대 15:85까지 동력을 배분해 접지력과 구동력을 발휘한다. 이로 인해 민첩한 핸들링에 보다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는 컴포트(Comfort), 오토(Auto), 다이내믹(Dynamic), 개인맞춤형(Individual)의 4가지 운전모드에 따라 엔진, 자동 변속기, 스티어링 휠, 스포츠 디퍼런셜 뿐만이 아니라 배기소리까지 설정할 수 있다. 시승내내 개인맞춤형에서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디퍼런셜만 세팅해 배기음을 느끼며 달렸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순정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MMI 플러스는 독일본사에서 한국형으로 직접 개발한 순정 내비게이션이 적용됐다. 한국형 DMB, TPEG, 블루투스 기능이 가능해졌으며, 컴포트 키, 하이빔 어시스트 등 편의사양이 강화됐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뱅앤 올룹슨(Bang&Olufsen) 오디오시스템을 비롯해 쉬프트 패들이 적용된 3-스포크 D 컷 스티어링 휠, 3존 자동 에어컨, 후방카메라, 전동식 대형선루프,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 DVD 플레이어 등 다양한 편의장치들이 적용되었습니다. 스포츠카로써 뭐하나 빠진 것 없는 이차의 가격 또한 럭셔리하다. 1억 990만원. happyyjb@tvreport.co.kr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 부부의 날? 남편에겐 5시리즈, 아내에겐 레이 선물하고파

    부부의 날? 남편에겐 5시리즈, 아내에겐 레이 선물하고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3-05-21 20:17:1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매년 5월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선물 1순위는 화장품이라는 결과와 함께 선물로 자동차는 뭘까? 지난 5월1일부터 20일까지 성인남녀 406명을 대상으로‘부부의 날! 내 배우자에게 선물하고 싶은 차는?’이라는 주제로 SK엔카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편에겐 중형차를, 아내에겐 경ž소형차를 선물하고 싶다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은 차종은 중형차(31.7%)가 1위를 차지한 데에 이어 대형차(20.1%), SUV(19.4%) 순으로 나타났다.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은 차종은 경ž소형차(38.2%), SUV(19.5%), 준중형차(18.4%) 순으로 집계돼 남녀의 선호 차종에 차이가 두드러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형차는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응답률이 5명 중 1명 꼴로 많았지만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답변은 3.7%에 그쳐 여성과 대형차는 어울리지 않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음을 보였다. 남편에게 중형차를 선물하고 싶다고 응답한 답변에는 “10년 넘게 타고 다니는 중형차를 바꿔주고 싶다”, “평소 갖고 싶어했던 BMW를 선물하고 나도 같이 운전하고 싶다”, “아이도 함께 탈 수 있는 중형차” 등 평소 출퇴근이나 가족 나들이 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선호 이유로 꼽혔다. 모델 중에는 BMW 5시리즈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근소한 차이로 나란히 2, 3위를 차지한 대형차와 SUV는 남편의 나이, 체격, 사회적 지위에 어울리는 차를 선물하고 싶다는 답변이 많았다. SUV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품격 있어 보이는 짙은 회색의 SUV”, “SUV가 승차감, 안정성, 내구성이 뛰어나고 디자인도 멋있어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차라고 생각한다”, “힘이 좋은 SUV를 선물하면 남편도 힘이 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형차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 “대형차 타면 우리 남편도 멋있고 잘생긴 신사가 될 것 같다”, “고생하는 남편에게 좋은 대형차 선물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대형차에서는 현대 그랜저, SUV에서는 현대 싼타페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은 경ž소형차로는 기아 레이, 미니 쿠퍼, 폭스바겐 비틀 등 국산과 수입 모델이 고르게 상위권을 차지했다. 많은 남성 응답자들이 “노란색 레이”, “빨간색 미니 쿠퍼” 같은 화려한 색상에 아담하고 깜찍한 디자인을 선물하고 싶은 이유로 꼽았다. 작은 차가 운전하기 부담스럽지 않고 주차가 쉽다는 점도 한 몫 했다. 경ž소형차에 이어 SUV가 선물하고 싶은 차종 2위로 뒤를 이었다. 경ž소형차와 정반대로 크기가 큰 SUV가 상위권에 꼽힌 이유는 ‘안정성’과 ‘적재성’이다. 등하교나 학원 이동 등 주로 아내와 아이가 함께 차량을 이용하다 보니 안전이 가장 중요하고 여기에 넉넉한 수납공간은 필수라는 답변이 주를 이루었다. 선물하고 싶은 SUV로는 폭스바겐 티구안과 현대 싼타페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SK엔카 정인국 본부장은 “남편에게 어울리는 차는 중형, 아내에게 어울리는 차는 경ž소형으로 나타나 남녀 선호 차종이 차량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음이 나타났다”며“일반적으로 남성들은 명예, 부, 사회적 지위 등을 보여주는 차량을, 여성들은 운전하기 편하고 디자인이 특별한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레이싱모델 황미희의 오묘한 눈빛에 빨려 들어가 볼까~

    [화보] 레이싱모델 황미희의 오묘한 눈빛에 빨려 들어가 볼까~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19 19:59:12
    ZZZ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황미희씨가 그녀만의 오요한 눈빛에 카메라를 끌어들였다.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대림자동차가 5월18~19일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황미희씨가 그녀만의 오요한 눈빛에 카메라를 끌어들였다. 황미희양씨는 KSRC의 대표모델로 트랙을 뜨겁게 달구었다.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황미희씨가 그녀만의 오요한 눈빛에 카메라를 끌어들였다. 임재범기자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황미희씨가 그녀만의 오요한 눈빛에 카메라를 끌어들였다. 임재범기자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황미희씨가 그녀만의 오요한 눈빛에 카메라를 끌어들였다. 임재범기자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황미희씨가 그녀만의 오요한 눈빛에 카메라를 끌어들였다. 임재범기자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황미희씨가 그녀만의 오요한 눈빛에 카메라를 끌어들였다. 임재범기자 총 33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인 2013 KSRC 개막전에는 110cc CITI-ACE전, 125cc 비본전, VJF 250전 등 총 3종목으로 나눠 치뤄졌다. 총 20바퀴를 달리는 CITI전 결승선엔 김창혁 선수(KixxPAO ASTRO)가 15분33초080으로1위로 골인한데 이어 이승환 선수(대림관악)가 25초777차이로 뒤를 이어 2위로 달렸으며, 송대찬 선수(NRF)는 16분05초836을 기록하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서 진행된 비본전의 우승 트로피는 신동민 선수(대림관악)가 14분42초240을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 했으며, 1위와 5초750차이로 뒤진 남궁일 선수(KixxPAO ASTRO)가 14분47초990으로 2위로 골인했다. 3위로 골인한 김형철 선수(SNURC)는 14분52초870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최고배기량(250cc)인 VJF250전에서는 17분00초524로 25바퀴를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장대근 선수(KixxPAO ASTRO)가 차지해 우승 트로피를 안았으며, 2위는 1위와 1초697의 간만의 차이로 조현 선수(S-OIL TOTAL MRT)가 17분02초221을 기록한데 이어, 17분05초134로 김진용 선수(머신팩토리)가 3위로 골인했다. 금년 종합우승을 위한 인증팀 간 1전의 결과는 종합우승팀인 GS KIXX PAO 개나리팀이 차지했다. 정규 레이스로 승격된 CITI전의 경우 풀 튜닝하여 기존 상업용 이미지를 벗고 레이스에 어울리는 기종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KSRC는 1993년 첫 경기를 시작으로 23회째를 개최됐으며, 다음경기는 6월23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터질듯한 가슴 오아희의 매력에 빠져봐~

    [화보] 터질듯한 가슴 오아희의 매력에 빠져봐~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19 13:40:11
    19일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오아희(본명, 오민지)양이 풍만한 그녀만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대림자동차가 5월18~19일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오아희(본명, 오민지)양이 풍만한 그녀만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19일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오아희(본명, 오민지)양이 풍만한 그녀만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임재범기자 KSRC는 1993년 첫 경기를 시작으로 23회째를 개최됐으며, 경기 종목은 125cc 비본전, VJF 250전, 110cc CITI-ACE전 등 총 3종목으로 진행된다. 다음경기는6월23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happyyjb@tvreport.co.kr 19일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오아희(본명, 오민지)양이 풍만한 그녀만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임재범기자 19일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오아희(본명, 오민지)양이 풍만한 그녀만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임재범기자 19일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오아희(본명, 오민지)양이 풍만한 그녀만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임재범기자 19일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오아희(본명, 오민지)양이 풍만한 그녀만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임재범기자
  • [시승기] 인상적인 발진가속성능에 21.9㎞/L를 기록한 쉐보레 스파크S

    [시승기] 인상적인 발진가속성능에 21.9㎞/L를 기록한 쉐보레 스파크S

    시승기
    임재범 2013-05-19 04:17:01
    쉐보레 스파크S 시승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지엠이 국내 경차시장의 확고한 선점을 위해 내실을 다진 스파크S(Spark S)를 내놨다. 쉐보레 스파크S 출시로 기아차 모닝과 레이 등 3개 모델이 국내 경차시장에 치열한 삼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S 시승 구동계통을 완전히 뜯어고친 스파크S는 “사일런트 체인 구동방식을 채택한 고효율 1리터 가솔린 GEN2 엔진과 결합된 차세대 무단변속기 C-테크(TECH)는 수동 8단 수준의 넓은 변속비를 실현함과 동시에 실 주행 연비, 저속 토크, 고속 주행 및 발진 가속 성능 향상 등 뛰어난 변속 효율을 자랑한다”고 업체측이 강조했다. 과거 대우차 당시 마티즈 CVT(무단변속기, 아이신社제품)의 악연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한국지엠의 전략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스파크S에 적용된 무단변속기는 1,700만대 이상 생산해 세계 판매 점유율 49%를 확보하고 있는 일본 자트코(Jatco)社제품으로 현재 닛산, 인피니티, 르노 등 고출력의 차량에 적용된 무단변속기로 이미 내구성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쉐보레 스파크S 시승 서울 청담동을 출발해 동탄의 한 카페까지 왕복 100여㎞ 가량을 달리며 스파크S를 느껴봤다. 일단 기존모델보다 스파크보다 정숙해졌고, 발진 가속성능이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는 부 변속기를 장착해 저속에서 매끄럽게 이어지는 발진 가속력을 보완한데 있다. 한국지엠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가속페달을 20% 밟았을 때 시속 50㎞ 도달시간은 스파크S가 10.5초인 반면, 모닝 CVT는 14초를 기록했다. 페달량 30%일 때도 스파크S는 8.3초, 모닝 CVT는 8.6초로 스파크S가 앞선다는 결과를 내놨다. 쉐보레 스파크S 시승 스파크S가 기록한 복합연비는 리터당 15.3㎞(도심연비 13.8㎞/L, 고속 17.7㎞/L)이지만, 기자가 직접 50여㎞(고속/시내주행)구간을 달리며 최고 연비 구현해본 결과 리터당 21.9㎞를 기록해 경제성에서 이차의 매력이 돋보였다. 쉐보레 스파크S 시승 C-테크 CVT와 결합한 GEN2 심장으로 6,400rpm에서 기존 70마력을 75마력으로 최고출력 끌어올렸고, 최대토크는 9.4㎏·m에서 9.6㎏·m으로 향상됐다. 수치상으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힘은 아니지만 앞서 언급한 초반 발진가속성능은 자랑할만하다. 한국지엠 연구진에 따르면 “사일런트 체인 구동방식이 적용된 GEN2 엔진은 높은 내구성과 소음 잡았다”며 “중형 가솔린 엔진에 적용되어 온 더블 가변 밸브 타이밍(DCVCP) 기술이 적용되어 흡기 및 배기 타이밍을 최적화해 엔진 효율과 연비가 동시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쉐보레 스파크S 시승 스파크S 안전장치는 중형차 부럽지 않은 시스템으로 가득 채워졌다. 급제동 시 바퀴의 잠김 현상을 제어하는 ESC, 제동 시 조향 성능을 향상시키는 ABS를 비롯해 급제동 시 브레이크 답력을 증가시키는 HBA(Hydraulic Brake Assist), 급회전 코너링을 안전하게 돕는 CBC(Cornering Brake Control), 차량 전복위험을 감지해 제어하는 ARP(Active Rollover Protection), 미끄러운 노면에서 구동력을 제어하는 FTCS(Full Traction Control System)는 물론, 언덕길 밀림 현상을 방지하는 HSA(Hill Start Assist) 기능까지 탑재됐다. 내·외관 디자인은 기존 스파크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를 살짝 다듬고 일체감을 주는 범퍼 하단부 디자인으로 변경된 수준이다. 스파크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3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Ward's 10 Best Interiors of 2013)’에서 올해 최고의 인테리어 ‘Best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쉐보레 스파크S 시승 최근 쉐보레가 내세우는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마이링크(MyLink)가 경차 스파크S에도 적용됐다. 한국지엠 관계자에 따르면 “쉐보레를 구입하는 주요 고객들은 마이링크로 큰 호응을 얻고 있을 만큼 차량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풀 컬러 터치 스크린은 스마트폰(특히, 아이폰)을 통해 전용 브링고(BringGo) 내비게이션 및 대화형 클라우드 서비스 시리(Siri), 인터넷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스티처(Stitcher)와 튠인(TuneIn) 등 다양한 첨단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후방 카메라 화면도 볼 수 있다. 단지, 경차치고 만만치 않은 차값 외에$9.99를 추가 지불하고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한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스파크S의 가격은LS 모델이 1,281만원, LT 모델이 1,373만원이다. LT모델에서 '마이링크& 후방카메라'와 '커튼에어백'을 추가 선택하게 되면 차량가격은 1,443만원(시승한 차량)까지 상승한다. 쉐보레 바질 부사장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바질 부사장은 “한국지엠의 내수와 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스파크의 신 모델 스파크S를 새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2014년형 스파크와 스파크S가 각각 실용성과 안전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고객과 경차 이상의 프리미엄을 원하는 고객 모두를 사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토요타, RAV4로 소형 SUV시장에 도전장

    토요타, RAV4로 소형 SUV시장에 도전장

    시승기
    임재범 2013-05-15 21:42:49
    토요타, RAV4로 한국의 소형 SUV시장에 도전장.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화장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자동차에는 조명을 받고 안받고의 차이가 아닌가 싶다.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서 스포트라이팅을 받으며 전시된 4세대 RAV4를 떠올렸다. 이번 시승모델이 바로 뉴 RAV4다. 노상에서 보인 첫인상은 ‘그때 그 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화려하고 덤직해 보였던 기억과 달리 아담하고 날렵한 인상이다. 신형 RAV4는 투박한 모습의 이전 모델과는 비교해 내·외관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풀 체인지 된 도심형 소형 SUV다. 지난 13일 국내 판매를 시작한 신형 RAV4의 핸들을 잡았다. 14일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서울 서초를 출발해 충남 태안 둘레길 오토 캠핑장까지 왕복 400㎞가량의 거리를 달렸다. 토요타, RAV4로 한국의 소형 SUV시장에 도전장. 시승. 임재범기자 부피까지 줄어들어 한층 가벼워진 몸놀림이다. 3세대보다 길이 50㎜, 너비10㎜, 높이 40㎜가 각각 줄고 좁아지고 낮아졌지만 휠베이스는 2,660㎜ 그대로다. (길이 4,570㎜. 너비 1,845㎜, 높이 1,705㎜) 뉴 RAV4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주인공처럼 완벽한 성형을 통해 날카롭고 세련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모습이다. 캠리의 얼굴이 연상될 만큼 풍기는 이미지가 비슷하다. 토요타만의 패밀리룩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로 봐진다. 뒷문짝에 달려있는 스페어타이어로 인해 좌우로 열렸던 트렁크문은 4세대로 넘어오면 전동버튼식으로 위로 열린다. 토요타, RAV4로 한국의 소형 SUV시장에 도전장. 시승. 임재범기자 토요타, RAV4로 한국의 소형 SUV시장에 도전장. 시승. 임재범기자 토요타, RAV4로 한국의 소형 SUV시장에 도전장. 시승. 임재범기자 실내는 단순하다. 렉서스의 고급스런 느낌은 찾을 수가 없다. 버튼들은 좌우 위아래로 늘려있는데다 실내디자인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공간활용성을 어필하겠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졌다. 좋게 표현하면 ‘알차다’는 표현이 맞을 듯 싶다.. 공간 활용성이 돋보였다. 뒷좌석의 무릎 공간에 여유가 있고, 트렁크공간은 이전모델 대비 11리터 늘어난 547리터를 확보했다. 주행성능은 나쁘진 않았다. 새롭게 적용된 6단 자동변속기와 기존모델의 2.5리터 4기통 엔진을 이어받아 스포츠튜닝을 가미한 심장이 조합됐다. 이전모델과 비교해 수치상 성능은 184마력에서 179마력으로 5마력이 낮아지고, 최대토크는 24.1㎏·m에서 23.8㎏·m로0.3㎏·m가 떨어졌다. 연비(4WD의 경우) 또한 리터당 9.6㎞에서 9.2㎞/L로 줄었다. 공차중량은 1,640㎏에서 1,635㎏으로 5㎏이 가벼워졌다. 토요타, RAV4로 한국의 소형 SUV시장에 도전장. 시승. 임재범기자 토요타, RAV4로 한국의 소형 SUV시장에 도전장. 시승. 임재범기자 토요타, RAV4로 한국의 소형 SUV시장에 도전장. 시승. 임재범기자 가속페달에 발을 살짝만 올려도 튕겨져 나간다. 1, 2, 3단 기어비가 낮게 설정된 느낌에 스포츠모드로 풀가속을 가하자 시속 160㎞부근까지 속도계바늘은 거침이 없다. 이후 꾸준히 밀어붙이며 185㎞/h에서 움직임이 멈추더니 내리막길이 시작되자 바늘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해 205㎞/h까지 겨우 도달한다. 시속 100㎞에서 엔진회전은 1,800rpm수준이며, 110㎞/h에서 2,000rpm을 유지한다. 승차감은 하드한 편에 속했다. 과격하게 급 코너를 공략해도 큰 롤링 없이 사뿐하게 빠져나왔다. 이는 다이내믹 토크 컨트롤(Dynamic torque control) 4WD 시스템 덕분이다. 전륜과 후륜 사이의 토크 전달을 끊임없이 모니터하고 제어하며, 주행 상황의 다양한 센서가 정보를 조합해 후륜으로의 토크를 자동으로 컨트롤하기 때문이다. 토요타, RAV4로 한국의 소형 SUV시장에 도전장. 시승. 임재범기자 토요타, RAV4로 한국의 소형 SUV시장에 도전장. 시승. 임재범기자 이밖에 트렁크 높이를 저장할 수 있는 레벨링 메모리 기능이 적용된 PBD(Power Back Door)과 사각지대 경보시스템인 BSM(Blind Spot Monitor)을 비롯해 타이어압력 모니터링 시스템인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4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 및 조수석 쿠션 에어백 등 8개 에어백으로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혔다. 차명인 RAV4는 Recreational Activity Vehicle with 4Wheel drive의 약자로 ‘사륜구동의 여가 활동차량’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국내 판매되는 뉴 RAV4는 4WD와 2WD도 판매되고 있다는 점에서 차량의 의미가 분분하다. 국내 판매되는 가격은 2WD가 3,240만원, 4WD는 3,790만원이다. 토요타, RAV4로 한국의 소형 SUV시장에 도전장. 시승. 임재범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 세일즈 마케팅 김성근 이사는 “RAV4에 적용된 안전·편의장치를 알면 결코 비싼가격이라 볼 수 없다”며 “혼다의 CR-V와 폭스바겐 티구안이 경쟁대상이 될 것이고 가격적인 측면에서 현대차 싼타페 고객까지 흡수할만한 차량이다”라고 말한데 이어, “6월 판매를 시작해 2~3개월간은 월 150대, 이후는 월 100대를 판매목로 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토요타, RAV4로 한국의 소형 SUV시장에 도전장. 시승. 임재범기자 토요타, RAV4로 한국의 소형 SUV시장에 도전장. 시승. 임재범기자
  • [시승기] 업그레이드된 다목적 미니밴 올 뉴 카렌스

    [시승기] 업그레이드된 다목적 미니밴 올 뉴 카렌스

    시승기
    임재범 2013-05-09 16:02:36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http://youtu.be/sl7FYU-ZwDE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가정의 달’에 걸맞은 패밀리카로 적당한 차가 뭘까? 온 가족이 여유있고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차가 아닐까 싶다. 최근 기아차가 내놓은 다목적 미니밴 올 뉴 카렌스가 이번 시승의 주인공. 국내산차량으로는 쉐보레 올란도와의 정면승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두 차량 모두 요즘처럼 따뜻한 날씨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차량임은 확실하다.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국내산 미니밴 카니발보다는 작은 체구에 활동성과 공간활용성, 경제성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컴팩트 미니밴이다. 기아 카렌스는 1999년 1세대 출시 이후 두 번의 진화를 거듭했다. 현재 3세대까지 이어져오며 ‘올 뉴’라는 말이 붙을 만큼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 우선 눈에 띄는 부분은 기존 카렌스의 이미지를 깬 새로운 디자인이다. 이차의 얼굴은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이 큼직한 그릴에서부터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모델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모습이다. 마치 멋 떨어진 수입차와 마주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시승한 차의 심장은 1.7리터 eVGT(디젤) 심장에6단 자동변속기가 궁합을 이룬5인승 디젤모델이다. 현대차 i40와 같은 심장이 이식됐다. LPG를 원료로 사용하는 7인승 2.0리터 LPi엔진까지 두 가지 모델이 판매된다. 시동버튼을 누르자 디젤 심장이 부드럽게 박동을 시작한다. 엔진음이 멀리는 들리는 듯하고 진동도 거의 없었다. 앞세대 CRDi엔진과는 차원이 다른 정숙성을 가졌다. 주행 중에는 디젤엔진임을 잊어버릴 것 같은 정숙성과 부드러움이 있다. 보다 부드러워진 핸들링에 편하게 핸들링 세팅도 가능하다. 주행상황에 따라 핸들링 강도를 컴포트, 노멀, 스포츠 등 3가지 모드로 선택 할 수 있다. 시속 100㎞에 정속주행장치(크루즈컨트롤)를 맞추고 100㎞가량의 거리를 달렸다. 장거리 주행에도 소음이나 진동으로 인한 피곤함은 없었다. 조용함에 편안함까지 더해지긴 했지만, 뒷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출렁임에 토션빔까지 2열에 앉은 탑승자가 약간의 멀미를 느꼈다.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올 뉴 카렌스는 디젤엔진답지 않은 조용함에 다목적 미니밴으로써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힘을 가졌다. 140마력의 최고출력과 33.0㎏·m의 최대토크는 초반 가속에서만 충분히 발휘한다. 스포츠카처럼 아주 파워풀한 가속력은 아니지만 꾸준히 밀어붙이는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속도가 높아질수록(140㎞/h부터) 가속력은 서서히 늘어지기 시작한다. ‘다목적 패밀리카’라는 이차의 용도를 고려하면 스포츠카의 가속력은 전혀 필요치 않다.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올 뉴 카렌스는 작아졌지만 공간은 넓어진 차다. 기존 모델에 비해 길이는 2㎝ 줄고, 폭은 1.5㎝ 좁아졌으며, 높이는 4㎝가 낮아져 부피는 작아졌지만, 볼룸감있는 디자인이 작아진 느낌보다는 불어난 모습이 앞선다. 오히려 휠 베이스가 5㎝ 늘어나면서 실내공간은 확장됐다. 적당한 힘에 적당한 크기. 여성운전자들의 메인카로도 부족하지 않은 편의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세련된 외부 디자인에 비해 실내 인테리어는 단순하다. 좋게 말하면 깔끔하다는 얘기다. 이로 인해 오히려 8인치 내비게이션 화면이 눈에 띈다. 실용성을 따진 다목적 차량인 만큼 ‘실용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고는 하지만, 실내디자인에서 ‘뭔가가 부족하다는 느낌? 강조할만한 포인트가 있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웬만한 수입차 부럽지 않은 편의사양(옵션)이 넘친다.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이차는 일부 선택사양이 빠지긴 했지만 거의 모든 선택사양이 적용된 차량인데요. 풀옵션 차량에선 파노라마 썬루프를 비롯해 차량자세안정장치(VSM),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주차조향 보조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핸들 열선, 타이어공기압 측정장치(TPMS), 경사로 밀림장치(HAC) 등으로 안전·편의성을 높혔습니다. 미니밴의 장점을 살려 6대4 분할 시트로 공간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 495리터의 기본 트렁크 공간에 41리터의 바닥 수납공간이 숨어있다. 2열 시트를 폴딩하면 적재공간은 더욱 늘어난다.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요즘처럼 캠핑을 즐기는 네 가족이 장비를 가득 실은 상태로 달리기에 적합한 차가 아닌가 싶다. 이차의 연비는 리터당 13.2㎞로 국내 판매되는 수입디젤차량에 비해 대체적으로 부족한 연비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세련된 스타일에 넘치는 편의장비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활용성. 여기에 수입차 보다 저렴한 가격 경쟁력이 이차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연료탱크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주유 경고등이 들어올 때까지 총 537.1㎞를 주행했다. 시내주행과 고속도로주행을 비롯해 거의 풀가속에 가깝게 달리고 또 달렸다. 트립컴퓨터에 찍히는 평균연비는 10.8㎞/L. 하지만 시속 100㎞/h로 정속주행하면 리터당 18㎞이상으로 연비를 기록하기도 한다. 기아차 올 뉴 카렌스 (All new CARENS) 시승. 임재범기자 연료탱크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주유 경고등이 들어올 때까지 총 537.1㎞를 주행했다. 시내주행과 고속도로주행을 비롯해 거의 풀가속에 가깝게 달리고 또 달렸다. 트립컴퓨터에 찍히는 평균연비는 10.8㎞/L. 하지만 시속 100㎞/h로 정속주행하면 리터당 18㎞이상으로 연비를 기록하기도 한다. 차량가격은 1.7 디젤이 2,085~2,715만원, 2.0 LPi 1,965~2,595만원. happyyjb@tvreport.co.kr
  • [T포토 l] 레이싱모델로 배우로 종횡무진 조상히

    [T포토 l] 레이싱모델로 배우로 종횡무진 조상히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06 21:18:55
    레이싱모델 조상히.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레이싱모델, 연극무대를 비롯해 예정된 영화출연까지.. 종횡무진하는 조상히씨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만났다. 어린이날인 지난 5일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1라운드가 개최된 영암 서킷은 찢어질 듯한 배기음으로 후끈 달아 올라있었다. 레이싱모델 조상히.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조상히. 임재범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 모델로 만난 조상히씨는 연극 ‘그 남자 그 여자’, ‘오월엔 결혼할꺼야’, ’쥐덫’ 등 무대 위 연기를 비롯해 레이싱모델로써 활약하고 있다. 김진표 선수가 출전한 이날 쉐보레 레이싱팀은 총 16대가 출전한 GT클래스(배기량 5000cc이하)에 최신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새 단장을 마친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해 준우승컵을 안았고, 팀 통산 6번 째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조상히.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조상히.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조상히.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조상히. 임재범기자
  • [T포토 l] 레이싱모델 최은하의 애교와 엄지아의 미소

    [T포토 l] 레이싱모델 최은하의 애교와 엄지아의 미소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06 19:05:08
    레이싱모델 최은하, 엄지아.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어린이날인 지난 5일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1라운드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됐다. 차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애교 만점 레이싱모델 최은하씨와 청순한 이미지로 남성팬들을 늘이고 있는 엄지아씨는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어들이는 그녀들의 모습은 활기찼다.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최은하, 엄지아.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최은하, 엄지아. 임재범기자
  • [T포토 l] 화성인 강하빈 CJ슈퍼레이스팀 모델로 영암을 파티장

    [T포토 l] 화성인 강하빈 CJ슈퍼레이스팀 모델로 영암을 파티장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06 16:00:46
    레이싱모델 강하빈.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이 어린이날인 5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식을 갖고 올해 첫 경기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파티를 즐기기 위해(?) 1억 가까운 돈을 사용한 베짱이녀 강하빈씨가 CJ 슈퍼레이스팀 레이싱모델로 깜찍 섹시함을 과시했다.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강하빈.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강하빈. 임재범기자
  • [T포토 l] 레이싱모델 한채이의 힘찬 발걸음

    [T포토 l] 레이싱모델 한채이의 힘찬 발걸음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06 14:28:48
    레이싱모델 한채이.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만난 레이싱모델 한채이씨의 발걸음이 힘찬 모습이다. 어린이날인 지난 5일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1라운드가 개최된 영암 서킷에서 175cm의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어들이는 그녀의 모습은 활기찼다. 레이싱모델 한채이. 임재범기자 한채이씨의 힘찬 발걸음에 올해 슈퍼레이스의 밝은 미래가 엿보인다.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한채이.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한채이.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한채이.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한채이.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한채이. 임재범기자
  • 팀106의 얼굴이예요.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레이싱모델

    팀106의 얼굴이예요.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레이싱모델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05 19:31:12
    레이싱모델 (좌로부터)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인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이 어린이날인 5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식을 갖고 올해 첫 경기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류시원감독이 이끄는 EXR 팀106의 얼굴인 레이싱모델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양은 팀106의 홍보걸 이기전에 팀106의 한 식구나 다름없다. 레이싱모델 (좌로부터)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좌로부터)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좌로부터)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좌로부터)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임재범기자 이날 경기는 GT클래스에서 정연일 선수(EXR팀106)가 31분59초621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3위 또한 EXR팀106의 장순호 선수가 차지하며 EXR팀106이 1위와 3위를 마크하는 기록을 보여줬다. happyyjb@tvreport.co.kr
  • 생활의 일부분인 자동차, 동호회·카페를 통해 정을 나눈다

    생활의 일부분인 자동차, 동호회·카페를 통해 정을 나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3-04-30 22:32:37
    뉴 i30 클럽. 자동차동호회. 전국정모.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PC통신이 시작된 90년대초 하이텔과 천리안을 통한 각종 동호회를 시작으로 20여년이 흐른 현재 자동차동호회(카페)만도 2천여개에 이른다. 이중 활발한 동호회만도 800여개에 이른다. 국내땅을 밟고 있는 모든 차종별 동호회가 10여개 이상 존재하니 동호회원의 수도 엄청나다. 4천 895만여명의 우리나라 인구 중 크고 작은 동호회에 가입한 인구만도2천만명 이상 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그렇다면 자동차동호회 활동을 왜 하는 것일까?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티들의 모임인 대부분의 자동차동호회는 동일차종을 탄다는 이유로 각종 정보공유와 공동구매를 비롯해 친목도모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장단점을 따진다면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다. 첫번째로 인맥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직종의 많은 사람과 소통이 가능해 사이버공간 또는 정모를 통한 오프라인으로 이어진 만남이 이루어진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소통의 장이 되기도 한다. 두번째는 내차 대한 정보다. 차량의 모든 정보가 공유되어있다. ‘아는게 힘’이란 말처럼 다년간 쌓아 올린 해당차량의 노하우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직접 다이(DIY)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차량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자가정비를 비롯해 내 차에 대한 많은 정보를 배울 수 있다. 차량의 문제점이 발견되면 자동차제조사로부터 시정을 요구할 수 있으며 수리를 하더라고 바가지 쓸 일이 줄어든다. 관심과 충성도 높은 고객이 모인 동호회는 자동차제조사 입장에선 견제대상이자 기회의 집단일수 밖에 없다. 세번째는 협동심이다. 자동차동호회 활동을 통한 일체감을 동호회스티커로 알리고 구분진다. 스티커를 붙임으로 인해 내차는 내 얼굴이 되고, 좀더 매너있는 운전으로 유도한다. 이로인한 회원들간의 친목이 높아지고 자부심을 갖게 된다. 네번째는 공동구매다. 차량의 각종 부품과 소모품 가격(정보)을 비롯해 차량의 모든 액세사리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뉴 i30 클럽. 자동차동호회. 전국정모. 임재범기자 지난 주말(27일) 뉴 아이써티(i30)동호회 전국정모가 있어 서산을 찾았다. 1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이날 모임은 전국에서 모인 차량만 150여대에 20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모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이 같은 동호회에선 지역감정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전국각지에서 회원들이 모이다 보니 팔도 사투리를 한곳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오로지 같은 차종을 탄다는 이유만으로 서로 공통된 분모가 형성되고 정을 나누는 모임으로 확대됐다. 뉴 i30 클럽. 자동차동호회. 전국정모. 임재범기자 뉴 i30클럽(www.newi30club.net) 정영택 운영자는 “자동차라는 이동수단을 뛰어넘어 인간과 인간의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집단이 동호회”라며 “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서로 나누는 그 이상으로 정을 느낄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한 것이 자동차 동호회다. 많은 사람들이 생활의 일부분이 된 자동차 생활을 느끼고 자동차로 인해 생기는 불평 불만을 공유해 권리는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DS5

    [시승기]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DS5

    시승기
    임재범 2013-04-15 17:02:28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차 이쁘다. 이건 무슨 차 예요?” 움직이는 곳마다 듣게 되는 질문이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취임식을 비롯해 의전차량으로 사용돼 이슈가 됐던 크로스오버 세단 시트로엥 DS5다.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르다. ‘비교차종이 뭘까~’ 차량가격과 차체 포멧으로 보면 토요타 벤자가 경쟁차종으로 완벽한 비교상대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공인연비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내 차를 선택하는 기준’의 첫번째 고려대상인 요즘. 연비는 제일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벤자는 2.7리터, 3.5리터 가솔린엔진에서 각각 리터당 9.9㎞, 8.5㎞ 달린 수 있는 반면, DS5는 2.0리터 디젤엔진으로 리터당 14.5㎞ 주행이 가능해 월등히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고속주행에선 공인연비가 잘못된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리터당18㎞를 훌쩍 넘어서 버린다. 차량 유지비 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차량주위를 둘러보면 현재까지 눈에 익었던 그런 디자인이 아니다. 바로 시트로엥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자동차들과 차별성을 가진 모습이다. 커다란 공기흡입구에 대형 크롬 장식으로 이어지는 시트로엥 엠블럼이 눈에 들어온다. 전면부터 후면까지 둥글게 이어지는 실루엣 라인은 마치 컨셉트카 라인을 보는 듯 하다. 특히 역동적인 얼굴에 비해 풍만한 엉덩이 디자인은 전면부와 전혀 다른 미래적인 스타일이다. 인테리어는 더욱 기억에 남는다. 마치 온몸을 감싸는 듯 포근하다. 전투기 조종석에 앉아있는 착각에 빠질 정도다. “이륙준비 완료. 출발~!!” 외치고 싶다.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위치 배열도 기존 타사의 자동차들과 다른 길을 걷고 있다. 파워윈도우 스위치를 비롯해 웬만한 버튼들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로 모아졌다. 뿐만 아니라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와 양쪽으로 나눠진 제니스 글래스 루프 조작은 천정에 마련된 버튼으로 나열되어 있다. DS5는 오른손으로 버튼 조작을 원한다. ‘왼쪽 손은 무조건 핸들을 잡고 있어’라는 얘기다. 그냥 눈으로만 봐도 다시 한번 더 보게 되는 신기한 배열 디자인이다. 수많은 버튼에 적응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이 앞섰지만, 버튼 별로 기능은 하나씩만 주어져 의외로 조작은 쉬웠다.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하바나 가죽시트는 손목시계를 모티브로 독특한 고급스러움에 포근함까지 갖추고 있다. 시트 왼쪽에 마련된 시트모양 버튼을 누르면 허리를 지긋이 눌러주는 지압(?)기능이 작동한다. 늦은밤 왕복 2차선 국도길을 달렸다. 핸들을 돌릴 때마다 재빠르게 좌우로 움직이는 인텔리전트 헤드라이트의 동작에 운전의 즐거움이 가중되는 듯 했다. 보여지고 느껴지는 재밌는 차 임은 확실하다. 또한 독특한 남다른 차를 원하는 운전자들에겐 국내에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라 희소성 또한 유리한 편에 속한다.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솔직히 DS5를 접하기 전 주행성능을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었다.. 기대감이 낮아서 인진 모르겠지만… 기대이상의 인상적인 가속력을 보여줬다. 속도계바늘의 움직임이 꾸준하다. DS5는 2.0리터 직렬 4기통 디젤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163마력(3,750rpm)의 최고출력에 34.6㎏·m(2.000rp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아주 넘치는 힘도, 아주 부족한 힘도 아니다. 공차중량 1,585㎏에 적당한 파워트레인의 조합이 아닌가 싶다. 수치에 불과한 DS5의 힘은 기아차 스포티지R(184마력)보다는 낮지만 연비는 그 이상을 발휘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신호대기 시 엔진진동이 약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시야가 높은 최고급 세단에 앉은 느낌이다. 가속페달을 깊숙히 밟았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가속감이 꾸준히 이어진다. 시속 180㎞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다가 이내 200㎞/h의 벽을 속도계바늘이 무리 없이 통과해버린다. 차체나 핸들링은 차분했다. 오히려 고속주행에서 더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다. 시속 100㎞에서 1,750rpm수준이다.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DS5는 마치 고급세단을 새로운 형태로 재 디자인한 느낌이다. 외모로 봐선 남성적인 면이 있지만 막상 핸들을 잡아보면 여성적인 면이 더 강하게 다가오는 느낌이다. 최고급세단의 럭셔리함에 유연하게 잘빠진 외모, 실용성까지… 현재와 미래에 자동차가 갖춰야 할 조건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브랜드가 아닌가 싶다. 국내에는 세가지(Chic, So Chic, Executive) 모델이 판매된다. 모델 별 각각 4,350만원, 4,750만원, 5,19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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