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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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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영상 시승기] 앙증맞은 닛산 캐시카이(Qashqai)

    [동영상 시승기] 앙증맞은 닛산 캐시카이(Qashqai)

    시승기
    임재범 2014-12-31 09:00:31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시승기 영상 ▶▶▶ http://youtu.be/BiM2o_gBhGk 장새별) 최근 자동차시장에 앙증맞으면서 연비 좋은 차량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잖아요.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합리적인 차량을 소개해주신다고 들었어요. 어떤 모델인가요? 임재범) 다목적성에 연비까지 높인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닛산의 첫 번째 디젤엔진을 얹은 캠팩트 SUV ‘캐시카이(Qashqai) ‘입니다. 장새별) 워낙 출시 전부터 이슈가 됐던 모델이라~ 저도 이름은 들어봤는데요. 시승기를 보기 전에 캐시카이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신다면요? 임재범) 지난 부산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소개됐었고요. 2007년 1세대 캐시카이부터 현재까지 200만대가 넘는 누적판매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닛산으로써는 글로벨 베스트셀링 모델이라 할 수 있죠. 국내시장에 선보인 캐시카이는 올해 초 유럽에서 새롭게 출시된 2세대 모델입니다. 장새별)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까 더욱 궁금한데요… 그럼 준비된 시승기 영상 보고와서 더 많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함께 보시죠. 캐시카이 시승 vcr ▶▶ http://tvpot.daum.net/v/v98eeIBBIaia3Y3rKMCMplK 장새별) 이렇게 시승영상을 확인해봤는데요. 소비자들이 원하는 조건을 모두 갖춘 차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가격이 얼마냐에 따라 관심도가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국내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인가요? 임재범) 국내에서는 3가지 트립이 판매되고 있구요. 3050만원부터 3790만원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적당한 가격대에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조건을 만족시키니깐 그만큼 인기를 얻는 거겠죠. 2014년 상반기 유럽시장에서 ‘SUV 판매 1위’로 달성될 만큼 인기를 얻은 모델이라고 합니다. 장새별) 제 기준에서 봤을 때 여성들이 타고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는, 적당한 모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모든 조건을 갖췄지만…단점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떠셨어요? 임재범) 있었습니다. 세단보다 차체가 높은 컴팩트 SUV인데도 사륜구동이 아니고요. 전륜구동 모델이라는 겁니다. 눈길에선 조심해야겠죠. 장새별) 사륜구동 모델은 없나요? 임재범) 유럽시장에는 판매가 되고 있고요. 국내에는 내년쯤 들여올 예정이라고는 하는데요. 아직 확정된건 없다고 합니다. 장새별) 영상에서 보니깐 1.6리터 디젤엔진과 변속기의 조합이 좋다... 변속감이 좋다고 하셨는데요. 변속기가 다르다는 건가요? 임재범) 연비를 높이기 위해 CVT(Xtronic CVT). 무단변속기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CVT의 특성상 풀가속을 하게 되면 엔진회전계 바늘이 레드존에 멈춘 상태로 꾸준히 매끄럽게 밀어붙이게 되는데요. 캐시카이는 좀 달랐습니다. 일반적인 자동변속기처럼 변속느낌을 그대로 전해주게끔 세팅이 됐더라고요. 일본산 차량이지만 마치 유럽차를 몰고 있는 듯한 묵직한 가속감을 보여주더라고요. 장새별) 그 밖에도 ‘캐시카이’에 대한 정보를 더 주신다면요? 임재범) 캐시카이는 출시 직후 영국 왓카(What Car?) 선정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수상, 유로 엔캡(Euro NCAP) 테스트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 등 상품성과 안전성도 검증 받았을 만큼 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장새별) 그렇군요. 역시 폭발적인 인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무리 멘트) 자~ 이렇게 오토매거진에서 만나본 2014년의 마지막 차량, 닛산 ‘캐시카이’ 소개해드렸고요. 내년에도 더 멋진 차량들 많이 소개해주시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실용적인 프랑스 감성을 표현한 푸조 2008

    [시승기] 실용적인 프랑스 감성을 표현한 푸조 2008

    시승기
    임재범 2014-12-29 09:00:3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실용성 넘치는 내·외관과 높은 연비로 사랑 받아 온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에서 이슈 모델을 내놨다.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 CUV 부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2008이다. 프랑스 감성의 인테리어와 뛰어난 공간활용성, 2650만원부터 시작하는 2008의 가격경쟁력과 우수한 연비는 이차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시승기 영상 ▶▶▶ http://youtu.be/gWumdP2Hx70?list=UU9BgUT0Hs6IPa_8vp-QHzEw 현재 국내 판매되는 2008은 유로5 유럽배기가스 환경기준에 만족한다. 이로 인해 실제 기록되는 연비는 높으나 내년부터 시행되는 유로6 환경기준에서는 실제 연비 수치가 어느 정도 기록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2008의 공식연비는 고속도로에서는 리터당 19.2㎞, 도심에서는 16.2㎞/L, 복합연비는 17.4㎞/L로 발표했다. 실제로 달려보면 리터당 20㎞도 어렵지 않게 기록할 수 있다. 시내구간뿐만이 아니라 고속주행 등 70㎞이상 주행한 결과 23.8㎞/L를 기록했다. 한 번 주유로 1000㎞이상 주행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2001년 308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푸조의 MCP(Mechanically Compact Piloted) 미션의 공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MCP미션은 수동기반의 유압식 엑츄에이터를 바탕으로 자동변속을 할 수 있는 변속기다. 쉽게 말해 수동변속기를 전제로 자동변속을 가미한 장치다. 비싼 돈을 들여 개발한 이유는 단 한가지. 바로 연비효율성이다. 자동변속기의 편리함을 살짝 살리면서 출력 손실을 낮추고 연비를 높이기 위한 푸조 시트로엥의 선택이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수동변속기보다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변속기로 이름을 알렸다. MCP는 자동변속기와 비교해 가볍고 높은 연비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가속 페달을 깊게 밟을수록 한 템포 늦게 변속을 이어 기어를 잡아채는 것 같은 느낌이 그대로 차체를 통해 전해져 MCP의 이질감은 여전히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전보다는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MCP 변속기 내부에는 이전의 수동변속기에서 볼 수 있었던 싱글 클러치가 숨겨져 있다. 자동변속기와 동일한 방법으로 운전을 하지만 차량은 기계적 설계에 의해 수동변속기와 동일한 방법으로 구동된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MCP에 익숙해지는 순간부터 운전이 재밌어지고 기대이상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클러치가 있는 수동변속기의 변속감을 떠올리면서 엔진 회전수에 따라 가속페달에서 잠깐 발을 떼고 변속후 다시 가속하면 훨씬 부드러워진다. 또, 수동모드에서 패들시프트로 변속하는 방법도 있다. 기어 구성은 R-N-A를 기본으로 왼쪽으로 'M'을 중간에 넣고 아래위로 +,-가 표시되어 있다. 일반적인 자동변속기와 달리 'P'모드가 없다. 'D'단은 ‘A’로 대체됐고 주차시에는 ‘N’모드에서 파킹 브레이크 걸게끔 되어있다. 2008은 208의 다목적 버전으로 실용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더한 모델이다. 화려한 스타일링에 토실토실해진 지붕 라인의 실루엣이 푸근하면서도 육감적인 모습이다. 차체크기는 전장 4160㎜, 전폭 1740㎜, 전고 1555㎜. 휠 베이스는 2540㎜다. 시각적으로는 커보이지만 제원 수치상 경쟁모델인 골프보다 짧고 낮고 좁다. 아웃사이드 미러를 비롯해 전후면 범퍼아래와 사이드스템, 필러 등 많은 부분에 크롬이 사용됐다. 뿐만 아니라 안개등과 전조등, 브레이크에는 디자인에 많은 기교를 부렸다. 여기에 지붕전체를 덮은 파노라마 선루프가 실내를 훤하게 비춰준다. 운전대가 작아 운전의 재미를 더해주는데다 계기판을 보는 시야는 핸들 상단에 위치해 있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오디오와 블루투스, USB 등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7인치 멀티미디어 스크린이 자리하고 그 아래 공간을 나눠 공조버튼들이 배열되어 있다. 한글 지원이 안되고 터치반응이 느린 점은 아쉽다. 수납공간이 군데군데 넘친다. 특히 노트북도 들어갈 것만 같은 큼직한 글로브 박스는 푸조의 실용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직물과 인조가죽으로 이루어진 시트는 몸을 잘 잡아주고 편안한 편이다. 다만 등받이는 수동식이지만 원터치 레버여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앞좌석 공간은 만족스러운 편인데 뒷좌석은 성인이 장거리를 여행하기에는 좀 불편한 시트구조다. 시승기 영상 ▶▶▶ http://tvpot.daum.net/v/v1b410u0dd06HrKvK44vdwO 2008에 탑재된 엔진은 싱글터보 1.6 e-HDi, 1560cc의 배기량으로 92마력의 출력과 23.5㎏m의 토크를 만들어 낸다. 넘치는 힘은 아니지만 MCP와 궁합을 잘 이루고 있다. M(수동)모드의 1단에서 3단까지 단수를 높이며 가속을 해보면 묵직한 가속력으로 밀어붙인다. 원하는 속도까지 순식간이다. A(자동)모드에서 최대토크가 발생되는 1750rpm 부근에서 가속페달에서 발을 뗐다가 다시 가속페달을 밟아주면 MCP 특유의 출렁거림 없이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1500rpm 이하에서 실내로 파고드는 약간의 진동과 3000rpm 이상(130㎞/h이상)에서는 엔진소음이 크게 실내로 유입되는 편이다. 2008은 악티브(Active), 알뤼르(Allure), 펠린(Feline) 등 세가지 트립으로 국내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2650만원, 2950만원, 3,150만원이다. 시승한 모델은 알뤼르.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캠팩트 CUV 푸조 2008

    [동영상 시승기] 캠팩트 CUV 푸조 2008

    시승기
    임재범 2014-12-29 08:55:31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시승기 영상 ▶▶▶ http://youtu.be/gWumdP2Hx70?list=UU9BgUT0Hs6IPa_8vp-QHzEw 장새별) 많은 자동차들 중에 자동차가 가져야 할 항목들이 참 많은 데요. 거의 모든 항목을 만족할 만한 차량을 시승하고 오셨다구요? 임재범) 네. 2008이라는 차량인데요. 수입차량이지만 2,65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경쟁력과 우수한 연비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프랑스 감성의 실용주의 인테리어와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있죠. 장새별) 수입차량인데… 가격이 참 착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당연히 장점이 넘치겠지만 단점도 있을 것 같아 보이는데요. 어떠셨어요? 임재범) 당연히 단점도 있죠. 준비한 영상 먼저 보시고 2008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시죠~ 시승기 영상 ▶▶▶ http://tvpot.daum.net/v/v1b410u0dd06HrKvK44vdwO 장새별)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으로 봐서는 차체가 커보이는데.. 어느 정도 되나요? 임재범) 2008과 경쟁모델인 골프보다 약간 작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장새별) 보기보다는 작은편이네요.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인데요. 주행에 있어서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 임재범) 수동변속기를 전제로 자동변속을 가미한 ‘MCP’라는 변속기 장치인데요. 예전보다 많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변속 때마다 느껴지는 동력의 단절. 기어가 풀렸다가 다시 물리는 느낌이 어색하기만 한데요. 이런 느낌을 처음 접하게 되는 분들의 경우 좋은 느낌을 받기에는 힘들 것 같더라구요. 장새별) 왜 이런 불편한 변속기를 비싼 투자로 개발을 했을까요? 임재범) 영상에서 보셨듯이 단 한가지~ 연비를 위한 개발이죠. 장새별) 항상 변속될 때마다 불편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느낌인가요? 임재범) 방법은 있습니다. 가속페달을 어느 정도 밟고 있느냐에 따라 변속되는 시점을 몸으로 익힌 다음에 변속 시점에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었다가 다시 가속하는 방법인데요. 쉽게 말해 수동변속기 차량을 변속한다는 생각으로 가속페달을 조절하면 그 충격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또, 패들 시프트로 수동변속을 해도 되구요. 장새별) 연비를 떠나 가격이 저렴한 만큼 불편한 점이 있네요. 자동차는 편안하게 이동시켜주는 수단이라야 될 텐데… 저한테는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임재범) 급 가속하지 않고 새별씨 처럼 천천히 주행하면 충격을 거의 못 느낄 수도 있을 겁니다. 장새별) 연비는 꼭 내세울만한 차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평상시에도 리터당 20㎞이상 나온다는 얘긴가요? 임재범) 아마 새별씨 운전스타일이면 한 번 주유로 1000km 너끈한 달릴 수 있을 듯 한데요. 아쉬운 점은 있었습니다. 현재 국내 판매되는 2008의 유럽 환경기준은 유로5 더라구요. 당연히 높은 연비를 기록 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유로6가 시작되는 내년에도 이 같은 연비를 기록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알겠죠. 장새별) 유로5에서 유로6로 바뀌면 연비가 낮아지나요? 임재범) 네~ 현재 디젤차량의 경우. 요소수 주입방식과 매연저감장치(DPF)가 있는데요. 쉽게 말해 P사의 경우 DPF에 포집 된 질소산화물(NOx)을 태우기 위해 DPF 온도를 330도까지 올리기 위해 연료를 더 사용하게 되는 겁니다. 장새별) (마무리 멘트)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정글의 제왕 ‘아슬란’

    [동영상 시승기] 정글의 제왕 ‘아슬란’

    시승기
    임재범 2014-12-19 08:30:36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시승기 영상 ▶▶▶ http://youtu.be/_yPORxaxA-Y?list=UU9BgUT0Hs6IPa_8vp-QHzEw 장새별) 오늘 방송 들어오기 전에 사자를 소개해주신다고 하셨잖아요. 오늘 소개해 주실 차를 빗대어서 말씀하신거 같은데 오늘은 어떤 자동차를 소개해 주실 건가요? 임재범) 아~~ 터키어로 ‘사자’라는 뜻을 가진 아슬란입니다. 지난 부산모터쇼를 통해 처음 소개 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차량이죠. 장새별) 아~~ 현대차가 최근 출시한 모델 맞죠? 한창 유저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차량이더라고요. 임재범) 네~ 맞습니다. 장새별) 특히 오늘은 시승 영상이 기대가 되는데요. 어떠셨어요? 임재범) 첫인상과 달리 보면 볼수록 고급스런 모습에 럭셔리세단의 기준을 보여주는 차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준비한 영상 먼저 보시죠. ▶▶ 시승기 vcr ▶▶ http://tvpot.daum.net/v/va647RhuOFoOhhoIR0RFHG1 장새별) 와우~ 잘 봤습니다. 기자님 말씀대로 ‘한국차 정말 좋아졌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그렇죠~ 어느 순간 ‘유명 수입자동차브랜드 만큼 발전했다’ 어느 때는 ‘앞섰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장새별) 기자님의 이런 시승영상을 볼 때 마다 갖고 싶다라는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데요. 아슬란~ 어떠셨어요? 임재범) 전륜구동 세단에서 지금까지 맛볼 수 없었던 중후한 스타일과 정숙성, 안락한 승차감을 만들어 냈더라구요. 국내 판매되는 전륜구동 세단 중에 최고의 럭셔리카라는 거죠. 눈으로 보이는 인테리어 뿐만이 아니라 몸이 닿는 부분과 피부와 접촉되는 곳에 감성을 키운 노력이 보이더라구요. 장새별) 그런데, 이 차가 처음 출시됐을 때 네티즌들의 반응이 좋지 않더라구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임재범) 제일 많았던 반응이 ‘쏘나타와 그랜저를 짜집기해 놨다’라는 글이 있는데요. 독일계 자동차 브랜드인 BMW나 메르세데스-벤츠, 일본 렉서스 등 유수의 자동차브랜드를 예로 들어보면요. 클래스 별로 또는 시리즈 별로 실내뿐만이 아니라 외형 디자인에 패밀리 룩을 형성하고 있죠. 관심만 있다면 디자인만 봐도 어느 브랜드인지 알 수 있을 정도 입니다. 현대기아차도 이런 디자인 패밀리 룩을 차근차근 만들어가고 있다는 걸로 보시면 될 겁니다. 임재범) 아슬란이 처음 출시됐을 때 새별씨는 어떻게 보셨어요? 장새별) 저도 솔직히 네티즌들의 반응처럼… ‘이 부분은 쏘나타. 이 부분은 그랜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중후함이 느껴졌었어요. 제가 운전하기에 적당한 차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임재범)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뒷좌석 탑승자를 위한 차라기 보다 오너 드라이브를 위한 차가 더 강하죠. 이번 기회에 어떡해… 교체하시는 건가요? 장새별) 좀 더 유명인이 된다면 고민해보겠습니다. (마무리 멘트)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3세대로 거듭난 ‘올 뉴 쏘렌토(All New Sorento)’

    [동영상 시승기] 3세대로 거듭난 ‘올 뉴 쏘렌토(All New Sorento)’

    시승기
    임재범 2014-12-10 09:00:42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시승기 영상 ▶▶▶ http://tvpot.daum.net/v/vbcb12C1CT3xx7691sC319j 장새별) 요즘처럼 추울 때, 특히 눈이 내리면 SUV차량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근데 물론 수입 SUV도 많지만 국내산 차량도 수입차 못지않은 성능을 겸비한 모델이 있을 것 같은데요. 임재범) 최근 출시된 차를 시승해보면 ‘국내 자동차 기술력이 놀랍다’, ‘많이 발전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지난 8월 말에 출시된 ‘올 뉴 쏘렌토’를 타보고 왔습니다. 장새별) 아~ 쏘렌토라면 다소 익숙한 차인데요. ‘올 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는 건, 완전히 새로운 모습이라는 건가요? 임재범) 네~ 2002년에 1세대로 최초 소개된 이후 현재 3세대까지진화를 한 차량인데요. SUV차량이지만 세단과 같은 승차감에 정숙성까지 갖췄더라고요. 장새별) 장점을 고루 갖고 있군요. 새롭게 변신한 모습이 참 궁금한데요. 오늘도 역시 준비된 시승기 보고 와서 얘기 나눠볼게요. ▶▶ ‘올 뉴 쏘렌토’ 방송분 ▶▶ http://youtu.be/ZwN0jbZZIw8?list=UU9BgUT0Hs6IPa_8vp-QHzEw 장새별) 시승기를 보니까 어쩐지 국내산 차량이라 더 정이가고 기대가 되는 차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무엇보다 기능성 위주로 많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요? 임재범) 편안함과 정숙성이 해결이 됐고요. 성능까지 업그레이드가 됐더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디젤엔진이라고 하면… 디젤엔진 특유의 소음과 진동에서 반감을 사는 경우가 많이 있죠. 장새별) 맞아요. 좋아졌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솔직히 쉽게 선택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임재범) 요즘은 디젤차량이 보편화 되면서 성능이 발전했다는 걸 다들 알고 있습니다. 판매량도 많이 늘고 있고요. 장새별) 올 뉴 쏘렌토가 지난 8월에 출시 됐으면 벌써 4개월이 넘었는데요. 얼마나 팔렸나요? 임재범) 12년 동안 글로벌 판매 200만대 이상이 판매 기록됐는데요. 3세대 올 뉴 쏘렌토는 11월말까지 4개월 만에 만 8,370대가 판매됐다고 합니다. 장새별) 최근 여가 활동이 늘면서 활용성 높은 차량을 선호하고 있는 경향으로 봐도 될까요? 임재범) 그렇죠. 실용성뿐만 아니라 동급 수입차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 감성품질까지 갖춘 차량이더라고요. 장새별) 오늘 새벽에 눈이 많이 왔는데요. ‘올 뉴 쏘렌토’는 눈길 주행에도 사륜구동이라는 장점 때문에 걱정이 없겠네요. 임재범) 선택사양으로 AWD모델이 있긴 한데요. 제가 시승한 모델은 R엔진 2.0 VGT풀옵션 모델이긴 했지만… 아쉽게도 전륜구동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판매량이 제일 많은 사양이죠. 장새별) 그렇군요. 근데 제가 생각했을 땐 차체가 높은 SUV차량은 사륜구동이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임재범)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전륜구동 세단보다 더 미끄러질 확률이 높은 조건이 되는 거죠. 차체가 높은데다 무게 중심이 더 높기 때문에 차체가 낮은 세단보다 더 미끄러질 수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전 이런 SUV차량은 무조건 네바퀴 굴림이 되어야 된다고 강조하는 편입니다. 장새별) 연비는 어떨 지가 제일 궁금한데요. 실제 주행 시 어느 정도 나오던가요? 임재범) 네~ 시내주행과 고속주행을 번갈아가며 나흘 동안 550㎞거리를 타고 다녔는데요. 평균연비가 리터당 12.4㎞를 기록했구요. 고속주행을 시속 90㎞로 정속으로 달렸더니… 리터당 19㎞까지 올라가는 거 보면… 연비도 좋은 편에 속한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AWD모델이면 더욱 떨어지긴 하겠지만 말이죠. 장새별) 영상을 보니깐… 여성 운전자를 위한 안전·편의사양도 많던데요. 제가 좋아하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도 있고요. 임재범) 그렇죠.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차량 360도 주변상황을 화면으로 보여 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뿐만이 아니라 ‘차선이탈경보장치’와 ‘후측방경보장치’, ‘전방추방경보장치’ 등은 자동차에 있어서 거의 기본 품목이 되어버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새별) (마무리 멘트) 지금까지 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임재범 기자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애스턴마틴(ASTONMARTIN) DB9 볼란테(volante)

    [동영상 시승기] 애스턴마틴(ASTONMARTIN) DB9 볼란테(volante)

    시승기
    임재범 2014-12-08 09:00:53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시승기 영상 ▶▶▶ http://tvpot.daum.net/v/v5e8cYVJgPYXYqgLM0gd0oP 장새별) 이번 코너는 자동차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는 시간, 입니다. 오늘도 카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재범) 안녕하세요. 장새별) 오늘 소개해주실 자동차는 어떤 차량인가요? 임재범) 혹시 영화 007시리즈 본 적 있으시죠? 장새별) 그럼요. 첩보영화 007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임스 본드도 유명하고요. 임재범) 그럼 혹시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가 타는 차, 기억하시죠? 매 시리즈별로 다르기 하지만~ 장새별) 자세히는 모르지만 정말 멋지고 으리으리한 차들이 등장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본드카’로도 유명하고요. 임재범) 맞습니다. 본드카~ 오늘은 그 영화 속 ‘본드카’를 소개해 드리고요. 참고로 오늘은 미모의 여인 ‘본드걸’도 함께 했습니다. 바로 DB9 볼란테입니다. 본드카와 본드걸~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 시승기 vcr ▶▶ http://youtu.be/xI_VmZ3puE8 장새별) 아니 이런 멋진 차를 시승하시면서 저를 안태워주셨단 말이 예요? 너무하신 거 아녜요? 임재범) 그러게요. 새별씨가 운전하는 모습을 잠깐 상상해봤는데 하나가 된 듯한 모습이 상상이 돼요… 장새별) 그렇게 말씀하시니깐 더 타보고 싶네요. ‘본드걸’은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교통캐스터 조주은씨 였군요. 임재범) 네. 촬영하는 날 DB9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고 나오셨더라고요. 교통에만 관심이 있으신 줄 알았는데… 자동차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장새별) 저렇게 화려하고 유명한 스포츠카를 보면 사실 가격이 얼마나 할지가 제일 궁금하더라고요. 임재범)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서 3억 3350만원이고요. 카본으로 두른 카본 에디션은 3억 4,690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차는 스포츠카가 아니고요. ‘GT카’라 부르죠. 장새별) GT카요? 처음 들어보는 분류같은데… 스포츠카와 GT카의 차이점이 뭐죠? 임재범) GT카(영어: Grand Tourer 그랜드 투어러, 이탈리아어: Gran Turismo 그란 투리스모)는 장거리 운전을 목적으로 설계된 고성능의 자동차를 가리킵니다. 장새별) 그렇군요. 아무튼 고성능이라는 건데, 그런데 가격이 이렇게까지 비싸야 될 이유가 있을까 싶은데… 왜 비싼거죠? 임재범) 솔직히 저도 이차를 접하면서 왜 기본 차 값이 3억을 훌쩍 넘기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DB9에 대해서 면면히 알아봤습니다. 장새별) 왜 그렇던 가요? 임재범) 애스턴마틴의 모든 차량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생산될 만큼 자동차에 대한 자부심이 큰 브랜드입니다. 알루미늄 바디에 카본파이버(알루미늄보다 가볍고 강한 플라스틱 소재)가 차체를 두르고 있고요. 이전모델보다 15㎏ 가벼워지고 차체강성은 30%이상 높아졌다고 합니다. 임재범) 또 수공으로 제작하다보니 공장라인에서 생산되는 차량들처럼 스팟 용접한 흔적이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100% 알루미늄과 알루미늄간의 (첨단 항공 우주 에폭시 수지)액화본드 접합을 한다는 얘기죠. 장새별) 그러니까 주문 제작에, 수공으로 제작하다보니 타 차량에 비해 훨씬 품질이 좋다는 거군요. 그밖에 또 다른 차별 점이 있나요? 임재범) 다운사이징이 추세라는 요즘... 전통을 잇는 12기통의 6천 CC 엔진을 채용해 힘찬 심장소리를 즐길 수 있지만 차량의 무게 밸런스를 맞추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변속기를 추진축의 뒤로 위치시키면서 5:5의 훌륭한 무게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일반적으로 엔진-클러치-미션-추진축(프로펠러 샤프트) 순이 아니라 엔진-추진축(프로펠러 샤프트)-클러치-미션 순으로 배치를 시켰다는 점 입니다. 장새별) 그렇군요. 이래저래 신경 쓴 흔적이 많은 것 같은데요. 그래도 워낙 고가라 길에서는 쉽게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 흥미로운 차량 소식 잘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카리포트 임재범기자’와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재규어 XF 3.0SC 럭셔리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동영상 시승기] 재규어 XF 3.0SC 럭셔리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시승기
    임재범 2014-12-08 08:31:13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시승기 영상 ▶▶▶ http://youtu.be/3DO4EMXZ8cY?list=UU9BgUT0Hs6IPa_8vp-QHzEw 장새별) 제가 이 오토매거진 코너를 쭉 진행하다 보니까 갖고 싶은 자동차에 대한 생각이 정리가 되더라고요. 임재범) 어떻게 정리가 되던가요? 장새별) 자동차에 대한 정보가 없을 땐 그냥 예쁜 차가 좋은 차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요즘은 세단형태에 날렵한 스포츠세단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임재범) 완성차브랜드 별로 스포츠세단 모델이 하나씩 있기 마련인데요. 마침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이 스포츠세단입니다. 장새별) 그렇군요. 아주 기대가 되는데요. 어떤 차량인지 바로 소개해주시죠~ 임재범) 그럴까요~? J사의 XF라는 모델인데요. 지난 10월에 국내 출시된 ‘XF 3.0SC 럭셔리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입니다. 장새별) 이름이 상당히 긴 차량인데요. 오늘도 시승 영상이 기대가 되는데요. 바로 만나보시죠. ▶▶ 시승기 영상 ▶▶ http://tvpot.daum.net/v/vb6acutjtIQjrQ9rm7ijIrw 장새별) 우아한 생김새와 달리 날카로운 면이 있는 공격적인 세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그렇죠. 공기역학 설계를 바탕으로 외형을 에어로다이내믹하게… 존재감을 불어넣어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장새별) 그렇군요. 멋진 외관만큼 성능도 탁월한 것 같네요. 근데 이번에 다이내믹패키지가 출시되어서 XF 모델이 늘어났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럼 국내에 출시된 모델은 몇 개인가요? 임재범) 엔진·구동방식·인테리어에 따라 총 9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크게 나눠 디젤엔진 2개(2.2리터 I4 터보, 3.0리터 V6 터보), 가솔린엔진 3개(2.0리터 I4 터보, 3.0리터 V6 수퍼차저, 5.0리터 V8 수퍼차저)와 가솔린엔진에서 파생된 3.0리터 V6 수퍼차저 AWD(사륜구동)를 비롯해 V8 5.0리터 직분사엔진에 510마력의 힘을 뿜어내는 고성능 XF-R이 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모델이 재규어코리아가 지난 10월 한국시장에 출시한 ‘XF 3.0SC 럭셔리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로 스포츠세단 ‘XF’의 역동성을 극대화한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겁니다. 장새별) 근데 재규어라고 하면 어쩐지 명품차라는 느낌이 앞서요. 시승기를 봐도 실내가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 경험해보시깐 어떤 느낌이던가요? 임재범) 재규어는 장인정신 등 모든 것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있다고 하는데요. 고급 마감재를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여유있고 안락한 공간을 연출하더라고요. 특히, 앞뒤 시트의 등받이 디자인을 향상시켜 지지력을 높였다고 합니다. 장새별) 차가 좋다면 그만큼 많이 판매가 됐을 것 같은데, 인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임재범) XF모델은 올해 1월부터 10개월간 국내시장에 1244대나 등록된 재규어(Jaguar)의 인기 스포츠세단 XF는 재규어코리아의 전체 판매량의 96%를 차지하고 이중 669대인 2.2 디젤모델이 절반 이상인 베스트셀링 모델입니다. 장새별) 정말 관심이 가는 모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다면 가격이 궁금한데요. 어떤가요? 임재범)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가 적용된 XF 3.0SC 럭셔리의 가격은 7천700만원(부가세 포함). 장새별) (마무리 멘트)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잘생기고 아름다운 맹수 재규어 XF 에어로다이내믹

    [시승기] 잘생기고 아름다운 맹수 재규어 XF 에어로다이내믹

    시승기
    임재범 2014-12-08 08:30:5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올해 1월부터 10개월간 국내시장에 1244대나 등록된 재규어(Jaguar)의 인기 스포츠세단 XF는 재규어코리아의 전체 판매량의 96%를 차지하고 이중 669대인 2.2 디젤모델이 절반 이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 시승기 영상 ▶▶ http://tvpot.daum.net/v/vb6acutjtIQjrQ9rm7ijIrw 2008년 5월부터 국내판매 시작된 XF는 S-타입의 후속모델로 2007년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최초 선보였었다. 고풍스러운 기존 클래식한 재규어의 모습을 탈바꿈함으로써 시대를 앞서는 아름다운 라인과 쿠페를 연상하게 되는 날렵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를 받았다. 2008년에는 국내 수입 승용차로는 최초로 굿 디자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2011년 뉴욕 모터쇼에서 부분변경(페이스 리프트)모델이 공개됐었던 스포츠세단 XF다. 현재 재규어코리아를 통해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XF는 엔진·구동방식·인테리어에 따라 총 9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크게 나눠 디젤엔진 2개(2.2리터 I4 터보, 3.0리터 V6 터보), 가솔린엔진 3개(2.0리터 I4 터보, 3.0리터 V6 수퍼차저, 5.0리터 V8 수퍼차저)와 가솔린엔진에서 파생된 3.0리터 V6 수퍼차저 AWD(사륜구동)를 비롯해 V8 5.0리터 직분사엔진에 510마력의 힘을 뿜어내는 고성능 XF-R이 있다. 시승한 모델은 재규어코리아가 지난 10월 한국시장에 출시한 ‘XF 3.0SC 럭셔리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로 스포츠세단 ‘XF’의 역동성을 극대화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공기역학 설계를 바탕으로 외형을 공격적으로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불어넣어 기존 XF에 비해 차량명이 길어졌다. 재규어 만의 우아한 라인과 강인함이 느껴진다. XF의 얼굴은 강인하다. 검은색에 크롬을 감싼 그릴과 스포츠범퍼, 강렬한 눈매에 맹수의 근육질로 날샌 치타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재규어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J-블레이드 LED 주간 주행등’은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하고 보닛 위의 캐릭터 라인이 강력한 주행성능을 짐작하게 만든다. 여기에 고성능을 상징하는 ‘R’모델 고유의 사이드 실과 18인치 라이라(Lyra) 휠이 에어로다이내믹한 성능을 부각시키고, 립 타입의 리어 스포일러가 고속주행 중 차체가 뜨는 현장을 막아주면서 공기역학을 이용한 안정성을 유지시켜준다. 한마디로 아름다운 스포츠세단이다. 실내는 고급 마감재로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연출해 여유있고 안락한 공간을 만들어냈다. 스타일과 소재, 재규어의 장인정신 등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 분위기다. 특히, 부들부들한 앞뒤 가죽시트 등받이 디자인이 향상된 덕에 엉덩이와 허리 지지력이 높아졌다. 계기판은 아날로그 방식 그대로 엔진회전계(rpm)와 속도계 바늘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XF 3.0SC 럭셔리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에 탑재된 편의장치와 기술은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주행성능을 느껴 볼 차례다. 시동버튼을 길게 눌러 3.0리터 V6 수퍼차저 심장을 깨웠다. 배기량에 비해 강력한 힘을 가진 다운사이징 엔진이다. 계산상 1.0리터당 113마력 이상의 힘이다. 6500rpm에서 340마력의 최고출력과 45.9㎏m의 최대토크는 3500~5000rpm 영역에서 발휘된다. 이차의 심장은 ZF제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됐다. 가속페달을 과격함과 동시에 동력이 추진축(프로펠러 샤프트)을 돌려 후륜(FR)타이어가 도로를 박차며 튕겨져 나아갔다. 시속 100㎞를 통과하는데 5.9초면 충분한 시간이다. 문짝 네 개 달린 스포츠카다. 기대 이상으로 높은 응답성에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동력성능으로 가속을 이어갔다. 속도가 높아질수록 안정된 차체를 유지하며 최적의 승차감을 보여준다. 시속 200㎞를 넘어서면서부터 약간의 출렁임이 느껴졌다. XF의 성능은 ‘어떠한 노면조건에서도 안정된 핸들링과 성능을 만들어내는 장치’. 재규어 드라이브 컨트롤(Jaguar Drive Control™) 시스템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모드(스포츠 모드, 다이내믹 모드) 변경만으로 이차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었고, 빙판이나 눈길의 미끄러운 노면에서 차량 스스로 가속을 조절해 안정적인 주행상황을 만들어내는 윈터 모드 주행도 가능하다. 재규어 고유의 첨단 주행기술과 고급스런 인테리어, 각종 안전 및 편의장치는 XF의 명성을 고스란히 이어받고 있다. 이 밖에도 뉴 재규어 XF에는 운전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들이 탑재되어 있다. 콘서트홀 수준의 음질을 만들어는 380W 출력의 메리디안(Meridian) 오디오 시스템은 11개의 스피커로 귀를 즐겁게 만든다. 또한 2개의 USB 및 아이팟 연결 단자와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CD 10장을 저장할 수 있는 가상 멀티 체인져가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앞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전자동 열선 사이드 미러, 듀얼 존 에어컨디셔닝 시스템, 전동식 리어 선블라인드, 열선 윈드스크린,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 키리스 엔트리 등 편의사양이 XF 3.0SC 럭셔리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를 더욱 편안한 차로 만들어준다. 국내판매가격은 770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보다 강화된 옵션 성숙미 넘치는 2015년형 알티마 3.5

    [동영상 시승기] 보다 강화된 옵션 성숙미 넘치는 2015년형 알티마 3.5

    시승기
    임재범 2014-11-18 08:59:50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시승기 영상 ▶▶▶ http://youtu.be/yRQ3Q2ksFas 장새별) 최근 수입 중형세단의 인기가 높아진다고 들었어요. 수입 중형세단 중에 알티마, 캠리, 어코드가 예전부터 현재까지 삼파전을 벌인다고 들었는데요. 그 이유가 있나요? 임재범) 말씀하신 모델이 모두 일본산 차량인데요. 적당한 가격에 중형세단만의 넉넉한 공간과 실속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죠.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이 이 중에 있습니다. 장새별) 아~ 그래요~? 어떤 모델을 보여주실지 기대되는데요. 미리 소개 해주실 수 있으시죠? 임재범) 네~ 알티마를 시승해보고 왔습니다. 준비한 영상 먼저 보시죠. 시승기 영상 ▶▶▶ http://tvpot.daum.net/v/vd63fKKKqKssADnqnwAKfqt 장새별) 스타일도 스타일이지만… 탑승자 중심으로 장치들이 적용된 것으로 보여지네요. 인기 있을 만 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2015년형으로 연식 변경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 되다 보니깐… 소비자들의 감성을 끌어들이게 된 거죠. 장새별) 저 같은 경우는 첨단장치도 좋지만… 실용적인 차를 보게 되더라구요. 실용적인 모델이라는 얘기를 들은 거 같은데요. 임재범) 5세대까지 진화해오면서 넓직한 실내와 깊숙한 트렁크를 경험한 소비자들로부터 실용적인 세단으로 평가를 받아왔었죠. 장새별) 승차감은 어떤가요? 장시간 운전하기에 시트의 불편함이 없어야 편안한 차라고 할 수 있잖아요. 임재범) 맞습니다. 차량의 하체가 얼마만큼 튼튼하느냐에 따라 고속주행 중 안정된 달리기 성능과 승차감까지 관여하게 되구요. 시트 디자인이나 엉덩이와 허리 착좌감에 따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요건이 되는거죠. 알티마는 ‘저중력 시트’라고 하는데요. 착좌감은 적당히 단단하면서도 편안함으로 운전의 재미를 잃어버리지 않을 정도로 몸을 지탱해 주더라고요. 장새별) 시승하신 차량이 최고급 사양이라고 들었는데요. 이정도 옵션에 수입차라고 하면…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요. 임재범) 그렇죠. 모든 제품엔 가격이 중요한 부분이죠. 시승한 모델이 3.5리터 VQ엔진(VQ35DE)으로 인정받은 유명한 엔진인데요. 3천만 원 후반대(3820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낮은 사양으로는 2.5리터(QR25DE) 엔진사양이 있죠. 장새별) 이정도 가격이면… 국산차와 별 차이가 없어 보여요. 임재범) 맞습니다. 그래서 비교해봤는데요. 국산차에 모델 중에 알티마와 같은 엔진을 장탁한 차량이 있습니다. 어떤 차량인지 혹시 아세요? 장세별) 어떤 차량에 이 유명한 엔진이 적용되어 있는지 궁금한데요. 임재범) 르노삼성의 SM7입니다. SM7 노바 3.5리터 모델의 경우 알티마 3.5와 같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차량 가격이 어떨 것 같으세요? 장새별) 당연히 알티마가 더 비쌀 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엔진 최고출력 최대토크 복합연비 가격 알티마 VQ35 V6 273마력 34.6㎏m 10.5㎞/L. 3820만 원 SM7 VQ35 V6 258마력 33.7㎏m 9.4㎞/L 3870만 원 임재범) 알티마가 50만원이 쌉니다. 같은 엔진에 변속기가 다를 뿐인데 출력도 더 높구요. 연비도 알티마가 더 좋다는 결과 입니다. 물론 안전장치도 알티마가 앞섰구요. 반면 SM7은 옵션까지 추가하게 되면 4천만 원을 훌쩍 넘기는 가격대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장새별) 역시 이것저것 따지고 비교를 해봐야 합리적으로 차를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맞습니다. 생활 필수품도 그렇지만 자동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후회없이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죠. 장새별) (마무리 멘트)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다운사이징의 앙증맞은 힘과 넘치는 옵션에 높은 연비까지… 일석사조=캐시카이

    [시승기] 다운사이징의 앙증맞은 힘과 넘치는 옵션에 높은 연비까지… 일석사조=캐시카이

    시승기
    임재범 2014-11-14 08:29:4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한 합리적인 차량이 국내시장에 출시됐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조건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차 ‘캐시카이’다. 한국닛산㈜이 6주년을 맞이한 11월 11일 11시 자사의 첫번째 디젤엔진을 얹은 SUV 캐시카이(Qashqai)가 국내시장에 공식출시를 알렸었다. 캐시카이는 지난 부산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소개됐었다. 2007년 최초 출시된 1세대 캐시카이부터 현재까지 누적판매 200만대가 넘는 기록한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시장에 선보인 캐시카이는 올해 초 유럽에서 새롭게 출시된 2세대 모델로 2014년 상반기 유럽시장에서 ‘SUV 판매 1위’를 달성한 인기 차종이다. 12일 오전 파주 헤이리 포레스타에는 15대의 캐시카이가 주차장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전세대보다 47㎜ 길어졌으며, 16㎜ 낮고 23㎜ 넓어져 안정적인 자세를 갖췄다. 전체적인 모습과 디자인은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그릴의 V-모션 크롬 디자인이 오히려 움츠리는 요소로 느껴진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의외로 근육질의 역동적인 모습이다. 시승은 포레스타를 출발해 연천 허브빌리지를 왕복하는 122㎞ 구간에서 진행됐다. 고속주행이 가능한 자유로와 산업도로, 와인딩이 가능한 국도를 경험 할 수 있는 코스였다. 연비를 올리기 위한 주행이긴 했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리터당 22.7㎞의 평균연비를 기록했다. 캐시카이 심장은 가솔린이 아니다. 디젤엔진이다. 한국닛산이 국내시장에 처음 내놓은 1.6리터 준중형급 디젤엔진인 만큼 기대가 높은 모델이다.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직렬 4기통 1.6dCi 싱글터보 심장과 7단까지 수동변속이 가능한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와 최적의 궁합을 이루고 있다. 기대이상으로 실내는 넓다. 실용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독일차스러운 여유와 심플함으로 실내가 디자인됐다. 지붕은 철판보다 파노라마 루프로 시원시원하게 하늘이 열려있다. 얼핏 봐서는 작아 보이는 트렁크 공간이지만 골프백이 충분히 들어갈 넓이에 바닥 매트를 들어올리면 숨은 공간이 열린다. 2개로 분할된 매트는 다양한(16가지) 공간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430리터의 트렁크공간도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공간활용도는 더욱 늘어난다. 시동버튼을 눌러 심장에 불을 집혔다. 아주 미세한 진동은 있었지만 조용한 편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처럼 시동버튼을 여러 번 누를 일은 없다. 가속페달의 반응이 즉각적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자트코(Jatco)사의 엑스트로닉 CVT의 역할이 크게 다가왔다. 자트코 관계자는 무단변속기가 디젤심장과 궁합을 이룬 건 캐시카이가 처음이고 국내자동차에서도 처음이라고 말했다. 가속페달을 밟았다. 1750rpm에서부터 가속에 탄력을 붙여 32.6㎏.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131마력의 최고출력은 4000rpm에 올라서면서 가속을 더욱 돕는다. 낮은 rpm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발휘해 중∙저속 구간이 많은 한국의 도심 환경에 최적화 됐다는 평가다. 무단변속기 특성상 풀가속을 가해도 엔진회전계의 바늘은 움직임의 없다. 레드존에 멈춘 상태로 꾸준히 매끄럽게 밀어붙인다. 수동변속으로 변경하면 CTV라는 느낌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톱니를 물고 달려나간다. 민첩하고 안정적인 움직임을 뒤받침하는 섀시 컨트롤 시스템으로 핸들링은 치밀하고 날카롭다. 승차감은 말랑말랑한 느낌보다는 유럽차 특유의 단단함과 노면의 잔 충격을 걸러준다. 앞뒤 흔들림이나 좌우 롤링도 억제됐다. 국내에서 인증 받은 공인연비는 15.3㎞/L(도심 14.4㎞/L, 고속도로 16.6㎞/L)다. 경쾌한 달리기 성능에 탁월한 활용성과 효율성까지 갖춘 차다. 캐시카이는 출시 직후 영국 왓카(What Car?) 선정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수상, 유로 엔캡(Euro NCAP) 테스트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 등 상품성과 안전성도 검증 받았은 만큼 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섬세하게 엔진 브레이크를 가함으로써 코너링을 더욱 수월하게 해 코너 주행 시 각 휠에 실리는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할 수 있는 ‘액티브 트레이스 컨트롤(Active Trace Control)’은 닛산 모델 최초로 적용됐다. ‘액티브 엔진 브레이크(Active Engine Brake)’,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Active Ride Control)’ 은 굴곡이 심한 노면에서 가벼운 제동을 가해 차체 흔들림을 억제함으로써 안락한 주행을 지원하는 3가지 첨단기술이 조합된 ‘섀시 컨트롤(Chassis Control)’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캐시카이에는 닛산의 안전 철학인 ‘세이프티 실드(Safety Shield)’가 적용됐다. 전방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보 등 탑승자 모두의 안전을 돕는 기술은 물론, 어라운드 뷰 모니터와 통합된 주차 보조장치(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 등 손쉬운 주차(일자주차, 직각주차) 기술도 지원됐다. 닛산 캐시카이는 첨단 안전기술, 휠 사이즈 등에 따라 S, SL, 플래티넘(Platinum) 등 총 세가지 트림으로 국내 판매가격은 각각 3050만원, 3390만원, 3790만원(VAT 포함)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첨단 악세사리를 이용한 초보운전 탈출기 방송] 내 애마와 함께 떠나는 서울의 가을

    [첨단 악세사리를 이용한 초보운전 탈출기 방송] 내 애마와 함께 떠나는 서울의 가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4-11-11 09:00:04
    [TV리포트(카리포트)]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방송영상 → http://youtu.be/r02p1v4YZbo 장새별) 오늘은 신차 소개가 아니라~ 자동차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보여주신다고 들었어요. 어떤 정보인가요? 임재범) 네. 먼저 서울시내에서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을 찾아가봤구요. 간단한 자동차 점검법과 완성차 업체의 신차의 첨단옵션이 아닌 악세서리로 장착이 가능한 첨단장치를 초보여성운전자와 함께 경험해 봤습니다. 장새별) 오늘도 많은 정보를 준비하셨네요. 캠핑장도 궁금하지만… 어떤 첨단 장치들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임재범) 새별씨에게 가장 필요한 장치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먼저 영상 보시죠. 오토 캠핑 영상 ▶▶▶ http://tvpot.daum.net/v/v23ffBPyocD00UoF0oDyBJy 장새별) 서울시내에 저런 캠핑장이 있다는 게 안 믿겨질 정도로 멋진 곳이네요. 또,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고요. 솔직히 서울시내에서는 난지캠핑장이 유일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된거 같아요. 임재범) 저도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장소가 있는 줄 처음 알게 됐고요. 자동차에 장착한 첨단장치들은 보시기에 어땠나요? 장새별) 차량주위를 모니터로 볼 수 있는 어라운드 뷰? 옴니뷰 맞죠? 이런 장치는 차량의 기본 품목으로 적용 되어야 될 시스템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장치들이 외부에서도 장착이 가능하단 걸 전혀 몰랐어요. 임재범) 그렇죠~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옴니뷰)은 모든 운전자와 차량에 필요한 주행 안전장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에 차량의 모든 정보를 보여주는 장치를 비롯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차를 구입할 때가 아니라 이후 장착할 수 있는 첨단장치라는 점입니다. 장새별) 초보 운전자뿐만이 아니라 자동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 차에 좀 더 관심 가질 수 있는 장치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맞습니다. 운전자를 위한 첨단장치들도 중요하죠. 하지만, 장거리던 단거리던 단풍놀이에 앞서 차량정비는 기본이죠. 차량을 가꿔주는 만큼 나와 오랫동안 함께 갈 수 있는 동반자이니까요. 장새별) 그렇죠. 내 차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10년은 충분히 함께 달릴 수 있다는 얘기신거죠? 임재범) 그리고 자동차의 실내공간은 쾌적하고 안락한 장소여야겠죠. 여름내 실내습기와 각종오염 물질로 건강을 위협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 외부는 깨끗이 세차하면서 실내와 트렁크 청소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요. 날씨가 화창하고 바람이 부는 날엔 차량 도어와 트렁크를 열어 통풍시키고 말려주는 것이 좋죠. 장새별)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디젤엔진을 품은 준대형세단 그랜저

    [동영상 시승기] 디젤엔진을 품은 준대형세단 그랜저

    시승기
    임재범 2014-11-11 08:59:04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시승기 영상 ▶▶▶ http://youtu.be/4Iq10lUtiwc 장새별) 자동차를 움직이는 엔진의 종류도 참 많은 거 같네요… 오늘은 디젤승용차를 소개해 주신다고요? 임재범) 네~ H사의 준대형세단인 그랜저 디젤의 효율성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장새별) 그랜저도 디젤모델이 있는 줄 몰랐네요. 아반떼 디젤은 지인이 타고 있어서 알고 있었는데… 임재범) 사실 디젤엔진을 가진 국내산 세단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전 모델인 NF쏘나타에 디젤이 있었구요. 현재 SM5 디젤과 말리부 디젤, LF쏘나타는 내년쯤 해서 디젤라인업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새별) 오늘도 시승기 영상 준비돼 있죠? 일단 디젤엔진을 품은 그랜저 시승기 영상 먼저 만나보고 오겠습니다. 시승기 영상 ▶▶▶ http://tvpot.daum.net/v/v5f82Uhh68Pd85gf7fZ75JP 장새별) 제 주위에 그랜저 타는 분들이 많은데요. 불만이 하나같이 연비더라고요. 디젤엔진이라 연비는 좋을 것 같은데… 어느 정도 나오던가요? 임재범) 고속주행과 시내주행 포함해서 약 100㎞의 거리를 부드럽게 달렸는데요. 리터당 17㎞라는 평균연비를 기록하더라구요. 제원상 복합연비는 리터당 13.8㎞ (도심 11.8㎞/L, 고속 17.3㎞/L)이구요. 유로 6 배기가스 환경기준을 만족하면서 이정도 연비를 기록한다는 건 결코 나쁘지 않은 연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새별) 한번 주유하면 몇 km정도 탈 수 있는 건가요? 임재범) 연료탱크 용량은 70리터이니깐요. 계산상으로 리터당 15㎞만 기록한다면 한번 주유로 1천㎞이상 달릴 수 있는 수치라고 할 수 있겠죠. 또, 이틀간 고속주행과 시내주행을 파워풀하게 달렸는데요. 평균연비가 리터당 10.7㎞ 나온다는 점은 디젤차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파워풀하게 달려도 700km 이상 달릴 수 있는 차량입니다. 장새별) 와~~ 역시 디젤엔진의 파워는 힘도 있겠지만.. 연비 파워가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외형 디장인에서 언뜻 봐서는 모르겠네요… 디젤인지 가솔린인지~ 외형상 차이점이 있나요? 임재범) 엉덩이의 ‘HG220 eVGT’라는 엠블럼과 계기판의 엔진회전수치가 디젤심장임을 알려주고 있죠. 장새별) 디젤 엔진이면… 진동과 소음은 포기하고 타야 될 차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떠셨나요? 임재범) 포기 안 하셔도 됩니다. 기대이상으로 충분히 조용하고 정숙합니다. 공회전 시에도 실내에서는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더라구요. 동급차량과 비교해 전세계 어디에 내놔도 부족하지 않을 성능을 갖췄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장새별) 최근 몇 년 사이에 디젤차 수요가 많이 늘어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 생각이 맞는 건가요? 임재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국내시장에서 총 차량등록대수는 1940만 864대에 반해 2014년은 9월까지 등록대수가 지난해보다 많은 1971만 9716대로 사용 연료(휘발유, 경유, LPG, 전기, CNG, LNG, 하이브리드) 중 경유가 지난 해 동월대비 가장 많은 60만 341대로 가장 높은 증감대수와 19.6%의 증감비율을 기록해 디젤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할 수 있겠죠. 장새별) 내년출시 디젤세단 신차정보도 궁금해지는데요. 따끈따끈한 정보가 있나요? 임재범) 정보를 알려드리면… 내년 후반기 출시를 예정인 그랜저 디젤 2.2 디젤 사륜구동, 제네시스 2.2 디젤 사륜구동, 에쿠스 디젤 3.0 사륜구동모델이 수입디젤세단들과 경쟁하기 위해 현재 테스트 중에 있다고 합니다. 장새별) 정말 기대가 되는 모델들이네요. 이렇게 디젤차량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당연 연비일 텐데요. 이밖에 디젤 차량의 장점이라며 어떤 점이 있을까요? 임재범) 디젤심장을 가진 차량은 운전이 재미있고 유지비가 저렴한 것을 장점으로 소비자들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비교시승기] 렉서스 NX300h vs BMW X3 20d

    [동영상 비교시승기] 렉서스 NX300h vs BMW X3 20d

    시승기
    임재범 2014-10-28 08:31:02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http://youtu.be/qqMack6k21c ← 영상 시승기 장새별) 오늘은 유난히 재미있는 시승을 했다고 들었는데요. 매주 그렇지만 어떤 차량을 소개해주실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임재범) 이번엔 두 대의 차량을 동시에 시승을 하고 왔는데요. 차체 포맷과 가격대, 연비는 비슷하지만~ 엔진이 완전히 다른데다 성격 또한 다른 두 대의 차량을 비교해봤습니다. 궁금하시죠? 장새별) 비슷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엔진과 성격이 다르다니... 더욱 궁금한데요. 빨리 소개해주시죠. 임재범) 최근 출시와 동시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하이브리드 콤팩트 SUV NX300h와 디젤엔진을 가진 X3 20d를 비교 시승해봤습니다. 바로 준비한 영상 보시죠. ▶▶ 시승 영상 ▶▶ http://tvpot.daum.net/v/v24d0uXhDhDXnDPdq4fhDdd 장새별) 참 재밌는 비교 시승이었습니다. 하이브리드와 디젤을 비교해봤는데 전혀 다를 것 같지만 완전히 비교 대상이 되는 두 모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기자님은 직접 두 모델을 동시에 타보셨는데 고르라고 한다면 어떤 차를 선택하시겠어요? 임재범) 이렇게 동시에 두 대를 비교 시승할 일이 거의 없는데요. 두 대를 동시에 만나보니깐… 확실히 비교가 되고 다른 점을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저라면, NX300h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어요. 연비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도 있지만 조용한 승차감이 아주 기억에 남더라고요. 장새별) 요즘은 국내 브랜드뿐만이 아니라 수입차도 소형 SUV가 많죠? 임재범) 국산차로는 스포티지를 시작으로 투싼, 코란도C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고요. 수입차는 티구안, X3, RAV4, CR-V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죠. 수입차 중에서 티구안과 X3가 가장 많은 판매량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요. 티구안은 2008년 국내 출시 이후 지난 9월까지 총 1만9457대를 판매했고, X3는 2004년 국내 출시 이후 지난 9월까지 총 7528대가 팔려나갔다고 합니다. 장새별) NX300h가 출시되면서 치열한 수입 소형SUV시장이 더욱 경쟁이 높아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그렇죠. 또 다음달 출시 예정된 캐시카이가 디젤심장을 얹어 소형SUV시장에 가세하게 되니깐요. 완성차 업체별로 소형SUV시장에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장새별) 그렇군요. 그런데 오늘 소개해드린 두 모델 모두 사륜구동인데, NX300h는 개념이 다른 사륜구동이라고 하셨잖아요. 지난번 말씀해주신 RX450h와 같은 방식이라는 거죠? 임재범) 역시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맞습니다. 프로펠러 샤프트로 후륜을 구동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모터로 후륜을 구동한다는 점이죠. 장새별) 두 차량의 실제연비는 어땠나요? 임재범) NX300h의 경우 국내 복합연비가 리터당 12.6㎞ 인데요. (도심:13.0㎞/L, 고속:12.2㎞/L). 실제로 시내주행과 고속주행을 번갈아 가며 200여㎞를 달렸더니 리터당 15.8㎞를 기록하더라고요. 또, 고속으로 연비주행을 했더니… 리터당 20㎞를 충분히 올리더라고요. 장새별) X3도 연비가 잘 나온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떠셨어요? 임재범) X3 20d는 복합연비가 리터당 13.5㎞입니다. (도심:12.3㎞/L, 고속:15.3㎞/L) 홍민희 아나운서가 몇 일간 시승을 했는데요. 물어봤더니… 리터당 11㎞를 겨우 넘는 수준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X3 20d도 고속으로 연비 주행하면 리터당 20㎞는 충분히 넘어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새별) 그렇군요. 두 차량을 비교해서 그런가 오늘은 특히 재밌는 자동차 정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happyyjb@naver.com
  • [동영상 시승기] 첨단장치에 연비까지, 고성능 스포츠세단 Q50S 하이브리드

    [동영상 시승기] 첨단장치에 연비까지, 고성능 스포츠세단 Q50S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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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4-10-21 10:21:58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수도권 정보특급 /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http://youtu.be/0LkXpYspGRs ← 영상 시승기 장새별) 지난주에도 하이브리드 차량을 만나봤잖아요. 오늘도 하이브리드 차량을 소개해주신다고요? 확실히 요즘 하이브리드가 대세인가 봅니다. 임재범) 그런데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은 조금 다릅니다. 첨단기술력에 하이브리드 카의 개념을 넓힌 자동차로 볼 수 있습니다. 장새별)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념을 넓혔다니... 어떤 개념인지~ 어떤 모델인지 궁금한데요? 임재범) 낮은 연비 탓에 국내시장에서 인기를 얻지 못하다가 이 모델이 출시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인피니티 Q50인데요. 오늘은 Q50S 하이브리드 모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장새별) 근데 예전에 ‘Q50 디젤’모델을 소개해주셨던 것 같은데… 엔진만 다를 뿐 같은 차가 아닌가 싶은데, 아닌가요? 임재범) 저도 솔직히 처음엔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Q50’이라는 차 이름이 같지만 디젤과 하이브리드라는 심장을 달리하면서 껍데기만 같을 뿐 완전히 다른 차량이었습니다. 장새별) 얘기를 들을수록 궁금한 점이 쌓이는 것 같아요. 일단 준비해주신 시승기를 먼저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임재범) 그럴까요~ 영상먼저 보시죠. http://tvpot.daum.net/v/v0f21Gti2GVfO2IHLKGGtKO ← 영상 시승기 장새별) 역시 영상을 먼저 보고 나니깐… 어느 정도는 차량에 대한 이해가 생긴 것 같네요. 스포츠세단이라고는 하지만 앞모습만 보면 스포츠카로 착각할 정도로 공격적인 모습인 것 같고요. 실내도 그 이미지를 그대로 적용한 것 같은데요? 임재범) 날이 갈수록 자동차를 보는 안목이 발전하네요. Q50은 보면 볼수록 동양적인 매력을 가진 디자인으로 보이더라고요. 붓으로 터치한 듯한 근육질 라인과 노려보는 듯한 날렵한 얼굴에서 말이죠. 특히,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마감하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도 꼼꼼하게 가죽으로 감쌌더라고요. 장새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는 뜻이군요. 아까 “기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념을 넓혔다. 디젤모델과 완전히 다른 차“라고 하셨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런 면을 느낀 건가요? 임재범) 디젤승용차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디젤엔진만의 묵직한 가속력과 연비를 들 수 있지만 소음과 잔진동을 단점으로 들 수 있죠. 하지만, Q50S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더해 후륜구동으로 밀어붙이는 엄청난 가속력이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연비만을 높이기 위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아니라 전기모터의 힘을 더한 퍼포먼스를 강조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편으로 차분함을 원할 때는 한없이 부드러운 주행감과 기대이상 높은 연비를 보여줍니다. 디젤모델이 170마력인데 반해 하이브리드모델의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더한 시스템 최고출력은 364마력입니다. 이 힘은 실제로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지 않을까 싶어요. 장새별) 힘이 넘친다면 곧 고성능이란 얘기겠네요? 임재범) 제로백이 5.1초가 나왔는데요. 즉 5.1초 만에 시속 100㎞를 도달한다는 겁니다. 장새별)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살려 연비도 좋다고 하셨는데요. 실제 주행 시 연비가 궁금해요. 임재범) 공인 복합연비는 리터당 12.6㎞인데요. 평상시처럼 시내와 고속을 번갈아가며 주행해본 결과 리터당 13㎞정도는 나왔고요. 정속으로 고속주행을 해보면 리터당 20㎞이상 충분히 기록하더라고요. 승차감도 아주 좋았습니다. 디젤 모델보다 10㎜가 낮은 차고에다가 단단하게 조여 주는 쫀득쫀득한 느낌이더라고요. 장새별) 보니까 첨단장치가 많은 것 같은데요. 어떤 장치들이 탑재돼 있었나요? 임재범) 한마디로 ‘세상 참 좋아졌다’라는 생각을 했고요.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Direct Adaptive Steering)’, ‘액티브 레인 컨트롤(Active Lane Control)’,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차선이탈방지 시스템(Lane Departure Prevention)’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에 필요한 첨단장치가 많았습니다. 동급 수입차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많은 옵션들이 적용되어 있죠.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장치들이 Q50S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소니 MDR 플래그십 라인업 신제품 출시

    소니 MDR 플래그십 라인업 신제품 출시

    시승기
    임재범 2014-10-16 12:10:2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음향에 대한 철학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고해상도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플래그십 헤드폰, 이어폰, 앰프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약자 HRA)는 작년 10월 소니가 제시한 고음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으로, CD(44.1Khz/16bit) 음질을 뛰어넘는 고품질 음원 데이터를 의미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플래그십 라인업은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 재현에 최적화된 것은 물론, 최신 음악 트렌드를 분석하고 소니만의 첨단 음향 기술과 최상급 설계로 대형 콘서트장의 생생한 현장감과 웅장한 공간감을 재현해 내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새롭게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출시하는 제품은 세계 최대 수준의 7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적용해 저음부터 초고음의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는 헤드폰 ‘MDR-Z7’과 대형 16mm LCP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풀레인지 BA, 마그네슘 HD 슈퍼 트위터 BA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3-웨이 드라이버 이어폰 ‘XBA-Z5’,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음원의 완벽한 헤드폰 출력을 지원하는 휴대용 헤드폰 앰프 ‘PHA-3’다. 또한 소니는 더욱 높은 차원의 음질 구현을 위해서 세계적인 케이블 제조사인 킴버 케이블(KIMBER KABLE)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DR-Z7에 맞는 다양한 용도의 케이블을 함께 출시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소니 MDR 플래그십 신제품은 소니만의 음향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제품들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음악적 공간감을 부여하여 마치 스피커로 듣는 것 같은 놀라운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며, “소니는 고해상도 음원 시장이 확대되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는 만큼 국내 헤드폰/이어폰 점유율 1위 브랜드로서, 고해상도 음원을 위한 음향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와 소비자를 연결하기 위해 음향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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